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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받아 관심 터진 현대차 생산직...15년차 직원, '복지' 수준 다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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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00

인사이트사진 =인사이트


'오후 3시 반에 퇴근'...현대차에서 15년 근무한 직원, 연봉 7천만 원에 근무 환경 전부 공개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10년 만에 대규모 생산직(기술직) 신규 채용 공고를 내 접속자가 대거 몰려 홈페이지가 마비됐 화제다. 


전국민적인 관심이 쏠린 가운데, 현대차 생산직에서 약 15년 근무한 직원이 연봉을 포함한 근무 환경에 관해 솔직하게 얘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낭만직업소개소'에 '대기업 경력 15년 차, 현대차 생산직 정직원 얼마나 벌고 어떤 복지가 있을까'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현대자동차 생산직 경력 15년 차인 30대 남성 A씨가 출연해 현대자동차 생산직의 연봉·근무환경·복지 등을 공개했다. A씨는 자신이 20살 때 들어와 약 5년간 일하다가 25세가 된 해부터 정직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그는 먼저 근무 환경을 언급했다. 그는 '보통 오전 6시 30분 출근해서 45분부터 일을 시작해서 오후 3시 반에 퇴근한다. 2시간에 한 번 10분씩 쉬고 점심시간은 40분'이라며 '8시간 일하고 교대해서 다른 분이 8시간 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빨간 날(휴일)은 무조건 쉰다. 빨간 날 일하면 특근으로 들어간다. 평일에 일하면 월차가 하나 생긴다. 특근 수당은 거의 2배 차이 난다'는 등 휴일 근무에 관한 부분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택적 근무라서 안 하고 싶으면 안 해도 된다. 다른 공장에서 지원이 오거나 아르바이트생이 오기도 한다'고 부연했다. 연봉 부분도 빠트리지 않았다. 연봉에 관해선 세전 7천만 원이 조금 넘는다고 얘기했다.


인사이트YouTube '낭만직업소개소'


신입 연봉은 약 5천만 원~6천만 원이라고 추측해...현대차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장점도 어필


그는 '(나는) 세전 7천만 원 좀 넘는다'라고 말했다. 신입 연봉에 관해 묻자, 이씨는 '내가 처음 들어갔을 때는 신입 때 5천만 원 정도 받았다. 그런데 지금은 좀 올라서 (신입 연봉은) 5천만~6천만 원 좀 안 될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보너스는 당초 두 달에 한 번씩 짝수 달에 받았는데 지금은 달마다 50%씩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명절 귀향비로 기름값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떡값으로는 70~80만 원 정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현대차 생산직을 두고 덜 피곤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현대차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인사이트YouTube '낭만직업소개소'


그는 '다른 일에 비해서 돈을 많이 벌고 조금 덜 피곤하다. 그리고 현대차를 싸게 살 수 있다'면서 '근무 개월 수에 따라 다르지만 10%부터 시작해서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5년 차인 본인은 18%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단점도 빼놓지 않았다. 단점은 근무 시간이 교대로 돌아간다는 점이었다. 이 때문에 이씨는 가족과 저녁 시간을 일주일에 한 번씩밖에 가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


이씨는 다소 회의적인 말을 하기도 했다. 그는 '사람을 (자주) 뽑지 않는 게 좀 문제다. 사람이 하는 일은 내가 거의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자리를 점점 로봇 등 기계가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2024년까지 기술직 700명을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400명을 채용하고, 내년에는 30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10년 만에 올라온 구인 소식에 채용 홈페이지는 지난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접속자가 몰려 다소 지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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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8:00

'왜 여자들은 연애할 준비 안됐단 말로 '거절'하면서 사람 두번 죽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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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투턱샷'에 삐뚤어진 입'...비싼 돈 주고 포토그래퍼에게 웨딩촬영 맡긴 신부가 받은 결혼사진

''투턱샷'에 삐뚤어진 입'...비싼 돈 주고 포토그래퍼에게 웨딩촬영 맡긴 신부가 받은 결혼사진

快看视频video[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모든 여성들은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에서만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모습이고 싶어 한다. 그래서 결혼을 준비할 때 예식장, 웨딩드레스, 메이크업샵을 고를 때만큼이나 가장 신중을 기하는 것이 바로 웨딩 촬영을 해 줄 포토그래퍼를 찾는 일이다.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한 신부는 비싼 돈을 주고 사진을 잘 찍는다는 포토그래퍼에게 자신의 결혼식 사진 촬영을 맡겼다.하지만 결혼식이 끝나고 사진을 받아 본 새 신부는 그만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快看视频video지난 1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 video는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한 신부가 공개한 결혼사진과 함께 사연을 소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충격적이었다.다소 애매한 각도에서 찍었는지 신부의 턱살이 투턱으로 겹쳐 보이게 나왔다.快看视频video게다가 몇몇 사진에서는 신부의 입이 비뚤어져 보였으며 결혼식 도중 울음이 터져 나와 표정이 마구 일그러져 있기도 했다.신부는 비싼 돈을 주고 포토그래퍼를 섭외했는데 결과물이 너무나 충격적이라 속이 상하다고 했다.快看视频video이어 '다시는 이 포토그래퍼에게 사진을 맡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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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돈 쏟아부어 만들었는데 하늘에서 보면 '생리대 모양'이라고 조롱 당하고 있는 인공 호수

돈 쏟아부어 만들었는데 하늘에서 보면 '생리대 모양'이라고 조롱 당하고 있는 인공 호수

(좌) 抖音, (우) Sohu[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름다운 미관을 위해 조성된 인공호수가 생리대를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조롱당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소후닷컴에 따르면 푸젠성 닝더시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에 지어지고 있는 인공호수를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조롱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인공호수는 아파트 단지 내 아파트 건물 사이에 만들어지고 있다.그런데 평범해 보였던 인공호수를 아파트 고층에 올라가 내려다보니 독특한 모양으로 눈길을 끌었다.抖音인공호수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입을 모아 '생리대'를 닮았다고 지적했다.실제로 긴 타원형 모양에 가운데 부분만 가로로 길게 연장된 모습이 날개형 생리대를 연상케 했다.또 다른 누리꾼들은 큰돈을 들여 만든 인공호수가 재래식 양변기 같다고 조롱하기도 했다.Sohu영상이 입소문이 난 후 건설 회사 측은 실제로 아파트 단지 인공 호수이며 현재 건설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아직 초기 단계라 디자인에 대해서는 이렇다 답변할 게 없다고 덧붙였다.이에 누리꾼들은 인공호수가 빨리 완공돼 완성된 모습을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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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8:00

여자들한테 풍선 불어달라 해놓고 뒤에서 몰래 '간접 키스' 즐긴 남성 (영상)

여자들한테 풍선 불어달라 해놓고 뒤에서 몰래 '간접 키스' 즐긴 남성 (영상)

SBS '궁금한 이야기 Y'대학가 떠돌던 '풍선 빌런', 여성에게만 풍선 불어달라 요청한 소름 끼치는 이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각종 성범죄가 만연한 가운데, 풍선으로 성적 요구를 채운 남성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대학가에서 젊은 여성들에게만 풍선을 불어달라고 하는 남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몇 년째 대학가를 서성이고 있는 남성은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했다. '풍선 빌런'이라는 용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학생들 사이에서는 '여학우분들 조심해라. 폐활량 확인해보고 인신매매하려는 수법 같다', '풍선 입구에 최음제 묻혀놨다는 소문이 돈다' 등의 괴담까지 돌았다. '궁금한 이야기 Y' 여성 스태프는 사태 파악을 하고자 '풍선 빌런' 남학생에게 다가갔다다 풍선 불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남성은 촬영 중이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여성 스태프를 보자마자 풍선을 건넨 것이다. SBS '궁금한 이야기 Y'여성 스태프는 풍선을 불어줬고, 남성은 어두운 골목으로 달려가더니 스태프가 분 풍선에 입을 갖다 대는 행동을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성은 '(풍선으로) 방을 약간 꾸미려고 했다'라고 거짓말하더니 '입으로 한 게 아니라 이걸(풍선) 분 걸 약간 시원하게 하려고 했다'라고 변명했다. 제작진은 '풍선 바람을 (시원하게 한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라며 '저희가 봤다. 입으로 가져다 대시더라'라고 추궁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그러자 남성은 '성적으로 그런 건 아니고 풍선을 보면 약간 흥분하는 게 있다'라고 털어놨다. 남성은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한 후 누군가에게 말을 걸기 위한 수단으로 풍선을 활용했다고 한다. 그때 풍선을 불어준 게 여성이었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도착증으로 발전했다.손석한 정신과 전문의는 '시간이 지나면서 성적인 의미로 일부 변질되거나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면서 '이것에 대한 집착적 행동이 본인의 의지로는 제어하기 힘든 부분이 분명히 있다'라고 진단했다.SBS '궁금한 이야기 Y'이어 '부모가 나서서 강력하게 제지하고 설득해야 한다'라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남성은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무릎 꿇고 반성한다. 다시 한다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거다. 앞으로는 그런 짓 안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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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15

'싸워 파멸하는 과정'...'더글로리2' 직접 스포한 김은숙 작가

'싸워 파멸하는 과정'...'더글로리2' 직접 스포한 김은숙 작가

넷플릭스 '더 글로리'[뉴스1] 윤효정 기자 = '더 글로리' 파트2 예고 이미지가 공개됐다. 17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는 문동은(송혜교 분) 복수극 강렬한 서사를 담은 파트2 스틸컷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공개된 스틸컷에서 본격적으로 동은의 복수가 시작된 이후 각 캐릭터들의 감정과 상황을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넷플릭스 '더 글로리'파트1에 이어 동은은 여전히 무덤덤하고 무표정한 얼굴이다. 하지만 온 생을 걸고 복수를 계획해야 했을 만큼 깊은 상처를 가진 동은이기에 그녀가 가야 할 길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동은의 옆에서 복수의 망나니가 되어 칼춤을 추기로 결심한 여정(이도현 분)은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굳은 눈빛으로 주사기를 손에 든 그가 어떤 방식으로 동은의 복수를 도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본격적인 복수의 덫에 빠져 파멸해가는 가해자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연진(임지연 분)은 누군가를 노려보며 살벌한 표정을 짓기도, 수세에 몰린 듯 당황한 표정을 짓기도 해 동은과 연진의 싸움을 궁금하게 한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걱정 어린 얼굴로 누군가를 안고 있는 재준(박성훈 분), 균열하는 사라(김히어라 분)와 혜정(차주영 분), 파트1에서 죽음을 암시했던 명오(김건우 분)의 모습까지 캐릭터들의 깊어진 감정과 갈등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은 '가해자들이 언제 누구에게 벌 받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큰 관전 포인트'(김은숙 작가), '이들이 싸워 파멸해가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안길호 감독)이라며 가해자들이 응징 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오는 3월10일 공개.넷플릭스 '더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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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15

남편 '뇌암' 고백한 유명 여배우...팬들 응원 이어지고 있다

남편 '뇌암' 고백한 유명 여배우...팬들 응원 이어지고 있다

Instagram 'junghwa_jjung'[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정화가 남편 유은성의 뇌암 판정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정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11월 두통이 심하다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건강검진을 예약했다'며 '검사를 받고 큰 병원을 가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소견을 듣고 CD를 들고 큰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고 종양 검사를 받아보자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이어 '뇌 쪽에 교종이 의심돼 종양검사를 예약해두고 또 검사를 하고 거의 3개월 동안 저희는 눈물로 기도드릴 수밖에는 없는 시간을 보냈다'며 '어떠한 계획도 어떠한 예상도 할 없었던 3년 같았던 3개월이 지나 오늘 결과를 들으러 왔다'고 털어놨다.Instagram 'junghwa_jjung'김정화는 '결론은 뇌 쪽에 암은 맞다'며 ''그러나 크기가 많이 자라지 않았으니 치료나 수술을 잠시 미루고 추적 관찰을 해봅시다'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며 '3개월의 과정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눈물로 함께 기도 해주셨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매일 고백하며 살았지만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시간'이라고 밝혔다.끝으로 김정화는 '기도해 주신 한분 한분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우리 가정의 생명을 조금 연장해주셨다, 더 열심히 감사하며 살겠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한편 김정화는 CCM 가수 유은성과 지난 2013년에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 와이프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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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15

이수지, 닮은 꼴 왕간다 직접 만났다...'오빠 돈 많아 댄스' 특급 콜라보

이수지, 닮은 꼴 왕간다 직접 만났다...'오빠 돈 많아 댄스' 특급 콜라보

Babayo '뻥쿠르트'[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개그우먼 이수지가 도플갱어 '왕간다'를 만나 특별한 콜라보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공개된 '뻥쿠르트'에는 '오빠 돈 많아 댄스' 유튜브 유행을 이끌었던 왕간다가 출연했다.코스프레까지 할 정도로 왕간다에 진심이던 이수지는 왕간다가 눈앞에 나타나자 '가장 떨리는 순간. 이 분을 실제로 만나게 될 줄이야'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왕간다는 '믿기지 않는다. 어느 순간 뻥 터졌다'라고 얼떨떨한 소감을 전했다.Babayo '뻥쿠르트'이날 두 사람은 옷을 맞춰 입고 화제의 '오빠 돈 많아 댄스'를 선보였다.특히 이들은 노래 목소리의 주인공인 개그우먼 안소미와 영상 통화를 하며 노래에 맞춰 합을 맞췄다.완벽한 비주얼 합을 자랑하는 이들의 무대에 현장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도플갱어 아니냐고 ㅋㅋㅋㅋ', '누가 왕간다인건데', '진짜 닮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Babayo '뻥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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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15

월 260만원 버는 남편이 피곤하다며 '투잡' 안뛰어 불만인 아내...'아내 이해돼 vs 남편 불쌍해'

월 260만원 버는 남편이 피곤하다며 '투잡' 안뛰어 불만인 아내...'아내 이해돼 vs 남편 불쌍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편이 월급 260만원 받는데 피곤하다며 투잡을 안 하려 해요'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아내가 월급으로 260만 원을 받는 남편이 투잡을 뛰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투잡을 뛰지 않는 남편 사연이 소개됐다.게시물에 따르면 작성자 A씨의 남편은 직장인으로 일하며 월급으로 260만 원을 수령한다. 다만 그녀는 남편의 이 같은 월급에 늘 불만이 가득했다.A씨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남편이 가져다주는 생활비로는 택도 없다'며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육아 등을 생각하면 내가 일하는 것 쉽지 않아'그녀는 자신이 직접 일을 할까도 생각했지만 아이를 봐야 하는 상황 등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상황.이런 이유 등으로 A씨는 남편에게 '투잡을 뛰어라'고 부탁하지만 남편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요청을 거절하고 있다.A씨는 '시간을 내어 배달이나 편의점, 화물차 운전 같은 거라도 하면 될 텐데'라며 불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아내 말에 공감이 간다'는 쪽과 '아내가 너무했다'는 쪽으로 양분됐다.A씨 말에 공감을 표한 이들은 '아내와 아이가 있는 상황에서 월 260만 원이면 부족하긴 하지', '애한테만 들어가는 돈이 얼만데', '힘들겠지만 가정을 생각해서라도 남편이 마음을 움직였으면 좋겠다', '물론 투잡을 뛰는 게 쉽지 않겠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자'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반면 '글쓴이가 너무했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이들은 '남편이 돈 버는 기계냐', '하루 종일 일 하고 온 사람한테 또 일을 하라고?', '그렇게 가정에 보탬이 될 거면 글쓴이가 직접 일을 하던가', '왜 이걸 남편 탓만 하고 있지?' 등의 의견을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가구에서 아이를 기르는데 드는 비용은?한편 만 5살 이하 아이를 키우는 가정은 한 달에 평균 약 100만원의 양육비를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보건복지부(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도 보육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달 평균 양육비는 97만 6천원으로 가구 평균소득의 1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인 2018년 양육비인 86만 9천원과 비교해 10만 7천원 올랐다.가정 내 영유아 수를 기준으로 보면 1인 자녀는 86만 3천원, 2인은 130만 4천원, 3인은 185만 5천원을 지출했다.전문가들은 이런 경제적인 부담이 출산을 기피하게 하는 요인 1순위로 꼽히는 만큼 자녀의 생애 주기별로 맞춤형 보육 정책을 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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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이걸 여자 두 명이 먹었다고?'...배달음식 먹은 주민들이 무단 투기해 잔뜩 쌓인 음식물 쓰레기

'이걸 여자 두 명이 먹었다고?'...배달음식 먹은 주민들이 무단 투기해 잔뜩 쌓인 음식물 쓰레기

한 오피스텔 분리수거장 앞에 먹다 남은 음식물이 담긴 쓰레기들이 대량으로 방치돼있다. / 보배드림관리인 부탁에도 음식물 담긴 용기 '무단투기'한 입주민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음식물이 담긴 플라스틱 용기를 분리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내다 버린 입주민의 만행이 공개됐다. 해당 입주민은 건물 관리인이 수차례 정리를 부탁했음에도 치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원성을 사고 있다.지난 15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두 여자 때문에 화가 난 오피스텔 관리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보배드림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3일 어느 오피스텔 분리수거장 앞에는 배달 음식으로 추정되는 음식물이 대량으로 방치됐다.관리인 A씨는 쓰레기 옆에 메모를 작성해 '밤 11시 이후 (쓰레기를) 갖다 놓으신 분께서는 잘 정리해 처리해 주길 바란다'며 '폐쇄회로(CC)TV로 확인할 것이다. 드셨으면 잘 정리해 버려야 깨끗한 환경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그는 다른 쓰레기에도 '이렇게 갖다 놓으면 안 된다. CCTV에 다 찍힌다. 음식물은 물로 헹궈서 버려달라'고 재차 메모를 남겼다.보배드림하지만 A씨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해당 입주민들은 배달용기에 담긴 소스, 음식물 등을 처리하지 않은 채 또다시 투기했다.결국 그는 해당 입주민들의 성별, 투기 시각 등을 특정한 뒤 다시 메모를 남겼다.A씨는 '12월 17일 밤 9시 30분에 두 여자분, 이렇게 버리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CCTV에 다 찍혔으니 처리해 달라. 잘 처리해야 깨끗한 환경이 된다'고 재차 경고했다.보배드림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최소한의 상식이 있다면 저럴 수가 없다'면서 '분리수거 못할 거면 대용량 종량제 봉투라도 사서 버려라'라고 분노했다.한 누리꾼은 '소수의 무개념 입주민 때문에 다른 입주민들이 피해 보는 거 아니냐'며 '모자이크 없이 신상 공개해서 엘리베이터에 붙여놓으면 빨리 해결될 거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한편 쓰레기를 불법 배출·무단투기하다 적발되면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종량제 봉투 안에 음식물 등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혼합해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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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16시간 동안 하늘에만 떠 있었어요' 항공기 회항 대란 사건

'16시간 동안 하늘에만 떠 있었어요' 항공기 회항 대란 사건

YouTube 'FOX 5 New Yor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화재가 발생해 뉴욕으로 향하던 항공기들이 몇 시간 동안 착륙하지 못하고 결국 회항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1터미널에 전기 패널 고장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비행이 중단된 소식을 전했다.이날 화재로 16일 저녁 8시2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085편이 존 F.케네디 국제 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해당 항공기에는 모두 216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뉴욕으로 향하다 회항 중인 대한항공 KE085편 / Flightradar24이 사고로 오늘 오전 10시 출발 예정이던 인천발 뉴욕행 대한항공 KE081편이 결항됐다. 같은날 오전 9시40분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OZ222편도 결항됐다.또 16일(현지시간) 오전 0시50분 뉴욕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인천행 대한항공 KE086편이 결항돼 승객 207명의 발이 묶였다.뉴질랜드 오클랜드 출발한 에어뉴질랜드 ANZ2편 승객들은 갑작스러운 공항 마비로 인해 다시 회항하게 돼 16시간 동안 하늘에 떠 있어야 했다.YouTube 'FOX 5 New York'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여전히 공항은 폐쇄 상태이며 수많은 항공편들이 회항하고 결항되고 있다.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오기 전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이어 '불편을 끼쳐 사과드리며 가능한 한 빨리 항공편 운항을 복구하기 위해 터미널 운영자와 계속 협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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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볶음밥에 '쥐똥' 나왔다고 하자 밥알 탄 거라더니 꿀꺽 삼켜버린 중국집 사장님 (+영상)

볶음밥에 '쥐똥' 나왔다고 하자 밥알 탄 거라더니 꿀꺽 삼켜버린 중국집 사장님 (+영상)

红星新闻[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볶음밥에서 쥐똥이 나왔다는 컴플레인에 사장님이 보인 충격적인 반응이 화제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시나닷컴은 11일 중국 쓰촨성 러산시에서 일어난 해프닝 소식을 전했다.이날 러산시에 사는 주씨는 마라탕 전문점에서 마라탕과 계란 볶음밥을 시켰다.그런데 한창 볶음밥을 먹던 중 그는 밥 사이에서 검은색 이물질을 발견했다.Sina이물질은 쌀알처럼 작았고 시커먼 색을 띠었다. 틀림없이 쥐똥 같아 보였다. 충격에 빠진 그는 곧장 가게 주인을 불렀다.하지만 가게 주인은 끝까지 쥐똥이 아니며 기름의 온도가 너무 높아 쌀알이 탄 것이라고 주장했다.주씨는 '기름의 온도가 높아 쌀이 탔다면 왜 다른 밥알들은 멀쩡하냐'라며 캐물었다.그러자 가게 주인은 황당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결백을 증명하겠다며 그 자리에서 검은색 이물질을 집어 입에 넣더니 꿀꺽 삼켜버린 것이다.결백을 주장하면 당시 상황을 재연하는 식당 주인 푸씨 / 红星新闻주씨는 결국 환불도, 사과도 받지 못했다.그는 자신의 증거로 찍어둔 영상과 사연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혼란에 빠졌다. 볶음밥 속 이물질은 쥐똥이 분명했기 때문이다.주씨는 현지 매체 홍성뉴스(红星新闻)에 '세 입 정도를 먹었는데 뭔가 까만 게 보여서 친구들과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다가 쥐똥이라는 걸 알았다'라면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기름이 너무 뜨거워 밥이 탄 것이라 하면서 쥐똥임을 인정하지 않았고 그 자리에서 먹어버려 결국 음식값을 모두 내야 했다'라며 몹시 불쾌해했다.해프닝이 일어난 식당 / 红星新闻해당 식당을 운영하는 여성 푸씨는 13년간 식당을 운영해왔으며 늘 음식의 안전과 위생에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에 음식에서 쥐똥이 나올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해당 고객은 피크 시간인 11일 오후 6시쯤 방문했고 매장은 매우 분주했다. 대파를 넣지 않은 볶음밥을 요청해 다시 튀겨야 했다. 기름은 이미 다 익은 상태였고 계란을 넣으려 했을 때 계산해달라는 테이블이 있어서 결제를 하러 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쌀 한두 알이 우연히 기름 받이에 떨어져 고온에 타버린 것으로 추정되지만 나중에는 찾을 수 없었다'라면서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먹었다'라고 덧붙였다.그녀는 기자 앞에서 이 과정을 직접 재연해 보여주기도 했다.실제로 탄 밥알은 쥐똥과 매우 유사했다.그러면서도 푸씨는 부적절한 행동과 불에 탄 쌀알을 제때 찾지 못해 손님에게 좋지 않은 경험을 안겨준 것에 대해 사과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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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목에 '남친 얼굴' 문신으로 새겼다고 자랑한 여성 (영상)

목에 '남친 얼굴' 문신으로 새겼다고 자랑한 여성 (영상)

TikTok 'damonteray'[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목에 '얼굴 문신'까지 새긴 여성이 있다. 여성은 남친의 얼굴을 목에 문신으로 새긴 뒤 기뻐했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남친 얼굴을 목에 문신으로 새긴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TikTok 'damonteray'헤어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는 제이다 C(Jayda C)는 남자친구 다몬테(Damonte)와 함께 타투샵을 찾았다.제이다 C는 이미 목에 남자친구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긴 상태였다.그녀는 이름만으로는 남친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기엔 부족했는지 목 한가운데에 '남친 얼굴' 문신까지 새겼다.TikTok 'damonteray'다몬테는 제이다 C가 자기 얼굴을 문신으로 새기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틱톡 계정에 공유했다.제이다 C는 '남친 얼굴' 문신이 완성되자 환하게 웃으며 자랑했다.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제발 거짓말이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얼굴이 안 똑같은데?', '헤어지면 어떡하냐'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TikTok 'damonte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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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OTT+방송사 연합이 '누누티비' 차단하겠다고 하자 누리꾼들이 보이고 있는 반응

OTT+방송사 연합이 '누누티비' 차단하겠다고 하자 누리꾼들이 보이고 있는 반응

피지컬100 / 넷플릭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피지컬100, 카지노, 술꾼도시여자들, 판타G스팟 등은 2023년 최고 핫한 컨텐츠들이다. 모두 재미이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또 다른 특징으로는 모두 각자 다른 OTT에서 서비스되는 컨텐츠라는 점이다. 각각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쿠팡플레이에서 독점 제공됐다. 그런데 이 컨텐츠를 모두 '한 곳'에서 시청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논란이다. 명백히 불법인 이 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OTT와 방송사가 나서기로 했다. 카지노 / 디즈니플러스지난 16일 OTT사업자와 방송사는 '누누티비'로 대표되는 컨텐츠 불법유통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웨이브, 티빙 등 K-OTT는 지상파방송사, 종합편성채널과 '저작권 대응 협의체(가칭)'를 구성해 방송영상컨텐츠 불법유통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들은 저작권 대응 협의체를 통해 컨텐츠의 불법유통을 방지하고 등 저작권 보호 및 수사 요청을 할 계획이다.정부·공공기관 대상 저작권 보호 강화와 저작권 침해 수사 촉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 등도 공동 추진한다.다만 해외 국가에 서버를 두고 있는 불법사이트 단속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누누티비알려진 바에 따르면 누누티비의 서버는 국내가 아닌 해외에 두고 있다.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지만 남미의 파라과이로 알려진다. 파라과이 당국이 국내 수사당국의 요청을 들어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누리꾼들은 '파라과이에서는 이게 불법이 아니라는데, 이것 때문에 수사 협조를 해주면 누가 파라과이에 서버를 두려고 하겠냐. 그쪽도 돈벌이를 잃는 건데, 안 해줄 것 같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누리꾼은 '설혹 파라과이 정부가 수사에 협조한다고 해도, 그 일당들은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으로 옮기면 끝나는 문제'라면서 누누티비를 실질적으로 단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내다봤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 티빙그럼에도 누누티비를 계속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게 공통된 견해다. 누누티비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국내 기준 유료 가입자 수가 500만명인 넷플릭스, 300만명대로 추산되는 웨이브·티빙 이용자보다 더 높은 수치다. 이를 바탕으로 누누티비는 도박·불법게임 등 불법광고나 해외 디지털 광고를 유치해 큰 수익을 내고 있다. 이를 바로잡아야 국내 컨텐츠 생태계가 더 양질화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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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새벽에 동네 쓰레기 줍는 할아버지 '날아차기' 하는 모습 SNS에 올리며 낄낄댄 청소년들

새벽에 동네 쓰레기 줍는 할아버지 '날아차기' 하는 모습 SNS에 올리며 낄낄댄 청소년들

CTWAN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쓰레기를 줍고 있는 할아버지를 향해 날아차기를 하는 청소년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중국 허난성에서 한 청소년 무리가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는 할아버지를 향해 발차기를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공개한 소식을 보도 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골목 한 구석에 숨어있던 한 소년이 쓰레기를 줍고 있는 한 할아버지를 향해 달려가 점프를 하며 발차기를 했다.소년의 발차기에 맞은 할아버지는 옆으로 튕겨져 나오며 통증을 호소했다.CTWANT소년의 친구들은 이 모습을 카메라로 찍었다.이들은 아파하는 할아버지를 모습을 보며 낄낄대며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더욱 많은 이들을 분노하게 한 것은 이들이 아무런 죄책감 없이 해당 영상을 SNS에 공개했다는 것이다.CTWANT영상을 본 해당 소년들의 친구가 경찰해 신고를 해 경찰 조사에 들어갔다.발차기를 한 소년을 포함 영상을 찍은 청소년 3명은 현재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한편 현지 보도들에 따르면 피해 할아버지는 매일 자발적으로 새벽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를 주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동네 주민들은 할아버지를 폭행한 소년들에게 엄중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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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튀르키예 지진 11일째 12세 소년 '기적의 생환'...쪼그려 앉아 260시간 버텨

튀르키예 지진 11일째 12세 소년 '기적의 생환'...쪼그려 앉아 260시간 버텨

트위터[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역대 최악의 강진에 수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진 발생 11일째인 이날 기적같은 생환 소식이 들려왔다. 17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주(州) 안타키아 인근의 한 건물 잔해에서 14세 소년 오스만 할레비예가 지진 발생 260시간 만에 구출됐다. 보도에 따르면 오스만은 구조 당시 건물 잔해와 기둥 등으로 덮인 작은 공간에 쪼그려 앉은 자세로 버티고 있었다고 전해졌다.지난 6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주 누르다이 / GettyimagesKorea오스만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오스만은 구조팀에게 자신이 갇혀 있던 곳 근처에 아직 여러 명이 묻혀 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이에 당국은 현장에 구조견을 투입해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생존자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알려진 '72시간'을 훌쩍 넘겼지만 이날도 튀르키예 곳곳에서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TRT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남부 카라만마라슈에서는 17세 소녀 알레이나 욀메즈가 지진 발생 248시간만에 아파트 잔해에서 구조됐다. 또 258시간만에 30세 여성 네슬리한 킬릭이 자신이 살던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되는 등 생환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현지 구조대원들도 삶의 간절함으로 구조를 기다리는 단 한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2일 128시간만에 구조된 생후 2개월 아기의 모습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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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7:00

'신촌을 못가' 대박 난 포스트맨 음원 수익 0원

'신촌을 못가' 대박 난 포스트맨 음원 수익 0원

YouTube '근황올림픽'[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포스트맨이 노래 '신촌을 못가'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지만, 정산은 전혀 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포스트맨 멤버 성태, 신지후가 출연했다.포스트맨은 지금도 불리는 명곡인 '신촌을 못가'를 남긴 그룹이다.YouTube '근황올림픽'7년 만에 근황을 전한 신지후는 '신촌을 못가'에 대해 '저희 팀 이름보다 노래가 더 유명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시에 가로수길을 다니면 가게마다 그 곡이 나왔다'고 덧붙였다.지난 2013년 발매된 '신촌을 못가'는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가 부른 이후 1년 8개월여 만에 역주행한 곡이다.YouTube '근황올림픽'당시 '신촌을 못가'는 음원차트에서 3주간 1위를 차지, 연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신지후는 '신촌을 못가'로 큰돈을 벌었다는 소문에 관해 '그런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음원 정산을 받은 건 사실 없다. 한 푼도 못 받았다'고 고백했다.이어 '조심스러운 이야기라 잘 말하고 다니지는 않는데 주위에서 너무 물어보니 (솔직히 말씀드린다)'라고 털어놨다.YouTube '근황올림픽'성태 또한 '신촌을 못가' 음원 수익에 대해 정확히 모른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힘들었던 건 사람들이 생각하는 포스트맨은 음원도 잘 되고, 히트곡이 있는 가수지만 실제 상황은 그러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다.또 '군대 다녀와서 결혼을 바로 못 했던 이유도 나의 수입이 안정되지 않아서였다'며 '한창 힘들 때는 사람들 안 마주치는 일로 새벽 배송을 했다'고도 했다.포스트맨은 오는 24일 '신촌을 못가'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YouTube '근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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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6:15

'아무것도 안 입은 줄'...블핑 제니 '속옷 화보' 본 팬들, 화들짝 놀랐다 (+사진)

'아무것도 안 입은 줄'...블핑 제니 '속옷 화보' 본 팬들, 화들짝 놀랐다 (+사진)

Instagram 'jennierubyjane''처피뱅'하고 언더웨어 화보 찍은 제니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처피뱅'을 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지난 16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해당 게시글에는 앞머리를 처피뱅으로 귀엽게 자른 제니가 언더웨어를 착용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한 화보 사진이 담겼다.Instagram 'jennierubyjane'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한 허리 라인과 압도적인 볼륨감을 자랑하며 많은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또한 그녀는 선명한 쇄골 라인, 길고 곧게 뻗은 팔뚝, 가녀린 목선을 뽐냈다.Instagram 'jennierubyjane'제니는 커다란 눈망울과 높게 솟은 콧대, 완벽한 'V라인' 등 흑백 화보 속에서도 화려한 미모를 과시했다.제니의 아리따운 이목구비와 독보적인 몸매를 본 많은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Instagram 'jennierubyjane'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해 9월 16일 정규 2집 앨범 '본 핑크'(Born Pink)를 발매했으며, 현재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블랙핑크는 북미 공연과 유럽 투어에 이어 아시아 투어를 마쳤으며, 팬들의 엄청난 환호에 힘입어 멕시코와 호주 공연 일정도 추가됐다.또한 블랙핑크는 오는 4월에 개최되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과 7월에 열리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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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6:15

'나는 솔로' 男출연자 성병 폭로글 등장...'헤르페스 옮기고 이별 통보해'

'나는 솔로' 男출연자 성병 폭로글 등장...'헤르페스 옮기고 이별 통보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신초롱 기자 = '나는 솔로'에 출연한 한 남성 출연자에 대한 폭로 글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원글은 삭제됐으며, 진위 여부도 확인되지 않아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에게 끔찍한 고통을 줬던 나는솔로 출연자'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글쓴이에 따르면 '나는 솔로'에 나온 30대 후반 남성 A씨로부터 성병에 감염됐다. 1년이 채 안 되는 시간 교제를 했고 행복한 추억도 있지만 상대는 자신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그는 '시간이 지나도 저에게는 너무 아픈 시간이지만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며 혼자 마음을 다잡고 그분과의 시간은 그저 지나가는 추억으로 남기려 했다'며 '하지만 최근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선 그동안 억눌러져 온 억울함과 정신적인 고통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여성이 공개한 검사 결과 보고서 /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감염된 성병은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이며 감염병이 언제든 재발할 수 있고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이라는 것을 안 뒤 연애도 쉽게 할 수 없을 만큼 몸도 마음도 큰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글쓴이는 '본인이 의료계에 종사하는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몸에 질환이 있었던 걸 모를 수 없었을 텐데 저와 교제시엔 아무런 말 없었다'며 '2020년 11월 성병을 옮은 이후 그 논란에 대해 대화를 나눴지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로 방관했으며,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이를 사실을 알고도 잘 대화하며 교제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는 글쓴이는 '제가 바란 것은 상대방의 진실된 사과와 인정이었다. 상처받은 제 마음을 이해해주며 위로해주길 바랐는데 제가 기억하는 그분의 모습은 정말 매정하고도 차가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렇게 화제성을 띤 프로그램에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출연한다는 것이 제 입장에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는 STD 검사결과 보고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보고서에는 헤르페스 2형은 외부성기 부위에 물집이 생기고 발열, 근육통, 피로감, 무력감, 경부 임파선 증대(비대)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적혀 있다.해당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되자 일각에서는 주작 논란이 일었고, 글쓴이는 얼굴이나 대화 내용을 올리는 대신 전 연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옷 사진을 첨부했다.끝으로 '그분으로부터 감염된 것이 맞는지는 어디까지 설명해야 할지 어려운 게 사실이다. 교제 당시 상대방이 헤르페스에 걸려 치료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약봉투를 찍어둘까 생각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하고 넘긴 것이 너무 후회스러울 정도로 명백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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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6:00

알바하다가 사장과 사랑에 빠진 스무살 여성...'제가 '불륜'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알바하다가 사장과 사랑에 빠진 스무살 여성...'제가 '불륜'의 주인공이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고등학교 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유부남인 사장과 사랑에 빠진 스무 살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사장이 유부남인지 몰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가 불륜을 했어요.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스무 살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생활비와 학비를 벌기 위해 수능이 끝나자마자 동네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식당 사장은 20대 중반의 남성이었다. 그는 A씨를 친절히 대하더니 급기야 고백했다. A씨 또한 '나 같은 애도 좋아해 주시는 분이 있구나' 싶어 그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A씨는 '성격이 잘 맞는다고 미래에 결혼하자고도 했다. 인생에서 진짜 최고로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장의 부인이라는 사람한테 카카오톡 메시지가 날아왔다. 문자에는 '사장이 유부남인 거 알고 있었냐? 신고하겠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그 이후로 사장은 가게 문을 닫고 연락을 차단했다. 부인 또한 A씨의 문자에 답장을 안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아이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어린애 마음에 상처를 준 것 같다. 또 가정을 망친 것 같다. 절대 그럴 생각 없었고, 그런 상황인 줄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알바비에서 부모님 드린 생활비 빼고 200만원 정도 모았는데 합의금으로 부족할까? 합의하기 전에 죄송하다고 빌고 싶은데 어떻게 이야기 드려야 마음을 풀어줄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끄럽고 왜 (유부남이란 걸) 알아차리지 못했을까. 어디에 말할 곳도 없고, 눈물만 난다'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정신 똑바로 차려라. 당신도 피해자다', '합의를 왜 하냐. 속인 남자 잘못이다', '남자가 나쁜 사람이다. 어린 여자를 가지고 놀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 본인이 사랑했던 상대가 결혼한 유부남, 유부녀인지 모르고 억울하게 상간자 피고가 된 사례들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해서 맞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난 2019년 서울중앙지법은 메신저로 만난 여성에게 자신이 유부남이란 사실을 속이고 만난 남성에게 여성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위자료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기혼 여부를 속였다면 피해 당사자는 정신적 피해를 겪을 수밖에 없다. 미혼인 경우 교제할 때 상대의 기혼 여부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때문에 상간자 소송에 적극적으로 답변하고, 관계를 맺었던 기혼자를 상대로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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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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