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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단체 마약' 논란터진 정상급 영화배우 A씨 소속사가 내놓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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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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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우 유아인에 이어 또 다른 유명 배우가 마약에 연루됐다는 루머가 터져 나왔다.


실명은 언급되지 않은 채 특정 프로그램 출연 혹은 그 배우만의 특성 등이 언급되며 루머가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자 해당 배우 A씨의 소속사가 입장을 냈다.


지난 1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A씨 등 8명을 내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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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지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는다.


이 중에는 연예인 지망생이나 유흥업소 관계자 등도 포함됐다고 전해졌다.


경찰의 이러한 내사는 유흥업소에서 마약 유통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유흥업소 종사자와 연예인 등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다.


A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마약 혐의와 관련해) 확인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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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관계자는 '정리가 되는 대로 빠르게 밝히도록 하겠다'라며 근거 없는 루머 확대·재생산은 경계해달라고 요청했다.


부인은 하지 않고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여러 차례 나오자 시민들은 '빠르게 입장을 확고히 밝히라'라고 요구하고 있다.



경찰 측은 내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일부 입건된 사람이 있으나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수는 말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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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연예계는 각종 마약 파문에 휩싸이고 있다.


배우 유아인,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 남태현, 인기 연예 예능프로그램 출연자 서민재 등이 논란이 됐다.



유아인은 지난 19일 프로포폴 상습 투약,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교사, 증거인멸교사 등 각종 혐의가 적용돼 검찰에 기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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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가이즈 초대' 특혜 거부하고 '내돈내산 후기' 올리려 오픈런 뛴 105만 유튜버

'파이브가이즈 초대' 특혜 거부하고 '내돈내산 후기' 올리려 오픈런 뛴 105만 유튜버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10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육식맨이 파이브가이즈의 프리오픈 초대권을 거절하고 직접 2시간 반 기다린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육식맨 YOOXICMAN' 채널 커뮤니티에는 육식맨이 직접 올린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올라온 글에는 강남 1호점 파이브가이즈 사진과 함께 '비도 오는데 2시간 반 기다려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제 뒤로도 500명 넘게 대기 중'이라며 '무슨 버거와 사이드 먹어야 근본인지 댓글 남겨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겼다.특히 그는 광고와 초대가 아니라고 덧붙여 구독자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실제로 댓글에서는 육식맨이 누구보다 '고기'에 진심이고 구독자도 100만 명이 넘는 유튜버인데 초대권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간다는 이들도 등장했다.이에 육식맨은 '초대 받았는데 거절하고 일부러 오픈런 왔다'고 말했다.  파이브가이즈 측에서 홍보의 목적으로 육식맨을 초대했으나 그는 압박 없이 솔직하게 리뷰를 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그러면서 그는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을 모아 종합해서 배 터지도록 먹고 왔다. 리뷰 영상은 최대한 빠르게 올리겠다'고 전했다.앞서 파이브가이즈는 미국에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3대 버거 중 하나로 지난 26일 한국에서 1호점을 오픈했다.  오픈 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사람들이 '오픈런'을 해서 짧게는 두 시간 길게는 다섯시간 줄을 서서 먹을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이런 와중에 길게 늘어선 줄을 뚫고 편하게 입장해 시식할 수 있는 셀럽의 특혜를 거절한 육식맨은 다른 고객과 함께 오랜 기다림 끝에 햄버거를 먹었다.이에 누리꾼들은 '초대받았는데 거절하고 오픈런한 건 진짜 리스펙', '이런 게 찐 리뷰지', '변함없이 열정 있게 음식에 진심이구나', '초대 거절하고 직접 간 거 멋있다', '그저 갓...',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정확히 아는 똑똑한 사람', '지혜롭다 진정한 리뷰어'라며 그의 진정한 먹방 유튜버다운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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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2:00

한국장학재단 '개인정보 유출' 의심...'휴대폰 이름 등 14개정보 유출'

한국장학재단 '개인정보 유출' 의심...'휴대폰 이름 등 14개정보 유출'

한국장학재단, 14가지 개인정보 항목 유출 의심...'구제받고자 하실 경우 연락'[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가 '개인정보'를 빼가려는 해커에게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한국장학재단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원 불상의 자(해외IP)가 사전 수집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객 계정정보(아이디·비밀번호)를 이용해 재단 홈페이지에 두 차례 로그인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알 수 없는 IP 접근은 총 2회 발생했다. 지난 25일 오후 10시 30분, 26일 오전 7시 30분이 확인된 날짜와 시간이다.유출 의심되는 개인정보 항목은 총 14가지로 다음과 같다. 성명·이메일 주소·휴대폰 번호·고객 번호·학자금대출 신청현황·학자금 대출 내역·학자금대출 잔액(등록금+생활비)·장학금 신청현황·장학금 수혜내역·장학 주요 공지·대학생 연합생활관 신청현황·대학생 연합생활관 입주내역·나의 기부 등 총 14개 항목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유출이 의심되는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이메일을 통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 모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로그인 시 기존 ID/PW를 사용하는 방법에서 공동인증서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라며 '재단 명의로 발송된 의심되는 URL은 클릭하지 마시고, 보이스 피싱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피해를 구제받고자 하실 경우에는 연락주시면 그 절차를 안내하고 필요한 제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안내했다. 한편 이 같은 개인정보 유출 사례는 다양한 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일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theqoo)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더쿠는 '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으로 일부 정보가 유출되었음을 확인했다. 회원 여러분께 크나큰 피해를 입히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회원들에게 사과했다.당시 유출 의심 항목은 총 5가지로, 회원 아이디·이메일 주소·회원 비밀번호·회원 비밀번호 찾기 질문 및 답변·생년월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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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2:00

'남친이 제가 기르던 고양이를 몰래 죽인 뒤 쇼핑백에 담아 버렸습니다'

'남친이 제가 기르던 고양이를 몰래 죽인 뒤 쇼핑백에 담아 버렸습니다'

여자친구가 가족처럼 기르던 고양이 사체 유기한 남자친구...'죽은 고양이는 눈도 못 감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여자친구가 기르던 고양이를 무참히 살해한 뒤 쇼핑백에 넣어 시체를 유기했다는 주장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기르던 고양이를 잔혹하게 살해한 남성 A씨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케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여자친구에게 집을 비우도록 유도한 뒤 새벽 2시 경 집에 들어가 고양이 사체를 쇼핑백에 담아 택시를 타고 유기했다. 이후 A씨는 집에 돌아온 여자친구 B씨에게 고양이의 행방에 대해 '모른다'고 시치미를 뗐고, B씨는 고양이가 집을 나간 것으로 여기며 이틀 동안 찾아다녔다.그러던 중 거주하던 오피스텔의 CCTV를 확인하게 된 B씨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CCTV 속 A씨가 고양이 사체와 고양이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리조각을 담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특히 고양이는 눈도 못 감은 채 생을 마감한 모습을 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샀다.B씨가 증거자료를 보여주며 남자친구 A씨를 추궁하자, A씨는 그제야 '고양이 사체를 유기했다'고 털어놨다.하지만 그는 당시 술에 취해 고양이를 유기했던 장소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현재까지 사체를 유기한 장소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다. 이에 케어는 'CCTV를 보면 A씨는 전혀 술에 취한 모습이 아니었다'며 '택시를 잡아타고 이동한 그는 깨진 유리 파편까지 쇼핑백에 담아서 나오는 등 범죄 흔적을 치우는 치밀함을 보였다. 이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그의 주장에 대한 반증이다'라고 설명했다.또한 '고양이는 스스로 거울에 자기 몸을 들이받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혹여 A씨가 주장하는 대로 고양이가 그를 할퀴어서 한 대 쳤다고 해도 바로 죽을 수는 없으며 죽일 이유 또한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케어 측은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 병원으로 가서 응급처치 등을 하지 않고 유기한 이후에도 사실을 숨긴 행위 등을 종합적으로 비추어 보면 (고양이를) 죽일 의도가 다분히 있었음을 상식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A씨가 고양이를 직접 죽였다고 확신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친구가 집을 비우도록 만든 다음 고양이를 살해한 건 계획적인 범죄다', '동물로 시작해서 곧 사람도 죽일 것 같다', '눈도 못 감고 죽은 고양이가 너무 불쌍하다', '있으나 마나 한 동물보호법 때문에 학대범이 솜방망이 처벌받을 거 생각하면 너무 화난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동물보호법상 잔인한 방법, 방임 등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을 죽이거나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형법상 재물손괴죄의 법정형은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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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1:35

'저 후두암 걸렸어요'...트위치 미녀 여캠 스트리머가 전한 슬픈 소식

'저 후두암 걸렸어요'...트위치 미녀 여캠 스트리머가 전한 슬픈 소식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뒤 지금은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미녀 여캠 스트리머 마음잉이 슬픈 소식을 전했다. 그는 2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는 거의 걸리지 않는 '후두암' 투병 소식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지난 26일 스트리머 마음잉은 트위치 실시간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팬들에게 '후두암' 초기임을 밝히며 '저 이제 곧 치료받아야 한다'라고 알렸다. 당분간 방송을 쉴 계획이라며, '곧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후두암은 머리와 목의 주요 기관 중 하나인 '후두'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후두는 목의 식도와 기도의 입구 부위에 자리한 기관이며, 숨을 쉬는 경로다. 기도로서의 역할과 음식물, 이물질, 분비물 등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기도 보호 역할을 한다. 인간의 생존 유지에 필수 기관인 셈이다. 후두암 치료는 후두의 호흡, 기도, 발성 등 기능적 측면을 고려해 이뤄진다. 이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삶의 질에 적잖은 타격을 줄 수 있어서다. 팬들은 이런 후두암이 발병한 마음잉을 위로하는 한편,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마음잉이 그간 악플로 고생했던 점을 언급하면서 '아픈 몸을 치료하며 방송을 쉬고, 악플도 멀리하면서 정신도 편안해지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아서 마음잉은 악플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심하게 겪은 적이 있다. 악플도 당했고, 실시간 방송 중 유명 BJ에게 성희롱을 당하기도 했다. 당시 성희롱 고통을 호소하는 그에게 악플러들은 '방송은 방송으로 봐야지', '그럴 거면 걍 아프리카 떠라' 등의 악플을 쏟아냈다. 결국 그는 아프리카TV 채널 게시판에 '지금까지 나한테 욕하고 악플 단 사람들아, 너희들이 그냥 단순하게 장난으로 한 말로 한 사람이 얼마나 고통받고 힘들어하는지 봤으면서 계속해?'라고 항의한 뒤 트위치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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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1:35

파워퍼프걸 콘셉트 이어 청순 발레리나로 변신한 '뉴진스' 비주얼 (+사진)

파워퍼프걸 콘셉트 이어 청순 발레리나로 변신한 '뉴진스' 비주얼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여리여리한 매력의 청순 발레리나로 변신했다.28일 뉴진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미니 2집 '겟 업'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핑크빛 쉬폰 의상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토슈즈까지 신고 발레리나로 변신한 뉴진스 멤버들은 서로 다른 헤어스타일로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우아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신곡을 낼 때마다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스가 작정하고 준비한 이번 미니 2집 앨범 '겟 업'은 오는 7월 21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27일 공개된 수록곡 '에이셉'(ASAP) 뮤직비디오 티저는 27일 공개되자마자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며 대박 앨범을 예고했다.이번 앨범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를 비롯해 '뉴 진스'(New Jeans), '겟 업', '에이셉' 등 총 6곡이 수록됐다.뉴진스는 앨범에 담긴 6곡 전부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열정을 보였다.특히 인기 애니메이션 '파워퍼프 걸'을 콘셉트로 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한편 뉴진스는 오는 7월 1일~2일 양일간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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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1:15

천안 치킨집서 단체회식한 뒤 '26만원' 먹튀한 손님들...'손짓 한번에 우루루'

천안 치킨집서 단체회식한 뒤 '26만원' 먹튀한 손님들...'손짓 한번에 우루루'

술·안주 26만 원어치 먹고 단체로 먹튀 한 성인 손님 10명...'화장실 다녀오겠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천안 한 치킨집에서 성인 10명이 약 26만 원어치 술과 안주를 먹고선 돈을 내지 않고 도망쳤다. 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은 충남 천안 불당동에 있는 한 치킨집에서 있었던 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치킨집에서 술과 안주를 먹던 성인 10명은 사장이 전화 받는 사이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갔다.해당 사건은 지난 4월 4일 오후 7시 30분께 충남 천안 불당동 한 치킨집에서 발생한 일이다. 폐쇄 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주방을 잠시 훑는다. 그리고선 출입문 쪽으로 가 앉아 있던 다른 일행에게 손짓으로 신호를 보낸다. 이 손짓에 다른 일행들은 가방·우산 등을 챙기고 모두 일어났다. 이때 배달 주문을 마친 사장이 홀로 다시 돌아왔다. 먹튀를 작정한 이 손님들은 사장에게 '화장실 다녀오겠다'는 말만 하고, 그대로 사라졌다.사장은 약 26만 원어치의 술과 안주를 먹고 도망간 10명의 손님을 잡기 위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한 지 일주일 뒤, 경찰은 10명 중 1명과 연락이 닿았다며 사장에게 연결해 줬다. 이 손님은 사장에게 '일행이 낸 줄 알았다'고 변명했다. 이후 사장은 손짓한 남성과도 통화하게 됐다. 손짓한 남성은 사장에게 '담배 피우러 가자고 손짓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사장은 이 말을 믿지 않았다. 손짓 한 번에 다른 일행들이 우산·가방 등을 모두 챙기고 단체로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을 사장은 손짓한 남성에게 언급했다. 그러자 남성은 말을 얼버무렸다고 한다.상황이 심각해진 걸 짐작한 걸까. 일부 일행은 매장에 찾아 와 술값을 내겠다며 합의를 요구하기도 했다. 허나 사장은 술값은 당연하고, 정신적 피해 보상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일행은 사장이 한 말을 듣고 다시 잠적했고, 사장은 일행을 상대로 고소한 상태다.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탁월한 결정하셨다. 사장님 힘드시겠지만 꼭 처벌받게 해주시라', '이런 놈들은 법대로 해야 한다', '가게 사장님 진짜 잘하셨다. 절대 용서하지 마시고, 고소해서 끝까지 정신적 위자료까지 받아내시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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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0:35

해체 후 재테크에 올인했다는 포미닛 전 멤버...'서울에 집 장만했다'

해체 후 재테크에 올인했다는 포미닛 전 멤버...'서울에 집 장만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명 걸그룹 멤버가 재테크에 성공해 서울에 집 장만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포미닛 전 멤버였던 전지윤의 근황을 전했다. 전지윤은 해당 영상에 출연해 '프레젠트라는 밴드 활동을 하고 있고 글 같은 것도 쓰고 여러 가지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그녀는 포미닛 시절 활동 수익을 언급하며 '갑자기 큰돈을 보면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산다. 근데 뭔가 물건을 사면 입지도 않고 기억도 안 난다. 의미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번 돈을 다른데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는데 소모되는 (곳에 돈을 썼을까 생각했다). 재테크에 눈을 돌렸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돈을 모아뒀다가 거기에 투자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하며 재테크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그러면서 '한 번에 받는 정산 시스템이라 한 번에 받았을 때 착각할 수 있다. 인기가 영원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게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라며 아이돌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포미닛 활동을 하며 힘든 시기가 있지 않았냐는 질문에 전지윤은 '별로 힘들게 생각 자체를 안 했다.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생각회로 자체가 그렇게 돌아가니까 멘탈이 흔들리지 않았다. 되게 즐겁게 활동했다'고 이야기했다.한편 전지윤은 지난해 12월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그런 너였는데'를 발매하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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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0:15

조병규에게 우산으로 맞았다며 학폭 폭로한 동창, 경찰 입국 요청 불응

조병규에게 우산으로 맞았다며 학폭 폭로한 동창, 경찰 입국 요청 불응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경이로운 소문2'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배우 조병규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이 6년째 이어지고 있다.지난 27일 TV리포트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폭로자 한 명이 경찰의 입국 요청에 불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조병규의 학교폭력 의혹은 2018년부터 불거졌다. 당시 조병규는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직접 장문의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연기를 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잦은 관심과 '노는 친구'라는 인식을 받았던 적은 있다'라며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크게 좌지우지하지 않는 것에 더 분란이 생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적극 반박했다.이후 2021년 또 한 번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글쓴이는 조병규가 여성을 두고 추잡한 농담을 했고, 친구들이랑 대마초 얘기를 하기도 했다 등의 폭로를 했다. 경찰의 입국 요청에 불응하고 있는 폭로자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조병규에게 음식을 사주거나 노래방비를 내야 했고, 비 오는 날에는 우산으로 맞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여러 명의 폭로자가 나왔으나 조병규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이후 지난 2021년 2월, 조병규 측은 한 폭로자로부터 사과문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에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조병규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조병규는 다음달 29일 첫 방송되는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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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0:15

어제(27일) 성남 분당 병원서 CT 장비 점검하던 직원, 기계에 끼여 숨졌다

어제(27일) 성남 분당 병원서 CT 장비 점검하던 직원, 기계에 끼여 숨졌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 병원에서 50대 근로자가 CT 장비를 점검하던 중 사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병원에서 50대 근로자가 의료 장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후 1시 54분께 경기 성남 분당의 한 병원에서 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를 점검하던 근로자 A(56)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점검 도중 베드(Bad)가 떨어지면서 CT 장비에 끼여 변을 당했다.고용부 경기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성남지청 산재예방지도과는 사고내용 확인 후 작업 중지 조처를 내렸다. 이후 사고 원인을 밝히겠다고 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만약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정 조처할 방침이다.A씨가 속한 곳은 상시근로자 수 50인 이상인 곳이다. 이에 따라 A씨가 근무하던 기업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을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할 경우 사업주·경영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을 말한다.조사 이후 사업주·경영책임자가 사고 예방 의무에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 될 경우, 이들은 1년 이상 징역 혹은 10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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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10:00

어제(27일) 대낮 만취한 20대 운전자 횡단보도로 돌진...'1명 사망 2명 부상' (블랙박스 영상)

어제(27일) 대낮 만취한 20대 운전자 횡단보도로 돌진...'1명 사망 2명 부상' (블랙박스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횡단보도로 질주하며 보행자 여러 명을 들이받아 결국 한 명이 사망했다.지난 27일 오산 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경기도 오산시에서 A(25) 씨가 만취한 채 SUV 차량을 몰았다. A씨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빠른 속도로 달리며 정지 신호도 무시한 채 질주하기 시작했다.그러더니 보행 신호에 길을 건너던 행인들을 그대로 들이받았다.사고 충격이 가해졌지만 A씨는 멈추지 않고 1km를 더 달리다가 또 다른 차량과 충돌하고 나서야 정지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남성은 체포 뒤 경찰 조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7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함께 치인 50대 남성과 70대 여성 등 2명도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병원으로 옮겨졌다. KBS '9시 뉴스'가 공개한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에서 보행자가 보이는데도 질주를 멈추지 않는 모습이 충격을 안긴다.목격자들은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소리를 있는 대로 지르고. 119도 오고 구급차도 오고. (주변 병원) 간호사들도 처음에 와서 119 오기 전에 심폐소생술을 했죠'라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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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09:35

암 투병하다 숨진 남편..휴대폰엔 내연녀와 나눈 '아내 뒷담화'가 가득했다

암 투병하다 숨진 남편..휴대폰엔 내연녀와 나눈 '아내 뒷담화'가 가득했다

'직장까지 그만뒀는데'...투병으로 사망한 남편, 죽기 전 내연녀와 아내 뒷담화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암 투병으로 숨진 남편이 죽기 직전까지 내연녀와 아내를 험담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아무것도 몰랐던 아내는 직장까지 관두며 남편을 간병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지난 2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법조계는 결혼 20년 차였던 여성 A씨가 2021년 남편이 말기 암 판정을 받자 직장을 관두고 간병에 전념했다고 밝혔다.하지만 남편은 결국 지난해 세상을 떠나게 됐고, A씨는 남편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휴대폰에서 남편의 내연녀 B씨의 존재를 알게 됐다.수년 전부터 내연관계를 맺어온 남편은 암 투병 중에도 B씨와의 관계를 이어갔다.이들의 메시지에는 두 사람의 성관계를 유추할 수 있는 대화가 가득했다. 심지어 직장까지 관두고 간병에 몰두하는 A씨의 간병 태도를 비난하거나 외모를 비하하는 등의 내용들도 상당했다.해당 대화 내용에 충격을 받은 A씨는 B씨에게 연락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B씨는 내연관계가 아닌 '성폭행 피해자'라고 주장했다.결국 A씨는 B씨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법원은 '강제적인 관계였다는 B씨 주장을 입증할 증거가 없고, A씨 남편과의 부정행위가 인정된다'며 '수년간 부정행위를 한 것도 모자라 간병을 하던 B씨에 대한 욕설까지 했다. A씨의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로 B씨가 5,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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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09:35

에스파 카리나, 일본 애니 추천했다가 논란...'이슈 몰랐다, 오해 없길'

에스파 카리나, 일본 애니 추천했다가 논란...'이슈 몰랐다, 오해 없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카리나가 팬들에게 일본 애니메이션을 추천해줬다가 논란에 휩싸이자 진화에 나섰다. 지난 27일 카리나는 팬 소통 유료 플랫폼 버블을 통해 '제가 추천해준 애니메이션에 이슈가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카리나는 '캐릭터의 이름이 달라 이전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몰랐던 것 같다'라며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추천해준 건 아니었어서 절대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 신중한 카리나가 돼서 마이들(팬클럽명)한테 좋은 정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카리나는 버블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추천해준 바 있다. 그중 문제가 된 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였다. 해당 작품에는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자행했던 인체 실험을 연상시키는 묘사가 담겨 논란이 된 바 있다. 극중 한 캐릭터 이름이 '시가 마루타'였는데, 통나무라는 뜻의 '마루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731부대가 인체실험 대상자에게 붙인 명칭이었다. 731부대는 1940년 이후 매년 600여명을 상대로 생체실험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희생된 피해자는 최소 3천 명이며 한국인을 비롯해 중국인, 러시아인, 몽골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측은 사과문을 게재했고 내용을 수정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워터밤 서울 2023'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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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09:15

공개열애 한 달 만에...줄리엔강, 제이제이와 '약혼' 발표

공개열애 한 달 만에...줄리엔강, 제이제이와 '약혼' 발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와 약혼했다.27일 줄리엔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가 바로 그 사람인 걸 아는데 왜 시간을 낭비하냐(Why waste time when you know that she’s the on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약지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제이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제이제이와 줄리엔강은 두 손을 꼭 잡고 미래를 약속한 모습이다.이와 함께 줄리엔강은 'engaged'라며 약혼을 알리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이 같은 깜짝 소식에 god 박준형, 유튜버 엔조이커플 등 여러 팬들은 축하 물결을 보내고 있는 상황. 같은 날 제이제이도 자신의 채널 'TMI 지은'에 '남자친구 고향에서 서프라이즈 프러포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프러포즈를 받은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영상 속 제이제이는 줄리엔강과 함께 떠난 캐나다 여행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난 5월 제이제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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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8 07:15

스무살 된 '아이브' 장원영 '운전면허 따고싶은 생각 없어'

스무살 된 '아이브' 장원영 '운전면허 따고싶은 생각 없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성인이 된 아이브 장원영이 운전면허는 딸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27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이제는 어엿한 스무 살 장원영, 녕이한테 반하지 말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장원영 IVE 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004년생으로 올해 20살이 된 장원영은 이날 '줌터뷰'를 통해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그 중 '운전면허를 딴다면 직접 운전하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원영은 '저는 사실 운전면허를 딸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놀라다가 끝날 것 같아서 평생 조수석에 타려고 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다만 '만약 운전을 한다면 제일 가고 싶은 곳은 하와이'라고 언급했다. 또 장원영은 '시간 여행을 한다면 언제로 가고 싶냐'는 질문에 스물 셋을 꼽았다. 그는 '너무 예쁜 나이인 것 같아서 스물 셋으로 가고싶다. 그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스무살이 되니 어른에 더 가까워진 것 같다는 장원영. 끝으로 그는 '내가 스무 살이라니 안 믿긴다 아직도'라면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20대를 보내고 싶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날들이 앞으로 쭉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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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21:15

하이라이트 손동운, 9월 결혼 발표...'예식은 조용히 진행'

하이라이트 손동운, 9월 결혼 발표...'예식은 조용히 진행'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27일 손동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여러분께 손편지를 남깁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손동운은 '많이 놀라시고 또 한편으로는 서운한 마음이 드실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기에 지금도 참 많이 떨리고 조심스럽다'라며 결혼 발표를 알렸다.예비신부는 손동운을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비연예인이다.그는 '어느 순간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는 9월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며 '함께 할 분은 저와 같은 일을 하는 분이 아니기에 예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진행하려고 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손동운은 19살에 만난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고 오늘의 제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믿어준 하이라이트 멤버 형들에게도 감사하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지금껏 해온 것보다 몇 배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동운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이라이트 동운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을 마쳤다. 한편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두준은 새로운 여행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양요섭은 최근 국내에서 솔로 콘서트 'BITTER SWEET'(비터 스윗)을 성료하고 7월 일본 공연을 준비 중이다.이기광은 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아이 킬 유'를 통해 배우로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손동운은 '키스 더 라디오' 스페셜 DJ로 활약한 데 이어 9월 공개될 '2023 베일드 뮤지션'에 양요섭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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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21:15

강인, '정준영 단톡방' 언급 '완전 오보...내가 안 했는데 믿더라'

강인, '정준영 단톡방' 언급 '완전 오보...내가 안 했는데 믿더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타인의 삶'에는 강인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강인은 지난 2019년 세간을 발칵 뒤집었던 일명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강인은 '어떤 오해가 생기는 기사가 났다. 단체 톡방 사건에 내 이름이 거론된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때 나는 일본에서 드라마를 찍고 있었다. 그 친구들(단톡방 멤버) 중 한명이 나랑 같이 독일 촬영에 간 적이 있어서 출연자들끼리 만든 단체 톡방이 있었는데, 그 톡방에는 그런 내용이 없었는데도 내가 그 (정준영 단톡방) 멤버처럼 이름이 기사가 났다. 완전 오보가 난 거다'라고 털어놨다.당시 설마설마하며 '엮이진 않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던 강인. 그는 '아니나 다를까 이틀 뒤에 기사가 나왔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었다. 그땐 정말 너무 힘들었다'며 '내가 그동안 잘못했던 게 있기 때문에 해명할 게 없었는데도 계속 해명만 했다'고 말했다. 이후 연관 없다고 기사까지 나왔지만 사람들은 기억을 못했다며 씁쓸해 하기도 했다.강인은 음주운전 및 폭행으로 세간의 입에 오른 사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군 입대 당시 상황을 묻는 질문에 '폭행이 있고 음주 운전이 있었다. 기소 유예라고 해서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고 (기사가) 나왔고, 한 달 뒤에 음주 운전 사건이 있었다'라며 '명백히 잘못한 거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잘못을 한 거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한편 강인은 2009년 시민 폭행, 2009년과 2016년 두 차례 음주운전 및 뺑소니 사건 등을 통해 구설에 올랐다. 2019년에는 강인이 정준영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경찰 조사 끝에 강인은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누명을 벗었다.계속해서 터진 논란에 강인은 결국 201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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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20:15

'워터밤 여신' 권은비 '알몸으로 화장실서 춤추다 오빠에게 들켰다'

'워터밤 여신' 권은비 '알몸으로 화장실서 춤추다 오빠에게 들켰다'

화장실에서 알몸 상태로 춤 연습한 권은비...춤추던 도중 친오빠하고 눈 마주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워터밤 서울 2023' 축제로 주목받은 가수 권은비가 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권은비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3월 31일 유튜브 채널 'M2'에 올라 온 영상이다. 영상에서 권은비는 '아이솔레이션' 춤을 연습하던 중 있었던 일화를 공유했다.권은비는 '춤을 못 추던 시절 '아이솔레이션'을 너무 잘하고 싶어서, 그걸 알몸으로 하면 내 골반과 목이 잘 보이니까 화장실에 가서 알몸으로 춤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누가 화장실 문을 열었다. 그래서 눈을 마주치고 나서 뻘쭘해서 바로 샤워하러 갔다'고 회상했다.사연을 들은 백구영과 뱀뱀은 '알몸 상태에서 마주친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고, 권은비는 '친오빠'라고 답했다. 권은비의 흑역사(?)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동생 있는 입장에서 진짜 상상만 해도 최악', '누나나 동생의 벗은 모습은 그냥 고등어처럼 보인다', '친오빠 눈 삽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권은비는 지난 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3' 축제에 참가했다.이날 권은비는 속이 훤히 비치는 얇은 시스루 카디건에 비키니를 입어 반전 몸매를 뽐냈다. 공연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온통 권은비로 도배 될 만큼 파급력이 굉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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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15

'우리 아들 큰일 나'...저커버그와 1:1 혈투 소식에 일론 머스크 부모님이 다급하게 보인 반응

'우리 아들 큰일 나'...저커버그와 1:1 혈투 소식에 일론 머스크 부모님이 다급하게 보인 반응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맞대결 성사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대결이 성사된다면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미국 경제매체 CNBC는 두 사람이 옥타곤에서 대결하면 흥행 수입이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015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일론 머스크의 모친이자 세계적인 모델 메이 머스크가 두 사람의 맞대결을 반대하고 나섰다. 아들의 안위 때문이다.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메이 머스크는 지난 23일 저커버그와 머스크의 주짓수 경기를 찬성한다는 팟캐스터이자 AI 연구원인 렉스 프리드먼(Lex Pridman)의 트위터 글에 '이 경기를 부추기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앞서 지난 22일 한 트위터리안이 머스크에게 '메타가 '스레드(Threads)'라는 이름의 SNS를 출시한다. 트위터의 라이벌이 되겠나'라고 물었다. 이에 트위터 CTO(최고개발책임자)이기도 한 머스크는 '조만간 지구의 모든 이들이 저커버그 손가락에 지배당할 것 같다'라면서 저커버그를 조롱하는 뉘앙스의 답변을 남겼다. 이를 본 또 다른 트위터리안이 머스크에게 '저커버그는 주짓수 유단자다. 조심하라'라고 경고하자, 머스크는 '나는 철창 안에서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를 본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결할)장소를 보내라'라고 응수했고, 머스크는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고 답했다.옥타곤은 종합격투기 UFC의 팔각형 철창 경기장이다.두 사람의 신경전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다.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머스크와 저커버그와 직접 이야기를 나눈 결과 양측 모두 이번 대결에 진지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머스크의 모친 메이 머스크는 이번 대결에 대해 걱정하며 '사실 이 싸움은 취소됐다. 나는 만일을 대비해 경기가 취소됐다고 계속 말하고 다닐 것'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녀는 아들 머스크에게 '말'로만 싸울 것을 제안하며 '안락의자에서 4피트(약 1.2m) 떨어져서. 가장 재미있는 사람이 승리하는 거다'라고 했다. 머스크의 부친인 에롤 머스크 역시 저커버그와 머스크의 대결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그는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패배할 경우 '완전한 굴욕'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어 '일론에게는 승산이 없는 상황이다. 져도 진 것이고 이겨도 진 것이다. 승리하면 그는 불량배가 될 것이고 지면 패자가 될 것이다'라면서 '일론이 고등학생 같은 행동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런 부모님의 우려에도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싸움은 실제로 성사될 수도 있겠다.24일 머스크는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저커버그와 싸울 것이냐'라는 질문에 '아직 트레이닝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대결이 확정되면 트레이닝을 시작할 것'이라고 답했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 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머스크가 1년 넘게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은, 젊고 건강한 저커버그와 맞붙게 됐음에도 의욕이 넘친다면서 저커버그가 이길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다.한편 일론 머스크는 어릴 적 유도, 가라데, 태권도, 레슬링 등을 배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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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참치캔 절도한 6·25 참전용사에게 '음식+생활비 카드' 주고 간 여성의 정체

참치캔 절도한 6·25 참전용사에게 '음식+생활비 카드' 주고 간 여성의 정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식료품을 훔친 6·25 참전용사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 여성은 참전용사 기사를 접하고 한달음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왔다.  그가 부산진경찰서에 방문한 때는 지난 26일이다. 여성은 자신보다 큰 박스를 들고 경찰서에 왔는데 박스 안에는 참기름, 참치캔 등 식료품들이 담겨 있었다. 그는 식료품이 가득 담긴 박스를 경찰에 건네면서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을 달라는 말과 함께 전화번호를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 박스 안에는 식료품과 함께 자필 편지와 카드가 발견됐다.  여성은 편지에서 '오늘 아침, 한 기사를 보고 이렇게 급히 부산진경찰서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늘 고생하시는 경찰분들께 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됐지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실례를 무릅쓰고 찾아뵙게 됐으니 부디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저를 서울서 부산까지 한달음에 달려오게 한 것은 오늘 아침 송출된 한 노인 분에 대한 기사였다'고 밝혔다.  그는 '버젓이 자녀들이 있음에도 생활고에 시달리다 대단한 금은보화가 아닌 그저 최소한의 생활에 필요한 반찬거리를 훔친 노인 분의 소식을 들은 누구든, 가슴 한편에 먹먹함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기에 그분이, 1950년 6월25일 한국인이라면 결코 잊어선 안 되는 한국전쟁의 영웅이라는 사실을 접하고는 가슴이 미어지는 것만 같았다'고 말했다.또 '천수를 누리며 좋은 것만 보시고, 드셔야 할 분들이 우리 사회의 가장 구석진 그늘에서 외롭게 살고 계신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며 '이분들의 피와 땀, 젊음 위에 세워진 땅에서 살고 있는 후손들이 나설 때'라고 전했다.해당 편지가 화제가 되면서 여성의 정체도 밝혀졌다. 그는 국내 친환경 욕실 화장품 브랜드 '인프레쉬'의 임직원으로 전해졌다.  인프레쉬는 앞서 올해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16개국 한국전 참전국 관저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에 순금 카네이션 한 송이와 브랜드를 이용해 준 고객들의 이름을 담은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해당 참전용사에 후원 의사를 밝힌 사람은 25명이다. 부산지방 보훈청 관계자는 '보훈청에도 후원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주 지자체와 만나 서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참전용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부산 금정구의 한 마트에서 7차례 참기름, 젓갈, 참치캔 등 8만원어치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참전용사를 즉결심판에 넘길 예정이다. 즉결심판은 20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경미한 사건을 약식재판에 넘기는 것으로 유죄가 입증돼도 전과가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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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엘베에 손소독제 마구 뿌린 배달기사...모르고 밟은 입주민 미끄러져 전치 2주

엘베에 손소독제 마구 뿌린 배달기사...모르고 밟은 입주민 미끄러져 전치 2주

엘리베이터 바닥에 손소독제를 약 30회 뿌린 배달 기사...입주민은 손소독제 밟고 미끄러져 전치 2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파트 승강기 바닥에 손소독제를 30여 회 뿌린 배달기사가 벌금형에 처해졌다. 한 아파트 입주민은 해당 배달기사가 뿌린 손소독제를 밟고 미끄러져 전치 2주의 부상을 입기도 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부장판사 현경훈)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2022년 6월 18일 A씨는 서울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바닥에 손소독제를 12초간 약 30회 뿌렸다. A씨가 한 행동에 엘리베이터 바닥은 상당히 미끄러워졌고, 이런 상태인 줄 모르고 엘리베이터에 탄 B씨는 그만 손소독제를 밟고 미끄러졌다. B씨는 전치 2주의 부상을 입게 됐다.A씨는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조사받게 됐고, 그 결과 벌금 200만 원의 약식기소에 처하게 됐다. 그러나 A씨는 약식기소를 받아들이지 않고 불복했다. 이에 따라 A씨는 정식 재판에 임하게 됐다.그는 재판 과정에서 '상해의 고의가 없었고, B씨가 상해를 입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허나 재판부는 A씨가 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CCTV 영상에 의하면 피고인이 입구 쪽 바닥을 '조준'해 빠른 속도로 손소독제를 분사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1~2회가 아닌 30여 회를 분사한 뒤 도포지점을 회피해 승강기를 벗어난 점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의 행위로 다른 사람이 넘어져 다칠 것을 의도하거나 용인했음이 명백하다'고 판시했다.이어 '피해자가 넘어지는 모습, 피해 부위 사진, 상해진단서 등에 의하면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의 신체의 완전성이 침해되거나 생리적 기능에 장애가 초래된 것으로 봄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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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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