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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탄생 계기가 됐다는 JYP 박진영과 하이브 방시혁의 '양말사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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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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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JYP 박진영과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과거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았던 '양말 사건'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CCO(Chief Creative Officer) 박진영과 하이브 의장 방시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시혁은 2003년 박진영과 함께 미국에 진출했던 때를 떠올리며 '그때 미국에 둘이 놀러 갔다가 LA에서 (박진영이) '우리 왠지 될 거 같다'고 해서 저도 동조했다. 그땐 '한국에서 이룰 건 다 이뤘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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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 사람의 미국 생활은 생각 만큼 녹록지 않았다.



박진영은 회사 주주들이 미국 진출을 반대했다며 '가서 1년간 사비를 써서 성공하면 회사 자산을 쓰게 해준다고 했다. (그런데) 둘 다 돈 한 푼 없이 가서, 아는 형이 방 한 칸을 내줬다. 신혼집에 한 달만 있겠다고 하고 4개월을 있었다. 차고에 악기를 세팅하고 노래를 만들었다. 둘이 한 방을 썼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방시혁은 '제가 빨래하고 형이 다른 일을 하기로 했다'며 양말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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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은 '형이 양말을 포개서 던져놓는데, 형이 신던 양말을 제가 풀어야 하지 않냐. 남이 신던 양말을 만지기 싫어서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자꾸 하더라. 어느 날 내가 폭발했다'고 털어놨다.



박진영은 '당시에는 양말만 가지고 이게 이렇게까지 화낼 일인가 싶었지만, 시혁이는 미국 동거 4개월간 쌓였던 것'이라며 '저는 막 저지르는 타입이고 시혁이는 다 챙기는 스타일이었다. 저는 갑자기 양말로 화를 내니까 '이 자식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건으로) 시혁이가 가출해서 나갔다. 누워있는데 밤에 조용히 들어와서 자다가 귀국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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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은 '양말 사건이 없었다면 K-POP(케이팝)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며 '저는 형이 미국에 있겠다고 해서 같이 남은 거지, 사실 고민이 얕았다. 제 결심이 약해서 돌아왔다. 그런데 형은 심지가 있어서 남았고, 뒤 세대에게 (미국 진출) 길을 열어 준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제목 작성정보
'핼러윈 메이크업' 콘텐츠 올렸다가 악플로 도배된 김기수 유튜브 상황

'핼러윈 메이크업' 콘텐츠 올렸다가 악플로 도배된 김기수 유튜브 상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겸 유튜버 김기수가 핼러윈 메이크업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김기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기수'에 공개한 '요청)할로윈 메이크업 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김기수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레오파드 콘셉트의 메이크업을 하다가 돌연 지우고 마스크팩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기수는 '4시간에 걸쳐 3일째 연습했는데 하다가 도중에 핼러윈데이가 누구한테는 되게 기쁘겠지만 누구한테 지금 굉장히 슬픈 시간을 보내실 거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마음속에 '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 양심상 안될 것 같았다. 이번 핼러윈데이는 소소하게 하지만 경건하게 보냈으면 한다. 제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김기수는 영상 설명란을 통해서도 핼러윈 메이크업을 할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핼러윈데이에 할 분장 요청이 많이 들어와서 연습을 했었는데 하다 보니 이건 아닌 거 같더라. 나도 참 뒤늦게 깨닫고 그러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할수록 신나지가 않고 뭔가 많이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이 감정이 뭘까' 하면서 진행하는 순간 연습 3일째 되는 날, 마음이 안 좋아지면서 나도 모르게 지웠다'라고 설명했다.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마음이 좋지 않아 내린 결론으로 보이는데, 누리꾼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이 모든 과정을 콘텐츠로 만들어서 유튜브 채널에 올린 것 자체가 결코 좋게 보이진 않았던 탓이다. 누리꾼은 '추모한다면 영상 내려라', '그동안 댓글 단 적 없었는데 이거는 너무 속 보여서 댓글 단다. 영상 다 올리고 보여주기식 이미지 챙기는 걸로 밖에 안 보인다'라고 직구를 날렸다.또 다른 이들도 '추모하려면 아예 올리지 말았어야지', '분장 잘한다고 소문나고 싶고 개념 연예인이라고 이미지 세탁하고 싶고 너무 티가 난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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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6:35

'화장하는 거 보니 이쁘네'...직장동료 10대 딸 추행한 50대 남성

'화장하는 거 보니 이쁘네'...직장동료 10대 딸 추행한 50대 남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한동네 살고 있는 직장동료의 10대 딸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재판부가 집행유예를 선고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는 아동·청소년 의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장애인 관련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18년 집에서 같은 동네에 살고 있던 직장동료의 10대 딸 B양과 함께 있던 중 강제 추행했다.  B양의 집에서도 B양이 자신의 무릎 위에 앉도록 하고 신체를 만진 혐의다. 또 A씨는 지난해 9월에도 집에서 화장하고 있던 B양에게 다가가 '화장하는 거 보니까 이쁘네'라고 말하며 B양을 강제 추행했다. A씨는 사건이 일어날 당시 술에 취해 있었다며 심신미약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재판부는 A씨가 술을 마신 상태였지만 술에 취해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여러 차례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고 추행의 정도가 약하다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 피해자의 부모와 합의한 점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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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6:00

'정력 위해 '노팬티' 고수'...이천수 말에 아내 심하은이 보인 반응

'정력 위해 '노팬티' 고수'...이천수 말에 아내 심하은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정력을 지키기 위해 '노팬티'를 고수해 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아내 심하은이 보인 반응은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사들'에는 이천수, 박준형, 현진영이 '꽈추형' 홍성우 원장과 만나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꽈추형은 ''정력이 좋다'는 기준은 딱 준비됐을 때, 신호를 보냈을 때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서로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의 체력과 지구력, 정신력을 갖춘 상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그러자 이천수는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유행한 게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바로 팬티를 안 입으면 정력이 세진다는 것이었다. 이천수는 '(그 말을 믿고) 나도 한창 안 입고 다녔다. 최근까지도 (팬티를) 안 입었다'고 밝혔다.이어 '모든 옷에 팬티를 입지 않았다. 꽉 끼는 게 좋지 않다는 말을 들어서'라는 말을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화면을 통해 보고 있던 이천수 아내 심하은은 최근까지도 이천수가 노팬티를 실천했다고 알리며 '다 부질없다'고 웃어보였다. 아내의 반응에 이천수는 급 풀이 죽었고 '최근까지도 노팬티 하다가 주변에서 자꾸 부질없다고 해서 (팬티를) 입기 시작했다'고 말했다.홍성우는 '이론적으로 노팬티가 건강에 좋은 건 맞는다'면서도 '팬티 좀 입었다고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 그 정도로 문제 생길 정도면 그거 아니어도 문제 생긴다. 그런 거로 스트레스받지 말라'라고 했다.또 그러면서 '30대가 넘으면 남성 호르몬 검사하는 것을 추천한다. 건강할 때 와서 검사해 보고 활력을 유지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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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5:35

'등에 채찍 맞은 듯한 발진 일어나'...샤브샤브 덜 익혀 먹으면 큰일 납니다

'등에 채찍 맞은 듯한 발진 일어나'...샤브샤브 덜 익혀 먹으면 큰일 납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샤브샤브를 먹을 때 '이 재료'는 특히 더 잘 익혀 먹는 게 좋겠다.지난 16일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제대로 익히지 않는 표고버섯을 먹을 때 조심해야 한다는 사례가 공유됐다. 최근 스위스에서 72세 남성 A씨는 덜 익힌 표고버섯을 먹고 피부에 이상 반응이 생겨 병원에 입원했다.평소 버섯을 좋아하는 A씨는 당시 표고버섯이 들어간 요리를 먹었다. 그로부터 이틀 뒤 그의 등과 엉덩이 부위에는 가려움과 함께 피부 발진이 일어났다.발진은 채찍 자국처럼 붉은 가로세로 줄무늬 양상으로 나타났다. A씨는 '증상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잠을 잘 수조차 없었다'고 말했다.결국 병원을 찾은 A씨는 표고버섯피부염(shiitake dermatitis)을 진단받았다. 스테로이드제와 항히스타민제 등을 처방받아 치료한 것으로 전해졌다.표고버섯피부염은 1977년 일본에서 처음 보고됐으며 표고버섯을 즐겨 먹는 아시아에서 가장 흔히 발견된다. 이는 표고버섯을 생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줄을 그은 듯 선형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가려움과 부종·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버섯을 먹고 2~3일 후 증상이 나타난다.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표고버섯 속 렌티난(Lentinan)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렌티난은 항암효과가 있는 성분이기도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선 민감한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다행히 렌티난은 표고버섯에 충분히 열을 가하면 막을 수 있다. 스위스 제네바 대학 병원의 전문가는 '섭씨 145도가 넘는 온도에서 표고버섯을 완전히 익히면 렌티난이 파괴돼 표고버섯피부염이 일어나지 않는다. 충분히 익힌 후 먹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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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5:00

아빠와 함께 '야쿠자 코스프레'로 남심 사로잡았던 미녀의 평소 일상 비주얼

아빠와 함께 '야쿠자 코스프레'로 남심 사로잡았던 미녀의 평소 일상 비주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아빠와 함께 커플 야쿠자 코스프레로 인기를 끌었던 여성의 대반전 모습이 공개됐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녀 야쿠자 코스프레 하던 누나 평소 모습'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부녀 지간으로 보이는 남녀가 다양한 컨셉으로 코스프레한 모습이 담겼다.이중 '오후미'로 활동하는 여성은 야쿠자부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치명적인 코스프레로 이미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오후미는 만화를 찢고 나올 듯한 비주얼과 글래머한 몸매로 여심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 잡으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그러던 중 최근 오후미의 일상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선 또 한번 감탄이 터져나왔다.카리스마 넘치는 코스프레와 달리 일상 속 오후미는 영락없는 소녀의 모습이었다. 특히 꽃놀이를 즐기는 모습과 장을 보는 모습에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오후미의 청순과 터프를 오가는 두 가지 매력을 발견한 팬들은 '코스프레 안 하니까 완전 모델이다', '얼굴도 완벽하고 몸매도 완벽하면 어떡하냐', '굳이 코스프레 안 해도 될 미모인데', '일상 사진이 진짜 역대급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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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5:00

'20년 지기' 여친 절친 임신시키고 결혼하는 남친이 선택한 소름 돋는 이별 방식

'20년 지기' 여친 절친 임신시키고 결혼하는 남친이 선택한 소름 돋는 이별 방식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3년째 연애 중인 여성이 남친에게 돌연 이별 통보를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알고 보니 남친은 여성의 20년 지기 절친과 눈이 맞은 상황이라 더욱 분노를 유발했다. 2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3년 만난 남자친구가 제 친구랑 결혼해요'라는 제목의 사연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죽겠다. 괴롭다'라며 '프로축구 관련된 일을 했던 전남차친구, LCC 승무원을 했고 꽃집하는 20년 된 내 친구. 이들이 11월에 결혼식을 한다. 남부 대도시에서'라고 털어놨다.A씨는 '결혼식 가려고 샵 예약했다. 이 갈리게 화가 치밀어 오른다'라고 고백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이 '헤어지고 결혼하는 거냐. 아님 양다리였냐'라고 묻자, A씨는 '갈아탔다. 청첩장 받고 알았다'라고 답글을 남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남친과 A씨 절친은 혼전임신을 하면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고, 남친은 A씨에게 이별 통보를 하면서 청첩장까지 주게된 것이다. A씨는 '(남친이) 헤어지자고 얘기해서 납득할 이유를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청첩장을) 주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아무 말도 못 했고 아무 것도 못 하고 있다. 억울하다'라고 하소연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결국은 남친이 바람을 피운 거지', '결혼식 갈 거면 가서 칼춤 추자', '이게 실화라는 게 소름 끼친다', '그렇다고 청첩장까지 주는 건 뭐냐'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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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5:00

'새벽 1시에 단둘이 집에'...풍자가 선 그어 고백하려다 접었다는 곽튜브

'새벽 1시에 단둘이 집에'...풍자가 선 그어 고백하려다 접었다는 곽튜브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절친 사이로 알려진 방송인 풍자와 곽튜브가 썸을 타는 듯한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한남동으로 이사한 풍자 집에 놀러온 곽튜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곽튜브는 집들이 선물로 쿠바 여행에서 사온 시가와 재떨이를 선물했다.풍자는 '이사 와서 가장 많이 받은 선물이 재떨이'라며 '아무튼 잘 피고 잘 털게'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거실에 둘러앉아 함께 라면을 끓여 먹던 중 이상형 이야기가 나오자 곽튜브는 '키가 170cm가 안 되고 술 담배 많이 안 하시는 분. 연상은 안 좋아한다'라고 답했다.그러자 풍자는 자신과 전혀 다른 이상형에 '다 탈락이네'라고 말하더니 '너 옛날에 나 좋아하지 않았니?'라고 폭탄 발언을 날렸다.풍자는 '얘가 나를 실제로 좋아했다'며 '내가 준빈이한테 '준빈아 너 나 좋아하지?'라고 했더니 '누나 호감 있습니다'라고 하더라'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곽튜브는 '예전에 단둘이 풍자 누나 집에 있었다'며 '새벽 1시였나. 저 먼 영종도 집이었다'고 단둘이 집에 있었던 순간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에 스튜디오가 술렁이자 풍자는 '이 친구가 저를 진심으로 좋아했다'며 '그때의 온도는 저만 알고 있다'고 확신했다.양세형과 유병재가 '정말 단둘이 있었냐. 술을 한잔한 상태였냐', '혹시 움직일 수 없던 상황이었냐'라고 캐묻자 풍자는 '아니다, 지 발로 나가려면 충분히 나갈수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진 영상에서 풍자는 곽튜브에게 '네가 '누나, 호감이 있습니다' 했어 안 했어'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그러자 곽튜브는 '제가 사람한테 좀 호감을 많이 느끼죠'라며 '그런데 전 성격 본다. 풍자 누나 성격 좋잖아요'라고 풍자의 성격을 칭찬했다. 풍자가 '누나는 안 될 것 같아. 선 그어'라고 하자 곽튜브는 '고백도 안 했는데 혼자 선을 긋더라. 그래서 제가 접었어요. 진짜 고백하려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하지만 풍자는 '까딱하면 진짜 고백할 뻔했다'라고 받아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이날 곽튜브는 2년 뒤 결혼하고 싶다고 밝히며 '잘 웃고 주관이 뚜렷했으면 좋겠고 의지하지 않는 귀엽고 사람을 잘 챙겨주는 눈 큰 사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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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4:35

'재벌 남친 열애' 블랙핑크 리사, 요트서 비키니 입고 럭셔리 라이프 (+사진)

'재벌 남친 열애' 블랙핑크 리사, 요트서 비키니 입고 럭셔리 라이프 (+사진)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영앤리치'의 정석과 같은 호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지난 21일 리사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Summer dump'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여름 휴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패턴의 주황빛 비키니를 입고 요트 위에서 럭셔리 휴가를 즐기는 리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특히 비키니를 입은 리사는 우월한 기럭지와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팬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군살 하나 없는 리사의 몸매와 사랑스러운 얼굴 표정을 본 팬들은 '너무 예쁘다', '비현실적 몸매', '귀엽고 섹시하고 혼자 다 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일부 팬들은 '누구랑 같이 간 여행일까', '역시 영앤리치의 휴가는 다르다', '럭셔리 요트 휴가 너무 부럽다' 등 부러움을 내비쳤다.한편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문제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최근 리사는 전 세계 부호 2위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각종 SNS에는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지난 8월 리사와 아르노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리사의 열애설과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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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4:35

블핑 리사가 콘서트장에서 팬이 선물한 '커다란 곰인형' 칼같이 내던진 이유

블핑 리사가 콘서트장에서 팬이 선물한 '커다란 곰인형' 칼같이 내던진 이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최근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잘 마무리했다. 그동안 블랙핑크는 22개국 3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차례 무대에 오른 만큼 각종 온라인 및 SNS상에는 블랙핑크 콘서트 관련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건 팬의 선물을 '칼차단'한 리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당시 한 팬이 공연 중에 무대로 커다란 곰인형을 던졌고, 로제는 순간적으로 깜짝 놀라며 가슴에 손을 얹었다. 이를 본 리사는 굳은 표정을 짓더니 곧바로 곰인형을 다시 관중석으로 내동댕이 쳐버렸다.팬의 선물을 대놓고 거절한 셈이라 비난받기 충분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여론은 그렇지 않았다. 요즘 인형 안에 몰래카메라를 숨겨서 선물하는 척 주는 악성 팬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리사는 다른 무대에서도 팬이 던진 조그마한 곰인형을 발견하자마자 무대 아래로 치워버렸다. 블핑 리사가 ‘팬’이 무대에 던진 곰인형을 바로 무대 밖으로 던지는데 이유가 그 안에 카메라가 있어서… 카메라가 아니라 몰카지. 소름 — Juwon Park (@juwonreports)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일단 무대 위로 뭘 던진다는 것부터가 민폐다', '리사가 대처 잘했네', '진짜 팬은 저렇게 안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됐으나, 아직 재계약 관련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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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3:35

'실망 많이 했다...매일 충격 범죄 피로해' 이선균이 승리·정준영 사건 보며 한 과거 인터뷰 발언

'실망 많이 했다...매일 충격 범죄 피로해' 이선균이 승리·정준영 사건 보며 한 과거 인터뷰 발언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에 휩싸였다.현재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총 8명을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또 경찰은 유흥업소 관계자 등이 이선균과 십 여차례 연락하고 이선균으로 부터 3억 5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포착했다.이런 가운데 과거 이선균이 했던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이선균은 지난 2019년 영화 '악질경찰' 개봉을 앞두고 한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승리 정준영 사건을 언급했다.당시 승리와 정준영은 준영 등이 성매매 알선 의혹,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 유포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었다. 또한 연예인과 경찰의 유착 관계, 성폭력, 마약 등의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라 많은 논란을 빚었다.이선균은 당시 연예인과 경찰의 유착 관계, 성폭력, 마약 등의 사건에 대해 '다른 걱정을 다 떠나 이번에 벌어진 사건 사고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실망한 부분도 많다. 무엇보다 국민이 많이 피곤할 일인 것 같다. 이런 일이 계속 터지고 또 다른 이슈가 생기는 걸 보면서 피로감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사회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던 이선균은 4년 후 마약 투약 논란의 중심에 서며 인터뷰의 진정성을 의심케 했다.한편 이선균 측은 이번 마약 투약 의혹에 관련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 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임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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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3:35

압구정 박스녀, 이번엔 '홍대'에 나타났다...경찰 출동하게 만든 당시 상황

압구정 박스녀, 이번엔 '홍대'에 나타났다...경찰 출동하게 만든 당시 상황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른바 '압구정 박스녀'로 불리는 아인 압구정에 이어 홍대에 등장했다. 지난 21일 오전 아인은 서울 홍대에 나타나 길거리를 오가는 많은 행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와 관련한 다수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녀의 차림은 압구정 때와 같았다. 아인은 구멍이 뚫린 박스를 뒤집어쓰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성별과 상관없이 행인들에게 구멍 안으로 손을 넣어보라고 한 뒤 일부 신체 부위를 만지게 했다. 이날 홍대에서 벌어진 아인의 퍼포먼스는 경찰이 제지하면서 일단락됐다. 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하며 '더 하고 싶었는데 경찰이 해산시켜서 나왔어요. 미안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경찰관들과 함께 홍대에 모인 수많은 인파의 모습이 담겼다. 아인은 '엔젤박스녀'라고 적힌 박스를 뒤집어쓰고 압구정 거리에 나타난 뒤 단숨에 화제의 인물이 됐다.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인은 한국 AV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다. 압구정에서 보인 퍼포먼스에 대해 아인의 소속사 대표는 '남자가 웃통을 벗는 건 문제 없고, 여자가 웃통을 벗으면 범죄로 치부하는 현실을 비틀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성에 대해서 좀 숨 쉴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우리나라는 성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꽉 막히는 경우가 많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다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엔젤박스녀의 행동을 '행위예술'로 볼 수 있을 것인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이들은 '공연음란죄 조건이 성립되겠다'는 의견과 '소속사가 있고 바이럴이라면 법률자문을 받고 했을 듯'이라며 서로 갈린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형법  제245조(공연 음란)에 따르면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5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다. 형법 공연음란죄의 '음란한 행위'에 대해 대법원은 '일반 보통인의 성욕을 자극해 성적 흥분을 유발하고 정상적인 성적 수치심을 해하여 성적 도의관념에 반하는 행위'를 가리킨다고 본다. 그 행위가 반드시 성행위를 묘사하거나 성적인 의도를 표출할 것을 요하는 것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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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3:00

전북 부안 해상서 18명 타고 있던 낚싯배 전복...4명 사망

전북 부안 해상서 18명 타고 있던 낚싯배 전복...4명 사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전라북도 부안군 해상에서 133t급 예인선과 9.77t급 낚시어선이 충돌해 낚시 어선이 뒤집혔다.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4명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22일 부안해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7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도 동쪽 약 1.6㎞ 해상에서 18명을 태운 낚시어선 A호가 예인선과 충돌했다.충돌 여파로 A호가 뒤집혔고 예인선은 일부 파손됐다.사고 지점으로 출동한 해경은 주변 낚시어선과 함께 A호의 승선원 모두를 구조했으나 이 중 4명이 의식이 없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크고 작은 상처를 입은 14명은 정읍, 부안, 익산의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A호 승선원들은 부안 격포항에서 출항할 당시 승선원 명부를 제대로 작성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부안해경 등은 낚시어선이 화물을 실은 부선과 예인선을 연결한 밧줄에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또 구명복 착용 등 안전 수칙과 선박 교행 같은 항행 지침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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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3:00

올 겨울은 코로나 아니다...중국서 새로운 신종 폐렴 확산

올 겨울은 코로나 아니다...중국서 새로운 신종 폐렴 확산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에서 코로나에 이어 신종 폐렴이 확산되고 있다.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마이코포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확산되면서 수입산 치료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베이징 등 중국 전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가 크게 늘어 병원에 환자들이 몰리고 있다.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감염되며 발열과 마른기침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가족이 한꺼번에 감염돼 치료받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마이코플라스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영역에 위치하는 미생물로 감염자 비말(침방울)을 통해 호흡기 내 상피세포에 감염된다. 감염 시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고 2~3주면 스스로 치유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계층은 위험할 수 있다.베이징 아동 병원은 호흡기 환자 급증에 대응해 최근 종전보다 의료진을 100% 늘려 24시간 운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이 병원 진료부의 리위촨 주임은 '지난달부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호흡기 질환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매일 3500여명에 달한다'고 말했다.이 병원 호흡기과 친창 주임은 예년보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가 늘어났다면서도 '중증 질환자는 많지 않다'며 '환절기에는 복합적인 호흡기 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약국에서는 폐렴 치료제인 수입산 아지트로마이신이 사재기로 품절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19 당시 치료제 대란의 기억 때문에 일부 지역에선 '패닉 바잉'(공포 매수)이 일어나고 있다.이에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까지 사재기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인민일보는 '아지트로마이신 공급이 충분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장만할 필요는 없다. 의약품은 유통 기한이 있어 많이 쌓아두는 것은 낭비며, 긴급한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산 아지트로마이신도 효능이 비슷하기 때문에 수입산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도 했다.돌아가기태국 황실은 작년 12월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태국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44) 공주가 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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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3:00

CCTV 보다 술 취한 여성 차에 태우는 40대 남성 신고해 10분 만에 붙잡은 구청 직원

CCTV 보다 술 취한 여성 차에 태우는 40대 남성 신고해 10분 만에 붙잡은 구청 직원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구청 직원이 수상한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해 범행을 막아냈다.지난 2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추행 목적 약취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이날 오전 12시 30분께 서초동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인도에 앉아 있는 20대 여성 B씨를 등에 업어 자신의 차량에 태운 혐의를 받는다.당시 구청 관제센터 직원은 이 장면을 목격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A씨를 붙잡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와 B씨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를 집에 데려다 주려고 차에 태운 것일 뿐 추행할 목적은 없었다'라고 주장했다.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B씨를 차에 태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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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2:00

'네 옆에서 잘할게 200만원만'...20대 여성 결혼 약속에 속아 돈 뜯긴 중년 남성들

'네 옆에서 잘할게 200만원만'...20대 여성 결혼 약속에 속아 돈 뜯긴 중년 남성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이혼남녀 만남 앱 등을 통해 알게 된 여러 명의 남성에게 결혼을 약속하며 약 1억5000만원을 뜯어낸 2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1년 4월 춘천시 한 주점에서 일하며 알게 된 B씨에게 결혼을 전제로 교제할 것처럼 속여 같은해 11월까지 84회에 걸쳐 98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B씨에게 '함께 경산에 내려가 살면서 네가 운영하는 치킨집 일을 돕고 싶은데 부담하고 있는 빚이 많아서 안 된다. 네가 빚 갚는 걸 도와주면 네 고향으로 내려가서 너를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등의 말로 B씨를 속였다.그러나 A씨는 B씨와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B씨로부터 받은 돈을 대부분 개인 채무 변제와 생활비 등에 사용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2021년 11월 중년 이혼남녀 만남 애플리케이션에서 알게 된 C씨에게도 결혼을 약속하며 '200만원만 빌려달라', '돈을 빌려주면 평생 네 옆에서 잘하겠다'고 말하며 107회에 걸쳐 약 4700만원을 송금받았다.  또 다른 중년 남성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370만원을 뜯어낸 사실이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다.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 액수가 적지 않음에도 B씨 피해가 대부분 회복되지 않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B씨에게 2000만원을 공탁한 점,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피해금을 지급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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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2:00

'김연경 저격 멈췄나?'...이다영이 '가장 큰 행복'이라며 올린 2장의 근황 사진

'김연경 저격 멈췄나?'...이다영이 '가장 큰 행복'이라며 올린 2장의 근황 사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선배 김연경 선수에 대한 폭로를 이어 오던 배구선수 이다영이 프랑스 리그로 이적한 뒤 SNS에 새로운 근황을 알렸다. 지난 16일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큰 행복'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슈퍼 쿠페'라고 적힌 트로피와 이다영이 속해있는 팀 볼레로 르 카네 팀원들이 서로 뭉쳐 격려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이전에는 볼레로 르 카네 팀복을 입고 경기를 준비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앞서 이다영은 지난 8월 프랑스 출국을 앞두고 김연경과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후 SNS에 김연경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한 뒤 김연경을 향해 '성희롱, 왕따, 직장 폭력, 갑질 가해자'라고 주장하면서 폭로를 이어갔다. 또한 지난달 5일에는 김연경과 침대에 함께 누워 팔베개하는 등 과거 사진을 공개한 뒤 '공식적으로 사과하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주겠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한편 이재영, 이다영 자매는 김연경과 함께 2020~2021시즌을 흥국생명에서 함께 활약했지만 쌍둥이 자매의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지면서 흥국생명에서 방출됐다.이후 이들은 같은 해 10월 그리스 리그로 이적했다.그중 이다영은 2021~2022시즌을 그리스 리그에서 소화한 뒤 이듬해 루마니아에서 시즌을 치루고 2023~2024시즌은 프랑스 리그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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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2:00

'사람이 뛰어내렸어요'... 낙동강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사람이 뛰어내렸어요'... 낙동강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북 구미 낙동강 다리에서 2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했다.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2분께 구미시 비산동 낙동강변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119 구조대는 수난 구조 장비 등을 이용해 A씨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경찰은 지문 확인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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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2:00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밀유지 위해 의사도 없이 집에서 낙태, 인생 최악의 고통'

브리트니 스피어스 '비밀유지 위해 의사도 없이 집에서 낙태, 인생 최악의 고통'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낙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그는 전남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폭로를 담은 자서전으로 연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는 24일 정식 출간 예정인 자서전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에서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사귀었을 당시 임신했으며 팀버레이크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 낙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20일(현지시간) TMZ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집에서 낙태 수술을 진행해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매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녀가 집에서 낙태했다고 설명했다. 그 모든 것이 비밀리에 진행됐으며 고문과도 같았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회고록 발췌본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아주 많이 사랑했다. 나는 언젠가 우리가 가족을 꾸릴 수 있으리라 늘 기대했다. (임신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일렀을 뿐'이라고 썼다.그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그가 아기를 원치 않았고 낙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우리가 너무 어리다고 말했다'고 회고했다.그녀는 회고록에 '사람들이 이 일로 날 싫어하게 될 것이라 확신하지만 난 아이를 갖지 않기로 동의했다. 그것이 옳은 결정이었는지는 모르겠다. 만약 나에게만 선택권(낙태 결정)이 있었다면 절대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저스틴은 너무 확고히 아빠가 되고 싶지 않아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임신 사실을 모두에게 숨길 것을 약속한 채 낙태를 선택했고, 그들은 집에서 의사 없이 다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낙태했다고 한다.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임신이나 낙태에 대해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게 하는 게 중요했다'며 '그 약은 심각한 육체적 고통을 줬다'고 말했다. 그녀는 욕실 바닥에 누워 흐느꼈으며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그녀를 음악으로 위로하려 했다고도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회고록에서 '모든 것이 끝날 때까지 계속 울고 흐느꼈다. 몇 시간이 걸렸고 어떻게 끝났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가 인생에서 경험한 가장 고통스러운 일 중 하나'라고 했다.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약 3년간 공개 연애했다. 두 사람 모두 교제 당시 18~21세 안팎이었다. 현재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2012년 제시카 비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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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11:35

BTS 지민과 '열애설' 휩싸인 여배우 송다은, DM 계속 날아오자 아미들에게 경고 날렸다

BTS 지민과 '열애설' 휩싸인 여배우 송다은, DM 계속 날아오자 아미들에게 경고 날렸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됐던 배우 송다은이 일부 아미들에게 경고했다.지난 20일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줘 보고 저 정신 말짱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 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 달라'며 '전에도 그렇지만 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모든 자료를 모아 놓고 있다'고 토로했다.이어 '옛날 사진 올리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나 계신데, 제가 오늘 사진을 올려도 예전이라고 말씀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저의 하루를 모르니, 그래서 그런 댓글은 답을 드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송다은의 이 같은 경고 글은 그간 꾸준히 지민과의 열애설에 휩싸여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 등으로부터 항의가 이어졌기 때문이다.특히 일부 팬들은 송다은과 지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 등을 통해 두 사람이 같은 카페트를 쓴다거나 송다은이 지민의 집, 혹은 같은 장소에서 찍혔다는 의혹과 함께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한편 송다은은 배우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송다은은 '버닝썬 게이트'가 불거졌을 당시 주요인물 승리와 친분이 있고, 승리가 운영한 클럽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이에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송다은은 개업 초기 한 달 정도만 일을 도와줬을 뿐 버닝썬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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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1:00

'턱 크다고 인신공격'...맘카페에 올라온 '스타벅스 조롱' 사건

'턱 크다고 인신공격'...맘카페에 올라온 '스타벅스 조롱' 사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한 부부가 스타벅스에 방문했다가 직원에게 조롱당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한 맘카페에는 '이가 뭔말일까요? 카페 직원이 조롱한 거 같아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내용에 따르면 약 한 달 전 아내는 남편, 아이들과 함께 마감 30분을 앞둔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했다. 아내는 스타벅스의 대용량 사이즈인 트렌타를 주문하는 과정에서 '트란테'라고 말실수를 했다. 이윽고 주문한 음료를 건네받은 부부는 컵홀더에 적힌 문구를 보고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직원이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턱별히 트란테에 드시네요'라는 메시지를 컵홀더에 남긴 것이다.당시 부부는 커피 받고 찝찝한 기분이 들었지만 아이들도 있어서 우선 넘어갔으나, 곱씹을수록 기분이 나빠 카페에 글을 올리게 됐다. 아내는 '저희 남편이 턱이 크다'라며 '갑자기 저런 메시지를 적어줬다. 대화도 없었는데 이거 조롱 아니냐'라고 털어놨다. 누리꾼은 '특별히 아닌 턱별히라고 굳이 한 거 보면 외모 조롱한 것 같다', '누가 봐도 비꼰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후 아내는 스타벅스 측에 컴플레인을 걸었고 하루 만에 지역 매니저를 만났다. 아내는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고 했고 사과를 받았는데 그 해명이 제 기준에는 너무나 이해가 안 된다'라며 '재밌게 쓰려던 단어였고 바리스타 본인도 제품명을 몰라서 다르게 쓰고 있었다는 해명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사실 그 직원이 밉기도 하지만 생계의 직업일 수도 있으니 사과받고 넘어갈까 싶어 만난 것도 있는데 제 기준엔 변명으로 들린다'라며 '보상으로 텀블러 같은 거 하나를 들고 왔더라. 거절했다. 참으로 스타벅스의 대처가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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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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