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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당했을 때 이렇게만 하세요'...미리 알아두면 당황할 일 없는 '장례 절차'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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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2: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장례 절차' 꿀팁 공유한 전직 장례식장 총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친인척의 장례를 준비해야 한다면 아무리 몇 번 해봤을지라도 혼란스러울 것이다.


이를 위해 전직 장례식장 총무가 장례 준비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중요 방법 3가지를 공유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직 장례식장 총무가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가장 먼저 할 것은 '화장장 예약'


자신을 전직 장례식장 총무라고 밝힌 A씨는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친인척이 큰일을 당하면 누구라도 정신이 없을 거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경험상 그런 상황에 놓이면 어떤 설명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딱 3가지만 기억하라'고 말했다.


A씨는 장례식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화장장 예약'을 하라고 조언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병사하신 분들은 크게 '병원 혹은 요양병원' 이나 '자택 혹은 요양원으로 나뉜다'며 '병원 혹은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셨다면 '사망진단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하고, 후자라면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먼저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택에서 돌아가신 분들은 병원에서 진료기록이 없으면 원인불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찰이 오기 전까지 절대 고인을 건드리면 안 된다'고 주의했다.


이어 사망진단서를 발급받은 뒤에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화장예약 서비스'에 접속해 화장 예약을 진행하라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오전 12시를 넘어간 새벽에 돌아가신 분들은 예약 걱정이 없지만, 오후를 넘겼을 경우엔 상대적으로 예약이 힘들다'며 '큰일을 당하면 장례식장에 전화해 비어있는 빈소가 있는지 물어보고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비용 청구는 크게 '시설 사용', '식당 사용', '매점 사용', '장례용품', '협력업체' 등 5가지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장례 일정은 종교에 따라 나뉘는데, 무교 및 불교이신 분들은 제사를 지내기 때문에 '초배(기본)제-성복제-상식-발인제'로 기억하면 된다'고 말하며 글을 마쳤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글이 공개되자 수많은 누리꾼들은 '한 번도 생각 안 해봤는데 이거야말로 살면서 꼭 기억해야 할 절차 중 하나인 것 같다'며 좋은 정보를 공유해 준 A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초배(기본)제는 고인이 장례식장에 들어오고 처음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성복제'는 고인의 입관(보통 둘째 날)이 끝나고 지내는 제사이며, '상식'은 고인이 입관이 끝난 당일 저녁 드리는 제다.


마지막으로 '발인제'는 마지막 날 고인이 장례식장을 떠나기 전 치르는 제사다.

제목 작성정보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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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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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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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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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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