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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4하이브, '뉴진스맘' 민희진과 갈등에 시총 7500억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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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3 09:15
하이브가 그룹 '뉴진스'가 속한 자회사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루 만에 주가가 급락했다.
이에 따라 하루 새 시가총액 7,500억 원가량이 날아갔다.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8,000원(7.81%) 내린 21만 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0.63% 급락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 각각 112억 원, 270억 원을 팔았다. 반면 개인은 396억 원을 사들였다.
이에 하이브의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8조 8,511억 원으로 전 거래일(9조 6,008억 원) 대비 7,497억 원이 날아간 셈이다.
이는 시가총액이 8,187억 원인 YG엔터테인먼트 1개 사와 맞먹는 수준이다.
주가 하락은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 경영진이 '탈 하이브 시도' 정황에 대한 감사를 받는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탓으로 풀이된다. 하이브 감사팀은 어도어 경영진을 찾아 전산 자산 회수, 대면 진술 확보 등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브 감사팀은 어도어 경영진이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대외비인 계약서 등을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주식을 팔도록 유도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이런 감사권을 발동했다.
그러나 민 대표는 이날 오후 공식 입장을 내고 경영권 탈취 시도를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Copy)한 문제를 제기하니 날 해임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어도어는 민희진 대표가 지난 2021년 설립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 하이브가 지분율 80%,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2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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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태극기 달고 자전거 타다가 현지 경찰한테 붙잡힌 한국인 유튜버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 유튜버가 일본에서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하던 중 현지 경찰에게 불시 검문을 당했다.지난 4월 28일 유튜브 채널 '대빨이형 Daebbari'에는 '일본 경찰의 불심검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튜버 A씨는 자전거에 태극기를 달고 일본 곳곳을 여행했다.특히 그는 인적 드문 산길에서 라이딩을 즐기며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하지만 이때, A씨 앞에 현지 경찰 2명이 불쑥 나타났고 이내 그를 심문하기 시작했다.A씨는 '앞에 있던 경찰차에서 갑자기 경찰들이 내리더니 나에게 여권을 보여달라고 심문했다'며 '일본에 방문한 이유'와 '자전거가 본인 소유인지' 등을 물었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내 여권 사진까지 찍어 갔다'면서 '강압적인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태극기가 걸려 있으니) 뭔가 수상해 보여서 검사를 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잔뜩 긴장한 A씨가 카메라를 향해 상황을 설명하자 재차 다가와 그의 직업과 체류 기간을 묻는 경찰들의 모습이 담겼다.A씨는 자신을 '여행 유튜버'라고 소개했고 이를 들은 경찰들은 그제야 환하게 웃으며 '지금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는 거냐'라고 답했다.그러면서 '자전거에 태극기가 걸려있으니 뭐하는 사람인가 말을 걸었다'며 '다른 경찰관들도 심문할 가능성이 있다. 아무튼 남은 여행 화이팅해라'라고 응원했다.경찰이 떠나고서야 한숨 돌린 A씨는 '미국도 그렇지만 일본도 규율에 엄격한 편이다. 특별히 문제가 있던 건 아니지만 이상한 사람인지 확인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쫄았다'라고 웃어 보였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처음에 경찰이 다가오길래 나도 놀랐는데 너무 귀여운 반전이다', '여행 응원해주는 모습이 꼭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 같다', '일본에서 태극기 달고 여행 하면 시선 끌기는 최고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불심검문 상황을 담은 영상을 하단에서 함께 만나보자. 조회수: 4,4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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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5:00 |
'주호민 부부 때문에 아무도 담임 안 하려 해'...억울하게 피해 입은 특수반 학부모들의 분노[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아동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 A씨를 고발한 가운데, 같은 반이었던 학부모들이 답답함을 호소했다.지난 28일 주씨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의 3차 공판이 끝난 뒤 주씨 아들과 같은 반이었던 한 학부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주씨 부부 때문에 3~6개월마다 담임이 교체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 반에 아무도 (담임교사로) 오려고 하지 않는다'며 '선생님들 입장이 이해된다. 어떤 아이가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와서 아동학대로 고소할 수 있는데 누가 오시겠냐'고 하소연했다.또한 해당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과 (A씨가) 라포(상호신뢰) 형성이 다 돼 있는데, 3~6개월마다 선생님이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너무나도 해맑게 (주씨 부부가) 같은 동네에서 지내는 걸 보면 화가 난다'고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다른 학부모 역시 '(주씨 아내는) 같은 반 어머니들과 소통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주씨 아내는) 아들을 통합반(일반학급) 아이들과 어울리도록 했고, 특수반 아이들은 멀리하도록 했다'고 부연했다.앞서 주씨 부부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아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혐의로 특수교사 A씨를 고소했다. 주씨 부부는 당시 아이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수업 내용을 녹취한 뒤 이를 증거로 삼아 논란이 일고 있다.한편 오는 10월 30일 열리는 다음 공판에서는 녹음파일 재생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찰이 제출한 녹음파일에는 A씨가 지난해 9월 수업 시간에 주씨의 아들에게 한 발언이 담겨있다. 수업 중 녹음된 분량만 2시간 30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4,4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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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5:00 |
땀 냄새만 맡고 '우울증' 알아낸다...검사 정확도 90%[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땀 냄새 만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6월 태국 최고 명문 대학교로 꼽히는 쭐라롱껀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연구원들이 발견한 놀라운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학교에 따르면 쭐라롱껀대 의과대학과 이과대학 연구팀은 땀에서 높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나타내는 화학물질을 발견했다.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진행된 연구에는 화학과 조교수인 차딘 쿨싱(Chadin Kulsing) 박사와 사회·예방의학과 팟트라라왈라이 시리나라(Patthrarawalai Sirinara) 박사, 쭐라롱껀대학교 및 민간 부문 연구팀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방콕 전역의 47개 소방서에서 근무하는 1,084명의 소방관을 대상으로 시범 연구를 실시했다.소독된 면봉을 왼쪽, 오른쪽 겨드랑이 밑에 넣고 10~15분간 방치한 뒤 뚜껑이 있는 멸균 유리병에 넣어 악취 화학 분석기로 검사했다.샘플 바이알 내부의 공기가 기계에 주입되고 10~15분 만에 검사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처음으로 땀에 함유된 특정 화학물질이 스트레스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밝혀졌다.땀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검사의 정확도는 90% 정도로 확인됐다.연구팀은 '스트레스와 우울을 경험하면서도 정신과를 찾기란 쉽지 않으며 정신과 의사의 재량에 따라 진단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라면서 '정신과 의사를 만나기 전 검사를 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환자 본인에게서 얻은 물질이기에 정확도가 높고 피를 뽑을 필요도 없어 간편하다'라고 덧붙였다.해당 연구에 참여한 소방관들은 '훌륭하고 유용한 결과다. 자주 사용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연구팀은 그러면서도 스트레스나 우울감이 느껴질 경우 의료 전문가의 진단이 여전히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4,5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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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5:00 |
'타짜' 너구리 형사 역 조상건 배우 별세...향년 77세[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화 '타짜'에서 '너구리 형사' 역을 맡아 중후한 목소리로 강한 임팩트를 보여줬던 배우 조상건이 지난 4월 향년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29일 한겨레는 고인의 조카의 말을 인용해 지난 4월 21일 집에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생전 심장과 신장이 좋지 않아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차기작 출연 검토를 하는 등 별다른 문제를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그러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가족끼리 장례를 치렀다고 조카는 밝혔다. 조상건 배우는 1946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때 서울로 피난을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인은 서울예술대 전신인 서울연극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한 뒤 1966년부터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손병호, 김병옥, 박희순, 임원희, 장영남, 유해진 등 내로라 하는 연기파 배우를 다수 배출한 극단 목화레퍼터리컴퍼니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조상건 배우는 '춘풍의 처', '태', '자전거', '불 좀 꺼주세요' 등 30여 편의 연극에서 주연을 맡아 많은 관객을 웃기고 울렸다. 이어 1982년 영화 '철인들'을 통해 영화계에서도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에서 특유의 묵직한 저음 목소리로 형사 박 반장 역을 맡았으며 2005년에는 영화 '그때 그 사람들'에서는 중앙정보부 안가의 만찬장 집사 심상효 역할을 소화했다.많은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작품은 영화 '타짜'다. 고인은 정마담(김혜수)의 의뢰를 받고 평경장(백윤식)의 죽음을 조사하는 너구리 형사 역할을 맡았다.비중이 크지 않은 조연이었지만 많은 이들이 성대모사로 따라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주인공 고니 역을 맡은 조승우는 이 영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고인이 연기한 너구리를 꼽기도 했다.이후에도 영화 '완득이', '무방비도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조회수: 3,2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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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4:15 |
'나혼산' 나온 남자배우, 운전 중 타이어 터졌다...아찔한 현장 사진 공개[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주승이 주행 중 타이어가 터졌다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이주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와 내 목숨 -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동차 주행 중 타이어가 터진 모습이 담겼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갈기갈기 찢긴 타이어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바퀴가 처참하게 망가져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을 법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이주승은 타이어가 터졌다는 걸 인지하고, 다친 곳 없이 안전하게 차에서 내렸다. 팬들도 이주승이 무사하다는 소식에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일각에서는 '진짜 큰일날 뻔했다', '타이어 상태 보니 큰 사고 안 난 게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주승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최근에는 연극 '테배랜드'에 출연하고 있다. '태배랜드'는 아버지를 죽여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청년 마르틴과 마르틴을 취재해 존속 살해를 주제로 연극을 쓰려고 하는 극작가 S의 2인극으로, 오는 9월 24일까지 충무아트센터에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조회수: 4,2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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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4:15 |
손자 먹이려고 맨손으로 가재 씻던 할아버지, 패혈증으로 3일 만에 사망[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가재를 씻던 중 집게에 손가락을 찔린 남성이 3일 만에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소후닷컴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시에 사는 션보라는 남성이 가재 집게에 찔린 뒤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항저우시의 샤오산이라는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그는 집 주변 밭에서 가재를 키우고 있었다.그는 최근 손자와 함께 잡아 온 가재를 씻던 중 날카로운 집게에 왼쪽 엄지손가락이 찔렸다. 따끔했지만 아프지도 않고 깊은 상처도 없어 그는 신경 쓰지 않았다.그런데 다음날부터 다친 엄지손가락이 부어오르기 시작했고 피부가 검게 변해갔다.밤에는 발열, 오한, 메스꺼움, 구토 증상까지 나타났다. 그는 아침까지 기다렸다가 병원에 가려고 했지만, 왼쪽 팔뚝 전체가 부어오르자 심각한 상태임을 깨닫고 아들에게 전화하려 했다.하지만 그는 아들과 통화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션보은 곧바로 절강대학교 의과대학 제1부속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주치의 루위안치앙은 '병원으로 이송됐을 당시 그의 왼쪽 팔 전체가 검게 변하고 물집이 나타났다'라면서 '독성 쇼크로 인한 심각한 패혈증으로 활력징후가 극도로 불안정했다'라고 설명했다.처치를 위해 정형외과 및 감염내과 전문의들이 모였지만 결국 다발성 장기부전을 일으키면서 션보는 3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션보는 '에어로모나스'라는 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비브리오 균의 일종인 에어로모나스 균은 상처 부위에 파고들면 괴사가 일어나며 신체 일부를 절단해야 할 정도로 무서운 균이다.전문가들은 가재, 꽃게 등 갑각류를 세척할 때 반드시 장갑을 껴 손을 보호해야 하며 상처가 났을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회수: 4,1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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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4:00 |
차에 치인 고양이 고통 덜어주겠다며 '망치'로 안락사 시킨 공무원[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차에 치인 고양이를 안락사 해주겠다며 '망치'를 사용한 공무원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27일(현지시간) 호주 ABC방송에 따르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 위치한 마운트 갬비어 시의회가 최근에 진행된 고양이 안락사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이달 초에 발생했다. 마운트 갬비어 시의회 한 공무원은 초등학교 인근에서 얼룩 고양이가 차에 치인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크게 다친 고양이를 본 공무원은 망치로 때려서 안락사했다. 이에 대해 공무원은 처음엔 고양이가 죽은 줄 알았다가 살아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당시 가지고 있는 물건이 망치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또한 고양이가 심각한 부상을 입어 고통스럽고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ABC방송은 전했다.이 사실이 알려지자 동물단체인 RSPCA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는 '고양이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수의사에 데려다 줘야 했다'며 분개했다.또한 이와 관련된 경고 서한을 의회에 제출했다. 그러면서도 '이 직원이 동물의 최선의 이익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을 했다고 인정한다'며 '우리는 동물을 수의사에 데려가는 게 더 나은 조치라고 말하지만, 그는 동물에 악의적으로 행동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어 '(고양이에 대한) 동정심과 우려로 가능한 한 빨리 비참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한 행동'이라고 덧붙였다.고양이 안락사 장면을 목격한 시민 숀 켐브리는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도로 한복판, 특히 학교 앞에서 그런 일(안락사)를 하는 것보다 수의사에 데려가는 게 더 좋고 인도적인 방법'이라며 매우 끔찍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마운트 갬비어 의회는 동물단체 RSPCA의 의견을 반영해 부상을 당한 동물을 어떻게 취급할지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4,2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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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3:00 |
대형견이 남의 집 앞에 본 대변 그냥 두고 간 견주, 뒤차 블랙박스에 평생 박제됐다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반려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현장을 떠난 견주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28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무개념 대형 견주가 문 앞 대형 개똥을 안치우고 그냥 갑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폐쇄회로(CC)TV 제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견주 A씨가 주택가에서 대형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A씨와 나란히 걷던 강아지는 갑자기 한 주택 앞에 멈춰 섰고 이내 배변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 모습을 본 A씨는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는 강아지의 배변을 기다렸고, 이내 배설물을 힐끗 내려다보고는 유유히 사라졌다.결국 해당 개의 배설물은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가 대문 앞에 덩그러니 남겨졌다.제보자는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견주 A씨의 모습을 공유하면서 '무개념 대형 견주가 (주택) 문 앞 대형 개똥을 안 치우고 그냥 간다'고 토로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 또한 '남의 집 앞이던 길바닥이던 반려견이 똥 쌌으면 제발 치워라', '영상에 견주가 어딨냐. 개만 2마리네', '입마개도 안 하고 배설물도 안 치우고...최악이다'라고 분노했다.한편 공공장소에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경범죄 처벌법에 따르면 1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에 처해질 수 있다.또한 공원녹지법으로 처벌 시에도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동물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따를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 부과도 가능하다. 조회수: 3,5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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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2:15 |
오염 강박증 심해 공중 화장실 못 간다는 27살 여성...'바지에 실수한 적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오염 강박증으로 인해 일상생활도 힘들어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오염 강박증으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27살 여성 의뢰인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의뢰인은 '오염 강박증이 있어서 차를 폐차시킬 정도다. 파리가 핸들에 앉고 제가 앉은 곳에 닿고 너무 공포스러워서 새 차를 해도 못 쓰겠다는 생각을 해서 차를 처분 예정이다'고 운을 뗐다.사회생활을 해야 하기에 꾹 참고 일상 생활을 하고 있다는 의뢰인은 '대신 샤워하는데 기본 1시간, 오래가면 2시간 한다'며 '팔이 떨어질 때까지 씻는다. 서러워 운다. 빨리 자고 싶은데 성에 찰 때까지 씻어야 한다. 지금은 손이 괜찮은데 심할 때는 손이 다 찢어졌다'고도 토로했다. 의뢰인은 오염에 대한 강박 때문에 밖에서 공중화장실도 가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벌레로 옮겨 갔는데 그 전에는 화장실이었다. 공중화장실을 못 가서 참다가 바지에 실수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당시 의뢰인 어머니는 딸에게 '기저귀를 해보자'라고 제안까지 했다. 의뢰인은 '2년 정도 병원 다니고. 입원 치료도 했었다. 죽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며 괴로운 마음을 표현했다.근본적인 치료는 계속 안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상담은 꾸준히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의뢰인의 입장을 누구보다 공감하면서도 '전부 바꿀 순 없겠지만 미세하게 줄여나가는 나만의 방식과 루틴을 만들어라'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3,8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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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2:15 |
'엄마가 전남친+전남친 엄마랑 절친입니다'...여성의 웃픈 고민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엄마가 '전남친 엄마'와 너무 친하게 지내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전남친 엄마'와 베프인 울엄마'라는 제목의 사연이 전해졌다. 엄마와 함께 '컬투쇼'에 나온 여성 A씨는 엄마가 전남친, 전남친 엄마와 너무 친하다고 토로했다.이 사연을 들은 태균 DJ는 'A씨는 엄마를 통해서 (전남친) 소식을 계속 듣겠다'고 말했다. A씨의 엄마는 '제가 가끔 (딸의 전남친을) 만난다'고 말해 DJ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그러면서 '만나면 (전남친이) '어머니 안녕하셨어요?'라면서 반갑게 인사해 준다'면서 '지금은 양쪽 다 결혼했는데, 전남친의 현재 부인이 참 괜찮다'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태균 DJ는 '현재 사돈은 어떻냐'고 물었고, A씨의 엄마는 '현재 사돈은 잘 안 만난다. 지금 사돈은 성격이 나하고 안 맞는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애들은 애들이고, 우리는 우리지 않냐. 엄마들도 신세대'라고 덧붙였다.'진짜 사돈은 전남친의 엄마였으면 좋았겠냐'는 태균 DJ의 물음에는 '그렇죠'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하기도 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 웃겼던 사연이다. 전 10만 원이요', '저런 관계가 가능하구나', '아마 전남친이라 좋은 거 아닐까요~?' 등의 웃픈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3,8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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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2:15 |
10대 여학생과 채팅하다 '오줌 싸는 영상 안 보내면 나체사진 풀겠다' 협박한 20대 남성[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모바일 게임을 통해 10대 A양을 알게 된 20대 B씨는 그에게 몸 사진을 받아낸 뒤 끔찍한 협박을 시작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한 번도 만난 적 없던 사이였다. 28일 서울신문은 검찰이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 등을 받는 B씨를 지난 22일 구속기소했다고 보도했다. A양은 지난해 8월 1일 B씨를 모바일 게임을 통해 알게 됐다. B씨는 A양과 친분을 쌓은 뒤 장난처럼 '야한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청해 몸 사진을 받아낸 뒤 '오줌 싸는 영상 등을 보내지 않으면 나체사진을 유포하겠다' 등의 협박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A양에게 자위하는 영상을 촬영하게 하고 이를 전송받는 등 총 16장의 사진 및 1편의 영상을 제작한 혐의(아동·청소년 보호법상 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아동복지법상 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매개·성희롱 등)를 받는다.또한 같은 달 27일 나체사진 등을 유포할 수 있다는 취지의 협박성 메시지를 A양에게 전송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이용 협박)도 받는다.B씨는 경찰 조사에서 '강요는 없었다. A양이 자발적으로 영상을 제작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검찰은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 동안 B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및 기록 분석을 진행했고, B씨가 A씨를 협박하고 성착취물을 만들 것을 지시한 내용을 확인했다. 한편 10대인 A양은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B씨에 대한 엄벌 요구도 전달한 상태다. 조회수: 4,6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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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2:00 |
'기자 명예 걸고 너 그만두게 할 것'...자기 기자라면서 주유소 직원에 갑질한 진상손님[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한 주유소 직원이 주유 중 시동을 끄지 않는 손님에게 시동을 꺼달라고 부탁했다가 되려 폭언을 들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유소 근무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자신이 주유소 직원이라고 소개한 A씨의 사연이 담겼다. 평소와 다름없이 주유소에서 근무하던 A씨는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A씨는 손님의 요청대로 휘발유 2만 원가량 주유 중 시동이 안 꺼진 것을 발견해 '시동 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시동을 꺼줄 것을 요청했다.그런데 손님은 갑자기 A씨를 향해 폭언을 쏟아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손님은 '더운데 왜 시동을 끄라는 거냐'며 욕설을 퍼붓고 주유 중이던 기름을 끊으라고 했다. A씨는 주유를 마친 뒤 결제를 위해 받았던 카드와 영수증을 건넸다. 이를 받은 손님은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창문 너머로 영수증을 던졌다.A씨는 '화가 나야 하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 손님이 가려다 내가 웃는 걸 봤는지 내려서 욕을 하고 '내가 기자인데 기자의 명예를 걸고 직장 그만두게 한다'고 해서 웃음을 참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고 말했다. A씨가 제보한 영상을 보면 차에서 내린 손님은 A씨를 향해 삿대질까지 서슴지 않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자라는 건 왜 들먹여서 먹칠하는 건지', '시동 끄는 게 뭐가 어렵다고 난리냐', '상식이 없으면 운전대를 잡지 마라', '어디 기자인지 밝혀라', '대단하다 대단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손님을 비판했다.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A씨는 29일 후기 글을 작성했다.A씨 말에 따르면 '기자가 (회사)책임자한테 전화해서 '매일 주유소에 동영상 찍으러 오면 회사가 피곤할 것 아니냐'고 하더라'라며 '언론에 제보했더니 다시 전화 와서는 내일부터 촬영하고 명예훼손으로 고발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주유소에서 주유 시 엔진을 켜둘 경우 기름이 증발하면서 생기는 유증기와 엔진에서 발생하는 스파크가 접촉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엔진을 꺼야 하는 것이다. 소방법 제79조 6항에 따르면 주유소에서 주유할 때는 자동차 등의 원동기를 정지시켜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1회 50만 원에서 3회 2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회수: 4,0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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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2:00 |
인천 모텔서 20대 부모와 살던 생후 2개월 여아 사망[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인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여아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2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된 A양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친모 B(20)씨는 '딸과 함께 침대에서 잠을 잤다가 일어나 보니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았다'고 말했다.A양은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A양의 몸에서 외상 등 학대를 당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A양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A양은 사망 5일 전쯤부터 친모 B씨, 친부 C(25)씨와 함께 모텔에서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당초 C씨 부모 집에서 함께 살다가 모텔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망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3,7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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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2:00 |
러바오 우리에 장난감 떨어뜨린 아이 엄마가 사육사에게 보낸 '사과 편지'[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에버랜드 수컷 판다 '러바오'가 어린이 관람객이 떨어뜨린 장난감을 깨무는 모습이 포착되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이 같은 아찔한 소동에 러바오의 건강이 걱정된 일부 누리꾼들은 관람 예절을 꼬집으며 관람객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송바오로 불리는 송영관 사육사가 입장을 전했다.지난 28일 에버랜드 동물원 네이버 카페인 '주토피아'에는 송 사육사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러바오가 먹이로 착각하고 깨물었던 장난감의 사진도 포함됐다. 송 사육사는 '자신의 공간에 떨어진 새로운 물건이 궁금했던 러바오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어떤 물건인지 간단히 확인하였고 입 안에 상처도 없는 것을 제가 직접 확인하였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에버랜드 고객의 소리 함을 통해 장난감을 떨어뜨린 아이의 어머니로부터 사과의 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 사육사는 아이의 어머니가 '최대한 판다들에게 스트레스 주지 않으려 신경 썼는데 본의 아니게 실수로 떨어뜨리게 되었다'며 '다음부터 아이와 함께 동물원에 갈 때는 좀 더 주의를 기울이겠다. 러바오가 걱정되니 혹시 문제가 생기면 본인의 연락처로 연락을 달라. 이건 아이가 아닌 함께한 어른들의 잘못이니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며 사과의 메일을 전했다.그러면서 '다행히 러바오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으니 부모님도 아이도 너무 큰 죄책감에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실수를 인정하며 소중한 경험으로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 주시니 오히려 고개가 숙여지고 감사할 따름입니다'라고 답했다. 아이 어머니의 진심 어린 사과와 이를 마음 다해 받아들인 사육사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글을 본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걱정했는데 아무일 없어서 다행이다', '러바오가 건강해서 다행이다', '송바오 훈훈하다',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도 멋지다', '죄송하다 한 마디로 넘어갈 수 있는데 멋진 어른이다', '사실 사육사님들도 걱정 많았을텐데 글을 너무 잘 쓰신다'고 반응했다.아울러 송 사육사는 판다월드에 대한 공지사항도 전달했다. 그는 '많은 분이 판다월드를 방문해 주시는 상황에서 이러한 관람 안내를 선제적으로 좀 더 잘해 드리고 동물과 관람객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람을 5분으로 제한 할 계획을 안내드린다'고 말했다. 에버랜드 측은 판다들의 인기가 커지자 SNS를 통해 관람 예절을 당부하고 있다.그러나 해당 사항이 잘 지켜지지 않자 다음 달부터 판다월드 관람 시간을 5분으로 제한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조회수: 4,9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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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2:00 |
침 묻은 젓가락 사용에 구정물 설거지까지...충격적인 중국 결혼식 뷔페 현장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비위생, 무질서가 혼재한 중국 결혼식 뷔페 현장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중국 결혼식 뷔페'라는 제목의 영상이 퍼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결혼식에 참석한 중국인 하객들이 식사를 하고자 뷔페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중국인들은 누구에게 쫓기고 있는 것처럼 빠른 속도로 각자의 그릇에 음식을 담기 시작했다. 급기야 몇몇 이들은 공용 집게를 두고 사용했던 젓가락으로 음식을 퍼 담는 비매너 행동을 보였다.이처럼 마구잡이로 음식을 담은 탓인지 테이블 위에는 갈 곳 잃은 음식물들로 가득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 반대편에는 구정물에 담긴 식기를 꺼내 손으로 슥슥 닦은 뒤 음식을 담으려는 중국인들로 가득했다. 중국인들의 '뷔페 비매너' 행동은 국외에서도 볼 수 있었다.과거 태국의 한 호텔 뷔페에 간 중국인들은 음식이 채 나오기도 전에 손으로 쓸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돌아가기전해진 바에 따르면 결국 뷔페 서비스는 중단됐고, 중국인들은 가져간 음식을 다 먹지 못하고 남기기까지 했다. 해당 영상들을 접한 누리꾼은 '천년의 식욕도 사라지겠다', '위생관념이 아예 없네', '믿을 수가 없는 광경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0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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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2:00 |
월급·용돈 받으면 밥 먹는데 80% 쓴다는 요즘 MZ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MZ세대(밀레이널+Z세대)들이 월급, 용돈을 받으면 밥먹는데 절반 이상을 지출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에는 '탕후루도 모르는 홍기랑 MZ 동네 성수동 산책'이라는 제목의 '한끼사줍쇼'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요즘 MZ세대들의 '식 트렌드'는 자신이 맛있는 걸 먹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박세미는 '요새 MZ세대들은 맛있는 게 있으면 돈을 한 번에 다 쓴다더라. 쪼개서 쓰지도 않는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박명수는 '인생이라는 게 내일 당장 뭐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먹는데 아끼는 거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MZ세대를 이해했다. 이날 박명수, 이홍기, 박세미는 직접 MZ세대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는데, 실제로 많은 이들이 식비에 돈을 아끼지 않고 있었다.19살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용돈을 받는다며 한 달 용돈의 80%를 식비로 쓴다고 밝혔다. 유명 컬래버 운동화 보다도 맛있는 음식이 더 좋다고 말했다.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한 남학생도 한 달 식비로만 70~80%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 번 사는 인생 엉망으로 살아야 된다고 하셔서'라는 과거 박명수의 어록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생 말고 직장인도 식비에 많은 돈을 쓰고 있었다. 24살에 직장인이라고 밝힌 여성은 한 달 식비로만 50~60만원 정도 쓴다고 말해 박서준과 이홍기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만 많은 누리꾼은 공감했다. 일각에서는 '나도 교통비 빼고 전부 식비로 나간다', '먹는 게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4,4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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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1:15 |
'무빙'서 정육점 '장애 아들'로 등장해 존재감 발산한 배우, 이경실 아들이었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디즈니+ '무빙'이 27일 기준 4개국(한국,홍콩, 싱가포르, 대만)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TV 시리즈 1위에 등극했다.이로써 무빙은 디즈니+에서 '카지노' 시즌 1과 2를 모두 제치고 가장 많은 스트리밍 수를 기록한 한국 드라마가 됐다. 이처럼 무빙이 인기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2회의 정육점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명장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평소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봉석이 엄마' 이미현을 연기한 한효주와 더불어 이번에는 정육점 사장님의 장애 아들 역을 연기한 배우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바로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었다.손보승은 2017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이후 드라마 '녹두꽃', '구해줘 2',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펜트하우스', '알고 있지만' 등에 출연했다.또한 손보승은 2021년 12월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지난해 4월 어린 나이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이경실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손보승의 혼전임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이경실은 '내 자식이 아닌 다른 사람이 아이를 책임진다고 하면 멋있다. 내가 긍정적인 사람인데 자식 일은 그렇게 안 되더라'라며 '인연 끊자고 했고 결국 아이를 낳은 지 4개월 될 때까지 안 봤다. 남편하고 딸이 애 사진을 보내도 보내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배우 한효주, 조인성, 류승룡, 차태현, 류승범, 고윤정 등 톱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조회수: 3,9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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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1:15 |
가처분 신청 기각되자마자 피프티 피프티에게 돌아오라고 애원한 전홍준 대표[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지난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박범석)는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로써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일단 어트랙트 소속으로 그대로 남게 됐다.이날 전홍준 대표는 언론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멤버들이 돌아오리라 믿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법원이 가처분 기각을 결정한 것에 대해서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특히 전홍준 대표는 법적 대응을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전 대표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멤버들이 돌아오길 바란다. 멤버들이 돌아오리라고 믿고 있기도 하다'고 바람을 전하면서 '다음 단계는 멤버들을 강탈해 가려고 했던 더기버스를 비롯한 템퍼링 세력들이 법적 처벌을 받도록 하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템퍼링 행위에 대한 방어책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가 입법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며 '아티스트와 기획사가 공생할 수 있는 법 개정과 입법화를 위해 힘써주셨으면 한다'고 매체에 전했다.한편 피프티 피프티 측은 '(가처분) 결정문을 검토해 본 뒤 항고 여부 등 대응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조회수: 4,5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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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1:15 |
'비 오는 날 크록스 신고 출근하는 후배 사원들에게 잔소리하면 꼰대인가요?'[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늘(29일)은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예상된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다.앞으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점차 늘겠고,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며 빗줄기도 굵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한 비가 예상되는 오늘, 출근길에 슬리퍼나 크록스를 신은 이들이 많을 테다.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 오는 날 슬리퍼나 크록스를 신고 출근하는 후배 사원들이 개념 없어 보인다'는 내용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지식 커뮤니티 플랫폼 아하(Aha)에는 '비 오는 날 직장에 후배들이 출근할 때 크록스를 신고 온다. 잔소리하고 싶은데 '꼰대'냐'고 묻는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후배들이 출근할 때 맨발에 크록스를 신고 오더라. 아무리 비가 와도 회사에 맞지 않는 복장 같아 잔소리하려는데, 꼰대 같을 수도 있어 참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맨발에 크록스는 아닌 거 같다. 후배들을 보고 이렇게 생각하는 내 마인드가 '꼰대'인 거냐'고 물었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여러 의견을 전했다. 한 누리꾼은 '출퇴근길 내리는 비에 젖은 운동화를 신기보다 슬리퍼, 크록스가 훨씬 편하다. 회사 출근 복장이 자유로우면 상관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반면 또 다른 누리꾼은 '회사 출근 복장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라도 슬리퍼나 크록스는 선 넘은 거 같다. 눈치가 없거나 진짜 모를 수도 있으니 알려주는 게 어떻겠냐'고 조언했다.실제로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장마와 무더위가 끊이지 않자 출근길에 슬리퍼, 크록스, 고무샌들 등을 신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내 문화가 개방적으로 변한 데다 명품 브랜드까지 고무 샌들을 판매하면서 신발에 대한 인식 달라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조회수: 4,0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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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1:00 |
'네가 내 새끼를 쳐?'...아이가 달려와 부딪혔는데 적반하장으로 대리기사 폭행한 아이 부모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술에 취한 부부 손님이 대리기사를 무차별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28일 JTBC 뉴스에 따르면 대리기사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쯤 강남구 역삼동으로 가는 손님 B씨의 호출을 승낙했다. 하지만 손님 B씨는 '검정색 차 앞에서 기다려 달라'는 말을 한 뒤 약 20분 간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한참을 기다리던 A씨는 뒤늦게 나온 B씨 일행에 의해 손님을 만날 수 있었다.당시 B씨는 근처에 있던 다른 차에서 자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손님 B씨는 뒤늦게 A씨를 발견하고는 '아, 여기있었던 거예요?'라고 물었고, A씨는 '20분씩이나 기다리게 하면 어떡하냐. 미안하다고 사과는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그러자 술에 취한 B씨는 '네가 그러니까 그따위로 사는 거다. 대리기사인데 왜 애들 앞에서 화를 내냐'고 욕설하며 A씨와 실랑이를 벌였다.A씨는 '같이 온 일행(여성과 아이)은 현장에서 자리를 피했는데 B씨 부부는 날 때리듯 위협하고 밀쳤다'고 주장했다. A씨가 공개한 현장 CCTV에는 그가 B씨 부부에게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담겼다.손님 B씨는 대리기사 A씨의 다리를 걸며 넘어뜨렸고, B씨의 아내는 그의 뒤통수를 발로 가격했다. 이들의 폭행은 무려 5분 동안 이어졌다. B씨 부부가 지속적으로 위협하던 그때, A씨는 주변을 빙글빙글 뛰어다니던 B씨 부부의 아이와 부딪혔고 이들은 '네가 내 새끼를 쳐'라고 소리치며 다시 A씨를 폭행하기 시작했다.A씨는 '남자 손님이 다리를 탁 걸면서 넘어뜨리고 여자 손님이 바로 내 후두부를 발로 가격했다'고 말했다.A씨가 이 모습을 촬영하려하자 B씨는 갑자기 '네가 내 와이프한테 손 댔잖아'라면서 쌍방폭행을 주장했고, 출동한 경찰에게는 '우리도 맞았다. 대리기사가 우리 애를 때렸다'고 주장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승재현 형사 법무 정책 연구위원 변호사는 '진술할 때 CCTV에 있는 내용 그대로 전하면 문제 없으니까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조회수: 4,0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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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29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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