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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4뉴진스 민지 닮은 꼴로 유명세 탄 일본 중식당 사장... '한국서 연예인 되겠다며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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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07 15:15
걸그룹 뉴진스 민지와 닮은 훈훈한 외모로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일본의 한 음식점 사장이 한국에서 연예인 데뷔를 하기 위해 연락이 두절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6일 뉴진스 민지 닮은꼴로 유명세를 탔던 이케다 호노카(池田穂乃花, 21)가 사장으로 있던 일본 중화요리 가게 '중화동동(中華東東)'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한국어 공지문을 게재했다.
공지문은 지난달 24일부로 호노카가 중화동동을 떠나게 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호노카는 2020년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물려받은 지바현 마츠도시 소재 중식당을 운영하며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았고, 지난해 일본 식당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국내에서도 '뉴진스 민지 닮은꼴'로 알려진 바 있다.
이에 호노카가 운영하던 중화동동도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갑자기 호노카가 식당을 그만두게 됐다는 것이다.
앞서 호노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정 때문에 가게를 그만두게 됐다. 그동안 가게 운영, 연예 활동 등 모든 것에 열심히 노력해 왔다. 좋아하는 가게에서 계속 일할 생각이었지만 유감스럽게도 이번 결정에 이르렀다'며 '이번 건으로 지금까지 지지해 주신 종업원분들께 부담을 드리게 돼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중화동동 측은 '호노카는 아나운서가 되려던 꿈이 좌절되고 생활과 주변 환경이 악화돼 반복적인 거짓말과 배신행위로 부모님에게도 절연 당하게 됐다'며 '평소 생각이 깊고, 잘못했을 때 부모님께 사과하고 열심히 중화동동 일을 하던 아이였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소속사에 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한국에서 호노카를 홍보하고 싶어 했고, 28일부터 한국에서 큰 일이 예정돼 있다고 한다'며 '부모님이나 저희와의 관계보다 소속사 일을 우선해 한국에 가기 위한 여권이 필요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저희는 호노카와 7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 DM이 왔지만, 평소 호노칵다 보내는 내용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덧붙여 우려를 자아냈다.
식당 측은 다만 호노카가 부모님에게는 지난달 29일 비공식 번호로 연락을 해왔다고 했다.
호노카는 부모님에게 '지금까지 키워주신 것에 감사하지만 스스로 열심히 하겠다'며 여권을 전달해 달라고 했으며, 부모님이 대학이나 미래에 대해 물어봐도 호노카는 '모든 것을 말하면 연예인 인생이 망가질 것'이라며 비밀로 해달라 부탁했다고.
하지만 호노카는 인스타그램에 직접 입장문을 게재하며 중화동동 측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나는 2024년 7월 24일부로 점장직에서 갑자기 해고됐다. 해고 전날까지 평소처럼 열심히 가게에서 일했고, 업무에 충실해서 해고될 일은 없었다'며 연락을 끊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가게를 떠난 것은 제 의지에 의한 것이 아니다. 할아버지의 생각과 가게는 지금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호노카는 또 '한국의 일에 대해서는 가게의 오너인 부모님께 잘 전달하고 가게 근무 스케줄도 조정하며 일정을 세웠다. 그러나 건강 문제로 갈 수 없게 됐다'며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소속사는 가족 간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제가 처한 상황을 걱정해 주시고 진심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오해를 불러일으켜 그 점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중화동동 측에서) 작성한 내용 대부분의 사실과 다르며 여러분께 오해를 일으키고 있어 설명 드린다. 더 이상의 논의는 양측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서로 상처 주지 않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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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이장우, 코스트코 회장 만났다... 미국 식품 시장 진출 예고코스트코 청라점에서 론 바크리스 CEO와 만남뉴스1배우 이장우가 최근 코스트코 본사 최고 경영자(CEO) 론 바크리스와 만나 미국 시장에서의 식품 사업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YTN에 따르면 이장우는 인천 서구에 새로 개점한 코스트코 청라점에서 론 바크리스 CEO와 만남을 가졌다. 론 바크리스 CEO는 한국 코스트코 운영을 담당하는 코스트코코리아의 이사진이기도 하며, 코스트코코리아는 지난해 6조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K-푸드 수요와 맞물려, 코스트코가 한식 세계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이장우는 요식업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외식사업가로, 우동 밀키트 및 다양한 한식 메뉴를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개발총괄 이사로도 활동하며 한식을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만능 가루를 개발, 이를 통해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K-푸드의 세계화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장우의 소속사인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이장우가 론 바크리스 CEO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 시장 진출 계획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론 바크리스 CEO와의 만남은 단순히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며, 미국 사업 확장은 아직 계획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장우는 2022년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즉석 우동 집을 오픈하며 외식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고, 그의 대표 메뉴인 즉석 우동은 시판용 제품으로도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우불식당 / 사진=인사이트이번 만남을 계기로 그의 사업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회수: 2,5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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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5 23:15 |
인력업체 승합차, 버스·승용차 연쇄 추돌 후 전복... 5명 사망인력업체 차량 사고...사망자 한국인 2명·중국인 3명승합차 음주운전 정황 없고 신호위반 추정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뉴스1경기 안산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력업체 소속 승합차량이 전복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5시 45분경, 안산시 상록구 단원미술관 사거리에서 인력업체가 운영하는 스타렉스 승합차가 정차 중이던 버스를 추돌한 뒤, 교차로에서 좌회전 중이던 승용차까지 잇따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인해 승합차는 전복되었고, 차량에 타고 있던 12명 중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자 중에는 한국인 2명과 중국인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승용차 탑승자 2명도 부상을 입었으나, 버스 탑승자 7명은 모두 무사했다.당초 사망자는 4명으로 보고됐으나, 중상자 중 한 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총 5명이 목숨을 잃었다. 부상자 중 일부는 여전히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차량 운전자들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스타렉스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하고 교차로에 진입하면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해당 스타렉스 승합차는 경기 남부지역으로 건설 관련 일을 위해 모인 근로자들을 이동시키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회수: 3,0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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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5 23:15 |
대지진·태풍에도 일본 '역대급 출국'... 항공권 폭락해 '절호의 찬스'라고 오히려 좋아하는 한국인들대지진 우려에도 여전히 붐비는 일본 출국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에 대지진 우려가 나오고 있음에도 국내에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다.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0일 국내 공항을 이용한 일본 노선 이용객(출입국 합산)은 138만 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인천공항에서 98만 9천 명이, 한국공항공사가 관할하는 김포공항 등 6개 국제공항에서 39만 6천 명이 일본 노선을 이용했다.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 뉴스1엔화 약세 유지, 항공권 가격 하락세가 원인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4만 7천 명보다 20.8%, 지난달 같은 기간 130만 3천 명과 비교하면 6.3% 늘어난 수치다.일본이 2022년 10월 무비자 입국을 재개한 이후 일본 노선 항공편 이용객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이달 초 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일본 정부가 '대지진 주의보'를 내린 지난 8~15일에도 일본 노선 항공편 이용객 추이는 큰 변동이 없었다.이 기간 일본 노선을 이용한 사람은 55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4만 명에 비해 26.8%나 늘어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징검다리 연휴가 끼어 있었던 광복절 연휴 15~18일에도 일본 노선에는 26만 9000명이 몰려 지난해 광복절 연후보다 21.4% 많았다.특히 광복절 연후에는 제7호 태풍 '암필'의 영향으로 일본 노선 항공편 수십 편이 결항되는 등 불편이 있었음에도 이용객 수는 줄지 않았다.이러한 현상에는 여전히 900원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는 엔화와 태풍, 대지진 등으로 폭락한 항공권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업계 관계자는 '일본 정부의 주의보가 해제된 뒤에는 다시 수요가 오르고 있다'며 '엔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고 저비용항공사(LCC)를 중심으로 저렴한 항공권의 공급이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일본 여행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조회수: 3,3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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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5 23:15 |
'생존 가능성 없다 했는데'... 임신 5개월 만에 태어난 '400g' 쌍둥이, 의료진 헌신에 기적적 생존의료진 헌신+부모의 돌봄으로 만들어진 기적같은 사연쌍둥이 형제들의 100일 잔치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공임신 5개월 만에 400g으로 세상에 태어난 쌍둥이. 생존 가능성이 0%라고 해도 무리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의료진의 헌신과 부모의 사랑으로 기적이 일어났다.지난 23일 세종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임산부 A 씨가 임신 5개월이던 지난 3월 양수가 터져 급히 이 병원을 찾았다. 이후 예정일보다 훨씬 이른 22주 3일 만인 지난 3월 6일에 쌍둥이 형제를 출산했다.출생 당시 아기들의 몸무게는 각각 400g에 불과해 만삭아의 10분의 1 수준인 초극소 저체중 이른둥이였다.국제질병 분류상 생존 가능성은 체중 500g 이상일 때부터 의미 있게 나타나는 것을 따지면 생존 가능성은 매우 희박했다. 쌍둥이 중 동생이 아빠와 눈을 마주치고 있다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제공통계조차 없을 정도로 희박한 생존 가능성임신 24주 미만의 미숙아의 생존 가능성은 20% 전후에 불과하다. 심지어 쌍둥이의 생존 가능성은 그보다도 더 희박해 통계조차 없는 암울한 상황이었다.쌍둥이 형제는 출생 직후부터 매일 고비였다. 세상의 빛을 보자마자 괴사성 장염에 따른 장천공과 기흉으로 산모 옆에서 기관삽관 등의 소생술을 받았고 인공호흡기로 간신히 호흡을 유지했다.이후에도 숱한 위기가 있었으나 부모의 간절한 바람과 소아외과, 신생아과 등 세종충남대병원 의료진의 긴밀한 협진과 헌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차츰 회복 조짐을 보였다.(왼) 이병국 교수, (오) 쌍둥이 아빠 / 세종충남대병원 제공태어난 지 55일 만에는 인공호흡기를 떼고 첫울음을 울었다. 현재는 출생 당시의 10배인 4㎏을 넘겼다. 첫째 아이는 이날 의료진의 박수와 함께 퇴원했고 둘째 아이도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다.우려했던 중증 뇌출혈이나 심각한 신경계 합병증 없이 건강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병원 측은 국내에서 가장 어리고 가장 작게 태어난 쌍둥이 형제가 건강을 되찾은 사례라며 기뻐했다.이병국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우리나라 신생아 의료기술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신생아 중환자실, 소아외과 등 필수의료 분야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 사례'라고 전했다. 조회수: 2,2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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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5 23:15 |
'쯔양 협박 혐의' 구제역, 국민 참여 재판 신청했다... '사회적 관심 높아'유튜버 구제역 측, 국민참여재판 신청해뉴스1'1000만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측이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3일 시사저널 보도에 따르면 이씨 측 법률 대리인은 최근 해당 사건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이씨 변호인은 '기소 전부터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례적으로 엄정 대응을 지시하는 한편, 국회에서는 뉴스 플랫폼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자는 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말문을 열었다.뉴스1'국민적 관심 높아... 국민참여재판 이유 충분'이어 '피고인과 같은 이들을 '사이버 레커'라고 부르며 처벌 수위를 높이고 범죄수익을 환수하자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할 정도로 국민적 관심이 높다'고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는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면서 '아직 피고인의 유무죄가 밝혀지지 않은 사안임에도 구속영장실질심사부터 취재가 시작되며 범죄 혐의가 마치 인정된 것처럼 보도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될 이유가 충분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참여재판은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배심원 재판제도다. 만 20세 이상의 국민들 중 무작위로 선정된 배심원들이 변론을 듣고 평의를 거쳐 피고인의 유무죄를 평결한다.양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행위가 법적 구속력을 지니지는 않는다.뉴스1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진짜 의도가 뭐냐', '머리 쓰는 것 같다', '피해자는 꺼려할 텐데'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상황이다.한편 이씨는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쯔양으로부터 55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이씨와 주작 감별사는 범행이 드러나자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쯔양을 비방하는 콘텐츠를 올려 2차 피해를 가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회수: 3,1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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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5 23:15 |
'외출증 위조' 부대 이탈하고 동료 금품 훔친 20대... 전역 후 유죄 판결위조 외출증으로 군부대 무단 이탈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군 복무 중 외출증을 위조해 부대를 무단이탈하고 동료 병사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 경기도 평택시의 한 군부대에서 복무 중, 행정병 컴퓨터에 저장된 외출증 양식 파일을 이용해 부대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외출증을 몰래 위조했다. 그는 이틀 후 이 외출증을 사용해 부대 밖으로 나가, 약 11시간 10분 동안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A씨는 같은 해 9월부터 11월까지 동료 병사들의 지갑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선고총 4회에 걸쳐 약 112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박기주 부장판사는 '군 복무 중 외출증을 위조하여 무단이탈한 것은 군의 기강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그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공문서위조죄는 법정형으로 징역형만 규정되어 있을 만큼 중대한 범죄'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재판부는 또한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절도 범행의 피해액이 비교적 적은 점, 변론 종결 전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은 형을 내렸다고 밝혔다. 조회수: 2,7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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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5 23:15 |
실종 신고된 50대 남성... 충북 음성 저수지에 빠진 승용차서 숨진 채 발견실종 신고 5개월... 저수지 차량서 숨진 채 발견저수지에 빠진 차량 수색(음성소방서 제공)/뉴스1충북 음성군의 한 저수지에 빠진 승용차 안에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충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40분께 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 한 저수지에서 '차량이 물에 잠겨 윗부분만 보인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저수지에 빠진 차량을 확인하고 내부를 수색했다. 수색 도중 차량의 앞좌석에서 숨진 50대 남성을 발견했다.숨진 남성은 음성에 거주하는 A씨로, 지난 3월 10일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을 물 밖으로 인양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포함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회수: 2,2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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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5 23:15 |
10대 강간하고 성 착취물 제작한 40대 남성... 법정서 '어린 자녀 다섯' 선처 호소채팅앱으로 만난 10대 여학생 강간, 성 착취물 제작한 남성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채팅앱으로 만난 10대를 강간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한 40대 남성이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지난 23일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홍은표)는 전날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40대)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이날 검찰은 '피고인(A씨)은 과거 아동 추행 범행으로 형사처벌 받은 이력이 있다'며 '어린 피해자를 유인하고 도망갈 생각을 못 하도록 먼 곳으로 데려가 성폭행했다. 범행을 촬영까지 해 상당한 엄벌이 필요하다'고 했다.그러면서 A씨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어린 자녀가 다섯 명...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다'A씨는 지난 5월 25일 제주시에서 10대 여학생 B양을 차량에 태워 10여km 떨어진 숙박시설로 이동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두 사람은 모바일 채팅앱을 통해 알게 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범행을 촬영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도 있다.B양이 성관계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처음 만난 장소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측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의 범행은 중범죄인 것은 맞다. 피해자가 합의를 거절하고 있으나 합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피고인에게 어린 자녀가 다섯 명 있다'며 '이런 상항에서 범행한 자체가 잘못이지만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는 점 등을 참작해달라'고 말했다.A씨 역시 '피해자에게 미안하다.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9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조회수: 2,4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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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5 23:15 |
'노태우 동서' 금진호 전 상공부 장관 별세... 향년 92세노태우 전 대통령의 동서지간이자 '6공 실세' 중 한 명뉴스1노태우 전 대통령의 동서지간이자 '6공 실세' 중 한 명으로 알려진 금진호 전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1일 별세했다. 향년 92세.금 전 장관은 1932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대구 대륜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1956년까지 육군 장교로 복무하고 대위로 예편한 후, 1960년대 초반부터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그는 상공부에서 중소기업국장, 섬유공업국장, 공업기획국장, 광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 관료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또한 동력자원부 석탄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전두환 전 대통령 집권 이후 남덕우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상공부 차관을 역임하고, 1983~1986년까지 상공부 장관으로 재직하며 한국의 수출 주도형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금 전 장관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의 여동생인 김정숙 씨와 결혼하여 노 전 대통령과 동서지간이 되었다. 이러한 인연으로 6공 시절 박철언 전 정무 제1장관, 김복동 전 의원 등과 함께 국정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통했다.그는 한때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 및 관리 역할을 맡았다는 혐의로 법정에 서기도 했다. 정계에서는 1992년 제14대 총선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출마하며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같은 해 열린 제14대 대선에서 재임 중이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김영삼 후보를 지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유족으로는 아들 금한태 텔코웨어 대표 등이 있다. 조회수: 2,7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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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5 23:15 |
'의료 마비' 현실화하나... 보건의료노조, 29일 간호사 총파업 예고오는 29일 총 파업 예고한 보건의료노조뉴스1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응급실·중환자실 등에 근무하는 필수유지 업무 인력을 제외하고 총파업을 예고했다.24일 보건의료노조는 이달 19∼23일 61개 병원 사업장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한 결과, 91%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투표에는 61개 사업장의 총 2만 9천 705명 중 2만 4천 257명(81.66%)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2만 2천 101명(91.11%)이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반대한 조합원은 2117명(8.73%), 무효는 35명(0.14%)으로 집계됐다. 파업에 참여하는 공공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서울시동부병원 등 31곳이다.뉴스1의료 공백 본격 심화 우려민간병원의 경우 고려대의료원(안암·구로·안산),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성심병원, 이화의료원(목동·서울), 중앙대의료원(서울·광명), 한림대의료원 4곳, 한양대의료원(서울·구리) 등 30곳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한다.보건의료노조는 '이처럼 높은 투표율과 찬성률에는 6개월 이상 지속된 의료공백 사태에 인력을 갈아 넣어 버텨온 조합원들의 절실한 요구가 담겼다'고 설명했다.노조이 요구하는 사항은 총액 대비 6.4% 임금인상, 주4일제 시범사업 실시, 불법의료 근절과 업무범위 명확화, 인력확충, 간접고용 문제 해결 등이다.노조는 15일 간의 조정 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28일까지 합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그러나 노사 합의가 불발된다면 동시 파업 하루 전인 28일 의료기관별 총파업 전야제를 개최, 29일 오전 7시부터 동시 파업에 돌입한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보건의료노조에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등 60여 직종이 속해 있다.지난 2월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 등을 반대하며 병원을 떠난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마저 파업에 들어가면 의료 공백이 본격적으로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다만 노조는 동시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환자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된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필수유지 업무에는 필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또한 각 의료기관에서 환자, 보호자 안내와 설명 등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도 한다. 조회수: 2,7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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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5 23:15 |
'치과 치료 후 염증'... 만취 상태로 병원에 '폭탄 테러' 저지른 70대 구속'치료 후 염증, 병원 측 제대로 사과 안 해' 불만으로 테러광주 상무지구 한 치과에 폭발물을 투척한 70대 남성이 23일 광주 서부경찰서 진술실에 들어가고 있다. 2024.8.23/뉴스1광주에서 치과 치료에 불만을 품고 폭발물 테러를 저지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1시 14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한 치과병원에서 사제 폭발물을 터뜨려 화재를 발생시킨 혐의로 김모(79)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24일 밝혔다.김씨는 치과병원 입구에 택배 상자에 넣은 사제 폭발물을 두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폭발시킨 후 현장에서 도주했다. 폭발로 인해 부탄가스가 터지며 화재가 발생했고, 병원 내부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 95명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폭발로 환자·의료진 등 95명 긴급 대피...인명 피해 없어22일 오후 1시 14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치과에서 택배 상자에 담긴 부탄가스를 엮는 방식으로 제작된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현장에서 발견된 폭발물의 모습. (독자제공) 2024.8.22/뉴스1범행 직후 김씨는 택시를 타고 도주했으나, 약 2시간 후인 오후 2시 58분경 광주 광산경찰서로 자수하러 가던 중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치과병원에서 크라운 치료를 5차례 받은 후 염증이 생겨 병원 측에 항의했으나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부탄가스 4개와 휘발유를 이용해 사제 폭발물을 만든 것으로 조사됐으며,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김씨는 이전에 범죄 전력이 없고, 정신질환자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오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김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고개를 떨군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뉴스1경찰은 이번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김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김씨가 계획적으로 사제 폭발물을 제조해 테러를 감행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조회수: 3,0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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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5 23:15 |
안전벨트 채우면 더 위험해... 법으로 안 매도 되는 장애인에게 '딱지' 뗀 경찰 (블랙박스 영상)경찰, 안전띠 착용 예외 인정되는 뇌병변 장애인 운전자에게 '범칙금' 부과KBS '뉴스 9'안전벨트를 흔히 '생명의 띠'라고 한다. 불편하긴 하지만, 안전벨트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은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그런데 일부 운전자에게는 안전벨트가 오히려 생명을 위협하는 독이 될 수 있다.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임신부는 안전띠 착용에 예외가 인정된다. 이들에게는 안전띠를 매는 게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들은 안전벨트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아 단속에서 예외 사유가 인정된다.중증 뇌병변 장애가 있는 안 모 씨도 이런 경우다. 그런데 그는 최근 경찰 단속에 걸려 범칙금이 부과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14일 KBS '뉴스 9'의 보도에 따르면 안씨는 12일 전북 군산시에서 차를 몰고 출근을 하던 중 안전띠 단속에 걸렸다.안씨는 신체장애 때문에 안전띠를 맬 수 없다고 했지만, 교통 단속 경찰관은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실내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경찰은 단호한 태도로 '안전띠 매셔야 한다'라고 말했다.안씨가 법적으로 안전띠를 매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려 하자 말을 끊고 '그럼 운전을 하시면 안 된다고요'라고 하더니 장애가 있다는 말에는 '그건 이의신청하라'라고 답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뇌병변 장애가 있는 안씨는 상체를 써 운전하기 때문에 안전띠로 몸을 옭아매면 오히려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하지만 안씨가 이를 거듭 설명해도 경찰은 아랑곳하지 않았다.경찰은 '장애가 있어서 벨트를 못 매는 게 법적으로 허용된 거냐. 선생님이 잘못했다고 하면 되는 거지 않냐'라고 했다.안씨가 '제가 처음에 말씀드리지 않았냐'라고 하자 '지금 저한테 따지시는 거냐'라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결국 안씨에게는 3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됐다.경찰 '단속 경찰 관련 규정 제대로 알지 못해... 범칙금 취소하기로'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안씨는 KBS에 '제 (장애) 상황에 대해 단속됐을 때부터 떠날 때까지 계속 얘기했다. 위축도 많이 돼서 더는 말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토로했다.경찰은 단속 직원이 관련 규정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 같다며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범칙금을 취소하기로 했다.이 같은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법도 모르면서 왜 벌금을 부과하냐', '교통 단속을 전담으로 하는 경찰이 업무 파악도 못 하고 범칙금을 끊다니', '단속할 자격이 없다', '징계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네이버 TV 'KBS뉴스' 조회수: 2,8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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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5 23:00 |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결말 스포한 오킹, 우승상금 3억원 못받았다우승자 스포 논란 사로잡혔던 오킹, 상금 3억원 못 받았다넷플릭스가 스캠 코인 논란에 휩싸인 오킹에게 우승 상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더 인플루언서' 우승자인 오킹에게 우승 상금 3억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5월 최승정 워너즈 전 대표는 '오킹이 위너즈를 계속 까는 이유, 본인이 피해자가 되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오킹은 복귀해서 단순히 돈을 벌려고 윈너즈를 공격하는 게 아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오킹이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다며 '1월 13일 유덕준과 오킹이 우리 집에 놀러 와 '해준 말들은 절대 누설하면 안 된다. 누설 시 위약금을 내야 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우승자는 바로 오킹 본인이고, 상금 2억~3억원을 받았다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출연 계약서에는 비밀 유지 서약 있어이러한 폭로에 대해 넷플릭스 유기한 디렉터는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미디어 행사에서 '출연 계약서에는 비밀 유지 서약이 다 들어간다. 스포일러는 잘못된 것도 많다. 또 저희가 봐도 놀라울 정도로 맞는 것도 있다'고 했다.유 디렉터는 이어 '직접 보고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측은 오킹이 출연 계약상의 비밀 유지 의무를 저버렸다는 이유로 우승 상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킹은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방송인이었지만 위너즈 코인 게이트 연루 의혹 및 거짓 해명 등으로 나락에 빠졌다. 위너즈 이사로 등재된 것을 두고 스캠 코인 연루 의혹이 나오자 오킹은 투자 사실을 부인했다. 최승정 전 대표의 폭로가 계속되자 이를 인정했으나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위너즈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 및 강요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다만 경찰은 지난달 18일 최 전 대표의 강요·강요미수 혐의와 관련해 '증거가 불충분해 혐의가 없다'며 불송치했다. 현재 경찰은 최 전 대표를 포함해 위너즈 코인 관계자들의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수사 중이다. 조회수: 2,7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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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1 15:15 |
'영화 티켓값 좀 내려라' 작심 발언한 최민식 저격한 카이스트 교수... '출연료 기부는 했었냐'영화관이 티켓값을 내려야 한다고 발언한 최민식배우 최민식이 최근 영화관 티켓 가격이 비싸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가 '무지한 소리'라고 지적했다. 지난 20일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민식의 '극장 티켓값 발언' 기사를 공유했다.그는 '영화관 사업은 민간 기업으로 권력 집단도 아닌데 '가격 인하하라'는 이야기가 용기가 필요한 소리냐'며 '영화 관람료가 너무 올랐으니 최저임금 인하하라고 했으면 소신 발언이라고 인정하겠다'고 지적했다.이어 '가격을 내려서 관객이 더 많이 오고 이익이 늘어나면 기업들은 내리지 말래도 내린다'며 '시장 가격을 소비자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면 세상에 사업은 없고 경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 배우라는 직업도 없다'고 했다.최민식에 '출연료 기부라도 했었나, 당신이 극장 세워라' 저격이 교수는 '팬데믹 중에 영화관들이 부도 위기에 직면했었는데 최민식은 자신의 영화를 상영해 주는 극장을 위해 출연료 기부라도 했었냐'며 '영화관 사업은 땅 파서 하냐. 아니면 자선사업으로 알고 있냐'고 꼬집기도 했다.그러면서 '영화관은 티켓으로 돈 버는 사업이 아니다. 싼 티켓으로 유인해 팝콘과 음료수를 팔아서 돈 버는 사업이다. 영화 티켓은 미끼 상품'이라며 '대출 금리가 올라 임대료가 오르고, 최저임금이 올라 청소 인력 인건비도 올랐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교수는 '당신들이 혜택받는 영화진흥기금이라는 준조세까지 다 포함해 당신은 (영화 티켓값) 1만 5000원 이하로 사업할 수 있으면 극장에 요구하지 말고 당신이 극장 하나 세워서 싸게 사업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민식의 발언을 두고 '그냥 무지한 소리', '세상에 가장 값싼 소리는 남의 돈으로 인심 쓰겠다는 주장'이라고 저격하기도 했다.앞서 최민식은 지난 17일 방송된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영화관 티켓값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한 바 있다.그는 '지금 극장 값도 많이 올랐다. 좀 내려야 한다. 갑자기 확 올리면 나라도 안 간다'며 '지금 (영화 티켓이)1만 5000원인데 스트리밍 서비스 앉아서 여러 개 보지 발품 팔아서 (영화관 가겠느냐)'고 발언했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들이) 죽다 살아났으니까 심정적으로 이해가 되지만 부담되는 가격은 맞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손석희도 '비싸긴 하다. 둘이 가면 3만 원'이라고 호응했다. 조회수: 2,9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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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1 15:15 |
뉴진스 다니엘, 입생로랑 뷰티 신제품 '잉크 바이닐 틴트'와 함께한 화보 선봬입생로랑 뷰티가 신제품 '잉크 바이닐 틴트'를 출시하며 뉴진스 다니엘과 함께한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새로운 '잉크 바이닐 틴트' 캠페인의 앰배서더 다니엘은 올 블랙 스타일에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로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로즈 컬러의 립 컬러로 연출한 고급스러운 메이크업과 절제된 애티튜드로 다니엘만의 대담한 이미지를 완벽히 표현해냈다. 한편, 틴트계의 선두주자인 입생로랑 뷰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잉크 바이닐 틴트'는 제품명 그대로 잉크처럼 선명하게 물드는 글로우 컬러가 특징이다. 케어 성분이 함유된 포뮬러가 입술에 스며들 듯 밀착되어 매끈하게 코팅되는 피니쉬를 선사한다. 레드, 핑크, 오렌지 컬러부터 뉴트럴한 누드톤까지, 일상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7가지 컬러로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글로시한 입술처럼 매끄럽게 코팅된 블랙 케이스와 틴트 컬러가 비치는 투명한 하트 프레임으로 디자인된 패키지 역시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특유의 골드 카산드르 로고는 꾸뛰르 작품을 연상시키는 뷰티 액세서리로 특별함을 더해준다.입생로랑 뷰티 '잉크 바이닐 틴트'는 8월 21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출시되며, 8월 26일부터는 공식 출시되어 전국 입생로랑 뷰티 백화점 매장 및 온라인에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회수: 2,6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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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1 15:15 |
'유튜브와 인터넷 방송에서 만나요'... AOA 탈퇴한 권민아, BJ로 전향권민아, BJ로 인터넷 방송 시작... '많은 관심 가져달라'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인터넷 방송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최근 권민아의 공식 팬카페에는 '권민아 2024 활동 계획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 글이 올라왔다.해당 공지에서 권민아 측은 '권민아가 올해 유튜브와 인터넷 방송으로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다'라며 '일정과 자세한 세부 안내는 공식 팬카페를 통하여 추후 안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 일정은 공개된 바 없다이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글을 마무리했다.해당 공지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한 권민아는 '많은 관심 가져달라. 알라뷰♥'라며 '유튜브', 'BJ'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한편 지난 2012년 걸그룹 AOA 멤버로 데뷔한 권민아는 드라마 '추리의 여왕', '모던파머' 등에 출연하는 등 아이돌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2019년 AOA 탈퇴를 선언하고 솔로 활동을 이어간 권민아는 이듬해 같은 그룹 멤버였던 신지민에게 11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권민아의 발언에 AOA는 활동을 중단했으며 논란의 중심에 선 신지민은 그룹에서 탈퇴했다. 최근 권민아는 남성과 익명으로 채팅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1500만 원 상당의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조회수: 2,6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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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1 14:15 |
'서주원과 이혼' 아옳이 '상간녀 소송 패소 큰 충격... 재산 나밖에 없는데 반 요구'서주원과 이혼 과정 밝힌 아옳이유튜버 겸 사업가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전남편 서주원과의 이혼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 먹고 가 2'에는 아옳이가 등장해 전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이혼까지 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이날 전남편과는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아옳이는 ''하트시그널' 패널이었던 신동과 김이나 작사가님이 소개해 준 덕분에 이뤄졌다'고 밝혔다.이어 '그분들이 이상형을 물으니 (전 남편이) '이상형 아옳이다 해서' 만나게 됐다'며 '둘 다 너무 어려서 지금 생각하면 철딱서니가 없었던 것 같다. 그 친구는 24살, 제가 27살이었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상견례를 했다고. 아옳이는 '결혼은 신중하게'라고 뼈 있는 말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아옳이는 결혼 4년 만에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상대방에게 새로운 사람이 생겼고, 그 사람이 이혼을 너무 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한 경험도 털어놨다. 아옳이는 '당연히 이길 줄 알았지만 법원에서는 '혼인 파탄 시점'이라는 개념이 중요했다'며 '그 친구가 이혼 소장을 내고 집을 나간 게 4월, 여자분을 만난 거 1월부터인데 그사이에는 친구 관계로만 만났다고 한다'고 했다. 상간녀 소송 패소... 상대방이 재산 반 요구결국 소송에서 패소한 아옳이는 충격으로 한 달가량 유튜브 업로드도 하지 못했다.그는 '사람들에게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게 안 되니까 처음에는 힘들었다'면서도 '패소를 통해 소송을 더 이상 끌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던 것이 오히려 다행이었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혼 과정 중 재산분할 문제로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아옳이는 '결혼할 때보다 이혼할 때 드는 비용이 더 많았다'며 '상대방이 재산분할을 크게 요구했다. 나는 그 정도까지 절대 못 준다는 입장이었다'고 했다.이어 '재산분할은 귀책 사유 상관없이 나누는 것이다. 서로의 재산을 합쳐서 나누는 건데 반을 요구했다'며 '그런데 저밖에 재산이 없었다. 결국 재산분할에 대한 합의 과정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이혼을 하는 순간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는 아옳이는 '도장을 찍는 순간까지도 내 인생에 '이혼'이라는 기록을 남기는 것이 맞는지 고민했다'고 고백했다.한편 아옳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카레이서 서주원과 2018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4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아옳이는 서주원의 연인을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조회수: 2,7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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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1 11:15 |
10년째 장수 커플 '♥김우빈' 신민아가 고백한 시간차 럽스타 올리는 진짜 이유배우 신민아, 연인 김우빈과의 '럽스타그램' 언급 배우 신민아가 연인 김우빈과의 '럽스타그램'과 관련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개념 커플'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자세히 안 보아도 예쁘다...오래 보지 않아도 사랑스럽다'라는 제목의 웹 예능 '살롱드립2'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신민아가 출연했다.신민아는 오는 26일 처음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홍보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에 낯가림이 심하다는 신민아는 친해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했다.신민아는 '제가 낯가림도 있으니까,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해 주는 사람이랑 쉽게 친해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10년 열애' 신민아 '♥김우빈과 시간차 럽스타? 신경 안 쓴다'그는 SNS를 올리는 기준이 뭐냐는 장도연의 물음에 '항상 작품을 하거나 어디를 가면 사진을 찍지 않냐. 근데 저는 (업로드) 시기를 놓친다'고 대답했다.그러면서 '누군가랑 같이 찍으면 (그분에게) 민폐가 되는 상황일까봐 일주일 뒤에 올린다거나 한꺼번에 올린다. 신경을 안 쓰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누군가'를 연인이자 배우 김우빈으로 추측했다. 앞서 지난 5월 신민아와 김우빈은 각자 SNS에 일본 여행 도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우빈의 사진에서 야구 모자와 갈색 가죽 재킷이 눈에 띄었는데, 앞서 신민아가 게재한 옷과 비슷해 팬들의 환호가 터졌다.당시 이들은 일주일 차이를 두고 일본 여행 사진을 올렸었다. 팬들은 이들이 '시밀러룩'을 입고 데이트를 즐긴 게 아니냐면서 여전히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음을 부러워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열애 인정 후 10년째 장수 커플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조회수: 2,7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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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1 10:15 |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 '영양군'에 정면 돌파... '고추 축제' 홍보 나선다비하 논란 일었던 영양군과 본격 협업 예고한 피식대학경북 영양군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가 조회수와 구독자 수가 급격하게 하락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영양과 손잡고 지역 홍보에 나선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안녕하세요 영양군수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오도창 영양군수가 '얼마 전 우리 지역 수해 발생 시 '피식대학'에서 전해준 현물 기부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드린다. 피식대학에서 영양군 발전과 홍보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에(피식대학 측에) 공식적으로 영양군의 관광 명소 안내와 대표 축제인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홍보를 제안해 볼까 한다'며 ''피식대학'다운 재밌고 유익한 영양군 홍보를 기대해 보겠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오 군수는 피식대학 이용주의 유행어 '깔끼' 인사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예고 영상에서는 '피식대학' 멤버인 개그맨 정재형·김민수·이용주가 자작나무 숲, 두들마을, 수하 계곡, 풍력 발전 단지, 선바위, 반딧불이 천문대와 같은 영양군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영양군 측은 해당 영상에 달린 댓글을 통해 '피식대학X영양군 콘텐츠가 앞으로 2주간 업로드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며 축제 개최 소식을 알렸다. '깔끼'외친 영양군수, 피식대학의 정공법 사과 통할까이후 '피식대학' 측은 유튜브 채널 프로필과 배너 등도 영양을 의미하는 로고로 전부 바꿨다. 이를 두고 피식대학이 영양군 비하 논란으로 하락세 위기에 놓이자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는 추측이 나온다.영양군에 대한 기부 등 적극적인 반성과 협업을 도모하고 있는 '피식대학'이 돌아선 팬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왔다. 진짜 복귀 영상', '군수가 '깔끼' 외쳤으면 상황 종료', '박수 쳐주고 싶다', '사과와 반성은 피식대학처럼', '일 잘하네', '영양이 괜찮다는데 이제 용서해 주자'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5월 '피식대학'은 '메이드 인 경상도-영양군 편' 영상에서 영양군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피식대학은 보름 만에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자숙에 들어간 피식대학은 영상 업로드를 중단했다가 2개월 만인 지난달 9일부터 업로드를 재개했다. 또 같은 달 집중 호우 피해를 본 영양을 위해 5000만 원에 달하는 물품을 기부했다.그러나 논란 이전 318만 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287만 명으로 급감했다. 매번 100만은 거뜬히 넘던 조회수는 20~30만 회에 그치며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조회수: 2,9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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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1 09:15 |
데뷔 20주년... 팬들에게 선물 받는 대신 오히려 '역조공 카페' 연 천우희천우희, 데뷔 20주년 기념 '역조공 카페' 이벤트 개최평소 '팬 사랑'으로 유명한 배우 천우희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깜짝 역조공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카페에서는 '천우희 데뷔 20주년 기념 역조공 카페'가 열렸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 '천우희 역조공 카페'에 방문한 200여 명의 팬들에게는 한정판 포토 카드 및 천우희의 친필사인이 담긴 머그컵 등이 제공됐다.'앞으로의 20년도, 그저 지금처럼'이벤트가 열리기 전날 미리 선정된 50명의 팬들에게 천우희는 각각 다른 메시지를 담아 사인을 해 주고, 개별 셀카를 찍어주는 등 정성 가득한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특히 이벤트를 위해 특별 제작한 컵홀더에 적힌 '이거 마시면 우리 20년 더 함께하는 거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현수막에 적힌 'For the next 20 years, just like now(앞으로의 20년도, 그저 지금처럼)'라는 문구는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천우희는 '팬들에게 늘 큰마음을 받아왔다. 데뷔 20주년을 맞아서 팬들이 무언가 준비하기 전에 제가 먼저 마음을 드리고 싶었다'며 '짧은 이벤트였지만 저도 앞으로 더 나아갈 에너지를 채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천우희의 깜짝 이벤트를 받은 팬들은 '우리의 과거와 미래엔 우희가 있다'라는 메시지로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좋아하는 배우의 중요한 기념일 날, 팬들이 카페를 개최하는 보통의 경우와는 달리 천우희가 보인 역조공 카페 이벤트는 그의 팬들은 물론 타 팬들까지 놀라게 했다.한편 천우희는 지난 5월 오랜 팬의 결혼식에서 감동적인 축사를 낭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조회수: 2,4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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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0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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