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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아이들 차에 깔렸어요'... 전동킥보드 1대에 둘이 탄 10대들, 승합차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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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28 15:15
전동킥보드 승합차와 충돌... 10대 2명 부상
10대 두 명이 전동 킥보드 1대를 함께 타고 가다가 승합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28일 오전 9시 1분께 대전 유성구 유성고등학교 부근 삼거리에서 전동 킥보드를 같이 타고 가던 10대 두 명이 승합차와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A군 등 두 명이 골절상 등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다행히 학생 두 명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동 킥보드 사고 급증에 커지는 규제 목소리
경찰은 '아이들이 차에 깔렸다'는 목격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근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차도 가장자리로 주행하던 전동 킥보드가 이면도로에서 주도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주행 중인 승합차와 부딪힌 것 같다'고 매체에 밝혔다.
최근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늘고 있다. '킥라니(킥보드+고라니)'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다.
도로교통공단 자료를 보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 사고는 2019년 447건(사망 8명)에서 2020년 897건(10명), 2021년 1,785건(19명), 2022년 2,385건(26명), 2023년 2,389건(24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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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N 현대차·기아, 착용 로봇 첫 출시현대자동차현대차그룹이 산업용 착용 로봇 제품을 최초로 공개하고 웨어러블 로봇 사업을 본격화한다. 현대차·기아 생산 부문을 중심으로 입을 수 있는 '엑스블 숄더'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계열사로 공급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후 유럽, 북미 등 19조원 이상 규모로 성장해 해외 시장도 적극 개척한다는 포부다. 지난 27일 현대차·기아는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웨어러블 로봇 테크데이를 열고 엑스블 숄더를 공개하며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다. 엑스블 제품군 가운데 처음으로 공식 판매를 시작하는 엑스블 숄더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산업용 착용 로봇이다. 현대자동차산업 현장에서 팔을 위로 올려 작업하는 과정에 활용할 경우 사용자의 상완(어깨, 팔꿈치) 근력을 보조한다. 그만큼 근골격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무거운 짐을 들 때 허리를 보조해 주는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웨이스트', 보행 약자의 재활을 위한 의료용 착용 로봇 '엑스블 멕스'도 개발하고 있다. 엑스블 숄더는 산업 현장 작업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지난 2018년 산업화 착용 로봇 연구에 착수했다. 2022년부터 시제품을 활용해 현대차·기아 국내외 생산 공장에 시범 적용했다. 이 과정에서 300여명에 달하는 현장 작업자들로부터 다양한 요구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반영해 엑스블 숄더를 완성했다. 현때자동차가볍고 활동·관리 편리해... 현대차·기아 생산 부문에 우선 공급엑스블 숄더의 가장 큰 특징은 무동력 토크(회전력) 생성 구조라는 점이다. 가벼운 것은 물론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어 유지 및 관리가 편리하다. 전동 시스템을 대신해 근력 보상 모듈을 적용한 것이 엑스블 숄더 기술의 핵심이란 설명이다. 근력 보상 모듈이 작동하면 모듈 내부의 인장 스프링에서 방출된 탄성에너지가 멀티링크를 거쳐 크랭크축에 토크 형태로 전달된다. 이 회전력이 사용자의 상완 근력을 보조한다. 이를 통해 엑스블 숄더 사용자는 어깨 관절 부하와 전·측방 삼각근 활성도를 각각 최대 60%, 30% 줄일 수 있다. 현대자동차멀티링크 구조로 각 링크의 길이와 결합 위치를 조정할 수도 있다. 작업 환경별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게 조절이 가능하다. 현대차·기아는 이 멀티링크 기술에 대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고성능 차량에 쓰이는 탄소 복합 소재와 내마모성 소재를 적용해 알루미늄 소재보다 3.3배의 강성을 확보하면서 중량은 40% 줄였다. 무게는 약 1.9kg이다. 착용자의 신체 조건에 따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어깨를 펴고 굽히는 각도도 0˚~180˚까지 구현해 제품을 착용해도 양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팔을 벌리거나 앉아서 휴식을 취할 때도 방해가 되지 않는다. 내구성 역시 엑스블 숄더의 강점이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자동차 내구성 평가 기준을 접목해 3개월 단위로 60만회 이상 가속 내구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출시 이후에도 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현대자동차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이날 엑스블 숄더를 국내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상담이 가능하다. 내년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엑스블 숄더를 출고할 계획이다. 엑스블 숄더는 우선 현대차·기아 생산 부문에 우선 공급한다. 이후 2025년부터 현대차그룹 27개 계열사로 공급 범위를 확장한다. 이후 현대차그룹 외에 건설, 조선, 항공 등 다른 기업에 판매처를 확대하고, 2026년에는 유럽, 북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시장 규모는 2024년 24억 달러(한화 약 3조 3542억원) 수준에서 2033년 136억 달러(약 19조원)로 4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조회수: 1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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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7:00 |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N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년 연속 매출 3조원신세계백화점 강남점 / 사진=신세계백화점대한민국 백화점 매출 1위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이 또 역사를 썼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하면서 이제껏 그 어떤 매장도 써내지 못한 '2년 연속 3조원 매출' 기록을 써낸 것이다. 2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의 2024년 누적 거래액은 3조원을 넘겼다. 지난해보다 1개월 빠른 기록이다. 앞서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해 12월 20일 국내 단일 유통시설 가운데 최초로 매출 3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올해는 그 기록을 약 1달 가량 앞당겼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강남점 매출 3조원 기록은 두터운 우수고객층(VIP)의 지속적인 재방문에 더해 신규·외국인 고객을 대거 유치한 게 주효했다'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 사진=신세계백화점신규·외국인 고객 유치 덕분...올해 누적 방문객 6천만명 실제 지난해보다 신규 고객은 25% 늘었으며, 외국인 고객은 무려 310% 증가했다. 그 결과 신세계 강남점의 올해 매출 증가율은 8.6%로, 전국 신세계 점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신세계 강남점에 방문한 고객 수는 누적 6천만명을 넘었다. 비수도권 구매객도 지난해보다 25% 늘었다. 고속터미널과 인접한 특수를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 강남점의 내년 매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 최대 규모인 6000평(약 2만㎡) 규모 식품 전문관을 선보이며 더 많은 고객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어서다.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은 내년 3월 푸드마켓(슈퍼마켓) 오픈에 이어 8월 델리(즉석식품), 카페와 건강관 순으로 마무리된다. 목표는 국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신세계'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 박주형 대표는 '강남점은 국내 최초 단일 점포 거래액 3조원 달성이라는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초격차 경쟁력을 위한 혁신과 투자를 지속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걸음을 디뎠다'며 '1등 백화점의 위상을 넘어 글로벌 랜드마크 입지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한 리테일 혁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수: 1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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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7:00 |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N BTS 슈가 살던 전셋집, 귀뚜라미 그룹 회장이 170억 원에 매입뉴스1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전세로 거주했던 고급빌라가 170억 원에 매입된다.28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슈가가 전세로 거주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파르크한남을 보일러 제조, 판매 기업인 귀뚜라미 그룹 창업주 최민진 회장과 그의 아내 김미혜 전 귀뚜라미복지재단 이사장이 매매예약을 걸었다.매매대금을 완납하기에 앞서 법원에 소유권 이전 청구권 가등기도 신청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유권은 최 회장이 4분의 1, 김 전 이사장이 4분의 3 지분을 나눠 갖는다고.해당 세대는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 268.96㎡(81평), 공급면적 320.7㎡(97평), 분양 면적이 411㎡(124평)로 알려졌다.서울 용산구 파르크한남슈가, 지드래곤·배용준 등 거주하는 나인원한남으로 이사특히 이곳은 슈가가 최근까지 전세로 살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슈가는 지난 2018년 11월 유엔빌리지 내 또 다른 고급빌라인 한남리버빌을 34억 원에 매입해 살다가 2021년 11월 파르크한남으로 이사했다. 당시 95억 원에 달하는 전세 보증금을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이 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슈가는 이곳에서 지난 5월까지 거주하다가 나인원한남으로 이사한 것으로 파악된다. 나인원한남에서도 전세로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2029년까지 6년 전세 계약으로 설정했다.나인원한남 / 사진=인사이트전용면적 244.3478㎡(73평) 세대로, 전세금은 8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슈가가 현재 거주 중인 나인원한남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 등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한편 지난 2020년 6월 완공된 파르크한남은 한남동 내에서 신축 고급빌라로 꼽힌다.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총 17세대가 거주하며 모든 세대는 남동향으로 한강뷰다. 조회수: 1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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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6:35 |
책 3천 권 읽고 연 매출 '10억' 번 개그맨... '노벨상' 한강과 나란히 '올해의 작가상' 선정N (좌) 고명환 / Instagram 'gommming' , (우) 한강 / 뉴스1 개그맨 고명환이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과 함께 교보문고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다. 지난 27일 교보문고는 고명환과 한강 작가가 제11회 교보문고 출판어워즈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는 도서 구매팀부터 오프라인 점포, 인터넷교보문고 MD 등 출판계와 고객의 접점에서 일하는 현업부서 실무자들이 추천해 선정되는 출판 마케팅 분야 시상식이다.어워즈는 지난해에 '올해의 콘텐츠', '올해의 작가', '올해의 출판사' 등 특별상을 신설해 총 6개 부문에서 시상한다.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올해의 작가상에는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의 고명환 작가와 노벨문학상으로 전 국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작별하지 않는다'의 한강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지난 8월 출판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는 고명환이 독서를 통해서 얻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담은 에세이다. 예약 판매 하루 만에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통합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고명환은 2005년 교통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경험 이후 에세이를 쓰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교통사고 후 죽음 앞에서 34년을 끌려다니며 살았다는 걸 깨달았다'며 '그렇다면 '세상에 끌려다니지 않고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의 답을 고전을 읽다가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Instagram ''gommming'' 이어 '내 시간을 내가 지배하면서 살 수 있는 마땅히 살아야 할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책을 썼다'고 덧붙였다.한편 고명환은 1994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후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4년 배우 임지은과 결혼한 그는 2010년부터 작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저서로는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등이 있다. 조회수: 1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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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6:35 |
청량리 롯데백화점 7층서 50대 남성 추락... 심정지 상태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역사 내 롯데백화점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8일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8분께 한 50대 남성이 롯데백화점 청량리역사몰 7층에서 3층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해당 남성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현재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유서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역점은 개방형 구조로 설계돼 추락 사고 위험에 노출됐다는 지적이 있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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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6:00 |
'눈 많이 오네, 집에서 근무해'... 이재용 회장, 폭설에 재택근무 지시N 밤사이 내린 폭설로 직장인들 '출근길' 지옥 돼...삼성전자·SK하이닉스 , '재택근무' 권고 뉴스1지난 밤사이 수도권에는 그야말로 '미친 폭설'이 내렸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선 직장인들조차 제시간에 회사로 출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이런 어려움을 미리 파악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출근길에 오르기 어려운 직원들에게 특별한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이 이끄는 삼성전자는 오늘 아침 각 부문과 사업장별로 임직원들에게 '출근이 어려울 경우 재택근무를 하거나 개인 연차를 사용하라'라고 안내했다.뉴스1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LG전자도 일부 직원 '재택근무'로 사업장과 인근 지하철역 순환 셔틀도 긴급하게 편성해 직원들의 출근을 도왔다. 최태원 회장이 이끄는 SK그룹의 핵심 계열사 SK하이닉스 역시 직원들의 출근길을 살폈다. SK하이닉스는 교통 상황에 따라 임직원 출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출근이 어려운 직원에게는 '특별휴가'를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경기 화성에 자리한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도 출근이 어려운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하라'라고 지시했다. LG전자도 경기 평택 LG디지털파크 등 일부 사업장의 통근 버스가 운행에 차질을 빚어, 이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조회수: 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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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6:00 |
'이마트 상품권 결제 돼요?'.... 술 취해 횡설수설하며 택시비 '먹튀'한 여성의 최후N 술 취한 여성 승객에 택시비 '먹튀' 당한 택시 기사... 후일담 공개했다YouTube 'JTBC News'술에 취해 택시비를 대형마트 '상품권'으로 결제하겠다는 황당한 발언을 내뱉고 끝내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먹튀'를 벌인 여성 승객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6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택시비 먹튀녀 소송 끝에 오늘 택시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택시 기사인 작성자 A씨는 '예전에 택시비 먹튀녀 사건으로 글 썼던 당사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론부터 말하면 소송 진행 중 연락 와 사과받고 택시비 받아 소송 취하했다'고 덧붙여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앞서 A씨는 지난 8월 4일 서울 광진구에서 술에 취한 여성 승객을 태웠다가 택시비를 '먹튀' 당한 바 있다.당시 문제의 여성 승객은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A씨에게 '한도 초과'로 결제가 되지 않는 신용카드를 건넸고, 계좌이체를 요청하는 A씨에게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대며 횡설수설했다.급기야 택시비를 '대형마트 상품권'으로 결제하겠다며 우기기까지 한 여성 승객은 이내 도주를 시도하다 A씨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문제는 여성 승객이 무임승차로 인한 범칙금 5만 원을 내면서도 A씨에게는 택시비를 끝내 지불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예상보다 사태가 커지자... '먹튀' 3개월 만에 택시비 입금한 여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성 승객의 행동을 괘씸히 여긴 A씨는 자신의 피해를 언론에 제보했고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의 도움을 받아 민사 소송을 진행했다.생각보다 사태가 커지자, 이에 불안함을 느낀 여성 승객은 A씨에게 연락해 택시비를 지불하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여성 승객에게 택시비를 '먹튀' 당한 지 약 3개월 만이다.A씨는 '(택시비가) '소액이라 소송까지 하겠어? 버티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것 같다'며 '택시비와 법정이자만 받고 영업손실 등 비용을 받지 못한 게 좀 아쉽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끝까지 찾아가 받아내서 (여성 승객이) 이런 못된 짓을 다시는 못 하게 하고 싶었다. 남한테 피해 주면, 본인에게 되돌아온다는 단순한 이치를 알았으면 좋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조회수: 1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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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6:00 |
일반 눈 무게 3배인 '습설'에 쓰러진 나무... 집 앞 제설 작업하던 60대 참변N 용인 백암면에서 제설 작업하던 60대,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숨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틀 동안 수도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설로 인명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집 앞 눈을 치우던 60대가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께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한 단독주택 앞에서 눈을 치우던 60대 A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사망했다고 밝혔다.사고를 당한 A씨는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용인 백암면 누적 적설량... 전국 최고 수준이날 오전 6시 기준 용인 백암면의 누적 적설량은 43.9cm로,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경찰은 제설 작업을 하던 A씨 위로 '습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나무가 쓰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습기를 머금고 있는 '습설'은 일반 눈보다 3배가량 무거워 비닐하우스 등과 같은 농가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사진 제공=경기소방재난본부한편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날인 27일에도 발생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7일 오후 7시 25분께 경기 평택시 도일동의 한 골프연습장에서는 철제 그물망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아래에서 눈을 치우던 직원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0대 골프연습장 직원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함께 깔린 50대 직원은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1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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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6:00 |
미사일 만드는데 중요한 '첨단장비 설계도' 북한에 넘긴 사업가...'간첩' 혐의로 붙잡혔다N 70대 사업가, 첨단 장비 설계도 북한에 넘겨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첨단 기술 장비 설계도를 북한에 포섭된 중국인에게 넘긴 70대 사업가가 간첩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8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부는 최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70대 사업가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대공 수사권을 넘겨받은 경찰이 간첩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첫 사례다. A씨는 2014년부터 금속을 절단하는 첨단 장비 설계도를 빼돌려 북한 공작원에게 포섭된 중국인 사업가 B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조선일보에 따르면 B씨는 A씨에게 '금속을 절단하는 첨단 장비의 설계도를 건네주면 중국·북한 무역 거래에서 독점권을 보장하겠다'며 '북한 고위 관계자 보증도 받았다'고 했다. 대중 무역 중개 사업가 사이에서 큰손으로 통했던 A씨는 이 독점권을 따내기 위해 업계 핵심 관계자들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그 대가로 국내 유명 기업 2곳의 장비 설계도를 입수했고, 2014년 8월 A씨는 설계도를 스캔해 이메일로 B씨에게 보냈다. 사정 당국 조사 결과 이 설계도는 고스란히 북한으로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국가 핵심기술' 유출... 무기 제조에 활용될 수 있어A씨가 넘긴 기술은 '국가 핵심 기술'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 핵심 기술은 국내 주력 산업과 관련해 기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아 국외로 유출될 경우 국가 안보와 국민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기술을 말한다. 특히 A씨가 넘긴 첨단장비 설계도는 미사일 등 첨단 무기 제조 공정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가보안법 4조(목적 수행)에 따르면 반국가 단체의 구성원이거나 지령을 받은 사람이 군사 기밀 또는 국가 기밀을 탐지, 수집하거나 누설한 경우 사형 또는 무기징역, 7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가 출범한 2021년 1건에 불과했던 국가 핵심 기술 유출 적발 건수는 2022년 4건, 지난해 2건이었으나 올해 들어 10건 이상으로 급증했다. 조회수: 1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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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6:00 |
서인영, 2차례 '이혼설' 끝에 인정... '현재 이혼 소송 중'N Instagram 'seoin0'두 차례 이혼설에 휩싸였던 가수 서인영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서인영의 소속사 W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서인영이 이혼 소송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로, 모든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서인영은 지난해 2월 사업가 A씨와 결혼했으나 7개월 만에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서인영은 파경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Instagram 'seoin0'이후 약 6개월 뒤 인 올해 3월 두 번째 이혼설이 불거지자 서인영 측은 '아직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추후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릴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한편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 '네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약한 그는 '신데렐라', '가르쳐 줘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서인영은 내년 1월 작곡가 윤일상의 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조회수: 1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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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5:35 |
종합운동장 의자 가열해 14억 교체비 200만원에 해결한 공무원들, '대통령상' 받았다N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종합운동장 좌석 복원 사례로 '대통령상' 수상YouTube '양산시시설관리공단'당초 1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던 종합운동장 야외 관람석 교체 작업을 단돈 200만 원에 해결한 공무원들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지난 27일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전날(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4억 관람석 원색 복원 사업, 단돈 200만원으로 해결하다' 사례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단 측은 올해 초 2002년 준공된 양산종합운동장의 빛바랜 낡은 관람석 2만여 개를 교체하려고 했었다.2만여 석에 달하는 관람석을 모두 새 의자로 교체하려면 약 14억 원의 예산이 필요했다.양산시시설관리공단공단 종합운동장팀은 관람석 교체를 추진하던 중 플라스틱에 열을 가하면 본래의 색이 돌아오는 원리를 적용해 볼 것을 제안했다.플라스틱 수지로 만들어진 좌석의 경우 사람들이 앉으면서 마모되고,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산화돼 하얗게 변해버린다.이를 가열기로 열을 가해주면 산화된 상단 층이 녹으면서 원래의 색을 되찾게 되는데 이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공단 종합운동장팀은 LP 가스를 이용한 가열기(토치)로 빛바랜 플라스틱 관람석 의자를 가열했고, 여기에 들어간 비용은 200여만 원 정도였다.14억 원이 필요한 일을 200만 원으로 끝낸 것이다.2021년 화제가 됐던 경기장 좌석 복원 영상 / Reddit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총 289개 기관이 570여 개 사례를 제출했고, 이 중 17건이 본선에서 경쟁했다.이후 국민심사단의 사전 현장 심사(30%), 본선에서 진행된 10명의 전문가 심사(50%), 1000여 명의 국민 투표단이 참여한 실시간 온라인 투표(20%) 점수를 합산한 결과, 양산시설관리공단의 사례가 최종 대통령상에 선정됐다.공단은 지난 9월 열린 '2024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혁신 우수상을, 지난 10월 7일 경남도 혁신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한편 지난 2021년 온라인에서는 열을 가해 경기장 좌석을 복원하는 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오래돼 하얗게 변해버린 경기장 좌석이 화염방사기의 뜨거운 불길에 순식간에 선명한 빨간색으로 되살아나는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안겼다. 조회수: 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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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5:00 |
'자격정지' 요구받은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선거서 허정무와 격돌한다N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 뉴스1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연임에 도전한다. 28일 축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차기 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정했고, 다음 달 2일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연임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지난 2013년 축구협회장에 선임돼 3선을 하면서 한국 축구를 이끌어왔다. 그러나 최근 클린스만 전 감독,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협회의 여러 행정 불투명 문제가 지적됐다. 이에 그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지난 9월 24일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 / 뉴스1정 회장은 4선 도전 여부를 고민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출마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회장 자리에 도전하려면 임기 시작일 50일 전에 사퇴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12월 2일이 임기 시작일 50일 전이다. 정 회장은 이날 체육회 공정위에 연임 심사서를 내고, 축구협회에는 후보자등록의사표명서를 접수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체육회 공정위 통과해야... 허정무 전 감독과 대결4선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체육회 공정위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체육회 정관상 '국제스포츠 기구 임원 진출 시 임원 경력이 필요한 경우', '재정기여, 주요 국제대회 성적, 단체평가 등 지표를 계량화해 평가한 결과 그 기여가 명확한 경우'에 한해 연임 제안의 예외를 둔다.허정무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 뉴스1다만 정 회장을 향한 여론은 좋지 않다. 문체부 감사와 국회 현안질의 과정에서 축구협회의 문제가 드러났고, 문체부는 지난 10일 감사 최종 브리핑 당시 27건의 부당한 사항을 확인하고 정 회장에 대한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다. 체육회 공정위가 정 회장의 연임 도전을 허락한다면 축구협회장 선거는 앞서 출마를 선언한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정 회장의 경선으로 치러지게 된다. 정 회장은 공정위 심사가 통과되면 회장 후보 등록 기간인 12월 25~27일을 전후해 지난 임기 동안의 소회와 4선 도전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조회수: 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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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5:00 |
장성규, 몰라보게 달라진 충격 비주얼 공개... '차은우인 줄'N (좌) Instagram 'jangsk83' , (우) 뉴스1 방송인 장성규가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지난 27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꿈을 이뤘다. MC 중 외모 톱3에 드는 것이 꿈이었는데 약간의 변화로 그 꿈이 현실이 됐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안경을 벗고 메이크업을 한 장성규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높은 콧대와 날렵한 턱선, 짙은 눈매로 전혀 다른 사람이 된 모습이다. 여기에 장성규는 목선이 드러나는 깊은 브이넥 이너에 블랙 코트까지 갖춰 입어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Instagram 'jangsk83'장성규는 '이러다 배우가 되면 어쩌지 살짝 걱정되지만, 기우에 불과하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사진을 본 슈퍼주니어 이특은 '어떻게 한거야?'라고 물었고, 모델 정혁은 '누구세요'라는 댓글을 달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 역시 '차은우인 줄 알았어요', '성형한 거 아니죠?'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이에 장성규는 이날 추가 게시물을 올리며 '아무리 그래도 차은우인 줄 알았다는 등 이런 반응은 은우느님(차은우+하느님)한테 죄송하다'며 '실례지만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뒤 '장은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장성규는 웹예능 '워크맨'과 EBS '장학퀴즈',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에 출연 중이다. 조회수: 1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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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4:35 |
주차된 멀쩡한 남의 차 '둔기'로 박살 내고 고시원 사니 보상 못 한다는 여성 (영상)N 주차된 멀쩡한 차량 둔기로 내리치며 테러하는 여성JTBC '사건반장'어두운 밤, 무언가를 들고 주차된 차량을 '쾅쾅' 내리치는 여성.여성은 온 힘을 다해 차를 마구 내리친 후 가는가 싶더니 다시 돌아와 또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대체 무슨 사연이기에 멀쩡한 차량을 부수려 한 것일까.지난 2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영상 속 여성은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둔기를 휘둘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여성은 지난 14일 밤 9시 30분께 서울 광진구에서 주차된 제보자 A씨의 차량을 나무 의자 다리로 여러 차례 내리쳐 부쉈다.A씨는 '지정된 건물 주차장에 차량을 제대로 주차했는데 이러한 테러를 당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뒤늦게 차 상태를 확인한 A씨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이후 그는 영상 속 여성이 또다시 나타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주변을 유심히 살피며 다녔다고 한다.얼마 뒤 그는 비슷한 인상착의의 여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수리비 받기 어려워'YouTube 'JTBC News'여성은 지난 25일 밤에도 다른 차량 사이드미러를 부수다 현행범으로 붙잡혔다.이 여성의 행패로 차들은 곳곳이 훼손됐고, 총피해액은 약 23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해당 여성이) 원한 관계는 아니고, 개인사 때문에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며 '차주들에게 별다른 사과는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성의 테러로 인해 A씨의 차량도 곳곳이 움푹 들어갔으며, 사이드미러도 부서졌다. 수리비는 190여만 원 정도였다.A씨는 '경찰은 여성이 인근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고 정신질환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리비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라면서 '차가 망가진 것도 문제지만, 사람들에게도 해코지하거나 더 큰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까 그게 더 걱정'이라고 우려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리비를 주기 어렵다면 처벌을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 '다른 주민들도 엄청 무서울 듯', '엄벌해야 한다', '배상할 돈이 없고 우려가 이어진다면 사회와 격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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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2:00 |
잡은 손 끝까지 안 놓았다... 11m 교량에 매달린 시민, 맨손으로 45분 붙잡아 구조한 구급대원N 눈길에 미끄러져 11m 교량에 매달린 대형 트레일러경북도소방본부한 구급대원이 눈길에 미끄러져 11m 높이 교량에 가까스로 매달린 대형 트레일러 운전기사를 45분간 맨손으로 붙잡아 구조했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전 9시 29분께 경북 안동시 풍산읍 계평리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풍산대교에서 발생했다.이날 대형 트레일러 차량 1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풍산대교 난간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석 일부가 파손되며 60대 운전기사의 하반신이 11m 높이 교량 난간 밖으로 빠져나갔다.당장 조금만 움직여도 11m 아래로 떨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 현장에는 풍산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 박준현(34) 소방교와 대원들이 가장 먼저 도착했다.경북도소방본부현장 도착한 구급대원, 45분 간 맨손으로 운전기사 붙잡아박 소방교는 '처음에는 이불 때문에 환자(운전기사)가 보이지 않았지만, 이불을 치워보니 환자가 겨우 상체만 운전석 안에 걸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어떻게든 운전기사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그는 난간 아래로 손을 뻗었고 가까스로 손을 붙잡았다. 그렇게 15분이 흘렀다.이후 구조대가 도착했으나 혹시 모를 추락 사고에 대비해 교대는 이뤄지지 않았다. 결국 박 소방교는 맨손으로 45분간 운전기사를 붙잡고 있었다. 대신 구조대는 펌프차에 있던 로프로 운전기사의 팔을 휘감아 다른 구조대원 2명과 연결했다. 경북도소방본부당시 운전기사의 손은 피범벅이었고 시간이 흐르며 차체 일부가 11m 교량 아래로 떨어져 운전기사의 몸도 점점 바닥을 향하고 있었다.두려움에 빠져 발버둥 치는 운전기사에 박 소방교는 온 힘을 다해 그를 진정시켰다. 곧이어 교량 아래 국도에 에어매트가 깔렸고 굴절차가 도착했다.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시간 1분 만인 오전 10시 30분께 굴절차 바스켓(탑승 공간)을 타고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시민을 구조한 박 소방교는 지난 2016년 11월 20일 입직한 만 8년 차 베테랑 구급대원이다. 이날 구조는 박 소방교와 안동 소방서·예천 소방서 도청119안전센터 등에 소속된 소방관 20여 명이 함께 했다. 조회수: 1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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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2:00 |
정부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올해 연말까지 적용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가 내년 2월 말까지 2개월 추가로 연장된다. 28일 기획재정부는 '국내외 유류가격 불확실성과 국민 유류비 부담 등을 고려해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조치를 2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가 시작된 이후 13번째 일몰 연장이다. 조회수: 1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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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2:00 |
휴가 나왔다가 행사장에서 '절친' 박보검 만나자... 냅다 백허그 해버리는 '상병' 뷔 근황N 오랜만에 근황 전해진 방탄소년단 뷔Instagram 'utzpeter'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휴가 중 행사장에 참석해 평소 절친한 배우 박보검을 만난 사진이 공개됐다.지난 27일 뷔는 글로벌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셀린느의 비공식 디너 파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셀린느 패션디렉터 피터 우츠는 뷔와 호주 밴드 테임 임팔라(Tame Impala)의 리더 케빈 파거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뿐만 아니라 SNS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뷔가 박보검을 만난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10년 이상 우정을 나눈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유명하다.Instagram 'islander_je'셀린느 행사장서 박보검 만나 다정한 인사 나누기도영상을 보면 셀린느 슈트를 입은 뷔가 자리에 앉아 있는 박보검을 발견하고는 반가운듯 다가간다. 이어 활짝 웃으며 뒤에서 안겼고 박보검 역시 뷔 등을 토닥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두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따뜻하게 포옹하고 다정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훈훈한 투 샷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미남 테라피가 최고',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전역 다 왔다', '두 사람의 우정 영원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이날 오전 뷔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군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휴가임을 드러냈다.그는 '잘 지내고 있어요? 눈 온 거 봤어요?'라며 '이제 겨울 시작입니다. 아미들끼리 잘 놀고 있어요. 내년이면 방탄 끼워서 또 바쁘게 놉시다? 응?'이라고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사진 속 뷔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컴포즈 커피 매장 앞에서 군복을 입고 있었다. 벌크업으로 한층 더 남자다워진 근황이 눈길을 끈다.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RM과 동반 입대해 대한민국 육군 제2군단 상병으로 군복무 중이다. 뷔는 군입대 전인 지난해 9월 EP 1집 앨범 'Layover'를 발매했으며, 최근 1주년을 맞이했다.내년 6월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 역시 오는 2025년 멤버들 전원이 전역 후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조회수: 1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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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1:35 |
'오늘만을 기다렸다'... 폭설 쏟아지자 유쾌하게 '스키'타며 출근하는 직장인 (영상)N 서울·경기에 쏟아진 기록적인 11월 폭설...직장인 '스키 출근길' 화제온라인 커뮤니티서울과 경기·인천 곳곳에 11월 기준으로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다. 예상치 못한 폭설에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제설'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아침 출근길 도로 곳곳이 마비·정체됐고, 버스는 거의 움직이지도 못했다. 지하철도 '연착'의 연속이었다. 일부 회사는 어제부터 '재택'으로 전환하기도 했으며, 일부 직장인은 출근할 수 없어 급하게 연차를 내기도 했다. '오히려 좋아'...미리(?) 준비해놓은 스키타고 출근하지만 이에 해당하지 않는 한 직장인은 유쾌한 방식으로 출근길에 올랐다. 아니 어쩌면 회사가 쉬라고 했는데도 '오히려 좋아!'라며 출근을 강행했을지도 모르겠다. 2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눈이 쌓인 도로를 '크로스컨트리'를 하며 출근하는 직장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빠르게 확산했다. 온라인 커뮤니티그를 목격한 시민들은 '수원 혹인 용인 출퇴근 하시는 분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영상을 보면 이 직장인은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모자를 쓴채 '크로스컨트리'를 하며 출근하고 있다. 크로스컨트리는 '노르딕 스키'의 일종이며, 눈덮인 들판과 언덕 같은 곳을 스키로 타고 다니는 것을 말한다. 눈이 아주 알맞게(?) 내린 덕분에 이 직장인은 큰 힘을 들이지 않고 팔을 조금만 휘저어도 앞으로 잘 전진하는 모습이다. 신난 듯 팔을 휘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영상을 본 시민들은 '오늘만을 기다린 것 같다', '평소 장비를 준비해놓은 거 같다', '상황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상청이 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경기 용인 43.9㎝, 경기 수원 41.2㎝, 서울 26.0㎝, 인천 25.0㎝, 충북 진천 36.0㎝, 강원도 평창 29.5㎝, 전북 진안 25.2㎝ 등이다.기상청은 '서울 등 수도권과 일부 강원, 충청북부, 전북동부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까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3㎝(일부 지역 5㎝ 내외)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많은 눈이 내린 경기지역도 출근길 비상에 걸렸다. 현재 경기도 21개 시군에는 대설경보가,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도내 모든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온라인 커뮤니티 조회수: 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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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1:00 |
수능 날 같은 고사장에서 마주친 '학폭' 가해자... '당일에도 따라다니며 인신공격+욕설해'N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에서 마주친 학교폭력 가해자대구MBC '뉴스데스크'학창 시절 12년의 결실을 맺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은 긴장감을 줄이고 편안한 상태로 시험을 치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그런데 시험 당일 수능 고사장에서 끈질기게 자신을 괴롭혀 온 학교폭력 가해자를 만났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7일 대구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수능 당일인 지난 14일 대구의 한 수능 고사장에서 발생했다.이날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인 A군은 고사장에 입실하던 중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2학년 때부터 꾸준히 자신을 괴롭혔던 학교폭력 가해자와 마주친 것.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수능 당일에도 인신공격+욕설 이어져' 피해 주장A군과 같은 반이었던 가해 학생은 3학년에 올라가면서 다른 반이 됐다. 가해자는 지난해 학교폭력위원회에서 A군에 대한 '접촉, 협박, 보복 금지'의 2호 조치가 내려진 상태였다.그런데 두 사람은 수능 날 같은 고사장에 배정됐다. A군은 '같은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었고 그걸 봤을 때 진짜 당황했다'고 밝혔다.또 수능 당일에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군은 '(가해 학생이) 따라와서 계속 저한테 인신공격을 하거나 욕설을 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수능 나흘 뒤 A군은 가해 학생을 다시 학교 폭력으로 신고했다. A군 부모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따로 배치하려는 노력이나 이런 게 없었다는 게 너무 놀랍다'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을 때도 객관적인 자료를 가져오라고 하더라'고 토로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가해 학생 측은 '수능 날에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이 어딨냐'며 당일에도 괴롭힘을 당했다는 A군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현재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를 같은 수능 고사장에 배치되지 않도록 막을 규정은 없다. 교육청은 '학교폭력은 민감한 개인정보라 고사장 배정을 위해 공유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며 '사전 요청 시에 고사장 분리를 배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A군 측은 교육 당국을 상대로 국가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YouTube '대구 MBC 뉴스' 조회수: 1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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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1:00 |
동덕여대 '래커낙서' 본 특수청소업체 전문가... '10글자 지우는데 최소 300만원'N 특수청소업체 전문가 '10글자 지우는데 최소...'뉴스1동덕여대 재학생들의 시위 끝에 지난 21일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래커 시위 배상 문제로 인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학교 측은 피해 금액에 대해 '외부 업체의 추정액으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피해 금액은 23억 4434만원에서 54억 4434만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배상 책임을 지게 하겠다는 입장인데, 학생들은 크게 반발하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6일 채널A '이야기 더'에서 피해 금액과 관련한 구체적인 금액이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직접 견적을 낸 특수청소 전문가는 '그 정도까지 낙서 현장을 (청소) 해 본 업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했다. YouTube '이야기 더'그는 '래커로 이렇게 조금씩 하는 건 있지만 그 정도까지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너무 추울 때는 약품 자체가 돌에 먹질 않는다'고 했다. 화강석에 래커로 쓴 10글자를 지우는 데 드는 비용을 묻자, 그는 '그렇게 하면 그래도 최소한 300만원 정도는 얘기한다'고 답했다.래커의 종류마다 사용해야 하는 특수 약품이 다르고, 하나하나 다 지우는데 적지 않은 인력이 들어 약품과 인건비가 높아질 수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일각에선 '50억원도 무리 아냐'... 경복궁 낙서엔 1억3000만원 손해배상 청구여기에 점거로 인해 취업박람회를 열지 못하는 등 손해에 대한 배상금까지 포함하면 50억원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뉴스1지난해 12월 경복궁 담장에 낙서한 10대들은 4000원짜리 래커 페인트를 동원했다. 1억 3000만원의 손해배상 처벌을 받았다. 일반 시위에도 래커가 사용되긴 하지만 보통 교체하기 쉬운 보도블록이나 유리에 칠하고, 지우기 용이한 수성 래커를 사용해 배상 시비를 피한다. 한편, 남녀공학 전환 논란에 불을 지핀 동덕여대는 재학생들의 시위 끝에 지난 21일 공학 전환 논의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25일 3차 면담에서 동덕여대 본부와 총학생회는 본간 점거 해제 문제에 대한 입장차만 확인한 채 면담을 마쳤다. 학생들은 남녀공학 논의가 완전히 철회될 때까지 본관 점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조회수: 1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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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8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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