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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6신평 '본래 성품이 선한 尹대통령... 헌재서 살아돌아오면 그전과 많이 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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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1 11:00
성품이 선한 윤 대통령... 직무복귀하면 다를 것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와 관련해 헌법재판소에서 직무 권한을 되찾게 될 경우, 그의 정부 운영 방식이 이전과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윤 대통령이 직무 권한을 회복하게 된다면, 그가 이끄는 정부는 이전과 많이 달라질 것'이라며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그는 '고난과 시련을 겪고 일어서는 사람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윤 대통령은 본래 성품이 선하며, 자신 안에 갇히지 않는 성향이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은 교훈을 적극 활용해 더 나은 지도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 변호사는 특히 윤 대통령이 복귀 후 인사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잘못된 한동훈 체제에서 위세를 떨치던 사람들은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예를 들어 신지호 전 의원 같은 인물은 경선 기간 동안 '대통령팔이'에 열중하다가, 윤 대통령이 어려움에 처하자 태도를 바꿔 비난을 쏟아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표리부동'한 인사들을 정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와 헌법재판소 결정이 국내 정치와 정부 운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정치권과 법조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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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시간 일하는 알바생... 초밥+오징어튀김 5만원어치 몰래 포장해 가져갑니다''알바생이 비싼 음식 몰래 가져가'... 자영업자의 하소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비싼 음식을 몰래 포장해 간 아르바이트생 때문에 고민이라는 자영업자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지난 8일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주 4일 하루 3시간 일하는 알바생이 몰래 음식을 잔뜩 포장해 가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영업자 A씨는 '아르바이트생이 비록 3시간도 안 되게 일하지만, 오면 밥이랑 음료 등 식사와 간식을 제공해 준다. 바빠서 밥을 못 먹게 되면 덮밥 같은 음식은 포장해 가도 된다'고 했다. 이어 '오늘 우연히 CCTV를 보니 혼자서 연어회, 고기초밥 12개, 오징어튀김 10개를 포장해 가더라. 혼자서 5만원이 넘는 음식을 포장해 가는 걸 보고 어이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A씨에 따르면 A씨가 포장한 연어회는 2만 2000원 고기 초밥 12개는 1만 8000원, 튀김 10개는 1만 2000원이다. 전에는 일찍 퇴근한 뒤 근태 카드 찍은 적도 있어..알바생의 기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고 한다. 다른 직원과 짜고 일찍 퇴근한 뒤 근태 카드를 찍은 적도 있다. A씨는 '그러지 말라고 좋게 한마디 했더니 이번엔 음식을 바리바리 싸 간 것이다'며 '바빠서 밥을 못 먹어서 그랬나 하고 봤더니 날씨가 추워져서 매출도 역대급 한가한 날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매일 매장에 없는 것도 아니다. 한 달에 350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간식도 사주고 배달 음식도 잘 시켜준다'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울러 '그런데 일 있어서 잠시 자리만 비우면 일찍 퇴근한 뒤 근태 카드를 찍거나 음식을 잔뜩 퍼간다'고 토로했다 끝으로 그는 '다른 자영업자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이 정도는 눈감아줘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연한 도둑질인데 급여 차감해도 할 말 없을 듯', '3시간 일하고 양심 없네', '금융 치료 갑시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조회수: 4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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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11:00 |
탄핵 부결 소식에도... 주섬주섬 쓰레기 다 줍고 국회 떠난 시민 수십만 명국회 집회에서도 빛난 K-시민의식JTBC '뉴스룸'주최 측 추산 100만 명, 경찰 추산 15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모인 지난 7일 여의도 국회 앞 집회. 이날 집회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유독 빛났다.지난 8일 경찰에 따르면 7일 열린 국회 앞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는 경찰과 부딪히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입건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었다.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인파가 모였지만 어떠한 충돌도 없는 평화롭고 성숙한 집회에 외신도 주목했다.뉴스1카페·식당에 이어진 선결제 릴레이와 집회 후 쓰레기 주운 시민들직접 사 온 핫팩을 나눠주고,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배고플까 떡도 준비해 나눠주는 모습이다. 국회의사당 인근 카페와 식당에는 집회에 온 사람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나눠달라며 선결제를 걸어두는 이들도 다수였다. 카페 중에는 적게는 수십 잔에서 1000잔이 넘는 음료가 선결제된 곳도 있었다.집회의 마무리도 깔끔했다. 수십만 명이 모인 자리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쓰레기 하나 남지 않았다. 윤 대통령 탄핵안 부결에 여기저기서 탄식이 터져 나왔지만 끝까지 시민의식은 놓지 않았다. 뉴스1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이 앉았던 자리 쓰레기는 스스로 주웠고 누군가는 봉투를 들고 맨손으로 바닥 쓰레기를 줍기도 했다. 수레에 쓰레기통을 싣고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사람도 있었다.한 남성은 '세계 각지 외신들에서도 이 집회를 주목하고 있다'며 '모두에게 부끄럽지 않은 집회였으면 했다'고 쓰레기를 주운 이유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이에 누리꾼들은 '떨어진 국격 올리는 건 시민들 뿐', '감동적이고 뭉클하다', '세계 최고의 시민의식이다', '어려울 때 더 뭉치는 우리나라 국민들', '날은 추웠지만 마음이 따뜻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4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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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11:00 |
'윤석열 대통령 퇴진' 영화인 성명에 등장한 손예진·강동원... 배우 아닌 '동명이인'영화인 성명에 이름 올린 유명 배우?... '동명이인' 이슈였다배우 강동원, 손예진 / 뉴스1,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영화인들의 최종 성명문이 공개된 가운데, 성명문 속 강동원, 손예진 등은 배우가 아닌 '동명이인'인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7일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은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는 긴급 성명에 참여한 81개 단체와 3000여 명의 영화인 명단을 발표했다.여기에는 봉준호, 박찬욱, 정지영, 변영주 감독 등 유명 감독들이 이름을 올렸고, 배우 문소리, 김혜수, 고민시, 조현철 등 239명의 배우 역시 포함됐다. 봉준호 감독 / 사진=인사이트성명 참여자로 알려진 배우들... '동명이인' 이었다앞서 배우 손예진, 강동원, 전지현, 김고은, 박은빈, 전도연 역시 성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제작 관계자 등 배우와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들로 알려졌다.영화인 일동은 '명단 외 확인되지 않은 동명이인의 감독 및 배우가 기사화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한편 '영화인 일동'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전날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났다'며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조건은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라며 '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면 탄핵을 선택해야 할 것이고, 그 이외에 파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가장 신속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조회수: 4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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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11:00 |
홍준표 '윤 대통령, 한동훈 배신에 통탄할 것... 힘내라 그래도 아직 그대는 국민 선출 대통령'홍준표 대구시장, 윤 대통령에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의 선출한 대통령'홍준표 대구시장 / 뉴스1홍준표 대구 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맹비난하며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 대통령에 '그대는 아직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의 선출한 대통령'이라고 전했다.지난 8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윤 대통령도 배신감에 치를 떨고 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자기 손으로 검사로 키우고, 자기 손으로 법무 장관감도 아닌 이를 파격적으로 임명하고, 자기 손으로 생판 초짜를 비대위원장으로까지 임명했다'며 '그런 애가 자기를 배신하고 달려드니 어찌 통탄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Facebook 'joonpyohong21'또 '당에 위임한다고 했지 언제 그 애(한 대표)에게 위임한다고 했나. 그런데 그 애가 자기보고 아무런 헌법적 근거 없이 직무 배제한다고 발표하고 마치 자기가 대통령인 양 행세하려고 하니 속이 터져 죽을 지경일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정치란 그런 거다. 자업자득'이라면서도 '그래도 힘내라. 죽을 때 죽더라도 그대는 아직도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의 선출한 대통령이다'라고 덧붙였다.'탄핵 당하더라도 용병이 탄핵당한 것, 보수 진영 탄핵 아냐'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 뉴스1앞서 홍 시장은 다른 게시글에서 한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오너라. 이런 사태가 오게 된 건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 아니냐'라고 일침했다.그러면서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 탄핵도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 대한민국 국민의 너한테 국정을 맡긴 일이 없다. 대통령과 반목으로 탄핵 사태까지 왔으면 당연히 당 대표도 그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 홍 시장은 '탄핵당하더라도 용병 윤 대통령이 탄핵당한 것이고, 한국 보수 진영이 탄핵당한 게 아니다'라며 '우리는 용병 하나 선택을 잘못했을 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회수: 4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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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11:00 |
검찰에 자진 출석하기 전 사용하던 휴대폰 '새 휴대폰'으로 교체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검찰 조사 전 휴대전화 교체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 뉴스1'12·3 비상계엄 사태' 핵심 주동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검찰 조사 전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김 전 장관이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이후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 기기를 바꾼 것으로 파악했다.특수본은 6일 수사 착수 이후 김 전 장관 소환 조사를 위해 여러 차례 접촉을 시도했으나, 김 전 장관이 휴대전화를 교체하면서 연락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장관 측은 이날 자진 출석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날 오전 1시 30분께 검찰에 출두한 김 전 장관은 오전 9시께 긴급체포 돼 동부구치소로 이송됐다.검찰은 김 전 장관이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 1대를 입수했다.그러나 이 휴대전화는 계엄 발령 이후 새로 바꾼 휴대전화인 것으로 파악됐다.또 검찰은 김 전 장관이 최근 텔레그램을 탈퇴했다가 재가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증거 인멸 우려가 커지고 있다.검찰은 조만간 수감된 김 전 장관을 다시 불러 휴대전화를 교체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기존 기기를 제출하도록 요구할 방침이다.국수본 '압수수색으로 김 전 장관 휴대전화, PC, 노트북 등 18점 압수'뉴스1한편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압수수색을 실시해 휴대전화, PC, 노트북 등 18점을 압수했다'라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김 전 장관의 서울 자택과 국방부 장관 공관, 장관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으며, 압수한 휴대전화가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당시 사용했던 기기인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회수: 4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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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10:15 |
'비상계엄' 일으킨 尹 지지율 역대 최저 기록...대구·경북(TK), 이런 수치 처음윤 대통령, 역대 최저 지지율 '11%' 기록윤석열 대통령 / 뉴스1'비상계엄'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1%를 기록했다. 이는 취임 후 역대 최저치다. 핵심 지지세력인 60대 이상을 제외하면 세대를 불문하고 전 연령에서 한자리수 지지율로 추락했다.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에서도 20% 미만의 지지를 받았다.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비상계엄 전부터 분명하게 나오던 현상이지만,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번 조사에는 국민의힘의 '탄핵 표결 불참' 여파는 포함되지 않았다. 9일 국민일보는 창간 36주년을 맞아 한국갤럽에 의뢰한 여론조사(지난 6~7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4명 대상) 결과를 보도했다. 뉴스1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라는 질문에 11%만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86%였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답변은 1%, 모름·응답거절은 2%였다.윤 대통령이 한국갤럽 조사에서 지지율 11%로 내려앉은 것은 처음이다. 한국갤럽의 12월 첫주(3~5일) 조사와 비교해도 16%에서 5%p 하락했다. 부정 응답률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지난 조사에서는 75%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11%p 오른 86%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60대(17%)와 70대 이상(27%)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10% 아래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TK 지역이 가장 높았다. 다만 TK에서도 20%가 되지 않는 16%였다. 서울과 인천·경기, 강원은 각 11%였고 광주·전라 지역은 가장 낮은 2%였다.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 뉴스1진보층 물론 '중도층'도 민심 이탈...TK 지역도 20% 미만진보는 이미 민심이 떠나간 상태였는데, 이번 통계를 보면 중도와 보수층까지 민심 이탈 대열에 합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정치성향을 '중도'라고 답한 응답자 중 8%만이 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했으며 보수 응답자 지지율은 27%로 나타났다. 이전 조사에서 보수 응답자 지지율은 33%였다. 진보 응답자의 지지율은 2%로 나타났다. 뉴스1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국민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됐다.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지난 6~7일(탄핵 표결 전) 진행됐다. 100% 무선전화 인터뷰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여론조사 대상자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하는 방법으로 선정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15.4%였다.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이 적용됐다.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회수: 4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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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10:15 |
'국정 관여 없다'더니... 탄핵 표결 이틀 앞두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의 수용한 윤 대통령탄핵 표결 이틀 앞두고 자진 사퇴한 이상민 장관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 탄핵 위기에 내몰렸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표결을 이틀 앞두고 자진사퇴했다. 지난 8일 이 전 장관은 입장문을 내고 '국민 여러분을 편하게 모시지 못하고 대통령님을 보좌하지 못한 책임감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제 장관의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더 이상 국정 공백과 혼란이 생겨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한 사람의 평범한 국민으로 돌아가 자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이날 행안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 장관의 사의 의사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여전히 인사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에서 배제됐다'고 말했는데 새빨간 거짓말임이 입증됐다'고 비판했다.뉴스1 사의 받아들인 윤석열 대통령에 '여전히 인사권 행사' 비판까지아울러 이 장관에 대한 신속한 출국금지 요청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입장은 달랐다.그는 '적극적인 직무 행사로 보기는 어렵다'며 '앞으로도 (국무위원 등이) 사퇴하는 일이 있을 것인데 (윤 대통령이) 수동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은 이 장관이 윤 대통령과 불법 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옹호한 혐의가 있다며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이에 올 정기 국회 마지막 날인 오는 10일 국회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었다.이 장관은 대표적인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그는 현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행안부 장관에 취임해 지금껏 자리를 지켜온 대표적인 장수 장관으로 꼽힌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 뉴스1비상계엄 사태 이후에는 국회 긴급현안 질의에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 장관은 '(계엄 선포는) 대통령의 권한이기 때문에 정부 각료가 막아서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대통령께서는 헌법적 절차와 법을 준수하는 한도 내에서 계엄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또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국회를 제대로 봉쇄했으면 이런 (비상계엄 해제) 의결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회의 권한을 막으려고 마음먹었으면 충분히 할 수 있었다'고 주장해 분노를 일으켰다.한편 이 장관의 사퇴로 행안부는 고기동 차관 대행 체제로 전환돼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회수: 3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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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10:15 |
박찬욱 감독 '윤 대통령 탄핵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 압박해야'박찬욱 감독 등 영화인 3007명 '윤 대통령 파면·구속하라'윤석열 대통령 / 뉴스1영화 올드보이, 박쥐, 헤어질 결심 등 굵직한 영화를 빚어내 전 세계에서 극찬 받는 박찬욱 감독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지난 8일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윤 대통령이 일으킨 12·3 비상계엄 사태가 다뤄졌다.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지난 7일 영화인 긴급성명 발표 뒤 박 감독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박 감독은 자신의 소신을 거리낌없이 드러냈다. 박 감독은 '탄핵 표결을 앞둔 상황에서 한 명이라도 더 참여를 해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압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찬욱 감독 / MBC '스트레이트'앞서 박 감독의 동료 감독·배우 등 3007명의 영화인 및 81개 단체가 참여한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은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공개했다.박찬욱 감독 '국힘 의원들 압박해야'...국힘 의원들은 탄핵 표결 불참이들은 '대한민국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다. 대통령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는 시급한 과제'라고 규탄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라고 외쳤다. 수많은 시민들 역시 윤 대통령을 규탄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았다. 뉴스1국회는 지난 7일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표결 불참을 결정함에 따라 소속 의원 105명이 투표하지 않았다. 이에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투표가 '불성립'됐다. 자동적으로 탄핵안은 부결됐다. 국힘에서는 3명만 표결에 참여했다. 이 중 안철수 의원, 김예지 의원은 찬성표를 던졌으며 김상욱 의원 '당론'에 따라 반대표를 던졌다.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 뉴스1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野 6당은 윤 대통령의 내란 범죄 관련 정황을 보강해 탄핵을 재추진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탄핵안을 임시국회 둘째 날 12일 본회의에 보고하고, 14일에 표결에 부치겠다는 방침이다. 조회수: 3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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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10:00 |
[속보] 경주 앞바다서 어선 전복...선원 6명 심정지·2명 수색중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경주 앞바다서 어선 전복…선원 6명 심정지·2명 수색중 조회수: 4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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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10:00 |
'따뜻한 아메리카노 50잔 결제해 놨어요'... 집회 참여자들 마시라고 '선결제' 해놓고 간 시민들집회 참여자들을 위한 시민들의 '선결제 릴레이' 눈길뉴스1'다들 추우시죠. 시위 나가신 분들께 소소하지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결제했습니다. 꼭 챙겨 드세요'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촛불 집회'가 열린 가운데, 집회 참여자들을 위해 여의도 인근 카페와 식당에 '선결제'를 해둔 시민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의도 인근 커피, 김밥, 김치찌개, 도시락 등을 판매하는 상가에 '선결제'를 해 놨다는 시민들의 글이 올라왔다.온라인 커뮤니티추운 날씨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또 다른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이는 부분이다.시민들은 '소박하지만 작은 마음 보탠다. OOO에 따뜻한 아메리카노 50잔 결제해 뒀다', 'OO커피 여의도점에 초콜릿라떼 50잔 선결제 해놨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라', '커피와 김밥 선점 실패해서 도시락으로 했습니다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 쪽 OO에 OOO이름대고 수령해 가시라' 등 '선결제'로 집회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또 다른 시민은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안쪽에 비상용 보조배터리 및 간식거리를 비치해 두었습니다. 보조배터리는 C타입과 8핀 모두 존재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자유롭게 가져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보조배터리'와 '간식'을 나누기도 했다.'尹 퇴진 집회' 100만 명 모였다뉴스1시민들의 잇따른 '선결제' 릴레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국인들 정말 똑 부러진다. 24시 영업하는 곳으로 찾아서 선결제해 둔 거 완전 감동이다', '내란범이 추락시킨 내수경제를 시민들이 살리고, 서로 몸과 마음 챙기며 연대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2·3 비상계엄 발동'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0만 명이 모였다.이들 가운데는 연예인도 있었으며, 메시지로나마 뜻을 더하고 팬들의 안부를 묻는 스타들도 있었다. 조회수: 5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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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10:00 |
'나를 비난해달라'... 리그 4호골 득점했지만 '역전패' 못 뒤집어 눈물 흘린 손흥민손흥민 리그 4호골 기록했지만... 팀은 역전패GettyimagesKorea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리그 4호골을 터뜨렸으나, 팀은 역전패했다. 9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3-4로 역전패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에 그친 토트넘은 6승 2무 7패(승점 20)로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반면 최근 5연승을 기록한 첼시는 9승 4무 2패(승점 31)로 2위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후반 추가 시간 1골을 넣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GettyimagesKorea토트넘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상대의 실수를 선제골로 연결시키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첼시의 수비수 마크 쿠쿠렐라가 미끄러진 틈에 브레넌 존슨이 공을 빼앗아 빠르게 크로스로 연결했고, 도미닉 솔랑케가 쇄도하며 마무리했다. 6분 뒤 토트넘은 다시 한번 미끄러진 쿠쿠렐라의 공을 빼앗아 빠르게 공격을 전개, 데얀 쿨루셉스키가 이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전반 15분 1개월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다시 불편함을 호소하며 라두 드라구신과 교체된 직후 분위기가 반전됐다. GettyimagesKorea2골 먼저 넣고 4골 헌납한 토트넘어수선한 상황이던 전반 17분 제이든 산초가 왼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드리블 돌파를 한 뒤 오른발로 정확한 슈팅을 때려 만회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16분 이븐 비수마의 태클로 페널티킥을 얻은 첼시는 콜 팔머의 득점으로 동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24분, 후반 23분 결정적인 찬스를 얻었으나 모두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실점 위기를 넘긴 첼시는 후반 28분 토트넘 수비수의 몸에 맞고 흐른 파머의 슈팅을 엔소 페르난데스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주도권을 잡은 첼시는 공세를 높여 후반 38분 또다시 페널티킥을 얻었고, 역시 파머가 키커로 나서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GettyimagesKorea2골을 먼저 넣은 뒤 4골을 내준 토트넘은 계속해서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의 제임스 매디슨의 도움을 받아 만회 골을 넣었다. 지난 10월 19일 웨스트햄전 이후 약 50일 만에 터진 손흥민의 리그 4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1224번째 득점이다. 손흥민은 이 골로 라임 스털링(123골)을 제치고 EPL 역대 득점 순위 단독 19위에 올랐다. 경기 후 손흥민은 자신이 놓친 기회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며 팀과 동료들에게 사과했다. 손흥민은 '매우 실망스럽다. 팀을 위해 더 잘했어야 했는데, 제가 놓친 기회들이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 팬들, 팀 동료들과 토트넘에 실망감을 준 것 같아 죄송하다'고 했다. GettyimagesKorea이어 '나처럼 경험 많은 선수들이 중요한 순간 팀을 위해 나서야 했다. 정말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7.8점을 부여했으나,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골문 앞에서 자신감이 없어 보였다'며 평점 6점을 줬다. 익스프레스는 별다른 코멘트 없이 평점 5점을 매겼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EPL 10위권 밑으로 추락했다. 부상 문제와 수비 불안이라는 과제를 안게 된 토트넘 선수들과 손흥민이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회수: 4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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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10:00 |
'국힘' 윤상현 '박근혜 때 탄핵 반대... 1년 후 국민 달라져, 무소속도 다 찍어줘'윤상현 의원 '박근혜 때 탄핵 반대...1년 후 국민은 달라져'배승희 변호사 유튜브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던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을 놓고 역풍을 걱정하는 김재섭 의원(도봉구갑)에게 직접 자신이 충고해 줬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배승희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윤 의원은 '후배' 김 의원에게 ''내일, 모레, 1년 후에 국민은 또 달라진다'라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이 같은 윤 의원의 발언은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불참에 따른 정치적 영향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나왔다. 김 의원과 나눈 대화를 소개하며 나왔다. 윤상현 의원 / 뉴스1윤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불참한 김 의원은 윤 의원에게 '형 따라가는데, 지역에서 엄청나게 욕먹는다. 어떻게 해야 돼?'라고 물었고, 윤 의원은 '재섭아, 나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앞장서서 반대했어. 끝까지 갔어. 그때 나 욕 많이 먹었어. 근데 1년 후에는 ‘윤상현 의리 있어, 좋아.’ 그다음에는 무소속으로 가도 다 찍어주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지금 당장 그럴 수 있다. 그러나 내일, 모레, 1년 후에 국민은 또 달라져.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해'라고 덧붙였다. 시민들 분노...윤 의원은 12·12군사반란 전두환의 前 사위시민들은 윤 의원의 발언에 분노를 표하고 있다. 지금 터져 나오는 시민들의 분노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것처럼 이야기한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한동훈 대표와 대화하는 중 웃는 김재섭 의원 / 뉴스1윤 의원은 또 김 의원에게 ''(우리가 윤) 대통령을 모셔왔다. 그래서 지금 손절하고 용도폐기하고 버리는 정치는 비겁한 정치'라 했다'라며 ''이분이 명예롭게 이 상황을 탈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우리 의원들의 몫이다. 그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비공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도 윤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그는 '본인(윤 대통령)의 뜻을 제대로 해명하고 법적 심판대에서 확실히 (판단을) 받으면서 정말 명예롭게 이 상황을 정리하게 도와드리는 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얘기했다'라며 '(나는) 박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려 했고, 윤석열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은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키고 국권을 찬탈한 전두환의 전(前) 사위로 현재 5선 의원이다. 2008년 이명박 정부 당시 인천 남구을에서 당선돼 정치를 시작했다. 2016년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 / 뉴스1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인천동구미추홀구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지난 22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조회수: 4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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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09:00 |
'내란 사태 반영'... 민주당이 내년 예산 7000억 추가 삭감하자 분노한 한동훈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호 등 내년 예산안 7000억 추가 감액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더불어민주당이 기존에 발표했던 내년도 감액 예산안에서 7000억 원을 추가로 삭감하기로 결정했다.지난 8일 오후 열린 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정책 위원회는 내년도 감액 예산안에서 7000억 원을 추가로 삭감해 총 4조 8000억 원을 감액한다는 예산안 내용을 보고했다.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정책위원회 중심이 돼 추가 감액 소요를 발굴했다. 그게 7000억 원'이라고 밝혔다.뉴스1'아무 일하지 않는 대통령실 예산 불필요'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부 예산안 6777조 4000억 원 중 4조 1000억 원을 감액한 수정 예산안을 단독으로 처리한 바 있다. 여기에 7000억 원이 추가된 것.진 의장은 '최근 내란 사태를 반영한 것'이라며 '지금 대통령실이 사실상 탄핵 상태에 있고 국민의힘이 직무배제, 직무정지, 권한이양을 이야기하고 있기 대문에 대통령실 사업비를 추가 삭감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대통령이 퇴임하면 사저에 들어가게 되는데 사저 예산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돼 있지 않지만 사저에 있을 전직 대통령 경호 관련 예산을 삭감했다'며 '아무 일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대통령 비서실도 불필요한 게 아니겠나. 비서관급 정무직 공무원들의 급여를 삭감했다'고 밝혔다.뉴스1대통령실 예산 이외에도 통일부 '글로벌 통일체험'과 '북한인권 국내외 네트워크 및 공감대 확산' 등 일부 사업비 예산이 추가 삭감 대상에 포함됐다고 진 의장은 전했다.다만 이미 삭감된 검찰·경찰의 특수활동비 등 수사 관련 예산과 관련해선 추가 감액이 없다고 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지 않으면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삭감된 예산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은 감액 예산으로 국민을 상대로 협박하고 있다'며 '감액예산안을 그대로 확정하는 것을 '협박수단'으로 쓴다는 것은 민주당이 감액한 예산안이 잘못이라고 스스로 자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회수: 4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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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09:00 |
[속보] 해경 '경주 앞바다 침몰 어선서 5명 발견... 모두 심정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9일 경상북도 포항시 감포항 인근 해상에서 금광호(29t) 전복됐다. 구조에 나선 해경은 어선에 타고 있던 5명을 발견했는데, 모두 심정지 상태였다고 전했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5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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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9 08:00 |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 피의자 입건윤석열 대통령, 절차상 피의자 입건뉴스1'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하고 있다고 밝혔다.8일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서울고검장)은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발장이 많이 접수돼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라며 '고발이나 고소가 되면 절차상으로는 (피의자로 입건되는 것이) 맞다'고 답했다.그는 '내란죄에 대해 수사하지 않거나 앞으로 수사하지 않을 계획이 없다'며 '(직권남용과 내란) 두 가지 혐의 모두 수사한다'고 밝혔다.이어 '이 사건 사실관계를 한 마디로 쉽게 설명하면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해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다는 것이다'며 '그 두 개가 직권남용과 내란죄의 구성요건이고, 검찰청법을 보면 직권남용을 포함해 검사가 수사할 수 있는 범죄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범죄는 당연히 검사가 수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박 본부장은 '이 사안에서 내란죄와 직권남용이 관련성이 없다고 해석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기자와 국민께서 쉽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그는 '경찰이 합동 수사를 제안하면 언제든 응할 용의가 있다'며 '그동안에도 경찰에 협력 및 합동 수사를 제안한 바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그동안 내란죄는 검찰이 아닌 경찰의 수사 범위라는 이유로 검찰의 합동 수사 제안을 거절했다. 조회수: 4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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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8 16:00 |
'시위대는 손님 안 될 것 같냐'... 여의도 인근 호텔 화장실 못 쓰게 하자 '별점 테러'국회의사당 인근 글래드 호텔, 악플 테러...왜?사진 제공 = 글래드 호텔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3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열린 가운데 인근 여의도 글래드 호텔이 화장실 사용과 관련한 공지를 내걸었다가 '별점 테러'를 당했다.지난 7일 카카오맵 등에서 글래도 호텔 후기란에 '소인배 호텔', '화장실로 갑질한다', '민주주의 포기', '화장실이 기억 남는 호텔. 꼭 기억하겠다', '시위대는 손님 안 될 것 같냐' 등이 달리고 있다.이는 일부 시위대의 화장실 사용을 막았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부터다. 앞서 시위 전날(6일) X(엑스·구 트위터) 등에는 ''내일 시위 나가는 분들을 위한 정보'라는 글로 글래드 호텔의 화장실을 추천하는 글이 확산됐다. 시위대로 보이는 한 누리꾼은 '국회 근처에는 생각보다 높은 건물이 적어 공개 화장실이 적다. 급할 때 글래드 호텔로 뛰어가시라'고 조언했다. 12.7 01:24 기준 호텔 공지 https://t.co/s1eD4oHi1e pic.twitter.com/TErnf0kweH— ... 리본(@tieuparibbon_) December 6, 2024'시위대 화장실 막은 것 경솔' vs '개인 사업장에 강요 안돼'그러나 시위 당일 호텔 입구 앞에 '호텔 이용객 외 출입 금지. 외부인 화장실 사용 불가'라는 공지 팻말이 있었다. 이에 X 등에서는 해당 호텔에 대한 비판적인 글이 퍼졌다. 이후 글래드 호텔은 다시 화장실을 개방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누리꾼들은 '앞으로 절대 이용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비추 후기까지 남기기 시작한 것이다.한 누리꾼은 '저 종이에다가 '민주투사 환영합니다' 류의 글만 써서 붙였어도 사람들이 '돈쭐' 내려 했을 텐데 기회를 제 발로 걷어찼다. 서울 올라오는 사람들 많은데 서울에서 자고 가지 않겠나. 고객 유치 안 하고 싶나. 생각이 짧다'고 말했다.해당 호텔이 '별점 테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위대를 비판하는 누리꾼들도 나섰다. '화장실 못 쓰게 한다고 별점 테러한다는 게 실화냐', '시위대 수준 잘 보고 간다', '왜 개인 사업장에 강요하냐' 등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조회수: 5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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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8 16:00 |
[속보] 우원식 국회의장 경고 '총리·여당의 대통령 권한 공동행사 위헌... 즉각 증단하라'뉴스1우원식 국회의장이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공동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8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우 의장은 '권력은 대통령의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이 아니다'며 '그 권한의 이양 역시 대통령 임의로 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우 의장은 '대통령 권력의 부여도, 권한의 이양도 국민에게서 나오는 것'이라며 '그 절차는 헌법과 국민 주권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위헌적 비상계엄에 대한 헌법적 책임을 묻는 헌법적 절차에는 참여하지 않았다'며 '그 누구도 부여한 바 없는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공동행사하겠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뉴스1그러면서 우 의장은 '나아가 공동 담화 발표 등을 통해 위헌적 행위가 마치 정당한 일인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는 것은 국민주권과 헌법을 무시하는 매우 오만한 일'이라며 '국민이 동의하고 납득할 수 있어야 국정은 안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국회의장으로서 경고한다. 지금 당장, 헌법에 없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고 헌법과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국정 안정에 집중하라'고 밝혔다.또한 한덕수 총리와 전화를 했다며 '협력을 당부한다면서 국회와 앞으로 성실히 상의하며 참여하겠다고 이야기하더라. 그러나 국민이 위임한 바 없는데 여당의 당대표와 이렇게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인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5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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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8 16:00 |
윤석열 탄핵 막아선 '사격 황제' 진종오에 한 국민이 날린 일침진종오 의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반대 입장 밝혀뉴스1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의결을 앞둔 지난 6일 '사격 황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탄핵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한 국민의 일침이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지난 6일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히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진 의원은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는 헌정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한 중차대한 과오였다'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령의 위헌성과 부당함을 강하게 지적했으며, 조속한 수습과 국민 앞에 책임 있는 사과를 요구해 왔다'고 말했다.뉴스1금메달리스트에서 팀한동훈으로...누리꾼 일침진 의원은 '오늘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법적·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임기 단축을 포함한 정국 안정 방안을 당에 전적으로 일임했다'며 '저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이번 사태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엄숙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진 의원은 '국민의힘은 국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혼란을 빠르게 수습하고, 국민 여러분께서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면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을 믿고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포털 사이트 댓글을 통해 한 문장으로 일침을 가했다. '니놈의 총알은 금메달이 아니라 국민들의 심장을 향하는구나' 많은 뜻이 담긴 한 문장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현 시국을 안타까워 하고 있다.네이버 뉴스진 의원은 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세계선수권 금메달 5개 등의 금자탑을 쌓고 2021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은퇴했다.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으며 국민의힘의 영입 인재로 정계에 입문했다. 지난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4번으로 당선됐다. 진 의원은 이어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한동훈 대표의 러닝메이트이자 '친한의 막내'로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해 당선됐다.뉴스1 조회수: 5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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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8 16:00 |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랜드웨어 상대로 난타전... 압도적 경기로 TKO 승최두호, 네이트 랜드웨어 상대로 TKO승Instagram 'ufc_korea'한국 UFC의 자존심,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8년 만에 2연승을 성공했다.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10: 판토자 vs 아사쿠라' 메인카드 제1경기, 네이트 랜드웨어(36)와 최두호(33)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최두호는 3라운드 21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최두호는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했다. 최두호는 1라운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달려들며, 예상대로 난타전을 펼쳤다.1라운드 분위기를 주도한 그는 2라운드에서도 효율적인 경기 운영으로 흐름을 이끌었다. 3라운드에서는 주먹과 팔꿈치를 이용한 공격을 퍼부었다.최두호, UFC 2연승...16승1무4패 달성속수무책으로 당하던 랜데웨이. 결국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면서 경기는 최두호의 TKO승리로 막을 내렸다.이로써 16승1무4패를 달성한 그는 지난 7월 빌 알지오(미국)를 2라운드에 왼손 훅으로 쓰러트린 데 이어, 이날 경기까지 랜드웨어를 누르면서 8년 만에 UFC 2연승을 달렸다.한편 최두호는 2016년 컵 스완슨(41·미국)과 역대급 난타전으로 UF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화끈한 파이터로 '코리안 슈퍼보이'라 불리며 UFC의 주목을 받았다.하지만 최두호는 병역의무 장기 대기, 부상 등으로 긴 공백기를 보내며 한때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조회수: 5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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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8 15:35 |
국회 앞 모여 '윤석열 탄핵' 외친 연예인들... 이동욱·박보영 등도 간접 응원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요구 촛불 집회...연예인도 참석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정권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 뉴스1'12·3 비상계엄 발동'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다. 주최측 추산 100만 명이 모였다.이들 가운데는 연예인도 있었으며, 메시지로나마 뜻을 더하고 팬들의 안부를 묻는 스타들도 있었다.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3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열렸다.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는 제17차 본회의가 열렸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에 대한 표결과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됐다.(좌) 이엘 인스타그램 / Instagram '2l_kjh', (우) 옥자연 인스타그램 / Instagram 'okjayeon' 대통령 탄핵안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300명 중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다. 현재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108명으로 이들이 집단 기권하면 대통령 탄핵안이 불성립된다. 실제로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단체로 참여하지 않으면서 '투표 불성립'으로 이를 폐기시켰다.이 소식은 국회 앞 시민들에게도 전해졌다. 시민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름을 연이어 호명하면서 표결에 참여하라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특히 래퍼 지구인은 '민주주의를 우습게 보지 마세요'라며 집회에 참석한 것을 인증했다. 배우 이엘은 '몸 좀 녹이고 재정비하고 다시 국회로'라며 오랜 기간 집회 현장에 참석하고 있었음을 알렸다. 배우 이주영은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태그하며 일행과 함께 집회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 배우 옥자연도 SNS에 촛불집회 현장으로 추측되는 곳에서 촛불 사진을 찍어 올렸다. 그는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좌) 신소율 인스타그램 / Instagram 'shin_so_yul', (우) 고아성 인스타그램 / Instagram 'actress_asung' 배우 신소율은 탄핵안이 상정되기도 전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빠져나가자 '투표해주세요. 어떻게 이래요'라는 글을 SNS에 게재하며 촛불집회 참석을 인증했다. 신소율 남편인 뮤지컬 배우 김지철도 '그렇게 투표 기간만 되면 투표해 달라고 소리치면서 현재의 상황은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국회의원이라는 자들이 투표를 안 하다니, 그것도 국회에서 투표로 뽑힌 자들 아닌가. 기본은 해라'라고 일침을 날렸다. 간접적으로나마 목소리를 낸 연예인들도 있었다. 추운 날씨에 집회에 나가는 팬들을 위해 배우 박보영은 '오늘도 무탈한 하루 보내. 추우니까 꽁꽁 싸고 나가야해. 차 조심, 사람 조심. 조심히 다녀와'라며 '오늘따라 더 추운 것 같다. 따뜻한 봄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안아주고 싶은 날'이라고 간접적으로 뜻을 밝혔다.그녀는 '봄이 올때까지 서로 안아주고 응원하면서 잘 버텨보자. 버티다 보면 봄이 올거야. 혼자가 아니니까. 같이 응원해주고 같이 걸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포기하지 말자'라고 따뜻한 응원과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배우 이동욱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스콜피온즈의 '변혁의 바람(Wind of Change)' 중 한 구절을 공유한 그는 '힘냅시다. 추운데 따뜻하게 나가고. 봄은 반드시 온다'고 응원했다.시위 현장에 직접 나타난 스타부터 SNS로 뜻 전한 스타들도뉴스1배우 고민시는 '3시'라고 적은 아래로 촛불 모양 이모티콘을 올리며 촛불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촛불집회는 3시에 시작했다. 배우 이천희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떠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며 '쪽팔린다 쪽팔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배우 고아성도 '한국이 싫어서 X, 한국을 구해야 해서 O'라는 글과 함께 달리는 차 안에서 여의도 전경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가수 이승환은''국민의힘' 의원 나리님들, 내란의 공범임을 자처하시는 모습 잘 보았다'며 '좋으시죠? 대통령 탄핵을 원하는 80% 가까운 민주시민들의 뜻을 단박에 저버릴 수 있는 자신들의 권능이 자랑스럽고 뿌듯하시죠? 역사의 죄인 따위 두렵지 않고 현생의 권세가 더 중요한 분들이신데다 사람이 죽어나가고 민생이 도탄에 빠져도 '니들이 어쩔 건데'라고 생각하실 것만 같은 분들이시니 어련하시겠어요'라고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밖에도 B1A4 공찬, 신우, 샤이니 온유, 제로베이스원 박건욱, 엔믹스 규진, 있지 채령, 배우 이태빈, 배우 강나언, 배우 남기형, 가수 이승윤, 가수 박혜경, 배우 정찬, 배우 박은혜, 가수 레이디제인 등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및 탄핵안 부결을 직간접적으로 규탄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조회수: 5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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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8 1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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