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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프레 속옷에 다른 남자 체액이'...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외도한 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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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1 10:00

2살 아이와 함께 호텔 찾아 다른 남성과 애정행각 한 여교사


인사이트JTBC '사건 반장'


한 예술고등학교 교사인 아내가 2살 아이를 데리고 고등학교 3학년 제자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남편의 제보가 전해졌다.



지난 30일 JTBC '사건 반장'에 따르면 30대 남성인 제보자 A씨는 9년 장기 연애 후 지난 2022년 결혼해 슬하에 2살 아들을 두고 있다.


그의 아내는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지난 4월 퇴직을 한 상태다. A씨에 따르면 아내는 지난해 여름부터 종종 말없이 외박을 해왔다고 한다.


그러던 중 A씨는 지인에게서 '아내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어 호텔 숙박 비용을 결제한 영수증까지 발견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남성은 여교사가 재직 중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A씨는 아내가 숙박했던 호텔 등에 협조를 요청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했다. 영상에는 호텔 로비에서 한 남성이 아내를 껴안고 귓속말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 식당에서 아내와 남성이 입맞춤하는 모습, 다른 호텔에서 남성이 A씨의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 등이 찍혔다고 한다.


아내 옆에 있던 남성의 정체는 당시 고등학교 3학년 미성년자로, 아내가 재직 중인 고등학교의 학생이었다. A씨가 관계를 추궁하자 두 사람은 '만났던 건 사실이지만, 부정행위를 저지르진 않았다'고 주장했다.



남학생은 '대학 실기 시험 때문에 같은 지역에 있었고 선생님도 그곳에 있다는 걸 알게 돼 만났다'며 '다른 대학 입시에 불합격했던 터라 '(선생님이) 뽀뽀 한 번만 해주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농담한 거고 선생님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아내도 '상처 줘서 미안하다'며 진심으로 사과했고 A씨는 이를 용서하려 했다. 그러나 아내는 불륜 이야기가 가족들에게 퍼진 후 '그런 적 없다'며 태도를 바꿨다고.


아내의 태도에 분노를 참지 못한 A씨가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가기 위해 짐을 챙기던 찰나 아내의 코스프레 의상까지 발견했다.



아내는 본인 것이 아니고 언니가 주문한 것이라고 서둘러 해명했지만 주문자가 아내로 밝혀졌다. 이후 아내는 변호인 서면을 통해 '남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제는 코스프레 의상과 속옷에 타인의 체액 자국이 있었던 것. A씨는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고 아내의 DNA와 타인 남성의 체액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체액은 A씨의 DNA는 아니었으며 남학생 부모의 집 주변에 있던 담배꽁초와 검사를 하자 '담배꽁초의 DNA가 속옷의 남성 DNA와는 일치하지 않지만 친자 관계는 성립한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들었다.



즉 담배꽁초 주인과 아내 속옷에서 발견된 체액의 주인이 '부자 관계'일 수 있다는 것이 A씨 설명이다.


결국 A씨는 미성년 제자와 성관계한 것에 대해서는 성적 아동학대로, 어린 아들이 불륜 행위를 목격하게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정서적 아동 학대로 아내를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아내는 검찰에 넘겨진 상태다.


A씨는 '양육하면서 이혼 소송 중'이라며 '아내가 여전히 불륜 사실을 부인하고 있고 교직에 복귀할 계획이 있다고 하더라. 제자를 이성으로 보는 사람이 다시 교단에 돌아가도 되겠나. 이런 일은 없어야 한다'고 분노했다.


YouTube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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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7:00

어제(22일) 부산 초량시장 방문해 몰려든 시민들과 일일이 '인증샷' 찍어준 윤 대통령

어제(22일) 부산 초량시장 방문해 몰려든 시민들과 일일이 '인증샷' 찍어준 윤 대통령

윤 대통령, 어제(22일) 부산 초량시장 방문해 상인들 격려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빈손 면담'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2일) 부산 초량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랑하는 부산 시민과 초량시장 상인 여러분을 직접 뵈니까 여러분들을 더 잘 살게 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며 '여러분들이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찡하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김형승 상인회장의 안내에 따라 참모들과 함께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부산 시민들을 격려했다.대통령실또 이북 실향민 출신 아버지에 이어 2대째 60여 년간 초량시장에서 쌀가게를 운영하는 상인 부부가 사인을 요청하자 '대를 잇는 전통의 초량쌀상회 파이팅입니다'라며 사인을 해 주고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했다.윤 대통령은 시장 내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벤트 행사장에도 들러 초량전통시장 일대 상권을 살리기 위한 소비촉진행사에도 참여했으며, 청년 사장이 운영하는 과일가게에 들러 격려하고 아동 옷 가게 앞에서 만난 아이와 사진을 찍기도 했다.대통령실금세 시민들이 몰려들어 윤 대통령을 반겼다.윤 대통령은 몰려드는 사진 요청에 일일이 사진을 찍어 주며 '초량시장 파이팅' 구호를 외쳤다.배웅을 위해 기다린 시민들에게는 '많이 파시라', '건강하시라'라며 인사했다.윤 대통령은 부산 지역구 의원들과의 만찬을 계획했지만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부산 금정구 범어사 방문하기도... 이승만 전 대통령 이후 역대 두 번째대통령실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금정구 범어사에 방문해 사찰 관계자를 만나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여러 힘든 상황이 있지만 업보로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겠다.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라고 말했다.범어사는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 중 하나로 지난해 통도사와 함께 국가 현충 시설로 지정됐다.현직 대통령이 범어사를 찾은 것은 이승만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다.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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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16:35

'정년이' 김태리 언니,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 친구였다... 미친 존재감 뽐낸 여배우 정체

'정년이' 김태리 언니,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 친구였다... 미친 존재감 뽐낸 여배우 정체

'정년이' 뜨거운 반응... 2주 연속 화제성 1위tvN '정년이'배우들의 미친 연기력이 돋보이는 tvN 드라마 '정년이'가 2주 연속 화제성 1위에 올랐다.지난 22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3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주간 화제성 점수 3만 점 이상을 기록한 '정년이'는 24년도 4번째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할 드라마 화제성 페이스를 달리고 있다. 현재 1위부터 3위까지는 '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그리고 '내 남편과 결혼해줘' 순이다.이 가운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년이'에서 따뜻하고 여린 마음씨를 가진 정자 역으로 등장하는 배우 오경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tvN '정년이'오경화,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오경화는 엄마 문소리(용례)의 듬직한 첫째 딸이자 동생 김태리(정년)의 꿈을 응원해 주는 맏언니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첫 회부터 동생이 소리를 하지 못하도록 밀착 케어(?)해 웃음을 안겼다.그는 'K-장녀'로서 모녀 사이를 의젓하게 중재하는가 하면 꿈을 좇는 동생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동생을 서울로 떠나보내면서 애틋한 눈물 연기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알고 보니 오경화는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배우 신혜선이 연기하는 혜리의 친구 민영 역할을 맡아 '두 얼굴'을 보여주고 있었다.시청자들은 '같은 얼굴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연기력 대박이다', '어디서 본 것 같았는데 진짜 깜짝 놀랐다', '정년이 인기 있었던 건 정년이 언니 연기력도 한몫했다' 등의 극찬을 전했다.한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10월 3주 차 조사는 2024년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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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6:15

'음주 운전' 곽도원 품은 '소방관' 12월 4일 개봉 확정... 활짝 웃고 있는 예고편 공개

'음주 운전' 곽도원 품은 '소방관' 12월 4일 개봉 확정... 활짝 웃고 있는 예고편 공개

영화 '소방관', 12월 4일 개봉 확정영화 '소방관'영화 '소방관'이 '음주운전 전과자' 배우 곽도원 리스트를 품은 채 개봉 일자를 확정하고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23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소방관'이 오는 12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알리며 1차 예고편 영상을 공유했다.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갖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리는 영화다.이날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소방관들의 진심이 담겼다. 긴박한 화재 현장 속 두렵지 않냐는 의미심장한 질문에 '내가 여기서 지면 저 사람은 죽는다'는 굳은 다짐으로 나아가는 소방관들의 투철한 모습을 담고 있다.영화 '소방관''음주운전' 곽도원 예고편 등장특히 서부소방서 신입 소방관 철웅(주원 분)부터 구조대장 인기(유재명 분), 구급대원 서희(이유영 분), 소방관 용태(김민재 분), 효종(오대환 분), 기철(이준혁 분) 그리고 소방관의 가족 도순(장영남 분)까지 환하게 웃는 모습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며 누군가의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인 이들의 이야기에 잔잔한 감동을 더한다.여기에 무엇보다 '목표가 전원 구조'인 이들이 앞으로 마주할 위험한 순간에 대한 긴장감까지 전하고 있어 영화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특히 2022년 9월 음주 운전 물의를 빚기 전 '소방관' 촬영을 마쳤던 진섭 역의 곽도원 모습도 잠깐 예고편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곽도원은 '소방관'에서 부분 편집됐으며 개봉 관련 홍보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는다.'소방관'은 실화가 주는 진정성을 작품에 담아 온 곽경택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 2001년 3월, 홍제동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서부소방서 팀원들과 일촉즉발의 긴박한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담은 이야기다.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전원 구조를 위해 투입된 소방관들의 땀과 눈물로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YouTube '바이포엠스튜디오 BY4M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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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6:15

대표팀 코치진과 '시간 차 출국' 하던 안세영... 경기 중 쉬는 시간에도 '불편한 기류' 포착

대표팀 코치진과 '시간 차 출국' 하던 안세영... 경기 중 쉬는 시간에도 '불편한 기류' 포착

안세영, 대표팀 코치진과 불화 짐작되는 모습 포착YouTube 'SBS 뉴스''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과 배드민턴대표팀 코치진 사이의 불편한 기류가 포착됐다.지난 20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 나선 안세영이 경기 내내 코치진과 불편한 기류를 보였다.이날 중국의 왕즈이(세계 3위)와 경기를 치르던 안세영은 경기 중간 대표팀 김학균 감독과 성지현 코치와 멀찌감치 떨어져 홀로 물을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보통의 경우, 경기 중 쉬는 시간에는 감독 및 코치진과 선수단이 대화를 통해 작전을 상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전까지의 안세영 역시 그래왔다.'코치진과 대화 일절 없어'... 해설진도 당황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그러나 중계된 방송 화면에 따르면 안세영은 대표팀 감독 및 코치진과 별다른 피드백 없이 홀로 시간을 보내 이를 중계하던 SBS 해설진들을 당황케 했다.앞서 덴마크 오픈 출전을 위해 지난 13일 출국한 안세영은 당시에도 감독, 코치진이 출국장에 들어가고 한 시간 후에야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지난 22일에도 대표팀과 시간차를 두고 홀로 입국하는 안세영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들의 불화설은 더욱 거세졌다.덴마크오픈 대회를 마치고 대표팀과 떨어져 귀국하는 안세영 / 뉴스1김학균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은 입국 현장에서 '아직 다가가고 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조금씩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로 해야 할 것들이 많으니까 좀 기다려달라'고 안세영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한편 안세영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덴마크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즈이(세계 3위)에게 2:0으로 패배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경기에서 비록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으나 안세영은 중국 천위페이에게 빼앗겼던 BWF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를 재탈환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안세영은 다음 달 12일 열리는 BWF 월드 투어 슈퍼 500 일본 마스터스에 출전을 앞두고 3주간의 휴식을 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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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6:15

전주 주택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70대 남성 유력 용의자도 인근서 숨져

전주 주택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70대 남성 유력 용의자도 인근서 숨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북 전주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주택 인근에서는 유력 용의자인 70대 남성도 숨져있었다.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 30분쯤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요양보호사가 혼자 거주하고 있던 A씨의 집을 방문했다가 그가 숨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약 30분 뒤 A씨 주택 인근에서 숨진 70대 남성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B씨가 지인관계인 A씨를 숨지게 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우선 B씨의 타살 혐의점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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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5:35

린, 남편 이수와 오늘(23일) 듀엣 앨범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 발매

린, 남편 이수와 오늘(23일) 듀엣 앨범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 발매

325E&C올해 결혼 10주년을 맞는 가수 린˙이수 부부가 듀엣 앨범을 가지고 돌아왔다. 린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엣 프로젝트 앨범 '프렌들린 페이지원'(FRIENDLY+n page1.)을 발매한다.'FRIENDLY+n page1.'(프렌들린 페이지원)은 린의 음악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갈 노래를 담은 듀엣 프로젝트 '프렌들린'의 첫 번째 앨범이다. 린 인스타그램 린은 첫 번째 가창자 이수와의 듀엣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프레들린 페이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 듀엣곡을 선보일 예정이다.타이틀곡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는 린과 이수의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정통 발라드곡이다. 린과 이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타이비언이 작사와 작곡에 힘을 더하여 완성도를 높였다.이외에도 지난 7일 선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음 (Umm)'과 '내 사랑'까지 총 3개의 트랙이 수록됐다.(왼) 린, (우) 이수 / 뉴스1린은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자신과 이수의 미니 인터뷰를 공개하며 첫 번째 가창자로 이수를 선택한 이유와, 첫 가창자로 나선 소감, 아티스트로서 함께한 서로는 어땠는지, 린에게 전하는 응원 등 솔직한 답변으로 시선을 끌었다.특히 린은 '친구들과 재미있는 음악 작업을 한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자 했다'며 '저희 두 사람 모두 20년 넘게 노래를 해왔다, 사실 들어주시는 분들이 안 계셨다면 전혀 존재할 수 없는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주 오랫동안 마음에 지니고 즐겁게 노래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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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5:15

장원영˙카리나 괴롭히고 명예훼손... 검찰, '탈덕수용소' 운영자 징역 4년 구형

장원영˙카리나 괴롭히고 명예훼손... 검찰, '탈덕수용소' 운영자 징역 4년 구형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씨 / 뉴스1장원영, 카리나 등 유명 아이돌에 대한 허위비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모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23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1단독(김샛별 판사 심리)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박 씨에 대해 징역 4년과 약 2억 원의 추징금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유료 회원제를 운영한 점, 영상의 내용이 피해자의 외모, 인성, 이성 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범행한 점을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좌)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 / YouTube '디스패치 / Dispatch', (우) 아이브 멤버 장원영 / YouTube '비몽'박 씨 변호인은 '모든 공소 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다만 미필적 고의의 행위로, 오로지 수익적 창출을 위한 행위가 아니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박 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탈덕수용소를 운영하며 유명 아이돌 스타들 및 인플루언서들을 비방한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박 씨는 이번 재판 외에도 장원영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부터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재판을 진행 중이다.한편, 탈덕수용소의 선고 기일은 오는 12월 18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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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5:15

8살 나이 극복하고 결혼한 박군, '한영과 침대 따로 써... 손도 못 건드리게 한다'

8살 나이 극복하고 결혼한 박군, '한영과 침대 따로 써... 손도 못 건드리게 한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결혼 3년 차인 가수 박군이 아내 한영과 스킨십이 줄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박군, 한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박군은 방송에서 결혼 3년차인데 스킨십이 줄어 고민이라고 밝히며 '오랫동안 외롭게 살았다. 어릴 땐 어머니한테 안기고 싶지 않냐. 한영씨가 그럴 때마다 밀어낸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한영은 '장난치는 것 같아서 밀쳐내게 된다'고 해명했다.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어 박군은 '아내가 너무 예민한 것도 있다. 제가 움직여서 침대가 흔들려도 싫어한다. 그래서 침대를 하나 더 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군은 '손이 툭 닿기만 해도 못 건드리게 한다'고 울분을 토했다.이에 한영은 '침대 2개가 떨어진게 아니라 붙어있다'며 '제가 일할 때 새벽 3시에 일어나기도 하고, 새벽 3시에 나가기도 한다. 숙면을 취하고 싶은데 옆에서 그러면 예민해진다'고 전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2022년 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 공개 후 일주일 만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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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15:15

율희 사주 본 역술가 '남자 복 없다... 계속 살았으면 우울증와 정신과에 갔을 것'

율희 사주 본 역술가 '남자 복 없다... 계속 살았으면 우울증와 정신과에 갔을 것'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그룹 라붐 출신 가수 율희의 사주를 본 역술가가 '이혼 잘했다 숨 막혀서 우울증 걸렸을 것'이라 답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인생 2막을 시작한 율희의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율희는 오랜 친구와 함께 사주를 보러 갔다. 율희의 사주를 본 역술가는 '있는 그대로 다 얘기하겠다'며 '지X 맞을 정도로 예민하고 까탈스럽다. 머리도 엄청 좋다. 임기응변, 상황 대처 능력이 빠르다'고 말했다.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그러면서 '인간은 10년 주기로 환경이 변하는데, 율희의 성향은 환경이 바뀔 때 이혼, 이별, 사별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또 역술가는 '율희는 남자를 좀 일찍 알았겠다. 일찍 알았으면 임신하거나 결혼했을 거다. 근데 결혼 생활 유지는 못 할 것'이라며 '남자 복이 없다. 네가 혼자 알아서 다 하는 스타일이다. 계속 살았으면 우울증 와서 약 먹거나 정신과에 매일 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역술가는 '이혼 잘한 거다. 못 산다. 숨이 턱 막혀서 우울증 오거나 힘들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율희는 자식운에 대해서도 물어보자,  역술가는 '아이들을 네가 안 키우잖아. 근데 나중에 아이들이 엄마를 찾을 거다. 나중에 본인이 애들 데려와 살 수 있다. 서포트해 줄 능력도 된다. 충분하다'고 답했다.이에 율희는 '마음이 편해졌다. 아이들한테 잘하고 싶었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그 말 하나가 많은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한 율희는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고,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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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3:15

AOA 탈퇴 멤버끼리 만났다... 권민아, 초아와 7년 만에 재회

AOA 탈퇴 멤버끼리 만났다... 권민아, 초아와 7년 만에 재회

Instagram 'new.kma'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멤버였던 초아와 재회했다.지난 22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 소장하려고 했다가 상하가 우리 같이 올린 거 나도 그냥 풉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셀카를 찍는 권민아와 초아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분위기에서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권민아와 초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했다. 초아는 2017년 팀에서 탈퇴했고, 권민아는 2019년 팀을 떠났다. 이후 권민아는 탈퇴 이듬해 같은 그룹 멤버였던 리더 신지민에게 11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Instagram 'new.kma'권민아의 발언에 AOA는 활동을 중단했으며 신지민은 그룹에서 탈퇴했다.AOA 혜정은 최근 유튜브 '탁스패치' 채널에 출연해 AOA 해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탁재훈이 'AOA는 지금 해체했냐'고 묻자, 혜정은 '해체는 안돼있다. 뭔가 명확히 딱 나오진 않았다. 그런데 마음속에는 해체'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불화의 원흉이 누구냐?'라고 물었고 혜정은 '원흉이 누가 있겠나. 다만 서로 연락은 안한다. 인스타 보면 서로의 근황을 다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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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12:15

'전쟁나는거 아니냐?' DM 받는다는 UDT 출신 김계란...  유익한 '정보' 전했다 (영상)

'전쟁나는거 아니냐?' DM 받는다는 UDT 출신 김계란... 유익한 '정보' 전했다 (영상)

요즘 김계란이 받는다는 DM.. '진짜 전쟁 나나요?'YouTube '피지컬갤러리'최근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의 연결도로를 폭파하고, 쓰레기·오물 풍선 살포 등 각종 위협과 도발을 자행하면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1일 UDT 출신 김계란은 '전쟁 날 가능성? 군사 전문가님에게 물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계란은 최근 전쟁을 우려하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많이 받고 있다며 양욱 정책연구원 연구위원에게 전쟁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양 연구위원은 전쟁이 발발하게 되면 주요 군사시설, 주요 국가 핵심 시설 등이 공격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전쟁 기간과 관련해서는 '굉장히 애매한 질문'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도, 북한도 속전속결을 목표로 한다. 인터넷이나 뉴스를 보면 북한이 일주일 내에 전쟁을 끝낸다는 말이 나오는데 도저히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빨리 끝나는 일은 절대 없다고 본다'고 했다. 양 연구위원은 이어 '전쟁이란 게 언제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굉장히 오만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인천항, 부산항이 공격당하면 수출을 못 한다. 먹고 사는 거 자체가 힘들게 된다'며 '전쟁이 안 나야 한다. 함부로 그 액수를 말씀 못 드리겠지만 수십조는 증발한다고 봐야 한다'고 했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전시 때 예비군이나 민방위는 동원될 수 있다. 공습이 시작되면 가까운 곳으로 대피해야 하고, 방어가 불가피한 상황에는 이동해야 한다는 것도 양 연구위원의 설명이다. 다만 차를 위한 이동은 굉장히 절망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로가 통제되고, 연료가 떨어질 경우 보급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는 이유다. 전쟁 양상과 관련해 양 위원은 '우크라이나전 보면서 '탱크, 공격헬기가 왜 필요하냐. 자폭 드론만 있으면 가성비 전쟁이 되는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당연히 가성비 전쟁이 돼야 하지만 초기에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적을 얼마나 밀어내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핵무기는 위험... 현재 전쟁날 가능성은?북한에서의 핵무기 발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북한의 핵 사용 조건 5가지 중 마지막이 '기타'가 있다. 정신 나간 애들이다'고 했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그러면서 '미국에서는 북한에 핵 사용 꿈도 꾸지 말라고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김계란이 '북한에서 핵을 발사하면 관측할 수 있냐?'고 질문하자 양 연구위원은 '여러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문제는 북한과 우리가 거리가 짧다는 것'이라며 '계속 북한을 열심히 들여다보면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북한에 투항하면 살 수 있냐'는 질문에는 '살아남을 수는 있지만 사람 취급을 못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혼란을 틈타 미워하는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지 않냐?'는 질문에는 '그럴 수 있겠다. 다만 그걸 돕기 위해 나서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반려동물에 대해서 양 연구위원은 '아마 대부분 데리고 대피하시려고 할 것 같은데, 결국은 본인에게 돌아갈 식량 등을 나눌 의사가 있다면 데리고 대피하셔라.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양 연구위원은 전쟁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은 작다고 예측했다. 그는 '저는 되려 지금은 높지 않다고 본다. 실제 진짜 전쟁하려고 하면은 적대 의도를 최대한 감춰야 한다'고 했다. 또 '북한이 전쟁 의도가 있다면 더 평화를 얘기하고 우리와 협상하는 듯한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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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12:15

모델 정혁, '18살 첫 자취방 창문도 없는 지하방... 동사무소 화장실 사용했다'

모델 정혁, '18살 첫 자취방 창문도 없는 지하방... 동사무소 화장실 사용했다'

MBC '구해줘! 홈즈'모델 정혁이 열악한 자취방에서 살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2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에서 '생애 첫 집 매매'를 주제로 다양한 가격대의 매물을 소개한다.이날 방송은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정혁, 남창희 그리고 양세찬이 서울 2~6억 원대 다양한 매물을 임장한다.MBC '구해줘! 홈즈'첫 번째 매물이 있는 곳으로 향한 정혁은 아파트 뷰를 감상하다 '저는 18세에 자취를 시작했는데 창문도 없는 지하 방이었다'고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전한다. 이어 '화장실이 문밖에 있었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 쓸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인근 동사무소 화장실을 사용했다'고 과거 자취 생활을 고백한다.한편 정혁은 과거 방송에서 어린 시절 기초생활수급자였다고 밝힌 바 있다. 정혁은 '사실 내가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 기초생활수급자였다. 왕따도 당해봤다. 친구들을 사귀었으나 친구가 아니었다. 은둔형 외톨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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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12:15

인천국제공항에 '연예인 전용 출입문' 생긴다... 황제경호·공항패션 사라지나

인천국제공항에 '연예인 전용 출입문' 생긴다... 황제경호·공항패션 사라지나

인천공항공사, '연예인 전용 출입문' 만든다 인천공항 출국장/뉴스1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인천국제공항에 연예인들이 출입국 때마다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출입문'이 생긴다. 인천공항공사는 연예 기획사들에 '소속 연예인 출국 시 전용 출입문을 이용해달라'라는 요청을 담은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 등을 통해 인천공항공사가 연예기획사 등에 보낸 공문이 퍼지고 있다. 공문에는 '군중 운집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을 최소화하고자 연예인 등 유명인이 인천공항, 출국장 전용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절차를 마련해 2024년 10월 28일부로 시행할 계획'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전용 출입문이 마련됐으니 사용하고 싶다면 사전에 신청 공문을 제출해 달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문에는 '무분별한 군중 운집은 공항을 이용하는 우리 국민과 방한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공항 이용을 현저히 저해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협조를 부탁하는 내용도 담겼다. 기사의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공사의 공문에 담긴 내용은 연예인들에게 특혜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는 아닌 것으로 풀이된다. 연예 기획사들이 먼저 요청한 것이 아니고,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그리고 '경유'를 위해 잠시 머무는 이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외려 연예인들의 경우 공항에서 찍히는 사진을 통해 해외 일정을 홍보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마냥 특혜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항 이용객 불편 최소화 위해...경호 관련 논란 방지 목적앞서 배우 변우석이 지난 8월 인천공항에 출국하는 과정에서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추고 공항 게이트를 통제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샀고, 이로 인해 인천공항 내 연예인 및 유명인 출입국 시 기본적인 통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된 바 있다. 이에 인천공항공사가 이와 같은 방침을 각 연예 기획사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지난 20일 공사는 국내 주요 연예 기획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연예인이 출입국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경호로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뉴스1연예인 출입국 정보가 사전에 알려져 공항 터미널 내 팬들이 과도하게 몰릴 때를 대비해 연예인이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질서 유지를 위해 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연예인 경호를 위한 인력 배치 현황을 공유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와 관련 시민들은 찬반 의견이 엇갈리면서도 '물의를 일으키고 출입국하는 연예인들의 신청은 거부하는 규정이 있다면 어느정도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은 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사는 '공항 내 유명 인사 과잉 경호 관련 재발 방지 대책안'을 발표하고 유명인 입출국으로 300~500명이 몰릴 경우 공항경찰단이 현장을 통제하고 질서 유지를 관리하는 방안을 내놨다.5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릴 경우 공항경찰단이 안전을 적극 확보하고 현장 통제를 강화하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사설 경호업체가 시설 파손 등 중대한 불법 행위를 할 경우 적극적으로 고소 및 고발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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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12:00

'올겨울 영하 18도 강추위랬는데...' 기상 전문가가 내놓은 반전 예측

'올겨울 영하 18도 강추위랬는데...' 기상 전문가가 내놓은 반전 예측

비 그친 뒤 찬 공기 남하... 강풍에 기온 뚝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전국에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해졌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도 내외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졌다.우리나라의 가을, 겨울은 건조한 계절이기 때문에 비가 적은 때인데 이번 비의 원인과 이후 기상 변화는 어떻게 될까.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이 설명해 줬다.지난 22일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은 YTN '뉴스 NOW'에 출연해 비의 원인, 이후 기상 변화 등과 함께 올겨울 기상 이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김 본부장은 '최근엔 12월에도 호우 특보가 내려지는 수준의 비가 내린다.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높아지고 수증기량이 많아지면서 여름 폭우가 늦어졌고 가을, 겨울에도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을철 폭우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이 예측한 올겨울 날씨비가 그친 후 기온이 뚝뚝 떨어질 것이라고. 다만 '반짝 추위가 하루 이틀 정도 이어지다가 이례적으로 강한 남쪽의 뜨거운 공기가 들어와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돌아가고 이후 다시 추위가 반복되는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최근 날씨가 추웠지만 평년 가을보다 높거나 비슷한 기온을 유지했다. 절대 춥지 않았다'면서 '늦가을 더위와 함께 모기, 단풍 등 여러 기후 현상이 대두되고 있다'고 분석했다.김 본부장은 '겨울에 해당하는 기상학적인 기온이 거의 한 달이나 줄었다. 늦더위 때문에 겨울이 늦게 찾아오는 것'이라며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닥칠 것이라는 예상엔 '개인적으론 근거 없는 얘기라고 본다'고 했다.그는 '영하 18도가 예상된다는데, 그거는 겨울에 나타날 수 있는 기온이다. 피크가 3개월 후가 될 텐데 그걸 정확하게 예상하기는 어렵다'면서 '더운 공기들이 북극을 교란하면 역시 북극의 찬 공기가 밀려 내려오게 되고 그러면 역대급 한파가 나타날 순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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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1:35

'술게임 후 노래를 썼는데...' 전 세계 사로잡은 'APT' 못 나올 뻔했다 밝힌 로제 (영상)

'술게임 후 노래를 썼는데...' 전 세계 사로잡은 'APT' 못 나올 뻔했다 밝힌 로제 (영상)

로제 ''아파트(A.P.T)' 처음엔 삭제해달라고 해'YouTube 'VOGUE JAPAN''아파트! 아파트!'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신곡 '아파트(A.P.T.)'가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제2의 강남스타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로제가 이 노래에 얽힌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2일 보그 재팬 유튜브 채널에는 '로제가 만드는 김치볶음밥'이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로제는 김치볶음밥과 소맥을 만들며 최근 발매한 싱글 'APT'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YouTube 'VOGUE JAPAN'로제는 '사실 APT는 한국의 술게임인데 친구들이랑 하는 걸 좋아한다'며 '스튜디오에서 놀고 있었는데 내가 '너희들에게 술 게임을 알려주는 건 어때?'라면서 아파트 게임을 알려줬다. 또 다른 게임들도 알려줬는데 다들 그 게임에 중독됐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아파트 게임을 한 후에 노래를 썼는데 막상 집에 가니까 겁이 나더라. '술게임에 대한 노래를 만드는 게 괜찮을까. 너무 진지하지 않은 건 아닐까?' 싶어 두려웠다'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 로제는 '모든 프로듀서들과 작곡가들이 있을 때 휴대전화에서 그 곡의 파일을 삭제해 달라고 했는데 일부 사람들이 연주를 시작했다. 많은 이들이 그 곡에 중독됐다는 것을 알아서 다시 곡을 가져오라고 해 곡 작업을 마무리했다'라고 전했다.자칫하면 'APT'가 세상에 나오지 않을 수도 있었던 것.'브루노 마스, 평소 좋아하던 아티스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날 인터뷰에서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 작업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 밝혔다.그는 '작년에 브루노 마스가 서울에서 공연을 했다. 친구가 보러 가자고 해서 평소 좋아하는 아티스트였기 때문에 함께 공연장을 갔고, 누군가 미팅을 주최해 줬다. 내가 '팬콜'을 정말 많이 했다. 브루노 마스가 곡에 합류했는데, 곡에 대한 엄청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더라'라고 말했다.또 로제는 곧 나올 신보에 대해 '내 인생의 지난 4년 동안의 이야기를 이 앨범에 담았다. 이 앨범을 쓰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독립하려고 노력했고, 내 인생의 다음 장을 탐색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정말 행복했다'며 '녹음할 때 평생 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YouTube 'ROSÉ'한편 로제가 지난 18일 공개한 정규 1집 선공개 싱글 '아파트(A.P.T.)'는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차지했다.또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와 미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뮤직비디오의 경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차지했으며, 공개 나흘 만에 8,200만 뷰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YouTube 'VOGUE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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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1:15

[속보] MB 친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별세... 향년 89세

[속보] MB 친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별세... 향년 89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 뉴스1 제17대 국회에서 국회부의장을 지낸 이상득 전 의원이 2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 전 의원은 6선 의원을 지낸 정치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이다.이 전 부의장은 23일 오전 서울대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1935년생인 이 전 부의장은 경북 영일 출신으로 포항 동지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미국 캠밸대 명예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61년 코오롱 1기 공채 사원으로 입사한 해 17년 만에 코오롱 대표, 코오롱상사 대표 등을 역임했다.1988년 정계에 입문한 이 전 부의장은 민주정의당 경북 영일·울릉 지역구 13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14대(민주자유당), 15대(신한국당), 16·17·18대(한나라당)까지 경북 포항남·울릉에서 연임했다. 의정 활동 중에는 국회부의장, 국회 운영위원장·재정경제위원장, 한일의원연맹회장, 한나라당 최고위원·원내총무·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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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1:00

'아파트 창문에 사람 매달려있어'... 분당 아파트서 90대 노인 추락해 사망

'아파트 창문에 사람 매달려있어'... 분당 아파트서 90대 노인 추락해 사망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치매를 앓고 있는 90대 노인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 6층 세대 발코니 쪽 창문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소방당국과 공동으로 현장에 출동했으나 창밖에 매달렸던 90대 여성 A씨는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고 당시 A씨는 가족들이 외출해 혼자 집에 머물고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가족들은 치매가 있는 A씨의 실종을 우려, 현관문에 별도의 잠금장치까지 설치해 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려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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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1:00

CT 촬영 검사 결과지에 '돼지비계' 적혀... 항의하니 의사는 '정신과 가라'

CT 촬영 검사 결과지에 '돼지비계' 적혀... 항의하니 의사는 '정신과 가라'

CT 촬영 후 검사 결과지에 '돼지비계' 적혀 나와 JTBC '사건반장'갑상선 항진증으로 한 병원에서 컴퓨터단층촬영(CT)을 받은 환자가 의사에게 인격모독을 당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인격모독을 가한 의사는 적반하장스러운 태도까지 보여 시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심장 두근거림, 숨 가쁨 등의 문제로 국내 한 병원에서 CT를 촬영한 여성 A씨의 사연을 다뤘다. A씨는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고 동네에서 가장 치료를 잘한다는 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18일 심장에 다양한 증상을 느끼고 순환기 내과를 찾았다. 이곳에서 약 80만원을 지불하고 CT 촬영을 진행했다.의사에게 검사 결과를 듣는 날 A씨는 결과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지방 조직'이라는 단어 옆에 '돼지비계'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는 실수가 아니었다. 담당 의사는 A씨에게 '비계가 너무 많다', '살쪄서 그런 것', '이게 다 지방이다' 등의 인격모독을 가했다. A씨는 즉각 불쾌하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아무리 그래도 사람에게 돼지비계라고 이야기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따졌다. 그러자 의사는 '이해시키려고 한 것'이라며 '기분 나쁘면 다시 오지 마라'고 화를 냈다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해당 의사가 '다른 환자한테도 이런 식으로 설명하는데 왜 너희만 그런 식이냐. 좋은 말을 듣고 싶으면 정신과 의사에게 가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인격모독 항의했더니 '적반하장' 태도...사과는 다른 사람이 참다못한 A 씨가 병원에 항의하자, 부원장이 대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갑상선 항진증 진단 후 몸이 아파 제대로 운동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의사를 모욕죄로 고소했고,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도 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방송 패널 박지훈 변호사는 '(의사 발언이) 상당히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면서도 '모욕죄가 성립될지 안 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한편 법률에 따르면 형법상 모욕죄는 공연히 사람을 모욕했을 경우 성립된다. 공연성은 외부로 퍼져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뜻한다. A씨가 모욕이라고 느낀 '돼지비계' 표현과 위 발언들이 간호사 등이 있었거나 진료실이 개방된 상태에서 다른 환자가 들을 수 있는 상태였다면 '외부로 퍼져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욕죄가 성립될 수 있다. 모욕죄에 해당할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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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1:00

'세금 낭비 아니냐'... 논란되고 있는 2200만원짜리 '한 줄 신호봉'

'세금 낭비 아니냐'... 논란되고 있는 2200만원짜리 '한 줄 신호봉'

'한 줄 신호봉' 설치 서두르는 지자체들당진시최근 교차로에 차량 신호등 보조 장치인 발광다이오드(LED) 디지털 '한 줄 신호봉'을 설치하는 지역들이 늘고 있다.그러나 되레 시선을 분산시켜 교통사고를 야기할 수 있고 개당 수천만 원에 달해 세금 낭비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최근 충남 당진시는 충남 최초로 한 줄 신호봉을 설치했다. 전북 김제시도 초등학교 앞 등 인근 주민들의 보행 안전 보호가 필요한 곳에 이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는 추가 설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김제시하나에 2200만 원 설치비... 경찰은 '교통사고 위험 있다''한 줄 신호봉'은 원형 3색 교통신호등을 지탱하는 깃대에 약 7m 길이의 LED등으로 제작한 장치를 덧대는 방식이다.운전자가 안개, 폭우 등으로 정면을 보기 어렵거나 버스·화물차 등에 신호가 가렸을 때 시야를 확보한다는 취지로 설치되고 있다.지난 8월 강원 삼척시에서 LED등 생산업체가 아이디어를 내고 지자체가 받아들여 처음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지방 소도시들이 도입을 서두르는 추세다. 문제는 신호봉 1개에 2200만 원에 달한다는 것이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23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전국 차량 신호등 47만여 곳 중 10%만 설치해도 1조 원이 넘게 들고 유지·관리비는 별도로 책정된다.이에 일각에서는 '의무 사항이 아닌 신호 보조장치를 다는 데 지자체가 앞장서는 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온다.심지어 경찰 교통 전문가들은 '한 줄 신호봉'이 오히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야간에는 삼거리 이상 교차로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LED등으로 인해 시야를 방해받는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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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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