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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117살 아들 죽을 뻔했는데...병원 입원 기록 남을까봐 우울증 치료 못하게 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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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4 16:15
서로 무시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결혼 17년 차 한국-베트남 국제 부부의 사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남편만 믿고 한국에 온 후 무시당하고 살아왔다는 베트남 아내와 도리어 자신이 무시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국인 남편이 출연했다.
베트남 국적의 아내는 남편의 다정함에 매료돼 번역기로 소통하는 어려움에도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제는 윽박지르고 폭언을 내뱉는 등 완전히 바뀌어버린 남편의 모습에 한국을 떠나고 싶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남편은 자신을 비롯한 가족에게 지나치게 무관심한 아내 때문에 사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단순히 부부만의 문제가 아닌, 우울증을 앓고 있는 17살 첫째 아들을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했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거친 부부싸움 사이에 혼란스러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문제의 심각성을 꼬집었다.
아내는 일어나자마자 남편의 인사를 무시하고 베트남 지인과 영상 통화를 하기 바빴다.
남편은 '지금까지 아내와의 결혼 생활 동안 밥 먹고 가라는 소리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라며 서러움을 토해냈다.
어죽 집에서 근무하는 아내는 '육아와 가정에 관심이 없다. 근무 후 귀가 하기 싫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빈약한 식사를 차려주는 모습이었다. 이 모습에 MC 박지민은 '식사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아내는 '과거 남편이 '이 집에서 살려면 생활비를 내!'라고 한 뒤 정이 떨어졌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17년 동안 4번 생활비를 줬으며 현재 남편의 월급이 얼마인지,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잘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심지어 그는 과거 남편이 상의 없이 시어머니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고 다녔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이는 새벽 두 시가 되어서야 저녁 식사를 했다.
다투는 엄마, 아빠 사이에서 눈치를 보다 겨우 밥을 먹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편은 자녀가 우울증과 대인 기피증이 있어 타인과 어울리지 못한다며 열일곱 살이지만, 함께 하기 위해 4년이라는 일상을 내려놓았다고 밝혔다.
아내는 과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정도로 격해진 아이가 걱정돼 입원 치료를 권했지만, 남편은 아이가 사회로 나왔을 때 병원 입원 기록이 걸림돌이 될까 반대했다.
남편은 병원에 입원시키는 것이 아이를 포기하는 거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오 박사는 '의료 기록은 회사와 관공서가 절대 열람할 수 없다'며 남편의 인식이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호자의 판단이 아닌, 의사의 진단에 따라 입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내는 또 아이의 우울증을 만드는 사람이 남편이라며 촬영 3일 전 녹취한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파일에 듣기 힘들 정도의 폭언이 가득하자 MC들은 입을 가리며 경악했다.
MC 문세윤은 '아이들이 가장 상처를 많이 받을 것 같다'며 걱정했다.
오 박사는 '아이들이 충동적인 행동을 일삼는 이유는 남편의 언어적 폭력이 무섭고 억울하다고 느껴 막기 위한 것'이라면서 남편에게 아내의 잘못된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직접 베트남을 찾아 아내의 부모님을 뵙고 존중할 것을 권유했다.
그러면서 심적으로 힘들어 보였던 자녀에게 어려움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부부가 노력하면 충분히 호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한편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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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봉투에 현금 5만원권 빼곡히 채운 할머니...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기부했다밭일하며 모은 300만원 기부한 할머니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할머니가 밭일하며 모은 3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11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께 털모자를 깊숙이 쓴 할머니가 충북 충주시청에 들어섰다. 할머니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면서 지나가는 공무원들에게 '기부를 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될까요?'라고 단아한 목소리로 물었고, 이를 접한 공무원들이 친절하게 복지정책과로 안내했다고 한다.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으로 복지정책과에 들어선 할머니는 조심스럽게 직원에게 '살아오면서 주변에 많은 도움 받은 것을 생각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낼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시할머니의 마음을 접한 이미경 희망복지팀장과 황지연 주무관은 따뜻한 차를 건네면서 사연을 듣게 됐다. 이름, 사는 곳 밝히지 않아... '기부금 저소득층 위해 쓸 것'할머니는 본인의 형편도 넉넉지 않지만, 틈틈이 돈을 모았다고 한다. 다만 그 이상의 이야기는 털어놓지 않았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 봉투에 빼곡히 담긴 5만원권이 보인다. 이 팀장과 황 주무관이 할머니에게 이름과 사는 곳 등을 물었지만 한사코 거절하며 이름도, 사는 곳도 말하지 않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s Creator할머니는 '사진 찍히고, 이름 내는 것 바라지 않는다. 그냥 충주에 산다'라며 손사래를 치셨다고 한다. 이어 '밭일하며 틈틈이 모았으니 더 알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할머니의 마음을 파악한 직원들은 궁금한 것들을 더 이상 묻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문 앞까지 배웅했다. 황 주무관은 '한 20분 남짓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는데 참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성금은 충주사랑기금에 넣었다가 할머니의 뜻대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쓰려 한다'고 밝혔다. 조회수: 7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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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7:00 |
루이비통에 이어... 머스크도 극찬한 '사격여제' 김예지의 '발렌시아가' 화보발렌시아가 화보 모델 된 사격 스타 김예지발렌시아가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세계적인 사격 스타로 도약한 김예지가 프랑스의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화보 모델이 됐다. 11일 발렌시아가는 독일의 유명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와 함께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여기서 김예지는 올블랙과 청 소재의 의상을 입은 채 화보에 등장했다. 이번 화보에는 영국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로미오와 독일의 가수 킴 페트라스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 파리 올림픽 공기권총 여자 1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예지는 사격 자세와 경기에 임하는 멋진 태도, 카리스마로 해외에서까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발렌시아가테슬라 일론 머스크는 김예지에 대해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그는 연기를 할 필요도 없다'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김예지는 발렌시아가 화보 촬영 이후 영국의 패션 잡지 i-D 매거진과 인터뷰도 진행했다. 김예지 '매일 감사해... 편안한 옷 선호'김예지는 '몇 달 만에 세계 기록 보유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바이럴 스타일 아이콘이 된 기분이 어떠냐'라는 질문에 '솔직히 말해서 아직도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고 했다. 이어 '짧은 시간에 정말 놀라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면서 '하지만 매일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GettyimagesKorea발렌시아가 컬렉션과 관련해서는 '모든 아이템이 매우 독특하고 멋지지만, 특히 이번 시즌 재킷에 끌렸다'며 '디자인이 편안함과 세련미의 완벽한 균형을 이뤘다.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프로 사격 선수로서 편안하고 실용적인 옷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활발한 대외 활동을 이어오던 김예지는 지난달 6일 당분간 선수 생활을 중단하고 육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달 5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올해의 멋진(Stylish) 인물 63명'에 선정됐다. 또 지난 3일엔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조회수: 5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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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7:00 |
'직무에서 배제된다'더니... 윤 대통령, 여전히 일하고 있다는 증거 나왔다윤석열 대통령, 직무 배제 없이 여전히 '대통령 권한' 행사 중뉴스1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은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배제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헌법·법률상 보장되는 대통령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권은 대통령이 가진 권한 중 가장 큰 권한으로 여겨지는데, 이 인사권을 행사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권력을 행사한다고 볼 수 있다. 11일 윤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항의하며 사의를 표명한 류혁 법무부 감찰관의 사표를 최종 수리했다. 앞서 류 감찰관은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때,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소집한 비상계엄 관련 긴급 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거부했다. 그리고 4일 오전 0시 9분 사표를 제출했다. 뉴스1이때는 국회에 의해 비상계엄이 해제되기 전이었다. 차후 비상계엄이 해제되지 않았을 때 크나큰 불이익을 당하게 될 수도 있을 때였지만, 류 감찰관은 소신껏 사표를 제출했다. 尹 대통령, '비상계엄' 반대해 사표 제출한 류 감찰관 사표 처리 그는 당시 박 장관에게 '계엄에 동의할 수 없고 계엄 관련 회의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법'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류 감찰관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국무회의를 거쳤더라도 계엄 선포는 분명 내란죄에 해당한다'라며 '계엄 선포에 찬성한 국무위원이 있다면 그는 내란죄의 공범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류혁 감찰관 / YouTube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한편 류 감찰관은 2019년 통영지청장을 마지막으로 검찰에서 퇴직한 뒤 변호사로 일했다.2020년 7월, 추미애 의원이 법무부 장관을 역임하던 시절 법무부 감찰관에 임용됐다. 조회수: 6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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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7:00 |
한동훈 '尹 질서있는 퇴진' 고수하자... 또 이탈한 '친한계' 의원 '탄핵안 표결 참여하겠다'또 이탈한 '친한계' 의원, '찬반떠나 투표 참여할 것'뉴스1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을 앞둔 가운데, '친한계' 의원들이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한국경제신문은 '친한계' 의원으로 분류되는 의원으로부터 '전날 의원총회에서 탄핵안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돌아선 의원들이 많았다'는 발언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의원은 '나 역시 찬반을 떠나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 표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뉴스1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구하며 탄핵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자, 표결 참여 의사를 드러내는 '친한계' 의원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이에 따라 오는 14일 이뤄질 윤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안 표결에서는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되는 결과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은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대거 불참으로 개표도 하지 못한 채 폐기되는 수순을 밟은 바 있다.'투표 참여' 의사 공개적으로 밝힌 여당 의원, 현재까지 6명윤석열 대통령 / KTV현재까지 공개적으로 투표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예지, 김상욱, 안철수, 조경태,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6명이다.여기에 이날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투표 의사를 밝힌 초선 의원 한 명을 포함하면 총 7명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14일 투표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을 약속했다.한편 대통령 탄핵소추는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의 발의와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가결된다.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국민의힘을 제외하고 무소속인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종민 의원을 포함한 야당 의원은 총 192명으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해서는 국민의힘 의원 8명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조회수: 4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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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7:00 |
전두환 12·12반란 다룬 영화 '서울의봄', 비상계엄 사태에 시청자 20배 폭증尹 계엄 발동 하루만에 시청자 수 1085% 폭증한 영화 '서울의 봄'영화 '서울의 봄'지난해 11월 22일 개봉,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시청자 수가 폭증하는 등 역주행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은 영화 '서울의 봄'이 지난 4일 하루 동안 SK Btv, LG U 플러스 tv, 지니 TV 등 각종 IPTV에서 1150건의 시청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97건을 기록한 지난 3일에 비해 1085% 증가한 수치다.일간 박스오피스 순위 역시 3일 23위에 머물러 있던 '서울의 봄'은 간밤의 '계엄 사태'로 4일 3위에 오르는 등 하루 만에 20단계를 훌쩍 뛰어올랐다.계엄사태 이후 닷새 연속 넷플릭스 '톱 10' 정상 기록하기도국회 진입 시도하는 계엄군 / 뉴스1이후로도 '서울의 봄'은 각종 IPTV에서 5일 1000건, 6일 1393건, 7일 1892건 등 꾸준히 시청자 수를 늘려갔다.기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던 영화들이 '베테랑 2', '아마존 활명수', '대도시의 사랑법', '보통의 가족' 등 비교적 최신작들인 점을 고려하면 개봉한 지 1년이 넘은 '서울의 봄'의 상위권 진입은 참으로 이례적인 기록이다.'서울의 봄'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 연속 넷플릭스 '톱 10' 영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이 같은 '서울의 봄'의 역주행 행보는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등 신군부 세력이 주도한 군사 쿠데타를 다룬 영화로, 권력을 잡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과 그를 막으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의 숨 막히는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윤 대통령의 '계엄 사태'를 겪은 시민들은 영화 '서울의 봄'을 떠올리게 하는 게시글과 패러디 포스터, 각종 밈 등을 잇달아 만들어냈고, '서울의 봄'의 극장 재개봉과 텔레비전 방영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온라인 커뮤니티 조회수: 5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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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6:35 |
송도 돌아다니는 자율주행로봇, 무단횡단하려다 차량 들이받아...'도주하려 했다' 주장 나와자율주행로봇이 무단횡단 하려다 접촉 사고 내...도주 의혹보배드림자율주행로봇이 무단횡단을 해 접촉 사고를 일으키고 도주하려 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0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자율주행로봇이 무단횡단으로 차에 뛰어들었으나 로봇 회사 측이 '운전자 과실'을 주장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3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출고 된 지 불과 50일이 된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 앞 신호에 걸려 멈추어 섰다.이윽고 초록불이 켜져 A씨가 출발 하려던 순간, 일부 보행자들이 무단횡단을 하기 시작했다. A씨는 어쩔 수 없이 보행자들이 다 건널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금 출발하려 했다.보배드림로봇회사 '자율주행로봇은 보행자...운전자 과실 있어' 주장그때였다. A씨는 조수석 헤드램프 쪽에 충돌을 느꼈다. 차량에서 내려 확인해보니 자율주행로봇이 박혀있었다고 한다. A씨는 '차량을 이동 시켜 로봇을 빼냈다. 빠져나온 로봇이 정차 된 차량을 2차 추돌해 조수석 뒷문부터 조수석 문까지 파손했다'며 '로봇을 차량에서 떼어내고 로봇 사진을 찍자 로봇이 도망가기 시작, 도망가는 로봇을 가로 막은 뒤 마저 촬영 후 차량 이동을 위해 다시 탑승했다. 그 사이 로봇은 인도로 갔다'고 타임라인을 설명했다.이후 로봇 회사 측에 이 사실을 알리자 보안 상의 이유로 미팅을 요청해와 직접 만났다고 한다. A씨에 따르면 로봇 회사 측은 '신호가 보이지 않아 원격으로 조종하여 무단횡단을 하다가 충돌하였다. 자율주행로봇은 보행자로서 인식되기 때문에 운전자 과실이다'라고 주장했다.그러나 A씨는 '로봇 회사에서 보여준 영상을 보니 좌, 중앙 카메라에 우측 깜빡이를 킨 제 차량(코나)이 보이며, 좌, 중앙, 우 카메라에 보행자 신호 빨간불 확인 된다'고 말했다. 보배드림이어 '로봇 관제센터 데이터 로그에 따르면 로봇이 신호 인식을 하지 못해 일시 정지 하자 관제 센터에서 원격 제어로 조종한 데이터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즉 빨간불에 멈춰있던 로봇을 관제 센터에서 조종하여 우회전 하는 차량에 뛰어 들도록 했다는 게 A씨의 해석이다.A씨는 '차량의 정당한 신호임에도 불구하고 정차하여 무단횡단하고 있는 보행자들을 보낸 후 출발하였으나 자율주행로봇(원격조종하고있는)이 무단횡단하여 차량의 사각지대부분을 충돌했다'며 '충돌 후 회사의 원격조종으로 제 차의 우측을 한번 더 긁으며 차량의 2차피해를 야기했다'고 고의적 재물손괴를 주장했다.황당한 사고에 누리꾼들은 '영화에서 나올 법한 사고가 발생했다', '앞으로 이런 사고가 더 늘 것 같다' 등의 우려를 표했다.YouTube 'Lee' 조회수: 5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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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6:15 |
계엄군 지휘했던 특전사령관 '尹 대통령, 직접 전화해 '문 부수고 의원 끌어내' 명령'비상 계엄 지휘했던 특전사령관, 충격 증언 윤석열 대통령 /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시 '본회의장 문을 부수고 의원들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위헌·위법적 비상계엄 당시 현장 지휘관이었던 곽종근 전 육군특전사령관의 충격적 증언이 나왔다. 지난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곽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이틀 전에 계엄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12·3 비상계엄이 계획하에 이뤄졌으며 윤 대통령이 직접 국회 봉쇄를 주도했다는 증언도 했다. 곽 전 사령관은 비상 계엄 당시 윤 대통령과 두 번의 전화통화를 했다고 주장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 뉴스1尹 대통령과 전화통화 두 번...'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끄집어내라'그는 '대통령께서 비화폰(보안폰)으로 제게 직접 전화했다'라며 '의결 정족수가 아직 다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이어 '지시 사항을 듣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서 현장 지휘관들과 '공포탄 쏴서 들어가야 하나, 전기 끊어서 못 하게 해야 하나' 이런 부분을 논의했었다'라며 '현장 지휘관이 반대했다'라고 덧붙였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총, 발포, 공포탄, 장갑차 등의 단어를 썼느냐'고 여러번 물었고, 곽 전 사령관은 '제 기억으로는 없다'라며 확답을 피했다.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역시 '기억이 안 난다'라며 확답하지 않았다. 뉴스1곽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준비를 지난 1일부터 알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제가 받은 임무는 국회, 선거관리위원회 셋(3곳), 민주당사, 여론조사 ‘꽃’ 등 6개 지역을 확보하라는 것이었다'라며 '임무를 전임 장관으로부터 유선 비화폰으로 받았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를 여단장들에게는 미리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울러 곽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국회의원이 150명을 넘으면 안 된다'는 지시를 받았다'라는 증언도 했다. 조회수: 6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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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6:00 |
발리 유명 관광지 '몽키 포레스트'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관광객 덮쳐... 한국인 여성 등 2명 사망발리 '몽키 포레스트' 사고로 한국인 여성 등 2명 사망7News인도네시아 발리의 유명 관광지에서 강풍에 큰 나무가 쓰러지면서 관광객들을 덮쳐 한국인 관광객 등 2명이 숨졌다.지난 10일 (현지 시간) 더발리선, 발리디스커버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발리 우붓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 '원숭이 숲(몽키 포레스트)'의 산책로에서 강풍으로 인해 대형 반얀나무가 쓰러지면서 관광객을 덮쳤다.'몽키 포레스트'는 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산책을 하며 긴꼬리원숭이들을 볼 수 있는 인기 관광지다.X(Twitter)쓰러진 나무에 깔린 관광객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42세 한국인 여성 관광객과 32세 프랑스 국적 여성 관광객 등 2명이 사망했다.또 43세 한국인 여성 관광객 1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우붓 케낙 메디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발리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후 12시 15분께 발생했다.당시 강풍을 돌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관광객으로 붐비던 이곳에서는 반얀나무, 풀라이나무 등 나무 여러 그루가 강풍에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SNS에는 사고 당시 상황으로 보이는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커다란 나무가 사람들을 향해 쓰러지자, 관광객들이 소리를 지르며 피하는 모습이 담겼다.인도네시아, 우기로 홍수·산사태 피해 잇따라X(Twitter)발리 경찰 대변인은 '많은 관광객이 원숭이 숲을 방문해 구경하고 있었다'라면서 '사고 당시 이들은 나무를 피하려고 도망쳤지만, 일부 관광객은 그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우붓 경찰청 구스티 뇨만 수다르사나 청장은 피해자 가족들에게 사고 사실을 알리는 등 한국·프랑스 영사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발리분관은 피해자 가족들에게 사고 사실을 알렸으며, 유가족이 발리에 도착 후 장례 절차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발리 분관은 또 인도네시아에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면서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숲길과 큰 나무 주변의 사고에 주의하고 홍수가 난 곳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발리 원숭이 숲 / Monkey Forest현지 언론은 원숭이 숲에서 강풍으로 여러 그루의 나무가 쓰러졌다며, 우기에 뿌리가 약해진 나무들은 미리 벌목해 사고를 예방해야 했다고 지적했다.원숭이 숲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진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쓰러진 나무는 건강한 상태였다. 우리는 정기적으로 나무를 모니터링하고 가지치기를 한다. 그러나 이 사건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강풍과 극한의 기상 조건 때문에 발생했다. 우리는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이 상황을 해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현지 원숭이 숲은 한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원숭이 숲 측은 재개장 관련 공지는 추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조회수: 5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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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6:00 |
황정음, '이웃사촌' 박명수 인성 폭로...''야, 차 빼'라고 전화와'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배우 황정음이 이웃사촌이 박명수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는 MC 신동엽, 황정음과 채림, 윤세아, 사강이 출연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하고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솔로라서' '프로그램 시작할 때 시청률 신경 쓰지 말자. 과정이 중요하고 과정이 재밌으면 되지 뭐. 시청률은 신의 영역이니까 즐겁게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만들자 했는데 신이 도와주셨다. (출연진이) 정말 기특하셨던 모양이다'고 말했다.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이에 황정음은 박명수와의 일화를 언급했다. 황정음은 '제가 (박)명수 오빠 집 바로 앞에 산다'며 '명수오빠네 앞에 차를 대놨었네 명수 오빠가 전화를 걸어선 '야, 차 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황정음이 ''제가 지금 밖이라 오빠가 차 좀 대신 빼주세요'라고 했더니 오빠가 제 차를 집 앞에다가 갖다 놨더라. 그때 오빠가 '니네 프로그램 난리 났더라'라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사강 역시 '저도 박명수 선배님을 개인적으로 안다. 정말 좋은 분 아니냐. 저도 박명수 오빠가 너무 잘봤다고 문자 보내주셨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SBS 플러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6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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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6:00 |
'국민들 그만 고생시키길 바란다'... 문재인 전 대통령, '12·3 비상계엄' 입장 전했다문재인 전 대통령 '탄핵 피할 수 없는 길'문재인 전 대통령 / 뉴스1문재인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11일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위 속에 국민들을 그만 고생시키기 바란다'며 '우리 국민들과 국회가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세계는 비상계엄이란 시대착오적인 민주주의 파괴행위에 경악하면서도 우리 국민과 국회의 굳건한 민주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계엄 내란으로 인한 국민의 고통과 국격 추락을 조기에 종식시키는 것도 국회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Facebook '문재인'문 전 대통령은 '질서 있는 퇴진의 방법은 국민의 뜻과 헌법 절차를 따르는 길밖에 없다'며 '불행한 일이지만 탄핵은 피할 수 없는 길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합헌적 대통령 권한대행 바로 세워야'그는 '외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 시기에 세계가 공인하는 합헌적인 대통령 권한대행을 바로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그렇지 않으면 필요할 때 정상외교를 할 수 없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합헌적인 대통령 권한대행을 바로 세우지 않으면 안보 위기의 시기에 정상적인 군 통수권 행사도 불가능하다'며 '국회의원들은 각자 헌법기관으로서 특히 이점들을 깊이 생각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이 이번 비상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낸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계엄령이 선포된 당일 문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다'는 글을 썼다. 다음 날에는 '군은 반헌법적인 계엄선포에 동원되어서는 안 된다'는 글을 작성한 바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2월 임시국회 회기 첫날인 11일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이는 오는 14일 오후 5시에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탄핵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해야 한다. 탄핵안 가결에는 재적의원 3분의 2인 200표가 필요하다. 범야권 의석은 192석이다. 국민의힘에서 최소 8표의 이탈표가 나와야 하는데 현재까지 국민의힘에서 5명이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다. 조회수: 5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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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6:00 |
BTS 진, 백종원과 손잡고 '주류 사업'에 도전한다Instagram 'jin'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주류 사업에 뛰어든다. 백 대표와 진은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진과 백종원이 함께 지분 투자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예산도가가 이달 중 증류주(진) '아이긴'(IGIN)을 출시한다.아이긴은 백종원의 고향인 충남 예산의 특색을 가미한 전통주다. 아이긴은 증류주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인 예산 사과를 비롯해 수박, 자두 등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즉석음용주류(RTD) 형태로도 출시된다. 두 사람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022년 12월 충남 예산군에 본사를 둔 농업회사법인 '지니스램프'를 설립했다.Instagram 'jin'지니스램프는 향후 아이긴의 제조를 담당하며, 주류 유통은 더본코리아의 관계사 예산도가가 담당한다. 또 '한국 전통주의 대부'로 불리는 박록담 명인이 감사로 참여한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개인 사업을 펼치는 건 진이 처음이다. 특히 백종원이 공동 개발자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앞서 두 사람은 2022년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서 방영된 '취중진담' 에피소드에서 전통주 명인 박록담과 함께 전통주를 시음하며 한국 전통주를 홍보한 바 있다. 한편 진은 지난달 15일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발매했다. '해피'는 최근 미국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스태프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K-팝 앨범 25선'(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4: Staff Picks)에 이름을 올리는 등 압도적인 반응과 함께 연이어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 조회수: 6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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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5:35 |
'난 그저 가수일 뿐'... 김흥국, '우파 연예인 꼬리표' 고충 토로김흥국 / 뉴스1 가수 김흥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일부 누리꾼들과 댓글로 설전을 벌인 가운데 지나친 악플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지난 10일 김흥국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계속해서 제 유튜브 댓글들이 기사로 나오고 있는데 저는 그저 '가수 김흥국', '연예인 김흥국'일 뿐이다'고 말했다.그는 '개인적인 정치적 성향을 지금 상황에 드러낸다거나 할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너무 인신공격적이고, 저도 가정이 있는 사람인데 너무 심한 댓글들이 있어서 답을 몇 번 남긴 게 이렇게까지 기사화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뉴스1 김흥국은 '일일이 답하진 못했지만 악플 중에는 사람 취급을 안 하는 심한 내용도 많았다. 다 말하기도 싫다. 그런 댓글들은 차마 참을 수가 없었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이어 '제가 과거에 정치적 성향이나 소신을 밝히긴 했지만, 선거 끝난 지가 언제인가. 선거가 다 끝나고도 '우파 연예인'이라는 꼬리표에 방송사 어느 한곳도 불러주질 않았다. 그런 시간이 2년 반을 갔다'고 토로했다. 그는 '최근 사태를 보고 너무 심한, 인신공격적인 댓글이 보이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몇 번 답을 한 것뿐이다. 지금도 봐라. 이런 상황을 만든 정치인 어느 누구도 책임 있게 나서지 않고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뉴스1 앞서 김흥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서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과 관련된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변한 바 있다. 한 누리꾼이 '김흥국 씨 계엄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는 '용산만이 알고 있겠지요. 난 연예인입니다. 그저 나라가 잘 돼야지요.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고 답했다.또 '이번 나라 사태에 대해 한 말씀 해달라'는 질문에는 '묵언'이라고 짧게 답했고 '해병대에서 대통령 퇴진 시국 선언했더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너나 잘해라'고 답했다.한편 김흥국은 과거 자신을 '보수우파 연예인'이라며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 왔다. 그는 2022년 대선에서 당시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며 지원 유세에 나섰다. 지난 4·10 총선에서도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바 있다. 조회수: 6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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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5:35 |
윈터-정원 '거짓 열애설' 유포자 금전 요구... 사생팬 문제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윈터와 정원 '거짓 열애설' 유포자, '금전요구'에스파 윈터 / Instagram 'imwinter'에스파 윈터와 엔하이픈 정원이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소속사 모두 이를 강력하게 부인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특히 유포자가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져 사생팬 문제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지는 중이다. 11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윈터와 정원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바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포자 A씨는 '윈터가 챌린지 영상에서 입은 옷을 입고 나왔다'고 주장하며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엔하이픈 정원 / 뉴스1A씨는 '이날 말고도 다른 날 올릴 거 많은데 참겠다'며 윈터와 정원이 차례로 택시를 타고 바를 떠났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하자 A씨는 해당 글과 계정을 삭제했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사진 유포자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의 제보는 연결해 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엔하이픈 측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하며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악성 루머를 생성 및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생팬 문제 다시 도마 위로... '성숙한 팬덤 문화 필요'이에 사생팬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달 9일 더보이즈 멤버 선우가 숙소로 들어가던 중 비상계단에 숨어 있던 사생팬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도주하려던 사생을 붙잡고 있던 과정에서 수차례 구타를 당했으며, 해당 인물은 주거 침입과 폭행 혐의의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8월에도 밴드 씨엔블루가 사생활 침해 사실을 알린 바 있으며, 같은 달 제로베이스원 역시 아티스트의 개인 정보를 알아내 연락을 시도하거나 거주지에 무단 침입한 사생팬을 경찰에 고소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이돌이 사생팬 침해로 피해를 겪는 사례는 대형 팬덤이 등장하기 시작한 19909년대부터 이어온 K팝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힌다. 김재중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서 '과거 H.O.T 시절에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무작정 찾아가는 방식이었다면, 우리 때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이 결합해 더 심해졌다'고 지적한 바 있다. 업계에선 불법으로 취득한 정보를 구입해 아티스트의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팬들에게 팔아 돈을 버는 방식으로 피해가 재생산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전문가들 역시 삐뚤어진 팬심이 사회적으로 자리 잡은 SNS를 통해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지적한다. 팬들은 이러한 부작용을 인식하고 '사생팬은 팬이 아니다'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개선 의지를 밝히고 있다. 조회수: 5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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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5:00 |
침착맨, 故 김수환 추기경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1천만원 기부한 뜻밖의 사연침착맨, 생일맞아 구독자 애칭으로 '바보의나눔'에 1천만원 기부침착맨 / 사진제공=금병영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생일을 맞아 故 김수환 추기경의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1천만 원을 기부금을 전달했다.11일 침착맨이 설립한 독립 기획사 금병영은 침착맨이 생일 겸 연말을 맞아 유튜브 채널 구독자 애칭인 '전문시청팀' 이름으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스스로를 '바보'라 부른 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 가기 위해 지난 2010년 2월 설립됐다.침착맨 지난 5월, 8월에도 '바보의나눔'에 기부금 전달했다사진제공=금병영'바보의나눔'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꿈꿔온 故 김 추기경의 뜻을 이어받아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 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누는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이다.앞서 침착맨은 지난 5월과 8월에도 각각 1천만 원과 500만 원의 기부금을 '바보의나눔'에 전달한 바 있다.금병영에 따르면 침착맨은 천주교 신자인 장모님의 영향을 받아 '바보의나눔'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바보의나눔평소 유별난 가족 사랑으로 유명한 침착맨은 지난 4월 자신의 이름과 아내의 이름, 자녀의 이름에서 각각 한 글자를 따와 '금병영' 이라는 독립 기획사를 설립했다. 침착맨과 전문시청팀의 기부금 전액은 보호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장기 시업 또는 구직으로 도움이 필요한 니트(Not in Employment or Training) 청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금병영 관계자는 '침착맨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 행진에 동행하는 267만 명의 침투부 전문시청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침착맨은 청소년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작은 힘이라도 꾸준히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회수: 5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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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4:35 |
'비트코인 대박'에 이어 4300조원짜리 '금광' 개발하겠다는 엘살바도르 대통령 지지율 근황엘살바도르 대통령, 금광 개발 의지 밝혀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 GettyimagesKorea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 확정 이후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엘살바도르가 금광 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금광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부켈레 대통령은 엑스(X)를 통해 '우리는 잠재적으로 세계에서 제곱킬로미터당 가장 큰 금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금 매장량의 4%만 추출해도 약 1,310억 달러(한화 약 187조원)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엘살바도르의 현재 GDP의 380%에 해당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엘살바도르는 지난 2017년 3월 세계 최초로 채굴금지법을 시행했다. 독일과 체코, 헝가리, 터키 및 아르헨티나 일부 주에서 금 채굴 과정에서 청산가리 사용을 금지한 바 있지만 금속 채굴 전부를 막은 건 엘살바도르가 처음이다. 엘살바도르에서 광산으로 인한 환경피해 문제는 오랫동안 국가적 과제로 여겨져 왔다. 협소한 땅에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데다가 채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자원 오염이 주민들의 삶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했다.7년이 지난 현재 부켈레 대통령은 채굴금지법을 비판하고 있다. 그는 엘살바도르에 약 3조 달러(한화 약 4290조원)의 미개발 금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엘살바도르의 재정적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전망한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 GettyimagesKorea금광 개발에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부켈레 대통령 지지율 90% 육박광산 개발 재개 가능성은 지난 2022년 10월 엘살바도르 정부 내에서 에너지·탄화수소·광산 총국이 설립되면서 제기되기 시작했다. 또 지난 2021년 5월 광산 문제를 다루는 국가 연합인 '광산, 광물, 금속, 지속 가능한 개발에 관한 정부 간 포럼(IGF)'에 가입하기도 했다.현재 엘살바도르는 여당이 의회까지 장악하고 있어 채굴금지법은 조만간 폐지되고 실제 금 캐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실제 3조 달러에 달하는 금이 매장되어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환경 단체의 반발도 넘겨야 할 과제다. 비트코인 / gettyimagesBank부켈레 대통령은 '환경을 보호하는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광산'을 제안했으나 현지 환경단체들은 '녹색 채굴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로 인해 신장 질환, 호흡기 질환, 백혈병으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반발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2021년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떨어질 때마다 추가 매수에 나섰고, 트럼프 당선 이후 비트코인 수익률이 100%에 육박했다. 당초 제시한 비트코인의 경제 효과(투자 유치 등)는 거의 실현되지 않았다. 나랏돈으로 투기를 벌였다는 비판이 나왔고, 인권 단체들로부터 독재적 행태라는 외부 비판을 받기도 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켈레 대통령은 현재 엘살바도르에서 90% 안팎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누리고 있다. 조회수: 6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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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4:00 |
대통령실 '하야보다는 탄핵' 말 나온 뒤... 김재섭 '尹 대통령, 탄핵하자'대통령실 '하야보다는 탄핵이 낫다'는 기류윤석열 대통령 / 뉴스1용산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보다는 '탄핵소추안' 통과 뒤 헌법재판소에서 법적 다툼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야해 완전히 물러나기보다는 차라리 헌재에서 기각을 노리겠다는 심산으로 풀이된다. 탄핵이 인용되려면 헌법재판소 재판관 6인의 찬성이 필요한데, 현재 여섯명 밖에 없어 기각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이 '탄핵' 불허를 고집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슬슬 국민의힘 의원들 중에서도 '탄핵'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나타나고 있다. 11일 오후 1시 윤상현 의원의 '뒷발언'으로 인해 정치적 직격탄을 맞은 국민의힘 김재섭(도봉구갑)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찬성'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장 나가는 김재섭 의원 / 뉴스1김 의원은 '저는 탄핵(표결)에 불참했다'라며 '분노와 흥분 속에서 겨우 나흘 만에 이뤄지는 탄핵을 확신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지역구 민심 떠나버린 김재섭, 뒤늦게 '尹 대통령 탄핵' 주장 이어 '대통령에게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퇴진에도 질서와 시간은 필요하다. 그러나 대통령은 하야를 거부하고 있다'라며 '헌법적 공백을 초래하고 민심이 수용하지 않고 대통령의 선의에 기대야 하는 하야 주장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합헌성을 따져보겠다는 소식도 들린다. 여기에는 질서도 없고 퇴진도 없다'라며 '이제 가장 질서 있는 퇴진은 탄핵이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자 한다. 이것이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세우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죽는 길이 곧 사는 길'이라는 말과 함께 소속 동료 의원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한동훈 대표와 대화하는 중 웃는 김재섭 의원 / 뉴스1다만 김 의원은 윤상현 의원과 있었던 대화로 인해 터져 나온 비판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다. 또한 탄핵 표결 불참에 대해 터져 나오는 국민적 비판과 지역구 민심에 대한 사과도 하지 않았다. 물론 기자들과 문답도 하지 않았다. 당연히 '어떤 이유'로 생각의 변화를 갖게 됐는지도 국민에게 전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 8일 배승희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윤상현 의원은 '후배' 김재섭 의원에게 ''내일, 모레, 1년 후에 국민은 또 달라진다'라고 말해줬다'고 말했다.윤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김 의원은 윤 의원에게 '형 따라가는데, 지역에서 엄청나게 욕먹는다. 어떻게 해야 돼?'라고 물었고, 윤 의원은 '재섭아, 나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앞장서서 반대했어. 끝까지 갔어. 그때 나 욕 많이 먹었어. 근데 1년 후에는 ‘윤상현 의리 있어, 좋아.’ 그다음에는 무소속으로 가도 다 찍어주더라'라고 말했다.배승희 변호사 유튜브이어 '지금 당장 그럴 수 있다. 그러나 내일, 모레, 1년 후에 국민은 또 달라져.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해'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7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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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4:00 |
[속보] ''내란'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구치소서 '극단적 선택' 시도''구속 수감'된 김용현 전 국방장관, 극단적 선택 시도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 뉴스1'내란'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검찰에 구속됐다. 구속 이후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된 김 전 장관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긴급 제보> 김용현 자살 시도!'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추 의원은 '출처가 확실한 제보가 확인됐다'라며 '오늘 새벽 12시경, 김용현 씨가 구치소 내에서 런닝으로 만든 끈을 이용해 자살을 시도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자살 시도는 불발로 그쳤지만,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김용현에게 모든 걸 뒤집어씌우려는 윤석열 내란세력의 꼬리 자르기와 조직적인 사건 은폐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Facebook '추미애'극단적 선택 불발...추미애 '尹, 체포해야'그러면서 '내란수괴인 윤석열이 아직도 대통령직에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라며 '윤석열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증거인멸은 계속되고 있다. 공범에 대한 신속한 신병확보와 신변 보호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정의 실현을 위해 신속한 윤석열 체포와 탄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이후 심사를 포기했다. 이후 법원의 영장 발부로 구속됐다. 추 의원의 글 이후 법무부 소속 교정본부장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전날 극단선택을 시도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구치소 근무자가 제지했으며 김 전 장관은 보건소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6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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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3:00 |
[속보] 공수처장, 윤 대통령 긴급체포 질의에 '충분히 의지 있다'오동운 공수처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2·3 윤석열 내란 사태 관련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뉴스 1공수처장 법사위 긴급 현안 질의에서 '상황 되면 대통령 긴급체포·영장체포 시도하겠다'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긴급 체포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윤 대통령을 체포 의지가 있나'라고 묻자 '지금 수사를 열심히 하고 있고 체포와 관련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정 위원장이 '피의자로 입건된 윤석열 씨를 즉시 체포할 의지가 있는가'라고 다시 묻자, 오 처장은 '열심히 수사하고 있다'며 '충분한 의지를 갖고 하고 있다. 다만 수사 절차들이 있고 관련된 업무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할 의지를 묻는 말엔 '충분히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내란죄와 직권남용 피의자로 입건한 뒤 가장 먼저 윤 대통령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한 수사기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5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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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3:00 |
'내 가슴 비틀고 알몸으로 끌어안아'... 선우은숙 친언니가 주장한 유영재의 충격적인 만행선우은숙 친언니 '유영재가 가슴 비틀고 알몸으로 끌어안아'(좌)선우은숙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우) 유영재 / 경인방송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동생의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에게 수차례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충격적인 증언을 내놨다.지난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허용구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유영재에 대해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스타뉴스에 따르면 증인으로 나선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는 지난 2022년 10월 4일부터 선우은숙, 유영재와 함께 거주했으며 유영재로부터 수차례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그는 '나는 강아지를 안을 때 항상 왼쪽으로 안는데 강아지를 안고 있으면 반대쪽이 비어 있다'며 '그때 (유영재가) 아무 말도 없이 가슴 주요 부위를 비틀었다'고 말했다.경인방송충격적인 증언에도... 유영재 '성추행한 사실 없다' 혐의 부인A씨는 선우은숙이 방송 촬영으로 집을 비웠을 때 가장 심각한 피해를 겪었다고 주장했다.그는 '지난해 4월 집을 비운 선우은숙이 '유영재에게 아침 식사를 챙겨주라'고 부탁해 방문을 두드렸더니 유영재가 침대에 벌거벗은 상태로 '들어와'라고 했다'며 '수건으로 앞을 가리긴 했다'고 전했다.이어 '내가 '너 미쳤냐. 빨리 나와서 밥 먹어라'고 말한 후 나왔더니 유영재가 따라 나왔다'며 '상의는 입지 않았고 하의는 하늘하늘 얇은 실크 사각팬티를 입고 있었다. 한 손으로 주방 문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성기와 고환을 들어 올리더니 '나이 60에 이 정도면 괜찮지 않아?'라고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이후 반바지라도 입으러 들어간 줄 알았으나 다시 A씨 뒤로 와서 꽉 끌어안았다고. A씨는 '아침이라 난 면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뒤에 뭔가 숙 들어오는 게 느껴졌다'며 ''이건 성추행이다. 나 너의 처형이다'라고 야단치며 내 방으로 들어갔다'고 증언했다.Youtube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A씨는 자신의 방에서도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동생이 나간 후 아침 6시에 잠이 들었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지만 (유영재가) 내 방에 들어왔다'며 '강아지 옆에 눕는 척하더니 내 등 위에 올라탔다. 날 꽉 누르길래 무겁고 힘들어서 발로 찼다. 야단쳤더니 아무 말 없이 나갔다'고 설명했다.이 과정에서 유영재가 '이리 와 봐. 한 번 안아줄게. 언니도 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라고 말하기도 했다는 게 A씨 주장이다.끝으로 A씨는 이같은 사실을 동생에게 털어놓지 못한 이유에 대해 '동생이 첫 번째 이혼 후 18년 동안 외롭게 사는 모습을 봤다'며 '나에게 '유영재는 하나님이 보내준 사람'이라는 말이 많이 했다'고 말했다.유영재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선우은숙 친언니 A씨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영재는 줄곧 혐의를 부인했으나 검찰은 지난 10월 18일 불구속기소 했다. 조회수: 5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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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2:35 |
친한 조정훈 의원 탄핵표결 불참하자 칼같이 손절한 축구선수... '소신 없이 권력을 위해 내란 동조'축구선수 임민혁, '탄핵안 표결 불참' 조정훈 의원 향해 일침Instagram 'liminhyeok'감동적인 은퇴사로 화제를 모았던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 골기퍼 출신 임민혁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을 맹비난했다.지난 9일 임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과는 같이 식사를 하고 국회 사무실도 방문할 만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적힌 자신의 나무위키 소개를 공유했다.그는 '제 나무위키 일부분이다. 혹시 수정하실 줄 아는 분이 계신다면 이 부분 삭제 부탁드린다'며 '자기 소신도 없이 권력을 위해 내란을 동조하는 사람과 친분이 있다는 것은 제 인생 치욕이다'라고 했다.이어 '저는 그렇게 자랑스럽게 살지도 않았지만 적어도 부끄럽게 살진 않았다'며 '그러나 조정훈 당신과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찰나만큼은 제 인생 치욕, 모욕이자 수치'라고 지적했다.조정훈/뉴스1'소신도 없이 권력 위해 내란 동조하는 사람'끝으로 임민혁은 '제가 당신의 팬이 되었던 당신의 말로 당신의 지지를 거두겠다'며 '그따위로 생각하니 기득권이 되는 거고 엘리트가 되는 겁니다'라고 적었다.앞서 지난 7일 조 의원은 '탄핵안 반대·표결 불참' 당론에 따라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했다. 조 의원은 친윤계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이에 서울 마포구 조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는 '내란 공조범 영원한 부역자로 기록되리라' 등의 문구가 적힌 근조 화환이 세워지는 등 분노한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현재 조 의원을 비판한 임민혁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조 의원과 친분이 있다'는 나무위키의 설명도 삭제됐다.Instagram 'liminhyeok'한편 임민혁은 지난 3월 은퇴 당시 감동적인 은퇴사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서른 즈음 되면 세상에는 간절히 원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게 있다는 것을 대충 안다'며 '포기하지 않고 끝내 쟁취하는 것도 훌륭한 일이지만 훌륭함만이 삶의 정답은 아니기에 한치의 미련 없이 떠난다'고 말했다.이어 '저의 축구 인생은 완벽하지도 위대하지도 아주 훌륭하지도 않았지만, 정정당당하게 성실히 땀 흘려 노력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멋진 세계에서 멋진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내 삶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고 밝혔다.끝으로 임민혁은 '저는 더 놀고, 일하고, 사랑하고, 연대하면서 새 인생을 살아갈 것'이라며 '3월 1일, 새로 시작하기 날짜도 딱 좋다. 여기저기 축하 만세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모두들 감사했고 잘 머물다 간다'라는 소회를 전했다. 조회수: 5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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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1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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