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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8연말 특수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때문에 줄줄이 예약 취소 당한 자영업자들... 분통 터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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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1:00
연말특수 기대하던 자영업자들, 탄핵 정국에 '울상'
'12·3 비상계엄' 이후 혼란을 겪고 있는 요즘. 정부는 경제가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 현장은 달랐다.
지난 12일 MBC '뉴스데스크'는 사라진 '연말 특수'에 울상 짓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현상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계엄 당일부터 각종 연말 모임과 행사가 무더기로 취소되고 국내외 여행객도 발길을 끊고 있다. 이에 안 그래도 힘들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크게 휘정이고 있다.
실제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소상공인 1,630명을 대상으로 자영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88.4%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그 중 3분의 1 이상이 매출 50%이상 줄었다고 답했다.
식당가·숙박업소 예약 줄줄이 취소...'계엄 때문에 왜 모든 사람이 힘들어야 하냐'
공무원과 직장인이 많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의 식당은 매년 이맘때 쯤 연말마다 점심 회식 인원으로 좌석이 꽉 찼다고 한다. 그러나 올해는 단체 예약이 무더기로 취소 되는 상황이다.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황태연 씨는 매체 인터뷰에서 '이번 주 예약 받은 것들이 취소가 대부분 많이 됐다'며 '예약을 취소하실 때 미안하니까 '상황이 이래서 어떡하냐...'(라고 한다)'고 말했다.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숙박업계 역시 마찬가지다. 숙박업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김진한 씨는 '첫날 계엄이 발생하자마자 세, 네팀 정도가 나갔다. 왜 나가냐고 물었더니 '무서워서 못 있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씨는 외국인 같은 경우는 100%에 가깝게 취소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연말 특수'라는 게 아예 없고 오히려 더 심해졌으니까 참담하다'며 '그것(계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왜 다 힘들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밖에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도 연일 상인들의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가 방한 관광을 적극 지원하고 소상공인 피해 대응반을 꾸리겠다고 밝혔지만 많은 시민들이 정치 불안정으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라 쉽사리 해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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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어준 '계엄 당시 '한동훈 대표 체포 후 사살' 제보 받았다'N MBC12·3 계엄사태 체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김어준 씨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라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13일 김씨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은 위험이 계속된다고 판단해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제가 처음받은 제보는 체포조가 온다가 아니라 암살조가 가동된다였다'라면서 '즉시 피신하여 만약 계엄이 해제되지 않는다면 제게 남은 시간을 가늠하고 남아있는 시간동안 할 일을 정해야 했다'라고 말했다.그는 또 '생화학 테러에 대한 제보를 받았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전달했다. 사실관계 전부를 다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고 말씀드린다'라고 했다.이어 김씨는 '하나,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 둘, 조국·양정철·김어준 등 체포되어 호송되는 부대를 습격하며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가 도주한다. 셋,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한다. 넷, 일정 시점 후에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 소행으로 발표한다'라며 계엄군 계획에 대한 네 가지 제보 사실을 공개했다.그는 '부연하면 한동훈 대표 사살은 북한의 소행으로 몰기 용이한 여당 대표이고, 조국·양정철·김어준의 구출 작전의 목적은 구성하는 부대에 최대한 피해를 줘 북한이 종북 세력을 구출하는 시도를 하였다고 발표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1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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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3:00 |
'이 오빠, 여자 많고 힘도 좋아'... 김건희 여사가 '남자 손금' 봐주는 영상 공개N 김건희 여사, 남자 기자 손금 봐주는 영상 공개돼YouTube '서울의소리'어제(12일) 더불어민주당이 네 번째로 발의한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김건희 여사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 레이디'가 개봉했다. 김 여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다시금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대선 당시 김건희 여사와의 7시간 통화 내용을 공개했던 기자가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김 여사가 직접 손을 잡아주며 '손금'을 봐주고, 여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는 내용이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에는 '김건희가 이명수 기자 손금 봐주는 영상 최초 공개. 퍼스트레이디 개봉 기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2021년 8월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지하에 있던 김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 초대받았을 때의 상황을 담고 있다. YouTube '서울의소리'당시 이 기자는 윤석열 대선 후보에 비판적인 논조를 보여왔고, 김 여사는 이런 이 기자를 포섭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 여사는 이 기자에게 '근데 왜 이렇게 여자를 좋아해? 나한테 솔직하게 말해봐'라고 묻는다.이 기자는 '아유. 없습니다. 저 따라다니는 사람이 있죠. 결혼한 사람들. 나 좋다는데 뭐 어떡해'라고 답하는데, 김 여사는 '여자 이름도 나온다. 무슨 '연' 자가 들어가는데? 한번 얘기해 봐. '연' 자 들어간 여자 없어요?'라고 말한다. 영상 속 김 여사 '나 (손금) 잘 보지?'... '힘도 좋고'라는 말도그러면서 김 여사는 '그니까 다른 애들은 그냥 X고 땡, X고 땡 많잖아, 그런데 '연' 자라는 여자애가 약간 미련이 있어. 맞아?'라고 재차 묻는다. 이어 '솔직하게 말해봐,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근데 나 (손금) 잘 보지?'라며 '이 오빠가 여자가 많은데 여자가 잘 따라, 인기가 많아. 그리고 또 잘해줘, 왜냐면은 우리가 딱 봤을 때 군인처럼 이렇게 약간 좀 그럴거 같지만 여자한테는 되게 섬세하게 잘해줘서, 이 오빠가 한 번 여자가 만나잖아'라고 말한다. 그뒤 손금에 나타난 이 기자의 연애운을 봐준다. 김 여사는 또 '얘들아 근데 이 오빠가 또 여자들한테 섬세하게 잘하는 게 있어서 여자들이 좋아해, 힘도 좋고'라는 말도 한다. YouTube '매불쇼'이 기자는 이 상황에 대해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서 '김 여사는 당시 내가 유부남이고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라며 '당시 또 나와 김 여사 주변에는 코바나콘텐츠 직원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 공개에 대해 이 기자는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를 도발한 윤석열 정권의 비상식과 무모함을 다시 한번 국민들에게 상기시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 '윤석열 정권이 탄핵이라는 파국 앞에 서게 된 것은 김건희 여사와 무관치 않다'라며 전날 개봉한 영화 '퍼스트 레이디'의 적극 관람을 호소했다. 해당 영상 공개를 두고 시민들의 반응은 둘로 나뉜다. '김 여사의 실체는 더 폭로돼야 한다'라는 의견과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무조건 반대한다'라는 의견이 서로 충돌하고 있다. 영화 '퍼스트 레이디'한편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 레이디'는 고가의 디올백 수수,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 등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에는 디올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김 여사와 7시간 넘게 통화한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 김 여사 일가와 10년 넘게 소송을 벌여왔던 정대택 회장 등이 출연한다.윤 대통령 당선 이전에 이미 문제가 불거진 김 여사의 학력과 경력 위조, 논문표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천공을 비롯한 무속인들과의 연루설도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 조회수: 1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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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2:00 |
30세에 '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세상 떠난 한영광씨... 어머니가 쓴 마지막 편지N 5명에게 새 삶 기증하고 떠난 30세 청년(좌) 한영광 씨 / 한국장기기증원항상 나보다 가족이, 어려운 이웃이 먼저였던 30살 청년이 장기기증으로 5명에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한영광(30)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천사가 됐다.한 씨는 지난 5월 17일 늦은 귀갓길에 낙상사고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가족들은 뇌사로 몸이 점점 나빠져 가는 한 씨의 모습에 헛되이 떠나보낼 수 없다고 생각했고 다른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떠났으면 하는 마음에 장기기증을 결심했다.한국장기기증원늘 남보다 가족, 어려운 이웃이 먼저였던 한영광씨이에 한 씨는 심장, 폐, 간, 신장(좌·우)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렸다.경기도 부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한 씨는 평소 어려운 사람을 돕기에 늘 앞장섰다. 헌혈도 꾸준히 이어가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193cm의 큰 키에 농구와 수영을 좋아했고, 인테리어 학과를 전공해 졸업 후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했다. 그에게는 늘 자신보다 가족이 먼저였다. 본인 옷보다 어머니 옷을 사드리고, 아버지 차를 바꿔드리겠다며 열심히 돈을 모으는 사랑스러운 아들이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항상 주변에 사람이 많았던 한 씨는 30세의 젊은 나이에도 장례식장에 500명이 넘는 친구와 지인이 방문해 그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가족들은 기증 후 국가에서 지원받은 장제비 등에 추가로 돈을 더 보태 1000만 원을 이웃을 돕는 기관에 기부하기도 했다.한 씨의 엄마 홍성희 씨는 '아들아, 너라면 삶의 끝에서 누군가를 살렸다고 하면 잘했다고 응원하지 않을까 생각해'라며 '이 세상 살아가는데 자식을 먼저 보내면 가슴에 묻는다고 하던데, 너무 힘들어서 그러한 마음도 안 드네. 다시 만날 그날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잘 이겨낼게. 사랑한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조회수: 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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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2:00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50대 직원 1명 사망N 현대제철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직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2분쯤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강공장에서 50대 직원 A씨가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조사 결과 기계 설비를 담당하던 A씨는 사고 당시 제강공장 외부 설비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에 나갔다가 가스배관을 점검하던 중 제철전로 가스(LDG)가 누출돼 질식한 것으로 추정됐다.경찰과 노동당국은 현대제철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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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2:00 |
'강아지 배변 치우라고 했을 뿐인데'... 위층 사는 미성년자에게 폭행당한 50대 여성의 상황N '어머니 10대 남성에게 폭행당해'... 30대 남성의 주장보배드림50대 어머니가 1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도움을 호소하는 30대 남성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머니가 윗집 사람에게 폭행을 당하셨다'는 제목으로 30대 남성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지난 8일 여동생과 함께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던 그의 어머니는 윗집에 사는 10대 B군이 데리고 나온 강아지가 길가에 배변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다가가 '강아지가 여기 똥을 쌌다. 치워주셔야 한다'고 알렸으나 B군이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말했다는 게 A씨 주장이다. 보배드림강아지 배변 치우라고 했을 뿐인데... 3명 내려와 항의하더니이후 B군과 B군의 어머니, 누나가 A씨 어머니 집으로 찾아왔다. A씨 어머니가 문을 열자 B군의 어머니는 '네가 뭔데 우리 애한테 똥을 치우라 마냐'며 욕설과 폭언을 했다고 한다. A씨는 이 과정에서 B군이 자신의 어머니를 조롱하더니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해 코뼈 2개가 골절됐고, 눈까지 다쳤다고 주장하고 있다.경찰에 신고했으나 B군과 그의 가족들은 쌍방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다만 A씨는 폭행당했다는 B군의 말은 허위라고 주장했다. A씨가 공개한 현관 앞 CCTV 영상에는 남성 1명과 여성 2명이 현관문을 두드리고, 문이 열리자 안으로 들어가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보배드림A씨는 또 눈에 멍이 들고, 코에서 피가 흘러내려 여기저기 묻은 어머니의 모습도 공개했다. A씨는 '여동생이 촬영 후 증거로 남겨놓은 사진을 봤는데 어머니는 눈도 뜨지 못하고 계셨고, 코는 어긋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작은 죄 하나까지도 다 걸고넘어질 생각으로 알아보고 있다. 그러나 저는 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에 너무 무지했고, 주변을 둘러봐도 도움을 받을 수도 없었다'고 호소했다. 그는 '저희 어머니는 현재 한쪽 시력이 많이 떨어져서 잘 보이지 않는 상태다'며 '저희에게 주실 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정말 감사히 받겠다'고 전했다. 조회수: 1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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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2:00 |
尹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연예계도 분노... '정말 대단하십니다!'N 정영주 /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연예계에서도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12일 배우 정영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방송 화면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대단하십니다! 정!말! 대다나다(대단하다)!'라는 글을 올리며 반어적인 표현으로 담화 내용을 비판했다.임현주 MBC 아나운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대체 2시간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의 병력을 잠시 투입한 것이 폭동이란 말입니까?'라는 내용을 공유한 뒤 커다란 물음표를 남기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가수 이승윤은 '아 나는 진짜 경고였다고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았잖아라고 말하기엔 '고도의 통치행위'의 그 '고도함'을 대체 누구까지, 어디까지 알고 이해하고 있었을지'라며 ''계엄할 만했지?' 하면 우리가 고개를 끄덕여줘야 하는지. 절레절레'라고 비판했다. (좌) Instagram 'anna_hyunju' , (우) Instagram 'seo_ha_jun'배우 서하준도 대국민 담화가 생중계되는 방송 화면 앞에서 커피 컵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아침부터 참 쓰네'라고 남겼다. 아나운서 출신 최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샐러드 사진을 올린 후 '뉴스 보고 밥맛이 뚝'이라고 적었다.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다'며 '병력이 투입된 시간은 한두 시간 정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고 오로지 국회의 해제 요구만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 전했다. 조회수: 1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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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1:35 |
'지금 누구 만나고 싶다, 좋은 짝이 있으면'... 안현모와 이혼한지 1년 된 라이머가 밝힌 심정N 유튜브 채널 만든 라이머 '인간 김세환의 행복 찾아야겠다'YouTube '김행복C 라이머'래퍼 라이머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좋은 짝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 11일 라이머는 유튜브 채널 '김행복C 라이머'를 개설하고 '라이머 아님 아무튼 아님'이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라이머는 '28년 동안 음악을 했는데 그동안 래퍼로서의 라이머, 브랜드뮤직 대표로서의 라이머도 감사하고 행복한 삶이지만 김세환이라는 사람으로서 뭔가 남긴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 김세환으로서의 행복한 내 삶의 가치를 내가 찾아가야겠다. 인간 김세환을 기록하는 거다. 거창하지 않게 해보려 한다'며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YouTube '김행복C 라이머''행복할 수 있는 건 지금 누구 만나고 싶다... 좋은 짝이 있으면'제작진이 ''지금 이거 하면 행복하겠다' 싶은 게 있냐'고 묻자 라이머는 '제일 행복할 수 있는 건 지금 누구 만나고 싶다. 정말 좋은 짝이 있으면'이라고 답했다. 그는 ''나도 내 채널 같은 거 한번 해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혼자 해본 적 있는데 괜히 이상한 소리할까 봐 (걱정했다)고 했다.이어 '나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 유튜브에 라이머 치면 내가 음악 했을 때 그거 말고는 전처와 같이했던 방송, 짤들밖에 없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진짜 내가 있는 영상이 하나도 없다. 그것도 물론 나지만, 뮤직비디오, 공중파 방송에서의 나는 어느 정도 연출된 거다. 여기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YouTube '김행복C 라이머'라이머는 '술 한 잔 먹어서 하는 얘기인데 너무 외롭다'며 '내가 시간이 갈수록 나란 사람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괜찮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심지어 나의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또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옛날에 어설플 때보다 훨씬 더 좋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모든 걸 다 제끼고 나이가 많아지고 이러니까 자신감이 없어지는 부분도 분명히 있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한편 라이머는 1996년 남성 듀오 조 앤 라이머로 가요계에 데뷔해 래퍼·작사가·작곡가 등으로 활동했다. 2011년 연예기획사 브랜드뮤직을 설립해 대표로 기업을 이끄는 중이다. 지난 2017년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조회수: 1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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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1:00 |
'필요하신분 편하게 쓰세요'... 국회의사당역 화장실에 비치된 '두통약·생리대'N 탄핵집회에 참여한 여성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화장실에 비치된 여성용품X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재표결을 앞두고 여의도 국회의사당 일대에서 시민들의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사당역 화장실에 비치된 여성용품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국회의사당역 여자 화장실 안에 상비약과 생수, 초코바 비치해 뒀습니다. 필요하신 분 사용하세요'라는 제목과 사진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지하철역 화장실 내부에는 두통약, 생리통약, 지사제 등 일반의약품이 생수병, 초코바 등과 함께 놓여있다.'필요하신 분들 편하게 쓰세요'라는 문구 아래 비치된 약품들은 제품명과 복용법이 포스트잇 하나하나에 상세히 작성된 모습이다.X거래 불가한 '의약품'... 전부 수거 후 생리대로 교체됐다윤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식당이나 카페 등에 대한 '선결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 시민들을 위한 용품 나눔까지 등장한 것이다.그러나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약국 등 허가된 장소 외에서 의약품의 판매 및 거래 행위는 불가하다. 이에 물품을 비치해 둔 시민은 재차 국회의사당역 화장실을 찾아 의약품을 모두 회수하고 생리대를 추가로 가져다 놓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류애 풀충전', '눈물난다', '핫팩이 상자째로 있더라',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커뮤니티집회 참여자들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나눔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집회가 열린 지난 7일부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의도 인근 카페, 식당 등에 '선결제'를 해 놨다는 시민들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지난 10일에는 집회 참여자들을 위해 떡볶이, 닭강정, 어묵 등을 무료 나눔하겠다는 시민과 푸드트럭 사장님의 사연이 전해지기도 했다.한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안 표결은 오는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대통령 탄핵소추는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의 발의와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가결된다.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국민의힘을 제외하고 무소속인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종민 의원을 포함한 야당 의원은 총 192명으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해서는 국민의힘 의원 8명의 찬성표가 필요한 상황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조회수: 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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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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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특수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때문에 줄줄이 예약 취소 당한 자영업자들... 분통 터트려N 연말특수 기대하던 자영업자들, 탄핵 정국에 '울상'뉴스1'12·3 비상계엄' 이후 혼란을 겪고 있는 요즘. 정부는 경제가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 현장은 달랐다.지난 12일 MBC '뉴스데스크'는 사라진 '연말 특수'에 울상 짓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현상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계엄 당일부터 각종 연말 모임과 행사가 무더기로 취소되고 국내외 여행객도 발길을 끊고 있다. 이에 안 그래도 힘들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크게 휘정이고 있다.실제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소상공인 1,630명을 대상으로 자영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88.4%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으며 그 중 3분의 1 이상이 매출 50%이상 줄었다고 답했다.뉴스1식당가·숙박업소 예약 줄줄이 취소...'계엄 때문에 왜 모든 사람이 힘들어야 하냐'공무원과 직장인이 많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의 식당은 매년 이맘때 쯤 연말마다 점심 회식 인원으로 좌석이 꽉 찼다고 한다. 그러나 올해는 단체 예약이 무더기로 취소 되는 상황이다.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황태연 씨는 매체 인터뷰에서 '이번 주 예약 받은 것들이 취소가 대부분 많이 됐다'며 '예약을 취소하실 때 미안하니까 '상황이 이래서 어떡하냐...'(라고 한다)'고 말했다.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숙박업계 역시 마찬가지다. 숙박업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김진한 씨는 '첫날 계엄이 발생하자마자 세, 네팀 정도가 나갔다. 왜 나가냐고 물었더니 '무서워서 못 있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MBC '뉴스데스크'김씨는 외국인 같은 경우는 100%에 가깝게 취소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김씨는 ''연말 특수'라는 게 아예 없고 오히려 더 심해졌으니까 참담하다'며 '그것(계엄) 때문에 모든 사람이 왜 다 힘들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다'고 토로했다.이밖에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도 연일 상인들의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정부가 방한 관광을 적극 지원하고 소상공인 피해 대응반을 꾸리겠다고 밝혔지만 많은 시민들이 정치 불안정으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라 쉽사리 해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YouTube 'MBCNEWS' 조회수: 1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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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1:00 |
'에스파' 윈터와 열애설 난 '엔하이픈' 정원... 라이브 방송서 칼차단하며 한 말N '엔하이픈' 정원·'에스파' 윈터 열애설...직접 밝힌 입장Instagram 'enhypen'그룹 '엔하이픈'의 정원과 '에스파' 윈터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글로 불거진 열애설. 이에 정원이 당당하게 입장을 밝혔다.지난 12일 정원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정원은 팬들의 댓글을 읽던 중 '연애하냐', '담배 피우냐'는 질문을 읽었다. 보통 아이돌이라면 모르는 척 할 법도 하지만 정원은 '나 연애 안 한다. 담배 피냐고도 하는데 담배도 안 핀다'며 '(연애 관련해) 올리신 분들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연애도 안 하고 담배도 안 핀다. 어이가 없다'고 강조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원과 윈터가 서울 청담동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Instagram 'aespa_official'양측 소속사 법적 대응 예고작성자는 '앞으로 연말이라 같은 스케줄 많을 텐데 좋겠네. 윈터가 먼저 택시 타고 그다음 양정원이 타고 나감'이라며 몰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양측 소속사 역시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사진 유포자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했으나,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는 연결해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포 한 것으로 법적 조치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 역시 '해당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빌리프랩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악성 루머를 생성 및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회수: 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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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0:35 |
'이재명에 '무죄' 판결내린 판사도 계엄군 체포 명단에 있었다'N 이재명에 '무죄' 준 판사, 체포 대상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엄군 차량 뒤로 군 헬기가 경내로 비행하고 있다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이 일으킨 위헌·위법적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의 체포 대상에 현직 판사도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은 윤석열 대통령 등의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이같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중앙일보는 특수단이 조 경찰청장을 조사하면서 계엄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를 준 김동현 판사를 체포하려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 청장은 특수단 조사에서 '지난 3일 계엄 선포 직후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으로부터 정치인 등 15명가량의 위치를 추적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그 중에는 김동현이라는 현직 판사도 있었다'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뉴스1비상계엄이 선포된 후인 오후 10시 30분께 여 사령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김명수 전 대법원장 등 주요 인사의 위치 추적 요청을 받았는데 이 명단에 김동현 판사가 포함됐다는 것이다. '김동현'이라는 이름은 너무도 생소했기에 여 사령관에게 '(김동현은) 누구냐'라고 물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를 준 판사'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유죄 준 판사는 안 잡고, '무죄' 준 판사는 체포하려해...'판결 불복 아니냐'실제 김동현 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의 부장판사이며 지난달 25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재판을 맡았다. 김 판사는 당시 '위증은 있었지만, 위증교사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라는 취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대국민 담화를 보고 있는 시민들 / 뉴스1앞서 있었던 선거법 관련 재판에서 이 대표가 유죄 선고를 받은 것을 두고 '사법 정의'를 강조했던 것과는 달리, 무죄 선고에 대해서는 증오심을 윤 대통령이 드러냈다는 점에서 충격을 준다. '입맛'에 맞는 선고만 취급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조 청장은 조사에서 또 '대통령의 지시문을 찢었고, 여 사령관의 정치인 등 위치추적 요구를 거절했으며, 윤 대통령의 국회의원 체포 지시도 거부하는 등 세 차례에 걸쳐 항명을 한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국회 진입 시도하는 계엄군 / 뉴스1조 청장은 계엄 당시 윤 대통령에게 6차례 전화를 받았고, '계엄법 위반이니 국회의원 등을 체포하라'라는 등의 지시를 받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 청장은 지난 9일 있었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위치추적 자체가 불법이고, 위치추적을 하려면 법원에서 발부한 영장이 있어야 하는데 (경찰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조회수: 1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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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0:15 |
'밥 먹으로 가는 딸 '반란군 자식들 꺼져' 수모 당해'... 계엄군 자녀들이 겪는 괴로운 현실N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후폭풍...'계엄군 자녀들, 수모 겪어'국회 진입 시도하는 계엄군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12·3 비상계엄'이 대한민국을 수렁에 빠뜨리고 있다.이날 상부의 명령에 의해 국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된 계엄군의 자녀들이 도를 넘는 비난을 당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지난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특수전사령부 이상현 제1공수특전여단장은 자신의 부하 군인이 당하고 있는 수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어제 부하가 가족과 식사를 하러 가던 중 한 주민이 그 딸에게 '반란군 자식들아 꺼져라'라고 욕설을 해 딸이 집으로 들어갔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1이어 '특전사는 절대 복종, 절대 충성의 마음으로 등에 화약을 메고 국가가 부여한 임무에 과감히 뛰어 들어가 순직하는 집단'이라며 '누군가 누의 위치를 잘못 갖다 놓았을 뿐 그들은 뛰어들 준비가 돼 있는 전사들'이라고 덧붙였다. '반란군 오명 씌우지 말아달라'...무능한 지휘관 탓해달라 호소그러면서 '반란군이라는 오명을 씌우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들을 격려해주신다면 그들은 기필코 국가가 부여한 현장에 가서 목숨을 다 바쳐 죽을 것이고 그의 자녀와 가족들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여야를 떠나서 많은 국회의원 그리고 국민 여러분, 현장에 투입된 우리 특전사 대원들을 무능한 지휘관을 만난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의 손을 잡고 격려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1이 여단장의 호소에 여야 모든 의원들이 2차 피해는 없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전 정보 없이 위헌·위법적 명령에 따라 현장에 투입된 병력들을 '가해자'로 규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병사와 초급 간부들은 명령에 따라 움직인 것. 억울한 사례가 많다'라며 '이런 인원들은 선처가 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 정치권에서도 그런 범위에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장병과 가족들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밝혔다. 조회수: 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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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0:00 |
내란죄 혐의의 결정적 단서인 김용현의 '비화폰'... 경찰, 국방부 '압수수색'으로 확보N 경찰, 김용현 전 장관이 쓴 비화폰 확보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 뉴스1'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국방부를 압수수색 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용했던 '비화(祕話)폰'을 확보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당시 비화폰으로 군 관계자들에게 전화로 지시했다는 폭로가 나와 비화폰과 비화폰 통화 기록이 저장된 서버가 계엄 당시의 정황을 밝혀줄 핵심 증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특별수사단은 국방부에 수사관들을 보내 국방부 압수수색을 통해 김 전 장관의 비화폰 기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에는 국방부 조사본부도 함께했다. 특별수사단은 또 계엄사령부가 상황실로 사용했던 합참 지휘통제실의 CCTV를 확보했고,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서울청장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비화폰은 보안 기술이 탑재된 대령급 이상 군 지휘관이 사용하는 휴대전화다. 일반 휴대전화의 통신 기록과 달리 군용 비화 스마트폰 관련 기록은 국방부 자체 서버에 남고, 도감청·통화 녹음 방지 프로그램이 깔려 있다.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은 김 전 장관이 계엄 선포 이틀 전인 지난 1일 비화폰으로 전화해 '국회, 선거관리위원회 3곳, 민주당사, 여론조사 꽃 등 6곳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주장했다. 곽 사령관은 또 '윤 대통령이 비화폰으로 직접 전화해 '의결 정족수가 아직 다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고 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결정적 증거, 통화 녹음 남아있을지가 관건경찰은 김 전 장관의 비화폰 등을 분석해 김 전 장관이 지난 3일 계엄 당시 윤 대통령, 군 관계자들과 통화한 기록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 뉴스1다만 윤 대통령의 비화폰 통화 녹음이 남아 있는지도 관건이다. 비화폰은 통화 녹음이 불가능하고, 통화 기록은 국방부 자체 서버에 남는다. 결국 수사기관들이 이 사건 관련자들의 진술과 다른 객관적 물증으로 진술의 신빙성을 추가로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 특수본부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내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 특별수사단도 '계엄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국무위원들을 불러 피의자·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일부 국무위원은 '당시 국무회의가 법적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엄법상 계엄법은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내란 혐의 입증에 국무회의의 적법성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1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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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0:00 |
'활동중단' 개그맨 정찬우 뜻밖의 근황... '특검 반대' 국민의힘 의원에 응원 문자N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에 응원 메시지 보낸 정찬우뉴스1 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정찬우가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에게 응원 문자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12일 조이뉴스24에 따르면 정찬우는 낮 12시 27분께 정동만 의원에게 '형님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내란 일반특검법)'이 재석 의원 283명 중 찬성 195명, 반대 86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뉴스1 정 의원, 탄핵안 표결 불참+특검법 반대표 던져정 의원은 본회의를 통과한 두 특검법에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도 거부한 채 자리를 떠난 인물이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로 본회의장이 어수선하던 때, 정 의원이 정찬우의 문자를 확인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정찬우는 앞서 지난 2018년 6월부터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컬투쇼' 등 출연하던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뉴스1 지난 난 5월에는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과 술자리에 동석한 연예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당시 정찬우는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8.3%를 보유한 3대 주주였다.이같은 논란에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정찬우가 동석한 것은 사실이나 함께 술을 마시지는 않았다'며 '저녁 식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은 채 귀가했고 경찰조사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진술했다'고 반박했다. 조회수: 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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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0:00 |
문재인 '조국에 위로 전화했다'... 대법원 '징역 2년 확정'에 전한 말N '문 전 대통령,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에게 전화해'2013년 11월 9일 오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에서 열린 '디케의 눈물' 작가 사인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화를 하고 있다. /뉴스1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에게 전화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전날(1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있는 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1시간 10분가량 대화를 나눴다.독일에서 유학 중이던 김 전 지사는 12·3 비상계엄 사태에 내년 2월이던 귀국 일정을 앞당겨 지난 5일 귀국했다.문재인 전 대통령 / 뉴스1김 전 지사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반헌법적 내란 사태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전 정부를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민주주의를 지속 발전시키지 못해 지금 같은 상황이 만들어지고, 국민들이 이 추운 겨울 또다시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고난을 겪게 만들어 늘 미안함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에 김 전 지사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들이 또다시 고난의 짐을 지고 있는 데 대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께 늘 죄송하고 송구한 마음'이라면서 '국민과 함께 한국 정치의 불확실성을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를 지키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했다.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 뉴스1이날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과 법무부 장관을 지낸 조 전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받은 것도 대화 주제에 올랐다.문 전 대통령은 '조 전 대표에게 어젯밤 전화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하고, 이날 대법원 선고 결과에 대해 안타까움과 함께 인간적인 미안함도 함께 밝혔다고 김 전 지사 측은 전했다.김 전 지사는 '조 전 대표뿐만 아니라 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이전 정부 인사들에 대해 검찰이 전방위적으로 무작위 수사를 한 것은 검찰권의 남용'이라면서 '반드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대법원, 조 전 대표 징역 2년 실형 판결 확정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 뉴스1이날 오전 대법원 3부는 사문서위조와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 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선고 직후 조 전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러분과 함께한 염원을 완성하지 못한 채 잠시 떠나게 됐다'며 '법원의 사실 판단과 법리 적용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접어두겠다. 이번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라고 말했다.이어 '저는 법과 원칙을 지키는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 저는 잠깐 멈추지만 이는 결코 조국혁신당의 후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조국혁신당은 초심과 지향 그대로 굳건한 발걸음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국혁신당은 조 전 대표의 대법원 선고 이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헌·당규에 따라 김선민 수석 최고위원이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는 방안을 확정했다. 또한 조 전 대표의 의원직은 지난 총선 당시 비례대표 13번 후보였던 백선희 당 복지국가특별위원장이 승계한다. 조회수: 1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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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0:00 |
자녀에 불고기 한 점 안 주고 라면·시리얼 먹이는 '본능남편'... '아이들 먹는 거 아까워' (영상)N '이혼숙려캠프' 본능 남편 '아이들 먹는 거 아까워'JTBC '이혼숙려캠프''이혼숙려캠프'에서 엄청난 식욕과 성욕을 자랑한 본능 남편이 자녀가 먹는 음식이 아깝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지난 12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자녀 7명을 둔 본능 부부의 심리 생리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아내 김보현 씨는 남편 김은석 씨가 미리 준비한 질문에 답을 했다.JTBC '이혼숙려캠프'결혼 생활 12년 동안 7번 임신을 한 김보현 씨는 '당신은 남편과 아이들을 두고 도망치고 싶은 적이 있냐'라는 질문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있다'라고 답했다.이어 '다른 남자를 만나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다'라면서 '지금 남편도 썩 좋은 남편은 아닌데, 다른 남자 만나도 똑같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남편을 웃게 했다.또 '남편과 부부관계를 하는 게 싫냐'라는 물음에는 '아니오. 싫진 않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에 남편은 '내가 오해 아닌 오해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라며 흐뭇해했다.JTBC '이혼숙려캠프'이어 남편 김은석 씨가 아내의 질문에 답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부부관계를 위해 아내와 사는 거냐'라고 물었다.이에 김은석 씨는 '아니다'라고 단호히 답하며 '부부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은 안 했다'라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서장훈은 '네? 우리가 본 은석 씨 생활은 식사, 수면, 들이대는 거였다'라며 황당해했다.답변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진실'로 나왔다.'아니오' 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거짓'JTBC '이혼숙려캠프'하지만 이어진 질문에 대한 답변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아내는 '당신은 아이들이 먹는 게 아깝냐'라고 질문했다.앞선 방송에서 부부는 '저희는 밖에 나가서 먹고 큰 아이들은 주로 라면을 먹는다'라고 밝혔다.또 아이가 불고기 한 점만 먹고 싶다고 했지만, 남편이 불고기를 다 먹어버리는 모습, 아이들이 잠든 새 둘만 치킨을 시켜 먹는 모습이 그려져 논란이 일었다.남편은 '아니요'라고 답했다. 서장훈도 '설마 아빠가 아이들 먹는 게 아깝다고 하겠냐'라고 했다.JTBC '이혼숙려캠프'하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거짓'이었다. 아이가 먹는 게 아깝다는 것이다.이를 본 6기 부부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김은석 씨는 '저희가 배달이 안 되는 지역에 살고 있다. 직접 가서 픽업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계속 그렇게 먹는 게 아까워서 그렇게 답을 한 것 같다. 음식이 아니라 배달료, 외식비 등이 아깝다고 생각한 거다'라고 해명했다.JTBC '이혼숙려캠프'이에 서장훈은 '그건 믿어주자. 아빠인데 애들 입에 들어가는 게 아깝겠냐'며 '앞으로 고기가 있다면 아이들 먼저 줬으면 좋겠다. 제발'이라고 당부했다.또한 그는 해산물이 먹고싶다는 아내의 말에도 비싸다고 사주지 않았던 것에 대해 '임산부인데 잘 먹어야 하는데 새우 좀 사줘라'라고 조언했다.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네이버 TV '이혼숙려캠프' 조회수: 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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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09:35 |
초등학생 33명 태우고 체험학습 가던 고속버스,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화재'N 초등학생 33명 등 36명 태운 체험학습 가던 대형 버스 화재충남소방본부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초등학생 33명을 태우고 달리던 대형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3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2시 27분께 충남 논산 가야곡면 호남고속도로 논산 방향을 달리던 대형 버스에서 발생했다.버스에는 기사 1명과 교사 2명, 현장 체험 학습을 가던 초등학생 33명 등 총 36명이 탑승해 있었다. 충남소방본부소방 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화재 약 1시간 5분 뒤인 오후 3시 32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달리던 버스 후미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해 버스가 갓길에 정차했고 불길이 버스 전체로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번지기 전 탑승자들이 모두 대피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엔진룸에서 시작된 불은 버스 전체로 확대돼 차량 1대가 모두 탔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조회수: 1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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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09:00 |
국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재발의... 14일 운명의 날N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사회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왼쪽부터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정춘생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 (공동취재) 2024.12.12/뉴스1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이들은 14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안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공동 제출했다.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접수 직후 기자들에게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와 그로 인한 내란 우두머리 행위에 대해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는 것이 사유'라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이번에는 국민의힘 의원들도 표결에 참여해 더 이상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고 하루빨리 탄핵안을 가결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제출을 마치고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정춘생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 김 원내수석부대표,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공동취재) 2024.12.12/뉴스1이어 '저희는 민주주의의 적에 대해선 절대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내란 사태에 대해 반드시 철저하고 끝까지 책임을 물어서 다시는 비슷한 사람들의 내란 야욕이 싹 트지 못하게 철저히 처벌할 각오를 다진다'고 강조했다.이번 탄핵안은 1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야권은 14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표결을 진행할 계획이다.지난 4일에도 윤 대통령 탄핵안을 발의했으나, 7일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이 표결에 불참해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된 바 있다. 조회수: 1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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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2 19:00 |
'학폭 논란' 지수, 필리핀서 '톱스타' 됐다...최근 근황 공개N Instagram 'actor_jisoo'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지수가 필리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필리핀 비콜에서 진행된 공연 현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록스타를 연상케 하는 무대 의상을 입은 지수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현지 팬들로 가득 찬 공연장은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지수는 지난 2021년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학폭 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 만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라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TikTok 'actor_kimjisoo'그는 당시 출연 중이던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으며,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계약도 해지됐다.이후 지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수로드'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면서 '군대도 다녀왔고, 저한테 있었던 안 좋은 이슈들을 얘기했던 친구들과 오해도 풀게 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기회가 된다면 영어로 된 작품을 해보고 싶다. 영어로 할 수 있는 글로벌적인 작품을 하나 해보고 싶다'며 해외 진출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회수: 2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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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2 18:35 |
'탄핵안 표결 불참' 박정하에 고교 은사가 날린 일침... '정의의 편으로 돌아오게'N 정권퇴진집회 시민발언대에 오른 박정하 의원 고교 은사YouTube '원주MBC NEWS''이게 자네가 선택한 행복의 길인가. 너무 마음이 아프네. 자네 어쩌다 이렇게 됐는가. 시민의 품으로, 정의의 편으로 돌아오게. 내 간곡히 부탁하네'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의 고교 시절 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박 의원을 향해 이같이 호소했다. 지난 11일 원주MBC NEWS는 지난 9일 강원 원주에서 열린 정권퇴진집회에서 시민발언대에 오른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의 고교 시절 스승의 모습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박 의원의 고교 시절 국어 교사였던 곽대순씨는 '박 의원, 나 기억하나? 나 자네 국어 선생이었네'라며 박 의원을 향해 말을 건넸다.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 뉴스1그는 '자네가 선택한 행복히 사는 길이 이렇게 사는 길인가. 너무 마음이 아프네. 자네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가'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자네는 지금 유방백세의 길을 포기하고 악취만년의 길로 접어들었어'곽씨는 '국어 시간에 유방백세의 반대말을 내가 설명했었지... 악취만년이라고, 자네는 유방백세의 길을 포기하고 지금 악취만년의 길로 접어들었어'라며 과거 박 의원에게 가르친 홍길동전 속 '유방백세(流芳百世:꽃다운 이름을 후세에 길이 전함)'를 언급했다.그러면서 곽씨는 '나는 그래도 TV를 통해 김건희 (특검) 표결을 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 빠져나갈 때 자네가 거기 남아 있길래 '역시 박정하다'하고 기뻐했는데 조금 있으니까 없어졌더라'며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박 의원에게 실망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보고 자리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자리가 텅 비어있다. / 뉴스1박 의원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105명의 여당 의원 중 한 명이다. 이날 투표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여당 의원들로 인해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됐다.곽씨는 '내 비록 내세울 것 없는 고등학교 국어 선생에 불과했지만 그래도 내 제자가 원주 시민들의 입에 이렇게 더럽게 오고 가는 거 선생으로서 정말 참을 수 없는 일이네. 시민의 품으로, 정의의 편으로 돌아오기를 간곡히 바라네'라고 말했다.이어 '도대체 자네가 믿고 있는 그 윤석열이라는 사람 뭐 하는 사람인가? 국민들이 뽑은 국회를 범죄 집단이라고 하면 그 국회의원을 뽑은 이 나라 국민이 다 범죄자의 똘마니란 말인가? 어떻게 거기에 부화뇌동할 수 있나? 돌아오게. 시민들의 곁으로. 간곡히 부탁하네'라며 말을 마쳤다.뉴스1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투표장을 떠난 박 의원의 모습에 고등학교 은사로서 안타까움을, 나라의 국민으로서 분노했다는 게 곽씨의 말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안 표결은 오는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탄핵안 표결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힌 여당 의원은 안철수, 김예지, 조경태, 김상욱, 김재섭, 진종오 의원 등 6명이다. 대통령 탄핵소추는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의 발의와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가결된다.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국민의힘을 제외하고 무소속인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종민 의원을 포함한 야당 의원은 총 192명으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해서는 국민의힘 의원 8명의 찬성표가 필요한 상황이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 조회수: 2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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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2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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