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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3cm라고 숨기고 결혼한 남편, 아내가 이혼 고민 글 올리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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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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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결혼 전까지 혼전순결을 지켜 준 남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한 여성이 심각하게 이혼을 고민 중이라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 여성이 이혼을 고민하는 이유는 남편이 그녀에게 성기 크기가 매우 작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도 분했지만 성기 크기가 3cm인 남편과 원활한 성생활을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런데 아내를 속인 남편이 되려 아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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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HK01은 아내에게 성기가 작다는 사실을 숨기고 결혼한 남성이 오히려 아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얼마 전 남자친구와 6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여성 A씨는 남편의 너무나도 작은 성기 크기 때문에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


연애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남편과 잠자리를 한 적이 없었던 그녀는 남편의 작은 성기를 가지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



사실 연애 기간 내내 성관계를 하지 않으려는 남편이 조금 의심스럽긴 했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을 지켜주려는 마음에 더욱 감동해 결혼까지 결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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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남편이 결혼할 때까지 성관계를 하지 않으려고 했던 이유는 바로 너무나도 작은 성기가 콤플렉스였기 때문이었다.


남편은 너무나 작은 성기 때문에 자신이 버림받을까 두려워 결혼할 때까지 혼전순결을 지켜왔다고 아내에게 실토했다.



결혼 후 첫날밤이 돼서야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 아내 A 씨는 큰 충격에 빠졌다.


무엇보다도 남편이 자신을 속여왔다는 사실이 분했다고 했다.


또 부부간 속궁합도 중요하다고 생각한 A 씨는 '자신을 속인 성기 작은 남편과 계속 결혼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고민된다'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민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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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글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글이 널리 퍼지자 오히려 남편이 아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해당 글 때문에 자신의 콤플렉스가 만천하에 드러났다는 이유에서였다.


이들 부부의 사연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여전히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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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의 입장이 이해가 된다는 누리꾼들은 '속았다는 사실에 분했을 것 같다', '부부가 되면 살면서 부부생활도 중요한데 어쩌면 제일 중요한 걸 숨겼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반면에 '그래도 부부 사이의 은밀한 사생활, 특히 남편의 콤플렉스에 관한 글을 불특정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올린 건 너무 했다'며 남편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누리꾼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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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보다 가슴이 크구나'...수업 중 14살 여제자 성추행한 과외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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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보다 가슴이 크구나'라고 말한 뒤 14세 여제자 속옷 안으로 손을 넣은 과외 선생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14살 여제자에게 가슴이 크다고 말하며 강제로 성추행한 과외 선생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는 과외 선생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혐의는 청소년성보호법상 강제추행이다.재판부는 A씨에게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도 함께 명령했다. 지난 1월 A씨는 오전 10시 20분께 경기 남양주 한 아파트에서 14세 여학생 B양에게 과외를 하던 중 팔과 다리를 만졌다.그는 제자 B양에게 '너 귀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래보다 가슴이 크구나'라고 말한 뒤 B양이 착용한 속옷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여러 차례 추행했다.과외 선생은 피해자인 제자에게 5000만 원 공탁...'어린 피해자 추행, 자신의 성적 욕망 해소 수단' 재판부는 '과외 선생님으로서 피해자를 올바르게 지도해야 할 지위에 있는 A씨가 아직 성적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고 성적 자기 결정권을 행사할 의사나 능력이 부족한 어린 피해자를 추행해 자신의 왜곡된 성적 욕망을 해소하는 수단으로 삼은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추행의 정도가 비교적 중한 편에 속하고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다만 재판부는 A씨가 범행을 인정·반성하면서 피해자에게 5천만 원을 공탁한 점을 언급했다.재판부는 '피해자는 처벌을 불원했고 A씨의 나이, 성행, 범행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 정황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미성년자를 강간·강제추행 한 경우에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경우 아청법 제7조 2항에 따라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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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6:00

'너희 죽일 거야'...커터칼 들고 동급생 위협한 중2, '학폭' 피해자였다

'너희 죽일 거야'...커터칼 들고 동급생 위협한 중2, '학폭' 피해자였다

'너희 죽일 거야'...커터칼 갖고 동급생 위협한 중학생 2학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울산에서 한 중학생이 커터칼을 갖고 동급생에게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사실이 전해졌다. 조사를 해보니 이 학생은 과거 다른 친구들에게 오랜 기간 괴롭힘을 당해 온 학교 폭력(학폭) 피해자였다.31일 문화일보는 지난달 울산 한 중학교 2학년 학급에서 발생한 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터칼을 갖고 동급생을 위협한 학생 A군은 다른 반에 있는 B군을 찾아가 '죽여버리겠다'며 커터칼로 위협했다.그는 지난 5월에도 '너네들이 나 버렸지? 너희 죽일 거야'라고 말하면서 동급생에게 돌멩이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다른 학생 위협한 학생은 학폭 피해자...'나를 괴롭히던 다른 학생, 표현하지 못한 것이 속에서 곪아' 당초 A군은 다른 학생에게 오랜 기간 괴롭힘을 당해 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A군은 다른 학생이 발을 걸어 넘어지기도 했다.그는 커터칼로 동급생을 위협한 이유를 두고 '나를 괴롭히던 다른 학생에게 그때마다 감정 표현을 하지 못했던 것이 속에서 곪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학교는 지난 30일 A·B군을 불러 조사하며, 학교폭력위원회 절차에 착수했다.교육 현장에서는 '사회적 불만을 다른 시민에게 표출하는 '묻지마 살인(이상 동기 범죄)'의 모습이 학생들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미성년자가 흉기를 언급·소지하는 일이 빈번해...'청소년들은 모방범죄 욕구 강해'한편 학생들의 흉기 소지나 살인 예고 등이 최근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지난 30일 대전 한 중학교에서도 한 학생이 흉기를 든 채 복도를 서성이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앞서 21일에도 서울 노원구 한 고등학생이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기도 했다.흉기와 관련한 사건은 초등학생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7일 울산 한 초등학생은 '내일 학교에서 칼부림 예정'이라는 글을 온라인에 올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해당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 등이 휴교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청소년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직접적으로 범죄 영향을 받고, 사회적 이슈가 된 사건에 대한 모방범죄 욕구도 강하다'고 말했다.이어 '손쓸 수 없는 지경이 되기 전에 세심하게 교육 현장을 살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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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16:00

'임지연♥' 이도현, 머리 밀었는데도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입대 후 근황 공개 (사진)

'임지연♥' 이도현, 머리 밀었는데도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입대 후 근황 공개 (사진)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이도현의 입대 후 훈련소 근황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30일 공군 기본군사훈련단 홈페이지에는 이도현이 소속된 신병 850기 훈련소 훈련병들의 훈련 1주 차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도현은 한층 늠름해진 모습과 한결같은 입 동굴 미소로 근황을 전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이도현의 명찰에는 그의 본명 '임도현'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같은 소대를 사용하는 다른 훈련병들과 함께 포즈를 취해 보이며 동기들과 격 없이 편하게 지내고 있음을 보여줬다.이도현은 짧게 자른 머리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명불허전 비주얼을 뽐냈다.일부 누리꾼들은 '입대한 것 같지 않고 영화 촬영 중인 것 같다'며 그의 숨길 수 없는 '배우 포스'를 칭찬했다. 훈련병들 사이에서 대표로 경례를 하는 모습은 한층 더 남자다워진 모습이다. 각 잡힌 경례는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더했다.앞서 이도현은 지난 7일 팬카페를 통해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면서 '군대 안에서 잘 적응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서 더 멋들어진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겠다. 기대해달라'고 인사했다. 지난 14일 신병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그는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한편 이도현은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호텔 델루나', '18어게인', '스위트홈', '멜랑꼴리아,'더글로리', '나쁜엄마'등에서 활약하며 연이어 대박을 터뜨렸다.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 임지연과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해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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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5:15

'나솔'서 말다툼했던 영숙·상철, '럽스타' 의혹 터졌다

'나솔'서 말다툼했던 영숙·상철, '럽스타' 의혹 터졌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영숙과 상철이 가치관 차이로 말다툼을 벌였으나,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공감보다 조언에 힘을 쏟는 상철 때문에 분노한 영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광수와 데이트를 하다가 감정이 상해 혼자 택시를 타고 울면서 숙소로 돌아왔고, 정숙에게만 속마음을 털어놨으나, 정숙이 다른 여자 출연자들에게 말하면서 모두가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그 과정에서 영숙은 말을 옮긴 사람이 정숙이 아닌 옥순이라고 오해를 했고, 마지못해 옥순에게 사과를 한 뒤 방으로 휙 돌아가버렸다.  상철은 영숙에게 '언니(옥순)한테 사과하는 게 뭐가 큰 문제냐. 나이 많은 사람한테 하는 건데. 어린 사람한테 하는 것도 아니고'라고 조언했고, 영숙은 '화를 더 돋운다'라며 정색했다. 그러자 상철은 '광수님하고 옥순님을 같이 욕을 해줘야 하냐'라며 '광수님도 내가 봤을 때는 악의 없이 한 얘기다. 사과할 때는 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영숙은 '그만하고 가라. 상철아 여기 미국 아니고 한국이다. 그만해라. 진짜. 정신 차려라'라고 반말로 경고했다.그럼에도 상철이 사과할 것을 계속 권유하자 영숙은 '그만 얘기하자. 상철님이 어떤 분인지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어떤 사상을 가졌는지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게 돼서 좋았던 것 같다'라며 '유교사상 작살 난다. 조선시대로 가서 살아라. 나는 조선시대에서 못 산다. 그 한 마디로 모든 게 완벽하게 정리가 된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철은 '그래도 나는 영숙님을 보면 이렇게 귀엽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지만, 영숙은 '허파를 뒤집는 시간이었다. 속에 천불 나게 했다. 상철님이. 이제 더 이상 먼저 다가가진 않겠다'라고 결심했다. 물과 기름이 만난 듯 의견 대립을 보였던 상철과 영숙인데, 해당 방송이 끝난 뒤 일부 누리꾼은 이들이 럽스타그램을 하는 것 같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영숙이 자신의 닮은꼴 캐릭터인 튜브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고, 상철 또한 SNS를 통해 튜브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상철은 방송 전날에도 튜브를 빚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튜브에 푹 빠진 듯한 근황을 전했다.그런 가운데 한 누리꾼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상철, 영숙의 목격담 글까지 화제가 됐다. 누리꾼은 '오늘 태풍 왔지만 지인들이랑 술 한잔하려는데 영숙 누나랑 상철이 형 아기 보자기로 메고 두 분이 같이 종삼 지나가는 거 봤다'라며 '두 분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나는 솔로' 시청자들은 '안 맞는듯하면서도 은근히 잘 어울리던데 잘 됐으면 좋겠다', '상철이 영숙 성격 잘 컨트롤해 줄 듯', '튜브 계속 빚었다는 거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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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5:15

지인 장례식장에서 헤어진 전 남친 10년 만에 본 여성이 오열한 이유

지인 장례식장에서 헤어진 전 남친 10년 만에 본 여성이 오열한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헤어진 전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만나면 어떤 기분이 들까.좋았던 추억이 생각나며 설렐 수도 있고, 헤어진 때 아픈 기억 때문에 마음 한구석이 다시 쓰라릴 수도 있겠다. 얼마 전 장례식장에서 전 남자친구의 모습을 본 한 여성은 너무나 변한 전 남친의 모습에 눈물을 쏟을 수 밖에 없었다.지난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장례식장에서 대학시절 사귀었던 전 남친을 우연히 만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태국에 사는 여성 A 씨는 얼마 전 지인의 장례식장에 참석했다. 그날은 유난히도 비가 내려 그녀는 더욱 슬프고 울적했다고 했다.장례식장 한쪽에서 우연히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바로 그녀가 대학시절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였다.하지만 대학시절 잘 생기고 인기 많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전 남친은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였고 허름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심지어 그는 A씨를 알아보지 못하고 '혹시 음식 다 안 드실거면 제가 먹어도 될까요'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전 남친은 사업이 망하고 그 충격으로 정신조차 온전치 못 해 현재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전 남친은 끝까지 A씨를 알아보지 못 하고 장례식장 주변을 떠돌며 사람들에게 구걸을 했다. A씨는 '멋있었던 전 남친의 망가진 모습을 보자 눈에서 눈물이 났다'고 했다.그녀는 '기왕 다시 만나는 거 멋있는 모습으로 만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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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5:00

도로 연수 중이던 그대로 차량 들이박은 트럭...초보운전 아들 연수 시켜주던 엄마 혼자 사망

도로 연수 중이던 그대로 차량 들이박은 트럭...초보운전 아들 연수 시켜주던 엄마 혼자 사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초보 운전자가 도로 연수 중이던 차량과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이 차량에는 운전면허를 갓 딴 아들과 엄마가 타고 있었다. 아들의 운전 연습을 시켜주던 엄마는 결국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0대 아들에게 도로연수를 시켜주던 50대 엄마가 교통사고로 숨진 소식을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수요일 오전 6시25분경 호주 시드니 서부 웨더럴 파크 주변 도로에서 발생했다.당시 이 도로에는 한산한 틈을 타 도로 레오니아 피코네(Leonia Picone, 55)가 아들의 도로 연수를 시켜주고 있었다.천천히 달리고 있는 이들 모자 차를 뒤에서 달려오던 트럭이 그대로 들이 받았다.피코네씨는 사고 직후 이를 수습하기 위해서 차에서 내렸다.  트럭 운전사는 그 뒤로도 피코네의 승용차를 여러 번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피코네가 트럭에 그대로 치였다.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지만 피코네는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다. 운전 연습 중이던 아들은 사고로 엄마가 사망하자 큰 충격에 빠져 있으며 자신 때문에 엄마가 돌아가셨다며 괴로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현지 경찰은 트럭 운전사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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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5:00

'벌금? 돈 없어, 교도소 갈래'...검찰 쳐들어가 '낫' 들고 협박한 25세 남성

'벌금? 돈 없어, 교도소 갈래'...검찰 쳐들어가 '낫' 들고 협박한 25세 남성

벌금 600만 원 선고받은 25세 남성, 벌금 낼 돈 없다며 검찰 민원실에 낫 들고 난동[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범죄를 저지른 후 '벌금형'을 선고받은 남성이 낫을 들고 검찰청으로 쳐들어갔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 A씨는 벌금을 낼 돈이 없으니 교도소에 보내달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31일 YTN은 지난 6월 30일 오후 4시 30분께 춘천지검 영월지청 민원실에서 발생한 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낫을 들고 난입한 A씨는 태백경찰서 경찰관을 상대로 공무집행방해 범죄를 저질러 법원에서 벌금 600만 원을 선고받은 상태였다.그는 벌금 낼 돈이 없다며, 검찰 민원실로 찾아가 교도소에서 노역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A씨는 경찰이 자신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술을 마신 뒤 민원실로 찾아가 욕설하며 담당자를 데려오라고 협박했다. 경찰이 쏜 테이저건 맞고 체포...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된 남성그는 경찰이 투항을 권고했음에도 낫을 내려놓지 않았고, 오히려 달려들었다.결국 A씨는 경찰관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졌고, 체포됐다.돌아가기A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오는 9월 15일 1심 판결을 받을 예정이다.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는 공무원을 집단구타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공무원에게 폭행이나 상해를 가했을 때 적용되는 혐의다.만약 이런 행위를 할 경우 형법 제136조 1항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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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5:00

혜리 비행기 티켓 '퍼스트클래스→이코노미' 강제 변경해놓고 끝까지 갑질한 외항사

혜리 비행기 티켓 '퍼스트클래스→이코노미' 강제 변경해놓고 끝까지 갑질한 외항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외국 항공사의 갑질을 폭로했다. 31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 그레이드됐다'라고 하소연글을 올렸다. 혜리는 '환불도 못 해주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 타고 가라는 항공사'라고 저격했다. 이어 그는 '심지어 두 자리 예약했는데 어떻게 둘 다 다운 그레이드 될 수가 있냐'라며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인데 제대로 못 해서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지 생각한 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혜리는 '너무나도 황당한 경험, 여러분은 조심하시길'이라며 글을 맺었다. 누리꾼이 갑질한 항공사를 추적하기 시작하자 혜리는 '국내 항공사 아니다.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밝혔다. 항공사가 정원보다 더 많은 인원을 받는 '오버부킹'을 실시하면서 혜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과거 다른 외항사에서도 오버부킹을 해 논란이 인 바 있다. 승객 4명을 임의로 지정해 끌어내리는가 하면, 승객에게 어린 아이의 좌석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아이를 무릎에 앉혀달라는 요구를 했다가 문제가 됐다. 한편 혜리는 차기작 영화 '빅토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혜리 분)과 '미나'(박세완 분)가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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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4:15

'너 엉덩이 예쁘다'...팬 가슴 움켜쥐며 사인해준 래퍼 (+정체)

'너 엉덩이 예쁘다'...팬 가슴 움켜쥐며 사인해준 래퍼 (+정체)

팬 엉덩이·가슴 붙잡고 정성껏 사인하는 래퍼 애쉬비...'너 엉덩이 이쁘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여성 래퍼 애쉬비(추윤정)가 팬들에게 독특한 방식으로 사인해 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인 방식은 강요에 의한 게 아닌, 철저히 팬들의 요구에 의한 것이었다.  애쉬비는 팬들의 엉덩이·가슴 등에 정성껏 사인 해줬다.지난 30일 애쉬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넌 어디에 싸인 받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 여러 개를 올렸다. 영상에는 애쉬비가 팬에게 사인하는 장면이 담겼다. 어떤 팬은 엉덩이에다가 사인을 부탁했는지, 애쉬비는 팬의 엉덩이를 붙잡고선 사인을 하고 있었다.엉덩이에는 팬의 이름과 함께 '너 엉덩이 이쁘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애쉬비에게는 종이가 필요 없다. 그는 엉덩이는 물론 가슴에다까지 사인하는 대담함을 보여줬다. 심지어 가슴에다가 사인한 후에는 팬의 가슴을 살짝 움켜쥐기도 한다.팬도 그런 애쉬비의 행동이 밉지 않은지 오히려 신이 난 듯 춤을 췄다.이 영상을 본 다른 팬들은 각자 자기가 원하는 곳에 사인해 달라고 아우성쳤다.팬들은 '나는 쇄골에 해줘!', '나도 엉덩이에 사인받고 싶다', '언니 전 심장에다가요'라고 말했다.한편 애쉬비는 Mnet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언프리티 랩스타2', '언프리티 랩스타3', '쇼미더머니 5'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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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25레벨3 3

머니맨

2023-08-31 14:15

하루 만에 광수·옥순·상철과 갈등 빚은 '나솔' 영숙, 역대급 빌런으로 떠올랐다

하루 만에 광수·옥순·상철과 갈등 빚은 '나솔' 영숙, 역대급 빌런으로 떠올랐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6기 돌싱 영숙이 역대급 빌런으로 떠올랐다는 평을 받고 있다.영숙이 단 하루 만에 광수, 옥순, 상철과 갈등을 빚은 게 화근이 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갖은 이유로 출연자들과 얼굴을 붉힌 영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광수와 랜덤 데이트를 하던 중 크게 분노했다. 광수가 '영숙님에 비하면 나는 산전수전 아니지'라고 하는가 하면 '자기소개 강렬하게 들었다'라면서 영숙의 아픈 과거를 건드린 것이다. 영숙은 '맞다. 산전수전, 공중전도 다 겪었다'라며 불행했던 사람으로 낙인찍히는 느낌이 불편하다는 듯한 뉘앙스로 말했고, 광수는 위로하는 차원에서 '사람들은 영숙님 인생에 그렇게 관심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영숙을 더욱 화나게 했다. 이후에도 광수는 '저는 영숙님만큼의 아픈, 그렇게 막 파란만장한 삶은 아니었지만'이라고 말했고, 폭발한 영숙은 '꼭 그렇게 또 얘기해야겠냐'라며 혼자 택시를 타고 울면서 숙소로 돌아갔다. 숙소에 있던 출연자들은 영식의 생일파티 준비를 하고 있었고, 순자는 영숙에게 '언니 택시 타고 왔다는 소리 듣고 너무 놀랐다'라고 말하면서 걱정했다. 그러자 영숙은 '옥순님이 그랬냐'라며 화를 냈고, 순자는 얼떨결에 동조했다. 영숙의 택시 귀가 얘기를 한 건 옥순이 아닌 정숙이었다.이미 기분이 상한 상태였던 영숙은 감정 컨트롤을 하기 어려웠는지 끝내 옥순과 말싸움을 했다. 옥순은 영숙이 자신을 오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사과를 요구했으나, 영숙은 '난 그렇게 들었기 때문에 언니(옥순)라고 생각한 거다'라며 떨떠름하게 '아무튼 언니 기분 나쁘셨으니까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건넨 뒤 옥순이 말하는 도중에 자리를 떴다.뿐만 아니라 영숙은 상철에게도 서운함을 표했다. 광수, 옥순과의 갈등에 대해 언급하면서 공감 대신 조언을 건넨 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탓이다.상철은 영숙을 위해 광수, 옥순 욕을 같이 해야 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았고 '언니니까 사과하는 게 좋지 않냐'라며 '사과하는 게 뭐가 그리 큰 문제냐. 먼저 할 수도 있지'라고 얘기했다. 결국 영숙은 '그만하고 가라'라며 언성을 높이더니 '유교 사상 작살 난다. 말 한마디로 모든 게 완벽하게 정리가 된다'라고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뇌피셜이 모든 상황을 파국으로 만들었네', '영숙 입장도 이해는 가는데 역대급 빌런 될 듯', '상철한테 그렇게 화낼 거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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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3:15

깡마른 줄 알았는데 '가슴골' 드러난 화보 사진으로 반전 몸매 뽐낸 여자 아이돌

깡마른 줄 알았는데 '가슴골' 드러난 화보 사진으로 반전 몸매 뽐낸 여자 아이돌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걸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화보 사진으로 관능적인 섹시미를 뽐냈다.지난 30일 미연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지미추'와 함께한 화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연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신 매력을 뽐냈다.특히 미연은 가슴이 깊게 파인 블랙 원피스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반전 몸매를 드러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간 보여줬던 매력과는 전혀 다른 섹시미에 팬들은 '여신 그 자체', '몸매까지 완벽', '반전 매력 대박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사진에는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과 매혹적인 센언니의 모습까지 팜므파탈 매력이 묻어나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미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2018년 데뷔해 '톰보이', '누드', '퀸카'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최근 (여자)아이들은 미국 6개 도시 공연을 성료했으며 오는 9월 9일 런던에 이어 암스테르담, 파리, 브뤼셀, 베를린, 도쿄, 마카오, 싱가포르를 방문해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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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3:15

발가락 없이 태어난 아이...남편 180도 변해 이혼하고 홀로 육아중인 '고딩엄빠' 출연자

발가락 없이 태어난 아이...남편 180도 변해 이혼하고 홀로 육아중인 '고딩엄빠' 출연자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한 여성이 고등학생 때 합지증·단지증을 지닌 아이를 출산한 후  혼자 키우게 된 사연을 전했다. 지난 30일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6회에는 18세에 아이를 출산 한 뒤 남편과 이혼, 재결합 후 두 번째 이혼까지 겪게 된 황유림이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고딩 엄마' 황유림의 사연은 재연 드라마를 통해 소개됐다. 고등학교 시절 씨름부 남자친구와 사귄 황유림은 씨름 연습을 하다가 잠자리를 갖게 됐다. 5개월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남자친구는 '내가 책임진다'며 아이를 낳기를 원했다. 이들은 양가 부모님을 설득해 지난 2020년 18세에 아이를 낳았다.하지만 아이는 출산 직후 이상이 발견돼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알고 보니 아이는 손가락이 엉켜있고 발가락이 하나 없는 상태였다.병원에서는 합지증·단지증을 진단했다. 또 황달 수치도 심해 한 달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했다.  이후 어렵게 퇴원한 아이를 친정집에서 남편과 함께 키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전에 싹싹했던 모습과 달리 출산 후 남편은 180도 달라졌다.황유림에 따르면 분유 타달라는 황유림의 말을 무시하고 휴대폰만 만지면서 '너희 엄마한테 해 달라고 해'라며 막말을 쏟아내기도 했다.또 황유림에게 흑심을 품고 있던 학교 선생님이 사적으로 접근해 왔다. 황유림은 단호하게 끊어 냈지만 이를 의심한 남편과 사이가 급격히 나빠져 결국 이혼까지 가게 됐다. 1년 4개월 후 전 남편과 모텔에서 재회한 황유림은 '아이에게 아빠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다시 재결합했다. 그러나 재결합 후 유산 등 갈등을 겪게 되어 두 번째 이혼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유림은 현재 아이의 상태를 묻는 MC들에 '현재는 밝게 잘 지내고 있다'며 '2회 수술을 마친 상황이고, 성장이 멈출때까지 수술을 해야 한다. 수술 1회당 천~3천만 원 정도지만 국가지원비를 받아 100~300만 원 정도만 부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이의 소식에 안심하기도 잠시, 이후 황유림은 아이를 친정엄마에게 맡겨놓고 친구와 노는 일상을 보여줬다.또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달씩 집을 나와 여가 생활을 즐긴다고 고백해 MC들을 뒷목 잡게 만들었다. 출연진 개그우먼 박미선은 '이럴 거면 왜 출연했냐'며 황당해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과 다른 전문가들 역시 '부모님을 설득해 낳은 아이인데, 힘들다는 이유로 육아를 거부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며 질책했다.이후 황유림은 '앞으로 밖에서 놀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면 누구라도 따끔하게 혼내달라'며 변화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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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3:00

'왕의 남자'로 빵 뜨고 하는 일마다 대박 나 '연예인병' 걸렸다 고백한 이준기

'왕의 남자'로 빵 뜨고 하는 일마다 대박 나 '연예인병' 걸렸다 고백한 이준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이준기가 과거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고백했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이준기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털어놨다. 이날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로 연예계에 혜성 같이 등장해 하는 일마다 승승장구하며 대박을 터뜨렸던 과거를 회상했다.실제로 이준기는 신인 시절 출연한 영화 '왕의 남자'가 한국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이후 이준기는 지금까지도 많이 회자되고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라는 카피 문구를 가진 '석류 CF'로 연달아 히트를 치며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당시 이준기가 광고한 석류 CF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해당 음료는 단기간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하는 것마다 유행의 중심에 선 이준기는 당시 트레이드 마크였던 샤기컷과 십자가 귀걸이를 유행시킨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동시대를 사셨던 남성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이준기는 '그때는 1년 동안 '왕의 남자' 하나로 부가적으로 같이 했던 것들이 다 잘됐다'며 '개인적으로 잘못된 생각이지만 '세상은 나로부터 돌아간다',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덧붙여 '하는 족족 잘되고 이슈화되니까 나약해진 나 자신 안에 나오는 건방짐이 있었던 것 같다'고 소위 연예인병에 걸렸었던 과거를 고백했다.스스로 '연예인병'을 탈피할 수 있었던 계기에 대해 이준기는 '신인 때부터 함께했던 주변인, 친구들이 가장 먼저 알지 않나. 주변에서 단도직입적으로, 직설적으로 얘기해줬다'라고 밝혔다.이어 '지금이라도 내가 바뀌지 않으면 많은 사람에게 폐를 끼칠 것 같은 생각에 당장 그런 걸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마음가짐을 바꾸게 된 이유를 전했다.한편 이준기는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왕의 남자' 속 공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차기작 '일지매', '투윅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악의 꽃' 등 다양한 캐릭터로 열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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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2:15

日오염수 방류에도 후쿠오카서 수산물 먹방한 홍영기...'부적절하다vs뭐가 문제냐'

日오염수 방류에도 후쿠오카서 수산물 먹방한 홍영기...'부적절하다vs뭐가 문제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인 홍영기가 후쿠오카에 방문해 수산물을 먹었다. 최근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해 논란이 됐는데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지난 30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후쿠오카 최고 이자카야로 선정하겠다'라며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난 홍영기가 한 이자카야에서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홍영기는 먹음직스러운 닭 요리를 시작으로 관자, 반딧불이 오징어를 맛봤다. 또 홍영기는 노릇노릇하게 구워지고 있는 생선을 촬영하며 '생선 굽는 분위기 봐봐'라고 감탄했다.홍영기는 '후쿠오카에서 여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소개 못 하겠다'라며 '나 두 번만 더 가고 공유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입소문을 타게 되면 웨이팅이 생길까 봐 지레 겁(?)을 먹었던 것으로 보인다. 홍영기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 맛있어 보인다. 어딘지 알려달라', '가게 분위기도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오염수 방류됐는데 수산물 먹는 게 말이냐'라며 수산물 먹방을 펼친 홍영기를 두고 부적절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자 몇몇 이들은 '먹는 건 자기 자유다. 뭐가 문제냐', '그럼 평생 수산물 안 먹을 거냐'라며 반박에 나섰다. 한편 지난 24일 오후 1시 3분께 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반 만이다.서울시는 방사능 오염 식품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란 서울 시민 누구나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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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2:15

믿고 먹었던 '원할머니'... '이 편육 먹지 마세요, 방부제·첨가물 범벅'

믿고 먹었던 '원할머니'... '이 편육 먹지 마세요, 방부제·첨가물 범벅'

[인사이트 ] 이유리 기자 = 족발, 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원할머니'가 내놓은 머릿고기 편육 간편식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보존료(방부제)가 검출됐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천시 서구 소재 대경푸드빌 검단점이 제조한 '머릿고기 편육' 총 2개 제품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렸다.식약처가 이 제품 회수 명령을 내린 이유는 성분 분석 결과 보존료가 기준치를 초과했기 때문이다.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제조된 2개 제품의 유통전문판매원은 원할머니 브랜드 운영사 원앤원이다.해당 제품에는 머릿고기 편육과 새우젓, 쌈장 소스가 동봉돼 있다.  제품 포장지에는 '원할머니' 로고와  '국내산 머릿고기로만 맛을 낸 쫄깃한 머릿고기 편육'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회수 대상 제품은 435g 단위로 포장돼 있고, 유통˙소비기한은 2023년 9월 15일(바코드번호 8809506640718)로 적혀 있다.이외에도 축산물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꿈드림(경기 김포 소재)이 제조한 '꿈목장 저온살균A2 우유'도 대장균군 부적합으로 판매 중지와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이 제품의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 2023년 9월 4일인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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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2:00

'사장님께 칭찬 스티커 10장 받으면 치킨 기프티콘 줘요'...어느 중소기업의 직원 복지

'사장님께 칭찬 스티커 10장 받으면 치킨 기프티콘 줘요'...어느 중소기업의 직원 복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소기업을 다니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얼마 전 '직장 거지 배틀'이 유행한 적이 있다.각자의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복지가 열악하다고 주장하며 '웃픈' 경쟁을 펼치는 것이다. 반면에 종종 아주 독특한 복지가 다른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는데 한 중소기업의 아주 독특한 사내 복지가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한 누리꾼이 자신의 회사에 있는 '칭찬 스티커 제도'를 소개했다. 누리꾼 A 씨는 '우리 회사에는 칭찬 스티커가 있다'라며 '칭찬 스티커 10장을 받으면 치킨 1마리 기프티콘을 준다'라고 했다.마치 초등학교 시절 착한 일을 하면 담임 선생님께 칭찬 스티커를 모아 선물을 받는 것처럼 사장님께 좋은 인상을 심어주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A씨는 지금까지 칭찬 스티커 4장을 모았으며 스티커를 받기 위해 사장실 바닥을 먼지 청소하고 사장님이 출근했을 때 90도로 깍듯이 인사하며 '오늘 입으신 양복 멋있다'라고 아부를 했다고 전했다. 기분이 좋았던 사장은 A씨에게 칭찬스티커를 한 개 줬다.하지만 A씨는 칭찬 스티커를 10장 모으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그 이유는 스티커를 받는 이유가 업무 성과보다는 사장님의 기분에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이다.A씨는 '사장님 기분이 안 좋은 날이 더 많아서 스티커 못 받는 달이 더 많다'라고 말하기도 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웃긴다, 초등학교로 돌아간 기분일 듯', '이걸 복지라고 해야 할지', '사장님 기분에 따라 스티커 주면 하라는 일은 안하고 사장한테 잘 보일 궁리만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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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2:00

'누적 기부액 30억' 유재석, 초등학생 '선플 요정' 칭찬에 감동

'누적 기부액 30억' 유재석, 초등학생 '선플 요정' 칭찬에 감동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초등학생 어린이의 순수한 선플에 감동했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초등학교 6학년 '선플 요정' 김휘우 군이 게스트로 출연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휘우 학생은 한 음악 유튜버가 올린 '엘리멘탈' OST 영상에 남긴 선플로 누리꾼들의 흐뭇함을 자아낸 인물이다.선플을 작성하게 된 계기에 대해 휘우 학생은 '도덕 봉사 중에 다른 학교 선배님들이 선플 달기 해주신 영상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며 '모둠원에게 얘기해 동의가 돼 달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플 작성 준비 과정에 대해 휘우 학생은 '들어가면 안 되는 내용, 댓글이 적어도 몇 줄은 되어야 하는지 정했다'며 '기본적으로 욕, 그리고 평가하는 말을 빼려고 한다'고 확고한 기준을 공개했다.유재석은 '콘텐츠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도 상대방에 대해 평가를 하게 된다. 우리도 모르게 그런 거에 무뎌진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휘우 학생의 소신에 공감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휘우 학생은 유재석과 조세호를 위한 선플을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먼저 휘우 학생은 유재석에 대해 '유재석 님은 비교할 상대가 없는 것 같아요. 돈과 명성 모두 비교할 자가 없는 위치이십니다'라며 '기부도 많이 하셨는데 누적 기부 약 30억을 하신 게 정말 존경스럽다'라고 칭찬했다. 누적 기부액까지 야무지게 밝힌 휘우 학생의 선플을 본 유재석은 '이거를 조사했냐'며 '정말 정성스럽다. 이 글을 쓰는 대상에 대한 애정이 담긴 글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조세호에 대해서는 '유명해진 후에도 열정으로 열심히 방송에 나가셔서 지금 이만큼의 인기와 유명세를 얻은 점을 본받고 싶습니다'라며 '또한 모범납세자상도 받으신 걸로 아는데, 성공한 다음 나누고 베푸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휘우 학생은 장래 희망이 게임 개발자라고 밝히며 '성적은 막 완벽하지는 않은데 잘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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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1:15

데이트하던 삼성전자 남성이 같은 회사 다닌다고 말 꺼내자 '난 대졸 아냐' 고백한 '나는솔로' 영자

데이트하던 삼성전자 남성이 같은 회사 다닌다고 말 꺼내자 '난 대졸 아냐' 고백한 '나는솔로' 영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솔로 나라에 입성한 영자가 데이트 도중 자신이 대졸자가 아님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는 16기 돌싱특집 참가자들이 랜덤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영자는 영호와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됐다.두 사람은 회와 소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는데 생각보다 공감대가 많았다.  연인보다는 친구 같은 느낌으로 친해진 두 사람은 서슴없이 대화를 이어나갔다.실제 두 사람은 각각 S디스플레이, S전자에 재직 중이란 연결 고리도 있는 상태였다.영호는 식사 도중 공통점에 관해 대화하기 위해 이 말을 꺼냈다. 그가 '학연, 지연 이런 것들 안 좋아하는데 본의 아니게 말도 잘 통하고 응원한다'라고 말하자 영자는 갑자기 '나는 대졸이 아니다'라고 고백했다.이를 들은 영호가 '그럼 엄청 오래 다녔네?'라고 물었고, 영자는 '나는 19살에 입사해서 13년차다'라고 답했다.이어 영자가 '조금 거리감 느껴지나?'라고 묻자 영호는 '안 느껴진다'라고 답하기도 했다.돌아가기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오해로 인해 관계가 어긋난 출연자들이 서로를 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러브라인까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진행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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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1:15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 9월 비공개 결혼...예비신랑 누구?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 9월 비공개 결혼...예비신랑 누구?

안혜경, 9월 결혼...예비 신랑은 방송계 종사하는 비연예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OSEN은 안혜경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와 한 통화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안혜경 씨가 9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초 보도에서 예비 신랑이 방송계 종사자로 알려졌으나, 연예인이 아니다. 그저 방송업에 종사하시는 비연예인일 뿐'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때문에 안혜경 씨가 결혼 계획을 최대한 비공개로 조용히 치르려 했으나 알려져 당황해하고 있다. 예식은 계획대로 예비 신랑과 양가를 배려해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안혜경은 우아한 외모로 '미녀 기상캐스터'라는 타이틀을 얻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후 2006년에는 드라마에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안혜경은 '진짜 진짜 좋아해', '천하무적 이평강',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바람불어 좋은 날', '아름다운 그대에게', '학교 2013', '떴다! 패밀리',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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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0:15

본인이 사이코패스인지 궁금해 테스트해 보겠다며 절친 살해한 20살 여성

본인이 사이코패스인지 궁금해 테스트해 보겠다며 절친 살해한 20살 여성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 20대 여성이 자신이 사이코패스인지 아닌지를 확인해 보겠다며 친구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준다.지난 30일(현지 시간) 브라질 매체 G1은 친구를 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하이사 누네스 보르게스(20)에게 브라질 중부의 고이아스주법원이 징역 15년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2021년 8월 24일 친구를 불러내 차에 태운 뒤, 다른 친구 3명의 도움을 받아 살해하고 시신을 트렁크에 실어 도심의 숲속에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다.경찰 기소장에 따르면 하이사는 조사에서 본인이 사람을 죽이고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범행을 위해 일부러 키가 작고 마른 친구를 범행 대상으로 골랐다고 털어놨다.애초 하이사는 피해자를 목을 졸라 살해하려 했으나 힘이 달렸고, 다른 친구와 함께 흉기를 사용해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하이사와 함께 흉기를 휘두른 엔조 자코미니 카르네이로 마토스(20·여)는 앞서 지난 3월 재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시신 유기를 도운 제퍼슨 카발칸테 로드리게스(20·남)는 하이사와 같은 날 재판에서 징역 14년을 선고받았다. 범행에 가담한 또 다른 10대 여성 피의자는 아직 미성년자라 신원 등 여러 세부사항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이들은 범행 후 공중화장실에서 몸을 씻은 뒤 쇼핑몰로 가 간식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인 아리안 바바라 로레아노 올리비에라(19·여)는 사건 후 일주일 만인 2021년 8월 31일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부패가 진행돼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해야 했다.연락이 닿지 않는 딸이 걱정돼 실종신고를 냈던 어머니는 딸의 죽음에 오열했다.피해자의 어머니는 재판에 앞서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매일 슬픔을 경험한다. 딸이 죽은 후 내 인생은 멈췄다'고 호소했다.어머니는 '친구 같았던 딸이다. 우리는 모든 걸 함께 했다. 하루도 울지 않는 날이 없다”며 “딸 방에 들어갈 수가 없다. 딸 냄새가 난다. 딸이 죽은 건 알지만 내겐 여전히 살아 있다. 금방이라도 돌아올 것만 같다'고 했다.그러면서 “나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 그저 내 딸에게 한 짓에 대한 대가를 바랄 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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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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