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8,254

동거남에게 살해당한 뒤 '암매장' 된 친딸...아빠는 5000만원 받고 살인범과 합의했다

조회 4,055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3-10-13 17:00

인사이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보육원을 전전하다가 유흥업소에서 생계를 이어가던 여성이 동거남에게 살해당했다. 


나중에 이를 알게 된 피해 여성 아버지의 반응이 공분을 일으키는 중이다.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30대 여성 A씨가 지난 2016년 백골 상태로 발견됐던 사건을 다뤘다. 


사연에 따르면 여성 A씨는 부모님이 이혼한 뒤 할머니 집에 맡겨졌다. 이후 초등학교 때 가출해서 보육원을 전전하다가 유흥업소로 흘러 들어가 생계를 이어갔다. 


인사이트



그러던 지난 2016년 A씨의 아버지는 경찰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게 된다. 딸이 오래전 살해돼 백골로 발견됐다는 내용이었다. 


'몇 년간 연락 끊겼는데 이상하지도 않았냐?'는 경찰의 물음에 아버지는 '혼자서 잘 사는 줄 알았다'고 답했다. 


사건은 지난 2015년 2월, 청주에서 근무하던 한 경찰이 다른 사건을 조사하던 와중에 들은 첩보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제보자는 지인을 통해 들은 이야기라며 '음성에서 몇 년 전 한 여성이 동거남에게 살해됐고 암매장된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인사이트


경찰은 피해자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음성에 있는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펼쳤다. 


이때 '2012년 음성군 대소면의 한 호프집에서 일하던 누가 감쪽같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사라진 여성은 당시 36세였던 A씨였다. 



경찰은 첩보 속 피해자가 A씨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A씨의 카드 사용 내역, 휴대전화 사용 내역, 인터넷 기록 접속, 병원 진료기록 등 생존 반응을 확인해 2012년 9월 이후 완전히 소식이 끊겼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 


첩보 내용에 따라 경찰은 어렵지 않게 동거남 B씨도 찾아내게 됐다. 


인사이트


B씨는 처음에 '나도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범행을 부인했으나 경찰의 계속된 추궁에 살해 사실을 자백했다. 



그는 '주점에 드나들며 알게 됐고 만난 지는 여러 해였지만 동거는 범행 두 달 전이었다. 2012년 9월에 A씨가 이별을 통보했고 다른 남성을 언급하자 격분해서 주먹으로 구타했는데 숨졌다'고 진술했다. 


B씨는 숨진 A씨의 시신을 동생과 함께 자신 명의의 어머니 밭 한 가운데 묻었다. 시신은 콘크리트 아래에서 이미 백골화가 진행된 상태로 발견됐다. 


그는 '원룸에서 시신을 3일간 두면서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 동생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고, 자수하라는 동생을 설득한 끝에 암매장했다'고 했다. 



인사이트


살인은 우발적이었지만 시신을 은폐하는 과정은 치밀하고 교활했다. 시신을 암매장 후에는 A씨를 찾아다니는 척 연기를 하기도 했다. 


경찰은 살인을 염두에 두고 국과수 정밀부검을 요청했으나 사망 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결국 B씨는 살인이 아닌 폭행치사,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우발적 살해를 인정해 B씨에게 징역 5년을, 동생에게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후 진행된 항소심에서는 B씨의 형이 징역 3년으로 감형됐다. 



피해자 유족이 B씨를 용서했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A씨의 아버지는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B씨 측으로부터 5000만원을 합의금을 받아 챙겼고, 법원에 처벌 불원서를 법원에 제출하기도 했다. 


딸이 사라지고 4년 동안 찾지 않았던 아버지는 사실상 남과 다름없었지만, 재판부는 가족 관계상 부녀가 맞다고 판단하고, 양형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당시 재판부는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검찰은 '절연한 친부와의 합의로 감형돼 유감'이라고 밝혔다. 


패널로 출연한 오윤성 순천향대 교수는 '아무리 양형에 반영한다고 하더라도 절반 가까이 감형한 것은 기계적인 게 아닌가라는 측면에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판결인지 의심이 된다'고 말했다. 


제목 작성정보
30년 전 멸종됐다가 DNA 복제로 다시 태어난 '검은발 족제비'의 세젤귀 비주얼

30년 전 멸종됐다가 DNA 복제로 다시 태어난 '검은발 족제비'의 세젤귀 비주얼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세계 최초 세포 복제를 통해 태어난 검은발족제비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검은발족제비의 사진에는 귀여움이 가득 담겨 누리꾼들의 마음을 정화시켰다. 검은발족제비는 북아메리카 평원에 서식하는 희귀한 포유류로 분류되는 동물 중 하나다.  앞서 2021년 미국 어류·야생동물관리국(USFWS)은 미국 최초로 복제에 성공한 검은발족제비 '엘리자베스 엔(Elizabath Ann)'을 공개한 바 있다.당시 생후 40일이 갓 넘은 엔의 모습은 '깜찍함' 그 자체였다. 특히 사람 주먹보다 작은 얼굴과 똘망똘망한 눈이 매력적이다.엔은 2020년 12월 10일에 태어났다. 엔은 무려 35년 전인 1988년 살았던 야생 검은발족제비 '윌라(Willa)'의 냉동 세포를 이용해 복제됐다.검은발족제비는 과거 북아메리카 초원 곳곳에서 볼 수 있었으나 인간의 주거 및 상업, 농경지 개발 등으로 인해 서식지와 먹잇감을 잃으며 거의 멸종한 것으로 여겨졌다.엔은 북미에서 처음으로 복제한 멸종위기 토착종이었다. 건강하게 성장한 엔은 2022년 첫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복제 검은발족제비를 돌보는 올리버 라이더는 '엔은 이제 번식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며 '번식에 성공해 건강한 새끼를 낳는다면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검은발족제비를 구하는 데 소중한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엔은 콜로라도의 보호센터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몸 상태와 현재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번식할 수 있는 수컷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은발족제비 엔의 '세젤귀' 아기 시절을 본 누리꾼들은 '비주얼 미쳤다', '너무 귀여워', '약간 멍청하게 생겨서 더 귀엽다', 'DNA 복제라니 진짜 신기하다', '건강하게 자라서 번식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반응했다.한편 검은발족제비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백신 개발에 한창이던 때 사람보다 먼저 백신을 맞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전문가들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동물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멸종 방지뿐 아니라 인수공통감염 가능성을 차단하는 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3,513|댓글: 0

23340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8:00

'남자 아이돌 2명이 AV 여배우와 삼각관계'...역대급 스캔들 터진 일본 연예계

'남자 아이돌 2명이 AV 여배우와 삼각관계'...역대급 스캔들 터진 일본 연예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AV 배우와 남자 아이돌 두 명이 초유의 스캔들에 휩싸였다.쟈니스 사무소 소속 남자 아이돌 나가오 켄토(21)와 센가 켄토(32), 그리고 SKE48 출신이자 전직 AV배우 미카미 유아가 소문의 주인공이다. 6일 일본 주간문춘에 따르면 나니와단시 소속 나가오 켄토와 Kis-My-Ft2 소속 센가 켄토가 삼각관계에 휩싸였다.매체는 이들이 AKB48 계열 아이돌 그룹 SKE48 출신이자 전직 AV 배우인 미카미 유아의 자택에 시간차를 두고 연달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양다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세 사람이 삼각관계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며 팬들은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의 이미지 상 스캔들은 치명적인데, 같은 소속사 동료와 삼각관계 논란까지 불거지자 팬들은 이들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두 멤버와 스캔들에 휩싸인 미카미 유아는 만 30세로, 지난 2013년 쟈니스 소속 아이돌 NEWS 멤버 테고시 유야와의 열애설이 난 바 있다. 당시 열애설로 인해 불명예스럽게 팀을 졸업했던 그녀는 2015년 AV 배우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지난달 은퇴했다.

조회수: 3,922|댓글: 0

23333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7:15

'평점 9.1'...봉준호가 극찬한 정유미·이선균 주연 스릴러물 '잠' 실시간 후기

'평점 9.1'...봉준호가 극찬한 정유미·이선균 주연 스릴러물 '잠' 실시간 후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제껏 보기 못했던 스릴러물이 온다. 배우 정유미,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이 베일을 벗었다. 영화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일들을 그린 스릴러다. 영화는 몽유병을 소재로 진행된다. 잠에서 깨면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현수. 그의 증세가 심해지자 만삭 임산부인 수진은 점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더불어 수진은 곧 태어날 아이까지 위험해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빠져 편집증을 앓게 된다.'잠'은 가장 일상적인 집과 수면을 공포 소재로 활용해 매 순간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두 주인공이 신혼부부라는 설정이 더해져 더욱 몰입감을 높인다.개봉 전부터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을 비롯한 전 세계 유수 영화제의 잇따른 러브콜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잠'. 일찌감치 영화를 본 관객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관람객 평점은 6일 오후 3시 기준 9.1점을 기록했다.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극찬하며 '놀래키는 거 없이도 음산하고 무섭다', '러닝타임도 안 늘어지고 계속 집중해서 보게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특히 정유미의 연기를 칭찬하는 반응이 많았다. 일각에서는 '후반으로 갈수록 피폐해지는 정유미 연기가 최고였다'는 반응도 나왔다. '잠'은 핵심 관전 포인트는 '의심'이다.귀신과 같은 무서운 존재를 등장 시키지 않고도 관객들의 해석으로 두려움을 쌓아가는 과정이 작품을 보는 하나의 키 포인트가 될 것. 거장 봉준호 감독은 '최근 10년 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하다'는 감상평을 내놓기도 했다. 그야말로 현실 공포물이다.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정유미, 이선균의 열연과 예측할 수 없이 흘러가는 숨 막히는 전개가 담긴 '잠'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조회수: 3,377|댓글: 0

23332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7:15

'취재는 6월에 이미 끝나'...김히어라 '학폭' 의혹에 누리꾼들이 콕집은 '특이점'

'취재는 6월에 이미 끝나'...김히어라 '학폭' 의혹에 누리꾼들이 콕집은 '특이점'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완벽에 가까운 학교폭력 가해자를 연기해 찬사를 받은 배우 김히어라가 '학폭' 이슈에 휘말렸다. 강원 원주의 한 중학교 재학 당시 학생들의 돈을 갈취하고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는 폭로가 나온 것이다. 또한 본인은 부인했지만, 후배가 빈 교실을 절도하도록 했다는 문제에 휘말려 사회봉사 처분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민들은 해당 이슈에 큰 충격을 받았는데, 해당 보도의 취재가 끝난 시점과 보도 시점 그리고 그 기간에 나타난 김히어라의 행동을 두고 '이게 더 큰 문제 아니냐'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6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김히어라의 학폭 이슈를 보도하면서 '취재는 지난 6월 끝냈다. 김히어라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2'를 걱정했다'라며 ''개인사로 드라마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부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시 '경소문2'는 편성을 기다리고 있었다. 수많은 출연진과 제작진의 땀과 노력이 들어간 상태였기에, 학폭 보도를 3개월 뒤로 미뤘다'라고 덧붙였다. 즉 김히어라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보도를 유예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김히어라의 행보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MBC 새 드라마 '정년이'에 출연하려고 했고, 경소문2 공식 종영 인터뷰 행사에 참가하려고 했다는 점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현재 방영되는 예능 중 인기 탑을 달리는 쿠팡플레이의 'SNL 2'를 최근 촬영했다는 점 그리고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대중의 반응은 대체로 '자숙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것이다. 실제 SNL 2 캐스팅 제안은 지난달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즉 디스패치의 학폭 이슈 취재가 있은 다음이었다. 시민들은 이러한 김히어라의 행보를 두고 '학폭을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는 뜻인지 궁금해진다'라며 '김히어라의 진실된 입장을 듣고 싶다'라는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정말 결백하기 때문에 출연을 이어갔을 수 있다. 일단은 이슈 대응을 어떻게 하는지 볼 필요가 있다'라는 신중론도 제기하고 있다. 한편 김히어라에 대해 제보한 이들은 '김히어라가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 '김히어라에게 돈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김히어라는 자신이 모범생으로 살지 않았고 '빅상지' 친구들과 모여 다닌 것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폭언 및 폭행에 동참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담배를 피우거나 노래방비를 뺏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조회수: 3,977|댓글: 0

23331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7:15

열흘 만에 4.4kg 감량하고 똥빼 쏙 들어간 장영란 (+비교 사진)

열흘 만에 4.4kg 감량하고 똥빼 쏙 들어간 장영란 (+비교 사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4.4kg 감량에 성공하고 확 달라진 몸매 변화를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열흘 만에 XXkg 뺀 기적의 다이어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장영란이 매거진 화보 촬영을 열흘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남편 한창의 병원을 찾은 장영란은 인바디 체크를 통해 신장 168.2cm, 몸무게 59.4kg을 인증했다. 장영란은 '밤마다 먹어대서 살쪘다'고 토로하며 '연예인인데 한 54kg은 되야 한다. 열흘 다이어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다이어트에 돌입한 장영란은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며 독하게 살을 뺐다. 그는 바나나, 그릭 요거트, 단백질 파우더, 두부 유부초밥, 방울토마토 등 칼로리가 적은 음식만 먹었고 하루 1시간씩 유산소 운동을 했다. 7~9일차에는 식사를 직접 개발 중인 단백질 파우더로만 해결했다.대망의 디데이가 찾아왔다. 열흘 후 장영란의 몸무게는 59.4kg에서 4.4kg 감량된 54.4kg이 됐다. 비포 애프터 사진에서도 뱃살이 쏙 사라지는 변화가 보였다. 장영란은 '나 이제 대창 끊었다. 계속 식단을 유지할 계획이다'라며 '섭외 요청이 들어올 수도 있으니 몸매 관리 해야 한다. 장기간으로 잡아 빼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조회수: 3,971|댓글: 0

23330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7:15

휴대폰 줄로 묶어 아래층에 사는 20대 여성 훔쳐보다 딱 걸린 60대 남성

휴대폰 줄로 묶어 아래층에 사는 20대 여성 훔쳐보다 딱 걸린 60대 남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빌라 아래층에 거주하는 여성을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윗집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6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휴대전화 등을 압수하고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5월 같은 빌라 아래층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B씨에게 96건의 스토킹성 문자메시지 보내고 휴대전화를 줄에 매달아 B씨의 집 내부를 한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7월 경찰을 사칭하며 B씨에게 접근한 혐의도 받고 있다.B씨는 '경찰이니 문을 열어 달라'며 문을 두드려 열어보니 경찰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있어 신분증을 보여달라 하자 응하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씨는 이상하게 여긴 B씨가 신고 전화를 하자 달아났다. B씨는 지난 7월 2일 외출 후 집에 돌아와 집 유리창이 깨지고 방충망이 훼손된 상태를 보고 경찰에 처음 신고했다. 이후 같은 달 22일 깨진 창문 사이로 휴대전화가 내려오는 것을 보자 지난 7월29일 스토킹범죄로 정식 신고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윗집을 방문했고 A씨가 앞서 경찰을 사칭하며 문을 두드렸던 사람인 것을 확인했다.하지만 경찰은 A씨가 범행을 부인하자 현장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경찰은 한 달 이상 피의자 진술을 받지 않았으며 휴대전화 압수도 지난 5일에서야 확보해 소극적으로 수사했다는 지적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증거물인 휴대전화를 먼저 확보해야 해 지난 8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몇 번을 찾아가도 A씨를 만날 수 없어서 수사가 늦어졌다. 지금은 접근금지와 통신금지 등의 조치를 취한 상태'라고 밝혔다.

조회수: 3,269|댓글: 0

23329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7:00

'시부모 밥 차리는 게 며느리 도리' 푸념 글 올렸다가 누리꾼 '댓글 폭격' 당한 시누이

'시부모 밥 차리는 게 며느리 도리' 푸념 글 올렸다가 누리꾼 '댓글 폭격' 당한 시누이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시부모 식사를 챙기는 것이 며느리 도리라고 푸념을 올린 시누이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부모 밥 안 차려 드리는 며느리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글쓴이 A씨의 사연이 담겼다.A씨는 '며느리들이 시댁 식구들 싫어하는 건 알지만 그래도 며느리로서 기본 도리가 있는데 편을 들어도 적당히 들어라'고 대뜸 며느리의 역할을 꼬집었다.그러면서 '같은 동네 사는 며느리가 둘씩이나 있는데 매일 가서 챙겨 드리라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씩 가서 반찬 좀 만들어 드리고 식사 차려 드리라는 게 무리한 요구인가요'라고 질문했다.A씨는 '만약 본인들 친정엄마가 며느리가 둘이나 있는데도 며느리가 직장 다닌다는 핑계로 1~2주에 한 번 왔다 가도 이해할 거냐'면서 '시부모가 어떻게 식사하는지 궁금하지도 않냐'고 푸념했다.이어 그는 '주말에는 밀린 빨래와 청소를 해야 하고 볼일도 몰아서 보기 때문에 바쁘다고 한다'며 '70대 친정엄마가 매일 직접 식사 차려 먹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면서 우시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 보시길'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A씨의 사연을 미루어 보아 A씨는 두 며느리를 둔 70대 친정엄마의 딸, 즉 시누이로 추측된다. 친정엄마의 신세 한탄에 마음이 아팠던 A씨가 푸념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써 올린 것인데 이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사연을 본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아직도 이런 시누이가 있다는 게 놀랍다. 시집살이 시누가 시킨다더니 진짜네', '며느리는 딸이 아니다 본인이 직접 챙겨라', '안타까우면 본인이 가서 밥 차려 드리지 왜 며느리한테만 바라는지', '저런 시누이랑 마주치기 싫어서 더 안 갈듯', '글쓴이 본인 엄마 아닌가요', '본인이 할 생각은 왜 못하나'라며 A씨를 지적했다.반면 일각에서는 '마음가짐에 차이다. 신세 한탄하시면서 우실 정도면 찾아가서 밥은 같이 먹을 수 있지 않나', '같은 동네에 사는데 연로하신 시부모님 좀 챙길 수 있는 거 아닌가'라며 시누이 의견에 공감하기도 했다.

조회수: 3,445|댓글: 0

23328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7:00

온몸 마비됐는데도 끝까지 운전대 붙잡고 갓길에 세워 승객들 목숨 살리고 떠난 버스기사

온몸 마비됐는데도 끝까지 운전대 붙잡고 갓길에 세워 승객들 목숨 살리고 떠난 버스기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끝까지 운전대를 붙들고 갓길에 정차해 승객들을 살린 버스기사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지난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yeah1'은 온몸이 마비되는 순간까지 운전대를 놓지 못한 버스기사가 수많은 목숨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일 오전 8시 베트남 호치민시를 지나는 한 버스 안에서 발생했다.당시 버스운전자 A씨는 갑자기 팔다리가 계속 떨리며 몸에 마비 증상이 왔다.그러나 A씨는 여러 승객들의 목숨이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알고 끝까지 운전대를 붙잡고 도로 갓길로 차를 세웠다.가까스로 차를 세운 A씨는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놀란 승객들은 다급히 구급차를 불렀다.신고를 받고 달려온 구급대원들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하며 응급처치를 했지만 A씨는 끝내 다시는 깨어나지 못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뇌졸중을 일으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버스회사 측은 A씨가 53살의 20년차 베테랑 버스기사라고 밝히며 그의 시신은 고향으로 옮겨져 매장됐다고 전했다.몸이 말을 듣지 않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자신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다 세상을 떠난 A씨의 사연에 많은 시민들은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오랜 시간 해당 버스를 타온 한 시민은 '수년 동안 나를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셨던 친절한 분인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조회수: 4,233|댓글: 0

23327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7:00

바지 구멍 뚫고 수건으로 '성기' 가리다 '젊은 여성' 지나가면 노출한 60대 남성

바지 구멍 뚫고 수건으로 '성기' 가리다 '젊은 여성' 지나가면 노출한 60대 남성

매일 똑같은 옷 입고 등산로에 등장한 남성...여성 지나가면 수건으로 가렸던 성기 노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등산로에서 여성을 만나면 자기 성기를 노출하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바지에 구멍을 뚫고, 그곳을 통해 성기를 노출해 여성들에게 보여줬다.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은 등산로에서 여성들에게 성기 노출하는 60대 남성 A씨에 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매일 똑같은 옷을 입고 등산로를 지나갔다. 그는 수건으로 성기를 가렸다가 여성이 지나가면 수건을 치워 성기를 노출했다.경찰은 용의자와 동행 중 현장을 목격하고 A씨를 공연음란죄로 체포했다. 남ㅁ자가 지나갈 때면 수건으로 성기 가려, 여성 앞에서만 수건 치우고 성기 노출A씨는 바짓가랑이에 고의로 약 5cm 구멍을 뚫고, 그곳에 수건을 걸어 등산로를 다녔다.그는 남성이 지나갈 때면 수건으로 성기를 가렸고, 여성 앞에서는 수건을 치워 성기를 노출했다.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족들 얼굴 어떻게 보려고 하냐', '어른답게 늙자', '저게 대체 무슨 짓이냐'고 비판했다.한편 공연음란죄를 저지를 경우 형법 제245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50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에 처하게 된다.

조회수: 3,751|댓글: 0

23326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7:00

'아직도 대중이 개돼지로 보이냐'...김히어라 일진설 해명에 폭발한 누리꾼들

'아직도 대중이 개돼지로 보이냐'...김히어라 일진설 해명에 폭발한 누리꾼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더글로리', tvN '경이로운 소문2'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배우 김히어라. 최근작 '경이로운 소문2'가 막을 내리고난 뒤 김히어라를 둘러싸고 '학교 폭력' 이슈가 불거졌다. 19년 전인 2004년 이야기다. 김히어라는 중학생 당시 이른바 '일진'이었고, 다른 학생들에게 담배 심부름을 강요하고 돈을 갈취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후배에게 2학년 빈 교실을 털라는 강요를 했다는 논란도 터졌다. 이와 관련해 김히어라는 소식을 보도한 디스패치에 '절도를 지시한 적이 없다. (그 친구는) 저를 무척 따랐던 친구인데, 저를 도우려 했던 것 같다. 제가 시킨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해명을 두고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시민들은 '아직도 대중을 개돼지로 보는 것 같다'라고 반응하고 있다. 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김히어라의 학폭 이슈 관련 글이 도배되고 있다. 시민들은 센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가 실제 학폭 이슈를 겪자 더 큰 관심을 내보이고 있다. 대중에게 확실히 얼굴을 각인시킨 작품 '더글로리'에서도 실제 학폭 가해자를 연기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히어라는 폭로된 '절도 강요'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데, 시민들은 그의 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히어라가 결국 '사회봉사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일진 무리에 속한 후배가 '김히어라를 위해' 빈 교실에서 절도를 저질렀는데, 김히어라가 몰랐다는 게 말이 되냐', '시킨 적이 없지만 결국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사회봉사 처분을 받았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일진 그룹에 가입이 돼있는데, '찐놀이'를 안 했다는 주장이 안 믿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 시민은 '2004년이면 서울에서도 교내 체벌이 횡행하던 시기다. 지방은 말할 것도 없다. 중학교에서도 '뺨'을 맞았다'라며 '선생들이 대부분 체벌하고 끝냈는데, '사회봉사 처분'이 내려질 정도였다면 어지간하게 문제를 일으켰다는 뜻'이라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대중들은 현재 김히어라의 진실된 입장을 요구하고 있다. 김히어라 측은 디스패치 취재에서 해당 이슈에 대해 해명한 것 이외에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김히어라는 당초 MBC 새 드라마 '정년이'에 캐스팅됐다. 하지만 지난 8월 알 수 없는 이유로 출연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회수: 3,643|댓글: 0

23325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6:15

'헬멧 없이 킥보드' 타다 적발된 남성...잡고 보니 '만취'한 현직 경찰

'헬멧 없이 킥보드' 타다 적발된 남성...잡고 보니 '만취'한 현직 경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킥보드를 몰던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지난 6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행정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김포시 사우동 도로에서 당시 음주 단속 중이던 경찰의 눈에 띄어 안전모 미착용으로 제지를 받았다.조사 과정에서 A씨는 '음주' 상태로 킥보드를 운행한 사실도 밝혀졌다.A씨는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08%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A씨가 서울경찰청 기동대 소속 30대 경사로 '현직 경찰' 신분이었다는 것이다.경찰은 '현행법에 따라 전동 킥보드 음주운전과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범칙금 10만원과 2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전했다.또한 A씨에 대한 경찰 의무 위반 행위 등 감찰 조사를 진행 후 징계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조회수: 4,300|댓글: 0

23324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6:00

아내랑 모텔 가 뜨밤 보낸 건데...회사에 '불륜 협박 사진' 날아온 남성의 억울한 사연

아내랑 모텔 가 뜨밤 보낸 건데...회사에 '불륜 협박 사진' 날아온 남성의 억울한 사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일주일에 한 번씩 아내와 모텔에서 이색 데이트를 즐기다가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로 불륜 협박 우편물이 왔네요. 어쩌죠?'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에 따르면 주말부부인 A씨는 종종 공항 근처에서 아내와 데이트를 즐겼다.그는 사람이 북적대는 주말 모텔에 묵으면서 아내와 '뜨밤'을 보내며 사랑을 나누기도 했다.그러던 어느 날 A씨는 평소처럼 회사에 출근했다가 충격적인 우편물을 받게 됐다.해당 우편물에는 A씨가 아내와 모텔에 들어갔다가 나온 사진들이 한 가득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드라마에서 볼법한 '협박 우편'을 받은 A씨는 황당함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론 회사에 진짜 불륜으로 오해를 받을까 봐 걱정되기 시작했다. 그는 '주말부부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보는 아내랑 종종 공항 근처 모텔에서 데이트를 즐겼는데 이런 우편물을 받았다'며 '사진 속엔 모텔 오고 가는 아내와 내 모습이 담겨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저런 우편물을 받는다면 흥미진진해서 미칠 듯', '아내한테 '내 불륜 증거야'라고 전달해 봐라', '사진 찍은 사람은 재밌는 거 발견했다고 생각했을 텐데', '사례한다고 말한 뒤에 누군지 찾아봐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우연인 척 자연스럽게 동료들한테 아내 자랑하면서 얼굴 알려라', '동료 한 명 붙잡고 다들 들릴 정도로 며칠 전에 아내랑 데이트하는 걸 불륜으로 오해 받은 적 있다고 대화하는 척 해봐라' 등의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돌싱 남녀 538명을 대상으로 '길거리에서 팔짱을 끼고 걷는 다정한 중년 커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는 주제를 조사한 결과 '재혼 커플로 생각한다'는 응답자(남 38.3%, 여 41.3%)가 가장 많았다.

조회수: 4,326|댓글: 0

23323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6:00

'파리에선 이미 퇴출된 전동 킥보드, 우리나라도 없애주세요'...10대 중 6대가 '인도 침범'한다

'파리에선 이미 퇴출된 전동 킥보드, 우리나라도 없애주세요'...10대 중 6대가 '인도 침범'한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불법주차, 헬멧 미착용, 곡예 운전 등 공유 전동 킥보드와 관련된 이슈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심지어 작은 킥보드에 2~3명이 타고 인도를 침범해 달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실제로 주행 도로 준수율이 지난해 52.1%이던 것이 올해는 40%로 12.1%나 떨어졌다. 전동 킥보드 10대 중 6대는 주행이 금지된 곳으로 다닌다는 것이다.2017년부터 전국 전동 킥보드 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년 897건, 2021년 1천 735건 등 5년 새 약 15배가 증가했다.전동 킥보드로 인한 문제들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서는 주민 투표를 통해 공유 전동 킥보드 사업이 전면 금지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018년 공유 킥보드가 도입된 지 5년 만이다. 앞서 지난 4월 파리는 20개 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해 공유 전동 킥보드 금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 시민 89%가 서비스 폐지에 동의했고 시 당국은 투표 결과에 따라 9월 1일부로 공유 전동 킥보드를 전면 금지했다. 이에 따라 파리에 있는 약 1만 5000대의 공유 킥보드가 사라졌다.파리시의 퇴출 결정은 공유 전동 킥보드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용 후 아무 곳에나 방치되며 도시의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안전 문제였다. 파리시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8월까지 247건이던 전동 킥보드 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 30% 이상 증가했고 한해 사망자는 24명에 달했다.시 당국은 전면 금지 이전 공유 전동 킥보드 사업자를 줄이고 속도 제한을 강화하는 등 규제를 마련했지만 결국에는 폐지를 결정하게 됐다.유럽의 다른 도시들 역시 공유 전동 킥보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탈리아 로마는 올해 1월부터 주행 속도를 시속 25㎞에서 시속 20㎞로 제한하고 사업자 수를 3개로 축소했으며 노르웨이 오슬로는 2021년 9월 야간 대여를 금지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에서는 '우리나라도 제발 (킥보드) 퇴출 시켜 달라'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무 데나 무개념으로 세워두고 가는 것만 봐도 답 나왔다. 없애라', '킥보드 정말 심각한 문제다. 밤 도로에 킥라니들 정말 무섭다', '사망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는데 새로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우리나라도 없어지면 좋겠다'라고 반응했다.한편 서울시가 지난 2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공유 전동 킥보드의 보도 통행으로 불편을 겪었다'고 답한 비율은 79.8%에 달했다.또 10명 중 9명에 해당하는 89.1%는 킥보드의 무단 방치를 본 적이 있고, 이 가운데 불편을 느낀 시민은 95.9%로 나타났다.

조회수: 4,619|댓글: 0

23322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6:00

만취 상태로 난동 부리다 침대에 '묶여' 나온 남성...민주당 의원 보좌진이었다

만취 상태로 난동 부리다 침대에 '묶여' 나온 남성...민주당 의원 보좌진이었다

오피스텔서 난동 부려 침대에 구속돼 체포된 남성...더불어민주당 현직 국회의원 보좌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술에 취한 상태로 오피스텔 건물에서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을 때리기까지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현직 국회의원 보좌진이었다.지난 5일 SBS는 전날(4일) 오후 10시 10분께 서울 강서구 한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사건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피스텔에서 만취 난동을 부린 A씨는 더불어 민주당 3선 의원실에서 근무하는 보좌진 이었다.A씨는 '모르는 사람이 초인종을 누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위협하기도 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관과 구급대원에게 발길질하고, 주먹을 휘둘렀다.경찰은 흥분한 A씨를 붙잡은 뒤 움직이지 못하게 침대에 구속했다. A씨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됐다. 보좌진이 몸 담고 있는 의원실 '술에 취해 남의 집에 잘못 찾아가, 수사기관 처분 따르겠다' 인정오피스텔 주민은 매체에 '거의 한 30초 정도는 악 소리를 질렀었거든요. 이게 무슨 일이야 했는데, 문을 열어보지는 못하고'라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A씨가 보좌진으로 있는 의원실은 'A씨가 술에 취해 남의 집에 잘못 찾아갔고, 본의 아니게 문제를 일으킨 것 같다'며 '수사기관의 처분에 따르겠다'라고 밝혔다.난동을 부린 A씨는 사건 발생 다음 날 경찰과 구급대원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보좌관이 소동을 일으킨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 달 전에는 국민의힘 의원 보좌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발각됐다.보좌관은 새벽 시간대 국회 경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걸렸다. 당시 해당 보좌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조회수: 4,033|댓글: 0

23321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6:00

슈퍼주니어 은혁, 소방관의 '폐 건강' 지켜주는 면체소독기 6대 기부

슈퍼주니어 은혁, 소방관의 '폐 건강' 지켜주는 면체소독기 6대 기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최후에 나와라'라는 문구를 가슴에 새기고 불철주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 속으로 뛰어드는 소방관.이런 소방관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계가 있으니 바로 '면체소독기'다. 면체소독기는 화재 진압 시 쓰이는 면체에 붙은 유해물질과 세균 등을 살균, 소독, 건조해 소방관의 건강을 지키고 업무환경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때문에 소방관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슈퍼주니어 은혁이 전북소방본부에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5일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슈퍼주니어 은혁에게 면체소독기 6대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슈퍼주니어 은혁이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사)소방가족희망나눔에 면체소독기를 후원하면서 마련됐다.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기부된 면체소독기는 전주완산소방서 효자119안전센터 등 6개소에 배치해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노출된 소방대원의 호흡기 건강확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방가족희망나눔은 물론, 슈퍼주니어 은혁님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은혁의 이번 기부는 폐 건강이 좋지 못한 어머니의 사연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은혁의 어머니는 2017년부터 간질성 폐렴을 앓고 있어 현재 폐의 37%만 온전한 상태라고 한다. 은혁의 어머니는 최근 한 방송에서 '병원에서 폐 이식 얘길 했다. 폐 이식을 하면 많이 살아야 7년이라고 하더라'고 밝힌 바 있다.은혁은 '가족이랑 같이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은 것도 엄마가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다. 의사 선생님이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고 얘길 하셨다. 그래서 같이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회수: 3,711|댓글: 0

23320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5:15

고규필♥에이민 결혼식 사회자는 '이 배우'...'오래 전 약속 지키려'

고규필♥에이민 결혼식 사회자는 '이 배우'...'오래 전 약속 지키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남길이 고규필, 에이민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6일 김남길 소속사 관계자는 '김남길이 고규필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오래 전 고규필에게 '결혼을 하면 사회를 봐주겠다'고 약속한 바. 이번에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김남길과 고규필은 SBS '열혈사제'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바닷길 선발대' 등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이어갔다. 앞서 이날 고규필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고규필이 오는 11월 12일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결혼식은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김남길은 오는 2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 칼의 소리'에 출연한다. '도적 :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극 중 김남길은 노비 출신의 일본군이었지만 간도에서 살아가는 도적단을 이끄는 이윤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조회수: 4,296|댓글: 0

23319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5:15

프레즐 따라 하는척하면서 은근슬쩍 양 줄이는 꼼수 부린 요즘 찹쌀 꽈배기

프레즐 따라 하는척하면서 은근슬쩍 양 줄이는 꼼수 부린 요즘 찹쌀 꽈배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 있는 'K-간식' 꽈배기의 달라진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은근 킹받아 하는 사람 많은 요즘 꽈배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생소한 외관을 한 꽈배기의 모습이 담겼다.돌돌 말려있는 것이 아닌 '프레즐'처럼 한 번만 꼬아진 꽁다리가 눈길을 끈다.또한 특유의 말랑말랑한 식감 때문에 다수의 꽈배기는 일부분이 찌그러지거나 눌리기도 했다.작성자 A씨는 '요즘 꽈배기는 배배 꼬인'척'하는 가짜 꽈배기'라며 '꽈배기 만들 때 진짜 꽈배기답게 만들어 달라'고 아쉬워했다.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꽈배기는 프레즐 따라하는 척하면서 은근슬쩍 양 줄이는 꼼수도 부리더라'라며 '제대로 꼬아서 만들어야지. 진짜 성의없이 튀긴 느낌', '만드는 거 양 옆에서 꼬리 잡고 말면 바로 말리는데'라고 A씨 입장에 공감했다. 반면 일각에선 '난 요즘 꽈배기가 더 맛있던데', '훨씬 먹기도 편하고 프레즐 같아서 더 귀엽다', '이번 기회에 꽈배기를 K-프레즐로 만들어 보자'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새롭게 등장한 '프레즐st' 꽈배기에 대한 소비자들 의견이 팽팽하게 나뉘고 있다.  당신은 쫄깃하고 작은 요즘 스타일의 꽈배기가 좋은가, 아니면 빵 식감의 돌돌 말린 예전 시장 스타일의 꽈배기가 취향인가?

조회수: 4,398|댓글: 0

23318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5:00

가발 쓰고 '카디비' 메이크업 받으니까 여동생하고 똑같이 생긴 조나단 (영상)

가발 쓰고 '카디비' 메이크업 받으니까 여동생하고 똑같이 생긴 조나단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조나단이 '카디비 메이크업'에 도전했다가 여동생과 똑같이 생긴 자신의 모습을 보고 좌절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유튜브 채널 '디글 :Diggle'에서 공개한 조나단의 메이크업 영상이 재조명됐다. 이날 영상에서 조나단에게 카디비 메이크업을 해주게 된 유튜버 레오제이는 만반의 준비를 마친 뒤 '가발을 써 본 적 있냐'고 비장하게 물었다.그러자 조나단은 '가발을 쓰면 댓글의 십중팔구가 '파트리샤냐'는 댓글이다. 이 때문에 가발 쓰는 걸 정말 싫어한다'고 질색했다.하지만 레오제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가발을 씌웠고 이내 메이크업을 시작했다.레오제이는 조나단의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던 중 '입이 진짜 크다'고 감탄했다. 이에 조나단은 갑자기 자신의 입 크기를 자랑하기 시작했다.그러고는 방울토마토를 가져와 입에 9개를 가뿐히 넣으면서 어마 무시한 저장 공간을 보여줬다. 이후 메이크업이 끝난 뒤 레오제이는 '어떨 거 같아요? 파트리샤 이겼을 거 같아요?'라고 물었고, 조나단은 '파트리샤 일단 넘었어요. 진짜 카디비가 된 기분'이라며 웃어 보였다.하지만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 조나단은 충격받은 듯 'what the...'라며 'f 워드'를 내뱉어 주변을 폭소케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메이크업 비포&애프터도 대단한데 유전자의 힘이 더 대단하다', '진행자가 파트리샤인가요?', '섬네일 보고 파트리샤 화장 시켜주는 줄 알았는데', '카디비와 파트리샤 그 사이의 비주얼', '조나단 핑크랑 엄청 잘 어울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여동생 파트리샤와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유튜브,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조회수: 3,671|댓글: 0

23317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5:00

'바다에 사람 떠다녀'...전라북도 군산 앞바다에 떠오른 남성 시신 (+정체)

'바다에 사람 떠다녀'...전라북도 군산 앞바다에 떠오른 남성 시신 (+정체)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선유도 해수욕장 인근에서 발견된 시신[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라북도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인근에서 시신이 떠올랐다. 해당 시신의 신원은 남성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군산 해경은 이날 오후 5시 26분께 옥도면 흑도 남쪽 약 11km 해상에서 배를 타고 조업을 하던 선원에게 신고 접수를 받았다.해상에서 조업을 위해 투망 작업을 하던 선원은 해경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라고 신고 접수를 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물체를 확인했다. 선원 말대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는 실제 사람이었다.해경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확인한 실종 당시 A씨의 옷차림과 비슷했지만 실종된 지 며칠이 지나 육안만으로는 실종자인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지난달 갯벌에서 실종된 50대 남성, 실종자와 일치 여부는 알 수 없어...'DNA 검사 등 조사 예정'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8시 30분께 선유도해수욕장 부근 갯벌에서 실종 사건이 발생했다.실종된 남성 A(50대)씨의 신고는 A씨와 함께 갯벌로 들어간 일행이 해경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해경은 선유도해수욕장 인근에서 발견한 시신을 두고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 등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실종자 여부 확인에 걸리는 기간은 약 3~7일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지난 3월 '2022년 해양 사고 통계'를 발표했다.통계에 따르면, 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와 부상자는 각각 99명과 313명으로 집계됐다.해상추락·목격자 없는 실종·어구에 의한 신체 가격 등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 및 실종자는 68명이었다. 그 밖에 전복 사고·충돌사고·침몰 사고는 각각 13명, 6명, 3명이다.

조회수: 3,660|댓글: 0

23316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5:00

'100일도 안 된 아기가 비행기에서 '7시간' 동안 울어서 괴로워 죽을뻔했습니다'

'100일도 안 된 아기가 비행기에서 '7시간' 동안 울어서 괴로워 죽을뻔했습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비행기에서 100일도 안 된 아기의 울음소리 때문에 괴로웠다는 글이 등장해 많은 이들의 공감이 쏟아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기 데리고 여행은 왜 가는 거예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오늘 탄 비행기에 갓난 아기가 있었다'며 '7시간 동안이나 울더라. 도대체 왜 1년도 안 된 아기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서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는 거냐'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사나 이민 등 사정이 있는 경우라면 이해한다. 하지만 아기는 어려서 나중에 기억도 못 하는데 '추억'을 만들려고 간다는 건 모순'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본인들 좋은 기억 만들자고 몇 명에게 나쁜 기억을 만들어주는 거냐'면서 '차라리 여행을 갈거면 감정 통제가 가능한 나이에 가거나 부모끼리만 가라'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그는 '제발 기억도 못 하는 갓난 아기 데리고 다니면서 여럿한테 피해 주지 좀 말아라. 진짜 여행을 가고 싶다면 애를 맡기고 다녀오던 가 아니면 식구끼리만 즐길 수 있는 걸 하는 게 맞다'라고 강조했다.해당 글은 공개 직후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일부 누리꾼들은 '우는 아기 때문에 피해보는데 이해하라고만 하는 건 배려 강요 아니냐', '아기들은 비행기 타면 귀 아파서 우는데 누굴 위한 여행이란 거냐', '24개월 미만 아기는 비행기 탑승 무료라서 꾸역꾸역 타는 듯', '이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민폐로 꼽히는 행동 중 하나'라고 일침 했다.반면 일각에선 '본인은 안 늙을 것 같냐. 어차피 나중에 치매 걸릴 텐데 여행은 왜 다니냐', '내 돈 내고 가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 '아기도 사람이고 사회 구성원이다. 약자한테 잣대 좀 그만 들이대라'라고 거세게 반발했다.한편 지난 2019년 제주항공이 임직원 및 승객 699명을 대상으로 '탑승객이 기내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조사한 결과 '우는 아이를 내버려 두는 행위(39%)'가 1위로 꼽혔다.이어 '의자를 발로 차는 행위(33.3%)', '승무원이나 다른 승객에게 시비를 걸거나 소란 행위(30.7%)', '술에 취해 주사를 부리는 행위(25.5%)', '의자를 과하게 뒤로 젖히는 행위(21.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조회수: 3,693|댓글: 0

23315레벨3 3

머니맨

2023-09-06 15:00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