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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5일 년에 여성 28만 명이 아이 낳다가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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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7:00
[뉴스1] 권진영 기자 = 유엔 조사 결과 2020년 매일 800여 명의 여성이 임신·출산 과정에서 예방 가능한 원인으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2분에 한 명꼴이다.
23일 유엔 및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 등은 '2000~2020년 모성 사망률 추이'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역·국가별 산모 건강에 심각한 불평등이 발견됐다고 요약했다.
유엔은 임신·출산을 하다가 사망한 여성, 또는 출산 후 최대 6주 내 사망한 여성을 '모성 사망'(Maternal Mortarlity)건으로 정의해 집계했다. 위험한 불법 임신중절 수술 중 사망한 경우도 포함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모성 사망률(MMR)은 34.3% 감소했다. 2000년 출생아 10만 명당 산모가 사망한 건수는 339건이었으나 2020년에는 223명으로 줄었다.
2020년 전 세계에서 모성 사망한 이는 약 28만7000명에 이른다. 2분에 한 명씩 아이를 낳다가, 또는 출산 후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이다.
모성 사망은 대부분 가난하거나 분쟁으로 폐허가 된 곳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전 세계 모성 사망의 70%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 몰려 있었다. 이 지역들의 MMR은 호주·뉴질랜드보다 136배 더 높았다.
지역별로 가장 큰 MMR 감소 폭을 기록한 나라는 벨라루스로 무려 95.5% 급감했다. 반대로 베네수엘라는 가장 높은 증가 폭을 보인 곳은 베네수엘라였다.
보고서는 모성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대량 출혈, 바이러스 감염, 성병, 안전하지 않은 임신중절 수술 등을 꼽았다. 또 이 원인은 대부분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것들이라고 했다.
안슈 바너지 WHO 사무차장은 전 세계적으로 약 2억7000만 명의 여성이 현대적인 피임 수단을 이용할 수 없으며, 전체 임신 중 절반이 계획되지 않은 임신이라고 밝혔다.
사무차장은 매년 발생하는 7300만 건의 임신중절 중 절반가량은 안전하지 않은 시술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 내용 중 가장 의외로 꼽히는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은 선진국 중에서도 MMR이 가장 높다. 2000~2020년 사이 MMR 비율은 0.02로 거의 두 배 정도 뛰었다.
뉴욕타임스(NYT)는 극명한 인종적 불평등과 사회·경제적 격차가 MMR 증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백인 여성보다 흑인 여성의 MMR은 10만 명 중 19.1명으로 3배 더 높았다. 원주민 여성의 경우, 백인 여성보다 임신 기간 및 출산 후 사망할 위험이 훨씬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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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뇌암' 고백한 유명 여배우...팬들 응원 이어지고 있다Instagram 'junghwa_jjung'[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의 뇌암 판정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정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11월 두통이 심하다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건강검진을 예약했다'며 '검사를 받고 큰 병원을 가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소견을 듣고 CD를 들고 큰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고 종양 검사를 받아보자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이어 '뇌 쪽에 교종이 의심돼 종양검사를 예약해두고 또 검사를 하고 거의 3개월 동안 저희는 눈물로 기도드릴 수밖에는 없는 시간을 보냈다'며 '어떠한 계획도 어떠한 예상도 할 없었던 3년 같았던 3개월이 지나 오늘 결과를 들으러 왔다'고 털어놨다.Instagram 'junghwa_jjung'김정화는 '결론은 뇌 쪽에 암은 맞다'며 ''그러나 크기가 많이 자라지 않았으니 치료나 수술을 잠시 미루고 추적 관찰을 해봅시다'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며 '3개월의 과정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눈물로 함께 기도 해주셨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매일 고백하며 살았지만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시간'이라고 밝혔다.끝으로 김정화는 '기도해 주신 한분 한분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우리 가정의 생명을 조금 연장해주셨다, 더 열심히 감사하며 살겠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한편 김정화는 CCM 가수 유은성과 지난 2013년에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 와이프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조회수: 6,5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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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15 |
이수지, 닮은 꼴 왕간다 직접 만났다...'오빠 돈 많아 댄스' 특급 콜라보Babayo '뻥쿠르트'[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개그우먼 이수지가 도플갱어 '왕간다'를 만나 특별한 콜라보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공개된 '뻥쿠르트'에는 '오빠 돈 많아 댄스' 유튜브 유행을 이끌었던 왕간다가 출연했다.코스프레까지 할 정도로 왕간다에 진심이던 이수지는 왕간다가 눈앞에 나타나자 '가장 떨리는 순간. 이 분을 실제로 만나게 될 줄이야'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왕간다는 '믿기지 않는다. 어느 순간 뻥 터졌다'라고 얼떨떨한 소감을 전했다.Babayo '뻥쿠르트'이날 두 사람은 옷을 맞춰 입고 화제의 '오빠 돈 많아 댄스'를 선보였다.특히 이들은 노래 목소리의 주인공인 개그우먼 안소미와 영상 통화를 하며 노래에 맞춰 합을 맞췄다.완벽한 비주얼 합을 자랑하는 이들의 무대에 현장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도플갱어 아니냐고 ㅋㅋㅋㅋ', '누가 왕간다인건데', '진짜 닮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Babayo '뻥쿠르트' 조회수: 5,7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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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15 |
월 260만원 버는 남편이 피곤하다며 '투잡' 안뛰어 불만인 아내...'아내 이해돼 vs 남편 불쌍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편이 월급 260만원 받는데 피곤하다며 투잡을 안 하려 해요'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아내가 월급으로 260만 원을 받는 남편이 투잡을 뛰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투잡을 뛰지 않는 남편 사연이 소개됐다.게시물에 따르면 작성자 A씨의 남편은 직장인으로 일하며 월급으로 260만 원을 수령한다. 다만 그녀는 남편의 이 같은 월급에 늘 불만이 가득했다.A씨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남편이 가져다주는 생활비로는 택도 없다'며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육아 등을 생각하면 내가 일하는 것 쉽지 않아'그녀는 자신이 직접 일을 할까도 생각했지만 아이를 봐야 하는 상황 등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상황.이런 이유 등으로 A씨는 남편에게 '투잡을 뛰어라'고 부탁하지만 남편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요청을 거절하고 있다.A씨는 '시간을 내어 배달이나 편의점, 화물차 운전 같은 거라도 하면 될 텐데'라며 불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아내 말에 공감이 간다'는 쪽과 '아내가 너무했다'는 쪽으로 양분됐다.A씨 말에 공감을 표한 이들은 '아내와 아이가 있는 상황에서 월 260만 원이면 부족하긴 하지', '애한테만 들어가는 돈이 얼만데', '힘들겠지만 가정을 생각해서라도 남편이 마음을 움직였으면 좋겠다', '물론 투잡을 뛰는 게 쉽지 않겠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자'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반면 '글쓴이가 너무했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이들은 '남편이 돈 버는 기계냐', '하루 종일 일 하고 온 사람한테 또 일을 하라고?', '그렇게 가정에 보탬이 될 거면 글쓴이가 직접 일을 하던가', '왜 이걸 남편 탓만 하고 있지?' 등의 의견을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가구에서 아이를 기르는데 드는 비용은?한편 만 5살 이하 아이를 키우는 가정은 한 달에 평균 약 100만원의 양육비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보건복지부(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도 보육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달 평균 양육비는 97만 6천원으로 가구 평균소득의 1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인 2018년 양육비인 86만 9천원과 비교해 10만 7천원 올랐다.가정 내 영유아 수를 기준으로 보면 1인 자녀는 86만 3천원, 2인은 130만 4천원, 3인은 185만 5천원을 지출했다.전문가들은 이런 경제적인 부담이 출산을 기피하게 하는 요인 1순위로 꼽히는 만큼 자녀의 생애 주기별로 맞춤형 보육 정책을 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조회수: 5,5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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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이걸 여자 두 명이 먹었다고?'...배달음식 먹은 주민들이 무단 투기해 잔뜩 쌓인 음식물 쓰레기한 오피스텔 분리수거장 앞에 먹다 남은 음식물이 담긴 쓰레기들이 대량으로 방치돼있다. / 보배드림관리인 부탁에도 음식물 담긴 용기 '무단투기'한 입주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음식물이 담긴 플라스틱 용기를 분리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내다 버린 입주민의 만행이 공개됐다. 해당 입주민은 건물 관리인이 수차례 정리를 부탁했음에도 치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원성을 사고 있다.지난 15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두 여자 때문에 화가 난 오피스텔 관리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보배드림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3일 어느 오피스텔 분리수거장 앞에는 배달 음식으로 추정되는 음식물이 대량으로 방치됐다.관리인 A씨는 쓰레기 옆에 메모를 작성해 '밤 11시 이후 (쓰레기를) 갖다 놓으신 분께서는 잘 정리해 처리해 주길 바란다'며 '폐쇄회로(CC)TV로 확인할 것이다. 드셨으면 잘 정리해 버려야 깨끗한 환경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그는 다른 쓰레기에도 '이렇게 갖다 놓으면 안 된다. CCTV에 다 찍힌다. 음식물은 물로 헹궈서 버려달라'고 재차 메모를 남겼다.보배드림하지만 A씨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해당 입주민들은 배달용기에 담긴 소스, 음식물 등을 처리하지 않은 채 또다시 투기했다.결국 그는 해당 입주민들의 성별, 투기 시각 등을 특정한 뒤 다시 메모를 남겼다.A씨는 '12월 17일 밤 9시 30분에 두 여자분, 이렇게 버리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CCTV에 다 찍혔으니 처리해 달라. 잘 처리해야 깨끗한 환경이 된다'고 재차 경고했다.보배드림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최소한의 상식이 있다면 저럴 수가 없다'면서 '분리수거 못할 거면 대용량 종량제 봉투라도 사서 버려라'라고 분노했다.한 누리꾼은 '소수의 무개념 입주민 때문에 다른 입주민들이 피해 보는 거 아니냐'며 '모자이크 없이 신상 공개해서 엘리베이터에 붙여놓으면 빨리 해결될 거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한편 쓰레기를 불법 배출·무단투기하다 적발되면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종량제 봉투 안에 음식물 등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혼합해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회수: 5,0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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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16시간 동안 하늘에만 떠 있었어요' 항공기 회항 대란 사건YouTube 'FOX 5 New Yor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화재가 발생해 뉴욕으로 향하던 항공기들이 몇 시간 동안 착륙하지 못하고 결국 회항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1터미널에 전기 패널 고장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비행이 중단된 소식을 전했다.이날 화재로 16일 저녁 8시2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085편이 존 F.케네디 국제 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해당 항공기에는 모두 216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뉴욕으로 향하다 회항 중인 대한항공 KE085편 / Flightradar24이 사고로 오늘 오전 10시 출발 예정이던 인천발 뉴욕행 대한항공 KE081편이 결항됐다. 같은날 오전 9시40분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OZ222편도 결항됐다.또 16일(현지시간) 오전 0시50분 뉴욕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인천행 대한항공 KE086편이 결항돼 승객 207명의 발이 묶였다.뉴질랜드 오클랜드 출발한 에어뉴질랜드 ANZ2편 승객들은 갑작스러운 공항 마비로 인해 다시 회항하게 돼 16시간 동안 하늘에 떠 있어야 했다.YouTube 'FOX 5 New York'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여전히 공항은 폐쇄 상태이며 수많은 항공편들이 회항하고 결항되고 있다.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오기 전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이어 '불편을 끼쳐 사과드리며 가능한 한 빨리 항공편 운항을 복구하기 위해 터미널 운영자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5,3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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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볶음밥에 '쥐똥' 나왔다고 하자 밥알 탄 거라더니 꿀꺽 삼켜버린 중국집 사장님 (+영상)红星新闻[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볶음밥에서 쥐똥이 나왔다는 컴플레인에 사장님이 보인 충격적인 반응이 화제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시나닷컴은 11일 중국 쓰촨성 러산시에서 일어난 해프닝 소식을 전했다.이날 러산시에 사는 주씨는 마라탕 전문점에서 마라탕과 계란 볶음밥을 시켰다.그런데 한창 볶음밥을 먹던 중 그는 밥 사이에서 검은색 이물질을 발견했다.Sina이물질은 쌀알처럼 작았고 시커먼 색을 띠었다. 틀림없이 쥐똥 같아 보였다. 충격에 빠진 그는 곧장 가게 주인을 불렀다.하지만 가게 주인은 끝까지 쥐똥이 아니며 기름의 온도가 너무 높아 쌀알이 탄 것이라고 주장했다.주씨는 '기름의 온도가 높아 쌀이 탔다면 왜 다른 밥알들은 멀쩡하냐'라며 캐물었다.그러자 가게 주인은 황당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결백을 증명하겠다며 그 자리에서 검은색 이물질을 집어 입에 넣더니 꿀꺽 삼켜버린 것이다.결백을 주장하면 당시 상황을 재연하는 식당 주인 푸씨 / 红星新闻주씨는 결국 환불도, 사과도 받지 못했다.그는 자신의 증거로 찍어둔 영상과 사연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혼란에 빠졌다. 볶음밥 속 이물질은 쥐똥이 분명했기 때문이다.주씨는 현지 매체 홍성뉴스(红星新闻)에 '세 입 정도를 먹었는데 뭔가 까만 게 보여서 친구들과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다가 쥐똥이라는 걸 알았다'라면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기름이 너무 뜨거워 밥이 탄 것이라 하면서 쥐똥임을 인정하지 않았고 그 자리에서 먹어버려 결국 음식값을 모두 내야 했다'라며 몹시 불쾌해했다.해프닝이 일어난 식당 / 红星新闻해당 식당을 운영하는 여성 푸씨는 13년간 식당을 운영해왔으며 늘 음식의 안전과 위생에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에 음식에서 쥐똥이 나올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해당 고객은 피크 시간인 11일 오후 6시쯤 방문했고 매장은 매우 분주했다. 대파를 넣지 않은 볶음밥을 요청해 다시 튀겨야 했다. 기름은 이미 다 익은 상태였고 계란을 넣으려 했을 때 계산해달라는 테이블이 있어서 결제를 하러 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쌀 한두 알이 우연히 기름 받이에 떨어져 고온에 타버린 것으로 추정되지만 나중에는 찾을 수 없었다'라면서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먹었다'라고 덧붙였다.그녀는 기자 앞에서 이 과정을 직접 재연해 보여주기도 했다.실제로 탄 밥알은 쥐똥과 매우 유사했다.그러면서도 푸씨는 부적절한 행동과 불에 탄 쌀알을 제때 찾지 못해 손님에게 좋지 않은 경험을 안겨준 것에 대해 사과를 표했다. 조회수: 6,2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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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목에 '남친 얼굴' 문신으로 새겼다고 자랑한 여성 (영상)TikTok 'damonteray'[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목에 '얼굴 문신'까지 새긴 여성이 있다. 여성은 남친의 얼굴을 목에 문신으로 새긴 뒤 기뻐했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남친 얼굴을 목에 문신으로 새긴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TikTok 'damonteray'헤어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는 제이다 C(Jayda C)는 남자친구 다몬테(Damonte)와 함께 타투샵을 찾았다.제이다 C는 이미 목에 남자친구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긴 상태였다.그녀는 이름만으로는 남친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기엔 부족했는지 목 한가운데에 '남친 얼굴' 문신까지 새겼다.TikTok 'damonteray'다몬테는 제이다 C가 자기 얼굴을 문신으로 새기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틱톡 계정에 공유했다.제이다 C는 '남친 얼굴' 문신이 완성되자 환하게 웃으며 자랑했다.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제발 거짓말이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얼굴이 안 똑같은데?', '헤어지면 어떡하냐'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TikTok 'damonteray' 조회수: 5,5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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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OTT+방송사 연합이 '누누티비' 차단하겠다고 하자 누리꾼들이 보이고 있는 반응피지컬100 / 넷플릭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피지컬100, 카지노, 술꾼도시여자들, 판타G스팟 등은 2023년 최고 핫한 컨텐츠들이다. 모두 재미이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또 다른 특징으로는 모두 각자 다른 OTT에서 서비스되는 컨텐츠라는 점이다. 각각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쿠팡플레이에서 독점 제공됐다. 그런데 이 컨텐츠를 모두 '한 곳'에서 시청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논란이다. 명백히 불법인 이 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OTT와 방송사가 나서기로 했다. 카지노 / 디즈니플러스지난 16일 OTT사업자와 방송사는 '누누티비'로 대표되는 컨텐츠 불법유통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웨이브, 티빙 등 K-OTT는 지상파방송사, 종합편성채널과 '저작권 대응 협의체(가칭)'를 구성해 방송영상컨텐츠 불법유통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들은 저작권 대응 협의체를 통해 컨텐츠의 불법유통을 방지하고 등 저작권 보호 및 수사 요청을 할 계획이다.정부·공공기관 대상 저작권 보호 강화와 저작권 침해 수사 촉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 등도 공동 추진한다.다만 해외 국가에 서버를 두고 있는 불법사이트 단속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누누티비알려진 바에 따르면 누누티비의 서버는 국내가 아닌 해외에 두고 있다.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지만 남미의 파라과이로 알려진다. 파라과이 당국이 국내 수사당국의 요청을 들어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누리꾼들은 '파라과이에서는 이게 불법이 아니라는데, 이것 때문에 수사 협조를 해주면 누가 파라과이에 서버를 두려고 하겠냐. 그쪽도 돈벌이를 잃는 건데, 안 해줄 것 같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누리꾼은 '설혹 파라과이 정부가 수사에 협조한다고 해도, 그 일당들은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으로 옮기면 끝나는 문제'라면서 누누티비를 실질적으로 단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내다봤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 티빙그럼에도 누누티비를 계속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게 공통된 견해다. 누누티비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국내 기준 유료 가입자 수가 500만명인 넷플릭스, 300만명대로 추산되는 웨이브·티빙 이용자보다 더 높은 수치다. 이를 바탕으로 누누티비는 도박·불법게임 등 불법광고나 해외 디지털 광고를 유치해 큰 수익을 내고 있다. 이를 바로잡아야 국내 컨텐츠 생태계가 더 양질화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조회수: 5,5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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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새벽에 동네 쓰레기 줍는 할아버지 '날아차기' 하는 모습 SNS에 올리며 낄낄댄 청소년들CTWAN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쓰레기를 줍고 있는 할아버지를 향해 날아차기를 하는 청소년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중국 허난성에서 한 청소년 무리가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는 할아버지를 향해 발차기를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공개한 소식을 보도 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골목 한 구석에 숨어있던 한 소년이 쓰레기를 줍고 있는 한 할아버지를 향해 달려가 점프를 하며 발차기를 했다.소년의 발차기에 맞은 할아버지는 옆으로 튕겨져 나오며 통증을 호소했다.CTWANT소년의 친구들은 이 모습을 카메라로 찍었다.이들은 아파하는 할아버지를 모습을 보며 낄낄대며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더욱 많은 이들을 분노하게 한 것은 이들이 아무런 죄책감 없이 해당 영상을 SNS에 공개했다는 것이다.CTWANT영상을 본 해당 소년들의 친구가 경찰해 신고를 해 경찰 조사에 들어갔다.발차기를 한 소년을 포함 영상을 찍은 청소년 3명은 현재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한편 현지 보도들에 따르면 피해 할아버지는 매일 자발적으로 새벽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를 주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동네 주민들은 할아버지를 폭행한 소년들에게 엄중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회수: 6,0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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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튀르키예 지진 11일째 12세 소년 '기적의 생환'...쪼그려 앉아 260시간 버텨트위터[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역대 최악의 강진에 수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진 발생 11일째인 이날 기적같은 생환 소식이 들려왔다. 17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주(州) 안타키아 인근의 한 건물 잔해에서 14세 소년 오스만 할레비예가 지진 발생 260시간 만에 구출됐다. 보도에 따르면 오스만은 구조 당시 건물 잔해와 기둥 등으로 덮인 작은 공간에 쪼그려 앉은 자세로 버티고 있었다고 전해졌다.지난 6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주 누르다이 / GettyimagesKorea오스만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오스만은 구조팀에게 자신이 갇혀 있던 곳 근처에 아직 여러 명이 묻혀 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이에 당국은 현장에 구조견을 투입해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생존자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알려진 '72시간'을 훌쩍 넘겼지만 이날도 튀르키예 곳곳에서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TRT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남부 카라만마라슈에서는 17세 소녀 알레이나 욀메즈가 지진 발생 248시간만에 아파트 잔해에서 구조됐다. 또 258시간만에 30세 여성 네슬리한 킬릭이 자신이 살던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되는 등 생환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현지 구조대원들도 삶의 간절함으로 구조를 기다리는 단 한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2일 128시간만에 구조된 생후 2개월 아기의 모습 / 트위터 조회수: 5,7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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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
'신촌을 못가' 대박 난 포스트맨 음원 수익 0원YouTube '근황올림픽'[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포스트맨이 노래 '신촌을 못가'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지만, 정산은 전혀 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포스트맨 멤버 성태, 신지후가 출연했다.포스트맨은 지금도 불리는 명곡인 '신촌을 못가'를 남긴 그룹이다.YouTube '근황올림픽'7년 만에 근황을 전한 신지후는 '신촌을 못가'에 대해 '저희 팀 이름보다 노래가 더 유명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시에 가로수길을 다니면 가게마다 그 곡이 나왔다'고 덧붙였다.지난 2013년 발매된 '신촌을 못가'는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가 부른 이후 1년 8개월여 만에 역주행한 곡이다.YouTube '근황올림픽'당시 '신촌을 못가'는 음원차트에서 3주간 1위를 차지, 연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신지후는 '신촌을 못가'로 큰돈을 벌었다는 소문에 관해 '그런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음원 정산을 받은 건 사실 없다. 한 푼도 못 받았다'고 고백했다.이어 '조심스러운 이야기라 잘 말하고 다니지는 않는데 주위에서 너무 물어보니 (솔직히 말씀드린다)'라고 털어놨다.YouTube '근황올림픽'성태 또한 '신촌을 못가' 음원 수익에 대해 정확히 모른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힘들었던 건 사람들이 생각하는 포스트맨은 음원도 잘 되고, 히트곡이 있는 가수지만 실제 상황은 그러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다.또 '군대 다녀와서 결혼을 바로 못 했던 이유도 나의 수입이 안정되지 않아서였다'며 '한창 힘들 때는 사람들 안 마주치는 일로 새벽 배송을 했다'고도 했다.포스트맨은 오는 24일 '신촌을 못가'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YouTube '근황올림픽' 조회수: 5,2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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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6:15 |
'아무것도 안 입은 줄'...블핑 제니 '속옷 화보' 본 팬들, 화들짝 놀랐다 (+사진)Instagram 'jennierubyjane''처피뱅'하고 언더웨어 화보 찍은 제니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처피뱅'을 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지난 16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해당 게시글에는 앞머리를 처피뱅으로 귀엽게 자른 제니가 언더웨어를 착용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화보 사진이 담겼다.Instagram 'jennierubyjane'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한 허리 라인과 압도적인 볼륨감을 자랑하며 많은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또한 그녀는 선명한 쇄골 라인, 길고 곧게 뻗은 팔뚝, 가녀린 목선을 뽐냈다.Instagram 'jennierubyjane'제니는 커다란 눈망울과 높게 솟은 콧대, 완벽한 'V라인' 등 흑백 화보 속에서도 화려한 미모를 과시했다.제니의 아리따운 이목구비와 독보적인 몸매를 본 많은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Instagram 'jennierubyjane'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해 9월 16일 정규 2집 앨범 '본 핑크'(Born Pink)를 발매했으며,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블랙핑크는 북미 공연과 유럽 투어에 이어 아시아 투어를 마쳤으며, 팬들의 엄청난 환호에 힘입어 멕시코와 호주 공연 일정도 추가됐다.또한 블랙핑크는 오는 4월에 개최되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과 7월에 열리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조회수: 5,4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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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6:15 |
'나는 솔로' 男출연자 성병 폭로글 등장...'헤르페스 옮기고 이별 통보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신초롱 기자 = '나는 솔로'에 출연한 한 남성 출연자에 대한 폭로 글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원글은 삭제됐으며, 진위 여부도 확인되지 않아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에게 끔찍한 고통을 줬던 나는솔로 출연자'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글쓴이에 따르면 '나는 솔로'에 나온 30대 후반 남성 A씨로부터 성병에 감염됐다. 1년이 채 안 되는 시간 교제를 했고 행복한 추억도 있지만 상대는 자신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그는 '시간이 지나도 저에게는 너무 아픈 시간이지만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며 혼자 마음을 다잡고 그분과의 시간은 그저 지나가는 추억으로 남기려 했다'며 '하지만 최근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선 그동안 억눌러져 온 억울함과 정신적인 고통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여성이 공개한 검사 결과 보고서 /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감염된 성병은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이며 감염병이 언제든 재발할 수 있고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이라는 것을 안 뒤 연애도 쉽게 할 수 없을 만큼 몸도 마음도 큰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글쓴이는 '본인이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몸에 질환이 있었던 걸 모를 수 없었을 텐데 저와 교제시엔 아무런 말 없었다'며 '2020년 11월 성병을 옮은 이후 그 논란에 대해 대화를 나눴지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로 방관했으며,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이를 사실을 알고도 잘 대화하며 교제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는 글쓴이는 '제가 바란 것은 상대방의 진실된 사과와 인정이었다. 상처받은 제 마음을 이해해주며 위로해주길 바랐는데 제가 기억하는 그분의 모습은 정말 매정하고도 차가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렇게 화제성을 띤 프로그램에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출연한다는 것이 제 입장에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는 STD 검사결과 보고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보고서에는 헤르페스 2형은 외부성기 부위에 물집이 생기고 발열, 근육통, 피로감, 무력감, 경부 임파선 증대(비대)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적혀 있다.해당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되자 일각에서는 주작 논란이 일었고, 글쓴이는 얼굴이나 대화 내용을 올리는 대신 전 연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옷 사진을 첨부했다.끝으로 '그분으로부터 감염된 것이 맞는지는 어디까지 설명해야 할지 어려운 게 사실이다. 교제 당시 상대방이 헤르페스에 걸려 치료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약봉투를 찍어둘까 생각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하고 넘긴 것이 너무 후회스러울 정도로 명백하다'고 호소했다. 조회수: 5,7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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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6:00 |
알바하다가 사장과 사랑에 빠진 스무살 여성...'제가 '불륜'의 주인공이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고등학교 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유부남인 사장과 사랑에 빠진 스무 살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사장이 유부남인지 몰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가 불륜을 했어요.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스무 살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생활비와 학비를 벌기 위해 수능이 끝나자마자 동네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식당 사장은 20대 중반의 남성이었다. 그는 A씨를 친절히 대하더니 급기야 고백했다. A씨 또한 '나 같은 애도 좋아해 주시는 분이 있구나' 싶어 그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A씨는 '성격이 잘 맞는다고 미래에 결혼하자고도 했다. 인생에서 진짜 최고로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장의 부인이라는 사람한테 카카오톡 메시지가 날아왔다. 문자에는 '사장이 유부남인 거 알고 있었냐? 신고하겠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그 이후로 사장은 가게 문을 닫고 연락을 차단했다. 부인 또한 A씨의 문자에 답장을 안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아이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어린애 마음에 상처를 준 것 같다. 또 가정을 망친 것 같다. 절대 그럴 생각 없었고, 그런 상황인 줄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알바비에서 부모님 드린 생활비 빼고 200만원 정도 모았는데 합의금으로 부족할까? 합의하기 전에 죄송하다고 빌고 싶은데 어떻게 이야기 드려야 마음을 풀어줄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끄럽고 왜 (유부남이란 걸)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어디에 말할 곳도 없고, 눈물만 난다'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정신 똑바로 차려라. 당신도 피해자다', '합의를 왜 하냐. 속인 남자 잘못이다', '남자가 나쁜 사람이다. 어린 여자를 가지고 놀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 본인이 사랑했던 상대가 결혼한 유부남, 유부녀인지 모르고 억울하게 상간자 피고가 된 사례들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해서 맞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난 2019년 서울중앙지법은 메신저로 만난 여성에게 자신이 유부남이란 사실을 속이고 만난 남성에게 여성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위자료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기혼 여부를 속였다면 피해 당사자는 정신적 피해를 겪을 수밖에 없다. 미혼인 경우 교제할 때 상대의 기혼 여부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때문에 상간자 소송에 적극적으로 답변하고, 관계를 맺었던 기혼자를 상대로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조회수: 6,1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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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6:00 |
유명 여배우, 길거리에 '리얼돌 가방' 들고나와...팬들도 경악했다 (+사진)GC Image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폭스(Julia Fox)가 독특한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줄리아 폭스의 근황을 전했다.최근 줄리아 폭스는 5피트(약 152cm)짜리 인형으로 만든 가방을 길거리에 들고나왔다.GC Images그녀는 검은색 크롭 가죽 재킷을 입고, 종아리를 가리는 높은 굽의 구두를 신었다.인형 가방 또한 검은색 가죽옷을 입혀 시크한 느낌을 냈다.줄리아 폭스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휘날리는 인형의 금발 머리가 인상적이다.GC Images다만 줄리아 폭스가 들고 있던 '리얼돌 가방' 때문에 길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은 경악했다는 후문이다.멀리서 보면 가방이라고 상상하지 못할 테니 말이다.GC Images한편 줄리아 폭스는 올해 초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와 만난 지 2개월여 만에 헤어졌다고 전했다.그녀는 '연인 카니예 웨스트와 관계를 끝내길 잘한 거 같다'며 '나는 그와 헤어져서 요즘 행복을 느낀다'고 매거진 ES와의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다. 조회수: 5,6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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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5:15 |
손바닥 보다 작은 '끈 비키니' 입고 중요 부위 겨우 가린 DJ 소다 (+사진)Instagram 'deejaysoda'아찔한 매력 발산한 DJ 소다[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섹시의 아이콘인 DJ 소다가 아찔한 의상을 입고 남심을 뒤흔들었다.최근 소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좋은 밸런타인데이 보내셨길 바라요'라는 글귀와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소다는 끈으로 된 핫핑크색 비키니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과시했다.글로벌 팬들에게 관심 한 몸에 받은 소다그녀는 밑가슴과 복부, 등을 모두 시원하게 노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영상 속에서 소다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잘록한 허리 라인을 뽐냈다.또한 그녀는 즐거운 듯 춤을 추며 해맑게 웃는 등 '큐티 섹시' 매력을 가감 없이 자랑했다.Instagram 'deejaysoda'해당 게시글은 15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그녀의 화끈한 보디라인을 본 많은 누리꾼은 '청순 섹시가 바로 이런 건가', '이번 의상 레전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겁게 환호했다.한편, DJ 소다는 국내외를 오가며 다채로운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발한 디제잉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아름다운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출중한 실력까지 갖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회수: 5,4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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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5:15 |
아직도 20대 남자들이 와서 번호 따간다는 55살 누나의 완벽 몸매 (영상)YouTube '휴먼스토리'[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55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PT 트레이너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최근 넷플릭스 '피지컬100'에도 출연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3관왕 출신 이소영 트레이너였다.지난 15일 '휴먼스토리'는 '55살 여사장님이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숙소에 지내며 일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영상에서 이소영 트레이너는 자신의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YouTube '휴먼스토리'55살이라고 하기에는 동안 외모와 완벽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그녀는 20대 남자들에게 대시를 받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그녀는 '최근에는 24살 애들까지 쫓아왔다'라며 '나이를 얘기해 줬더니 '누나 나 자신 있어요' 그러더라'라고 웃음을 지었다.운동을 통해 병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얻었다는 그녀는 쇼호스트, 식당 운영, 연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녀는 '최선을 다해서 꾸준하게 길을 걷다 보면 기회가 주어진다'라며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라고 조언을 건넸다.YouTube '휴먼스토리' 조회수: 6,2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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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5:15 |
'3년간 시한부로 살았습니다'...뇌수막종 투병 고백한 인기 여가수 출신 사업가Instagram 'hyeyoung_hwang''뇌수막종' 투병 사실 고백한 여가수 출신 사업가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과거 인기 가수로 활동했던 쇼핑몰 대표 겸 방송인이 뇌수막종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자신의 아픈 사연을 용기내 고백한 인물은 바로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다.지난 16일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을) 진단받고 수술을 한 지 12년이 지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방송인 황혜영(@hyeyoung_hwang)님의 공유 게시물그녀는 수술 후 3년 동안은 6개월에 한 번씩 추적 관리를 받았으며 그 후 3년은 1년에 한 번씩, 또 그 후엔 3년에 한 번씩 추적 관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황혜영은 이날 추적 관리를 하기 위해 3년 만에 병원에 방문해 MRI를 찍었다는 근황을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방송인 황혜영(@hyeyoung_hwang)님의 공유 게시물황혜영은 '12년 전 나 홀로 병원에서 진단을 듣게 했다는 미안함으로 내게 발목 잡힌 남자와 난 결혼을 했고 목숨 걸고 아들 둘을 낳았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그녀는 '알콩달콩과 지지고 볶고 미치고 환장하는 그 중간 어딘가의 시간이 12년이나 흘렀다'라고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방송인 황혜영(@hyeyoung_hwang)님의 공유 게시물'매번 낯설고 두렵다'... 심경 전한 황혜영황혜영은 '(뇌수막종) 진단 받은 병원을 들어설 때부터 기분은 다운되고 수십 번을 찍은 MRI이고 수십번째 맞는 조영제인데도 아직도 매번 낯설고 두렵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그녀는 '3년 동안은 잊고 살아도 되겠다는 담당 의사의 말이 그때는 그렇게 개운하고 감사했었는데 막상 그 3년이 되고 다시 검사하고 다시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되니 지난 3년이 시한부였구나. 사람 마음 참 간사하다'라며 3년 동안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음을 시사했다.황혜영은 '검사 결과 나오는 이제부터 1주일이 또 내 맘은 폭풍 속이겠지만 힘든 마음 주저리주저리 떠들지 못하는 성격이라 최대한 티 안 내고 조용히 마인드컨트롤 해야겠지'라고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방송인 황혜영(@hyeyoung_hwang)님의 공유 게시물그녀는 '매일 같은 일상, 매일 보는 얼굴, 매일 하는 내 생활들이 다시금 소중해지는 하루'라며 '평생 관리해야 하는 내 친구 뇌수막종'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민주통합당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조회수: 6,1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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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5:15 |
<속보>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주범 이승만 무기징역좌측이 이승만(52), 우측이 이정학(51) / 사진=대전경찰청[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지난 2001년 12월 21일 오전 10시께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지하 주차장에서 권총으로 은행 출납 과장 김모(당시 45)씨에게 실탄을 쏴 살해하고 현금 3억원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승만과 이정학의 재판 결과가 나왔다.17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승만(52)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학(51)에게는 징역 20년형이 내려졌다. 조회수: 6,1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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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5:00 |
드림웍스 명작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 제작 중이라는 소식에 팬들이 보인 반응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2'[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드림웍스의 명작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가 현실에서 깨어난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스크린랜트(ScreenRant)는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How to Train Your Dragon)' 3부작이 실사 영화로 리메이크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니버설 픽처스(UNIVERSAL PICTURES)는 공식적으로 '드래곤 길들이기'의 실사 버전을 제작 중이라고 발표했다.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실사 영화는 애니메이션 3부작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던 딘 드블루아(Dean DeBlois)가 맡았다.이 영화는 드블루아의 실사 영화 데뷔작으로 '금발이 너무해', '드라이브', '라라랜드' 등을 프로듀싱한 베테랑 할리우드·브로드웨이 프로듀서인 마크 플랫(Marc Platt)과 함께 제작한다.실사판 '드래곤 길들이기'는 원작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내용이 그려지며 오는 2025년 개봉 예정이다.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소식을 반기는 이들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팬들이 소식을 듣고 절규(?)했다.이미 명작으로 꼽히고 있는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제작해 망치게 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다.실사 영화의 퀄리티를 걱정하는 팬들은 '디즈니도 인어공주 망쳤는데 내 사랑 드래곤 길들이기는 내버려 둬라',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일 때가 좋다', '드래곤 길들이기 건드리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영화 '드래곤 길들이기'한편 2010년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 영화로 드림웍스에서도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꼽힌다.바이킹 마을 버크에서 살고 있던 소년 히컵이 우연히 부상당한 드래곤 투슬리스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렸다.전 세계에서 무려 16억 달러(한화 약 2조 768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크게 흥행했고 국내에서도 260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사랑받았다.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도 올랐지만 아깝게 픽사(Pixar)의 '토이 스토리 3'에 밀려 수상에는 실패했다.이후 2014년 '드래곤 길들이기 2', '2019년 '드래곤 길들이기 3'이 개봉했고 TV판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다. 조회수: 5,5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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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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