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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없이 영업하다 집행유예 판결'... '흑백요리사' 유비빔, 불법영업 셀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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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01 14:15

'흑백요리사' 유비빔, 불법영업 셀프 고백


인사이트Instagram 'yubibim5'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비빔대왕' 유비빔(60)이 불법영업을 자백했다.



1일 유비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지난날 저의 잘못을 고백하고자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저는 과일 행상, 포장마차, 미용실까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해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후 깊이 반성하는 마음에 1년간 가게를 폐업했다고 한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유명해진 뒤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


유 씨는 '그러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했다'며 '저는 떳떳하게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각 공공기관 및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를 풀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매달렸지만 그 벽이 너무 높아 저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했다.


실제로 유 씨는 앞서 지난 2015년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조리 기구 등을 갖춰 불법영업을 한 혐의(식품 영업법 위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경된 바 있다.


당시 유 씨는 연간 부지 임차액 98만 원을 내고 국유지를 임대했으나 식당이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연간 수억 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Instagram 'yubibim5'


이전에도 관련 법을 위반해 여러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유 씨는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며 '일반인이었던 제가 갑작스럽게 이목이 쏠리는 상황에서 저와 아내는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비빔 현상을 연구하고 비빔문자 대백과사전을 집필하는 데 전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20년간 가꿔온 자신의 음식점인 '비빔소리'를 비빔 전시와 비빔 공연 장소로 무료 개방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유 씨는 '한옥마을로 이전한 비빔소리에서는 합법적으로 최고의 재료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며 '저의 부족함으로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20년 동안 대한민국의 비빔문화를 위해 살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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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자체가 스포'...미친 액션으로 칸 영화제서 기립 박수 10분 받은 '베테랑2' 찐후기

'정해인 자체가 스포'...미친 액션으로 칸 영화제서 기립 박수 10분 받은 '베테랑2' 찐후기

2015년 개봉 당시 1341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베테랑'의 후속편이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지난 20일(현지 시간) '베테랑2'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작으로서 칸 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상영됐다.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 카펫 행사에서는 '베테랑2'​의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국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보여줬다.'베테랑2'는 상영과 동시에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이 박진감 넘치게 이어졌다.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과, 서도철의 눈에 들어 새로이 합류한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의 짜릿하면서 강렬한 액션 씬이 관객을 압도했다.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와 그 구분의 가치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섬세하면서도 서스펜스가 가미된 관록의 연출이 관객들의 몰입감을 끌어 올렸다.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부터 시작된 기립박수와 환호는 약 10분 동안 지속됐다는 후문이다. 관객들의 환호에 류승완 감독, 황정민, 정해인은 관객석을 향해 미소와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포옹과 악수로 서로 격려하며 뜨거운 마음을 나눴다.실제 현장에서 '베테랑2'를 봤다는 한 영화학도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를 통해 후기를 전했다. A씨는 '확실히 1편에 비하면 다크해진 느낌이 있다'면서도 '사건 하나로 질질 끄는거 아니고 여러 사건들이 나와서 지루할 틈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황정민은 역시나 연기차력쇼를 펼쳤다. (전작인 '서울의 봄') 전두광은 어디가고 다시 서도철이었다. 액션도 날렵하고 저교한 느낌이다'라고 극찬했다.A씨는 '정해인 역할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 많을텐데 언급 자체가 스포다. 정해인도 미쳤다. 눈빛이랑 잘생긴 외모가 디피 때 액션을 떠올리게 한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더했다.당초 정해인이 빌런을 맡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던 바. 경찰 역을 맡은 이유가 숨겨져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전편에서 유아인이 연기했던 빌런 조태오를 뛰어넘을 또 다른 인물이 등장할 지 궁금증이 기대가 모인다. 마지막으로 A씨는 영화에 웃음 포인트와 고퀄리티의 액션이 가미되어 개봉 후에도 한 번 더 볼 의향이 있다고 호평했다.한편 '베테랑2​'는 '베테랑'의 9년만의 속편으로,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202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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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17:15

'버닝썬X황금폰' 사건으로 성범죄자 된 정준영 근황...'해외 '이민' 준비중'

'버닝썬X황금폰' 사건으로 성범죄자 된 정준영 근황...'해외 '이민' 준비중'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정준영이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SBS 러브FM '김태현의 정치쇼'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BBC 다큐멘터리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에 출연했던 강경윤 기자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강 기자는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하게 된 이유, 고(故) 구하라가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실마리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승리와 정준영의 근황도 설명했다. 강 기자에 따르면 승리는 가수로 활동하기보다는 과거의 명성을 가지고 사업적인 확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은 이민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강 기자는 '해외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정준영은 지난 3월 19일 출소한 뒤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이민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은 그가 출소하고 64일 만에 전해진 근황으로 눈길을 끈다. 강 기자는 버닝썬과 관련해 실제 피해자가 더 많지만 공식적으로 처벌 받은 사례는 극히 일부라며 '피해자를 죄인으로 가두는 그런 사회 시스템은 나는 틀렸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분명히 이 부분은 우리가 사회에서 시스템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이 다큐멘터리가 부디 그런 것에 하나의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BC 코리아는 지난 19일 BBC 월드 서비스 탐사보도팀 'BBC Eye'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했고, 22일 오후 1시 기준 조회수 496만 뷰를 돌파했다. 당시 언론 보도를 통해 미처 다뤄지지 않았던 단체 카톡방 속의 적나라한 대화와 범죄 영상들이 담겨 충격을 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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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17:15

'표절 아니다' 아일릿 소속사, 표절 주장한  민희진 명예훼손 고소

'표절 아니다' 아일릿 소속사, 표절 주장한 민희진 명예훼손 고소

걸그룹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어도어 대표 민희진을 고소했다.민대표가 하이브와의 갈등 원인 중 아일릿이 뉴진스 표절 의혹을 제기하자 빌리프랩이 나선 것이다.  22일 빌리프랩은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 '아일릿'은 지난 3월 데뷔했다. 민희진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아일릿'이 어도어의 걸그룹 '뉴진스'를 표절한 것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설명했다.빌리프랩은 아일릿 멤버들이 이 사건과 무관함에도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음해성 공격을 멈추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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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17:15

'원피스 사보·코난 안기준' 연기한 레전드 성우, '37살 연하' 여성팬과 불륜...낙태·폭행까지

'원피스 사보·코난 안기준' 연기한 레전드 성우, '37살 연하' 여성팬과 불륜...낙태·폭행까지

애니메이션 '원피스'에서 사보 역을, '명탐정 코난'에서 안기준(일본명 아무로 토오루) 목소리를 연기하며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한 일본 성우가 37살 연하 여성 팬과 불륜한 사실이 드러났다.4년 반에 걸쳐 불륜 관계를 이어오며 임신과 낙태 그리고 폭행까지 당했다는 여성의 폭로에 많은 팬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22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후루야 토오루(70)가 30대 여성 팬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불륜 상대인 여성 팬 A씨와 후루야 토오루의 관계는 지난 2019년 시작됐다.후루야 토오루가 A씨의 팬 레터를 받고 개인 번호로 직접 연락하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 후루야 토오루는 A씨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목소리를 직접 들려주며 친절하게 다가왔다고 한다.그러나 2021년 A씨가 후루야 토오루의 아이를 임신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A씨는 '임신 중절을 강요당했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후루야 토오루는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후루야 토오루는 '제가 저질러 버린 큰 죄에 대해 사과와 보고가 있다'며 '한 팬 여성과 작년 9월까지 4년 반이라는 긴 기간 동안 불륜 관계에 있었다. 응원해주는 그에게 이끌려, 얄팍하게도 스스로 연락해 관계가 시작됐다'고 말했다.이어 '그 교제 중 한 번 말다툼이 벌어져 무심코 손을 든 적도 있다. 어른으로서, 인간으로서 최악의 행위였다'며 '임신중절을 시킨 용서 받을 수 없는 실수도 저질렀다. 심신 모두 상대 여성에게 깊은 상처를 주게 된 점을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폭행과 임신중절 강요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저를 오랜 세월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의 신뢰를 저버리고 실망시키고, 상처를 주고, 캐릭터를 더럽힌 것 사과하려 해도 사과할 수 없다. 모든 관계자 분들의 신뢰도 져 버리고 큰 폐를 끼치게 됐다'며 '저의 남은 인생을 걸고 성심성의껏 갚아 나갈 생각이다. 어떤 제재도 받을 각오가 되어 있다.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하던 성우의 충격적인 사생활에 많은 팬들이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한편 후루야 토오루는 지난 1968년 데뷔해 애니메이션 '원피스', '명탐정 코난' 외에도 '기동전사 건담'의 아무로 레이, '드래곤볼'의 야무치 등 다수의 인기 작품의 캐릭터 목소리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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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7:15

'특수강간' 혐의로 실형 산 정준영...'음악 활동 복귀 움직임 포착'

'특수강간' 혐의로 실형 산 정준영...'음악 활동 복귀 움직임 포착'

'집단 성폭행(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징역 5년이 선고돼 실형을 살고 만기 출소한 '성범죄자' 정준영. 현재 이민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국내에서 '음악 활동'을 하려고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준다. 22일 연예 매체 엑스포츠는 '정준영은 최근 음악 관계자들과 만나 프로듀서로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알리며 연예계 복귀를 엿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출소 후 대중의 부정적 반응을 의식해 가수 대신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자 하는 뜻을 갖고 있다. 본인이 직접 먼저 음악계 관계자들에게 연락해 함께 음악활동을 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정준영의 뜻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최근 BBC에서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를 다루며 그를 향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들이 저지른 죄에 비해 가벼운 형을 받았다는 여론이 강해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은 높지 않다. 정준영에게 프로듀싱을 받을 가수가 있을지도 미지수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민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 그가 몸은 외국에 두고 돈벌이는 한국에서 하려 한다는 점도 비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준영은 2016년 1월과 3월, 버닝썬 전 MD 김모씨와 회사원 권모씨,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 등과 함께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고 이를 불법적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았다. 승리 등이 포함된 일명 '정준영 단톡방'에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3월 만기 출소했다. BBC 코리아는 지난 19일 BBC 월드 서비스 탐사보도팀 'BBC Eye'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했고, 22일 오후 1시 기준 조회수 496만 뷰를 돌파했다. 당시 언론 보도를 통해 미처 다뤄지지 않았던 단체 카톡방 속의 적나라한 대화와 범죄 영상들이 담겨 충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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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7:15

'식당·업소서 소주 10잔만 마셔...성대 보호하려 자제해' 김호중이 한 해명

'식당·업소서 소주 10잔만 마셔...성대 보호하려 자제해' 김호중이 한 해명

경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2일 SBS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비공개로 출석해 첫 경찰 조사를 받은 김호중은 음주 뺑소니 사고 당일 자신이 마신 술의 종류와 양에 대해 진술했다.총 8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김호중은 '음식점'과 '유흥업소' 등 두 장소에서 술을 마셨다고 주장하며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양주는 거의 손도 안 대고 소주 위주로 10잔 이내를 마셨다'고 설명했다.김호중은 당시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긴 했지만, 만취할 정도로 마시지는 않았으며 음주 도중 틈틈이 녹차와 같은 음료를 섞어 마셨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공연을 앞두고 있어 성대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술을 많이 마실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주장에 근거를 더했다.이날 조사에서 김호중은 음주 운전 혐의의 고의성을 부인하는 취지의 진술도 이어갔다.그는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 압구정 도로에서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경위에 대해서 '음주 영향으로 사고를 낸 게 아니라 휴대전화 블루투스 페어링 조작을 하다가 순간의 실수로 사고가 났다'고 해명했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며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한 것에 대해 김호중 측은 '어제 음주 관련 부분만 조사를 해 아직 조사가 충분히 이뤄진 상태가 아니어서 방어권 보장에 불리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한편 지난 21일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온 김호중은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고 대답하며 자리를 피했다. 김호중의 법률대리를 맡은 조남관 변호사는 '한순간의 거짓으로 국민들을 화나게 했지만 뒤늦게라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고 있으니 노여움을 풀어달라'며 '피해자의 방어권을 보장하면서도, 진실이 감춰지지 않게 성실하게 변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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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6:15

세븐틴 민규, 록시땅 최초 아시아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세븐틴 민규, 록시땅 최초 아시아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록시땅이 세븐틴의 민규를 새로운 아시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록시땅이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앰버서더를 선정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이다. 록시땅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소중한 순간을 즐기고, 자연과 다시 하나가 되며,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프로방스식 라이프스타일을 전세계에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아시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한국인 셀럽인 세븐틴의 민규가 선정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지난 5월 21일에는 록시땅이 일본 록시땅 시부야 도쿄 매장에서 민규를 아시아 앰버서더로 글로벌에 최초 공개하는 미디어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시부야 매장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록시땅 플래그십 매장 중 하나로, 이 행사를 통해 민규와 록시땅의 브랜드 파트너십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록시땅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매니징 디렉터인 아이린 고는 '민규는 세븐틴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돌보는 시간을 행복하게, 소중히 여기는 프로방스식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으며, 민규의 카리스마와 진정성 또한 록시땅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완벽하게 부합하기 때문에 민규를 아시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특히, 이번 일본 록시땅 행사에 참석한 민규는 '평소 관심 갖던 브랜드인 록시땅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진정성 있고 자연 친화적인 록시땅과 저의 긍정적인 성격이 큰 시너지를 내어, 이러한 가치를 아시아 전역의 사람들에게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 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민규는 5월부터 록시땅 아시아 앰버서더로 공식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금번 일본 행사 관련해서는 록시땅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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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15:15

'압구정 현대' 전세살던 유재석, 논현동 최고급 아파트 87억에 샀다

'압구정 현대' 전세살던 유재석, 논현동 최고급 아파트 87억에 샀다

'유느님' 유재석이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서 이어오던 '전세살이'를 끝냈다.강남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N40'에 새 보금자리를 튼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1일 대법원 등기소 등기내역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달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N40' 등기를 마쳤다.매매금액은 86억 6570만원이다. 유재석이 매입한 주택형은 전용면적이 199㎡이다. 평수로는 약 60평이다. 거실, 부엌, 방 4개와 화장실 3개로 구성된 펜트하우스다. 특히 테라스를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유재석은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당시 총 198억원에 달하는 매입금액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해 화제가 됐다. 공식적으로 유재석은 285억원을 들인 부동산 부자가 됐다. 논현동에 모든 부동산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팬들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15년 이상 전세살이를 해왔던 유재석이 안정적인 '내 집'을 소유함에 따라 더욱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브라이튼N40은 지하 4층, 지상 5~20층 5개동, 총 148가구 규모다. 단지 외곽과 내부, 세대 내부까지 3중 보안 시스템을 갖춘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건물에 집사가 상주하며 방 청소, 세탁, 비즈니스 지원, 여행 예약, 홈 스타일링 등 맞춤형 특급 호텔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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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4:15

'음주 뺑소니'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내가 삼켰다'

'음주 뺑소니'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내가 삼켰다'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혐의를 입증해 줄 중요한 증거로 꼽히는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모두 사라진 가운데 소속사 본부장이 충격적인 진술을 내놨다.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인 A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때 그는 자신이 사고 차량 메모리 카드를 제거했다며 '내가 메모리 카드를 삼켰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뺑소니 사고를 낸 김호중 소유의 차량은 물론 사고 전후로 탔던 총 3대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모두 사라진 점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또 김호중과 소속사가 조직적으로 움직여 증거 인멸을 시도 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사라진 블랙박스 영상에는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의 대화 내용, 김호중의 음주 운전 당시 상황 등 사건과 관련된 결정적인 증거들이 담겨있을 것으로 추측된다.경찰은 김호중을 대신해 허위 자수를 했던 매니저, 차량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소속사 본부장, 소속사 대표 등 4명을 출국 금지시켰다. 사고 후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했다'고 밝힌 바 있다.앞서 지난 21일 김호중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사고 발생 열흘 동안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하며 잇따른 거짓말을 늘어놨던 김호중은 취재진을 피해 은밀히 경찰서로 향했다.이날 3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김호중은 '취재진이 있으니 나갈 수 없다'며 6시간가량을 경찰서에서 버틴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출석 9시간 만에 취재진 앞에 섰다. 변호사와 함께 등장한 그는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냐'며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 죄송하다'고 말한 뒤 차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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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4:15

활동 뜸하던 배우 박철 충격 근황...23년 간 신병 앓다 신내림 받았다

활동 뜸하던 배우 박철 충격 근황...23년 간 신병 앓다 신내림 받았다

90년대 인기 스타 배우 박철이 최근 신내림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최근 방송에서 활동이 뜸했던 박철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무속인이 운영하는 채널이다. '매화아씨! 특급 프로젝트! 배우 박철 신을 받들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박철의 신내림 과정이 담겼다. 영상을 보면 박철은 '무거운 고민이 많다'며 '매화 선생님(무속인)을 수소문해서 만나러 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이어 '내가 뭐 때문에 이런 것인지 저의 앞길은 어떻게 되는지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사람들이 저보고 무당하라고 하는 데 여러 가지 생각 때문에 찾아뵙게 됐다'고 설명했다.박철은 23년째 원인 모를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계속 나오시고 이름 모를 조상님들도 나온다'며 '술도 다 끊었는데 회복이 안 된다. 이 모든 것을 단절하고 새롭게 나아가고 싶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자신이 신의 능력이 있는 건지 무속인에게 물었다. 박철의 말을 듣던 무속인은 '20년 전부터 조상님이 왕래하고 있다면 영적인 분은 맞다'며 '이 상태로 살면 힘들다. 이미 한계치에 도달했다. 대단한 신줄을 가지고 어떻게 사셨냐. 여태껏 안 죽은 게 다행이다'라고 말했다.이후 1박 2일간 박철을 위한 천신제, 재수굿이 진행됐다. 굿을 진행하던 박철은 조상신에 빙의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굿이 끝난 뒤 소원 성취를 의미하는 재수 깃발을 뽑으며 만족해했다. 박철은 '몸이 너무 가볍다'며 '나는 (무속을) 부정했던 사람인데 이제는 존중한다'고 했다.영상 말미에는 70년대 말 이후 극심한 알레르기 때문에 복숭아를 먹어본 적 없다는 박철이 '복숭아 동자님이 복숭아를 먹으라고 했다'며 복숭아 통조림을 개봉하는 모습이 담겼다.그는 47여 년 만에 복숭아를 맛있게 먹었다. 그러면서 '원래 입술부터 간지럽고 토해야 하는데 괜찮다'며 무속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이에 매화아씨도 '복숭아 알레르기는 조상병이었다'고 답했다.한편 과거 꽃미남 얼굴과 훤칠한 키로 1990년대 대표적인 청춘스타로 꼽힌 박철은 1996년 12월 탤런트 옥소리와 결혼했다.대표적인 잉꼬부부로 꼽히던 두 사람은 2007년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박철은 옥소리의 간통을 주장했다.이후 옥소리가 박철의 절친한 가수 후배인 정세훈과 간통했음이 드러났고 옥소리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옥소리와 이혼한 박철은 지난 2013년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재혼했으나 지난해 파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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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3:15

이번에도 자본주의에 굴복해(?) 깐머리로 치킨 먹방하는 '대상혁' 페이커 (영상)

이번에도 자본주의에 굴복해(?) 깐머리로 치킨 먹방하는 '대상혁' 페이커 (영상)

평소 '덮은 머리' 헤어스타일을 고집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SK텔레콤 T1의 주장 페이커.그가 유일하게(?) 이마를 드러내는 날이 있다. 바로 광고 촬영 때다. 이에 팬들 사이은 페이커의 '깐머리'를 '자본주의 헤어'라 부르기도 한다.최근 이 은혜로운 자본주의 덕분에 팬들이 페이커의 이마를 마음껏 볼 수 있게 됐다.지난 21일 아라치 치킨은 페이커를 모델로 한 새로운 TV CF 영상을 공개했다.페이커는 지난달 22일 아라치 치킨과 글로벌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아라치 치킨은 '레전드로 손꼽히는 e스포츠 플레이어 '페이커'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페이커' 선수와의 계약으로 아라치 치킨의 글로벌화를 이루고 전 세계에 K-치킨을 전파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영상에서 '깐머리'를 한 페이커는 롤에 집중하다가 '치킨의 신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라는 성우의 음성에 맞춰 깜짝 놀라는 혼신의 연기를 했다. 이어 특별 간장소스와 매콤한 고추가 만난 아라치 치킨 '고추 애간장 치킨' 닭다리를 뜯어 먹으며 먹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평소 볼 수 없었던 페이커의 모습에 팬들은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 '페이커가 너무 맛있게 먹는다', '치킨 광고가 아니라 치킨 맛있게 먹는 페이커 광고 같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페이커가 속한 T1은 지난 18일(한국 시간)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에 출전했지만 비리비리 게이밍(BLG)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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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2:15

500평 홍천 별장 '무단침입' 공포 호소했던 한혜진, 중대 결정 내렸다

500평 홍천 별장 '무단침입' 공포 호소했던 한혜진, 중대 결정 내렸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별장에 대문과 담장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70만 구독자 달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홍천 별장 담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그는 '지금 제작에 들어간 상태인데 부지가 좀 넓어서 2주 넘게 걸릴 것 같다'며 '담장과 대문이 들어서면 외부인이 못 들어올 거다. 무단침입 피해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앞서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원도 홍천에 별장을 설계하는 과정부터 완성 후 전원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그러나 이후 외부인들이 별장에 무단으로 침입해 기념사진을 찍는 등의 문제가 잇달아 발생했다.한혜진은 지난 1월 유튜브 방송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별장 마당에 파이어 핏(fire pit)으로 디자인해 둔 곳이 있는데, 어떤 중년 내외분이 (들어와)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계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본인들의 승용차를 마당 한가운데 주차해 놨더라. '어떻게 오셨냐' 물었더니 유튜브랑 TV를 보고 찾아왔다더라. '너무 죄송한데 여긴 개인 사유지라 들어오시면 안 된다'고 '나가달라' 부탁했다'라고 덧붙였다.한혜진은 지난 4월에도 SNS에 별장에 무단 침입한 승용차 사진을 올리며 '찾아오지 마세요. 집주인한테 양보하세요. 여기 CCTV로 번호판까지 다 녹화돼요. 부탁드립니다. 무서워요'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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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0:15

경찰 조사 후 주머니에 손 넣고 '위풍당당'하게 걸어나오는 김호중 (영상)

경찰 조사 후 주머니에 손 넣고 '위풍당당'하게 걸어나오는 김호중 (영상)

음주 뻉소니 혐의로 첫 경찰조사를 받고 나온 김호중이 바지 뒷주머니에 손을 넣으며 나왔다.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은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김호중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들을 피해 지하 주차장으로 비공개 출석을 했고,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출석 과정에서 포토 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총 8시간 40분의 경찰 조사를 마치고 오후 10시 40분경 법률대리인과 함께 경찰서 밖으로 나온 김호중은 검은색 옷을 입고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었다.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한 기자가 '김호중씨 오늘 조사에서 경찰에 어떤 말을 했냐'고 묻자, 김호중은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고 대답했다.그러면서 해당 질문을 한 기자의 팔을 토닥이듯 두드리며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죄송합니다'라며 자리를 피했다.이어 '매니저의 대리 자수에 가담했냐', '메모리 카드 은폐에 가담했냐', '술은 얼마나 마신 거냐', '(논란중에)콘서트 하시면 어떻냐' 등의 질문에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대기하고 있던 차량에 탑승해 현장을 떠났다. 이를 본 시민들은 '기자 팔을 툭툭 치는 게 꼭 '조용히 하라'라며 암묵적 신호 주는 것 같다. 진짜 건달 같다', '주머니에 손 넣고 나오는 죄인', '위풍당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경찰조사를 받고 나온 김호중이 자신을 향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죄인'이라며 '할 말이 없다'는 태도로 일관해 놓고, 정작 그가 보인 모습들은 '죄인'과는 거리가 먼 당당한 모습이라는 지적이다.말로는 '죄송하다'며 사과를 늘어놓지만, 기자의 팔을 토닥이는 김호중의 행동에서 본인이 언급했던 과거 거칠었던 시절의 모습이 묻어나온다는 반응도 존재했다.이날 김호중의 법률대리를 맡은 조남관 변호사가 자리를 피한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조사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검찰총장 직무대행을 지냈던 조 변호사는 '오늘 음주운전을 포함해서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했고,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 마신 술의 종류와 양을 구체적으로 말씀 드렸다'며 '한순간의 거짓으로 국민들을 화나게 했지만 뒤늦게라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고 있으니 노여움을 풀어달라'고 말했다.이어 '오늘 김호중이 나가면서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을 하겠냐'고 말했는데, 이 말에 모든 것이 포함돼 있다고 생각한다'며 '피해자의 방어권을 보장하면서도, 진실이 감춰지지 않게 성실하게 변론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조치도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김호중은 자신을 둘러싼 음주 뺑소니 혐의를 강력히 부인해 왔지만 지난 19일 '음주 운전을 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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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10:15

김호중 측 '음주 뺑소니 인정은 구속 피하고자 아닌 '양심'...국민들이 노여움 풀어달라'

김호중 측 '음주 뺑소니 인정은 구속 피하고자 아닌 '양심'...국민들이 노여움 풀어달라'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3시간가량 조사를 받고서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며 6시간을 버티다 출석 9시간 만에야 경찰서에서 나왔다.지난 21일 오후 10시 40분께 김호중이 변호인과 함께 서울 강남경찰서 정문에서 빠져나왔다.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그는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라며 '조사를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께 김씨를 불러 사고 당일 그가 마신 술의 양과 술을 마시고 차를 몰게 된 경위를 집중 조사했다. 그간 조사에서의 진술과 모순된 점이 없는지도 세세하게 살폈다.이날 조사는 지난 19일 김씨가 음주 운전을 인정한 뒤 이뤄진 첫 소환 조사로, 조사는 오후 4시 50분께 마무리됐으나 김씨는 약 6시간 동안 '취재진 앞에 서고 싶지 않다'며 귀가를 거부했다.그는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정황은 인정했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증거 인멸 가담했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은 채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김씨의 변호인인 조남관 변호사는 '음주 운전을 포함해 사실 관계를 인정했고 마신 술의 종류와 양도 구체적으로 (경찰에) 말씀드렸다'면서 취재진의 추가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적절치 않다'고 했다. 이어 '한순간의 거짓으로 국민들을 화나게 했고, 뒤늦게라도 시인하고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노여움을 풀어주시고, 변호인으로서 성실히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김씨가 뒤늦게 범행을 인정한 데 대해 조 변호사는 '양심에 기초해 더 이상 거짓으로 국민을 화나게 해선 안된다는 마음이었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김호중은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김씨 측은 사고 발생 뒤 음주 운전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논란이 커지자 열흘 뒤인 19일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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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2 09:15

'음주 뺑소니' 김호중 콘서트 취소표 쏟아지자 팬들이 다시 사들여...VIP석 매진 임박

'음주 뺑소니' 김호중 콘서트 취소표 쏟아지자 팬들이 다시 사들여...VIP석 매진 임박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슈퍼클래식' 콘서트 취소표가 쏟아지자 팬들이 이를 다시 사들이고 있다.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프리마돈나'(이하 슈퍼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그러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건에 연루되면서 콘서트 취소표가 쏟아졌다. 공연의 티켓 예매처인 멜론은 지난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 클래식의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고 이미 예매를 취소한 관객에게는 수수료 전액을 돌려준다'고 공지했다.이에 팬들의 콘서트 취소 행진이 이어졌고 지난 21일 오전 8시 기준 콘서트 취소표는 6018장이었다.콘서트 불매 바람이 부는가 했으나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같은 날 오후 7시 기준 취소표가 5329장으로 줄었다. 오전보다 700장가량 줄어든 수준이다.특히 23만 원에 달하는 VIP석은  264석까지 취소표가 나왔으나 5석으로 줄어들었다. 사실상 매진이 임박한 상태다.21만 원인 R석은 2265장에서 1964장으로 줄었고 19만 원인 S석도 2944장에서 2845장으로 줄었다. 17만 원인 A석 역시 563장에서 515장으로 줄어들었다. 취소로 나온 표들을 열혈 팬들이 다시 사들인 것으로 추측된다.앞서 김호중은 비난 여론에도 공연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대체 공연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 등을 이유로 들었다. 다만 출연료 등 게런티는 받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공연 예매 티켓 취소 수수료도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김호중 출연 공연의 주최사인 KBS는 주관사 측에 출연자 교체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KBS는 공연에서 손을 떼고 김호중 측에 주최사 명칭·로고 사용 금지를 통보했다.'슈퍼 클래식'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닉, 독일의 베를린 필하모닉,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하나의 팀으로 공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당시 그는 음주 운전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으나 사고 열흘 만에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지난 21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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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09:15

박하선♥ 류수영 부부, 성수동에 66억 꼬마빌딩 건물주 됐다

박하선♥ 류수영 부부, 성수동에 66억 꼬마빌딩 건물주 됐다

배우 류수영이 성수동에 66억 원에 빌딩을 구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1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류수영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이오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성수동 꼬마빌딩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류수영은 지난해 8월 잔금을 치르며 소유권 이전까지 마친 상태다. 해당 건물은 매입금액 66억으로 대출이 4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이번에 구입한 꼬마 빌등은 지상 3층 규모에 토지면적 139.2㎡(42.11평)의 해당 건물로 현재 유명 디저트 카페가 입점해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류수영이 매입한 건물 위치는 성수동 중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며 '인근에 MZ들이 선호하는 플래그십스토어 및 팝업스토어가 많이 입점해 있다'고 전했다.성수동은 준공업지역으로 추후 신축을 하면 부동산의 가치를 더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류수영은 1979년생으로 2017년 배우 박하선과 결혼했으며 예쁜 딸을 두고 있다.  류수영은 현재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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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18:15

강형욱 훈련 프로그램 풀패키지 599만원...'업계 최고니까 당연하다 vs 너무 비싸다'

강형욱 훈련 프로그램 풀패키지 599만원...'업계 최고니까 당연하다 vs 너무 비싸다'

최근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과 그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를 중심으로 각종 논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강형욱이 진행하는 '훈련 프로그램' 상담비를 공개한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21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1년 전 '강형욱 상담비'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글이 화제가 되고있다. 작성자 A씨는 강형욱 훈련사가 진행하는 '강아지 훈련 프로그램'의 가격표를 공개하며 '대학교 등록금 수준'이라며 비판했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강형욱이 진행하는 강아지 훈련프로그램은 '365일 마스터플랜 풀패키지'와 '365일 VVIP 풀패키지'의 두 종류였고 각각 599만 원과 399만 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두 패키지 모두 '교육 영상 365일 수강권', '강형욱의 1:1 레슨 2회', '연장비용 1회 면제', '오프라인 레슨 신청 자격', '비공개 커뮤니티 초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었다.약 6백만 원에 달하는 '마스터플랜' 패키지에서는 5%의 적립금을 제공해 주고 있었고, '보듬훈련사와 개인 레슨 수강권'과 '오프라인 그룹 레슨 수강권'이 'VVIP'패키지보다 각각 7개, 14개 더 많았다.해당 패키지의 가격을 공개하며 '너무 비싸다'고 꼬집었던 A씨는 당시 '업계 최고 유명인인데 비싸게 받는 것이 당연하다'며 많은 누리꾼들로부터 되레 지적을 받았다.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개 키우는 데 돈 진짜 많이 든다', '개 학교가 뭐 저렇게 비싸냐' 라며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 현재 회사 홈페이지에서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볼 수 없는 상태이며, 보듬컴퍼니는 내달 30일부터 내부 사정으로 인해 교육 서비스를 전면 종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최근 보듬컴퍼니 퇴사자들이 구인, 구직 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형욱의 '직장 내 괴롭힘'을 폭로하면서 강아지들의 대통령, '개통령'이라고 불리던 강형욱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강형욱은 회사 직원들을 향해 '숨도 쉬지 말아라',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나가라. 죽어라' 등의 폭언을 내뱉었다.또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을 수시로 CCTV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감시했고, 논란 가능성을 미리 인지하고 사전에 '감시에 대한 동의'를 받기까지 했다.강형욱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따로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며 지난 20일 그의 고정 프로그램 KBS '개는 훌륭하다'는 긴급 결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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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1 18:15

'이효리♥' 이상순, 잘나가던 제주 카페 급하게 문 닫는 진짜 이유...건물주 때문이었다

'이효리♥' 이상순, 잘나가던 제주 카페 급하게 문 닫는 진짜 이유...건물주 때문이었다

가수 이효리의 남편인 가수 이상순이 카페를 정리하는 진짜 이유를 밝혔다.지난 20일 바리스타 겸 유튜버 '안스타'의 유튜브 채널에는 '장사가 잘 안돼서 폐업하신다던데..사실인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 2022년 7월 이상순은 제주도에 카페를 개업해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카페'로 입소문이 퍼졌지만, 오는 31일을 끝으로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영상에서 이상순은 카페에서 일하는 바리스타들을 소개한 뒤 시청자들을 향해 '곧 폐업한다'고 알렸다.그는 '너무 장사가 잘된다더라'라는 말에 '그 정도는 아니었다. 초반에 화제가 되면서 손님들이 몰렸다'면서 '단골이 생길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 예약하고 오시는데 손님들이 많으면 오히려 가고, 손님이 적으면 있다가 갔다'고 말했다.이상순은 '(카페가) 9시 오픈인데 8시에 다 같이 출근해서 (커피를) 세팅해서 마셔봤다. 매일 커피의 맛이 달라져서 체크를 안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운영 시간에 방문하면 자기한테 이목이 쏠려 카페의 주인공인 바리스타를 위해 손님이 없는 시간에 카페를 찾곤 했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사명감으로 카페를 운영했다면서 ''연예인이 카페를 취미 생활로 하는구나'라는 느낌은 용납하지 못하겠어서 커피를 열심히 공부하게 됐다'고 했다.특히 이상순은 폐업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서는 계약 기간이 끝났다고 고백했다.그는 '건물주님이 다른 거 하신다고 하더라. 우리는 '연세'로 하는 거다'면서 '항상 카페에 대해 열려있다. 좋은 장소나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일단 잘 마무리하고 다음 계획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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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1 17:15

MBC 연예대상 '신인상' 받은 재재, 1년 만에 '두시의 데이트' 하차

MBC 연예대상 '신인상' 받은 재재, 1년 만에 '두시의 데이트' 하차

방송인 재재가 1년간 진행해 온 '두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한다.21일 방송인 재재가 약 1년간 진행해 온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9일에는 청취자와 함께하는 1주년 기념 방송이 준비돼 있으며 오는 31일에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마지막 생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재재는 지난해 4월 16일 출산 문제로 하차한 안영미와 함께 하차 선언한 뮤지의 뒤를 이어 DJ를 맡았다.같은 해 5월 29일부터 약 1년간 '두시의 데이트'에서 활약했었다. 특히 첫 방송에서 유재석 등에게 축하 인사를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또 재재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재재는 향후 계획된 중요 해외 스케줄 및 신규 프로젝트를 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을 끝으로 DJ 자리를 내려놓는다. 후임 프로그램 및 진행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한편 재재는 지난해 5월 약 8년간 몸담았던 SBS를 떠나 현재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최근에는 SBS 케이팝 전문 토크쇼 '명곡 챔피언십' MC를 맡아 케이팝 고인물다운 전문성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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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1 17:15

'음주 뺑소니' 김호중이 사고 전후 탔던 차량 3대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모두 사라져

'음주 뺑소니' 김호중이 사고 전후 탔던 차량 3대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모두 사라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 열흘 만에 음주 운전 사실을 시인한 가운데, 사고 전후로 탔던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모두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다.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발생한 사고 전후로 김호중이 탄 차량 3대에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수사관을 보내 추가 압수수색을 벌여 사건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다. 다만 김호중이 이용한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는 하나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왕복 2차선 도로에서 택시와 충돌한 후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다.이날 김호중은 사고를 낸 직후 수습을 위해 매니저가 타고 온 소속사 차량을 이용해 경기 구리의 한 호텔로 이동했다.이 과정에서 김호중이 탔던 소속사 차량과 사고를 낸 김호중 자차 블랙박스에는 메모리 카드가 모두 사라졌다.이 외에도 사고 전 유흥주점으로 이동하면서 한 대의 차량을 더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차량에서도 역시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는 발견되지 않았다. 블랙박스는 김호중의 행적을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로 꼽힌다. 여기에는 김호중의 음주 정황과 사고 전후 소속사 관계자들과 나눈 대화 등이 담겨있을 가능성이 높다.이에 경찰은 김호중 측이 증거 인멸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소속사 본부장, 매니저 등 3명을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입건하고 지난 16일 강남구 김호중의 집과 이 대표의 사무실, 집 등을 압수수색 했다.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허위 진술한 매니저에게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본부장에게는 증거인멸 혐의도 적용됐다.한편 김호중 측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공연을 취소하라는 여론의 압박에도 위약금 등의 문제를 이유로 공연 강행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이번 공연에 출연하기로 한 KBS 교향악단 단원들이 불참을 결정하면서 김호중 측 의지와 상관없이 공연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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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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