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9,734

5월의 신부 예약한 이다해...'혼전임신' 루머 퍼지자 소속사가 밝힌 입장

조회 3,418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3-03-21 07:35

인사이트Instagram 'leedahey4ev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배우 이다해가 8년간 공개 연애를 한 가수 세븐과 결혼한다.


5월의 신부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온라인 공간에서는 혼전임신 루머가 퍼졌다. 이에 소속사가 즉각 대응에 나섰다.


20일 일간스포츠는 이다해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관계자가 혼전임신설에 대해 밝힌 입장을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관계자는 '혼전임신' 가능성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leedahey4eva'


세븐과 함께 뜻을 맞춰 5월에 결혼하기로 한 것일 뿐, 임신을 해 부랴부랴 결혼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여배우가 다소 타이트한 일정을 잡고 결혼할 때마다 나오는 혼전임신 루머를 전격 차단했다.


이날 이다해는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온 우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렇게 쑥스러운지. 다가오는 5월 우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dahey4eva'


이어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내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나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 역시 앞으로 배우로서,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쁘고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2016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오고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동반 출연하며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리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dahey4eva'

제목 작성정보
'나 정도면 삼전·하이닉스 급'이라는 7급공무원 여친 보며 '신세계' 경험 중이라는 남성

'나 정도면 삼전·하이닉스 급'이라는 7급공무원 여친 보며 '신세계' 경험 중이라는 남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27세 공무원 여친과 연애 중인 직장인 남성이 여친 주변인들의 생각을 알게 되고는 충격에 빠졌다. 그녀를 비롯한 주변인들은 자신들의 수준을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와 같은 '대기업 직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지난 9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공무원 여친을 만나 신세계를 봤다'는 남성의 사연이 올라왔다.남성 A(33) 씨는 7급 공무원으로 일하는 여친과 대화하던 중 우연히 여친 주변인들의 생각을 알게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여친은 '7급 공무원 정도면 대기업 수준이지 않냐'면서 '내 주변 동료들은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에 다니는 대기업 남성들을 남친감으로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A씨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7급 공무원이 대기업 사원과 동급이라 생각하는 여친의 생각에 정이 떨어진 그는 여친과의 이별을 생각하고 있다.그러면서 누리꾼들의 생각을 듣기 위한 투표를 하나 만들었다. A씨는 27세의 여성을 기준으로 대기업 직장인과 7급 공무원 중 누구를 만나겠냐는 질문을 던졌다.블라인드 캡처10일 오전 8시 25분을 기준해 총 2915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대답은 한쪽으로 기울어졌다.대기업에 다니는 여성을 만나겠다는 수가 2220명으로(76.2%)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7급 공무원을 만난다고 답한 이들은 695명(23.8%)에 불과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마다의 생각을 쏟아낸 가운데 '충분히 이해가 된다'란 반응과 '과하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해가 된다'는 이들은 '20대 중반에 7급이 됐고 문제없이 잘만 다닌다면 충분히 대기업급 가치가 있지', '나중에 결혼하면 아이를 가질 수도 있을 텐데 육아적인 부분, 복지적인 부분 생각하면 좋은 거다', '충분히 대기업 직원급인 것 같은데?', '남친이 왜 이해를 못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과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이들은 '7급이 왜 대기업 급이지?', '당장 현재를 비교하면 완전 쳐지는데?', '이렇게나 눈이 높으니 결혼을 못 하지', '대기업은 7급 공무원을 같은 급으로 안 볼 듯', '나중에 자기 객관화 실패할 것 같은데'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

조회수: 4,287|댓글: 0

5194레벨3 3

머니맨

2023-03-10 10:00

정명석 30년 추적한 단국대 교수 ' KBS PD도, 통역자도 JMS 신도들이다' (영상)

정명석 30년 추적한 단국대 교수 ' KBS PD도, 통역자도 JMS 신도들이다' (영상)

YouTube 'KBS더라이브'[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JMS)를 30년 동안 추적해 온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KBS 생방송 중 'KBS에도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있다'고 주장했다.  진행자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9일 김 교수는 KBS1 '더 라이브'에 출연해 정명석 JMS 총재와 JMS의 실체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방송 마지막에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먼 데 있지 않다. KBS에도 있다. KBS PD가'라며 돌발 발언을 쏟아냈다. YouTube 'KBS더라이브'김 교수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진행자는 '단언하지 마라'는 투로 김 교수를 제지했다. 그러나 김 교수는 '더 라이브' 제작진 쪽을 바라보면서 '제가 이름도 말할 수 있다. 그건 잔인할 거 같아서. 이름은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KBS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통역사 역시 JMS 신도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그 여자 통역사는 현재 외국인 성피해자들 통역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이 KBS 방송에 노출된다면 '저 언니는 신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거다'고 했다. YouTube 'KBS더라이브'이어 '그 언니를 신뢰하고 따라가면 어떻게 되겠냐. 성피해자가 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JMS 신도가) 사회 곳곳에 있는 것 같다'고 하자, 김 교수는 '사회 곳곳에 있다'고 했다. 김 교수가 말을 이어가려고 하자 진행자들은 '저희가 시간이... 죄송하다. 예방 차원에서라도 길게 듣는 게 좋지만 여기서 마무리를 짓겠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없는 데가 없구나', '바로 방송 끊어버리는 게 찐이다', 'MC들 진짜 살 떨렸겠다', '충격이다 진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 신이 버린 사람들'일부는 '제발 교수님 안전하시길', '와 너무 대단하신데... 무탈하시길', '교수님 신변 보호와 라이브가 더 필요합니다'라며 김 교수의 신변을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메시아라고 칭하며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정명석  JMS 총재를 다뤄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정명석은 현재 외국인 여성 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0월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정명석의 재판을 진행 중인 대전지검의 보고를 받은 뒤 '엄정한 형벌이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YouTube 'KBS더라이브'

조회수: 4,758|댓글: 0

5192레벨3 3

머니맨

2023-03-10 09:15

마약 중독자처럼 보이려고 '더 글로리' 김히어라가 한 일

마약 중독자처럼 보이려고 '더 글로리' 김히어라가 한 일

YouTube 'Allure Korea'[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히어라가 '더 글로리' 이사라를 연기하기 위해 노력했던 점을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에는 '회개하고 돌아온 이사라..? 더글로리 김히어라 본인등판 QnA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YouTube 'Allure Korea'영상 속에는 김히어라가 등장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히어라는 최근 화제를 모은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1, 파트2에 출연했다. 파트2 공개를 앞둔 시점, 그는 '더 글로리' 이사라 역할을 위해 기울였던 노력에 대해서 들려줬다.넷플릭스 '더 글로리'김히어라는 '사라는 말투도 그렇고 연진(임지연)이나 혜정(차주영)이처럼 의지를 갖고 사는 아이라기 보단 살아야 해서 사는 이미지가 강한 친구'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몸매 자체도 마약 중독자들과 비슷하게 구현해내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YouTube 'Allure Korea'마약 중독자 이사라를 위해 운동을 줄이고 수분까지 줄였다는 김히어라. 그는 '그 당시 체형이 많이 안 좋았다'고도 고백했다.김히어라는 이사라와의 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딱 반반, 50%'라며 '전 삶의 의지가 강한 편인데 사라는 아니고, 또 전 마약을 파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YouTube 'Allure Korea'한편 '더 글로리' 파트 2는 오늘(10일)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된다.김히어라는 파트2 공개를 앞두고 '다들 촬영 중이라 같이 만나 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시간이 맞는다면 모여서 보고 싶다'라고 인사했다. YouTube 'Allure Korea'

조회수: 4,181|댓글: 0

5191레벨3 3

머니맨

2023-03-10 09:15

팬들 보는데도 바지 안에 손 넣고 웃는 영상 공개한 '쏘쿨' 인기 여돌

팬들 보는데도 바지 안에 손 넣고 웃는 영상 공개한 '쏘쿨' 인기 여돌

Instagram '_mariahwasa'[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식 없는 털털한 면모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큰 사랑을 받는 여자 아이돌이 있다. 시크, 섹시한 비주얼이 매력적인 마마무 화사가 그 주인공이다.지난 8일 화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숨을 쉬어보자'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Instagram '_mariahwasa'사진 속에는 화사의 일상이 담겼다. 그는 포르쉐를 몰고 나들이를 떠나는가 하면, 잘록한 허리 라인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또 화사는 '집순이' 그 자체인 모먼트도 보여줬다. 크롭티에 심슨 잠옷 바지를 착용한 화사는 거실에 대자로 누워 편안함을 만끽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WASA(@_mariahwasa)님의 공유 게시물화사는 누군가의 발언에 폭소가 터졌는지 바지에 넣고 있던 손을 빼고는 얼굴을 가리면서 호탕하게 웃었다.팬들이 다 지켜보는 SNS인데도 여과 없이 모든 일상을 공개한 화사에 누리꾼은 '역시 쿨하다', '내가 화사 팬인 이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WASA(@_mariahwasa)님의 공유 게시물한편 화사는 지난달 종영한 tvN '화사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화사는 김완선, 이효리, 엄정화, 보아와 함께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tvN '댄스가수 유랑단'(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회수: 4,440|댓글: 0

5190레벨3 3

머니맨

2023-03-10 09:15

'뇌경색으로 말투 어눌해진 아버지가 WBC 보고 욕 하더니 갑자기 건강 회복했습니다'

'뇌경색으로 말투 어눌해진 아버지가 WBC 보고 욕 하더니 갑자기 건강 회복했습니다'

세리머니하다 태그아웃 당한 강백호 / 뉴시[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뇌경색으로 입원 중인 남성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를 보고 건강을 회복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우리 아버지 뇌경색으로 입원 중이신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아버지가 뇌경색으로 8일째 입원 중이라고 알린 작성자 A씨는 짧고 굵게 사연을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아버지가 뇌경색 때문에 왼쪽 팔·다리가 마비되고 말투도 어눌해진 상태'라고 했다.그는 '그런데 오늘 WBC 한국-호주전 보면서 욕하시더니 갑자기 발음이 정확해졌다'며 '곧 쾌차하셔서 퇴원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해당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이게 말로만 듣던 독 치료냐', '빠른 쾌유에는 WBC', '건강 회복하길 기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충격 패배 당한 대한민국 / 뉴스1한편 이날 일본 도쿄돔에서 WBC 예선 B조 1라운드 한국 대 호주의 경기가 열렸다.한국 야구 대표팀은 홈런을 3번이나 허용하며 7-8 재역전패 당했다. 내일(10일) 오후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B조 2차전을 치른다.

조회수: 3,769|댓글: 0

5170레벨3 3

머니맨

2023-03-09 20:00

명문대 나와 '억대 연봉' 대기업 다니던 여성이 푸드트럭에서 '김치볶음밥' 만들게 된 사연 (영상)

명문대 나와 '억대 연봉' 대기업 다니던 여성이 푸드트럭에서 '김치볶음밥' 만들게 된 사연 (영상)

Youtube 'KBS 같이삽시다'[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외국으로 유학을 다녀와 이름있는 외국계 영화사에서 부장직으로 있던 여성이 돌연, 사표를 썼다. 이후 그녀는 남편과 김치볶음밥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외국계 영화사의 부장급이라면 억대 연봉에 가까웠을 텐데, 그녀는 왜 사표를 썼을까.지난 4일 유튜브 채널 'KBS 같이삽시다'에는 남다른 선택으로 삶이 바뀐 부부 사연이 영상으로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7년 1월 25일 방영했던 KBS '사람과 사람들' 중 일부다. Youtube 'KBS 같이삽시다'3년째 푸드트럭을 운영 중인 임진영 씨는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는 오늘 무슨 일을 하고, 내일 무슨 일을 하는 식이었다. 바쁜 일상을 사는 동안 '어떤 꿈을 꿔야겠다, 나는 뭘 하고 싶다'는 건 없었다. 그러는 동안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며 퇴사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푸드트럭 운영을 위해 금융계 회사에 다니던 남편을 끌여들였다.남편 백래혁 씨는 '저는 직장을 다니면서 아내를 도울 생각이었다. 그러다 조금씩 도와주는 시기가 됐을 때, 아내가 본격적으로 영입을 했다. 그러길래 '회장직을 달라'고 했다. 결국 회장직을 얻어냈지만 대우도 못 받고 급여도 회장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 고난의 길을 걷고 있다'며 웃음지었다.영화 '아메리칸 셰프'임씨는 퇴사 후 푸드트럭을 선택한 계기는 단순했다. 그녀는 '회사에서 우연히 '셰프'라는 영화를 봤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트럭을 신나게 모는데 자기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보며 에너지를 받았다. 마침 그 시기에 푸드트럭이 합법화되어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유를 밝혔다.또 그는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된 것을 두고 실력보다 노력에 자신있었기 때문이었다. 공부하고, 배우고, 연습하면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이들은 손님의 말을 허투루 듣지 않았다. 또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며 자신들만의 레시피를 만들었다.그러면서 이들은 세상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Youtube 'KBS 같이삽시다'백씨는 '퇴사 전에는 육체노동을 많이 하는 분들을 보면서 '자기계발도 하고 공부도 하고 책도 읽으며 자기 삶을 발전시킬수 없나' 생각했는데 푸드트럭을 하면서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절실히 깨달았다'면서 '그렇게 일을 하는 분들이 감사하다'고 느꼈다.또 '그런 분들을 답답하게 바라보는 게 아니라 그분들이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바쳐 서비스를 제공하는구나'며 '새롭게 느끼는 부분들이 많다'고 했다.Youtube 'KBS 같이삽시다'아내 임씨는 ''5년 후를 위해 지금을 참아야 해, 10년 후를 위해 이렇게 살아야 해'라고 말하지만 제게 가장 중요한 건 지금이다'면서 '후회 없는 지금을 살 거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며 엄지를 세웠다.이들은 '충분히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었음에도 꿈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하는 용기가 대단하다', '나라면 절대 저런 선택 못 했을 텐데', '행복을 위해 실행할 수 있는 용기가 대단하다', '앞으로 대성하길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YouTube 'KBS 같이삽시다'

조회수: 3,133|댓글: 0

5165레벨3 3

머니맨

2023-03-09 19:00

우크라이나군이 미끼로 던진 풍선 탱크에 속아 수억원짜리 미사일 날린 러시아군

우크라이나군이 미끼로 던진 풍선 탱크에 속아 수억원짜리 미사일 날린 러시아군

풍선 모형 무기 자료 사진 / Inflatech Decoy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풍선 무기'가 화제다. 풍선 모형 무기는 적의 정찰기와 위성을 속이는 미끼용으로 현재 우크라이나 전장에서도 사용 중인 것으로 보인다.지난 7일(현지 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체코의 풍선 군용 장비 제조업체 인플라테크 디코이(Inflactech Decoys)는 지난해 생산량 100%, 매출 30%가 급증했다.체코산 풍선 모형 무기 / weukraine.tv이 업체는 탱크·장갑차·전투기 등 30가지 이상의 무기를 본뜬 풍선 모형을 제작해 판매한다.'풍선 무기'의 무게는 43~60kg에 불과해 2~4명의 병사가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10분 안에 실물 크기로 부풀릴 수 있다.가격은 1만~10만 달러(한화 약 1,300만~1억 3,000만 원) 수준이다.체코산 풍선 모형 무기 / weukraine.tv풍선 무기는 합성 실크로 만들어져 시각적으로 적을 속일 수 있고, 열을 발생할 수도 있어 적의 열화상 레이더에도 포착된다.적의 공격을 받아 망가지지 않는다면 최소 50회 정도 사용할 수 있는데, 적의 눈을 속이는 기만 작전용으로 사용하기 좋다.업체 측은 '150~200m 떨어진 곳에서 맨눈으로 본다면 진짜 무기인지 풍선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다'면서 '적군이 4~20배 더 비싼 무기, 미사일 등으로 풍선을 쏘게 유도하면 경제적으로 승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Inflatech Decoys올해도 풍선 무기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인플라테크 디코이 측은 한 달에 수십 대씩 계속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100% 이상의 사업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Inflatech DecoysYouTube 'Infla Tech'

조회수: 3,529|댓글: 0

5164레벨3 3

머니맨

2023-03-09 19:00

오늘(9일)자 강백호 세레머니 대참사 한 장면으로 보여주는 '뉴진스 토끼짤'

오늘(9일)자 강백호 세레머니 대참사 한 장면으로 보여주는 '뉴진스 토끼짤'

뉴진스 토끼짤 / Twitter 'TeamAusBaseball'[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백호의 세리머니 태그아웃 망신살과 관련해 야구팬들이 패러디물을 쏟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뉴진스 토끼짤'이 웃픈 인기를 얻고 있다.9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한국 대 호주 경기가 열렸다.세리머니하다 태그아웃 당한 강백호 / 뉴시스이날 강백호는 4-5 역전당한 7회 말 1사 후 최정 타석에 대타로 등장, 2루타를 쳤다.강백호는 2루를 밟은 뒤 한국 더그아웃을 향해 환호의 세리머니를 펼쳤는데, 발을 떨어뜨리는 치명적 실수를 범했다.외야에서 공을 이어받은 호주 2루수 로비 글렌데닝은 강백호를 태그, 비디오 판독 결과 태그아웃 처리됐다.Twitter 'TeamAusBaseball'강백호의 어이없는 실수에 야구팬들은 각종 패러디물을 공유하고 있다.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건 '뉴진스 토끼짤'인데 강백호를 뉴진스 토끼 캐릭터로 바꾼 패러디물이다.호주 야구 대표팀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가슴에 KOREA가 적힌 뉴진스 토끼 캐릭터가 태그아웃당하는 장면을 올리기도 했다.온라인 커뮤니티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의 대사와 관련한 풍자, 볼보이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의 장면이 공유되고 있다.한편 이날 한국 야구 대표팀은 호주에 7-8로 재역전패 당했다.과거 논란이 됐던 강백호가 껌 씹는 장면 / KBS2

조회수: 3,725|댓글: 0

5163레벨3 3

머니맨

2023-03-09 19:00

김혜자,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위해 1억원 기부

김혜자,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위해 1억원 기부

뉴스1[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혜자가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9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 측은 '김혜자 월드비전 친선대사가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후원금은 김혜자의 뜻에 따라 전액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기본적인 식수 및 위생/보건 사업, 식량과 생필품 지원, 임시대피소 지원, 아동보호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혜자는 월드비전에 기부의사를 밝히면서 '대지진 소식을 접하고,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라며 '조금이나마 그 고통을 덜어주고 싶어 마음을 보태게 되었다'라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어느새 한 달이 지나, 많은 분들의 기억에서 벌써 잊혀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라며 '초기 긴급구호만큼이나 재건 복구를 위해 앞으로 계속해서 많은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 많은 분이 그 곳의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월드비전은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직후, 가장 높은 재난 규모 단계인 카테고리3를 선포하고, 신속하게 현장 조사에 착수, 긴급구호활동을 시작했다. 월드비전은 한화 약 635억원(미화 5000만달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튀르키예의 가지안테프와 산리우파, 킬리스, 아디야만, 하타이 지역, 그리고 시리아 북부의 아자즈, 아프린, 이들립, 알레포 지역을 중심으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회수: 4,768|댓글: 0

5162레벨3 3

머니맨

2023-03-09 18:15

김다예, 남편 박수홍 살려준 변호사와 동업...'기대해주세요'

김다예, 남편 박수홍 살려준 변호사와 동업...'기대해주세요'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 / Instagram 'day_erang'[뉴시스] 전재경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김다예는 8일 인스타그램에 '피해 당사자가 되어보니 세상에 나오는 여러 사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저의 사건을 시작으로 피해자들의 분노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변호사님과 함께 좋은 기획을 구상했다. 앞으로 기대해주세요'라고 밝히면서 박수홍의 법적 공방에 도움을 주었던 법무법인을 태그했다.네이버 검색결과 캡처또 '법무법인 퇴근하고 매니저로 출근'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김다예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보면 해당 법무법인 소속으로 나와 있다.앞서 김다예는 '남편이 죽으려고 했을 때,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준 사람. '진실의 힘은 위대하다'며 끝까지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며 박수홍을 도와준 변호사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이들은 TV 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다.

조회수: 4,149|댓글: 0

5161레벨3 3

머니맨

2023-03-09 18:15

물가 올랐는데도 계속 '천원식당' 운영하고 싶어 투잡까지 뛰는 사장님 (+영상)

물가 올랐는데도 계속 '천원식당' 운영하고 싶어 투잡까지 뛰는 사장님 (+영상)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뉴스1] 박하나 기자 = 천 원 가격으로 백반 한 상을 판매하는 해 뜨는 식당의 김윤경 사장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괜찮아유' 특집으로 꾸며져 기적 같은 가격으로 이웃의 끼니를 책임지는 천원식당 김윤경 사장이 유퀴저로 함께했다.김윤경 사장은 치솟는 물가에도 백반 한 상을 1000원에 제공하는 식당을 운영하며 이웃의 끼니를 책임지고 있다. 김윤경 사장의 천원식당은 흑미밥, 시래기 된장국, 날마다 바뀌는 반찬 3종이 1000원으로 무한 리필로 제공된다고.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김윤경 사장은 '주위에서 많이 후원도 해주시고 도와주신다'라며 결코 후원없이는 식당을 유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윤경 사장은 '적자 계산하면 식당 운영 못 한다, 적자 생각하면 진즉에 문 닫았다'라며 현재 식당 운영 외에도 회사에서 근무 중이라고 고백했다. 벌어서 돈을 넣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김윤경 사장은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식당을 시작, 방송을 통해 막내딸이 이어받을 거라는 유언을 남겨 천 원 식당을 이어받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윤경 사장은 식당 운영을 위해 집 보증금까지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네이버 TV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회수: 3,257|댓글: 0

5160레벨3 3

머니맨

2023-03-09 18:15

애딸린 이혼남과 결혼 꿈꾸는 딸에게 '직접 키워봐라'던 엄마의 '참지혜'...딸은 이별 택했다

애딸린 이혼남과 결혼 꿈꾸는 딸에게 '직접 키워봐라'던 엄마의 '참지혜'...딸은 이별 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마더'[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이혼 후 남편 없이 살던 A씨에게는 딸이 하나 있다. 몇 달 전, 그런 딸이 자신에게 결혼 의사를 밝혔다. 엄마로서 남편이 누군지 궁금했던 A씨는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 묻자, 예상을 벗어난 대답이 돌아왔다.A씨 딸은 '이혼한 마흔 살 남자인데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딸이 있다'면서 '내가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가 날 친엄마처럼 따른다'고 덧붙였다.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딸이 아이 있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어한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딸의 말에 들은 A씨는 '그 남자의 딸을 진정 친자식처럼 키울 수 있냐'고 물었고 딸은 '잘 키울 수 있다'며 자신했다.그런 딸에게 A씨는 '그럼 한 번 키워봐라'며 한 달간 아이를 자신의 집에 데려오게 했다. 그녀는 딸에게 '아이 식사부터 목욕, 공부까지 네가 알아서 해라'며 일절 도움을 주지 않았다.엄마의 허락을 받은 딸은 아빠로부터 떨어진 딸을 돌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친자식처럼 키우겠다'는 말과 달리 A씨는 현실의 벽에 부딪혔고,  두 달도 안 돼 아이의 양육을 포기하면서 남친과 이별했다.그녀는 왜 '친자식'처럼 키우겠다는 아이의 양육을 포기한 걸까.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이는 아빠와 떨어지며 A씨 딸에게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아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며 배고프다 칭얼거렸다.그럴 때마다 A씨는 딸을 깨워 '아이가 배고파하니 얼른 밥을 차려라'고 했다. 그 과정에서 아이는 반찬투정도 했다.처음에 A씨 딸은 아이의 투정을 참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투정이 끊이지 않자 그녀는 아이를 혼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딸은 재택근무를 했기에 집에서 업무와 육아를 동시에 해결해야 했다. 그녀는 아이에게 만화를 보여주며 업무에 몰입했다.다만 이는 완전한 해결책이 되지 못했다. 오전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금세 점심시간이 되면 딸은 또 아이의 밥을 챙겨야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딸이 고군분투 아이를 돌보는 동안 A씨는 딸 남친의 태도가 신경이 쓰였다.딸의 남친은 자신의 집에 아이를 데려다 키운다고 했을 때 아무 말 없이 허락한 것을 조금은 이상하게 여겼다. 또 '첫 주말에 아이를 데려갈 때는 양손을 무겁게 오더니 2주 만에 이것조차 없어졌다'면서 '남자가 딸이랑 많이 싸운 것 같다'고 추측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엄마의 정원'평일 내내 일과 육아를 병행한 딸은 주말에 쉬고 싶어 했지만 A씨는 그런 딸을 밖으로 내쫓았다. 그녀는 딸에게 '놀이공원이든 동물원이든 아이를 데려가 놀아야 될 것 아니냐'는 입장을 보였다. 그렇게 두 달도 안 돼 딸은 결국 백기를 들었다. 그녀는 아이를 남친 집으로 보내며 그와 이별했다.딸을 보며 A씨는 '마음고생이 많았겠지만 잘 된 것 같다'며 속마음을 밝혔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현명하다', '육아를 쉽게 생각하는 여성들이 꼭 이 글을 봤으면 좋겠다', '역시 육아는 실전이다', '아이가 불쌍하긴 하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딸에게 잘 된 것 같다', '나도 저런 지혜가 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조회수: 3,619|댓글: 0

5159레벨3 3

머니맨

2023-03-09 18:00

'날씨 풀려 외출하기 딱 좋은 봄 왔는데 이유 없이 우울한 거 저 뿐인가요?'

'날씨 풀려 외출하기 딱 좋은 봄 왔는데 이유 없이 우울한 거 저 뿐인가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역도요정 김복주'[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날씨가 풀리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계절 '봄'이 왔다. 새 생명이 돋아나고 겨우내 몸을 사렸던 사람들이 밖으로 쏟아져 나와 활기를 찾는 이 시점에 유난히 혼자만 원인 모를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는가.만약 지금 머릿속에 '혹시 나 봄 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 당신은 '계절성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일 수 있다.'계절성 우울증(SAD, seasonal affective disorder)'은 말 그대로 계절의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우울증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로 계절성 우울증은 주요 우울증의 약 11%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날씨가 바뀌는 환절기에 주로 많이 느끼는 감정으로 이유 모를 무기력함과 만성 피로, 예민한 신경이 주요 증상이다.따라서 유난히 다른 사람은 다 행복해 보이는데 나만 불행하다고 느낀다거나 실제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계절성 우울증 중에서도 전문가들은 '봄'을 가장 위험하다고 꼽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봄이 되면 사람들은 외출을 시작하고 따스한 봄을 만끽하는데 자신은 집에서 무기력함을 느끼며 슬픔과 걱정에 빠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우울증이 더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또 낮은 기온과 적은 일조량의 겨울의 날씨에 신체 리듬이 맞춰져 있다가 봄이 되면서 갑작스럽게 기온과 일조량이 올라가면서 불균형을 이루게 돼 우울증이 되기도 한다.계절성 우울증의 가장 심각한 증상으로는 자도 자도 피곤하거나 먹어도 먹어도 식욕이 계속 생겨 체중이 증가한다는 것이다.이를 계속 방치할 경우 만성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따라서 아무리 싫더라도 짬을 내 햇빛을 주기적으로 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부득이한 사정으로 햇빛을 자주 보지 못한다면 비타민D 영양제를 복용해 보충해주는 것도 좋다.더불어 규칙적인 생활과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현미, 콩, 베리류 등을 섭취하며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만약 너무 우울감이 극심하다면 꼭 병원을 찾도록 하자. 심한 우울증은 스스로 해결할 수 없으니 말이다.

조회수: 3,939|댓글: 0

5158레벨3 3

머니맨

2023-03-09 18:00

'직장 동료 집들이에 선물 들고 갔는데 음식값 '더치페이' 하자네요'

'직장 동료 집들이에 선물 들고 갔는데 음식값 '더치페이' 하자네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선물까지 사 갔는데...집들이 온 사람들에게 '음식값+술값' 더치페이하자고 하는 직장 동료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회식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단체로 무언가를 먹거나, 방문해서 비용이 발생하면 '더치페이'를 하곤 한다.금액 여부와 관계 없이 더치페이하면, 뒷말도 나오지 않고 깔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늘 더치페이가 옳은 것만은 아니다.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집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최근 직장 동료 집에 집들이를 갔는데, 조금 황당하다고 말문을 텄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에 따르면, 집들이에 초대한 직장 동료는 A씨 등에게 집들이 음식값에 관한 더치페이를 요구했다.그는 '직장 동료에게 연락이 왔다'며 '사전에 뭐 먹을지 음식 얘기를 했었고, 본인이 정산하겠다고 한다. 그날 먹은 음식과 술값을 더치페이하자고 하는데 이게 맞냐'고 황당해했다. 집들이 선물까지 사 간 A씨 입장에서는 황당한 노릇인 것이다.그러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려고 하지만 기분이 이상하게 나쁘다'라며 '제가 재는 것이냐, 아니면 이상한 거냐'며 의견을 물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누리꾼들은 집들이에 초대한 회사 동료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본인 집에 초대했으면, 집주인이 다 대접하는 게 맞다', '더치페이를 해야 할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다. 이건 이해가 안 된다', '더치페이하자는 말할 거면 집들이는 왜 하는 거냐'고 말했다.

조회수: 3,397|댓글: 0

5157레벨3 3

머니맨

2023-03-09 18:00

사수보다 나이 많단 이유로 '입사 취소' 당한 신입사원...'이해된다vs명백한 갑질'

사수보다 나이 많단 이유로 '입사 취소' 당한 신입사원...'이해된다vs명백한 갑질'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나이 많다는 이유로 '입사 취소' 당한 신입사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신입사원이 황당한 이유로 입사를 취소당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면접 합격했는데 어이없는 이유로 회사 입사 취소당함'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공개됐다.올해 32살이 됐다는 A씨는 '면접 최종 합격까지 했는데 방금 전, 회사에서 입사가 힘들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나한테 일 가르쳐 주기로 한 사수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신입사원은 부담스럽다고 말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히면서 황당하다는 듯 열변을 토했다.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다양한 반응이 터져 나왔다.일부 누리꾼들은 '나도 똑같은 이유로 최종 면접에서 떨어진 적 있다'며 '현재 대부분의 국내 회사가 이런 분위기인 듯하다'고 A씨에 공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솔직히 말하면 나 같아도 나이 많은 사람들 불편해서 안 뽑을 것 같다'며 '슬픈 현실이지만 이해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나이가 중요한 거라면 서류 지원할 때 통과시키지 말았어야 한다'면서 '합격시켜놓고 입사 취소하는 건 명백한 갑질'이라고 반박했다.이어 '능력이 아니라 나이로 차별하는 회사엔 굳이 들어갈 필요 없다'면서 '요즘 시대에 나이 때문에 탈락시키는 게 말이 되냐'고 분노했다.한편, 최종 합격 후 '채용 취소' 통보를 받았다는 사례가 채용 지원자들 사이에서 적지 않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화원이나 경비 등 중장년층을 뽑는 직군에서 이런 부조리가 두드러지게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져 씁쓸함을 자아낸다.

조회수: 3,362|댓글: 0

5156레벨3 3

머니맨

2023-03-09 18:00

'사라지기 전에 빨리 보세요'...당장 이번 달 서비스 종료되는 넷플릭스 작품들

'사라지기 전에 빨리 보세요'...당장 이번 달 서비스 종료되는 넷플릭스 작품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넷플릭스 구독자라면 꼭 알아둬야 할 소식이 있다. 바로 3월부로 서비스 종료돼 다시는 볼 수 없는 넷플릭스 종료 예정작들이 그 주인공이다.매달 넷플릭스는 계약 기간이 끝난 작품들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종료되곤 한다.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서비스 종료로 넷플릭스에서 사라지는 띵작들을 모아봤다.영화 '7번방의 기적'가장 먼저 오는 11일에는 튀르키예판 7번방의 선물로 불리는 영화 '7번방의 기적'이, 14일에는 청불 영화 '사랑의 기술'이 서비스를 종료한다.특히 3월에는 인기 애니메이션들이 대거 사라질 예정이다.오는 31일 종료작으로는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 '씽', '장화신은 고양이', '슈렉' 시리즈, '마다가스카' 시리즈 등이 있다.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대부분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종료하는 만큼 해당 작품들을 좋아하는 덕후라면 사라지기 전에 정주행 하는 것을 추천한다.애니 '쿵푸 팬더'오는 30일 종료 예정 영화로는 '노바디'가 있으며 31일 종료 예정 영화로는 '아메리칸 스나이퍼'와 인도 최고 인기 영화 '세 얼간이', 좀비 영화 '좀비랜드', '로건 럭키' 등이 있다.또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도 서비스가 종료된다.배우 송혜교, 조인성, 김범 주연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역시 오는 31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수많은 작품들이 3월에 넷플릭스에서 사라질 예정이니 아직 못 본 작품이 있거나 꼭 다시 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서둘러 보길 바란다.

조회수: 3,030|댓글: 0

5155레벨3 3

머니맨

2023-03-09 18:00

'마스크 내리고 입 맞춰'...돌봄교실 자원봉사 하면서 초등생 성추행한 20대男

'마스크 내리고 입 맞춰'...돌봄교실 자원봉사 하면서 초등생 성추행한 20대男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자원봉사활동을 하던 중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20대 남성이 법정에서 뒤늦게 후회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진재경 부장판사)는 9일 오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생 A씨(25)에 대한 첫 공판 겸 결심 공판을 열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현재 A씨는 지난해 8월19일 오전 제주의 한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돌봄교실 자원봉사활동을 하던 중 피해 아동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러 학생들과 술래잡기를 하던 중 가만히 숨어 있던 피해 아동을 잡게 되자 해당 아동의 마스크를 내려 갑자기 입을 맞추고 신체를 만지는 식이었다.피해 아동의 마스크에서 검출된 A씨의 DNA 등을 증거로 제출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이에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당시 어린 시절 술래잡기를 할 때 사촌 동생을 안아서 들어올리거나 약간 괴롭히면 재밌어하던 것이 생각났다고 한다'며 '피고인이 자신의 안일한 사고로 범행을 하게 된 데 대해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해 달라'고 호소했다.선고는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조회수: 3,074|댓글: 0

5154레벨3 3

머니맨

2023-03-09 18:00

돌 지난 자식이 갑자기 죽었는데 기분전환하러 자기 동네 놀러 오라는 절친

돌 지난 자식이 갑자기 죽었는데 기분전환하러 자기 동네 놀러 오라는 절친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자식상 당한 절친한테 자신의 동네로 '놀러 오라'고 말한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자식 잃은 친구한테 기분 전환하게 같이 놀러 가자고 말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돌 지난 자식이 죽었는데 놀러 가자는 친구'라는 제목과 함께 한 사연이 공개됐다.작성자 A씨는 '얼마 전, 제일 친한 친구 B씨가 돌 지난 자식을 잃었다'며 '그 아기는 이전에 두 번 정도 본 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난 차가 없지만 친구는 차가 있기 때문' 황당한 변명 그는 '처음에 자식상 당했다고 연락 왔을 땐 놀라서 말을 잘 못했다'며 '제대로 안부 물으려고 오늘 다시 B씨에게 연락하게 됐다'고 밝혔다.B씨에게 오랜만에 안부 전화를 한 A씨는 '잘 지내고 있다'는 그의 말에 위로를 해준답시고 충격적인 발언을 내뱉기 시작했다.A씨는 '아기 있어서 놀기 힘들다고 투덜대지 않았냐. 다음 주쯤 기분전환하게 한번 우리 동네로 와서 같이 놀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글에는 괄호로 'B씨가 결혼 후 타지로 이사 가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산다. 난 차가 없지만 친구는 차가 있기 때문에 우리 동네를 불렀다'고 적어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발언에 충격받은 B씨는 메시지를 읽씹했고 결국 이들의 우정은 여기서 끝이 나고 말았다.아무리 생각해도 B씨가 화난 게 이해되지 않는 A씨는 '난 자식도 없고 누굴 잃어본 경험도 없어서 슬픔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며 '읽씹한거 보니 내가 간다고 할 걸 그랬나 싶다'고 시무룩해했다.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일제히 '애기 있을 때 놀기 힘들다고 했는데 아기 죽었으니 놀 수 있단 거냐'며 '키우던 자식 떠나보낸 부모한테 기분전환이라니 생각이 짧다'고 입 모아 비판했다.이어 '공감 능력도 없고 철도 없다'면서 '위 행동과 발언을 절친한테 들었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고 분노했다.딸의 죽음에 오열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 tvN '하이바이, 마마'한편 자식상 장례식장은 조문객들마저 괴로울 정도로 분위기가 무겁다고 알려진다.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도 자식 상의 슬픔이 그대로 담겨 있는데, 장군은 아들 이면의 전사 소식을 듣고 '나도 모르게 낙담하여 목소리가 나오질 않았다. 통곡하고 또 통곡하도다'라고 남긴 바 있다.

조회수: 2,934|댓글: 0

5153레벨3 3

머니맨

2023-03-09 18:00

간장병·초밥에 침 바른 일본 '초밥테러' 일당, SNS에 영상 올렸다가 덜미

간장병·초밥에 침 바른 일본 '초밥테러' 일당, SNS에 영상 올렸다가 덜미

용의자 / 트위터[뉴스1] 권진영 기자 = 지난 2월 일본 유명 회전 초밥 체인점에서 간장병 및 컨베이어 벨트 위 초밥에 침을 묻히는 등 비위생적인 장난을 친 일당 3명이 아이치현(県) 경찰에 체포됐다. 8일 니혼테레비 뉴스제로 보도에 따르면 요시노 료가 용의자(21) 외 15세 소녀와 19세 남성 총 3명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다.3인방은 자신의 죄를 스스로 알렸다. 비위생적인 장난을 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트위터 및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에 올렸기 때문이다.영상 속에서 요시노 용의자는 컨베이어 벨트 위를 회전하고 있는 초밥 한 접시를 맨손으로 거칠게 낚아채 입에 욱여넣는다.곧이어 테이블 위 놓인 간장병을 입에 털어 넣는다. 이때 간장병이 직접적으로 입에 접촉하는 모습이 그대로 찍혔다.8일 일본 회전 초밥 체인점 쿠라스시가 발표한 입장문 / 쿠라스시 누리집경찰 대변인은 '삼인방의 장난 때문에 초밥 체인점 직원들이 긴급 청소를 해야 했다'며 '정상적인 업무 운영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초밥 테러 피해를 본 쿠라스시는 성명을 통해 '체포를 계기로 손님들과의 신뢰 관계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민폐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앞으로 모방범이 나오지 않길 절실히 마란다'고 밝혔다.쿠라스시는 비슷한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AFP통신 등에 따르면 초밥 테러를 당한 것은 쿠라스시뿐이 아니다. 앞서 또 다른 회전초밥 체인점 '스시로'는 스시테러 사건 이후 주가가 폭락했다.'하마스시'에서도 한 번 가져간 접시를 다시 벨트 위에 놓는 영상이 SNS 게시돼 논란이 됐다.한편 일본에서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가 성립되면 최대 징역 3년에 처할 수 있다.

조회수: 3,768|댓글: 0

5152레벨3 3

머니맨

2023-03-09 18:00

'연봉 3700만원' 받는 여자가 '하류인생'이라며 쓴 글에 사람들 박수가 쏟아진 이유

'연봉 3700만원' 받는 여자가 '하류인생'이라며 쓴 글에 사람들 박수가 쏟아진 이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연봉 3700만 원 받는데 임신했다며 '하류인생'이라는 여성...사람들은 '이렇게' 반응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자신을 '하류인생'이라고 비하했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박수를 보냈다.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블라 기준 나는 하류인생이겠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년에 결혼하자마자 아기가 생기는 바람에 현재 임신 8개월 차라는 A씨는 '나는 연봉 3700만 원, 남편은 4000천만 원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지금 경기도 신축 오피스텔 2억 3천만 원짜리에 살고 있고 아직 차도 없다'며 '솔직히 돈 모으고 아기 가지려고 했다'고 고백했다.하지만 아이가 생긴 것 자체가 축복이라 생각해 잘 키워보려 한다는 A씨는 '친정에서 재개발 분양권 8000만 원짜리를 내 앞으로 사줬는데 그게 곧 조합원 분양계약이라고 해서 계약금 모으느라 허리띠 바짝 졸라매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A씨는 '아기 출산 준비와 계약금 모으기를 함께 하니 자린고비 일상이 계속됐고, 그 와중에 휴직을 시작해서 소득까지 반 토막 났다'면서 '우리 부부는 차도 없는데 명품 가방이나 비싼 시계 사는 건 사치 같아서 하나도 없다'고 쓴웃음을 지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람들이 일제히 박수 친 이유그러나 조금만 더 고생하면 서울은 아니어도 수도권에 번듯한 집 한 채가 생긴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는 그는 '둘이 합쳐서 실수령 500만 원 조금 넘지만, 결혼 5개월 만에 출산·육아 용품과 전세 대출 원금도 2000만 원이나 갚았다'고 뿌듯해했다.그러면서 '얼른 분양 계약금까지 만들어놓고 남편 소원인 '투싼 현금 박치기'가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못한 게 아이한테 미안하지만 완벽한 부모가 아니더라도 노력하는 부모가 되려 한다'며 '다 커서 뒤돌아 봤을 때, 손에 잡히는 물질은 부족할지라도 마음에 남는 부모와의 추억만은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집안은 평범할지라도 부모 멘탈은 이미 상류층'이라며 태어날 아기에 대한 축복을 전하기 시작했다.이들은 '돈이 아닌 행복을 좇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다'며 '이런 부모를 만날 아이는 누구보다 건강하고 훌륭하게 클 것 같다'고 덕담을 던졌다.한 누리꾼은 '바쁜 일상에 지쳐서 나도 모르게 파랑새를 멀리서 찾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고 나서 행복은 가까이 있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A씨에게 고마워하기도 했다.한편 '사다리 끊긴 세대'라고 불리는 2030 젊은 남녀들은 다른 세대와 다르게 돈에 대한 절박함이 많이 엿보인다. 특히 비혼, 비출산을 외치는 2030 세대들은 결혼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금전적인 여유'를 꼽고 있다.

조회수: 3,887|댓글: 0

5151레벨3 3

머니맨

2023-03-09 18:00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