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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9'한국에서 살고파'...인종 차별 논란 3년 만에 공개 사과한 샘 오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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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2 09:15
3년 만에 공개 사과한 샘 오취리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3년 전 인종 차별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샘 오취리가 출연해 '사람들이 가나로 돌아가라는데 어떻게 하면 좋냐'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020년 샘 오취리는 의정부 고등학교 학생들의 졸업사진 중 화제가 된 '관짝소년단'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그는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프다. 웃기지 않다.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다. 제발 하지 말아달라. 문화를 따라하는 것은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하나?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한 번 같이 이야기 하고 싶다'라고 비판했다.
당시 샘 오취리는 영문으로 '사람들은 왜 흑인 분장이 재미없고 불쾌하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까. 한국에서는 얼굴을 흑인처럼 검게 칠하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사례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너무 많았다. 너무 실망스럽다. 하지만 그것은 전혀 아니다. 나는 흑인 희화화에 매우 반대한다'라고 전했다.
샘 오취리의 공개 비판이 화두에 오르자, 그가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제스처를 사용했으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했던 사실이 재조명됐다.
또한 샘 오취리는 케이팝을 비하하는 의미의 'teakpop'이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하기도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샘 오취리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3년 동안 자숙 시간을 가졌다.
오랜 자숙 기간을 거친 후 방송에 출연한 샘 오취리는 자신의 과거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했다.
진심 전한 샘 오취리
그는 '오늘 이야기 하기 전에 사과를 하고 싶다. 그동안 나를 좋아해주고, 나를 엄청 사랑해주신 분들께 실망도 드리고, 내 실수로 인해서 고생하신 분들이 있어서 그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샘 오취리는 ''관짝소년단' 친구들 생각을 못했다. 얼굴도 가리지 않았고 일부러 비하하는 의도도 아니었을 텐데 제가 그 부분을 제대로 생각 못했다'라며, '그때 사과문을 써서 올렸는데 사람들을 더 화나게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사과문을 올렸을 때 반응이 안 좋아서 제대로 사과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또 한편으로는 말을 잘못했다가 괜히 오해 받을까봐 주변 사람들이 차라리 조용히 있으라더라. 그러다 일이 커졌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샘 오취리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제가 한 방송에서 얼굴 찌푸리기 코너를 했는데 그게 동양인 비하를 한다고 됐다. '너는 동양인 비하하면서 왜 그 친구들 뭐라하냐'더라'라고 얘기했다.
그는 '또 제가 5년 전에 한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는데 흑인의 매력에 빠지면 못 나온다는 거였다. 그게 어떻게 생각하면 성적인 의미로 보일 수 있었는데 저는 그런 생각을 안 했다. 나는 아무 의도 없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상대방 입장으로 보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샘 오취리는 한국에서 살고 싶고, 한국을 좋아한다는 마음을 계속해서 표명했다.
그는 '한국 사람들 좋아한다. 한국 친구들 굉장히 많다. 10년 넘게 알던 친구들이 자주 연락도 해주고 굉장히 케어해준다. 식당 가면 어머님들이 굉장히 잘해준다. 한국어를 배울 때 정이라는 걸 배웠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정이라는 걸 한국 친구들에게 느꼈다'라며 진솔하게 고백했다.
MC 장영란이 논란 당시로 돌아간다면 어떤 식으로 사과했을 것 같냐고 묻자, 샘 오취리는 '일단은 (그 게시글을) 안 올렸을 거다. SNS는 글이지 않나. 조금만 감정 이입을 하면 이상한 방향으로 틀어져 버릴 수 있다. 생각이 짧았다. (게시글을) 올렸어도 바로 잘못을 확실히 짚어서 사과했을 거다. 그리고 그 친구들한테 미안하다고 연락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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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중국이 러시아 도우면 세계대전 된다' 경고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GettyimagesKorea[뉴스1] 박형기 정윤미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면 세계대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독일의 유력지 ‘디 벨트’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무기를 제공한다면 그것은 세계대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그는 “사실 중국이 우리 편이었으면 좋겠지만 현재 국제 지정학적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고 아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그는 그러나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실용적 접근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무기를 제공하면 세계 대전이 일어날 것이고, 중국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중국의 대러 살상 무기 지원 가능성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8일 독일에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만난 뒤 미국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처음 제기했다.바이든과 젤렌스키 대통령 / GettyimagesKorea그는 '우리의 우려는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 무기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만일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 무기를 제공한다면 미·중 관계에 중대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뉴욕타임스(NYT)는 미 당국자들을 인용, 중국의 러시아 무기 지원에 대한 움직임이 포착됨에 따라 최악의 냉전 상황이 재발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할 경우 전쟁은 러시아-중국-이란-북한 대 우크라이나-미국-유럽-일본 등 진영 간 대결로 확산될 수도 있다.중국은 블링컨 장관의 주장에 대해 '가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면서 미국이야말로 우크라이나군을 무장시켜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다.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블링컨 장관의 주장을 일축했다.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 新华网국제 지정학 전문가들도 중국이 사실상의 세계대전을 각오하면서까지 러시아에 살상 무기를 제공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개전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4차례 통화한데 비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아직 통화를 하지 않고 있다. 중국이 러시아의 편에 선 것은 확실하다.그러나 중국은 반복적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진에 반대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자체를 찬성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해 왔다.또 러시아 편에 섬에 따라 비용도 급증하고 있다. 미국은 물론 유럽도 중국을 전략적 경쟁자로 여기고 있으며, 네덜란드가 미국의 편에 서 반도체 수출 통제에 동참했다.만약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무기를 제공한다면 EU도 미국의 대중 제재에 전면적으로 동참할 가능성이 크다.이에 따라 중국이 실제로 러시아에 살상무기를 제공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망했다.한편 미중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외교전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전격 방문하자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도 수일 내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회수: 5,9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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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6:00 |
모텔서 동급생 옷 벗기고 때린 장면 생중계한 대구 중학생 구속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 모텔에서 동급생을 옷을 벗기고 성추행한 장면을 SNS로 생중계한 중학생 구속됐다. 21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16)군을 구속하고, A군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B(16)군은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A군과 B군은 지난 1월 9일 오후 11시 10분께 대구시 동구 지저동의 한 모텔에서 동급생 C(16)군의 옷을 강제로 벗기고 폭행하는 등 해당 장면을 SNS에 생중계한 혐의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영상을 본 C군의 친구들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A군과 C군에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를 적용해 수사에 착수했다.A군 등은 '강압이 없었다'고 주장지만 경찰은 이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군의 주장과 다르게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 A군이 폭행, 강요한 사실이 발견돼 혐의를 적용했다. A군이 도주우려가 있다고 보여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면서 'A군과 B군 모두 이번 주 내로 송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회수: 5,9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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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6:00 |
'월클 유튜버' 김계란·심으뜸·슈카·쯔양, 이번주 인기 주말 예능에 나옵니다JTBC '아는 형님'골드버튼 유튜버 4인방, 주말 예능 출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골드버튼 유튜버 김계란, 심으뜸, 슈카, 쯔양이 이번주 주말 예능에 출격한다.지난 18일 JTBC '아는 형님'은 이번주 방송될 372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은 골드버튼 유튜버들이 총집합한 편으로 그려질 예정이다.JTBC '아는 형님'이들은 각자 헉 소리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먼저 쯔양은 770만, 슈카는 250만, 심으뜸은 141만, 김계란은 315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놀라운 구독자 수를 밝힌 이들의 모습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연신 '우와'라며 감탄을 숨기지 못 했다.JTBC '아는 형님''이 조합을 여기서 보다니'...팬들 반응까지 폭발네 사람은 각자 자신의 특색을 살린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쯔양은 먹방으로, 슈카는 경제 이야기, 심으뜸과 김계란은 운동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한 번에 인기 유튜버들을 만날 수 있는 모습에 팬들은 '이 조합을 주말 예능에서 보다니', '유튜버계 월클들',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JTBC '아는 형님'한편 쯔양, 김계란, 슈카, 심으뜸이 나오는 '아는 형님'은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네이버 TV '아는 형님' 조회수: 5,9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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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5:15 |
'뉴스 안 나오면 안 하지'...솔직 발언한 기안84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한 기부금 액수YouTube 'M드로메다 스튜디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웹툰 작가 기안84가 기부와 관련한 솔직한 속마음을 밝혔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기부왕의 기부철학'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YouTube 'M드로메다 스튜디오'공개된 영상에서 주호민은 기안84에게 '그림 완판돼서 청소년 교육비 지원한 거 진짜냐'고 물었다.그러자 기안84는 '당연하죠 형'이라며 '뉴스 좀 보라. 저 날 내가 연예 뉴스 1위했다'고 뿌듯해했다.YouTube 'M드로메다 스튜디오'이런 기안84에게 주호민은 '뉴스 안 나오면 기부 해요? 안 해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기안84는 고민하지 않고 바로 '뉴스 안 나오면 안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주호민과 이말년은 고개를 숙인 채 웃어 폭소를 더했다.기안84는 '내 선행은 알려져야 한다. 나는 선행 뒤에서 하는 스타일 아니다'라고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YouTube 'M드로메다 스튜디오'한편 기안84는 지난해 미술을 하고 싶은데 여건상 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개인전으로 번 수익금 8700만원을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했다.이로 인해 미술을 배워보고 싶어 하는 전국 보육원 15명 청소년의 교육비가 마련됐다.YouTube 'M드로메다 스튜디오' 조회수: 5,9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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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5:15 |
메가커피가 수입한 커피 원두에서 '곰팡이 독소' 검출됐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좌) Instagram 'mega_mgc_coffee', (우) gettyimagesBank '인체 발암 물질'로 알려진 독소가 커피 생두에서 발견...생두 사용하는 메가커피는 '관련 없다' 선 그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에티오피아에서 수입된 커피 생두에서 '곰팡이 독소'로 불리는 오크라톡신A가 검출됐다. 해당 독소는 '인체 발암 물질'로 몸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 독소를 포함한 커피 생두가 수입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논란이 일자 해당 생두를 수입한 업체 중 하나인 메가커피는 '현재 매장에서 사용하는 원두는 이번 문제와 관련이 없다'라고 해명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생두 유통회사 '블레스빈'과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 측은 문제가 된 에티오피아산 생두를 수입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블레스빈이 수입한 물량 일부는 시중에 유통돼 식약처로부터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메가커피 측이 수입한 물량은 다행히 국내에 들어온 뒤 창고 보관 중이어서 시중에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메가커피는 공식 SNS에 공문을 올리며 '최근 에티오피아 수입 생두에서 오크라톡신A 검출 사례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다만 '메가커피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원두는 이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다만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가시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문제된 커피콩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전에 수입된 뒤 문제가 밝혀지지 않은 채 유통됐을 수 있지 않냐는 지적이 나온다. Instagram 'mega_mgc_coffee'메가커피 측은 약 1년간 거래하던 업체와 거래 중단도 검토 중...열로도 파괴되지 않는 강력한 독소다수 소비자는 '문제가 있는 원두가 수입됐는데, 식약처에 안 걸렸을 수도 있지 않냐'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식약처가 찾아낸 덕분에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수입하려던 생두에서 위험 물질이 나온 건 사실 아니냐. 향후 이런 문제가 또 없을 거라는 보장이 있냐'라고 지적했다.Instagram 'mega_mgc_coffee'한편 생두에서 검출된 '곰팡이 독소' 오크라톡신A는 '인체 발암 물질'로 꼽힌다. 이 독소는 일반적인 가열 조리 과정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몸에 들어갈 경우 신장독성 및 면역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논란이 커지자 메가커피 측은 약 1년간 거래 관계를 이어오던 해당 업체와 거래를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메가커피 관계자는 뉴스1과 인터뷰에서 '통관 단계에서 걸러졌기 때문에 당연히 원두 로스팅조차 하지 않았고,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며 '본사 차원에서 해당 업체와 거래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Instagram 'mega_mgc_coffee' 조회수: 6,0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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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5:00 |
'피부과 의사가 처방해준 연고 발랐다가 피부가 '이렇게' 다 뒤집어졌습니다'Australscope[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피부과에서 처방해준 연고 때문에 피부가 '좀비'처럼 변해버렸다는 한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호주 야후뉴스에 따르면 시드니 출신의 레미 쓰나시마(Remi Tsunashima, 24)라는 여성은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에 대해 경고하기 위해 최근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3살 때부터 습진을 앓았던 레미는 지난 20년간 의사로부터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았다.그녀는 의사 말만을 믿고 20년 넘게 피부를 치료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스테로이드 연고가 좋지 않다는 말에 레미는 이를 끊으려고 노력했지만, 얼굴에 발진이 생기고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는 국소 스테로이드 중단 초기 증상에 겁에 질려 다시 사용하는 것을 반복했다.그는 마음을 다잡고 다시금 연고를 끊었다. 계속해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쓸 수는 없다고 판단해서다.그러자 상태는 더욱 심각해졌다.피부는 새빨개졌고 온 얼굴과 몸에 하얀 각질이 일어났다.어떨 때는 얼굴에서 각질이 우수수 떨어지기도 했다.레미는 '온몸이 불타오르는 것 같았고 시야가 흐릿해졌으며 체온이 잘 조절되지 않았다. 온몸이 민감했고 불면증, 탈모, 신경통, 가려움증까지 경험했다'라고 설명했다.그녀의 증상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국소 스테로이드 장기간 남용 또는 오용의 부작용으로 밝혀졌다.TikTok 'remi.tswjourney'사람들은 그녀의 피부를 보고 놀라기도 하고 막말을 하며 마음의 상처를 주기도 했다.이에 그녀의 자존감은 바닥을 쳤다.화장실에 들어갈 때마다 거울을 보지 않기 위해 불을 켜지 않을 정도였다.그녀는 자신과 같은 일을 겪고 있을 혹은 겪게 될 수 있는 이들을 위해 SNS를 통해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며 스테로이드 연고의 위험성을 경고했다.응원하는 댓글도 있었지만 그녀의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이 넘쳐났다.'좀비 같다', '괴물인 줄 알았다', '눈 버렸다' 등의 악플은 그녀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레미는 이후 댓글을 읽지 않으려 노력했고 꾸준히 영상으로 스테로이드 금단 증후군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찍어 올렸다.이런 그녀의 모습에 곧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다.레미는 '어떤 이들은 나에게 용감하다고 하거나 치유되는 과정을 보고 기쁘다고 한다. 또 다른 이들은 욕을 하기도 한다'라면서 '공개적으로 나의 증상과 치유 과정을 기록하는 것은 많은 관심을 끌었고 나와 같은 증상을 겪는 이들과 연결되게 해줬다. 우리는 가장 힘든 날에 서로를 위해 존재하며 서로의 승리를 진정으로 축하한다'라고 밝혔다.그는 '나와 같은 스테로이드 금단 증후군을 겪는 이들에게 당신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고 응원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5,5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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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5:00 |
'아침마다 삼겹살·장어로 '8첩 반상' 차리는 아내...안 먹으면 울고 삐칩니다' (영상)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깨가 쏟아져야 할 결혼 1년차 부부가 아침마다 전쟁을 치른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는 아침밥에 진심인 아내 때문에 괴롭다는 남성의 하소연이 전해졌다.남편은 '아내가 아침밥을 과하게 차린다'며 불만을 털어놨다.그의 말만 들으면 자칫 '배부른 소리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다만 남편은 지금껏 살며 아침밥을 먹은 것이 손에 꼽을 만큼 적다. 남편은 '아침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돼 힘들다'며 아내를 만류하지만 그녀의 남편 사랑은 도통 식을 줄 몰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혼 전 아내의 로망이 바로 '남편에게 아침밥을 차려주기'였다. 그런 만큼 매일 아침, 식탁에는 모둠전부터 시작해 갈비, 잡채 등 8첩 반상이 차려진다.여기까지만 해도 대단한 밥상이지만, 최근에는 남편의 기력을 회복해야 한다는 이유로 삼겹살, 장어까지 식탁에 오르고 있다고.남편은 아내에게 지속적으로 아침을 차리지 않아도 된다는 의사를 밝히지만 그럴 때마다 아내는 섭섭하다며 울고, 삐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이건 본인 만족인 것 같은데', '아침부터 8첩 반상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남편이 싫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는데도 계속 차려주는 거면 욕심이다', '아침에 삽겹살과 장어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중 주 5일 이상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의 비율(아침결식 예방인구 비율)은 지난해 기준 약 50%다.일부 사람들은 아침밥을 꼭 먹어야 한다는 의견에 반기를 들기도 한다.이들은 평소 아침밥을 먹지 않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아침밥을 먹으면 속이 불편하다는 주장을 펼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로 이 같은 경험이 있다면 아침밥을 먹지 않는 게 좋을 수 있다. 다만 이는 최소 20~30년 이상 아침밥을 먹지 않은 사람에게만 해당된다.자취 중인 대학생이나 2030대 직장인 등 젊은 사람들의 경우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게 건강에 더 좋다고 단정 짓기는 이르다.전문가들은 아침식사를 거르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오히려 습관적으로 거르게 된 원인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아침을 거르는 원인으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패턴 때문에 아침에 식사할 여유가 없는 것일 수 있으며 전날 과식, 야식, 음주 등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5,5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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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5:00 |
손 vs 허벅지...그림에서 '이것' 먼저 보이면 '운수대통' 돈 많이 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지금 당신의 '연애운' 혹은 '재물운'을 알고 싶다면 여기 주목하자. 그림 한 장으로 '곧 다가올 운명'을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를 공유하니 재미 삼아 해보길 바란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eva'는 착시 현상으로 알아보는 운명 테스트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주어진 그림을 보고 가장 먼저 어떤 형체가 떠올랐는지 선택하면 된다.eva마치 얼룩말 무늬처럼 흰색과 검은색이 번갈아 가며 섞여 있는 그림에서 사람의 '손' 모양을 찾아냈다면 당신은 다음 달 재산운이 아주 좋아 보인다.지금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 이전보다 행운이 깃들 것으로 보이며 더 많은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그야 말로 '운수대통'의 달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친구들이나 가까운 지인들이 당신이 그간 가지고 싶어했던 것을 깜짝 선물하는 운도 들어와 있다.마음속으로 바라는 것 모두가 척척 이뤄지는 기쁨을 누릴 수 있으며 큰 돈을 벌 수 있으니 기회가 보인다면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당신은 타고난 기량이 좋고 늘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다. 당장 힘든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버틴다면 다음 달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참고하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금 그림에서 사람의 '허벅지' 혹은 단순히 '흰검 줄무늬'가 눈에 띄었다면 당신은 다음 달 '애정운'이 폭발할 예정이다.어쩌면 당신의 인연은 회사 등 가까운 곳에 있을 수 있다.최근 직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 옆에서 문제를 같이 해결해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다.평소 독립적인 성향을 가진 당신을 잘 파악하고 곁에서 늘 응원해주는 인연을 만난다면 오래 동안 행복한 연애를 할 가능성도 있다.그러니 너무 주변 사람들에게 철벽을 치지 말고 좋은 사람이 있다면 눈여겨 보는 것을 추천한다. 조회수: 5,7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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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4:00 |
유명 대학병원서 '백내장' 수술한 어머니, 퇴원 하루 앞두고 사망YouTube 'SBS 뉴스'환자에게 투입해서는 안 되는 항생제를 투여한 간호사...퇴원 하루 앞두고 사망한 여성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이름만 들어도 아는 한 대학병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은 50대 여성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간호사가 환자에게 투여한 항생제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지난 20일 SBS는 백내장 수술을 받고 숨진 50대 여성의 가족과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수술을 받은 50대 여성 A씨는 퇴원 하루를 앞두고 혼수상태에 빠져 사망했다. A씨가 혼수상태에 빠져 쓰러진 모습은 병원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YouTube 'SBS 뉴스'영상 속 간호사는 환자 이름을 확인하더니 급하게 반대쪽으로 뛰어간다. 이후 다른 간호사를 대동해 급하게 뛰어나온 병실로 다시 찾아갔다. 이때 해당 병실에서 A씨가 나왔고, A씨는 비틀거리더니 곧바로 복도에 고꾸라졌다. 그대로 혼수상태에 빠진 A씨는 결국 다음날 숨지고 말았다. 퇴원 하루 전이었다.A씨의 남편 B씨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일반적인 수술이어서 안과 쪽에서는 절대 이렇게 사망할 일이 없는 수술이었다. 그래서 답답하다'고 말했다.YouTube 'SBS 뉴스'간호사 '주사제 제조는 다른 사람이 했어'...병원 측은 사고 이후 3년이 넘게 사과 한마디 없어B씨말처럼 A씨가 사망한 이유는 백내장 수술 때문은 아니었다. 다른 이유가 있었다. 부검 결과에 따르면, A씨가 사망한 이유는 몸에 투여된 항생제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유족들은 몸에서 발견된 항생제가 A씨에게 투약해서는 안 되는 항생제였다고 주장한다.A씨 아들 C씨는 부검 결과를 언급하면서 '피부 알레르기 반응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던 그 약물이 1회 정식 투여 용량으로 나왔다'며 황당해했다.수사 기관은 A씨에게 주사를 투여한 간호사에게 투여와 관련한 질문을 했고, 이에 간호사는 수사 기관에 '주사제 제조는 다른 사람이 했고, 본인은 준비된 것을 투약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YouTube 'SBS 뉴스'하지만 검찰은 '해당 간호사가 투약하면 안 되는 성분이라는 것을 전달받고도, 주사제를 직접 만들어 정맥에 주사했다'며 주사를 투여한 간호사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3년 넘게 수사 결과를 기다려온 가족들은 간호사를 포함한 병원 측에서 단 한마디의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성토했다.남편 B씨는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그런 대형병원에서 그렇게 한 가정을 풍비박산 내고 사과 한마디 하지도 않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유가족은 병원 측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YouTube 'SBS 뉴스' 조회수: 5,5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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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4:00 |
'시각장애인'이라 밝혔는데도 그만 쳐다보라며 얼굴 박제까지 한 헬스장 여성 회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미국에서는 일부 헬스장 여성 회원들이 SNS에 남성 회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제로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플랫폼에서는 운동 중인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것이 소름 끼친다며 남성들의 모습을 찍은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물론 이 중에는 실제로 여성 회원들을 계속 쳐다보며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도 있겠지만, 많은 이들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피트 거스틴(Pete Gustin)도 그중 한 명이다.YouTube 'Blind Surfer Pete Gustin'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디스트랙티파이(Distractify)는 유명 미국 성우이자 유튜버인 피트 거스틴이 신분증까지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사연을 전했다.피트는 시각장애인 유튜버로 유명하다.하지만 그는 지난 2021년 한 여성으로부터 변태로 오해받는 황당한 상황을 맞닥뜨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당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한 여성이 다가오더니 자신에게 '왜 자꾸 쳐다보냐. 여자들 쳐다보러 헬스장에 왔나? 대답해봐라'라며 비난했다고 밝혔다.그는 삼두근 단련을 위해 푸시 다운 운동을 하면서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눈이 보이지 않기에 그 어떤 것도 볼 수 없었지만, 여성이 오해를 한 것이다.이에 그는 '쳐다보는 것처럼 느껴지게 해서 미안하지만, 나는 시각장애인이라 볼 수가 없다'라고 수차례 해명했으나, 여성은 이를 믿지 않았다.그녀는 '어떻게 시각장애인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느냐'라면서 '시각장애인이든 말든 상관없으니 그만 쳐다봐라'라며 그에게 소리를 질러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성은 벌떡 일어나더니 몇 분 후 헬스장 직원과 함께 돌아왔다.결국 그는 지갑에서 매사추세츠주 시각장애인 위원회 ID 카드를 꺼내야 했다.하지만 헬스장 직원은 '그래도 다른 회원들을 불편하게 해선 안 된다'라며 오히려 여성의 편을 들어줬다.여성은 그의 모습을 찍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억울했던 피트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영상을 공개했고 그제야 여성은 자신이 찍은 영상을 삭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피트의 억울한 사연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고 많은 누리꾼들이 여성의 행동을 맹비난했다.누리꾼들은 '운동을 하다 보면 시선을 아무 데나 둘 때가 많다. 여자가 너무 예민하다', '시각장애인이라 해명까지 했는데 어떻게 저럴 수 있나', '기본이 안 되어있는 헬스장이다. 당장 옮겨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피트를 위로했다.최근 '헬스장 변태를 고발한다'는 여성들의 영상이 틱톡 트렌드가 되면서 그의 해명 영상은 지금도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YouTube 'Blind Surfer Pete Gustin' 조회수: 5,6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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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4:00 |
'회사에서 누군가가 제 가방에 콘돔·러브젤을 넣어둡니다... 벌써 네 번째예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 직장인이 가방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성인용품이 계속 나온다는 고민을 전했다. 어느 순간부터 누군가가 가방에 콘돔, 러브젤을 넣어둔다며 말이다.지난달 4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가방에서 콘돔이 나오는데, 경찰 신고 가능한가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콘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작성자 A씨는 가방에서 콘돔, 일회용 러브젤 등이 나온다고 호소했다.A씨는 '작년 가을 이후 벌써 네 번째'라며 '도통 영문을 모르겠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가방 단속을 잘하다가 또 어느 순간 보면 (콘돔이) 들어있다'며 '사용하지는 않은 새 콘돔'이라고 설명했다.A씨는 '누가 장난치는 거 같은데 이런 것도 경찰 신고가 가능하냐'며 도움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백한 성희롱 아니냐, 당장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소형 CCTV 설치하는 게 좋을 듯' 등의 분노 반응을 보였다.해당 행위가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으로 확인되면 가해자는 과태료 부과, 징계 등을 받게 된다. 조회수: 6,0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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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4:00 |
'중고로 산 '소파' 안감에서 7개월 된 강아지가 나왔습니다'Jam Press[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중고로 산 소파에 앉으려다 안에서 낑낑대는 이상한 소리를 들은 여성. 그녀는 소파 안감을 뒤적거리던 여성은 소파에 숨겨져 있던 무언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안에는 아주 어린 강아지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Jam Press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중고 소파를 구입했다가 반려견까지 얻게 된 한 브라질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조인빌(Joinville)에 거주하는 소라야 고메스 가르시아(Soraya Gomes Garcia)라는 여성은 얼마 전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천 소파 하나를 구입했다.그런데 소파에서는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났다.이에 소파의 상태를 살피던 그녀는 무언가가 튀어나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소피 안감을 열었고 그 안에서 7개월 된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Jam Press다행히도 강아지는 살아있었다. 녀석은 꽤 오랜 시간 소파 안에 갇혀있었는지 매우 힘들어 보였다.가르시아는 '녀석은 매우 배가 고파 보였고 목도 말라보였다. 실제로 곧 죽을 지경 같았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혼자 소파에 미끄러져 들어갔을 가능성은 없다. 시동생이 녀석을 꺼내기 위해 소파 안감을 뜯어내야 했다'라고 덧붙였다.가르시아는 강아지를 입양했다. 그리고 2년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자신의 첫 반려견의 이름을 따 '멜(Mel)'이라는 새 이름도 지어줬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Soraya Gomes Garcia(@sorayamongagua)님의 공유 게시물현지 동물 권리 단체는 동물 학대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했다.단체는 '중고 소파 안에 강아지가 들어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하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났다. 인간은 더 대담해지고 잔인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Instagram 'sorayamongagua'가르시아는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통해 멜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멜에게는 이제 많은 랜선집사들도 생겼다.누리꾼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이제 따뜻한 가정에서 행복한 일만 겪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6,0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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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4:00 |
지각한 직원에 싫은 소리 해 마음 쓰였던 기안84, '월급' 인상해 달래준다YouTube '인생84'그림 잘 팔리면...기안84, 여직원 연봉 인상 약속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웹툰 작가 기안84가 직원의 월급 인상을 약속하며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30대 여직원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YouTube '인생84'영상을 통해 기안84는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관찰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오늘 첫 번째로 관찰할 사람은 저희 회사에서 가장 오래된 직원이다'라고 소개했다.여직원 박송은 씨의 출근길을 함께한 기안84. 출근길에 분식집에 들러 어묵을 먹는 직원의 모습을 보고 기안84는 '옛날에 회사에 왜 이렇게 늦게 오냐고 했던 것이 매우 미안해진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YouTube '인생84'이어 두 사람은 빵집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때 송은 씨는 빈혈이 왔다며 거리에 주저앉았다.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어제 무리 안 했잖아. 저혈압이야? 그럼 저거 등이라도 두들겨 줘요. 아프면 원래 등 두들겨 주는 거다'라며 직원을 걱정했다.YouTube '인생84'송은 씨 집에서 부터 약 1시간 반에 걸려 회사에 도착한 두 사람. 기안84는 송은 씨와 작업을 하던 중 '1시간 반 걸려서 출근하셨는데 안 힘드시냐'고 물었다.그러면서 '전시 잘 팔리면 연봉 올려드리겠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YouTube '인생84'영상 말미 기안84는 '오늘 직원의 입장에서 하루를 살아보니 시간이 굉장히 느리게 간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을 4년째 하고 있다는 게 대단하다'고 칭찬했다.YouTube '인생84' 조회수: 5,6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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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3:15 |
'남편과 이혼하는 유리한 방법' 묻자 '가정폭력·불륜' 조장한 어느 여성의 답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편과 이혼을 하고 싶은데 재산분할에서 제게 유리하게 할 요소가 있을까요?'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이혼을 고민하는 부인에게 한 누리꾼이 남편으로부터 '한 푼'이라도 더 뜯어낼 수 있는 방법을 댓글로 남겼다.최근 한 커뮤니티에 남편과 이혼을 하고 싶다는 아내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남편과의 관계가 점점 소원해지고 있다. 언젠가 이혼을 하게 될 것 같은데 미리 준비를 해두려 한다'면서 '남편과의 재산분할에서 유리하게 할 요소가 있을까요'라고 누리꾼들에게 물었다.이에 다른 회원이 '같은 여자로서 조언을 드리겠다'며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가 말한 요소는 이랬다. 먼저 '남편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를 자신의 친구로 소개해줘라'고 운을 뗐다.이는 '친구와의 불륜을 유도해 유리한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친구도 이걸로 한몫 단단히 챙겼다'고 덧붙였다.두 번째로는 '남편을 화나게 만들어 가정폭력을 유도해라'는 것이다.여성은 '비아냥대기, 자존심 뭉개기 등 남편이 싫어할 만한 말을 통해 그의 손찌검을 유도해라'면서 '맞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진단서를 확보하고 '여성의 전화'나 '가정폭력센터'에 상담해 내역을 남겨라'고 언급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댓글 남긴 여성, '준비 철저히 해서 아름다운 새 출발 하길'마지막으로 '앞에 두 경우를 모두 실패했다면 정신과에 다녀라'고 했다. 그녀는 '남편의 불성실, 폭언 등으로 인한 우울증, 공황장애가 있다고 상담하며 내역을 남겨라'고 말했다.여성은 위와 같은 내용을 남기며 '이혼하고 여자 혼자 살려면 돈이 정말 중요하다. 안 그래도 돈 벌기도 힘들고 사회에서 여성차별이 좀 심하냐'면서 '어차피 이혼하면 여자한테 져주고 퍼주는 남자들이 대부분이긴 한데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야 된다'고 주장했다.말미에는 '준비 철저히 해서 새 출발 아름답게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일부 여성 회원들도 공감을 표했다.그녀의 댓글에 A씨는 '고마워요. 명심할게요'라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해당 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치를 떨었다.이들은 '글만 봐도 어질어질하다', '제정신인가?', '끼리끼리 아주 난리가 났다', '이 정도면 범죄 아니냐', '욕하기도 아깝다', '정녕 사람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한편 가정법률상담소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부부 사이 성격 차이나 경제적 문제에서 비롯된 갈등이 더 심각해지며 이는 고스란히 가정불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지난 202년 가정법률상담소의 '2021년도 상담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상담소가 진행한 이혼 상담은 총 4616건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2019년 이혼 상담 건수(4239건)에 비해 8.9% 증가한 수치다.이 가운데 여성 내담자는 3475명(75.3%), 남성 내담자는 1141명(24.7%)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40대(26.8%)가, 남성은 60대 이상(47.7%)이 가장 많이 이혼을 상담하러 온 것으로 집계됐다. 조회수: 5,8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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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3:00 |
부모 모두 불참한 박수홍 결혼식...절친 박경림이 한복 입고 등장한 감동적인 이유 (+영상)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박경림이 절친 박수홍의 결혼식에 한복을 입고 등장해 훈훈한 의리를 뽐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주례 없는 결혼식을 계획한 박수홍은 양가 부모님 인사 시간을 두고 한동안 고민에 빠지다 결국 혼주석을 비우기로 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그러나 결혼식 당일, 김국진, 김수용, 박경림 등이 혼주를 대신해 하객들을 맞이했다.특히 한복을 입은 박경림은 신랑, 신부보다 결혼식장에 먼저 도착해 31년 지기 의리를 뽐냈다.박경림은 '가족들이 입는 거 입으면 과할 것 같아, 개량한복을 입었다'고 부연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날 박경림은 분주하게 웨딩홀을 돌아다니며 김다예 부모님과 인사를 나눴고, 혼주 역할을 대신했다.이어 도착한 김수용, 이수영, 김국진도 하객 맞이를 자처하며 박경림의 곁에 섰다.결국 박수홍은 가슴에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이기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네이버 TV '조선의 사랑꾼' 조회수: 6,1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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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2:15 |
'죄송합니다'...녹화 도중 장성규 말 듣더니 오열하며 스튜디오 벗어난 박수홍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박수홍이 장성규의 말을 듣고 방송 도중 오열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이날 김국진, 김수용, 김용만, 박경림 등이 혼주를 대신해 하객들을 맞이해 박수홍을 감동하게 했다.특히 장성규는 '다홍이와 수홍 2세 만세. 수홍이와 다예를 예뻐해 주실 수홍의 형님, 누님인 장인 장모님 만세'라고 크게 외치며 박수홍의 기를 살려줬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어 스튜디오에서 장성규는 '수홍이 형과 따로 만나서 식사라도 할 때면 형이 항상 저에게 '성규야, 너 부모님한테 잘 해야 한다. 가족한테 잘해야 한다'고 했다. 그걸 가장 먼저 가르쳐 줬다'라고 말했다.장성규의 말을 듣자마자 박수홍은 눈물을 터트리며 '죄송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현장을 벗어났다.한동안 눈물을 흘리고 돌아온 박수홍은 '성규야 너 때문에 오열한 거 아니다'라며 '내가 왜 이렇게 울었느냐 하면 많은 분들이 응원도 해주셨지만, 폐부를 찌른 말이 있었다. '부모 형제 버린 놈이 이렇게 나와서 돈벌이를 하냐'고 하는 데 나는 진심으로 이런 돈벌이 하고 싶지 않다'라고 토로했다.이어 '그래도 돈벌이를 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하고 있는 거다. 나는 행복하게 가족들 지키면서 살 거고 그러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한다'라고 소신을 전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조회수: 6,5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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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2:15 |
유명 라멘 가게서 나무젓가락 입에 넣었다 빼며 '침 테러'하고 다니는 일본 남학생들현재는 삭제된 영상 / Instagram 캡처[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사카, 도쿄, 나라에 매장을 둔 유명 라멘 가게에서 이번엔 '젓가락 테러'가 일어났다. 일본 남학생들은 나무젓가락에 침을 묻히곤 깔깔대며 웃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요미우리 TV는 라멘 체인점 '도톤보리 신자(どうとんぼり神座)'의 한 매장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전했다.현재는 삭제된 영상 / Instagram 캡처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정확한 위치가 알려지지 않은 라멘 가게에서 사건이 일어났다.일본인 남학생으로 추정되는 A군은 수저통에 들어있는 나무젓가락을 빼내더니 그대로 입으로 가져갔다.나무젓가락에 침을 묻힌 뒤 수저통에 다시 집어놓고는 낄낄대며 웃기까지 했다.최근 일본 초밥집에서 간장병에 침 묻히는 테러가 일어났다 / Twitter 캡처더욱 충격적인 건 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본인들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는 것이다.현재(21일 오전 11시 기준)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은 확인되지 않지만, 캡처된 영상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다.해당 영상이 유명 라멘 체인점에서 촬영된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라멘 체인점 본사에서는 '경찰과 상담해 수사 의뢰 여부를 결정하겠다. 형사, 민사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6,3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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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2:00 |
'흑인 인어공주' 예고편 본 흑인 유튜버의 일침...'같은 인종 써줬다고 고마워하면 안돼'YouTube 'Walt Disney Studios'[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가 주인공인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본격적인 홍보가 시작되면서 월트 디지느 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지만 4일 만에 '싫어요' 33만개를 받으며 반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한 흑인 유튜버가 지난 9월, 인어공주 예고편을 보고 전한 생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유튜버 'Patience Xina'는 'Why Does Hollywood Keep Doing This?(할리우드는 왜 이런 일을 계속 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YouTube 'Patience Xina'시나는 먼저 2008년 개봉한 '트와일라잇'을 예시로 들었다. 해당 영화도 캐스팅 당시 로버트 패틴슨이 주인공을 맡는다는 것에 반발이 심했다.원작과 인종이 바뀐 것도 아니었지만 팬들은 '내 에드워드는 이렇지 않아'라며 항의하기도 했다.또한 '밥 더 빌더'라는 애니메이션을 예시로 언급했다. 주인공 밥의 얼굴이 한때 완전히 바뀌어 논란이 된 바 있다.이를 토대로 시나는 '어릴 적 보던 캐릭터를 바꾸는 건 단순히 캐릭터를 훼손하는 게 아닌 사람들의 소중한 유년 시절을 훼손하는 일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YouTube 'Patience Xina'그러면서 ''인어공주' 속 아리엘은 1989년에 공개됐다. 그럼 대체 얼마나 많은 아이가 아리엘을 보고 자랐을까?'라며 '정말 아리엘을 사랑하는 팬들은 머리 색만 바꿨어도 화가 났을 것이다'고 지적했다.이어 '매번 할리우드가 인종을 바꿔서 흑인 캐릭터 하나가 늘어나면 빨간 머리 캐릭터는 반대로 하나씩 없어진다'며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디즈니 공주 중 빨간 머리는 '아리엘' 단 하나다. 전 세계의 빨간 머리 아이들은 자신과 같은 빨간 머리인 아리엘을 잃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나는 흑인 인어공주의 등장에 불만을 제기하면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 찍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YouTube 'Walt Disney Studios'그녀는 '디즈니는 인종과 관계 없이 영화를 잘 만든다. 흑인 공주가 만들고 싶으면 그냥 새로 하나 만들면 되는데 왜 멀쩡한 아리엘을 갑자기 바꾸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해당 질문의 답으로는 디즈니가 새로운 걸 만들어서 히트할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그녀는 '흑인 역시 단순히 자신과 같은 인종을 써줬다고 고마워해선 안 된다'며 '디즈니는 자신들이 게으른 걸 감추기 위해 사람들 간 인종 다툼을 부추긴다'고 강조했다.나아가 '캐릭터 인종 바뀌어도 신경 안 쓴다'는 사람들, '블랙 팬서'가 백인으로 바뀌어도 신경쓰지 않을 것이냐'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YouTube 'Patience Xina' 조회수: 5,7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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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2:00 |
퐁퐁으로 사과 씻는다는 남친...'미쳤다 vs 원래 그런 용도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과일 세척 방법을 두고 여자친구와 다툼을 벌인 남성이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과를 씻을 때 퐁퐁을 사용하는 남성의 사연이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남성은 사과를 씻을 때 꼭 퐁퐁을 사용하는 데 이를 알게 된 여자친구는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그녀는 '사과 씻을 때 퐁퐁으로 닦는 사람 처음 본다'라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LG 생활건강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사과를 왜 세제로 씻냐', '아니 나 같아도 이해 안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다른 누리꾼들은 '퐁퐁은 원래 과일을 세척하는 용도'라며 남성의 방법이 옳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제품 설명서에 따르면 '퐁퐁은 식품 첨가가 가능한 보존료 만을 사용하여 야채, 과일도 닦을 수 있는 주방 세제'라고 안내하고 있다. 즉 퐁퐁을 사용해 사과를 씻는 남성의 방법은 옳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다만 이를 보고 난 후에도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세제라고 하니까 왠지 찝찝하다', '퐁퐁으로 과일 닦을 수 있는 건 처음 알았다'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5,1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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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2:00 |
출산 직전 인증샷 올리려 풀메한 엄마...'이해된다' vs '관종이다'NYPOS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출산은 새 생명이 태어나는 고귀한 순간이지만 산모들은 엄청난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하늘이 노랗게 보일 정도로 아프다는 진통 속에서도 분만 인증샷을 예쁘게 찍기 위해 풀 메이크업을 한 산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출산 인증샷을 예쁘게 찍어야 한다며 분만실에서 풀 메이크업을 한 산모의 사연을 소개했다.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에 사는 23세 여성 칼리 템플은 얼마 전 둘째 딸을 출산했다.NYPOST아이를 낳는 순간에도 가장 예쁘게 인증샷을 남기고 싶었던 그녀는 진통을 하는 와중에도 풀 메이크업을 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그녀는 분만실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미용사를 불러 화장은 물론 머리 세팅까지 완벽하게 마쳤다.NYPOST템플은 '출산 후 땀에 젖은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싶지는 않았다. 출산 후에도 예쁜 모습으로 보이기를 원했다'라고 말했다.그녀는 또 분만 중 메이크업을 받은 것이 오히려 힘든 출산 과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NYPOST템플은 '출산할 때 도움이 됐다. 메이크업을 받고 예뻐진 내 모습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놀라운 건 그녀가 분만을 하며 풀 메이크업을 받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첫째 아들을 낳을 때도 병원에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미용사를 불러 풀 메이크업을 받은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NYPOST템플의 사연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출산 중에도 예뻐 보이고 싶다는 그녀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는 누리꾼들도 있었다.NYPOST반면에 '출산할 때마저 인증샷 찍을 생각에 분만실에서 풀메이크업 받은 건 너무 심하다'라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많다. 조회수: 5,3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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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1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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