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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7민희진이 방시혁에 '화해 시그널' 보내자 하이브 주가의 깜짝 놀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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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1 10:15
모회사 하이브와 갈등 속에 일단 퇴출 위기를 면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
민 대표가 하이브에 '감정적인 부분을 내려놓고 모두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자'며 화해의 시그널을 보냈다.
그러자 하이브의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기 시작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 대표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오전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민 대표 측근 이사진이 해임되고 하이브 측 인사로 교체됐다.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는 '제 얘기를 하이브에서도 듣지 않나. 타협점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면서 '(법원에서 제 행위를) 어도어에 대한 배임이 아니라고 판단한 상황에서 그럼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건설적으로 논의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사회가 빨리 소집되면 10일(6월)에도 열릴 수 있다'면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는 '하이브가 어도어와 뉴진스에 대한 비전이 있다면 저랑 협의를 하실 것'이라고 했다. 다만 지난달 22일 대대적인 감사가 벌어진 이후 방시 혁 하이브 의장 등과 따로 소통한 적은 없다고 했다.
그러자 19만3000원이었던 주가가 한때 20만7000원(1.47%)까지 오르기도 했다.
결국 주가는 장 막판 상승폭을 반납하고 전날보다 4000원(1.96%) 하락한 20만원에 약세로 마감하긴 했지만 민 대표의 말 한마디에 생긴 변화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의 민 대표 해임 계획은 무산됐으나, 어도어 이사회를 하이브 측 인사들이 장악하게 되면서 내홍은 지속될 전망이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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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닮았다' 칭찬 듣자마자 당황해 악플러 눈치부터 본 '예솔이' 오지율 (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더 글로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던 아역 배우 오지율이 성숙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드라마 '더 글로리' 하예솔 역으로 주목받은 오지율이 등장했다. 이날 강남과 강남 어머니는 집에 오지율을 초대해 함께 먹을 샐러드를 만들었다.오지율은 올해 10살이 됐다고 전하면서 강남 어머니에게 '이모'라고 친근하게 불렀다. 그러자 강남 어머니는 크게 기뻐하며 '일본에 데려가고 싶다. 디즈니랜드 데려 가면 백설공주 할 것 같다'고 귀여워했다.또한 오지율이 '하루에 책을 10권 읽는다'고 자랑하자 주변에선 '확실히 표현력이 좋더라. 성숙하다'라는 칭찬이 쏟아졌다.이때 강남이 오지율에게 '뉴진스 좋아하냐. 뉴진스 닮았다'고 말하자 오지율은 크게 당황했다. 그러고는 '잠깐만요. 뉴진스 언니 팬들이 화낼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주변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오지율의 성숙한 답변을 들은 강남은 자지러졌고, 강남 어머니는 '지율이 같이 예쁜 꼬마 아가씨를 닮았다는데 누가 싫어하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남 어머니는 자식을 바꿀 수 있다면 오지율로 바꾸고 싶다며 '천 번 만 번 바꾸고 싶다. 다시 키워야 해도 괜찮다'라고 오지율을 꼭 끌어 안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치보는 게 병아리 같이 귀엽다', '벌써부터 사회생활 만렙', '뉴진스랑 오지율 모두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일각에선 '얼마나 악플이 심한 세상이면 아이가 악플을 걱정하냐', '악플러 있으면 우리가 혼내줄게' 등 악플을 걱정한 오지율의 반응이 안쓰럽단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오지율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부터 최근 넷플릭스 웹드라마 '더 글로리'에 출연해 박연진(임지연 분)의 딸 하예솔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조회수: 7,3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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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7:15 |
동호회에서 여자 꼬시려 '모임 2개' 운영했던 34살 남성의 최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여자를 꼬시기 위해 동네 모임을 2개나 개설한 한 남성이 아찔한 경험을 하게 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4살 아저씨 여자 꼬시려고 모임 두 개 운영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34살이라고 밝힌 남성 A씨는 여자를 꼬시기 위해 등산 모임과 보드게임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등산은 내가 자발적으로 개설했고, 보드게임은 초창기 멤버였다가 나중에 내가 이어 받아서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보드게임 모임 개설 당시 운영자 형으로부터 여자 소개를 받았다는 A씨는 '운영자 형이 '나도 전에 있던 모임에서 만나 결혼했다. 이번엔 너 결혼 목표로 밀어줄게'라고 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올해로 모임 운영 3년 차에 접어든 A씨는 문득 자신의 회원들 상태를 보고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등산 모임에는 15명, 보드게임 모임에는 20명의 회원이 각각 있었지만 전부 '남자 회원'이었기 때문이다. A씨는 '15명의 등산 회원들은 내가 '낚시하고 싶거나 스키장, 풋살하고 싶다'하면 바로 풀세팅 대령해주고, 20명의 보드게임 회원들은 나한테 '카페 차리면 매일 5만 원씩 팔아주겠다'고 하는 열혈 남자들이다'라고 전했다.또한 두 모임의 회원들 절반 이상이 '유부남'이었기에, A씨는 '브로맨스'만 형성되는 것에 불만을 가짐과 동시에 이미 결혼을 한 회원들이 부러워 한숨을 내쉬었다. A씨의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본인만 모르던 리더형 인재였네', '연애는 잃어도 인맥은 얻었지 않냐. 소개팅 부탁해봐라', '얼마나 성격과 인품이 좋으면 3년 넘게 모임 2개를 운영할 수 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22년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연인을 어떤 경로로 만났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원래 알던 사이에서 발전(36.8%)'이 가장 높게 나왔다.이어 '지인 소개(35.7%)', '모임 혹은 동호회(14.8%)', '소개팅 어플(9.6%)'이 뒤를 이었다. 조회수: 8,0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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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7:00 |
'제 결혼식 축의금 안 준 단톡방 친구, 어머니 사망 조의금 줘야되나요?'축의금도 안 준 친구가 어머니 부고 소식 알려...'조의금 보내야 하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같은 단톡방에 있음에도 내 결혼식을 축하해주지도, 축의금도 주지 않은 친구. 이 친구는 정작 자신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내게 부고 소식을 전해왔다. 이런 경우라면 조의금을 보내야 할까, 아니면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말로만 대신해도 될까. 30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축의금 못 받았는데 조의금 줘야되나'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단체 카톡방에 있는 친구 한 명이 있는데 그 친구는 나 결혼할 때 축하한다고도 안 하고, 축의도 안 했다'고 운을 뗐다.그는 '(친구가) 이번에 어머니 돌아가셨다고 부고 카톡 올렸다. 다른 친구들은 조의금 보냈다고 하는데 나도 이거 보내야 하냐'고 고민을 털어놨다.조의금 '주자', '안 주자' 의견 엇갈려...'조의금은 챙겨주자', '축하도 안 해준 거면 친구도 아냐' 결혼할 때 축의금은 커녕,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도 안 건넨 친구가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A씨는 '안 보낼까 하다가도 다음에 모임하면 불편할 거 같기도 하고, 내가 조의 안 보내면 그 친구랑 똑같은 사람이 되는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라며 사연을 공유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조의금은 주자'라고 한 누리꾼은 '친구가 잘못한 거 맞다. 근데 여기서 조의금을 안 주면 똑같은 사람 된다. 주고 대인배가 되자', '어머니가 돌아가신 건 상심이 클 거다. 얼마나 깊은 관계인지는 모르겠으나, 조의금은 챙겨주자'고 말했다.'무시하자'라고 한 누리꾼은 '축의금 안 준 건 둘째 치고, 축하도 안 해준 거면 친구도 아닌 거 아니냐. 그냥 이 기회에 손절해라', '친구 업보다. 괜히 죄책감 갖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난 결혼식을 기점으로 인간관계 싹 정리했다'고 조언했다.한편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축의금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해 지난해 4월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적정 축의금 액수는 5만 원 48%, 10만 원 40% 등이 다수를 차지해 평균 '7만 9000원'으로 조사됐다. 조회수: 7,0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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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7:00 |
음료 4잔보다 비싼 빙수 시켰는데...황보, '1일 1잔' 요구하는 카페에 불만[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황보가 한 카페의 1인 1메뉴 요구에 불만을 드러냈다. 30일 황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과일 빙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황보는 대구 광역시 수성구에 위치 태그를 걸고 '제일 비싼 팥빙수 시켰는데 인원 수 맞춰 시키래'라며 눈물을 흘리는 모음 'ㅠ'를 덧붙였다.또한 '이게 음료 4잔보다 더 비싼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황보는 가격대가 나가는 빙수를 주문했음에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카페의 1인 1메뉴 주문 원칙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한편 황보는 지난 2000년 데뷔해 멤버 이은, 정려원, 보나와 함께 4인조 걸그룹 샤크라로 활동했다.최근에는 지난 6월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했다. 조회수: 6,3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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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6:15 |
세계 1위 유튜버인줄 몰라보고 '인종차별' 했다가 역풍 분 파리 레스토랑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구독자 1억 7,900만 명을 보유한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휴가를 떠났다.그런데 그의 휴가 영상 중 한 장면이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시청자들은 그가 일종의 차별을 당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지난 12일(현지 시간) 미스터비스트(MrBeast, 본명 지미 도널드슨)는 '1 달러 대 25만 달러짜리 휴가!($1 vs $250,000 Vacation!)'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미스터비스트가 자신의 크루와 함께 단돈 1달러(한화 약 1,322원)짜리 여행을 하는 모습, 각국에서 1만 달러(한화 약 1,323만 워), 5만 달러(한화 약 6,616만 원),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232만 원), 25만 달러(한화 약 3억 3,058만 원) 상당의 호화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시청자들은 5만 달러짜리 파리 여행 장면에 주목했다.미스터비스트와 크루는 개인 제트기를 타고 파리로 날아가 호화로운 저녁 식사와 축하 행사를 위해 무려 에펠탑 전체를 임대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말 그대로 파리의 에펠탑 전체를 일정 시간 동안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다.그는 에펠탑을 빌리기 위해 무려 43,736달러(한화 약 5,788만 원)를 썼다.파리에 도착한 일행은 전용 호화 유람선을 타보고, 도시 관광을 한 뒤 고급 호텔에 묵는 등 여행을 제대로 만끽했다. 그런 다음 에펠탑으로 향했다.이날 미스터비스터와 크루는 일반인은 접근할 수 없는 가장 높은 꼭대기 전망대까지 올라갔다.에펠탑 꼭대기까지 오르기 전 일행은 지상 57m에 위치한 에펠탑 내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레스토랑은 한눈에 봐도 럭셔리한 분위기로 감탄을 안겼다.미스터비스트는 '세계 수준급의 레스토랑도 전세를 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하지만 내내 즐거워하던 미스터비스트는 웨이터가 자리를 안내한 뒤 잠시 불쾌함을 표했다. 그는 '우리가 이 에펠탑을 통째로 빌렸는데도 레스토랑 구석으로 안내하는 게 재밌네요'라며 어이없다는 듯 웃어 보였다.이후 미스터비스트와 크루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에 도착했다.그리고 에펠탑의 조명을 마음대로 껐다 켜며 호화 여행을 제대로 누렸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일행들은 에펠탑 전체를 제어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워했다.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그의 특별한 콘텐츠에 열광하면서도 파리 레스토랑의 태도를 지적했다.국내 누리꾼들 역시 해당 장면이 파리의 제노포비아를 보여준다고 꼬집었다.그동안 프랑스는 외국인 혐오가 만연한 곳으로 지적받아왔다.지난해 현지 언론 르몽드(Le Monde) 또한 프랑스의 인종차별, 외국인 혐오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특히 파리는 외국인 뿐만 아니라 자국민 사이에서도 차별이 많은 곳으로 꼽힌다. 파리지앵들이 파리가 아닌 지방 출신의 프랑스인들을 무시한다는 것이다.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프랑스 좋아 보였는데 저렇게 차별이 심한 나라였다니', '동양인 뿐만 아니라 백인 남성도 저렇게 차별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5,0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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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6:15 |
아들 둔 엄마들이 보면 오열각...곱게 키운 아들이 여친과 여행 가서 당하는 대우[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들을 금이야 옥이야 소중하게 키우는 아들바보 엄마들이 보면 울분을 터뜨릴 모습이 공개됐다.최근 중국 매체 슈이무비디오는 최근 포토스팟으로 떠오른 한 관광지를 찾은 한 커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절강성의 한 관광지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이곳은 이국적인 건물들과 분위기로 사진을 찍으면 마치 유럽여행이 온 기분이 들어 최근 현지인들 사이에서 감성샷 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여행을 온 한 커플이 사진을 찍고 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인생샷을 위해 사진사 역할을 자처했다.여친은 한껏 포즈를 잡았고 남자친구는 자신의 몸을 구부리고 요리조리 움직이며 여친의 모습을 예쁘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하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던 것 같아 보였다. 남친에게서 핸드폰을 거네 받은 여친은 사진을 하나하나 넘기며 인상쓰며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열심히 사진을 찍어 준 남친에게 고맙다고 하기는커녕 '건질 게 없다'라며 화를 냈다.그러더니 핸드폰을 다시 툭 건네더니 '잘 좀 찍어봐'라며 다시 포즈를 잡기 시작했다. 남친은 아무 말도 못 하고 다시 연신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했다.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마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나도 남친에게 저러는 건가...반성해야겠다', '사랑꾼이 아니라 노예 같다', '뭔가 남친이 불쌍하다', '남친 엄마가 보면 오열할 각'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4,9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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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6:00 |
뺑소니 논란 터진 이근...억울하다며 CCTV 영상 공개한 뒤 '역풍' (+영상)뺑소니 해명하려고 CCTV 영상 올린 이근, 오히려 '역풍' 맞았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우크라이나 불법 참전·뺑소니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뺑소니 혐의를 받은 현장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전 대위는 자신이 뺑소니 가해자가 아니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 영상을 올렸지만, 되려 역풍을 맞는 형국이 되고 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ROKSEAL'에 ''뺑소니 사건' CCTV 공개. 거짓말했던 피해자와 CU 기사 증인 걸렸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2022년 7월 22일 서울 중구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이 담겼다. 이 전 대위는 먼저 맞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했다고 강조했다. 이후 자신은 차선 이동이 가능한 황색 점선을 이용해 앞지르기를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황색 점선이 있는 경우 중앙선을 넘어 앞차를 추월하는 것이 허용된다. 오토바이 운전자의 잘못만 강조한 이근...'이근도 잘못 했네', '특수부대원들이 하는 전술 운전법이냐'또 이 전 대위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자신을 발견했음에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고, 차량을 피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차량 쪽으로 일부러 어깨를 기울였다고 주장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고의로 사고를 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이외에도 '오토바이 운전자는 머리·엉덩이를 다쳤다고 했는데 CCTV에서는 머리와 엉덩이를 부딪히는 모습이 없다', '명백한 거짓 진술이다'라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해명 차원에서 CCTV 영상을 공개한 이근, 여론의 지지를 받기는커녕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오토바이 운전자도 분명 잘못했는데, 이근도 잘못한 거 맞네', '황색 점선이 이동 가능한 건 맞는데 무슨 2차선에서 앞지르기를 6대나 하겠다고 저걸 넘냐', '도로에서 만난 운전자들이 저 둘이 아니여서 정말 다행이다', '차량 앞지르기도 특수부대원들이 하는 전술 운전법인가요?'라고 말했다.한편 이 전 대위는 1심 재판부에서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혐의는 여권법 위반·뺑소니 혐의 등이다. 그러나 이 전 대위는 1심 재판 결과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조회수: 6,4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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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6:00 |
'300만원 줄게 놀자'...10대와 성관계 후 줄행랑 친 30대 남성의 최후채팅 앱에서 만난 10대 여성에게 '300만 원 줄게'라고 유인해 성관계한 30대 남성[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30대 남성이 휴대전화 채팅 앱을 이용해 10대 여성과 만나 성관계를 했다가 적발됐다. 심지어 이 남성은 10대 여성에게 돈을 준다고 말해 모텔로 유인한 다음 성관계만 하고 줄행랑쳤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성매수등)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성매매 방지 프로그램 이수 40시간과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기관에 5년간 취업하는 것을 제한하는 명령도 내렸다.2023년 1월, A씨는 휴대전화 채팅 앱에서 알게 된 10대 B양에게 '만나서 놀고 용돈도 챙겨주니 걱정 말고 오라'며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그는 300만 원이라는 구체적인 금액까지 언급하며 B양을 유인했다. B양은 A씨와 경기 의정부시 한 역 앞에서 만났고, 모텔로 향했다. 300만 원 줄 의사·능력 없어...2017년에도 아동·청소년 성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받은 남성A씨는 B양을 3회 간음하고 현장에서 도망갔다. 그는 B양에게 300만 원을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지급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300만 원을 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 결국 A씨는 수사기관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A씨에게 간음유인·미서연자의제강간·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성매수등)·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A씨의 범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그는 2017년 아동·청소년 성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2022년 7월에도 성매매를하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미성숙해 가정과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인 피해자에게 거액의 돈을 제시해 환심을 사는 방법으로 피해자를 기망해 모텔로 유인한 뒤 간음했다'면서 '범행의 경위와 내용, 방법 등에 비추어 죄질이 무겁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범행 이후에도 피해자에게 재차 범행을 하려고 시도하고 피해자 측과 합의하거나 피해 회복을 위해 제대로 노력한 사정도 없다'며 '여러 양형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을 할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혹은 2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될 수도 있다. 조회수: 5,0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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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6:00 |
딸뻘 간호사한테 '태움' 당한 50대 신입 간호사가 남긴 문자 내용[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50대 신입 간호사가 딸뻘 간호사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근무하면서 트러블을 겪은 딸뻘 간호사가 대놓고 험담을 한 게 발단이 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이 좀 있으신 50대 분이 나랑 동료인데 새벽마다 전화하는 거야'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됐다.해당 글을 작성한 간호사 A씨는 '사정 때문에 나랑 동료로 있는데 (맡은 업무는 다르다) 밤마다 전화를 계속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이분(50대 간호사)은 업무 특성상 새벽에 업무를 보는데 중요한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기계를 다룰 줄 몰라서 새벽마다 나한테 전화로 물어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50대 간호사 B씨는 신입인데도 인수인계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새벽 근무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한두 번은 괜찮지 계속되니까 너무 스트레스라 전화 돌리거나 비행기모드로 해놓고 잤다'라고 털어놨다. 함께 공개된 문자 내용에 따르면 B씨는 8월 2일과 4일, 10월 16일 새벽에 A씨에게 전화를 시도했다.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한 A씨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팀장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A씨는 팀장에게 '저분 너무 싫다. 저 아줌마 때문에 수면제 먹고 자야 될 거 같다. 언제 잘리냐'라며 수위 높은 험담을 늘어놨다. 이때 A씨 옆자리에는 50대 B씨가 있었다는 후문이다.A씨의 속마음을 알게 된 B씨는 '미안하다. 불편한 일 생길 경우 제게 이야기해달라. 정말 미안하다'라고 사과의 문자를 보냈다. 해당 문자를 받은 A씨는 '뭐라고 답장해야 하는 걸까'라고 누리꾼에게 물어봤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A씨의 행동을 비난했다. 싫은 건 알겠지만 '언제 잘리냐'라고 한 건 선을 넘어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자 A씨는 '근데 나 뿐만 아니라 우리 식구들 다 싫어한다. 다 20대, 30대인데 혼자 50대이고 일 못한다고 맨날 구박 당한다'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누리꾼은 '새벽 근무 몰아주는 것도 그렇고 직장 내 왕따 맞다', '인성 무슨 일이냐. 다 돌려받길', '글만 봐도 너무 가슴이 아프다', '인수인계도 못 받았는데 어떻게 기계를 다루겠냐'라고 일갈했다. 조회수: 6,5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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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6:00 |
은퇴 선언한 정찬성이 계체량 전 12시간 만에 '7kg' 감량했던 방법[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최근 은퇴를 선언했다. 파란만장했던 그의 파이터 생활이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오르테가와의 대결을 앞두고 혹독하게 감량했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년 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정찬성이 오르테가와의 대결을 앞두고 혹독한 훈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찬성은 운동과 얼음물 입수를 반복하며 강도높은 훈련을 이어갔다. 특히 정찬성은 경기 3일 전 12시간 안에 7.3kg를 감량해 놀라움을 안겼다.단시간 안에 정찬성이 체중을 감량했던 방법은 함부로 따라할 수도, 따라해서도 안 됐다. 정찬성은 발열 크림을 온 몸에 바른 후 뜨거운 물에 들어가 어지러울 정도로 수분을 빼냈다. 또 발열 크림을 바르고 은박지와 담요 속에서 또 한 번 땀을 뺐다. 열손실을 막기 위해서였다. 바닥에는 정찬성의 땀이 흥건했다. 이렇게 3번을 반복한 뒤 정찬성은 간이 사우나까지 들어가 마지막 남은 땀과 수분 한 방울까지 빼냈다. 정찬성은 '심장이 너무 빨리 뛴다'고 괴로워 하기도 했다. 이렇게 혹독한 반복 행동 끝에 정찬성은 12시간 만에 73kg에서 66.2kg가 됐다. 몸무게를 잰 후에는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고열량 식사를 해 24시간 만에 9kg를 증량했다. 당시 오르케가와의 대결에서는 패했지만 마지막까지 정신력으로 버텨내며 박수를 받았다.한편 정찬성은 최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홀러웨이 vs 코리안 좀비'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에서 맥스 홀러웨이(32·미국)에 3라운드 23초 만에 펀치에 의한 KO패를 당한 뒤 '그만하겠다'고 선언했다. 조회수: 4,9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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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5:15 |
솔비, 다중인격 고백...'20대 땐 숨만 쉬어도 남자 꼬여' 자신감[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솔비가 20대 시절 이성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자랑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마음먹고 유혹해서 실패한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솔비는 '(남들은) 20대 때 더 적극적이었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20대 때 숨만 쉬어도 남자들이 계속 꼬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그 당시에는 가만히 있어도 이성이 꼬여 피곤하기까지 했다는 솔비. 이에 장동민은 '날파리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새롬은 솔비의 과거 사진을 보곤 '예쁘다'며 솔비의 자신감 넘치던 말을 이해했다.또한 솔비는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비법으로 5개 자아를 꼽았다. 솔비는 '예전에 만났던 분이 제게 5개 자아가 있다고 말했었다'라며 '어린아이, 연상녀, 악녀, 천사, 엄청 섹시한 여자(의 자아가 있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장동민은 또 한 번 '만난 분이 퇴마사였냐'라고 장난쳤고, 솔비는 이에 굴하지 않고 '이 자아를 다 보신 분은 저한테 못 헤어 나오더라'라고 재차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회수: 7,0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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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5:15 |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경찰에게 모두 지급하겠다는 '저위험 권총'의 위력[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흉기 난동'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저위험 권총'을 모든 현장 경찰에게 지급하겠다'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에 '저위험 권총'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위험 권총은 인명 피해는 최소화하면서 범인을 제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무게는 500g 정도로 경찰이 기존에 사용하던 권총보다 약 30%가량 더 가벼운 것으로 전해졌다. 저위험 권총에는 실탄과는 달리 플라스틱 재질의 탄환인 '저위험탄'이 들어가는 게 특징이다.저위험탄의 위력은 실탄 위력의 10분의 1정도로 파악됐다.손잡이 쪽에는 이른바 '스마트 모듈'이 장착돼 사격한 시간, 장소, 각도와 탄알 종류 등이 자동으로 기록된다. 경찰에 따르면 38구경 리볼버를 성인 남성의 허벅지에 쐈을 때 관통 깊이가 48㎝에 달하는 반면 저위험 권총의 총알은 최대 6㎝ 정도 뚫고 들어간다. 허벅지에 쏘면 뼈에 큰 손상을 입히지 않을 수준이다.하지만 다리 위 상체를 겨냥해 주요 장기를 적중시킬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경찰 내부에서는 저위험 권총 도입을 반색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사용해 온 권총은 살상력이 높아 사실상 제대로 사용해 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저위험 권총이 도입되면 치안 현장에서 정당한 공권력 집행이 가능하다는 게 경찰 내부 분위기다.또 경찰청은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저위험 권총과 함께 기존 실탄 권총인 38구경 리볼버도 더 늘릴 방침이다. 조회수: 6,0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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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5:00 |
[속보] 서울 미아동 40대 여성 112 신고 후 숨진채 발견...'양손 청테이프로 묶여 있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4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즉각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시신으로 발견되기 전, 여성의 휴대전화로 발신된 112 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당시에는 신고자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였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 55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 A씨가 40대 남성 B씨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시신의 발견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했다. A씨 가족은 빌라 2층에 있는 A씨 집을 찾아갔다가 문이 잠겨 있자 창문 바깥에 사다리를 대고 집 안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A씨는 양손이 청테이프로 묶여 있었고 얼굴에는 폭행당한 흔적이 있었다.경찰은 이들의 집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40분께 A씨 휴대전화로 걸려온 112 신고를 받고 소재를 추적하고 있었다. 여성은 작은 목소리로 '왜'라고만 말하고 신고한 이유와 위치는 밝히지 않았다.A씨 휴대전화 전원은 곧바로 꺼졌고, 경찰은 마지막 송수신 위치를 확인해 일대를 수색했지만 신고지를 찾는 데에는 실패했다. 휴대전화 가입과 요금청구 주소 역시 다른 가족 주거지로 돼있어 정확한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았다. 평소 왕래가 드물었던 가족은 경찰에 A씨 주소를 말하지 못하다가 기억을 더듬어 A씨 집을 찾아간 것으로 관측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정황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이날 오후 이들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각을 파악하기로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0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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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5:00 |
'교통사고보다 힘든 건 민원'...20대 청년 버스기사가 1년 근무 후 알게 된 몇 가지 진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청년이 자신이 버스기사로 약 1년 간 근무하며 느낀 점들을 털어놨다.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내버스 기사로 1년 간 일한 청년 A씨의 경험담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A씨는 먼저 '선글라스는 멋으로 쓰는 게 아니라 살려고 쓴다'라며 '도로 반사광이 심하고, 밤에는 헤드라이트 때문에 안 쓰면 눈이 너무 아프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사고는 내가 안 내려고 미친 듯 노력해도 나더라'라며 '버스기사가 되고 난 뒤부턴 자차 몰 때 버스 근처로는 절대 가지 않게 됐다'라는 경험담을 전했다. 그는 경험상 사고보다는 민원이 더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A씨는 '사고는 내가 가해인지 피해인지 명확하게라도 보이는데 민원은 어디서 날아올지 종잡을 수 없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분명 난 '선생님 앉아주세요'라고 했는데 '저 기사가 나한테 X발이라고 했다'며 민원을 실시간으로 넣는 승객을 보며 할 말을 잃었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그는 이런 일화 이외에도 별별 이유로 민원이 들어온다며 '몇 번 민원을 받고 나면 사람이 냉혹할 정도로 무표정하게 승객을 바라보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음악이나 라디오를 듣는 건 잠을 쫓기 위해서다', '승하차 문 열고 닫을 때 '손맛'이 있다', '근무는 격일제와 1일 2교대가 있다', '화장실을 참기 힘들다' 등 소소한 TMI를 전하기도 했다.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긴 해당 글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33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조회수: 4,2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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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5:00 |
'선글라스 확대했더니...' 아내 손예진 인생샷 위해 '쩍벌다리' 한 현빈 포착[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의 골프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지난 29일 손예진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D-1. 나 좋아지고 있나? 그의 사진 실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프 라운딩을 하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특히 손예진이 언급한 '그의 사진 실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라는 부분에서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현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현빈이 애정을 담아 찍어준 사진 속 손예진은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 힘든 완벽한 몸매와 남다른 비율을 뽐내고 있어 팬들의 감탄을 자아낸다.무엇보다 한 팬은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손예진의 선글라스에 비친 현빈의 모습을 찾아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선글라스에 비친 현빈은 아내의 인생 사진을 위해 쩍벌 다리도 불사하는 노력을 보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쩍벌다리로 아내의 인생샷을 찍기 위해 노력하는 현빈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빈도 피해갈 수 없는 인생샷', '너무 귀엽다', '사랑하면 사진 실력도 는다고 하니!' 등 부러움을 내비쳤다. 앞서 손예진은 최근 '길게 찍어달라고 신랑한테 부탁했더니 길게만 찍어준 것 같다'며 현빈의 사진 실력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이후 공개된 인생 사진에서 나날이 늘어나는 사진 실력을 뽐낸 현빈의 모습에 팬들은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3월 동료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또 같은해 11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조회수: 6,3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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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4:15 |
'야근한다고 매일 늦게 들어오던 의사 남편...남자 후배와 다정하게 목욕을 하고 있었습니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자의 성 정체성으로 대혼란에 빠진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MC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멘붕에 빠뜨린 '피꺼솟 주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 정유미는 외과의사 남편 김동주와 소개로 만나 3개월 만에 결혼했다.그런데 남편이 너무 바쁜 탓에 결혼 준비부터 혼자했다. 웨딩드레스 조차도 혼자 보러 다녔다고 한다. 결혼 후에도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정유미는 신혼여행도 미루고, 야근하는 남편을 위해 속옷과 저녁 도시락까지 챙겨 병원을 찾아갔지만 쌀쌀맞게 대하기 일쑤였다.그러던 어느 날, 김동주는 후배 의사의 집에 문제가 생겼다며 그를 신혼집에 머물게 했다. 그때부터 부부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정유미는 차태웅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이 모습을 본 남편은 '둘이 보기 좋네. 신혼부부인줄 알겠다'며 질투를 하는 듯했다. 이후 차태웅은 이들 부부의 옆집으로 이사를 왔고, 정유미는 '솔직히 설렜다'고 고백했다.그러나 충격적인 진실이 있었다. 우연히 들른 옆집에서 정유미는 남편과 차태웅이 욕실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은밀한 관계를 이어오면서 정유미를 기망하고 있던 것이었다. 남편이 질투를 하는 대상도 아내가 아닌 차태웅이었다.이 사실을 들킨 김동주는 그제서야 '나 남자 사랑해. 당신한테 정직하고 싶어. 그게 당신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도 '이혼은 안 했으면 좋겠다.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일 수는 없어?'라는 뻔뻔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정유미는 '남편의 엄청난 비밀 앞에서 자존감이 무너졌다'며 '여자인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평생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이제라도 이혼해야 할까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형사 전문 변호사 이언은 사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아내에 대한 불법행위다. 부부 사이에는 성적인 순결을 지켜야 하는 정조 의무가 있는데 이를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정조의무를 위반했고 공범이 남자친구다. 상대가 여자가 아니더라도 정조의무를 위반한 것은 동일하므로 공동불법 행위자로서 상간자 손해배상 소송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4,4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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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4:15 |
카페 화장실 변기에 엉덩이 들고 소변보는 여성 손님들 때문에 장사 접고 싶다는 사장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카페를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일부 여성 손님을 향해 '변기 좀 깨끗하게 써달라'고 호소했다.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엉덩이 들고 소변보지 마세요'라는 제목이 사연이 올라왔다.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는 '엉덩이 들고 볼일 보는 분들, 뒤처리 좀 제대로 합시다. 제발요'라고 운을 뗐다.그는 '여자화장실 청소할 때마다 변기 커버에 소변 방울이 누렇게 튄 걸 너무 자주 본다'며 '그걸 본 다른 손님들은 어떻겠냐. 아무리 닦아도 더럽고 찝찝하니까 똑같이 그렇게 사용할 것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나도 더럽거나 망가진 변기 시트를 볼 때 이 방법으로 사용해봤다. 하지만 교체한 지 얼마 안 된 깨끗한 변기에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지 않냐'고 지적하기도 했다.A씨는 소독액이랑 좌변기 클리너까지 넣어놨지만 무용지물이었다면서 '최소한 자신의 흔적은 휴지로 닦아 놓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애통해했다.끝으로 A씨는 '예쁘게 차려입고 꾸미면 뭐하나요. 들어갔다 나온 자리까지 깨끗해야죠'라고 일침을 가하며 짧은 글을 마쳤다. 해당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식으로 이용했으면 뒷정리라도 제대로 해야 하는 거 아니냐', '공중화장실에서도 저러면 욕 먹는데, 카페에서도 저런다니', '진짜 이기적이다', '저렇게 깔끔 떨거면 집에 가서 볼일 봐야지'라고 분노했다.반면 일각에선 '뒷정리 안 한건 잘못된 게 맞다'면서도 '변기에 엉덩이 들고 소변 보는 건 자유다', '몇 천 명이 같이 앉았을 거라고 생각하니 찝찝해서 저절로 휴지 깔거나 엉덩이 들게 되던데'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두 의견 모두 팽팽하게 대립하며 해당 글에선 계속해서 댓글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4,5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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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4:00 |
'매일 연락하는 친구가 9명 밖에 없어서 결혼할 때 '아싸' 같아 보일까 봐 걱정됩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매일 연락하는 친구가 9명 밖에 없어 나중에 결혼할 때 '아싸'처럼 보일까봐 걱정된다고 토로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일 연락하는 친구 10명이 다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작성자 A씨는 '매일 연락하는 친구가 10명밖에 안 된다. 그마저도 1명은 남자친구'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실질적으로 연락하는 '친구'는 9명 뿐이라며 '이런 식이면 나중에 결혼식에 부를 친구가 있을까 싶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특히 결혼식에서 친구가 별로 없는 이른바 '아싸'처럼 보일까봐 걱정된다는 A씨는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싶어도 이제 곧 20대 후반이라 제약이 많다. 내 나이에 어디가서 친구를 만들어야 하냐'고 고민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친한 9명 마저도 한 명씩 따로 친한 것이다. 무리로 친한 친구는 한 명도 없는 상태'라고 덧붙이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A씨의 사연을 본 다수의 누리꾼들은 '9명이나 있으면 완전 '핵인싸' 수준'이라면서 '진짜 친구가 없는 사람을 못 봤구나', '2명만 있어도 많은 건데', '매일 연락하는 친구가 9명이나 있다니. 그사세다'라고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8년 결혼정보회사 가연 등이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결혼식에 초대할 수 있는 친구의 범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최소 1년에 한번 이상 만나거나 연락하는 사이(39%)'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이어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수시로 연락하는 사이'는 33%, '연락처를 알고 있는 지인 모두' 초대한다는 응답도 18%에 달했다. '자주 만나는 절친 사이'만 초대한다는 응답은 10%에 불과했다. 또한 '결혼식에 친구가 얼마나 많이 올지 걱정한 적 있다'라는 질문에는 10명 중 8명에 달하는 81%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조회수: 3,9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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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4:00 |
박보검과 함께 사진 찍은 척하면서 컴백 소식 알린 민서공이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박보검 닮은꼴'로 유명세를 탄 민서공이가 컴백 소식을 알렸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민서공이'에는 '최근 박보검이랑 사진 찍은 민서공이 컴백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민서공이는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만에 복귀 소식을 알렸다.이날 민서공이는 '굉장히 중요한 약속이 있다. 그분(박보검)을 만나 사진 찍으러 가보겠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민서공이는 입생로랑 쿠션으로 얼굴에 생기를 더하는 등 설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또 약속 장소로 이동하면서 '민서야'라는 말에는 뒤돌아보지 않다가 '박보검'이라는 말에는 뒤돌아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민서공이가 도착한 곳은 바로 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관이었다. 네컷 사진관을 찾은 민서공이는 박보검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아티스트 프레임을 선택했다.이는 선택한 아티스트가 화면 속에 등장해 함께 사진을 찍은 것만 같은 효과를 준다.민서공이는 박보검과 함께 찍은 셀카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그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4,7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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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4:00 |
아이 머리에 날계란 깨기 챌린지 유행...'아동학대 vs 아이 반응 귀엽다'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매일 같이 다양한 챌린지 영상이 생겨나는 틱톡.최근 틱톡에 등장한 챌린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틱톡에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한 '계란 깨기 챌린지'에 대해 전문가들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계란 깨기 챌린지'는 상대방의 머리에 날계란을 깨는 것으로 최근 부모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영상에서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주방에서 요리하는 동안 그릇에 날계란을 깨다가 자녀가 방심한 사이 아이의 이마에 날계란을 깨뜨린다. 현재 틱톡에서는 부모와 아이의 날계란 챌린지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이러한 영상은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트렌드가 됐다.해시태그 '#eggcrackchallenge'는 틱톡에서 6,6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챌린지 영상 속 아이의 반응은 다양했다. 일부는 부모와 함께 웃기도 했지만, 대부분이 깜짝 놀라거나 화가 난 것처럼 보인다.전문가들은 이러한 유행이 아이의 건강에 매우 해로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날계란을 부주의하게 취급할 경우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며, 특히 5세 미만의 어린이가 감염될 경우 중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또한 소아과 의사, 아동 발달 전문가들은 날계란 챌린지 영상 중 다수에 등장하는 아이들이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거나 트라우마가 생길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영국의 아동 트라우마 심리치료사 캐스 크닙스(Cath Knibbs)는 '영상을 보기 너무 힘들었다. 이것은 약간의 웃음을 가장한 아동 학대다'라며 맹비난했다.그는 '아이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관계는 보호자와의 관계다. 그리고 여기에는 신뢰 관계, 즉 이 사람이 나를 돌봐줄 것이라는 신뢰 관계가 포함된다'라면서 '단순히 계란이 깨지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다. 웃는 부모의 반응을 지적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그것에 굴욕감을 경험한다. 그것은 신뢰의 부족이 된다. 많은 아이들은 본능적 수준에서 그것에 대해 혼란스러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아동 발달 심리학 박사 크리스틴 소머(Kristyn Sommer)는 '소셜미디어가 흔히 그러하듯 이 챌린지는 그 자체로 생명을 얻었고 사람들은 유행에 휩쓸려 가고 있다'라면서 '부모는 챌린지에 참여하면서도 부모와 자녀 사이에 불균등한 힘의 역학관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부모는 이 활동이 실제로 고통스럽지 않은지 다시 확인하거나 아이를 무작정 때리면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을 잊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미국 휴스턴 지역의 소아과 의사 아난디타 팔(Anandita Pal)과 사미라 아민(Samira Armin)은 '부모가 아이의 첫 번째 괴롭힘이 되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안전하고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먼저 받아야 한다. 신체적이든 정서적이든 이러한 안정감은 아이들의 발달을 돕고 향후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감을 얻기 위해 부모에게 의존하는 아이에게는 무해해 보이는 농담도 배신감으로 느껴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리고 있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전문가들이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조회수: 5,9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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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8-30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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