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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일본 인기 때문에 '경성크리처' 출연 부담되지 않았냐 질문에 '소신발언'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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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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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경성크리처'가 인기를 끌며 박서준의 인터뷰 내용이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박서준은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경성크리처'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서준은 일제강점기 일본의 만행을 담은 작품에 출연하기 전 망설임은 없었냐는 질문에 '인기를 좇아서 살지도 않았고, 제가 하는 일을 좋게 봐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을 뿐'이라며 ''경성크리처' 출연 전 주위에선 걱정을 했을 수 있지만, 저는 그런 생각이 전혀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일본에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사랑을 받고 있어 시대극에 부담이 되지 않았냐는 질문에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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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일본인 친구들에게 '경성크리처 어떠냐'고 물으니 다들 반감 갖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었다'면서 '제 지인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좋게 봤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일본에 공연 가고 이런 것들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품 선택 기준이 인기도 아니고, 아프고 무서운 역사이지 부끄러운 역사는 아니지 않나'라며 '모르는 사람에게는 알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잠깐 잊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여러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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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성크리처'는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잔인무도한 생체실험에서 탄생한 괴물과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일제강점기 731부대 생체 실험을 모티브로 했다. 


박서준은 극 중 경성 최고의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 역으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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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대에게 탈모 생겨도 '10억' 받겠냐 물었더니...뜻밖의 대답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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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받고 대머리로 살기 vs 10억포기 하고 평생 탈모 안 걸리기'...투표 결과 나왔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탈모 방지 샴푸는 의약품이 아님에도 인기가 많다. 이 같은 사실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시장에는 탈모 관련 제품이 나오고, 사람들은 구매한다.예방이 중요하다고 하니 어떻게 해서든 걸리고 싶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아직 젊어서 그러는 걸까. 20·30대 남성은 탈모보다 다른 걸 더 중요시 해 눈길을 끌었다.최근 유튜브 한 채널에서는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선택지는 다음과 같았다.첫 번째는 '10억 받고 대머리로 살기'이고, 두 번째는 '10억포기 하고 평생 탈모 안 걸리기'다. 돈과 머리카락 어떤 게 더 중요한 것이냐는 아주 심오한(?) 문제다.7만 7천명 중 55%는 머리카락보다 돈을 택했다...'10억이면 인생이 바뀔 수도 있어' 투표에는 총 7만 7천명이 참가했고, 결과는 꽤 의외였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 중 약 55%는 돈을 받고 머리카락을 포기했다. 반면 45%는 돈보다 머리카락을 소중히 여겼다.일각에서는 이런 결과를 두고 '3고 시대(고물가·고금리·고환율)'여서 그렇다는 의견을 냈다. 돈의 가치가 더욱 커져 소중한 머리카락을 포기하고, 돈을 택헸다는 얘기다.투표 결과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머리카락보다 돈을 택한 누리꾼은 '10억이면 대머리도 괜찮지', '10억이면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반면 돈보다 머리카락을 택한 누리꾼은 '대머리 앞에서는 존잘이 의미가 없다', '돈이 있으면 뭐 하냐, 사람이 아닌데'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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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8:00

7호선 상봉역 흉기난동 발생...허벅지 찔린 승객 병원 이송

7호선 상봉역 흉기난동 발생...허벅지 찔린 승객 병원 이송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대낮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에서 흉기난동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피해자는 현재 다리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서울교통공사는 22일 오후 3시30분쯤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한 승객이 허벅지에 흉기를 맞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알렸다.공사에 따르면 역무원이 현장에 출동해 흉기에 찔린 피해자의 허벅지 부위를 응급 조치했고 곧바로 119구조대와 경찰이 도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이 남성이 사건 이후 7호선을 타고 도주해 현재는 상봉역사 밖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소재를 파악 중이다.현재 사건이 발생한 전철역은 봉쇄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중랑경찰서는 신원 불상의 남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하기 위해 추적 중으로, 7호선 관할 경찰서들과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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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18:00

MBC 선배 기자들이 '우리 후배 잘 한다' 말 나오게 한 음주운전 난동범 끝까지 물고 늘어진 기자

MBC 선배 기자들이 '우리 후배 잘 한다' 말 나오게 한 음주운전 난동범 끝까지 물고 늘어진 기자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경기도 안산에서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 19대를 파손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이 남성을 향해 한 기자가 집요하게 쫓아가며 사이다 질문을 쏟아내 주목을 받고 있다. 특수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공용물건손상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는 21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경찰이 검거 과정에서 실탄 여러 발을 발사할 만큼 이례적인 사건인 탓에 이날 법원엔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A 씨를 향해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다. 하지만 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답변하지 않았다.현장에 있던 한 기자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이 남성을 쫓아가 범행과 관련한 그의 입장을 들으려고 애썼다.바로 MBC의 백승우 기자다.MBC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백 기자는 경찰에 붙잡혀 이동 중인 A 씨 옆에 붙어 연신 질문을 쏟아냈다.그는 '도망치려고 주차장에서 난동 부린 거냐?', '그렇게 하면 도망칠 수 있을 줄 알았냐?', '혹시 술을 그때 얼마나 드신 거냐?'고 물었다. 돌아오는 답변은 없었으나 백 기자는 계속해 질문을 이어 나갔다. 그는 '총소리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느냐?', '전에도 음주운전으로 한번 붙잡힌 적이 있는데 이번엔 안 붙잡힐 줄 알았냐?', '차량 난동 부리면서 이러면 일이 커지겠다는 생각은 안 해봤냐?'고 말했다. A 씨는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고 결국 그의 입장을 들을 순 없었다.이 장면이 담긴 현장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비록 A 씨의 목소리는 담기지 않았지만, 기자가 날린 '사이다' 질문에 속이 다 시원했다는 것이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기자 질문 야무지다', '참 기자다', '어떻게 그 짧은 시간 안에 저 질문을 다 하지? 정말 대단하다', '핵심만 묻는데 예의를 갖추면서 잘하네', '대답 안 할 거 알고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듯', '말로 아주 때려버리네', '내가 경찰이었으면 웃음 터졌다...', '진정한 기자라고 봅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앞서 A 씨는 지난 19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A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8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경찰은 당시 A 씨에게 차량 정차를 요구했으나, A 씨는 이에 불응한 채 차량을 계속 몰았고 그 상태로 14㎞가량을 도주했다. A 씨는 경찰의 추격을 피해 한 오피스텔 주차장으로 진입, 뒤따라간 순찰차가 자신의 차량 앞을 가로막자 그대로 들이받았다. 끝까지 도주를 시도한 그는 주차장에 있는 오피스텔 입주민의 차량도 모두 들이받았고, 총 19대의 차량이 파손됐다.경찰은 A 씨에게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했으나 A 씨는 이를 무시하고 계속 도주하려 했고, 결국 경찰은 차량 타이어 쪽에 공포탄 2발, 실탄 6발을 쐈다. 이후 삼단봉으로 차량 운전석 앞 유리를 깨고 A 씨 오른쪽 어깨에 테이저건 1발을 쏴 그를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따로 없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취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그는 2019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다.수원지법 안산지원은 도망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구속 상태에서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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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8:00

'사람 없는 터널 지나가는데 '테슬라 센서'가 차 앞을 가로막는 행인을 잡아냈습니다' (+영상)

'사람 없는 터널 지나가는데 '테슬라 센서'가 차 앞을 가로막는 행인을 잡아냈습니다'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테슬라의 감지용 센서가 귀신을 잡아냈어요'한 유튜버가 공개한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이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유튜버 다셴(Dashen)은 대만 여행 중 테슬라 차량을 운전해 공포 체험을 하러 갔다가 실제로 유령을 발견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에서 다셴은 테슬라 차량을 타고 대만의 심령스폿으로 유명한 타이베이시 원산구 신하이 터널로 향했다.1972년 2월 15일 개통한 신하이 터널은 평범한 터널 같지만 유령이 많이 포착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본래 이곳은 터널이 생기기 전 국립 공동묘지가 있던 곳으로 공사 당시 묘의 일부를 파내고 도로와 터널을 만들었다.또한 터널 위 산에는 무덤이 있으며 터널의 반대편에는 장례식장이 위치해 있다.이곳에서는 귀신의 목소리가 듣거나 귀신을 목격하는 등 초자연적 경험을 한 이들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대만의 10대 공포 스폿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다셴은 담력 체험을 위해 테슬라를 몰고 신하이 터널로 들어갔다. 그는 일부러 테슬라 차량을 선택했다. 테슬라 차량은 오토파일럿 기술이 탑재돼 있는데, 이 오토파일럿 기능은 8개의 서라운드 카메라를 통해 최대 250m 범위까지 360도 시야를 보여준다. 이 기능은 카메라, 레이더 등의 정밀 센서를 이용해 차량 주변 상황을 감지한다.만약 위험 상황을 감지할 경우에는 회피 조치를 취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감지한 상황은 차량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그는 터널 안에 귀신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센서가 이를 감지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다셴이 아무도 없는 터널 쪽으로 진입하자 터치스크린에는 계속해서 보행자의 모습이 나타났다.테슬라의 센서는 보행자가 차 앞을 가로막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보이지 않았다.터치스크린 속 보행자는 그의 차 주변을 이리저리 돌다가 사라졌다. 놀랍게도 터치스크린에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승용차 한 대도 나타났다. 모두 실제로는 보이지 않았다.실제로 유령이 나타난 것인지 센서가 오작동이 난 것인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신하이 터널이 심령 스폿으로 유명한 만큼 실제로 유령이 나타난 것이라 믿고 있다.한편 지난 2021년에도 테슬라 차량을 타고 공동묘지를 지나가던 운전자가 귀신을 감지했다며 터치스크린 영상을 공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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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8:00

미국서 교사 때린 학생 수갑 채워 체포하자 프랑스 경찰도 학폭 학생 현행범 체포...'과잉 vs 잘했다'

미국서 교사 때린 학생 수갑 채워 체포하자 프랑스 경찰도 학폭 학생 현행범 체포...'과잉 vs 잘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난 2020년 8월 미국에서는 교사에게 대들다 폭행까지 한 8살 소년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일이 있었다.당시 경찰관들이 아이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현지 누리꾼들은 '무자비하다'라는 반응과 '교사를 폭행할 정도면 강하게 제재해야 한다'라는 반응으로 갈렸다.최근 프랑스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1일(현지 시간) 프랑스 AF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8일 프랑스 경찰은 빌드마른주 알포르빌의 한 학교에서 수업 중이던 14살 소년을 체포했다.경찰은 수업 중인 교실에 들어가 다른 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소년에게 수갑을 채운 뒤 연행했다.해당 소년은 트랜스젠더인 동급생을 괴롭혀 왔다. 다른 학교에 다니는 피해 학생은 '죽여 버리겠다', '너 같은 애들이 싫다'라는 등의 위협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소식통은 AFP통신에 '소년을 체포하기로 한 결정은 긴급 구금이 필요한 극도로 심각한 위협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이번 체포는 학대 행위에 대한 정책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괴롭힘을 가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이것이 우리가 괴롭힘이라는 재앙을 끝내는 방법이자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소년의 체포 소식에 해당 학교의 일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왜 수업이 끝난 후 체포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라면서 경찰의 체포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같은 학교의 학부모인 라미아(39) 씨는 '소년은 아직 10대, 미성년자에 불과하다. 학교 폭력에는 반대하지만 체포는 정상이 아닌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체포 장면을 목격한 동급생은 '교장 선생님이 노크를 하고 들어와 우리에게 체포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어서 경찰관들이 들어와 친구의 팔을 붙잡고 수갑을 채웠다'라면서 '나는 경찰이 교실에 들어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충격을 받았고 어떤 친구들은 초조해 보였다'라고 말했다.전국자치노동조합연맹 교육 지부(SNPDEN-Unsa) 디디에 조르주 지부장은 '체포 규정을 준수했지만 우리가 권고하는 방식의 개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프랑스 정부가 가해자를 향해 이처럼 강경한 태도를 보인 것은 지난 5월 일어난 학교폭력 사건 때문이었다.당시 피해 학생의 부모는 15살 아들이 수개월 동안 학교 내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교육 당국에 호소했으나, 당국은 부모에게 '괴롭힘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건설적 태도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편지를 보냈다. 이후 피해 학생은 여름 방학을 마치고 등교한 다음 날인 지난 5일 파리 교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해당 편지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학교 폭력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겠다'라고 약속했다.UNDER ARREST: An '8-year-old boy' w/ ' needs' Police officers at a elementary school arrested an '8-year-old boy' w/ ' needs' who had allegedly hit a teacher — only to realize the boy's wrists were too small for the handcuffs — realSeifBitar (@BitarReal) 학교에서 어린 학생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해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8월 8살 아이가 급식실에서 아이들을 감독하던 교사의 지도에 따르지 않고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가슴을 치는 등 폭행하자 학교에 출동한 경찰 두 명은 어린 소년을 사물함 쪽으로 돌아서게 한 후 몸을 수색한 뒤 팔을 뒤로 젖혀 수갑을 채웠다.아이는 눈물을 터뜨렸지만, 경찰은 아이를 체포해 경찰서로 연행한 뒤 지문과 DNA를 채취하고 머그샷까지 찍은 후 몇 분간 청소년 사법 시설에 가뒀다.이후 아이의 엄마는 체포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아들이 ADHD, 우울증, 불안 및 반항 장애를 앓고 있으며 그날도 정신과 약을 복용했다면서 10살이 되어서야 아들이 체포 트라우마를 극복했다고 전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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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8:00

무면허 운전하다 20대 대학생 치어 숨지게 한 10대 실형

무면허 운전하다 20대 대학생 치어 숨지게 한 10대 실형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20대 대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1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2일 대전지법 공주지원 형사1단독(재판장 도영오)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과 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군(17)에게 단기 2년에 장기 3년을 선고했다. 동승자인 B군(17)에게는 가정법원 소년부 송치를 선고했다.      A군은 지난 1월3일 오전 9시30분께 충남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앞 사거리에서 면허 없이 운전을 하다 신호를 위반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대학생 C씨(25)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군은 신호위반 외에도 과속, 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를 어기고 위험운전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B군은 아버지 명의의 면허증과 유심을 이용해 렌터카를 빌렸고 A군에게 사고 차량을 대여해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무면허 운전으로 소년보호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반복적으로 운전을 하다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점에서 죄질이 무겁다'며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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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8:00

이상형 사나가 '오빠'라고 부르자 귀 새빨개지면서 고장 나버린 덱스 (+영상)

이상형 사나가 '오빠'라고 부르자 귀 새빨개지면서 고장 나버린 덱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이상형 사나와 만나자 계속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일일칠' 채널의 '덱스의 냉터뷰'에는 사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덱스는 사나가 스튜디오에 등장하기 전부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사나가 자신의 이상형이었기 때문이다. 묘한 분위기 속에서 사나와 대화하던 덱스는 술버릇이 뭐냐고 물어봤다. 사나는 '일단은 뽀뽀 계속하고 스킨십 진짜 많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한테 가끔 전화하거나. 근데 전화한 줄 모른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덱스는 '이런 친구랑 술 마시면 재밌다. 아 그니까 스킨십이 중요한 게 아니고'라며 스스로 적극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덱스는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 화끈하게 마실 것 같다. 잘 안 뺄 것 같다 술을'이라고 덧붙였다. 사나는 덱스의 말에 공감했다. 취해야겠다 싶으면 마시는데 굳이 그럴 생각이 없으면 술을 입에 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때 사나는 덱스를 향해 '오빠는 (어떠냐)?'이라고 귀여운 목소리로 물었고, 덱스는 귀가 새빨개지더니 고장 나버리고 말았다. 급기야 덱스는 '어제 저는 사케를 간단하게 한잔했다'라며 말을 살짝 더듬더니 존댓말까지 했다. 이상형 사나의 '오빠' 애교에 버퍼링 걸려버린 덱스에 누리꾼은 '진짜 솔직하다', '나라도 사나가 앞에 있으면 그럴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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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7:35

엄마 머리끄덩이 뜯고 발로 차버린 초3 아들...오은영 박사가 내린 충격 진단 (+영상)

엄마 머리끄덩이 뜯고 발로 차버린 초3 아들...오은영 박사가 내린 충격 진단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엄마에게도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초등학교 3학년 금쪽이가 등장했다. 오늘(2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시선이 두려워 얼굴을 찌푸리며 살아가는 초3 아들 금쪽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금쪽이는 점심을 먹다가 돌연 눈을 찡긋하고 표정을 구기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가 눈이 간지럽냐고 묻자 금쪽이는 모른다는 말로 일관하더니 급기야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라며 고함을 질렀다. 이후로도 금쪽이는 헛기침 소리, 가래 끓는 듯한 소리 등 이유 모를 행동을 보였다. 금쪽이 엄마는 이러한 증상이 올해 들어 더 심해졌다고 밝혔다. 또 금쪽이는 등교를 거부하기까지 했다. 결국 담임 선생님까지 마중을 나왔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교실에 들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집에 있을 때보다 얼굴을 찡그리는 빈도가 현저히 높아 보였다. 금쪽이는 하교 중에도 끝없이 주변을 의식하며 발걸음을 재촉했고, 결국 집까지 달려가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금쪽이는 엄마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 엄마가 학원을 가라고 하자 금쪽이는 또 화를 냈고 갑자기 엄마의 머리카락을 잡아 뜯기 시작했다. 엄마가 '잡아당기는 거 아니다'라고 훈육하자, 금쪽이는 소리를 지르며 침대에 누워버렸다.  금쪽이는 소파에 누워서도 엄마 얼굴을 발로 차는 등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고, 금쪽이를 진정시키던 엄마는 결국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모든 상황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그동안 많이 괴로웠을 것이라며 증세를 제때 알아차리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금쪽이의 증상이 심해진 9~10살의 나이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으며, 유독 엄마에게 폭력성을 보이는 금쪽이에 대해 더욱 깊은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보다 자세한 초3 금쪽이의 사연은 오늘(22일) 오후 8시에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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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7:15

이지혜 '셋째 임신했나 봐...밤에 잠만 잤는데' 억울함 토로

이지혜 '셋째 임신했나 봐...밤에 잠만 잤는데' 억울함 토로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농담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지난 21일 이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싸움에서 안 밀리는 샵지혜 이게 무슨 일이야??(대박 웃김, 미친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부캐 '서준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우먼 박세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서준맘은 등장과 동시에 쉴 틈 없이 수다를 쏟아냈다.그러던 중 뜬금없이 이지혜에게 세무사 남편 주변 사람을 소개 시켜 달라고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서준맘은 이지혜를 위해 '신도시 맘' 스타일의 옷을 챙겨와 '강남 맘' 이지혜와 바꿔 입는 시간을 가졌다.이지혜는 몸에 달라붙는 노란색 후드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볼록 튀어나온 아래 뱃살을 어루만지며 당황스러워했다.그러면서 '여러분 나 셋째 임신 했나 봐'라고 말했다.옷이 너무 붙는 탓에 아랫배가 부각되는 것을 두고 '나 진짜 한 게 없다. 밤에 잠만 잤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서준맘은 이지혜를 보고 '언니 갈아입고 깜짝 놀랐다'며 '이게 뭐냐'고 놀렸다.이지혜가 소파에 앉자 더 부각되는 아랫배에 서준맘은 급하게 가져온 바구니로를 가져와 배를 가려 주기도 했다. 서준맘은 이지혜에게 '언니 딱 보니 5개월인데 이야기도 안 하고 서운하다'며 개그우먼다운 재밌는 상황극을 보였다.이어 '강남맘' 이지혜 스타일로 갈아입고 나온 서준맘은 네이비 슬랙스와 민소매 블라우스 셋업을 선보였다.그는 '난 언니가 선물로 준대'라고 자랑했지만 바지 기장이 너무 길어 바닥에 끌리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그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유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구독자 7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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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7:15

'수지 손에 담배?'...이미지 파격 변신한 수지 주연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 예고 영상

'수지 손에 담배?'...이미지 파격 변신한 수지 주연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 예고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국민 첫사랑' 수지가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지난 21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수지와 양세종 주연 드라마 '이두나!' 티저 예고편이 깜짝 공개돼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넷플릭스 '이두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로, 수지는 극 중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함께 출연한 양세종은 셰어하우스에서 만난 두나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 역을 맡았다.공개된 예고편에는 아침 햇살을 만끽하는 두나를 멀리서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하는 원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넋을 놓고 두나를 바라보던 원준은 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향하는 시선을 거두기 위해 고개를 내저으며 정신을 가다듬는다.영상에는 '내가 잘못했지. 자신도 없으면서 선부터 넘은 거'라는 원준의 대사와 함께 '원준아, 우리 친구 하자'라고 선을 긋는 두나의 대사가 이어져 두 사람 사이에 오가는 오묘한 분위기를 보여준다.특히 이번 예고편에서 두나 역을 맡은 수지는 손에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예고 영상에서 수지가 담배를 피우며 적극적으로 원준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접한 팬들은 '국민 첫사랑 수지의 파격 변신', '본방송에서 어떻게 나올지 완전 궁금', '수지가 담배를?!' 등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이두나 역으로 돌아온 수지와 양세종의 청춘 로맨스 드라마 '이두나!'는 총 9부작으로 구성됐다.수지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는 오는 10월 20일 공개된다.과연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수지가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매력으로 또 다른 수식어를 얻게 될지 팬들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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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7:15

'12년째 같은 브랜드 모델로 냉동인간 미모'...윈드스토퍼 자켓 코디 완벽 소화한 공유

'12년째 같은 브랜드 모델로 냉동인간 미모'...윈드스토퍼 자켓 코디 완벽 소화한 공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공유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함께 진행한 새로운 아웃도어 무드의 브랜드 화보가 공개됐다.배우 공유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홍보대사로서 무려 12년째 활동하며 변치 않는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이번 신규 화보 속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윈드스토퍼 재킷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변하지 않는 외모를 과시했다.화보에서 공유가 착용한 아이템은 고어텍스 사의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한 고어윈드스토퍼 컬렉션 '베르텍스 자켓'으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하이테크 기능성이 적용됐다.탁월한 방풍 기능성에 뛰어난 투습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야외 활동으로 신체에 땀이 차더라도 쉽게 통풍이 되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공유의 냉동인간 미모와 남다른 피지컬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프리미엄 기능성 아이템들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팬들은 '공유는 왜 안 늙지?', '공유처럼 나이 들고 싶다', '바람막이만 입었는데도 멋지네' 등 공유의 방부제 미모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일각에서는 가을에 접어들면서 공유의 아웃도어 코디를 참고해야겠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한편 배우 공유는 넷플릭스의 신규 오리지널 드라마 '트렁크' 제작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을 확정 지었다. 과거의 아픔을 잊지 못하는 음악 프로듀서 '정원' 역할을 맡아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앞으로도 꾸준한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줄 공유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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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7:15

'저출산 골든타임 놓쳤다'...출산율 공식에 대입해 계산한 한국 인구의 미래

'저출산 골든타임 놓쳤다'...출산율 공식에 대입해 계산한 한국 인구의 미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국 저출산 골든타임은 이미 끝났다'한 누리꾼이 블라인드에 올린 저출산에 관련한 분석글이 재조명되며 공감을 얻었다. 글에 따르면 가임인구가 절대적으로 줄어 결국은 아무리 출산율이 높아져도 인구 회복이 어렵다는 설명이다.작성자 A씨는 '출산율 공식'을 적용해 향후 출산율 예상치를 내놨다. 그에 따르면 1970년대 연평균 출생아 수는 85만명대였고, 이들이 성장해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가임시기인 2000년대 연평균 출산율은 1.15명 선이었다.같은 계산으로 90년대 연평균 출생아 수는 70만명대이며 이 세대의 가임시기는 현재인데, 현재 연평균 출산율은 0.8명 선이다.A씨는 '2000년대 연평균 출생아수는 40만명대, 2010년대는 30만명대, 2020년대는 20만명대'라고 부연했다. 계산에 따르면 2000년대생들이 30대가 되는 2030년대에는 40만명이 모두 결혼한다고 가정해도, 아기 1명씩을 출산해야 연간 출생아가 20만명이 된다.A씨는 '2000년대생이 결혼해 4쌍둥이를 낳아야 예전의 80만명대 수준이 된다'며 '가임인구가 절대적으로 줄어드니 출산율이 2~3명이 된다해도 예전 수준으로 돌아갈 수 없다'라고 내다봤다.이같은 글에는 '일리가 있다', '이렇게 수치로 보니까 소름끼친다', '한국 어떡하냐', '빨리 AI나 노인복지 관련된 정책이 나와야 할 듯' 등 걱정어린 시선과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21년 기준 OECD 평균 출산율이 1.58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0.81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출산장려 정책에 세금을 쏟아붓고 있지만 출산율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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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7:00

추돌 사고로 대형 트럭 앞뒤로 낀 모닝... 탑승자 3명 부상

추돌 사고로 대형 트럭 앞뒤로 낀 모닝... 탑승자 3명 부상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울주군 덕정교차로 부근 부산방향 도로에서 모닝 승용차가 앞서가던 대형 트럭을 들이 받은 후 다시 뒤따라 오던 대형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9시35분께 울산시 울주군 덕정교차로 부근 부산방향 도로에서 대형 트럭과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닝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 등 총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들 중 보조석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은 부상 정도가 심해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인력 32명 등을 동원해 사고 발생 약 50여 분 만에 구조작업을 완료했다.경찰은 모닝 승용차가 앞서가던 대형 트럭을 추돌했고 뒤따르던 다른 대형 트럭이 다시 승용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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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7:00

중국이 '동북공정 역사왜곡' 하자 직접 '한국 역사' 공부해 팩트체크로 박살내는 BTS 팬들

중국이 '동북공정 역사왜곡' 하자 직접 '한국 역사' 공부해 팩트체크로 박살내는 BTS 팬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며 '국보급' 아이돌로 불리고 있는 방탄소년단. 이들의 팬클럽 '아미'는 한국에 대한 역사 왜곡이 일어나면 먼저 나서서 바로 고치고 있다. 심지어 외국인 팬들은 한국 역사를 직접 공부해 유튜브나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올바른 한국 역사를 알리고 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TS 팬들은 한국 근현대사에 빠삭하다'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는 2년 전 BTS가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벤 플리트 상'을 수상한 후 진행한 인터뷰가 담겼다. 해당 인터뷰에서 리더 RM은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으로, 우리는 양국(한국과 미국)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를 두고 한국 전쟁을 '항미원조전쟁'으로 인식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BTS가 당시 참전한 중국 군인들의 희생을 무시했다'며 거센 반발이 일어났다.중국은 BTS 광고를 내리거나 불매 운동을 벌였고 일부 중국 팬들은 팬클럽을 탈퇴하기도 했다.그런데 한국의 역사를 정확하게 공부한 한 외국인 팬이 이들을 비판하는 댓글을 달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어로 작성된 댓글을 보면 '중국 역사 교과서는 한국전쟁에 대해 의도적으로 잘못된 내용을 담고 있다'며 '한국전쟁은 북한의 기습 공격으로 발생했고 중국은 북한을 도왔다. 그래서 미국과 UN 국가들이 한국을 돕기 위해 참전한 거다'라고 설명했다.또 'BTS가 대체 뭐라고 말하기를 기대하는 거냐'며 '우리 조상을 죽여줘서 감사하다. 우리나라를 망하게 하기 위해서 너희 군인들을 투입해 줘서 고맙다고 말해야 하냐. 중국은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해당 댓글에는 좋아요가 500개 가까이 달리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중국의 반발에 어리둥절했을 많은 해외 팬들에게 정확하게 진실을 설명해 준 외국인 아미를 두고 국내에서는 '그 아티스트에 그 팬'이라며 칭찬이 쏟아졌다.해외 아미들이 한국의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나선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지난 2018년 BTS 멤버 지민이 광복을 맞아 만세를 부르는 사람들의 모습과 일본의 원자폭탄 투하 장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것을 두고 일본이 방송 출연에 제재를 가하자 아미들이 나선 것이다. 트위터에는 해외 팬들과 국내 팬들이 'LiberationTshirtNotBombTshirt'라는 해시태그 운동을 시작했다.이들은 영어와 일본어로 번역한 글을 통해 일본이 전범국임을 알리고 광복절, 히로시마 원자폭탄 등의 역사를 전세계에 배포했다. 2019년에는 미국 유명 C 방송사가 BTS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한국 위치를 설명하면서 동해를 일본해를 표기했다.역시 전 세계 아미들이 해당 영상 페이지에 항의와 비판을 쏟아냈고, 해당 방송사는 2일 만에 일본해 표기를 삭제한 영상을 다시 업로드했다.국내에서는 국위선양 방탄소년단과 올바른 한국 역사의식을 공유하는 아미들이야말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팬과 아티스트의 좋은 사례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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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6:15

충남 당진 아파트서 미라화된 남성 시신 발견

충남 당진 아파트서 미라화된 남성 시신 발견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충남 당진 아파트에서 미라화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9분께 송악읍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시신은 고도 부패해 미라화가 진행 중이었다.친척이 A씨의 집을 방문했다 이를 발견하고 소방에 신고했다.집에는 외부 침입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발견 당시 시신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한 시신 부검을 검토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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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6:00

어깨 톡톡 쳤는데 '성추행' 당했다고 정색하는 초딩딸...'딸이 예민해vs부적절한 행동'

어깨 톡톡 쳤는데 '성추행' 당했다고 정색하는 초딩딸...'딸이 예민해vs부적절한 행동'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본격적으로 사춘기가 온 딸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아빠의 사연이 전해졌다. 아빠의 시점으로 봤을 때 딸은 단지 기분 나쁜 일을 겪어도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추행이라는 말을 쉽게 쓰는 딸한테 정이 떨어집니다'라는 제목의 사연글이 올라왔다. 사연글 작성자이자 아빠 A씨는 회사 행사에 초등학교 5학년 딸과 함께 참석했다가 벌어진 일을 들려줬다. A씨는 '이분 저분 인사 시켰다. 그런데 저랑 친한 어떤 분이 딸애 어깨를 툭툭 치며 '그래 반갑다'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옆에 있었으니 상황을 잘 알았다. 근데 딸이 그걸 굉장히 싫어하더라. 그럴 수 있다고 본다'라며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A씨는 단체 사진을 찍은 뒤 딸에게 실망을 하고 말았다. 직장 동료를 성추행범으로 몰아갔기 때문이다. A씨는 '행사가 끝나고 우연히 단체 사진을 찍는데 그분이 옆에 있었는데 딸 옆에 붙었다고 하더라'라면서 '딸 말에 따르면 그외 신체에 터치는 없었다. 몸이 붙지도 않았다'라고 털어놨다.심지어 딸은 A씨가 직장 동료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A씨는 '어떻게 하라는 거냐. 직장 동료한테 가서 '너 성추행 왜 했냐'라고 해야 하는 거냐'라며 답답해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그냥 인사한다고 그런 것 같은데 딸이 사춘기라 예민한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한 누리꾼은 자신도 초등학생 시절 비슷한 일을 겪은 바 있다며 A씨의 생각이 어떻든 딸의 마음을 꼭 잘 다독여줄 것을 조언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초면에 사춘기 학생에게 어깨 터치는 과하긴 했다', '딸이 정말 속상하겠다', '역시 남자는 남자 편인가' 등의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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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6:00

달리는 전동 킥보드 낚아채 뺏어가는 날치기 도둑들 (+영상)

달리는 전동 킥보드 낚아채 뺏어가는 날치기 도둑들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도로 위에서 달리고 있던 전동 킥보드를 그대로 낚아 채는 날치기 도둑들의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La7 Intrattenimento'은 달리는 전동 스쿠터를 노리는 도둑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칠레의 치안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칠레 산티아고 콘찰리 지역에서 포착됐다.피해자 크리스티안은 여느 때처럼 전동 스쿠터를 타고 퇴근 중이었다. CCTV를 보면 크리스티안은 안전헬멧을 쓰고 전동 킥보드를 타고 있다. 크리스티안은 '교통법규에 따라 (보도블록이 아닌) 차로의 가장자리를 탔고 당시 속도는 시속 20km 정도였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안이 평화롭게 달리고 있을 때 자동차 1대가 뒤에서 등장한다. 속도를 내면서 달려오는 자동차를 보면 조수석 창문이 열려 있고 한 남자가 상체를 창문 밖으로 완전히 뺀 상태였다.자동차는 달리고 있는 전동 킥보드 옆에 바짝 붙기 시작했고 스쿠터 옆을 스치듯 지나는 순간 상체를 밖으로 빼고 조수석에 타 있던 남자는 순식간에 전동 킥보드를 낚아챈다.  크리스티안은 순간 균형을 잃고 전동 스쿠터에서 떨어져 아스팔트 바닥에 뒹굴었다.전신에 타박상을 입고 쓰러진 크리스티안은 사건을 목격하고 달려온 행인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보도블록으로 올라올 수 있었다.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티안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자가 어떻게 상체를 자동차 밖으로 완전히 뺀 채 달려왔는지 모르겠다. 한두 번 이런 짓을 한 날치기범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남미에서 치안이 안전한 대표적 국가였던 칠레는 최근 급속도로 치안이 불안해지고 있다. 민간단체 칠레범죄연구소의 최근 보고서 따르면 칠레의 범죄가 4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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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6:00

주인이 강아지 유치원서 반려견 닮은 '다른 개' 데려오자 할퀴며 공격해 알린 절친 고양이

주인이 강아지 유치원서 반려견 닮은 '다른 개' 데려오자 할퀴며 공격해 알린 절친 고양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주인이 실수로 자신과 똑 닮은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가 영영 이별할 위기에 처한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녀석을 위기에서 구한 이는 바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절친 고양이들이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최근 화제가 된 한 가족의 이야기를 전했다.미국 버지니아주 버크에 사는 케비 켈리(Kebby Kelly)와 조 켈리(Joe Kelly) 부부의 이야기다.부부는 에미(Ehmi)라는 이름의 1살짜리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다.에미는 매일 아침 버지니아주 페어패스에 있는 어팩셔네이트 펫 케어(Affectionate Pet Care)라는 강아지 유치원에 등원하고 있다.그런데 지난 5일 유치원에 등원한 에미는 영영 집에 돌아오지 못할 뻔했다. 가족들이 다른 강아지를 에미로 착각해 집으로 데려갔기 때문이다.해당 강아지 유치원은 미용 서비스도 제공해 주는데, 이날 켈리 부부는 유치원에 에미의 미용을 부탁한 뒤 아들에게 녀석을 데려오라고 했다. 하지만 아들은 에미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닮은 다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왔다.부부는 녀석이 이전과 달라 보인다고 생각했지만, 미용 탓일 거라고 생각했다. 이에 며칠간 에미를 닮은 강아지는 켈리 가족과 함께 지냈다. 가족 중 그 누구도 에미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하지만 부부가 기르는 반려묘들은 달랐다. 반려묘들은 평소 에미에게 꾹꾹이를 해줄 만큼 사이가 좋았는데, 미용을 하고 온 후부터 공격적으로 변했다.불안한 듯 하악질을 하고 날카로운 발톱으로 녀석의 얼굴을 할퀴기도 했다.그럴 때마다 강아지는 무서운 듯 떨었다.이런 고양이들의 행동에 부부는 에미가 이상하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차리고 의심하기 시작했다.이상한 점은 또 있었다. 에미는 평소 사람의 얼굴을 핥지 않는데 조의 코를 핥고 물어뜯어 작은 상처를 남겼다. 또한 친했던 이웃의 곁을 지날 때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에미와 이 강아지는 얼마나 닮았는지 유치원의 조련사조차도 행동의 차이를 알아차렸지만 같은 개가 아니라는 사실은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한다.녀석이 집에서도 계속 불안해하고 심하게 헐떡대자 결국 케비는 유치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거나 아팠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케비는 녀석을 응급 동물 병원에 데려갔고 마이크로 칩을 인식했을 때 에미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후 녀석은 다행히 제대로 된 주인을 찾아갔고, 에미도 켈리 가족과 재회할 수 있었다.가족들은 두 강아지가 너무 닮아 구분할 수 없었기에 유치원 측에도 책임을 묻지 않았다.켈리 가족은 너무 닮은 두 녀석이 친척 관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에미를 쏙 닮은 강아지의 보호자와 연락해 DNA 검사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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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6:00

1년 시한부 선고받은 '폐암 말기' 아빠...딸 김민아는 오열했다

1년 시한부 선고받은 '폐암 말기' 아빠...딸 김민아는 오열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김민아가 폐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폐암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패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패널인 이은정 의사는 애연가였던 아버지가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 의사는 '폐암 말기라고 진단받은 다음 날부터 하루아침에 안색 자체가 병색으로 바뀌었다'라며 '우리 아버지처럼 너무 늦게 발견하지 말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치료받았으면 좋겠다. 남겨진 가족이 큰 상처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민아는 자신의 아버지도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민아는 '우리 아버지는 내가 중학교 때 담배를 끊었다. 20년째 금연인데 사실은 매일 등산도 열심히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공무원이라서 1년에 한 번 꾸준히 건강검진을 받았다. 굉장히 열심히 관리를 했는데 작년에 이상하게 기침이 나서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폐암 4기라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병원에서는 김민아 아버지가 1년밖에 못 살 것 같다고 했으나, 아직 투병 중인 상황이다. 김민아는 '(아버지가) 정말 건강했다. 한 달 전만 해도 소주를 먹었는데 기침을 하다 갑자기 돌아가신다고 하니까 이상하더라'라고 눈물을 흘려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버지가 1년 정도는 괜찮다가 최근에는 하루가 다르게 안 좋아지더라'라며 '아버지는 '차라리 모를걸' 이런 얘기도 한다. 알고 나니까 자신이 병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무서운 병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1년생인 김민아는 지난 2016년 JTBC 기상캐스터 활동을 시작하며 방송계에 진출했다.그는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내며 방송인으로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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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5:15

'지방종 수술 되나요? 안 합니다'...의사에게 딱 한마디 들었는데 진료비 낸 환자

'지방종 수술 되나요? 안 합니다'...의사에게 딱 한마디 들었는데 진료비 낸 환자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의사에게 수술 가능 여부만 물었는데도 진료비를 낸 직장인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인병원에서 뭐 하나 물어봤다고 돈 받는 게 맞는 거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마에 지방종이 살짝 올라와서 회사 2층에 있는 피부과에 전화로 '지방종 제거 수술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병원 와서 물어보라더라'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그는 '같은 건물이라 지갑, 휴대전화도 안 챙기고 접수 창구에 물어보니 '지금 환자 없으니 의사한테 물어봐라'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진료실에 들어가서 의자에 앉지도 않고 '지방종 제거 수술하냐?'고 물었는데 의사가 '안 합니다'라고 대답했다'며 '딱 저 두 마디 대화했는데 병원 나가려고 하니까 창구 여직원이 접수하고 돈 내라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게 맞는 거냐. 이걸 따져야 하나 잠깐 고민하다가 그냥 회사랑 같은 건물이라 사무실에서 지갑 가져와서 접수하고 6천 원 결제했다'고 황당함을 토로했다.A씨는 '의사가 이마라도 한 번 쓰다듬어 줬으면 이해라도 하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안 합니다' 4글자 듣고 나왔다. 인사하고 어쩌고 해도 1분밖에 안 되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저게 무슨 지료고 진찰이냐, 어이가 없다', '진료비 뜯으려는 거 아니냐, 돌팔이 의사 만났다고 영수증 리뷰 남겨라', '간호사는 상황을 모르니까 당연히 진료한 줄 알고 돈 받으려 한 거 아니냐. 차라리 물어보지 그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각에서는 '의사가 상담을 했으니 진료비를 내는 게 당연한 거다. 시간을 투자한 거 아니냐', '그거 돈 안 받으면 동네 사람들 다 와서 물어보고 간다', '의사와 대면하는 것 자체가 진찰이다' 등의 진료비를 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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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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