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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8'꼬맹이 비상대기조로 불려'...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13살 아이, 경기 오산 유흥업소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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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1 12:00
한강공원서 실종된 13살 아이들, 경기 오산 유흥업소서 발견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던 10대 여학생들이 경기도 오산에 있는 유흥업소에서 발견됐다.
아이들은 해당 업소에서 억지로 술을 마시고 성관계까지 강요당했지만, 유흥업소 업주는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20일 JTBC '이상엽의 부글터뷰'에서는 지난 4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던 2010년생 A(13)양 등 2명이 경기 오산의 한 유흥업소에서 발견된 사건이 다뤄졌다.
4월 17일, A양의 부모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그리고 19일 만에 극적으로 (아이와) 연락이 닿았다.
A양의 부모는 '(아이가) 어떤 여자분이랑 같이 있더라. 남편이 아이들 짐도 가지고 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아이들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40대 이 모 씨를 마주쳤고, 이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로 아이들을 데려간 것이었다.
피해 아동인 A양은 '아가씨가 부족한데 저희 보고 아가씨 자리 좀 채워주라고 했다. 아가씨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몰랐는데 일단 들어갔더니 남자들 비위 맞춰주고 술 따라주고 그런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억지로 술을 마시고 담배도 피웠으며 강제로 성관계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인생을 살아가려면 술, 담배도 다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몸을 계속 만지려고 하고 저는 싫다고 했는데 강제로 성관계를 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아이들을 데려간 유흥업소 업주 이씨는 왜 아이들이 오산까지 오게 됐냐는 말에 '사업체가 여러 개다. 강남 쪽에서도 한다. 저를 따라서 오산이랑 서울, 경기도를 계속 돈 거다'라면서 '개업식 날 사람들이 잔치를 한다. 아이들도 어차피 밥은 먹고 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은) 사고뭉치다. 시한폭탄이다'라는 황당한 말을 하기도 했다.
이씨는 아이들이 나이를 속였으며,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이들이 만 13세라는 것을 몰랐냐고 묻자 이씨는 '당연히 몰랐다'라고 답했다.
아이들과 성관계를 했냐는 말에는 '(아이들과) 잠자리를 한 건 있긴 있다. 지인의 동생(강남 유흥업소 직원)인데 스물 몇 살이다. 저희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유흥업소 직원 박 모 씨 또한 '얼마 전에 산부인과를 갔다 왔는데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한 적이 있나, 그런 것도 없다고 나왔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후 이들은 아이들과 성관계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취재가 시작된 이후 이들은 실종아동법 위반,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8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유흥업소 업주와 직원, 각각 징역 5년, 4년 선고
수원지방법원은 유흥업소 업주 이씨에게 징역 5년, 직원 박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이들이 아동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를 알선했고 호텔에서 직접 유사성행위를 시키고 강제로 성관계도 했다'며 '아이들은 상당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을 느꼈는데도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한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수사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도 드러났다. 이들은 아이들을 '꼬맹이'라고 불렀으며 '비상대기조'로 접대를 시킬 계획이었다.
또한 아이들이 중학생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고등학교 유도부 선수들이라고 속인 뒤 신분증과 보건증도 위조하려 했다.
A양은 '(법정에서) 일을 시킨 게 아니라 (저희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한 것 아니냐고, 남자랑 잤냐고, 도망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왜 도망가지 않았냐고 물어봤다'라면서 '(유흥업소 관계자들이) 경찰보다 더 빨리 (저희를) 잡을 수 있다고 해서 무서웠다. 죽여버린다고, 말 안 들으면 팔다리 잘라서 중국에 보내버린다고 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감옥에서 5년 살아야 한다고 들었다.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는데 짧게 있는 것 같아서 찾아올까 봐 두렵다. 저희 같은 친구들이 나오지 않게 처벌했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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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 국방장관 '제가 본 대통령은 자식 없어 온종일 나라와 국민 생각뿐'김용현 전 장관 '대통령은 미련할 정도로 나라 걱정뿐'뉴스1해외 도피설 등으로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6일 '일요신문' 단독보도에 따르면 전날 저녁 김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침묵에 대신해 해당 매체 메신저를 통해 입을 열었다. 그는 '반국가 세력', '종북 주사파' 등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 '민주당의 입법독재 탓에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일요신문 측이 '비상계엄 포고령을 작성한 주체', '국회 통제 배경', '국무회의 때 비상계엄에 찬성·반대한 국무위원' 등 질문을 남겼으나 김 전 장관은 구체적인 대답을 피했다.뉴스1'입법독재 민주당이 선을 넘어 내란 수준'대신 '민주당이 내란 수준'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그는 '우리 사회 곳곳에 암약하고 있는 종북 주사파를 비롯한 반국가 세력들을 정리하지 않고는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며 '특히 민주당의 초법적 입법독재로 초유의 예산 삭감과 헌법기관인 감사원장, 이재명 대표 관련 검사 탄핵으로 행정·사법 체계의 마비는 선을 넘어 내란 수준'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비상조치가 필요하다는 게 대통령님의 생각'이었다며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헌법 가치와 헌정질서를 바로 잡아 미래 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줘야 한다는 강력한 대통령님의 의지 표현이었다'고 밝혔다.또 김 전 장관은 계엄군 투입이 군 통수권자인 윤 대통령의 계엄령 발령에 따라 장관인 본인의 명령에 의해 이뤄졌으며 예하 지휘관과 병력도 본인의 명령을 따랐다고 설명했다.뉴스1그러면서 '제가 곁에서 지켜본 대통령님은 참 미련하신 분'이라며 '어떻게 온종일 머릿속에 나라와 국민 생각만 하시는지, 속 썩이는 자식이 없어서인지, 이는 아부가 아니라 팩트'라는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앞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 사태의 핵심 인물로 거론되는 김 전 장관은 지난 4일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고 다음 날 면직 재가를 받았다.이후 민주당은 면직안 재가로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불참하게 된 김 전 장관의 해외 도피 가능성을 제기했다.제주를 거쳐 일본으로 향할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이에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5일 '(김 전 장관에 대해) 긴급히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하라고 안보수사단장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6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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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5:00 |
'실탄 500개 지휘관 차에 싣고 가'... 비상계엄 때 국회 투입된 제1공수여단장 '양심' 인터뷰국회 투입된 제1공수특전여단 최고지휘관 '실명' 인터뷰이상현 여단장 / 뉴스1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에 투입된 제1공수특전여단 최고지휘관 이상현 여단장(준장)이 언론과 인터뷰했다. 6일 JTBC는 이상현 여단장과 가진 인터뷰를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단장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대테러작전인 줄 알았다'라며 '현장에서 작전 대상이 민간인이라는 것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탄 500발은 지휘관 차에만 싣고 갔다, 하지만 불출하지 않았다'라며 '총은 뒤로 메고 민간인과 충돌하지 말라고 했다'라고도 덧붙였다. 계엄군이 국회로 진입하는 CCTV 장면 / 국회사무처'12·12 군사반란 주홍글씨 지우려 노력했는데'최초 이 여단장은 지시받은 상황이 '군사적 상황'은 아닐 것이라 직감했다고 한다. 그는 '우리 부대는 12·12 부대의 오명을 씻기 위해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데'라며 '다시는 이런 불명예에 주홍글씨를 가슴에 박아도 되겠나'라고 한탄했다. 한편 제1공수특전여단은 과거 전두환이 12·12 군사반란을 일으켰을 당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특수부대다. 당시 제1공수여단 제5대대 제15지역대 소속 장병들은 명령을 받고 국방부를 경비하는 병력과 총격전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초소에 근무하는 초병 육군병장 정선엽에게 총격을 가하여 정선엽이 사망하게 했다.이 지시를 했던 제1공수특전여단장 준장 박희도는 이후 불과 4년 만에 대장까지 광속 진급해 육군참모총장 자리에 올랐다. 조회수: 4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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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5:00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비상계엄' 직후 13%... 집권 이후 역대 최저치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 기록... 비상계엄 직후엔 13%KTV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6%로 집권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 국정 지지율은 13%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12월 첫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16%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율은 75%, 의견 유보는 9%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3일 밤 비상계엄이 선포된 점을 감안해 전후 지지율을 나눠서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 전인 3일에 긍정 19%, 부정 68%로 나타났으나 사태 후인 4~5일은 긍정 13%, 부정 80%로 급변했다. 국회에서 빠져나가는 계엄군 / 뉴스1한국갤럽은 '이는 국정농단 사태 초기인 2016년 10월 넷째 주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전후 양상과 흡사하다'고 설명했다. 당시에도 3일의 조사를 합친 주간 기준 지지율은 17%였으나 사과 전날에는 23%, 사과 후인 2일 동안은 14%였다.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 중 '비상계엄 사태'는 16%를 차지해 '경제/민생/물가'(19%) 다음이었다. 이에 대해 한국갤럽은 '발생 시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가장 주목되는 사안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 / 뉴스1이어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소통 미흡'(7%) '김건희 여사 문제'(6%), '독단적/일방적'(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4%), '통합·협치 부족', '외교', '부정부패/비리'(이상 3%) 순이었다. 반면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32%),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12%), '경제/민생'(5%), '국방/안보', '전반적으로 잘한다'(각 4%) 등이 꼽혔다. 민주당 지지율 상승... 장래 정치 선호동 이재명 민주당 대표 1위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7%, 국민의힘이 27%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해 민주당은 4%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5%포인트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현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과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장래 정치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9%,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1%를 기록했다. 이 외에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4%,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각각 3%,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각각 1% 11%이번 조사는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 3.1%포인트로,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5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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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5:00 |
'로희에게 부작용 있었다'... 유진♥기태영, '슈돌' 하차 이유 고백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두 딸의 교육법을 공개하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유를 털어놨다.5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초등학생 두 딸 공부시키는 법(용돈, 학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유진은 '사실 우리 애들은 예능을 한 번도 본 적 없다. 저희 부부가 TV를 안 봐서 평소에 TV를 안 틀어 놓는다. 대중가요는 너무 빠르다. 로희도 맨날 앨범을 사달라고 한다. 요새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를 좋아한다. '친구가 콘서트 갔다 왔다'고 하면서 콘서트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 정말 빠르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부부의 교육관에 대해 유진은 '큰 맥락에서 같다. 공부는 기본적인 것만 하라고 한다. 학원은 보내는데 3학년 로희는 수학학원은 일주일에 한 번, 영어학원은 일주일에 두 번 간다. 학습지 같은 건 전혀 안 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기태영은 '로희 같은 경우에는 한글, 영어 공부도 안 시켰다. 로희는 스스로 뗐다. 하려고 하면 잘 배운다. 로희가 머리가 좋은 편이다'고 자랑했다. 이어'로희는 노는 걸 참 좋아하는데 배우려고 하면 잘 배운다. '고 덧붙였다.유진은 '저희는 뭐든지 놀면서 천천히 시키자는 주의다. 로희는 골프, 피아노, 댄스학원을 다니는데 바쁘긴 하다. 로린이도 피아노, 발레, 골프 막 배우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기태영은 어릴 때부터 미디어에 노출된 것을 언급하며 '예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오래 출연했을 때, 로희가 부작용의 시작이었다'며 '사람들이 아기니까 편하니까 와서 인사하고 하니까 로희가 밖에만 나가면 얼굴을 가리더라'고 털어놨다. 유진도 '로희가 불편해하고 싫어하니까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하차했는데 지금은 알아본다고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에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2016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로희와 함께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조회수: 5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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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4:35 |
작가 강풀 '이효리♥이상순 사귄다고 했을 때 '미쳤나' 생각했다''완벽한 하루' 보이는 라디오디즈니+ 신작 '조명가게'로 돌아온 강풀 작가가 절친 이상순-이효리 부부와 얽힌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취향의 공유' 코너에 강풀 작가가 출연해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이상순과의 일화를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강풀은 '이상순 씨와는 알고 지낸 지 13년 정도 됐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자신이 원작을 제공한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2011) OST 참여를 계기로 이뤄졌다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남자 둘이 극장에 앉아 멜로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묘한 상황에 웃음이 났다'고 말했다.이에 이상순은 '그때 눈물을 참느라 애를 먹었다'며 '옆에서 울면 괜히 민망할 것 같아 꾹 참았다'고 농담 섞인 일화를 덧붙여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이효리 SNS강풀은 이후 이상순이 갑자기 이효리와 연애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크게 놀랐던 기억도 전했다. 그는 '동갑내기라 친해졌는데, 어느 날 효리 씨와 사귄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사람, 미쳤나?'라고 생각했었다'며 '그런데 사실이더라. 이후 부부 동반으로도 자주 만나며 돈독한 사이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큰 화제를 모은 강풀 작가에게 이상순은 '아내(이효리)도 '강풀 오빠한테 전화해서 다음 시리즈에 나오라고 하라'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부부가 강풀 작가의 작품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음을 드러냈다.한편 강풀 작가가 집필한 디즈니+ 신작 '조명가게'는 지난 4일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배우 김희원이 연출을 맡은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에서 은은한 빛을 내는 수수께끼의 가게를 중심으로, 저마다 사연을 품은 손님들이 찾아오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작품은 서정적인 감성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조회수: 5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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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4:35 |
계엄사, 비상계엄 당시 사법부에 '법원사무관 보내라'... 대법원은 '거부'대법원,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부의 법원사무관 파견 요청 거부박안수 육군참모총장(전 계엄사령관)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때, 계엄사령부가 사법부에 법원사무관 1명을 보내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대법원은 당시 이 요청을 따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응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계엄사령관 명의 포고령 1호 발령 이후 계엄사 측으로부터 업무상 '필요한 인원'을 보내라는 파견 요청을 접수했다. 계엄법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와 동시에 계엄사령관은 계엄 지역의 모든 행정사무와 사법사무를 관장한다. 계엄법 시행령에는 이를 위해 필요한 인원을 파견받을 수 있고 해당 기관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여기에 응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법원 안전관리관은 계엄사 요청을 행정처 간부회의에 보고했는데, 이때는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된 뒤였다. 국회 진입 시도하는 계엄군 / 뉴스1보고를 받은 행정처는 계엄사의 요청을 받아주지 않기로 정했다. 이에 사무관을 계엄사에 파견하지 않았다.법원행정처 관계자는 '당시 계엄사령부에서 법원사무관 1명 파견 요청이 있었다. 법원의 안전관리관이 요청을 행정처 간부회의에 보고한 시점은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된 이후'라고 설명했다.속속 나오는 '국가 장악' 시도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조희대 대법원장 지시로 천대협 법원행정처장, 배형원 차장, 실장급 간부와 심의관 등을 소집해 관련 긴급회의를 진행했다.행정처 회의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재판 관할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에서 계엄 해제 결의안이 통과되면서 계엄령 효력 등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법원 / 사진=인사이트천 처장은 비상계엄이 해제된 4일 오전 6시 30분쯤 사법부 내부망 '코트넷'에 '계엄 선포 관련 사태에 대해 드리는 말씀'이라는 글을 올려 '뒤늦게나마 헌법이 정한 절차와 따라 계엄이 해제된 데 대해 국민과 함께 안도하는 바'라는 뜻을 밝혔다.이어 '사법부는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는 최후의 보루'라며 '사법부는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사명에 따라 본연의 자세로 추호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회수: 4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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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3:00 |
[속보] 尹 대통령, 한동훈 대표와 독대... '대통령이 요청'尹, 한동훈 대표에 '독대' 요청뉴스1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독대한다. 6일 조선일보는 윤 대통령이 한 대표에 직접 요청해 '독대'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5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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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3:00 |
공유, 숨길 수 없었던 미담... '다니던 헬스장 기구까지 바꿔줬다'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배우 공유의 미담이 뒤늦게 공개됐다. 5일 유인나의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이게 바로 도깨비 남매의 케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번 영상에서는 공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공유는 유인나와 함께 드라마 '도깨비'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인나씨가 연기했던 써니 캐릭터가 저한테는 너무너무 웃겼다. 리딩 할 때부터 빵빵 터졌다. 써니 톤을 전혀 생각하지 못한 톤을 가져와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인나씨가 코믹하고 유쾌하게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며 유인나의 연기를 칭찬했다.유인나는 '리딩 날부터 오빠가 빵빵 터져주시고, 써니 대사하는 거 느낌 좋다고 계속 말씀해 주셔서'라며 '오빠 덕분에 용기를 갖고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유인나는 촬영장 에피소드외에도 드라마 종용 후 회식 때 있어던 일화를 전했다. 유인나는 '저는 술을 안마 시니까 안 취하는 거다. 제가 '짠'은 계속 하니까 '너 진짜 술 잘 마신다' 이러시고 계산을 하라고 카드를 주셨다'며 '다음날 잘 들어가셨냐고 문자를 했더니 '감독님께 잘 먹었다고 인사는 했니? 꼭 말해라 잘 먹었다고'라고 하셨다. 오빠가 하셨다고 했더니 '그랬니?'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이에 공유는 '솔직히 말하면 이런 일이 종종 있다. 계산을 두 번 하려고 한 적도 있고'라고 말하며, 유인나는 '주사였구나'라고 반응했다. 공유는 '좋은 주사죠'라고 답했고 유인나는 '최고죠'라고 호응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인나는 청취자가 보낸 문자를 읽으며 공유의 미담을 전했다. 그는 '공유님이 다니시는 헬스장 이사하면서 기구 몇 가지 바꿔주셨다는 미담을 전해 들었다 진짜냐'고 물었고 이에 공유는 '트레이너가 인스타에 그걸 올려버려서'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공유는 '저랑 워낙 오래됐고, 트레이너 회원의 이상이 된 거다. 형 동생 하는 사이다'며 '새로 이사하면 새롭게 세팅을 하는데 다른 것들을 좋은 새 기구로 바꾸는데 덤벨이랑 바벨 세트만 옛날 것을 갖다 놓으면 이게 미관상 안 맞는 거다. 근데 바꾸고는 싶고. 혼자서 고민하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이어 '그때 옆에 있다가 그거 내가 해줄 테니까 하라고 했다. 근데 그렇게 비싼 건지 몰랐다. 오래된 회원들이 그립감이 다르다고 저한테 와서 얘기한다'고 전했다. 조회수: 6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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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2:35 |
'300만 경제 유튜버' 슈카 '尹 대통령 임기 무난히 마치길'... 비판 쏟아져슈카 전석재, '尹 대통령 임기 무난히 마치길'슈카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경제 유튜버 슈카(전석재)가 최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남은 임기를 무사히 마치길 바란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6일 슈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해제 직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중과부적' 발언을 언급했다.'중과부적(衆寡不敵)'은 적은 수로는 많은 적을 대적하지 못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로, 당시 야당에 의해 계엄령이 실패로 돌아가자 김 전 국방부 장관이 아쉬움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이에 슈카는 '지금 대통령이 잘했으면 좋겠고 무난하게 임기를 마치고 그만뒀으면 좋겠다'며 '다음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좌도 우도 힘 합쳐서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ouTube '슈카월드''계엄에 중립이 어디있냐'... 분노한 누리꾼들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 보고된 가운데 슈카의 이 같은 발언은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중립도 말이 좋아 중립이지 계엄에는 중립이 어디 있냐', '멀리 안 나가겠다', '내란죄를 옹호하냐', '구독 취소하겠다. 제발 정신 차리라', '헌법 질서를 파괴한 불법 계엄을 선포한 사람을 옹호하고도 민주주의라는 질서 위에서 마이크를 잡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논란이 일자 슈카는 해당 라이브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한편 슈카는 34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경제 유튜버로, 다양한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한 누리꾼은 '슈카가 편향된 의견으로 사실을 날조한다'며 출연 중인 KBS '이슈 Pick, 쌤과 함께' 하차를 요구하는 청원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슈카의 정치 성향이 지나치게 편향적이라고 지적하면서, 그의 영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사실과 매우 다른 왜곡과 날조, 선전 선동이 난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KBS 측은 'KBS는 방송의 공정성과 정확성, 객관성을 바탕으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슈카의) '이슈 Pick, 쌤과 함께' 출연 시 발언 내용을 검토해 본 결과 시청자께서 청원하신 프로그램의 하차, KBS 방송에서의 영구 퇴출을 고려할 만큼 심대한 사유가 발생했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KBS 시청자 게시판 조회수: 5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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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2:35 |
이효리 시어머니 윤정희, 며느리 첫인상 물어보자... '유명한 애라 부담됐으나'유튜브 채널 '인생뭐있슈' 캡처가수 이상순의 어머니가 며느리 이효리의 첫인상에 대해 '유명한 애라 부담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시어머니 윤정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뭐있슈'에 나와 며느리 이효리와 아들 이상순에 관해 얘기했다.그는 이효리의 첫인상에 대해 '첫인상은 좋았다'라며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니까 나도 좋았다. 첫인상이 워낙 좋았다. 워낙 유명한 애라 부담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효리가 워낙 솔직하게 분위기를 잘 맞추더라. 그래서 부담도 덜하고 또 얘기를 안한다. 속에 있는 얘기까지 숨김없이 다 한다'고 덧붙였다. 윤씨는 이효리의 핑클 활동기에 대해서도 언급하며'텔레비전으로 봐서 알고는 있었는데 노래가 나와는 잘 안 맞는다'며 '저렇게 유명한 애가 내 며느리가 될까라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인생뭐있슈' 캡처또 손주에 대한 질문에는 '손주 낳으면 좋죠'라면서도 '좋은데 이제는 뭐 나이도 들고 그래서 마음으로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번에 이사 와서 집에 가보니까 집이 너무 넓고 좋더라. 그래서 애기 하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효리야, 아가 하나 있으면 너무 좋겠다 마당도 넓고 집 넓으니깐 애 키우기도 좋은데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했더니 자기도 '그러게 말입니다. 어머니'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조회수: 5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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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2:35 |
'윤석열 대통령, 국정원 간부에게 '한동훈 체포' 지시... 거절하자 경질했다''윤 대통령, 홍장원 국정원 1차장에게 한 대표 체포 지시'국정원 전경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에게 방첩사령부와 협동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고 직접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홍 차장은 윤 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하지 않아 경질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조선일보는 복수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홍 차장이 3일 밤 윤 대통령으로부터 방첩사와 협력해 한동훈 대표를 체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정보 소식통은 '대통령이 직접 홍 차장에게 구두 지시를 내렸고 홍 차장은 '국정원에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조직과 인력도 없고 지시를 이행할 수단도 없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했고 이행하지 않았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이어 '윤 대통령이 조태용 국정원장을 거치지 않고 홍 차장에게 직접 연락해 지시를 내린 건 조 원장이 윤 대통령에 따르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정원장이 지시를 따르지 않으니 대통령이 바로 국정원 1차장에게 직접 지시를 내린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 지시불이행 항명으로 간주... 경질'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홍 차장의 지시 불이행을 항명으로 간주하고 경질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홍 차장에게 연락했으나 '다음에 좋은 기회가 있겠죠'란 답변을 받았고, 조용태 원장은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 / 뉴스1홍 차장은 지난해 11월 인사 파동 논란에 김규현 원장이 경질됐을 당시 해외 정보수집·분석을 총괄하는 1차장에 임명했다. 홍 차장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이뤄진 지난 10월 정부 대표단 단장을 맡아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EU) 관계자들을 만나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동향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돌아왔다.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 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어젯밤 지난 계엄령 선포 당일에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 등을 반국가세력이라는 이유로 고교 후배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했던 사실, 윤 대통령이 정치인들 체포를 위해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회수: 5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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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2:00 |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특전사령관이 공포탄·테이저건 사용 건의했지만 막았다''특전사령관이 공포탄·테이저건 사용 건의했었다'박안수 육군참모총장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국회에 병력이 투입된 상황에서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했었다고 밝혔다.지난 5일 박 총장은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곽 사령관이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했나'라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그런 건의가 있었지만 막았다'라고 답했다.그는 합참 계엄과장과 자신을 수행한 인원을 포함해 4명이 이에 대해 논의했고, 테이저건과 공포탄은 사용하지 않는 쪽으로 정리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LinkedIn 박 총장은 또 '공포탄을 쏘고 국회의원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전기충격기(테이저건)를 사용한다는 그림이었냐'라는 취지의 질의에 '그런 부분을 심각하게 고민했다'라고 했다.그는 4명이 논의한 뒤 곽 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공포탄과 테이저건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지시했고, 곽 사령관도 수용했다고 전했다.또한 박 총장은 이날 계엄 선포를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국회 병력 투입 과정 또한 몰랐다고 밝혔다.윤 대통령,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사의 표명 반려국회 진입 시도하는 계엄군 / 뉴스1한편 박 총장은 지난 4일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지만, 윤 대통령은 5일 박 총장의 사의 표명을 반려했다.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최근 엄중한 안보 상황 하에서 안정적인 군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육군참모총장으로서 임무 수행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6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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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2:00 |
핑크 얼굴에 커다란 눈... 이사배에 '하츄핑' 분장 받고 동심 파괴(?) 해버린 조나단 (영상)최고 인기 캐릭터 '하츄핑'으로 변신한 조나단YouTube '동네스타 K'방송인 조나단이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에게 분장을 받아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치! 티니핑' 캐릭터 '하츄핑'으로 변신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이사배의 조나단 하츄핑 화장. 아기들아 어른들이 미안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사배는 조나단에게 최근 어린이들이 열광 중인 TV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주인공 하츄핑 캐릭터 분장을 진행했다.자신 있게 메이크업에 나선 이사배는 조나단 얼굴에 과감하게 핑크색 파운데이션을 칠하기 시작했다. 조나단은 완성 전까진 거울을 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YouTube '동네스타 K'핑크 얼굴+커다란 눈망울 까지... 동심파괴(?) 댓글 이어져조나단이 '했던 메이크업 중에 난이도로 보면'이라고 묻자 이사배는 '오늘 최강'이라고 답하기도 했다.이어 하츄핑의 특징인 커다란 눈망울과 앞머리까지 생겼고 완성 직전의 조나단 얼굴을 본 이사배는 '커뮤니티를 떠돌 상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사배의 섬세한 터치에 장장 2시간에 걸쳐 '나단핑'으로 변신을 성공한 조나단은 거울을 보고 '으악' 괴성을 내질렀다. 이사배 역시 주저앉아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하츄핑으로 완벽(?) 변신한 조나단 모습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는 등 화제가 됐다. YouTube '동네스타 K'누리꾼들은 '아기들 울겠다', '나단아 일단 사과부터 해봐', '이사배 진짜 지독하게 잘한다', '사진 보고 홀린 듯이 들어왔다', '이거 보고 지독한 악몽에 시달렸다', '뜻밖의 동심파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캐치! 티니핑'은 줄곧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극장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은 어른들 마져 홀리며 123만 관객을 기록했다.'캐치! 티니핑'은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가 마음의 요정인 티니핑을 '캐치'한다는 내용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만 90여 명이다.이에 부모들 사이에서는 인형이나 장난감 등 출시된 굿즈 양이 어마어마해 '하나씩만 사줘도 파산한다'는 뜻의 '파산핑'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YouTube '동네스타 K' 조회수: 5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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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1:35 |
'윤 대통령의 뜻으로... '선관위'에 계엄군 보낸 이유, '부정선거 의혹' 확인 위해''부정선거 의혹 해소 위해 선관위에 계엄군 투입'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 뉴스1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군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진입한 이유가 '부정 선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발언이 나와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선관위에 계엄군을 보낸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많은 국민들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향후 수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시스템과 시설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이어 '이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가 있어 철수한 것'이라고 답했다. 김 전 장관은 계엄군에게 선관위 진입을 지시한 건 윤 대통령의 뜻이었다며 '많은 국민들이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을 가지고 계신다. 이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했다. 지난 4일 새벽 국회에서 철수하는 고개 숙인 계엄군의 모습 / 뉴스1앞서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10시 23분) 7분여가 지난 오후 10시 30분경 선관위 과천청사에 계엄군이 투입됐다.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는 국회에 투입된 280명보다 많은 300여 명이 계엄군이 선관위 경기 과천청사 및 서울 관악청사, 경기 수원 선거연수원에 진입한 사실도 드러났다. 계엄군은 선관위 과천청사 내 정보관리국 산하 통합관제센터로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보관리국은 선거 정보 등과 관련된 데이터와 서버를 관리하는 곳으로 4·10총선 부정 선거를 주장하는 일부 보수단체들로부터 수사 대상으로 지목돼 왔다. 김용빈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 뉴스1계엄군, 3시간 20여분 동안 선관위 점거... 민주당서 강하게 비판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은 '10여 명의 계엄군이 (선관위 과천청사에) 들어와 야간 당직자 등 5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행동 감시 및 출입 통제를 했다'고 밝혔다. 또 '4일 0시 30분부터 추가 투입된 (계엄군) 100여 명은 1층 로비 등에서 경계 작전을 실시하고 총 3시간 20여 분 동안 점거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계엄군 병력을 보낸 이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충암고 10년 후배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이었다. 여 사령관은 김 전 장관의 전화를 받고 그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 병력의 선관위 진입을 지시한 여 사령관도, 선관위에 진입한 병력들도 어떤 이유로 선관위에 가야 하는지를 알지 못해 장시간 우왕좌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 뉴스1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도 '선관위에 병력이 투입된 줄도 몰랐다'고 증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통해 부정선거 증거를 찾으려 한 정황이 드러나자 '극우 유튜브에서나 볼 수 있는 황당한 세계관'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 대통령과 처음 만난 날 '제가 검찰에 있을 때 인천지검 애들 보내가지고 선관위를 싹 털려고 했는데 못 하고 나왔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부정선거쟁이들의 수괴가 돼 환호받아 보려다가 친위 쿠데타를 일으키고, 그것으로 탄핵당하면 깔끔하게 부정선거쟁이들이 보수 진영 절단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회수: 6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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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1:15 |
군인권센터 '2차 계엄 의심 정황... 육군부대, 일요일까지 소집 대기'2차 계엄 가능성...'육군부대, 일요일까지 소집 대기'계엄군이 국회로 진입하는 CCTV 장면 / 국회사무처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가 아직 채 수습되지 않은 상황. 군인권센터가 충격적인 제보를 전했다.6일 군인권센터는 '2차 비상계엄 의심 정황이 포착됐다'라며 '복수의 육군 부대가 탄핵안 표결 다음날까지 '지휘관 비상소집 대비 지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육군에서 이상 징후가 제보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복수의 부대는 상급부대 지침에 따라 12월4일 오전 11시 또는 12시 경 전장병 출타정상시행 지침을 하달했다'라며 '내용에는 '지휘관(중대장 이상)은 12월8일까지 지휘관 비상소집이 있을 수 있으므로 휴가를 통제한다'라는 지침도 덧붙여져 있었다'고 전했다.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통과되자 국회 벗어나는 계엄군 / 뉴스1민주당도 제보 받아...'의원 전원 비상대기'이 같은 2차 계엄설은 앞서 '비상계엄 가능성'을 제기했던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의 주장과 일치한다. 김 의원은 전날(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두번째 '비상계엄'을 선포할 가능성에 대해 '100% 그렇게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궁지에 몰린 비정상적인 대통령은 더 극악한 방법으로, '이번에는 성공시킨다'는 생각으로 다시 시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이어 '정권 교체나 김건희 여사의 감옥행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게 이번 계엄의 최대 동기로 작동했다'며 '이 정권이 우크라이나, 남북 관계 등 어떤 트랙을 가동해서라도 반드시 계엄의 명분을 잡을 거라고 나는 봤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일시적인 후퇴로, 다른 장관을 통해서라도 계엄을 진행할 수 있다. 12·12 때를 돌이켜봐도 마지막에는 마치 쿠데타를 포기할 것처럼 보이는 속임수가 있었다'라며 '이미 대통령은 미쳤다. 끌어내리지 않는 한 우리는 방어권이 없다. 대통령에게 여전히 계엄이라는 흉기가, 술에 취한 운전자의 손에 탱크처럼 쥐어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한편 민주당도 2차 계엄 관련 제보를 다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의원 전원이 비상대기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5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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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1:15 |
[속보] 민주 '윤 대통령 탄핵 표결, 2시간 당길수도... 내일 오후 5시 가능성'뉴스1 민주 '윤 대통령 탄핵 표결, 2시간 당길수도... 내일 오후 5시 가능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5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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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1:00 |
'계엄군 체포조 투입설'에 윤 대통령 만나 따진 한동훈 대표... 국힘 '한 대표 신변보호 강화 요청''한 대표, 계엄군 체포조 투입설 윤 대통령 만나 따져'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군 병력이 여야 당 대표를 체포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국민의힘은 경찰에 한동훈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 강화를 요청했으며,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을 직접 만나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한 대표는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만나 계엄 선포 당시 자신을 체포하려는 체포조가 투입됐던 데 대해 항의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이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당 대표 등을 체포하려고 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과 관련해서다.국회사무처민주당은 국회에 떨어져 있던 수갑용 케이블 타이를 근거로 제시하며 체포조가 가동됐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이 입수한 체포 대상 명단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대표, 이학영 부의장,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정청래 최고위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포함됐으며, 여당 정치인은 한동훈 대표 1명만 포함됐다.한 대표의 항의에 윤 대통령은 '계엄군이 그랬다면 (정치활동 금지를 명기한) 포고령을 위반해 체포하려 한 것 아니겠느냐'라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체포조가 있었음을 사실상 인정하는 발언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 뉴스1친한계도 한 대표 체포조 투입설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이날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체포조가 한동훈 당 대표실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문을 여니까 쏟아져 나오는 장면의 영상이 보인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한 대표 체포 시도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야당은 종북세력이니 야당 대표를 체포하려 했다는 주장도 논리적 근거는 없지만, 야당과 싸우는 여당 대표는 왜 체포하겠다는 건가'라고 지적했다.이어 '나쁘게 얘기하면 나와 반대되는 모든 정치인은 다 체포하겠다는 건가'라고 덧붙였다.국민의힘, 경찰에 한 대표 신변보호 강화 요청뉴스1'체포조 투입설'에 국민의힘은 4일 한동훈 대표의 신변보호 강화를 경찰에 요청했다.당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비상계엄 선포 당시 한 대표를 체포하기 위한 '체포조'가 투입됐다는 소문이 도는 등 대표 신변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면서 '당 차원에서 경호를 강화하는 한편 경찰에도 인력을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6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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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1:00 |
한동훈 '윤석열 대통, 정치인 체포해 수감하려 했다는 계획 확인'뉴스1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젯밤 지난 계엄령 선포 당일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들 등을 반국가세력이라는 이유로 고교 후배인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에게 체포토록 지시했다는 사실, 대통령이 정치인들 체포를 위해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신뢰할 만한 근거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여 방첩사령관이 그렇게 체포한 정치인들을 과천의 수감 장소에 수감하려했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었던 것도 파악됐다. 앞으로 여러 경로로 (정황이) 공개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5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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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1:00 |
6선 조경태, 국민의힘 소속 의원 중 최초로 '윤 대통령 탄핵' 공개 찬성野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6선 조경태 의원 공개 찬성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의 급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장악 시도에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野 6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국회에 보고했다. 여당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 주도로 '탄핵 반대' 당론을 정했지만, 6일 오전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집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친한계 의원들의 탄핵 찬성 표결이 나올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친한계' 조경태 의원이 여당 의원으로는 가장 처음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대표와 대화 중인 조경태 의원 / 뉴스1이날 조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국민의 뜻을 받드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라며 '국민과 함께 가는 정당이어야 한다'고 적었다. 한 대표가 긴급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탄핵 찬성으로) 봐도 된다. 그건 다 포함돼있다'라고 말했다. 탄핵안 통과 위해서는 국민의힘 이탈표 꼭 필요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해 국민의힘의 이탈표가 꼭 있어야만 하는 상황에서 처음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한 대표의 발언과 '6선' 조 의원의 발언이 나옴에 따라 또 다른 의원들의 찬성 입장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조 의원은 또 '대통령은 즉각적으로 직무를 정지시켜야 된다는 게 제 입장'이라며 '빨리 비상계엄의 주모자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체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증거 인멸의 여지가 아주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본회의 개최까지) 시간도 더 단축하면 더 좋겠다'라며 '시간을 더 단축해서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열어야 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 직무정지를 시켜야 되겠다는 정치인들, 국민의 편에 서느냐 아니면 비상계엄을 내렸던 세력의 부역자가 되느냐의 선택은 정치인들이 판단해야 될 문제'라며 '부디 국민의힘의 정치인들이 모두가 국민의 편에 서는 정치인이 되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탄핵 반대' 당론에 대해서는 '의원 개개인이 다 헌법기관이지 않나. 의원 개개인이 이 비상계엄에 대해서 어떻게 보느냐 거기에 대해서 본인들이 판단해야 될 문제'라고 말했다. 조회수: 5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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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1:00 |
정몽규 몰아내겠다는 신문선 '회장 당선되면 클린스만 위약금 공개, 구상권 청구도 검토'신문선 후보자, 비장의 카드로 '클린스만 위약금 공개' 내세워뉴스1대한축구협회장 회장 선거에 출마한 신문선 명지대 초빙교수가 회장에 당선되면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위약금을 공개하겠다며 공약을 내놨다.지난 5일 신 교수는 입장문을 통해 '현재 대표팀 감독의 연봉이 20억 원(추정), 상근부회장 연봉은 3억 원이 넘는다. 비상근 부회장 역시 (연봉이) 억대를 훌쩍 넘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비상근 전력 강화위원장이 자문료 성격으로 한 달에 1500만 원(추정)의 급여를 받아 가는 것에 대해 현장의 축구인들이 분노를 토하고 있다'며 '정몽규 회장이 상상도 못 할 금액의 자문료를 지급한 사실이 문화체육관광부 감사를 통해 밝혀졌다'고 토로했다.뉴스1'정 회장이 썼던 내역 공개하겠다'... 치열한 삼파전 예상신 교수는 이 돈이 축구협회의 예산에서 나온 것임에도 비상임 이사들에게 지급한 돈을 살펴봤을 때 회장 자신에 대한 충성도에 따라 차등 지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그는 '회장이 된다면 비상임 이사들에 지급하고 있는 자문료 성격의 급여는 즉시 폐지할 것을 약속한다'며 '마치 회장 개인의 돈처럼 펑펑 써댄 내역을 전 국민에게 공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이 급여를 준 예산이 국민들이 낸 세금일 수도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신 교수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겨냥해 '공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20억 원의 연봉(추정) 조건으로 계약한 감독이 '봉사'를 운운한 것은 샐러리맨, 상인, 공무원 등의 입장에 열이 받고도 남을 일'이라고 분노했다.뉴스1이번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개혁을 이루겠다는 그는 '회장이 되면 (클린스만 전 감독에게 지급한) 위약금 금액도 공개할 것'이라며 '정부 감사를 통해 클린스만 감독 계약은 정몽규 회장이 독단적으로 행사한 직권 남용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구상권 청구도 검토하고 있음을 밝힌다'고 했다.정몽규 현 회장, 지난달 출마를 선언한 허정무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전 이사장까지 이번 축구협회장 선거는 치열한 삼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누가 승기를 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신문선 교수는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면서 ''이걸 끝내야 되겠다', '(정몽규가 축구협회의) 마지막 재벌 회장으로서 정씨 집안의 회장을 끝내겠다'는 생각을 갖고 축구협회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조회수: 5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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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06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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