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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700만원' 받는 여자가 '하류인생'이라며 쓴 글에 사람들 박수가 쏟아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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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9 18: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연봉 3700만 원 받는데 임신했다며 '하류인생'이라는 여성...사람들은 '이렇게' 반응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자신을 '하류인생'이라고 비하했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박수를 보냈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블라 기준 나는 하류인생이겠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년에 결혼하자마자 아기가 생기는 바람에 현재 임신 8개월 차라는 A씨는 '나는 연봉 3700만 원, 남편은 4000천만 원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지금 경기도 신축 오피스텔 2억 3천만 원짜리에 살고 있고 아직 차도 없다'며 '솔직히 돈 모으고 아기 가지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아이가 생긴 것 자체가 축복이라 생각해 잘 키워보려 한다는 A씨는 '친정에서 재개발 분양권 8000만 원짜리를 내 앞으로 사줬는데 그게 곧 조합원 분양계약이라고 해서 계약금 모으느라 허리띠 바짝 졸라매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아기 출산 준비와 계약금 모으기를 함께 하니 자린고비 일상이 계속됐고, 그 와중에 휴직을 시작해서 소득까지 반 토막 났다'면서 '우리 부부는 차도 없는데 명품 가방이나 비싼 시계 사는 건 사치 같아서 하나도 없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람들이 일제히 박수 친 이유


그러나 조금만 더 고생하면 서울은 아니어도 수도권에 번듯한 집 한 채가 생긴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는 그는 '둘이 합쳐서 실수령 500만 원 조금 넘지만, 결혼 5개월 만에 출산·육아 용품과 전세 대출 원금도 2000만 원이나 갚았다'고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얼른 분양 계약금까지 만들어놓고 남편 소원인 '투싼 현금 박치기'가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못한 게 아이한테 미안하지만 완벽한 부모가 아니더라도 노력하는 부모가 되려 한다'며 '다 커서 뒤돌아 봤을 때, 손에 잡히는 물질은 부족할지라도 마음에 남는 부모와의 추억만은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집안은 평범할지라도 부모 멘탈은 이미 상류층'이라며 태어날 아기에 대한 축복을 전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돈이 아닌 행복을 좇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다'며 '이런 부모를 만날 아이는 누구보다 건강하고 훌륭하게 클 것 같다'고 덕담을 던졌다.


한 누리꾼은 '바쁜 일상에 지쳐서 나도 모르게 파랑새를 멀리서 찾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고 나서 행복은 가까이 있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A씨에게 고마워하기도 했다.


한편 '사다리 끊긴 세대'라고 불리는 2030 젊은 남녀들은 다른 세대와 다르게 돈에 대한 절박함이 많이 엿보인다.


특히 비혼, 비출산을 외치는 2030 세대들은 결혼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금전적인 여유'를 꼽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여자 손님에게만 밥 적게 준 식당...'차별 아닌 장사 노하우'

여자 손님에게만 밥 적게 준 식당...'차별 아닌 장사 노하우'

Twitter[뉴스1] 신초롱 기자 = 한 자영업자가 식사량으로 성차별했다는 고객의 주장에 해명 글을 남겼다. 최근 한 트위터 이용자 A씨는 '남자만 밥을 더 주는 곳이 실존. 주문할 때 여자가 시킨 메뉴가 어떤 거냐고 물어보길래 '왜 물어보는 거냐' 여쭤보니 남자는 식사량을 더 많이 제공한다고 하더라'며 '같은 가격인데도 시대착오적이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 가실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얼마 전 다녀온 식당에서 겪은 일을 후기로 남긴 것이다. A씨가 남긴 글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이에 식당 사장 B씨는 '쌀밥 좀 더 드렸다고 이런 일을 겪을 줄 몰랐다. 식사량으로 성차별했다고 손님이 글을 올려 씁쓸한 해명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B씨는 '한 여성 손님이 밥양으로 남녀 차별을 했다며 기분 나빠했다. 충분히 설명했음에도 저격 글을 올렸다. 여자에게 적게 주는 게 아니라 남자에게 미리 더 주고 있다'며 '그 후에 공깃밥을 추가할 경우 남자분들은 공깃밥 1000원씩 더 받고 여자분들은 추가 요금 없이 드린다'고 해명했다.이어 ''매일 바뀌는 한상'은 반찬이 많고 덮밥은 내용물이 푸짐해서 여성 손님 중엔 공깃밥 남기는 분이 너무 많다. 그래서 여성은 적량으로 주고 추가 시 돈을 안 받고, 남성 손님에게는 미리 더 주고 추가하면 1000원을 받는다'고 설명했다.TwitterB씨는 '이게 왜 여성을 나쁘게 차별하는 거냐. 몇 년 장사하며 쌓은 나름의 노하우였다'며 '오히려 센스 있다고 칭찬해주는 손님들이 많았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음식 장사에 정 없으면 안 된다는 소신으로 견뎌왔는데 너무 씁쓸하다'며 '요즘 자영업자의 길이 너무 힘든데도 '맛있다', '인심 좋다'는 손님 칭찬으로 견디고 있었는데 한 사람이 올린 저격 글로 자꾸 메시지가 온다'며 고충을 털어놨다.누리꾼들은 '밥솥 셀프바를 설치하면 어떨까', '소비자가 충분히 기분 나쁠 만하다. 좀 번거롭더라도 남녀 똑같이 주고 부족하다면 더 주고 또 더 달라고 하면 그땐 똑같이 추가 요금 받으면 되는 거 아니냐', '같은 돈이면 같은 결괏값이 나와야 하는 게 맞다', '이 정도면 엄청 합리적인데 편애한다고 생각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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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22:00

역시 유전자는 무시 못 한다는 말 나오는 '쯔양VS김계란' 건강 상태 비교

역시 유전자는 무시 못 한다는 말 나오는 '쯔양VS김계란' 건강 상태 비교

JTBC '아는 형님'[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헬스 유튜버 김계란과 먹방 유튜버 쯔양의 몸 상태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JTBC '아는 형님'에는 유튜버 김계란, 심으뜸, 슈카,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계란은 '건강하냐'라는 MC들의 질문을 듣고 '사실 너무 좋지 않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JTBC '아는 형님'김계란은 '건강이 너무 안 좋다. 진짜 교과서대로 살았다. 영양제도 엄청 챙겨 먹고 아침형 인간으로 살면서 몸에 좋은 건 다했다'라며 '그런데 술·담배 하는 사람들 보다 몸이 안 좋다'라고 얘기했다.또한 그는 지난해 갑상샘항진증 판정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대장암 암표지자 검사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왔다고 전했다.김계란은 '아직은 대장암까지는 아니지만 발병 초기 위험이 있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JTBC '아는 형님'누가 봐도 건강해 보이는 헬스 유튜버 김계란이 뜻밖의 건강 상태를 고백하자 모두가 크게 놀랐다.반면 거의 매일 엄청난 양의 식사를 하는 쯔양은 몸이 매우 건강하다고 얘기했다.그녀는 위의 크기는 일반 사람들과 비슷하지만, 대신 신축성이 좋고 소화도 빠른 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JTBC '아는 형님'쯔양은 배달 음식비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하고 있으며, 배달 앱 포인트가 약 40만 원 가량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또한 쯔양은 평소에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데도 40kg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매우 상반되는 김계란과 쯔양의 건강 상태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건강은 유전이다', '쯔양 정말 축복 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네이버 TV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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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21:15

'음주운전+학폭 논란' 번진 헬스 유튜버 지기, 결국 활동 중단 선언

'음주운전+학폭 논란' 번진 헬스 유튜버 지기, 결국 활동 중단 선언

Youtube '지기TV'[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구독자 약 82만 명을 보유한 인기 헬스 유튜버 지기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27일 지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기TV' 커뮤니티에 장문의 공지글을 게재했다.지기는 '먼저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앞으로 유튜브의 모든 활동은 중단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Youtube '지기TV'그가 갑자기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한 이유는 최근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기 때문이다.지기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술을 마신 후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중 운전대를 잡고 차량 위치를 조정하다 순찰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고 밝히며 사과했다.그는 해당 공지문을 통해 음주운전 사건의 경위를 다시 한 번 설명했다.Youtube '지기TV'지기는 '사건의 경위는 새벽 2:30:50 대리기사님을 호출하고 차 위치 있는 곳으로 걸어갔고, 새벽 2:33분경 위로 향해있는 차를 반대로 돌려놓았고 하차 후 순찰 중이던 의경분과 마주하게 됐다'며 '운전할 목적이 아니어도 운전대를 잡는 것 자체가 법에 걸리는 행위'라고 설명다.그는 '분명 제 안일한 생각 때문에 일어난 일이고 수치는 0.05%가 나왔다. 경찰 소환 조사가 남아 있고, 이 부분 성실히 조사받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지기는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최근 음주운전 사건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기가 과거 학교 폭력을 했다는 의혹이 번졌다.Youtube '지기TV'지기는 '학교폭력 관련해서 추가로 이슈가 있는 부분은 저는 살면서 악감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누구를 괴롭히면서 협박이나 돈을 뺏고, 이런 행동은 해본 적이 없다. 정말이다'라고 호소했다.그는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은 자제해주시고, 그동안 '지기TV'를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유튜브 활동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현재 지기의 유튜브 채널에는 영상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이며, 공식 인스타그램 또한 비공계 계정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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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9:15

'물러서지 않을 이유 명확'...결혼 앞두고 이다인 향한 애정 드러낸 '사랑꾼' 이승기

'물러서지 않을 이유 명확'...결혼 앞두고 이다인 향한 애정 드러낸 '사랑꾼' 이승기

GQ Kore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이승기가 연인 배우 이다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27일 공개된 패션잡지 지큐 코리아(GQ Korea) 3월 호 인터뷰에서 이다인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인터뷰가 진행된 날은 이승기가 이다인과 결혼을 발표한 날이었다.GQ Korea이승기는 '(결혼을 발표할 때) 차분하고 담담했다. 결혼을 결심한 지는 꽤 오래됐다'라고 밝혔다.이어 '그 친구와 함께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마음이 편했다. 너무 사랑하는 친구다'라며 이다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그러면서도 그는 '그런데 (팬카페에) 편지를 써 내려갈 땐 떨리더라'라고 전했다.Instagram 'xx__dain'이다인에 대해서는 '제 옆에서 많이 애써준, 너무 사랑하는 친구'라고 했다.사랑으로 용기와 자신감이 더 생겼다는 이승기는 '전투력이 다르다. 물러서지 않을 이유가 명확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 보려는 마음이 더 강하게 든다'라면서 '해가 바뀌니 마음도, 기분도 달라지더라. 돌덩이처럼 무거웠던 무게도 조금 가벼워졌다'라고 설명했다.Instagram 'leeseunggi.official'앞서 이승기는 지난 7일 친필 편지를 공개하며 2년 넘게 교제한 이다인과 결혼을 발표했다.당시 그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면서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라고 밝혔다.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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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9:15

'내 자식이 'LH 거지' 소리 들을 바엔 애 안 낳을래요'...MZ 직장인 여성이 블라인드에 올린 글

'내 자식이 'LH 거지' 소리 들을 바엔 애 안 낳을래요'...MZ 직장인 여성이 블라인드에 올린 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지난해 국내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24만 명 대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2021년에 기록한 0.81명에서 한차례 더 내려앉았다.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출산율을 보고 어느 MZ세대 여성 직장인은 자신도 출산을 하지 않겠다며 한탄을 쏟아냈다.지난 24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출산율 0.78명을 보고 느낀 점을 기록한 어느 직장인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여성 A씨는 '나라가 망하겠구나'라며 '나 역시도 결혼 적령기 여자고, 오래 사귄 남친도 있지만 출산은커녕 결혼 생각도 못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우리 세대가 원하는 그림은 최소 안정된 수입이 있고, 자가도 가지고 있고, 아이 영어유치원도 보내고, 아이가 좋아하는 예체능은 하나 정도 시켜주면서 해외여행도 같이 다니는 가족을 꿈꾼다'며 '이건 비단 나뿐 아니라 내 주변 평범한 내 또래 사람들이 최소 이 정도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저 그림과는 아주 멀게 (결혼을 하면) 구질구질하게 살 그림이 보인다. 아마 빌라나 아파텔, 또는 LH에서 (신혼을) 시작해야 할 거고, 영유는커녕 애 낳는 순간 해외여행은 당분간 못 가겠지'라고 한탄했다. 또 A씨는 '아이는 빌라에 사는 고만고만한 집안의 아이들과 그저 그런 공립학교에서 적당히 자라날 거야'라며  '우리 부부가 맞벌이로 허덕이는 동안 바이올린이고 골프고 피겨스케이팅이고 나발이고 그냥 동네 학원이나 보낼 수 있으면 감사할 거다'고 했다.그러면서 A씨는 '이 생각을 하면 너무나 괴로워서 아이를 갖는다는 상상 자체를 하기가 싫어질 지경이다'며 탄식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A씨는 일부 초등학생들이 'LH거지'라고 하며 학우들을 왕따시키기도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얼마 전 초등학생들이 'LH거지'라느니 하면서 왕따를 시킨다는데 아마 내 자식도 무시를 당하는 학창 시절이 생기지 않을까'라며 '비참한 생각과 공포에 질린다'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공감한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너무나 어려워졌다', '다들 눈이 너무 높아졌다', '대체 어디서부터 세상이 잘못된 걸까' 등의 공감 섞인 반응들을 쏟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일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친구들의 주거지 형태나 소득 수준에 따른 별명을 붙여 놀림감으로 삼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이들은 빌라에 살면 '빌거지', 임대아파트에 살면 '휴거지', '엘사' 등의 표현으로 친구들을 놀린다고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주택 소유 형태에 따라 전세에 살거나 월세에 사는 이들은 '전거지'와 '월거지'로 표현하기도 한다고 해 충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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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9:00

딱지 끊자 열받은 마이바흐 차주 '주차장 출입구' 막아...'신고당하자 BMW 미니로 교체'

딱지 끊자 열받은 마이바흐 차주 '주차장 출입구' 막아...'신고당하자 BMW 미니로 교체'

온라인 커뮤니티[뉴스1] 신초롱 기자 = 대전의 한 아파트 입주민이 이기적인 주차로 다른 입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 입구를 막은 마이바흐 주차빌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으로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이사 온 지 얼마 안 된 입주민이 전기차 충전시설에 주차해서 벌금을 받았다는 것에 열받아서 며칠 전부터 114동 1게이트 출입구를 막은 상태'라고 설명했다.온라인 커뮤니티공개된 사진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마이바흐 차량이 지하 주차장 출입로 경사로에 세워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마이바흐가 아닌 BMW 미니 차량이 같은 자리에 세워져 있다.A씨는 '관리실에서 연락해도 빼주지 않은 상태라 낮에 경찰 신고가 들어갔다. 차 빼라고 신신당부해서 1~2시간 뒤에 차를 뺐다'며 '그런데 오늘 저녁에 같은 집 다른 차가 동일한 자리에 입구를 막아 주차했다'고 털어놨다.이어 '그전에는 다른 동 지하 주차장 출입문 양쪽에 차를 막아서 들어가기 힘들게 했었는데 이제는 지하 주차장 출입구를 막았다'고 설명했다.온라인 커뮤니티끝으로 그는 '계속 약 올리면서 이러고 있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라며 '인터넷에서나 보던 일이 제가 사는 아파트에 일어나니까 어질어질하다'고 고충을 털어놨다.누리꾼들은 '관리사무소에서 연락했는데 갖다 버리든가 알아서 연락하라고 했다더라', '차가 벤츠면 뭐하나. 인간이 똥차인데', '아침에 출근하다 이 차보고 짜증 났다. 아파트 입구가 자기 집 입구인 줄 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주차장 입구를 막는 행위는 일반교통방해죄나 업무방해죄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2020년 12월 경기도 양주시의 한 아파트 입주민은 승용차 주정차 위반 스티커를 부착한 것에 불만을 품고 12시간 동안 주차장 입구를 막았다. 이에 일반교통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돼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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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9:00

귀여워서 길거리서 산 곰인형...반짝거리는 코 수상해 뜯어보니 몰카가 있었다

귀여워서 길거리서 산 곰인형...반짝거리는 코 수상해 뜯어보니 몰카가 있었다

SOHU[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초소형 카메라를 악용한 몰래카메라(몰카) 범죄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 숨겨진 카메라들이 불법으로 타인의 은밀한 사생활을 촬영하는 데 사용되고 있어 많은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이런 가운데 길거리에서 산 곰인형에서 몰카가 발견돼 충격을 준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소후는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산 곰인형의 코에서 숨겨진 몰카를 발견한 소식을 보도했다.SOHU중국 A씨는 얼마 전 길거리에서 좌판에서 귀여운 곰인형을 사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다.하지만 집에 돌아와 인형을 자세히 보니 코 부분이 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혹시나 하는 마음에 코를 주변을 뜯어보니 소름 돋게도 몰래 카메라가 숨겨져 있었다.SOHUA씨는 '종종 곰인형이나 콘센트 등에 몰카를 몰래 숨겨놓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실제로 당하고 보니 너무 소름 돋고 황당하다'라고 말했다.누리꾼들 역시 '너무 소름 돋는다', '만약 몰래카메를 발견하지 못 했다면 사생활이 다 노출 됐을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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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9:00

생전 엠앤엠즈 초콜릿 좋아해 '달콤 쌀살' 초콜릿 관에서 잠든 할머니

생전 엠앤엠즈 초콜릿 좋아해 '달콤 쌀살' 초콜릿 관에서 잠든 할머니

TikTok 'itsmeroundtree'[뉴스1] 이유진 기자 = 평소 좋아했던 초콜릿 캐릭터 모양으로 자체 제작된 관에 영면한 한 미국 할머니의 사연이 전해져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영국 데일리메일과 현지 매체 등을 종합하면 지난 18일 미국에 사는 라운드트리 스콧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세상을 떠난 할머니 메리 이스터 스톡스 마틴 게일리의 이색 장례식 장면을 공개했다.30년간 언어과목 교사로 근무했던 메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 초콜릿 엠앤엠즈(M&M’s)를 무척 좋아해, 생전 학생들로부터 이를 이름 메리와 관련지어 'M&M'이란 별명으로 불렸다.메리의 교실 역시 평소 학생들에게 선물 받은 수많은 엠앤엠즈 관련 상품으로 가득 차 있었다.TikTok 'itsmeroundtree'그는 파란색 엠앤엠즈 캐릭터 모양의 관을 디자인하고 자신의 장례식을 수년 간 준비해왔고, 결국 자신이 좋아하던 초콜릿 캐릭터 모양의 관에서 영원히 잠들게 됐다.손자 스콧은 이처럼 특별한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난 할머니의 장례식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 해당 영상은 9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관 디자인 속 엠앤엠즈 캐릭터는 두 손을 모으고 누워 편안히 눈을 감고 있고, 배 위엔 메리가 생전 사랑했던 이들의 이름이 새겨진 수십 알의 초콜릿이 놓여있었다.메리의 가족들은 엠앤엠즈 모자와 티셔츠를 입고 그의 장례식을 치렀다.스콧은 '할머니, 이제 편히 쉬세요. 사랑해요'라며 '할머니가 맞았어요. 다들 할머니의 관을 좋아해요'라고 SNS에 적었다.메리의 며느리인 리사 리처드슨도 '유쾌한 어머니이자 선생님이었고, 최고의 시어머니였다'며 '우리는 그를 무척 그리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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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9:00

커피 기프티콘 선물해 준 회사 동료가 결혼한다니까 '파토'내고 싶다는 남직원

커피 기프티콘 선물해 준 회사 동료가 결혼한다니까 '파토'내고 싶다는 남직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같은 회사에 다니는 여사원과 썸을 타던 남성이 그녀의 결혼 소식에 공분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사 동료의 결혼을 인정할 수 없다는 내용의 글이 공유됐다.작성자 A씨는 사내 여성 동료가 미혼인 줄 알고 지금까지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하고 잡심부름을 하며 호의를 베풀었다고 했다.그랬던 A씨는 그녀와 정동진에 함께 가기 위한 기차표까지 예매한 상황에서 그녀의 결혼 소식을 접했다. 그는 뒤통수를 세게 치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남자친구'A씨는 '눈물이 너무 흘러 점심도 거른 채 울고 있다'면서 '어떻게 해야 그녀의 결혼을 멈추게 할 수 있을까요'라고 하소연했다.해당 게시물은 지난해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와 한차례 화제가 됐으며 최근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재조명 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쿠팡플레이 '사내연애'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떤 부분에서 그녀에게 썸을 느꼈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그러자 A씨는 '저와 메신저를 할 때 상사의 험담을 함께 했다. 또 사내 카페에서 여성분이 커피를 샀다'면서 그녀와의 일화를 설명했다.그뿐만 아니라 '점심을 먹고 인근 하천을 단둘이 걸었다. 제게 기프티콘 받고는 고마워서 전화까지 했다'며 그녀와 썸이 분명하다고 단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여기서 그치지 않고 A씨는 '여직원과 둘이서 함께 걸었다는 것 자체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겠다는 은연중 암시 아니냐'고 말했다.A씨가 직장 동료에게 소위 '망붕'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혹시 모쏠이냐', '산책할 때 이미 손자손녀 이름까지 정했겠네', '내 머리가 다 아프다', '이거 실화냐', '웃자고 하는 소리라고 해줘 제발'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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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9:00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켄타우로스' 생식기 위치 'A와 B 중' 어디냐고 묻는 말에 나온 황당한 반응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켄타우로스' 생식기 위치 'A와 B 중' 어디냐고 묻는 말에 나온 황당한 반응들

Catdumb[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종족인 '켄타우로스'는 동물과 사람의 모습이 섞인 수인이다.상반신의 모습은 사람이고, 하반신은 말의 형상을 띄고 있다.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켄타우로스'의 사진을 두고 논쟁이 빚어졌다.바로 '켄타우로스'의 생식기의 위치가 어디에 있냐는 것이다.Sch.gr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캣덤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켄타우로스'의 생식기 위치를 찾는 사진을 공개했다.상반신은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하반신은 말의 모양을 하고 있는 '켄타우로스'의 생식기 위치에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린다.그림 속 A와 B중에서 '켄타우로스'를 인간의 관점에서 본 사람들은 A에 생식기가 위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들은 '생식기는 몸의 중앙에 위치해야 하기 때문에 B에 위치할 수가 없다'라고 주장한다.GettyimagesKorea반면에 생식기가 B에 위치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다.이들은 '다리를 비롯한 하반신은 말의 형상을 하고 있다. 그러니 말과 마찬가지로 꼬리 앞부분에 생식기가 위치해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원조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의 켄타우로스는 설정상 사람의 상체와 말의 하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말의 몸에만 성기가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아킬레우스와 헤라클레스의 스승으로 유명한 케이론만은 예외인데, 케이론은 앞다리는 사람, 뒷다리는 말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특이하게도 사람 부분만 성기가 그려져 있거나 두 부분 다 성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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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9:00

김승현·장정윤 부부, 생활고 고백...'방송 없어, 형편 어렵다'

김승현·장정윤 부부, 생활고 고백...'방송 없어, 형편 어렵다'

YouTube '김승현가족'[뉴스1] 김학진 기자 = 김승현·장정윤 부부가 생활고를 유쾌하게 고백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방송 작가가 예술을 보는 법. 김승현부부 주말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는 전시회 데이트에 나선 배우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장정윤은 '미술관에 자주 다닌다. 남편이 미술에 관심이 많다'며 '미술이 처음에는 보기 어렵더라도 보다 보면 보이는 게 있다'고 밝혔다.YouTube '김승현가족'갤러리에 입장한 장정윤은 한 그림을 본 뒤 '그림이 너무 예쁘다. 잘 볼 줄은 모른다. 하지만 굳이 해석하려고 하면 안된다. 처음에 보고 좋다는 생각이 들면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또 다른 작품 앞에 선 장정윤은 '너무 귀엽고 마음에 든다'며 '이 그림을 살 수 있느냐. 많이 비싸지 않냐'고 물었다.이에 작가는 '많이 싸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김승현은 '내가 가격 들어서 아는데 엄청 비싸다. 싸다는 건 '금수저 기준''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YouTube '김승현가족'또 두 사람은 가족 관련된 작품을 감상하며 '해피해 보인다'라며 '이런 그림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고 말했고 작가는 '가족의 행복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그러자 김승현은 '가족은 정말 중요하고 소중하다'며 '가족은 건들지 마라. 저를 비난하고 악성 댓글 다는 건 상관없는데, 가족은 건들지 말아달라'고 경고했다.하지만 이를 듣던 장정윤은 '저는 저를 건들지 마라. 참지 않을 거다. 몇 번 대댓글 달려다 참았다'고 분노를 내비쳐 웃음을 더했다.YouTube '김승현가족'전시장에서 관람을 마친 두 사람은 '주말엔 떡볶이'이라면서 분식집을 방문했다. 김승현은 '이곳은 떡볶이가 무한 리필이 되는 뷔페다'라고 콧노래를 흥얼거렸다.이에 PD가 '많이 어려우신가 보다'라고 묻자, 장정윤은 '저희 형편이 많이 어렵다. 방송이 많이 없다'고 털어놨고, 김승현 역시 '(MBN 예능) '알토란'에 고정으로 출연할 때가 좋았다'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승현과 장정윤은 MBN 예능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20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YouTube '김승현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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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8:15

'키 크는 수술' 후 철심으로 다리 연장하는 방법 실시간으로 공개한 한국인 (영상)

'키 크는 수술' 후 철심으로 다리 연장하는 방법 실시간으로 공개한 한국인 (영상)

YouTube '키파인더_키수술한 키작은 남자'[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키 크는 수술을 하면 실제로 어떤 재활 과정을 거치게 될까? 실제로 키 크는 수술을 한 후 재활 일상을 공개한 어느 유튜버의 영상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며 뒤늦게 조명을 받았다. 지난 26일 틱톡의 한 채널에는 지난해 유튜브에 올라왔던 '키 수술 후 일상'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재조명됐다. 유튜브 채널 '키파인더_키수술한 키작은 남자'에 올라온 영상에서 키파인더는 수술 후 자신의 일상을 소개했다. 그는 '전 의사가 아니고 제 일상이 정답도 아니니 참고만 부탁한다'라며 하루에 4번이나 스스로 연장을 한 후 재활을 하고 있는 '수술 후 루틴'을 공개했다. YouTube '키파인더_키수술한 키작은 남자'키파인더의 키는 원래 160cm였고, 수술을 통해 7.4cm를 연장했다. 그는 침대에서 대부분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세팅을 해놓고 있었다.키파인더는 일어나자마자 연장을 시작했다. 0.25mm씩 하루에 네 번 진행하며, 총 1mm를 연장했다. 병원에서 주는 스패너로 직접 연장을 진행하는데, 연장 후에는 근육 연장 운동을 통해 수축된 근육을 이완해 줘야 했다.당연히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황이니 휠체어나 목발을 이용해 이동했다. YouTube '키파인더_키수술한 키작은 남자'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발이 쉽게 붓기 때문에, 붓기를 빼주기 위해 다리를 쿠션에 올려두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야 했다. 이후 재활팀에서 알려준 마사지를 어머니에게 받으며 하루가 마무리됐다. 이런 걸 반복하는 게 키 수술 후 일상이었다.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키 수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자 키파인더는 '키수술 하지 마세요. 160cm 키수술 후기'란 제목의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그는 이 영상에서 '정말 매일이 지옥입니다'란 말로 서두를 시작했다. 이어 '진짜 그만두고 싶어요. 키 수술은 웬만하면 하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라고 말하며 키 크는 수술에 대해 자신이 체감했던 내용들을 털어놨다. 키파인더는 '키 수술은 4천만원에서 많으면 1억까지 들어가는 수술이다'라며 '6개월 간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YouTube '키파인더_키수술한 키작은 남자'그는 수술 후 불편한 자세로 자야하고, 자는 동안에도 아파서 깨는 생활을 6개월 간 해야 한다며 '너무 아프다. 다리 전체에 멍이 들었는데 누가 계속 누르고 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이 아픈 게 계속 지속된다'라고 전했다.그는 다리가 아픈 와중에도 재활을 위해 운동을 해야한다고도 덧붙였다. 키파인더는 수술 전 58kg이었는데, 고정장치를 뗀 직후 몸무게를 재니 50kg이었다며 그만큼 힘든 수술임을 강조했다. 한편 키파인더는 최근 쇼츠를 통해 수술 후 1년 3개월이 지난 현재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누구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춤을 추고 있어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음을 인증해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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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8:00

오사카 호텔 식당서 손님에게 독극물 넣은 생수 제공해...3명 응급실행

오사카 호텔 식당서 손님에게 독극물 넣은 생수 제공해...3명 응급실행

関西エアポートワシントンホテル[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 오사카의 한 호텔 식당에서 손님들에게 독극물을 섞은 생수를 제공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27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MBS NEWS는 칸사이 에어포트 워싱턴 호텔(Kansai Airport Washington Hotel)의 식당에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보도에 따르면 전날(26일) 오후 7시 30분께 호텔 식당 측은 사고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아챘다.당시 이 호텔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 87명 중 16명이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섞인 물을 마셨다.이 물을 마신 3명은 구토 등의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이들 중 두 명은 11세와 14세의 어린 소년이었는데, 다행히 증상이 경미해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상태라고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식당 측은 소독을 위해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고객에게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섞인 생수가 제공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일각에서는 '식당 직원이 실수로 손님들에게 물을 잘못 제공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락스로도 불리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살균력이 강력하면서도 사용하기가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섭취할 경우엔 구토, 복통을 유발하는 등 인체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 사건의 영향으로 호텔 측은 오늘(27일)부터 식당 운영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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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8:00

동성 제자들 성추행한 30대 교사 '파면'...최고 수위 중징계

동성 제자들 성추행한 30대 교사 '파면'...최고 수위 중징계

뉴스1[뉴스1] 오미란 기자 = 동성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교사가 결국 파면됐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의 한 사립고등학교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38)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파면 처분을 내렸다.최고 수위의 중징계인 파면 처분을 받을 경우 5년 간 공직에 재임용될 수 없고 퇴직금도 경력이 5년 미만인 경우에는 25%, 5년 이상인 경우에는 50% 삭감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소속 학교 1학년 남학생 5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학생을 상담실 등으로 부른 뒤 학교생활을 물어 보며 옆에 앉아 피해학생의 신체를 만지는 식이었다.이 뿐 아니라 A씨는 지난해 11월 담임을 맡고 있는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담당 교과 문제를 내며 '못 맞히면 때리겠다'고 말한 뒤 플라스틱 빗자루로 문제를 틀린 학생들의 엉덩이를 때리는 등 신체적 학대 행위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파면 처분 사흘 만인 지난 9일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A씨에 대한 2차 공판은 다음달 30일 오전 10시20분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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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8:00

'보상금 6억 왜 안 줘'...레이디 가가 반려견 훔친 도둑, 오히려 소송 걸었다

'보상금 6억 왜 안 줘'...레이디 가가 반려견 훔친 도둑, 오히려 소송 걸었다

Instagram 'ladygaga'[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레이디 가가가 반려견을 도둑에게 훔친 도둑에게 오히려 소송을 당했다. 반려견을 돌려주면 주기로 한 보상금(한화 6억 6,225만 원)을 받지 주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폭스뉴스는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돌려준 제니퍼 맥브라이드는 가가에 약속 보상금의 3배인 150만달러(한화 약 19억7700만원) 손해배상을 지급하라는 소를 제기했다.레디이 가가의 애완견 도난 사건은 2021년 2월 24일 발생했다. 팻시어터가 가가의 반려견 3마리와 함께 여느 날과 다름없이 산책을 즐기다 괴한들의 공격을 받은 것이다. 레이디 가가가 2021년 2월 27일 자신의 반려견을 돌려주면 보상금 50만달러(한화 6억5900만원)를 지급하겠다며 올린 글/ Instagram 'ladygaga'괴한들은 반려견 종인 프렌치 불독이 마리 당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것을 알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반려견 3마리 가운데 2마리는 납치됐고, 한 마리만 가까스로 도망쳐 가가에게 인계됐다. 이 과정에서 반려견 산책을 시키고 있던 펫시어터가 총상을 입기도 했다.가가는 사건 발생 사흘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 2마리를 반환한다면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50만달러를 주겠다”고 했다. 이틀 후 맥브라이드는 “개들이 기둥에 묶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가가에 50만달러 보상을 요구했다.nypost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맥브라이드 역시 반려견을 훔친 도둑들과 공범이었다. 결국 2022년 12월 맥브라이드는 혐의가 인정돼 보호관찰 2년을 명령받았다.맥브라이드는 범죄 가담 여부를 떠나 보상금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맥브라이드는 소장을 통해 '가가는 분명히 자신의 개를 무사히 돌려주면 아무 조건 없이 거액의 보상금을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보상금을 받지 못해 정신적 고통이 이어지고 있고, 삶의 즐거움을 상실했다'고 했다. 가가 측은 아직까지 맥브라이드의 소 제기와 관련해 아무런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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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8:00

내신 7등급인데 '시 한 편'으로 동국대 문예창작 합격한 래퍼의 '넘사벽' 필력

내신 7등급인데 '시 한 편'으로 동국대 문예창작 합격한 래퍼의 '넘사벽' 필력

래퍼 QM(본명 홍준용) / Instagram 'qmquestionmark'내신 7등급인데 '시 한 편'으로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들어간 래퍼 QM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입학 시즌이 다가왔다. 누구는 수석 입학을 하고, 또 누구는 특별한 사연을 갖고 떨어지기도 혹은 붙기도 한다.시간은 좀 지났지만, 여전히 '레전드 입시 결과'라고 평가받는 래퍼 QM(본명 홍준용)의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다.지난 2일 Q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9년 동국대학교에 지원할 당시 출력했던 수험표와 문학특기자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 작성했던 시를 올렸다.Instagram 'qmquestionmark'그는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문학특기자 전형 합격 시 전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필체가 담긴 시 한 편을 공개했다.대학교에 지원할 당시 고등학교 내신이 7등급이었다는 QM은 이 시 한 편으로 창작 능력을 인정받아 문예창작학과 중에서도 들어가기 어렵다는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특별 전형생으로 단번에 합격했다. 2021년도 기준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평균 내신 성적은 2.27 등급이다.Instagram 'qmquestionmark'당시 시에서 표현되어야 하는 주제는 '혜성·가재미·보행사·흰 테이프·나프탈렌' 등 5가지 단어다. 전혀 연관성 있지 않은 단어들로, 창작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단어들이다. 그런데도 QM은 멋지게 시 한 편을 완성해냈다.QM이 작성한 시 전문을 본 누리꾼들은 '10년 넘은 입시썰이어도 여전히 레전드', '이 시로 랩 한번 해주면 좋겠다', '글을 읽었는데 영상 한 편 본 기분이다'는 등 감탄했다.아래는 QM이 작성한 시 전문이다.비좁은 단칸방 저녁에 물들어갈때얼굴에 죽음꽃 수두처럼 번진 노인 하나먼저 간 할미의 영정사진이 내려다보는 앞에홀로 밑바닥에 단단히 뿌리를 내려버렸다보행사 천년된 느티나무 밑 축축한 그림자이파리 잠겨가는 그곳에 할미의 재를 담아놓은 단지묻어놨을 때부터 그는 당신과의 동행을 꿈꿔 왔다가을바람 앞 단풍잎 단풍나무 떠나가듯하나 둘 떠나간 자식들 젖은 낙엽이 되어영영 돌아오지 않을때 그는 가재미처럼바닥에 들러붙어 엉엉 울었더랬다머리에 우유빛 혜성들을 지닌 노인나프탈렌처럼 서서히 허공으로 녹아들어갈 때감색옷을 입은 사내들 문을 열고 들어와먼지에 뒤덮힌 그를 흰 이불보로 감싸안았다흰 테이프로 껍데기만 남긴 노인할미와 함께 간 것일까 그 온기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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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8:00

친구들한테 뿌린 축의금 걷으려 비싼 '집들이 선물' 요구했다가 욕먹은 비혼주의자

친구들한테 뿌린 축의금 걷으려 비싼 '집들이 선물' 요구했다가 욕먹은 비혼주의자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혼 친구들에게는 30만 원짜리 선물을, 비혼 친구들에게는 5만 원짜리 선물을 달라고 한 비혼주의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성인이 된 이후 마음 맞는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을 한다. 그러나 모두가 결혼하는 건 아니다.마음이 맞더라도, 동거만 할 수도 있다. 혼인 신고하고 결혼하게 되는 순간 혹시 모를 일에 번거로워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여러 가지 이유로 결혼하지 않고, 비혼 선혼 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한 비혼 여성이 기혼인 친구들에게 집들이 선물을 요구했다가 서운함만 생겼다는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혼은 친구한테 비싼 선물 받을 기회도 없나 보네'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친구들 중에 절반은 결혼하고, 절반은 비혼주의자라 결혼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텄다. 그는 '이번에 집들이하게 돼서 기혼 친구들한테는 20~30만 원 선으로, 비혼 친구들에게는 5만 원 선으로 선물을 달라고 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A씨가 결혼한 친구들에게 더 높은 금액의 선물을 바란 이유는 축의금과 집들이 선물 등 비용을 많이 지출했기 때문이다. 반면 비혼인 친구들은 결혼하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결혼하지도 않을 것 같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선물을 해주기를 바랐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어차피 난 축의금 돌려받을 일 없어'...축의금 준 만큼 집들이 선물로 받으려고 했던 비혼주의자 A씨는 '친구들이 서로 대화하다가 선물하는 금액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친구들이 너무 한 거 아니냐며, 서운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는 그럼 돈이 썩어 넘쳐나서 브라이덜 샤워에 집들이 선물, 그리고 축의금까지 30만 원 냈냐'며 '어차피 나는 축의금 돌려받을 일도 없을 거 같아서 이렇게 퉁치려고 했는데, 친구들이 서운하다고 한 말 듣고 오히려 내가 다 서운하더라'라고 토로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견이 엇갈렸다.'이유를 말했어야 했다'고 한 누리꾼은 '친구들은 축의금을 돌려받을 생각이 없는 글쓴이의 마음을 모른다. 충분히 설명해주면 이해할 거다'고 말했다.'그게 왜 서운하냐'는 누리꾼은 '어차피 돌려받을 생각 없다면서 뭘 서운해하냐. 비혼 하기로 했으면, 그 정도는 감내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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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8:00

'애플워치 찬 뒤로 '손목' 움푹 패었는데 저만 이런가요?'

'애플워치 찬 뒤로 '손목' 움푹 패었는데 저만 이런가요?'

애플 공식 홈페이지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 Official Apple Support Community[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애플워치 유저들 사이에서 손목이 패였다는 불만 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에 따르면 최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 애플워치를 착용한 손목에 움푹 팬 자국이 생겼다는 불만 글이 올라왔다.통증을 느꼈다는 유저들도 있었다.이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다.Weibo실제로 온라인에는 손목 자국, 쑤시거나 따끔거리는 통증 등을 호소하는 애플 워치 유저들의 게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유저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애플워치를 찬 부분이 움푹 들어가 하얗게 보이거나 빨간 자국이 남은 모습이다. 옆에서 봤을 때 확연히 들어가 보이는 사진도 있었다.Goody25는 이에 대해 애플 공식 고객센터에 문의했다.그 결과 애플 측은 시계를 착용한 후 남는 푹 패인 자국은 애플 워치 뒷면의 돌출부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돌출부는 심박수 등을 감지한다.매체에 따르면 고객센터 측은 '애플워치의 착용으로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나'라는 질문에 '절대 그런 일은 없다'라고 답했다.그러면서 '모든 제품은 관련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적합한 기준에 도달해야만 판매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Unsplash중국 충칭응급의료센터 피부과 부원장 지아유는 애플워치로 인해 피부에 남는 자국에 대해 '피부에 손상만 없다면 괜찮다'라고 답했다.어떤 시계든 오래 착용하면 손목이 움푹 들어가 보일 수 있다. 또한 스트랩이 너무 꽉 낄 경우에도 자국이 생길 수 있으며, 평소 피부가 민감하다면 스트랩의 소재도 잘 선택해야 하기에 애플워치 자체의 문제라고 100% 확신하기에는 무리가 있다.손목에 화상을 입었다며 애플워치 시리즈 6 유저가 공개한 사진 / Reddit한편 지난해에는 한 국내 누리꾼이 애플워치로 인해 손목에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손목에 빨갛게 화상을 입은 모습이다.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갤럭시워치2 유저가 손목에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한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스마트워치로 인해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고 봤다.보통 주원인은 배터리 과열 문제이며 반도체 소자 등 부품 문제로 인한 기기 온도 상승도 화상의 이유가 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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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8:00

동료 몸 꽉 붙잡고 '다리' 만들어 말벌집 습격하는 개미군단 (+영상)

동료 몸 꽉 붙잡고 '다리' 만들어 말벌집 습격하는 개미군단 (+영상)

YouTube 'ViralHog'[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몸으로 다리를 만들어 말벌의 벌집을 습격하는 개미군단의 놀라운 모습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지난해 2018년 화제가 됐던 개미 떼의 영상을 재조명했다.해당 영상에는 서로 몸을 의지해 말벌집까지 U자 모양 다리를 만들고 있는 개미 떼의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안겼다.YouTube 'ViralHog'영상은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주의 주도 플로리아노폴리스에서 전기기술자 프란시스코 보니(Fransisco Boni)가 촬영해 트위터를 통해 공유한 것으로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보니는 '군대개미(army ant)들이 말벌의 벌집을 공격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런 공격이 일어나면 말벌들은 대개 도망치며 군대개미들은 벌집에 남아있는 알과 애벌레, 번데기뿐만 아니라 미처 탈출하지 못한 일부 말벌도 공격해 식량으로 삼을 때까지 벌집을 떠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YouTube 'ViralHog'수십만 마리는 족히 되어 보이는 개미들은 지붕 처마 끝에서 벌집까지 길게 늘어진 U자형 다리를 만든 신비로운 모습이다.다른 재료 없이 오로지 서로의 몸을 꽉 붙들어 만든 다리는 바람에도 끄떡없다.YouTube 'ViralHog'군대개미들은 평소 이렇게 다리를 만들어 식량을 확보한다고 한다. 이렇게 만든 다리로 물을 건너기도 한다고.군대개미들은 이름처럼 조직력과 협동심이 매우 강하다 이런 장점을 활용해 다리를 만들고 식량을 확보한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신기하다', '역시 뭉치면 못할 것이 없다', '말벌이 도망갈 만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YouTube '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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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8:00

잡지 화보 찍었는데 헬창 남자들 고개 숙이게 만든 '피지컬100' 여성 출연자의 정체

잡지 화보 찍었는데 헬창 남자들 고개 숙이게 만든 '피지컬100' 여성 출연자의 정체

더블유 코리아[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여성 출연자들이 무결점의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더블유 코리아는 '피지컬: 100' 출연진의 화보를 공개했다.운동 유튜버 심으뜸, 전 레슬링 국가대표 장은실, 크로스핏 선수 황빛여울, 씨름선수 박민지는 남성 출연자들 못지않은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다.박민지와 장은실은 상체 근육이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으로 육체미를 과시했으며 심으뜸은 분홍색 민소매 상의로 러블리하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살렸다. 황빛여울은 시크한 블랙으로 시크한 느낌을 선보였다.더블유 코리아이들은 피지컬 100에서도 남성 출연진들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박민지는 남자 럭비 국가대표 선수와 후회 없는 1대1 대결을 선보였으며 박민지는 팀장으로 팀원들을 이끌며 리더십을 선보였다.심으뜸은 패자부활전에서 살아 올라오는 끈기를 보여줬고 황빛여울은 오래 매달리기 미션에서 1조 3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강함을 어필했다.피지컬 100에서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화보에 누리꾼들은 '진짜 멋있다', '사진만 봤는데도 포스 좔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블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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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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