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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에서 사진 찍은 소녀시대 유리... '과태료' 100만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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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25 16:15

소녀시대 유리, 방파제 위 사진 올려...'과태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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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이 통제된 구역인데...'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권유리)가 제주 여행 중 테트라포드(방파제)에 올라가 사진을 찍어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빛삭했다.


지난 24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의 한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리가 테트라포드 위에 올라 서있는 모습과 누워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다.


사진은 여느 여행 사진과 다를 바 없었지만, 문제는 테트라포드가 출입이 금지된 곳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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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포드는 파도를 막기 위해 설치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출입이 통제된 곳이다. 수시로 바닷물이 닿는 탓에 해조류가 달라붙어 미끄럽다. 사방으로 뿔이 뻗은 형태의 구조물 사이 간격이 넓어 추락 사고 위험도 높다.


특히 추락할 경우 손으로 붙잡고나 발을 디딜 곳이 없어 자력 탈출이 어렵고, 쉽게 발견하기도 어려워 '바다의 블랙홀'로 불린다. 안에서 외친 소리가 밖으로 뻗어나가지 않아 인지하기도 어렵다.


사진은 '빛삭' 돼...해수부, 과태료 최대 100만원 부과 정책 시행 중 


이 때문에 해당 게시물의 댓글에는 팬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결국 해당 사진은 삭제됐다.



MBN


한편 테트라포드로 인해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테트라포드 사고는 20건이다. 2021년 5건, 2022년 4건, 지난해 11건, 올해 5월까지 1건이 발생했다. 그중 13명은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고,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0년부터 민간인이 테트라포드가 쌓여있는 방파제에 출입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항만법 개정안을 시행했다. 해양경찰과 지방자치단체도 연안사고예방법과 낚시관리법에 따라 출입통제 구역을 지정하고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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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1년 사귄 남친의 프러포즈 거절했다가 바로 이별 통보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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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모델 한혜진이 남자친구에게 차인 경험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지난 14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01회에서는 결혼 로망이 가득한 여성이 2년간 교제해 온 남자친구의 비혼 선언으로 이별을 생각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파를 탔다. 고민녀는 30대가 된 후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하기 시작하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더 확고해졌다고 한다.반면 남자친구는 '너랑 나만 좋으면 형식적인 결혼이 꼭 필요한 건 아니잖아'라며 결혼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고민녀의 여동생 결혼식에 함께 가자는 제안에도 남자친구는 '지금 이 나이에 결혼식에 참석해서 어른들한테 오해 만들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다.남자친구는 비혼 이유에 대해 부모님의 '이혼'을 언급했다. 남자친구의 반응에 김숙은 '(고민녀가)나 때문인가 하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위로했고, 곽정은은 '직장인으로 따지면 합격 문자 취소 받는 기분'이라며 공감을 표했다.이어 한혜진은 '내가 연애하는 상대가 비혼 선언을 한다면 되게 슬플 것 같다'며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는 사이같다'고 말했다. 이후 동생의 결혼식에 혼자 참석하게 된 고민녀는 남자친구에게 가족들에게 시달렸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그런데도 남자친구는 '이기적인 거 알지만 쭉 이렇게 만나고 싶다'는 의견을 고수했고, 결국 고민녀는 이별을 통보했다. 해당 사연에 한혜진은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1년 교제 후 결혼 얘기가 나와 거절했더니 바로 헤어지자고 했다'며 반대 상황에 처한 적이 있다는 과거를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이별 후 남자친구가 다시 생각 난다며 고민하고 있는 여성에게 한혜진은 '사람은 원하는 모든 걸 다 가질 수 없다'고 조언했다. 서장훈도 '시한부처럼 언제라도 끝내야 하는 연애'라며 이별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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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5 12:35

의상에 바늘 꽂힌 줄도 모르고 무대한 카리나...'찔리면 어쩔 뻔'

의상에 바늘 꽂힌 줄도 모르고 무대한 카리나...'찔리면 어쩔 뻔'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에스파가 지난 10일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Drama)'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에도 역대급 스타일링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최근 스타일리스트의 실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미국 연예 매체 코리아부(Koreaboo)에 따르면 최근 에스파 팬덤 '마이' 사이에서는 리더 카리나의 의상에 위험한 실수가 있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문제가 된 의상은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 출연 당시 카리나가 착용한 암워머였다.이날 에스파 멤버들은 검은색 가죽과 데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의상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촬영 중간 카리나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었는데 이때 카리나는 암워머의 한 부분을 보고 깜짝 놀랐다.워머에 뾰쪽한 바늘이 튀어나와 있던 것.다행히 카리나는 다치지 않고 바늘을 발견해 지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재빨리 바늘을 제거했다. 이 모습은 직캠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팬들은 '춤추다 찔렸으면 어쩔 뻔했냐',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바늘처럼 위험한 물건은 몇 번씩 확인해 봐야 하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돌아가기일부 팬들은 과거 발에 밟힐 정도로 땅을 끄는 스커트부터 짝이 맞지 않은 신발, 밑창이 떨어지는 부츠 등 에스파 멤버들에게 위험한 스타일링 실수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한편 에스파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23 aespa FAN MEETING 'MY DRAMA'(2023 에스파 팬미팅 '마이드라마')'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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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5 11:35

'권지용 보다 부모가 더 걱정된다'는 인스타 댓글에 지드래곤이 보인 반응

'권지용 보다 부모가 더 걱정된다'는 인스타 댓글에 지드래곤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SNS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지난 14일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댓글 하나가 올라왔다. 댓글을 쓴 A씨는 자신을 '자폐 친구의 엄마'라고 소개했다.그는 '아침에 눈을 뜨면 저는 늘 오늘 저의 아들에게 누군가 상처를 주는 말을 하진 않을까 라는 걱정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노심초사하며 시간을 보낸다'며 '이번 상황을 지켜보며 저는 지용님보다 지용님 부모님 걱정에 마음이 무겁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렇게 잘 키웠는데 얼마나 억울하고 서글프고 속상하실까. 지금 너무 훌륭하게 잘하고 계신다'며 '부모님은 딱 하나 바라실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견뎌낼 거고 잘 살아낼 거다' 저희 부모님이 저를 보며 늘 눈빛으로 그렇게 힘을 주셨다'고 설명했다.끝으로 A씨는 '지금은 그냥 누구의 스타도 친구도 아닌 그냥 지용님 부모님의 아들로 굳건하게 버텨내달라'며 지드래곤을 응원했다.A씨의 장문 댓글에는 지드래곤의 좋아요가 달렸다. 지드래곤은 평소 공식 계정으로 댓글 좋아요를 잘 누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팬들은 '댓글 다 보고 있나 보다. 팬 아닌데도 속상하다', '저 댓글처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진짜 따뜻한 댓글이다', '누군가의 아들이고 가족이니까 잘 이겨내시길', '이 또한 지나간다', '사실이 아니라면 정말 힘들 것 같다', '정말 좋은 글이다'라고 반응했다.앞서 지드래곤은 한 누리꾼이 댓글에 지드래곤 마약 혐의 사건을 맡은 변호사 메일을 올리며 '보내면 바로 읽으신다 하니 그동안 모아뒀던 악플, 기사, 영상 피디에프, 캡처 싹 다 보내자'는 댓글에도 좋아요를 누른 바 있다.돌아가기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하며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했다.지드래곤은 이날 첫 경찰 소환 조사를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사성어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문구가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이와 함께 '모든 일은 결국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처음에는 옳고 그름을 가리지 못하여 올바르지 못한 일이 일시적으로 통용되거나 득세할 수는 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고 덧붙였다.게시글은 업로드와 동시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드래곤의 심정을 담은 글', '진짜 결백하다는 증거'라며 화제가 됐다.이후에도 지드래곤은 언론사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마약 혐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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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5 11:35

연락했는데 너무 늦게 답장 오면 번호 지우는 김희철...'꿀팁vs극단적' 반응 엇갈려

연락했는데 너무 늦게 답장 오면 번호 지우는 김희철...'꿀팁vs극단적' 반응 엇갈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친구에게 연락을 했는데 며칠 뒤에 답변이 온다고 가정해 보자. 바쁜 일이 있었나 싶다가도 괜스레 서러운 마음이 들곤 하는데, 또 답변은 왔으니 대놓고 불쾌한 티를 내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달랐다. 그는 쿨하게 연락처를 지워버린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찹찹에는 '김희철, 절대 안전 남사친의 아이콘, 하지만 오버로크 치고싶은 주댕이 꽃밭병동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혜영, 지예은에게 상담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이혜영은 '그런 얘기를 들었다. 친구들 리스트가 있을 거 아니냐. 전화를 했는데 '나올래?' 했는데 안 나온다. 그럼 (연락처를) 지운다더라'라고 말했다.김희철은 '사이코패스처럼 지금 전화해서 (못 나온다는 사람에게) 부들부들 이러진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제가 예은씨한테 연락을 했다. 근데 너무 한참 있다가 연락이 오면 '얘 굳이 나랑 연락하고 싶은 마음이 없나 보다' 이러면 그럼 그냥 연락하지 말자 그런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지예은이 '칼같다'라고 말하자, 김희철은 '이거에 되게 확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김희철이 완전 꿀팁을 알려줬네', '확실하게 손절하는 방법'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몇몇 이들은 '그래도 너무 극단적이다', '진짜 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는데 일방적으로 관계를 끊는 거 아닌가' 등 다른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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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4 17:35

LG캡틴 오지환이 정중하게 거절한 '회장님 롤렉스' 실물 사진 첫 공개

LG캡틴 오지환이 정중하게 거절한 '회장님 롤렉스' 실물 사진 첫 공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故 구본무 전 LG 그룹 회장의 8천만 원짜리 롤렉스 시계가 LG트윈스 오지환에게 돌아가게 됐다. 생전 구 전 회장이 한국시리즈(KS) 최우수선수상(MVP)에게 주라며 남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KS MVP 오지환은 롤렉스 시계를 구단주인 구광모 LG 회장에게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지환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개최된 2023 프로야구 KS 5차전 kt wiz와 홈 경기에서 승리하며 KS 우승을 확정 지었다. 오지환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아직 롤렉스 시계를 보진 못했다'라며 '사실 고민이 많다. 구단은 MVP에게 해당 시계를 준다고 했지만, 차고 다니기엔 부담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 시계는 선대 회장님의 유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일단 구광모 회장님께 드리겠다. 롤렉스 시계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전시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지난 2018년 작고한 구 전 회장이 남긴 롤렉스 시계는 역사가 깊다. 구 전 회장은 지난 1997년 해당 시계를 8천만 원에 구입해 '우승하면 KS 최우수선수한테 줘라'라며 구단에 전했다. 이 롤렉스 시계는 잠실구장 LG 트윈스 대표이사 금고에 보관돼있고, 26년 만에 주인을 찾으면서 언론에 공개됐다. 한편 오지환은 2~4차전 3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단일시즌 KS 최다 연속 경기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타율 0.315(19타수 6안타)에 8타점 6득점으로 맹활약하며 LG의 우승을 이끈 MVP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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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4 16:35

'이제 그만 보내주세요'...키아누 리브스 살아돌아오는 '존 윅 5' 제작 확정

'이제 그만 보내주세요'...키아누 리브스 살아돌아오는 '존 윅 5' 제작 확정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키아누 리브스의 대체 불가 액션으로 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존 윅' 시리즈.최근 '존 윅'이 5번째 영화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존 윅은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존 윅 4' 마지막 장면에서 묘비가 등장하며 죽은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팬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코믹북닷컴(Comicbook.com)은 '존 윅 5'의 새로운 각본과 함께 더 많은 스핀오프가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존 윅' 시리즈의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Lionsgate)는 이날 분기 실적 발표에서 '존 윅 5'가 제작되고 있다고 발표했다.라이온스게이트 모션 픽처 그룹의 조 드레이크(Joe Drake) 회장은 '작가들의 파업이 끝난 후 '존 윅 : 챕터 5'의 각본 작업이 재개됐다'라면서 ''존윅 5' 외에도 프랜차이즈의 스핀오프가 더 개발되고 있다'라고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존 윅 역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현재 '존 윅'의 스핀오프 텔레비전 시리즈 '더 컨티넨탈'과 아나 데 아르마스가 여성 킬러로 등장하는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의 개봉이 예정돼 있다.드레이크가 이번에 언급한 스핀오프 영화가 어떤 내용을 다룰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앞서 채드 스타헬스키(Chad Stahelski) 감독은 이전 인터뷰에서 ''존 윅 9'까지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는 아이디어가 담긴 노트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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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4 14:35

잘생긴 얼굴 때문에 시사회 기념촬영 찍으면서 왕따(?)당한 정우성 (영상)

잘생긴 얼굴 때문에 시사회 기념촬영 찍으면서 왕따(?)당한 정우성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정우성이 잘생긴 외모 때문에 의도치 않게 주변으로부터 기피 대상 1호가 됐다.지난 9일 김성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영화 '서울의 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본격적인 시사회가 시작되기 전 포토타임을 가진 이들은 하나 둘씩 포즈를 취하며 일렬로 섰다.이때 중앙에 있던 정우성이 옆으로 자리를 옮기며 김성수 감독에게 함께 사진을 찍을 것을 권유했다.그러자 김 감독은 단호하게 '싫다'라고 답하며 끝자리를 고집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본 황정민은 '우성이랑 서면...'이라고 투덜댔고, 해당 발언을 들은 이성민은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린 채 빵 터졌다.해당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잘생겨서 왕따 당하는 건 처음보네', '감독님 마음 100% 공감합니다', '나 같아도 같이 서기 싫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김성수 감독은 배우 정우성과 작품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정우성은 김성수 감독과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아수라'에 이어 '서울의 봄'으로 다섯 번째 호흡을 맞췄다며 두터운 신뢰를 자랑했다. 특히 그는 이번 작품을 촬영하면서 김성수 감독에게 가장 많이 기댔다면서 '감독님께서 '이태신은 실제에서 가장 먼 인물이 아닐까'라고 하셨다. 이태신이라는 인물을 찾아가는 작업의 연속이었다'고 전했다.극중 정우성은 신군부에 홀로 맞서 나라를 지키려 했던 군인정신에 충실했던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으로 분한다. 이태신은 전두광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한편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구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개봉은 오는 22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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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4 12:35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만난 13살 소녀가 성인되자 결혼 발표한 30대 개그맨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만난 13살 소녀가 성인되자 결혼 발표한 30대 개그맨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만난 여성 출연자와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3일 일본 TBS 등 현지 매체는 개그맨 이와이 유키(37)와 탤런트 오쿠모리 사츠키(19)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1986년생인 이와이는 개그 콤비 하라이치로 활동하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TV도쿄 어린이용 버라이어티 '오하스타'에서 처음 만났다.이와이는 해당 프로그램에 6년 전부터 고정 출연 중이며, 출연 당시 이와이는 31살, 오쿠모리는 13살이었다. 이와이는 '올해 초 교제를 시작했다. 그녀의 삶의 방식에 반했고, 존경할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는 한 여자만 바라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쿠모리는 올해 5월 성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면서 '하라이치의 이와이 유키로서, 남편으로서 정진해 갑니다. 아직 미성숙한 두 사람이지만 변함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오쿠모리는 'TV에서 보던 동경의 존재였던 사람이 교제를 하면서 지키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됐다'며 '일에 대한 열정이 직업적으로도, 남성으로도 존경하고 있고 내 이상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수는 엄격히 지적하고 곤경에 빠지면 부드럽게 가르쳐주는 이와이와 인생을 함께해도 된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앞으로 서로 도우며 살겠다'고 전했다.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축하를 보내는 팬들도 있는 한편 비판하는 이들도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13살때 만난 아이와 결혼을 하다니', '그루밍 아니냐', '법적으로는 가능하더라도 축하할 수는 없다', '미성년자 때부터 교제한거냐'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일본의 성인 나이는 만 18세다. 다만 음주와 흡연이 가능한 나이는 2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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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4 12:35

지드래곤 단독 인터뷰한 기자, '지디 출석룩' 따라했는데 아무도 몰라줬다

지드래곤 단독 인터뷰한 기자, '지디 출석룩' 따라했는데 아무도 몰라줬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가수 지드래곤이 논란 후 처음으로 매체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지난 13일 연합뉴스TV는 지드래곤과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마약 및 검사 결과 관련 질문에 '(마약) 하지 않았다'라며 '당연히 음성이 나와야겠다.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에게 주고받은 적 또한 없기 때문에 사실 몸에서 만약 성분이 검출된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누리꾼은 '지드래곤 진짜 결백한 듯', '지디 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몇몇 이들은 인터뷰를 진행한 기자의 옷차림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기자의 스타일링이 지난 6일 지드래곤이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하면서 입었던 룩과 거의 똑같았기 때문이다. 푸른색 와이셔츠가 돋보이는 정장에, 뿔테안경, 그리고 베이지톤 구두까지 모든 착장이 일치했다. 기자가 지드래곤의 경찰 출석룩을 오마주한 게 분명해 보이는 상황인데, 영상 속 지드래곤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라 많은 누리꾼이 곧바로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뒤늦게 이를 알게 된 누리꾼은 '기자가 지드래곤 팬인 게 분명하다. 응원한다는 의미인 듯', '왜 아무도 몰라주는 거냐', '아무 생각 없었는데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이선균, 지드래곤 외 총 1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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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11:35

원투 오창훈, 암투병 중 사망...향년 47세

원투 오창훈, 암투병 중 사망...향년 47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원투 오창훈이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14일 스포츠월드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오창훈이 이날 오전 6시 30분 강북삼성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오창훈은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 투병 중이었으며, 최근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었다. 오창훈의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16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성남화장장이다. 한편 1976년생인 오창훈은 지난 2003년 송호범과 그룹 원투로 데뷔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원투의 대표곡으로는 '자 엉덩이',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이 있다. 오창훈은 지난 2019년 2년간 교제한 13살 연하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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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4 11:35

엑스재팬, 베이시스트 '히스'  대장암으로 사망 공식 발표

엑스재팬, 베이시스트 '히스' 대장암으로 사망 공식 발표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일본의 유명 록밴드 엑스재팬(X Japan) 측이 베이시스트 히스(모리에 히로시)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지난 11일 엑스재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스가 지난 10월 29일 대장암으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히스의 죽음을 전하게 돼 슬프다'라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히스는 올해 6월 대장암이 발견돼 치료 중이었으나 10월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병원에서 55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재팬 측은 '엑스재팬 멤버들은 모두 개인적으로 히스와 인사를 나눴지만 갑작스러운 일로 멤버, 관계자들 등이 아직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았다'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 후 사망 소식을 알리려 했지만 일부 언론 보도에 의해 갑작스럽게 공지하게 됐다'고 알렸다.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는 히스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해 '아직 마음의 정리가 안 돼서 어떻게 말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그는 밴드 멤버로서도 사람으로서도 최고의 베이시스트였다'고 추억했다.1968년생 1월에 태어난 히스는 1992년 원년 멤버인 타이지의 탈퇴로 공석이 된 엑스재팬의 베이시스트로 합류했다. 엑스재팬은 1982년부터 1997년까지 활동하며 일본과 한국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멤버 간의 불화 등으로 2018년 이후부터 활동이 뜸했으나 그는 마지막까지 엑스재팬의 활동 재개를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는 가까운 친척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치르게 되며 추후 팬들을 위해 추모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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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4 11:35

바람피우고 극단 선택한 아빠 목격한 아이들...엄마는 유방암·난소암 판정받았다

바람피우고 극단 선택한 아빠 목격한 아이들...엄마는 유방암·난소암 판정받았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갑작스러운 남편의 극단적 선택으로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면서 시댁의 괴롭힘까지 감내하고 있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남편을 떠나보낸 여성의 복잡한 속사정이 밝혀졌다. 여성은 4년 전 세상을 떠난 남편을 떠올리며 ''회사일이 힘들다. 사는 게 힘들다'라고 종종 말하기는 했지만 하루아침에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는 유서도 남기지 않아 알 수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MC 서장훈은 '마지막에 평소랑 달랐던 점은 없었냐'라고 묻자 여성은 '전날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거 있냐고 물어 가족 외식을 했다'라며 '남편이 술 한잔하던 중 '그동안 나랑 같이 한 삶이 어땠냐'라고 묻길래 '행복한 삶.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함께 살 거다'라고 답했는데도 그날 새벽 극단적 선택을 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은 평소에 남편과 사이가 좋았는지 떠나기 한 달 전부터 정을 떼려고 그랬는지 온갖 나쁜 짓을 다 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편이 밤마다 다른 여성과 통화를 했고, 늦은 시간에 만나러 나가며 바람을 피웠다는 것이다. 이에 MC 이수근은 '정 떼는 게 아니라 남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거지 않냐'라고 직언을 날렸다. 더욱 안타까운 건 아이들이 집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아빠의 모습을 목격하고 말았다는 점이었다. 여성은 '아이들은 그 충격으로 몇 년간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크게 놀라며 '아빠라는 사람이 어떻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냐'라며 '너무 안타깝고 슬픈 일인데 미스터리 한 부분이 많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여성은 시댁과도 갈등을 빚고 있었다. 시댁에서 남편 사망 보험금 1억을 '내 아들 몫이니 내놔'라고 협박했고, 주지 않자 '내 아들 살려내라. 너 때문에 죽었다'라고 하루에 세 번씩 전화로 괴롭힌다는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편이 떠나고 1년 반 뒤 여성은 유방암 1기, 난소암 3기 판정을 받아 암 수술 후 항암치료를 진행하고 있었다.아이들도 비슷한 시기에 크론병이라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것으로 드러나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여성은 '사망 보험금으로 병원비를 감당하며 식당 설거지 알바로 생계유지만 간신히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서장훈은 '오로지 본인 몸만 생각해라'라고 조언했고,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다는 여성의 아이들에게 '딸, 아들도 힘든 건 알지만 이거 보면 정신 차리길 바라. 아픈 엄마 스트레스 받지 않게 말 잘 들어라'라고 당부했다. 이수근은 '딸, 아들 이럴 때일수록 똘똘 뭉쳐야 된다. 가족이 행복한 길만 걷길 바라'라고 응원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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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4 10:35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 후 SNS에 '사필귀정' 문구 올렸던 이유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 후 SNS에 '사필귀정' 문구 올렸던 이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를 비롯한 각종 의혹에 모두 답하며 결백을 주장했다.지난 13일 연합뉴스TV는 지난 주말 진행한 지드래곤과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비롯한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날 인터뷰에 나선 이유에 대해 지드래곤은 '인터뷰를 결정하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 대중분들께 결백함과 올바른 전달을 하기 위해서 용기를 내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지드래곤은 '마약 투약을 했냐'는 직접적인 질문에 '하지 않았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이어 검사 결과와 관련한 질문에는 '당연히 음성이 나와야겠다.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에게 주고받은 적 또한 없기 때문에 사실 몸에서 만약 성분이 검출된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라고 단언했다.'유흥업소 여실장, 마약 공급 의사와는 어떤 관계냐'는 질문에는 '여실장과는 아무 관계가 아니다. 그 의사가 누군지도 모른다. (유흥업소 여실장의 주장은) 제가 설명할 길이 없다. 제가 듣고 알기로는 그분이 마약 전과가 있는 사람이라서, 그 사람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지 의구심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또 지드래곤은 '경찰 출석 전 제모 여부'와 관련해서는 '작년 앨범 활동 후로 거의 1년 반 이상 모발 탈색이나 염색을 전혀 한 적이 없다. 자진 출석 또한 결백을 하루빨리 입증하기 위해서였다. 자발적으로 모발, 손톱 등을 임의 제출을 한 상황'이라며 '왜 다른 의혹들이나 오해가 계속 커지는지 모르겠는데, 중요한 건 '마약을 했냐 안 했냐' 대한 것이기에 그 의문에 대해서는 내가 지금 입증하는 상태고, 입증되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조사 후 '사필귀정' 문구를 SNS에 게재한 이유도 털어놨다. 그는 '개인적으로 차 안에서 심정은 여러 가지로 복잡했다. 의지할 곳이 필요하다 보니 왠지 그런 상황들이 결국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실, 뭔가 저의 마음을 조금은 누군가는 토닥여 주고 위로해 주는 듯한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아서 그 문구를 그날 돌아가는 길에 게시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한편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이선균, 지드래곤 외 총 1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 유흥업소 실장 등 5명은 형사 입건됐으며 5명은 현재 입건 전 조사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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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4 09:35

혜리 '카톡 한 개도 안 와'...류준열과 결별에 재조명된 발언

혜리 '카톡 한 개도 안 와'...류준열과 결별에 재조명된 발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예쁘게 공개 열애를 해왔던 혜리와 류준열이 평범한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연예계 대표 커플이었던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혜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미방분] 진실과 거짓말이 공존하는 마지막 아침 식사 | 혜미리예채파 | TEO'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당시 ENA '혜리미예채파'에 출연했던 혜리는 (여자)아이들 미연, 댄서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와 함께 식사를 하며 카톡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멤버들은 아직 읽지 않은 카톡 수를 공개했다. 미연은 157개, 김채원은 183개, 리정은 114개였고, 혜리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혜리는 '난 하루에 한 개도 안 올 때가 있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는 혜리가 이때부터 결별을 암시했던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는 중이다.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 2016년 막을 내린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8월 교제 중인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해왔으나, 6년 만에 헤어지게 됐다. 지난 13일 양측 소속사 측에서는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오랜 고민 끝에 최근 헤어졌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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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09:35

2023 미스맥심, 김갑주가 우승...넘사벽 클라스의 화보 드디어 풀렸다

2023 미스맥심, 김갑주가 우승...넘사벽 클라스의 화보 드디어 풀렸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23 미스 맥심 콘테스트 우승 트로피가 트위치 스트리머 김갑주에게 돌아갔다.지난 3일 맥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23 미맥콘 최종 우승자 트위치 스트리머 김갑주'로 시작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는 김갑주가 맥심 티셔츠를 입은 사진과 함께 '맥심 2023년 12월호 표지 모델의 영광과 1천만 원의 상금을 거머쥔 <2023 미맥콘> 최종 우승자는 바로 '김갑주'님입니다!'라는 소개글이 담겼다.이어 결승전 미공개 화보와 미맥콘을 볼 수 있는 링크를 소개했다. 돌아가기김갑주는 지난 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올해의 미스맥심 최종 우승자 투표에서 1만 1963표 중 333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믹스맥심이 된 김갑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승상금은 '김갑주 외 맥심투표자들' 이름으로 봉사단체에 전액 기부 예정이다. 따뜻한 연말 보내자구요'라고 상금 기부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25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김갑주는 1995년생으로 166cm의 키에 F컵 가슴 사이즈를 가진 글래머 인플루언서다. 과거 한 매체를 통해 '가슴은 외할머니로부터 물려받았다'라고 밝힌 적도 있다. 남다른 글래머 몸매로 미맥콘 1위를 차지한 김갑주의 넘사벽 클라스 맥심 화보 속 비주얼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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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3 18:35

벌크업 성공하더니 '연인2' 촬영 중에도 한복 입고 복근 만드는 남궁민

벌크업 성공하더니 '연인2' 촬영 중에도 한복 입고 복근 만드는 남궁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남궁민이 바쁜 와중에도 몸 관리를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지난 12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시간이 없으면 만들어서.. 그러니 당분간 쇠질은 안 할래요'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남궁민은 드라마 '연인' 출연 복장인 한복과 상투를 튼 채 복근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남궁민이 무릎을 들어 올리고 내릴 때마다 꿈틀거리는 선명한 복근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한껏 열중한 그의 표정에서 운동을 대하는 진지함을 엿볼 수 있다.앞서 남궁민의 근육은 여러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21년, 남궁민이 MBC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 한지혁 역을 맡았을 당시 벌크업된 몸상태를 자랑했다. 남궁민은 이 역할을 위해 8개월 동안 63kg에서 77kg까지 증량하며 근육질 몸매로 체형을 바꿨다고 밝힌 바 있다.당시 일각에서는 남궁민이 약물을 사용해 몸을 키웠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한편 남궁민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연인은 1회 늘려 총 21회로 막을 내린다. 오는 17~18일 20·21회를 끝으로 종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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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3 17:35

싸이, 연말에 밤새 뛰어놀며 집 안 보내는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23' 연다

싸이, 연말에 밤새 뛰어놀며 집 안 보내는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23' 연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싸이(PSY)가 연말에 올나잇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13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싸이가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올나잇스탠드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싸이는 지난 9일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마스에 시간 되시냐', '밤샐 체력 있고 빨간 옷 있고 성탄절 즈음에 다 되시는 거냐'며 넌지시 계획을 드러내기도 했다.'올나잇 스탠드'는 싸이의 대표적인 연말 콘서트다.'여름보다 뜨거운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주제와 이름으로 매년 개최된다.싸의의 올나잇 스탠드는 지난 2003년 연말부터 매년 관객들과 함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을 보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올나잇 스탠드라는 이름답게 밤 11시 42분에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시각까지 콘서트가 진행되는 밤샘 공연이다. 매년 역대급 기획력과 무대 연출력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만큼 올해도 엄청난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또 매번 화려한 게스트로 팬들을 놀라게 하는 싸이는 이번에는 어떤 게스트 라인업을 선보일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피네이션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포스터를 살펴보면 올해는 '흰눈싸이로'라는 부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올나잇스탠드 2023-흰눈싸이로' 티켓은 오는 21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당일 오후 12시부터 PSYGER NFT 선 예매가 시작되며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싸이의 연말 콘서트 소식을 들은 팬들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름에 못 달린 거 겨울에 달린다', '게스트 벌써부터 기대된다', '밤샘 공연 벌써 힘든데 기대된다', '설렌다', '제발 티켓팅 성공하게 해주세요', '자리는 넉넉하겠죠', '제 자리도 남겨놔 주세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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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3 17:35

불의 못 참고 범죄자 맨손으로 때려잡아 시민 구한 '상남자' 연예인들

불의 못 참고 범죄자 맨손으로 때려잡아 시민 구한 '상남자' 연예인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위험천만한 세상에서 범죄를 목격했을 때 마음과 달리 선뜻 나서기란 쉽지 않다.실제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면 막상 쉽게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연예인 중에는 위험을 무릅쓰고 자기 손으로 직접 범죄자를 잡은 이들이 적지 않다.각박한 세상에서도 정의의 사도 정신을 발휘하며 정의를 실현한 것이다.범죄 현장을 목격하고 범죄자를 맨손으로 잡아 시민을 구한 '상남자' 스타들을 모아봤다.1. 장동윤장동윤은 대학생이던 2015년 친구들과 편의점에서 흉기 난동 벌이는 강도를 제압해 경찰 측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이 사연은 SBS의 뉴스에 보도되기도 했는데, 이 장면이 각종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라 장동윤은 연예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2. SG워너비 김진호돌아가기SG워너비 김진호는 지난 2010년 7월 새벽 1시께 서울 천호공원 부근에서 강도범을 붙잡아 '중요 범인 검거' 표창을 받았다.당시 김진호는 여성을 폭행한 뒤 가방을 빼앗아 도망치는 강도를 친구들과 함께 붙잡아 맨손으로 직접 때려잡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그해 S-OIL '올해의 시민영웅상'도 수상했다.3. 코요태 빽가코요태 멤버이자 사진작가인 빽가는 고등학교 때 칼을 든 강도를 맨손으로 잡아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다.빽가는 고등학교 2학년이던 1998년 은행 앞에서 소매치기를 격투 끝에 붙잡아 신문에 게재됐다. 또 빽가는 초등학교 때 동네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용의자를 제보해 살인범 검거에 결정적으로 일조한 '정의로운 어린이'였던 것으로도 알려졌다.4. 배정남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은 지난 2012년 영화 '베를린'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택시 강도를 붙잡은 적이 있다. 당시 배정남 일행이 탄 차는 서울 영등포구 신화병원 사거리 인근에서 신호 대기 중이었다. 이때 택시에서 한 기사가 화급히 뛰어내리며 '강도야'라고 소리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추격전이 시작됐다.당시 배정남은 도망가는 강도를 차량으로 조용히 따라붙었고, 골목길로 접어든 강도를 차량에서 뛰어내려 맨손으로 제압했다. 매니저가 경찰에 즉시 신고해 신병을 인도했다.5. 김민석배우 김민석은 만기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휴가를 보내던 중 불법 촬영범을 직접 제압했다.김민석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한 카페에서 여성의 다리를 불법으로 찍고 있던 몰카범을 발견했다.그는 범인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직접 제압한 뒤 경찰을 불렀고 범인은 곧바로 경찰에 체포될 수 있었다.해당 범인의 휴대전화에는 상당수 여성의 몰카 사진 등을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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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3 17:35

딸 연예인 '덕질' 비용 마련하려고 아빠는 신장까지 팔아...다음날 투신 사망

딸 연예인 '덕질' 비용 마련하려고 아빠는 신장까지 팔아...다음날 투신 사망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딸의 기막힌 덕질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신기한TV 서프라이즈'에는 '싸랑해요~ 유덕화' 에피소드가 담겼다. 방송에 따르면 중국에 사는 양리쥐안은 중화권 배우 유덕화 팬클럽 활동을 이유로 중학교 2학년 때 학교를 자퇴했다. 유덕화 관련 DVD와 앨범 등을 사느라 아버지 양친지의 월급을 탕진하는 등 극성팬이었다.다소 황당한 건 아버지이자 교사인 양친지가 딸의 덕질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었다.양리쥐안은 15세이던 1992년 부모님이 이혼했다. 경제적 문제로 자길 버리고 집을 나간 어머니를 원망하던 때, 유덕화의 포스터를 보게 됐다. 그는 유덕화가 자신을 위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 팬이 됐고, 유덕화와의 결혼을 목표로 세웠다.양친지는 이혼으로 딸에게 상처를 줬다는 미안함에 '덕질'을 응원했다. 1997년에는 유덕화가 베이징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전 재산을 털어 딸과 함께 베이징에 갔을 정도다. 그러나 부녀는 유덕화의 실루엣 정도만 볼 수 있었는데, 이후 양리쥐안은 식음 전폐하며 눈물을 흘렸다.결국 양친지는 사채업자에게 돈까지 빌려 딸과 함께 홍콩으로 갔다. 이들은 하루 한 끼만 먹으며 홍콩 거리를 다녔지만, 유덕화를 만나진 못했다. 양친지는 살던 집은 물론 물려받은 땅을 팔았고, 심지어는 교사도 그만두며 퇴직금으로 중국과 홍콩을 오갔다. 그러던 중 기회가 찾아왔다. 2007년 양리쥐안이 유덕화 생일 기념 팬미팅에 당첨된 것이다. 양친지는 홍콩행 비행기 티켓값을 마련하기 위해 자기 한쪽 신장을 팔았다. 하지만 양리쥐안은 기뻐하기보다 팬미팅에서의 만남이 매우 짧았다며 오히려 아버지에게 원망을 쏟아냈다.다음날 양친지는 12장의 유서를 남기고 바다에 투신해 사망했다. 유서에는 유덕화가 딸과 단둘이 만나주지 않을 경우 죽어서도 원망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 양리쥐안은 아버지 유언을 지켜야 한다며 유덕화에게 만남을 강요했고, 이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유덕화는 만남을 거부하며 정신과 치료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리쥐안은 팬으로 활동하는 동안 사용한 돈을 돌려달라며 유덕화를 고소했지만 패소했다.결국 양리쥐안에게 남은 건 수천만 원에 달하는 빚이었다. 현실을 깨달은 양리쥐안은 빚을 갚기 위해 일했지만 사채는 점점 늘어났다.유덕화는 부녀 사연을 안타깝게 여기고 몰래 빚을 처리해 줬다. 양리쥐안은 현재 자기 잘못을 후회하며 아버지와 유덕화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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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3 16:35

경찰 ''지드래곤 마약 혐의' 물증 없이 진술만으로 수사 착수한 거 맞다'

경찰 ''지드래곤 마약 혐의' 물증 없이 진술만으로 수사 착수한 거 맞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과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 관련 수사가 무리한 수사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이에 경찰은 '명확한 물증 없이 진술만으로 수사에 착수한 것은 맞다'고 인정, 계속 수사 의지를 밝혔다. 13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무리한 수사 아니냐는 질문에 '마약범죄 수사는 국립과학수사원 감정 결과뿐 아니라 관련자 진술, 포렌식 자료 등을 종합해 혐의 유무를 판단한다'며 '현재까지 (마약 간이시약 검사) 음성이 나왔다고 해서 무리한 수사라는 것은 다소 무리한 판단'이라고 말했다.이어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기 전인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에 해상 사실이 알려져 수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계속 수사하겠다'고 전했다.경찰청 관계자는 '명확한 물증 없이 진술만 가지고 수사에 착수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맞다'면서도 '수사하는 대상자가 다른 사람 범죄에 대해서 진술하는데 확인하지 않을 수 없다.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에서 해당 사실이 알려져 수사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저희는 할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히 해나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진술만으로도 혐의 입증이 가능한지에 대해선 '진술만 가지고도 검사가 공소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들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복수의 진술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중요한 내용'이라고 대답하지 않았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6일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일각에서는 무리한 수사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당시 지드래곤은 취재진에게 '마약 범죄와 관계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나왔다'고도 했다.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이씨와 권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이씨, 권씨와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 등 5명은 형사 입건됐고 5명은 입건 전 조사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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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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