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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6크리스마스 밤에 박정희 동상 지키는 공무원들... 대구시 결정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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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5 11:00
박정희 동상 야간 경비에 공무원 동원
대구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설치와 관련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3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박정희 동상 제막식에 이어, 대구시가 동상 보호를 위해 공무원을 야간 불침번 근무에 투입하기로 하면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새공무원노동조합은 '대구시는 시대착오적인 동상 건립을 시민 다수가 반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행한 데 이어 공무원을 동원해 동상을 지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노동조합에 따르면, 동대구역 광장에 세워진 동상 보호를 위해 크리스마스를 포함해 연말연시 동안 행정국 직원을 불침번 근무에 배치할 예정이다.
야간 근무는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로 편성됐으며, 이에 따라 공무원들이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시간에 불침번을 서야 한다는 점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노동조합은 '대구시가 시민의 세금을 투입해 6억 원짜리 동상을 설치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공무원의 노동력을 강제로 이용하려 한다'며 즉각적인 근무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박정희 동상 설치는 처음부터 찬반 논란이 뜨거웠다. 지난 23일 제막식에서는 보수단체와 시민단체가 각각 맞불 집회를 열며 동대구역 일대가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시민단체들은 '독재자를 미화하는 동상을 공공장소에 세우는 것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반면, 보수단체 회원들은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동상은 대구시민의 자긍심'이라며 맞섰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제막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공과를 평가하는 것은 역사에 맡겨야 한다'면서도 '그의 공적만큼은 대구시민이 잊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 소유권이 내년 초 대구시로 넘어올 예정이라는 점을 들어 동상 관리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번 야간 경비 결정으로 반발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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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5 18:00 |
22년 활동한 이름까지 버렸다... '신장암' 완치한 이정, 뜻밖에 근황 전해져N 22년 활동한 '이정' 이름 버리고 '천록담'으로 등장TV조선신장암 1기를 극복한 가수 이정이 뜻밖에 근황을 전했다.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에 출연한다는 것. 특히 이정은 익숙한 본인의 이름 대신 '천록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데뷔 22년 차 가수가 자신의 발자취가 담긴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이름을 내걸 만큼 남다른 포부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이정은 '트로트계 태백산맥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뉴스1신장암 극복 후 큰 용기 갖고 새로운 장르 도전... 이경규 눈시울 붉혀지난해 신장암 투병 생활을 겪은 이정은 '암 투병 생활을 해보니까 생각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며 '큰 용기를 갖고 나오게 됐다'고 지원 이유를 밝혔다.무대가 시작되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결과가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터들은 '충격적이다', '이게 뭐지 도대체'라고 믿기 힘들어하는 반응을 보였다.급기야 마스터 이경규가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까지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가수로서 실력은 이미 충분히 입증된 그이기에 전혀 다른 장르인 트로트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Instagram 'jleemotion'한편 이정은 지난해 11월 신장암 1기를 진단받은 사실을 뒤늦게 고백한 바 있다.당시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장암 1기 진단을 받고 수술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정기 건강검진 차원에서 병원에 방문했다가 왼쪽 신장에 4cm 정도 크기 혹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다행히 지난 1월 이정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회수: 1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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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5 17:35 |
성심당 딸기시루, 오픈런 이어지자 당근에도 등장... 충격적인 '되팔이' 가격N 오픈런 행렬 이어진 성심당 딸기시루, 되팔이까지 등장딸기시루 / Instagram 'sungsimdang_lotte'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로 '딸기시루' 케이크를 공개해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대표 상품인 '딸기시루 2.3kg'은 딸기 한 박스를 통째로 넣고도 4만 9000원이라는 가격을 책정했다. 소형 버전인 '딸기시루 막내'는 4만 3000원에 판매 중이다. 10만 원대를 호가하는 호텔 케이크에 비해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딸기시루 시리즈는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영하권의 날씨에도 구매자들은 새벽부터 성심당을 찾아 줄을 섰다.전날 SNS 등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성심당 주변 공간으로 모자라 인근 지하 상가까지 대기 줄이 길게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당근8만 원부터 14만 원까지... 정가 3배 이상 치솟은 되팔이한 누리꾼은 '오전 8시에 갔는데도 이미 2시간 짜리 줄이었다'며 '줄이 지하상가를 한 바퀴 돌아서 끝이 어디인지도 안 보인다'는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이같은 폭발적인 인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되팔이'가 등장했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는 딸기시루를 판매한다는 글이 줄지어 올라왔다.본인이 구매한 딸기 시루에 수고비 등의 수수료를 더해 '되팔이'하는 것. 실제 게시글을 보면 '혹시 오늘 오후에 산 딸기시루 사실 분'이라며 '정가 4만 3000원에 교통비 6만 5000원, 수고비 3만 원 계산했다'고 적혔다.리셀러가 측정한 금액은 14만 원. 무려 정가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럼에도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많았다고.당근다른 리셀러는 '25일 대전 성심당 케이크부띠끄에서 딸기시루 2.3kg을 구매해올 예정'이라며 '안산에서 픽업 가능하신 분 연락달라'고 8만 5000원에 게시글을 올렸다.그러나 성심당은 이러한 되팔기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성심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대행(3자 판매)시 법적 제재가 있을 수 있다'며 '성심당 제품은 오직 성심당에서 만나자'고 경고하기도 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박한 창조 경제', '재판매 금지된 걸로 안다', '이건 또 신종 당근거지냐', '이걸 누가 사냐 했는데 바로 예약되더라', '본품보다 부대비용이 더 들어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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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5 17:00 |
부산 파출소서 근무 중이던 50대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N 파출소서 총상 입은 경찰관 숨진 채 발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인사이트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2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경찰관 A씨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권총에 의한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사건 당시 파출소에는 A씨를 포함해 3명의 경찰관이 근무 중이었다. 나머지 2명은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태였고, A씨는 혼자 파출소에 남아 있었다. 출동을 마치고 복귀한 동료들이 A씨를 발견하고 즉시 보고했으나 그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재 경찰은 A씨가 소지하던 권총을 사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유서가 발견되지 않아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사망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며 '수사 중인 내용에 대해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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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5 16:00 |
후덕한 얼굴+깔끔한 정장차림... '버닝썬' 승리, 해외에서 목격된 근황N 해외에서 포착된 후덕해진 승리 근황 온라인 커뮤니티그룹 빅뱅 출신 승리(34·이승현)가 출소 후 해외에서 달라진 모습으로 목격됐다.25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승리는 해외의 한 전시장에서 투자자들과 미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깔끔한 정장을 차려입고 뿔테 안경을 낀 그의 모습은 여느 사업가와 다름없었다.다만 비교적 마른 편이었던 이전과 달리 부쩍 둥글어진 얼굴과 통통해진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승리가 정확히 어떤 용무로 이 자리에 참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온라인 커뮤니티작성자 '지드래곤보다 돈 더 번다'영상을 게재한 글쓴이는 '(승리가) 지드래곤보다 (돈) 더 번다고'라고 적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앞서 승리는 지난 8월 31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젠틀맨스 클럽에서 열리는 '버닝썬 수라바야'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비난을 받은 바 있다.그러나 승리 측은 '사진과 명의를 도용당했다'며 '법적 대응 하겠다'고 나섰고 주최사는 사과하며 행사를 취소했다.지난 1월에는 캄보디아 한 식당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언젠가 이곳에 지드래곤을 데리고 오겠다'라는 발언을 해 뭇매를 맞기도 했다.뉴스1한편 승리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논란이 일자 팀을 탈퇴했으며 다음 해 1월 기소됐다. 군사법원 재판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승리는 국군교도소에 수감됐으며 2심에서 1년 6개월로 형량이 줄었다. 이후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돼 민간 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됐다.남은 형기를 모두 채운 승리는 지난해 2월 만기 출소했으나 이후에도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조회수: 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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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5 15:35 |
CIA 신고당한 아이유, 올해도 어김없이 '선행천사' 등극... 연말 맞아 5억 원 기부N 연말맞아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5억 원 쾌척한 아이유EDAM엔터테인먼트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5억 원을 기부했다.25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자신의 활동명과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총 5억 원을 쾌척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아이유의 기부금은 국내외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배분됐다. 서울아산병원, 서울아동복지협회, 함께웃는세상, 따뜻한 동행 등 국내외 여러 단체를 통해 이루어졌다.EDAM엔터테인먼트국내 사회적 약자와 해외 어린이들까지... 선한영향력구체적으로는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령 환자·심뇌혈관질환자 및 여성암 환자 지원, '서울아동복지협회'를 통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 '함께웃는세상'을 통한 쪽방촌·반지하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또 '따뜻한 동행'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공간 조성 및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단법인 열린복지'를 통한 노숙인 쉼터 운영 지원, '플랜코리아'를 통한 해외 아동 식수위생 및 보건의료 지원, '함께 걷는 아이들'을 통한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랑의 달팽이'를 통한 난청아동 청각 보조기구 지원 등 폭 넓은 분야에 적용된다.그간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 등 기념일마다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며 '기부 천사'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9월에도 데뷔 16주년을 맞아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2억 2천5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항상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그에게 칭찬이 쏟아진다. 뉴스1한편 최근 아이유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커피와 음식 등을 선결제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보수 지지자들은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이를 신고했다.또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튜버 '천조국 파랭이'는 자신의 정치 성향이 보수라고 밝히며 아이유를 CIA에 신고했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그는 '반미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신고하는 것을 우리 트렌드로 밀고 가자'라며 '아이유 이 X년아 한 번 X 돼봐라'고 원색적인 욕설을 퍼부었다. 조회수: 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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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5 14:35 |
CCTV 있는데 태연하게 '영통'하며 망치로 무인점포 턴 남성... 잡고보니 만 13세 '촉법소년'N 망치로 무인점포 4~5곳 턴 남성의 정체JTBC '사건 반장'CCTV 앞에서 태연하게 영상통화를 하며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잡고 보니 촉법소년이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지난 24일 JTBC '사건 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0일 새벽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일대 무인점포 매장에서 발생했다.무인점포를 운영하는 제보자 A 씨는 이날 50만 원가량의 현금을 도난당했다.그가 공개한 매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매장으로 들어와 품에서 망치를 꺼낸다. 이후 계산대를 마구 내려치더니 돈을 챙겨 달아나는 모습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만 13세의 촉법소년... 보호자 '변제 능력 없다'당시 남성은 주변에서 망을 보는 공범과 영상통화까지 하고 있었다. 그는 범행에 앞서 지난 11일에도 A 씨가 운영하는 다른 무인점포를 찾은 적 있다고. 당시 돌로 계산대 자물쇠를 부수려다 실패하자 이번에는 망치를 들고 나타난 것이었다.이 남성은 이날 삼송동 일대에서만 네다섯 곳의 무인점포를 털었다. A 씨 가게를 턴 뒤 2분 만에 다른 무인점포를 찾아 같은 수법으로 40만 원가량을 훔쳐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A 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다음 날 범인을 붙잡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무인점포를 태연하게 털던 이 남성, 만 13세의 촉법소년이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A 씨는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이미 다른 범죄를 저지른 기록이 3건이나 있었다'며 '보호자도 피해를 변제할 능력이 없다고 해 곧 소년부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피해 업주 중 1명은 정신적 피해를 호소해 무인점포 매장을 모두 정리하고 이민을 떠날 계획이다.한편 촉법소년이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청소년으로, 형사 책임 능력이 없기 때문에 범죄 행위를 해도 처벌받지 않고 '보호 처분'의 대상으로 분류된다. YouTube 'JTBC News' 조회수: 1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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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5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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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밤에 박정희 동상 지키는 공무원들... 대구시 결정에 반발N 박정희 동상 야간 경비에 공무원 동원23일 오후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주변에 몰려 환호하고 있다. 2024.12.23/뉴스1대구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설치와 관련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지난 23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박정희 동상 제막식에 이어, 대구시가 동상 보호를 위해 공무원을 야간 불침번 근무에 투입하기로 하면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새공무원노동조합은 '대구시는 시대착오적인 동상 건립을 시민 다수가 반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행한 데 이어 공무원을 동원해 동상을 지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노동조합에 따르면, 동대구역 광장에 세워진 동상 보호를 위해 크리스마스를 포함해 연말연시 동안 행정국 직원을 불침번 근무에 배치할 예정이다. 새공무원노동조합 성명서야간 근무는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로 편성됐으며, 이에 따라 공무원들이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시간에 불침번을 서야 한다는 점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노동조합은 '대구시가 시민의 세금을 투입해 6억 원짜리 동상을 설치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공무원의 노동력을 강제로 이용하려 한다'며 즉각적인 근무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박정희 동상 설치는 처음부터 찬반 논란이 뜨거웠다. 지난 23일 제막식에서는 보수단체와 시민단체가 각각 맞불 집회를 열며 동대구역 일대가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시민단체들은 '독재자를 미화하는 동상을 공공장소에 세우는 것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23일 오후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 현장에 동상 건립을 반대하는 단체 회원들이 몰려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2024.12.23/뉴스1반면, 보수단체 회원들은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동상은 대구시민의 자긍심'이라며 맞섰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제막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공과를 평가하는 것은 역사에 맡겨야 한다'면서도 '그의 공적만큼은 대구시민이 잊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 소유권이 내년 초 대구시로 넘어올 예정이라는 점을 들어 동상 관리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번 야간 경비 결정으로 반발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오후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2.23/뉴스1 조회수: 1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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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5 11:00 |
'젊은이들 지지해주자'... '저항의 아이콘' 서태지, 탄핵 정국에 입 열었다N 1년 만에 근황 전한 서태지... '7년 만에 탄핵정국'Instagram 'seotaijicompany''저항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가수 서태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입 열었다.지난 24일 서태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벌써 한해가 지나고, 12월의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라며 '올해는 갑진년이었는데, 다들 값진 꿈 많이 이루었나요?'라는 글을 게시했다.서태지가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글을 작성한 것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이후 1년 만이다.글에서 서태지는 '요즘 7년 만의 탄핵정국으로 대한민국이 시끌시끌하다. 무려 2025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또 다른 탄핵이라니 시대 유감'이라고 얘기했다.뉴스1'20대 친구들이 기특해...지지해주는 삼촌, 이모 되어주자'이어 '우리 퐐로(팬덤명)들도 집회에 많이 참여한 것 같은데 아직도 작동하는 응원봉이 있던가요?'라며 '이번엔 특히 20대 친구들이 많이 참여했다는데 그 옛날 함께 투쟁하던 우리들 생각도 나고 기특하더라'라고 말했다.서태지는 '이제는 우리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그들을 변함없이 지지해 줄 수 있는 삼촌, 이모가 되어주자'라는 뜻을 전했다.그러면서 '아직 시국도 어수선하고 갈 길도 멀지만 오늘만큼은 여러분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크리스마스 되길 바란다'라며 '나는 또 돌아올 테니 너무 염려 말고, 모두 모두 아프지 말고, 신나는 2025년을 맞이하길'이라는 바람을 밝혔다.Instagram 'seotaijicompany'글 말미, 서태지는 아빠로 살아가고 있는 일상에 대해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아들) 담이의 어릴 적 꿈은 공룡박사였는데 공룡이 조류로 진화했는지 지금은 새박사로 바뀌었다'라며 '그리고 최근에는 바이올린에도 살짝 꽂혀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2년생인 서태지는 1990년대 한국 대중문화의 아이콘인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다. 당시 가요계의 부조리한 관습에 저항,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내세워 대중음악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조회수: 1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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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5 10:35 |
'40년 만에 갚습니다'... 부산역에 '편지+200만 원' 두고 사라진 여성N 여느 주말 롱코트 차림으로 부산역 매표창구 찾은 여성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부산역에 편지와 200만 원의 현금이 담긴 봉투를 두고 사라진 여성의 사연이 감동을 전했다.지난 24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2일 오전 7시께 부산역에서 발생했다.이날 여느 주말 아침과 같이 고객들로 붐비던 부산역 매표 창구에는 단정한 롱코트 차림의 여성이 편지봉투를 들고 찾아왔다.뉴스1200만 원과 꾹꾹 눌러 쓴 편지 전하고 사라져여성은 매표 창구 안으로 흰색 편지봉투를 건넨 뒤 뒤도 돌아보지 않고 황급히 사라졌다. 봉투를 건네받은 역무원은 인적 사항도 미처 묻지 못했다고.뒤늦게 봉투 안을 확인하자 5만 원 40장, 총 200만 원이 들어있었다.봉투 뒷면에는 '죄송합니다. 지난 40년 전 제가 돈이 없어서 기차를 열차표를 사지 않고 이용했었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열차표 요금 갚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는 편지도 함께 적혔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부산역 직원들은 40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용기를 내어준 고객의 행동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200만 원을 소외계층에 기부하기로 했다.설평환 부산역장은 '용기를 내어주셔서 직원 모두가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부산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회수: 1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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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5 10:00 |
'수임료 '7억' 불렀는데 거절당해'... 변호사 못 구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N 변호인단 선임 어려움 겪는 윤 대통령윤석열 대통령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이 전관 변호사에게 수임료로 무려 7억 원을 불렀음에도 구인난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지난 24일 JTBC 단독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은 수사와 재판 경험이 풍부한 원로 법조인에게 동료들과 함께 사건을 맡아 달라며 수임료로 7억 원을 제시했다.그러나 국민을 큰 충격에 빠뜨린 내란죄를 변호하는 데 부담을 느꼈고 결국 제안에 응하지 않았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의견서 작성 등 실무를 맡을 경찰·검찰 출신의 10년 차 변호사도 구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쉽지 않다고. 석동현 변호사 / 뉴스1수임료 7억 제시했으나 거절... 석 변호사 '어려움 없다'다만 윤 대통령 측은 공식 변호인단을 꾸리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서도 구인난에는 선을 그었다.윤 대통령의 40년지기 친구이자 변호인단 구성에 조력 중인 석동현 변호사는 '변호인단 구성 구인난을 겪고 있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렇지 않다. 필요한 만큼 하는 거다. 자원봉사자 모으듯 '전부 오세요' 이런 사항이 아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앞서 같은 날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변호인 섭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 뉴스1천 원내대표는 '법조 쪽의 동향을 들어보니 변호인단 섭외가 정말 안 된다고 한다'며 '후배들 위주로 섭외를 하고 있다는데 후배들이 전부 손사래 친다는 것. '역사의 죄인이 되고 싶지 않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한편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조사본부로 꾸려진 공조수사본부는 오늘(25일)까지 윤 대통령에게 출석해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고 요구했다.그러나 윤 대통령 측은 공문을 열람하지 않았고 우편물 수령마저 거부했다. 석동현 변호사는 전날 '내일 출석하기는 어렵지 않겠나'라며 사실상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조회수: 1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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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5 10:00 |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서 3만 8천원 구두 38만원에 산 일본인 친구... 이거 사기 아닌가요'N 일본인에게 구두 두 켤레 38만 원에 판매한 지하상가JTBC '사건 반장'한국을 찾은 일본인 친구가 고속버스터미널에 있는 지하상가를 방문했다가 사기에 가까운 상술을 당했다는 하소연이 전해졌다.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 씨는 전날 한국에 머무는 일본인 친구로부터 연락 한 통을 받았다.일본인 친구는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의 한 구둣가게에서 신발 두 켤레를 3만 8000원으로 알고 샀는데, 영수증을 보니 38만 원이 결제돼 있다. 사기 아니냐?'고 물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진짜 가죽이라고 고가에 팔았으나 인조가죽... 온라인에 5만 원에 판매'사장이 결제를 잘못한 것이라고 생각한 A 씨와 일본인 친구는 곧장 구둣가게로 향했다. 그러나 사장은 '25만 원짜리 부츠와 18만 원짜리 부츠 두 켤레를 결제한 게 맞다'며 심지어 두 켤레를 구매해서 할인해 줬다고 설명했다. 구매할 당시 가격표도 보여줬다고.일본인 친구 입장은 달랐다. 친구는 '(결제 당시) 가격표는 전혀 보지 못했다'며 사장이 계산기로 보여준 금액은 3만 8000원이었다고 강조했다.결국 일본인 친구는 구매한 신발 중 착용하지 않은 신발 한 켤레라도 환불해 달라고 요구했다. 실랑이 끝에 기존 38만 원 결제를 취소하고 신발 한 켤레 값인 25만 8000원만 다시 결제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하지만 A 씨는 여전히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 그는 '사장이 일본인 친구에게 '진짜 가죽'이라며 신발을 고가에 팔았는데, 합성 피혁(인조 가죽)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이어 'SNS에 자초지종을 올렸더니 한 누리꾼이 신발 사진과 품번을 보고 인조 가죽인 것 같다고 했다'며 '인터넷에 품번을 검색하니 같은 제품이 5만 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팔리고 있었다'고 주장했다.끝으로 A 씨는 '이미 구매하고 신은 마당에 사장에게 어떠한 요구를 할 생각은 없다'며 '다른 사람들은 같은 피해를 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제보하게 됐다'고 밝혔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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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5 10:00 |
계엄령 이후 외국 관광객 급감... 서울 관광 명소 현재 상황N 대한민국 계엄령 여파... 외국인 관광객 발길 '뚝' 23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한국 관광업계가 탄핵 정국과 계엄령 사태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주요 관광지의 외국인 방문객 수가 급감하면서 상인들과 관광업 종사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머니S가 서울 명동, 북촌한옥마을, 광장시장 등을 직접 찾아 외국인 관광객 감소 상황을 보도했다.지난 23일 서울 명동에서 만난 필리핀 관광객 A씨는 '출발 전까지 여행을 취소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지금 한국에서 안전한 여행지는 어디냐'고 되물었다. 실제로 서울 주요 관광지인 명동, 광장시장, 북촌한옥마을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명동 거리에는 여전히 사람이 많았지만, 상점 내부는 한산했다. 한 소품샵을 운영하는 B씨는 '탄핵 영향인지 연말 분위기가 무겁다'며 '관광객이 줄고 매출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23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이동하고 있다 / 뉴스1그는 최근 환율 상승으로 원재료 비용 부담이 더해져 운영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토로했다.북촌한옥마을도 상황은 비슷했다. 한복 체험을 즐기러 오던 2030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줄었다. 한복 대여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집회 소음 문제로 손님이 확연히 줄었다'며 매출 감소를 호소했다. 광장시장 역시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줄고 내국인 비중이 늘어나는 등 변화가 감지됐다. 한과를 판매하는 한 상인은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외국인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다'며 '관광객 감소로 매출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삼성동 코엑스몰 근처에서 일하는 약사 S씨는 계엄령 선포 이후에 약국을 찾는 외국인의 발길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서울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웅크랜 채 산책을 하고 있다 / 뉴스1이러한 현상은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등 타지역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부산관광공사가 지역 내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내년 1분기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5% 감소했으며, 특히 호텔과 여행사 등 주요 관광업종이 큰 타격을 입었다. 러시아에서 온 관광객 세르게이 씨는 '과거에 왔을 땐 한국이 매우 안전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탈리아에서 온 지아다 씨는 '서울의 소음과 혼란이 놀라웠지만, 정치적 표현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관광업계는 계엄령과 정치적 불안정이 외국인 관광객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회수: 1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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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5 09:00 |
이승환 콘서트 취소로 난리난 구미시청... 항의·격려전화 폭주구미시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 찬반 여론 폭발구미지역 보수단체 회원들이 19일 오후 구미시청앞에서 오는 25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예정된 가수 이승환의 공연 취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2.19/뉴스1김장호 구미시장이 크리스마스 당일 예정된 이승환 콘서트의 대관을 취소하면서 찬반 여론이 뜨겁게 갈리고 있다.대관 취소 결정 이후 구미시청은 항의 전화와 격려 전화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며, 홈페이지에도 수천 개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김 시장은 '관객과 보수단체 간 물리적 충돌이 우려돼 안전상의 이유로 대관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관 취소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구미시청 홈페이지에는 대관 취소를 반대하는 게시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위약금이 구미 시민의 세금으로 충당될 경우 집단 소송을 제기하겠다', '구미 시장 결정이 부끄럽다'는 등 비판 글이 쏟아졌다. 보수단체 화환과 집회로 응원경북 구미시가 이승환 콘서트 대관을 취소한 것과 관련해 수원에서 온 한 50대 여성이 24일 구미시청사 앞에서 '공연 이틀전 일방 취소 구미시청이 직접 배상해 달라'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4.12.24/뉴스1반면, 대관 취소를 응원하는 게시물도 적지 않았다. '구미시장님은 진정한 애국자', '취소 결정 잘한 일' 등의 글이 올라오며 찬반 여론이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대관 취소에 항의하는 전화와 격려 전화도 폭주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틀 동안 2300여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며 '항의 전화가 70%에 달하며 욕설 섞인 전화가 많아 직원들이 큰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승환 측은 대관 취소에 유감을 표하며 '구미시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환 팬들은 '여행과 숙박비 등 손해를 배상하라'며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한편, 김 시장의 결정을 지지하는 화환이 구미시청에 100여 개 배달돼 시청 입구를 가득 메웠다.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로 인한 논란이 법적 공방으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경북 구미시가 이승환 콘서트 대관을 취소하자 24일 대관 취소를 지지하는 100여개의 격려 화환이 구미시청에 배달돼 정문앞에 늘어서 있다. 전국에서 배송된 화환에는 '정치 연예인 이승환 콘서트 취소결정을 환영한다', '정치선동 이승환 콘서트 철회를 지지한다'. '보수의 심장 구미시장 최고'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2024.12.24/뉴스1 조회수: 2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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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8:00 |
샤넬에서 '가방+지갑' 잔뜩 사 놓고 까먹어서 1년 만에 언박싱 하는 유튜버명품을 잔뜩 구매하고 자신이 구매한 제품 까먹은 유튜버YouTube '이코코 RilacCoco'환승연애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던 인플루언서 이코코가 1년 전 구매하고 잊고 있던 샤넬, 에르메스 등 명품 제품을 뒤늦게 언박싱했다.지난 23일 이코코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코코 RilacCoco'에는 '2024 명품 쇼핑 하울 총결산! 까르띠에 시계부터 샤넬 VIP, 홀리데이 기프팅, 미우미우, 에르메스, 보테가베네타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이코코는 '쇼핑 하울 영상으로 돌아왔다'며 '오늘 하울 영상을 준비하면서 '난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고 깨달았다. 반성하려고 영상을 찍고 '이런 식으로 소비하지 않겠다' 결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언박싱 하려고 묵혀두다 묵은지(?)가 된 아이템이 많다'며 '작년 이맘때쯤 샀던 걸 아직도 언박싱 안 한 제품이 있다. 오늘 다 언박싱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YouTube '이코코 RilacCoco'샤넬 가브리엘 백팩부터, 지갑, 로퍼, 모자 등...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실제로 이코코가 꺼낸 명품은 모두 포장 그대로인 새 제품이었음에도 먼지가 잔뜩 쌓여있었다. 가장 먼저 공개한 제품은 비교적 최근인 2달 전에 구매한 1400만 원대 까르띠에 시계였다. 그다음은 에르메스 로퍼였다. 이코코는 '작년 초 일본 여행 갔을 때 구매한 것'이라며 '지금 딱 신으면 예쁠 것 같다'고 말했다.세 번째로 이코코의 손길이 닿은 곳은 먼지가 잔뜩 쌓인 샤넬 쇼핑백이었다. 이코코는 '이건 언제 샀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 대충 1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쇼핑백 속 1년을 묵혀 둔 제품은 샤넬 가브리엘 백팩이었다. 이어 지난 8월에 구매한 샤넬 목도리부터 모자, 지난 1월 구매한 지갑, 로퍼까지 줄지어 공개했다. 이코코는 계속해서 '이건 뭐지'라며 자신이 구매한 제품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이코코 RilacCoco'샤넬 VIP다운 면모다. 뿐만 아니라 미우미우, 보테가베네타 등 방 안을 가득 채운 명품 언박싱이 이어졌다.영상 말미 언박싱을 마친 이코코는 '저는 1월부터 이런 식의 언박싱은 자제할 예정'이라며 '스마트한 소비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돈이 얼마나 많은 건가', '언박싱을 어떻게 1년씩 참냐', '명품 쇼핑하고 까먹은 게 대박이다', '너무 부럽다', '저게 다 얼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코코는 그룹 블레이디, 듀오 코코소리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21년 '환승연애'에 출연하며 인기 끌었고 이후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YouTube '이코코 RilacCoco' 조회수: 2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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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7:35 |
유튜버로 복귀한 '음주운전' 길... 무한도전 20주년 프로젝트서 빠진 심경 밝혔다'무한도전' 20주년 일력 프로젝트에 불참한 길... '나도 껴줘'Mnet '쇼미더머니5'최근 명상 유튜버로 복귀를 신고한 리쌍 출신 가수 길이 MBC '무한도전' 20주년 기념 일력 프로젝트에서 빠진 심경을 전했다.24일 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소통했다.이날 한 팬이 '무도 달력에 왜 참여 안 했어요'라고 질문하자 길은 '무한도전' 속 박명수의 짤을 인용해 '나도 껴줘'라는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또 '길 오빠 무도 달력에 왜 없어요'라는 팬에 '나도 하고 싶어'라는 박명수의 짤을 더해 본인이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Instagram 'gill_sung_jun'같은 이유로 하차한 노홍철은 포함됐지만 길만 쏙 빠져앞서 길은 '무한도전'을 거쳐 간 멤버들이 모두 참여한 20주년 기념 일력 제작에 유일하게 불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일력에는 오랜 기간 무한도전을 지켜 온 유재석부터 박명수, 정준하, 하하, 노홍철, 정형돈, 광희, 전진 그리고 뒤늦게 합류했던 조세호, 양세형의 친필 사인과 자필 편지가 담겼다.그러나 길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노홍철 역시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했지만 길은 하차 이후에도 음주운전을 저질렀기 때문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뉴스1일각에서는 길만 뜻깊은 프로젝트에서 쏙 빠진 것에 대해 제작진이 '손절'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명확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한편 길은 과거 2004년, 2014년, 2017년 세 차례 음주운전 적발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무한도전'에서 불명예 하차했다.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며 명상 유튜버로 복귀했다. 조회수: 2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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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7:35 |
크리스마스이브에 발생한 참사... 보행신호에 횡단보도 건너던 고교생, 차량에 치여 사망24일, 안산 상록구 본오동 사거리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망사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 등교 중인 고등학생이 우회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24일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41분께 안산 상록구 본오동의 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쏘렌토 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17세 고등학생 A군과 인도에 있던 여고생 2명을 차례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A군이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여고생 2명은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이들은 사고 발생 지점 인근에 있는 고등학교 재학생들로, 당시 등교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사고는 쏘렌토 차량 운전자인 50대 여성이 수인산업도로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중 보행 신호에 맞춰 건너던 학생들을 보지 못하고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군을 들이받은 직후 당황한 여성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인도에 있던 여학생들을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경찰은 가해 여성 운전자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상) 혐의로 형사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거리에서 전방에 주행 신호를 받았을 경우 우회전 시 보행자가 있는지 확인한 뒤 서행해야 하는데 곧바로 주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우회전 사고 비율, 끊임없이 증가하는 추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한편 지난 2022년 7월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교통법이 생겼지만, 운전자들의 인식 변화가 미미하고 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으며 사고 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도로교통법 시행 규칙에 따르면, 우회전 차량은 전방 신호가 적신호일 때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한다.전방 신호가 녹색일 때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다면 반드시 일시 정지를 한 뒤 보행이 끝난 후 서행해야 한다. 조회수: 18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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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7:15 |
'삼남매 저금통 받아주세요'... 크리스마스 하루 전, 지구대 다녀간 산타 가족크리스마스이브, 부산 덕천지구대 앞에 놓인 의문의 상자덕천지구대수급자 가정의 가장이 막내아들의 생일을 맞아 폐지를 팔아 마련한 돈과 각종 물품을 몰래 전달하고 떠났다.24일 부산 북부경찰서 덕천지구대는 이날 오후 12시 5분께 지구대 앞에 놓인 한 상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정학섭 덕천지구대 경감에 의해 발견된 상자 안에는 1000원 권 30장, 아동용 패딩, 김치, 저금통, 편지 등의 물품이 한가득 들어있었고 '어려운 아이 가정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덕천지구대편지에서 자신을 세 아이의 아빠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저희는 수급자 가정이고 폐지를 팔아 돈을 마련했다'며 '막내의 생일을 맞아 아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만들어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노력한 만큼 결실이 나오지 않아 많이 기부를 못 했다. 약소하지만 받아달라'고 덧붙였다.함께 들어있던 물품들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그는 '김장 김치 맛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맛있게 드시라'며 '패딩은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또 '돼지 저금통은 삼남매가 받은 용돈을 모아서 기부하는 것'이라며 '이쁜 삼남매의 저금통을 받아달라'고 강조했다.익명의 기부자, 유사한 방식으로 8차례 걸쳐 기부했었다덕천지구대편지를 읽고 곧바로 지구대 외부 CCTV 화면을 살펴본 정 경감은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지구대 앞에 상자를 놓고 곧바로 자리를 떠나는 한 남성의 모습을 확인했다.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이들 가족이 어린이날인 지난 5월 5일을 포함 총 8차례에 걸쳐 이번 기부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눴다는 사실이다.정 경감은 '편지에 나와 있듯이 형편이 좋지 않은 것 같은데 그럼에도 익명의 기부를 한 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에 기부 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들 가족이 전달한 기부 물품은 이날 오후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 조회수: 2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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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7:15 |
이재명이 찾던 '맨몸으로 군용차 막은 시민'... 직접 등판해 당시 상황 전했다이재명 대표가 찾던 '맨몸으로 군용트럭 막은' 청년 나타났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X 캡처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로 출동한 군용 차량을 맨몸으로 막아선 시민이 자신을 찾아달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요청에 답변을 보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분 꼭 찾아주십시오'라며 한 유튜브 쇼츠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한 시민이 움직이는 군용 차량 앞에 서 있는 모습, 연이어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가세해 해당 남성을 도와 군 차량의 이동을 저지하는 모습이 담겼다. 24일 영상 속 주인공이라고 밝힌 남성 A씨는 SNS에 이 대표가 남긴 글을 공유하고 '그때는 막아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고, 움직이는 걸 보고 뛰어가 막았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A씨 SNS 캡처지난 4일 워싱턴포스트(WP)가 촬영한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면서 화제가 됐다. 매체는 이 장면을 두고 '12월 4일 서울에서 시위대가 국회의사당으로 향하던 군용 차량을 막았다'고 설명했다. 또 '한 시민은 '내 시체를 넘어가라!'고 외쳤다'고도 전했다. 모두가 궁금했던 청년... '응원의 말 덕분에 위로가 된다'이 대표와 더불어 많은 누리꾼들이 '저도 이분이 너무 궁금하다', '무서웠을 텐데 맨몸으로 군용 차량을 막다니 놀랍다', '용감한 애국시민이다'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한 이용자는 '천안문 탱크맨을 보며 큰 감탄을 받았는데 멀리 있지 않았다'며 해당 사건을 천안문 탱그맨과 비교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A씨 SNS 캡처천안문 탱크맨은 1989년 6월 5일, 중국 정부가 대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를 저지하기 위해 탱크를 천안문 광장에 진입시키자 그 앞을 가로막은 인물이다. 당시 그의 모습은 인근 베이징 호텔에 머물던 외신 기자들에 의해 전 세계에 알려져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A씨는 '뒤늦게 무서움을 느끼고 있다. 응원의 말 덕분에 위로가 된다. 밤새 함께 막아선 분들, 국회를 지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막자마자 뛰어와 함께 해주신 분들 덕에 안전하다고 느꼈고, 정말 감사했다. 함께 해주셔서'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회수: 2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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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7:00 |
'비둘기 먹이 주지 마세요'... 내년 3월부터 비둘기에 '밥' 주다 걸리면 최대 100만원'서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 본회의 통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내년 3월부터 비둘기 등 유해야생동물에 먹이를 주다 적발될 경우 1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지난 20일 서울시의회는 이날 오후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서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서울 도시공원과 한강공원 등지에서 비둘기,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에 먹이를 주다 적발되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는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를 금지할 수 있는 지자체장의 조례와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 환경부령이 정한 '유해야생동물'로는 참새, 까치, 까마귀, 꿩, 비둘기, 고라니, 멧돼지, 다람쥐, 두더지 등이 있다.이 중 서울 도심에서 자주 발견되는 '집비둘기'의 경우 분변 및 털 날림 등으로 건물 부식 등 재산상의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적발 시 1회 20만 원, 2회 50만 원, 3회 100만 원 과태료 부과구미경 국민의힘 의원 / 서울시의회조례안에 따르면 '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한 장소에서 먹이를 주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1회 적발 20만 원, 2회 적발 50만 원, 3회 적발 100만 원이 부과된다.'먹이 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로는 도시공원, 국토기반시설, 문화유산 보호구역, 한강공원 등지이며, 이 같은 금지 구역은 내년 2월까지 확정될 예정이다.해당 조례안은 내년 1월 24일부로 시행되나, 과태료 부과 규정 등은 유예 기간을 지난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한편 '서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발의한 구미경 국민의힘 의원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서울시가 법에서 정한 유해야생동물 피해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회수: 2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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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24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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