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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임신' 허위 폭로한 박수홍 부모, 유재석·신동엽까지 언급하며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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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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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박수홍과 친형 부부의 다툼에 증인으로 선 부모.


부모는 처음부터 끝까지 친형 측에 서서 유리한 말을 이어갔다.



또한 주변인들까지 언급하며 분노를 쏟아냈다.


지난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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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친형 부부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과정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고소했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 측은 총 61억 7000만 원의 횡령 혐의 중 변호사 선임 비용 1500만 원, 2200만 원을 사용한 혐의만 인정하고 있다.


이번 공판에는 박수홍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수홍의 부모는 사생활까지 폭로하는가 하면 박수홍의 지인들까지 언급하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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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에 앞서 박수홍의 모친은 '손헌수 저놈 정말 나쁜 놈이다. (윤)정수같이 정직하고 (김)국진, (김)용만 같은 형들은 다 갖다 버리고 어디서 저런 XX 같은 것들하고...'라며 '그렇게 바른말 하는 애들은 다 떨어지고 클럽 다니는 XX들과 몰려다니더니 눈빛이 달라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가하면 박수홍의 부친은 '개그맨 하면 세금 떼고 품위 유지비 떼고 하면 얼마 안 나온다'며 '유재석, 신동엽도 처음에는 4~500만원 쯤 얼마 돈을 못 받았다. 거기에다가 돈을 달라고 하니 비자금을 만들어야겠다 싶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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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홍이가 여자와 사귀다 헤어지면 뭘 사준다. 그럼 제가 돈을 줘야 하는데 수표는 기록에 남지 않느냐. 그래서 현금을 찾아 달라고 해서 현금을 줬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9차 공판은 11월 1일 오전 11시 1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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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부부, 악플러와 전쟁 선포...이제 절대 안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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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씨가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지난 16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악플 제보를 받는다'라는 내용이 담긴 공지글이 올라왔다. 김씨는 '구독자분께서 감사하게도 허위사실 유포, 모욕 등 심각한 악플을 다는 악플을 채증해서 제보해 주고 계시다'라며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는 악의적인 가짜 뉴스를 끝까지 바로잡겠다.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공지문에는 '근데 솔직히 박수홍 살아온 꼬락서니 뻔하다', '박수홍 헤어질 때 차 사줬다는 것만 봐도' 등의 글을 PDF 파일로 갈무리해 보낸 제보자의 글이 예시로 담겼다.앞서 지난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공판에 친형 부부의 요청으로 박수홍 아버지 박모씨와 어머니 지인숙씨가 증인으로 나섰다. 박씨와 지씨는 친형 부부의 혐의를 부인하며 박수홍의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발언들을 쏟아냈다.박씨는 '수홍이가 여자를 좋아한다'며 '수홍이가 여자랑 사귀다 헤어지면 외제차를 사주는데, 수표로 하면 나타나지 않나, 그래서 직접 현금으로 줬다'라고 주장했다. 증거는 내놓지 않은 일방적 주장이었다. 또 이 과정에서 박씨는 박수홍의 민감한 사생활 부분까지 언급했다. 그는 '내가 32년 동안 (박수홍) 뒤 봐주고, 여자와 잔 후에 버려진 콘돔까지 다 치워주면서 살았다'라며 '수홍이가 내가 아는 것만 6명 만났다, 임신이 돼서 형과 형수에게 처리해달라고 한 적도 있다'라고 주장했다.이에 성인 남성이 여성을 만나 연애한 것을 두고 '콘돔'을 언급하며 자극적으로 발언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공판 이후 박수홍은 15일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를 통해 '참담하다, 고소 이후로 어머니와 문자를 주고받은 적이 있다'면서 '정말 고아가 된 것 같다'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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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8:35

'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 순자, 전 남편 불륜 폭로...이혼 사유 처음 밝혔다

'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 순자, 전 남편 불륜 폭로...이혼 사유 처음 밝혔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SBS PLUS·ENA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서 깊은 인상을 남는 '16기 순자'가 이혼 사유를 밝혔다. 17일 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변론기일소환장'을 공개했다. 순자는 '불륜 기간 때문에 다음 기일 잡는 게 말이 되느냐'면서 '불륜 기간 관련 서로 말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 보고 증거 가지고 오라길래 너무 힘들어서 '상간녀 주장 받아들이겠다. 재판 해달라'고 했다'라며 '다음 달로 미루는 게 맞는 거냐. 너무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한 번 사기 당하듯 진행한 소송'이라며 '계약 파기하고 새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 조차 너무 힘들어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판결만 내려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간 재판장이다. 무너진다'고 털어놨다.길어지는 재판에 그는 변호사를 알아보는 것조차 지친다고 하소연했다. 순자는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싫어서 회피했다'며 '다시 내 마음은 무거워지고 멘털은 깨지고···. 응원해준 분들 감사하다. 얼른 끝나서 진짜 깃털 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순자는 돌싱특집 출연 때 '이혼한 지 3개월 차'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피해자인데 슬퍼하고만 있을 수 없다. 행복하고 싶다'며 '전 남편에게 생활비를 안 받았다. 아빠 카드를 썼다. 진짜 바보처럼 살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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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8:35

'선배가 고데기로 얼굴 지져'...집단 괴롭힘에 극단적 선택한 25살 여배우

'선배가 고데기로 얼굴 지져'...집단 괴롭힘에 극단적 선택한 25살 여배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판 '더글로리'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7일 일본 주간문춘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일본 유명 극단의 여배우가 선배들로부터 집단 괴롭힘을 당하다 끝내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피해자는 25살 여배우 아리야 키이로 확인됐다.보도에 따르면 아리야 키이는 지난달 30일 오전 7시께 효고현 다카라즈카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경찰은 해당 아파트 18층에서 소지품으로 보이는 핸드백을 발견, 사망자의 신원을 아리야 키이로 특정했다.경찰은 아리야 키이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주간문춘에 따르면 아리야 키이는 지난달 28일 연극 '파가드(PAGAD)'의 첫 무대 리허설에서 극단 선배 4명으로부터 폭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선배들은 아리야 키이에게 '거짓말쟁이', '쓰레기야', '정신력이 부족하다' 등의 막말을 내뱉었다. 또 한 선배는 앞머리 정리법을 알려준다며 고데기로 이마와 얼굴에 화상을 입히는 등 신체적 폭력도 일삼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결국 집단 괴롭힘을 견디지 못한 지난달 29일 아리야 키이는 연극 '파가드(PAGAD)'의 첫 무대를 마친 뒤 집으로 귀가하지 않은 채 어머니에게 '정신적으로 괴롭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극단 측은 '당사자들과 주변인에게 확인한 결과 실수로 친 적은 있지만 '고데기로 괴롭혔다'는 보도 내용은 왜곡된 표현'이라며 '왕따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외부의 독립적인 곳을 통해 조사를 진행시킬 것'이라고 왕따설을 부정했다.한편 현재 극단 측은 공연을 취소한 상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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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8:35

소속사 복귀한 '피프티 피프티' 키나에 전홍준 대표가 한 말

소속사 복귀한 '피프티 피프티' 키나에 전홍준 대표가 한 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피프티 피프티 키나의 복귀에 전홍준 대표는 따뜻하게 그를 맞이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는 어트랙트로 돌아온 키나를 만난 전홍준 대표의 입장을 공개했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은 법원이 기각했다. 하지만 이들은 어트랙트에 돌아갈 마음이 없다는 의지가 강경해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 가운데 최근 키나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의 항고심 심리를 담당한 법원에 항고 취하서를 냈다. 키나가 어트랙트에 복귀하면서 관련 사태가 새 국면을 맞게 됐다.올댓스타는 키나가 회사로 복귀한 후 전홍준 대표의 입장을 전했다. 전 대표는 '(키나가) 괴로운 어둠 속에서 4~5개월 있다가 나왔다 보니  짧게 이야기 했다. '자숙의 시간 갖고 진실된 사죄를 하고 그간에 있었던 일을 정확히 변호사에게 이야기해라'라고 말했다'고 운을 뗐다.이에 키나도 알겠다고 동의했다. 전 대표는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키나의 입장을 이해했다.전 대표는 재차 '(키나한테) '잘못한 것에 대해 자숙의 시간을 ,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 된다. 그래야지 성숙한 하나의 인격체로 다시 태어난다'라며 '나도 어릴 때를 생각해보면 창피한 일을 많이 했다. 그러면서 인간이 성숙되는 건데 다음부터는 절대로 어둡고 습한데로 들어가지 마'라는 조언을 했다. 어두운 음지로 들어가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건 뭔가 잘못된 상태에 놓여져 있다는 것이라는 뜻을 견고히 한 전 대표. 그는 '네 몸과 마음을 어두운 곳에 두지 말아라'라고 돌아온 키나에게 따뜻한 한 마디를 전했다고 한다.앞으로 피프티 피트피 사태는 어떻게 될까. 아직 나머지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은 소송을 계속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또 이와 별개로 전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의 음악 용역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 이번 피프티 피프티 분쟁과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이들을 잇따라 고소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데뷔한 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큐피드'로 데뷔 4개월 만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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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8:35

개콘 폐지돼 '배민 알바'하는 후배 개그맨 보고 지갑 탈탈 털어 전재산 손에 쥐어준 김대희 (+영상)

개콘 폐지돼 '배민 알바'하는 후배 개그맨 보고 지갑 탈탈 털어 전재산 손에 쥐어준 김대희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전국민의 웃음을 책임졌던 KBS '개그콘서트'가 긴 휴식기를 마치고 시즌2로 돌아온다.지난 2020년 폐지돼 수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개그콘서트'가 다음 달 시즌2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자리를 잃은 후배들을 누구보다 걱정했던 선배 개그맨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영상이 재조명됐다. 18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개콘 폐지 후 배달 알바하는 후배 개그맨을 본 선배 개그맨들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해당 게시글에는 개그콘서트 폐지 후 배민 알바를 하고 있는 후배 개그맨과 우연히 마주친 선배들의 반응을 담은 몰래카메라 영상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해당 영상에는 개그맨 김대희, 박성호, 정태호, 박은영, 권재민, 김경아, 유민상, 안소미, 이상민, 이상호 등 인기 개그맨들이 몰래카메라의 희생양(?)으로 등장했다.특히 '[몰카] 후배가 우리집에 배달을온다면? 7탄 Ft. 꼰대희'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서 김대희는 후배를 잘 이끌어주지 못한 미안함에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영상에서 김대희는 처음 배민 알바를 하고 있는 후배를 마주치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김대희는 '그 누구지 세진이도 우리 회산데 가끔 이제 아르바이트로 라이더 한다고 하더라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콘 없어지고 나서 시간이 조금 남으니까 운동겸 알바겸 해서 하고 있다고 하더라'라며 '네가 갑자기 들어와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보기 좋은 게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손 놓고 놀고 있는 거보단 뭐든 열심히 하는 게 보기 좋다'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김대희는 '언젠가 개그 프로그램이 생기면 우리가 무대에서 같이 또 코너 할 날이 오지 않겠냐'며 '선배가 돼 가지고 내가 입에 풀칠 하기 바빠서 니네들을 너무'라며 미안함을 내비쳤다.돌아가기'선배가 미안하다. 내가 못 나가지고'라며 다시 한 번 사과한 김대희는 끝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콜이 잡혀 가봐야 한다는 후배 말에 김대희는 지갑을 꺼내 가지고 있던 현금 전부를 탈탈 털어 후배에게 건넸다.김대희는 '맛있는 거 사 먹어'라며 '전화해~ 번호 있지? 연락해'라고 끝까지 챙겨주고 싶은 마음을 보였다.후배가 돌아간 후 김대희는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은데 개그맨으로서 무대에 서 있는 모습을 봐야 하는데'라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김대희 외에도 개그맨 박은영은 여자 후배가 배민 알바를 하러 온 모습을 보고 실제로 눈물을 쏟으며 가슴 아파했고, 개그맨 정태호 역시 후배에게 일자리를 제안하며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을 감동 받게 했다.한편 3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개그콘서트 시즌2는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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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8:35

수원 빌라왕 가족, 임차인들에 머리채 잡혔다...'내 돈 내놔' 절규

수원 빌라왕 가족, 임차인들에 머리채 잡혔다...'내 돈 내놔' 절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수원 빌라왕'으로 불리는 정 씨 가족에 임차인들이 분노했다.지난 17일 정 씨 아내 김모씨와 아들은 마스크와 스카프로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3층 건물관리업 법인 사무실에서 나왔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수사관들의 압수수색 직후였다. 정 씨 가족은 도망치듯 건물을 빠져나와 택시에 탑승했는데 이 모습은 중앙일보를 통해 보도됐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임차인들은 정 씨 가족에게 '내 돈 내놔', '우린 돈 없어서 걸어다니는데', '왜 이렇게 연락이 안 되는 거냐' 등 분노를 쏟아냈다.한쪽에서는 택시에 타려 한 아들의 옷과 아내 김씨의 머리채를 붙잡으며 실랑이를 벌였다. 이때 김 씨의 머리카락이 한움큼 빠지고 아들의 옷은 찢어졌다.임차인들이 택시를 막아서자 정 씨는 '이거 영업(업무) 방해 아니냐'며 택시기사에게 112 신고를 해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 씨는 수원 일대에서 자신의 명의와 가족 명의, 법인 명의 등으로 수십 여 채를 운용하다가 전세 계약 만기가 다가온 임차인들에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고 지난 8월 잠적했다. 관련 사건으로 고소장을 낸 사람은 134명, 피해액은 약 190억원으로 추정된다. 또 임차인들의 계약 만기도 속속 다가오고 있어 피해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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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8:35

한국팬들 작정하고 꼬시려고 '핵매운맛' 안무 선보인 샘 스미스의 내한공연 무대 (+영상)

한국팬들 작정하고 꼬시려고 '핵매운맛' 안무 선보인 샘 스미스의 내한공연 무대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국 출신 팝스타 샘 스미스가 한국 팬들을 위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는 샘 스미스의 내한 콘서트 '글로리아'(GLORIA)가 펼쳐졌다. 이날 샘 스미스는 '오늘 밤 여러분이 가져가기를 원하는 건 자유'며 '일어나든, 춤을 추든, 노래를 따라 하든 마음대로 하라. 그리고 서로 사랑자'고 말하며 자유와 사랑을 강조했다.샘 스미스는 '한국에 그간 오지 못한 지 5년이나 됐다'면서 '그래도 나를 지지해 줘서 고맙다.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손키스를 날리며 한국 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부 러브(LOVE), 2부 뷰티(BEAUTY), 3부 섹시(SEXY)로 나뉘어 공연이 진행된 가운데, 모든 무대에서 샘 스미스의 넘치는 한국 팬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샘 스미스는 '휴먼 네이처'(Human Nature)' 무대에서 관능, 섹시미가 폭발하는 안무를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시원하게 상의를 탈의한 샘 스미스는 망사 스타킹에 롱부츠를 매치해 입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샘 스미스는 요염한 표정으로 관객석을 바라보더니 급이 다른 골반 웨이브를 춰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무대에서 샘 스미스는 티셔츠를 벗은 뒤 남성 댄서들의 손 터치를 느끼면서 황홀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샘 스미스는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의 히트곡을 내며 그래미 어워즈, 브릿 어워즈, 골든 글로브, 오스카 트로피 등을 수상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다.평소 그는 스스로 '논 바이너리'(Non-binary·남녀라는 이분법적 성별에서 벗어난 제3의 성)임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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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8:35

바람 난 전남편이 추운 날 길에 버려 죽은 3살 딸...부검 결과 들은 엄마는 오열했다

바람 난 전남편이 추운 날 길에 버려 죽은 3살 딸...부검 결과 들은 엄마는 오열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바람 난 전남편이 추운 겨울날 3살 딸을 밖에 버려 아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결혼식을 앞두고 헤어짐의 갈림길에 서 있는 13년 차 '우결'(우리 결혼할 거야, 말 거야?) 부부 박재성(49) 김정화(41)가 출연했다. 이날 김정화는 친구와 만나 대화를 나누던 중 '남편이 무슨 매력이 있나'라는 물음에 '그냥 좋았다. 내가 아이를 떠나보내고 힘들었지 않나'라며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김정화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언급하며 '그 아이가 하늘나라로 먼저 갔다'며 '전 남편이 아이 3살 때 추운 겨울날 밖에 버렸다'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이어 '세 살이었는데 제대로 먹지도 못했더라. 그때 물어봤을 때 전 남편은 '아이가 울면 누구라도 데리고 들어가겠지 생각했다'고 했다'고 말했다.이혼 가정에서 자라 일찍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는 김정화는 '가출해서 지내다 남자를 만나서 임신을 먼저 하게 됐고 혼인신고만 하고 아기를 낳고 살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김정화는 '그때 너무 어렸다. 10대 때라 아무것도 몰랐다'며 '그때는 한창 PC방이 유행이었다. (전 남편이) 거기를 다니다가, 거기 있는 종업원이랑 눈이 맞아 도망을 갔다'고 덧붙였다.이어 '(전 남편을) 길 가다가 찾아냈다. 그때 당시에는 제가 아기를 데리고 있었는데 아기를 줬다. 키워보라고'라며 '그러면 (내연녀가) 전 남편과 떨어질 줄 알았다. 싫증이 날 줄 알고 아기를 준 거다'라고 아이를 전 남편에게 데려간 이유를 밝혔다. 김정화는 이후 시아버지를 통해 아이를 데려오려고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뒤늦게 연란이 온 전 남편은 '아이를 버렸고 아이가 죽었다'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왔다. 김정화는 '새벽에 달려갔다. 외곽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대전으로 달려가서 봤다. 눈물이 나서 사진을 볼 수가 없었다. 아니라고, 내 딸 아니라고'라며 눈물을 쏟아냈다.더욱 충격적인 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진행한 부검에서 아이가 '영양실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김정화는 '먹지를 못했다더라. 영양실조. 둘 다 일을 안 하니까'라며 '근데 위장, 장에서 물 한 방울도 안 나왔다고'라고 오열했다.경찰 조사를 통해 전 남편과 내연녀가 교도소에 가 있는 동안, 김정화는 아이를 화장해서 뿌려줬다.김정화는 '내가 잘못했구나,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게 잘못된 거구나. 엄마, 아빠한테 사랑도 못 받고, 많이 배우지도 못하고 그런 부모 밑에서 태어나서 지켜주지도 못했다'라며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게 잘못된 거구나 싶었다'라고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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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18:35

나솔 16기 영숙, '백리나' 이름 걸고 유튜브 열자마자 구독자 1만 돌파

나솔 16기 영숙, '백리나' 이름 걸고 유튜브 열자마자 구독자 1만 돌파

'나솔' 16기 영숙, 유튜브 채널 개설 4일 만에 구독자 수 1만 1천 명 넘겼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방송이 끝났는데도 여전한 인기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영석 PD에게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방송 욕심을 내는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유튜브까지 진출했다.18일 오전 9시 기준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백리나 RINA BAEK'는 구독자 1만 1천 명을 넘어섰다.해당 채널은 지난 14일 개설됐다. 16기 영숙은 채널 개설 4일 만에 구독자 수 1만 명 이상을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현재 영숙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에는 영상이 없다.영숙은 채널을 만들고 난 후 쇼츠 영상을 올렸는데, 다시 내려갔다고 알렸다. 처음 올린 쇼츠 영상은 신고로 내려가...논란 많았던 16기 영숙그는 '제가 올린 쇼츠 영상이 악의적인 신고로 인해 구글에서 영상이 잠겨 내려간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신고들로 인해 제가 애정하는 첫 영상이 삭제돼 많이 속상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숙은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가운데 가장 많은 논란에 휩싸였다.가짜뉴스 유포로 출연진과 갈등을 빚기도 했고, 쇼핑몰 가품 판매 논란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에서는 뒤늦게 도착한 뒤 시상식 수상 소감 뺨치는 발언으로 '너무 과하다'라는 지적도 받았다.최근에는 옥순과 법정 다툼을 예고했다가 화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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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8 18:35

뒷사람 있는데 의자 등받이 끝까지 젖혀...급속 확산 중인 '고속버스 민폐녀' 영상

뒷사람 있는데 의자 등받이 끝까지 젖혀...급속 확산 중인 '고속버스 민폐녀' 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고속버스에서 의자 등받이를 뒤로 끝까지 젖히고 양보해 주지 않으려 싸우는 여성 승객의 영상이 퍼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속버스 민폐녀'란 제목의 영상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글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5일 발생했다.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승객 A씨는 버스의 가장 앞자리에 앉아있다.문제는 그녀가 뒷자리 승객이 불편할 정도로 의자를 뒤로 끝까지 젖히고 있다는 점이다.뒷자리 승객이 불편을 호소해 버스기사까지 나서 의자를 앞으로 세워줄 것으로 부탁했지만, 여성은 완강한 모습이다.버스기사가 '누워서 가라고 만든 버스가 아니니 조금만 양해해 달라'고 말하지만 A씨는 '뒷사람이 불편한 거지 제가 불편한 건 아니죠', '이만큼 숙이라고 만든 건데 뭐가 문제냐니까요'라고 따지는 모습이다.한참을 실랑이한 끝에 버스기사가 '조금만 올려주시면 뒤에 분이 그래도 가시잖아요. 더불어 사는 세상 아닙니까'라고 말하자 A씨는 한숨을 내쉬며 결국 의자를 올린다. 옆에서 버스기사에게 동조하던 엄마 뻘 여성이 '침대야? 안방이야?'라고 하자 그녀는 '아니 그렇게 불편하면 차를 끌고 가세요. 너나 그렇게 해'라고 반말로 소리치기까지 한다.버스기사가 나서 결국 뒷자리 승객의 자리를 바꿔주는 모습으로 영상은 끝이 난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사님이 많이 참으신다', '내가 다 부끄럽다', '어르신들 욕보셨습니다',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다만 일각에서는 '의자 고장 아니냐', '요금을 내리고 의자를 고정시켜라', '버스 저렇게 만든 것도 문제'라는 시각도 있었다.현재 해당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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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6 09:00

강남서 5층 깊이 환기구 추락사...휴대전화 주우려 덮개 열었다 '참변'

강남서 5층 깊이 환기구 추락사...휴대전화 주우려 덮개 열었다 '참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서울 강남에서 환기구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남성은 당시 음주 상태였으며, 환기구에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줍기 위해서 환기구 덮개를 열었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서울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11시께 서울 강남구에서 40대 남성이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우려다 인도 옆 지하 5층 깊이의 환기구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남성이 발견된 건 다음 날 오후 5시쯤이었다. 그를 처음 발견한 인근 건물 경비원은 '환기구 아래로 희미한 물체가 보인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곧바로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지하 5층 기계식 주차장 바닥에서 남성을 찾았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당시 술을 마셨던 남성이 환기구에 휴대전화를 떨어뜨린 뒤 이를 꺼내려 환기구 덮개를 열었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서는 지난 2014년 1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환풍구 추락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이후 환풍구 높이가 2m 미만일 경우 접근 차단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는 규칙이 생겼다.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환기구는 2015년 이전에 만들어진 곳이라 규정 적용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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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6 08:00

가수 김태우 행사장 태워주고 30만원 받은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 실형

가수 김태우 행사장 태워주고 30만원 받은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 실형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김태우를 행사장까지 태워주고 돈을 받았던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5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 A씨(44)에게 징역 1년6개월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당시 A씨가 무면허 상태였다며, 음주운전 전과도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A씨는 2018년 3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김씨를 사설 구급차에 태운 뒤 서울 성동구 행사장까지 데려다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김씨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임원은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면 교통 체증을 피해 행사장까지 갈 수 있다'라며 행사 대행업체 직원에게 A씨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준 것으로 전해진다.이후 대행업체 직원은 A씨에게 연락해 김태우를 태워달라고 부탁했고, A씨는 그 대가로 30만원을 받았다.하지만 A씨는 음주운전 적발 전력이 있으며,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무면허로 구급차를 운전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이 같은 정황에 홍 판사는 'A씨는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도 설득력 없는 변명으로 일관했다'라며 '음주운전 등 전과를 보면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 사건으로 검찰은 회사 임원과 행사 대행업체 직원뿐만 아니라 당시 사설 구급차에 탄 김 씨 등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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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6 02:35

송중기 '4개월 된 아들, 내 입술 많이 닮아...아내와 육아 행복하다'

송중기 '4개월 된 아들, 내 입술 많이 닮아...아내와 육아 행복하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아내와 육아에 힘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15일 JTBC '뉴스룸'에 송중기가 출연해 영화 '화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송중기는 영화 이야기에 앞서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월에 아버지가 되셨다. 갈수록 아이와 닮은 부분을 찾게 되지 않냐'는 강지영 아나운서의 질문에 '(닮은 부분을) 찾게 된다'면서 '일단 입술이 닮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는다. 열 분 중 여덟 분은 그 말씀을 해 주신다'고 답했다.주변 사람들의 말에 자신도 더욱 아이의 입술을 예의주시해서 본다는 말을 덧붙여 미소를 자아냈다.아이와 닮은 점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도 좋지만 신기하고 얼떨떨하다는 송중기. 그는 ''내가 아빠가 됐나?', '아들이 생겼구나' 하고 아직도 신기하다'고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직접 해 본 육아는 어땠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와이프와 씩씩하게 서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서로 으쌰으쌰 한다. 굉장히 뿌듯한 일인 것 같다. 요즘 굉장히 행복함이 충만하다'고 아내 케이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혼인 신고했다. 지난 6월에는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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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20:15

에버랜드 알바생이 알려준 일주일 중 가장 사람들 적은 요일

에버랜드 알바생이 알려준 일주일 중 가장 사람들 적은 요일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신나는 놀이기구도 즐기고 로맨틱한 '인생샷'도 남길 수 있는 에버랜드 데이트를 생각 중인 연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하지만 늘 사람이 붐비는 에버랜드는 입장부터가 쉽지가 않다. 매표소 앞에 줄줄이 늘어서 있는 사람들 틈에서 기다리고 기다려 겨우 입장을 해도 산 넘어 산이라고 놀이기구 앞에는 더 많은 사람이 끝도 없이 서 있다. 그래서 새벽부터 오픈런을 해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종종 사람들이 적은 날에 에버랜드에 가 '눈치싸움'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과연 그럼 눈치게임에 성공할 수 있는 날은 일주일 중 언제일까.에버랜드 알바생에 따르면 '에버랜드 가장 사람들이 적은 요일'은 바로 목요일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직 에버랜드 알바생 출신 유튜버 '진돌'이 공개했던 '에버랜드 전 알바생이 풀어본 사람이 제일 없는 요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에버랜드에서 전직 알바생이라는 그는 '토요일 일요일에 에버랜드를 가면 전국 팔도에서 사람들이 다 몰려온다. 사람을 구경하러 가는 날이다'라고 말했다.그는 '대체로 사람이 많이 안 오겠지 해서 가는 날이 월요일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들을 한 사람들이 모두 그날 총집합한다'라며 월요일 역시 깜짝 놀란 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했다. 화요일 역시 사람이 많은 날 중 하나다. 진돌은 '토,일.월 연차 쓰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월요일은 사람 많겠지? 그럼 화요일에 가야지! 라는 생각을 한 사람들이 모두 화요일에 모이게 된다'라고 했다.일주일의 중간인 수요일은 사람이 적을 것 같지만 이 날은 주로 소풍 등으로 온 단체 관광객들이 많은 날이라고 했다.금요일 역시 에버랜드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날이다.  그는 일주일 중 에버랜드에 사람들이 가장 적은 날은 바로 '목요일'이라고 했다.자신이 1년 정도 에버랜드에서 일해 본 결과 일주일 중 목요일이 가장 손님이 적었다고 했다.진돌은 목요일이 사람들이 가장 적게 오는 날이라는 것을 설명하며 아이유 '금요일에 만나요' 가사를 예시를 들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그는 '노래 가사에 보면 '월요일은 아마 바쁘지 않을까', '화요일은 성급해 보인 느낌', '수요일은 뭔가 어정쩡해',  '목요일은 그냥 싫어''라며 가사처럼 목요일이 가장 일주일 중 사람들이 뭔가 에버랜드를 덜 찾는다고 했다.하지만 목요일이라고 무조건 사람이 적은 날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부처님 오신날이나 한글날 등 공휴일이 껴 있는 목요일이면 얄짤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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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9:00

'한국 선수들 몸 좀 봐라'...자국민들에게 '닭백숙'이라 욕먹고 있는 중국 축구 선수들의 몸 상태

'한국 선수들 몸 좀 봐라'...자국민들에게 '닭백숙'이라 욕먹고 있는 중국 축구 선수들의 몸 상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중국에서는 축구 선수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얼마 전 중국 언론들이 2034 월드컵을 중국에서 개최해야 한다고 보도하자 현지 누리꾼들은 선수들의 실력을 지적하며 '망신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 내에서 현지 선수들을 부르는 별명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별명의 정체는 바로 '바이잔치(白斩鸡)'다.이는 소금에 절인 닭고기를 뜨거운 물이나 생강을 곁들인 닭고기 육수에 넣어 통째로 익힌 중국 광둥성의 전통 닭고기 요리로 한국의 닭백숙과 흡사하다.중국인들이 자국 축구 선수들의 뱃살이 마치 백숙처럼 하얗고 부드러워 보인다는 이유로 닭백숙이라 조롱하고 있는 것이다.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화제가 됐다. 당시 대한민국은 최종 순위 19위로 월드컵을 마쳤으나, 중국은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탈락했다. 중국 슈퍼리그 선수들은 정부의 막대한 투자로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 더욱 거센 비난을 받았다.중국 소후닷컴은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은 앞으로 나아갈 방법이 전혀 없다'라며 맹비난했다. 유명 연예인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해체를 제안하기도 했다.이때 현지 누리꾼들은 자국 선수들과 다른 나라 선수들의 몸을 비교하며 선수들이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는다고 거세게 비난했다.다른 나라 선수들은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반면, 중국 선수들은 하얗고 통통한 뱃살과 가냘픈 다리로 비교가 될 수밖에 없었다.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전에서 전패하면서 본선 진출이 확정된 이후 중국 축구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현지 언론 또한 선수들이 상의 탈의를 한 사진을 두고 '운동선수의 몸이 맞느냐. 훈련이라는 걸 하긴 하나. 연봉은 높지만 어떤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있다'라며 맹비난했다. 얼마 전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서 한국에 0대2로 패하자 또다시 조롱 섞인 별명 '바이잔치'가 등장하고 있다.이에 한 선수는 '부상을 당해 오랜 시간 병원에서 보냈던 10년 전 사진이다'라고 해명하기도 했지만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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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9:00

이제서야 빚 다 갚았는데...이상민 어머니, 5년째 투병 중 '아들도 못 알아봐'

이제서야 빚 다 갚았는데...이상민 어머니, 5년째 투병 중 '아들도 못 알아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 건강 문제로 휴식을 택한 이상민 어머니.그의 투병 근황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이 모이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이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아버지의 묘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종민은 아버지가 생전 좋아하셨던 음식을 손수 준비하며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짙은 그리움을 내비쳤다. 김종민은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었다'며 깊은 가슴 속에 묻어뒀던 이야기를 꺼냈다.김종민이 가수가 되기 전이었던 고등학교 2학년 시절,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망으로 어머니와 누나, 여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 됐다고 한다.김종민은 어린 마음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원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된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애써 담담하게 이야기하던 김종민은 끝내 눈물을 글썽였다.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왔던 김종민의 눈물에 모벤져스 역시 함께 가슴 아파했다.돌아가기종민의 이야기를 듣던 이상민 또한 병환으로 5년째 투병 중인 어머니의 근황을 전했다.이상민은 투병 중인 어머니가 현재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라고 고백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담히 쏟아내던 상민은 입원 중이던 어머니가 병원에서 갑자기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가슴이 내려앉았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특히 이상민의 어머니는 모벤져스로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바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도 아프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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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8:15

촬영 중에도 술 마시느라 6살 아이 방치한 '금쪽이 엄마'...오은영 박사는 눈물 흘리며 조언했다

촬영 중에도 술 마시느라 6살 아이 방치한 '금쪽이 엄마'...오은영 박사는 눈물 흘리며 조언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33년 의사 경력을 가진 오은영 박사도 5명 정도 봤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의 금쪽이.금쪽이의 모습을 본 오은영 박사는 눈물로 아이 엄마에게 호소했다. 지난 13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다음화 예고가 공개됐다.예고편에는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6살 금쪽이가 등장했다.이발기 소리에 공포를 호소하며 '털어줘'라고 소리를 질렀고 머리 감는 것조차 거부 반응을 보였다.그런가하면 주차장에서 차소리를 듣고 뛰면서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금쪽이는 '엑스가 부족해요', '다음 약까지 남은 시간 2236'이라며 알 수 없는 말을 반복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금쪽이 엄마는 매일 술에 의지하고 있었다. 술을 마시는 동안 아이는 혼자 방에 방치되고 있었다.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이 아이가 다른 집에서 태어났으면...'이라며 '엄마 정신 차려야 해요. 이러면 안돼요'라며 급기야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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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8:15

친구들이 뚱뚱하다고 안 놀아주자 밥그릇 대신 '소주잔'에 밥 먹은 7살 소년

친구들이 뚱뚱하다고 안 놀아주자 밥그릇 대신 '소주잔'에 밥 먹은 7살 소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학교에 다녀온 아들이 잔뜩 풀이 죽어 있는 모습에 엄마는 크게 걱정했다.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식사 시간, 아이는 평소 먹던 밥그릇을 두고 조그마한 술잔을 든 채 밥솥으로 향했다. 술잔에 밥을 아주 조금 퍼온 아이는 눈물을 머금고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소식을 했다.엄마가 이유를 물어보자 아이는 '친구들이 내가 너무 뚱뚱하다고 안 놀아줘'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알고 보니 7살 아들은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뚱뚱하다는 이유로 놀림을 당했고 급기야 왕따까지 당했다.친구들이 자신을 따돌리는 것에 큰 상처를 받은 아이는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선언한 것이었다.통통해도 사랑스럽기만 한 아들이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그토록 좋아하던 밥을 거부한 채 술잔에 채운 걸 지켜본 엄마는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꼈다.실제로 이날 점심 식사에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고기 반찬도 올라왔지만 아이는 오로지 야채와 흰 쌀밥만 먹었다. 먹을 걸 좋아하는 어린아이가 벌써부터 다이어트에 나섰다는 사연에 많은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누리꾼들은 '고작 7살인데 한참 먹을 나이에 뚱뚱하다는 소리에 상처를 받다니 너무 안타깝다', '건강하게 잘 먹어야 하는데 속상하네', '얼마나 상처를 많이 받았으면' 등 속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연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eva'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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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8:00

'곧 중국으로 떠나야 하는데...' 사육사 할아버지 보고싶어 문에 귀 대고 기다리고 있는 푸바오

'곧 중국으로 떠나야 하는데...' 사육사 할아버지 보고싶어 문에 귀 대고 기다리고 있는 푸바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 강철원·송영관 사육사는 사람과 동물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가족'이라 느껴질 만큼 가까운 사이가 됐다.푸바오가 태어났을 때부터 3살이 된 지금까지 사육사들은 '할아버지'를 자처하고 나서 직접 대나무도 손에 쥐어주고 워토우도 만들어주며 살뜰히 보살피고 있다. 푸바오도 이런 사육사들의 마음을 알고 있는 지 오매불망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돼 감동을 안긴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푸바오가 문에 귀를 바짝 댄 채 지키고 서 있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는 푸바오가 사용하는 전용 문으로 사무실에서 사육사들이 걸어 나오는 발소리 등을 들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사육사들이 문을 열어줘야 통행할 수 있어 문이 열리면 사육사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셈이다.그래서인지 푸바오는 귀를 대고 할아버지가 언제 올 지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할아버지가 보고싶은가 보다', '푸바오 이제 중국가면 할아버지 보고싶어 어떡하나'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판다 관련 중국과의 협약에 따르면 만 4세 이전에 반환해야 한다.이에 푸바오가 세 번째 생일을 맞은 지난 7월부터 중국 내 야생동물 관리와 정책을 담당하는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 에버랜드의 판다 연구 파트너인 중국 '자이언트판다보존연구센터' 등 중국 측과 귀환 협의를 시작한 상황이다.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푸바오 귀환 시점은 과거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3월에 국내로 온 사례가 있고, 5~7월은 다소 덥기 때문에 3월 전후인 2~4월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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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8:00

초등학교 4학년에 곰돌이 푸 대신 '19금 살인마 푸' 보여준 교사...'아이들 트라우마 시달려'

초등학교 4학년에 곰돌이 푸 대신 '19금 살인마 푸' 보여준 교사...'아이들 트라우마 시달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19금 딱지가 붙은 잔혹한 슬래셔 공포 영화를 보여준 교사에 학부모들의 분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플로리다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아이들에게 피와 비명이 난무하는 잔혹한 영화를 보여줘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프링스에 위치한 차터스쿨 '혁신 교육 아카데미(Academy of Innovation Education)'의 한 학급 학생들은 재미있는 영화를 보여준다는 교사의 말을 듣고 영화를 감상하다 충격에 빠졌다.사건은 지난 2일 발생했다. 이날 수학 교사 A씨가 보여준 영화는 잔혹한 스토리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은 슬래셔 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Winnie the Pooh: Honey and Blood)'였다.알고 보니 교사는 해당 영화를 평범한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로 생각하고 상영한 것이었다.교사는 약 30분 정도가 지났을 때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렸다고 한다.아이들은 그동안 눈을 감고 귀를 막아가며 영화를 봐야만 했다.이후 학부모들의 항의와 비난이 쏟아졌다. 해당 학급에 자신의 쌍둥이 자녀가 포함돼 있다는 미셸 디아즈(Michelle Diaz)라는 여성은 학교 교장과의 면담 후 CBS 마이애미와의 인터뷰에서 '학교로부터 완전히 버림받은 기분이 든다'라고 토로했다.그는 '교사는 무서운 장면이 시작된 후에도 영화를 바로 멈추지 않았다. 어린 학생들은 '곰돌이 푸: 피와 꿀'이라는 영화에 20~30분간 노출돼 있었다'라면서 '교사라는 그 남자는 아이들이 '그만해요. 보기 싫어요'라는 의사를 표시했음에도 멈추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일부 아이들이 영화를 본 이후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은 지난해 1월 개봉한 공포 영화로 미국 저작권법상 창작한 해로부터 95년간 유지되는 캐릭터 저작권이 만료되면서 제작됐다.어릴 적 친구로부터 버림받은 푸와 피글렛이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여 사람들에게 잔혹하게 복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어린 시절 동심을 자극했던 캐릭터들이 흉기를 들고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살해하는 모습에 성인들조차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논란이 이어지자 베라 허쉬(Vera Hirsch) 학교장은 성명을 통해 '혁신 교육 아카데미는 2023년 10월 2일 월요일, 4학년 학생들에게 연령대에 적합하지 않은 공포 영화의 한 부분이 상영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면서 '우리 행정부는 즉시 교사와 함께 이 문제를 직접 해결했으며 학생들의 안전과 안녕을 보장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학생들의 상태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정신 건강 상담사와 상담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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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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