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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83년 전 이선균 마약 예언했던 무속인, 송강호는 이렇게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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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3:35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를 3년 전 예언했던 한 무속인의 또 다른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무속인은 당시 이선균의 사주를 보다가 '왜 수갑 찬 게 보이냐? 구설수 있을 거 같은데요. 신이 일러 주시는 대로 말하겠다. 이 미련한 놈아. 네가 그만큼 닦아놓은 걸 하루아침에 까먹지 마라. 네가 머리 굴린다고 해서 될 게 아니다. 특히 10월 이때 조심해라'라고 말했다.
수원의 한 무속인은 3년 전 유튜브 채널 '올마이티TV'에 출연해 영화 '기생충'의 이선균과 송강호 사주를 풀이했다.
당시 이 무속인은 송강호의 사주에 대해 '이 분 사주팔자도 참..., 원래 우리 같은 무당 사주인데, 윗대 조상 중에 여기저기 많이 빌던 조상이 있어서 영화 쪽으로 푸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구설수는 그렇게 심하게 타지 않아요. 탄탄대로예요. 이 분은 무속인을 안 하길 잘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 길 왔으면 힘들었을 텐데 영화 쪽으로 가서 괜찮구나'라고 풀이해 눈길을 끌었다.
이 무속인은 이선균에 대해서는 '자기 의지가 아니고 타인의 의해서(그럴 것)'이라며 '왜 갑자기 이게 보이냐'며 의문을 가졌다.
제작진이 '마약 같은 거?'라고 되묻자 '그렇다'라고 답하며 '그게 갑자기 왜, (이선균이) 수갑 차고 가는 거랑 이 주사 맞는 게 왜 보이는 거냐'며 당황스러워했다.
이 무속인은 이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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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본가 화재 나 멘붕 빠진 BJ 문월...결국 중대결심했다'당분간 휴방할 계획'...본가 화재 후 활동 중단 소식 알린 문월[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본가에 화재가 났다고 알린 BJ 문월(이예슬)이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난 2일 문월은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휴방 소식을 전했다.문월은 경기도 평택에 있는 본가에 가는 중 방송을 켜고 '오늘 방송 후 당분간 휴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 복귀 시점에 관해선 '어떤 방송(콘셉)으로 가야 할 지 정하고'라며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 않았다.앞서 문월은 '마지막 방송 이후에 평택 집에서 화재가 나서 본가에 다녀왔습니다'라고 화재 소식을 알린 바 있다.문월은 '오늘 일곱 시 반에나 도착해서 검마(검은마법사) 잡으러 간다는 공지도 생각을 못 했네요'라며 '안마의자에서 불이 나서 한순간에 모든 걸 태워버렸어요'라며 끔찍했던 화재 현장을 설명했다. 문월 '정신이 제대로 들지 않아...인생에서 제일 힘든 일이 저항도 못 하고 일어나'그는 '말씀드려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아직 정신이 제대로 들지가 않아서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까 봐 개인 방송에서 말을 꺼낼 엄두가 안 나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인생에서 제일 힘든 일이 저항도 못 하고 일어나버리네요'라며 힘든 시기임을 강조했다. 한편 최근 평택시 팽성읍 한 주택가에서 큰불이 난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팬들은 팽성읍 화제가 문월의 부모님 집에서 벌어진 일이 아닐까라고 추측하기도 했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2도 화상을 입었다.문월은 팽성읍 주택가에 관해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다.본가 화재로 휴방 소식을 알린 문월을 두고 팬들은 '마음 잘 추스르고 복귀하시길', '진짜 방송할 기분 아니겠다', '가서 부모님 잘 위로해 드려라'라고 토닥였다. 조회수: 4,6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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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7:00 |
'49살 제 아들 짝 찾아요'...결혼 못 한 아들·딸 위해 대신 '솔로대첩' 나가는 부모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자녀를 결혼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부모들, 단체 대리 맞선 행사까지 등장했다.지난 7월 일본 오사카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맞선 모임에는 자식들의 짝을 찾기 위해 이곳을 찾은 60~80대 부모 60여 명이 참가했다. 마치 본인들이 직접 맞선이라도 보는 듯 둥근 테이블에 남성과 여성들이 흩어져 앉았다. 그러나 이들은 서로를 보기는커녕 손에 든 자료만 연신 살폈다.이들 손에 쥐어진 자료에는 참가자들의 결혼 적령기에 있는 자녀들 사진과 프로필이 담겼다. 30~40대 자녀들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부모가 직접 단체 맞선 행사에 나선 것이다.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일본에서 젊은이들이 맞선을 힘들어해 부모님들이 대신해 준다'라는 기사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본 행사는 결혼정보회사 부모협회가 주관했으며 이들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1만 4000엔(한화 약 12만 6500원)을 지불했다. 행사에 참석한 부모들은 자녀를 소개할 수 있는 사진과 프로필을 들고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녔다. 가장 어린 자녀는 28살, 가장 나이가 많은 자녀는 51살이었다. 직업은 의사부터 간호사, 공무원, 비서, 교사 등 다양했다.80대의 한 노부부는 '49세 아들이 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 연애할 시간을 제대로 갖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는 손주를 원하고 있어서 신문에서 행사 소식을 접하고 직접 찾아왔다'고 행사장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그러나 맞선 성공률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맞선 행사 주최 측은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10% 정도 결혼으로 이어진다고 추정한다'며 '다만 부모들이 자녀들의 이야기를 업체에 전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어 실제 성공률은 더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일본 사회에서는 2000년대 초반 전후로 부모 대리 맞선이 등장했고 그 뒤로 꾸준히 이러한 행사들이 이어져 오고 있다.20년 동안 맞선 행사를 진행해 온 미야고시 노리코는 '부모가 자녀의 결혼을 이런 방식으로 돕는 것이 괜찮다는 생각이 더 널리 퍼지게 됐다'면서 '과거에는 이런 자리에 오는 걸 부끄러워했으나 지금은 시대가 변했다'고 덧붙였다. CNN은 자녀들의 결혼에 부모들이 앞장서게 된 이유로 생활비 상승, 악화되는 경제 전망, 어려운 취업 등 오늘날 결혼과 출산이 줄어들며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일본 사회를 지적했다. 조회수: 4,5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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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7:00 |
결혼 10주년 맞은 장윤정, 남편 도경완 샤워할 때 몸 구석구석 닦아준다 고백[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장윤정이 손이 불편한 남편 도경완을 위해 직접 샤워를 해준다며 부끄러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장윤정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찰진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미우새' 7주년을 자축하며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결혼 10주년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미우새'도 얼마나 가겠어 이런 것처럼 장윤정 결혼할 때도 어떤 사람들은'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윤정은 '이렇게 오래 살 줄 몰랐을 수도 있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장윤정은 도경완의 병수발을 들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앞서 도경완은 개인 SNS를 통해 손가락 끝에 문제가 생겨 간단히 수술을 했다고 밝혀 걱정을 산 바 있다. 장윤정은 '손끝에 염증이 나서 병원에 갔는데 큰 병원 가라고 하더라. 조직을 거의 다 뜯어냈다. 수술을 마쳤는데 감염이 됐다. 손을 못 쓰니까 생활이 너무 어려운 거다. 힘도 못 쓰고 물도 안 닿아야 하고. 아무것도 못하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이 '씻기는 것부터 케어할 게 많아서 신혼처럼 붙어 있었겠다'라고 하자, 장윤정은 쿨하게 인정했다. 장윤정은 '여름이니 얼마나 답답하겠냐'라며 덩치 큰 도경완이 씻겨달라고 하면 서 있는 상태에서 샤워기를 뿌리는데, 흡사 세차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 그는 '(도경완을) 앉혀놓고 하는데 아무리 부부여도 이렇게 구석구석 닦아주는 게 부끄럽더라. 나는'이라면서 수줍어했다. 그럼에도 장윤정은 도경완을 씻겨주기 위해 작업용 방수 앞치마를 샀다면서 식지 않은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이후 2014년 아들 도연우와 2018년 딸 도하영을 품에 안았다. 조회수: 4,7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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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6:15 |
9년 동안 초등학생 가르친 선생님이 전한 '다문화·이혼' 가정 아이들의 슬픈 현실 3가지[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이직을 준비하는 9년 차 초등학교 교사가 '지금까지 만났던 학생들 생각을 종종 한다'며 사연을 전했다.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교사 9년 차, 기억에 남는 학생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이직을 준비하는 9년 차 교사 A씨의 사연이 담겼다. A씨는 '초등교사로 9년 차에 이직 준비 중이다'며 '요즘 교직 분위기도 뒤숭숭하고 해서 지금까지 만났던 학생들 생각을 종종 한다'고 말했다.그는 직접 겪었던 경험을 전했는데 다문화, 이혼 가정 아이들의 가슴 아픈 현실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먼저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3학년과 유치원생 자매를 떠올렸다. 엄마가 도망 간 뒤에 아버지 손에서 자라던 아이들이었다. 가정에서 거의 방치됐던 아이들이 의지할 수 있는 건 언니와 동생이었던 듯하다. A씨가 퇴근하던 길, 철봉에서 떨어져 울고 있던 유치원 동생은 '엄마'하고 우는 게 아니라 '언니'를 찾았다. 3학년인 언니가 유치원생인 동생에게는 늘 믿을 만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A씨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가르치던 때도 떠올렸다. 당시 한 제자가 친구 실내화를 빌려 한 짝씩 신고 다녔다. A씨가 '왜 실내화 안 가지고 오냐?'고 묻자 아이는 실내화가 작아서 발이 아프다고 했다. 제자를 타이르며 '부모님께 새 실내화를 사 달라고 말해라'고 했으나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알고 보니 아이의 엄마는 이혼 뒤 다른 곳에서 새살림을 차린 상황이었다. A씨는 '엄마는 애 신발 사이즈도 모를 만큼 본지 오래된 거다'며 '그냥 내가 사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아빠가 재혼하면서 신혼여행을 떠나 친엄마 집에 체험학습을 가는 학생도 있었다. 당시 A씨는 '감정카드'를 통해 아빠의 재혼에 대한 아이의 감정을 물었는데, 아이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이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아이는 다시 한참 망설이다가 '서운하다'와 '소외되다'라는 카드를 집어 들었다.자신을 두고 신혼여행을 떠난 아빠와 새엄마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있었으나 '기대된다'는 말로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참아왔던 듯하다. A씨는 '마지막으로 우리 반 학생이 갈매기 입장에서 썼던 시다. 내가 늘 마음속에 가지고 다니는 부적이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는 아이가 적은 듯한 삐뚤빼뚤한 '하늘을 나는 일'이라는 시가 담겼다.시에는 '하늘을 나는 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배가 고프면 먹어야 하고 졸리면 자야 한다. 그래서 나는 것만 집요하게 하지 않을 거다'는 내용이 담겼다. 주변을 보지 못하고 앞에 놓은 것만 맹목적으로 쫓는 어른들에게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이 시가 감동을 자아냈다. A씨가 소개한 가슴 아픈 사연에 누리꾼들은 '참 스승이다', '참다가 갈매기 시에서 눈물 터졌다', '근래에 본 가장 따뜻한 글이다', '어른이 되면서 중요한 것들은 잊고 일만 쫓았는데 갈매기 시 저장해야지'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조회수: 4,7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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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6:00 |
자기 '섹스 동영상' 전국에 유포되자 길에서 남자들 붙들고 삭제 부탁하는 일본 여성[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본의 유명 틱톡커가 최근 다른 유튜버와 함께 찍은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제이캐스트 뉴스(J-CAST ニュース)는 틱톡커 아미치(あみち)가 인기 유튜버 쥬키야(ジュキヤ)와 함께 찍은 영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길에서 여성들을 인터뷰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끌면서 무려 254만 구독자를 보유한 쥬키야는 아미치의 동영상을 가지고 있는 남자를 찾아서 때려눕혀주자!!!(あみちの動画を持ってる男を見つけてボコボコにしてやろう!!!)'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앞서 지난 2021년,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이자 인기 인플루언서인 아미치의 성행위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됐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퍼져나갔으며 비싼 가격에 거래까지 되는 소동이 벌어졌다.쥬키야 씨에 따르면 다른 기획으로 인터뷰 영상을 찍었을 당시, 많은 남성들이 문제의 영상을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있었다고 한다.이에 그는 시부야 번화가의 남성들에게 영상 삭제를 요청하는 콘텐츠를 만들었다. 쥬키야는 아미치와 함께 거리의 남성들에게 말을 걸었다.아미치는 남성들에게 꼭 영상을 삭제해달라고 당부했다.돌아가기실제로 해당 영상에서 영상을 보관하고 있는 것이 발각돼 삭제를 약속한 남성도 있었다.한편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영상 속 장면이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갑자기 쥬키야가 엄마와 함께 있는 어린 여자아이 2명에게 다가가 '아미치의 OO 영상 본 적 없어?'라고 질문한 것이다.두 아이는 초등학생 정도로 보였기에 적절치 못한 질문이었다.쥬키야는 여자아이가 '본 적 없다'라고 대답하자, '본 적 없냐. 한 번 봐봐'라고 말했다.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아이 엄마의 얼굴이 굳어지는 거 못 봤나', '엄연한 성희롱이다', '어린아이들에게 저런 질문을 하다니 너무 징그러워서 소름 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쥬키야의 행동을 맹비난했다.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행동을 옆에서 보면서도 말리지 않은 아미치 역시 문제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4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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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6:00 |
탕수육 '부먹 vs 찍먹' 논란에 나영석 PD의 소신 발언...뜻밖의 반응 쏟아졌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부먹 vs 찍먹' 논란을 두고 나영석 PD가 소신 발언을 날렸다.지난 1일 '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에는 '깜짝 방문한 동생이랑 급나불'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나영석 PD와 예능프로그램을 함께 촬영한 배우 정유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나영석 PD는 개인 취향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사실 (부먹 vs 찍먹) 저 호들갑 자체가 이해가 안 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나영석 PD는 '붓거나 찍거나 뭐 사실, 내가 이렇게 셋이 밥을 먹는데 은정이가 부었어'라며 '그럼 지가 붓고 싶었나 보지. 그럼 내가 은정이를 위해서 그거 하나 못 먹어?'라고 말했다.이어 '그걸 가지고 뭐... 야 장은정, 뭐하는 짓이야? 너무 이상하지 않아?'라고 부먹과 찍먹 논란이 이해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정유미가 '사람들이 그런 거에 관심이 진짜 많더라고요'라고 답하자 나영석 PD는 '아니, 취향이 다변화되고 확고해지나 봐 세상이'라고 호기심을 드러냈다.'세상이 디테일해졌다고 생각한다'는 작가 말에는 나영석 PD는 '아니 그래서 그거를 이해 못하거나 하진 않고 그렇게까지?'라고 해명했다. 이어 세 사람은 비슷한 주제로 '민초'와 '반민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정유미가 '저는 민초단'이라고 취향을 밝히자 나영석 PD는 급발진(?) 해서는 '민초단이야? 가입했어? 클럽에? 인증번호 받고 다 했어?'라고 폭풍 질문했다.잠시 후 나영석 PD는 '그럼 나도 정해야겠다'라며 '부먹으로 하지, 찍먹으로 하지? 나는 그러면 지금부터 찍먹으로 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나영석 PD의 소신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공감을 드러냈다.누리꾼들은 '진짜 이게 맞말이지, 말장난 하는 거지만 정색은 별로다', '민초단으로서 가끔 불쾌할 때 있다', '취향 존중하자', '부먹, 찍먹 무조건 정답 찾는 거 진짜 말이 안 됨', '호들갑 떨 일은 아니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실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영석 PD 발언과 관련해 댓글이 600개가 넘게 달리기도 했다. 조회수: 4,7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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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5:15 |
18년 동안 '타이푼' 멤버들 남몰래 챙겨온 솔비...'힘들 때 누나가 도와줘''힘든 일 있었는데 솔비 누나가 도와줘'...솔비 미담 알린 타이푼 멤버 우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혼성그룹 타이푼 멤버 우재가 가수 솔비(권지안)의 노래 재능이 너무 아깝다고 언급했다. 우재는 솔비가 도움도 많이 주고, 위로해 줬다며 미담을 전했다.지난 3일 MBC '복면가왕'에서 '난 노래가 좋탁구'의 정체가 공개됐다. '난 노래가 좋탁구'의 복면 속에는 멤버 우재가 있었다. 김성주는 우재에게 '18년 차 그룹으로서 타이푼 멤버들끼리의 사이가 막역할 것 같다'며 운을 뗐다. 그러자 우재는 '18년 동안 잘 지내왔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힘든 일이 있었는데 솔비 누나가 실질적으로 도와주고 위로와 격려도 많이 해줘서 힘든 일 잘 이겨내고 같이 앨범도 냈다'고 솔비의 미담을 알렸다. 노래 실력 뛰어난 솔비가 예능으로 부각되는 것 같다고 아쉬워 한 우재...13년 만에 신곡 발표한 타이푼그러면서 처음 솔비를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우재는 '겨울에 솔비 누나를 처음 봤다. 트레이닝복, 야상을 입고 걸어오는데 너무 예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이렇게 예쁜 사람이 연예인을 하는구나' 하고 정말 놀랐다'라며 솔비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김구라도 우재의 말에 동의했는지 '맞아맞아'라며 공감했다.또 우재는 요즘 솔비가 예능 쪽으로 부각되는 것 같아 아쉽다고 전했다.그는 솔비의 노래 실력이 아깝다면서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자신도 솔비와 타이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준비한 노래를 불렀다.한편 오는 11일 타이푼은 13년 만에 디지털 싱글 '왜 이러는 걸까'를 발매한다. 신곡 '왜 이러는 걸까'는 사랑이 시작될 때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듀엣곡이다.곡은 18년간 우정을 다져온 솔비·우재·지환이 함께 부른다. 이 곡은 히트곡 메이커 김세진 작곡가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세진 작곡가는 2006년 타이푼 데뷔 엘범에 참여한 작곡가다.의리로 똘똘 뭉친 타이푼의 신곡 '왜 이러는 걸까'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4,6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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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5:15 |
대전서 '만취' 음주운전 사고낸 30대 여성...경찰에 걸리자 '도주극' 벌였다만취 음주운전으로 사고 내놓고 경찰 있는데도 도망간 30대 여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밤 중에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잡히지 않으려고 도주극을 벌인 30대 여성이 결국 붙잡혔다. 도망간 여성을 잡은 건 사고 현장에 있던 견인차 기사였다.4일 뉴스핌은 지난 3일 밤 9시 5분께 대전 유성구 구암동 덕명네거리 근처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를 낸 30대 외제차 여성 운전자는 신호 대기 하고 있던 승용차 2대를 들이 받고 도망갔다. 이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A씨는 경찰이 수습하는 틈을 이용했다. 그는 현장에서 차량을 빼는 척 하다가 그대로 도주했다.이 상황을 지켜보던 견인차 2대는 A씨를 곧장 쫓아갔다.A씨는 만취 상태였음에도 엄청난 속도로 골목을 내달렸다. 그러나 약 4km 정도를 도망간 끝에 견인차 기사들에게 포위돼 결국 붙잡혔다. '2차 사고 안 난 게 천만다행'...도망간 여성 붙잡은 건 사고 현장에 있던 견인차 기사 도주한 A씨를 붙잡은 견인차 기사는 '위험천만한 도주 과정에서 2차 사고가 안난 게 천만다행'이라며 안도했다.음주측정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음주 운전해서 사고를 낸 것도 모자라 도주까지 한 A씨는 또 다른 인명 피해를 낳을 수도 있었다.돌아가기다행히 A씨가 낸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 등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음주운전 후 뺑소니까지 한 A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7월부터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경우에는 차량을 몰수당한다. 단, 조건이 있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상자가 여럿 발생하거나, 사고후 도주 혹은 재범인 운전자가 차량 몰수 대상이다.검찰은 '음주운전하면 차량몰수라는 국민적 인식이 확고히 잡리잡도록 해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회수: 4,4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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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5:00 |
중학교 교장 출신 제주 교원단체 회장 차량서 숨진 채 발견[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제주 교원단체 회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4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7분쯤 제주 서귀포시의 한 포구 인근 차량에서 현직 제주 교원단체 회장 A씨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가족은 전날부터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차량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제주지역 중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1일 자로 도교육청의 학교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 과장으로 인사이동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7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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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5:00 |
'연인' 결말 두고 시청자 반발 빗발치자 남궁민이 SNS에 남긴 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남궁민이 '연인' 파트1 종영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지난 3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가 나를 영영 떠나던 날 죽도록 미워 한참을 보았네. 헌데 아무리 보아도 미운 마음이 들지 않아 외려 내가 미웠어'라는 대사와 함께 해당 장면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MBC '연인' 파트1 중 떠난 유길채(안은진 분)를 그리워하는 이장현(남궁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남궁민은 '많은 사랑, 관심, 우려 모두 감사드려요'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꼭 아름다운 장현과 길채의 사랑 이야기로 보답하겠다'라고 파트2 이야기에 대해 살짝 스포일러를 했다. '연인'은 지난 2일 종영했다.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으며 인기를 모았으나 파트1 마지막 화에서 이장현과 유길채가 헤어진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모았다. 특히 방송 말미 이청아가 등장하며 파트2가 남궁민과 이청아의 러브라인으로 흘러가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결말을 둘러싸고 일부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쏟아지자 남궁민은 '(파트2에서) 장현과 길채의 사랑 이야기로 보답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애청자들은 '이 글을 보고 파트2 기다리기가 편해졌다',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파트2에서는 장현-길채가 같이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작품은 파트1, 파트2로 나뉘어 방송되는데 지난 2일 파트1이 종영했고, 오는 10월 파트2가 방송된다. 남궁민은 페이소스 가득한 열연으로 이야기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순간의 서사'를 생성하며 '연인' 신드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조회수: 4,2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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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4:15 |
'장애인 SNS 계정'만 일부러 골라서 신고 넣었던 악플러들이 만들어 낸 기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악플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눈물까지 흘렸던 어린아이의 근황이 화제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카라파이아(Karapaia)는 케빈 가볼(Kevein Gabor)이라는 어린 소년의 이야기를 전했다. 케빈은 뼈의 적절한 형성을 방해하고 뼈를 비정상적으로 유약하게 만드는 유전성 장애인 '골형성부전증(O.I.)'을 앓고 있는 장애 아동이다.이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일상적인 행동도 케빈에게는 쉽지 않다. 이런 케빈에게 SNS는 유일한 낙이었다.밖에 나가서 다른 아이들과 뛰어다니며 놀기는 너무 위험했기에 케빈에게 SNS 세계는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다.틱톡 계정으로 일상을 공유하던 케빈은 최근 자신이 악플러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일부 악플러들은 소년의 계정을 삭제하기 위해 일부러 그가 올린 영상과 그의 계정을 반복적으로 신고하는 등 괴롭힘을 이어갔다. 케빈에게 있어 유일하게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SNS 계정에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권리를 이유도 모른 채 박탈당하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없었다.이에 8월 18일 참다못한 케빈은 눈물을 흘리며 악플러들에게 호소했다.소년은 영상에서 '저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왜 제 계정을 뺏으려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돌아가기이어 '저는 정상적으로 놀거나 달리기를 할 수 없어요. 밖에서 친구들과 놀 수도 없어요. 다른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저는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저는 SNS 공간을 통해 소통하고 있는데 당신들이 그것을 빼앗으려는 거예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하며 '제발 괴롭힘을 멈춰 주세요'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서럽게 우는 케빈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유명 틱톡커들이 케빈의 영상을 공유하며 소년을 응원했다.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로지 오도넬(Rosie O'Donnell)을 비롯해 전 세계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케빈을 응원하는 영상을 만들었다.이에 케빈의 이야기는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곧 케빈의 계정은 1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하게 됐다.아직 케빈의 계정이 삭제되지 않은 것을 보면 신고가 부적절하다는 것이 밝혀진 것으로 보인다. SNS는 이처럼 누군가를 해치는 칼날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사람들의 온정으로 누군가를 살릴 수도 있다.케빈의 사연은 좋은 사람들이 모여 나쁜 일을 해결하는 SNS의 장점이 최대한으로 발휘된 결과였다.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격려를 받은 케빈은 이후 아빠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을 올렸고 현재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또한 악플러들은 온데온데간데없이칭찬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조회수: 4,9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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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4:00 |
김수미X추성훈의 살벌한 기싸움...'가문의 영광:리턴즈' 티저 예고편 공개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해당 작품은 2000년대 초반 조폭 코미디의 인기를 견인했던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11년 만에 부활했다.'가문의 영광'을 이끌어온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를 비롯해 윤현민, 유라, 추성훈 등이 뉴페이스로 합류해 관심이 모였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힘찬 발걸음으로 어딘가를 가는 장씨 가문 식구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곧이어 '전설의 레전드 컴백'이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가문의 시한폭탄 석재(탁재훈 분)와 가문의 오른팔 종면(정준하 분)이 한껏 허세를 부리는 장면이 흘러나와 웃음을 안겼다.특히 가문의 수장 홍덕자(김수미 분)와 가문의 배신자 얏빠리(추성훈 분)의 팽팽한 기싸움은 추후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제대로 자극했다. 얏빠리가 먼저 '오겡끼데스까(건강하시냐)'라고 비아냥대자, 김수미는 '오겡끼는 X미 '라고 욕설을 뱉으며 기선제압을 했다.예고편 말미에는 장씨 가문에 지독하게 얽힌 대서(윤현민 분)가 홍덕자의 속사포 욕설에 몸서리치는 모습이 나와 호기심을 유발했다.'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코미디 영화의 명맥을 이어 다가오는 명절 극장가를 뒤흔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5,7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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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3:15 |
'죽은 남동생과 의절한 조카가 20년 만에 나타나 '2억 보험금' 가져갔습니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억울함을 토로하는 사연자가 등장한다.오늘(4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늘나라에 간 동생의 사망 보험금과 유산을 소식도 모르던 조카가 전부 가로채 억울하다는 사연자가 출연한다. 사연자는 남동생이 20년 전 이혼해 전부인 및 아들과 인연을 끊고 누나인 사연자가 유일한 가족으로,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이혼한 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교류 없이 남남처럼 지내던 조카가 남동생 발인 날이 돼서야 모습을 보이고선 2억이 넘는 보험금과 유산을 모두 가져가 버렸다며 그간 동생을 돌본 사연자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동생의 집과 물건도 처분해 버렸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사연자는 '남동생이 생전 '내 모든 보험금은 누나가 수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억울하겠다'며 공감과 위로의 말을 건넸다.다만 '어떤 마음인지는 알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함께 건넨 여러 가지 현실적은 조언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직 결혼도 사랑도 못 해봤어요'라며 좋은 사람과 행복을 찾고 싶은 보좌관도 출연한다. 집이 세 채에 기본급이 무려 XXXX만 원임에도 지금까지 결혼을 못 했다는 사연자에게 서장훈이 '분명 다른 이유가 있을 텐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XXX을 너무 좋아해서'라며 진실을 토로했다.이 밖에도 두 부모님의 간병을 도맡아 하며 가족들에게 섭섭함이 쌓여간다는 K-장녀의 사연과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싶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학교폭력 문제가 고민인 교육청 소속 변호사의 사연도 이날 오후 8시 30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조회수: 5,4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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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3:15 |
생일 맞아 초미니 '마이크로 브라' 착용 사진 공개한 '톰홀랜드♥' 젠데이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배우 젠데이아가 파격적인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지난 3일(현지 시간) 젠데이아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반신이 과감하게 노출된 패턴 드레스를 입고 초미니 '다이아몬드 브라'를 착용한 젠데이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주요 부위를 겨우 가린 마이크로 브라를 입은 젠데이아는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젠데이아가 선보인 파격적인 마이크로 브라 패션은 올해 가장 섹시한 룩으로 꼽힌 트렌드이기도 하다.실제 구찌, 바케라 등 브랜드들도 2023 F/W 컬렉션에서 초미니 브라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젠데이아는 지난 1일 27번째 생일을 맞았다.젠데이아의 생일을 맞아 공개 열애 중인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는 자신의 SNS에 계정에 여자친구 사진을 게재하며 생일을 축하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지난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 서로를 향한 숨김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조회수: 5,3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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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3:15 |
'제가 까다로운 건가요?'...시집 못 가 엄마한테 혼난 여성이 공개한 '배우자 조건' 30가지[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여성이 부모님께 '시집 안 간다'는 이유로 혼났다. 시집을 안 가고 싶은 건 아니다. 아직 자신의 기준에 부합하는 이상형을 만나지 못했을 뿐이다. 주변에선 그녀에게 '기준이 너무 까다롭다'며 지금까지 이상형을 만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그녀는 어떤 기준을 포기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주변에선 제가 까다롭다는데 뭘 포기하면 좋을지 고민 중이다'라며 여성 A씨의 사연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A씨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중에 이건 필요 없다 싶은 거 있나요?'라며 자신의 이상형에 관해 설명했다. '요행을 바라지 않는, 똑똑한, 자격지심이 없는, 시간의 가치를 아는, 검소한, 열심히 살아 본, 책과 음악을 좋아하는, 다름과 틀림을 아는'여기까지만 보면 그녀는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사람을 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상형의 기준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명분 없는 좋은 일 종종 하는, 술 잘 마시는데 잘 안 마시는, 맛없는 거 잘 먹는, 내일 죽는 게 아깝지만 아쉽지는 않은, '고맙다·미안하다'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오토바이 안 타는' '내 여자한테만 성욕이 많은, 자기 일 좋아하는, '그럴 수 있지' 할 줄 아는, 자기관리 적당히 하는'이라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열거했다. 이어 A씨는 '욕심을 좀 보내자면'이라며 자신의 취미와 바람에 대해서도 풀어놓았다. 'I와 J 성향을 가진, 스도쿠 잘하는, 롤 잘하는, 보수 성향이 조금 더 강한' 등이다. 연애와 결혼과 관련한 자신의 로망도 담았다. '아기 넷 낳는다 해도 좋다고 해주는, 처가살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쫄딱 망해도 라면 먹고 버틸 수 있는, 술 마시다가 부산 가고 싶다 하면 대리 불러서라도 가주는, '시골 가서 농사짓고 살자' 하면 다 내려놓고 가 줄 수 있는, 직장 때려치우고 월 200 버는 일 해도 응원해 주는'A씨가 나열한 이상형의 기준은 30가지에 달한다. 그는 '이 정도만 맞으면 돌싱도 괜찮을 거 같은데, 그래도 까다롭나요?'라며 '조금 취했으니까 살살 말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글을 본 대다수의 누리꾼은 '조건 읽다가 포기했다', '이런 사람 흔하지 않다', '검소한데 대리 불러서 부산을? 애 넷 낳고 월 200만원?', '피곤해서 어찌 사나'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 누리꾼은 '애 넷은 낳고 싶고 술 먹다가 갑자기 부산 가고 싶다 하면 대리 타고 가주고... 솔직히 저 정도면 가정 교육이 풍비박산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었던 버냉키는 '좋은 배우자를 고르는 10가지'를 제안하면서 10년 이상 살면 외모, 돈 지위는 허상이라는 걸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왜 그 사람을 사랑하는지, 왜 끌리는지가 중요하다'며 '부부는 서로 마음이 통하고 공감할 수 있어야 된다'고 했다. 틀이 정해진 각도기에 상대방을 끼어 맞추려고 하기보다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어떤 점이 좋고 나쁜지는 이후에 생각해 봐도 괜찮지 않을까. 조회수: 4,9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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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3:00 |
일본서 저녁 메뉴 고르던 중 '초밥은 안 돼' 말했다가 역풍 맞은 SM '라이즈' 멤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의 멤버 성찬이 음악방송 사전 녹화에서 한 발언을 놓고 일본 팬들이 서운함을 드러내고 있다.최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이즈' 성찬이 저녁 메뉴를 고르던 중 초밥을 언급했다가 '아 맞다, 요즘 초밥 안 되지'라고 손으로 엑스 표시를 한 일화가 확산됐다. 당시 사전녹화 현장은 최근 논란이 일었던 '오염수'를 암시하는 듯한 성찬의 시원한 발언으로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하지만 이를 들은 일본 팬들은 '일본인 멤버 쇼타로가 포함된 다국적 그룹에서 이같은 발언이 나온 건 말이 안 된다'며 '최소한 같은 팀에 일본인 멤버가 있으면 배려했어야 한다'고 분노했다. 한 일본 팬은 '(성찬이) 일본인 멤버 앞에서 오염수 방류 때문에 스시는 안 된다고 발언한 게 불쾌하다'며 '일본을 낮추는 듯한 발언인데 한국인 멤버가 크게 웃은 점도 기분 나쁘다. 한국과 일본은 영원히 우호적 관계가 될 수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성찬의 발언은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통쾌하다', '조심했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입장이 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발언으로 더 호감 갖게 됐다', '맞는 말한 건데 왜 눈치 주는 거지', '오염수라고 직접 언급한 것도 아닌데 문제 되는 게 더 웃기다', '일본인 멤버도 초밥 먹기 싫을 듯'이라고 해당 발언에 공감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정치적인 문제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더 조심했어야 한다', '과학적으로 안전하다는데 굳이 논란될 발언을 할 필요는 없었다', '회사와 팀을 생각했다면 이렇게 말하면 안 되지'라고 지적했다.성찬의 초밥 발언에 대한 두 의견 모두 팽팽하게 대립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논쟁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한편 SM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는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등 한국인 멤버와 한국과 미국 이중국적을 가진 앤톤, 일본인 멤버 쇼타로가 있는 7인조 다국적 그룹이다.라이즈는 4일 발매되는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 (겟 어 기타)' 발매를 앞두고 있다 조회수: 5,0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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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2:00 |
남친이 이별 통보하자 자해하고 무고로 고소한 여친...남성은 6개월간 감옥에 있었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자 자해한 후 억울한 누명을 씌운 여성이 법의 심판을 받았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길호 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여성 A씨(40)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서울 강남구의 남자친구 집에서 약 반년간 함께 살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자주 다퉜고, 결국 지난 2021년 4월 남자친구가 관계를 끝내자며 A씨에게 집에서 나가달라고 했다.분노한 A씨는 남자친구가 술을 마시고 잠들자 자기 목에 스스로 상처를 낸 뒤 화장실로 들어가 '남자친구가 목에 식칼을 겨누고 죽이겠다고 협박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에게 A씨는 '남자친구가 주방에서 흉기를 몰래 가져와 허리춤에 숨기고, 같이 죽을 것인지 물었다. 무시하자 흉기를 목에 가져다 대고 여러 차례 긁었다'고 구체적으로 진술했다.A씨는 이어진 경찰, 검찰 조사에서도 진단서를 제출하며 '흉기로 목 부위를 여러 차례 쓱싹쓱싹 그어댔다'고 허위 진술하며 남자친구를 엄벌에 처해달라고 호소했다.결국 이별을 통보하고 잠들었던 남자친구는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특수상해·특수협박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재판에서도 A씨의 태도는 변함없었다. 억울했던 남자친구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자 A씨는 재판부에 엄벌을 탄원하는 탄원서까지 냈다. 남자친구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기는 했지만, 2021년 9월까지 172일 동안 유치장과 구치소에서 지내야 했다.그는 검찰이 항소해 2심 재판까지 받아야 했는데, 항소 기각으로 무죄가 확정된 약 440일 만에 혐의를 벗게 됐다. 이후 A씨는 무고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무고는 국가형벌권의 심판기능을 저해하고 피무고자로 하여금 부당한 형사 처벌을 받을 위험에 빠뜨리는 범죄로 피고인의 죄질이 매우 불량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사와 재판이 진행되는 5개월 동안 허위 신고를 인정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더 적극적으로 궁지에 빠뜨렸다'며 '비록 범행을 인정하고 있지만 남자친구의 폭력성 때문이라고 탓해 반성이 진정한 것인지 의문이 있다'고 질타했다. 조회수: 4,2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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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2:00 |
묘기 도중 발생한 화재에 스턴트맨 '화염'에 휩싸였는데 공연 이어간 중국 놀이공원[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중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공연 도중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공연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관객들은 혼비백산해 대피했다. 지난달 30일 대만 중천TV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인 29일 중국 산시성 우진산 공원 내 해피밸리 테마파크에서 오토바이 묘기 공연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두 명의 스턴트맨이 불꽃이 나오는 오토바이를 타고 투명한 공 형태 철제 케이지 공연장 내부에서 곡예를 선보였다. 해당 놀이공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죽음의 구' 공연이다.그런데 두 스턴트맨이 오토바이를 타고 X자를 그리며 케이지 안을 돌던 도중 오토바이 한 대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불길이 치솟았다.화염은 케이지 위까지 치솟았다. 이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급히 소화기를 뿌려 화재를 진압하기 시작했다. 놀란 관객들은 '빨리, 빨리 도와달라!'라고 소리를 질렀다.다른 스턴트맨은 불길이 닿지 않도록 위에서 돌며 계속해서 공연을 이어갔다. 불길이 잡히고 나서야 두 스턴트맨 모두 빠져나올 수 있었다.사고를 당한 스턴트맨은 화상센터로 이송됐다. 현재 그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으며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놀이공원 측은 사고 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현장에 있던 한 관중은 '오후 3시에 전체 쇼가 시작됐으며 '죽음의 구' 공연은 오후 4시에 시작됐다'면서 '시작한 지 2분 정도가 지났을 때 화재가 발생했다. 처음에는 쇼 효과인 줄 알았는데 진짜 화재라는 것을 깨달았고 현장은 연기로 가득 찼다'라고 설명했다.사고 장면을 목격한 일부 관중은 충격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놀이공원은 사건 발생 다음 날인 30일 오후 해당 공연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5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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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2:00 |
불륜 사실 들켜 이혼 당하자 내연녀 외제차 망가뜨린 60대 남성[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내연녀의 행동으로 배우자에게 불륜 사실을 들켜 이혼 당하자 내연녀의 자동차에 돌을 던져 망가뜨린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4일 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61)의 항소심에서 원심판결(벌금 500만원)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30일 강원 원주에서 내연녀 B씨 소유의 외제차를 발견하고 4차례에 걸쳐 돌을 집어 던져 수리비 368만원 상당이 들도록 손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결과 A씨는 B씨가 자신이 선물한 옷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자신의 배우자에게 불륜사실이 발각돼 배우자와 이혼하게 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1심은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고,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 및 범행에 이른 경위를 보면 불리한 정상이 있다'며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이 판결에 불복한 A씨와 검찰 측은 양형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2심 재판부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으나 당심에서 피해액에 상응하는 금액을 형사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형량을 소폭 줄였다. 조회수: 4,3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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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2:00 |
'일본이 한글 보급했다' 주장한 20만 유튜버...급기야 일본 뉴스에 올라왔다[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용찬우가 '한글을 앞장서서 보급한 것은 일본이다'라고 발언한 것이 일본 매체에도 소개됐다.지난 3일 일본 뉴스 서비스 업체 AFPBB가 야후 재팬에 공급한 기사에는 유튜브 채널 '용호수'를 운영하고 있는 용찬우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앞서 용찬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용호수'에서 '1920년대 일본이 앞장서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한글을 보급했다. 노예로 부리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으로 한글을 준거다'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동시에 그는 자막을 통해 '그렇게 좋은 거면 일본이 한자 대신 한글을 썼겠죠'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세종이 한글 만들 때 '어린 백성을 위해 만들었다'고 했다. 어리다는 멍청하다는 뜻이다. 멍청한 백성을 위해 만든 거다'라며 '멍청하게 살고 싶으면 한글만 이용하고 사시면 된다'고 주장했다.용찬우는 '훈민정음(한글)이 소프트웨어로 깔려있으면 가치 있는 사고가 대단히 힘들어진다'며 '한국어로 가치 있는 것을 생산해 내려면 한문을 알아야 한다'고 한문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야후 재팬은 이러한 용찬우의 발언들을 담아 '한국 인기 유튜버 '식민지 시대, 한국 국민의 선두에 서서 일본이 한글을 보급시켰다'발언으로 물의'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댓글 950여 개가 달리며 현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용찬우의 발언에 동조하며 한글을 비하하고 한국을 조롱하는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현지 누리꾼들은 '복잡한 일본어를 이해하지 못한 조선인들에게 외우기 쉬운 언어를 가르쳤을 뿐이다', '일본이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일이다', '병합 기간 동안 확산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일본이 한글을 전파했다고 말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게 사실이다', '똑똑한 사람 말을 받아들여라'라는 반응을 보였다.뿐만 아니라 한 누리꾼은 '감사하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일본이 병합하지 않았다면 (한국은) 중국이나 러시아의 속국이 됐을 것', '(한국이) 지금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당시의 일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회수: 5,0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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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04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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