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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거래하다 '학폭 피해자' 동창과 만난 남성이 '감사 인사' 듣고 치킨까지 얻어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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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2 16: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근마켓에서 우연히 마주친 고등학교 동창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당근마켓에서 고등학교 때 학폭을 당하던 동창과 마주쳤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더 글로리 보니까 나 고등학생 때 생각나더라'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고등학교 때 학생들과 두루두루 친했다는 A씨는 '나는 흔히 말하는 일진이랑도 인사하고 학생회 활동도 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며 운을 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고2 때 일진과 함께 어울려 다니는 이진(?)들이 연습장에 맨날 그림 그리고 PMP로 애니보는 오타쿠 애 한 명을 괴롭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연습장을 찢어서 이상한 그림 그린다고 창피 주더니 날이 갈수록 정도가 심해져 결국 내가 그만하라고 중재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해당 가해 학생들은 A씨에게 '너가 뭔데 나한테 난리냐'며 '학교 끝나고 맞장뜨자'고 겁주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5년 후 중고 거래하다가 우연히 만나... '먼저 날 알아봤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당시 A씨는 자신과 초등학교 친구였던 여학생과 같은 반이었는데, 해당 학생은 일진 무리의 여자친구였기에 도움을 받고 무사히 넘어가게 됐다.


이후 학생회장까지 하는 등 별 탈 없이 고등학교 생활을 마쳤다는 A씨는 '졸업 후 5년 정도 지난 최근,  당근마켓에서 중고 컴퓨터 거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괜찮은 매물이 싸게 올라왔길래 직거래로 장소 정하고 찾아갔더니 판매자가 오타쿠로 불리던 학생이었다'며 '(피해 학생이) 치킨집 차린 뒤 친 형과 함께 장사를 하고 있었다. 근데 나를 보자마자 먼저 알아보고는 '고등학교 때 고마웠다'면서 치킨 한 마리를 공짜로 포장해 줬다'고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마지막으로 A씨는 '나도 고마운 마음에 나중에 밥이나 먹자고 번호 교환까지 했다. 내가 용기를 냈던 일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됐다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하며 글을 마쳤다.


A씨의 훈훈한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영화 한 편 본 것 같다'며 '좋은 세상 만들어줘서 고맙다', '좋은 일 하면 언젠가 돌아오는 것 같다', '현실에선 중재하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데 너무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학교 폭력 내용을 담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큰 흥행을 거두면서, 자신의 학폭 경험이나 피해자를 도와준 경험을 SNS에 게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젓가락이랑 즐기다 응급실 실려온 50대 남성...비뇨기과 의사 '그 방법'에 충격

젓가락이랑 즐기다 응급실 실려온 50대 남성...비뇨기과 의사 '그 방법'에 충격

비뇨기과 전문의 쑤신하오 / nextapple[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스테인리스 젓가락을 사용해 자위행위 하던 남성이 결국 병원을 찾았다. 소변을 볼 때마다 칼에 찔리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됐기 때문이다.25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넥스트애플(nextapple)은 비뇨기과 전문의 쑤신하오와의 인터뷰를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nextapple보도에 따르면 비뇨기과 의사는 최근 병원을 찾은 50대 남성을 진료하다가 깜짝 놀랐다.의사는 '배뇨통을 호소하던 남성이 병원에 찾아왔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요도 감염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딘가 이상했다'고 설명했다.잠시 망설이던 환자는 충격적인 행위를 고백했다고 한다. 의사는 '남성이 요도에 젓가락을 자주 집어넣었다고 한다. 한 달 전 자위행위를 하고 나서부터 통증이 심해졌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nextapple비뇨기과 의사는 '요도에 이물질을 삽입해 자위하는 남성이 종종 있다'면서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요도에 젓가락이나 볼펜심 등의 길쭉한 도구를 삽입하면서 느끼는 쾌감을 즐긴다는데, 요도에 이물질이 들어가게 되면 요도 손상이 올 수도 있다.잠깐의 쾌락을 즐기려다 수술까지 해야 하는 큰 사건으로 커질 수 있으니 '절대 요도 자위를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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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5 17:00

전신마취하고 건강검진받는 고릴라 무서워하지 말라고 손 꼭 잡아주는 수의사 선생님

전신마취하고 건강검진받는 고릴라 무서워하지 말라고 손 꼭 잡아주는 수의사 선생님

ypos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동물원에 사는 동물들도 매년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다. 특히 사자, 호랑이, 고릴라와 같이 육중한 몸집을 가진 동물들의 건강검진은 사육사와 수의사들이 총동원 될 만큼 동물원에서 가장 큰일 중 하나라고 한다.이런 가운데 181kg 육중한 몸집을 가진 고릴라가 전신마취를 한 채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뉴욕 버팔로 동물원에 살고 있는 웨스턴 로랜드 고릴라 코가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Nypost올해 35살인 코가는 지난 2007년부터 버팔로 동물원에서 지내고 있다. 녀석은 2년에 한 번씩 건강에 문제가 없는 지 종합검진을 받는다.사육사 크리스탄 도보시에비츠는 '고릴라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심장병이 있는지 확인하고 치아, 눈, 관절, 근육을 포함한 몸의 나머지 부분도 검사한다'라고 말했다Nypost건강검진을 위해 수의사들이 총동원 됐다. 코가에게 전신마취를 시킨 수의사들은 곧바로 각종 검사에 돌입했다.코가가 마취에 깨기 전 모든 검사가 이루어져야 했기 때문에 검사는 신속하게 진행됐다.Nypost검사 도중 코가가 무서워할까봐 수의사 한 명이 손을 꼭 잡아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Nypost혈압, 초음파, 치아 검사까지 모두 마친 결과 다행히도 코가의 건강 상태는 '이상 무'였다.동물원 관계자들은 '검사는 순조로웠고 코가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건강하다'라고 밝혔다.Ny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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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5 17:00

'아이 빼앗겼다'며 CCTV 공개한 유명 셰프 전 아내...알고보니 양육권 없어 (사건의 전말)

'아이 빼앗겼다'며 CCTV 공개한 유명 셰프 전 아내...알고보니 양육권 없어 (사건의 전말)

A씨 인스타그램[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혼한 유명 식당 대표와 스타 셰프가 두 딸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지난 24일 제주경찰청은 아동복지법(아동학대) 혐의로 유명 식당 대표 A씨와 A씨의 전남편 스타 셰프 B씨를 상대로 입건 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음식점 앞에서 피해 아동인 두 딸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당시 영상을 A씨와 그의 지인이 피해 아동을 한 명씩 안고 거리를 걷던 중 B씨 일행이 나타나 아이들을 강제로 데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A씨 인스타그램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옷을 잡아당기거나 팔·다리를 붙잡는 등의 행위를 했다. A씨와 B씨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현재는 이혼한 상태고, 면접교섭권과 양육권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혼 소송을 통해 2021년 10월 친권과 양육권이 친부인 B씨에게 돌아갔고, 지난해 12월 대법원판결로 확정됐다. 다만 B씨는 대법원에서 친권과 양육권을 A씨에게서 모두 박탈했지만, 일방적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 인스타그램반면 A씨는 '폭행당하고 아이를 빼앗겼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번 사건에 가담한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조만간 A씨와 B씨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A씨는 임금체불과 직원 4대 보험금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 여러 형사 사건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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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7:00

부산 달맞이고개 나타났던 여우, 고향 소백산으로 돌아오다 25km 남기고 무지개다리 건너

부산 달맞이고개 나타났던 여우, 고향 소백산으로 돌아오다 25km 남기고 무지개다리 건너

2022년 5월 무인카메라에 포착된 여우(SKM-2121) / 국립공원공단[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수구초심(首丘初心). 여우가 죽음을 맞을 때 자신이 살던 굴을 향해 머리를 둔다는 겉뜻을 가지고 있다. 초심을 잊지 않거나 고향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의미하곤 한다. 이 사자성어처럼 고향으로 가던 여우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지난 24일 환경부는 2021년 12월 소백산에 방사됐던 여우 'SKM-2121'이 지난 7일 강원 정선군에서 사체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이 여우는 소백산에 방사된 후 강월 영월군과 충북 충주시 등에서 활동했다.2022년 5월 무인카메라에 포착된 여우(SKM-2121) / 국립공원공단지난 2022년 5월에는 부산 달맞이고개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새 터를 잡은 듯 했다.그런데 지난해 12월부터 위치발신기 배터리 소진으로 인해 위치 파악이 어려워졌다. 결국 국립공원공단이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결과 여우는 숨진 채 발견됐다.부검 결과 사인은 폐부종 등 호흡기 계통 문제로 밝혀졌다. 병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자연사 한 것으로 예측된다.여우(SKM-2121)의 이동 경로 / 국립공원공단녀석은 달맞이고개에서 직선거리로 323km, 고향인 소백산국립공원과는 25km 떨어진 곳에서 죽음을 맞았다.고향으로 돌아오려다 숨졌을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방사 후 약 460일이라는 짧은 시간을 살다 간 여우에 안타까움이 모이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여우는 서식지에서 벗어나 먼 거리를 이동해가며 산지·농촌·도심 등 다양한 곳에서 서식하는 특성이 있다.여우는 원래 한반도 전역에 분포했으나 1960년대 쥐잡기 운동 등으로 먹이가 줄자 개체수가 급감해 멸종위기에 놓였다.이에 환경부는 2012년부터 여우 복원사업을 벌여왔다. 현재 야생에 70여 마리가 사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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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5 16:00

'맥도날드 '감튀' 트레이에 쏟아두고 먹다가 손절...누가 더 빌런인가요?'

'맥도날드 '감튀' 트레이에 쏟아두고 먹다가 손절...누가 더 빌런인가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친구와 햄버거를 먹으러 갔다가 '감자튀김' 때문에 우정에 금이 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친구랑 맥도날드 갔다가 그 이후로 연락을 하지 않는다'는 게시물이 공유됐다.글쓴이 A씨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만나 밥을 먹기 위해 맥도날드로 향했다.이들은 각자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결제했다. A씨는 감자튀김을 좋아해 일반 세트보다 감자튀김이 많은 라지 세트를 주문했으며, 친구는 일반 세트를 주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파뿌리'조금의 시간이 지나 이들이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그러자 친구는 말도 없이 자신의 감자튀김을 A씨 감자튀김에 부었다.감자튀김을 좋아한 마음으로 큰 사이즈를 주문한 A씨는 말도 없이 감자튀김을 합쳐버린 친구의 행동에 속으로 짜증을 냈다.그는 이내 '나 감튀 좋아해서 일부러 라지 시켰는데, 내가 더 많이 먹어도 되지?'라고 친구에게 물었다. 그러자 친구는 순간 기분이 나빴는지 비웃는 듯한 웃음을 지으며 '먹을 거 가지고 너무 쪼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이후 이들은 한 마디 대화 없이 각자의 전화기를 보며 햄버거를 먹었다. 그 과정에서 친구는 감자튀김에 일절 손을 대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햄버거와 콜라만으로 식사를 마친 친구는 '감자튀김 좋아한다니까 너 다 먹어. 난 일이 있어서 먼저 갈게'라며 자리를 떴다.이후 이들의 연락은 끊어졌다.A씨는 '제가 감자튀김 가지고 친구에게 너무 쪼잔하게 굴었던걸 까요'라며 '만약 그런 거라면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하려 한다'는 마음을 고백했다.해당 사연은 지난 2022년 3월 네이트판에 한차례 올라와 화제가 됐으며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재조명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국가가 부른다'다만 사연을 접한 이들의 생각은 '그냥 이대로 친구를 손절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반응을 내비쳤다.그러면서 '친구가 비정상이네', '감자튀김을 많이 먹고 싶었으면 자기도 라지 세트 시켰어야지', '본인은 저렴한 세트 시키고선 친구 꺼 같이 먹겠다는 심보는 대체 뭐냐', '손절 잘 했어', '친구가 비정상이다', '글쓴이 잘못 없다'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그런 가운데 '먹는 걸로 눈치를 주냐', '친구도 비정상이지만 글쓴이도 비정상인 듯', '그거 얼마 한다고', '많이 먹겠다는 글쓴이나 너 다 먹으라는 친구나 자강두천이다' 등의 댓글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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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6:00

창원에서 발견된 강아지 삼남매...온 몸에 빨간 락카 테러 당하면서도 반항 한 번 못했다

창원에서 발견된 강아지 삼남매...온 몸에 빨간 락카 테러 당하면서도 반항 한 번 못했다

Instagram 'first_du'[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온 몸에 붉은 락카스프레이가 뿌려진 채 고통 받던 강아지들이 발견됐다. 최근 창원유기동물보호소에는 세 마리의 새끼 강아지가 입소했다.입소 당시 녀석들은 락카스프레이 칠을 당해 온몸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고 한다.도망갈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것 같은 녀석들의 순한 눈망울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Instagram 'first_du'이와 동시에 락카스프레이를 칠한 사람에 대한 분노도 커지고 있다.삼 남매의 소식을 전한 인스타그램 계정 'first_du'에 따르면 이런 행위를 학대로 보긴 힘들다며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녀석들을 씻겨주려 했지만 락카스프레이가 지워지지 않아 결국 미용을 할 수밖에 없었으며, 미용을 한 후에는 삼 남매의 앙상한 몸이 드러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삼 남매 중 한 마리는 가족을 찾았으며 나머지 녀석들은 현재 고생했던 기억을 모두 지워줄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창원보호소&유기견 구조 입양 홍보 ♥(@first_du)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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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6:00

윤남기와 재혼한 이다은, '임신 테스트기' 결과 마주하고 오열 (+영상)

윤남기와 재혼한 이다은, '임신 테스트기' 결과 마주하고 오열 (+영상)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한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임신 검사를 받았다. 최근 공개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예고편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해당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이다은의 부모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랑했다.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다은의 부모는 손주를 빨리 보고 싶은지 윤남기에게 '2세를 빨리 갖기는 해야 한다', '검사 같은 건 해 봤냐', '병원에 한 번 가 봐라' 등의 말을 건넸다.이후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병원을 찾아 검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다은의 굳은 얼굴이 클로즈업 돼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이다은이 '검사 결과 나왔냐'라고 묻자, 의사는 '(이런 결과는) 처음 봤다'라고 말해 이들 부부를 긴장하게 했다.이어진 장면에서 윤남기는 임신 테스트기를 한 손에 든 채 이다은을 껴안았다.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다은은 '어떻게 하냐'라며 윤남기의 품에 기대 눈물을 쏟았다.이들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둘째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이다은은 딸 리은이가 훌쩍 크는 탓에 벌써 안 맞는 옷이 많아졌다고 전하며, '둘째를 딸 안 낳으면 억울할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Youtube '남다리맥(남기 다은 리은 맥스)'이를 듣던 윤남기는 '둘째는 딸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가 출연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오늘(2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YouTube 'KBS Enter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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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5:35

머리 다칠뻔한 준범이 1초 만에 구해낸 '아빠' 제이쓴의 놀라운 순발력

머리 다칠뻔한 준범이 1초 만에 구해낸 '아빠' 제이쓴의 놀라운 순발력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를 지켜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제이쓴과 아들 똥별이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제이쓴은 아빠 품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준범이에게 '애착 인형'을 골라주기로 결심했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제이쓴은 집에 있는 다양한 인형들을 거실에 꺼내놓고 준범이에게 최애 인형을 골라보게 했다.준범이의 선택은 줄이 달려서 움직일 수 있는 강아지 인형이었다.제이쓴이 강아지 인형을 보여주며 준범이를 놀아주던 중, 준범이는 갑자기 중심을 잃고 넘어지려고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때 제이쓴은 엄청난 반사신경을 뽐내며 빛의 속도로 준범이의 머리를 받쳐 부상을 막을 수 있었다.그는 준범이를 안아들고 '괜찮아 준범아?'라고 연신 물으며 토닥였다.제이쓴은 '심장이 철렁했다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거구나'라고 말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제이쓴의 '슈퍼맨' 다운 모습을 본 많은 이들은 '정말 멋있다', '이게 바로 부성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네이버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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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5:35

백상아리에게 잡아먹혔던 남성이 극적으로 탈출할 수 있었던 비결

백상아리에게 잡아먹혔던 남성이 극적으로 탈출할 수 있었던 비결

The Sun[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바다에서 전복을 캐다가 백상아리에게 산 채로 잡아먹혔다가 구사일생으로 탈출해 살아남은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은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고 입속까지 들어갔다가 간신히 살아남은 호주 남성 에릭 너히스(Eric Nerhus)을 사연을 소개했다.에릭은 지난 2007년 전복을 캐기 위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한 해변에서 잠수 중이었다.한참 전복을 찾아 바다 속을 누비던 그는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바로 무시무시한 백상아리가 그를 덮친 것이었다. 이미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이미 백상아리의 입속이었다.백상아리가 헤엄치고 있던 에릭을 그대로 삼켜버렸기 때문이었다.에릭은 들쭉날쭉하고 뾰족한 백상아리의 치아가 마치 쇠창살처럼 자신을 가로막고 있는 걸 느꼈다. 탈출을 시도하던 도중 뾰족한 백상아리의 이빨의 그의 몸 구석구석을 찔리기도 했다.에릭은 '백상아리의 입안은 어두웠다. 정말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백상아리 입 속에 들어가서도 그가 다시 탈출할 수 있었던 건 바로 그의 다이빙마스크와 공기 조절기 덕분이었다. 에릭의 몸을 한 입에 삼켜버린 백상아리가 제일 처음 씹은 것이 바로 그의 다이빙 마스크와 공기 조절기었다.GettyimagesKorea딱딱한 다이빙 도구와 터진 공기 때문에 상어의 입이 다시 벌어졌던 것이었다. 하지만 백상아리는 화가 났는 지 계속 에릭을 공격했다.에릭은 혼신의 힘을 다해 백상아리의 눈을 힘껏 찔렀다. 그 덕분에 백상아리는 뒤로 물러섰고 가까스로 헤엄을 친 끝에 겨우 살아남을 수 있었다.BeautyOfWildlife에릭은 백상아리에게 머리, 턱을 물려 75바늘을 꿰메야 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곧 건강을 회복했다.하지만 이 때의 트라우마로 이제 다시는 물에 들어가지 못 한다고 전했다.한편 호주 해변에서는 매년 백상아리의 공격으로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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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5:00

미국 동물원에서 '판다 학대' 의혹...친구 죽은 뒤 홀로남은 판다 '야야'의 현재 상태

미국 동물원에서 '판다 학대' 의혹...친구 죽은 뒤 홀로남은 판다 '야야'의 현재 상태

야야 / pandavoices[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미국에서 판다가 학대당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 당국이 판다 반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4일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중국의 판다 전문가들은 미국 멤피스 동물원에 방문해 자이언트 판다 야야의 번식 환경을 면밀히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야야의 생활 습관과 사육 상황을 지켜본 뒤 미국 전문가와 함께 건강 상황 등을 판단할 예정이다. 또 야야의 조속한 귀환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측은 이미 승인 절차를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다른 지역의 판다와 멤피스 동물원 야야의 비교 모습 / pandavoices중국이 야야의 반환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야야와 함께 멤피스 동물원에 대여했던 수컷 판다 '러러'가 지난달 사망하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말, 미국의 한 누리꾼이 직은 야야의 동물원 생활 모습은 사람들 사이에서 건강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영상 속 야야는 동물원에서 준 대나무를 삼키기 힘들어 보였고,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음식을 구걸했다. 야야의 마른 체격과 더러운 생활환경이 영상을 통해 알려지면서 동물원에서 판다를 학대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chang.org미국의 동물 보호 단체 '인 디펜스 오브 애니멀즈'(In Defense of Animals)는 지난 2월 1일 러러가 사망한 후 멤피스 동물원이 '자이언트 판다를 제대로 돌볼 수 있는 능력이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동물 복지 단체 '판다보이시즈'와 국제 온라인 청원사이트 '채인지(Change.org)'에는 야야의 미국 체류를 끝내 달라고 요청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판다보이시즈 측은 야야의 영양 상태와 관련해 '불충분한 대나무와 부적절한 품질 때문'이라고 했다. 또 '관람객들이 하루 최대 18시간 동안 굴에 갇힌 야야와 러러를 발견했다'며 '큰 공간이 필요한 판다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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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5:00

'정유미 승진 힘들어, 후계자는 박서준'...공감 폭발한 이서진의 냉정한 직원 평가

'정유미 승진 힘들어, 후계자는 박서준'...공감 폭발한 이서진의 냉정한 직원 평가

tvN '서진이네'이서진, 정유미에게 '정년퇴직해야 해' 쓴소리로 냉정한 평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진이네' 이서진이 냉정하고 정확한 직원 평가를 내놔 시청자들의 공감을 제대로 샀다. 지난 24일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과 직원들이 매출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서진은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직원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tvN '서진이네'먼저 정유미에 관해 평가했다. 이서진은 '유미는 상무 이사에서 더 이상 못 올라갈 것 같다. 더 이상 승진은 힘들다. 상무이사에서 정년 퇴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할 때 허당 면모를 종종 보였던 정유미라 이서진의 발언은 어떠한 의도와도 상관없이 폭소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면서 '창의적인 마인드가 있다. 그래서 상무까지 온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나영석 PD가 단점을 물어보자, 이서진은 기다렸다는 듯이 곧장 대답했다.그는 '딴생각이 너무 많다. 자전거도 타야 하고'라며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정유미는 직원 평가에서 10점 만점 기준 7.5~8점을 받았다.tvN '서진이네'박서준은 '후계자'로 평가받아...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맴버 뷔는 다소 아쉬운 평가반면 박서준은 이서준의 신뢰를 받았다. 이서준은 '서진이네'의 차기작을 '서준이네'로 해야 하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후계자냐'는 제작진의 말에 '당연하다'라며 '물려준다면 박서준이지, 누가 있겠냐'고 강조했다. 박서준은 직원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5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tvN '서진이네'최우식에 관해선 아쉬운 평가를 내놨다. 이서진은 최우식의 장점을 두고 '친화력'을 꼽았다. 하지만 단점을 묻자 이서진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서진은 '계속 어디 숨어 있으려 한다. 틈만 나면 숨어 있지 않냐. 우식이는 무조건 내 눈앞에 있어야 해'라며 당부했다. 최우식은 10점 만점 6.5~7점을 획득했다.마지막으로 뷔에 관한 평가도 이어졌다. 이서진은 뷔의 장점에 관해 '묵묵함'과 '성실함'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조금 답답한 면도 있다면서 '하루 종일 채만 썰겠다'는 말도 해 웃음 짓게 했다. 뷔는 최우식과 비슷한 7점을 받았다.네이버 TV tvN '서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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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4:35

남녀 모두 알몸으로 나오는 '매운맛' 독일판 솔로지옥의 '스킨십' 허용 수위

남녀 모두 알몸으로 나오는 '매운맛' 독일판 솔로지옥의 '스킨십' 허용 수위

Dating Naked Germany[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무인도에 솔로 남녀를 모아두고 커플 탄생을 지켜보는 '솔로지옥'. 한국에 '솔로 지옥'이 있다면 독일에는 마라맛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데이팅 네이키드(Dating Naked Germany)'라는 프로그램이 있다.2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파라마운트+에서 공개된 데이팅 네이키드 예고편을 소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처음 만난 남녀가 '나체(Naked)'로 지내며 데이트하는 방식이다.Dating Naked Germany예고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지만 전혀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다.한 커플은 호화로운 빌라의 침대에서 뜨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또 다른 커플은 무릎에 앉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됐다.프로그램 내 스킨십에는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몸으로 포옹, 키스 등 모든 것을 허용한다. 모자이크 없이 모든 장면이 나오나 직접적인 성관계는 편집 될 예정이다.다만 남성의 선택을 받지 못한 여성은 즉시 하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Dating Naked Germany데이팅 네이키드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처음 방영됐다. 파나마, 필리핀, 보라보라섬에서 촬영된 3시즌이 방송된 이후 2017년 돌연 폐지됐다.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돌아온 데이팅 네이키드에 현지에서는 '너무 야해 봐야할 지 말아야할 지 모르겠다', '수위가 너무 쎄서 부끄럽다' 등 의외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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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4:00

'노잼' 돼 시청자 떨어지자 멘탈 터져 휴방 선언한 아프리카TV 인기 BJ

'노잼' 돼 시청자 떨어지자 멘탈 터져 휴방 선언한 아프리카TV 인기 BJ

BJ 염보성 / 아프리카TV[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 염보성이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하루가 멀다고 늘 팬들을 찾아 방송하던 그의 휴방 선언에 많은 이들이 놀라고 있는데, 팬들이 분석하는 휴방 이유가 다소 놀랍다. 지난 23일 밤 11시를 넘은 시각, 염보성은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 채널에 짧은 공지글 하나를 게재했다. 염보성은 '목이 너무 안 좋습니다. 목 좋아질 때 올게요'라며 '스튜디오 완성되면 오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아프리카TV그의 팬들은 염보성이 최근 자주 멘탈이 붕괴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과거보다 떨어진 시청자 수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고, 방송에서의 텐션도 예전보다 많이 떨어졌다는 평가다. 스타 프로게이머라는 특성이 있지만 보이는 라디오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그가 지나치게 스타 방송에 집착하는 것 같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 스타 방송마저도 인지도가 한참 떨어지는 다른 BJ보다 재미가 없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시청자수만 봐도 현실을 알 수 있다는 지적이다.온라인 커뮤니티염보성의 팬들은 '염석대 같은 흥행보증수표 컨텐츠를 다소 귀찮다고 안 하고, 캠 앞에서 쉽게 떠드는 스타 방송만 하려 하면 결국 복귀해도 똑같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염보성은 스타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개인리그 우승은 단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MBC게임 소속으로 프로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은퇴 후 2012년부터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했으며, 2021년 우여곡절 끝에 파트너BJ로 선정되며 꿈(?)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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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4:00

중국 지하철 1호선에서 '응가'하는 빌런만큼이나 놀라운 주변 승객들 반응

중국 지하철 1호선에서 '응가'하는 빌런만큼이나 놀라운 주변 승객들 반응

지하철에서 '응가'하는 빌런 남성 / Weibo[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메이징 1호선'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서울 지하철 1호선은 강한 승객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손잡이에 두 다리를 걸고 흡사 박쥐를 연상케 하는 사람부터 잡상인과 극성인 지지자, 전도사는 기본이고, 독특한 복장의 승객이 여럿 등장하면서다.이 가운데 중국 칭다오 지하철 1호선에도 빌런 남성이 등장했다.Weibo지난 24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지하철에서 대변을 본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이날 지하철 1호선에 탑승한 승객 A씨는 어마어마한 빌런 남성을 목격했다.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 남성이 바지를 벗고 '응가'하는 모습이 담겼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정신 질환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이 남성의 행동만큼 충격적인 건 주변 승객들의 반응이었다. 승객들은 빌런 남성이 신경 쓰이지도 않는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휴대전화를 응시할 뿐이었다.한편 이와 관련해 칭다오 지하철 측은 승객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확인 및 조사 중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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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4:00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 오늘(25일) 비연예인과 결혼...소감 밝혔다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 오늘(25일) 비연예인과 결혼...소감 밝혔다

TV조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이 비연예인과 화촉을 밝힌다. 2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는 조정린과 비연예인 남자친구의 결혼식이 펼쳐진다. 앞서 지난 1일 조정린은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더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는 것 밖에 할 말은 없을 것 같다. 지금은 그 생각뿐이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뉴스11984년생인 조정린은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조정린은 리포터, 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상을 펼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MBC '논스톱5'에 뽀글펌을 하고 출연해 특유의 귀여운 보조개 미소와 함께 허당미 가득한 면모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MBC '논스톱5'고려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은 조정린은 2012년 TV조선 공채에 합격하며 방송 기자로 전향해 활약 중이다. 현재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정린은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 출연 중이다.조정린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축하드린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MBC '논스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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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3:35

'사망 전날 수차례 전화와서...' 故 최진실 마지막으로 만난 남배우의 고백

'사망 전날 수차례 전화와서...' 故 최진실 마지막으로 만난 남배우의 고백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조연우가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나기 하루 전에 겪었던 일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조연우가 출연해 '절친' 최진실을 잃은 아픔을 털어놨다. 이날 조연우는 '한 번도 방송에서 말해본 적이 없다. 조심스럽긴 하다'라며 최진실의 영정사진을 들었던 이유를 밝혔다. 조연우는 '(최)진영이 형이 얘기를 해서, 영정사진을 들었다. 그걸로 뒤에서 너무 말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그는 故 최진영 때문에 최진실을 알게 됐고, 최진실은 조연우에게 같이 일하자고 스카우트 제의를 할 정도로 애정을 보였다고 한다. 조연우에게도 최진실은 각별한 사람이었다. 자신을 먼저 이끌어주고 보살펴준 사람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끈끈한 관계였던 만큼 조연우는 최진실이 하늘나라로 떠나기 전날 상황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조연우는 '그날이 있기 전날, 저는 몸살이 있어서 집에서 쉬고 있었다. 오후 5시쯤 누나한테 전화가 왔다. 회사 식구들 다 모여 있으니까 얼굴 보자고. '죄송하다. 오늘은 못 나가겠다' 했더니 누나가 삐지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어 그는 '미안하다고 거절했는데도, 2~30분 뒤에 또 전화가 왔다. '진짜 안 나올 거냐. 오늘 꼭 보고 싶다. 나와라' 하시는데 맥주 한 잔을 드신 것 같았다. 제가 '알았다. 나가겠다' 했지만 안 갔다. 그 뒤로 전화가 다섯 번은 온 거 같다'라고 회상했다.최진실은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계속 전화를 걸었고, 조연우는 결국 9시가 넘은 시간에 최진실을 보러 갔다. 조연우는 '대표 등 회사 관계자분 여럿이 모여 있었다. 누나는 좀 취해있더라. 뭐 별 얘기도 없었다. 몇 마디하다가 제가 도착하고 10~20분 뒤에 누나는 가셨다. 그다음 날 아침 7시에 대표님의 전화를 받았다. 믿기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그러면서 그는 '한편으로는 또 그래서 그렇게 날 보려 전화했나, 안 나갔으면 어쩔 뻔했나, 별생각이 다 들더라. 그 이후 2년 뒤엔 진영 형의 사고가 있었다. 그때는 너무 힘들어서 아무 생각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의 톱스타였던 최진실은 지난 2008년 갑작스레 하늘의 별이 됐다. 2년 뒤인 2010년엔 동생인 가수 최진영이 사망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네이버 TV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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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2:35

'여친이 제 성기털을 면도기로 다 밀어버렸습니다...이유가 더 황당해'

'여친이 제 성기털을 면도기로 다 밀어버렸습니다...이유가 더 황당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前男友不是人[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술에 취해 잠든 사이 여친에게 강제로 브라질리언 왁싱 당했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여자친구에게 성기 털을 잘린 남성의 사연을 공유했다.보도에 따르면 대만에 사는 남성 A씨는 최근 여자친구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잠들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깜짝 놀랐다. 성기 털이 다 밀린 상태였기 때문이다.놀란 A씨는 '이게 뭐냐'면서 소리쳤는데, 그의 옆에는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었다.A씨의 여자친구는 '잘 자르지 않았느냐'면서 뿌듯한 미소를 보였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너무 황당해 아무 반응도 하지 못한 A씨에게 여자친구는 '성기 털을 자르면 성관계를 더 오래 할 수 있다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친이 알려준 특급 비법'이라면서 '성기 털이 없는 게 남성 호르몬 개선에도 좋다더라'며 웃었다.A씨는 해당 사연을 전하면서 '여친이 성기 털을 다 밀어버려서 화난 것보다는 친구들에게 내 성 기능을 공유했다는 것'이라면서 '성적인 부분을 공개하는 건 너무 무례한 거 아니냐'고 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 또한 A씨의 분노 포인트에 공감하며 '사생활을 지켜줬어야 했다. 너무 배려 없는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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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2:00

만난지 한달밖에 안된 '소개팅남' 삼성전자 다닌다니까 결혼하자는 공무원 여성

만난지 한달밖에 안된 '소개팅남' 삼성전자 다닌다니까 결혼하자는 공무원 여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삼성전자에 재직 중인 남성은 한 달 전 소개팅에서 공무원 여성을 만나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사귄 지 한 달 만에 결혼 얘기를 꺼낸 여친에 대해 그는 난감함을 표했다.지난 23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여친에게서 결혼 얘기를 들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직장인 A씨는 한 살 연하의 공무원 여친이 '친구들이 결혼을 한다'며 '결혼 빨리하고 싶다. 오빠는 언제 할 거야?'란 말을 들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A씨는 결혼 생각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만난 지 한 달 만에 결혼 얘기를 꺼낸 여친에 대해 그는 의심을 표했다.그는 '진짜 내가 어떤 사람일 줄 알고 결혼 각을 잡는 거지?'라며 수상해했다.이어 '그냥 연봉 높고 팔다리 다 있고 훤칠해 보이면 결혼하자고 하는 건가'라며 여친의 진정성을 의심했다.말미에는 '결혼하자는 여친에 대해 어떻게 방어를 해야 되냐'며 조언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낸 가운데 '굳이 방어할 필요가?'란 반응과 '섣부르다'는 반응으로 양분됐다.전자라 말한 이들은 '서로 좋으면 결혼하면 되지 않냐', '남녀가 만나는 데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 마음이 중요하지', '그냥 슬쩍 떠 본거 아닐까?', '여친이 글쓴이를 되게 좋아하나 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반면 '섣부르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한 달 만에 결혼은 너무 빠른 듯', '진짜 글쓴이 돈 보고 접근한 건가', '나였어도 급 의심될 듯', '이제 만난 지 한 달 된 커플이 서로 알면 얼마나 알겠어'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쿠팡플레이 '사내연애'한편 지난 2021년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25세 이상 39세 이하 전국 미혼남녀 1천명(남 500명, 여 500명)을 대상으로 '결혼 전 연애'에 대해 조사한 결과  2030 미혼남녀들은 결혼 전 적당한 교제 기간으로 1년 이상 2년 미만을, 교제 횟수로는 3~4회를 꼽았다.'결혼 전 가장 적절한 교제 기간'으로 10명 중 절반에 가까운 48.3%가 '1년 이상~2년 미만'을 꼽았다. 이어 '2년 이상~3년 미만(37.1%)', '3년 이상~4년 미만(8.5%)', '1년 미만(2.9%)', '4년 이상~5년 미만(1.8%)', '5년 이상(1.4%)'순이었다.비교적 단기간인 '3년 미만'을 택한 이들의 합은 남성 90.8%, 여성 85.8%였으며 '3년 이상~5년 미만'을 선택한 이들의 합은 남성 9.2% 여성 14.2%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이 결혼 전 배우자를 더 오래 만나봐야 한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년 이상~3년 미만(44.6%)'을, 30대가 '1년 이상~2년 미만(56.4%)'을 가장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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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2:00

체조선수로 두각 못 나타내다 남다른 자세 살려 AV 업계서 대박 난 전직 체조선수

체조선수로 두각 못 나타내다 남다른 자세 살려 AV 업계서 대박 난 전직 체조선수

anoo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체조선수 시절 훈련해왔던 남다른 유연성과 자세로 AV 업계에서 대박이 난 전직 체조선수 출신 배우가 있어 화제를 모은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은 체조선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AV 여배우 타카시로 마이의 이야기를 전했다.타카시로 마이는 AV 배우 시절 리듬 체조 선수였다.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해왔지만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 했다.슬럼프에 빠져 힘들어하던 시기, 그녀는 우연히 AV배우 데뷔 제안을 받게 됐다. 고민 끝에 촬영한 AV 영화는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압도적인 관심을 얻었다.Sanook그녀의 작품은 발매되자마자 완판을 기록했다. 타카시로 마이의 작품이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건 바로 그녀의 남다른 자세 때문이었다.오랫동안 체조를 하며 연마한 유연함 그리고 다리를 벌리고 몸을 거꾸로 구부리는 등의 독특하면서도 어려운 자세로 팬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다.sanook타카시로 미아는 데뷔작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그 이후 다른 작품에는 출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운동선수 출신이 AV배우로 전업한 건 타카시로 미아가 처음이 아니다. 유명 AV배우 이마이 메로는 일본 스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가져 관심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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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2:00

혼수상태 20대 남성, 가족들이 눈물 머금고 생명유지장치 끄자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혼수상태 20대 남성, 가족들이 눈물 머금고 생명유지장치 끄자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tuff[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혼수상태에 빠진 20대 남자가 생명유지 장치를 끄자 오히려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소식이 전해져 전 세계인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는 에서 혼수상태에 있던 20대 남자가 가족들이 포기하고 생명유지 장치를 끄자 의식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윈턴 킹(29)은 지난해 10월 친구의 약혼식을 끝내고 술집에 갔다가 싸움이 붙어 기습적인 펀치에 머리를 맞고 길바닥에 쓰러지면서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다.의식불명이 된 그는 병원에서 곧바로 생명유지 장치의 도움을 받기 시작했다.stuff뇌 손상을 입기 전 킹은 지붕 기술자로 일하며 동네 럭비 클럽의 유망한 럭비 선수이기도 할만큼 건강했다.하지만 그는 인위적 혼수상태에서 뇌졸증도 겪었다. 킹의 어머니와 2명의 누나는 많은 고민 끝에 의료진에게 생명유지 장치를 꺼달라고 요청했다.누나 앰버 소우먼은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생명유지 장치를 끄고 곱게 보내주려고 했다'고 말했다.stuff놀랍게도 생명유치 장치를 껐는데도 킹은 호흡을 계속 이어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좋아졌고 급기야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병상에 누운 채로 집중치료실을 둘러보며 가족들이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던 미소도 보여주었다.소우먼은 '조그만 미소가 엄청난 승리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stuff생명유지 장치를 끄고 나서 몇 주가 지나자 킹이 말도 하기 시작했다. 찾아온 친구에게 툭 농담을 던지고 친구와 가족들의 이름을 말하기도 했다.그는 '나는 친구들이 많다. 너무 많다'며 '지난 몇 달 동안 많은 사람이 병문안을 왔는데 그게 좋다. 사람들이 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그는 가족들에 대해서도 '엄마와 누나들이 나를 돌보며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냈다'고 고마워했다.stuff현재 킹의 상태는 사고가 나기 전 상태로 거의 돌아온 것으로 전해진다.그는 이제 말을 할 수 있으며 걷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재활치료 등 앞으로도 갈 길은 많이 남아 있다.손상된 시력 때문에 다시는 운전대를 잡을 수 없게 됐으며 기억력도 일관성이 부족하고 일부는 사라졌다.킹은 '말하고 싶은 건 알겠는데 그것을 제대로 설명할 수가 없다. 기분이 묘하다'고 말했다.의사들은 킹의 회복이 좀처럼 일어나기 힘든 일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그의 상태를 찍은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은 의과대학 강의실에서 학습 자료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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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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