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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2'페미 용어' 웅앵웅 썼다가 논란된 SBS 女 아나운서...'이런 뜻인 줄 몰랐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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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15 11:35
SBS 스포츠 소속 아나운서 이지현이 '웅앵웅'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가 '극단적 페미니스트냐'라는 비판에 휩싸였다.
남초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판이 강하게 일자 이지현은 결국 사과했다.
지난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최근 이지현이 게재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공유됐다.
해당 게시물의 제목은 '이지현 아나운서 글인데'였다.
게시물에는 이지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사진이 있었다. 게시물을 보면 이지현은 '낭만이란 페리 타고 떠나갈 거야 ~~ 어쩌구 웅앵웅 괜찮을 거야~'라고 적혀 있다.
남초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웅앵웅'이라는 단어에 크게 분노했다. 이들은 '웅앵웅'이 극단적 성향의 페미니스트들이 사용하는 단어라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곳곳에서 '이지현 페미였냐', '웅앵웅은 유명한 페미 용어인데', '페미가 남초 스포츠 아나운서를 한다고? 자본주의 굴복?', '남자 싫어하는데 돈은 남자한테 벌고 있었냐' 등의 반응이 터져 나왔다.
논란이 이어지자 이지현은 해명에 나섰다. 그는 게시물을 수정하면서 '댓글을 보고 놀랐다. 뜻이 담긴 단어인지를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말의 출처와 용례를 알고 써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임에도 그렇게 하지 못한 점, 불쾌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라며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조금 놀라 이 문장들도 이제야 적는다'라고 덧붙였다.
논란은 일단락되지 않았다. 남초 커뮤 이용자들은 '페민들은 변명이 늘 똑같다'라고 날을 세웠다. 아나운서가 이런 걸 몰랐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지적이었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았다. 같은 커뮤니티 내에서도 반론이 나왔다. 아나운서라고 모든 온라인 용어를 다 알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일부 남성 누리꾼들은 '남녀 갈라치기 그만해라', '페미 용어를 일부러 썼다면 왜 사과하고 글을 수정했겠냐', '쓰면 욕먹고 사과하면 여초한테 욕먹을 수 있는데, 왜 그런 고생을 사서 하겠냐. 그만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웅앵웅'은 미국 영화배우 토머스 맥도넬이 자신의 트위터에 '웅앵웅 초키포키'라는 말을 올리며 널리 알려진 단어라는 게 정설이다.
이후 '웅얼웅얼' 같은 실 없는 소리를 의미하는 데 사용되다가 여초 커뮤니티에서 더 높은 빈도로 사용하게 됐다. 남성 혐오 글이 올라올 때 댓글로 사용되면서 남혐의 의미로 해석되는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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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대화할 때 말끝마다 '흙수저 특~' 붙이며 조롱하는 아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부모에게 '흙수저'라고 말하며 상처를 주는 아들의 언행이 분노를 샀다. 지난 14일 네이트판에는 '아이의 행동이 너무 큰 상처가 됩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한 아이의 엄마인데, 최근 아들 B군이 보이는 불손한 태도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자녀 B군은 최근 들어 부모에게 '흙수저'란 표현을 자주 사용하며 반항을 하고 있다. A씨는 '반찬을 차려 밥 먹으라고 부르니 아이가 대뜸 '흙수저 특 반찬을 접시에 덜지 않고 통에 그대로 먹음'이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게 무슨 소리야? 그랬더니 그냥 말없이 밥을 먹는다'며 속상해했다.놀랍게도 B군은 아빠에게도 같은 표현을 사용했다.A씨는 '애 아빠가 휴가라 어디 근처 해수욕장이라도 다녀오자 했더니 (B군이) '흙수저 특, 해외여행은 꿈도 못 꿈' 이러고 TV를 보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를 들은 아빠가 '나는 돈 없으니까 네가 벌어 나도 (해외여행) 보내줘라'라고 했더니 B군은 '흙수저 특, 부모가 자식 등골 빼먹으려고 함'이라고 맞받아 치기까지 했다. 참다못한 아빠가 B군을 불러 '말 조심하라'며 '앞으로 그런 소리 할 거냐 안 할 거냐'라고 묻는 등 화를 냈지만, 정작 아들은 반성을 몰랐다.그는 아빠 앞에선 '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더니 자기 방으로 들어가며 '흙수저 특 부모가 자식 탓만 함'이라고 말한 뒤 문을 잠가버렸다.머리끝까지 화가 난 아빠가 문을 발로 차며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니 B군은 '흙수저 특 애비가 폭력적임'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사연을 전한 A씨는 '남편이 다혈질이라 욱해서 소리를 좀 자주 지르지만 살면서 아이 때리고 그런 적 없다'며 '요즘 애들 흙수저니 금수저니 하는 거 모르는 거 아닙니다만 부모로서 해주고 싶은데 못해주는 마음은 오죽할까요. 언젠가 커서 그걸 알게 되는 날이 올까요'라고 질문했다.이어 '너무 속상하고 아들이 괘씸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한다'며 '그냥 아이를 낳지 말걸 괜히 낳았나 싶고 이런 맘을 가진다는 게 또 한편 속상하고 답답하다'라고 토로했다.'요즘 애들 다 저런다' 하고 넘기면 되는 걸지,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지 모르겠단 글에 누리꾼들은 저마다의 해결법을 적으며 조언을 건넸다. 누리꾼들은 '그래 진짜 흙수저가 뭔지 보여줄게 하고 지원해 주시던 거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자식농사폭망특 애XX가 싸가지 없음' 이런 식으로 따라 하세요', '이런 말 죄송한데 글쓴이 아이 미친 거 같아요', '자기 방 있는 거 보니까 진짜 흙수저가 뭔지 모르는 듯' 등의 의견을 이어갔다. 해당 글은 16일 오후 4시 기준 1330개가 넘는 추천을 받고 48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 조회수: 4,9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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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8:00 |
'세젤귀' 토끼한테 수박 주면 '심쿵사'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유 (+먹방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옴뇸뇸 옴뇸뇸'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먹방 영상'이 공개됐다.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doesartwork'에는 수박, 배추 등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토끼 영상 모음집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먼저 가장 처음 공개된 영상에는 털이 새하얀 토끼 한 마리가 자기 몸 만한 수박을 손에 꼭 쥐고 맛을 보는 장면이 담겨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영상 속 토끼는 땡그란 눈동자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데, 특히 수박의 시원하고 달달한 맛에 푹 빠져 입을 쉴 틈 없이 움직이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 조그마한 털복숭이 손으로 야무지게 수박을 잡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아프게 할 정도다.이어진 영상에는 배추 안에 몸이 쏙 들어갈 정도로 구멍을 내고는 정신 없이 먹방을 찍는 토끼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조그마한 입을 오물조물 놀리며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는 토끼들의 먹방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진짜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 '영상 보실 분들 심장 조심하세요', '토끼들 입이 이렇게 귀여울 줄이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6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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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8:00 |
이별 보복으로 전 여친 음란물 유포한 남성에게 1조 6천억 배상 판결 내린 미국 법원[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헤어진 여친에게 보복하겠다며 여친의 은밀한 사진 등을 유포한 남성이 1조가 넘는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 배심원단이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보복하기 위해 음란물(리벤지 포르노)을 유포한 혐의로 고소된 남성 마키스 자말 잭슨에 12억달러(한화 약 1조6000억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평결했다고 보도했다.법원 서류에 따르면 이 소송은 'D.L'이라는 이니셜을 쓰는 텍사스의 한 여성이 전 남자친구인 잭슨을 상대로 성적인 학대에 대한 위자료와 징벌적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이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만나 한때 같이 살기도 했지만, 2020년 초부터 관계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여성은 텍사스에 있는 어머니의 집으로 옮겼는데, 잭슨은 인터넷 보안 시스템에 접속해 여성을 감시했다.2021년 10월 연인 관계를 끝내면서 여성은 잭슨에게 과거 공유했던 자신의 은밀하고 사적인 이미지 파일에 더는 접근하지 말라고 말했지만, 잭슨은 말을 듣지 않았다. 하지만 잭슨은 포르노 웹사이트와 여러 소셜미디어 플랫폼, 파일 공유 서비스의 공개 폴더 등에 전 여자친구의 사적인 파일들을 올렸다. 또 여친의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해당 폴더로 연결되는 링크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여성의 사진을 올린 소셜미디어 페이지에는 여성의 회사 계정과 다니는 헬스장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잭슨은 지난해 3월 여성에게 '너는 남은 인생을 인터넷에 있는 네 이미지를 지우려고 노력하는 데 쓰겠지만, 실패할 것'이라며 '네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그 이야기를 듣고 찾아보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게다가 그는 자신의 집세와 기타 요금 청구서를 지불하는 데 여성의 은행 계좌를 도용했고, 가상의 전화번호로 여성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괴롭혔다. 이 사건을 심리한 법원 배심원단은 피해 여성의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로 2억달러(한화 약 2671억원)를, 징벌적 손해배상금으로 10억달러(한화 약 1조355억원)를 지불하라고 잭슨에게 명령했다. 잭슨은 이날 법원에 출석하지 않았고, 변호사가 있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여성 측 변호사인 브래드 길드는 배상액인 12억달러가 전부 지급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다른 비슷한 범죄를 막는 효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회수: 5,4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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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8:00 |
할리우드 스타 배우 마고 로비가 영화 '바비' 찍는 동안 한국 '김치' 꼭 챙겨 먹은 이유[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실사 영화 '바비'가 글로벌적 흥행으로 잭팟을 터뜨렸다.인기에 힘입어 영화 '바비'의 주연 배우 마고 로비는 출연료를 포함한 흥행 보너스로 무려 5000만 달러(한화 약 669억 원)에 달하는 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영화 '바비'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 마고 로비가 촬영 내내 '피부 관리'를 위해 섭취한 음식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NextShark)는 마고 로비(33)가 영화 '바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한국 음식 '김치' 등 발효 음식을 한동안 계속 섭취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화 '바비' 출연진의 스킨케어를 담당한 전문가 재스미나 비코는 패션 월간지 '하퍼스바자'와의 인터뷰에서 마고 로비의 꿀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비코는 '마고 로비는 고운 피부와 날씬한 몸매의 바비 이미지를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피부 관리를 받고 특히 김치를 포함한 다양한 발효 음식을 섭취하는 등 식단 조절에 힘썼다'고 털어놨다.이어 '마고 로비는 김치 외에 소금에 절인 양배추, 요거트와 같은 발효 음식과 베리류 과일을 먹었다'며 '모두 힐링을 증진하고 몸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좋은 식품들'이라고 설명했다.비코는 '식단을 중시하지 않는 피부 관리는 효험이 없다'며 김치 등 발효 음식을 '바비' 출연진에게 처방한 이유를 밝혔다.덧붙여 '김치는 인체 내장 속에서 유산균을 활성화해 피부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스타 배우 마고 로비가 피부 관리를 위해 김치를 섭취했다는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 김치 어딜 내놔도 빠지지 않지', '괜히 뿌듯!', '김치 is 뭔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영화 '바비'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에 나와 우여곡절을 겪는 이야기로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한 달 간 전 세계적으로 11억 8700만 달러(한화 약 1조 5883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실제로 영화 '바비'는 희대의 띵작으로 불리는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됐다. 조회수: 5,1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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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7:35 |
'헤어져' 홧김에 떠보는 여친 말에 뒤도 안 돌아보고 이별한다는 덱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UDT 출신 유튜버 덱스가 사랑을 시작할 때 연인에게 꼭 당부하는 말이 있다.지난달 방송된 티빙 '마녀사냥 2023' 그린라이트를 켜줘 코너에는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 이어 '좀비버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덱스가 출연했다.요즘 대시를 많이 받지 않냐는 질문에 덱스는 '안 받는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수긍했다. 자연스럽게 연애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덱스는 멋과 가오를 연애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살면서 멋스러운 걸 중요시하고 자신이 멋있어보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는 덱스. 그는 연애를 멋있게 하는 걸 중요시하냐는 질문엔 '저는 연애를 시작하면 무조건 앉혀 놓고 이 이야기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다름 아닌 장난으로라도 '헤어지자'라는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는 것. 덱스는 '(여자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한다면) 난 두 번 다신 안 본다'고 상남자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제가 매달린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상대방과의 템포가 다른 편인 것 같다는 덱스는 '제가 헤어지자고 한 경우가 더욱 많은 편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이 같은 덱스의 말에 여러 누리꾼은 '헤어지자는 말 가볍게 하는 사람이랑은 만나면 안 된다', '덱스 정도면 아쉬울 거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9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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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7:35 |
민희진, 방탄 뷔 반려견 '연탄이' 사진 추가 공개[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어도어(ADOR)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가 방탄소년단 뷔의 반려견 '연탄이'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16일 민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탄이 사진 2장을 게재했다.연탄이는 지난 2017년 뷔가 입양한 반려동물으로,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콘셉트 포토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에 이어 민희진은 앞서 공개된 사진과는 또 다른 연탄이 사진을 공개했다. 빨간색 모자를 쓴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카메라를 빤히 쳐다보는 연탄이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뷔는 지난 10일 솔로 앨범 'Layover'의 수록곡 'Love Me Again'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다음날 해당 곡의 음원과 또 다른 수록곡 'Rainy Days'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연달아 공개했다. 선공개된 두 곡은 스포티파이, 오리콘, 아이튠즈 등 각종 음악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민희진은 뷔의 첫 솔로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앞서 뷔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희진과의 콘셉트 포토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는 다음 달 8일 발매된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1970년대 로맨틱 소울 스타일의 곡으로 자유롭고 나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이다. 조회수: 6,7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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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7:35 |
'피프티 피프티, 원 소속사 '어트랙트'와 합의 거부''조정 의사 없음' 의견 제출한 피프티 피프티...합의 불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와의 합의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16일 티브이데일리는 이날 법원에서 진행된 피프티 피프티와 어트랙트 간의 조정에 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와 조정할 의사가 없다는 의견을 제출했다.앞서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 4명이 소속사 어트렉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조정기일을 진행했다. 당시 재판장에는 멤버 새나의 모친·아란의 모친·어트랙트 경영진·양측 대리인 등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조정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양측은 합의를 보지 못했다.재판부는 양측이 합의 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16일까지 당사자 사이에 추가로 협의할 것을 권했다.그러나 피프티 피프티 멤버 측이 오늘(16일) 조정 의사가 없다는 것을 법원에 확실히 전했다. 이에 따라 공판이 재개될 전망이다.정산 불투명 등 이유로 어트랙트에 전속 계약 해지 요청한 피프티 피프티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 등에 이름을 올린 신인 그룹이다.하지만 지난 6월 멤버들이 정산 불투명 등의 이유를 들며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요청하면서 활동이 중단됐다.어트랙트는 관련 배후로 앨범 제작을 맡은 외주 용역 더기버스(대표 안성일)를 지목했고, 현재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특히 피프티 피프티 인기에 크게 기여한 히트곡 '큐피드(Cupid)' 저작권에 관한 문제는 양측이 팽팽하게 대립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5,3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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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7:35 |
일본 인기 만화 '사카모토입니다만?' 작가 별세[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 인기 만화 '사카모토입니다만?'의 작가 사노 나미가 사망했다. 향년 36세.16일 일본 만화 잡지 카도카와 하루타 편집부 측은 공식 SNS에 '만화가 사노 나미 씨가 지난 5일 별세했다'고 밝혔다.하루타 측에 따르면 사노 나미의 장례식은 7일과 8일 진행됐다. 하루타 편집부는 '사노 나미는 '미기와 다리'의 연재를 마치고 애니메이션 감수 등을 하면서 새로운 연재 회의를 진행 중이었다'며 '암이 발견되고 입원하기 전 '이걸 극복하면 대단한 만화를 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만화에 진심인 사람이었다. 재밌는 만화를 그리기 위해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의 편집자로 그의 만화가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카모토입니다만?'과 '미기와 다리'는 많은 사람을 미소 짓게 했다. 앞으로도 많은 독자가 이 작품을 보고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사노 나미의 가족이 독자에게 전하는 메시지에 따르면 사노 나미는 암의 진행이 빨라 투병 1개월 만에 숨졌다.가족은 '(딸의 만화를) 애독해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다'면서 사노 나미의 생전 마지막 말을 빌려 '즐거운 인생이었다. 저는 앞으로 좀 더 자유로운 세상에 다녀오겠다'는 문구로 마무리했다.한편 1987년생인 사노 나미는 '사카모토입니다만?'으로 데뷔,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에 발매한 '사카모토입니다만?'은 2016년 TV 애니메이션화돼 현재 넷플릭스, 티빙, 왓챠 등에서 볼 수 있다. 조회수: 4,8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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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7:15 |
요즘 미국서 골머리 앓고 있다는 '무인택시 성관계'...'움직이는 러브호텔 취급'[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운행을 시작한 무인 택시(로보택시)가 '움직이는 러브호텔'로 취급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지난 15일(현지시간)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스탠더드는 무인 택시에서 성관계를 가진 이용자 4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매체에 따르면 알렉스(가명)라는 30대 남성 승객은 무인 택시에서 성관계를 세 번 가졌다. 그는 '여러 번 시도할수록 편해졌다'면서 '내가 선구자(trailblazer)처럼 느껴졌다. 자율주행 택시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도 재미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메건(가명)이라는 20대 여성 승객은 '속옷을 입지 않고 잠옷만 걸친 채 탔다'며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우리는 공공장소에 있었고 그것이 금지된 일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더 재밌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런 실제 경험을 토대로 매체는 로보택시에서 성관계가 이뤄지고 있지만 누구도 이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수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됐던 '로보택시가 성관계 장소로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매체는 로보택시 내에서 성관계를 가지는 것이 서비스 이용 규정을 위반한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인 택시에는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에도 카메라,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다. 그러나 이 기기는 승객 안전과 지원을 위해서만 사용되며 마이크는 탑승자 지원 통화 중에만 활성화되기 때문에 성관계를 막기에는 무용지물이다. 로보택시를 운행하는 GM의 크루즈는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불법 행위나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규정에 서명해야 한다'며 '차량 내 성관계는 부적절한 행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허용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앞서 2022년부터 GM의 자율주행차인 크루즈와 구글의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야간에만 로보택시를 운행해 왔다. 지난 10일에는 24시간 운행 허가를 획득해 크루즈는 밤에 300대, 낮에는 10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웨이모는 250대를 운행 중이다. 조회수: 5,0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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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7:15 |
엄마 없는 딸 기죽지 말라고 학교 행사에 여장하고 찾아온 아빠[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학교 행사에 딸을 위해 여장을 하고 등장한 '싱글대디'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린다.지난 15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더 타이거는 딸을 홀로 키우는 남성 조이씨가 학교에서 열리는 '어머니의 날' 행사 참가를 위해 여장을 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조이 씨는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어머니의 날'에 어머니가 참석해야 한다면, 너를 위해 난 엄마가 될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조이 치마를 입고, 긴 머리 가발을 착용한 모습으로 학교 행사에 참석했다. 딸(15)은 의자에 앉은 아빠의 품에 파고들어 꼭 끌어안았고, 조이 씨는 딸을 두 팔 벌려 안은 채 딸의 머리에 입을 맞추었다.조이씨의 딸이 친딸이 아닌 입양한 아이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더욱 놀라고 있다. 조이 씨는 '저는 '어머니의 날'에 딸이 상처받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비록 제가 '싱글 대디'이고 친아빠는 아니지만, 친자식처럼 딸을 사랑한다. 언제나 딸의 행복을 바라며, 그런 딸을 위해 아빠이자 엄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조이 씨의 딸은 '아빠가 어머니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엄마로 변장한 것이 매우 기쁘다. 아빠의 모습이 귀엽고 재미있다'고 말했다.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아빠는 딸의 전부', '이게 바로 진정한 사랑', '아빠가 딸을 사랑하는 만큼 딸도 아빠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같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찬사를 보냈다.한편 일부에서는 엄마 없는 아이들에게 '어머니의 날' 행사는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은 ''어머니의 날' 취지는 좋지만, 행사를 취소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라는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조회수: 6,0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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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7:15 |
여중생과 수차례 성관계한 30대 담임교사 실형...신상정보 공개는 안 한다[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신이 담임한 반 여중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한 30대 담임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학교 교사 A씨(31)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등 취업제한 3년을 함께 명했다. A씨는 지난해 처음 부임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을 추행하고 10여 차례 간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피해자를 올바르게 지도·교육하고 성범죄로부터 보호할 책무가 있음에도 성적 자기결정권을 제대로 행사하기 어려운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경위와 방법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 등에 비춰 피고인의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에게 미친 신체적·정신적 악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쉽게 가늠하기 어렵고 장기간의 회복 과정에서 겪어야 할 정신적 고통 역시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 등 그 피해가 막심하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범행 후 죄책감을 느끼고 뒤늦게나마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다만 재판부는 검찰이 청구한 보호관찰과 신상정보에 대한 공개·고지 명령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한 성범죄 재범 위험성은 중간 정도로 형사처벌과 신상정보 등록 등으로도 재범 방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보호관찰청구 기각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검찰과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조회수: 5,0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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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7:00 |
'광복절 피해서 갔는데 눈치게임 실패'...입구까지 대기줄 꽉찬 오늘(16일)자 에버랜드 상황[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광복절을 피해 오늘(16일) 에버랜드를 찾은 관람객들이 역대급으로 몰린 인파를 보고 좌절하고 있다.16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버랜드를 찾았다가 입구 밖까지 늘어선 인파들을 보고 눈치게임에 실패했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날 에버랜드는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광복절 다음 날이었기에 휴가를 쓰고 놀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관람객들은 연인부터 가족, 외국인 등 다양하게 섞여있었지만 이들 얼굴에는 모두 당혹감이 서려있었다.처음보는 광경에 충격받은 이들 중 끝이 보이지 않는 대기줄을 보고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발길을 돌리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대기줄이 아무리 길어도 '의지의 한국인'을 꺾을 순 없었다. 대부분의 이들은 '무조건 오늘 놀이기구를 타야겠다'는듯 무더운 날씨에도 빽빽한 대기줄에 합류했다.특히 일부 관람객들은 이런 상황을 예상했다는 듯 준비해온 '양산'을 펼치기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현장 사진을 공유한 누리꾼들은 '저기 있는 사람들 모두 '휴가 끝난 첫 날이니까 사람 없겠지'라고 생각한 거 아니냐'며 '역대급 눈치게임 실패다'라고 반응했다.한 누리꾼은 '어제도 대기줄이 길어서 집에 갔는데 오늘은 더 심하네'라고 말하며 놀라워 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 '푸바오', 화려한 퍼레이드 등으로 인해 공휴일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놀이공원이다.지난 6월 5일 현충일 전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공휴일을 앞두고 몰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회수: 4,4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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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7:00 |
'네 여동생 자빠뜨리면 돼' 성희롱한 중사 개머리판으로 폭행하고 '영창' 갔다온 군인[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성희롱을 한 간부를 폭행해 영창에 갔다 왔다는 군인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간부 때려서 만창 갔다 왔음'이라며 예비역으로 추정되는 남성 A씨의 사연이 게재됐다. 만창이란 징계성 영창의 최대 기한인 15일 동안 영창에 갔다 오는 것을 의미하는 속어다. 다만 영창제도는 지난 2020년 8월 5일 폐지돼 사연 속 사건은 그 이전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A씨의 사연에 따르면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경계 근무를 나가기 위해서 총기 수입할 때 중사 계급의 한 간부가 A씨 여동생의 외모를 거론하며 자신에게 소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A씨가 '안 된다'고 답하자, 그는 '내가 한번 자빠뜨리면 끝난다'며 성희롱성 발언을 남겼다. 이에 분노한 A씨는 받은 K-2 소총 개머리판으로 해당 간부의 콧등을 때렸다고 전했다. 군에서의 폭행 범죄는 높은 수준의 처벌이 뒤따른다. 민간에서 폭행죄는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기소를 제기할 수 없다. 당사자 간 합의가 이뤄지면 소추 조건이 사라진 것으로 보아 검사가 기소할 수 없다. 그러나 군형법상 상관폭행죄의 경우 그 폭행으로 인하여 군의 명령 질서 체계를 흔드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폭행 행위로 인한 피해 대상을 피폭행자뿐만 아니라 군의 질서를 침해받은 국가로 본다. 군형법 제48조에 따르면 상관을 폭행하거나 협박한 사람은 적전인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그 밖의 경우 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다만 A씨의 경우 간부의 성희롱을 인정받아 참작된 듯하다. A씨는 '원래는 국군교도소 감이지만 주변 병사들과 당직병들은 중사가 먼저 우리 가족한테 성추행 발언한 것을 증언해 줬고, 부모님이 변호사 고용해서 문제를 제기했다'고 했다. 이어 '나는 만창으로 넘어갔고, 그 중사는 옷을 벗었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전한 A씨 '전역 이후로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길 가다가 만나면 그 자리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때릴 거다. 개머리판으로 때린 거 후회 1도 없다'고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족을 건드리는 건 선 넘었다', '군대에서 심한 농담을 유쾌하게 말하면 다 용서받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음', '코리안 지단 ㅇㅈ한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조회수: 4,9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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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7:00 |
광복절을 '패전일'이라고 표현했다가 욕먹은 유튜버가 내놓은 해명문[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광복절을 '패전일'이라고 표현해 빈축을 산 유튜버가 해명문을 게재했다.16일 유명 뷰티 유튜버 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15일 업로드된 '2박 3일' 영상 관련 문제로 글을 쓰게 됐다'라며 '먼저, 경솔한 언행으로 보기 불편한 이슈를 만들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앞서 지난 15일 연우는 '2박 3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연우는 광복절을 패전일이라고 표현해 논란에 휩싸였다.연우는 영상에서 문제가 된 일본 언급에 대해 '영상 초점은 물놀이용 '2박 3일 기내용 캐리어 짐 싸기'다. 일본 소비 및 관광 영상이 아니라 괜찮다 생각했다'라고 해명했다. 광복절을 일본의 패전일이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광복절은 일본의 패전일이기도 해 우리나라의 주권 회복을 경축하는 기념일이라고 생각해 문제 되지 않을 거라 착각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5일은 광복절로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이다. 일본에서는 이날을 패전일, 즉 종전기념일로 부른다.연우는 '패전일이라 한 부분이 문제가 될 줄 몰랐다. 일본을 주체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패전국'과 같은 의미로 생각해 좋지 않은 의미로 발언한 것이었다. 여러모로 제가 역사에 대해 무지한 것 같다. 더 공부하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단순히 회피성으로 입막음하려는 게 아닌 문제 되는 게 맞다고 영상은 내리게 됐다'면서 ''역사적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발언한 게 아니다. 미숙하게 행동했다. 더 바르고 주의 깊은 의식과 행동 가질 수 있게 하겠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한편 연우는 구독자 약 30만 명을 보유한 유명 뷰티 유튜버다. 아래는 연우가 올린 해명문.안녕하세요 연우입니다15일 9시경 업로드된 '2박 3일' 영상 관련 문제로 글을 쓰게 됐습니다. 먼저, 경솔한 언행으로 보기 불편한 이슈를 만들게 되어 죄송합니다.영상을 올린데에 있어서는 크게 1. 영상 초점이 물놀이용 2박 3일 기내용 캐리어 짐싸기이며 일본 소비 및 관광 영상이 아니라 괜찮다 생각했던 점(영상에서 목적지가 일본이라고 언급했으며, 아이템에 대한 소개를 이어나갔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2. 광복절은 일본의 패전일이기도 하여 우리나라의 주권회복을 경축하는 기념일이라고 생각하여 문제되지 않을거라 착각한점(+ 덧붙여 패전일이라 한 부분도 문제가 될 줄 몰랐습니다. 일본을 주체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제가 '패전국'과 같은 의미로 생각하여 좋지 않은 의미로 발언하였는데 여러모로 제가 역사에 대해 무지한 것 같아요 정말 더 공부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두 이유였습니다구독자분들 및 영상 시청해주시는 분들의 따끔한 조언이나 지적에도 제 생각만을 강조하여 보는데 불편하게 만들어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단순히 회피성으로 입막음 하려는게 아닌 문제 되는게 맞다고 늦게라도 생각하여 영상은 내리게 되었습니다.또 해당영상 이후 업로드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역사적 의미가 없다 생각하여 발언한게 아니며 단지 제가 미숙하게 행동했습니다.짧았던 순간 그릇된 판단으로 많은 분들 속상하게 해드렸습니다저도 다시 한 번 배우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더 바르고 주의 깊은 의식과 행동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너그러이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회수: 4,4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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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7:00 |
블랙핑크 리사, 열애설 상대와 공항서 포착?...라운지 소파에 나란히[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블랙핑크 리사와 루이비통가 2세 프레데릭 아르노로 추정되는 이들이 공항에서 포착됐다는 설이 돌고 있다.16일 미국 한류 매체 Koreaboo 측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연애설을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사진은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항에서 촬영된 것이며, 두 사람은 라운지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이와 함께 Koreaboo는 '리사가 뉴저지에서 프레드릭이 소유한 개인 제트기를 타고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향했다'며 다른 멤버들과는 개별적으로 콘서트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 리사와 프레데릭의 열애설은 한 차례 터진 바 있다. 앞서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두 사람의 사진 및 목격담이 퍼지며, 여러 외신들은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 누리꾼 사이에서는 리사가 SNS에 업로드한 이탈리아 여행 사진을 증거로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일가와 가족 여행 다녀온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이 같은 의혹에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한편 블랙핑크 멤버 중 지수는 최근 배우 안보현과 열애를 인정했다. YG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인 '블랙핑크 월드 투어'(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이들의 다음 콘서트는 오는 18일 알레지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조회수: 5,2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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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6:35 |
식인 상어 죠스+희귀 상어까지..상어 덕후 취향 저격 테마들로 채운 '샤크 위크' 컬렉션[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최근 '상어 다큐 맛집'으로 알려진 디스커버리 채널은 '2023 샤크 위크'를 시작했다.이번 '2023 샤크 위크'에서는 상어에 관한 생생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릴레이로 선보이고 있다.방송 첫날에는 신기하고 귀여운 상어를 만날 수 있는 '외계 상어를 찾아서'가 방영됐다. 영상에는 줄무늬 잠옷을 입은 듯한 '파자마 상어'를 비롯해 몸을 동그랗게 말고 부끄러운 듯 꼬리로 눈을 가리는'샤이 샤크' 등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상어들이 자태를 뽐냈다. 또 상어의 '짝짓기'를 관찰하는 희귀한 장면이 공개돼 상어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했다.귀엽고 사랑스러운(?) 상어의 모습도 잠시, 지난 15일에는 상어의 막강한 파워를 느낄 수 있는 '죠스 VS 메가로돈'을 방영,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샤크 위크의 화제작이었던 '죠스 VS 크라켄'의 후속작으로 죠스와 메가로돈의 전설적인 대결을 생생하게 담아냈다.방송에서는 메가로돈의 멸종 원인 중 하나로 죠스를 언급하며, 두 상어의 스피드, 민첩성, 입의 폭, 지배력 등을 겨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마치 눈앞에 실제로 죠스와 메가로돈이 나타난 듯한 리얼함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이번 영상의 매력 포인트다.'샤크 위크: 35주년 특집'에서는 촬영을 위해 투입된 다이버를 향해 돌진하는 상어의 모습과 함께 피로 물든 바다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해당 장면에는 근처를 지나던 상어가 투명 케이지에 탑승해 바다로 들어간 전문 다이버를 발견하고 갑작스럽게 달려든 아찔한 순간이 담겼다. 결국 케이지는 부서졌고 다이버와 상어는 서로를 코앞에서 맞닥뜨리고 말았다.다이버와 상어가 마주한 장면을 두고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또 다른 장면에는 전문가들이 케이지에 몸을 담는 것 외에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근접 촬영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특히 내일(17일) 밤 방송되는 '상어 몸속 대탐험'에서는 직접 만든 미끼 안에 전문가들이 들어가 상어에게 접근을 시도하는 모습을 그린다.위험을 무릅쓰고 상어와 마주하는 아찔한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상어를 가장 가깝고 리얼하게 느낄 수 있지만, 과연 전문가들이 물 밖으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 오늘(16일) 밤에는 또다른 상어의 무시무시한 사냥 본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공개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망치 상어의 사냥 본능'. 망치 상어는 사냥을 통해 거대한 크기까지 성장하는데, 이를 증명하기 위한 모험의 여정이 담겨 있다.이번 방송에서는 촬영을 위해 투입된 '로봇 샤크'도 쉽게 망가뜨려 버리는 망치 상어의 강력한 위력까지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샤크 위크'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매년 진행하는 여름 특집 캠페인으로 '상어=포식자'라는 강한 인식을 개선하고 해양 동물을 보호하자는 취지 아래 지난 1988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35주년을 맞았다. '2023 샤크 위크'의 다양한 상어 콘텐츠들은 오는 20일(일)까지 매일 밤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시간을 놓쳐 아쉬워할 시청자들을 위해 다음 날 오후 1시 30분에도 재방송을 통해 주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4,7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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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6:35 |
'13만' 인기 인플루언서가 고백 거절하자 스토킹 하다 끔찍하게 살해한 남성팬[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기 인플루언서가 팬한테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틴(Tiin)은 한 남성이 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인기 인플루언서를 잔혹하게 살해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마오밍시 마오강구에 거주하던 36살 여성 리 씨는 지난 7일 아침 일찍 물건을 배달하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실종됐다. 당시 리 씨가 타고 있던 차량은 길가에 세워져 있었으며 차키는 그대로 꽂혀 있는 상태였다.경찰은 리 씨의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도중 리 씨가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을 파악, 지난 9일 용의자로 30살 천 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리 씨의 팬으로 알려진 천 씨는 경찰 조사에서 리 씨에게 고백했다가 거절 당하자 분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지난 11일 광둥성 중급인민법원은 1심 판결에서 고의로 살인을 저지른 뒤 시신을 모욕한 혐의로 천 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천 씨는 자신의 형량이 가혹하다며 항소할 예정으로 알려져 공분을 더하고 있다.자신을 리 씨의 여동생이라고 밝힌 유족에 따르면 생전 리 씨와 천 씨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으며 사건 당일 고백을 거절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법의학 조사 결과 리 씨는 반복된 외력으로 인한 뇌 손상으로 사망했다.실제로 천 씨는 리 씨의 머리를 벽돌로 가격하는 등 잔혹한 범행 수법으로 살해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한편 리 씨는 생전 팔로워 13만 명을 모은 인기 인플루언서였으며 평소 노래와 춤추는 영상을 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5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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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6:00 |
'배달 온 음식 속 '피스나사' 깨물어 치아 부서졌는데, 사장님이 '사기꾼' 취급하네요'배달 음식에서 발견된 손가락 두 마디만 한 철판피스...음식 먹다가 윗니·아랫니 깨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달 음식에서 나온 철판 피스를 씹어 치아가 깨진 소비자가 가게 측 반응이 황당하다며 사연을 알렸다.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 음식 먹던 중 피스 나사 나옴'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티비보면서 밥을 먹던 중 격통을 느껴서 뱉어 보니 피스 나사가 나왔다'고 알렸다.그는 '밥을 자세히 보니 피스가 박혀있던 자국이 있고 내 이는 아작이 났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밥 사진에는 피스가 박혔던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 부분이 있었다. 이어 깨진 자신의 이를 공개하면서 구체적인 설명을 더했다. A씨는 '윗니는 사이로 씹어서 모서리가 깨졌다'라며 '아랫니는 정중앙으로 씹어서 금이 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자신이 씹은 철판 피스를 공개했는데, 피스는 손가락 두 마디만 한 크기였다. 피스에는 A씨의 깨진 이 조각이 붙어있었다.'그게 안 보일 수 있냐', '그럴 일 없다'...반성 대신 의심하는 가게 사장음식에서 철판 피스가 나온 것도 불쾌하지만, 무엇보다도 A씨를 화나게 한 건 가게 측 반응이었다. A씨에 따르면, 가게 사장인 여성과 남성은 반성하기보다는 A씨를 의심했다. 여사장은 A씨에게 '쌀 다 걸러서 하고, 밥 다되면 다 펴서 담아서 그럴 일이 없다'고 말했다. 남사장도 '밥을 수저로 드셨냐, 젓가락으로 드셨냐', '보통 밥을 어금니로 먹지 앞니로는 안 먹지 않냐', '젓가락으로 밥을 떠서 먹는데 어떻게 그게 안 보일 수 있냐'며 A씨를 추궁했다.황당한 가게 측 반응에 A씨는 '너무 열받아서 그냥 보험처리 하고, 우린 우리대로 신고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피해 사실을 알리고 협의를 보려 한 건데, 되려 사기꾼 취급을 받아 화가 난 셈이다. 그는 사장 둘이 '보험 가입되어 있고, 우린 5만 원만 내면 보험처리 된다'고 말한 사실을 알리며, '결국 돈이 문제였나 싶다. 일단 식약처 신고까지 진행했고, 업체 리뷰 쓴 다음 손해사정사 수임해서 대응하려는데 너무 힘들다 진짜'라고 토로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제히 분통을 터뜨렸다.누리꾼들은 '가게 사장 반응이 진짜 뻔뻔하네. 끝까지 가시라', '무료 변호사 상담 꼭 써라. 돈 있으면 변호사 자문해서 소송 들어가고', '이가 깨져서 어쩐데.. 진짜 열받겠다'고 말했다.A씨는 누리꾼들이 단 댓글에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그는 '업체 리뷰 쓴 거 답글 달렸는데 내가 협박했다고 하더라. 구청 신고한다고 얘기한 게 협박이라네'라며 황당해했다. 조회수: 4,8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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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6:00 |
팔 수술해야 하는데 병원서 거절당한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수술 시켜준 이정현 남편[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배우 오윤아가 다른 병원에서 거절 당한 발달장애 아들의 수술을 집도해 준 이정현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지난 12일 오윤아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정현 남편 박유정 원장의 개원 소식을 알리며 자신의 발달장애 아들을 치료해준 사연을 알렸다.그는 '작년에 (아들) 민이 팔 수술했을 때, 아무도 안 받아줘서 발 동동 구르고 있을 때 바로 판단해 엑스레이 검사하고 심하게 부러진 걸 확인해준 마음 따뜻한 명의 선생님'이라며 '너무 정직하고 세심하고 꼼꼼하신 박유정 원장님 병원 개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박 원장 개원식에서 이정현과 동료 연예인 한지혜, 백지영, 이윤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앞서 그녀는 지난 4월19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분에서 관련 일화를 말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오윤아는 박유정 원장이 '생명의 은인'이라며 '엑스레이를 찍어야 하는데, 아들이 조금만 아파도 크게 반응하는 스타일이라 소리를 있는 대로 지르더라. (검사대에) 팔을 올려놓지도 못해 결국 병원에서 쫓겨났다'고 털어놨다.어쩔수 없이 '정현이한테 전화했더니 '남편이 봐준다니까 데리고 와'라고 했고 남편인 박유정 원장이 보더니 '심상치 않으니 서서 찍는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제안했다. 이후 1분 만에 아들 팔이 부러진 걸 알았고 덕분에 빨리 수술을 할 수 있었다. (수술 하는 동안) 정현이가 제 곁을 지켜줬다'고 이야기했다.한편 오윤아는 지난 2015년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오윤아는 KBS 2TV 예능 '편스토랑'을 통해 발달장애가 있는 사춘기 아들 민이와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조회수: 5,1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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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5:35 |
DJ 소다 성추행하고 '피해자 탓' 하는 일본 누리꾼...태국 공연과 비교해 보니[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DJ 소다가 일본의 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 이 가운데 태국과 일본 공연 영상이 비교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 DJ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일본 오사카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 막바지에 소통을 위해 팬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이 갑자기 제 가슴을 만졌다.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며 공연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DJ소다가 무대 앞쪽으로 나오자 일부 팬들이 가슴 등 부위에 손을 뻗어 접촉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두고 일본 공연기획사 '트라이하드 재팬'은 1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뮤직 서커스23'에서 소다 님의 퍼포먼스 중, 몇몇 관객이 출연자의 가슴 등 신체를 만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피해를 입은 소다님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비열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범인을 특정해 손해배상청구나 형사고소 등 민형사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공연기획사 측은 이런 반응을 보였으나 일부 일본 누리꾼은 피해자인 소다의 의상 노출 수위가 높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소다는 이번 공연 말고도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석해 과감한 의상을 선보여왔다. 앞선 태국 공연에서는 파란색 짧은 상하의를 입었는데, 바로 앞에 있던 관객들은 소다의 몸에 터치하지 않고 손을 위로 들어 환호했다.일각에서는 이 모습을 비교했다. 일본 공연 관객들은 소다의 몸으로 손이 뻗어갔지만 태국 공연 관객들은 소다의 움직임에 따라 손을 위로 번쩍 들어 호응했기 때문이다.해당 비교 영상은 각종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한편 소다는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DJ다. 앞서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태국 송끄란의 대형 EDM 페스티벌 '송끄란 S2O 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최초 헤드라이너로 오르며 주목 받기도 했다. 조회수: 5,2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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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16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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