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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밀라논나 '출근 안 한 날 삼풍백화점 무너져... 동료·친구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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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1 12:15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패션 디자이너이자 유튜버 밀라논나(장명숙)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밀라논나, 셰프 최현석, 배우 권율, 개그맨 임우일이 출연했다.



이날 밀라논나는 인생의 트라우마로 남은 두 사건이 있다며 삼풍백화점 붕괴와 아들의 뇌수술을 언급했다.


밀라논나는 '1995년에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거 아시냐. 그때 제가 삼풍백화점 고문이었다. 바잉 디렉터라 월수금만 출근하고 화목은 대학교에서 강의를 했었는데 목요일 저녁에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이어 '그날 친구와 전시회를 보고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근처에서 사이렌 소리가 나더라. 급하게 집에 갔는데 국제전화가 와 불통이 됐다. TV를 켜니 제가 나가던 직장이 하루아침에 (무너졌더라). 너무 큰 비극이었다'고 전했다.


밀라논나는 또 다른 아픈 기억인 큰아들의 뇌수술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개인적인 일이지만 1994년에 큰아들이 고3일 때 뇌동정맥 기형으로 인해 뇌수술을 받았다. 아들이 저녁 식사 중에 갑자기 '머리가 너무 아프다'며 쓰러졌다'고 전했다.


당시를 회상한 밀라논나는 '밤샘 수술을 마친 의사는 아들이 곧 세상을 떠날 수도 있다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밀라논나는 그 순간 간절히 기도하며 '아들을 살려주시면 어려운 아이들을 돕겠다'고 맹세했다고 밝혔다. 기적적으로 아들은 건강을 되찾았고 지금은 사회에서 좋은 파트너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기부를 시작했다는 밀라논나는 '그때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보육원에 찾아가 아이들과 놀아주고, 유튜브 수익과 인세 전액을 기부하며 그때 맹세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밀라논나는 밀라노에서 유학한 최초의 한국인 패션 유학생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구독자 94.1만명을 보유한 유튜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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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면박 줄 때 아냐, 월드컵 못 가면 누가 책임질 거냐'... 김판곤 감독, 축협에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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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감독,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관련 작심 발언 쏟아내김판곤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김판곤 감독이 최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지난 27일 김판곤 감독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K리그1 32라운드 원정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답했다.앞서 김 감독은 2018년 1월 국가대표 감독선임위원장을 지낼 당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에 12년 만에 16강 진출의 기쁨을 안긴 파울루 벤투 감독의 영입을 주도해 행정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2022년 1월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이끌었던 그는 지난 7월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 사령탑 선임으로 공석이 된 울산의 지휘봉을 잡았다.홍명보 감독 / 뉴스1김 감독은 '제가 파울루 벤투 감독을 선임할 때 검증한 부분을 두고 모든 감독을 '검증'해야 한다고들 생각하는데, 오해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벤투 감독을 검증하고 싶었던 것은 중국에서 실패했고 브라질에서도 실패했다. 그리스에서도 조금 의심이 있었다. 그 부분에서 확신이 없을 때는, 이 부분에서 완전히 매력이 있어서 원하는 감독이 아니었기에 검증을 요구했고, 검증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대표팀 감독급은 국내에서든, 외국에서든 최고 레벨의 지도자에게 PPT를 요구하는 건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뉴스1또 김 감독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명확한 방향성을 정하지 못하고, 국민을 설득하지 못한 게 논란을 키웠다면서 전력강화위원회의 권한을 축소한 축구협회를 비판하기도 했다.김 감독은 '제가 보기엔 이번 대표팀 감독을 영입할 땐 오합지졸 된 팀을 누가 수습할지, 아래위 없고 선후배가 없어진 상황에서 누가 원팀을 만들지를 찾는 것 같았다'라면서 ''이런 목적을 갖고, 이렇게 찾는다'고 국민과 미디어를 설득만 잘했다면 이런 사태는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일침했다.이어 '왜 전력강화위원회 내에서조차 방향 설정이 되지 않고, 누구는 한국인, 누구는 외국인을 뽑아야 할 것 같다고 갈리고 오해가 있나 모르겠다. 간단한 문제에서 오해가 시작된 것'이라고 짚었다.'이제 월드컵 예선에 집중할 때'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 뉴스1그러면서 김 감독은 이제는 월드컵 예선에 집중할 때라고 지적했다.김 감독은 격양된 목소리로 '다음 두 경기가 내일모레다. (홍명보) 감독 면박주고, 감독의 힘을 빼고 팀을 와해시키고... 정치하시는 분이나, 유튜브 하시는 분이나 정말 지금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뭔지 지혜롭게 판단해야 한다. 월드컵에 못 나가면 누가 책임질 거냐'라고 직언했다.그는 이어 '내일모레 (10월 A매치) 대표팀 명단 발표다. 감독은 선수를 보고 집중해야 한다. 이 사태를 빨리 수습해야 한다. 잘못된 건 뭐라고 하고, 그다음엔 감독에게 책임지라고 하라. 감독 뽑은 사람에게도 나중에 책임지라고 하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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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9 10:15

유승준, 또 비자 발급 거부당해... '법원 판결 무시한 인권침해'

유승준, 또 비자 발급 거부당해... '법원 판결 무시한 인권침해'

또 비자 발급 거부당한 유승준Instagram 'yooseungjun_official'병역 기피 논란으로 22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스티븐 유)이 또 한국 입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다.비자발급거부 취소 소송에서 두 차례나 대법원에서 승소했으나 소용없었다.지난 28일 유승준은 SNS에 법률대리인 류정선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명의의 입장문을 공개했다.입장문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최근 '법무부 등과 검토해 유승준에 대한 입국 금지를 유지하기로 결정했고, 유승준의 2020년 7월 2일(2차 거부처분일) 이후 행위 등이 대한민국의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외교관계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라는 이유로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YouTube '유승준 공식 Yoo Seung Jun OFFICIAL'류 변호사는 '유승준은 1997년부터 17년간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공언했으나 2002년 입대를 3개월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을 면제받았다. 그 대가로 지난 22년간 입국이 금지됐다'라고 밝혔다.이어 '유승준은 2015년 입국을 위해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되자 부당하다고 소송을 제기했고, 2020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며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지난 7월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했다'라고 설명했다.류 변호사는 '행정청이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위법한 처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유승준에 대한 인권 침해일 뿐 아니라 법치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관계 행정청이 이토록 무리하게 유승준의 입국을 저지하려 하는 것은 대중의 여론 때문으로 보인다. 법치국가에서 공권력 행사는 '국민정서법'이 아닌 '법률'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행정처분이 위법하다는 취소 판결이 나오면 행정청은 그 판결의 취지에 따른 재처분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Instagram 'yooseungjun_official'유승준이 관광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데도 영리활동을 하기 위해 재외동포(F4) 비자를 고집한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다른 사증(비자)으로 소송하는 경우에는 소의 적법성 자체가 문제 될 가능성이 높고, 이 사건은 재외동포의 지위에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는 변호사들의 권유 때문이었다'라고 설명했다.끝으로 '유승준은 한국에서 만 38세가 넘어 병역의무가 해제된 후에도 13년간 입국이 거부돼 왔다'며 '이제는 비자 발급 여부를 떠나 평생 고통 받은 한을 풀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라고 호소했다.한편 1997년 4월 가수로 데뷔한 유승준은 2002년 공연을 위해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한국 국적을 상실했고, 법무부는 그의 입국을 제한했다.이후 유승준은 2015년 LA 총영상관에 재외동포 체류 자격으로 비자 발급을 신청했다가 거부당하자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최종 승소한 바 있다.LA 총영사관이 유승준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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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9 09:35

'주말에 분장하고 '삐끼삐끼 춤' 춰라'... 체육대회 강제 차출 당한 수원시 공무원

'주말에 분장하고 '삐끼삐끼 춤' 춰라'... 체육대회 강제 차출 당한 수원시 공무원

체육대회 강제 차출에 분장 댄스까지 강요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대행사' 수원시 공무원이 '수원특례시 체육대회' 강제 차출도 모자라 퍼포먼스 댄스 분장까지 강요당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28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10시 수원종합운동장에는 '제68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가 열린다.수원시민의날을 맞아 생활·동호인 시합과 함께 시민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지난해에는 2000여 명이 참여했다.이 가운데 지난 25일 공무원 노조 게시판에 다양한 폭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러려고 공무원 됐나' 자괴감 토로한 공무원은 '춤추려고 공무원 된 거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을 게재했다. 그는 '체육대회 강제 차출도 좋지 않은데 춤까지 추라니요. 화합을 위한 대회로 이해하겠지만 퍼포먼스 댄스 분장은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이어 ''삐끼삐끼'라는 춤을 춘다는 말도 있던데 이러려고 공무원이 됐나 싶다'고 밝혔다.다른 공무원은 '(대회) 참여할 사람 없다고 직원들(공무원)을 선수단에 넣는 건 괜찮은 건가요?'라며 '팔자에도 없는 체육대회 선수로 뛰게 됐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my._.chuuu'불만 표출이 이어지자 수원시는 공무원노조와 면담을 한 뒤 행사를 간소하게 치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수원시 관계자는 '한 행정구에서 더 멋있게 입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가 직원 반발이 있었다고 해서 구청장들과 이런 것들을 지양하자는 회의를 가졌다'고 중앙일보에 설명했다.또 여러 행사들로 공무원들이 주말에 쉬지 못할 경우 행사 이후 1일씩 특별 휴가를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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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8 16:35

'살인마 운영하는 찜닭집'... 순천 여고생 살해한 30대 남성 신상 순식간에 퍼졌다

'살인마 운영하는 찜닭집'... 순천 여고생 살해한 30대 남성 신상 순식간에 퍼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새벽 길거리에서 10대 여고생을 흉기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한 공분이 커지면서 그의 신상이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다.28일 사건이 알려지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순천 여고생 살인사건 가해자 A씨의 이름과 사진 등 신상정보가 퍼졌다. 누리꾼들은 그의 SNS를 찾아가 비난 댓글로 분노를 표출했다. A씨가 찜닭집을 운영하는 요식업 종사자라고 알려지자 그가 운영하는 식당 리뷰 게시판에도 별점 테러와 함께 분노의 댓글이 이어졌다.A씨가 운영하는 식당 리뷰에는 '살인마', '사이코패스가 하는 식당 음식에 무슨 짓을 했을지', '살인자가 하는 찜닭집' 등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실제로 A씨 식당에는 폴리스라인이 둘러쳐 있으며 가게 외부에 시민들이 계란을 던진 흔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전남 순천경찰서는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앞서 A씨는 지난 26일 새벽 0시40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한 길거리에서 B양(18)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직전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혼자 술을 마신 뒤 흉기를 들고 나와 길 가는 B양을 쫓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범행 이후 인근 주차장에 흉기를 버린 뒤 약 2시간 동안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배회하다가 오전 3시께 추적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수색을 벌여 주차장에 버려진 흉기를 발견해 수거했다.경찰은 A씨가 식당에서 나오자마자 발견한 B양을 쫓아가 범행한 점 등을 토대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묻지마 범행'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A씨는 마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8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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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8 16:35

'형 차 뽑아줬습니다'... 이시언에 자동차 선물 플렉스한 '62억 건물주' 기안84

'형 차 뽑아줬습니다'... 이시언에 자동차 선물 플렉스한 '62억 건물주' 기안84

기안84와 이시언의 '나 혼자 산다'로 맺어진 훈훈한 우정YouTube '인생84'방송인 기안84가 배우 이시언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지난 27일 기안84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시언이 형 차 뽑아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는 기안84가 이시언과 경기 수원의 중고차 매매 단지로 향하며 '형이 승용차 한 대가 있는데 그건 형수님이 자주 타고 다녀서 중고차가 필요하다고 했다'고 말했다.매매단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다양한 차를 살펴봤다. 평소 올드카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시언은 다양한 차를 구경하고 시승했다. YouTube '인생84'이시언이 구매 망설이자 올드카 플렉스한 기안84그는 '기안아 나 밥 안 먹어도 돼. 너무 재밌다'며 아이 같은 미소를 보이로 행복해했다. 그러나 6시간이나 중고차를 구경한 기안84는 점점 지친 기색이었다.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이시언의 드림카인 '각 그랜저'를 보기 위해 다른 매장으로 향했다. 기안84는 '난 에쿠스가 아닌 게 아쉽다'고 취향을 드러냈다.그러자 딜러는 '에쿠스 생각하시면 체어맨을 추천한다'고 했고, 이시언에게 2007년식 350만 원의 흰색 체어맨을 보여줬다.이시언은 마음에 들어 하면서도 '고민 좀 해보겠다'고 망설였다. 이때 이시언이 자리를 비우자 기안84는 딜러에게 '시언이 형한테 선물하려고 하는데 350만 원에 줄 수 있는 거냐'고 물었다.YouTube '인생84'그러면서 '시언이 형이 8년 동안 나한테 생일마다 선물해 줬다. 그래서 내가 '형 선물 나도 나중에 큰 거 할게요' 했는데 한 번도 못 해줬다. 태계일주에서도 시언이 형이 해외여행 갈 때마다 맨날 미역국 해줬다. 생일 선물로 명품도 주고'라며 이시언 선물로 체어맨을 계약했다.그렇게 사무실로 돌아온 기안84는 이시언에게 차키를 건네며 '이거 끌고 다니시고 오토바이 좀 그만 타고 다니세요'라고 말했다.장난인 줄 알았던 이시언은 '그냥 돈으로 줘'라고 농담했지만 진짜라는 것을 알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며칠 후 기안84는 이시언의 차를 직접 세차해 배달해 주면서 흰색 정장까지 입고 격식을 차렸다. 이시언과 서지승 부부는 기안84의 모습에 박장대소했다. 세 사람은 끝으로 고사까지 지내며 훈훈한 우정을 보였다. YouTube '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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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8 16:15

'그알' 편파방송 논란에... SBS 보이콧 선언한 피프티피프티, 인기가요 안 나온다

'그알' 편파방송 논란에... SBS 보이콧 선언한 피프티피프티, 인기가요 안 나온다

피프티피프티, SBS '인기가요' 보이콧 선언뉴스15인조로 팀을 재편 후 최근 컴백한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SBS 보이콧을 선언했다.28일 가요계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지 않는다피프티피프티는 앞서 지난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27일 KBS2 '뮤직뱅크'에 이어 28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신곡 무대를 펼쳤지만 '인기가요' 출연자 명단에서는 빠졌다.전홍준 어트랙트 대표 / 뉴스1편파 방송 논란 일었던 '그것이 알고싶다' 여파이날뿐만 아니라 향후 방송되는 '인기가요'에도 출연하지 않을 계획이다. '인기가요' 출연이 불발된 이유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여파로 추측된다.이와 관련해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어트랙트와 인간 전홍준에게 너무 큰 실수를 했다'며 '주위에서는 예능과 교양이 다른데 홍보차원에서 나가는 게 어떻겠냐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는 홍보 못 해도 상관없다. 어떤 때는 돈보다 명예나 자존심이 훨씬 중요하다'며 '(사과 연락은) 전혀 없었다. 아무런 공식적인 사과를 현재까지 안 한다는 것이 너무 억울하다'고 강력한 의사를 표했다.앞서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해 8월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라는 부제로 피프티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사건을 다뤘다.뉴스1이 과정에서 '그것이 알고싶다'는 멤버들과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주장에 더 힘을 줬으며 전홍준 대표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아 편파 방송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매니지먼트연합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등 주요 연예계 단체가 잇달아 입장문을 내며 제작진 측의 공식적인 사과와 정정보도를 강력히 촉구했다.당시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논란에 대해 후속 방송을 예고했으나 후속 방송은 이후 진행되지 않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지난 3월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해 만장일치로 법정 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 전 대표는 제작진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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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8 16:15

이혼 요구받자 잠든 남편에 빙초산과 끓는 물 뿌려 살해하려 한 30대 아내

이혼 요구받자 잠든 남편에 빙초산과 끓는 물 뿌려 살해하려 한 30대 아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편에게 이혼하자는 말을 듣고 취해있는 남편에게 빙초산과 끓는 물을 뿌린 아내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이동식)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부부 갈등을 빚다 남편으로부터 이혼을 요구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앞서 A씨는 지난 3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자택에서 오전 1시쯤 술에 취해 잠든 남편의 얼굴에 빙초산과 끓는 물을 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남편이 잠에서 깨 도망가려 하자 흉기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범행 전 온라인을 통해 빙초산을 구입하고 범행 당시 고글과 장갑을 착용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남편은 신체 곳곳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재판부는 '범행 동기, 수법과 과정을 비춰봤을 때 죄책이 무겁고 피해자가 이 사건으로 입은 상처가 가볍지 않으며 가족들이 상당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비록 미수에 그쳤더라도 범행의 피해가 작지 않다'고 했다.그러면서 '심씨가 깊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에게 1억 4000만 원의 합의금을 지급하며 원만히 합의에 이른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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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8 15:35

'트로트 여왕' 장윤정 콘서트 빈자리 남아돌자...'내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탓'

'트로트 여왕' 장윤정 콘서트 빈자리 남아돌자...'내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탓'

초록뱀이앤엠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오늘(28일) 콘서트를 앞두고 저조한 티켓 판매율에 대해 '내 인기가 예전만 못해진 탓'이라고 심경을 전했다.27일 장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정'이라면서 이같이 글을 올렸다. 그는 ''모든 문제의 이유는 나에게서 찾는다' 제가 자주 생각하고, 하는 말'이라며 '트로트의 열풍이 식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연 티켓 값이 문제의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적었다.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장윤정은 전국 투어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오후 2시와 오후 6시, 총 2회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앞서 일부 언론에서 장윤정의 주말 공연 잔여석이 수백석에 달한다고 전하면서, 치솟던 트로트의 인기가 주춤한 점과 14만 3000원(VIP석 기준)에 달하는 고가의 티켓값 등이 저조한 티켓 판매율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관련 보도 이후 장윤정이 이 같은 심경을 SNS에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장윤정은 '내일 오랜만에 하는 공연, 오늘 아침 일찍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을 한 번 더 하고 짐을 싸서 출발할 채비를 마쳤다'며 '인원이 적을 수록 한 분 한 분 눈을 더 마주치며 노래하겠다'고 했다. 이어 '버티지 않는다. 그러니 밀지 말아 달라'고 적으며 글을 맺었다.Instagram 'do_announcer'이에 남편 도경완은 장윤정의 글에 '멋지다. 대견하다'라고 남겼다. 팬들의 응원도 줄을 잇자 장윤정은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장윤정은 2004년 정규 1집 '어머나'로 초대박 히트를 치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후 '짠짜라', '꽃', '사랑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트로트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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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8 15:15

'나 X됐다 생각했다'... '흑백요리사' 백종원, 안대 벗고 '50년차 대가' 마주한 심경 전했다

'나 X됐다 생각했다'... '흑백요리사' 백종원, 안대 벗고 '50년차 대가' 마주한 심경 전했다

'안대 심사' 후기 전한 백종원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백종원이 화제의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 요리사)' 안대 심사에 대해 후기를 전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이건 흑백요리사가 아니라 내 흑역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서 백종원은 중식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50년 차 중식대가' 여경래 셰프와 함께 등장했다.이날 백종원은 여경래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하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안대 벗으면서 '나 X 됐다 생각했다'백종원은 '제작진이 중식계의 최상위 계급에 계신 여경래 셰프한테 지나가는 말로 슬쩍 한 번 떠봤다더라'며 ''진짜 유명한 고수 분하고 하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어봤다'고 밝혔다.이어 '(여경래 셰프가) '오, 좋은 생각인데? 내가 나가 볼까' 농담을 했다고 하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여경래는 '제작진이 찾아왔을 때 내가 하면 이겨도 손해, 져도 손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며 '후배들에게 동기부여를 줄 거 같았다. 원래 후배 양성을 많이 했었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백종원은 '저는 여경래 세프님의 요리를 어떻게 평가하냐라고 했는데 제작진이 '다 준비를 해놨습니다'라고 하더니 안대를 떡 하니 씌웠다. 눈 가리고 할 줄은 몰랐다'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여경래 역시 '저 아저씨 왜 눈을 가리고 먹지 싶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안대심사'를 하게 된 이유를 재미보다 고수들에게 페널티를 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음식을 먹을 때 눈을 가리는 건 엄청나게 손해다. 냄새와 입에 의존해야 하는 거다'라며 '내가 눈 가리고 떼면서 얼마나... '어우 나 X 됐다'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달해 폭소케 했다.이후 제작진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안대 벗고 나서 집에 가고 싶었어유. 제 앞에서 인자하게 웃으시는데 막 저승사자 같고 우리 엄마 보고 싶었다니까유'라고 센스있는 후기를 덧붙였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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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8 15:15

남편과 다툰 뒤 홧김에 15층서 '6개월' 딸 던진 20대 엄마, 판사 앞에서 내놓은 황당한 말

남편과 다툰 뒤 홧김에 15층서 '6개월' 딸 던진 20대 엄마, 판사 앞에서 내놓은 황당한 말

부부싸움 후 홧김에 아이 창밖으로 던진 20대 친모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편과 다투다 화가 난다는 이유로 아파트 15층에서 어린아이를 던져 살해한 20대 친모가 법정에 섰다.지난 26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정훈)는 살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 씨(26·여)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열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20분께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조사 결과 그는 함께 술을 마시던 남편과 다툰 뒤 남편이 집 밖으로 나가자 화가 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늘나라에서 만났을 때 용서해 달라'어린아이는 아파트 화단에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생후 6개월 남짓에 불과한 피해자를 살해한 범행 방법이 매우 잔혹하며 피해자가 극심한 고통 속에 사망해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검찰은 '검찰 심의위원회에 해당 사건의 적정 양형을 물은 결과 심의위원들은 최소 15년이 선고돼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통상적인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며 아동학대·아동방임·아동학대치사 사건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된다면 범죄 예방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A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심신미약 상태에서 우발적 범행을 저질렀음을 감안해달라'고 선처를 호소했다.A 씨는 '아무런 죄 없는 우리 아기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났을 때 엄마를 용서해달라고 말할 수 있게 수감생활을 하도록 하겠다'고 최종 진술했다.A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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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8 13:35

'헤어롤' 말고 들어온 30대 여성들... 울산 국밥집서 소주 4병 훔치더니 10만원치 음식 '먹튀'

'헤어롤' 말고 들어온 30대 여성들... 울산 국밥집서 소주 4병 훔치더니 10만원치 음식 '먹튀'

국밥집서 10만 원 음식 먹튀한 '헤어롤' 3인조JTBC '사건 반장'울산의 한 식당에서 헤어롤을 말고 들어온 30대 여성들이 '먹튀'도 모자라 소주 4병까지 훔쳐 달아났다.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일 오후 6시께 울산 중구의 한 국밥집에 발생했다.이날 헤어롤을 말고 식당에 들어온 30대 여성 3명은 국밥과 냉면에 이어 소주까지 풀코스로 주문했다. 이들이 주문한 금액은 총 10만 4000원에 이른다.여성들은 저녁 8시 이후 국밥을 추가 주문했는데 사장 A씨가 '영업시간이 지났다'며 조리가 어렵다고 하자, '꼭 먹고 싶다'고 부탁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식사 도중 소주 4병까지 알차게(?) 훔쳐 달아나결국 A씨는 어쩔 수 없이 조리를 위해 주방에 들어갔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여성들은 '담배를 피우고 오겠다'고 외치며 가게를 나섰다.순간 이상한 낌새를 느낀 A씨가 주방 밖으로 나왔을 때는 이들이 이미 짐까지 챙겨 도망친 상태였다.더 충격적인 것은 이들의 범행이 먹튀만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A씨는 경찰 신고를 위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던 중 여성들이 소주 네 병을 몰래 가방에 챙겨간 사실도 알게 됐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의자 뒤에 놓인 소주 상자에 손을 뻗더니 연신 소주병을 가방 속으로 넣는 모습이다.A씨는 '어려운 사정 때문에 추석 당일 고향도 가지 않고 일부러 가게를 연 건데 이런 일을 당해서 너무 속상하다'고 제보 이유를 밝혔다.이어 '여성들이 식당에 들어서기 전 창문으로 가게 안을 들여다보기도 했는데, 혼자 있는 걸 확인하고 들어온 것 같다. 이들의 행동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봤을 땐 상습범 같다'고 토로했다.YouTube '사건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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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12:35

함소원 '방송 끊기고 둘째 유산까지... 나쁜 생각 했었다'

함소원 '방송 끊기고 둘째 유산까지... 나쁜 생각 했었다'

MBN '가보자고 GO 시즌3'배우 함소원이 3년 전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놨다.함소원은 지난 27일  MBN '가보자고 GO 시즌3'는 함소원 편의 후속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함소원은 MC들과 무속인을 찾았고, 무속인은 함소원에게 '죽을 뻔한 건 이미 두 번 넘어갔다'고 건강운에 대해 언급해 안정환을 놀라게 했다.무속인은 함소원에게 '이제는 그런 고민은 없고, 정말 위험했던 건 2~3년 전 무렵'이라고 말했고, 이에 함소원은  공감했다.  MBN '가보자고 GO 시즌3''죽을 뻔한 고비를 넘겼다'는 무속인의 말에 놀란 안정환과 홍현희는 함소원에게 조심스레 그 당시 상황을 물었다. 함소원은 '출산 때는 아니고, 그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나쁜 생각도 했다'고 고백했다. 함소원은 '2021년에 둘째가 갖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하던 시기였고 원하던 임신을 했다'며 '원하던 임신을 했는데 그때 방송이 끊기고, 스트레스로 유산을 하고, 악성 기사까지 이 세 개가 같이 터졌다'고 힘들었던 상황을 이야기했다.그는 '(딸) 혜정이 동생을 갖고 싶어서 임신을 했는데 스트레스를 받아 유산했다.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며 '너무 힘들 때 혜정이가 방실방실 웃고 있는데 '얘 없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싶었다. 애 앞에서 우는 모습을 보일 수가 없어 화장실에서 잠깐 반짝하고 나오고 그랬다'고 고백해 MC들을 안타깝게 했다.한편, '가보자GO' 시즌3는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이혼 발표 후 처음으로 출연해 이혼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 해당 내용이 포함된 방송분은 이날 오후 8시 2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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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8 12:15

컵라면에 이어... 아시아나 항공, 단거리 국제선에 '이것' 서비스도 중단

컵라면에 이어... 아시아나 항공, 단거리 국제선에 '이것' 서비스도 중단

일본 가는 국제선에서 '뜨아' 못 마시게 된 아시아나항공뉴스1최근 난기류로 인한 항공기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 항공이 국내선에 이어 단거리 국제선에도 조치를 강화한다.지난 27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부터 단거리 국제선의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 뜨거운 커피·차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운항 시간이 2시간 30분을 초과하지 않는 일본, 중국, 대만행 14개 노선이 대상이다.이 노선에서는 앞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 차가운 커피 및 차만 제공할 예정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잇단 난기류 항공기 사고에 따른 조치 강화아시아나항공은 난기류로 인한 화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국내선에 이어 단거리 국제선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앞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4월 국내선 승객을 대상으로 뜨거운 커피와 차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한편 난기류로 인한 항공기 사고가 이어지자 대한항공은 안전상의 이유로 지난달 15일부터 일반석 컵라면 무료 제공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고 샌드위치와 핫도그 등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진에어가 저비용 항공사(LCC) 최초로 컵라면 유료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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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8 11:35

'X발 이겨야 돼'... 방시혁과 소송비만 23억, 집까지 내놓을 위기인 민희진

'X발 이겨야 돼'... 방시혁과 소송비만 23억, 집까지 내놓을 위기인 민희진

하이브와 소송비만 23억 원이라 밝힌 민희진YouTube '현대카드'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하이브와 분쟁하며 소송비에만 20억 원이 넘는 돈을 썼다고 털어놨다.지난 27일 오후 민 전 대표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열리는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행사에 참석해, 'K-POP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민 전 대표는 '소송비가 지금까지 23억 원이 나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돈을 모으는 스타일도, 부자도 아니라는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 이어지는 소송을 위해 '집을 팔아야 한다'고. 민 전 대표는 국내 빅5 로펌인 세종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대응하고 있다.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 뉴스1'XX 내가 이겨야겠다. 결국 내가 이긴다'그는 '이걸 위해 집을 가지고 있었나. 정말 다행이다. 집이 없으면 어떻게 할 뻔했지'라며 '돈이 없었으면 못 싸우지 않나'라고 오히려 안도감을 드러냈다.이어 '누군가 전략적 소송이라고 하는데 다행히 저는 부양할 가족이 없고 부모님도 알아서 잘 산다'라며 '3개월에 수십억이 들었다. XX 내가 이겨야겠다. 이런 싸움을 못 하게 하고 싶다'고 분노했다.민 전 대표는 'X 맞아줘야 버텨줘야 과정이 생긴다. 저 같은 위험에 처한 분에게 조언하거나 부조리하다 싶으면 법안을 만들게 한다든지 하고 싶다'며 '결국 제가 이길 거다. 왜 장담하냐면 죄가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아무리 거짓말을 하고 부풀려도 결국에 드러날 거라는 자연의 순리, 법칙을 알고, 이렇게 저열한 방식으로 맞았지만 이렇게 맞은 것도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이건 희대의 사건이고 내가 다큐멘터리를 꼭 찍을 거다. 그래서 모든 과정을 다 밝힐 거다. 이렇게도 맞을 수가 있구나'라고 덧붙였다.뉴스1한편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당시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 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하고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게 된다'라고 밝혔다.그러나 민 전 대표 측은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 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프로듀싱 업무를 담당시키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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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11:15

마약 투약 후 7명 환자 수술한 30대 의사... 유명 대형 병원 안과 전문의

마약 투약 후 7명 환자 수술한 30대 의사... 유명 대형 병원 안과 전문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수도권 명문대 연합동아리에서 구한 마약을 투약하고 수술에 참여한 의사가 이른바 서울 상위 5개 대형병원 소속 안과 전문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27일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 남수연)는 지난 12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마약류 진통제 처방을 수반하는 수술을 직접 집도하는 마약류취급자로 작년 10~11월, 마약을 매수·보관하고 3회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약 9년의 의사 경력을 가진 서울 강남 소재 빅5 병원의 안과 임상강사로 알려졌다. 임상강사는 인턴과 전공의 과정을 마친 전문의 중 병원에서 추가 수련을 받는 의사를 말한다.A씨는 새벽에 마약을 투약한 후 병원에 출근해 총 7명의 환자에 대해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엑스터시(MDMA), 대마 등을 투약했는데, MDMA는 체내에 최장 24시간, 대마는 최장 7일간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명문대 연합동아리 회장 B(31)씨로부터 이른 오전 약 30㎞를 운전해 그의 주거지 인근을 방문한 뒤 현금을 지급해 마약을 손에 넣었다. A씨는 B씨로부터 매수한 마약을 자신의 주거지에 보관하며 투약했다.해당 병원 측에서는 A 씨에 대해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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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8 10:35

광주서 20대 연인 들이받은 '마세라티' 뺑소니범... 왜 도망갔냐 묻자 내놓은 황당한 변명

광주서 20대 연인 들이받은 '마세라티' 뺑소니범... 왜 도망갔냐 묻자 내놓은 황당한 변명

'마세라티' 뺑소니범, 음주 사실 인정MBC'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가 사고 전 음주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황당한 변명을 내놨다.지난 27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30대 A 씨를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사람을 충격한 사실을 인지했다. 음주 상태이기도 했고 사고가 크게 난 것 같은 데다 경찰 사이렌 소리까지 들려 무서워서 도주했다'고 진술했다.앞서 A 씨는 지난 24일 오전 3시 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마세라티를 몰던 중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지난 24일 오전 3시 11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서울 소재 법인 명의의 마세라티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가 난 마세라티에 '수사중' 팻말이 붙은 모습. / 뉴스1 현금만 사용, 대포폰, 외국행 비행기 티켓까지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23)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뒷좌석에 탑승한 여자친구(28)는 숨졌다.이들은 배달 대행 일을 마친 뒤 귀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 씨 차량에는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지 않았고, 오토바이는 150여m를 튕겨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폐쇄회로TV(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했고 사건 발생 이틀 만인 26일 오후 9시 50분께 서울 강남의 한 길거리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다.조사 결과 A 씨는 마세라티와 함께 질주한 도피 조력자 B 씨의 벤츠 차량을 타고 대전까지 이동했다. 이후 현금을 사용해 택시나 공항 리무진 버스 등 대중교통을 타고 인천공항을 거쳐 서울 등을 배회했다.뉴스1A 씨는 또 다른 조력자로부터 대포폰을 제공받아 사용했으며 외국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취소하는 등 해외 도피 시도 정황까지 파악됐다.A 씨를 도운 조력자 2명은 범인도피 혐의로 입건됐다. 사고 당시 마세라티에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역시 방조 혐의로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경찰은 A 씨가 음주 사실을 인정하긴 했으나 알코올 수치를 역추적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산출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간이 검사를 통해 사고 당시 마약 투약 여부, 법인 명의 차가 대포차인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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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8 10:35

지금 봐도 '레전드'인 해리포터 '맥고나걸 교수'의 리즈시절 미모 (사진 6장)

지금 봐도 '레전드'인 해리포터 '맥고나걸 교수'의 리즈시절 미모 (사진 6장)

영화 '해리포터'영국 국민 배우 매기스 스미스의 별세 소식에  해리포터 맥고나걸 교수의 '리즈 시절' 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12년 전에 완결 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해리포터' 시리즈. 등장인물 중 엄격하지만 때때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반가워 할만한 소식이 전해졌다.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로 열연했던 배우 매기 스미스(Maggie Smith)의 젊은 시절 사진이 다시금 재 조명되고 있다. 4년 전 홍콩 매체 HK01가 매기 스미스에 대해 소개하며 그의 젊은 시절 사진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HK01해당 사진 속 매기 스미스에게서는 우리가 아는 엄하고 까칠한 교수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젊은 시절 매기 스미스는 쌍꺼풀진 커다란 눈과 곱슬머리를 가진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인형 같은 외모와 매력적인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서 그 시대의 탑 클래스 청순 섹시스타의 면모를 찾아볼 수 있었다.영국 태생인 매기 스미스는 1932년생으로 1950년부터 연극계에서 활동을 시작해 영국의 국민 배우로 사랑 받고 있다. 그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오스카상 2개, 골든 글로브 3개, 에미상 3개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HK01또한 영화 '오델로(Othello)', 드라마 '다운타운매너(DownTown Manor)'등과 같은 걸작에 출연하면 60~7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했다.매기 스미스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이 지금 당장 스크린에 데뷔한다 해도 누구보다 아름다울 모습에 감탄과 아쉬움을 동시에 표했다. 한 누리꾼은 '호그와트에 어떤 여성 등장인물들보다 아름답다'며 '진정한 호그와트의 꽃은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다'라고 매기 스미스의 미모를 극찬하기도 했다. HK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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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8 10:15

몸 날린 다이빙 헤더 폭발... 'PSG' 이강인, 시즌 3호 골 신고

몸 날린 다이빙 헤더 폭발... 'PSG' 이강인, 시즌 3호 골 신고

이강인, 시즌 3호 골 신고GettyimagesKorea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환상적인 다이빙 헤더 골을 완성 시키며 시즌 3호 골을 신고했다.28일(한국시간) 이강인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2024-25 프랑스 리그1 6라운드에서 결승 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견인했다.PSG는 바르콜라의 멀티 골, 그리고 이강인의 득점에 힘입어 개막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Instagram 'psg'골대 맞고 나온 공 몸 날려 골로 연결 시켜 PSG는 4-3-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바르콜라, 이강인, 뎀벨레가 스리톱을 형성했고 중원은 루이스, 네베스, 자이르-에메리가 구축했다. 백4는 베랄두,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구성했고 골문은 사포노프가 지켰다.이날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최전방은 물론 측면으로도 넓게 움직이며 공격을 리드했다. PSG는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뎀벨레가 바르콜라에게 연결한 패스가 이어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이후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왔고 이때 이강인이 몸을 날려 헤더 골을 터뜨렸다. PSG는 후반 23분 바르콜라의 추가 득점으로 승리를 굳혔다.GettyimagesKorea이로써 올 시즌 이강인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르아브르, 몽펠리에전 연속 두 점 이후 한 달여 만에 골을 터뜨렸다.이날 경기 후 이강인은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 평점 8.9점을 기록, 멀티 골을 넣은 바르콜라에 이어 팀 내 2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PSG는 이강인과 바르콜라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 올 시즌 리그 개막 후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를 이어가며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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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8 10:15

암 투병 중인 8살 팬 DM에 직접 찾아가 역대급 팬 서비스 한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영상)

암 투병 중인 8살 팬 DM에 직접 찾아가 역대급 팬 서비스 한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영상)

암 투병 중인 소년 팬 찾아가 격려한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X 'AngiePoirier''데드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의 특별한 팬 서비스가 화제다.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에 따르면 최근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 47)는 암 투병 중인 8살 소년 내쉬(Nash)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물했다.지난 20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매스 제너럴 어린이 병원(Mass General for Children)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병원에 방문해 내쉬를 만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X 'AngiePoirier'내쉬는 횡문근육종이라는 희귀암을 앓고 있다. 횡문근육종은 근육에 생기는 암으로, 우리 몸의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종양이다.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하지만, 드물게 성인에게도 발생한다.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희귀암으로 수술을 통해 종양의 광범위 절제를 시도하거나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다.레이놀즈는 이날 선물이 가득 담긴 가방을 들고 내쉬 몰래 병실을 찾았다.'내쉬 안녕'이라는 인사와 함께 병실에 들어오는 레이놀즈의 모습에 내쉬는 깜짝 놀라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악수 후 두 사람은 데드풀 마스크를 따서 만든 내쉬의 방사선 치료 마스크를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레이놀즈는 내쉬에게 자신이 식키즈 재단(SickKids Foundation)에서 하는 일에 대해 말해줬다.그리고 '네가 겪는 모든 일은 8살 아이가 짊어지기에는 너무 큰 이야. 그걸 네가 알았으면 해. 너는 정말 용감한 아이야'라며 힘든 치료를 견디는 내쉬의 강인함을 칭찬했다.포옹을 나눈 후 레이놀즈는 '데드풀과 울버린'에 함께 출연했던 절친 휴 잭맨(Hugh Jackman, 55)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내쉬를 소개했다.평소 가장 좋아하던 두 스타를 만난 내쉬는 이날 너무나 행복해했다고.'라이언 레이놀즈, DM 보냈더니 만나고 싶다고 연락해'X 'mghfc'내쉬의 엄마 앤지 포이러(Angie Poirer)는 '이 순간이 정말 좋았다'며 휴 잭맨과 영상통화를 하는 내쉬의 모습을 공개했다.그는 '오늘은 동화 같은 날이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나는 수년간 엑스에서 서로를 팔로우해왔다. 그에게 내쉬의 맞춤형 '데드풀' 방사선 마스크 사진을 보냈더니 만나고 싶다고 답장이 왔다'라고 밝혔다.이어 '레이놀즈는 내쉬를 위해 깜짝선물을 준비해 줬다. 이런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이에 레이놀즈는 '내쉬, 너는 최고야. 사랑해 친구'라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X 'AngiePoirier'한편 레이놀즈는 지난 2018년 2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13살 소년을 추모하는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그는 자신의 팬이라는 소년을 위해 '데드풀'이 개봉하기 전 영화 러프컷을 보여줬다고.레이놀즈는 '코너는 '데드풀'을 관람한 첫 번째 관객이었다. 코너를 놀라게 해주기 위해 '데드풀' 러프컷을 들고 왔었다. 아직 지우지 않은 와이어가 있었고, 그린 스크린도 있었다. 코너는 이를 염두에 두지 않더라. 웨이드 윌슨(데드풀)이 된 것이 행운이었다'며 '다음에 보자, 부바(코너의 애칭)'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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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7 18:15

'탈트넘 효과 대박'... 토트넘 전 주장 요리스, 이적 9달 만에 우승 트로피 들어

'탈트넘 효과 대박'... 토트넘 전 주장 요리스, 이적 9달 만에 우승 트로피 들어

토트넘 떠난 요리스, 12년 만에 우승 트로피 GettyimagesKorea'탈트넘(?)'을 한 프랑스의 위고 요리스가 12년 만에 클럽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지난 26일(한국 시간) 요리스가 활약 중인 로스엔젤로스(LA) FC는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 시티와의 US 오픈컵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3대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 요리스는 소속팀 LA FC의 골키퍼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37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선방 능력을 보여줬다. 전반 22분 상대의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선방했다. 후반 15분에는 상대에 골을 헌납하기는 했지만, 이후에는 골문을 허락하지 않았다. GettyimagesKorea토트넘에서 우승 못했던 한 풀어전후반 1대1로 경기를 마친 두 팀은 연장전에 나섰고, LA FC가 전반·후반 각각 1골씩 넣으며 3대1 승리를 가져갔다. 토트넘에서는 단 한차례의 우승도 하지 못했던 요리스가 그곳을 떠나자마자 우승을 해버렸다. 올랭피크 리옹 시절 우승한 이후 12년 만의 트로피다.한편 US 오픈컵은 FA컵과 같은 형태의 대회라고 보면 된다. 세미프로부터 참가하는 대회로 미국 자국 대회 중에서는 가장 역사가 깊고, 규모도 제일 크다. US 오픈컵에서 우승하면 북중미카리브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 진출할 수 있다. 해당 대회는 북중미판 유럽챔피언스리그(UCL)라고 보면 된다.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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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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