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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2년 살아본 베트남 여성이 한국인들에게 '인종차별' 당했다고 말하는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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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08:00

인사이트TikTok 'phuongviviyam'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국에서 사는 동안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의 영상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베트남 여성의 영상이 재조명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월 10일 비비얌(Viviyam)이라는 틱톡커가 공개한 것으로 2년간 한국에서 살면서 인종차별을 당한 경험을 담았다.


현재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거주하고 있다는 그는 영상에서 한국 아이돌 외국인 멤버들을 언급하며 한국인들이 동남아시아인을 차별한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뉴진스의 베트남인 멤버 하니 / Instagram 'newjeans_official'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뉴진스를 좋아합니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나는 우리 모두가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한국인들의 감정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계 호주인 멤버 하니가 한국 언론에 그렇게 잘 인식되는 이유를 말해주겠다. 왜냐하면 그녀는 처음 데뷔했을 때 동아시아계이거나 한국계로 보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와 한국인처럼 생겨서 베트남인 줄 몰랐어'라고 칭찬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너는 우리(한국)와 비슷하게 생겼으니 예뻐'라는 간접적인 칭찬으로 한국인이 외모적으로 우월한 인종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블랙핑크의 태국인 멤버 리사 / Instagram 'lalalalisa_m'


이어 그는 '우리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에게서 이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다. 그녀는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멤버이지만 여전히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없는 멤버다. 이는 그녀가 태국인이고 동남아시아인처럼 보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비비얌은 '나는 한국에서 2년 넘게 살았던 경험을 통해 이 말을 한다. 한국의 외모지상주의와 인종차별주의는 미친 수준이다'라고 영상을 끝마쳤다.



해당 영상을 본 전 세계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우리 엄마가 필리핀 경유 비행기에서 동아시아인을 만나면 '당신은 필리핀 사람치고 너무 예뻐요' 같은 말을 한다더라', '나도 한국인이지만 공감한다. 외국인처럼 생긴 한국인도 놀림당하기 일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2년간 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나봤겠나. 너무 일반화하는 것 같다', '인종차별이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미친 수준은 아니다'라며 반박했다.


현재 해당 영상은 무려 66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1,500개가 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극단 선택한 남동생의 딸 고아원 보내자니까, 갓난아기 키우던 아내가 보인 반응...남편은 엉엉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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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내의 생일, 큰딸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낳아주셔서가 아닌,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꺼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큰 딸 때문에 60평생 첨으로 펑펑 울었습니다'란 제목의 글이 재조명됐다.지난해 3월 보배드림에 올라왔던 해당 글은 4600개가 넘는 추천과 87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작성자는 남성 A씨로, 그는 사실 IMF 때 극단적 선택을 했던 남동생의 딸을 대신 키웠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남동생의 딸 B양이 2살일 때부터 키우기 시작했다. 동생의 극단적 선택 후, B양의 외가에서 아이를 나 몰라라 했기 때문이다.이들 부부도 원래는 한 기관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었다.A씨 아내도 100일이 지난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었기에 이를 동의하는 듯했으나, 기관에서 B양을 데리러 온 날 마음을 바꿨다.그날 아내는 A씨를 부르더니 '내가 키울게. 자긴 일만 열심히 해'라고 말해 기관 관계자를 돌려보냈고, 고맙게도 정말로 B양을 친딸처럼 키워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두 사람은 B양에게 친딸이 아님을 단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었다. 어려서 잊고 있을 줄 알았는데, 딸은 엄마의 생일날 갑작스러운 고백을 했다.B양은 생일인 엄마와 아버지 A씨를 불러내더니 눈물을 흘리며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성인이 된 후에야 자신이 사실 친딸이 아님을 알고 있었다고 고백한 것이다. A씨는 '티 안 내고 잘 자라줘 고마웠다'며 B양의 '길러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듣고 '온 식구가 참 많이 울었다'라고 말했다.보배드림큰딸은 현재 재활치료사로 일하며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A씨는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아내에겐 평생을 업고 다녀도 모자랄 은혜를 입었다.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다'라며 글을 마쳤다. 감동적인 사연에 '아침부터 눈물 그렁그렁하게 만든다', '행복만 가득하시길', '올바르고 건강히 잘 키우셨네요', '천사를 키우셨네요', '더 화목하길 바랍니다', '훌륭한 부부', '눈물이 앞을 가린다' 등 감동적이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친 자식도 학대하는 인면수심 부모들의 사건사고가 늘고 있는 요즘, A씨 부부와 딸의 사랑 가득한 사연이 진정한 가족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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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2:00

아빠 차 사주고 싶다며 고사리손으로 '폐지' 주워온 딸을 본 아빠 반응

아빠 차 사주고 싶다며 고사리손으로 '폐지' 주워온 딸을 본 아빠 반응

Yan[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생각지도 못한 딸의 '효심'에 감격한 아빠가 가슴 뭉클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아빠가 차를 사고 싶어 하는 것을 알게 된 딸이 다음 날 집에 '쓰레기'를 바리바리 싸들고 온 이유를 전했다.중국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은 최근 아내와 함께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당시 남성은 새 차를 사고 싶어했지만 가격이 꽤 비싸 돈 문제로 고민이 많았다.Yan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말을 끝낸 바로 다음 날, 남성은 집에 쓰레기를 한가득 모아서 가지고 온 딸의 행동에 깜짝 놀랐다.딸은 길에서 폐지와 플라스틱 등 재활용 쓰레기를 잔뜩 주워 집으로 가져왔는데, 그 이유를 들은 남성은 그만 코끝이 찡해져 눈시울이 붉어졌다.남성이 '이 쓰레기들을 왜 집으로 가져왔어? 뭐에 쓰려고?'라고 묻자 딸은 머리를 긁적이며 수줍게 '아빠 차 사주려고'라고 답했다.어린 딸은 전날 아빠가 엄마에게 차가 사고 싶다고 하는 말을 듣고 폐지를 팔아 돈을 마련해 아빠에게 차를 사주려 한 것이다.Yan실제로 딸은 미리 준비한 가방 세 개를 가지고 나가 열심히 길가를 떠돌며 재활용 쓰레기를 모았다.가방이 모두 빵빵하게 찬 후에야 집으로 돌아온 딸은 세상에서 가장 해맑고 순수한 미소로 아빠에게 '내가 돈 많이 벌어서 아빠 차 사줄게'라고 말했다.딸의 마음 씀씀이에 감격한 아빠는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온 걸 혼내려 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홀로 눈물을 훔쳤다.엄마와 아빠를 위해 고사리손으로 밖에서 열심히 폐지를 모아온 딸의 착한 마음씨에 많은 누리꾼들 역시 '지금처럼 밝고 순수하게 크길 바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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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2:00

서울대 나와 대기업 다니다 열차 너무 좋아 '한국 지하철'서 기관사로 일하는 백인 청년

서울대 나와 대기업 다니다 열차 너무 좋아 '한국 지하철'서 기관사로 일하는 백인 청년

YouTube '서울교통공사SeoulMetro'[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에 여행을 왔다가 10년 넘게 눌러앉아 '대한민국 최초 외국인 기관사' 타이틀을 거머쥔 남성이 있다. 바로 아르헨티나 출신 남성 알비올 안드레스(37·Albiol Andres)가 그 주인공이다.지난달 20일 서울교통공사 유튜브 채널 '서울교통공사SeoulMetro'에는 '눈부시다...대한민국 철도의 미래...국내최초 외국인 ㄱㄱㅅ?!'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제목에 자음으로만 적힌 단어는 바로 '기관사'다.YouTube '서울교통공사SeoulMetro'이 영상의 주인공은 벌써 14년차 한국 생활 중인 아르헨티나 남성 안드레스다.지난 2010년 처음 한국에 여행을 하기 위해 입국한 안드레스는 그대로 한국에 정착해 지난 2021년부터 김포골드라인에서 기관사로 일하고 있다.영상에서 안드레스는 '2010년에 관광으로 한국에 와서 그때부터 '여기 한동안 살아도 괜찮겠다' 해서'라고 한국에 정착한 이유를 언급했다.그저 한국이 좋아서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시작한 안드레스는 조선업 기업에서 근무하던 중 아르헨티나에서 기관사로 일했던 경력을 살려 한국에서 기관사라는 직업에 다시 도전했다.YouTube '서울교통공사SeoulMetro'한국 기관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 안드레스는 '부산에 살고 있었으니까 부산교통공사 본사에 가서 '저는 우리 나라에서 기관사였는데 혹시 한국에서 기관사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알아 보러) 한 번 갔어요'라고 그간 노력했던 것들을 설명했다.하지만 교수님들은 제일 먼저 '외국인은 안 됩니다'라고 단정지었다.그럼에도 꿈을 쉽게 포기할 수 없었던 안드레스는 '알고 보니까 법적으로는 제가 영주권자이기 때문에 문제되는 부분도 없고 입교 시험 보고 한국인이랑 똑같은 과정을 진행하면 안될 건 없다는 안내를 받아 그때부터 송원대학교에서 준비 과정을 밟게 됐다'고 덧붙였다.기관사에 도전한 안드레스의 꿈을 받아준 곳이 바로 지금의 김포골드라인이다.YouTube '서울교통공사SeoulMetro'덕분에 한국에서 기관사 일을 시작하게 된 안드레스는 현재 유창한 한국어로 동료들과 승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해 김포골드라인의 유명 인사가 됐다.한편 지난 1월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안드레스는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 후 조선업계 대기업에서 5년간 근무한 인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모국에서 디젤기관차 기관사로 일했던 경력을 살려 지하철 기관사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대기업의 좋은 근무 조건을 버리고 한국 지하철의 기관사가 됐다.YouTube '서울교통공사Seoul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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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2:00

'식당서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싱크홀 발생해 땅속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식당서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싱크홀 발생해 땅속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갑자기 바닥 땅 속으로 내려 앉은 식당 현장 모습 / Baidu[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식당 바닥이 순식간에 둘로 쪼개지며 싱크홀이 발생해 손님들이 땅 아래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바이두는  윈난성 시솽반나에 소재한 한 식당 1층 바닥이 땅 밑으로 주저 앉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3일 20시 30분경 발생했다. 이날 1층 식당에는 금요일 저녁 퇴근 후 모인 직장인들과 여행을 위해 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 등 다수의 손님들이 대형 식탁을 둘러싸고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Baidu그런데 갑자기 손님들이 몰린 1층 바닥 가운데에 작은 틈이 생기더니, 나무가 갈라지는 굉음이 발생하며 바닥이 무너져내리는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당시 식사 중이었던 손님 4명이 갈라진 바닥 사이로 미끄러져 얼굴과 팔, 다리 등에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사고는 원목으로 지어진 식당 바닥이 다수의 손님들이 몰리자 손님들의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바닥이 아래로 꺼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Baidu실제로 사건 당시를 촬영한 사진들을 보면 손님들은 바닥이 무너져내리는 것과 동시에 갈라진 바닥 틈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이때 식당에 있던 또 다른 손님들이 기둥을 붙잡고 바닥으로 밀려 내려가는 다른 손님들을 붙잡아 지탱해 큰 피해를 막는 모습이었다. 특히 일부 남성 손님들은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던 여성들을 구조하기 위해 서로의 팔을 붙잡고 지탱해 끌어올리기도 했다.현재 사고가 난 식당 측은 영업을 중단한 채 바닥 수리 중이라는 안내문을 식당 외벽에 붙여놓은 상태다. 식당 관계자는 '매니저와 사장이 부상을 입은 손님들에게 전화 연락을 하고 있는 중. 이전에는 이런 일이 발생한 적이 없어서 식당 관계자들도 모두 당황하고 있다. 병원비 납부 내역만 보여주면 치료비를 전액 보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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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2:00

BTS 빼닮은 19살 남자에게 속아 2400만원 갖다 바친 40대 일본 주부

BTS 빼닮은 19살 남자에게 속아 2400만원 갖다 바친 40대 일본 주부

일본 지 아이돌에게 속아 큰 돈을 쓴 여성 / (좌) MBS, (우) TikTo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인 40대 여성이 한국인을 사칭을 일본 남성에게 2400만원을 바쳤다는 사연이 전해져 현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국인 행세를 한 이 19세 일본인 남성은 현지에서 '지하돌'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지하돌은 방송이나 언론 등 대중 매체에 노출되지 않는 '비주류 아이돌'을 뜻한다. 이들은 소규모 공연장에서 주로 활동하며 공연 티켓비와 직접 제작한 CD 등으로 돈을 번다.지난 2일(현지 시간) 일본 경제 주간지 겐다이 비즈니스는 BTS 멤버를 닮은 일본인 남성에게 속아 거액을 뜯긴 주부의 소식을 전했다.MBS보도에 따르면 간토 교외에서 남편, 초등생 딸과 평온한 삶을 살던 주부 A(44)씨는 어느날 BTS에 빠지게 된다. 그는 BTS 굿즈를 사기 위해 도쿄 최대 한인타운 신오쿠보에 종종 방문했다. 그러다 우연히 길거리에서 지하 아이돌 그룹의 멤버 B(19)를 만났다.A씨는 '공연 전단지를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흰 피부, 소녀 같은 얼굴에 끌렸다. BTS 멤버를 닮기도 했다. '공연 보러 와 주세요'라는 말을 듣고 그날 바로 공연을 보러 갔다'라며 B군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B군은 자신을 한국인이라고 소개했다고 한다.TikTok공연 티켓 요금은 2000엔(한화 약 2만원)으로 저렴하지 않았다. 그녀는 '공연 후 사진을 찍어주는 것은 무료라고 해서 들어갔다. 신오쿠보에서 미남을 알게된 기념으로 갖고 싶었다'라고 말했다.하지만 공연은 아이들 학예회 수준으로 형편이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A씨는 B가 열심히 춤을 추는 모습과 외모에 반해버렸다고 했다.문제는 그 후였다. B군에게 반한 A씨는 매주 신오쿠보에 방문해 티켓과 CD를 구매하기 시작했다. 그와 사진을 찍으려면 1장당 1000엔(한화 약 1만원)을 지불해야 했다. 사진을 더 많이 찍을 수록 B와의 스킨십 강도가 높아졌다. 20장을 찍으면 B와 포옹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A씨가 B군을 위해 쓴 돈은 총 250만엔(한화 약 2400만원)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B와의 일대일 데이트권을 얻기 위해 매주 다른 여성들과 경쟁하며 큰 돈을 썼다고 했다. 결국 6개월 만에 A씨와 B는 일대일 데이트를 하게 된다.그러나 B가 A씨를 데려간 데이트 장소는 식당도 카페도 아닌 다름 아닌 피부과였다. A씨는 'B는 자신의 피부과 비용을 지불하라고 나를 데려간 것이었다'고 씁쓸해 했다.그곳에서 B군의 거짓말도 탄로 났다. 한국인이라던 B군이 알고 보니 일본인이었던 것이다. 이후 A씨는 B군을 멀리했다고 했다. 그녀는 '이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내가 바보 같다고 생각했다. 모아놓은 돈을 다 써버렸지만 이번 일을 교훈으로 삼겠다'라고 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지하돌에 빠져 많은 돈을 쓰는 게 이해 안 된다', '가족들이 가만히 있냐', '어리석다'며 A씨의 행동을 질타했다. 반면 '본인도 이제 후회하고 있다는 데 너무 비난하지 마라', '빨리 알아차린 게 어디냐', '인생의 경험'라는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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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2:00

'돌싱'인데 연봉 100억 스타강사 이지영 만나자마자 '결혼하자' 청혼한 男 연예인

'돌싱'인데 연봉 100억 스타강사 이지영 만나자마자 '결혼하자' 청혼한 男 연예인

SBS '미운 우리 새끼'[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미우새' 이상민이 1타 강사 이지영을 만나 급작스레 청혼을 했다. 지난 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수능 사회탐구 영역 인기 강사 이지영이 등장했다.이날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종민은 이지영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1타 강사의 삶을 들여다봤다.이지영은 새벽 4시 반부터 강의 준비를 시작, 주말에도 하루 종일 강의를 한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식단을 준비해 주는 셰프와 수십 명의 조교도 있다고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결혼 생각이 없다는 이지영은 수업이 꽉 차 있어서 소개팅을 해도 연애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털어놨다.그러자 이상민은 '결과론적으로 일이 많지 않은 연예인 어떠냐. 시간을 선생님한테 다 맞출 수 있다'라고 자신을 어필했다. 이지영이 '시간 많은 남자가 좋다. 돈은 제가 벌면 된다', '사업하다 생긴 빚은 제가 정리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등 이상형의 조건을 말하자 이상민은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SBS '미운 우리 새끼'이어 이상민은 '일타강사'로 사행시를 지었다. 그는 '일단 마음 조금만 열어주세요, 타요, 강한 자가 오래 사는 게 아니고 오래 사는 자가 강한 자입니다, 사랑'이라고 사행시로 고백 공격(?)을 했다.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이상민은 '결초보은' 사행시를 통해 '결혼합시다, 초혼을 아니지만, 보기보다 쓸 만합니다, 은혜는...'이라고 두 번째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영이 출연한 이날 '미우새' 방송은 11.9%(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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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1:15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 7인조 아냐...양현석 '탈락자 나온다'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 7인조 아냐...양현석 '탈락자 나온다'

YouTube 'BABYMONSTER'YG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 7인조 아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7인조로 예상됐던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의 탈락자가 예고됐다.6일 YG엔터테인먼트는 BABYMONSTER의 'Last Evaluation' 티저를 게재했다. 이 영상을 통해 YG 측은 최종 멤버 선발 과정을 담은 베이비 몬스터의 마지막 평가 콘텐츠를 예고했다.YouTube 'BABYMONSTER'영상 속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 몬스터는 지금까지 데뷔 가능성 가장 높은 일곱 실력자들을 공개하는 수순이었으며, 이제 마지막 평가를 통해 최정예 멤버를 뽑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YG는 그동안 가장 데뷔 가능성이 높은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하람, 로라, 치키타 등 7인의 예비 멤버들의 실력을 공개해 글로벌 팬들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얻어내며 이슈를 끌었다.이로써 YG는 이미 수천 대 1의 경쟁률의 오디션, 수많은 월말 평가에서 출중한 실력을 입증한 7명 중 마지막 평가를 통해 최정예 멤버를 선발할 예정이다.YouTube 'BABYMONSTER'멤버 수 얘기에 팬들 반응...'또 시작이다'당초 7인조로 예상됐던 베이비 몬스터. 하지만 양현석은 '베이비 몬스터 멤버 수는 절대 7명이 아니다. 탈락자가 분명 존재한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양현석은 '멤버를 결정하기 바로 직전에 월말평가를 팬 여러분들에게 공개하며 최고의 정예 멤버를 뽑을 생각'이라는 말을 덧붙였다.이 같은 예고에 팬들은 아쉬운 반응을 쏟아냈다. 누리꾼은 '또 시작이다', '어차피 다 데뷔 시킬 거면서 어그로 끈다', '티저부터 올드하다' 등의 혹평을 보였다.YouTube 'BABYMONSTER'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대부분 10대로 구성됐다.보컬·댄스·랩·비주얼 등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올라운더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 어린 나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괴물'같은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YouTube 'BABYMONSTER'BABYMONSTER-'Last Evaluation'은 이들의 잠재력을 사전에 공개하고 객관적인 대중의 눈으로 냉정하게 평가받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7명의 예비 멤버들은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심사 아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개개인의 매력과 스타성은 물론 팀워크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다. 블랙핑크, 위너, AKMU 등 YG 선배 아티스트들의 지원사격 또한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YouTube 'BABYMON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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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6레벨3 3

머니맨

2023-03-06 11:15

당신이 '캡슐 알약' 삼키면 몸 안에서 '이런 일' 벌어진다 (+영상)

당신이 '캡슐 알약' 삼키면 몸 안에서 '이런 일' 벌어진다 (+영상)

Instagram 'macrofying'[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누구나 캡슐 알약을 삼켜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흔들 때마다 찰랑찰랑 안에 든 약이 소리를 내는 캡슐 알약을 먹을 때마다 몸에 들어가면 어떻게 약효를 내는지 궁금했다면 지금 여길 주목하자.최근 알약이 몸에 들어가 약효를 내는 영상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현미경 영상을 올리는 인스타그램 계정 '매크로파잉(macrofying)'의 영상을 소개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macrofying(@macrofying)님의 공유 게시물해당 영상은 물에 들어간 알약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줘 몸에서 분해되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노란색 뚜껑이 덮인 투명한 캡 안에 하얀 알갱이가 가득한 캡슐 알약이 등장했다.캡슐을 물에 떨어뜨리자 천천히 녹기 시작하면서 노란 뚜껑이 녹아 흘러내리고 투명한 캡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Instagram 'macrofying'얼마 가지 않아 투명한 캡이 완전히 녹아떨어져 나가면서 안에 있던 하얀 알갱이들이 쏟아져 나왔다.이 작은 알갱이들은 기포를 내며 약효를 전달한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몸에 캡슐 알약이 들어가면 이렇게 되는구나', '진짜 신기하다', '앞으로 약 먹을 때마다 생각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macrofying'한편 영상을 공유한 매크로파잉은 독일 출신 22살 매크로 사진작가로 무려 82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자랑한다.유튜버로도 활동하는 그는 현재 약 1만 9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최근에는 볼펜을 확대한 영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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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5레벨3 3

머니맨

2023-03-06 11:00

키 196cm 남성이 포르쉐 컨버터블 뚜껑 열고 운전하면 일어나는 일

키 196cm 남성이 포르쉐 컨버터블 뚜껑 열고 운전하면 일어나는 일

快看视频video[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키는 그 사람을 매력적으로 느끼게 하는 신체 요소 중 하나다. 그래서인지 남성, 여성 모두 큰 키를 갖기를 원한다.만약 180cm을 뛰어넘어 190cm가 넘는 키를 가졌다면 살면서 어떤 느낌을 들까.얼마 전 키가 무려 196cm가 되는 남성이 오픈카를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快看视频video지난 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키가 2미터에 육박하는 남성이 포르쉐 컨버터블 모델의 천장을 열고 운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큰 키와 육중한 덩치를 가진 한 남성이 하얀색 포르쉐의 천장을 연 채 운전하고 있다.快看视频video머리만 쑥 삐져나온 그의 모습은 거리에 있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이 남성을 본 사람들은 '포르쉐가 장난감 차가 된 거 같다', '거인이 소인국 나라에 놀러 온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그는 평소에도 큰 키 때문에 자신이 있으면 주변 사람들과 물건이 작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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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1:00

스마트폰 하면서 길거리 걸으면 안 되는 이유 보여주는 웃픈 영상

스마트폰 하면서 길거리 걸으면 안 되는 이유 보여주는 웃픈 영상

HK01[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길거리를 걸을 때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눈앞에 어떤 위험 상황이 있는지 모르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스마트폰에만 집중하는 탓에 '스몸비족'이라는 합성어까지 생겼다.앞을 보고 걷지 않다가 각종 사고를 당하는 일이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홍콩에서 '웃픈' 사고가 일어났다.HK01지난 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던 소녀가 넘어질 뻔한 현장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은 홍콩에서 택시를 운영하는 기사가 공개한 영상이다.공개된 영상 속 소녀는 스마트폰을 바라보면서 아파트 밖으로 이동했다.HK01이때 안전바가 내려왔고, 이를 보지 못한 소녀는 그대로 안전바에 걸려 넘어질 뻔했다.다행히 이를 본 택시 기사가 센서에 가까이 다가가 안전바를 올라가게 했고,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HK01소녀는 안전바에 걸릴 뻔하자 깜짝 놀라면서도 끝까지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이 모습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당황하지 않은 척하는 게 너무 웃프다', '핸드폰 보면서 제발 걷지 말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香港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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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1:00

동네 파출소 앞에서 폭죽 터트리며 노래...공권력 조롱 논란 인 신태일 근황

동네 파출소 앞에서 폭죽 터트리며 노래...공권력 조롱 논란 인 신태일 근황

Tiktok[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터넷 방송인 신태일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많은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경찰서 앞에서 기행을 저지른 장면이 논란이 됐다. 최근 틱톡에서 신태일은 파출소 앞에서 폭죽을 터트리고 노래를 부르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은 녹화본으로 삽시간에 퍼지며 논란을 낳았다. 영상에 따르면 이날 저녁 라이브 방송에서 신태일은 한 파출소 앞에서 폭죽에 불을 붙였다. 폭죽은 이내 사방으로 터지며 강한 불꽃과 소음을 냈다.Tiktok소리와 불빛을 보고 상황을 파악하고자 파출소에서 경찰들이 나오자, 신태일과 동료들은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다소 황당한 상황에 경찰은 '뭐 하시는 거예요?'라며 상황을 파악하려 애썼고, 신태일 일행들은 '저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경찰에게 인사를 했다.이 과정에서 경찰의 얼굴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대로 송출됐다. 경찰이 '폭죽놀이하시는 거 아니에요. 어디서 나오신 거예요'라고 묻자 이들은 '경찰관 분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Tiktok경찰이 '안 나오면 어떻게 하려 했냐'라고 하자 신태일은 '소리 듣고 나왔겠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롱과 장난이 뒤섞인 이들의 행동을 파악한 듯한 경찰은 '요새 폭죽 많이 한다고 민원이 들어온다'라며 '하지마세요. 신고 들어와요'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신태일 일행은 돌아가는 경찰을 향해 '열정 열정 열정'이라고 소리쳤고, 경찰은 끝내 '조용히 하세요'라고 이들을 지적하며 파출소로 돌아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분 힘드신데', '좀 아니다', '미쳤다', '경찰님들 어리둥절', '진짜 왜 저럴까..', '태일이 형이 또 한 건 했네', '요새 예전 폼 나오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Tiktok한편 과거 신태일은 페이스북에서 자극적이고 혐오스러운 행동들을 일삼아 계정이 정지되면서 인터넷 방송 플랫폼으로 경로를 바꿨다.그러나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 등 각종 미디어 플랫폼에서 신태일은 욕설, 음란 영상 송출 등의 이유로 영구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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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1:00

유튜버 지기, 학폭 피해자 분노의 글에 '음주운전+학폭' 다시 해명

유튜버 지기, 학폭 피해자 분노의 글에 '음주운전+학폭' 다시 해명

YouTube '지기TV'[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하겠다던 운동 유튜버 지기가 재차 해명 영상을 올렸다. 지난 5일 지기TV는 모든 영상을 내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지기TV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를 올렸다.해당 영상 속 지기는 학폭 등의 이슈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자신이 하지 않은 일로 인해 가족들까지 살해협박 피해를 받고 있다 호소하며 재차 관련 이슈에 대해 해명했다.YouTube '지기TV'먼저 지기는 자신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친구를 피해자A라고 지칭하겠다며 피해자A와 지적장애인 친구는 다른 사람이라고 일렀다.피해자A 폭로글에는 '임동규(지기TV)는 저를 괴롭혔다. 돈을 뺏거나 폭행을 하지는 않았지만 저를 왕따 시키고 괴롭힌 건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 적혀 있었다.이에 지기는 '저는 누군가 왕따를 시키거나 폭행을 취한 적이 없다'고 재차 해명했다. 그러면서 피해자A와 나눈 녹취를 공개했다.YouTube '지기TV'녹취에 따르면 피해자A는 '나한테 직접적으로 욕하고 돈 뺏고 그러지는 않았다. 근데 그런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이 괴롭힐때 알고 있으면서 한마디 하거나 지켜본다거나 그런 과였던 걸로 기억해'라고 전했다. 또 지기는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피해자 집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화분에 소변을 보거나 라면을 먹고 밖으로 던진 행위 등은 결코 자신이 한 행동이 아니라고 해명했다.그러면서 '당시 제가 다닌 학교가 신행 학교였는데 학생부 사건에 관련된 모든 학생을 전학 보냈다. 그래서 저도 전학을 가게됐다'며 '담임 선생님께서 이런 처분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시며 학교 방침상 어쩔 수 없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YouTube '지기TV'지기는 음주운전 관련해 CCTV 영상도 공개했다.차량을 돌리는 과정에서 뒷 범퍼가 긁히며 소리가 났고, 근처를 지나가던 경찰에게 알려지게 됐다. 지기는 '당시 경찰 분과 대리기사님 그리고 구독자분들에게 다시한번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말을 마쳤다.YouTube '지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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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0:15

출산 브이로그서 '진통+탯줄 자르는 모습' 싹 공개한 유혜주 (+영상)

출산 브이로그서 '진통+탯줄 자르는 모습' 싹 공개한 유혜주 (+영상)

YouTube '리쥬라이크 LIJULIKE'출산 당일 모습 공개한 유혜주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주가 2세 출산 당일의 모습을 전부 공개했다.지난 3일 유혜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벌써 나온다고?? 남편 없이 갑작스런 출산!! 생전 처음 겪는 엄청난 고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혜주가 워싱턴으로 비행을 떠난 승무원 남편 조땡 없이 진통을 겪는 모습이 담겼다.YouTube '리쥬라이크 LIJULIKE'유혜주는 홀로 진통을 겪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은데 친동생이 같이 있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출산 당일, 유혜주는 밑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이든다며 고통을 호소했다.출산을 위해 입원한 유혜주는 자궁 경부가 4cm 열릴 때까지 기다린 뒤 무통주사를 맞고 나서 분만을 시작했다.YouTube '리쥬라이크 LIJULIKE'진통 겪고 무사히 아기 출산한 유혜주출산 도중 그녀는 '어지러워요. 눈물 날 것 같아요'라며 계속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무사히 아기를 출산했다.친동생이 아기의 탯줄을 직접 잘랐으며, 이후 유혜주는 아기를 안고 기뻐했다.아기는 갓 태어났는데도 뽀얀 피부와 오뚝한 콧대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YouTube '리쥬라이크 LIJULIKE'비행이 끝나고 발빠르게 유혜주가 입원한 병원으로 도착한 조땡은 고생한 아내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유혜주가 출산 당일의 생생한 상황을 공개하자 많은 이들은 '저도 눈물 날 것 같아요', '순산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리쥬라이크 LIJU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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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0:15

전쟁 중 왼쪽 다리 잃었는데도 부대 복귀하려고 재활 집중하는 19살 우크라이나 여군

전쟁 중 왼쪽 다리 잃었는데도 부대 복귀하려고 재활 집중하는 19살 우크라이나 여군

Instagram 'rusya_danilkina'[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 러시아군과의 전투 중 왼쪽 다리를 잃은 여군이 있다. 그녀는 지팡이를 짚고 겨우 버티면서도 부대에 복귀하기 위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지난 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러시아군과의 전투 중 왼쪽 다리를 잃은 19살 루슬라나 다닐키나의 사연을 전했다.Instagram 'rusya_danilkina'앞서 지난달 10일 루슬라나 다닐키나는 러시아 박격포 공격에 왼쪽 다리를 잃었다.루슬라나 다닐키나는 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즉시 자원입대해 통신병, 신호병이 됐다고 한다.Instagram 'rusya_danilkina'그녀는 포병 방출, 장비 이동 등의 정보를 수신하고 우크라이나 육군 사령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현재 루슬라나 다닐키나는 오데사 시립병원에서 재활에 힘쓰고 있다.Instagram 'rusya_danilkina'왼쪽 다리를 잃었지만, 목발을 들고서라도 계속 싸우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상태다.그녀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 때문에 그들(러시아)은 절대 우리를 이길 수 없다.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Instagram 'rusya_danil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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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0:00

21년 전 오늘(6일) 납치돼 '총살' 당한 21살 이대생...'무기징역' 받은 범인은 VIP병동 생활

21년 전 오늘(6일) 납치돼 '총살' 당한 21살 이대생...'무기징역' 받은 범인은 VIP병동 생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끔찍한 상태로 발견된 21살 여대생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1년 전 오늘(6일)이었다. 오전 5시 반, 수영장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선 이화여대 법대 4학년에 재학 중이던 21살 하지혜 씨의 연락이 끊겼다. 하씨가 돌아오지 않자 아버지는 직접 딸을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찾아다녔다. 그리고 딸이 납치당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다. 열흘 뒤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에서 하씨의 시신이 참혹한 상태로 발견됐다. 머리와 안면에 6발의 총상이 있었다. 부검 결과 한쪽 팔에서만 3군데의 골절상이 발견됐다. 잔혹하게 구타를 당한 뒤 총살당한 것이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사건의 배경, 그리고 청부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약 1년 전, 하씨는 명예훼손 범죄 피해를 입었고, 범인을 고소하여 승소해 접근금지 명령을 얻어냈다. 범인은 하씨의 이종사촌 오빠의 장모이자 당시 영남제분 회장의 부인이었던 윤길자다. 그녀는 1999년 사위의 여성 관계에 대한 이상한 전화를 받고 사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판사였던 사위는 하씨가 사법시험을 준비하면서 자신에게 법 관련 질문 전화를 자주 한다고 둘러댔고, 윤길자는 이때부터 하씨와 사위의 관계를 의심했다. 평소 망상장애와 기타 정신병 때문에 의심이 많던 윤길자는 사위를 감시하기 위해 딸 내외방에 도청 장치를 심고, 자신의 재력을 이용해 하씨의 미행을 지시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이때 동원된 인원만 25명에 이른다. 경찰과 흥신소 직원 등이 동원되었고, 하씨의 친구들 전화번호까지 알아내 '하씨와 사위가 같은 건물로 들어가는 사진'에 현상금 3억원을 거는 등 집요하게 감시했다. 당시 사법시험 준비생이던 하씨의 동선은 항상 집-학교-도서관이었기 때문에 사위와 내통한 증거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미행인들 모두 윤길자에게 하씨가 불륜과 무관하다고 설득했으나 윤길자는 '도서관 지하에 비밀 출입구가 있는데 왜 도서관으로 들어가서 조사하지 않느냐'며 역정을 냈다고 한다. 하씨가 윤길자를 상대로 소송을 걸자 불리해진 윤길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조카에게 살인을 청부했다. 결국 하씨는 시신으로 발견됐고, 사건 발생 1개월 후에 배후에 있던 윤길자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병원에서 발견된 윤길자 /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주범 윤길자의 형집행정지 악용, 하씨의 어머니는 술로 세월 보내다 사망납치범들과 미행자들은 재판을 받았다. 납치범들은 징역 3년에서 3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미행자들도 가담 정도에 따라 모두 처벌받았다. 2003년 11월에는 살인범에 대한 재판도 열렸다. 1심에서 윤길자는 무기징역, 직접 살해한 윤길자의 조카와 그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함께 살인을 저지른 사채업자는 20년 형이 선고됐다. 항소심에선 두 살인범에게도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윤길자는 이 과정에서 자신의 조카와 사채업자를 위증 혐의고 고소하는 등 사법 처리를 피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무산됐다. 윤길자는 얼마 후 다시 세간의 입방아에 올랐다. 2013년 형집행정지를 악용해 교도소가 아닌 VIP 병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것. 약 30개월 이상 형집행정지를 받아 VIP 병실에서 생활하며 수시로 외출을 하기도 했다.하지혜 씨 어머니의 편지 /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윤길자가 끝내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도, 반성하지도, 용서를 구하지도 않는 사이 유족들은 고통 속에서 살았다. 하씨의 어머니는 하씨가 주검으로 발견된 하남 검단산 인근에서 거주하다가 지난 2016년 사망했다. 죽을 때까지 딸을 잃은 슬픔과 고통에 휩싸여 술로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씨의 아버지는 한 방송국에 편지를 보내 '그동안 내 딸을 죽이라고 사주한 그 사람이 진정한 반성과 사과의 뜻을 보여줬더라도 내 마음이 이토록 분하고 억울하진 않았을 것. 아무리 용서하려고 해도 쉽게 용서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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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10:00

'궁' 생각 난다 말 나온 '일타 스캔들' 정경호·전도연 길거리 키스 엔딩

'궁' 생각 난다 말 나온 '일타 스캔들' 정경호·전도연 길거리 키스 엔딩

tvN '일타 스캔들''일타 스캔들', 꽉 닫힌 키스 엔딩으로 마무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일타 스캔들' 엔딩을 두고 누리꾼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지난 5일 종영한 tvN '일타 스캔들' 최종회에서는 행선(전도연 분)과 치열(정경호 분)가 결혼을 약속하며 로맨스 엔딩을 완성한 모습이 그려졌다.tvN '일타 스캔들'행선이 시험에 합격하며 그동안 미뤄왔던 결혼식을 할 수 있게 된 치열과 행선.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스캔들이 터져도 되는 관계가 되며 로맨틱한 길거리 키스를 선보였다.사람들 사이에서 달달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과 꽁냥거리는 모습들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tvN '일타 스캔들''귀엽다vs오글거려'...정경호·전도연 키스신에 확 갈린 반응여러 시청자들이 '귀엽다'는 반응을 쏟아낸 한편 일각에서는 '현실에서 저런다고 생각하면 너무 오글거린다'는 반응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궁' 키스 엔딩 생각난다'는 반응도 보였다.'궁' 주지훈, 윤은혜 길거리 키스신 한편 '일타 스캔들'의 마지막은 행선과 치열의 행복한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설렘을 안겼다.두 사람뿐만 아니라 저마다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녹은로 사람들의 스토리는 마지막까지 달달한 설렘과 함께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훈훈함을 선사했다.네이버 TV '일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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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09:15

출산 앞둔 허니제이, 화보 촬영 중 '태동' 깜짝 포착 (+영상)

출산 앞둔 허니제이, 화보 촬영 중 '태동' 깜짝 포착 (+영상)

Instagram '__honey.j__'임신 중에도 '열일'하는 허니제이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임신 중인 댄서 허니제이가 근황을 전했다.지난 5일 허니제이는 '맘에 들어'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긴 웨이브 머리를 소화하고 등장한 허니제이는 '힙'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Instagram '__honey.j__'배에서 아기 태동 포착됐다또한 이날 허니제이는 화보 촬영 도중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에는 허니제이가 크롭티를 입고 'D라인'을 드러낸 허니제이가 음악에 맞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때, 허니제이의 배에서 작은 움직임이 포착됐다.Instagram '__honey.j__'이를 본 많은 누리꾼은 '아기가 태동하는 것 같다', '아기가 엄마랑 같이 포즈 취하고 있는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11월 18일 1살 연하 비연예인 정담 씨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그녀는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출산 예정일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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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09:15

밑가슴 부각되는 크롭 블라우스 입고 '매끈·탄탄' 복근 노출한 톱 여돌

밑가슴 부각되는 크롭 블라우스 입고 '매끈·탄탄' 복근 노출한 톱 여돌

Instagram '_mariahwasa'[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섹시한 의상을 입고 탄탄한 복근을 과시했다.  5일 화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2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거울 셀카를 찍는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Instagram '_mariahwasa'사진 속 화사는 밑가슴 라인이 부각되는 크롭 블라우스를 입고 급이 다른 피지컬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화사는 손깍지 낀 손을 머리에 올리며 굴곡진 S라인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했다. 특히 화사는 가만히 서 있는 와중에도 선명하고 입체적인 복근을 과시했다.  Instagram '_mariahwasa'화사는 최근 체중 감량을 했는지 한층 날렵해진 V라인 턱선, 잘록한 허리라인을 뽐내 팬심을 뒤흔들었다.누리꾼은 '역시 여돌 최고의 피지컬이다', '화사 거울 볼 맛 날 듯', '퇴폐미 역대급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화사는 지난달 종영한 tvN 음악 예능 '화사쇼'에서 진행자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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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07:15

'일타 스캔들' 시청률 하드캐리한 전도연X정경호, 가슴 뭉클한 종영소감 전했다

'일타 스캔들' 시청률 하드캐리한 전도연X정경호, 가슴 뭉클한 종영소감 전했다

tvN '일타스캔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전도연과 정경호의 연기 호흡이 돋보였던 '일타 스캔들'이 막을 내렸다. 오늘(5일) 종영한 tvN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일타 스캔들'은 4% 시청률로 시작했으나 배우들의 열연에 가슴 쫄깃한 전개가 더해지며 자체 최고 시청률 15.5% 기록을 세웠다.남행선으로 분한 전도연은 50대인데도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30대 여성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믿보배'의 끝을 보여줬다.tvN '일타스캔들'정경호는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최치열을 잘 표현해내 극찬이 쏟아졌다.전도연, 정경호는 매주 주말 밤마다 본방 사수하며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먼저 전도연은 '시작은 항상 어렵고 길게 느껴지는데, 이렇게 마지막 회를 앞두고 보니 너무 짧고 순식간에 지나간 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남행선은 정말 하고 싶었던 캐릭터였고, 또 밝은 이야기를 오랜만에 오래 기다려서 만났다. 대본을 받는 순간엔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도 들고 자신이 없었는데 촬영을 하면서 어느새 남행선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사실은 더 머물러 있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어느덧 마지막을 맞게 되었다'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tvN '일타스캔들'또 전도연은 '온 가족이 모여서 같이 웃고 울고 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 많이 없었는데 '일타 스캔들'은 저 역시 저희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었던 작품이어서 의미가 있었다. 많은 사랑, 그리고 많은 관심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정경호는 '치열이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감독님, 작가님, 도연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외로웠던 치열이 행선을 만나고 더욱 성장해가는 과정 동안 저도 치열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왠지 저와 비슷한 면도 있어서 그만큼 더 애정이 갔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함께 고생한 감독, 작가, 스태프들을 비롯해 동료 배우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정경호는 '치열이는 여기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지만, 시청자분들이 앞으로도 치열이를 떠올리셨을 때 행복했던 감정들만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다. 그동안 '일타 스캔들'과 치열이, 그리고 '열선 커플'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훈훈한 메시지로 마지막까지 다정한 매력을 보여줬다.tvN '일타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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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07:15

'일타 스캔들', 꽉 닫힌 러브 엔딩으로 종영...'결혼+임신 겹경사'

'일타 스캔들', 꽉 닫힌 러브 엔딩으로 종영...'결혼+임신 겹경사'

tvN '일타 스캔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화제의 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완벽한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5일 방송된 tvN '일타 스캔들'에서는 각자의 방법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은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치열(정경호 분)은 남행선(전도연 분)과 교제 중인데도 전 소개팅녀와 단둘이 커피를 마셨다가 구설에 올랐다. 남행선은 이 사건을 계기로 최치열과 약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했다.tvN '일타 스캔들'이때 최치열도 미리 준비한 프러포즈 반지를 꺼내 남행선에게 끼워줬다. 전 소개팅녀와 아무런 사이가 아님을 보여주고자 청혼하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남행선은 자신이 스포츠 지도자 자격증을 따면 결혼하자고 약속했고, 2년 뒤 당당하게 합격했다. 결혼을 앞둔 남행선과 최치열은 길 한복판에서 딥키스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남해이(노윤서 분), 이선재(이채민 분)는 같은 대학교에 입학했고 CC로 발전했다. tvN '일타 스캔들'앞서 이선재는 수능을 앞두고 남해이에게 고백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고, 친구도 연인도 아닌 애매한 관계가 지속되자 이선재는 다시 용기를 냈다. 이에 남해이는 이선재에게 기습 볼뽀뽀를 하며 대답을 대신했다. 이선재는 세상을 다 가진 표정으로 활짝 웃으며 남해이의 손을 덥석 잡았다. 뒤늦게 불붙은 남재우(오의식 분), 김영주(이봉렬 분)는 임신을 하면서 혼인신고부터 했고, 식은 뒤로 미뤘다. 이밖에도 입시 문제로 트러블을 겪었던 장서진(장영남 분), 이희재(김태정 분) 모자는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화해를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tvN '일타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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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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