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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백패스로 실점한 김민재... 알고보니 '심각한 몸상태' 숨기고 희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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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30 11:35

김민재 '발목 통증' 있는데도 계속 선발 출전 중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바이에른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가 한 달 넘게 발목 통증이 남아 있는 채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TZ'는 '김민재는 뛰어난 활약을 펼친 뒤 자신의 괴로움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27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생제르맹(PSG)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득점하며 팀의 1-0 승리를 일궜다. 


이날 김민재는 선발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한 골도 내주지 않는 철벽 수비를 펼친 것은 물론 득점까지 기록하며 경기 MVP를 수상했다. 


인사이트뉴스1



전반 38분 뮌헨의 코너킥 상황에서 요주아 키미히의 크로스를 PSG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쳐낸다는 게 약하게 흘렀고, 골문 바로 앞에 있던 김민재가 머리로 멀어 넣어 골망을 흔들며 UCL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승점 3점을 추가한 뮌헨은 순위를 11위(3승 2패, 승점 9)까지 끌어올렸다. 


김민재는 지난 11월 팔레스타인전에서 백패스 미스로 선제골 빌미를 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팔레스타인전 때도 발목 통증을 안고 경기에 임했던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김민재는 10월 초부터 발목 부위에 통증을 겪었고, 우리 정보에 따르면 한국에선 아킬레스건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뉴스1


김민재도 인터뷰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약간의 문제가 있다. 회복하기가 좀 어렵다'고 고백했다. 


최근 13경기 선발 출전해 10경기 풀타임 소화


김민재는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국가대표팀 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13경기를 모두 선발로 뛰었다. 경기 도중 교체된 건 3경기뿐이었고, 나머지 10경기에선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재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님에도 그가 계속 선발로 뛴 것은 팀의 상황이 여의찮아서다. 뮌헨은 이번에 새로 영입한 이토 히로키가 부상으로 빠졌고, 뱅상 콤파니 감독이 에릭 다이어의 기용을 꺼리고 있다. 


벤치에서 전술에 적합한 수비수가 없다 보니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에게 휴식을 주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민재 역시 PSG전을 포함해 7경기에서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로 대체하기란 쉽지 않다. 

제목 작성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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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운전자 몰던 아우디 차량, 조경 작업자들 덮쳐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76세 운전자가 몰던 아우디 차량이 도롯가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 대저수문 생태공원 인근 편도 3차로에서 A(76)씨가 몰던 아우디 차량이 조경 공사를 하기 위해 도로에 정차해 있던 5t트럭 신호수 50대 B씨와 작업자 30대 C씨를 쳤다. 승용차는 이어 트럭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아우디 차량 운전자 A씨가 숨졌고, 들이받힌 B씨와 C씨도 사망했다. 사진=부산경찰청운전자·피해자 2명 모두 사망...피해자들은 용역업체 직원 피해를 입은 2명의 작업자는 부산시 건설본부가 발주한 조경 공사 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직원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을 조사한 경찰에 따르면 차량 파손 정도를 봤을 때 아우디의 속도는 상당히 빨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작업자들을 들이받았고 이후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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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1 10:00

한국 군 핵심 간부들, 줄줄이 전역 후 호주서 군 입대

한국 군 핵심 간부들, 줄줄이 전역 후 호주서 군 입대

한국 군 간부들, 전역 후 줄줄이 호주 방위군 입대MBC '뉴스데스크'병력이 부족한 호주가 시민권을 주는 조건으로 외국군 간부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 핵심 간부 출신들이 호주군에 입대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30일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주한 호주대사관의 SNS에는 지난달 호주 시드니에서 한국군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연합훈련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서 호주 해군 장교는 양국 간 협력을 강조하며 자신이 한국 해군에서 복무했다고 밝혔다.그는 '저는 호주 해군에서 기관장교로 복무하고 있다. 저는 1994년도 한국 해군에서 항해 장교로 복무했다'라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년 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전해졌다. 당시 한국 군복을 걸어두고 그 앞에서 군사 잡지와 인터뷰를 한 호주군 장교 역시 과거 한국 육군 장교로 복무했다고 밝혔다.그는 한국 육군 장교로 레바논 평화유지군, 한미연합사 등에서 20년 가까이 복무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호주군으로의 이직을 선택한 이유는 최전방 근무 당시의 열악한 업무 환경 때문이라고 했다.그는 '많은 업무량과 기본적인 생필품 공급도 제한적인 전방에서 저와 함께하기 위해 희생하는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느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한 단계 계급을 낮춰 호주군으로 옮겼지만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이 나아졌다는 게 가장 큰 차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주한호주대사관 홈페이지에 올라온 호주 방위군(ADF) 모집 공고올해도 육군 대대 지휘관급 장교가 전역한 후 바로 호주군에 입대한 것으로 전해졌다.MBC는 '최소 4명 이상의 한국군 장교가 호주군에 입대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모두 뛰어난 어학 실력과 해외 파병, 연합작전수행 경험을 보유한 핵심 간부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한국군의 중견 간부들이 높은 업무강도와 격오지 근무, 상대적으로 낮은 처우, 직업적 불안정성 등에 시달리며 가족과의 미래를 위해 호주군으로의 이직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호주 정부는 오는 2040년까지 10만 명의 군 출신 외국인을 호주군으로 받아들일 계획이라고 발표해 이런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특히 최근에는 방한한 호주군 고위관계자들이 직접 한국군 간부들에게 이직을 권유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 '전역 후 외국군 입대 막을 방법 없다'newwaylawyers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방부가 경각심을 가지고 간부들에 대한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매체는 인력 유출이 되는 상황에도 국방부가 현황 파악은커녕 전역 후 외국군 입대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말만 하며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네이버 TV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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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1 10:00

인천 30살 초등 특수교사, 결혼 앞두고 숨진 채 발견... 과중 업무 의혹

인천 30살 초등 특수교사, 결혼 앞두고 숨진 채 발견... 과중 업무 의혹

30살 특수교사, 자택서 숨진 채 발견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천의 미추홀구 소재 초등학교 소속 특수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30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께 미추홀구 자택에서 초등학교 특수교사인 A 씨(30)가 숨진 채 발견됐다.A 교사는 임용 5년 차 미만으로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던 것으로 파악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은 A 교사의 시신 상태 등 경위를 보고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판단하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과밀학급 배치돼 과도한 업무 떠맡았다'특수교육계는 'A 교사가 평소 과도한 업무를 떠맡아 수행했다'고 주장했다.당초 해당 학교에는 특수교사 2명이 각각 특수학급 1개 반을 맡았는데, 올해 초 학생 수가 6명으로 줄면서 A 교사가 1개 반을 전담했다.그러다 지난 3월과 8월 특수교육 대상 학생 2명이 추가로 전학을 오면서 중증 장애 학생 4명을 비롯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 8명으로 구성된 과밀학급이 됐다. 현행 특수교육법상 초등학교 특수학급 1개 반 정원은 6명이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교사는 자신이 맡은 학생 8명 외에도 통합학급에 있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6명도 수시로 지도하며 행정업무까지 함께 처리해 왔다.특수교육계 관계자는 'A 교사는 특수교사 특성상 병가가 필요해도 쓸 수 없는 처지였다'며 '과밀학급을 맡으며 학부모 민원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A 교사 사망에 인천시교육청은 '인력 증원 요청에 따라 지난 3∼5월 장애 학생 지원 인력 2명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보조 인력 1명 등 모두 3명을 추가로 배치했다'며 '다른 부당한 사항이 있었는지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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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1 10:00

아파트 단지서 쓰레기차에 치여 숨진 7살 초등생...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추모 물결

아파트 단지서 쓰레기차에 치여 숨진 7살 초등생...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추모 물결

7세 여아, 아파트 단지서 쓰레기 수거차에 치여 숨져JTBC '뉴스룸'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후진하던 청소 차량에 7세 여자아이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현장 한쪽에는 추모하는 마음을 담은 국화꽃 여러 송이가 놓였다.주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과자 등을 사 와 놓아두기도 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지난 30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생 A양(7)이 5t 쓰레기 수거 차량에 부딪혀 현장에서 사망했다.A양은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아파트 단지를 지나던 중이었다. 차도와 구분된 인도로 지나고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인 1조' 규정 안 지켰다재활용 수거업체 소속 운전자 B씨(49)는 분리수거장에서 나오던 A양을 보지 못한 채 차량을 후진한 것으로 조사됐다.2인 1조로 운행을 해야 되는 규정이 있지만 사고 당시 차량엔 운전자 혼자 탑승해 주변을 살피거나 안전 관리를 할 여력이 없었고, 차량엔 후진 주행을 주변에 알리는 장치도 장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A양을 추모하기 위한 꽃을 놓고 묵념하는 것으로 A양의 명복을 빌었다.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는 주민들은 눈물을 멈추지 못하기도 했다.한편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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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1 09:35

불치병 환자 '휠체어' 밀며 마라톤 뛰는 남성... 익숙하다 했더니 유명 배우였다 (영상)

불치병 환자 '휠체어' 밀며 마라톤 뛰는 남성... 익숙하다 했더니 유명 배우였다 (영상)

자선 마라톤에서 불치병 환자 휠체어 밀며 완주한 콜린 패럴GettyimagesKorea자선 마라톤에서 휠체어를 밀며 달리는 할리우드 스타의 모습이 포착됐다.바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알렉산더', '킬러들의 도시', '토탈 리콜', '더 랍스터', '더 배트맨' 등 수많은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할리우드 톱스타 콜린 패럴(Colin Farrell, 48)이 그 주인공이다.휠체어를 밀며 마라톤을 완주한 그의 사연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패럴은 지난 27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진행된 자선 마라톤에 참가했다.이 행사는 불치병인 수포성 표피박리증(EB) 환자를 지원하는 아일랜드 자선 단체 'DEBRA'에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일랜드 출신인 패럴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친구이자 EB 환자인 에마 포가티(Emma Fogarty, 40)와 함께 모금 운동을 기획했고, 이번 마라톤 코스의 마지막 4km 구간을 포가티가 탄 휠체어를 밀며 함께 달렸다.콜린 패럴과 엠마 포가티 / Sunday World포가티는 태어나자마자 EB 진단을 받았다. 왼팔과 오른팔의 피부가 없는 상태로 태어난 그는 아주 살짝만 스쳐도 물집이 생기는 증상으로 고통받아 왔다.그는 아일랜드에서 EB를 앓고 있는 환자 중 가장 오래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패럴이 포가티가 탄 휠체어를 밀고 등장하자 현장에 있던 관중들은 일제히 환호하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패럴은 PA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엠마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 그녀는 용기와 순수한 결의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사람이다'라면서 '이 달리기는 그녀가 매일 겪어야 하는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절대 잊지 못할 경험'라고 말했다.포가티는 '내게는 꿈이 이뤄진 것과 같았다. 내가 본 가장 관대하고 충성스러운 친구 콜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항상 EB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공감을 보여주었고, 나에게 그는 챔피언이다'라면서 '마라톤을 뛰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는 말한 것을 지키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콜린 패럴, 장애 가진 아들 키우는 아빠... '콜린 패럴 재단' 설립해콜린 패럴 / GettyimagesKorea두 사람은 당초 DEBRA를 위해 40만 유로(한화 약 5억 9,700만 원)를 모금할 계획이었지만, 모금액이 이를 훌쩍 넘기면서 현재 100만 유로(한화 약 14억 9,200만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목표의 4분의 3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패럴은 장애를 가진 성인 아들을 키우는 아버지로, 그의 아들은 희귀 신경유전질환인 엔젤만 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패럴은 지적 장애가 있는 성인 자녀를 둔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콜린 패럴 재단'을 설립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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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0 18:15

서유리 엄마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었어... 내 딸 불쌍해'

서유리 엄마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었어... 내 딸 불쌍해'

TV조선 '이제 혼자다'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 어머니가 딸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서유리가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이날 서유리는 어머니, 이모와 함께 삼계탕 가게를 찾았다. 서유리의 이모가 '세 과부가 한차에 같이 타고 가니까 기분 좋다'고  농담을 하자, 서유리는 '엄마는 사별, 이모는 이혼, 저도 이혼이다. 저는 과부가 아니라 탈출한 것'이라고 발끈했다.TV조선 '이제 혼자다'이모는 서유리에게 '(이혼하고) 더 예뻐졌다. 마음이 편하냐'고 물었다.서유리는 '6월에 서류 정리 다 됐잖아. 지금이 9월이니까 딱 3개월 정도 됐다. 느낌은 한 반년 지난 것 같다'며 '이혼을 좀 더 빨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엄마도 그렇지 않았냐'고 말했다.이에 서유리 엄마는'속이 너무너무 후련하다'고 하자, 이모는 '네 엄마는 처음부터 (최병길을) 마음에 안 들어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서유리 엄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병길이) 딸 병원에 안 왔다고 했을 때 더 이상 말을 안 했다. 너무 속상했다. 내 딸이 너무 불쌍했다. 오히려 이제는 마음이 편하다. 이제 잘 살 거다'라고 전했다한편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한 서유리는 결혼 5년만에 이혼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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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0 18:15

'인터넷 쇼핑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종국 대통령 표창 받았다

'인터넷 쇼핑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종국 대통령 표창 받았다

뉴스1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불리는 가수 김종국이 금융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29일 금융위원회는 '제 9회 금융의 날'을 기념식에서 191개 단체 및 개인에게 금융 발전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김종국은 대중에게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송을 통해 금융 지식을 전파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SBS '미운 우리 새끼'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소문난 김종국은 방송을 통해 근검절약 습관을 공개 했다. 최근 예능에서 '인터넷 쇼핑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현재 MBC '짠남자'에서 '흥청이' '망청이' 스타들을 참교육하는 등 투철한 절약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이 외에도 2PM 출신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국무총리표창을, 연기자 채수빈이 금융위원장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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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0 18:15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15kg 감량한 근황 공개... '아직 20kg 더 남아'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15kg 감량한 근황 공개... '아직 20kg 더 남아'

Instagram 'soda_bebee'개그맨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김다예는 박수홍과 함께 운영 중인 딸 전복이(태명)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복이 엄마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다예는 '애 낳자마자 15kg 빠졌는데 아직 20kg 남았어요'라며 체중 감량 중인 근황을 알렸다. Instagram 'soda_bebee'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후조리원에서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셀카를 찍고 있는 김다예의 모습이 담겼다. 김다예는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 했다고 밝혔으며, 임신 후 체중이 30kg 늘어 80kg대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김다예와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 이후 이들은 결혼 3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14일 딸 전복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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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0 18:15

이승기, 삭발하고 스님 됐다... 파격 변신한 근황 공개

이승기, 삭발하고 스님 됐다... 파격 변신한 근황 공개

영화 '대가족'배우 이승기의 삭발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지난 29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대가족'의 12월 11일 개봉 소식을 전하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했다. 배우 이승기와 김윤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대가족'은 김윤석이 맛집 '평만옥'의 사장 함무옥 역을, 이승기는 그의 아들이자 스님인 함문석 역을 맡았다.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대가족'공개된 티저 포스트에서는 38년 노포 맛집 사장 함무옥으로 변신한 김윤석의 모습이 담겼다.포스터에는 '대가 끊긴 38년 만두 가문, 세울 것인가? 무너질 것인가?'라는 문구와 정성스레 만두를 빚고 있는 김윤석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함무옥(김윤석)이 운영하는 만두 가게의 바쁜 일상과 함께 아들 함문석(이승기)이 스님으로서 생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비춰진다.방송 중 한문석(이승기)에게 자식이 찾아왔다는 사실이 전국에 생중계되면서 '대가족'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시작된다. 영화 '대가족'영화 '대가족'은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그간 '변호인'과 '강철비'를 통해 화제를 모았던 감독이다.만두 맛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김윤석과 삭발을 감행한 이승기 외에도 이순재,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 등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영화의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이승기는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승기는 '심경의 변화 때문이 아니라, 새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에 맞춰서 스타일을 바꾼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YouTube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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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0 18:15

방탄소년단 진 '백종원은 내 찐친... 매일 통화하고 게임한다'

방탄소년단 진 '백종원은 내 찐친... 매일 통화하고 게임한다'

Youtube '동네스타K'방탄소년단 진이 연예계 절친으로 백종원을 꼽았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긴 말 않겠습니다. 저희 동스케 월클 맞습니다. BTS 진 이게 되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조나단은 진에게 '연예인 친구가 3명 밖에 없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진은 '3명까지는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Youtube '동네스타K'진은 '백종원 아저씨는 진짜 찐친이라고 할 수 있다. 저도 이런 사람은 처음이다. 저는 이제 문자가 편해서 전화를 잘 안 한다. 근데 이 분은 용건이 있어서 문자를 보내면 전화가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진은 '게임도 같이 한다. 항상 같은 게임을 한다. 제 주변 지인들 중에 제일 많이 보는 분 같다'고 말했다.이어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도 별로 없다고 말한 진은 '주변 분들의 연락처를 보면 2~3천 명은 기본이던데 나도 일하는 사람데 회사 사람들, 가족들, 친구들 포함해도 내 연락처엔 120명 밖에 없다'며 '항상 우리끼리 촬영을 하고 내가 어디 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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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0 18:15

'친한 친구도 30만원은 많아'... 방탄 진, 사회초년생 '축의금' 기준 정리했다

'친한 친구도 30만원은 많아'... 방탄 진, 사회초년생 '축의금' 기준 정리했다

Youtube '동네스타K'방탄소년단 진이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긴 말 않겠습니다. 저희 동스케 월클 맞습니다. BTS 진 이게 되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나단은 진이 친구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봤던 일을 언급하며 '월드스타면 축의금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 좀 다를 것 같다. 좀 크게 갈 것 같다'고 궁금해했다. Youtube '동네스타K'이에 진은 '저는 친하든 안 친하든 다 기본으로 낸다'고 답했다. 이어 조나단은 '또 많이 내면 '이 친구가 나중에 돌려줄까?'싶다'고 말하자 진은 '그런 계산적인 생각은 안 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조나단이 '사회 초년생들은 이런 (축의금 내는)게 제일 헷갈린다'고 말하자, 진은 자신의 축의금 기준을 전해줬다. Youtube '동네스타K'그는 '그냥 알고 있는 사이나 일로 보는 사이다 하면 5만원, 진짜 친한 친구면 인당 10만원씩 모아서 주면 된다. 그럼 더 커보인다'며 ''나 10만원 했어' 이거랑 '5명이 모아서 50만원 했어' 이게 좀 다르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내가 이번에 돈에 여유가 꽤 있다 싶으면 20만원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에 조나단이 '정리하자면 집 비밀번호까지 알 정도로 친한 친구들의 축의금은 10만원으로 하는데 여유가 있다면 거기에 더해서 20만~30만원까지 내면 된다는 거냐'고 하자, 진은 '30만원까진 너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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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0 18:15

서유리, 이혼 결심한 계기 폭로... '하혈 쇼크로 위독했는데 전남편 연락 안받아'

서유리, 이혼 결심한 계기 폭로... '하혈 쇼크로 위독했는데 전남편 연락 안받아'

TV조선 ‘이제 혼자다’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인 최병길 PD와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서유리가 출연해 이혼 심경을 전했다. 이날 서유리는 결혼 6개월 만에 경제적인 문제로 위기가 찾아왔다며 ''자기야'란 호칭이 너무 무서울 정도였다. 전 남편은 돈 달라고 할 때만 '자기야' 하더라'고 폭로했다.TV조선 ‘이제 혼자다’이어 '생활비도 10원 한 푼 받아본 적이 없다. 오히려 제가 줬으면 줬다. '네가 살림을 안 하는데 왜 내가 생활비를 줘야 하냐'더라. 방도 따로 쓰고 구역도 나눴다. 그냥 하우스 메이트였다'고 고백했다.서유리는 전 남편과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도 밝혔다. 그는 '자궁 쪽 질환이 있어서 계속 하혈하는 상황이었다. 요양을 위해 제주도로 내려갔는데 숙소에서 하혈이 시작돼서 119를 불렀다. 30분 정도 하혈하면 쇼크가 오더라. 숙소에서 응급실까진 1시간 30분이 걸려서 '나 이번엔 진짜 죽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스타일리스트의 도움으로 전 남편에게 연락했다는 서유리는 '전화도 안 받고 대답도 없다. 그때 '다 엎질러졌다.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그 와중에도 사채 쓴 거 돈 빌려서 막아주고 있었는데 끝까지 연락이 없더라'며 배신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TV조선 ‘이제 혼자다’전남편 역시 아픈 걸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서유리는 '그렇다. 촬영이 있어서 이해는 하는데 끝나고도 연락이 안오 더라. 이 일 이후로 이혼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지난 3월 결혼 5년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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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0 18:15

영업이익 2배 성과급으로 요구하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정의선 회장 집 달려가 '민폐' 시위

영업이익 2배 성과급으로 요구하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정의선 회장 집 달려가 '민폐' 시위

현대트랜시스, 민폐 시위로 물의...시민들 불편 커져뉴스1현대트랜시스 노동조합원들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2배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며 파업 중이다. 이들은 노사 협상 대상자가 아닌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본사를 찾아 시위하는 것은 물론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자택까지 찾아가 시위에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 간선 도로를 일방적으로 막은 뒤 대형 확성기로 시위 구호를 외쳐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현대트랜시스 노조원 약 20명은 정 회장 자택이 있는 서울 한남동 주택가로 향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지난 주말 같은 장소에서 시위를 한 데 이어 두 번째 기습 시위다. 28일에는 현대트랜시스 노조원 약 1천명이 현대차·기아 양재사옥으로 몰려가기도 했다. 사옥 앞 4차로 도로 중 무려 세 개 차로를 점유하며 시위했다. 버스정류장까지 점거하면서 시민들을 태운 버스가 정류장이 아닌 도로 한복판에 멈춰 승객들을 태우고 내려주기도 했다. 현대트랜시스 동탄시트연구센터 전경 / 사진=현대트랜시스영업이익 2배를 성과급으로 요구...주면 회사는 '적자'이들은 회사측을 무차별적으로 비난했다. 시위 데시벨은 75데시벨에 달하기도 했다. 법률상 70데시벨을 넘기면 안 된다. 업계에서는 노조원들의 시위는 보장돼야 한다면서도 '협상 당사자도 아닌 현대·기아차 그리고 정 회장을 찾아가는 것은 비상식적'이라는 반응이다. 파업 명분이 약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조원들은 지난해 매출 11조 6939억원 중 2%를 성과급으로 요구하고 있다. 약 2%다. 이는 지난해 영업이익 1169억원의 2배에 달한다.무리한 요구를 사측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 박았고, 노조원들은 22일째 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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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8:00

'핼러윈 데이' 즐기겠다고 코스튬 '이렇게' 하다가는 경찰서 간다

'핼러윈 데이' 즐기겠다고 코스튬 '이렇게' 하다가는 경찰서 간다

경찰 제복·장비 등의 제조, 판매, 대여 행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시민들의 다양한 코스튬을 볼 수 있는 10월 31일 '핼러윈 데이'에 복장 및 장비 등에 대한 경찰의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지난 28일 경찰청은 '핼러윈 데이'인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무분별한 유사 경찰 제복 및 장비의 유통과 사용을 막고, 해당 복장을 판매하거나 착용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 밝혔다.이에 경찰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KOLSA)에 핼러윈 주간 판매업체 관리를 강화하고 경찰 제복 및 경찰복 등 관련 용어 검색을 차단 조치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주요 온라인 판매업체·중고 거래 사이트 중심으로 단속 진행또 지난 25일부터는 주요 온라인 판매업체 54곳과 중고 거래 사이트를 중점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 단속에 나서고 있다.현행 결찰 제복 장비법에 따르면 경찰이 아닌 사람이 경찰 제복이나 경찰 장비를 착용·소지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며, 경찰 제복 및 장비를 제조, 판매, 대여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경찰의 이 같은 단속은 다수의 사람이 밀집하는 행사장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실제 경찰과 코스튬을 한 시민의 오인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실제로 지난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 및 소방대원들은 '핼러윈 코스프레'를 한 시민으로 오해받아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한편 '핼러윈 데이'를 맞아 서울경찰청은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지원 활동을 하겠다 밝혔다.경찰은 홍대, 이태원, 강남역 등지에 경찰관 3012명(자서 1234명, 기동대 740명, 기동순찰대 306명)을 배치해 지방자치단체 직원들과 합동으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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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0 18:00

카리나도 푹 빠진 '한강 라면'... 외국인들 필수 '관광 코스' 되더니 110억 수출 대박 터졌다

카리나도 푹 빠진 '한강 라면'... 외국인들 필수 '관광 코스' 되더니 110억 수출 대박 터졌다

한강 라면 조리기계, 110억 수출 잭팟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른바 '한강 라면'으로 불리는 즉석 라면 조리기계가 미국과 중국, 불가리아에 110억 원어치를 수출하는 잭팟을 터뜨렸다.지난 29일(현지 시간) 라면 등 즉석식품 조리기인 '하우스쿡'을 생산하는 인천 소재 범일산업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한 '한국상품박람회'에서 뷰티·식품 유통업을 하는 미국 뷰티마스터와 500만 달러(한화 약 69억 원) 수출 계약을 맺었다.'한강 라면'은 즉석 라면 조리기에 넣어 끓인 봉지라면을 가리키는 것으로 한강공원 편의점에서 유행하기 시작해 붙여진 이름이다.최근 여러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등 K-콘텐츠에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며 해외에도 널리 알려졌다.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한강공원에서 '한강 라면'을 먹는 것이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았다.범일산업한강 라면 조리 업계 95% 차지하는 범일산업'한강 라면' 조리기로 알고 있는 제품의 대다수는 하우스쿡이다. 하우스쿡은 국내 '한강 라면' 조리 제품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다.범일산업은 '정수기능도 갖췄고 성능과 안정성 등을 인정받고 있다'고 소개했다.미국 동남부 지역에 뷰티·식품 대형마트를 12개 운영하는 뷰티마스터의 박형권 회장은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K-푸드에 대한 현지인의 인기가 높다'며 '인스턴트 라면 판매가 급증하는 것을 보고 이 제품이 시장에서 통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우선 휴게소를 갖춘 주유소 등을 중심으로 기기를 공급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미 판로 구상까지 끝냈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범일산업범일산업은 이날 뷰티마스터 이외에도 불가리아 바이어와 300만 달러(한화 약 41억 원), 중국 바이어와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8천만 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신영석 범일산업 대표는 '내일까지 추가 계약이 더 성사될 예정'이라며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 덕분에 한꺼번에 세계시장을 공략하게 됐다'고 기뻐했다.끝으로 신 대표는 '현지인들이 간식으로 먹는 즉석 라면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도 조리할 수 있는 다용도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국내에서는 개인 구매자가 느는 추세라 세계 시장은 계속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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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0 17:35

조윤희 '윤희야, 나 이동건이야 하면서 뽀뽀하더라'... 딸 로아 행동에 깜짝 놀라

조윤희 '윤희야, 나 이동건이야 하면서 뽀뽀하더라'... 딸 로아 행동에 깜짝 놀라

TV조선 '나는 혼자다'배우 조윤희가 과거 이야기와 함께 딸 로아가 아빠 흉내를 내서 당황한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 말미에는 조윤희가 언니와 만나 식사를 하며 이야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조윤희와 함께 식사를 하던 언니가 '근데 너 그때 왜 집 나갔지?'라고 묻자, 조윤희는 '어렸을 때부터 화목하지도 못했고 너무 관심을 못 받은 느낌이 들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TV조선 '나는 혼자다'이어 조윤희는 '이 이야기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오히려 더 오버해서 아빠 이야기를 한다'며 그렇게 된 이유를 밝혔다.이어 조윤희는 '갑자기 로아가 '윤희야, 나 이동건이야' 하면서 뽀뽀를 하더라'라고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로아를 뒀으나 2020년 5월 이혼했다. TV조선 '나는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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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0 17:15

군대서 민희진 생일 축하해줬다는 BTS 뷔... 국방부에 '연예인 특혜' 민원 접수돼

군대서 민희진 생일 축하해줬다는 BTS 뷔... 국방부에 '연예인 특혜' 민원 접수돼

민희진 'BTS 뷔, 군대서 연락... 내 걱정해 줘서 감동받아'(왼) 뷔 / 빅히트뮤직, (오) 민희진 / 어도어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친분 자랑에 방탄소년단 뷔가 불똥을 맞았다.지난 29일 민희진 전 대표는 '김영대의 스쿨오브뮤직'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뷔가 가끔 군대에서 전화한다. '군대에 있는 거 맞아?' 할 정도'라며 '그 친구는 해맑고 깨발랄한 스타일이다. 이런 일을 당하고 있는데도 해맑게 '괜찮냐'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생일날 새벽에 문자를 보내주더라. 군대에서'라며 '정말 살가운 애다. 정말 감동했다. 착한 마음이 있어야 그런 게 되지 않나. 정말 고마웠다'고 뷔에게서 축하 문자까지 받았다고 전했다.민 전 대표는 하이브 내홍 속 하이브 대표 아티스트인 뷔가 위로의 연락을 해줬다며 친분을 과시했지만, 자랑은 화를 불렀다. 국방부에 뷔에 대한 '연예인 특혜' 의혹 민원이 접수된 것이다.한 누리꾼은 '민 전 대표의 생일은 2023년 12월 16일이다. 이는 뷔가 입대한 날짜(12월 11일)에서 5일 지난 일이다. 심지어 훈련병 신분으로 문자를 보낸 것으로 파악된다'고 민원을 제기했다.(왼) 한 누리꾼이 공유한 민원 제기, (오) 민원을 제기한 누리꾼이 올린 게시물들 / 온라인 커뮤니티르세라핌 팬, 국방부 민원제기그러면서 '이는 심각한 군법 위법이며 유명한 K팝 아이돌이라 간부들이 휴대폰 사용을 눈감아 준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이에 일부 누리꾼은 '예약 문자일 수도 있다', '프로필상 생일이랑 실제 생일이 다를 수 있지 않냐', '2022년 생일을 축하한 것일 수도 있다', '휴가일 때 아니냐' 등 반박했다.그러나 민원을 제기한 누리꾼은 '민 전 대표가 방송에서 '군대에서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입대한지 일주일도 안된 날짜라 휴가 가능성은 없다. 훈련병은 주말에 한 시간만 휴대폰을 쓸 수 있기 때문에 훈련소에서는 예약 문자도 보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 민 전 대표의 호적 생일과 실제 생일이 다르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크리스탈과 뉴진스 멤버들은 12월 생일을 축하하더라'라고 말했다.해당 민원을 제기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로 르세라핌과 관련한 게시물을 올려왔다.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훈련소 27교육연대에 입소해 5주간 기초훈련을 받았고 현재 춘천 2군단 쌍용부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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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30 17:15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탕웨이♥김태용 감독... '10년 이라는 세월, 손잡고... 감사'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탕웨이♥김태용 감독... '10년 이라는 세월, 손잡고... 감사'

Instagram 'tangwei_mbox'올해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탕웨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이라는 세월, 손잡고, 영화, 인생,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태용 감독과의 투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휴대폰으로 김태용 감독을 찍고있는 탕웨이의 모습이 담겼다. 거울에 비친 탕웨이는 미소를 지으며 남편을 향한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태용 감독 역시 아내 탕웨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2011년 영화 만추로 탕웨이와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4년 7월 결혼해 슬하게 딸을 한명 두고 있다.지난 6월에는 김태용 감독이 연출하고 탕웨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 '원더랜드'가 개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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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7:15

'남자 조심·약자에게 잘해라'... '미성년자 팬 폭행 방조' 논란에 재조명 된 제시 사주

'남자 조심·약자에게 잘해라'... '미성년자 팬 폭행 방조' 논란에 재조명 된 제시 사주

제시, 미성년자 팬 폭행 사건 연루...4년 전 '사주 풀이' 재조명가수 제시가 16일 오후 피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강남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가수 제시가 미성년자 팬 폭행을 방조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4년 전 이 사태를 예견이라도 한 듯 '남자를 조심하고 약자에게 잘하라'라고 조언한 명리학자가 화제가 되고 있다.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4년 전, 2020년 9월 24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 올라온 '제시의 쇼!터뷰'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다.해당 영상에는 강헌 명리학자가 나와 제시의 사주에 대해 풀이하는 모습이 담겼다.강헌 명리학자는 '제시는 말년운이 좋을 상이라 현재 제시의 사주 흐름은 썩 좋다고 볼 순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가지 조심해야 한다'며 먼저 '남자'를 꼽았다. 강 명리학자는 '관살혼잡사주라고 한다. 남자에게 감정이 먼저 나가지 말고 거리를 두고 천천히 판단해라.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YouTube '모비딕 Mobidic'명리학자 '남자 조심, 약자에게 잘할 것' 조언이 말을 들은 제시는 과거 4명의 남자친구들을 나열하며 '나쁜 남자'였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못됐는데도 그게 끌려. 내가 이상상해'라고 공감했다.강 명리학자는 제시가 낮에 뜬 태양과 같은 사주 '병오일주'라고 풀이하면서 '태양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빛을 비춘다. 약하고 가난하고 힘든 곳에 자신의 빛을 비춰라. 약자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면 제시의 삶이 영예로울 것'이라고 말했다.제시는 '내가 그런다. 약한 사람에게 더 잘해준다. 강한 사람은 그렇다 친다'고 맞장구 쳤다. 이에 명리학자는 '그 자세를 잊지만 않으면 된다'고 덧붙였다.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사주가 맞는거 같다', '약한 사람에게 잘 해줬어야지' 등의 댓글을 달며 현 사태를 꼬집었다.YouTube '모비딕 Mobidic'한편 제시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사진 촬영을 요청하던 미성년자 팬이 자신의 일행 중 한 명에게 폭행당하는 것을 보고도 방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피해를 주장한 팬은 제시를 포함한 일행들을 고소했고, 제시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제시는 두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올리며 '모든 게 제 책임이다. 그때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수천 번 수만 번 후회했다. 이제라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가해자는 자신과 친한 프로듀서(코알라)의 지인일 뿐 직접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하지만 가해자를 모른다던 제시가 가해자의 연락을 받고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짐과 동시에 2013년 이태원 클럽에서 제시 일행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까지 등장했다.여기에 제시의 일행이었던 가해자와 코알라가 각각 삼합회와 LA 한인 갱단 출신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논란이 사그라 들지 않고 있다.YouTube '모비딕 Mobid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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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7:15

FIFA 회장 지지 받은 정몽규 회장... 국감 질타에 '너무 현미경으로 보셔서 아쉬움 있다'

FIFA 회장 지지 받은 정몽규 회장... 국감 질타에 '너무 현미경으로 보셔서 아쉬움 있다'

FIFA 회장 지지 받은 정몽규 회장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 뉴스1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불공정 논란과 대한축구협회의 부실한 행정 등으로 국회에서 두 차례나 질타를 받았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입장을 밝혔다.지난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의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가 열렸다.이곳에 참석한 정 회장은 취재진과 만나 '인판티노 회장과 만나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관해 설명했다. 관련 이야기를 듣고 감탄했으며 축구협회와 정부가 좋은 모델을 만들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뉴스1국감에 대해 '현미경처럼 너무 세밀하게 보는 것 같다'전날 한국을 찾은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해 정 회장에 힘을 실어줬다.인판티노 회장은 '축구협회는 매우 잘 운영되고 있다'며 'FIFA는 스포츠의 자율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대한축구협회는 동아시아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 남자 축구와 여자 축구, 유소년과 생활 체육에 올바른 투자를 하고 있다'라며 대한축구협회를 두둔했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 뉴스1인판티노 회장의 지지를 받은 정 회장은 이날 '(인판티노 회장에) 현재 한국 축구계의 분위기에 관해 설명했는데 이런 분위기에 대해서는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정 회장은 국정감사에서 '조금 더 설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게 있냐'는 질문에 '감독 선임과 관련해 많은 이들이 현미경처럼 너무 세밀하게 보는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전력강화위원회가 감독 후보를 추천하고 축구협회가 적절히 조치해서 임명했다'며 홍명보 감독 선임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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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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