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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동성애 구호 함부로 쓰지 말라' 분노에 결국 신곡 제목 변경한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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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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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윈스'라는 제목으로 신곡을 낸 아이유가 성소수자 지지 문구를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결국 제목을 변경했다.


지난 19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스'(Love Wins) 제목을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 곡의 제목으로 인해 중요한 메시지가 흐려질 것을 우려하는 의견을 수용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두를 더욱 존중하고 응원하고자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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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발매될 곡에 담은 메시지와 가장 반대되는 지점의 말이 있다면 그건 '혐오'일 것'이라며 '혐오 없는 세상에서 모든 사랑이 이기기를, 누구에게도 상처되지 않고 이 곡의 의미가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존 제목인 '러브 윈즈'는 지난 2015년 6월 26일 미국의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 성소수자들 사이에서 언급됐던 트위터 해시태그 문구다.


이후 2016년 미국 올랜도에서 게이클럽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을 때에도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의미로 사용됐으며, 다양한 퀴어 퍼레이드에서 대표 문구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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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소수자들은 SNS를 통해 '억압과 차별의 현장에서 외친 구호를 이렇게 쓰면 안 된다는 건 알아야지', '성소수자 구호 마음대로 갖다 쓰지 말아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들의 비판이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아이유 측이 곡의 의미를 고려해 제목을 바꾸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제목 작성정보
'아빠 어디가' 귀요미 이미지 벗고 대학 합격하더니 '상남자' 피지컬 뽐내는 17살 윤후 근황 (사진)

'아빠 어디가' 귀요미 이미지 벗고 대학 합격하더니 '상남자' 피지컬 뽐내는 17살 윤후 근황 (사진)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의젓해진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4일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윤후와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어제랑 오늘 필라테스, 윤후 일상'이라며 훌쩍 큰 윤후의 모습을 공개했다.윤후는 하얀색 반팔 티셔츠에 검은색 반바지, 나이키 운동화를 매치한 편안한 복장이었다.더욱 커진 키와 늠름해진 분위기,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젖살도 빠진 탓인지 날렵해진 턱선이 돋보인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윤후의 '폭풍 성장'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 무슨 일이냐, 짜파구리 먹던 아이 어디 갔냐', '너무 훈훈하게 잘 컸다. 인기 많을 듯', '엄마랑 친하게 지내는 거 항상 보기 좋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후는 지난 2013년 아빠 윤민수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2006년생으로 채드윅송도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가운데, 지난 1월 대학을 합격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김씨는 지난 1월 27일 '아직 전부 발표가 나진 않았지만 합격한 학교는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엄마로서 맘껏 기쁠 생각입니다. 17세 대학생 윤후 축하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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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11:15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 뉴진스 멤버 부모들이 먼저 문제 제기했다'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 뉴진스 멤버 부모들이 먼저 문제 제기했다'

하이브와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가 먼저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4일 동아일보는 지난달 25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걸그룹 아일릿을 데뷔시킨 후 '뉴진스 카피 의혹'이 커지자 뉴진스 멤버 부모들이 먼저 어도어 측에 이를 문제 삼았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멤버들의 부모 측은 어도어에 하이브와의 논의를 통해 이를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어도어는 지난 3일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박지원 대표에게 문제점과 시정요구서 등을 보냈고, 하이브는 어도어 측에 뉴진스 멤버 부모들과의 면담 성사를 요구했다.하지만 뉴진스 멤버 부모들은 하이브 측의 답변에 성의가 없다고 느껴 면담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어도어 측은 이후 지난 22일 하이브가 감사에 돌입했다고 보고 있다.하지만 하이브 측은 아일릿의 데뷔 전부터 갈등이 시작됐다고 반박했다. 하이브 박 대표는 지난 23일 사내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지금 문제가 되는 건들은 아일릿의 데뷔 시점과는 무관하게 사전에 기획된 내용들이라는 점을 파악하게 됐다'라고 했다.그러면서 '회사 탈취 시도가 명확하게 드러난 사안이어서 이를 확인하고 바로잡고자 감사를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하이브는 감사를 통해 뉴진스 카피 논란, 하이브 아티스트에 대한 역바이럴 의혹, 아티스트 개인정보 유출 및 부모 회유 정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25일 하이브는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물증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더블 싱글 앨범 'How Sweet'을 발매할 예정이다.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뉴진스의 컴백에 대해 우려가 이어지고 있으나, 하이브 측은 뉴진스의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하이브는 지난 24일 뉴진스의 컴백에 대해 '아직 컴백 일자 변동 사항은 없다. 하이브는 아티스트의 예정된 컴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어도어 또한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당분간 뉴진스 컴백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어도어는 오는 5월 뉴진스가 더블 싱글 곡으로 컴백한 후 6월에도 더블 싱글 곡으로 잇따라 컴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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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5 09:15

기안84의 '태계일주' 시즌4, 올해 하반기 더 독해져서 돌아온다

기안84의 '태계일주' 시즌4, 올해 하반기 더 독해져서 돌아온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로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린 김지우 PD가 올해 하반기 컴백을 예고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지난 23일 광명 아이벡스(IVEX)에서 한국PD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6회 한국PD대상 시상식 이날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김지우 PD가 PD들이 직접 선정하는 '대상격'의 '올해의 PD상'을 수상했다.지난해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던 '태계일주'가 올해 '올해의 PD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수상'이라 쾌거를 거둬 의미를 더한다.한국PD대상 측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기존 TV 예능 프로그램 문법을 파괴하고 '무계획'과 '현지 밀착'이라는 도전적인 콘셉트를 극대화했다고 심사평을 공개했다.김 PD는 이날 수상소감을 전하며 모든 영광을 출연자와 함께한 스태프, 그리고 시청자와 팬들에게 돌렸다.그러면서 김PD는 ''태계일주'의 쉽지 않았던 탄생 과정이 지금의 '태계일주'를 만든 것 같다'며 '기존에 없던 것을 만드시거나 새로운 것을 만들려고 하시는 분들이 '태계일주'를 보고 용기를 얻고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PD는 '시청자분들께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고민했고, 새로운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며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있지만 '태계일주'의 마음은 열린 마음과 도전정신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마음을 담아서 돌아오려고 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 독하고 따뜻하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인다.한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남미, 인도, 마다가스카르 각 시즌이 모두 큰 사랑을 받았다. 유튜브, OTT 등 쏟아지는 콘텐츠 속에서도 기안84 특유의 감성으로 굳건한 인기를 자랑했다. 그 결과 '태계일주'는 2023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여행 예능 부문 대상 수상을 비롯해 기안84의 제50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예능인상 수상,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무려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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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4 15:15

'미셸 오바마·재혼한 아내와 셋이서 OOO 하고파'...저세상 섹드립 친 칸예 웨스트

'미셸 오바마·재혼한 아내와 셋이서 OOO 하고파'...저세상 섹드립 친 칸예 웨스트

래퍼 칸예 웨스트(Ye)가 팟캐스트에서 날린 섹드립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의 보도에 따르면 칸예 웨스트는 22일 저스틴 라보이의 팟캐스트에서 섹드립을 하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아 전 영부인을 언급해 논란에 휩싸였다.그는 라보이가 '당신과 아내 그리고 또 한 사람이 침실에서 함께 한다면 누굴 원하나'라고 묻자 미셸 오바마를 꼽았다.예상치 못한 선택에 모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칸예 웨스트는 라보이와 함께 웃음을 터뜨렸고 '대통령 부인과 XX해야겠다'라고 덧붙였다.라보이는 '나는 이게 도덕적인 답은 아닌 것 같지만 그게 오늘의 답이다'라고 말했다.농담이었지만 팟캐스트가 방송된 이후 도를 넘은 농담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TMZ는 칸예 웨스트와 오바마 전 대통령의 사이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배우자인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을 지목한 것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전했다.Kanye West says he wants to have a THREESOME with his wife Bianca Censori & Michelle Obama!? — DramaAlert (@DramaAlert) 시카고 출신으로 고향이 같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칸예 웨스트는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하지만 2009년 9월 칸예 웨스트가 MTV 비디오뮤직어워드에서 난동을 부렸고, CNBC와 인터뷰를 하던 중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오바마 전 대통령은 '멍청한 자식(jackass)'이라며 그를 비난했다.이날 이후 두 사람은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2022년 칸예 웨스트는 오바마 전 대통령과의 관계가 매우 좋지 않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한편 칸예 웨스트는 지난 17일 LA에서 유명 레스토랑 쌍둥이 경영자 중 한 명을 폭행해 경찰조사를 받았다.칸예 웨스트는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레스토랑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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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4 14:15

'평점 8.82'...개봉하자마자 사전 예매량 신기록 세운 영화 '범죄도시 4' 실시간 후기

'평점 8.82'...개봉하자마자 사전 예매량 신기록 세운 영화 '범죄도시 4' 실시간 후기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 4'가 오늘(24일) 개봉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범죄도시 4'의 예매율은 95.5%로 압도적 1위다. 개봉일 예매량은 83만 4천여 장으로 한국 영화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전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 인과 연'(2018·64만 6천여 장)을 큰 차이로 넘었다.배급사 측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지난해 천만 영화에 오른 전편 '범죄도시 3'의 개봉 당일 오전 8시 예매율(87.3%)과 예매량(64만여 장) 모두 뛰어넘었다. CGV 골든 에그 지수 99%, 네이버 실 관람객 평점 8.82점을 기록하며 실 관람객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 시리즈는 이제 대한민국 영화의 전설이 됐다', '장이수 너무 웃기다', '더 강력해진 타격감과 믿고 보는 불주먹, 유머까지 더 업그레이드돼서 돌아왔다' 등 호평했다.앞서 '범죄도시 4' VIP 시사회에 참석했던 김고은은 '꿀잼!!!!'이라는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범죄도시 4'는 배우 마동석이 주연뿐만 아니라 기획, 각복, 제작까지 주도하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게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다.한편 오늘(24일)은 마지막 주 수요일로 영화관 입장권 할인이 적용되는 '문화가 있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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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4 14:15

선우은숙과 이혼한 유영재, '성추행·삼혼' 논란에 입장 밝혀...'더러운 프레임 씌워져'

선우은숙과 이혼한 유영재, '성추행·삼혼' 논란에 입장 밝혀...'더러운 프레임 씌워져'

아나운서 유영재가 영화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삼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23일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유영재는 '죽어도 끊어지지 않는 성추행이란,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유영재에게 씌웠다'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같은 날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의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선우은숙의 언니 A씨를 대리해 유영재에 대한 고소장을 경기 분당경찰서에 제출했다'며 '유영재가 2023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라고 밝혔다.또 '선우은숙은 A씨로부터 이 같은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는 유영재와의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다'며 유영재가 사실혼 관계를 숨긴 채 선우은숙과 결혼해 '이달 22일 유영재를 상대로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5일 유영재는 선우은숙과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삼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재혼한 것이 세 번째 결혼이라는 것이다.유영재는 '삼혼 논란'에 대해 '내가 두 번 결혼했다는 엄청난 사실을 어떻게 속이고 대한민국 인기배우, 유명 배우와 결혼하겠냐'며 '선우은숙 씨를 처음 만나는 날 나의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고, 선우은숙씨 역시 결혼 이전 서로의 과거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저에게 대한민국 유명 배우가 서슴없이 결혼하자고 먼저 말해줘 정말 고맙고 미안했다. 결혼생활 내내 죄스러웠지만, 두 번의 결혼 사실을 속이고 결혼한 적은 없다'며 '이혼 후 다른 이성과 동거한 사실, 사실혼, 양다리 등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다'라고 밝혔다.유영재가 선우은숙과 결혼을 발표한 당시에는 이전의 만남을 깨끗이 정리한 후였으며, 남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는 뒤늦게 입장을 밝힌 이유에 대해서도 '그래도 한때 결혼 생활을 한 대한민국의 유명 배우에 대해 제가 많이 부족하고 제 탓이고 제 업보라 생각하고 혼자 짊어지기로 하며 침묵을 유지하고 고통의 시간을 지내왔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 저와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것은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며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잘 버텨내며 기나긴 싸움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10월 교제 두 달 만에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된 유영재와 선우은숙은 행복한 부부 생활을 이어오는 듯했으나 결혼 1년 6개월 만에 돌연 파경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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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4 12:15

조세호, '9살 연하' 여친과 1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20일 결혼

조세호, '9살 연하' 여친과 1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20일 결혼

방송인 조세호가 9살 연하의 연인과의 결혼 날짜를 발표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24일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는 ''유퀴즈 단독' 아기자기 조세호, 품절남 대열 합류'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올해 10월 결혼 전격 발표. 팀 내 두 번째 품절남 탄생'이라는 글과 함께 조세호와 유재석의 영상이 담겼다. 영상을 보면 녹화 중이던 조세호는 제작진이 미리 준비한 결혼 축하 꽃다발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유재석이 '(조세호가) 제작진에게 발표를 여기서 하고 싶다고 연락했다고 한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조세호는 '좋은 소식이 있으면 예전부터 유퀴즈에서 인사를 드릴까 했다'고 말했다.결혼식 날짜가 잡혔냐는 질문에 그는 '이제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에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작가와 촬영 스태프들은 조세호의 결혼 발표에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은 ''결혼 전제'에서 드디어 '전제'를 뗀다'고 조세호의 결혼을 축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밝은 미소를 띤 조세호는 '태어나서 처음 결혼 해보는 거라 많이 떨리기도 하면서 잘 준비해 보고 싶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유퀴즈에서 인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조세호의 결혼식 사회는 절친한 동료 남창희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셉 결혼 축하드린다', '너무 행복해 보인다', '의리 지켰구나', '작가들한테 얼마나 잘했는 지 알겠다', '초대는 못 받았지만 진심으로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1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그의 예비 신부는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패션 등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져 커플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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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4 11:15

'눈물의 여왕' 역대급 시청률에 특별편성...이번 주 15회·최종회 10분 늘어난다

'눈물의 여왕' 역대급 시청률에 특별편성...이번 주 15회·최종회 10분 늘어난다

'눈물의 여왕'이 최종화를 앞두고 '특별 편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지난 23일 tvN 측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화와 최종화의 편성 시간이 변경됐다고 알렸다. tvN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눈물의 여왕' 15화, 16화(최종화)는 밤 9시 10분에 특별 편성으로 찾아간다'며 '10분 더 일찍 만나는 현우와 해인'이라고 전했다.오는 28일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눈물의 여왕'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 같은 특별 편성을 추진 한 것으로 보인다.시청자들은 주인공 백현우(김수현 분)과 홍해인(김지원 분)의 결말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가운데 특별편성으로 기존의 방송 분량보다 10분 더 길게 '눈물의 여왕'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예정보다 더 많은 내용이 담길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종영을 앞둔 '눈물의 여왕'은 백현우와 홍해인이 어떤 엔딩을 맞을 지 쉽게 예측하기 힘든 전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회차를 거듭할 수록 높아지는 화제성의 '눈물의 여왕'이 '용두용미' 결말로 시청자들을 웃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21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14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21.6%(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 역대 tvN 드라마 1위 등극에 임박했다.이전 회차에서는 20.7%의 수치로 드라마 '도깨비'를 제치며 2위에 올라섰고 남은 건 근소하게 앞선 21.7%의 '사랑의 불시착'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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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0:15

코카-콜라사,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기는 '토레타! 제로' 선봬

코카-콜라사,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기는 '토레타! 제로' 선봬

코카-콜라사가 이온 함유 수분보충음료 '토레타!'를 제로 슈거와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토레타! 제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토레타! 제로는 사과, 당근, 자몽 등 10가지 과채 수분이 들어있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토레타!의 장점을 살리면서, 칼로리 부담은 더욱 낮췄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싱그러운 하늘색 컬러를 적용해 가볍고 산뜻한 제로 칼로리의 느낌을 시각적으로 살렸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기존 토레타!도 저칼로리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지만, 최근 제로 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토레타! 제로'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라며 '현재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토레타! 제로'는 500m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토레타!'는 지난 2016년 국내 첫 출시 이후, 가볍고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일상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올해 제로 제품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함과 동시에, 맑고 상큼한 매력의 에스파 '윈터'를 모델로 발탁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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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4 10:15

박재범, 신곡 티저 뮤비서 타투 싹 지워...복근 더 선명해졌다 (+영상)

박재범, 신곡 티저 뮤비서 타투 싹 지워...복근 더 선명해졌다 (+영상)

새로운 싱글 앨범으로 돌아오는 박재범의 깨끗한(?) 몸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가수 박재범이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 싱글 'Jay Park Season 1' 의 타이틀 곡 'Your/M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공개된 타이틀 곡 'Your/My'는 느린 템포의 사운드와 박재범의 특색있는 보이스가 더해져 사랑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었다. 단조로운 색감의 배경을 뒤로 한 채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박재범의 모습은 곡의 진중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고, 높은 몰입을 불러왔다.무엇보다도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기존 박재범의 가슴과 팔 부위에 새겨져 있던 타투의 흔적이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AI다', '화장으로 커버한 거 같다', 'CG다', '실제로 지운 건가' 등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박재범은 오는 25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새로운 싱글 'Jay Park Season 1'을 발매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화려하게만 가려다 보니 끝이 없더라, 사람들이 내게 기대하는 음악이 있을 테고, 그게 박재범다운 음악인 것 같다'며 음악 시장의 흐름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만의 음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박재범은 지난 2008년 그룹 '2PM'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이듬해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몸매', 'All I Wanna Do', 'iffy', 'Yummy', 'GANADARA(Feat. 아이유), 'Yesterda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과 활발한 만남을 이어왔다.뮤지션을 넘어 다채로운 분야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만큼 박재범이 올해 새롭게 보여줄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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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3 17:15

선우은숙 측 '유영재, '외로워 보여 그랬다' 추행 인정'...녹취록 있다

선우은숙 측 '유영재, '외로워 보여 그랬다' 추행 인정'...녹취록 있다

배우 선우은숙이 처형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전 남편인 아나운서 유영재를 고소한 가운데, 선우은숙 변호사가 유영재가 추행 행위를 인정한 녹취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2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가 (선우은숙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한 녹취록도 소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변호사는 '유영재가 추행 행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추행 의도는 아니었다'는 말을 했다'며 ''언니가 외로워 보여서 그랬다'는 변명을 했다'고 전했다.해당 녹취록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노 변호사에 따르면 선우은숙이 유영재가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사실을 이혼 조정 중이던 지난달 3월 알게 됐다.노 변호사는 '처음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다'며'그러나 유영재가 선우은숙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 '잘하겠다'고 해 이혼 소송을 취하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선우은숙의 언니가 소송 취하를 만류하며 (강제 추행) 피해 사실을 선우은숙에게 알렸다. 이를 알 게 된 선우은숙이 혼절하기도 했다'며 이후 선우은숙이 소송 취하를 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선우은숙의 친언니는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유영재가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했다면서 22일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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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3 17:15

난치병으로 허리 굽었던 이봉주, 기적적으로 회복해 4년 만에 다시 달렸다

난치병으로 허리 굽었던 이봉주, 기적적으로 회복해 4년 만에 다시 달렸다

난치성 질환으로 등이 굽었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약 4년 만에 다시 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강원일보'에는 전날(21일) 강원도 삼척 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제28회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날 대회에서 이봉주가 '11342번' 번호를 달고 웃으며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앞서 그는 2020년 원인 불명의 통증에 시달리다 '근육긴장 이상증' 진단을 받았다. 이 질환으로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이 굳거나 몸이 뒤틀리는 증상을 앓았다. 또 목이 90도로 꺾이는 등 거동조차 어려웠던 이봉주는 2021년 6시간에 걸쳐 '척수지주막낭종' 제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수술과 회복으로 긴 시간을 보낸 그는 이전보다 눈에 띄게 건강해진 모습으로 약 4년 만에 출발선에 섰다.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봉주는 출발선에서 150m가량만 달렸다. 이봉주의 곁은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이 지켰다. 황 감독과 이봉주는 고등학교 시절 라이벌로 처음 만난 동갑내기이며 90년대부터 함께 선수 시절을 보낸 30년 지기 절친이다.이날 이봉주는 42.195km를 달리지는 못했지만 그가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것만으로도 완주한 것 이상의 감동을 자아냈다.밝은 미소를 보이며 달린 그는 마라톤이 끝난 뒤 '몸이 많이 좋아졌지만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았다'며 '노력해서 5km, 10km 그 이상을 뛸 수 있게 몸을 만드는 게 최대 목표'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걱정해 주신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보시다시피 몸이 많이 회복됐다'며 '100% 좋아진 건 아니고 60% 정도 회복했다. 더 회복해서 여러분과 뛰는 그날을 기대해 보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 등을 하며 '불멸의 마라토너', '봉달이'등의 별명을 얻었다.이봉주는 마라톤 한국 신기록을 3회 달성했으며 2시간 7분 20초의 기록은 23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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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3 16:15

'♥라도'와 8년 열애 고백한 윤보미, 팬들에게 '자필 편지'로 사과

'♥라도'와 8년 열애 고백한 윤보미, 팬들에게 '자필 편지'로 사과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윤보미가 작곡가 그룹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와 8년째 열애 중이다.윤보미는 이 소식을 뒤늦게 기사로 접했을 팬들에게 손편지로 사과했다. 23일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측은 윤보미가 라도와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역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라도와 윤보미가 지난 2016년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 편곡한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인연을 맺은 뒤 2017년 4월부터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이후 윤보미는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그녀는 '많이 놀랐을 것 같아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 상처 받지 않을까 또 걱정이다'며 '우선 갑작스럽게 소식 전하게 되어 놀랐을 판다(에이핑크 팬덤명)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윤보미는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많이 어색하고, 걱정도 되지만 우리 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존중하고, 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윤보미는 '앞으로도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한편 윤보미는 2011년 4월 에이핑크로 데뷔한 뒤 가수와 배우를 겸업하고 있다.현재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의 비서 나채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트와이스의 'Fancy' , '치얼 업', 청하의 '벌써 12시',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아래는 윤보미의 손편지 전문이다.우리 판다들.. 많이 놀랐을거 같아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상처 받지 않을까 또 걱정이네요..우선 갑작스럽게 소식 전하게 되어 놀랐을 판다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판다들에게는 직접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글을 적어요!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지금 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많이 어색하고.. 걱정도 되지만! 우리 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존중하고, 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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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3 14:15

장례식장 가야 하는데 '검은 정장' 없는 후배 20명에게 카드 쥐어준 '109억 건물주' 양세형

장례식장 가야 하는데 '검은 정장' 없는 후배 20명에게 카드 쥐어준 '109억 건물주' 양세형

100억원대 건물주 개그맨 양세형이 후배들에게 선뜻 자신의 카드를 내어준 미담이 공개됐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ㅣCONSO'에는 'B급 청문회 시즌2' 45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개그맨 양세형, 이창호, 조진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 중에서도 양세형은 '100억대 건물 소유자', '건물주' 등의 수식어로 불렸다.양세형은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근의 한 건물을 매입했다. 7월에 계약을 마치고 9월에 잔금까지 모두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짜리고, 1993년 준공됐다. 현재 해당 건물 1층을 제외한 2~5층에는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홍대 3호점이 임차한 상태다.양세형은 정확한 매매가를 묻는 질문에 109억이라 답하면서도 '많은 분들이 성공하거나 잘된 사람을 봤을 때 그 사람의 돈, 차, 집 이런 것들을 보면서 관심을 가져왔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 건 그 성공한 사람이 어떻게 거기까지 갔는지 그걸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09억까지 어떻게 갔냐는 질문에 양세형은 '열심히 했다. 절약하고'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 돈 안 쓰는 거 아시지 않냐'고 묻자 최성민은 '잘 쓴다'고 답했다. 양세형은 '남한테는 쓰는데 나한테는 (안 쓴다)'고 말했다.그러자 최성민은 양세형의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코미디빅리그' 할 때 장례식이 있었는데 후배들이 정장이 없었다. 그런데 양세형 씨가 후배들 정장을 다 사줬다. 20명이 넘었는데 카드를 딱 주고 정장을 사줬다'고 양세형을 칭찬했다. 지난 1월 MBC '전지척 참견 시점'에서도 양세형은 4만6800원짜리 패딩을 입고는 '명품 프라다 패딩을 사려고 했다. 알아봤는데 400만원이더라. 좀 저렴하게 노스페이스 패딩을 사려고 했는데 30만~40만원이더라. 다 그거만 입지 않나. 그래서 아무도 안 입는 걸 선택했다'고 말했다.양세형의 스타일리스트는 '형이 드시는 것 외에는 돈을 잘 안 쓴다. 좋은 옷 입었으면 좋겠는데 싼 게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병재는 '제 주변 사람 중 제일 알뜰한 사람'이라고 했고, 전현무는 '이렇게 모아서 건물 샀나 보다'라고 말했다.양세형은 '나 자신에게 잘 안 쓰고 지인들과 있을 때 계산할 때는 돈 하나도 안 아깝다. 나 자신한테만 합리적인 걸 좋아한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또한 스타일리스트 어머니의 투병 소식에 300만원을 선뜻 내어준 미담도 공개돼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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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3 13:15

어도어 경영진, 하이브 보유 지분 글로벌 국부펀드에 매각 검토 정황 포착...애널 실명도 등장

어도어 경영진, 하이브 보유 지분 글로벌 국부펀드에 매각 검토 정황 포착...애널 실명도 등장

하이브가 걸그룹 뉴진스의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에 대해 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어도어의 경영진이 글로벌 국부펀드에 회사 매각을 검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엔터업계 말을 빌려 어도어 부대표 A씨는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 80%를 매각하도록 하는 두 가지 방안의 장단점을 비교한 시나리오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 A씨 등은 독립을 목적으로 한 IR 자료 제작 및 글로벌 국부펀드에 매각을 검토한 정황 등이 감사팀 감사 결과 드러났다.A씨는 공인 회계사 출신으로 최근 하이브에서 어도어로 이직하면서 민희진 대표와 함께 어도어에 핵심 인물이다. 그는 하이브 재직 시절 확보한 재무, 계약 등 핵심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가 작성한 시나리오 중 하이브가 보유한 지분을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에 인수토록 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 80%를 어떻게 매각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시나리오를 쓰고 타당성 검토까지 진행 중이었다고 전해졌다.  특히 감사 결과 이 검토안에는 현직 엔터 담당 애널리스트 A씨의 실명도 기재돼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문건은 어도어 경영진이 단순히 경영권 탈취를 검토한 수준이 아니라 단계적인 실행을 하기 위해 구체화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현재 민 대표는 23일 보도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하이브에서 주장한 것처럼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를 시도하려 한 적이 없다. 제가 가진 18%의 지분으로 어떻게 경영권 탈취가 되나'며 '80% 지분권자인 하이브의 동의 없이는 어도어가 하이브로부터 독립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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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2:15

'류준열 결별' 한소희, '학폭 부인' 전종서와 친분 자랑...미소 되찾았다

'류준열 결별' 한소희, '학폭 부인' 전종서와 친분 자랑...미소 되찾았다

배우 한소희가 최근 '학폭 논란'에 휘말린 전종서와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지난 22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사진 세 장을 업로드 했다. 흰색 슬립 드레스를 입고 밝은 미소를 띤 한소희는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에 'I Like You(아이 라이크 유)'라는 스티커도 붙였다.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건 한소희와 전종서가 머리를 맞댄 사진이었다. 서로의 얼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한소희는 전종서 계정을 태그하며 친분을 드러냈다.다른 사진에는 한소희가 검은색 민소매 옷을 입고 매혹적인 눈빛으로 어깨를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친한 줄 몰랐다', '의외의 친분', '진짜 예쁘구나', '많이 친해 보인다', '한소희+전종서=천국', '전종서 논란 있었는데 시기상조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전종서는 최근 학폭 논란에 휩싸이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전종서의 학폭 의혹은 지난 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시작됐다.  자신이 전종서와 같은 중학교에 나왔다고 밝힌 글쓴이는 '툭하면 애들 체육복, 교복을 훔치거나 빼앗고 애들이 안 주면 욕하고 괴롭혔다'며 '저도 한때 체육복을 안 줬다가 욕설을 들으면서 학교에 다녔고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을 발로 차서 무서워서 조용해지면 밖으로 나갔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같은 날 곧바로 입장문을 내며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하였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하여 배우 본인과 주변 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한편 한소희는 지난달 30일 류준열과의 공개 연애 2주 만에 결별을 발표했다. 현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의 공개와 영화 '폭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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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3 12:15

'꼭 하이브여야 할 이유 없었다'...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의미심장한 과거 인터뷰 재조명

'꼭 하이브여야 할 이유 없었다'...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의미심장한 과거 인터뷰 재조명

국내 1위 가요 기획사 하이브와 걸그룹 뉴진스를 발굴·제작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갈등을 빚고 있다.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하이브로부터 독립하려 한다는 정황을 포착했다며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면서다. '멀티 레이블 체계'를 강조해 온 하이브에서 이런 갈등은 유례가 없기에 당장 컴백을 앞둔 뉴진스에 끼칠 파장에도 시선이 모인다.이 가운데 민 대표가 지난해 1월 씨네21과 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당시 민 대표는 '사람들이 쉽게 '하이브 자본'을 외치는데, 개인적으로는 동의가 안 되는 표현'이라고 말했다.이에 일부는 뉴진스의 성공 원동력을 1위 기획사 하이브의 역량이 아닌 자신 혹은 어도어에게 돌린 것이냐고 질책했다. '하이브 아이돌이니까 그만큼 투자받고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그러면서 민 대표는 '투자금이 결정돼 투자가 성사된 이후의 실제 세부 레이블 경영 전략은 하이브와 무관한 레이블의 독자 재량이기도 하거니와 난 당시 하이브 외에도 비슷한 규모의 투자 제안을 받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당시 내게는 다양한 선택지들이 있었고, 투자처가 어디든 '창작의 독립', '무간섭'의 조항은 1순위였을 것이라 사실 꼭 하이브여야 할 이유도 없었다'라고도 했다. 또 '(뉴진스) 뮤직비디오 4편 제작비를 두고도 하이브 자본 얘기가 많았다. 하이브는 어도어의 제작 플랜이나 비용의 사용처에 대해 일일이 컨펌할 수 없다.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았기 때문'이라며 '어도어는 민희진이 지향하는 음악과 사업을 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라고 강조했다.현재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 등을 대상으로 감사 절차에 들어갔다. 하이브는 민 대표와 A씨가 투자자 유치를 위해 대외비인 계약서 등을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주식을 팔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민 대표는 경영권 탈취 시도를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Copy)한 문제를 제기하니 날 해임하려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어도어는 민희진 대표가 지난 2021년 설립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 하이브가 지분율 80%,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2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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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3 11:15

어도어 민희진 대표 '경영권 탈취 시도 안해...아일릿의 '뉴진스 베끼기' 문제 제기했을 뿐'

어도어 민희진 대표 '경영권 탈취 시도 안해...아일릿의 '뉴진스 베끼기' 문제 제기했을 뿐'

걸그룹 뉴진스를 총괄 기획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논란이 되고 있다.하이브는 현재 민희진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시도를 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감사권을 발동한 상태다.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민 대표는 언론을 통해 '경영권을 탈취하려 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23일 스포츠조선은 민 대표와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 대표는 현재 하이브 측 주장을 정면 반박하고 있다. 민 대표는 인터뷰에서 '저는 회사 경영권을 탈취하기 위해 어떤 투자자도 만나 적이 없다'라며 '제가 가진 18%의 지분으로 어떻게 경영권 탈취가 되나'라고 말했다. 이어 '어도어 지분 80%를 가진 하이브 동의 없이는 어도어가 하이브로부터 독립하는 것도 불가능하다'라며 '하이브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이브가 왜 자신에 대해 감사권을 발동했는지 추측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에 대한 내부 고발, 이의 제기에 대한 입장을 24일까지 달라고 요청한 상황이었는데 반격을 당한 것'이라며 '피프티피프티 사건이 선례로 남지 않았나. 난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하지 않는다'라고 분명히 말했다. 그가 말하는 '이의 제기'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과 뉴진스의 컨셉이 유사하다는 것이었다. 민 대표는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어도어가 문제 제기한 빌리프랩의 '뉴진스 표절'을 하이브가 묵과하고 오히려 감사 착수에 나섰다'라고 주장했다. 어제 발표된 어도어 공식 입장문에서도 민 대표는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아일릿 데뷔 앨범의 프로듀싱을 했다'라며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는 빌리프랩이라는 레이블 혼자 한 일이 아니며 하이브가 관여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22일 하이브는 자회사 어도어에 감사권을 발동한 데 이어 '주주총회' 소집과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도어에 보낸 감사 질의서에는 경영권 탈취 목적으로 취득한 핵심 정보 유출·부적절 외부 컨설팅 의혹·아티스트 개인정보 유출·인사채용 비위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다. 어도어 경영진들은 그 과정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해외 투자자문사, 사모펀드(PEF), 벤처캐피털(VC) 관계자 등에게 매각 구조를 검토 받기도 했다는 게 하이브의 주장이다. 하이브는 어도어가 하이브의 아티스트에 대한 부정 여론 형성 작업과 아티스트 부모들에 대한 회유 작업도 비밀리에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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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3 10:15

'어도어 사태'로 직원들 전원 야근하게 된 어제(22일)자 '용산 하이브' 사옥 풍경

'어도어 사태'로 직원들 전원 야근하게 된 어제(22일)자 '용산 하이브' 사옥 풍경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에 감사권을 발동한 데 이어 주주총회 소집과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 날 밤, 하이브 사옥에는 환하게 불이 켜졌다. 지난 22일 밤 10시 30분,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현시간 하이브'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어둠이 내린 가운데 전 층이 환하게 불이 켜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의 모습이 담겼다. 하이브 소속 직원들은 이 늦은 시간까지 야근한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는 이날 어도어 경영진인 민희진 대표와 임원 A씨 등에 대한 감사에 나섰다. 하이브 감사팀은 어도어 경영진을 찾아 전산 자산 회수, 대면 진술 확보 등에 임했다. 하이브 감사팀은 이들 어도어 경영진이 대외비인 계약서를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는 어도어 주식을 팔도록 유도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이같은 감사권을 발동했다. 또한 하이브는 A씨가 직위를 이용해 하이브 내부 정보를 어도어에 넘긴 것으로도 파악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하이브 측이 어도어 경영진의 이러한 행동을 '탈 하이브' 및 어도어에 대한 경영권 탈취 시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즉각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브 감사팀은 이날 확보한 전산 자산 등을 분석한 후, 필요시 법적 조치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의 '탈 하이브' 움직임이 포착되자 하이브는 이날 어도어 이사회를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하이브는 주주 총회소집 요구와 더불어 이날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도 별도로 발송했다. 민희진 대표는 반박에 나섰다. 민 대표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나라 음악 산업과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이어 '어도어 및 그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는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 대표 측은 '하이브 레이블 중 하나인 빌리프랩은 올해 3월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아일릿을 데뷔 시겼다.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 출연 등 연예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은 아일릿 데뷔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는 빌리프랩이라는 레이블 혼자 한 일이 아니며 하이브가 관여한 일'이라고 했다. 민 대표 측은 뉴진스 카피 문제를 하이브와 빌리프랩 측에 항의했으나 하이브는 시간을 끌다가 갑작스레 민 대표이사 직무를 정지하고 해임 절차를 밟겠다고 통보했다는 입장이다. 민 대표 측은 '하이브가 어이없는 내용의 언론플레이를 시도하고 있다'며 '뉴진스가 일궈온 문화적 성과를 지키고, 더 이상 카피 행위로 인한 침해를 막기 위해 모든 가능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도어는 지난 2021년 방시혁이 의장으로 있는 하이브가 자본금 161억원을 출자해 만들어진 회사로 현재 인기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해 있다. 어도어는 지난 2023년 매출액 110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 당기순이익 265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 주식의 18%(57만 3160주)를 보유해 어도어 2대 주주다.. 앞서 지난해 1분기 하이브는 100% 보유 중이던 어도어의 지분을 80%로 줄였다. 민희진 대표는 콜옵션(주식을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해 어도어 지분 18%를 매입, 하이브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민 대표의 입장 발표 이후 현재까지 하이브의 추가 입장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다음 달부터 활동을 예고한 뉴진스의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홍이 심화할 경우 뉴진스의 향후 스케줄에도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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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3 10:15

'에이핑크' 윤보미♥프로듀서 라도 8년째 열애중...'미래 약속한 사이'

'에이핑크' 윤보미♥프로듀서 라도 8년째 열애중...'미래 약속한 사이'

'에이핑크' 윤보미와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 라도가 8년째 열애 중이다.23일 디스패치는 윤보미와 라도가 지난 2017년 4월 연애를 시작해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부터 시작됐다. 에이핑크는 당시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발매했다.해당 앨범의 타이틀 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이 곡을 통해 두 사람은 작곡가와 보컬로 첫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라도는 한 방송에서 이 노래를 가장 애정하는 곡으로 꼽기도 했다.이후 두 사람은 지난 8년 동안 작곡가와 가수로서 서로를 묵묵히 응원했다.둘의 측근은 디스패치에 '라도는 윤보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였다. 윤보미는 라도에게 힘을 주는 존재였다'라면서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로 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보미는 현재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의 비서 나채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트와이스의 'Fancy' , '치얼 업', 청하의 '벌써 12시',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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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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