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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고속도로 달리는데 갑자기 날아든 '20cm' 쇳덩이... '아내가 죽을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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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2 12:00

고속도로에서 조수석 창문으로 날아온 쇳덩이


인사이트보배드림


어두운 밤 고속도로 주행 중 20cm에 달하는 쇳덩이가 차량으로 날아들어 조수석에 탄 여성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건축물이 날아와 죽을 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3일 새벽 4시 50분께 경기도 시흥시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그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A씨가 탄 차량은 1차로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도로에서 무언가 날아와 A씨 차량 조수석 앞유리를 강타했다. 순간 유리창은 쩍하고 박살 났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 아내는 소리를 지르며 오열하는 모습이다.


보배드림



유리 파편 뒤집어 쓴 아내, 중상 입고 119구급대 실려가


A씨 차량을 강타한 물건은 건축물 자재로 추측되는 길이 20cm 쇳덩이였다. 빠른 속도로 날아온 쇳덩이에 머리 등을 직접적으로 맞았다면 사망 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A씨는 '동승했던 아내는 이 사고로 유리 파편을 뒤집어쓴 채 119구급대에 실려 갔다'며 '가해 차량을 찾으려 했으나 도로공사 CCTV도 새벽 시간대라 보이지 않고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목격자나 이 상황에 계셨던 분들이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도움을 청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오른쪽 차선에서 달리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건축용 외장재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빔 구조물을 운반한 차량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인사이트보배드림


댓글에는 '정말 큰일 날 뻔했다', '사망사고 날뻔했다', '저런 사고 당하면 다시는 조수석 못 탈 것 같다', '이건 살인 미수다. 꼭 잡아서 처벌하길'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화물 운송 사업자는 적재된 화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덮개, 고정 장치 등으로 필요한 조처를 해야 한다.



적재된 화물 추락을 방지하지 않으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사람을 상해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목 작성정보
대구 아파트서 40대 엄마와 5살 딸 떨어져 숨져... 남편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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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구 고층 아파트에서 엄마와 5살 딸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오전 4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두산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40대 여성이 5세 딸과 함께 인도로 떨어졌다.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40대 여성은 딸을 꼭 끌어안은 상태로 숨져 있었다. 딸은 대학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경찰은 남편을 만나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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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4:35

배우 이영애 '명예훼손' 사건, 서울고검이 직접 재수사

배우 이영애 '명예훼손' 사건, 서울고검이 직접 재수사

이영애 / 인사이트 배우 이영애가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가 자신을 폄하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대표 정천수 씨를 고소한 사건을 서울고검이 재수사한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작년 10월 이영애가 정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올해 8월부터 수사하고 있다.앞서 이영애는 지난해 9월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한 것을 두고 열린공감TV가 '이영애의 기부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와 연관돼 있다'고 보도하자 서울 용산경찰서에 정씨를 고소했다.이후 사건은 경기 양주경찰서로 이송돼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으나 이영애 측의 이의신청에 따라 검찰에 송치됐고, 사건을 넘겨받은 의정부지검은 올해 6월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이영애 측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다시 항고했고, 상급청인 서울고검은 이를 받아들여 지난 8월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다.통상 재기수사는 상급 검찰청이 기존에 수사한 검찰청에 사건을 돌려보내지만, 서울고검은 이 사건의 경우 의정부지검으로 사건을 돌려보내지 않고 직접 수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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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3:35

올해 20살 된 뉴진스 하니, 4년 뒤 결혼 원해... 그 이유에 부모님 있었다

올해 20살 된 뉴진스 하니, 4년 뒤 결혼 원해... 그 이유에 부모님 있었다

뉴진스 하니 '24살에 결혼 하고파'뉴스1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7일 하니는 유료 소통 플랫폼에 '정말 큰 TMI 알려드리겠다. 우리 부모님 24살에 결혼하셔서 나도 어렸을 때부터 꼭 24살 때 결혼하고 싶은 생각, 마음 있었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는 '4년 남았네, 뭐 모르잖아, 일단 4년 남았다ㅋㅋㅋ, 아니면 3년? 한국 나이야? international(국제적인) 나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뉴스1하니 폭탄 발언에 팬들이 보인 반전 반응팬들의 놀라는 반응을 지켜보던 하니는 '다들 왜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 내일 결혼할 거라는 것도 아닌데 ㅋㅋㅋ 마음 준비할 시간이 충분히 있어'라면서 '나 갈게. 너무 깊은 생각 하지마. luv u(사랑해)'라고 덧붙였다.하니의 깜짝 발언에 팬들은 '나도 어릴 땐 저런 생각 했었다. 20살에 결혼하고 애 낳고 싶었는데 뭐', '하니야 언니가 두고 볼게', '폭탄 발언하고 도망가는 하니팜' 등의 유쾌한 반응을 내놨다.한편 하니는 2004년 10월생으로 만 20세다. 지난 2022년 그룹 뉴진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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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2:15

''야한농담' 하려고'... 탄수화물 잘 안 먹는다는 신동엽, 뜻밖의 이유 밝혔다

''야한농담' 하려고'... 탄수화물 잘 안 먹는다는 신동엽, 뜻밖의 이유 밝혔다

야한 농담도 귀여운 맛이 있어야 한다는 신동엽, 탄수화물 안 먹는 이유YouTube '짠한형 신동엽''국민MC' 신동엽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인 뜻밖의 이유를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설경구 장동권 김희애 | EP. 62 짠한형에서 大배우들이 살아남는 법'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개봉 예정인 영화 '보통의 가족' 주요 출연진인 설경구·장동권·김희애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짠한형' 콘텐츠는 신동엽이 보조 MC인 정호철, 그리고 초대한 게스트와 함께 술을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이날 영상에서도 신동엽은 게스트 세 사람과 함께 술잔을 주고받으며 토크쇼의 시작을 알렸다. 건배와 함께 첫 잔을 나눈 뒤에 푸짐한 안주가 마련됐다. 이날 안주는 대나발 소라와 전복, 광어회, 그리고 독도 꽃새우 등이었다. '살 찌면 더러워 보일까봐'신동엽은 해산물 위주의 안주를 준비한 이유에 대해 '탄수화물을 아주 조금만 섭취한다고 그래서 (탄수화물이 적은 안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도 탄수화물을 절제하고 있다면서 그 이유를 설명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신동엽은 '탄수화물을 막 먹고 싶은 대로 먹으면 살이 찌더라'라며 '그런데 제가 가끔 야한 농담이나 짓궂은 농담을 하는데 너무 살찌면 더러워 보일까 (탄수화물을 제한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장동건·설경구·김희애는 폭소를 터뜨렸다. 앞서 신동엽은 몸매 유지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2월 '짠한형 신동엽'에서 그는 '술을 마시면 다음 날 술에서 깰 때쯤 탄수화물이 엄청 당긴다. 그걸 진짜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감자탕 먹은 후 밥을 볶아주잖아. 난 그게 세상에서 제일 맛있던데 한 숟가락 아니면 조금씩 두 숟가락 먹고 안 먹는다'며 절제를 언급하기도 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실제 탄수화물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으면 내장지방이 축적되기 쉽다. 내장지방이 많이 쌓이면 당뇨병, 고혈압,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커진다. 다만 탄수화물 섭취를 극단적으로 줄이면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우리 몸이 단백질을 소비하게 돼 근육 기능이 약해진다. 또 탄수화물이 부족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경우,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지방이 연소하면서 분해 산물인 케톤체가 몸에 쌓이며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탄수화물의 하루 권장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좋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탄수화물 평균 필요량은 1일 100g(햇반 큰 공기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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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2:15

1500만원 에르메스 가방 되팔려니 가격 뚝 떨어져... '쇼핑 중독' 회사원A 명품 재테크 폭망

1500만원 에르메스 가방 되팔려니 가격 뚝 떨어져... '쇼핑 중독' 회사원A 명품 재테크 폭망

'샤테크' 실패한 회사원AYouTube '회사원 A'구독자 129만 명을 보유한 뷰티 유튜버 '회사원A'가 명품을 되팔며 생각보다 낮은 중고 시세에 충격을 받았다.최근 회사원A는 자신의 채널에 '안 쓰는 명품들 팝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서울의 한 중고 명품 플랫폼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회사원A는 자신이 가진 구찌, 프라다, 미우미우 등 각종 명품들의 중고 시세를 알아봤다.그는 매장가에서 반값 이하의 가격으로 감정되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미착용 제품은 물론 '중고로 잘 팔린다' 고 알려진 브랜드 가방까지 예상가보다 낮게 나오자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특히 회사원A를 실망하게 한 건 샤넬과 에르메스 가방이었다. 샤넬과 에르메스 가방은 '샤테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재테크 수단으로도 사용된다. 그러나 회사원A가 가져온 가방에는 프리미엄이 붙지 않았다.YouTube '회사원 A'명품 재테크 되는 모델은 따로 있어회사원A는 5년 전 도쿄에서 400만~500만 원에 구입한 샤넬 보이백의 감정을 의뢰했다. 국내로 들여오면서 관세까지 냈기 때문에 돈이 더 들었다고.그는 '요즘 샤넬 보이백이 샤넬 공식 홈페이지에서 봤을 때 가격 1000만 원 넘는다'고 덧붙였다.하지만 가방을 본 직원은 '이건 450만 원 정도 될 것 같다'며 '블랙이었으면 가격이 조금 더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네이비 색인 데다 부속품이 없어서'라고 설명했다.회사원A는 '난 그래도 샤넬이니까. 그리고 요즘 워낙 매장 가격이 높아졌으니까 그래도 600만~700만 원은 받을 줄 알았다. 본전 뽑고도 약간의 용돈이 생길 줄 알았는데. 샤테크가 되는 모델은 따로 있더라'며 한숨을 쉬었다.YouTube '회사원 A'회사원A가 국내 매장에서 1500만 원을 주고 산 에르메스 볼리드 가방도 감정을 의뢰했지만 프리미엄은커녕 감가상각이 컸다. 직원은 '1000만 원 초반까지 올려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건 볼리드 중에서도 마이너한 제품이고 색깔이 밝아서 (가격이 낮다)'라고 부연했다.프리미엄이 무조건 붙는 모델은 에르메스 가방 중에서도 '버킨백'과 '켈리백' 등이었다. 이 가방들은 매장가의 2배 이상에도 팔린다고. 회사원A는 명품에 과소비했던 것을 후회하며 '내가 이걸 사서 1000번 이상 쓸 것이라는 확신이 섰을 때 명품을 사는 게 맞다고 느꼈다'며 '유행을 타는 것은 명품으로 사면 안 된다'고 토로했다.YouTube '회사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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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2:15

황희찬에 '재키 찬!' 조롱한 이탈리아 수비수... FIFA,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

황희찬에 '재키 찬!' 조롱한 이탈리아 수비수... FIFA,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

황희찬 / GettyimagesKorea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던 마르코 쿠르토(체세나)가 국제축구연맹 FIFA로부터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8일(한국 시간) FIFA는 '쿠르토가 차별적 발언을 한 것이 확인돼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이번 징계에 따라 쿠르토는 우선 5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나머지 5경기는 유예 처분이다. 2년의 관찰 기간을 갖고 FIFA가 승인한 기관에서 인종차별 방지 교육을 받으면 면제 된다.X 'LiamKeen_Star'황희찬에 대한 '인종차별' 사건은 지난 7월 16일 울버햄튼과 코모의 프리시즌 친선경기 도중 발생했다. 당시 코모에서 뛰던 쿠르토는 동료에게 황희찬을 가리켜 '재키 찬은 그냥 무시해'라며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이 말을 듣고 분노한 울버햄튼의 다니엘 포덴세가 황희찬을 대신해 쿠르토에게 주먹을 휘둘러 퇴장당했고, 경기가 중단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다.하지만 코모 구단은 '황희찬이 오해를 했다. 또한 울버햄튼 선수들의 과민 반응으로 우리가 인종차별 구단으로 몰렸다'며 책임회피를 했는데, FIFA는 자체 조사를 통해 약 3개월 만에 쿠르토에게 인종차별 행위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징계를 내렸다.한편 쿠르토는 인종차별 논란으로 비판이 거세지자 해당 경기 일주일 만에 세리에B 체세나로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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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2:15

요르단전 앞둔 홍명보호, 현지 적응 위한 야외 훈련 취소... 이유는 '교통체증'

요르단전 앞둔 홍명보호, 현지 적응 위한 야외 훈련 취소... 이유는 '교통체증'

오는 10일 요르단전 준비 중인 홍명보호...야외 훈련 취소, 왜?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 뉴스1'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한국과 요르단. 홍명보호는 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 없이 치르는 경기인 만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그러나 대표팀이 현지 적응을 위한 야외 훈련을 하지 못하고 실내 훈련으로 대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7일 오쎈(OSEN) 등은 축구대표팀이 요르단 암만의 심각한 교통체증 때문에 계획했던 야외 훈련을 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홍명보호는 오후 5시(현지 시간), 경기가 열리는 암만국제경기장 옆의 보조 훈련장에서 회복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었다.뉴스1야외 훈련 대신 실내에 머물러...팬들 공분이에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등 선발대가 40분 먼저 호텔에서 훈련장으로 출발했으나 교통체증 때문에 발이 묶였다. 결국 선수들은 훈련장에 가는 대신 호텔 피트니스 센터에서 사이클 등으로 몸을 푼 것으로 전해진다. 선수단은 오늘(8일)부터 본격적으로 야외훈련을 하며 예열할 방침이다.이에 팬들은 '얼마나 사전 준비를 안 했으면 교통 체증 때문에 훈련을 못하냐', '더 철저하게 준비했어야 했다' 등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한편 오는 10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요르단과 경기를 치른다. 이후 15일 오후 8시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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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2:15

송지은♥박위, 결혼식 이틀 앞두고 중대 발표... '되돌릴 수 없어'

송지은♥박위, 결혼식 이틀 앞두고 중대 발표... '되돌릴 수 없어'

YouTube '위라클 WERACLE'내일(9일) 결혼식을 올리는 송지은·박위 커플이 혼인신고를 끝내고 진짜 부부가 됐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드디어 혼인신고 했습니다!!(결혼식 D-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박위는 '혼인신고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실감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지은도 '아직은 실감이 안나고 잘 모르겠다'라며 심경을 밝혔다.송지은과 함께 용산구청에 도착한 박위는 '이제 혼인신고 후 되돌릴 수 없다. 지금 확실히 말해라. 마지막 기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YouTube '위라클 WERACLE'혼인신고서를 작성한 송지은은 '내가 드디어 결혼하는 느낌이다. 후회 안 한다'라며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박위는 '이제 진짜 내 거다. 지은이가 집안일도 잘하고 야무지다'라며 송지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박위는 혼인신고를 마친 뒤 '이젠 무를 수 없다. 평생 가는 것'며 '(혼인신고는) 더 빨리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인제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지은과 박위가 구청을 나가자 구청 직원들은 '축하한다'며 두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송지은, 박위는 혼인신고 후 박위의 조모를 찾아 인사 드렸고 박위의 조모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축복하며 기도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위는 결혼식을 앞두고 재활기구를 이용해 휠체어에서 일어서는 연습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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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2:15

9급공무원 월급 코딱지만한데... 10만원씩 걷어 고연봉인 국장한테 밥사는 '모시는 날'

9급공무원 월급 코딱지만한데... 10만원씩 걷어 고연봉인 국장한테 밥사는 '모시는 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말단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공직사회의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모시는 날 관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응답한 지방공무원 1만 2526명 중 9479명(75.7%)이 모시는 날을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중 전체 응답자에 44%에 달하는 5514명은 최근 1년 이내에 모시는 날을 직접 경험했거나 현재도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모시는 날은 주로 점심 식사(57.6%)가 많았고, 저녁식사(7.2%), 술자리(10.4%)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은 대부분 소속 부서의 국장과 과장이었다. 둘 모두에게 음식을 대접한다는 비중이 44.9%로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과장 35.5%, 국장 17.0%로 나타났다. 식사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는 소속 팀별로 사비를 걷어운영하는 팀비로 지출한다는 응답이 55.6%로 가장 맣았다. 사비로 당일 비용을 출하거나 미리 돈을 걷어놓는다는 응답이 21.5%로 나타났다. 근무 기간 재정을 편법·불법으로 사용한다는 답변도 4.1%에 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위 의원은 국·과장이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업무추진비(31.1%)를 이용했다고 전했다. 조사에 참여한 지방공무원의 69.2%모시는 날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모시는 날이 필요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가 43.1%, '별로 필요하지 않다'가 25.8%였다. 이유로는 '시대에 안 맞는 불합리한 관행'이라는 답이 84%로 가장 많았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유롭게 기술에 달라'는 선택형 질문에는 2085명이 응답했다. 이 중에는 '부서장의 호불호, 제철 음식 등을 미리 파악해 다른 팀과 겹치지 않는 메뉴를 골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식당을 고르고 승인·예약하고 미리 가서 수저세팅까지 하느라 오전 업무에 집중할 수 없다', '9급 3호봉인데 매달 10만원씩 내는 게 부담스럽다', '월 500만원 받는 분들이 200만원 받는 청년들 돈으로 밥 먹는 게 이상하다'는 답변도 있었다. '제발 없애달라'는 호소가 담긴 의견도 수백 건 제출됐다. 소속 기관의 실명을 거론하거나 구체적인 혐의 감사를 요구하는 응답도 다수였다고 알려졌다. 위 의원은 '지자체뿐만 아니라 경찰청, 보건소에서도 비일비재하다는 의견도 있었다'며 '젊고 유능한 공직자들이 느끼는 무력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비용 전가 및 과도한 의전에 대한 문제와는 별개로 소통 자체는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며 '리더들이 관행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생산적으로 소통하는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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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1:35

'출소 2주만에 또' 유흥주점서 상습 무전취식 60대... 징역 1년 6개월

'출소 2주만에 또' 유흥주점서 상습 무전취식 60대... 징역 1년 6개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남 김해 유흥주점에서 상습적인 무전취식을 해온 60대 남성에게 실형 선고가 내려졌다. 7일 창원지방법원 형사6단독 서진원 판사는 상습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4시 50분쯤 김해의 한 노래주점에서 술값을 낼 것처럼 주인을 속여 양주 등 주류와 유흥접객원 서비스를 제공받고 22만 5000원의 비용을 내지 않고 무전 취식한 혐의를 받고있다.그는 지난 6월 15일 오후 11시쯤 김해의 또 다른 주점에서 동일한 수법으로 양주 등 주류를 주문하고 15만원 상당의 비용을 무전 취식했다.지난 2021년부터 유사한 범행을 저지른 A씨는 3차례에 걸쳐 총 2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고 복역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대금 지불 의사와 능력 없이 음식물과 주류 등을 주문해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25회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4월 27일 출소한 뒤에도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사 절차에서 술을 마시면 주점에 가게 되고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어렵다고 진술한 점을 비춰보면 기존과 같거나 낮은 정도의 형량으로는 성행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 B로부터 용서 받지 못했고 피해도 회복되지 않았다'고 말했다.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과 피해 액수가 많지 않는 점, 피해자 C는 처벌을 원하고 있지 않는 점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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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1:35

성시경·박서준 '왕따' 피해자였다... '얼마나 지옥 같은지'

성시경·박서준 '왕따' 피해자였다... '얼마나 지옥 같은지'

YouTube '성시경 SUNG SI KYUNG'가수 성시경과 배우 박서준이 학창 시절 왕따 피해자였던 사실을 고백했다.7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처음 만난 서준이한테 반해버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성시경의 초대를 받은 박서준은 성시경이 만든 음식 먹으며 자연스럽게 작품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서준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YouTube '성시경 SUNG SI KYUNG'박서준은 '어렸을 때는 진짜 소심하고 낯가림이 심했다. 어릴 때는 거의 트리플 'I'였다. 식당에서 주문도 못했다. 너무 쑥스러워서'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연기자 중에 극 'I'가 의외로 많다'고 말하자, 박서준은 '감정을 표현할 일이 사실 없었다'며 '우연찮은 계기로 연기 학원에 다니면서 작은 공간에서 뭔가 내 감정을 표출해 보는 게 묘한 해방감이 있었다. 그 맛에 (연기를)시작하게 된 것 같다'고 했다.성시경은 박서준에게 '뭘 보다가 연기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거냐'고 재차 물었고 박서준은 '중학교 3학년 때 어디 가서 말도 못 하고 그러는 내 성격이 너무 싫었다'고 답했다.YouTube '성시경 SUNG SI KYUNG'그러자 성시경은 '허우대도 멀쩡하고 키도 컸을 거고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라거나 인기가 없고 그런 건 아니었을 것 아닌가'라고 의아해했다.이에 박서준은 '초등학교 때 왕따를 좀 당했었다'며 '중학교 때도 자연스럽게 조용한 친구 중 한명이었다'고 밝혔다.박서준의 고백에 성시경도 과거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며 학창시절 경험을 고백했다. 성시경은 '요즘 왕따 논란이 되게 많은데 나야말로 처음 얘기하는 것 같다'고 고백하며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진짜 지옥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누구를 때리고 이런 성격이 아니고 싸움도 싫고 그런데 지나고 나니까 다행인 것 같다. 누굴 때린 것 보다'라며 '이게 얼마나 지옥 같은지 난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담담히 말했다. 그러면서 '애들이 참 순수한데, 순수한 만큼 그 못됨도 너무 순수하게 못되잖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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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1:15

학생들 휴대폰 수거 10년째 '인권 침해'로 봤던 인권위원회... 판단 뒤집었다

학생들 휴대폰 수거 10년째 '인권 침해'로 봤던 인권위원회... 판단 뒤집었다

인권위, 중·고등학생들의 '일괄적'인 휴대전화 수거... '인권 침해 아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중·고등학생들의 휴대전화 수거가 '인권 침해'가 아니라는 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지난 7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 중구 인권위원회에서 전원위원회를 열고 학생의 휴대전화 수거 조치와 관련해 접수된 진정을 '인권 침해로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학생들의 휴대전화 수거는 지난 10년간 인권위원회에서 '인권 침해'로 규정해 왔던 것이나, 지난달 6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새롭게 취임한 후 뒤집혔다.인권위의 '보수화' 우려하는 목소리 나오기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참석한 10명의 위원 중 8명이 이 같은 결정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교사들의 수업 진행에 방해가 된다'고 주장했다.반면 인용을 주장한 이들은 '학칙에 휴대전화 일괄 수거를 명시한 것이 학생들의 자기표현을 제한할 수 있으며, 그동안 이를 인권침해라고 판단해 온 인권위의 입장과 대비된다'고 우려를 표했다.실제로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인권위는 학생들의 휴대전화 수거 관련 진정 307건을 '인권 침해'로 판단하며 일관된 입장을 보인 바 있다.판단의 근거는 교사의 교육권 및 학생의 학습권보다 학생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피해가 더 크다고 보았기 때문이다.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 뉴스1이례적인 인권위의 이번 판단에 일각에서는 보수 성향의 안 위원장이 취임한 후로 인권위가 보수화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한편 지난달 6일 취임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은 후보자 시절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공산주의 혁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진화론은 과학적 증명이 없다' 등의 발언으로 인권기구의 수장을 맡기에는 지나치게 보수적이고 종교색이 짙다는 지적을 받았다.이에 야당과 시민사회단체 등은 안 위원장의 편향적인 종교관에 우려를 표하며 임명을 반대했지만, 그는 인권위원회의 제10대 위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안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9월 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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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1:00

'오토바이 2대로 명당자리 '알박기' 시전 중'... 아파트에서 목격된 신개념 '민폐 주차'

'오토바이 2대로 명당자리 '알박기' 시전 중'... 아파트에서 목격된 신개념 '민폐 주차'

오토바이 2대로 '알박기'... 누리꾼들 공분보배드림입주민들이 선호하는 아파트 입구 쪽 주차면 2곳을 오토바이 2대로 이른바 '알박기'한 차주가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오토바이 2대로 명당 자리 알박기 시전 중'이라는 제목으로 아파트 주민 A씨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아파트 현관에서 주차장을 바라본 모습이 담겼다. A씨에 따르면 좌우의 주차면은 아파트 입구와 가장 가까워 '명당'으로 꼽힌다. 문제의 입주민은 이 두 주차면에 각각 오토바이 한 대씩을 세워놨다. A씨는 '오토바이 2대와 K7은 같은 차주'라며 '오토바이 운행 거의 없다. 한 대는 무판(변호판 없음)이다'고 설명했다. 보배드림영상도 함께 공개됐는데, 남성이 주차면에 있는 오토바이 한 대를 옆으로 옮기면 여성이 그곳에 주차하는 장면이 담겼다. A씨는 영상 속 입주민이 4일 전부터 이런 수법을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본래는 한 대의 오토바이만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무판 오토바이가 새로 추가됐다는 설명이다. 작성자 '응징하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A씨는 '오래된 아파트라 주차 공간도 별로 없는데 가장 명당 자리 두 군데에 알박기 시전 중이네요'며 '솔직히 오토바이는 빈공간 주차할 때 많은 데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무판 오토바이 신고라도 하고 싶은데 주행하는 걸 증거 남겨야 가능한가요? 응징해 주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보배드림A씨는 그러면서 '2~3일 더 지켜보고 개선 없으면 따지든지, 자전거든 오토바이든 똑같이 세워둬야겠다'며 추후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토바이 두 대로 막는 건 처음 본다', '오토바이 그냥 치워라. 재물손괴니 절도니 그런 거 안 먹힌다', '도대체 왜 저렇게 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월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공동주택 단지 및 주차장 등 도로교통법이 적용되지 않는 공공통행로에서 자동차를 고정하는 등 주민들의 통행 방지 행위를 금지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자동차관리법상 '일정한 장소'를 '공공주택 단지 및 주차장'으로 명문화하고, 지자체장은 지체 없이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을 견인토록 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법이 통과될 경우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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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1:00

'핑크 배지 보여주면 성심당 줄 안 선다'... 우대 정책 알려지자 임산부 배지 구해 오는 빌런들

'핑크 배지 보여주면 성심당 줄 안 선다'... 우대 정책 알려지자 임산부 배지 구해 오는 빌런들

성심당 '임산부 우대 정책' 악용하는 사람들대전 성심당 / 뉴스1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악용하는 이들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7일 X(엑스·구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임산부 배려한 성심당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아내가 오늘 성심당에 갔는데 직원이 말하기를 임산부 배지를 들고 가면 5퍼센트 할인과 줄서기 프리패스 정책 소문이 퍼지면서 배지만 구해 오는 사기꾼들이 급증했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핑크 배지'만 구해 와 혜택 누려이어 '이번 주부터는 산모 수첩도 지참해야 한다고 한다. 성심당 갈 사람들은 참고하셔라'며 '선의가 나오면 악용할 생각부터 먼저 하는 사람들'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다만 성심당이 실제로 이번 주부터 임산부 우대 정책을 적용할 때 산모 수첩까지 확인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성심당이 임산부 배지나 산모 수첩을 가지고 오는 이들에게 결제 금액 5% 할인과 웨이팅 없이 매장에 입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Instagram 'sungsimdang_official'이는 성심당의 전국적인 인기로 평균 대기시간이 30분~1시간가량인 만큼 큰 혜택인 셈이다. 주말에는 2~3시간씩 대기하는 이들도 있다.해당 정책에 임산부 고객들은 '감동 받았다' 는 반응을 보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일부 손님들이 무분별하게 악용하는 사례가 전해지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상황이다.중고 거래 앱에서는 혜택을 받기 위해 임산부 배지를 거래하는 글도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조치가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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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0:35

네팔서 '비밀임무' 하던 국정원 요원 2명, '산사태' 당해 순직

네팔서 '비밀임무' 하던 국정원 요원 2명, '산사태' 당해 순직

국정원 요원 2명, 네팔 근무 중 '산사태' 당해 순직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목숨을 바쳐 일하던 국가정보원 요원들이 해외 근무 중 세상을 떠났다. 8일 뉴스1은 지난달 말 국정원 공작관에 대한 근접경호 등을 위해 네팔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던 정예요원 2명이 순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두 요원은 숙소에서 머물다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공작관은 사고 발생 당시 다른 곳에 있었던 덕분에 목숨을 잃지 않았다. 요원들이 숨진 날, 네팔에는 22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곳곳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중심으로 전역에서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실종자도 다수 발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숨진 두 요원은 각각 국정원이 자랑하는 정예요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모두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 부사관 출신의 정예요원으로 알려졌다. 두 요원,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 부사관 출신707특임단 출신들은 국정원에서 주로 경호 등 지원 업무를 맡는다. 순직 요원 2명의 장례식은 최근 경기도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고 매체는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공작관은 해외 거점 도시에 투입돼 공작원이나 공작망을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네팔에 투입된 공작관의 경우 최근 정보사령부 군무원의 '블랙요원 명단 유출' 사건으로 인해 허술해진 정보망을 다시 구축하는 임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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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0:35

전현무, 프로미스나인 지원과 콘서트 데이트 투샷 포착... '나란히 앉아 다정하더라'

전현무, 프로미스나인 지원과 콘서트 데이트 투샷 포착... '나란히 앉아 다정하더라'

전현무, 프로미스나인 지원과 투샷 포착온라인 커뮤니티방송인 전현무(47)가 그룹 프로미스나인 지원(26)과 함께 2NE1 콘서트 현장을 찾아 화제인 가운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이 공유되고 있다.지난 7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현무와 프로미스나인 지원이 '2024 2NE1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 2회차 현장을 찾은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콘서트 대기실로 추측되는 사진에서 전현무와 지원은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고 있었다. 각자 베이지색, 남색 모자를 쓴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Instagram 'junhyunmoo'전현무, 키와 2NE1 공연 인증앞서 이날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전현무는 지원과 방송 행사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일정으로 2NE1 콘서트에 동행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으로 콘서트를 관람했으며 공연이 끝난 뒤에도 동행했다.전현무는 옆자리에 앉았던 그룹 샤이니 키에게 지원을 소개하고, 콘서트 중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이날 전현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원은 가리고, 키와 찍은 모습만 공개했다.이와 관련해 지원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지원이 전현무와 콘서트에 동행한 게 맞다. 영어 선생님이 같은 분이라 동행한 것'이라며 '시상식과 MBC '아이돌 육상대회' 등에서 일정이 겹치며 친분을 갖게 됐다'고 매체에 설명했다.다만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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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0:15

'음주' 뒤 비틀거리며 걷더니... 다른 사람 차 열려고 했던 문다혜 (+CCTV)

'음주' 뒤 비틀거리며 걷더니... 다른 사람 차 열려고 했던 문다혜 (+CCTV)

문다혜씨 '3차례' 자리 옮기며 음주...다른 사람 차 문 열려고 시도 문다혜 씨(41)가 지난 5일 새벽 2시쯤 다른 차량을 자신의 차로 착각해 운전석 문을 열려고 시도하고 있다. / 뉴스1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그의 당시 혈줄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한 목격자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외투가 끌려도 모를 정도로 만취해 있었다'라고 증언했는데,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운전을 전혀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태는 분명해 보였다. 지난 7일 뉴스1은 다혜씨의 '7시간 음주 행적'을 전하면서 사고 전 모습에 대해 보도했다. 4일 오후 7시께 미쉐린 가이드 선정 소고기 전문점에서 식사를 한 다혜씨는 오후 10시 30분께 가게가 문을 닫자 매장을 나왔다. 이후 주점 등 최소 3차례 자리를 옮겨 음주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문다혜 씨가 사고 후 차량을 길가에 주차한 후 운전석 문을 열고 나오는 모습 / 뉴스1이후 CCTV에 포착된 시간은 5일 오전 2시 5분께. 주점에서 걸어 나온 그는 주차된 차량으로 향했는데, 자신의 차가 아닌 다른 사람의 차 문을 열려고 수차례 시도했다. 서 있기 힘들어해 차 문에 기대어 섰던 다혜씨...경찰 임의동행 요청 과정에서 팔 뿌리치기도제대로 서있기 힘들어 차량 운전석 문에 기대어 서 있던 그는 이후 비틀거리며 이태원 골목길을 걷더니 자신의 캐스퍼 차량을 찾아 주저 없이 탑승했다. 이후 차량을 몰고 골목을 빠져나왔고, 도로를 달렸다. 신호위반을 해 사고가 날 뻔한 그는 이내 이태원 해밀톤 호텔 앞에서 차선을 바꾸던 중 택시와 사고가 났다. 채널A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다혜씨에게 임의동행을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다혜씨는 경찰의 팔을 뿌리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면은 CCTV에 모두 포착됐다. 다혜씨는 어제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출석하지 않았다. 다혜씨 측은 현재 경찰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 적발 뒤 경찰이 임의동행하는 모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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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10:00

'음주 뺑소니' 마세라티 운전자, 해외 도피 실패는 캐리어에 넣은 '양주' 때문이었다

'음주 뺑소니' 마세라티 운전자, 해외 도피 실패는 캐리어에 넣은 '양주' 때문이었다

'뺑소니 사망사고' 낸 마세라티 운전자, 사고 당일 두 차례나 출국 시도했으나 '실패'검찰에 송치되는 마세라티 운전자 / 뉴스1새벽 광주 도심에서 음주운전을하다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마세라티 운전자가 사고 당일 해외 도피를 시도했으나 황당한 이유로 실패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지난 4일 JTBC는 음주 상태로 마세라티를 몰다 20대 연인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30대 운전자 A씨가 사고 후 태국으로 출국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범행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나 출국을 시도했지만 어쩐지 늦어지는 출국수속에 해외 도주를 포기했다.경찰이 '출국 금지' 내렸다고 생각하고 포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이 자신의 범행을 눈치채고 '출국 금지'를 내렸다고 생각한 A씨가 출국을 포기한 것이었다.그러나 A씨의 출국수속이 늦어진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그가 여행 가방 안에 넣어둔 '양주' 때문이었다.수화물을 처리하던 공항 직원이 양주를 발견해 출국 수속이 지연됐던 것이지만, A씨 지인에 따르면 A씨는 이 같은 상황에 지레 겁을 먹고 출국을 포기했다고 한다.실제로 A씨에게 출국 금지가 걸린 것은 범행 다음 날 늦은 저녁으로, 그가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으로 출국에 실패하지 않았다면 해외 도피에 성공했을 가능성도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고 당시 A씨가 몰던 '마세라티' 차량을 빌려준 그의 지인은 A씨의 범행 당일 태국으로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마세라티에 동승하고 있던 인물과 A씨를 대전까지 데려다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한편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3시 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세라티를 운전하던 중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를 받은 뒤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달아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동승자인 20대 여성 1명이 숨졌다.광주 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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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09:35

'8시간 걸리던 전기차 화재, 단 10분 만에 진압'... 현대차가 250대 기부한다는 화재진압 장치

'8시간 걸리던 전기차 화재, 단 10분 만에 진압'... 현대차가 250대 기부한다는 화재진압 장치

전기차 화재 진압 전술 시연회 열려뉴스1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실제로 불이 난 전기차를 첨단 장비를 이용해 진압하는 훈련이 울산에서 실시됐다. 특히 수 시간이 걸리던 화재를 10분 안팎으로 진화 가능한 장비가 국내에서 개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운산 북부소방서는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에서 전기차 화재 진압 전술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시연회에는 북부소방서 및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에서 제공한 아이오닉5에 화재를 발생시켜 진압하는 전 과정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뉴스1펌프차와 급수차 등 차량 8대와 이동식 컨테이너형 수조, EV-드릴랜스 등의 진압장비가 동원됐다. 인위적으로 화재를 일으킨 후 전기차에서 흰색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금세 시뻘건 화염이 차량을 뒤덮었다. 사방에서 엄청난 양의 물을 쏟아부었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질 않았다.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질식소화포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후에 새로운 장비가 도입됐다. 'EV-드릴랜스'로 불리는 이 기계는 전기차 하부로 밀어 넣어 드릴을 이용해 냉각수를 직접 배터리에 주입하는 장치다. 뉴스1현대차가 협력사와 공동개발한 EV-드릴랜스, 전기차 화재 진압에 효율적EV-드릴랜스가 투입된 직후 화염과 연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했고, 화재는 약 10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소방대원들은 이후 차량을 인근에 배치한 이동식 컨테이너 수조에 넣고 수조에 물을 채우며 진압 조치를 마무리했다. 소방본부는 3세대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로 주목받고 있는 EV-드릴랜스를 활용한 덕분에 평소보다 진압 시간이 크게 줄었다고 평가했다. EV-드릴랜스는 현대차 그룹 내 제조솔루션본부, CSO본부가 협력사 탱크테크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다. 배터리 내부에 직접 물을 분사하기 때문에 진화 시간을 줄이고 배터리 열폭주도 막을 수 있다. EV-Drill Lance / 현대자동차그룹대당 1500만원 수준이지만 검 이후 일부 부품을 교체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전기차 화재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EV드릴랜스 250대를 올해 안에 소방청에 기증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또한 소방청과 함께 '무인 소방로봇'을 공동 개발해 내년까지 중앙119구조본부 4개 권역별 특수구조대에 각 1대씩 배치하고, 이를 소방관 진입이 어려운 지하 주차장 화재 현장에 투입할 목적이다. 무인 소방로봇은 무선 원격조종을 통한 화재 진압이 가능해 소방관 진압이 어려운 지하 주차장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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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09:35

'친한 남매'라더니 열애설 휘말린 강백호♥윤이나... 직접 입장 밝혔다

'친한 남매'라더니 열애설 휘말린 강백호♥윤이나... 직접 입장 밝혔다

강백호♥윤이나, 스포츠스타 커플 탄생하나강백호 / 뉴스1프로야구 kt wiz의 간판타자인 강백호(25)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대표 장타자 윤이나(21)가 열애설에 휩싸였다.이후 당사자들은 서둘러 입장을 밝혔다.지난 7일 '스포츠서울'은 강백호와 윤이나가 친한 남매사이에서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강백호는 지난달 8일 열린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대회에 등장해 윤이나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 7월 KBO리그 올스타 휴식기 때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는 윤이나를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윤이나 / KLPGT강백호, 윤이나와 열애설 부인 '원래 친한 사이'이에 대해 강백호의 에이전시 그로윈스포츠 관계자는 '선수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한다. 강백호와 윤이나는 원래 친한 사이'라고 전했다.kt 구단 측도 '선수의 사생활이고 현재 중요한 시기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윤이나 소속사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2018년 KBO리그에 데뷔한 강백호는 KT 소속 외야수로, 팀의 간판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소속팀 KT는 LG 트윈스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KLPGA 투어 최고 스타 중 한 명이자 '장타 여왕'으로 불리는 윤이나는 호쾌한 장타로 데뷔와 동시에 인기를 얻었다. 최근 KLPGA 랭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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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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