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9,079

창문 내리고 침 '찍' 뱉은 BMW 운전자...분노한 행인 흉기에 찔려 사망

조회 4,647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3-10-02 19:15

인사이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창밖을 향해 침을 뱉은 운전자가 살해를 당하는 사건으로 중국 전역이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넷이즈는 지난달 30일 밤 청두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사람과 차량이 매우 밀집된 번화가 도로에서 발생했다.


이 도로는 자동차와 보행자, 야간 노점상이 뒤엉켜 매우 혼잡하다고 한다.


인사이트



해당 도로에 BMW 한 대가 진입해 천천히 주행했다.


잠시 후 운전자 A씨는 창문을 연 뒤 밖으로 침을 뱉었다.


당시 행인이 많았기에 근처를 걷고 있던 남성 B씨가 A씨가 뱉은 침에 맞았다.


모욕감을 느낀 B씨는 “눈이 없느냐”라고 소리치며 운전자에게 즉각 사과를 요구했다.



인사이트


하지만 운전자는 자신의 실수를 사과하기는커녕 오만한 태도로 말다툼을 벌였다.


말다툼은 점점 더 격렬해졌고 곧 몸싸움으로 번졌다.



덩치가 제법 컸던 운전자 A씨는 주도권을 잡으며 B씨를 땅에 밀친 후 구타했다.


이는 B씨의 복수심을 불러일으켰다. 애초에 잘못한 사람은 A씨인데도 자신이 맞게 되자, B씨는 인근에 있던 수박 노점상으로 다가가 놓여있던 칼을 집어 들었다.


이런 상황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A씨는 자신이 이겼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다시 운전석에 앉았다.


인사이트



이때 B씨가 흉기를 들고 달려들었고 A씨를 향해 휘둘렀다.


A씨를 차를 몰고 도망가려 했지만 극심한 교통체증 탓에 얼마 가지 못하고 붙잡혔다.


B씨는 창문을 깬 후 계속해서 운전자를 공격했고, 결국 A씨는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후 B씨는 도주하지 않고 옆에 서서 담배를 피우며 경찰을 기다렸다.


사건 소식과 함께 현장 사진과 영상이 공개돼 현지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A씨가 애초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침을 뱉는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제목 작성정보
편의점 증발하고 회센터 통임대...금주 구역된 부산 민락수변공원 근황

편의점 증발하고 회센터 통임대...금주 구역된 부산 민락수변공원 근황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무분별한 술판이 벌어졌던 부산 민락수변공원이 금주 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근황이 화제다.부산 민락수변공원은 지난 7월부터 금주 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쓰레기와 범죄 신고는 크게 줄었지만, 관광객을 비롯한 유동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해 주변 상인들은 줄폐업 위기에 빠졌다.지난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민락수변공원의 근황을 담은 영상이 공유됐다.매년 이맘때 부산 민락수변공원은 주말과 평일 할 것 없이 밤만 되면 인파로 넘실댔다.금주 구역으로 지정되기 전 이곳은 인근 회센터에서 회를 사고 편의점에서 술을 사 비교적 저렴하게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과도한 음주 문화가 이어지면서 쓰레기 문제가 떠올랐고 결국 금주 구역으로 지정됐다.부산 민락수변공원은 현재 '유령공원'처럼 변했다. 회센터에 입점한 임대 상인을 중심으로 줄폐업이 계속되면서 '통임대'라는 현수막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공원을 이용하던 이들이 많이 가던 편의점도 문을 닫았고, 횟집 대부분이 폐업한 상태다.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가득 찼던 공원은 텅 비어 있고, 주변 거리에도 사람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한편 수영구는 민락수변공원을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매주 금, 토요일마다 마술공연, 플리마켓, 클래식 콘서트 등을 개최한다.이제 금주 구역으로 지정된 부산 민락수변공원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회수: 4,690|댓글: 0

24479레벨3 3

머니맨

2023-09-21 12:00

출근길 차 막혀 지각할 거 같자 제복 입고 직접 교통정리해 무사히 출근 완료한 경찰관

출근길 차 막혀 지각할 거 같자 제복 입고 직접 교통정리해 무사히 출근 완료한 경찰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바쁜 아침 출근 시간, 갑작스러운 교통 체증으로 직장인들이 멘붕에 빠졌다.갑작스러운 교통 혼잡 속에 경찰서로 출근하던 경찰관도 있었다. 지각 위기에 처한 경찰관이 버스에서 내려 한 행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지각 위기에 처한 경찰관이 버스에서 뛰어내려 직접 교통 정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은 중국 저장성 닝보의 한 터널에서 지난 18일 포착됐다. 바쁜 출근 시간, 터널에서 난 접촉 사고로 인해 갑자기 교통 혼란이 빚어졌다.모두들 갑작스러운 교통체증에 발만 동동 구르던 그때, 터널을 지나던 시내버스에는 교통경찰관 천멍쉰씨가 타고 있었다.천 씨 역시 경찰서로 출근하던 중이었다. 그도 꽉 막힌 터널에 갇혀 지각할 위기에 처해있었다. 천 씨는 결심한 듯 버스 기사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한 뒤 버스에서 내렸다.그는 근무복을 갈아입은 후 호루라기를 불며 사고 현장 주변 교통정리를 시작했다. 천 씨가 교통정리를 하자마자 금세 차들이 빠지기 시작했다.천 씨는 2분 만에 꽉 막힌 도로 상황을 한방에 해결했다. 교통정리 후 그는 다시 버스에 탑승했고 가까스로 지각 위기를 모면했다.누리꾼들은 '진짜 대단하다', '2분 만에 상황 정리하다니 역시 경찰관이다', '지각 안 했다니 천만다행이다.', '터널 안에 수십 명의 직장인들을 살렸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4,548|댓글: 0

24478레벨3 3

머니맨

2023-09-21 12:00

살인공장까지 지은 '지존파', 29년 전 오늘(21일) 한국을 뒤흔들었다

살인공장까지 지은 '지존파', 29년 전 오늘(21일) 한국을 뒤흔들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이던 지난 1994년 9월 21일. 가족들이 모여 화기애애하던 명절 밥상에 충격적인 소식이 날아들었다. 이날 서초경찰서에서 전국을 무대로 납치·살해·암매장·소각 등의 방법으로 증거를 인멸해 가며 5명을 살해한 살인 범죄집단 '지존파'의 일당 7명이 검거됐다는 뉴스가 전해진 탓이다.  검거된 이들은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서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 시종일관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미소를 띠며 '정말 죽일 사람 못 죽여서 한이 맺힌다', '우리 엄마 내 손으로 못 죽여서 한이 맺힌다' 등 반사회적이고 반인륜적인 발언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지존파 멤버들의 평균 나이는 18세 미성년자를 포함해 21살에 불과했다. 지존파의 결성은 처음부터 조직적이었다. 이들은 세상이 오염된 이야기를 하며 '더러운 인간들을 청소해 버리자'라고 결의한 다음 1년 동안 일을 해 모은 돈 2,000만 원으로 아지트를 지었다. 앞서 한 번 지존파를 결성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었던 김기환은 '배신한 자는 반드시 처단한다', '잘 때 내 가슴을 열어놓고 잘 테니 나가고 싶다면 칼을 꽂고 가라. 그러지 못하면 지옥까지 쫓아가 죽일 것이다' 등의 말을 했다고 한다. 조직의 기강을 흔드는 자에게 용서란 없으며 조직에 합류한 이상 벗어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아지트는 두목 김기환의 어머니 집을 고쳐 약 170평 규모로 마련됐다. 이곳은 그야말로 '살인 공장'이었다. 이웃들에게는 어머니를 모실 집을 짓는다며 거짓말을 하고, 지하에 감옥과 시신을 태울 소각장을 만들었으며 가스총, 다이너마이트, 대검, 전기충격기 등 각종 무기를 마련해 비치했다. 이들은 '우리는 부자들을 증오한다', '각자 10억씩 모을 때까지 범행을 계속한다', '배반자는 처형한다', '여자는 어머니도 믿지 말라' 등의 행동강령을 갖추고 범행을 자행했다.  이들이 검찰에 검거되기 전까지 살해한 사람은 최소 5명에 이른다. 이들의 범죄는 3번째 희생자인 이종원과 드라이브를 하다가 함께 납치된 카페 여종업원 A씨가 가까스로 탈출하면서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 납치 당시 A씨는 이들이 자신을 살려주지 않을 것이란 걸 본능적으로 느끼고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다. 처음 잡혔을 때 멤버 김현양이 '당신이 이제부터 우리가 하라는 대로 따르면 우리는 당신을 살려줄 것이고 아니면 죽일 것이다'고 했다. 이때 A씨가 어이없다는 듯 픽 웃었는데 김현양이 이에 당황했다고 한다. 이후 김현양은 A씨에게 연정을 품고 그를 죽이려는 조직원들을 설득해 간신히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탈출의 기회가 찾아왔다. 다이너마이트를 잘못 다뤄 손과 발에 부상을 입은 김현양이 실밥을 풀고 상처 부위에 소독을 받기로 한 날, A씨는 김현양에게 병원에 동행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병원에 도착한 김현양은 현금 50만 원이 든 지갑과 휴대전화를 A씨에게 맡긴 후 진료실로 들어갔다. 극적으로 혼자 남게 된 A씨는 그대로 병원을 빠져나와 택시를 잡고 인근 포도밭으로 몸을 숨겼다. 이어 인근 주민에게 도움을 구해 자신이 일하던 카페에 연락했고, 이 소식은 카페 단골 손님이던 서초경찰서 강력 4반 고병천 반장에게 닿았다.  그렇게 지존파의 끔찍한 범행이 세상에 드러났다. 체포 당시 행동대장이던 김현양은 스스로 여성의 한쪽 가슴을 도려내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인육을 먹은 이유에 대해서는 '인간이길 포기하려고'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들을 '인간이길 포기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라며 '뉘우침의 기색마저 없는 이들을 우리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켜야 마땅하다'고 밝혔다.지난 1995년 11월 3일 범죄 단체 가입 및 사체손괴죄를 적용받아 징역 5년을 구형받은 이경숙을 제외한 6명의 사형이 집행됐다. 김영삼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집행된 사형이었다. 당시 일부 단체들은 사형제 폐지를 주장하며 성명을 내고 반대하기도 했다.

조회수: 4,781|댓글: 0

24477레벨3 3

머니맨

2023-09-21 12:00

밀라노 펜디 패션쇼서 포착된 아이브 안유진...'샤기컷 재유행할 듯vs촌스러워'

밀라노 펜디 패션쇼서 포착된 아이브 안유진...'샤기컷 재유행할 듯vs촌스러워'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브 리더 안유진이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선보였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펜디 앰버서더 안유진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SS24 여성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안유진은 펜디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의 롱 슬립 드레스를 입고 모던하면서도 시니컬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안유진은 보이시한 샤기컷 헤어스타일을 하고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샤기컷이란 머리카락 끝을 회를 뜨듯이 뾰족하게 머리숱을 깎는 헤어스타일로, 2000년대 초중반에 유행했다. 안유진은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샤기컷을 하고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여신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패션쇼 현장에 들어선 안유진은 현직 모델 같은 포스를 뿜어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기이도 했다. 누리꾼은 '안유진에게 머리발이란 없다', '얼굴이 다 했네', '샤기컷 다시 유행할 듯'이라며 안유진의 파격 변신을 두고 극찬을 보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스타일이 너무 올드하다', '솔직히 촌스러운데 안유진이라 소화한 듯', '안유진은 그냥 긴 생머리가 제일 예쁘다' 등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10월 13일 첫 번째 미니앨범 'I'VE MINE'을 발매한다.

조회수: 4,939|댓글: 0

24466레벨3 3

머니맨

2023-09-21 11:15

[속보] '부산 돌려차기 男' 대법원서 징역 20년 확정

[속보] '부산 돌려차기 男' 대법원서 징역 20년 확정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남성이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 21일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등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 이모씨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을 인용하며 '징역 20년'을 확정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5월2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 서면에서 귀가하던 피해자를 10여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았다. 1심에서 징역 20년,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징역 35년을 구형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공소 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형량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항소심 재판부가 공소 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한 점을 고려해 상고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이씨는 '왜 나만 형량이 높냐'라며 불만을 품었고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법원은 이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항소심 재판부의 판결을 인용하며 징역 20년을 확정지었다.  아울러 10년간 신상공개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됐다.한편 당초 이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검찰은 항소심 과정에서 사건 당시 피해자 청바지에서 이씨의 DNA를 검출하는 등 추가 증거를 찾아내 강간살인 미수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했다. 이로 인해 원심에서 징역 12년이었던 형량은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으로 높아졌다.사건이 공론화된 이후 신상공개 제도 개선과 피해자 상고권 등이 사회적 논의 과제로 부상하기도 했다.

조회수: 4,471|댓글: 0

24465레벨3 3

머니맨

2023-09-21 11:00

[속보] '계곡 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확정

[속보] '계곡 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확정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른바 '계곡 살인' 혐의를 받는 이은해(32)에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21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31)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이씨는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 용소계곡에서 남편 A씨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이들이 수영을 할 줄 모르는 A씨에게 약 4m 높이 바위에서 3m 깊이 물속으로 구조장비 없이 뛰어들도록 강요해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이들은 또 2019년 2월과 5월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빠뜨려 A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았다. 앞서 이씨는 남편을 살해하기 전 지난 2017년 8월 남편 명의로 3건의 사망보험에 가입, 사망한 남편 명의 생명보험금 8억원을 달라는 민사소송을 진행한 바 있다. 남편이 사망할 경우 8억을 받도록 설계해 둔 이씨는 보험 계약서에 '보험금은 아내 이은해가 받는다'는 내용을 명시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수: 4,784|댓글: 0

24464레벨3 3

머니맨

2023-09-21 11:00

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범죄도시4' 김무열, 스틸 사진 떴다

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범죄도시4' 김무열, 스틸 사진 떴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영화 '범죄도시4'에서 빌런으로 나오는 김무열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영화 '범죄도시4'는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업그레이드된 범죄소탕작전을 그린다.  작품은 영화 '극한직업', '부산행', '신세계' 등 명작을 남긴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동석을 포함해 김무열, 이동휘 등이 캐스팅됐다. 특히 빌런 역할로 나오는 김무열에게는 벌써부터 스포트라이트가 향하고 있다.김무열은 '범죄도시4'에서 극악무도한 빌런 백창기 역으로 출연한다. 백창기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으로 온라인 도박 조직 행동대장으로 마석도와 대적하는 인물이다.특수부대 용병 출신이 빌런으로 등장하는 만큼 이미 영화계에서는 역대 시리즈 중 최고의 빌런이 탄생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이 가운데 김무열의 영화 스틸 사진이 공개되며 주목 받고 있다.상의를 벗은 그의 가슴 부분에는 커다란 해골 문신이 그려져 있는 모습.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이목을 끈다.  '범죄도시' 시리즈 빌런 중에 가장 강한 빌런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무열의 사진이 공개되자 예비 관객들은 '빨리 보고 싶다', '악인전에선 마동석한테 졌는데 이번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485|댓글: 0

24463레벨3 3

머니맨

2023-09-21 10:15

미국서 아들 육아하고 있는 안영미, 출산 후 부기 안 빠진듯한 근황 공개

미국서 아들 육아하고 있는 안영미, 출산 후 부기 안 빠진듯한 근황 공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미국에서 육아 중인 근황을 전했다.20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love my baby'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화사의 신곡 챌린지를 하는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하지만 안영미는 아이 울음 소리가 들리자 황급히 동작을 멈추고 영상을 끄는 모습. 이는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또 안영미는 #화사 챌린지 #살 더럽게 안 빠짐 #그래도 #알럽 마이 보디'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결혼했다. 지난 7월 미국에서 득남했으며 현재 남편의 직장이 있는 미국에서 육아 중이다.영상을 본 누리꾼은 '아직 출산하고 부기 안 빠진 듯', '아들 육아가 진짜 힘들다더라', '묘하게 달라진 느낌'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조회수: 5,737|댓글: 0

24462레벨3 3

머니맨

2023-09-21 10:15

부산에 잠깐 쏟아진 집중호우...하천 걷던 여성 '급류' 휩쓸려 실종됐다

부산에 잠깐 쏟아진 집중호우...하천 걷던 여성 '급류' 휩쓸려 실종됐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저녁, 부산 등 남부지방에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 긴시간 내린 것은 아니고 '짧은 시간' 쏟아졌는데, 부산 온천천에서 한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수색당국은 밤새도록 수색을 실시했지만 별다른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전날 오후 발생한 실종자를 찾는 수색작업을 밤새 진행했지만 실종 여성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실종 신고는 어제 오후 5시 40분께 이뤄졌다. 여성은 부산 온천천 기둥을 잡고 버티다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잠시 내린 집중호우에 물이 순식간에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부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었고, 온천천 상류에는 시간당 35.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하천 산책로는 오후 5시 반부터 출입이 통제됐지만, 여성은 미처 대피하지 못해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은 경찰, 해경 등과 합동으로 중단 없이 수색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수색에는 인원 190여 명과 장비 33대가 투입됐다. 현재도 실종 추정 지점부터 안락교까지 총 5.3km 구간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집중 수색을 펼치고 있다.아직 실종 여성에 대한 인적 사항은 파악되지 않았다. 전날 밤 실종 여성의 추정 연령대, 인상착의 등과 함께 가족이나 지인이 온천천을 찾았다가 연락이 되지 않거나 이를 목격한 사람은 119에 신고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안전문자가 발송됐다.

조회수: 4,534|댓글: 0

24461레벨3 3

머니맨

2023-09-21 10:00

[속보] 충남 서산서 전투기 추락...조종사 비상탈출

[속보] 충남 서산서 전투기 추락...조종사 비상탈출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공군 20전투비행단 소속 전투기가 충남 서산에서 추락했다.조종사는 긴급 탈출해 무사히 구조됐다. 21일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 1대가 임무를 위해 이륙하다 기지 내에서 추락했다.조종사 1명은 추락 직전 비상 탈출했으며 무사한 상태로 알려졌다.이번 추락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군은 이상학 공군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4,609|댓글: 0

24460레벨3 3

머니맨

2023-09-21 10:00

'버닝썬 게이트' 출소 후 클럽가더니...승리, 이번엔 마약 전과 친구들과 포착

'버닝썬 게이트' 출소 후 클럽가더니...승리, 이번엔 마약 전과 친구들과 포착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성매매 알선 및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복역한 뒤 출소한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이번엔 '사고뭉치' 스타들과 목격됐다.마약 혐의로 중국 연예계 활동이 제한된 연예인들과 어울리며 또 한 번 구설을 자초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딤섬데일리 등은 승리가 방조명, 가진동과 함께 만났다고 보도했다.이들은 앞서 지난 17일 2023 싱가포그 그랑프리에서 만났다. 세 사람은 나란히 한 팬에 의해 목격됐다.문제는 방조명과 가진동이 마약 혐의로 중국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인물이라는 것이다.지난 2014년 방조명과 가진동은 중국 베이징에 있는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소변 검사 결과 두 사람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고, 현장에서 대마초 100여g이 한 번에 발견됐다.이에 방조명은 검찰 측 기소 내용을 모두 인정하면서 징역 6개월, 가진동은 14일간의 구류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대마초 흡연 혐의 이후에도 두 사람은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데, 지난 2019년 승리가 운영한 클럽 버닝썬에서 목격되면서 마약설이 재차 불거지기도 했다.방조명과 가진동이 이번에도 승리와 만남을 가져 세 사람이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한편 지난 2019년 승리는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버닝썬 게이트'라 불리는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성매매,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횡령 등 총 9개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지난 2월 9월 만기 출소했는데, 이후 지인들과 클럽에 가거나 유흥을 즐기고 해외여행을 가는 등의 행보로 구설에 올랐다. 최근에도 클럽 목격담이 제기됐다.

조회수: 4,485|댓글: 0

24459레벨3 3

머니맨

2023-09-21 09:15

장애 남학생에 '네 소변에 담배꽁초 넣고 마셔봐'...울산 여중생들 '학폭 영상' 공개

장애 남학생에 '네 소변에 담배꽁초 넣고 마셔봐'...울산 여중생들 '학폭 영상' 공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울산 여중생들이 장애가 있는 또래 남학생을 집단 폭행한 사건의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가해 학생들의 폭행 장면이 담긴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20일 MBC가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7월 27일 새벽 울산 동구에서 가해 학생들이 오른손에 장애가 있는 중학생 A군을 인적 없는 골목으로 데려가 폭행한 당시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가해 학생들이 직접 휴대전화로 촬영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되기도 했다.여학생들은 A군에게 손가락으로 '브이' 모양을 만들라고 강요했다. 가해 학생들은 '양손 '브이' 빨리빨리. 기다리고 있잖아. 너 안 하냐? 발가락으로라도 해라'라고 압박했다. 오른손에 장애가 있던 A군이 힘겹게 '브이' 표시를 만들자 여학생들은 이를 비웃었다.나아가 가해 학생들은 A군이 비닐봉지에 소변을 보도록 한 뒤 담배꽁초를 넣고 마시라고 강요하기까지 했다.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을 핥으라고 하는 등의 가혹행위도 벌였다.그뿐만 아니라 A군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욕설을 하고, 몸에 붉은 자국이 날 때까지 폭행하는 모습도 영상에는 담겨 있었다. 가해 학생 4명 가운데 3명이 촉법소년이었다. 이들은 소년부에 송치됐다. 형사 처벌 대상인 1명만 구속된 상태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A군의 부모는 '가해자들에게 똑같이 해줄 순 없지 않으냐'면서 '근데 법이라는 게 자기들이 한 만큼 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촉법소년이든 아니든 마땅한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검찰은 이들에게 폭행과 성폭력, 성 착취물 제작과 배포 혐의를 적용했다. A군은 여전히 불안증세를 보이며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조회수: 5,310|댓글: 0

24458레벨3 3

머니맨

2023-09-21 09:00

대전서 일가족 사망 사건...가장이 아내·딸 살해한 사건이었다

대전서 일가족 사망 사건...가장이 아내·딸 살해한 사건이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대전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남편, 아내, 딸 등 3명이 숨진 사건인데 지난 15일 전남 영암의 한 농촌마을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사건과 '유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유성구 구암동 한 빌라에서 50대 A씨 부부와 20대 딸 B씨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B씨가 전날 갑자기 전화를 받고 나가서 조퇴한 뒤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B씨 직장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현장을 확인한 경찰은 A씨의 아내와 딸의 시신에 목이 졸린 듯한 흔적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아내를 살해하고 딸마저 죽인 뒤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엄마에게 먼저 전화를 했고, 엄마가 받지 않아 그대로 회사를 조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이튿날까지 출근하지 않았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은 이들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 등은 없었고,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일가족의 지인이나 동료 등을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전남 영암의 일가족 5명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영암경찰서는 이날 이 가족의 가장으로 숨진 김모(59)씨가 살인 피의자로 최종 확인되면 해당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의자가 사망하거나 피의자인 법인이 존속하지 않게 된 경우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된다. 김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 54분께 영암군 영암읍 자택 방안에서 아내, 20대 아들 3명 등 처자식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외부인 침입 흔적이 없고 현장 감식 결과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 의견 등을 토대로 김씨가 처자식을 살해한 뒤 음독자살했다고 보고 있다. 사건 현장과 김씨의 휴대전화 등에서 유서나 심경이 담긴 글 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김씨의 범행 동기 규명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는 이달 초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피의자였다. 국과수 분석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세 아들과 아내가 김씨에게 저항한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637|댓글: 0

24457레벨3 3

머니맨

2023-09-21 09:00

만취해 몸 못 가누는 여성 이송하면서 '성추행+불법촬영' 한 현직 소방관 (영상)

만취해 몸 못 가누는 여성 이송하면서 '성추행+불법촬영' 한 현직 소방관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119구급차로 이송 중인 여성을 추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서초소방서 소속 소방관 A씨가 긴급 체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 20분쯤 구급차 안에서 20대 여성 주취자의 강제 추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SBS에서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구의 한 술집에서 20대 여성이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급차가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은 들것에 여성을 실어 구급차에 태운 뒤 인근 파출소로 이송했다. 그리고 2시간이 지난 후 이 구급대원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정신을 차린 여성이 성추행을 당한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해서다. 체포된 구급대원은 서울 서초소방서 소속 30대 소방관 A씨로 그가 여성을 성추행하는 장면은 구급차 내부의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여성을 불법 촬영한 사진도 발견됐다. 조사 결과 여성을 구급차에 태워 불과 2km가량 떨어진 파출소로 이동하는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규정에 따르면 구급차는 운전요원 1명과 구급대원 2명이 함께 출동하도록 돼 있지만 당시 구급차에는 운전요원 외에는 A씨만 탑승한 상태였다. 소방청 관계자는 A씨의 경우 간호사 자격증이 있어 1인 출동도 가능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A씨는 곧바로 직위 해제돼 업무에서 배제됐다. 경찰은 A씨를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입건하고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불법 촬영 영상이 더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조회수: 5,080|댓글: 0

24456레벨3 3

머니맨

2023-09-21 08:00

박서준·한소희 주연 맡은 '경성크리처2' 스태프 사망... 넷플릭스 '상황 파악 중'

박서준·한소희 주연 맡은 '경성크리처2' 스태프 사망... 넷플릭스 '상황 파악 중'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박서준, 한소희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스태프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 측은 20일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께도 심심한 조의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 제작사와 함께 상황의 수습 및 파악을 위한 긴밀한 소통을 진행 중에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소품팀에서 일하던 스태프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지난해 10월 시즌1 촬영이 끝났으며 현재 시즌2 촬영을 진행 중이다.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며 박서준, 한소희, 수현, 위하준 등이 출연한다. 

조회수: 4,607|댓글: 0

24450레벨3 3

머니맨

2023-09-20 23:00

故 이영승 선생님, 보상금 달란 학부모한테 매달 '개인돈' 50만원씩, 총 400만원 줬다 (영상)

故 이영승 선생님, 보상금 달란 학부모한테 매달 '개인돈' 50만원씩, 총 400만원 줬다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영승 교사가 학부모의 끊임없는 보상 요구에 개인 돈을 지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MBC에 따르면 고인은 이른바 '페트병 사건'으로 인해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한 학부모에게 개인 돈으로 매달 50만원씩 총 4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2016년 이영승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던 중 한 학생이 페트병 자르기를 하다가 손을 다쳤고, 학생은 수업 도중 발생한 사고이기에 학생 측은 학교안전공제회 보상금을 받았다. 그러나 해당 학생의 학부모는 계속 보상을 요구했고, 학교 측은 휴직하고 군 복무를 하던 이영승 교사에게 책임을 떠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페트병 사고가 발생하고 이듬해 다친 학생은 학교를 졸업했고, 고인은 군대에 입대했다. 이때부터 학부모의 보상 요구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고인은 군 복무 중에도 계속 합의를 종용받으며 2018년 2월에 한 번, 3월에 3번, 6월에 한 번 등 수차례 휴가를 내고 학부모를 만났다. 학부모와 고인 사이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알 수 없으나 전역한 이후 고인의 통장에서 학부모의 계좌로 돈을 보낸 송금 기록이 남았다. 2019년 4월 17일, 고인은 200만원도 안 되는 월급이 입금된 날 50만원을 페트병 사고 학생의 어머니에게 보냈다.  송금은 총 8개월 동안 이어졌고, 총 400만원이 학부모의 계좌로 송금했다. 학생의 손등에 남은 흉터는 8cm 정도다. 매체는 손등의 경우 흉터 1센티미터를 없애는 데 통상 10만원 초반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학교안전공제회 보상금 141만원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해당 학부모는 고인으로부터 400만원을 송금받고 한 달 뒤 다시 2차 수술이 예정돼 있으니 연락을 달라며 문자를 보냈다. 이러한 요청은 선생님이 숨진 2021년까지도 계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족은 해당 학부모에 대한 형사고소를 검토하고 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김용준 변호사는 '직접적인 책임이 없는 영승 선생님께 민원을 제기하겠다고 하면서 추가적인 보상이나 배상을 요구하는 행위 자체가 협박죄나 공갈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최근 SNS에서 퍼지고 있는 해당 학부모의 신상 정보 유출과 해당 학생에 대한 비난은 즉시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고인의 아버지는 '행위에 대해서 위법이 있으면 벌을 해야지. 우리 영승이 첫 제자를 그렇게 사적인 제재를 한다는 것은 저로서도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라며 '멈춰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내일 오전 고인이 근무했던 학교에서 숨진 두 초임 교사의 죽음과 관련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회수: 4,649|댓글: 0

24448레벨3 3

머니맨

2023-09-20 22:00

'미친 X, 엄마나 둘다 시X'...간호사가 적은 '뒷담화 메모' 발견한 임산부의 하소연

'미친 X, 엄마나 둘다 시X'...간호사가 적은 '뒷담화 메모' 발견한 임산부의 하소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임산부가 병원 전산 차트에서 자신을 향한 비하성 발언과 욕설이 담긴 메모를 발견하고 공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개된 임산부 A씨에 따르면 그는 부산의 모 산부인과에서 간호과장에게 질문을 하다가 우연히 자신의 차트에 적힌 걸 보게 됐다.  A씨는 해당 메모에 욕설과 비하성 발언이 섞여 있었다며 '부원장님과 수간호사, 간호과장, 당사자한테 사과를 받긴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임신 33주 차라고 밝힌 그는 해당 병원과 관계가 껄끄러워져서 출산을 위해 병원을 옮겨야 할지 고민이라며 '이 주수에 전원이 되는지도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누리꾼들을 향해 '이런 상황에 놓인다면 어떻게 하실 것 같냐'고 조언을 구했다. 또 '간호과장님이 '무릎 꿇고 사과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런 걸 원하지 않을뿐더러 그렇게 사과받고 싶지 않다'고 하소연했다.해당 메모의 내용도 공개했다.  메모에는 '미친X, 엄마나 둘 다 시X, 자기가 분만 예정일 잘못 계산해 놓고 아침부터 전화 X나 해서 X랄함. . 네가 똑똑하겠냐 컴퓨터가 똑똑하겠냐. 갑상선 고위험'라고 적혀 있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욕 듣고 그 병원 어떻게 다니냐', '나 같으면 병원 못 다닌다', '병원 옮겨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병원에서 잘못한 게 맞지만 A씨의 행동도 잘못이 있다', '오죽하면 간호사가 저럴까' 등 A씨의 행동을 질타하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조회수: 4,475|댓글: 0

24447레벨3 3

머니맨

2023-09-20 22:00

선생님 눈 똑바로 쳐다보며 '북대전IC 팔, IC 팔'...지적하자 '욕 아니잖아요'라는 아이

선생님 눈 똑바로 쳐다보며 '북대전IC 팔, IC 팔'...지적하자 '욕 아니잖아요'라는 아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가 병가를 낸 후 후임으로 왔던 35년 차 기간제 교사의 증언이 나왔다. 그는 학급에서 수업 중 학생에게 욕설을 듣거나 정당한 학생 지도에 대한 민원으로 약 열흘 만에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기간제 교사 A씨는 지난 2019년 11월 이른바 '문제 4인방'인 학생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다. A씨는 '해당 학급에서 있었던 일은 35년 경력에서 처음 겪는 일이라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며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1학년 특유의 해맑고 명랑한 분위기보다 일부 학생들로 인해 다른 학생들이 주눅 들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그가 직접 겪은 교권 침해 사례도 있었다. A씨는 '마주 보고 설명해 주고 있는데, 한 아이가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아 쳐다보니 제 눈을 바라보고 '북대전 IC8, 북대전 IC8'을 반복해서 말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내가 '너 욕했니?'라고 물었더니, 해당 학생은 '그냥 북대전 IC를 이야기한 거예요'라고 답했다. 너무 충격을 받아 가르치지 못하고 집에서 공부해 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문제의 4인방' 중 한 명이 다른 친구의 손등을 심하게 꼬집으며 괴롭히는 행동을 하자 따로 불러 지도를 한 A씨는 관련 일로 학부모 민원을 받아야 했다.  A씨는 '관리자로부터 학부모가 생활지도에 불쾌해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했다. 이어 '정당한 지도임에도 민원을 받았다는 것, 학생들로부터 교권 침해를 당해도 교사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점 등 더는 기간제 근무를 이어가기 힘들 것 같아 그만뒀다'고 털어놨다.이윤경 대전교사노조 위원장은 '35년 차 기간제 선생님도 감당하기 힘드셨을 만큼의 고통을 고인이 된 선생님은 혼자 감내하셨다'고 했다. 아울러 '지금도 교사가 교권 침해로부터 보호받을 장치가 없고, 혼자 싸우고 감내해야 하는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대전교사노조와 초등교사노조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숨진 교사의 순직 인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숨진 교사는 경찰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신고 외에 4년간 총 14차례 학부모들의 민원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과 대전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40대 초등교사가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7일 숨졌다. 해당 교사는 친구를 지속적으로 폭행한 학생에 대해 교장에게 지도를 요청했다는 등의 이유로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하고 민원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4,894|댓글: 0

24445레벨3 3

머니맨

2023-09-20 20:00

주말 예정됐던 '슈퍼팝 콘서트' 무대 설치중 구조물 쓰러져 작업자 6명 부상...2명 중상

주말 예정됐던 '슈퍼팝 콘서트' 무대 설치중 구조물 쓰러져 작업자 6명 부상...2명 중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슈퍼팝 콘서트' 개최 3일을 앞두고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명이 다쳤다. 2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경 경기 하남시 신장동 미사경정공원에서 슈퍼팝 무대 설치 도중 구조물이 쓰러져 작업자들이 깔렸다. 해당 사고는 '슈퍼팝(SUPERPOP)' 콘서트 무대를 설치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팝 콘서트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예정된 공연으로 수많은 아티스트가 참가 예정인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근로자 10명이 일하고 있었으며 특히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온몸에 골절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근로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현장 수습 후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회수: 4,306|댓글: 0

24442레벨3 3

머니맨

2023-09-20 19:00

회사 직속 선배 결혼식, 청첩장 안줘서 안갔는데 '눈치 없다'고 욕먹어...누구 잘못인가요?

회사 직속 선배 결혼식, 청첩장 안줘서 안갔는데 '눈치 없다'고 욕먹어...누구 잘못인가요?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회사 사수에게 청첩장을 받지 못해 결혼식에 가지 않았다가 '무례하다. 눈치 없다'고 욕먹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첩장 안 줘서 결혼식 안 갔는데 욕하는 사수'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사연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글쓴이 A씨의 사연이 담겼다.A씨는 '얼마 전 사수 결혼식이었는데 사무실에서 청첩장 돌릴 때 저만 안 주셔서 저는 안 주시나요 하니까 따로 준다고 하셨다'며 '그러고는 말씀도 없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사수의 결혼식이 2주 정도 남았을 때쯤 사무실에서는 사수 결혼식 얘기가 흘러나왔다.A씨는 동료 직원들에게 '결혼식이 며칠인가요 청첩장을 못 받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한 동료 직원이 사수에게 전달했고 사수는 '아 따로 주려고요'라고 했으나 A씨는 결혼식 전까지 청첩장은 받지 못했다.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A씨는 청첩장을 달라고 다시 말해야 하는 것인지 오지 말라는 표현인지 알 수 없었다.결국 결혼식 당일까지 고민하던 그는 마음이 상한 채로 결혼식에 가지 않았다. A씨는 '제가 말도 없는 편이고 일할 때 실수도 종종 있다'면서 '그래도 직장에서 제일 친한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한 명만 빼놓고 청첩장을 돌리시는 게 치사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결혼식이 지나 출근한 A씨는 다른 직원들의 '왜 안 왔냐'는 질문에 청첩장을 안 주셔서 못 갔다는 말을 차마 하지 못했고 '그냥 일이 있었다'고 둘러댔다. 그런데 얼마 뒤 출근한 사수는 A씨의 인사도, 업무적인 대화도 받아주지 않았다.그러더니 따로 A씨를 불러서 '내가 꼭 오라고 했는데 안 오는 거 진짜 무례한 거 아니냐. 무슨 낯으로 친한척하냐'며 '내가 따로 준다고 계속 얘기했으면 까먹고 못 줬어도 와야 하는 거 아니냐. 내가 오지 말라고 했나'고 따져 물었다.당황한 A씨는 '저는 몇 번 말씀드렸는데 저만 안 주셔서 가면 안 되는 건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사수는 '결혼식 준비하면 정신없는 거 모르나. 왜 눈치가 없냐'며 '따로 준다고 했던 거는 결혼식에서 잠깐 소개 해 줄 사람 있어서 그랬던 거다. 계속 준다고 했으면 와야지 직속 부하 직원이 안 와서 내가 꼴이 말이 아니다'고 화를 냈다.그러면서 '일적으로도 최소한으로 마주치고 싶으니까 더 이상 할 얘기 없다'고 자리를 떴고 이 대화를 기점으로 두 사람은 냉전 중이라고 밝혔다. A씨의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대부분은 '본인이 안 줬으면서 왜 화를 내나', '따로 소개까지 시켜줄 건데 까먹은 건 말도 안 된다', '가스라이팅 수준이다', '초대 안 하는데 어떻게 가요',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었으면 어떻게든 줬어야지'라고 사수를 지적했다.일각에서는 '결혼식 전에 한번 더 물어볼 수 있었던 거 아닌가', '두 사람 다 융통성이 없다', '일부러 안 줬는데 주위에서 자꾸 물어보니까 민망해서 화내는 것 같다', '사수인데 청첩장 안 줘서 안 가는 건 이해가 안 된다. 회사 생활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수: 4,785|댓글: 0

24441레벨3 3

머니맨

2023-09-20 19:00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