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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박스녀, 65만원짜리 팬미팅 '전석 매진' 됐는데 돌연 취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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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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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참가비 65만원짜리 팬미팅을 예고했던 압구정 박스녀가 돌연 팬미팅을 취소했다. 


지난 26일 압구정 박스녀 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압구정 엔젤박스 아인의 팬미팅이 취소됐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압구정 박스녀는 호텔 전문 셰프를 초대해 1인당 25만원 상당의 스테이크 코스요리, 15만원 상당의 와인과 무한 맥주, 엔젤박스녀의 굿즈 선물 등 여러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경찰의 압박으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아 팬미팅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신청해주신 30분의 팬분들께는 26일 오후 9시경 모두 환불해 드리고 한 분 한 분 연락드려 죄송한 부분을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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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압구정 박스녀'는 오는 28일 오후 5시~10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딩에서 진행하는 참가비 65만원짜리 팬미팅에 선착순 30명을 모집했다. 



그는 자신의 퍼포먼스(설정극)를 도운 남성 2명과 함께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 팬미팅 공지를 한 것으로 알려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지만 팬미팅이 이슈가 됐던 덕일까. 고액의 참가비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팬미팅은 순식간에 매진됐다. 추가로 신청해 팬미팅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도 79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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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박스녀는 다소 높게 책정된 팬미팅 비용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오시는 한 분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대략 50만원이 넘는다. 오히려 셰프님, MC, 렌털 비용과 그 외 준비를 생각하면 마이너스가 되는 팬미팅이었다'며 '부정적인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악플도 감사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재차 계획했던 팬미팅을 하지 못해 아쉽다고 토로하며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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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BJ, 기획사 대표 성폭행 주장했다가 '무고죄'로 기소

걸그룹 출신 BJ, 기획사 대표 성폭행 주장했다가 '무고죄'로 기소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출신 인터넷 방송 BJ가 기획사 대표를 허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5일 머니투데이는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김은미)가 지난 7일 20대 여성 A씨를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A씨는 기획사 대표 B씨가 회사 사무실에서 수십분간 본인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강간미수죄로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B씨의 강간미수 혐의에 대해 조사한 후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으나, A씨가 이의신청을 하면서 검찰이 사건을 수사하게 됐다.검찰은 CCTV, 메신저 대화, 녹취록 등 증거를 종합한 결과 B씨의 강간 미수 무혐의 판단을 내렸고, A씨의 무고 혐의를 가리는 수사로 전환했다.검찰 조사에 따르면 사건 당일 두 사람은 합의 하에 함께 사무실에 들어갔다가 성관계는 하지 않고 방에서 나왔다.또한 이들은 사무실에서 나온 후 대리기사를 기다리며 스킨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A씨는 자신이 B씨를 밀치고 사무실에서 뛰쳐나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폐쇄회로(CC)TV 화면에는 단순히 문을 열고 나오는 모습만 포착됐다.B씨는 며칠 뒤 A 씨의 업무 스트레스 등을 걱정해 잠시 방송을 중단할 것을 권유했지만, A씨는 이를 해고 통지로 받아들여 불만을 품고 지난 2월 경찰에 허위 고소했다. 이후 기획사 BJ들이 다수 탈퇴하는 등 B씨는 경제적, 심리적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A씨는 2010년대 중반 걸그룹으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이후 BJ로 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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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07:15

서울 중랑구 파출소서 갑자기 '탕' 총소리...권총 조작하던 경찰 실수

서울 중랑구 파출소서 갑자기 '탕' 총소리...권총 조작하던 경찰 실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경찰관이 파출소에서 총기를 조작하다가 실수로 실탄을 쐈다. 15일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먹골파출소 소속 A 경위가 파출소 안에서 38구경 권총을 조작하던 중 실탄이 발사됐다. A 경위는 실탄을 제거하고 격발 연습을 한 뒤, 다시 실탄을 장전한 상태에서 총기를 만지다 실수로 총을 쐈다.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조만간 A 경위를 상대로 감찰해 총기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아울러 추후 청문회를 열어 A 경위에 대한 징계 수준 등을 정할 방침이다.한편 지난 4월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경찰경호대에서 실탄이 발사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업무를 마치고 돌아온 경찰관들이 총기 안전 검사를 하다 실탄이 총기와 분리되지 않아 오발 사고가 일어났다.당시 인명피해는 없었다.해당 경찰관들은 같은 달 징계위원회에서 징계 처분받은 뒤 서울 지역 일선 경찰서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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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23:00

집에서 숨진 전남 영암 일가족...20대 세 아들 장애인, 가장은 성범죄 피의자

집에서 숨진 전남 영암 일가족...20대 세 아들 장애인, 가장은 성범죄 피의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남 영암에서 일가족 5명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4분께 영암군 영암읍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 A씨, A씨의 아내 50대 여성, A씨 부부의 20대 아들 3명 등 총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웃 주민의 신고로 A씨 가족의 시신이 발견됐고, 발견 당시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아들 3명의 시신은 주택 안방에, 부부의 시신은 부엌이 딸린 작은 방에 놓여있었다. 시신은 다량의 혈흔을 흘린 상태였으며 집 안 곳곳에서 핏자국도 있었다.주택 출입문은 모두 내부에서 잠긴 상태였다. 아직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A씨의 직업은 농업인으로 알려졌고, A씨 가족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대상은 아니었다. A씨 부부의 아들 3명은 지체장애 또는 자폐 등 모두 장애를 앓고 있으며, 장애 정도도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타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감식에 들어갔고, 가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한편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다른 마을에 사는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피의자였다. A씨는 이틀 전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했고, 조만간 출석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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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21:00

99학번 아니고 99년생...신규 임용된 카이스트 교수의 '넘사벽' 스펙

99학번 아니고 99년생...신규 임용된 카이스트 교수의 '넘사벽' 스펙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역대 최연소 교수가 탄생했다. 15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1999년생으로 만 24세인 한수진 씨가 지난 8월 말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이로써 지난 2009년 만26세로 KAIST 최연소 교수(수리과학과)로 임용된 최서현 씨 기록이 깨졌다. 현재 최 교수는 카이스트에 재직하지 않고 있다.한 교수는 만 16세에 검정고시를 통해 2014년 미국 UC버클리 대학에 입학했으며 2016년 졸업했다. 그는 UC버클리 대학에서 전기 공학, 컴퓨터 과학, 응용 수학 등 3가지 전공을 5학기 만에 이수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한 교수는 2017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캘리포니아공대 석박사 과정을 밟았고, 19세에 과학기술 분야 저명한 SCI급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했다.한 교수는 KAIST 새늘동에 둥지를 틀었으며, 현재 전기및전자공학부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카이스트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도 한 교수의 임용 안내문이 올라왔다.카이스트는 '전기및전자공학부에 2023년 8월 28일부로 한수진 교수님께서 부임하셨다. 임용을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 교수의 화려한 이력이 담긴 프로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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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9:00

체육시간에 체육복 입으라고 지도한 선생님 주먹으로 폭행한 중학생 제자

체육시간에 체육복 입으라고 지도한 선생님 주먹으로 폭행한 중학생 제자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부산 지역 한 중학교에 다니는 중학생이 교사를 주먹으로 폭행해 검찰에 넘겨졌다.15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중학교 2학년생 A 군(14)을 폭행과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군은 지난 6월 부산 북구의 한 중학교 교무실에서 B 교사의 얼굴과 가슴 등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A 군은 체육 수업 시간에 체육복이 아닌 교복을 입고 참여했다. B 교사가 체육복으로 갈아 입을 것을 지도하자 A 군은 욕설하며 수업을 방해했다.결국 B 교사는 교무실로 A 군을 데려갔고 A 군은 주먹으로 B교사의 얼굴과 가슴 등을 폭행했다. 만 14세인 A 군은 형사 미성년자가 아닌 소년범으로 형사 처벌 대상이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모욕 등 혐의가 인정됐기 때문에 검찰에 사건을 넘겼다'고 설명했다.A 군은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라 강제전학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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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9:00

'뭘 봐'... 자기 쳐다봤다며 지나가던 행인 넘어뜨려 이마뼈 함몰시킨 20대들

'뭘 봐'... 자기 쳐다봤다며 지나가던 행인 넘어뜨려 이마뼈 함몰시킨 20대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길에서 자신을 쳐다봤다며 길가던 행인을 넘어뜨리고 집단 폭행한 20대들에게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5일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와 B씨 2명에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범행에 가담한 A씨의 쌍둥이 형제에게는 벌금 100만 원이 선고됐다. 이들은 지난해 2월 13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모텔 앞 길거리에서 자신들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길을 걷던 행인 C씨의 목을 잡고 넘어뜨리고 배 위에 올라타 주먹과 발로 C씨의 얼굴을 여러 차례 폭행했다. 이 사건으로 C씨는 이마뼈가 함몰되는 등 전치 4주에 해당하는 진단을 받았다.재판부는 '공동상해의 발생 경위, 가담 정도, 피해자가 입은 상해와 피고인들이 행한 폭행의 정도, 그 밖에 변론에 나타난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하면 피고인들에 대한 약식명령이 정한 형은 적정하다고 판단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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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9:00

멕시코서 '외계인'으로 추정된다는 비인간 사체...알고 보니 페루 고대 유적이었다

멕시코서 '외계인'으로 추정된다는 비인간 사체...알고 보니 페루 고대 유적이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멕시코서 인간이 아닌 존재의 시신이 등장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하지만 유골을 의회에 들고나온 멕시코 언론인에게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오히려 미확인 비행현상(UAP) 논의를 후퇴시키는 근거 부족한 행위란 지적과 함께 페루에서는 유물을 빼돌렸다는 지적까지 나온다.지난 1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 페루 안디나 통신 등에 따르면 라이언 그레이브스 전 미국 해군 조종사는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련 전시는 이 사안에 대해 (논의를) 후퇴시키는 것'이라며 '근거 없는 스턴트(이목을 끌기 위한 것)에 깊은 실망을 느낀다'고 썼다.그레이브스는 미확인 비행현상(UAP) 목격 경험을 온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앞서 30년간 미확인비행물체(UFO) 관련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진 멕시코 언론인 호세 하이메 마우산은 지난 12일 멕시코 하원에서 열린 외계 생명체 관련 청문회에 미라처럼 보이는 유골을 들고 참석했다.마우산은 '2017년 페루 나스카 인근 모래 해안 깊은 곳에서 발견된 이 유골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다른 존재와도 관련 없는 비(非) 인간 존재'라며 '1천년 전의 것'이라고 주장했다.마우산의 언급은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관에 담긴 '비 인간 존재' 유골 사진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하지만 유골 발견지로 지목된 페루 정부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레슬리 우르테아가 페루 문화부 장관은 '페루의 그 어떤 과학단체도 인간이 아닌 유해 발견을 확증한 적 없다'며 '고대 유적을 페루 외부로 반출하는 데 관여한 이들에 대한 형사고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과거에도 유사한 주장이 있었는데, 해당 유골은 '인간'인 어린이의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고 보도했다.마우산으로부터 의뢰받아 유골 탄소연대측정을 진행한 멕시코국립자치대(UNAM·우남) 측은 '샘플이 활동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연대를 확인한 것에 불과하다'며 '(출처 등) 그 외의 판단은 내린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멕시코 일간지 엘피난시에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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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9:00

아내 출산하는 모습 본 남성이 이혼 결심하고 산부인과 상대로 소송한 이유

아내 출산하는 모습 본 남성이 이혼 결심하고 산부인과 상대로 소송한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출산은 새 생명이 태어나는 고귀한 순간이지만 산모들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기 위해 엄청난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최근에는 아내가 출산 과정에서 느끼는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분만실에 동행하는 남편들이 많다. 분만실에서 출산을 지켜본 남편들은 아내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끼거나, 고생한 아내와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반면 생각보다 더 고통스러워하는 아내의 모습과 생명이 잉태되는 현실적인 광경에 충격을 받는 남편들도 더러 있다고 한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분만실에서 아내를 출산하는 모습을 직접 본 남편이 산부인과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이유는 출산 과정을 지켜 본 후 자신의 결혼 생활이 파탄이 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보도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사는 남성 아닐 코풀라는 멜버른 왕립여성병원을 상대로 10억 호주달러(한화 약 8,587억 5,000만 원)을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코풀라의 아내는 이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이때 그는 아내의 분만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 지켜봤다. 코풀라의 아내는 제왕절개를 해야했고 코풀라는 이 과정을 모두 지켜봤다. 그는 아내의 제왕절개 수술 과정을 지켜본 후 아내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할 정도로 트라우마에 시달렸고 이 때문에 제대로 된 결혼생활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코풀라는 '의사는 당시 나에게 아내의 분만 과정 내내 옆에 있는 게 좋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아내의 혈액 등을 보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지만 나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하고 있다.병원 측은 정신과 치료를 지원해 줄수는 있지만 손해배상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지난 화요일 있었던 재판에서 결국 코플라의 손해배상소송은 기각 됐다.판사는 코풀라의 정신적 충격이 손해배상을 받을 만큼의 중대한 부상이 아니라고 판결을 내렸다.한편 전 세계의 많은 남성들이 아내의 분만 장면을 보고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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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9:00

30대 때 버는 돈 다 해외여행 가고 산해진미 즐기는데 쓰다가 40대 맞은 여성의 근황

30대 때 버는 돈 다 해외여행 가고 산해진미 즐기는데 쓰다가 40대 맞은 여성의 근황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30대 때 버는 돈을 모두 저축 대신 해외여행, 맛집탐방, 취미 활동 등에 쓰다 40대를 맞은 한 여성의 한탄이 누리꾼들 사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0대 시절 저축 대신 해외여행 등 자신만을 위한 라이프를 즐기다 40대를 맞은 한 독신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30대 시절 그녀는 흔히 말하는 '욜로족'이었다고 했다. 반복되는 직장 생활로 지쳤던 30대 초반, 그녀는 한창 유행하던 '욜로족'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희생하기보단 현재의 순간과 감정에 충실하고픈 마음이 커졌기 때문이다.그녀는 버는 돈을 모두 해외여행이나, 취미생활 그리고 산해진미를 즐기는데 썼다.마이너스는 아니었지만 이 모든 비용을 감당하느라 저축은 꿈도 꾸지 못했다.마음대로 먹고, 여행하는 동안 그녀는 꽤 자신의 삶에 만족했다. 하지만 40대에 들어선 지금, 모아놓은 돈은 없고 결혼도 하지 못하고 혼자 살고 있다며 자신의 삶을 한탄했다.그녀는 '요즘 대출이자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매달 은행에서 문자가 올 때면 가슴이 철컹 내려앉는다'라며 '30대에 여기저기 여행 다니고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닐 땐 이렇게 몇 푼에 연연하게 될 줄 몰랐다'라고 했다. 자신이 30대 시절 열심히 욜로로 사는 사이 열심히 돈을 모으던 친구들을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도 하고 아파트도 샀지만 자신은 이제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고 했다.최근에는 부모님을 탓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됐다고 했다.그녀는 '가진 것 없는 40대가 되고 보니 한 푼도 보태주지 못하는 부모님이 원망스럽기까지 한다'라고 말했다.40대가 된 지금 그녀는 친구도, 돈도, 집도 없는 자신의 상태가 비참하다고 했다.무엇이 좋은 인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시는 욜로족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요즘 많이 깨닫고 있다고 했다.지금은 생각을 고쳐먹고 빚을 갚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하며 지금 20,30대들에게 '욜로는 좋은 게 아니다'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했다. 욜로족이었던 한 여성의 한탄에 누리꾼들은 '지금이라도 생각을 고쳐먹었다니 다행이다', '왜 부모탓을 하냐',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했길래 40대에 돈 한 푼 없는거냐', '돈번걸 다 쓴 게 아니라 대출까지받았나보네'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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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9:00

카리나 이어 SM이 인스타서 얼굴만 보고 DM 보내 캐스팅했다는 신인 남돌의 비주얼

카리나 이어 SM이 인스타서 얼굴만 보고 DM 보내 캐스팅했다는 신인 남돌의 비주얼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돌에게 있어서 가창력, 춤실력만큼 가장 중요한 게 외모다.지금 활동 중인 아이돌 중 뛰어난 '외모' 덕분에 기획사에 캐스팅돼 데뷔한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획사에 캐스팅되는 경우도 많은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SM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다.과거에 팔로워가 많은 인스타그램 스타였던 카리나는 SM에서는 이례적으로 인스타 DM을 통해 캐스팅됐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줬다.이번에 SM에서 데뷔한 신인 아이돌 멤버 중에서도 카리나처럼 SM이 인스타 DM을 통해 캐스팅한 멤버가 있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은다.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데뷔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M의 신인 아이돌 라이즈(RIIZE)의 비주얼을 맡고 있는 원빈이다.원빈은 공개 당일부터 비주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쌍꺼풀이 연한 편이지만 큰 눈과 이목구비의 조화가 완벽해 마치 순정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자랑한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무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매번 원빈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은다.SM은 원빈의 인스타를 보자마자 카리나 때와 마찬가지로 DM을 보내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DM을 받고 오디션을 본 원빈은 지난 2019년 SM에 입사했고 라이즈(RIIZE)의 멤버로 데뷔하게 됐다.뛰어난 비주얼만큼이나 원빈은 노래, 춤 실력도 뛰어나 그룹 내에서 '올라운더'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원빈이 속한 라이즈(RIIZE)는 지난 4일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발매했으며 앨범 선주문 수량만 총 103만 2144장을 돌파하며 데뷔와 동시에 초고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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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8:15

[속보] 전남 영암서 시신 5구 발견...경찰 '일가족 추정'

[속보] 전남 영암서 시신 5구 발견...경찰 '일가족 추정'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라남도 영암군의 한 주택에서 시신 5구가 발견됐다.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6분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한 주택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시신 5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발견된 사체가 남성 4명, 여성 1명이라고 전했다.아직 사체의 정확한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다.경찰은 특정 사건 조사 과정에서 관계인이 출석하지 않자 해당 주택을 방문했고, 집 안에서 시신 5구를 발견했다.주택 내부 곳곳에서는 혈흔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사망자들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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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8:00

수입 앞둔 '푸른 꽃게'...이탈리아 교민이 게장 담궜더니, 충격 (+사진)

수입 앞둔 '푸른 꽃게'...이탈리아 교민이 게장 담궜더니, 충격 (+사진)

'한국 꽃게와 객관적인 비교는'...푸른 꽃게로 게장 만들어 인증샷 올린 유럽 거주 한국인 교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니들이 게 맛을 알어?' 한 때 큰 인기를 끌었던 광고 속 한마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게를 정말 잘 활용(?)한다. 절이고, 무치고 별 걸 다한다. 헌데 이탈리아는 최근 발견되고 있는 '푸른 꽃게(블루크랩)'를 외래종으로 취급해 퇴치하려 하고 있다.유럽에 거주한다고 밝힌 한 한국인 교민이 게맛을 모르는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보란 듯이 게장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2일 엑스(옛 트위터)에 알이 꽉 찬 게장 사진이 올라왔다. 유럽에 거주하는 한국인 교민 A씨가 올린 사진이다. A씨는 속이 꽉 찬 블루크랩 게장을 공개하면서 '수율이 매우 좋았고, 내장도 맛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장보다는 살이 더 달다는 느낌이 들긴 했다. 무리 없이 매우 맛있는 맛이었다'고 부연했다.그는 '한국에서 게장을 먹은지 오래돼 한국 꽃게와 객관적인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결론은 맛있더라. 그냥 매우 맛있었다'고 극찬했다. 푸른 꽃게 외래종으로 여겨 퇴치 작업에만 42억원 쓸 예정인 이탈리아이른바 '푸른 꽃게장'으로 불린 A씨의 게장 사진은 단 이틀 만에 조회수 150만 회를 돌파해 화제가 됐다. 맛깔스러운 게장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래도 안 먹을 거냐', '이런 걸 왜 올리시냐. 이탈리아 사람들이 안 팔게시리', '가격만 싸게 해서 들어오면 정말 좋을 듯'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SBS는 인천 한 국내 업체가 이탈리아 푸른 꽃게를 정식으로 수입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강희 꽃게 수입업체 대표는 '제일 먼저 현지에 제일 믿을 만한 파트너를 찾을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에 문의를 해놓은 상태'라고 매체에 밝혔다.최근 수온이 상승하면서 이탈리아 연안에 외래종인 푸른 꽃게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녀석은 조개를 마구 먹어 치우는 데다 이탈리아에서는 잘 먹지 않아 버리고 있었다.국내 누리꾼들은 '우리가 수입하면 안 되느냐', '맛있는 걸 왜 버리냐'는 농담 섞인 의견이 줄을 이었는데 이 이야기가 현실이 됐다. 이탈리아는 푸른 꽃게를 외래종으로 여기고, 퇴치 작업에 무려 42억 원을 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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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8:00

10일 동안 변비 시달리던 남성, 힘 너무 세게 주다 결국 사망

10일 동안 변비 시달리던 남성, 힘 너무 세게 주다 결국 사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0일 동안 대변을 보지 못하며 극심한 변비에 시달리던 남성이 배변 중 결국 사망했다.1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콜롬비아 출신 의사 로디 레알레스 로이스 박사(Dr. Rawdy Reales Rois)가 실제 진료했던 A(65)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몇년 전 로디 박사가 응급실 의사로 근무할 때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이날 A씨는 가슴 통증,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동시에 '화장실에 가고싶다'고 응급실을 찾아왔다.즉시 심전도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정상'이었으나 A씨의 심장박동이 빠르게 뛰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고 한다.알고보니 A씨는 10일 정도 배변을 하지 못한 심각한 변비였다.로디 박사는 일반 환자였다면 즉시 관장을 실시했겠지만 A씨의 경우 심장병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시도할 수 없었다.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관장약이 신장과 심장 등에 영향을 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로디 박사는 관장을 대신해 변비약을 처방하고 몇 가지 운동을 추천해줬다고 한다. 그러나 이를 참지 못한 A씨는 '당장 대변을 보겠다. 관장 시켜달라'고 고집을 부려 다른 의사에 의해 관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후 A씨는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말았다. 로디 박사는 '배설물이 너무 빠른 속도로 빠져나오며 미주신경을 자극,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며 심장마비를 유발했다'고 설명했다. 의료진들이 심장마비로 쓰러진 A씨에게 30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시도 했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한다.로디 박사 외에도 전문가들은 '심한 변비로 인한 반복적인 관장은 직장 탈출, 장무력증, 괴사, 폐색 등을 유발한다'며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도 유발할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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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8:00

밤 11시, 버스서 잠자는 옆자리 여성 치마에 손넣고 성추행한 남성...뒷자리 남자는 카메라를 들었다

밤 11시, 버스서 잠자는 옆자리 여성 치마에 손넣고 성추행한 남성...뒷자리 남자는 카메라를 들었다

술 취한 여성 승객 치마 속에 손 넣어 강제 추행한 남성...뒷자리에서 촬영 중인 또 다른 남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밤 11시가 넘은 시각, 버스에서 잠을 자는 여성을 성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4일 채널A는 지난 7일 오후 11시 30분께 여성을 성추행한 40대 남성 A씨가 한 범행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매체가 전한 영상을 보면 A씨는 버스에 오르더니 술에 취해 잠든 여성 옆자리에 앉는다. 그리고선 여성을 약 30분간 강제로 성추행했다. 그는 여성 승객 치마 속에 손을 집어넣는 등의 행동을 했다. 다른 승객이 움직이면 갑자기 팔짱을 끼거나, 자는 척을 하기도 했다.A씨가 한 범행은 승객들이 용기를 낸 덕에 증명할 수 있었다. 범행 장면을 뒷자리에서 지켜보던 한 남성은 A씨의 성추행 범행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공범처럼 보일 수 있는 행동이었지만, 이 남성의 행동은 결정적 증거가 됐다. '약 30분간 피해 여성을 성추행했다'...승객과 버스 기사의 도움으로 잡을 수 있었던 강제 추행 남성또 다른 승객은 버스 기사에게 A씨가 한 범행을 알렸다. 버스 기사는 승객의 말을 듣고 경찰이 올 때까지 시간을 끌었다. 이후 A씨는 버스 종점에서 내렸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온 경찰에게 체포됐다. 서울 금천경찰서 관계자는 '피의자가 약 30분간 피해 여성을 성추행했다'라며 '승객이 직접 촬영한 영상이 있어 혐의 입증이 수월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준강제추행은 심신상실 혹은 항거불능인 상태일 때 강제로 추행한 것을 말한다.해당 혐의가 적용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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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8:00

'클럽의 섬' 이비자로 파티 즐기러 가던 솔로 남녀가 비행기에서 눈 맞은 뒤 벌인 충격적인 일

'클럽의 섬' 이비자로 파티 즐기러 가던 솔로 남녀가 비행기에서 눈 맞은 뒤 벌인 충격적인 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클럽의 섬' 이비자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눈이 맞아 버린 솔로 남녀. 비행 시간을 참지 못한 두 사람은 곧장 화장실로 향했다.1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USA투데이 등은 지난 8일 영국 루턴 공항에서 스페인 이비자 섬으로 향하던 이지젯 항공기 내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영국인 남성 A씨와 여성 B씨는 기내 화장실에서 성관계를 즐겼다.두 사람의 은밀한 관계는 얼마 지나지 않아 승무원에 의해 발각됐다.이들은 이비자 섬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경찰에게 체포됐으며 관련 영상이 SNS 등에 빠르게 퍼졌다.영상에는 두 사람이 스킨십을 하다 걸린 뒤 다른 승객들에게 환호성을 받으며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 등이 담겼다.A씨와 B씨 모두 부끄러워하지 않는 뻔뻔한 모습이었다.두 사람은 이날 공항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A씨의 어머니에게까지 전해졌다.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깜짝 놀랐다. 보고 싶은 모습은 아니었다'며 '미혼인 아들이 생일을 맞아 이비자로 여행을 간다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끄러운 일이지만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아들은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공항에서 그 여성을 만난 것으로 안다. 그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이런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한편 영국의 법에 따르면 비행기 내에서의 성관계와 관련된 법이 명시되어있진 않지만, 공중 화장실에서 의도적으로 성행위를 하는 것은 범죄에 해당하며 비행기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 이는 최대 6개월의 징역형과 벌금형이 선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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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8:00

어반자카파 조현아, 소속사 함께 세운 12년 지기 매니저에 '1억원' 고급차 선물

어반자카파 조현아, 소속사 함께 세운 12년 지기 매니저에 '1억원' 고급차 선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12년째 동고동락한 매니저를 위해 통큰 플렉스를 했다. 15일 헤럴드POP은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매니저에게 1억원이 넘는 G사 차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최근 조현아는 데뷔 초기부터 12년간 호흡을 맞춰온 매니저와 신생 엔터테인먼트인 앤드류 컴퍼니를 설립했다.조현아와 매니저는 앤드류 컴퍼니에 공동 대표로 취임한 것으로 전해졌다.두 사람은 지난달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동반 출연해 둘만의 야유회를 보내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조현아는 '회사 바뀌어도 매니저랑 같이 가는 게 조건이었다'라며 매니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또 조현아는 머리가 점점 빠진다는 매니저를 보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조현아는 '속상하다. 나이 먹지 마셔라. 나이 먹어서 슬프다'라고 털어놨고, 매니저는 '현아가 공감을 잘 하는 편이라 저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이후 스튜디오에서도 조현아는 매니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조현아는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저의 감정을 아시고, 힘들어할 것도, 좋아할 것도 다 아시는 분이다'라며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나를 믿고 같이 일해주고, 회사도 새로 세워주셨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이어 그는 '솔직히 회사 차리느라 진짜 힘들었다. 근데 어제 흑자가 좀 났다'라고 고백했다.기쁠 때도 힘들 때도 굳건히 옆자리를 지켜준 매니저에게 조현아가 럭셔리한 선물을 한 소식이 전해지자 훈훈함이 배가됐다.한편 조현아는 지난 2009년 어반자카파 EP 앨범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해 허스키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초 그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을 개설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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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7:15

전홍준 대표 '어트랙트서 새 걸그룹 만든다고 하자 난리나...받은 곡만 800곡 넘는다'

전홍준 대표 '어트랙트서 새 걸그룹 만든다고 하자 난리나...받은 곡만 800곡 넘는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를 발굴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15일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는 전홍준 대표와의 단독 인터뷰를 전했다. 앞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내년 데뷔를 목표로 새로운 걸그룹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전 대표는 '새 걸그룹의 멤버 전원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대중들에게 공개된다'고 전했다.그는 '미국에서 곡을 받는 교두보 역할을 김세황이 하고 있다. 스웨덴 작곡가가 너무 많다. 저희한테 800곡이 왔는데, 아직 200곡밖에 못 들어 봤다'고 말했다.전 대표는 '전 세계에서 2주 만에 800곡이 온 건데, 곡들이 너무 좋다. 걸크러시 콘셉트에서부터 이지 리스닝까지 곡이 넘는다'면서 '두 달 전만 해도 '진짜 죽을까,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응원해 주는 사람들에게 눈물 날 정도로 감사하다'고 했다.전 대표에 따르면 새 걸그룹 프로젝트는 방송사와 함께 진행한다. 여러 방송국과 논의하고 있는데 편성에 맞춰서 12회 분량을 계획하고 있다. 방송과 다른 콘셉트의 다큐멘터리, 비하인드 스토리는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의 OTT와 논의 중인 것으로 보인다.전 대표는 '이 상황을 기적이라 생각하고 좋은 걸그룹, 멋진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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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7:15

나솔 16기 의리남 상철, '반미·친중' 유튜버 논란 휩싸였다

나솔 16기 의리남 상철, '반미·친중' 유튜버 논란 휩싸였다

'방구석 여포가 바깥세상에 나오니 달라졌다'...16기 상철, 과거 자국 사상 혐오 유튜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순수한 이미지로 인기남 반열에 오른 '나는 솔로'(나솔) 16기 상철이 과거 유튜버 활동 이력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과거 친중·반미·국까(자국 혐오)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였다'라는 주장이 담긴 글이 확산하고 있다.상철이 운영했다는 유튜브를 봤다고 주장한 글쓴이 A씨는 '(상철은) 얼굴 없는 유튜버로 몇 년간 틈틈이 영상 올리다가 채널 싹 닫아버리고 미국에서는 도저히 만날 여자가 없어 결국 한국에 온 불쌍한 사람'이라고 말했다.그는 상철의 유튜브 채널명이 '폭렬 리뷰'라고 말했다. A씨는 상철이 처음엔 게임 리뷰만 올리더니, 나중에는 정치 시사에 관해 다뤘다고 언급했다.A씨는 '유튜브에서는 상철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말이 많고 항상 욕하고 언성 높이고 화가 나 있다. 방구석 여포가 바깥세상에 나오니 달라졌다'고 주장했다.친중·반미 성향 가진 상철...처음엔 부인하다가 '방송 끝나고 다시 할 생각' 복귀 예고 그러면서 '유튜브 콘텐츠 내용으로 미뤄볼 때 충격적인 건 상철의 사상이다. 친중, 반미, 국까(자국 혐오) 영상이 대부분이고 중국몽을 넘어 팍스 차이나를 찬양한다'고 부연했다.팍스 시니카(Pax Sinica)라고도 알려져 있는 팍스 차이나는 중국 힘에 의한 평화를 뜻한다. 팍스(Pax)는 라틴어로 평화를 의미한다. 팍스 아메리카나(미국 힘에 의한 평화)와 나라만 달라졌다고 보면 된다.  A씨는 '(상철이) 사람들이 미국의 실체를 하나도 모른다면서 미국 사회문제를 들먹이며 미국을 깠다'라며 '한국 여자도 신랄하게 깠던 사람이 예능에 나와 여자 대하는 모습을 보니 어이가 없다'며 황당해했다.이 같은 주장이 이어지자 상철은 처음엔 '윤석열 대통령 좋아한다. 한동훈 장관 팬이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자 상철은 구체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는 A씨가 언급한 유튜버가 본인이 맞다고 인정했다.상철은 '시끄러운 게 싫었고 왜 정치 성향이 부끄러워해야 할 일인지 이해할 수 없어 모른체했다'고 고백했다.그는 '(유튜브에서) 어떤 주제든 깊이 논했다. 공유했던 생각들이 많은 사람에게 유익했다고 믿는다'라며 '방송 끝나고 추후에 다시 할 생각'이라고 부연했다.현재 상철이 운영하는 SNS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한편 상철은 '나솔' 초반에 '부엌에 남자가 들어가는 게 이상한 것 같다'는 등의 발언을 해 '빌런'으로 지목되기도 했었다.하지만 방송이 진행될수록 상철의 이미지는 좋아졌다. 그가 보여준 의리·순수한 이미지가 좋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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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7:00

'친구들 다 조폭'...유명 유도선수가 어둠의 길로 안 빠진 이유

'친구들 다 조폭'...유명 유도선수가 어둠의 길로 안 빠진 이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도를 배운 덕분에 어둠의 길로 빠지지 않은 운동선수가 있다. 주변에 야쿠자 친구들 밖에 없었지만 올바르게 자란 인물의 정체는 바로 유도 선수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에서는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그 시절을 회상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제작진은 '나의 지난날을 돌아보면서 내가 소년일 때보다 지금이 얼마나 더 성장했는지를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어릴 때 우리 살던 동네가 엄청 나쁜 동네였다. 진짜 위험한 지역이고 친구들 거의 다 야쿠자였다'라고 고백했다.근묵자흑 근주자적이라고 나쁜 친구들에게 물들기 좋은 환경이었으나 추성훈이 유혹에 빠지지 않은 건 유도 덕분이었다.추성훈은 '그 친구들한테는 솔직히 유도만한 매력이 없었다'라고 고백했고, 박항서는 '아버지가 아들 나쁜 길로 가지 않게 하려고 운동을 아예 시키신 거네'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아버지가 저를 엄청 강하게 키우셨다. 아버지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또 추성훈은 유도선수가 된 후 금메달을 땄을 때를 떠올리며 '한국 대표팀 들어가서 태극기 달고 아시아 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우승할 때 금메달 따니까 엄청 기뻤다'라고 고백했다.돌아가기한편 1975년생인 추성훈은 재일 한국인 4세로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2011년생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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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6:15

'급식실서 친구 뺨 때리고 기절시켜... 숙제 시키면서 학폭 시작'

'급식실서 친구 뺨 때리고 기절시켜... 숙제 시키면서 학폭 시작'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인천 한 중학교에서 수개월에 걸쳐 1학년 학생이 동급생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와 교육당국이 사실관계 조사에 나섰다. 피해자 측은 쉬는 기간에 가해자 학생이 목을 졸라 기절하게 만드는 등 일방적인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며 상대 학생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15일 피해자 가족과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11일 낮 12시쯤 인천 모 중학교 급식실에서 1학년 A 군이 같은 반 B 군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가해 학생 A 군은 B 군에게 양손을 뺨에 올리라고 지시했고 그 위를 여러 차례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측은 'A 군이 B 군을 때린 것은 처음 있던 일이 아니었다'며 '얼굴과 몸에 상처를 내지 않는 악랄한 방식으로 폭행해왔다'고 주장했다. 이번 학폭 사건은 B 군이 담임교사에게 급식실에서 겪은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B 군은 A 군으로부터 오랜 기간 상습적으로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B 군의 가족은 '지난 4월 A 군이 자신의 숙제를 B 군한테 시키면서 학폭이 시작됐다'며 '숙제를 못 하면 얼굴과 몸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말했다.  또,  'A 군은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B 군에게 반성문을 대신 쓰게 했다'며 '눈이 마주쳤다거나 짜증 난다는 이유 등으로 수십 회의 폭행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학교 측은 학폭 사건 발생 후 관련 학생들을 즉시 분리하고 A 군에게 7일간 등교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돌아가기학교 관계자는 '가벼운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와 함께 피해 학생의 회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사안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상정되면 심의를 거쳐 A 군에 대한 처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B 군 측은 지난 13일 A 군을 폭행과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A 군은 촉법소년(만 10세 이상∼14세 미만)에 해당돼 형사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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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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