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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앞발 힘없어 혼자 두면 인절미처럼 퍼져버리는 '세젤귀' 쌍둥바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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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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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버랜드 새끼 판다 쌍둥바오가 존재 그 자체 만으로 힐링을 안기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에버랜드'에는 '성덕(?) 송바오와 행복한 바오가족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송바오(송영관) 사육사가 쌍둥바오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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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바오는 사람처럼 천장을 바라본 상태로 누운 뒤 계속해서 꼼지락거리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동안 좌로 우로 꿈틀대던 쌍둥바오는 뒤집기에 성공했고, 송바오는 쌍둥바오 몸무게를 잴 준비를 했다.


송바오는 '얼굴 좀 보여 달라'라며 쌍둥바오를 번쩍 들어 카메라 렌즈를 보게 했고, 쌍둥바오가 혼자 앉게끔 손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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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힘이 부족한 쌍둥바오는 무게중심을 잃었고, 스르륵 바닥에 주저앉아버리고 말았다.



송바오가 '앉아'라고 재차 요청하자 쌍둥바오는 최대한 앞발로 버텨보려고 했으나 이내 또 힘없이 바닥에 엎드려버렸다.


흡사 인절미가 바닥에 퍼지는 것처럼 축 늘어진 쌍둥바오의 자태에 누리꾼은 '그것마저도 너무 귀엽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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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6일까지 네이버 오픈톡과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쌍둥바오의 이름 투표가 진행됐다.


이름 후보 4개는 △밍바오와 랑바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밍바오와 링바오 △링바오와 롱바오였다. 




제목 작성정보
카페 피크시간에 빙수 하나로 12명이서 나눠 먹고 간 '망고 빙수 빌런'

카페 피크시간에 빙수 하나로 12명이서 나눠 먹고 간 '망고 빙수 빌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럿이서 아메리카노 한 잔만 시킨 후 종이컵을 요구하는 손님, 카페에서 일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것이다.문제는 여럿이서 메뉴 하나를 시킨 뒤 오랜 시간 앉아있는 손님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는 것. 이에 최근 대부분 카페에서는 ‘1인 1메뉴’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비단 한국 만의 문제는 아니다.대만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많아지면서 1인 1메뉴를 적용하는 카페가 많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대만 산리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상에서는 대만 타이난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촬영된 사진과 카페 사장님이 공개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널찍한 테이블 위에 커다란 빙수 그릇 하나와 12개의 앞접시, 숟가락이 놓여 있다.중추절 연휴 타이난의 날씨는 37도까지 오른 무더운 날씨였다. 이에 카페에는 빙수를 시킨 손님들이 많았다.해당 테이블도 그중 하나였다. 이 테이블은 카페에서 가장 넓은 테이블이었다.4명이서 우르르 몰려온 손님들은 140대만달러(한화 약 5,900원) 상당의 망고 빙수 하나만 시킨 채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그런데 얼마 후 나머지 8명이 들어와 자리에 앉았다.다른 카페와 달리 1인 1메뉴 원칙을 시행하지 않은 탓에 사장님은 아무런 제지도 하지 못했다.손님들은 셀프서비스 테이블에 놓여있던 앞접시 12개와 숟가락 12개를 가져가기까지 했다.당시 더운 날씨에 손님이 몰려들어 매장에는 앉을 자리가 부족해 일부 손님들은 서서 빙수를 먹는 상황이었기에 사장님은 매우 난감했다고.결국 사장님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고집을 꺾고 1인 1메뉴 제도를 시행했다고 한다.사진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빙수는 2~3명이면 괜찮지만 12명은 너무하다”, “양심도 없다”, “저 정도면 눈치 보이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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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7:00

[속보] 포천 고모리 저수지 추락 헬기 기장 숨진 채 발견

[속보] 포천 고모리 저수지 추락 헬기 기장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저수지에 추락한 헬기의 기장이 수색 끝에 숨진 채 발견됐다.3일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께 수중에 있는 헬기 기체 내부에서 60대 기장 A씨를 발견해 인양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늘 오전 11시 8분께 포천시 소흘읍 고모 저수지에서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 헬기는 홍익항공 AS-350(6인승) 기종으로 포천지역 산불 방재 훈련 중 담수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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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7:00

'민폐 주차한 문신男 참교육했다가 '보복 폭행' 당했습니다' (영상)

'민폐 주차한 문신男 참교육했다가 '보복 폭행' 당했습니다'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20대 운전자가 민폐 주차 차량 운전자를 응징하기 위해 '참교육'했다가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지난달 20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주차 시비 폭행 사건, 벌금 나와봤자 기껏해야 50~100만 원 나오겠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 영상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인 A씨는 한 공영주차장에서 두 칸에 걸쳐 주차된 B씨의 차량을 발견하고선 해당 차량에 바짝 붙여 주차했다.특히 그는 앞바퀴를 꺾어 B씨 차량이 빠져나가기 어렵게 만들기도 했다.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저런 운전자(B씨)는 다른 사람한테도 민폐 끼친 게 예상돼서 저도 똑같이 주차했다'며 '일부러 한 건 맞긴 맞다. 참교육 차원이었다'고 밝혔다.이런 행동에 화가 난 B씨는 A씨에게 연락해 만나자고 했고, 두 사람은 충남 아산의 한 지구대 앞에서 만나게 됐다. 그러나 A씨는 '만난 지 10초도 안 돼서 B씨가 바로 폭행부터 했다'며 '저는 체격이 작은 편이지만, B씨는 키 175cm에 몸무게 80~100kg(정도 돼 보이고), 온몸에 문신 있는 사람'이라고 묘사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에는 B씨가 욕설하며 A씨를 폭행하다 머리채를 잡고 지구대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담겼다.B씨는 경찰 앞에서도 '내가 너 죽여주겠다', '징역이 무서운 줄 안다' 등의 발언을 이어가다가 단순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A씨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자이크가 안 된 차량 번호판과 음성변조를 하지 않은 대화 녹음파일을 함께 공개하자, B씨는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또한 B씨는 A씨와 전화 통화에서 '내가 네 머리 잡은 거 기껏해야 벌금 50만원에서 100만원 나오겠지'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한문철 변호사는 해당 사건이 재판으로 이어질 때 서로에게 좋을 것이 없다고 내다봤다.이어 '폭행한 B씨는 실형이나 집행유예, 벌금 또는 합의 후 공소 기각 중 하나를 받게 될 거 같다'면서도 'B씨가 A씨를 명예훼손으로 역고소하면, A씨는 벌금형 50~100만원 받게 될 거다. 특히 B씨는 실형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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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7:00

결별 소식 전했던 구독자 102만 커플 유튜버 '채꾸똥꾸'의 충격 근황 (영상)

결별 소식 전했던 구독자 102만 커플 유튜버 '채꾸똥꾸'의 충격 근황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커플 유튜버 '채꾸똥꾸'의 박채린(채꾸)이 전 연인 서동현(똥꾸)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폭로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채꾸똥꾸'에는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서동현 (똥꾸)의 실체를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채린(채꾸)은 '전 남자친구 서동현과 이별한 지 7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이별한 뒤에도 지금까지 서동현으로부터 끊임없이 협박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서동현과 헤어진 반년 뒤부터 헬스 유튜버 윤한진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렸다.박채린은 '바람 피운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제가 다시 한번 공개 연애를 결정한 이유는 교제 계기와 상황을 여러분께 설명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하루하루 두려움에 떨고 있다. 반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서동현의 협박과 괴롭힘으로부터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 윤한진은 이러한 제 상황을 온전히 이해하고 저를 위로해 주었다'고 덧붙였다.뿐만 아니라 박채린은 '서동현은 나를 협박하는 와중에 채팅 앱으로 모르는 여성과 음란행위를 했다. 또 팬심으로 연락한 여성 구독자들과 동시에 성관계를 하고 다닌다'며 툭하면 극단적 선택을 수시로 언급해 자신을 가스라이팅 해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박채린 주장에 따르면 서동현은 그가 결별을 고하자 박채린에게 집착을 하며 '바람'을 폈다고 유튜브에 말하겠다고 협박했고, 협박과 사과를 반복한 끝에 지난 4월 일방적인 글을 제시하며 박채린을 '바람녀'로 낙인시켰다. 음란채팅으로 만난 여성에게 협박을 당하자 엄마의 일이라고 속여 200만원을 빌리려 했고, 이 사건으로 되려 박채린이 협박을 한다고 올리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마지막으로 박채린은 '우리를 수년간 응원해 주셨던 구독자분들께 좋은 모습만 보였어야 했다. 하지만 너무나도 끔찍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고개 숙여 죄송하다'라는 말로 영상을 마쳤다.영상에서 공개된 녹취록에는 박채린과 서동현으로 추측되는 대화 내용이 담겼다.녹취록에서 박채린이 '제발 그만 협박하라'고 말하자, 서동현은 '깜방가서 뭐 몇 년 살고 올게', '채널 넘기고 다 좋게 좋게 해결하자'라고 답했다.앞서 지난 15일 서동현은 유튜버 '채꾸똥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채린과 결별을 알리며 '제가 채린이와 연애하면서 게임 중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주었다. 그렇지만 채린이는 군대에 있는 저를 두고 A라는 남자를 매일같이 만났다'고 폭로한 바 있다.이후 박채린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동현이가 심하게 흥분한 상태에서 저의 동의 없이 올린 글이기에 저도 당황스럽다. A라는 남성과 계약서까지 쓴 동업 관계이다. 동현이도 인지하고 있었고 바람은 없었다'라고 반박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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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7:00

다시 봐도 감동적인 당근마켓서 '다 쓴 기프티콘' 구걸한 왕따 남중생 사연

다시 봐도 감동적인 당근마켓서 '다 쓴 기프티콘' 구걸한 왕따 남중생 사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당근마켓 앱에서 마주한 왕따 남중생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민 여고생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교묘한 수법을 통한 거래 사기가 만연한 곳이라 훈훈한 사연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만큼 다시금 누리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21년 여고생 A씨는 당근마켓에서 만난 왕따 남중생 B씨와 있었던 일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들려줬다.우연히 당근마켓 앱을 둘러보던 A씨는 B씨가 작성한 '다 쓴 기프티콘이라도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발견했다. B씨는 '엄마 아빠한테 친구 없는 것 들키기 싫다'라며 '다 쓴 거라도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부탁했다. 호기심이 생긴 A씨는 B씨에게 톡을 보냈고, B씨가 친구들에게 기프티콘 생일 선물을 받은 척하기 위해 '다 쓴 기프티콘' 구걸을 하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부모에게 친구가 많이 없다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았고, 실망시켜드리기도 싫었던 것이다. 사정을 들은 A씨는 B씨가 잊지 못할 생일을 보낼 수 있도록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 A씨는 B씨에게 줄 아기자기한 손편지를 준비했고, 빵집에 들러 작은 케이크와 예쁜 숫자 초도 구입했다. A씨도 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 더 좋은 걸 해줄 수는 없었지만, 선물을 받은 B씨는 굉장히 기뻐했다. B씨는 '엄마한테 자랑해야지'라고 소리치며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갔고, 이후 다시 A씨에게 '정말 감사하다'라는 톡을 보냈다. A씨는 '어린 친구지만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안다는 것이 존경스럽고 그에 대한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면서 '고3이다 보니 크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없었지만 그 친구가 생각하기에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됐으면 한다. 어린 시절의 예쁜 추억으로 남아 잘 자라나길. 행복했으면 좋겠다. 당근 친구'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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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7:00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어요' 만취 상태로 차 사고 낸 20대 남성이 '무죄' 받은 이유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어요' 만취 상태로 차 사고 낸 20대 남성이 '무죄' 받은 이유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만취 상태로 시동을 걸었다가 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지난달 25일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나경선)는 도로교통법 위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26)는 지난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바 있다.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새벽 5시께 충남 금산군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와 함께 주차된 차량에 탑승했다.차에서 잠들었다가 깬 A씨는 소변을 본 뒤 다시 타는 과정에서 브레이크 등이 몇차례 켜졌다 꺼지기를 반복했다.이후 갑자기 차가 수 미터 전진하면서 식당 앞에 놓인 화분과 에어컨 실외기 등을 들이받았다.그러나 A씨와 친구는 사고가 난 뒤에도 계속 차 안에 있다가 아침 7시 30분께 인근 상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음주 측정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0%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A씨는 '대리운전이 잡히지 않아 차에서 잤고, 에어컨을 켜려고 시동을 건 기억은 있으나 운전한 기억은 없다'며 '아침에 잠에서 깨보니 차가 가게 앞 물건을 들이받은 상태였다'라고 진술했다.1심 재판부는 지난 2004년 '움직이게 할 의도 없이 기어를 건드려 차량이 움직이거나, 불안전한 주차 상태와 도로 여건 등으로 차량이 움직이게 된 경우는 운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대법원 판례를 인용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해당 도로가 내리막길인 점 등을 고려하면 실수로 기어 변속장치 등을 건드렸을 가능성이 있다'며 '피고인이 고의로 차량을 운전하려 했다면 사고가 난 이후에도 차량을 그대로 방치한 채 계속 잠을 잤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검찰은 1심 판결에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 역시 원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보고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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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6:00

비주얼·노래·춤 다 뛰어난 '리틀 제니' 꼬마의 '솔로' 무대 (+영상)

비주얼·노래·춤 다 뛰어난 '리틀 제니' 꼬마의 '솔로' 무대 (+영상)

제니와 똑 닮은 외모·라이브 실력으로 '리틀 제니' 타이틀 얻은 정초하[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똑 닮은 외모와 뛰어난 춤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꼬마 숙녀 정초하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7일 MBN '불타는 장미단'에 정초하가 출연해 제니의 곡 'SOLO'를 열창했다.정초하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은 물론 프로다운 무대 매너까지 선보였다. 제니의 도도한 표정 마저도 잘 살린 정초하는 '리틀 제니'를 보는 듯했다. 고작 9살인데도 성인 못지 않은 정초하의 실력에 출연자들은 입을 벌린채 무대를 감상했다.정초하가 출연한 편은 추석특집으로 마련된 '신동가요제'다. 정초하 무대를 본 박나래, 양세형은 '무대가 좋은 것을 넘어 무섭다'고 극찬무대를 본 박나래와 양세형은 '무대가 좋은 것을 넘어 무섭다'며 리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깜짝 놀란 건 시청자도 마찬가지였다. 정초하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이게 진짜 재능이구나', '발음 뭐냐? 기대 1도 안 하고 들었다가 깜짝 놀랐네', '라이브인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아이돌을 꿈꾸는 꼬마 숙녀들이 종종 등장하고 있다.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리틀 장원영'으로 이름을 알린 임서원은 최근 아이돌 데뷔에 도전한 것으로 전해졌다.2011년생으로 초등학교 6학년인 임시원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 참가한 이후 '나이는 최연소지만 실력만큼은 프로다운 저 임서원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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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5:15

아직 개봉 안 했지만 벌써부터 '천만 관객' 확실하다 말 나온 영화

아직 개봉 안 했지만 벌써부터 '천만 관객' 확실하다 말 나온 영화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직 개봉 전이지만 벌써부터 반응이 뜨거운 영화가 있다. 바로 김무열이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하는 '범죄도시4'가 그 주인공이다. 영화 '범죄도시4'는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업그레이드된 범죄소탕작전을 그린다. 매 시리즈마다 빌런 역할로 나오는 캐릭터가 주목받았는데, 이번 시리즈에는 배우 김무열이 악역 백창기 역으로 나온다. 백창기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으로 온라인 도박 조직 행동대장으로 마석도와 대적한다. 매 시리즈 마다 주목받고 있는 '범죄도시'. 앞서 개봉한 세 개의 시리즈 중 두 편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4편의 개봉 전부터 벌써부터 천만 관객을 예상하고 있는 눈치다.일각에서는 '또 속아?'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이번에도 킬링타임용으로는 최고일듯', '빌런 김무열이 제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앞선 '범죄도시' 2편과 3편 모두 5월에 개봉했다. 이에 4편 역시 내년 5월 개봉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과연 이번에도 '범죄도시' 시리즈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범죄도시4'는 영화 '극한직업', '부산행', '신세계' 등 명작을 남긴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동석을 포함해 김무열, 이동휘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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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5:15

의붓 오빠랑 수영하러 간 4살 소녀 '익사'...사고 순간  CCTV에 찍힌 오빠의 소름 돋는 행동

의붓 오빠랑 수영하러 간 4살 소녀 '익사'...사고 순간 CCTV에 찍힌 오빠의 소름 돋는 행동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4살 소녀가 고급 아파트 단지 내 수영장에서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현장 CCTV에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물에 빠진 소녀가 허우적거리며 괴로워할 때 바로 옆에 멀뚱하게 서서 그 장면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한 청년의 모습이 찍힌 것이다. 청년은 소녀가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손에 들고 있던 와인을 마시는 여유로움을 가져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지난달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yeah1'은 4살 여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순간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기만 한 의붓 오빠의 소름 돋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한 고급 아파트 단지 내 수영장에서 발생했다.당시 익명의 4살 소녀는 튜브를 낀 채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계단을 통해 밖으로 빠져나오려다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물에 빠지면서 튜브가 벗겨진 소녀는 당황해 허우적거리기 시작했고 한참 동안 살기 위해 손을 휘젓다 끝내 의식을 잃고 말았다.소녀는 뒤늦게 혼수상태로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다음 날 오후 끝내 세상을 떠났다. 어린 소녀가 수영장에서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은 즉각 보호자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현장에 있던 CCTV를 살펴본 결과 충격적이게도 4살 소녀는 사고 당시 혼자 있던 게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고 당시 소녀 옆에는 26살 된 의붓 오빠가 함께 있었는데, 동생이 물속에서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고도 구조는 커녕 가만히 지켜보는 잔인한 행동을 보여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상황을 확인한 경찰은 여동생을 구하지 않고 죽는 순간을 지켜보며 끝까지 태연한 행동을 보인 의붓 오빠에게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의붓 오빠에게 유죄가 선고될 경우 아동법 위반으로 최대 20년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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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4:00

'찾을 수 있게 널리 퍼뜨려주세요'...브라우니 애착인형 훔쳐간 하정우 폭로한 팬

'찾을 수 있게 널리 퍼뜨려주세요'...브라우니 애착인형 훔쳐간 하정우 폭로한 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하정우가 팬의 애착인형을 가져갔다가 박제 당하는 웃긴 일이 발생했다. 지난 1일 하정우의 팬은 개인 SNS를 통해 '하정우가 제 브라우니 인형을 가져갔습니다'라며 뜻밖의 폭로전을 펼쳤다. 팬은 '롯데시네마월드타워 출근길에서 급하게 가서 영상 찍지도 못했다'라며 하정우와 주고받은 대화를 간략하게 들려줬다. 팬의 주장에 따르면 팬은 '오빠.. 그거 제가 진짜 아끼는 거다'라고 했고, 하정우는 '아 진짜냐. 잘 쓰겠다'라며 인형을 쳐다봤다. 이어 팬은 '목덜미를 붙잡힌 채 떠나가는 브라우니 뒷모습을 보니 가슴이 찢어지고 너무 아팠다'라며 '잘 쓸게라고 하신 다음 뒤도 안 돌아보고 브라우니 목덜미를 엄청 세게 잡고 가셨다'라고 털어놨다. 팬은 하정우에게 빼앗긴 애착인형이 눈앞에 아른거렸는지 '브라우니는 하루종일 저와 무대인사를 함께 했다. 제 옆에 항상 있었다. 보이시냐'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브라우니와 팬이 하정우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하정우를 다시 마주한 팬은 '오빠 브라우니 인형 진짜 달라'라고 사정했으나 쿨하게 '안녕'하면서 가버렸다. 결국 팬은 브라우니 사진을 SNS 상단에 박제하며 '제 브라우니 인형이다. 널리 퍼뜨려달라. 찾을 수 있도록'이라는 멘트까지 남겼다. 지난 8월에도 하정우는 팬이 들고 있던 인형을 들고 떠나버렸고, 팬이 인형 돌려달라는 공지문까지 만들면서 이슈가 된 바 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죄송한데 너무 웃기다. 인형을 왜 훔쳐 가냐', '하저씨 이러는 이유가 뭐냐', '하저씨는 팬들 인형 가져가기 상습법이다'라며 빵 터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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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3레벨3 3

머니맨

2023-10-03 13:15

100평 부지 단독주택 사는 강동원이 평소에 타고 다니는 자동차

100평 부지 단독주택 사는 강동원이 평소에 타고 다니는 자동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강동원이 현재 타고 다니는 차종을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Psick Univ'에는 '강동원에게 유퀴즈에서 안 물어본 걸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민수는 강동원에게 '집이 몇 평이냐'고 물었는데, 강동원은 '부지가 100평 정도 된다. 복층이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만 그는 실평수 등 거듭되는 질문이 오자 '내 집이 아니라 렌트한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강동원은 현재 타고 다니는 차종도 공개했다. 그는 '무슨 차를 소유하냐'고 묻는 김민수의 질문에 '미니쿠퍼 컨트리맨 1세대'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민수는 '나랑 똑같다. 나는 미니쿠퍼 컨트리맨 2세대'라고 화답했다. 누리꾼은 강동원이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슈퍼카를 타고 다닐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다소 검소한(?) 듯한 차량 취향에 놀라워했다. 일각에서는 '마실용 아니냐', '생각보다 검소하다', '여러대 중에 제일 저렴한 차 아닐까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한편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작품은 가짜 퇴마사 천 박사가 귀신을 보는 의뢰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강동원은 극중 퇴마사 천 박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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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15

[속보] 서해안 밀입국 시도한 중국인 22명 전원 검거

[속보] 서해안 밀입국 시도한 중국인 22명 전원 검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충남 보령시 대천항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22명이 모두 붙잡혔다.3일 보령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중국에서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항 인근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22명을 모두 검거했다. 배를 타고 온 이들은 대천항 인근에서 불법 정박한 뒤 육상으로 도주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선박은 22명이 바다에 모두 뛰어 내리자 곧바로 본국인 중국 영해를 향해 도주했다. 이들은 40대 안팎 중국 국적이다.군은 경찰, 해경과 합동작전을 펼쳐 해상에 떠 있거나 육지로 올라온 중국 국적의 밀입국자를 잇따라 검거했다. 또 어판장에 숨어있던 일부 밀입국자를 포함해 21명을 붙잡았다. 도주한 1명은 동선을 추적해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의 한 주택에서 붙잡았다.이들은 중국어를 사용하는 중국인으로 확인됐으며, 조선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해경은 이날 오전 군 당국으로부터 미확인 선박이 보령 해상에 접근 중이라는 신고를 받은 뒤 선박이 정박한 것을 확인 후 이들을 검거했다. 해경은 중국 쪽으로 달아난 선박을 쫓고 있다.또 검거한 22명을 상대로 자세한 출항 위치와 밀입국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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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00

[속보] 포천 고모리 저수지서 헬기 1대 추락

[속보] 포천 고모리 저수지서 헬기 1대 추락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에서 헬기 1대가 추락했다.3일 오전 11시 8분께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저수지에서 담수 훈련 중이던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  헬기는 포천 시청 방향에서 저수지 방면으로 비행한 뒤 저수지를 돌다가 한 가운데 떨어졌다.추락한 헬기에는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며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사고 헬기는 홍익항공 AS-350(6인승) 기종으로, 포천지역 산불 방재 훈련 중 담수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북부소방본부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 헬기와 구조대를 포함한 인력 80여 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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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00

'초등학교 6학년 딸이 남친과 성관계'...엄마가 인터넷에 올린 고민 글

'초등학교 6학년 딸이 남친과 성관계'...엄마가 인터넷에 올린 고민 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초등학교 6학년 딸이 남자친구와 성관계한 사실을 알게 된 엄마의 고민 글이 올라왔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월 초등생 딸의 성관계 사실을 알고 충격을 호소한 엄마 A씨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우연히 초등생 딸이 남자친구와 음란 대화한 메시지를 발견했다.아무리 좋아하는 사이라도 어린 나이에 음란 대화를 한다는 것에 충격 받은 A씨는 '그 남자애와 어울리지 마라'라며 딸의 휴대폰을 압수했다.이후 안심하고 일상을 보내던 A씨는 며칠 뒤 딸이 '잘못했다'며 털어놓은 과거를 듣고는 충격에 휩싸였다. 딸은 '처음에 (남자친구가) 만지려고 해서 싫다고 했었다. 하지만 몇 번 반복된 뒤에는 성관계까지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성추행 당한 게 아니고 합의 하에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연을 전한 A씨는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 자식이 그랬다는 게 정말 믿을 수가 없고, 신랑한테 말해야 하는지 혼자 묻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절망했다.이어 '아이한테는 '올바른 행동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지만, 당황해서 사실 제대로 이야기 못 했다'며 '밤새 울다가 정답을 모르겠어서...생리도 하는 아이라 걱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초6이면 알 거 다 아는 나이다. 성교육 제대로 시켜야 한다', '피임법이라도 제대로 알려줘야 할 듯', '당연히 아빠도 가족이니까 알아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한편 지난 2018년 청소년 6만 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14차(2018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전체의 5.7%였다. 청소년들의 성관계 시작 평균 연령은 만 13.6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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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00

부부싸움하던 50대 만취 부부, 출동한 경찰 때릴 땐 합심했다

부부싸움하던 50대 만취 부부, 출동한 경찰 때릴 땐 합심했다

남편이 괴롭힌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현장 도착하니깐 '내가 죽이겠다, 이름이 뭐냐' 술주정 후 폭행[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부부 싸움하던 50대 부부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3일 광주지법 형사9단독(임영실 판사)은 A(59·여)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B(54·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각각 8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혐의는 공무집행방해다. 지난 1월 28일 오후 11시 41분께 광주한 아파트에서 부부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피해 경찰관들은 '남편이 문을 두드리며 행패를 부린다'는 A씨가 한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런데 A씨는 경찰관이 도착하자 '너는 XXX다. 내가 죽이겠다. 이름이 뭐냐'라며 술주정 부리며 경찰관을 폭행했다.경찰은 화를 삭이며 지구대로 복귀했다. 그런데 1시간 후, 해당 아파트에서 또다시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때려서 이가 빠졌다' 황당 주장한 여성, 경찰이 체포하자 아내 괴롭히던 남편은 경찰 폭행이번에는 이웃이 한 신고였다. 이웃은 '경찰이 돌아간 뒤 폭행이 일어나 여성이 울고 있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신고했다.다시 경찰관들은 현장에 나섰다. A씨는 '경찰이 때려서 이가 빠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찰을 또다시 폭행했다. 두 번은 용납할 수 없었는지 경찰은 A씨를 공무집행방해죄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런데 그때, 남편 B씨는 돌연 경찰관에게 욕설을 퍼붓더니 순찰차에 앉아 있던 경찰을 밀쳤다. 아내와 부부 싸움 하던 남편이지만, 아내가 경찰에 체포된 걸 보고 화를 주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둘은 부부 싸움하다가 합심해서 경찰을 공격한 꼴이 됐다.재판부는 '부부가 합심해서 경찰관의 공무 집행을 방해하는 사례는 많지 않고, 말도 되지 않는 사례'라며 '1명이 난리를 부리면 남은 1명이 말리는 게 정상적인 부부 아니냐'고 지적했다.이어 '정당한 직무집행 중인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해 그 죄질이 좋지 않다. 공무집행방해죄는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방해해 국가 기능을 해하는 범죄로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끝으로 '피고인들은 피해 경찰관들로부터 용서를 받지도 못했다. B씨는 동종범죄로 벌금형 처벌을 받는 등 수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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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00

병원 실수로 '11일' 동안 산 채로 매장된 여성...관 열어보자 필사의 탈출 흔적

병원 실수로 '11일' 동안 산 채로 매장된 여성...관 열어보자 필사의 탈출 흔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병원 실수로 30대 여성이 생매장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안타깝게도 관 안에서 눈을 뜬 여성은 11일 동안 필사적으로 빠져나오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yeah1'은 실수로 사망 판정을 내린 의사 때문에 11일 동안 관에 갇혀 탈출을 시도하다 목숨을 잃은 37살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끔찍한 사고는 브라질 바이아주 리아차오 다스네베스시의 한 묘지에서 일어났다.당시 37살 여성 로산젤라(Rosangela Almeida dos Santos)는 의료진의 실수로 살아있는 상태로 묘지에 매장됐다.관 속에서 깨어난 로산젤라는 필사적으로 탈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지만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뒤늦게 묘지에서 이상한 비명 소리와 관을 두드리는 들려온다는 몇몇 사람들의 증언에 관을 열어본 가족들은 처참한 광경에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다시 한 번 겪어야 했다.관에는 로산젤라가 살기 위해 맨손으로 못을 뽑아낸 흔적과 핏자국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유족들은 '관을 열어 로산젤라의 몸을 만졌을 때 여전히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었다'며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로산젤라를 구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오열했다.경찰 조사 결과 로산젤라는 평소 몸이 약했으며 죽기 직전 심한 피로를 호소해 병원에 방문했다가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병원 측은 곧장 로산젤라의 시신을 가족에게 인도했고, 가족들은 그녀를 고향인 리아차오 다스네베스 묘지에 안장했다.그러나 아직 숨이 붙어있었던 로산젤라는 관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던 중 생매장 11일 만에 자신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고 두 번째 사망 판정을 받았다.로산젤라의 어머니는 '딸의 장례식을 두 번 치른 뼈 아픈 감정을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 딸은 분명 처음 매장할 때 없었던 상처와 탈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라고 분노했다.이어 '딸이 피투성이가 된 손으로 못을 뽑으며 탈출하려고 했던 걸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며 '병원 측 실수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엄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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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3:00

여친과 '집 데이트' 했다는 의혹 받은 방탄 정국, 직접 해명했다

여친과 '집 데이트' 했다는 의혹 받은 방탄 정국, 직접 해명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자신을 둘러싼 열애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일 정국은 라이브 스트리밍 오디오 플랫폼 스테이션헤드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부 팬은 정국에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고, 정국은 '자꾸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저 여자친구 없다'라고 답했다.이어 정국은 '여자친구 없고. 여자친구 안 만난다'라며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낀다. 없다. 그만 얘기해달라. 여자친구 없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정국은 자신의 여자친구는 아미(팬덤명)이라면서 '지금은 나 아미밖에 없다. 내겐 아미들만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우렁차게 외쳤다. 앞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정국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 누리꾼은 정국과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두 남녀가 집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삽시간에 널리 퍼지면서 논란이 됐고, 그런 가운데 정국이 속 시원하게 해명을 하자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정국은 지난달 29일 두 번째 솔로 싱글 '3D'를 발표했다. '3D'는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고, 언제나 우리로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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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2:15

'최대 10일간 쉴 수 있다'...2년 뒤 추석 연휴가 기대되는 이유

'최대 10일간 쉴 수 있다'...2년 뒤 추석 연휴가 기대되는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며 6일 간의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가고 있다.올해도 나쁘지 않은 연휴였다는 반응이 많은 가운데 누리꾼은 2025년 추석 연휴에 주목하고 있다. 10월 10일이 임시공휴일이 된다면 최장 10일 동안 연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10월 3일(금) 개천절로 시작된 연휴는 주말을 지나고 6일(월)부터 8일까지 추석연휴 기간이다. 여기에 바로 9일(목) 한글날이 붙었다. 10일(금)만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혹은 미뤄놓은 연차를 사용한다면 주말인 12일(일)까지 총 10일 동안 쉴 수 있게되는 셈이다.이에 많은 이들이 '이 정도면 가을방학이다'라고 긴 연휴에 환호하며 '지금부터 2년 동안 존버한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다만 일각에서는 10월 10일날 임시공휴일 지정이 안 된다면 오히려 연차 사용하는데 눈치 보일 것 같다는 우려도 보이고 있다. 한편 2024년 추석 연휴는 올해보다 짧다. 9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최장 5일까지 밖에 쉴 수 없을 전망으로 2년 뒤 추석 연휴가 더욱 주목 받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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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2:00

나중에 준다는 엄마 말 믿고 명절 때 받은 용돈 맡겼더니...'진짜로 받았어요'

나중에 준다는 엄마 말 믿고 명절 때 받은 용돈 맡겼더니...'진짜로 받았어요'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단 엄마한테 맡겨두면 나중에 돌려줄게'명절날 용돈 받는 아이들에게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단골 멘트다. 순수한 아이들은 부모의 계략을 눈치채지 못한 채 곧이곧대로 용돈을 건네고, 결국은 돌려받지 못하는 '웃픈' 헤프닝이 발생하곤 한다.하지만 한 누리꾼이 엄마에게 맡겼던 용돈들을 진짜로 돌려받은 '반전 일화'를 전해 화제가 됐다.추석 명절 연휴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누리꾼의 관심은 배가 됐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한테 맡기면 나중에 줄게'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진짜로 받았다. 294만 원'이라며 인증샷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5만원권, 1만원권 지폐들이 나란히 담겨 있었고, 언제, 누가, 얼마를 줬는지 메모까지 꼼꼼하게 돼있는 봉투들도 자리잡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A씨는 '다 써서 봉투에 모아놓으셨네'라며 엄마에게 감사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이런일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감동이다 참어머니시네', '어머님 정말 대단하시다' 등 부러움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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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2:00

성폭행 당한 13세 페루 소녀, '낙태' 허가 못 받고 출산 도중 사망

성폭행 당한 13세 페루 소녀, '낙태' 허가 못 받고 출산 도중 사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성폭행을 당해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한 13살 소녀가 낙태 허가를 받지 못해 출산 도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Infobae'는 페루에서 13살 소녀가 임신 8개월 만에 출산을 하다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루 후닌주 사티포에 거주하던 익명의 13살 소녀는 지난달 27일 산후 합병증으로 병원에 이송 도중 사망했다.소녀의 사인은 '태반 잔류'로 임신 8개월 만에 조산을 하던 중 사망에 이르렀다.페미니스트 단체 마누엘라 라모스 측은 '피해자가 낙태 치료 프로토콜에 접근할 수 없었던 것은 국가 책임'이라고 꼬집었다.이들은 '성폭력으로부터 소녀들을 보호하지 않고 피해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고위험 임신을 강요하는 국가의 무책임에 분노를 느낀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숨진 13살 소녀는 성폭행으로 임신을 했지만 국가의 허락을 받지 못해 낙태를 하지 못하고 임신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페루에서는 14살 이하 여자어린이의 임신을 성폭행 결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낙태를 위해서는 국가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이 과정에서 13살 소녀는 제대로 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해 끝내 사망에 이르렀다.병원관계자 역시 '10대 초반 소녀의 출산은 성인의 4배에 달하는 위험이 따른다'며 '최악의 경우 이번처럼 사망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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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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