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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무게 속여서(?) 소비자들 살찌게 만드는 성심당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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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2 18:00

인사이트성심당 딸기시루 / Instagram 'sungsimdang_official'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튀김소보루, 딸기시루 등으로 유명한 대전의 명물 '성심당'이 허위광고로 고객을 기만(?)하고 있다는 게시물이 공유돼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놓고 허위사실 유포하는 성심당'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성심당 SNS에서 '5월까지 만나는 딸기시루 2.3kg'란 문구를 보고 케이크를 구매했다. 이후 케이크를 들고 집에 온 A씨는 '숨이 찰 정도로 힘들었다'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케이크를 가지고 오는 것이 이렇게 숨이 찰 일인가'며 어리둥절했다.


그러면서 '혹시나 해서 케이크를 저울에 올렸다'며 확인한 케이크 무게를 공개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케이크의 무게는 2.3kg가 아닌 2.495kg였다. SNS에서 언급된 무게인 2.3kg보다 0.195kg 더 무거웠다.


A씨는 '요즘 성심당 허위축소광고가 심하다던데 제가 당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이건 기만이 아니냐. 2.5kg라고 적어뒀다면 5초 정도는 고민했을 거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사 온 케이크를 가족과 맛있게 나눠 먹었다. 그러다 최근, A씨는 대전에 거주하는 지인이 서울에 오는 길에 성심당의 유명한 딸기케이크를 사다 준다는 소식을 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ungsimdang_official'


A씨는 '지인이 사 올 케이크가 뭔지 느낌이 딱 왔다'면서 그를 뜯어말렸다. 하지만 지인의 손에는 자신이 얼마 전에 가족과 먹었던 성심당의 '딸기시루'가 쥐어져 있었다.


지난번에 이어 다시금 딸기시루를 든 A씨는 지난번에 샀던 케이크보다 이번 케이크가 조금 더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에 들어온 A씨는 이번에도 케이크의 무게를 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딸기시루 케이크의 무게는 자그마치 2.625kg였다.


A씨는 '케이크 밑받침이 50g이 채 안 되던데 이쯤 되면 성심당이 빌런이 아니냐'면서 감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러니 대전의 명물이지', '이제는 전국의 명물이 됐다', '케이크 너무 맛있겠다', '이런 허위광고는 언제든 환영이에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제목 작성정보
우울증 걸려 어린 자녀 5명 살해한 엄마...종신형 대신 안락사 허락해준 법원

우울증 걸려 어린 자녀 5명 살해한 엄마...종신형 대신 안락사 허락해준 법원

주네비에브 레르미트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린 자녀 5명을 살해해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여성이 자신의 바람대로 안락사됐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Y Post) 등 외신은 우울증을 앓다 자녀 5명을 살해한 여성 주네비에브 레르미트(56)의 사연을 전했다.앞서 지난 2007년 2월 28일 벨기에 현지는 물론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살인사건이 일어났다.GettyimagesKorea당시 벨기에의 중부 니벨의 한 자택에 살던 40세의 레르미트는 남편이 자리를 비운 사이 TV를 보던 3~14세의 자녀 5명을 한 명씩 2층으로 불러 흉기로 살해했다.이후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레르미트 변호인 측은 피고가 잇단 출산과 남편의 무심함 때문에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주장했다.약 2년간 이어진 공방 끝에 배심원단은 레르미트의 유죄를 인정, 재판부는 종신형을 선고했다.살인이 일어난 집 입구에 꽃을 놓는 아이들 / GettyimagesKorea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레르미트는 지난 2019년 정신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그리고 지난달 벨기에 법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안락사됐다.벨기에에서는 치유될 수 없는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견딜 수 없는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레르미트의 변호사 니콜라스 코헨은 '레르미트가 자녀들이 사망한 16주기인 이날 안락사됐다'면서 '모든 과정은 법적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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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4 18:00

열흘 뒤 연남동에 오픈하는 메이드카페 '츄시떼'...직원들 복장+외모가 대박 (+오픈 일정)

열흘 뒤 연남동에 오픈하는 메이드카페 '츄시떼'...직원들 복장+외모가 대박 (+오픈 일정)

Instagram 'chusitte'서울 연남동에 생기는 국내 최초 메이드카페...매니아들 관심 폭발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모에모에 큥'일본 메이드카페에서 서버들이 음식을 서빙한 후 손님 앞에서 외치는 마법의 주문(?)이다. 맛있어지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곳에 있는 직원들은 모두 메이드 복장을 입은 채 손님을 응대한다. 복장은 실제 메이드와는 관계 없이 주로 만화에서 볼 법한 복장을 한 터라, 수위가 다소 높은 경우도 있다.메이드카페 '츄시떼'의 직원 / Instagram 'chusitte'그렇다 보니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에는 메이드카페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 달 국내 최초로 서울 연남동에 메이드카페가 오픈한다.지난달 26일 메이드카페 '츄시떼'는 카페 공식 블로그에 '메이드 카페 오픈을 미루며..'라는 글을 올렸다.주인장은 '2월을 일주일 채 남기지 않고, '또' 오픈 일정을 미루게 됐다'며 추후 정식 오픈 할 일정을 공개했다.Instagram 'chusitte'카페 직원들 모두 다른 디자인의 메이드복을 입어...최근 올라온 직원들의 프로필 사진앞서 카페는 2월 가오픈을 약속했는데, 이를 지키지 못했다고 설명한 것이다. 변경된 오픈 일은 3월 15일이다. 예약은 정식 오픈 이틀 전인 13일부터 할 수 있다.그러나 주인장은 오픈 일정이 적힌 말미에 '예상 중이다'는 확신에 차지 않는 듯한 문구도 덧붙였다. 그는 오픈 일정 연기에 관해 '전기증설공사 기간이 연장됐다'며 '추위를 견디며 가오픈을 하는 것도 생각해봤다. 그런데 만족도가 낮을 거 같아 우려됐다'며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Instagram 'chusitte'해당 소식에 메이드카페를 기다리는 이들이 많은 아쉬움을 표했다. 이곳은 퀄리티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카페 오픈 일을 연기한다고 공지한 날,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메이드카페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직원들은 모두 다른 디자인의 메이드복장을 입고 있으며, 개성이 잘 표현되는 포즈 등을 취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 '더 가고 싶어졌다', '오픈런 해야지', '메이드 분들 날 가져'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chusitte'한편 카페는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고자, 이용 안내를 알린 바 있다.그중에서 특히 눈에 띈 건 메이드와 관련한 내용이었다. 안내 사항에는 '성희롱·성추행은 경고 없이 경찰서로', '불법 촬영 범죄자는 즉시 호출 경비분과 함께 5분 거리 경찰서로' 라는 등의 경고 문구가 적혀있었다.츄시떼의 위치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다. 현재 카페 위치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메이드 복장을 입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츄시떼 스튜디오는 서울 마포구 연남로 11길 31이다.Instagram 'chusi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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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4 18:00

'살려달라' 여성 외침에...직원들 우르르 몰고 간 카센터 사장님의 전 직장 정체

'살려달라' 여성 외침에...직원들 우르르 몰고 간 카센터 사장님의 전 직장 정체

MBC[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지난달 22일 인천 영종도의 한 동네에서 여성의 다급한 외침이 울려 퍼졌다. 이 여성은 쇠파이프를 든 남성에게 쫓기고 있었다. 여성은 마트 사장, 남성은 마트 손님이었다. 마트 인근 카센터의 사장님은 여성의 다급한 외침을 들었고, 직원들을 데리고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사장님과 직원들이 우르르 몰려가자 상황은 급변했다. MBC4일 MBC뉴스는 지난달 22일 영종도에서 벌어진 이 사건을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트 사장인 여성 A씨는 남성 손님에게 위협을 당했다. 손님은 소주병을 들고 위협하다가 폭력적인 행동을 취하더니 급기야 쇠파이프까지 들었다. A씨는 결국 뛰어 도망쳤고 주변에 도움을 청했다. MBC인근 카센터 사장님은 직원들과 함께 우르르 달려가 사태를 수습했다. 쇠파이프를 들었던 남성 손님은 이를 던진 뒤 급히 달아났다. 하지만 카센터 사장님과 직원들에 의해 붙잡혔다. 사장님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도망가는 척하며 뒤돌아 가길래 달려가 붙잡았다'라며 '제 덩치가 크니까 저한테 '형사님이세요?' 하더라. 잡아서 경찰에 인계했다'라고 말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쇠파이프를 든 남성을 보고도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압도한 카센터 사장님은 원래 직업 군인을 10년간 했다고 한다. 10년간 전투와 훈련에 이골이 난 사장님은 이런 위협에는 크게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매체에 이야기했다. YouTube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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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4 18:00

고속도로서 U턴해 7㎞ 역주행한 70대 운전자...술은 마시지 않았다

고속도로서 U턴해 7㎞ 역주행한 70대 운전자...술은 마시지 않았다

3일 오전 2시 5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40㎞ 지점에서 70대 운전자가 역주행해 운전하고 있다 /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뉴스1] 정우용 기자 = 새벽 고속도로에서 'U턴'해 7㎞를 역주행하던 70대 운전자가 경찰의 조치로 무사히 가족에 인계됐다. 4일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5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40㎞ 지점에서 차량 한 대가 역주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차는 남구미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해 부산 방향으로 가다가 북대구 IC 인근에서 갑자기 유턴해 서울방향으로 7㎞가량 역주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출동한 경찰은 지그재그로 운행하며 뒤따르는 자동차의 속도를 줄이는 이른바 '무사히 구조돼 가족에 인계됐다.조사결과 운전자는 70대였으며 조수석에는 70대 부인도 함께 타고 있었다. 술은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순찰대 관계자는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다른 차량이 역주행 차량을 먼저 발견하지 못했다면 자칫 큰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왜 유턴을 해 역주행했는지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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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00

백종원의 예산시장서 판매된 '탄 통닭'...CCTV 사진 공개 후, 역풍 불고 있다

백종원의 예산시장서 판매된 '탄 통닭'...CCTV 사진 공개 후, 역풍 불고 있다

예산시장 모습 / 사진 제공=예산군CCTV 영상까지 공개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통닭 사장님...'심하게 탄 상태가 아니었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지역 상생 목적으로 내세운 충남 예산시장에서 '검게 탄 닭구이를 구매했다'라는 폭로가 확산한 가운데, 해당 가게 측 사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지난 3일 한국경제는 예산시장 바비큐 사장 A씨의 법률 대리인이 검게 탄 닭구이에 관한 입장을 내놨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 측은 현재 온라인에 검게 탄 닭구이 사진을 올린 손님을 상대로 정보통신법 위반 및 손해배상청구 등을 검토 및 준비하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는 주장과 함께 '문제의 닭'이 담긴 CCTV 영상도 캡처 사진으로 공개했다. A씨 측은 CCTV 영상을 보면 닭 구이가 심하게 탄 상황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조리 과정에서 빚어질 수 없는 현상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폭로자가 직원과 나웠다고 주장하는 대화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CCTV 캡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문제의 부위가 탔는지 타지 않았는지 명확하게 구분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과 명확히 구분이 가지 않으면 오히려 사장에게 이득이 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탄 통닭'이 아니라는 부분이 입증이 돼야 하는데, 이 부분이 전혀 입증되지 않아 혼란이 가중된다는 지적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애매하게 보이는데, 좌우 비교하면 안 탔다고 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반대 의견도 있다. 폭로자가 공개한 사진처럼 새카맣게 탔다는 흔적도 잘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다.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을 최대한 투명하게 공개하는 점을 보면 사장님의 이야기가 진실인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해당 사건은 지난달 22일 오후 1시 42분께 가게를 방문한 손님이 닭구이 1마리를 포장해 간 후 같은 날 오후 10시 24분께 '새까맣게 타버린 닭구이를 받았다'는 게시글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며 확산했다.손님은 '먹을 때 보니 껍데기고 뭐고 홀랑 탔다'면서 '탄 냄새 때문에 바비큐 4분의 1은 버린 것 같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도 1만 8천 원에 판매되고 있는 통닭의 상태에 함께 분노하며, 불똥은 백 대표에게까지 튀었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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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4 18:00

'길이 25cm였어요...' 성기 절단 환자의 주장에도 의사가 20cm까지만 복구해준 이유

'길이 25cm였어요...' 성기 절단 환자의 주장에도 의사가 20cm까지만 복구해준 이유

YouTube 'LADbible TV'[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성기를 절단하게 된 한 남성이 마침내 재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30년 만에 성기를 갖게 된 남성은 부푼 마음에 25cm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 했지만 의사는 20cm까지만 복구를 해줬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래드바이블은 성기 재건 수술을 받은 모 아바드(Mo Abad)의 사연을 소개했다.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출신의 모 아바드는 어린 시절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고환 하나가 파열 됐으며 성기 마저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YouTube 'LADbible TV'당시는 1970년대로 성기 재건 수술이 불가능했고, 의사들은 화장실만 갈 수 있는 장치를 이식해줬다고 한다.모 아바드는 '의사들이 내 성기 대신 나를 살렸다'며 목숨을 구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았다고 한다.그렇게 3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어느덧 30대 후반이 된 모 아바드.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 재건 수술이 가능해졌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팔이나 다리에서 피부를 이식해 성기를 구성하고, 성관계도 할 수 있도록 장치까지 삽입하는 방법이었다.YouTube 'LADbible TV'모 아바드는 '사이즈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져 25cm를 요구했다'며 '그런데 의사가 내 팔을 보더니 만들어 줄 수 있는 성기 길이는 20cm라고 하더라'고 말했다.의사는 모 아바드가 성기 절단을 하지 않았더라도 25cm까지 크지는 않았을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모 아바드는 조금 아쉽긴 했지만 성기가 다시 생긴다는 것 자체에 감사해 하며 받아들였다고 한다.재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모 아바드는 '서서 소변을 볼 수 있게 됐고 발기도 처음 경험해봤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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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4 18:00

전남친에게 폭행 당해 한쪽 눈 잃고 전신 마비된 여성을 '양궁 선수'로 만들어준 현남친

전남친에게 폭행 당해 한쪽 눈 잃고 전신 마비된 여성을 '양궁 선수'로 만들어준 현남친

SWNS[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헤어진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하반신 마비와 눈까지 잃은 여성. 그녀의 곁에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장애인이 된 여성을 살뜰히 돌보며 운동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도왔다.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2024년 패럴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 중인 장애인 양궁 선수 트레이시 오토(Tracy Otto)의 사연을 소개했다.지난 2019년, 오토는 헤어진 전 남자친구 프랑피에로 델 메디코(Francpiero Del Medico)의 공격을 받았다고 한다.SWNS메디코는 산탄총을 들고 오토의 집에 침입해 총탄을 퍼부으며 폭행하고 성폭행까지 저질렀다.그녀는 메디코가 쏜 총에 등과 왼쪽 눈, 성기 등을 맞았다고 한다.또 다른 피해자도 있었다. 바로 오토와 함께 집에 머물고 있었던 당시 남자친구 릭 리슬(Rick Riessle)이었다.리슬 역시 메디코가 쏜 총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SWNS오토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척수가 절단돼 목 아래로 마비가 되고 말았다.리슬은 자신도 아픈 상황에서도 오토의 곁을 지키며 그녀가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재활 치료를 도왔다고 한다.마침내 오토는 장애인 양궁 선수가 될 수 있었다.메디코의 공격으로 인해 두 사람은 오히려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제 그들은 서로를 너무 사랑하고 있으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SWNS리슬은 '오토는 내가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고 말했다.오토는 '나에게 일어난 일은 끔찍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며 '당신도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줬다.한편 메디코는 절도 2건, 1급 살인 미수 2건, 성폭행 1건 등의 혐의로 징역 40년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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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00

연상이라도 아저씨는 싫다는 45세 여성이 블라인드에 올린 '이상형' 조건

연상이라도 아저씨는 싫다는 45세 여성이 블라인드에 올린 '이상형' 조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올해로 45세를 맞은 솔로 여성이 자신의 이상형을 구하는 글을 올리며 직장인들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3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45세 여자, 원하는 남자 아무도 없겠지?'란 게시물이 올라왔다.자신을 마케터라고 소개한 A씨는 '20년 가까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적당한 연봉에 적당히 돈을 보았다'고 운을 뗐다.그녀는 '내 외모가 여성들 중에서 평균일 거라 생각했는데 나이가 드니 아닌가 싶기도 한다'며 자신을 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그녀는 대학교 시절부터 대여섯 명가량의 남성을 만났지만 마흔에 들어서면서 연애를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그러면서 자신이 바라는 이상형에 대해 '나이에 맞는 벌이와 빚만 없어도 좋은 사람이면 괜찮을 것 같다'면서 '외모는 너무 아저씨 같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나이로는 '위아래 5살 차까지라면 좋겠다'면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겠다'며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말미에는 '이 모두를 충족하는 사람까지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힘내요', '꼭 반쪽을 만날 수 있을 거에요', '올해는 결혼하자고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를 응원했다.반면 A씨의 이상형이 까탈스럽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너무 아저씨 같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는 대목을 지적했다.그러면서 '45세인데 아저씨 안 같은 사람이 어디 있냐',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을 듯', '45세면 아저씨 찾아야 됩니다' 등의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30대부터 40대까지의 미혼 여성 절반은 '결혼 적령기는 따로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미혼남녀 500명(남성 250명·여성 250명)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미혼남녀가 생각하는 결혼 적령기는 남성 평균 33.3세, 여성 평균 32.8세로 나타났다.다만 조사대상의 38.2%는 '결혼 적령기는 없다'고 응답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2명 중 1명(49.6%)이 이같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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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00

LG트윈스가 새로 영입한 '대세' 치어리더...팬들은 '이미 우승한 듯' 반응 중

LG트윈스가 새로 영입한 '대세' 치어리더...팬들은 '이미 우승한 듯' 반응 중

유튜브 'LGTWINSTV''대형 FA 성공했네'...LG 트윈스에 합류한 '대세 치어리더' 김이서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LG트윈스 선수들과 팬들에게 에너지를 가져다줄 김이서 치어리더가 최근 영입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4일 유튜브 'LGTWINSTV'에 '소리 질러~!! 23시즌 뜨거운 함성을 책임질 LG 트윈스 응원단을 소개합니다! [트윈스 치얼업]'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는 김이서·차영현·원민주·이진·임혜진·조예린·진수화·오윤솔이 치어리더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담겼다. 이 중에서 단연 눈에 띈 건 김이서의 합류다.인스타그램 '2e2__seo'온라인 커뮤니티'대세 치어리더'라고 불리는 김이서는 전 인천 전자랜드 어린이 치어리더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치어리더의 꿈을 키워왔다.작년 겨울에는 고양 캐롯점퍼스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고교 시절, SSG 랜더스의 전신인 SK 와이번스 치어리더로 1년간 활동한 경험이 있다. 사실상 성인이 된 이후 프로야구에서 치어리더 활동을 하게된 건 이번이 처음인 셈이다.'PC방 알바녀'라고도 알려진 김이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치어리더의 꿈을 이어갔다고 알려졌다.유튜브 'LGTWINSTV'온라인 커뮤니티고교 시절 직업인으로서의 치어리더가 되기 위한 김이서의 노력도 대단했다.그는 '수학 80점을 받으면 치어리더를 허락하겠다'는 부친과 한 약속을 지켜내고, 결국 치어리더의 꿈을 이뤘다.LG트윈스에 대세 치어리더인 김이서가 합류했다는 소식에 팬들은 '와 대박... 대형 FA 성공했네', '벌써 우승한 것 같다', '격하게 환영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유튜브 'LGTWI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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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00

천만원대 '에르메스백' 10개월 할부로 구매해 아직까지 갚고 있다는 유명 여배우

천만원대 '에르메스백' 10개월 할부로 구매해 아직까지 갚고 있다는 유명 여배우

Instagram 'ya9579'[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오윤아가 고가의 명품백을 구입하고 아직까지 할부를 갚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윤아의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찐 애장품 푼다. 인생 명품백 잘산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YouTube 'oh윤아'영상 속 오윤아는 '오늘은 저의 애장품인 하이엔드 브랜드를 갖고 왔다'며 애장품들을 소개했다.그 중 오윤아는 '정말 애장하는 가방이다. 심지어 화이트가 아니라 아이보리 크림색이라 되게 구하기가 어렵다'며 에르메스 캘리백을 공개했다.YouTube 'oh윤아'오윤아는 '이 가방을 작년에 구매했는데 약간 미쳤었다. 10개월 할부로 해서 아직도 갚고 있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해당 가방 라인의 가격은 적게는 1천만원대부터 많게는 수천만원대까지 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은 여전히 10개월 할부금을 갚고 있다는 점과 가방 가격에 놀라움을 표했다.또 다른 같은 브랜드의 가방을 꺼낸 오윤아는 '굉장히 구하기 어려운 백이다'라며 '90년대 빈티지 백이고 90년대에만 나왔던 가죽이다. 과거 일본에서 구매했었다'며 희귀한 가방을 공개했다.YouTube 'oh윤아'오윤아는 에르메스에 이어 또 다른 샤넬백을 소개했다. 그는 '7년 전에 구매했는데 그때도 비쌌지만 지금은 말이 안 나오는 금액으로 더 올랐다'고 설명했다.한편 오윤아는 지난달 플리마켓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영상을 마무리 하며 '명품 가방을 구매하는 것도 중요한데 얼마나 알뜰하게 잘 파는지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YouTube 'oh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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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7:35

회식까지 한 번도 안 빠진 '홍김동전' 8개월차 작가 못 알아본 조세호

회식까지 한 번도 안 빠진 '홍김동전' 8개월차 작가 못 알아본 조세호

KBS2 '홍김동전'조세호, 작가 얼굴 못 알아봐 낭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조세호가 1년 가까이 함께 일한 작가의 얼굴을 못 알아차렸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는 김숙, 홍진경, 주우재, 조세호, 장우영의 톱스타 인성 평가가 진행됐다.KBS2 '홍김동전'제작진은 멤버들이 짐을 들고 나갈 때의 반응을 평가했다. 조세호는 작가가 짐을 한가득 들고 있자 멀리서부터 오며 '줘, 나한테 줘'라고 무거운 물건을 들어줬다.하지만 조세호는 PD의 '은샘 작가 알지?'라는 질문에 '새로 왔어요? 이번에?'라며 원년 멤버 작가를 알아보지 못했다.KBS2 '홍김동전'조 작가는 2022년 6월부터 '홍김동전'을 함께 했으며 모든 회식에까지 참석했던 작가였다.조세호는 '1년을 했다'는 홍진경의 꾸중에 '마스크를 써 알아보지 못했다'고 급히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KBS2 '홍김동전'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른 멤버들의 영상 카메라도 공개됐다. 주우재는 정겨운 욕설을 남기면서도 작가가 들고 있는 짐을 대신 들어줬고 김숙 역시 작가가 들고 있는 짐을 함께 들어줘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 TV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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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7:35

'젓가락' 달라면서 계속 'X까라끄'라고 하는 다나카상 발음 교정해 주는 카라 (영상)

'젓가락' 달라면서 계속 'X까라끄'라고 하는 다나카상 발음 교정해 주는 카라 (영상)

YouTube '나몰라패밀리 핫쇼'다나카 '젓가락' 발음 교정해 주는 카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다나카(개그맨 김경욱)와 걸그룹 카라가 역대급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는 '지금 밥하러 갑니다 EP 2-2 (guest Kara)'편을 공개했다.일본인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예능 캐릭터 다나카는 카라와 방송 도중 '새 젓가락 주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YouTube '나몰라패밀리 핫쇼'다나카의 '젓가락' 발음이 마치 한국어의 특정 욕설처럼 들렸기 때문이다.다나카 발음에 빵 터진 카라 강지영은 '젓가락'이라고 발음을 정정해 줬지만, 다나카는 '발음이 힘들다'며 '조까라끄'라고 재차 발음했다.이에 강지영은 '한국어의 '어' 발음 좀 많이 연습해야겠다'며 폭소했고, 카라 허영지는 젓가락의 '젓'을 강하게 발음하며 다시 한번 발음을 교정했다.YouTube '나몰라패밀리 핫쇼'그러자 이번엔 주위 멤버들이 화들짝 놀라며 허영지를 말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다나카는 나몰라패밀리 개그맨 김경욱의 부캐다.2001년 SBS 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경욱은 유튜브 채널 '나몰라 패밀리'로 활동하고 있다.YouTube '나몰라패밀리 핫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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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7:15

'걷지 못하는 상태'...횡단보도 건너다 교통사고 당한 유명 기상캐스터

'걷지 못하는 상태'...횡단보도 건너다 교통사고 당한 유명 기상캐스터

Instagram 'wx_love'교통 사고당한 강아랑 기상캐스터...'잘 걷지 못하는 상태'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국춘향선발대회 미스춘향 출신인 KBS 강아랑 기상캐스터가 교통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 캐스터는 사고 소식을 전했다.그는 '횡단보도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혼자 잘 걷지 못하는 상태예요'라고 말했다.Instagram 'wx_love'그러면서 '방송은 며칠 쉬어갈 듯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몸도 아파요'라며 좋지 않은 몸 상태를 알렸다.KBS 기상캐스터이자 국회 방송 '뉴스N' 앵커인 강 캐스터는 지난 1월 수의사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Instagram 'wx_love'2013년부터 방송을 시작해 활동 중인 또래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중에서 인지도가 높은 강 캐스터는 현재 장군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고 있다.해당 소속사에는 MC 김성주, 방송인 박슬기, 전 야구선수이자 해설위원인 양준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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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7:15

25살 유명 배우, 술 마신 다음날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심장마비로 사망

25살 유명 배우, 술 마신 다음날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심장마비로 사망

(좌) 복류년, (우) 이십불혹2 / 왓챠[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명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20대 배우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사망 직전까지 SNS에서 팬들과 소통한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4일(현지 시간) 시나 연예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배우 류펑(劉峰)이 2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돌연 사망했다.류펑은 드라마 '복류년(覆流年)', '이십불혹2(二十不惑2)'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사랑199(199愛)'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Weibo류펑은 지난달 27일 오후 9시 31분께 베이징의 한 헬스장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알고 보니 그는 전날 과음을 한 뒤 헬스장에 갔다가 운동을 시작한 지 10분 후 심장마비를 호소했다고 한다.류펑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그는 사망 전날인 2월 26일에도 웨이보 등에 댓글을 달며 팬들과 소통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통함이 더욱 커지고 있다.Weibo한편 전문가들은 음주 후 운동은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술을 마시면 간에서 해독 작용이 일어나서 간 기능이 떨어지기 쉽다. 이때 운동을 하면 근육을 만들기 위해 간에서 단백질 분해가 함께 이뤄지면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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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7:15

유럽에 온 이슬람 이민자 '길거리 칼부림'...10살 아이 중태 빠져

유럽에 온 이슬람 이민자 '길거리 칼부림'...10살 아이 중태 빠져

Twitter 테러리스트가 사용한 말을 하며 10세 소녀 배에 칼을 휘두른 무슬림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한 유럽 국가에서 무슬림 이민자가 10세 소녀의 배를 향해 칼을 휘둘렀다. 피해를 당한 소녀는 큰 부상을 입게 됐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타임지는 스웨덴에서 발생한 무슬림 칼부림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주 스웨덴 남부 한 도시에서 발생했다.Twitter 피해 소녀는 길을 지나는데 아무런 이유 없이 묻지마 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습격한 가해자는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치며 공격했다고 전해진다.가해자인 무슬림이 외친 '알라후 아크바르'는 '신은 위대하다'는 뜻을 가진 아랍어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을 두고 테러와 연관이 있다고 추측했다. 가해자인 무슬림이 칼을 휘두르며 했던 말 때문이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무슬림이 외친 '알라후 아크바르'는 일상 대화에서 믿음이나 감사 표현으로 주로 사용하곤 한다. 그러나 일부 테러리스트가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치며 테러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의 동기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스웨덴은 무슬림 교민과 이슬람교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이 크게 확대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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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7:00

변비 치료하려 항문에 살아있는 장어 밀어넣은 남성...응급실 의료진 엑스레이 보고 충격 (+결말)

변비 치료하려 항문에 살아있는 장어 밀어넣은 남성...응급실 의료진 엑스레이 보고 충격 (+결말)

A씨의 엑스레이 사진 / Facebook 'Stopthebleedpoland'[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변비를 치료하겠다며 민간요법을 선택한 남성이 자칫 목숨을 잃을 뻔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실려온 남성의 엑스레이 사진을 공유했다.보도에 따르면 폴란드에 사는 남성 A씨는 배가 아파 죽을 것 같다며 통증을 호소, 응급실로 실려왔다.A씨의 몸 속에서 꺼낸 장어 / Facebook 'Stopthebleedpoland'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의사는 다급히 엑스레이를 촬영했고, 결과를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촬영 결과 A씨의 배 안에는 길이 30cm에 달하는 이물질이 들어 있었다.긴급 수술에 들어간 의사는 잠시 후 길이 30cm 장어를 꺼냈다.A씨의 몸 속에서 꺼낸 장어 / Facebook 'Stopthebleedpoland'수술 후 A씨는 변비를 치료하기 위해 민간요법을 시도했다고 고백했다. 살아있는 장어를 항문에 밀어넣은 것이었다.항문을 따라 남성의 장 내벽을 뚫고 배 속 깊은 곳까지 들어간 장어는 장에 3cm나 되는 천공을 만들었고, 복막염에 걸리게 했다.의료진들은 '민간요법을 함부로 따라하면 절대 안 된다'면서 '정말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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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7:00

사고로 하반신 잘려 '성관계 어떻게 하냐' 조롱받았던 남성...솔직하게 부부관계 밝혔다

사고로 하반신 잘려 '성관계 어떻게 하냐' 조롱받았던 남성...솔직하게 부부관계 밝혔다

SWN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끔찍한 사고로 하반신을 잃은 남성은 여자친구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새 삶'을 살게 됐다. 오직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결혼에 성공한 이들. 하지만 세상은 이들에게 따뜻한 시선만을 보내진 않았다.'성관계는 어떻게 하냐' 조롱부터 시작해 여러 괴롭힘에 시달렸다.SWNS이 가운데 교량 재건 작업 중 지게차에 깔려 하반신을 절단한 남성 로렌 샤우어스(Loren Schauers)가 솔직하게 부부관계에 관해 밝혔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로렌 샤우어스의 근황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로렌 샤우어스는 지난 2021년 2월 여자친구였던 사비아 라이체(Sabia Reiche)와 결혼했다.Instagram 'sabia.mistral'라이체는 샤우어스의 옆에 항상 붙어 있으며 샤워부터 장루 주머니 교체 등 병간호를 도맡아 하고 있다.이들은 '성관계는 할 수 있냐, 정말 사랑해서 만나는 거 맞냐?'는 등의 조롱에도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최근에는 결혼 2주년을 기념하는 파티를 벌이기도 했으며 행복한 커플의 모습을 담은 사진, 영상 등을 꾸준히 SNS에 올리고 있다.Instagram 'loren.schau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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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7:00

입사 1년 만에 퇴사한 20대 여성...퇴사 이유 듣고 '산재처리' 해줘야 한다는 말 나온 이유

입사 1년 만에 퇴사한 20대 여성...퇴사 이유 듣고 '산재처리' 해줘야 한다는 말 나온 이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20대 여성은 지난해 '취업 준비생' 꼬리를 떼며 당당히 취업에 성공했다. 그는 회사 동료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천천히 회사에 적응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여성은 회사에 몸담은 지 1년 만에 돌연 사표를 던지며 회사를 나왔다. 그녀는 어떤 이유로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관둔 걸까.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20대 여직원이 퇴사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여성 A씨가 다니던 회사에는 40대 남성 직원이 있다. 미혼이었던 그는 지난해 들어온 A씨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다만 그녀와의 많은 나이 차, 사내 연애 등으로 발생할 걱정 등을 우려해 그녀를 향한 마음을 속에 꽁꽁 숨겨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남성 직원은 시간이 갈수록 커가는 그녀를 향한 마음을 더는 숨길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성 직원은 A씨에게 '진심으로 좋아한다'며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내비쳤다.다만 A씨에게 그의 고백은 달갑지 않았다. 단지 직장 내 좋은 선배 정도로만 생각했던 A씨는 그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끝내 퇴사를 결정했다.고백을 거절한 상황에서 A씨는 그와 함께 일해야 하는 환경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이들은 '스무 살 가까운 차이가 나는 남성과 연애가 가능하냐'는 의문과 제기했다.그러면서 '스무 살 가까운 차이가 나는 직원의 고백을 받은 입장이라면 엄청 불편할 듯', '또래도 아니고 나이 지긋한 어른이 고백하면 난감하지', '내가 저런 고백 들었으면 불편해서 회사 못 다닐 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커플의 사례를 들며 '만나볼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너무 섣부른 판단 아니야?' 등의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물론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은 저마다 생각하는 정도와 깊이가 다르다. 스무 살에 가까운, 혹은 그보다 더한 차이의 커플도 존재하는 만큼 이들의 사랑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다만 다수의 누리꾼들은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 여성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노총각과 연애할 이유는 그리 많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커플의 나이차와 관련한 설문조사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21년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연애와 나이 차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여성의 69.6%는 '나이차가 중요하다'고 답했다.해당 결과는 남성(42.4%)에 비해 높은 수치다.여성은 사귀는 이성에 대해 동갑(26%), 연하(19.6%)보다는 압도적으로 연상(54.4%)을 택했다.최대 몇 살 차까지 연애를 허용할 수 있냐는 질문에 여성은 4살 연상(26.4%)을 가장 선호했다. 이어 5살 연상(22.8%), 3살 연상(14.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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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7:00

AI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외모 국가 순위 '4위' 오른 일본...한국은?

AI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외모 국가 순위 '4위' 오른 일본...한국은?

Pour Moi[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AI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국가 순위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 패션 브랜드 '푸어무아(Pour Moi)'는 최근 AI를 이용해 세계 1위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의 게시물을 분석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국가 TOP 50 리스트를 만들었다.매체에 따르면 AI는 레딧에 올라온 글 중 '섹시하다', '매력적이다', '아름답다', '잘생겼다', '화려하다', '예쁘다', '핫하다' 등의 단어가 포함된 국가와 관련된 게시물, 댓글 및 찬성 수를 분석해 점수를 매겼다.레딧 게시물을 분석해 AI가 만든 인도인의 평균 외모 / Pour Moi1위는 인도가 차지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인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사람으로 확인됐다.푸어무아는 화려한 이목구비를 가진 배우들이 눈길을 끄는 발리우드 영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봤다.레딧 게시물을 분석해 AI가 만든 미국인의 평균 외모 / Pour Moi2위는 미국이 차지했다. 미국은 할리우드 영화 덕분에 수많은 미의 아이콘을 배출했다.3위는 스웨덴이었다. 스웨덴은 미니멀한 스타일과 패션 감각으로 유명하다.레딧 게시물을 분석해 AI가 만든 일본인의 평균 외모 / Pour Moi이웃 나라 일본은 4번째로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국가로 선정됐다.푸어무아는 독특한 개성을 존중하는 것과 샤프한 스트리트 스타일이 한몫한 것으로 봤다.5위는 캐나다로 나타났다. 많은 이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자연스러운 캐나다인들의 외모를 좋아했다고.상위 10위권의 나머지는 브라질(6위), 프랑스(7위), 이탈리아(8위), 우크라이나(9위) 그리고 덴마크(10위)였다.영국은 11위 폴란드에 밀려 12위를 차지했다.(좌) 남성 순위 , (우) 여성 순위 / Pour Moi전반적으로 유럽 국가 중 25개국이 상위 50개국에 포함됐으며 북미 4개국도 상위권에 올랐다.아시아는 상위 50위 안에 일본, 중국(16위)과 파키스탄(27위), 필리핀(33위), 태국(34위) 등 8개국이 포함됐다.아쉽게도 한국은 50위에 포함되지 않았다.이는 한국인 중 레딧을 이용하는 유저들이 많지 않기 때문으로 추측된다.Pour Moi푸어무아는 남성과 여성으로 나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도 공개했다.그 결과 가장 매력적인 여성이 많은 국가는 인도였다. 일본과 스웨덴, 폴란드, 이탈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푸어무아는 인도가 미스 월드와 같은 상징적인 대회에서 기록적인 성공을 거둔 국가이기 때문에 놀라운 결과는 아니라고 전했다.인도는 미스 월드에서 총 6번의 우승을 차지했다.남성의 경우는 영국이 1위를 차지했다. 인도, 이탈리아, 미국, 스웨덴이 상위 5위에 들었다.자세한 분석 결과는 푸어무아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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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7:00

모쏠 탈출한 30대 남성에게 '대학 때 동거했다'고 당당히 밝힌 여자친구

모쏠 탈출한 30대 남성에게 '대학 때 동거했다'고 당당히 밝힌 여자친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사생활'[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직장인 남성이 서른을 넘겨 첫 연애를 시작했다. 그는 남들보다 늦게 첫 연애를 시작한 만큼 여친와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갔다. 그랬던 남성이 지인을 통해 여친의 믿을 수 없는 과거를 접했다. 여친이 대학생 시절에 당시 남친과 동거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친의 과거를 알게 된 남성 사연이 공유됐다.사연에 따르면 직장인 A씨는 자신의 솔로생활을 청산해 준 여친의 동거 경험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멜로가 체질'그는 흔들리는 마음을 혼자 정리하려 했지만 이대로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결국 A씨는 여친에게 과거에 대한 답을 직접 듣기 위해 단도직입적으로 동거 여부를 캐물었다.본인 입으로 말하지 않았던 동거 질문에 여성은 흠칫했지만, 이내 A씨에게 사실을 고백했다.여성은 '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방세를 아낄 겸 한 학기 동안 당시 남친과 동거를 했다. 그러다 당시 남친이 쓰레기인 사실을 알고는 내가 차 버렸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럼에도 A씨는 자신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않은 여친이 서운하게만 느껴졌다.그는 여친에게 '왜 내게 이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여친은 '어차피 과거에 있었던 일이라 크게 의미가 없었고, 굳이 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답했다.A씨는 마음속으로 '괜찮다'고 여겼지만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불편함은 해소되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서른을 넘긴 나이에 시작한 첫 연애라 타격이 너무 크다'며 고통을 호소했다.말미에는 '이런 제가 쪼잔한 걸까요? 아니면 남성으로서 당연히 가질 수 있는 마음일까요?'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A씨의 사연은 지난 2022년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와 한차례 화제가 됐으며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재조명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거가 뭐 어때서', '길게 한 것도 아니고 겨우 한 학기 했다는데', '글쓴이가 너무 예민하다', '동거가 그리 대수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가 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다.반면 '헤어져라', '서른 넘어서 한 첫 연애라는데 글쓴이가 충격받을 만하다', '아무리 그래도 동거는 선 넘은 듯' 등이라 말하며 여성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오! 주인님'한편 시간이 지날수록 동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하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눈길을 끈다.지난해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10명 중 6명(65.2%)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답했다.이는 10년 전인 2012년 대비 19.3%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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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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