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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교장' 70대 남성, 자전거 타다 부딪힌 중1 뺨 때려... '폭행 아닌 훈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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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7 16:00

중학교 1학년 학생 폭행한 '전직 교장' 70대 남성


인사이트YouTube 'JTBC News'


자전거를 타던 중학교 1학년 학생과 부딪힌 전직 교장이 학생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월 26일 대전의 한 강변 다리 아래서 발생했다.


제보자 A씨는 '중학교 1학년 아들이 학원 마치고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가 맞은 편에서 오는 자전거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문제는 70대 남성과 부딪힌 아들이 휘청거리며 뒷걸음질을 칠 정도로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에 따르면 서로 반대 방향에서 달리다 정면충돌한 두 자전거 운전자는 바닥에 넘어졌고, 이내 자리에서 일어났으나 몸싸움을 벌이는 듯 엉겨 붙었다.


A씨에 따르면 70대 남성은 A씨 아들의 멱살을 잡고 여러 차례 폭행을 가했으며 '난 제대로 가고 있는데 아이가 일방적으로 와서 들이받았다'며 억울해했다.


더욱이 충격적인 것은 남성의 정체였다. 이어진 경찰조사에서 70대 남성은 자신이 '교육자'였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A씨 아들의 폭행 사건에 대해 '폭행이 아닌 훈계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교육자라고 말하는 게 부끄럽지 않나. 어떻게 폭행이 훈계가 될 수 있냐'며 남성의 언행을 꼬집었다.



'현명히 해결하자'... 폭행 인정하며 합의금 300만 원 제시한 남성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 교생실습'


그러면서 '일주일 후 다시 연락와서는 '해외여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바로 연락을 못 드렸다. 현명한 방법으로 해결하자'고 한다'며 황당해했다.


이 과정에서 70대 남성은 A씨에게 '사고가 난 순간 너무 아프고 놀라서 아이를 때린 게 맞다'고 인정하면서 '사죄의 마음을 담아 합의금 300만 원으로 조금이나마 피해를 보상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A씨는 '사과에 진정성이 없고 반성의 태도가 느껴지지 않았다'며 남성을 아동 학대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단에 섰을 때는 얼마나 더 심했을까 싶다', '교육자가 아이 뺨 때리는 건 습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행동', '아무리 아이가 가해자라고해도 뺨 때리는 게 맞냐', '일단 패고 보는 마인드로 교장을 했다니 참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YouTube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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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금으로 가족들 유럽 여행 보내드려'... '영앤리치' ITZY 채령 클래스

'정산금으로 가족들 유럽 여행 보내드려'... '영앤리치' ITZY 채령 클래스

있지 채령 / 뉴스1 그룹 있지(ITZY) 채령이 정산금으로 가족들에게 플랙스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그룹 있지(ITZY)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있지에 '부모님들이 있지가 잘 되니까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라며 각자 부모님께 어떤 효도를 했는지 물었다.뉴스1 이에 채령은 '저는 평소에도 전화, 문자 자주 드리기도 하고 저번에 엄마랑 동생 해외 유럽 여행 보내드렸다. 이번에 한 번 더 보내드리기로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류진은 '보너스 받은 걸로 시계 사드렸다'고 밝혔고, 유나는 '부모님을 유럽 해외 투어 때 초대해 같이 공연도 보고 식사도 했다. 공연 보고 어머니가 우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있지는 지난 15일 새 미니앨범 ‘GOLD(골드)’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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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4 18:15

'임영웅 팬' 어머니들이 40개월간 장애아동 위해 급식 봉사한 메뉴들... 감탄만 나온다

'임영웅 팬' 어머니들이 40개월간 장애아동 위해 급식 봉사한 메뉴들... 감탄만 나온다

물고기뮤직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중증 장애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0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 측은 양평 로뎀의집에서 40번째 급식 봉사와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라온'은 중증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양평 '로뎀의집'에 매달 150만 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급식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이번 달의 급식 메뉴로는 불고기, 유부초밥과 주먹밥, 소고기 배추된장국, 오징어 야채전, 과일샐러드 등을 준비했으며, 아이들의 간식, 과일, 한우 11kg도 제공했다. 총 후원 금액은 183만 원이다.'라온' 측은 '하루 전에 식품과 간식을 구입하고, 봉사 당일 이른 새벽에 장 본 식품과 간식 등을 차에 싣고 먼 길을 달려가서 직접 조리하여 점심시간에 맞춰 배식하고 뒷정리까지 하고 오는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봉사'라고 밝혔다.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한편, '라온'은 40개월 동안 로뎀의집,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파는사람들 등을 통해 급식 봉사와 어려운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중증 어린이 환자를 위한 후원도 하고 있다. 이들의 총후원 금액은 1억 3,158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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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4 18:15

박나래 '퍼주다가 안 퍼주면 못된 사람 취급... 인간관계에 현타 온다' 고백

박나래 '퍼주다가 안 퍼주면 못된 사람 취급... 인간관계에 현타 온다' 고백

Youtube '나래식'개그우먼 박나래가 인간관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풍자X엄지윤 | 무서운 게 뭔 줄 알아?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나오는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게스트로 출연한 풍자, 엄지윤과 '요즘 힘든 것'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Youtube '나래식'박나래는 '워낙 사람 좋아하니까 퍼주고, 요리 해주고, 사는 걸 좋아하고 이러는데 어느 순간 너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더라'며 '거기까지는 괜찮은데 안 하면 되게 나를 못된 사람 취급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나래는 '친한 친구가 돈을 빌려 달라고 하더라. 빌려주지 말아야 했는데 빌려줬다. 그랬는데 현타가 좀 왔다'고 말했다.박나래는 '난 되게 윗선배들한테 이야기를 들었던 거 같다. '앞으로 이런 사람도 있을 거고 가족에게는 이런 일도 생길 거야' 했는데 조금씩 다른 양상이지만 뉘앙스가 보이니까 약간 그런 데서 인간에 대한 현타가 좀 온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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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4 18:15

'쥐포구이 배달 시켰더니 '튀김 쥐포' 배달... 별점 1점 줬더니 후기 삭제하네요'

'쥐포구이 배달 시켰더니 '튀김 쥐포' 배달... 별점 1점 줬더니 후기 삭제하네요'

온라인 커뮤니티배달 어플을 통해 쥐포 구이를 주문한 누리꾼이 쥐포 과자를 받았다며 황당한 심경을 토로했다.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거 내가 억지 부리는 건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나는 쥐포에 맥주 한잔하려고 주문했고 배달이 왔다. 난 원래 배달 잘못 오거나 누락되더라도 가게에 전화해서 사장님한테 얘기하고 '죄송하다' 한마디 하면 그냥 끊는다'라고 운을 뗀 뒤 쥐포 구이 사진을 공개했다.A씨는 납득이 되지 않아 가게에 전화를 걸었고 그는 '죄송한데 음식이 잘못 온 거 같다. 확인해 달라'라고 이야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업주는 '원래 그렇게 나간다. 재료는 같다. 이 가격에 얼마나 좋은 퀄리티를 바라냐며 성질을 부리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A씨는 '배달앱 측에서는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더라. 내가 진상이냐. 내용 그대로 적어 1점 리뷰 남겼으나 '가게 측 요청으로 삭제됐다''고 토로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사진처럼 예쁘지 않고 작게 썰려 왔나 했더니 다른 게 왔네', '소비자원에 신고해야지', '닭다리 시켰는데 닭다리 과자 준 거랑 같은 거 아닌가', '어딘지 상호 밝혀라', '사기 아니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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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4 18:00

서울시,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에 '최대 400만원' 장학금 지원 나선다

서울시,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에 '최대 400만원' 장학금 지원 나선다

서울시, 순직 소방공무원 유족에게 장학금, 위로금, 건강검진 비용 등 지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서울시가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자녀에게 1년 최대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유족에게 최대 2천만 원의 위로금을 전달한다.24일 아시아경제는 서울시가 순직한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1년에 최대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서울시는 지난 14일 '서울특별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해 순직한 소방공무원 유족에게 장학금을 비롯해 건강검진, 위로금 등을 지원한다.장학금은 초등학교 100만 원, 중·고등학교 200만 원, 대학교 400만 원으로 해당 학교를 마칠 때까지 1년에 1회 지원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올해 신청한 장학금은 내년 초 지급 예정이며,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명(대학생 2명, 고등학생 1명)의 소방공무원 자녀가 장학금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행 규칙 제정에 따르면 유족들은 2천만 원 이하의 범위 내에서 위로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배우자 및 부모는 1인당 30만 원 이하의 범위에서 1년에 1회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서울특별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지원 조례 시행규칙'은 각종 임무를 수행하다가 순직하거나 부상을 당한 소방공무원과 그 유가족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지난해 6월 '서울특별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지원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시행되게 됐다.제319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한 박성연 서울시의원 / 서울특별시의회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성연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사고를 당했을 때 서울시가 책임을 다함으로써 소방공무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소방청에서도 순직 공무원 유족을 대상으로 교육비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시의 책임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가 지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순직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 유가족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취지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한편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00~2022년 소방 활동 중 사망한 소방공무원은 총 17명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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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4 18:00

갑자기 차도에 뛰어든 아이... 보호자, 치료비와 휴대폰 수리비 요구 (영상)

갑자기 차도에 뛰어든 아이... 보호자, 치료비와 휴대폰 수리비 요구 (영상)

신호 대기 중인 차들 사이로 갑자기 뛰어나온 아이와의 충돌사고YouTube '한문철 TV'갑작스럽게 차도에 뛰어든 아이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아이 부모로부터 치료비와 휴대전화 수리비를 요구받았다는 운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한문철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무단횡단으로 뛰어나온 아이! 그런데 치료비, 휴대전화 수리비까지 요구하는 아이 보호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20일 왕복 2차로 도로를 주행하던 중 신호 대기 중인 반대편 차들 사이로 뛰쳐나오는 남자아이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게 됐다.A씨 차량 범퍼와 부딪힌 아이는 손에 들고 있던 물통과 휴대전화를 놓치며 자리에 그대로 넘어졌다가 이내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병원비랑 깨진 휴대전화 수리비 내놔'... 아이 부모의 황당 요구YouTube '한문철 TV'다행히도 크게 다치지 않은 아이는 그대로 자리를 떠나려다 바닥에 떨어진 물병과 휴대전화를 챙겨갔다.문제는 이 상황을 지켜본 아이 부모가 A씨에게 '아이의 진료비와 치료비, 그리고 넘어지면서 깨진 휴대전화의 수리비를 요구했다는 점이다.A씨는 '신호 대기 중인 차들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갑자기 뛰어나온 아이와 부딪힌 상황인데 제가 아이의 병원비와 휴대전화 수리비를 부담해야 하는 것이 맞냐'며 억울함을 토했다.YouTube '한문철 TV'이를 본 한문철 변호사는 '블랙박스가 없었던 시절 이런 사고는 억울하게 5:5를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법원에서도 '운전자가 피할 수 없는 사고'로 보아 블박차(A씨)의 잘못은 없다고 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이어 '한 칸, 한 칸 정차하면서 갔더라도 사고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어린이는 건강보험을 통해 치료받는 것이 좋아 보인다'며 해당 사고에서 A씨의 과실은 없다고 보았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전자가 과속 안 한 걸로 아이 부모가 엎드려 절해도 모자란 상황이다', '아이 안 다친 게 천만다행인 상황인데 아이로 장사를 하려고 한다', '저렇게 뛰어오면 누가 피할 수 있냐', '부모가 아니라 보험사기단 단장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한문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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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4 18:00

'노숙인 집단폭행' 피해자 사망... 가해자 3명 '폭행치사' 혐의 변경

'노숙인 집단폭행' 피해자 사망... 가해자 3명 '폭행치사' 혐의 변경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노숙인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2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노숙인들로부터 집단 폭행 피해 입은 노숙인 50대 김모씨 가 지난 22일 병원에서 치료 받던중 사망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노숙인 A씨 등 3명은 이날 오후 8시 15분께 영등포구 영등포역 근처 편의점 앞에서 또다른 노숙인 50대 김씨를 집단폭행하고 달아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경찰은 신고를 받은 뒤 이들을 즉각 추적했다. 경찰은 이들을 이날 영등포역 인근에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범행 가담 정도 등을 고려해 A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폭행을 당한 김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22일 오후 숨졌다. 최초 경찰은 A씨 등의 혐의를 공동폭행을 적용했으나, 피해자의 사망으로 '폭행 치사'로 변경했다.폭행치사는 공동폭행과 비교해 형량이 훨씬 세다. 경찰은 피해자 부검을 진행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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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4 17:35

이상우, 본가·처가에 직접 만든 도시락 배달... '완벽한 사랑꾼'

이상우, 본가·처가에 직접 만든 도시락 배달... '완벽한 사랑꾼'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배우 이상우가 양가 부모님께 직접 만든 도시락을 선물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과 양가 부모님에게 드릴 도시락을 만든다.이날 공개되는 VCR 영상에서 이상우는 오토바이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이상우는 '오토바이 타고 음식 배달도 자주 간다'며 도착한 곳은 이상우의 본가였다.이상우는 부모님께 '음식 만들어 왔어'라며 직접 요리한 음식을 배달했다. 음식을 전한 이상우는 또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른 층에서 내렸다.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이상우가 이동한 곳은 아내 김소연의 부모님댁이었다. 양가 부모님이 같은 아파트, 같은 동, 다른 층에 거주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원래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저희 부부까지 다 같이 살았었다'라며 '한 지붕 세 가족' 생활을 했음을 밝혔다. 이어 이상우는 '저희 부부가 근처로 이사를 나오게 되어서 지금은 양가 어르신들이 한 아파트에 살고 계신다. 종종 만나 인사 나누신다고 들었다'고 전했다.이상우의 장인은 사위의 정성에 감동 받아 '우리 사위 최고야!'라고 칭찬을 쏟아냈다. 이후 양가 부모님들이 음식 인증사진과 함께 이상우에게 보낸 메시지들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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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4 17:15

'역대급 주차빌런이 등장'... 아파트 주차장 '4칸' 차지한 민폐 차주 (사진)

'역대급 주차빌런이 등장'... 아파트 주차장 '4칸' 차지한 민폐 차주 (사진)

'순간 눈을 의심했다'... 지하 주차장에서 홀로 4칸 독식한 얌체 차주 보배드림경기도 구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칸 4칸을 차지한 '역대급' 민폐 차량을 보게 됐다는 시민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처음 보는 주차 자리 4칸을 차지한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경기도 구리 인창동에 거주하는 작성자 A씨는 '혼자서 주차 자리 2칸을 차지하거나 가로로 3칸을 차지하는 빌런들은 많이 봐 왔지만, 오늘 아침 혼자서 자리 4칸을 차지하는 새로운 빌런을 목격하게 됐다'며 운을 뗐다.4칸 차지한 K8 차량, 차주의 고의성 다분히 느껴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2칸만 차지하고 있었다면 그냥 지나갔겠지만 4칸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에 깜짝 놀라 황급히 사진을 찍었다'고 덧붙여 말했다.A씨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검은색 K8 차량은 4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 한가운데에 주차돼 있다.고의성이 다분해 보이는 K8 차주의 '민폐 주차'를 본 누리꾼들은 '차로 바둑을 두나보다. 흑돌이다', '세상은 넓고 또라이도 많다',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야 저렇게 살 수 있는 거냐', '땅따먹기 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보배드림한편 주차선을 침범하는 주차로, 주차칸을 한 칸 이상 차지하는 차주들의 '민폐 주차' 문제는 지역을 불문하고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5월 동일 사이트에는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두 칸을 상습적으로 차지하는 BMW 차주를 꼬집는 누리꾼의 글이 올라온 바 있다.작성자 B씨는 '관리실에 여러 차례 말했지만, 관리실에서도 한숨만 쉬며 문제 차량 입주민에게 여러 차례 말을 해도 듣지를 않는다고 한다'며 '오은영 선생님을 불러야 하나 싶다. 오늘도 역시나 두 칸을 차지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지하 주차장은 도로교통법상 도로로 규정되지 않지만, 한 차량이 여러 개의 주차 공간을 차지할 경우 주차관리업체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형법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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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4 17:00

SK하이닉스, 분기 사상 최대 실적... 'AI가 미래다' 외치던 최태원의 통찰력 빛났다

SK하이닉스, 분기 사상 최대 실적... 'AI가 미래다' 외치던 최태원의 통찰력 빛났다

미래 내다본 최태원 회장의 혜안...SK하이닉스, 2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SK그룹 최태원 회장 / 뉴스1또 어닝서프라이즈다. SK그룹의 최고 효자 SK하이닉스가 지난 3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금융회사들이 제기했던 '반도체 겨울론'을 제대로 잠재운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냈다. SK하이닉스가 3분기에 기록한 7조원이라는 영업이익은 그동안 꿈에서조차 쉽게 이야기하지 않았던 규모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역대급 어닝 서프라이즈에는 일찍부터 인공지능(AI)의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한 최태원 회장의 통찰력 덕분이라고 보고 있다. 'AI는 거품이다'라는 일각의 분석을 웃어넘기고 뚝심 있게 밀어붙인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4일 SK하이닉스는 올해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7조 5731억원, 영업이익 7조 3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94%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고, 순이익은 5조 7534억원이었다. 영업이익에서 무려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합계 평균)를 4% 이상 넘어섰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사진=인사이트SK하이닉스 측은 '데이터센터 고객 중심으로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지속됐고 이에 맞춰 HBM,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라며 '특히 HBM 매출은 전기 대비 7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330% 이상 증가하는 탁월한 성장세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성장으로 인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분석도 나온다. DS 부문에서 압도적 1위였던 경쟁사 삼성전자를 뛰어넘었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앞서 삼성전자는 잠정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이 약 9조 1천억원이었다고 발표했다. 각 사업마다 어떤 실적을 거뒀는지는 상세히 발표하지 않았지만, DS부문의 영업이익은 5조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에 약 70% 수준이다. 지속적인 AI 강조...'오늘보다 더 나을 것' 기대감 커져 오랜 기간 삼성전자를 넘어서기 위해 도전을 거듭해온 SK하이닉스의 성공 밑바탕에는 최 회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하이닉스를 인수한 것을 논하는 것은 입이 아프다. 뉴스1최 회장은 개인사로 바쁜 와중에도 미국 출장을 주기적으로 가며 AI 투자에 박차를 가해 왔다. 'AI를 빼고 할 말이 없다', '중간에 덜컹거리는 과정이 있겠지만 AI 산업은 우상향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 '인류에 도움 되는 AI 초석을 함께 만들겠다' 등을 언급하며 SK하이닉스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줬다. 그 덕분에 D램 매출에서 HBM 비중이 3분기 30%에 달했다. 4분기에는 이보다 더 높아진 40%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영업이익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이런 상황에서 최 회장은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SK CEO 세미나에 참석해 AI와 반도체, 에너지 설루션 등 미래 성장 동력과 관련해 각 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뉴스1그룹 차원에서 세운 HBM을 필두로 한 AI 반도체,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AI 데이터센터, 인형 AI 비서(PAA)를 포함한 AI 서비스 등 AI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정교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다는 방침에 대한 구체적 전략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진다. 또 다음 달에는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민간 AI 포럼인 'SK AI 서밋'에서 글로벌 AI 가치사슬을 만들기 위한 공존법과 AI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진다. AI를 통해 기업을 더 발전시키고, 수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4월 미국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만나 글로벌 AI 동맹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6월에는 대만을 찾아 웨이저자 TSMC 회장과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엔비디아 젠슨 황 CEO를 만났던 최 회장 모습 / Instagram 'papatonybear'6월 말부터는 미국에서 2주간 머물며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인텔 등 미국 주요 빅테크 CEO와 연쇄 회동했다. 그 덕분에 SK와 AI 및 반도체 파트너십은 더 공고해진 것으로 전해진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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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6:35

'싱글맘' 이지현, 국숫집서 알바 중인 근황 공개... '민폐 될까봐 걱정'

'싱글맘' 이지현, 국숫집서 알바 중인 근황 공개... '민폐 될까봐 걱정'

Youtube '이지현의 이지바이브'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국숫집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이지현의 유튜브 채널 '이지현의 이지바이브'에는 국수집 창업에 도전하는 일상 브이로그가 올라왔다. 영상속에는 이지현이 알바 복장을 하고 나타나 국수집 점장님에게 음식을 만드는 방법부터 서빙까지 세세하게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현은 '저도 노후계획에 대해서 많은 생각과 걱정을 한 만큼, 고민들이 있었다. 장사를 고민 안 해본 건 아닌데 너무 힘든 일이 아닐까 생각해서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이런 기회를 통해 배워보는 건 정말 좋은 기회인 거 같다'며 국숫집에서 생애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Youtube '이지현의 이지바이브'그는 '처음 일을 하게 됐다, 민폐를 끼칠까 봐 걱정이 된다'며 우려했다.걱정과 달리 이지현은 주부 10년 경력다운 능숙한 조리 솜씨를 선보였다. 밀려오는 주문의 레시피들을 완벽하게 숙지함은 물론, 빠른 속도로 조리해 내놓으며 점장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아르바이트가 끝난 후 이지현은 '손과 몸, 디테일한 것들이 익으면 가게를 적은 평수로 한다면 충분히 (창업도) 가능할 거 같다'며 식당 운영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Youtube '이지현의 이지바이브'이지현은 아르바이트가 끝난 후 직접 부동산을 방문하며 발품을 파는 등 식당 창업을 위한 장소 물색에 나섰다.한편 이지현은 지난 2014년 7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2016년 합의 이혼했다.이후 2017년 재혼했지만 2020년 또 한 번 이혼의 아픔을 겪고 현재 홀로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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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6:15

'건강 이상설' 돌았던 박봄... 살 쏙 빼고 날렵한 턱선으로 리즈 시절 되찾아

'건강 이상설' 돌았던 박봄... 살 쏙 빼고 날렵한 턱선으로 리즈 시절 되찾아

Instagram 'newharoobompark'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확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2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야 사람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올블랙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박봄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newharoobompark'과거 박봄은 부쩍 살이 찐 모습으로 나타나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박봄 측 관계자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하고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지난 10월 5일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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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5:15

'깊은 감동을 느낀다'... 생일날 1억원 기부한 BTS RM에게 감사 편지 쓴 보훈부 장관

'깊은 감동을 느낀다'... 생일날 1억원 기부한 BTS RM에게 감사 편지 쓴 보훈부 장관

RM 인스타그램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에게 지난 9월 보훈기금 1억 원을 기부한 데 대한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24일 국가 보훈부는 강 장관이 최근 RM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강 장관은 편지에 'RM님의 진심을 담은 나눔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제복근무자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적었다.이어 'RM님께서 군복을 입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모습은 많은 청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국가와 사회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뜻깊은 배려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고 했다.강 장관은 '국가보훈부도 RM님이 선사한 감사의 씨앗이 제복근무자들을 존경하는 보훈 문화로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남은 군 복무도 건강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가득 채우시기를 기원한다'는 말과 함께 글을 마무리했다.앞서 RM은 본인의 생일(9월 12일)에 맞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위해 써달라며 보훈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RM은 '요즘 현장에서 수많은 분의 위국헌신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영웅들에게, 그간 평화를 위해 애써 주신 많은 분께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진 형 제대에 섹스폰 연주하는 RM / 뉴스1 RM이 보훈부에 전달한 기부금은 보훈기금에 납입돼 독림운동가, 참전용사, 제복근무자(군인,경찰, 소방관) 등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복지증진에 사용된다. 한편 RM은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해 현재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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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5:15

'며느라기' 박하선 시누이 최윤라, 11월 비연예인과 결혼

'며느라기' 박하선 시누이 최윤라, 11월 비연예인과 결혼

Instagram 'yunlachoi'며느라기·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나왔던 배우 최윤라가 11월의 신부가 된다.24일 최윤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최윤라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서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Instagram 'yunlachoi'최윤라는 지난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쳐블'로 데뷔 후 드라마 '배드파파',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최윤라는 카카오TV 드라마 '며느라기'에서 민사린(박하선)의 시누이인 무미영 역을 맡아 밉상 시누이 연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윤라는 차기작으로 내년 방영 예정인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를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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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5:15

'환자 사망사고' 논란에 국감 출석한 양재웅 '병원 측 과실 인정 못한다'

'환자 사망사고' 논란에 국감 출석한 양재웅 '병원 측 과실 인정 못한다'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병원 측 과실 '불인정'뉴스1지상파·종합편성채널·케이블을 가리지 않고 출연하고 여러 유튜브 영상에도 얼굴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과시해왔던 방송인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양재웅이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재웅은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건에 관해 질문을 받았다.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양재웅은 이날 '환자 사망과 관련한 병원 측 과실을 인정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그는 '인정하지 않는다'라는 답을 밝혔다. 환자에 대한 의료진의 주의 의무를 위반한 게 아니냐는 거듭된 질의에는 '(과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뉴스1당직 의사 있었는지 여부에는 '수사 중인 사안'...유가족에는 거듭 사과 또 '환자 사망 당시 당직 의사가 병원에 있었느냐'라는 질의도 받았다. 앞서 질의에는 확신에 찬 대답을 내놓던 양재웅은 이 질의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즉답을 회피했다. 다만 유가족에 대해서는 사과의 뜻을 거듭 전했다. 그는 '유가족을 직접 만나 사과드리지 못했는데, 계속 사과할 의사는 있었다'라며 병원이 환자·보호자들의 뜻을 충족시키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양재웅의 입장을 청취한 신석철 정신장애인연합회 대표는 '무책임한 처사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신 대표는 '양재웅 증인께서 의료과실이 없다, 얘기하지 못한다고 답했는데 이렇게 할 바에는 병원장을 사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뉴스1한편 복지부는 이 사건을 계기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병원 내 격리·강박 실태 등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정신질환의 경우) 치료 난이도가 높고 자원 투입량도 많아 그동안에 정책 순위에서 뒤처진 게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예방과 치료, 재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연계해서 잘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주시면 제대로 된 방안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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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4:35

1982년도에 발매된 옛날 노래가 갑작스럽게 역주행하고 있는 이유

1982년도에 발매된 옛날 노래가 갑작스럽게 역주행하고 있는 이유

윤수일 '로제 덕분에 '아파트' 역주행'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가수 윤수일이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로제의 솔로곡 '아파트'(APT.) 흥행을 축하하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전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서는 원조 '아파트' 열풍의 주인공 윤수일과의 전화 연결이 전파를 탔다.이날 DJ 손태진은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한 '아파트'가 핫해지면서 덕분에 윤수일 선배님의 '아파트'가 재조명되고 있다'면서 '역주행을 실감하냐'고 윤수일에게 물었다.윤수일은 전화 통화에서 '졸지에 '아파트2'가 나와서 이렇게 '손트라'를 통해 청취자 여러분에게 인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로제 아파트 뮤직비디오 / YouTube 'ROSÉ'윤수일 '아파트', 10년 동안 노래방 1위그는 '아파트' 역주행을 실감하냐는 물음에 '워낙 인터넷에서 많이 보고, 이 소식을 여러 사람에게 들었다. 음악도 들어봤다'라며 '특히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이디어가 번뜩인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로제의 노래도 경쾌하고 훅이 좋고 중독성이 있지만, 저 역시 그 당시엔 10년 동안 노래방 1위를 놓친 적이 없다'며 자신의 곡 '아파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윤수일의 '아파트'는 지난 1982년 발매된 곡으로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곡이다.약 42년간 야구장과 대학가 응원전에서 응원가로 쓰이며 전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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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2:15

손담비, '임신 후 몸무게 상상초월... 남자 바지 입는다'

손담비, '임신 후 몸무게 상상초월... 남자 바지 입는다'

Youtube '담비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후 근황을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올해 가장 스페셜한 여정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제가 특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엄마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며 '저도 따봉이(태명)와 같이 성장하는 엄마가 돼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Youtube '담비손'손담비는 '노산이라 초기 때는 아예 움직이지 말라고 하셔서 3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 산책도 안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손담비는 '제가 어제 처음으로 몸무게를 쟀는데 상상초월이었다'며 '배가 많이 나오면서 모든 옷이 안 맞기 시작했다. 남자 바지로 바꿨다. 옷에 대한 고민이 엄청 많은 시기'라고 털어놨다. 손담비는 난임병원을 졸업하고 일반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다고도 전했다. Youtube '담비손'손담비는 '다이어트 생각 아예 안한다. 태아가 가장 중요하다. 중기 때는 운동해도 된다더라. 아기를 낳았을 때도 근육이 많아야 회복이 좋다고 한다. 원래 운동을 좋아해서 기본적으로 하던 필라테스를 해도 된다더라'며 계획을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지난 2022년 5월 결혼했다.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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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2:15

이승연, 위안부 누드·프로포폴 논란 당시 심경 고백... '세상 떠나려 했다'

이승연, 위안부 누드·프로포폴 논란 당시 심경 고백... '세상 떠나려 했다'

YouTube 'A급 장영란'배우 이승연이 과거 '위안부 누드' 사건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스승님 여배우 이승연 연희동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승연은 장영란과 2013년 함께했던 예능 프로그램 '100인의 여자'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은 이승연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인해 제작이 중단된 바 있다. YouTube 'A급 장영란'이승연은 '청천벽력 같은 사고가 터진 거다, 얼마 전에도 PD에게 사과했다, 나도 바빴으니까 같이 일하던 사람들에게 '그때 미안했다'라는 말을 한 기억이 없는 거다, 내가 분명히 그 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건 맞는 거고 그다음의 행보가 중요한 거다, 나는 그걸 여러 번을 했다, 나중에는 할 말이 없는 거다'라고 했다.그는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 '세이세이세이'를 진행했으나 길게 유지 하지 못했다. 이승연은 '그때 사고 치는 바람에 잘렸고 꽤 쉬었다, 2~3년 정도 쉬었다, 다시 일하다가 사랑해 주실 만할 때 대형 사고를 쳤다'고 고백했다.이승연은 위안부 누드집 사건을 언급하며 '나는 사실 그때 죽으려고 했다, 힘든 일이 왔을 때가 아니고 지쳤을 때 죽으려고 한다,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그게 잊힐 때쯤 오롯이 홀로 남은 나를 발견했을 때 상실감이나 무기력함이 죽음으로 이끈다'라고 말했다.YouTube 'A급 장영란'당시 잠시 절에 들어갔다는 이승연은 '3박 4일을 목 놓아 울었다, 하룻밤 자고 운문암 위에 쭈그리고 앉아서 보는데 '다 산 거 아니잖아, 아직 살아볼 날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한편 이승연은 1998년 운전면허 불법취득 사건으로 2년 여간 공백을 가졌다. 이후 다시 복귀했지만 2004년 위안부를 연상케하는 누드 화보집을 발간해 큰 충격을 안긴바 있다.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건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KBS와 MBC에서 출연 금지를 당했다.이승연은 2016년과 2017년 순차적으로 KBS와 MBC에서 출연 정지가 해제되어 2018년 3월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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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2:15

이수지 '개그 그만두려 해... 남편 덕에 'SNL' 도전'

이수지 '개그 그만두려 해... 남편 덕에 'SNL' 도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대세', '패러디의 여왕' 이수지가 개그우먼을 그만둘 뻔한 사연을 전했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수지는 개그우먼이 된 계기를 밝혔다. 이수지는 '초등학생 때 꿈은 아나운서였다. 현실을 조금 알게 되면서 연극 배우, 고등학생 되니까 학교 선생님들 성대모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꿈을 키워서 공채 시험을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그는 코미디언 합격 후 '개그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며 ''황해' 코너를 하면서 광고를 처음 찍었다. 수입이 생긴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황해'로 인해 그동안 받을 수 없었던 출연료를 받아봤다'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사실 10여 년 꾸준히 있진 못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개그콘서트' 이후 '코미디 빅리그'에 도전했는데, 관객들이 다 무표정으로 있더라. '내가 진짜 우물 안 개구리고, 뭔가 취해 있었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이어 '몇 달 동안 코너를 못 짜고 쉬었던 시간이 있었다. 스케줄이 안 잡혀서 거의 1년을 쉬었다. 개그를 접어야겠다고 생각한 기간이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하지만 SNL 덕분에 반전에 성공했는데, 이는 남편 덕분이었다고 했다. 슬럼프 당시 남편 덕분에 쿠팡 'SNL 코리아' 오디션을 지원하게 됐다는 것이다.이수지는 '그때 제일 힘들었는데, 남편이 'SNL'이 새로 시작한다고 알려줘서 오디션을 봤다'라며 '오디션 보러 딱 들어갔는데, PD님이 '이미 활동하는 유명 개그맨인데 왜 오셨냐?' 하시더라. '너무 하고 싶다' 했다'라고 말했다.아울러 '합격 소식을 듣고 펑펑 울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재석이 '이게 바로 수지 전성시대를 이끄는 기폭제가 된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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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2:15

건설자재 '슬쩍'하려다 발각되자... 차로 현장소장 들이받은 80대 男

건설자재 '슬쩍'하려다 발각되자... 차로 현장소장 들이받은 80대 男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공사현장에서 건설자재를 훔치려다 들키자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소장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8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24일 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는 강도상해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81)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판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2년 10월 15일 낮 1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하수관 개량공사 현장에서 맨홀 뚜껑과 철근 등 30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싣고 도주하려다가 현장소장 B씨 범행을 목격당했다. 이에 A씨는 범행을 숨기기 위해 승합차로 B씨를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고로 B씨는 목과 허리 등을 다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법정에 선 A씨는 '피해자가 갑자기 승합차 앞으로 달려들어 넘어졌다. 상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1심 재판부는 ' 범행의 경위를 비춰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며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실형이 선고되자 A 씨는 사실오인과 양형부당을 사유로 항소했다.하지만 2심 재판부의 판단도 원심과 같았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과정에서 체포를 피할 목적으로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며 '이 경우 강도상해죄에서의 상해에 해당한다고 판단돼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원심법원은 피고인에 대한 유리한 정상을 충분히 참작한 다음 법률상 최하한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했다'며 '따라서 피해자가 피고인과 합의해 선처를 탄원하는 사정을 고려하더라도 원심의 형이 너무 무거운 것으로 볼 수 없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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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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