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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방시혁에 '화해 시그널' 보내자 하이브 주가의 깜짝 놀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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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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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회사 하이브와 갈등 속에 일단 퇴출 위기를 면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


민 대표가 하이브에 '감정적인 부분을 내려놓고 모두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자'며 화해의 시그널을 보냈다.



그러자 하이브의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 대표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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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민 대표 측근 이사진이 해임되고 하이브 측 인사로 교체됐다.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는 '제 얘기를 하이브에서도 듣지 않나. 타협점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면서 '(법원에서 제 행위를)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 아니라고 판단한 상황에서 그럼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건설적으로 논의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사회가 빨리 소집되면 10일(6월)에도 열릴 수 있다'면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는 '하이브가 어도어와 뉴진스에 대한 비전이 있다면 저랑 협의를 하실 것'이라고 했다. 다만 지난달 22일 대대적인 감사가 벌어진 이후 방시 혁 하이브 의장 등과 따로 소통한 적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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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19만3000원이었던 주가가 한때 20만7000원(1.47%)까지 오르기도 했다.



결국 주가는 장 막판 상승폭을 반납하고 전날보다 4000원(1.96%) 하락한 20만원에 약세로 마감하긴 했지만 민 대표의 말 한마디에 생긴 변화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의 민 대표 해임 계획은 무산됐으나, 어도어 이사회를 하이브 측 인사들이 장악하게 되면서 내홍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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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코골이'에 귀 틀어막고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이불 챙겨주는 현지인 동생 (영상)

기안84 '코골이'에 귀 틀어막고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이불 챙겨주는 현지인 동생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마다가스카르에서 '태계일주' 세 번째 여행을 시작한 기안84를 향한 현지인 동생의 훈훈한 배려가 감동을 안긴다.지난 3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2회에서는 기안84가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첫 번째 버킷리스트였던 '작살 낚시'를 함께하고, 현지 친구들과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기안84는 현지인 동생 플로라의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저녁 식사를 했다.기안84는 갓 튀긴 생선을 손으로 잡고 뜯으며 숟가락을 사용하는 현지인 보다 더 현지인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뿐만 아니라 모래 바닥에 대자로 누워 잠을 청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마다가스카르 원주민 베조족도 이불을 깔고 눕는데, 기안84는 맨 바닥에 아랑곳하지 않고 누워 웃음을 안겼다.우여곡절 끝에 플로라와 함께 잠이 든 기안84. 그러나 여행의 고단함 때문이지 엄청난 데시벨의 코골이를 시작했다. 여기에 다리까지 '쩍벌' 자세로 벌리며 완전히 골아떨어졌다.그런 기안84 옆에서 플로라는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었다. 코골이에 귀를 틀어막고 몸을 잔뜩 움추렸다.그런 와중에도 추워할 기안84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다정함을 보여줘 많은 시청자들이 따뜻함을 느꼈다. 플로라는 그렇게 밤새 기안84 옆에 붙어 화장실을 함께 가주는 등 우정을 나눴다.다음날 아침 기안84는 잠자리를 내어준 플로라의 배에 그림을 그려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돌아가기짧은 시간 동안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마음을 주고받은 두 사람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한편 '태계일주3'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6%를 기록했다.최고의 1분은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어둠 속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현지인이 추천하는 MZ의 핫플인 세계 최초 '정전 댄스 파티'를 발견하는 장면으로, 분당 시청률 6.6%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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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12:35

관객 수 465만 넘긴 영화 '서울의 봄' 관객이 뽑은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 6선

관객 수 465만 넘긴 영화 '서울의 봄' 관객이 뽑은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 6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이 4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465만 명을 돌파했다.'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두번째 천만 영화가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모인다. 영화는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해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에서는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간다.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이 손에 땀을 쥐게한다.그런 가운데, 일부 역사적 사실과 겹친 스토리 라인에 함께 분노하는 관객들이 많다.다음은 '서울의 봄'을 감명깊게 본 관객들이 남긴 명대사다. 짤막한 대사를 통해 다시금 영화 '서울의 봄' 속으로 빠져들어보자. 이태신 (정우성) '야 이새X들아 니들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가 지금 탱크를 몰고 가서 니놈들 대갈통을 다 뭉개줄테니'돌아가기전두광 (황정민)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이태신 (정우성) '대화는 사람끼리 하는거야'전두광 (황정민) '인간은 강력한 누군가 자기를 리드해주길 바라지'이태신 (정우성) '넌 대한민국 군인으로도 인간으로도 자격이 없어'특전사 오진호 소령 (정해인) '그래도 사령관님과 함께여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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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11:35

'수퍼비꺼라고!'...꽃다발 자기 주는 줄 알고 받았다가 욕먹고 후다닥 내려놓는 언에듀 (영상)

'수퍼비꺼라고!'...꽃다발 자기 주는 줄 알고 받았다가 욕먹고 후다닥 내려놓는 언에듀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이하 언에듀)가 공연 중 꽃다발을 전달받았다가 한 팬의 외침을 듣고 소심해진 영상이 화제다.최근 틱톡 채널 'hiphopplaya'에는 과거 슈퍼비와 언에듀의 합동 공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언에듀는 공연하던 중 무대 아래에서 팬들이 전해주는 꽃다발을 거부하지 않고 모두 받았다.이후 언에듀가 마지막 꽃다발을 받으려던 그때 관객석에서 갑자기 '수퍼비꺼!'라는 외침이 나왔다.하지만 자신에게 하는 말인지 몰랐던 언에듀는 자신에게 주는 꽃다발을 경호원으로부터 전달받았고, 해당 팬은 '아니, 저 꽃 수퍼비꺼라고!'라고 짜증 내기 시작했다.큰 소리에 놀란 언에듀는 들고 있던 꽃다발을 무대 바닥에 살포시 내려놓으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해당 상황을 전해 들은 수퍼비가 '아 내꺼라고?'라고 말한 뒤에야 해당 팬은 맞다며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언에듀 집에 가서 울겠다', '누가 언에듀한테 꽃다발 좀 전해줘', '계속 언에듀만 꽃다발 받아서 그런듯', '수퍼비도 꽃다발 받기 무안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1997년생이며 지난 2018년 앨범 'UNEDUCATED WORLD'를 발매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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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4 10:35

영화 '서울의 봄' 보고 나와서 분노 못 참고 전두광 얼굴에 주먹 꽂고 가는 관객들

영화 '서울의 봄' 보고 나와서 분노 못 참고 전두광 얼굴에 주먹 꽂고 가는 관객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46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하반기 영화 중 최단 기록이다.'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이렇다보니 영화를 보고난 뒤 분노에 휩싸이는 관객들이 있다.SNS에서는 '심박수 챌린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분노가 치솟아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는 것을 스마트워치로 인증하는 챌린지다.한 누리꾼은 영화를 본 뒤 애플워치로 측정한 심박수가 172BPM에 달하기도 하고, 또 다른 누리꾼은 결말로 향할 수록 위험 수준을 의미하는 빨간색 그래프로 가득한 시간별 스트레스 지수를 공개하기도 했다.이밖에도 영화를 보고 나와 분노의 주먹질을 하는 관객도 있어 웃음을 안긴다.지난 3일 서울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포착된 '서울의 봄' 대형 포스터에는 알 수 없는 구멍이 가득 뚫려있다.이는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이 전두광 얼굴에 주먹을 꽂고 간 흔적이라고 한다. 영화를 보고 나온 관람객들의 분노가 고스란히 느껴진다.한편 '서울의 봄'을 보고 난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근현대사 공부 열풍이 불고 있다. 유튜브 등에서 12·12 사태를 다룬 영상 조회수가 뒤늦게 급등하는 등 현대사 관련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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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10:35

'고등래퍼·쇼미'로 앞날 창창했던 윤병호, 마약 혐의로 징역 7년 실형...'대법원 최종 선고만 남았다'

'고등래퍼·쇼미'로 앞날 창창했던 윤병호, 마약 혐의로 징역 7년 실형...'대법원 최종 선고만 남았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대법원이 엠넷 '고등래퍼2' 출신 윤병호(불리다바스타드)의 마약 혐의에 대한 최종 판결이 14일 내려진다.지난 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대법원 제1부는 오는 14일 윤병호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판결선고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윤병호는 2022년 7월 인천시 계양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우고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월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또한 해당 사건과 별개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펜타닐을 매수하고, 2022년 6월 필로폰을 구매하려 한 혐의로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이때 윤병호는 과거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2022년 7월 기소될 당시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당시 검찰은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기존 1심 판결의 징역 4년과 펜타닐, 필로폰 매수 혐의로 받은 징역 2년 6개월을 병합해 2심에서 도합 징역 10년을 구형했다.이에 윤병호는 최후진술을 통해 '제가 지은 죄에 대해서는 죗값을 치르고 래퍼로서 음악 활동을 하며 지난날의 과오를 씻겠다'며 '저의 의지만으로 약을 끊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수사를 받는 중에도 마약을 투약해 후회하고 있다.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시면 병원에서 단약 치료를 받고 음악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수원고등법원 형사2-1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윤병호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과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571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 윤병호는 항소심 판결에 불복하는 상고장을 제출한 상태다. 한편 2000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4살인 윤병호는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를 시작으로 '쇼 미 더 머니 6', '고등래퍼 2' , '쇼 미 더 머니 7', '쇼 미 더 머니 8' 등 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이후 지난 2021년에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2013년부터 약물중독에 시달렸다고 고백한 뒤 같은 해 12월 KBS1 '시사직격' 100회에 출연해 마약 투약에 대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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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4 09:35

'천만 영화 되나'...영화 '서울의 봄' 개봉 12일째 관객 수 400만 돌파

'천만 영화 되나'...영화 '서울의 봄' 개봉 12일째 관객 수 400만 돌파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올해 또 한 번 천만 한국 영화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차오르고 있다.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12일째에 관객 400만 고지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3일 '서울의 봄'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적 관객수는 이날 자정 직후 400만 명을 돌파했다.영화 '서울의 봄'은 지난달 22일 개봉한 후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명을 넘어섰다.이같은 추세라면 '서울의 봄'이 영화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서울의 봄'은 김성수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과 정우성이 열연을 펼쳤다.영화는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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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3 14:35

박수홍의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 '남편 건물주 만들어주고 싶어 부동산 공부 중'

박수홍의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 '남편 건물주 만들어주고 싶어 부동산 공부 중'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연해 '여보, 우리 살아있으니 참 다행이야'란 제목의 속풀이를 했다. 이날 김씨는 '우리가 어려운 것 다 극복하고 이겨냈다. 완벽히 편안한 건 아니지만. 3년 동안 잘 이겨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희망하는 건 닮은 아이를 안겨주고 싶다'라며 2세를 향한 소망도 드러냈다.김씨는 '저도 닮고 남편도 닮고. 장점만 닮은 아이를 보고 행복한 모습 보고 싶다'라며 '부동산 공부도 열심히 한다. 남편 건물주 만들어주고 싶다'란 포부를 드러냈다.이에 최은경은 '좋은 뒷부분만 이야기했지만 나쁜 소문, 말도 안 되는 거짓말과 싸우지 않았냐. 원형탈모가 오고'라고 힘들었던 시간을 언급했다.김다예는 '이겨내기 쉽지 않았다. 트라우마처럼 오기도 하고 (했다)'라고 덤덤히 밝혔다. 이어 '괜찮다가도 어느 순간 온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회복탄력성이 생긴 것 같다. 예전에는 한 달 힘들었다면 이제 일주일, 하루 줄어드는 것 같다'며 강인함을 드러냈다.한편, 23살 나이차이가 나는 박수홍과 김다예는 혼인신고를 먼저 한 뒤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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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3 10:35

MMA2023 올해의 앨범상은 '아이브'·올해의 아티스트상은 '뉴진스'

MMA2023 올해의 앨범상은 '아이브'·올해의 아티스트상은 '뉴진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23 멜론뮤직어워드(MMA2023)가 역대급 퍼포먼스와 볼거리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지난 2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한 The 15th Melon Music Awards, MMA2023(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이 문을 열었다. 총 13팀의 화려한 공연과 30개에 이르는 시상 부문 수상이 이어졌다.이번 MMA2023은 인천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렸으며 현장엔 1만2천 명의 관객이 자리했다. 이날 걸그룹 NewJeans(뉴진스)는 주요상인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베스트송 등 5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레코드는 NCT DREAM(엔시티 드림)에게 돌아갔으며, NCT DREAM 역시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올해의 앨범은 IVE (아이브)가 올해 4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I’ve IVE'가 수상했다. 단 한 번 뿐인 올해의 신인은 그룹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과 RIIZE(라이즈)의 몫으로 돌아갔다.다음은 MMA2023 주요 상 수상자 명단이다. 올해의 아티스트 : NewJeans올해의 앨범 : IVE (아이브)- I've IVE올해의 레코드 : NCT DREAM올해의 베스트송 : NewJeans - Ditto올해의 신인 :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 / RI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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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3 08:35

현지인도 숟가락 쓰는데...손으로 생선 발골하며 '베조족' 경악하게 만든 '태계일주3' 기안84

현지인도 숟가락 쓰는데...손으로 생선 발골하며 '베조족' 경악하게 만든 '태계일주3' 기안84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날생선과 빗물 라면 먹방으로 현지인들도 경악하게 만든 기안84.이번에는 원주민보다 더 원주민 생활을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2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제작진은 마다가스카르 바다에서 함께 작살 낚시를 한 현지 '베조족' 친구들과 하룻밤 사이에 '찐형제' 케미를 보여준 기안84의 모습을 공개했다. 마다가스카르편 2회에서 기안84는 현지인 친구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그는 베조족 친구와 함께 시장에 들러 저녁 식사를 위한 각종 먹거리를 잔뜩 준비해 찾아갔다.공개된 사진 속 기안84와 현지 친구들의 온 가족이 둘러앉아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기안84는 '한국에서는 혼자 밥을 먹는데 함께 먹으니까 너무 즐겁네요'라며 식사에 초대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곧이어 '생선 발골'을 시작했다. 두 손으로 갈비를 먹듯 생선을 뜯는 기안84에 반해 포크와 숟가락으로 생선을 발라먹는 현지인들의 상반된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자기 집에서 쉬는 것 마냥 바닥에 큰대(大)자로 뻗어 편안하게 잠이든 기안84. 이 모습에 장도연은 '제일 큰 재능이야'라며 감탄한다.기안84가 마다가스카르의 베조족 친구들과 찐형제 케미를 보여준 하루는 어땠을지 기대가 모인다.'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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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2 18:35

박명수 '임신한 아내는 남편보다 천만 배 힘들어, 뭐든 사서 바쳐라'

박명수 '임신한 아내는 남편보다 천만 배 힘들어, 뭐든 사서 바쳐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임신한 아내의 입덧 때문에 불만이라는 남편에게 따끔한 조언을 했다. 2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명수에게 '아내가 임신을 했는데 자꾸 과메기랑 홍어만 찾는다'며 '제가 냄새에 민감해서 아내 대신 입덧을 하고 있다'고 고민을 토로했다.박명수는 '임신했는데 보통 과메기 홍어 잘 안 먹는데'라며 놀라 하면서도 아내가 좋아하면 먹게 해줘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그는 '다른 건 못 드셔도 그걸 좋아하신다면 드셔야 한다'며 청취자에게 꾹 참으라고 말했다.이어 박명수는 '비린내 나가지고 내가 힘든 거보다 임신한 와이프가 1000배 만 배 더 힘들다'며 '무조건 사서 바치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이 임신했을 당시 감자튀김이 먹고 싶다고 해 찾아다닌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그는 '새벽에 감자칩 사러 24시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을 돌아다녔다'며 '그걸 먹어야만 입덧을 안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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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2 17:35

영화 '서울의 봄' 흥행 못 보고 세상 떠나...배우 故 염동현 사망 2주기

영화 '서울의 봄' 흥행 못 보고 세상 떠나...배우 故 염동현 사망 2주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개봉해 흥행 질주 중인 '서울의 봄'에 출연한 배우 故 염동현이 사망 2주기를 맞았다.1994년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염동현은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 '피노키오'에 출연해 감초 역할을 했으며 영화 '아수라' 등에도 출연했다.영화 '서울의 봄'에서도 하나회 소속 장군으로 출연했다.그러나 개봉과 흥행 소식을 듣지 못하고 지난해 12월 2일 간경화로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유작이 된 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과 함께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황정민과 정우성 외에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동환, 김의성, 안내상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으며, 여기에 정만식, 이준혁, 정해인이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하루 동안 '서울의 봄'은 32만400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는 327만6,919명이다.'서울의 봄'은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올해 유일한 천만 영화 '범죄도시3' 이후 가장 빠른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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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2 12:35

'개콘 재미없다' 디스한 후배 개그맨 공개 저격한 김원효...'내시 하나 해놓고'

'개콘 재미없다' 디스한 후배 개그맨 공개 저격한 김원효...'내시 하나 해놓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개그맨 김원효가 정치 유튜버로 전향한 개그맨 출신 김영민을 공개 저격했다.지난달 30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김영민을 겨냥해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김영민이 올린 다수의 영상을 캡처한 뒤 '내시 하나 해놓고 무슨 박준형, 김병만 선배 급처럼 얘기하네'라며 '그만해라 이 XX야!!!!! (참다참다 하는 짓이 웃겨 죽겠네)'라고 적었다.이어 김원효는 '다른 걸로 조회수 안 나오니 '개그콘서트'로 어그로 끌어 성공했네'라며 '아니 정치 얘기 실컷하다가 개콘? 뜬금포? 야~ 왜 'SNL' 얘기는 안 해? 왜 스포츠 얘기는 안 해?'라는 날선 반응을 보였다.그러면서 '네가 국회의원 되잖아? 그럼 내가 검사 돼서 너 압수수색 할 거야'라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원효가 이처럼 분노한 이유는 최근 김영민이 3년만에 부활한 KBS 2TV '개그콘서트'를 공개적으로 비판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김영민은 2008년 KBS 특채로 입사해 '개그콘서트'에서 내시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정치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영민은 최근 KBS2 '개그콘서트'에 대해 '맥락 없이 '독도는 우리땅' 부르면서 시사코드 넣어도 상황에 맞으면 재밌는 건데 그러지 못했다'며 '연기천재들이 아직 건재하니까 사이사이 재밌게 봤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땐 하나의 산업을 재건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그냥 소수의 인원들이 알음알음 해먹고 끝내는 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이어 'PD들은 왜 아직도 세상 바뀐 지 모르고 소파에 앉아서 '안녕하십니까' 하면서 들어오는 애들만 기다리냐'며 '개그맨들한테 다 직접 전화 돌리고 잘 나가는 애들 찾아가서 바짓가랑이 붙잡고서라도 다 데려와서 더 재밌게 만들었어야지'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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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2 09:35

영화 '서울의 봄'에서 미친 연기로 몰입도 확 높인 '명품 조연' 5인의 필모그래피

영화 '서울의 봄'에서 미친 연기로 몰입도 확 높인 '명품 조연' 5인의 필모그래피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00만 명 돌파했다.서울의 봄을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는 후기를 쏟아낸다. 이렇게 관객들이 분노한 데는 한국 영화 최초로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났던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에서 빌런들의 역할이 큰 몫을 했다.연기파 조연들이 실제 인물을 집어삼킨 듯 답답하고 이기적인 역을 연기하면서 관객들을 더 몰입하게 했다.실제로 극 중 조연으로 등장해 오국상 국방부장관을 연기한 김의성이 관객들의 시선을 뺏으며 스트레스를 유발했다.이름은 잘 모르지만 익숙한 얼굴의 황금 조연들이 서울이 봄 흥행을 이끌었다는 평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 봄에 출연한 조연들의 필모그래피를 모아봤다. 1. 김의성 (오국상 국방부 장관 역)배우 김의성은 서울의 봄에서 관객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빌런'으로 등장했다.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은 '김의성 때문에 뒷목 잡았다'고 말할 정도다. 오국상이라는 이름의 국방부 장관 역을 맡은 김의성은 서울 광화문으로 쿠데타를 진압하러 온 수도경비사령관에게 공격 중단과 직위 해제 명령을 내려 반란군 승리에 일조한 것으로 그려진다. 그는 특유의 야비하고 비겁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관객들의 화를 더욱 끓게 했다. 김의성의 이런 연기는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도 빛났다. 극 중 일본 앞잡이 역 이완익을 맡아 아주 얄미운 캐릭터를 소화했다. 그의 연기력은 해외 시청자들이 실제 일본인으로 착각할 정도로 뛰어났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장성철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서울의 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극 중 김의성은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상처 입은 이들을 보듬고 위로해 주는 인물을 연기하기도 했다.2. 박훈 (문일평 전두광 비서실장 역)배우 박훈은 서울의 봄에서 전두광 보안사령관의 비서실장으로 육군 통신 감청을 맡았던 문일평을 연기했다.문일평은 미꾸라지처럼 모든 통신에 끼어들어 능수능란하게 진압군의 대화를 도청하며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유발했다.문일평은 빌런 그 자체였지만 박훈이 연기한 다른 영화 속 인물은 정반대였다. 그는 영화 '한산'에서 이순신 장군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충신 이운룡을 연기했다.이운룡은 학익진 전법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주요 인물이다. 박훈은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있는 노량에서도 새로운 이순신(김윤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 박훈은 영화 '하얼빈', '공조2:인터내셔날'과 방송 '태양의후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에서 열연하며 명품 조연으로서 자리매김했다. 3. 안세호 (장민기 수경사 30경비단장)배우 안세호는 서울의 봄에서 장민기 역을 연기하며 신군부 세력이 다 모여있는 30경비단의 책임자로 등장한다. 장민기는 극 중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의 명령에 불복한 채 신군부 세력의 편에 서는 인물이다. 관객들은 그의 비겁함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장민기 역을 연기한 안세호는 서울의 봄에 앞서 영화 '범죄도시3'와 '밀수'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 흥행을 이끌었다.특히 밀수에서는 서울의 봄과는 180도 다른 순박하고 착한 세관원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그는 197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에 맞게 몸짓과 말투를 구사하는 연기력을 선보였다.범죄도시3 에서는 일본인 야쿠자 토모를 연기하며 '실제 일본 출신 아니냐'는 칭찬을 받은 바 있다.4. 유성주 (민성배 참모차장)배우 유성주는 극 중 오국상 국방부 장관 캐릭터만큼 답답하고 무능하다고 평가한 민성배 참모차장을 연기했다.그는 위급한 상황에서 원칙과 절차만 따지며 우유부단한 처신으로 반란군 승리에 도움을 준 '빌런'이다. 관객들을 답답함에 가슴 치게 하는 민성배를 연기한 유성주는 영화와 방송을 오가는 대표적인 명품 조연이다.연극으로 탄탄한 연기 실력을 가진 그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도 출연했다.오징어게임에서 서브 빌런인 '111번' 의사 병기 역을 맡았다. 서울의 봄처럼 답답하고 야비한 인물로 시청자들을 몸서리치게 한 바 있다.최근에는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권모술수의 달인 조태학 역을 연기하며 빌런 역을 맡는 조연 중 단연 1등으로 여겨지고 있다.5. 정해인 (오진호 소령)배우 정해인은 서울의 봄에서 특별 출연으로 등장해 오진호 소령을 열연했다.앞서 나온 조연들과 달리 끝까지 사명을 다하며 군사반란 세력에 맞서 싸운 인물이다. 그는 극 중 짧게 나왔지만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권총 한 자루로 M16 소총으로 무장한 반란군 세력에 맞섰지만 결국 전사하고 만다.군복이 잘 어울리는 정해인은 모두가 잘 알듯 최근 넷플릭스 웹 드라마 'D.P'에서 열연했다. 또 순박하고 선한 이미지의 그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반의 반'에 출연하며 '로코킹'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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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1 17:35

'왜 남자만 웃통 벗고 젖꼭지 노출해?' 노출 남녀평등 외쳤던 제시의 근황

'왜 남자만 웃통 벗고 젖꼭지 노출해?' 노출 남녀평등 외쳤던 제시의 근황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제시가 달콤한 휴가를 떠나 휴가지에서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했다.1일 제시는 자신의 SNS에 '발리에서 온 사진 더미, 쉬고 회복하고 다시 시작한다'(Photodumps from Bali Rest, rejuvenate, reset, restart)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리에서 비키니를 입은 제시의 모습이 담겼다.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휴일을 만끽하고 있는 그녀의 일상 사진에 누리꾼들은 '제시 평소에도 섹시하네', '언니 날 가져요', '누나 빨리 다시 컴백해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시는 최근 파격적인 노출 의상에 대한 소신을 드러내 한차례 화제를 모았다.최근 제시는 '남자들은 웃통 다 벗어도 되냐. 젖꼭지 다 보이고. 왜 남자는 되고 여자는 이런 식으로 못 입냐? 똑같은 거다'라며 '그래서 난 'Whatever?'(무슨 상관?) 이러면서 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걸 애들한테 보여주려고 하는 게 아니다. 다 무대 의상이다. 평소에는 이렇게 안 입고 다닌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제시는 지난 10월 신곡 '껌'(Gum)을 발표하고 활동해 인기를 끌었다.'껌'은 유명 아티스트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스테레오타입스와 협업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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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1 17:35

션X박보검,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기부 이어 직접 집까지 지었다

션X박보검,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기부 이어 직접 집까지 지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박보검과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8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잘될 거야. 대한민국! 션과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 짓기 광양 15호 집'이라는 글을 덧붙였다.이어 '15호 세대는 일제강점기 시기 순천지역에서 농민 독립운동을 이끌었다가 옥고를 치렀던 독립유공자 박병두 선생님 아드님 가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게재된 사진을 보면 박보검과 션이 직접 자재를 들고 집짓기에 한창인 모습이다.션은 '집 내부의 벽체가 될 목재를 조립하고 세우는 작업, 벽체 위에 석고보드를 고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이들은 보호장비까지 갖추고 진지한 얼굴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전문가들과 함께 진심을 다해 작업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전해지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션은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라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앞서 션은 지난 22일에도 박보검과 함께 집짓기 현장에 나선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보검아 이러다가 우리 둘이서 집 한 채 정도는 지을 수 있을 거 같은데'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션은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부 마라톤 '815'를 진행하며 지금까지 총 38억 원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기금을 통해 독립운동자 후손을 위한 집을 짓고 있다. 전라남도 화순 1호점을 시작으로 최근 강원도 강릉 13호까지 독립유공자를 위한 주거지를 마련했다.박보검과 션의 선한 영향력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입을 모아 칭찬했다.댓글에는 '진짜 멋지고 대단한 분들', '변함없이 봉사하는 거 정말 대단하다', '두 사람의 영향력이 멀리 퍼지기를', '본받고 싶다', '기부도 하시는 것 같던데 봉사까지 멋있다', '항상 행운이 가득하셨음 좋겠다', '복 받으실 거다', '훈훈한 사연이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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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1 16:35

환승연애3, 헤어진 남녀의 슬프고도 설레는 동거...오는 29일 첫방송 (티저 영상)

환승연애3, 헤어진 남녀의 슬프고도 설레는 동거...오는 29일 첫방송 (티저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가 시즌3로 돌아오는 가운데, 티저 영상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1일 티빙 측은 '환승연애 시즌3' 컴백 영상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다.'환승연애' 시리즈는 '한 집에서 다시 만난 이별한 커플들'이라는 신선한 컨셉에 현실공감 100%의 연애 서사를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녹여내 큰 사랑을 받아왔다.시즌1을 통해 고민영과 이주휘가 재결합에 성공했으며 시즌2에서는 이나연과 남희두가 재결합에 성공, 성해은과 정현규는 새로운 커플이 된 바 있다.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패널로 참여해 이용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컴백 영상은 봄날의 흩날리는 벚꽃으로 시작해 가을 바람을 맞는 모습이다. 환하게 웃고 있는 남성 출연자와 눈물 흘리는 여성 출연자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환승연애3'를 통해 다시 만난 커플들이 따로 또는 같이 새로운 봄을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한다.'환승연애3'는 오는 29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출연진들의 정체와 나이 직업 등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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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1 16:35

고소공포증 극복하고 싶어 '레펠 훈련' 많은 수방사 특임대 지원한 BTS 뷔

고소공포증 극복하고 싶어 '레펠 훈련' 많은 수방사 특임대 지원한 BTS 뷔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멤버 뷔(김태형)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뷔가 지원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는 SDT(Special Duty Team)또는 특임대라고 불리는 특수부대다.수방사 특임대는 대테러 부대이자 강력 사건 발생 시 이를 제압하고 검거하는 군사경찰 부대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대테러 작전, 요인 경호, 군 강력범 체포, 인질 구출 및 구호 활동을 펼치는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병사체계와 다른 독특한 임무를 수행한다.최근 흥행몰이 중인 영화 '서울의 봄'에서 극 중 인물 이태신 장군(정우성)이 이끈 부대가 바로 수도방위사령부다.영화의 배경인 12·12 군사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끝까지 맞서 싸우던 곳 역시 수방사였다.특히 테러 등을 진압하는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특성상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체력 훈련을 기본으로, 특경무술과 사격술, 건물 레펠, 헬기 레펠 등 극강의 훈련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BTS 팬들 사이에서는 뷔를 향한 우려가 쏟아졌다. 뷔가 평소 심한 고소공포증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뷔는 콘서트에서 높은 무대에 올라갈 때면 손잡이를 놓지 못하고, 방송을 위해 짚라인을 타면서도 눈을 뜨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이 익히 알려졌다.고소공포증을 가졌음에도 부대 중에서도 레펠 훈련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진 수방사 특임대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서도 갖가지 추측이 쏟아졌다.대다수는 '뷔가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해서 지원한 것 같다'는 반응이다.팬들은 '고소공포증 심하던데 그래도 휩쓸리면 잘 해낼 거다', '극복하고 싶어서 지원한 듯', '잘할 것 같다', '평소 운동실력 좋던데 고소공포증만 극복하면 잘할 것 같다', '이겨내려고 지원한 거면 진짜 멋있다', '대단하다', '편한데 갈 법도 한데 멋있다', '꼭 이겨냈으면 좋겠다', '무서워하지만 피하진 않는 뷔'라며 수방사 특임대로서의 뷔를 응원 했다.한편 뷔는 오는 11일 훈련소에 입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멤버 RM도 논산 훈련소로 입소한다.지민과 정국은 오는 12일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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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1 14:35

생애 첫 '골프' 치면서 한 손으로 '풀스윙' 괴력 발산한 마동석 (영상)

생애 첫 '골프' 치면서 한 손으로 '풀스윙' 괴력 발산한 마동석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마블리' 배우 마동석이 생애 첫 골프에 도전했다.지난달 29일 마동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생처음 쳐보는 골프, 이게 맞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충격을 금치 못 했다. 독특한 자세로 괴력을 발산했기 때문.라운딩을 나간 마동석은 영상에서 한 손으로 골프채를 돌려 휘두르며 그대로 공을 쳐냈다.그 힘이 얼마나 강했는지 골프공은 금세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다.어마 무시한 괴력을 선보인 그는 종종걸음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귀여운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골프공이 잘못한 게 있나요?', '비행기를 맞추시면 어떡합니다', '공이 저희 집까지 날라와서 (보상금) 청구하겠습니다', '골프공과 원만하게 해결하시고 알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동석은 넷플릭스 영화 '황야' 공개를 앞두고 있다.'황야'는 '범죄도시', '유령', '헌트', '부산행'등의 영화에서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정확한 공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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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1 14:35

어릴 적 끔찍한 학교폭력 당하고도 보란 듯이 성공해 '최고의 복수'한 스타 5명

어릴 적 끔찍한 학교폭력 당하고도 보란 듯이 성공해 '최고의 복수'한 스타 5명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통계에 따르면 학교 폭력 건수는 2013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6만 3000건을 기록했으며 언어폭력 25.9%, 신체 폭력 35.9%로 기록됐다.매년 정부와 교육 당국은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학교폭력 가해자가  증가하고 있다. 심지어 조치가 제대로 취해지지 않아 피해자가 가해자를 피해야 하는 상황마저 벌어지고 있어 지적이 나온다.  학교폭력은 엄연한 범죄 행위이며 이에 따른 엄격한 처벌도 내려져야 한다는 설명이다.이런 가운데 화려한 모습의 스타들도 어릴 적 겪었던 학교폭력의 아픔을 용기내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어릴 적 지독한 학교폭력을 겪고도 보란 듯이 성공한 스타들의 사연을 모아봤다.1. 기안84올해 MBC 연예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 꼽히는 기안84는 학창 시절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고 털어놨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 기안84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초등학생 같은 몸 때문에 학교폭력을 당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사립 초등학교를 나왔는데 부자인 줄 알고 정말 많이 괴롭혔다'며 '(그 기억이)살면서 엄청 좀 세게 박혔다'고 말했다.이어 '초등학교 6학년 때는 싸움 잘하는 애 옆에 붙어서 낄낄낄 웃겨 주는 캐릭터였다'며 '웃기면서 보호받는 애들 있지 않나. 센 애들이 오면 니모가 말미잘에 숨듯이 살았다'고 설명했다.여기서 그치지 않고 군대에서도 폭력을 경험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난 군대가 제일 끔찍했다'며 '갑자기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른다'고 차마 말을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돌아가기그렇게 유년 시절 내내 친구들과 동기의 괴롭힘을 받던 기안84는 국내 최고의 웹툰 작가이자 예능인으로 성장했다.심지어 2023년 MBC 예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상 예정자'라고 불릴 만큼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2. 곽튜브여행 유튜버 곽튜브는 여행을 시작한 계기가 학교폭력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 바 있다.그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폭력을 겪어 결국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며 과거를 전했다.이어 자퇴를 한 뒤 집 밖에 나가지 않고 매일 방에서 게임하고 해외 축구를 보는 게 낙이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한국인이 없는 곳으로의 이동을 꿈꾸며 해외여행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곽튜브는 덤덤하게 과거를 회상하던 중 눈물을 터뜨려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곽튜브가 공개한 일화로는 친구들이 컴퍼스를 들고 와 '찍을 수 있는지 보여줄게' 하면서 내리찍고 아파하는 곽튜브를 보고는 낄낄거렸다고 한다.이렇게 아픈 트라우마를 가진 곽튜브는 현재 175만 명의 팬을 보유한 크리에이터가 됐다. 국내 여행 유튜버 중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성공한 셈이다.유튜브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TV 예능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3. 미노이가수 미노이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해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늘 밝고 귀여운 모습만 보여주던 미노이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충격을 받기도 했다.미노이는 '중학교 때는 그냥 혼자 다녔다'며 '그 친구들이 보고 듣고 했던 걸 난 안 했다. 난 TV도 안 봤고 '무한도전'도 몰랐다'고 말했다.이어 '생일날 롤링 페이퍼를 썼는데 친구들이 '왜 태어났니'로 도배를 해놨다'며 '엄청 상처였다'고 고백했다.당시 유행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나온 '왜 태어났니'유행어를 모르는 미노이를 놀리기 위한 행동이었다.미노이는 '그런데 지금은 막 미워하는 마음도 없다'고 현재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학창 시절 대중문화를 잘 모른다고 놀림 받았던 미노이는 대중음악을 이끄는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그는 2019년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고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또 최근에는 소속사 AOMG에 합류하며 대세를 인증했다.4. 김민경개그우먼 김민경은 초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5월 KBS2 예능프로그램 '노머니 노아트'에 출연한 김민경은 방송 최초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그는 '나도 초등학교 때 학교 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며 '사실 이런 이야기를 어디 가서도 말 못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왠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김민경은 괴롭힘 당했던 기억이 절대 잊히지 않고 평생 살아도 가슴 속에 남아있다고 아픔을 전했다.피해자의 아픔에 관해서도 '가해자는 잠깐이지만 피해자는 평생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어린 시절 괴롭힘 속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한 김민경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며 남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우먼이 됐다.타인으로부터 상처받았지만 김민경은 타인을 웃게 하는 직업을 택한 것이다. 또 지난 2015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개그우먼으로서 재능을 인정받았다.5. 원슈타인가수 원슈타인은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학교폭력 피해를 털어놓으며 상처를 고백했다.그는 '학생 때는 학교가 사회의 전부이지 않나. 그렇다면 이 세상을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느 학교나 그렇듯 거친 아이들이 있었고 주먹으로 나를 퍽 쳤다. 폭력의 강도가 지나쳤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나를 전담했던 친구가 한 명 있었고, 그 외에도 나를 괴롭혔던 학생들이 거의 20~30명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심지어 돈을 빼앗겨 본 적도 있고 빌려 간 교과서를 받으러 온 원슈타인을 향해 눈앞에서 던져 주워 가게 만든 친구도 있었다.원슈타인은 '시간이 흘러 가해자들의 소식을 들었다. 어떤 친구는 실제로 범죄자가 되어 감옥살이 중이고, 어떤 친구는 아버지가 가정폭력 가해자였다. 그들의 악행에도 이유가 있음을 느끼고 나니, 가해자를 원망하지 않게 됐다'고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현재 상황은 어린 시절과 달랐다. '권선징악'이라는 말처럼 한 학생의 전부였던 학교를 호령하던 가해자는 감옥에 갔지만, 그때 움츠렸던 피해자는 보다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쳤다.그리고 각종 음원차트 1위라는 값진 영예를 안았다. 또 '음색 천재', '신흥 음원 강자'로 불리며 흥행 OST와 예능프로그램 등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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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1 12:35

사기로 구속됐던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청년마약퇴치' 홍보대사 선정 논란

사기로 구속됐던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청년마약퇴치' 홍보대사 선정 논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청년 마약 퇴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지난달 28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한국 청년 마약 예방 퇴치 총연합(이하 '한마총') 발대식이 치러졌다. 국내 1020 세대 마약 범죄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시민단체 및 기관 100여 곳이 손을 맞잡은 해당 발대식에는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모습을 드러냈다.'한마총' 홍보대사를 맡은 강성훈은 '요즘 청소년 마약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고 특히 연예인들의 마약 이슈로 많은 분들이 실망하셨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지금도 수많은 어린 연예인들이 최고의 자리에서 모든 것을 순간 잃어버릴 때 느끼는 공허와 좌절에서 마약의 유혹을 받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저 역시 이런 경험을 한 친구들의 아픈 기억을 공유하고 있다'며 '한순간 호기심에 접하다 보면 중독이 돼 자기 몸과 영혼이 송두리째 망가지고 삶이 망가진다. 저 같은 회복과 치유의 고백이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한국이 다시 마약청정국의 위상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 K팝이 세계를 주도하듯 한국을 마약청정국의 세계 표준으로 만들자'고 말하며 현장에서 '(마약에) 단 한 번이라도 손대지 말자'는 의미를 담은 '네버 원스(Never Once)' 구호를 외쳤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 2013년 지인들에게 수십억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구속 기소돼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는 2009년부터 2010년 초까지 3명에게 1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빌리고 제대로 갚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또 2018년 11월 13일 팬들에게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바 있다. 당시 팬들이 스타를 고소하는 이례적인 사건으로 주목받았다.젝스키스 팬 70여 명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강성훈과 그의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의 실질적 운영자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를 열고 티켓값, 기부금 등을 모금했으나 기부가 이뤄지지 않고 모금액 1억 원을 가로챘다는 혐의를 받았다. 그로부터 약 2년이 지난 뒤 강성훈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혐의도 아니고 각하 처리됐다. 소환이나 출석 요청 한번 없이 각하됐다. 조사받는 것도 없고 그냥 끝났다'고 설명하면서 '사기범을 잡으려 노력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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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2-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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