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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5'데이트때 동생이 장애인이라 받은 '문화누리 카드' 썼더니 여친이 쪽팔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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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9:00
여자친구와 데이트 중 문화누리 카드 꺼낸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장애인 동생을 둔 남성이 데이트 도중 문화누리 카드로 결제했다가 여자친구에게 면박을 당한 사연을 공개해 누리꾼들이 공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이랑 싸웠는데 진짜 내가 잘못한 건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동생이 장애인인데 내가 실질 부양자라서 내 명의로 발급된 문화누리 카드를 갖고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자친구와 영화 예매표를 결제하던 중 구매처에 '문화누리 카드 사용 가능'이라는 글을 확인했다'며 '여태까지 써본 적은 없지만 매표소로 가서 '이 카드 쓸 수 있냐'고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이내 영화관 직원에게 '영화표는 물론 팝콘까지 구매 가능하다'는 답을 들은 A씨는 신나하며 여자친구를 바라봤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왜 이런 카드를 들고 있냐'며 '쪽팔리게 왜 밖에서 꺼내냐'고 싸늘하게 반응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충격받은 A씨가 '카드는 동생이 장애등급 있어서 받은 거다. 이게 왜 창피하냐'고 묻자, 여자친구는 '사람들 앞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카드 같은 걸 왜 꺼내냐. 인터넷으로 쓰든가 하지'라고 투덜댔다.
이에 A씨는 '동생 사정까지 말해줬는데도 여자친구가 계속 짜증 내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며 '하루 지나도록 연락이 없어서 더 기분 나쁘다. 왜 이런 걸 남 눈치 봐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이상한 거냐'고 한탄했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수많은 누리꾼들은 '쪽팔린다는 말을 어떻게 면전 앞에서 할 수 있냐'며 '장애인 동생까지 무시한 거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인성이 안 좋은 건 둘째치고 연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면서 '없던 정도 떨어질 사연이다. 당장 헤어져라'라고 공분했다.
반면 일각에선 '문화누리 카드에 대해 잘 모르는데 갑자기 꺼내면 충분히 당혹스러워할 수 있다'며 '여자친구 반응이 잘못됐긴 하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해당 사연이 뜨거운 논쟁으로 번지자 A씨는 추가 글을 게재했다. 그는 '당일 새벽에 여자친구가 사과했는데 내가 안 받아줬다. 그랬더니 '결혼한 것도 아닌데 너한테만 잘하면 되지, 가족을 어떻게 일일이 신경쓰냐'고 말했다'며 '대화하면서 혹시나 하는 희망 가졌던 내가 제일 한심하고 동생한테도 미안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문화누리 카드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 최소한의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하기 위해 발급하는 카드다. 기명자가 아닌 타인이 사용하다가 적발될 경우엔 해당 카드의 사용이 정지되고, 부정 사용된 금액은 반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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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얼굴 보고 믿어주세요' 애원하던 여성승객, 끝내 택시비 '9000원' 먹튀'보배드림' 갈무리[뉴스1] 기자 = 택시 기사에 자기 얼굴을 보고 믿어달라며 안심시킨 뒤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한 여성이 포착됐다. 서울 택시 기사라고 밝힌 A씨는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뜩이나 힘든 상황인데 어이없다'면서 먹튀 피해를 토로했다.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2시 신사역 1번 출구 인근의 한 클럽 앞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태우고 역삼동까지 이동했다.택시비는 9000원이었고, 여성의 요구에 A씨는 계좌번호를 알려줬다. 하지만 여성은 이체가 안 돼 집에서 돈을 가져오겠다며 A씨를 설득했다.택시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여성은 '제가 현금 가지고 내려올게요. 술에 많이 취했다'면서 집 위치를 설명했다. 이에 A씨는 '그렇게 한다면서 나 몰라라 하는 일이 많다'고 에둘러 거절했다.'보배드림' 갈무리그러자 여성은 '전 아니에요. 제 얼굴 보세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며 A씨를 쳐다봤다. 그럼에도 A씨는 '이런 분들이 더 그런다'며 재차 거절 의사를 표시했다.하지만 여성은 '아니야, 누가 그래요? 요즘 세상에. (집에) 갔다 올게요. 여기 계세요'라고 말한 뒤 택시에서 내려 집까지 뛰어갔다. 이후 여성은 돌아오지 않았다.A씨는 '못 믿겠다고 하니 자기 얼굴 보고 믿으라고 했다. 속는 셈 치고 기다렸는데 25분째 감감무소식이었다. 휴대전화라도 맡아둘걸'이라며 속상해했다.그러면서 '이게 택시의 비애다. 믿으라고 하면 믿어야 하고, 기다리라고 하면 개처럼 기다려야 한다. 9000원에 양심을 버린 이 여성을 망신 주고 싶다'고 분통을 터뜨렸다.한편 무임승차 행위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는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다만 상습적이거나 처음부터 지급 의사가 없는 등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 형법상 사기죄가 적용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조회수: 3,3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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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21:00 |
'징맨' 황철순 아내, 남편 폭행 영상 '자작극'이었다...'사실이면 경찰 신고'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약했던 보디빌더 황철순이 아내를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져 큰 충격을 안겼다. 영상이 퍼진 8일 오후 황철민의 아내 A씨는 SNS에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된 거예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직접 폭행 피해 사실을 전해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그러나 아내 A씨는 곧 다시 자신의 SNS에 남편 황철순의 폭행 영상을 해명하는 글을 게재했다.A씨는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치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저희 부부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잘 살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황철순 아내 SNS이어 '남편이 가장의 무게를 짊어지고자 다방면으로 활동할 당시 저는 둘째를 임신 중이었고, 임신 후 몸과 마음이 힘든 상태에서 서운함을 갖게 됐다'며 '사건에 대한 자료는 오빠와 오빠 주변인 몇 명만 볼 수 있게 올린 스토리'라고 설명했다.A씨는 '오빠와 저를 이간질하는 사람을 찾기 위한 액션도 많이 있었다. 자료들이 사실이었다면 당시에 제가 경찰에 신고를 했거나 언론에 제보를 했을 것'이라며 '특정인 소수에게 경각심을 어필했던 게 2년이 지난 지금의 제보로 이어지게 됐다'고 해명했다.덧붙여 '특정인 5명에게 오빠를 건드리지 말아 달라는 저의 생각이 시간이 지나 이렇게까지 알려질지 몰랐다'며 '저희 부부 잘 지내고 있고, 오빠를 잘 내조하며 행복한 가정 생활로 보답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마지막으로 A씨는 '하루하루 가족을 위해 달리는 오빠와 아기들한테도 미안하게 생각하고 심려끼쳐 드려 죄송하고 관심 가져 주신분 들께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글을 마무리했다.황철순 아내 SNS이날 입장 발표와 함께 A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렇게 이간질 해도 우리 부부가 잘 사니까 이제는 이렇게 하는구나. 니 발등을 니가 찍었어'라는 경고글을 게재하기도 했다.현재 A씨의 SNS에는 문제의 영상과 피해 사진이 삭제된 상태다.한편 트레이너 황철순은 지난 2020년 피트니스 모델과 결혼했다.※ 다음은 황철순 아내의 SNS 글 전문이다.최근에 올라왔던 기사로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치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저희 부부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잘 살고 있었습니다.남편이 가장의 무게를 짊어지고자 다방면으로 활동할 당시 저는 둘째를 임신중이었고, 남편에 대한 서운함이 있었습니다.사건에 대한 자료는 오빠와 오빠 주변인 몇명만 볼수있게 올린 스토리입니다.또한 오빠와 저를 이간질 하는 사람을 찾기 위한 액션도 많이 있었습니다.자료들이 사실이었다면 당시에 제가 경찰에 신고를 했거나, 언론에 제보를 했을것입니다.특정인 소수에게 경각심을 어필했던게 2년이 지난 지금의 제보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특정인 5명에게 오빠를 건드리지 말아달라는 저의 판단이 시간이 지나 이렇게까지 알려질지 몰랐습니다.저희 부부 잘 지내고 있고, 오빠를 잘 내조하며 행복한 가정 생활로 보답하겠습니다.하루하루 가족을 위해 달리는 오빠와 애기들 한테도 미안하게 생각하고, 심려끼쳐드려 죄송하고, 관심가져 주신분들꺼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황철순 / Instagram 'chulsoon_official' 조회수: 3,9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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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9:15 |
겨울잠 깨 알 낳으러 이동하던 '두꺼비' 1580마리 로드킬 당했다전남 녹색연합[뉴스1] 서순규 기자 = 봄에 산란을 위해 저수지로 이동하던 두꺼비들이 매년 수백마리씩 로드킬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전남 광양시와 전남 녹색연합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남 광양시 진상면 비평저수지 주변 도로에서 두꺼비 1580마리가 로드킬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비평저수지는 두꺼비들의 산란장으로 겨울잠에서 깬 두꺼비들이 저수지에서 알을 낳기 위해 군도14호선을 건너던 중 목숨을 잃은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 5년간 로드킬을 당한 두꺼비는 2019년 147마리, 2020년 240마리, 2021년 569마리, 2022년 296마리, 2023년 328마리다.전체 두꺼비 중 로드킬을 당한 비율은 2020년 30.4%에서 올해 37.8%로 높아졌다.두꺼비는 산란기가 되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 알을 낳는 회귀성 동물로 산란지인 비평저수지와 서식지를 오가는 도로에서 로드킬을 당하고 있다.두꺼비 로드킬 방지를 위해 인근 산과 습지에서 비평저수지로 이동하는 도로 아래에 생태통로를 만들었지만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전남녹색연합과 광양시청,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두꺼비가 이동하는 도로 위에서 두꺼비들을 손으로 옮기고 있지만 이동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로드킬을 막지는 못하고 있다.또한 생태통로 숫자를 늘리거나 두꺼비 서식지에 습지조성안이 제기되고 있지만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광양시 관계자는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생태통로 숫자를 늘리고 유도 울타리를 만들거나 두꺼비가 서식하는 곳에 습지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모든 것은 지역주민들의 동의가 수반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3,5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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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9:00 |
'300억 받고 가족 포함 인간관계 정리 vs 그냥 살기' MZ들의 반응 (+영상)YouTube 'U+모바일tv'[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밸런스 게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날 LG유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교양있高 : EDU K-DOL'에 등장한 밸런스 게임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졌다.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우아!'와 '퍼플키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장성규는 '월클돌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인성이다'라면서 진실성을 알아보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YouTube 'U+모바일tv'문제는 '300억 받고 모든 인간관계 정리하기 vs 그냥 살기'였다.쉬운 문제인가 싶었지만, 인간관계에는 가족이 포함된다는 전제가 등장하자 모두 망설이기 시작했다.7명 중 3명, 장성규와 인피니트 출신 성규, 우아!의 민서가 300억을 선택했다. 인간관계 대신 돈을 택한 것이다.모두 돈을 받은 후 인간관계를 다시 맺으면 된다며 300억을 선택했다.YouTube 'U+모바일tv'반면 퍼플키스의 유키와 나고은, 우아!의 나나는 '그냥 살기'를 택했다.'돈으로 진짜 사랑과 우정은 살 수 없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이 다 없어지는 거라 연을 다시 맺을 수 없다', '가족들, 친구들, 멤버들 너무 사랑해서 끊을 수가 없다'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YouTube 'U+모바일tv'누리꾼들의 반응도 갈렸다.돈을 선택한 누리꾼들은 '3억만 줘도 끊는 사람 있을 듯', '평생 벌어도 못 벌 돈인데 당연히 끊는다', '언제 주시죠?'라며 장성규와 성규, 민서의 의견에 공감했다.한 누리꾼은 '친구가 300억 때문에 날 손절했다고 하면 이해될 듯'이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그런가 하면 인간관계를 택한 이들은 '가족이 포함된다면 절대 안 된다', '300억보다 가족이 소중하다', '가족은 건들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U+모바일tv' 조회수: 2,9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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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9:00 |
전도연 딸이 엄마가 연하남 정경호와 '키스'하는 걸 보고 날린 돌직구tvN '일타 스캔들''딸이 최치열과의 부분은 잘 못 봐'...중학생 딸의 생생한 반응을 전한 전도연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꽉 닫힌 러브엔딩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배우 전도연(50)이 정경호(40)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한 딸의 반응을 솔직하게 얘기했다.지난 6일 스타뉴스는 '일타 스캔들' 종영 이후 전도연과 인터뷰한 내용을 담아 보도했다.앞서 '일타 스캔들'은 지난 5일 종영했다. '일타 스캔들'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와 반찬가게 사장이 만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tvN '일타 스캔들'극 중 전도연은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 역을 맡았다. 정경호는 수학 일타 강사인 최치열 역을 맡았다. 둘은 처음 호흡을 맞춘 것이지만, 달달한 케미로 시청률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남행선과 최치열이 침대에서 키스하는 장면은 화제가 됐다. 그래서일까. 중학생인 전도연 딸도 학교에서 엄마 전도연에 관한 이야기를 피할 수 없었다.전도연은 정경호와 키스신에 대한 딸의 반응에 '일단 내 딸은 (최)치열과의 부분은 잘 못 본다'며 ''못 봐주겠다'고 하더라'라며 이야기했다. 아무리 연기라고 하지만, 엄마가 아빠가 아닌 다른 남성과 키스하는 장면은 보기 가 어려웠나 보다.tvN '일타 스캔들'중학생 딸이 학교에 가면 친구들에게 '너네 엄마가 다른 남자와 뽀뽀하는데 어떤 기분이냐'라는 등 질문을 받아2007년 카레이서 출신 강시규와 결혼한 전도연은 2009년 딸을 낳았다. 그는 '딸이 학교에 갔는데 친구들이 '너네 엄마가 다른 남자와 뽀뽀하는 것에 대해 어떤 기분이냐'고 물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전도연은 '내가 연기할 때 어떤 기분이냐 묻는 거랑 똑같은 거다'고 비유했다. 연기는 연기일뿐, 사사로운 감정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얘기다.tvN '일타 스캔들'전도연은 '행선으로 살면서 굉장히 행복했다'면서 '촬영 중간에 '내가 힘이 되고 있구나', '내가 이걸로 인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있구나'라는 걸 느끼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에 촬영하면서 그런 걸 처음 느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연기가 아닌 진짜 내 웃음이 나온 적도 굉장히 많았다'며 '감독님이 그런 것들을 행선 캐릭터로 봐주시고, 자연스럽게 연기적으로 받아주셨다'고 행선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조회수: 3,3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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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35 |
박명수 '취객에 무시 당하고 얻어맞는 여성 경찰, 고생 많다'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박명수가 밤에도 열심히 일하는 여경들을 응원했다. 3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 가비와 '스트릿 맨 파이터' 팀 어때(EO-DDAE)의 킹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한 청취자가 여경으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는 '여경들이 고생이 많다'라며 '술취하면 (여경을) 무시할 것 아니냐, 공익으로 근무하는 분들에 상해를 가하면 법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가비가 '가끔 맞기도 한다고 하더라, 밤에 일할 때 술마시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 것 같다'라고 하자 박명수는 '경찰이기 때문에 매뉴얼에 의해 움직이겠지만 다칠 수 있다'라며 '또 여경들이 다니면 마음이 더 편한 것도 있다, 남자경찰은 무섭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고생 많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사진=인사이트 조회수: 3,1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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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35 |
성인용품점 알바한 퀸 와사비가 진상손님에게 당한 충격 일화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뉴시스] 한유진 기자 = 퀸 와사비(김소희)와 양나래가 충격과 공포의 이야기를 선보였다. 지난 7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세치혀들의 치열한 혓바닥 배틀이 그려졌다.퀸 와사비는 성인용품점 아르바이트생 당시 마주친 진상을 소개했다. 복면을 쓴 남성이 같은 시간에 계속해서 재방문했고, '아가씨 혼자야?'라고 물어본 후 복면을 벗었다. 그리고선 주머니에 손을 넣어 의문의 물건을 꺼냈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이에 빽가는 학창시절 록 카페를 다니며 방탕한 삶을 살려고 했지만 어머니의 훈육으로 통금시간에 맞춰 집에 들어가야 했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문 나이트를 다닌다는 소문을 들은 어머니가 직접 찾아와 사장 나오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는 이야기를 풀었다.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퀸와사비와 빽가는 60대 40으로 퀸 와사비가 승리를 거뒀다. 빽가는 어머니께 '엄마 얘기는 이제 안 한다고 미워하지 말아 달라'며 마무리를 지었다.우승한 퀸 와사비는 복면 남성이 주머니에서 면봉을 꺼냈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복면 남성이 면봉으로 귀 한번만 파달라고 애원하며 이상한 부탁을 한 것이었다. 퀸 와사비는 성희롱 증거를 직접 녹음하며 사장에게 알렸고 결국 잘 해결했다고 전했다.이어 4강전 준결승은 '인싸맘 세치혀' 서준맘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그는 아파트 경비원에게 사적인 일을 시키는 아줌마를 엎어치기로 응수한 무용담과 갑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에서 산 물건을 보여주는 꿀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에 맞서 '불륜 잡는 세치혀' 양나래는 직장 내 불륜 스토리를 공개했다. 대기업 재직 중인 유부녀가 바람 핀 상대가 직장 내에서만 5명이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여왕벌'은 직장 내 6번째 만남으로 신입 인턴 '칠득이'를 유혹해 만났고 싫증이 나 바로 관계를 정리하자고 했다. 이후 남편이 직장내에서 여러 명의 남자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알아내 이혼을 요구했고, 여왕벌은 칠득이가 복수를 한 것을 알게 됐다.남편에게 이혼 통보를 받은 '여왕벌'은 남편과 별거를 시작했고 울며겨자먹기로 '칠득이'와의 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그 뒤로 칠득이가 여왕벌의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며 스토킹을 하는 등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을 알게 된 여왕벌은 직장 내 소문이 무서워 고소할 수 없었다고 한다.이에 양나래는 '잘못된 생각으로 만나면 어떤 방식으로든지 큰코 다친다'며 불륜에 대해 경고했다. 조회수: 3,4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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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35 |
직장 남직원 7명과 환승연애한 '여왕벌' 유부녀 직원, 이렇게 응징 당했다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화려한 외모와 빵빵한 스펙으로 회사 남성들을 유혹한 여성...7번째 남자로 끝이났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이혼 전문 양나래 변호사가 불륜 끝판왕 여왕벌의 사례를 공개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지난 7일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 불륜 잡는 세치혀 이혼전문 양 변호사가 결승에 진출했다.이날 방송에서 양 변호사는 '불륜 끝판왕 여왕벌의 최후'라는 제목으로 사내 불륜 들통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 속 등장하는 꿀벌은 30대 초반 유부녀다. 그는 화려한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이름만 알면 알법한 대기업에 재직 중으로 스펙도 빵빵했다.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하지만 꿀벌이는 바람기가 있었다. 그래서 늘 항상 환승할 대상을 미리 정해놓고 갈아타 같은 직장 동기·선배·후배·팀장·부장할 것 없이 눈이 맞으면 만났다. 그렇게 꿀벌이가 6번째 남자를 만나고 있을 때 키도 크고, 집안도 빵빵한 한 인턴이 들어와 꿀벌이는 남자 인턴을 7번째 남자로 점찍어 뒀다. 7번째 남자의 이름은 칠득이다.꿀벌이는 칠득이에게 일을 가르쳐준다는 핑계로 미끼를 놨고, 꿀벌이가 원하는 대로 칠득이와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됐다. 그러나 꿀벌이의 바람기는 가시지 않았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꿀벌이는 칠득이가 금방 싫증 나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다.그런데 꿀벌이 남편에게서 '이혼하자'는 카톡이 왔다. 카톡에서 남편은 꿀벌이에게 '내가 너의 더러운 실체를 이제 알았다니 끔찍하다'는 말을 남겼다.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7번째 남성, 불륜녀가 만난 1번부터 6번 남에게 불륜 증거 수집해 불륜녀 남편에게 전달...별거 하게 된 불륜녀그렇다. 꿀벌이의 이중생활이 남편 귀에 들어간 것이다. 남편에게 꿀벌이의 불륜 사실을 알린 건 다름 아닌 7번째 남자인 칠득이였다. 칠득이는 1번부터 6번까지 꿀벌이에게 당한 불륜남들을 찾아내 단톡방을 만들었다. 이후 피해가 안 가게 할 테니 불륜 증거를 넘기라고 설득했다.남편의 이혼 통보에 꿀벌이는 결국 별거하게 됐고, 이때 꿀벌이에게 칠득이가 찾아왔다. 칠득이는 꿀벌이에게 '자기가 믿을 사람 나밖에 없어. 나한테 와'라며 손을 내밀었다. 알고 보니 이 모든 상황은 칠득이가 꿀벌이를 독차지하려고 큰 그림을 그린 것.칠득이는 남편에게 불륜남들의 정보를 보낼 때도 자신만 쏙 빼놓고 남편에게 보냈다. 그리고 상간남 소송과 더불어 불륜에 중독된 꿀벌이와 이혼하라고 부추겼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1번부터 6번 남들. 하지만 이들은 칠득이를 상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7번째 남성은 불륜녀의 스토커, 불륜녀는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 많아 억지 만남 유지 칠득이가 '잃으실 것도 많으신 분들이 왜 이러시냐'는 등의 말과 함께 사내 메일 등으로 폭로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칠득이에게는 반전이 있었다. 바로 칠득이는 꿀벌이에게 집착하는 스토커였다.꿀벌이는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제 집에 드나드는 칠득이의 모습을 확인했다. 허나 아무런 조처를 하지 못했다. 자신이 잘못한 게 너무 많아 서다. 결국 꿀벌이는 칠득이를 고소도 못하고 억지 만남을 유지했다.양 변호사는 꿀벌이의 사연을 소개하면서 '시작부터 깨끗하지 않은 불륜을 누가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겠냐'고 경고했다.네이버 TV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조회수: 3,6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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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15 |
'와! 진이다'...총기 받던 훈련병, '방탄 진' 조교 실물 영접하고 감탄했다가 혼났다Instagram 'jin'[뉴스1] 소봄이 기자 =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진을 마주친 한 훈련병의 편지 일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 진을 실제로 보고 신기했던 훈련병'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초록색 편지지에 적힌 내용 일부가 공개됐다.이 훈련병은 편지에서 지난 2월 19일 교관들에게 혼이 났다고 고백했다. 그 이유에 대해 '내가 잘못해서 동기들도 같이 혼났다. 혼나긴 했는데 신기하더라. BTS 진을 완전 1m도 안 되는 거리에서 봐서 '와! 진이다' 이래서 혼났다'고 설명했다.이어 '20일에는 총기 보급이 있는 날이어서 총기 받으러 갔는데 또 진이 있더라'라며 '내가 보기엔 우리 **중대 관리하는 것 같아'고 신기해했다.온라인 커뮤니티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 같아도 그럴 것 같다', '진이 앞에 있는데 어떻게 참냐', '백번 천번 혼나도 좋으니 진을 코앞에서 보고 싶다', '전 세계로 혼난 거 퍼지고 있다', '귀엽다', '계속 목격담 올려달라', '얼마나 신기할까'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특히 한 누리꾼은 '내 혈육도 훈련소에서 (진과) 같이 있었는데, 조교가 아는 척하지 말라고 그랬다더라. 한 명한테만 신기한 거 아닐 거고, 거기 있는 모두가 아는 눈치로 '누구다'하면서 수군거리면 당연히 신경 쓰일 거 아니냐고 했다고 한다'며 '상호 간 불편함 없게 만들려고 분위기 잘 잡아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지난해 12월 13일 입대한 진은 5주간의 신병 교육을 무사히 수료하고 5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진은 현재 일병이며, 오는 2024년 6월 12일 전역 예정이다. 조회수: 3,2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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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15 |
'만취운전' 김새론, 20억 집·외제차 어쩌고...'생활고로 알바' 눈물배우 김새론 / 뉴스1[뉴스1] 소봄이 기자 =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0만원을 구형받은 배우 김새론(22)이 생활고를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자 온라인상에서는 사고 전 김새론의 재정 상태를 재조명하며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새론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첫 공판에서 검찰은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김새론 변호인은 '(사건 이후) 술을 멀리하는 삶을 살고 있고 보유 차량을 매각했으며 피해 상인들에게 직접 사죄드리고 피해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말했다.tvN '온앤오프'그러면서 '김새론은 소녀 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 막대한 피해배상금 지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김새론 가족 또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 최대한의 선처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김새론은 재판 이후 근황을 묻는 취재진에 '아르바이트하며 지내고 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쯤에서 다시 보는 김새론 재정 상황'이라며 그간 김새론이 방송에서 보여준 집과 차를 소환했다.뉴스1이에 따르면 2020년 스무살이었던 김새론은 당시 tvN '온앤오프'에 출연, 동생과 함께 사는 서울시 성동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개했다. 김새론 집은 구조상 48~49평대로 추정됐고, 이때 기준 43평형 매물이 23억원이었다. 어린 나이에 초고가 아파트에 거주해 화제를 모았다.또 해당 방송에서 김새론은 5000만원대에 달하는 '볼보 XC40' 차량을 운전하며 영앤리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2021년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출고가만 2억원을 훌쩍 넘는 '벤틀리 컨버터블'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음주운전 사고 당시에는 1억 상당의 '레인지로버' 차량을 몬 것으로 알려졌다.tvN '온앤오프'누리꾼들은 '벌금 2000만원에 생활고 운운할 처지가 되냐', '너무 뻔뻔하다. 역시 연예인 걱정은 하는 거 아니다', '평소 소비하던 대로 살려면 생활고이긴 하겠다', '호화스러웠을 때 씀씀이를 계속하니까 당연히 쪼들리지', '생활고나 뭔지나 아냐' 등 조롱했다.한편 김새론의 선고 공판은 오는 4월 5일 열린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3차례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채혈 검사 결과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227%로 나왔다. 조회수: 3,0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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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15 |
요즘 MZ 부모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리틀 + 엄마 이름 맨 끝자'로 아이 이름 짓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리틀' 작명법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요즘 젊은 엄마들 사이에선 신개념으로 아기 이름을 짓는 작명법이 유행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기 이름을 리틀 작명법으로 만들어봤다'는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아기 이름을 리틀의 '리'와 내 이름 끝자리 '영'을 합쳐서 리영으로 만들었다'며 '생각보다 너무 귀엽다'고 어쩔 줄 몰라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그는 '뜻을 아니까 더 귀엽다'면서 다른 이들에게도 미래에 태어날 아기 이름을 이런 방식으로 지어보라고 권유했다.A씨의 글은 공개되자마자 순식간에 각종 SNS에 확산되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댓글에는 '리아'부터 '리정', '리윤', '리나', '리지' 등 수많은 누리꾼들의 인증 글이 올라오면서 해당 작명 법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한 누리꾼은 '내 이름으로 지으면 '리옥'이다. 너무 북한 사람 같아서 나는 이 방법을 쓰진 못 할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리틀 작명법은 젊은 엄마들이 아기들을 자신에 빗대어 표현하면서 탄생했다.이는 '리틀 OO(엄마이름)'이라고 부르던 것에서 가장 첫 단어인 '리'와 엄마 이름의 끝자를 합쳐 만드는 것이 방법이다.예로는 엄마의 이름이 '민지'일 경우, 아기 이름은 '리틀 민지'에서 '리'와 '지'를 합친 '리지'가 되는 것이다.간단한 방법으로 사랑스러운 이름이 탄생하는 만큼, 배우자와 함께 '리틀 작명법'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조회수: 3,1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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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00 |
손석구와 같은 '파병 부대' 출신 남성이 '한국 예비군' 모자 쓰고 미국서 모텔 운영하자 범죄자들이 보인 반응YouTube '미국모텔사장 이야기'[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국 군필자를 만난 미국 범죄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달 11일 유튜브 채널 '미국모텔사장 이야기'에 올라온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영상에는 미국에서 모텔을 6년 이상 운영해오고 있는 38살 사장 A씨가 등장했다.그가 운영하고 있는 모텔 주변에는 크고 작은 카지노 3군데가 있는데다 비교적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가격이 저렴해 많은 사건·사고가 벌어진다고 한다.YouTube '미국모텔사장 이야기'실제로 인근에서 총격 사건 많이 일어나 경찰 출동이 잦아지자 시청에서 장사를 할 수 없게 조치를 해 주변 대형 모텔들도 문을 닫은 상황이라고 한다.이처럼 높은 범죄율을 자랑하는 곳이기 때문에 A씨는 손님 중 조금이라도 이상한 조짐이 보이면 즉시 환불해주고 내보내는가 하면 모텔 주변을 직접 순찰하며 경비를 강화하는 것으로 스스로 해결하고 있다.경찰을 부르면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A씨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범죄가 많아지면서 강력 범죄가 아닌 이상 경찰이 출동하는데 1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때문에 경찰이 오면 이미 상황이 다 종료됐거나 더 악화되기 때문에 스스로 대비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YouTube '미국모텔사장 이야기'이때 A씨가 사용하는 장비가 바로 '코리아 베테랑' 모자다. 이는 한국군 전역자 즉 예비군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A씨는 2005년에 한국군에 입대해 2006년도에는 이라크 파병을 다녀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라크 파병을 다녀온 것으로 유명한 배우 손석구와도 같은 부대에서 복무하며 군번줄 등을 만들어 줬다고 한다.A씨는 '이 모자를 쓰면 '이 사람이 총을 다루겠구나', '함부로 대하면 안 되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인종차별을 당했을 때는 저를 중국 사람이라고 오해해서 막말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코리아 베테랑이라는 모자를 쓰고 있으면 최소한 중국 사람으로 오해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자영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혹시 이런 모자를 구입해서 쓰고 다니는 것도 범죄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YouTube '미국모텔사장 이야기' 조회수: 2,7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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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00 |
여동생 결혼식 날 임신 3개월이라 '임밍아웃'한 언니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는 한 자매의 싸움이 누리꾼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Bored Panda)는 최근 레딧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사연의 주인공 A씨(32)는 최근 동생 B씨(28)와 크게 다퉜다.여동생의 결혼식 전까지만 해도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을 모두 놀라게 할 만큼 우애가 깊었다. 남편 다음으로 A씨가 임신 소식을 알린 사람도 동생 B씨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동생의 결혼식 약 3개월 전 임신 테스트 결과를 확인해 일주일 후 B씨에게 알렸다.그녀는 임신 10주쯤 되면 부모님과 남편의 부모님에게 말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동생은 자신이 결혼식이 끝나는 9월까지는 미뤄줄 수 없겠냐고 부탁했다.9월이면 임신 4개월 차가 되는 시점이었다.A씨는 동생을 위해 임신 소식을 알리지 않기로 했다. 결혼식은 동생에게 큰 의미였기 때문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3개월간 그녀는 입덧과 피로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엄마에게 이런 사실을 털어놓고 상담받고 싶었지만, A씨는 동생을 위해 꾹 참았다.3개월이 지나고 결혼식 전날이 됐다. A씨는 동생에게 임신 소식을 결혼식 언제쯤 전해도 될지 물었다.동생은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말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임신 소식을 알리기에 자신의 결혼식이 시기나 장소로 적절치 않다는 이유였다.하지만 A씨는 자신만 참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싫었다. 이에 더 이상 임신 발표를 보류하지 않기로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와 남편은 동생의 결혼식 날 부모님에게 조용히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이날 밤까지 동생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일주일 후 A씨는 임신 소식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했다.모두가 임신 소식을 알게 되자 A씨의 부모님은 동생 B씨를 불러 혼을 냈다.부모님은 결혼식 날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결혼식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언니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지 못하게 했냐며 B씨를 비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동생 B씨는 결혼식 끝난 후 알려라 하지 않았냐면서 이날 A씨에게 그를 비난하는 장문의 메시지를 보낸 뒤 연락을 끊었다.A씨는 십여 번 그녀에게 사과 메시지를 보냈지만, B씨는 대화를 거부했다.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아들이 태어나고 한 달이 지났지만, B씨는 조카를 보러 오려고 하지도 않았다.답답한 마음에 A씨는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자신을 웨딩 플래너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결혼식 중 약혼, 임신 취업 등 중요한 일이 생겼을 때 가끔 이런 일이 발생한다'라면서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이기에 신혼부부들은 이에 예민하다. 자신들의 날인데 사람들의 관심을 빼앗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신랑, 신부와 함께 결혼식에 대해 논의할 때 이런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서로 양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조회수: 3,1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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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00 |
'내 온몸을 씻겼다'...10대 남자 아이돌 연습생들 성착취 폭로 나온 '쟈니스' 설립자쟈니 기타가와 / NHK World[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 대형 아이돌 기획사 '쟈니스' 설립자이자 'J팝 전설' 故 쟈니 기타가와가 10대 소년 성 착취 폭로를 당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탐사 다큐멘터리 '포식자, J팝의 비밀 스캔들'을 공개하며 故 쟈니 기타가와의 생전 성 착취 만행들을 보도했다.BBC2를 통해 전파를 탄 '포식자, J팝의 비밀 스캔들'은 방송 직후 영국은 물론 일본 현지에도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쟈니스'는 일본 J팝을 이끈 남성 아이돌 기획사로, 설립자 쟈니 기타가와는 '인기차트 1위 가수를 가장 많이 프로듀싱한 인물'로 세계 기네스북에도 오른 J팝 거물이다.피해자 하야시 / 트위터 캡처실제로 쟈니 기타가와는 지난 2019년 87세 나이로 별세할 때까지 일본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일본의 국민 가수 아라시 등을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금까지도 문화계에서는 신적인 존재로 여겨진다.이 같은 인물이 미성년자 성 착취 폭로에 휩싸이자 현지는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사실 쟈니 기타가와의 미성년자 성 착취 문제는 비단 처음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 아니다.지난 1999년에도 쟈니 기타가와가 쟈니스 소속 연습생들에게 성적 학대를 했다는 의혹이 일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조용히 묻힌 바 있다.BBCBBC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쟈니 기타가와는 60년 이상 아이돌 스카우트와 육성에 직접 관여하며 다른 사람들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 소년들을 지배해왔다.피해자 중에는 12살에 불과한 소년도 있어 논란은 더욱 커졌다.쟈니 기타가와에게 성 착취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피해자 하야시(가명)는 '15살 때 쟈니스 사무실에 이력서를 보내고 일주일 뒤 기타가와의 거처로 초대를 받았다'며 '기타가와가 '목욕 좀 하라'며 나를 마치 인형처럼 씻기고 성적 가해를 행했다'고 피해 사실을 밝혔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당시 기타가와의 자택에 함께 거주하던 다른 소년들이 하야시에게 '참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는 것이다.BBC하야시에 따르면 성 착취 피해를 참아낸 이후 성공한 소년들은 쟈니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다며 오히려 고마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또 다른 피해자는 자신의 집에서 기타가와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는데, 바로 옆에서는 피해자의 부모님이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BBC는 기타가와가 '주니어'라고 불리는 연습생 제도를 이용해 10대 소년들을 성추행하고 성적 학대를 일삼았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앞서 일본 주간문춘 역시 관련 보도를 냈는데, 2003년 도쿄고등재판소는 해당 보도에 대해 기사 10건 중 성적 학대를 폭로한 9건이 모두 사실이라고 판결했다. 조회수: 2,5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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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00 |
내 결혼식에 20만원 축의한 선배가 결혼하는데, 밥값 빼고 '10만원'만 보내도 될까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0만 원 축의 했던 직장 선배의 결혼 소식을 들은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자신의 결혼식에 20만 원 축의 했던 직장 선배가 결혼한다고 하자, 밥값을 제외하고 10만 원만 보내도 되는지 고민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축의금 고민이네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글쓴이 A씨는 '제 결혼식 때 당시 여자친구와 함께 와 축의금 20만 원을 낸 직장 선배 B씨가 있다'며 운을 뗐다.그는 '다음 주에 B씨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결혼식 장소가 꽤 멀었다'면서 '아내 직업도 간호사라 같이 가기가 애매해 그냥 계좌로 축의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계좌로 축의 하는 만큼 밥값은 제외하고 싶다는 A씨는 '제 결혼식에 선배가 주신 만큼 20만 원을 다 내야 할까요 아니면 10만 원만 해도 될까요?'라고 물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A씨의 글이 공개되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화장실 들어올 때 다르고 나갈 때 다르다는 말이 이 상황에 딱 맞다'며 '본인의 시간과 돈만 중요하냐'고 분노했다.이어 '그 당시 지인은 20만 원이나 내고 바쁜 와중에 빈자리도 채워줬는데 이런 생각 하는 거 알면 손절하고 싶겠다'면서 '고민하지 말고 20만 원 내라'라고 일침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형편이 안 되면 다 못 낼 수도 있다'며 '10만 원이든 5만 원이든 원하는 대로 내라'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하지만 이들은 '상대보다 적은 금액을 내는 만큼 본인의 평판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덧붙이면서 뒷감당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4월 6일, 결혼정보 회사 듀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혼남녀 300명이 생각하는 적정 축의금은 약 7만 9천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는 5만 원(48%)과 10만 원(40%)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조회수: 3,2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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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00 |
대출받아 아내에게 1인 뷰티샵 차려줬던 남편, 아내 스마트폰 속 검색어 (+상간남 최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결혼 6년 차, 자녀가 두 명인 남성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됐다며 괴로워하고 있다. 지난 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와이프가 바람피운 걸 알았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본인을 평범한, 평범했었던 가장이라고 표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아내가 가게를 해보고 싶다길래 대출받아 1인 뷰티샵을 차려줬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그는 아내가 자격증도 따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좋아하길래 힘들게 빚을 갚으면서도 행복했다고 한다.하지만 이 뷰티샵은 아내가 불륜에 눈뜨는 시작이 됐다.A씨는 '이번년도 1월 말부터 뭔가 느낌이 싸하더라'라면서 '애들한테 핸드폰을 하나씩 쥐여주면서 방치하고, 누워서 핸드폰만 하더라'라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다 2월 중순부터는 아내가 아이들에게 짜증 내는 횟수가 늘어났고, 휴대전화를 보게 됐다.A씨는 '검색창에 사후피임약 등 말도 안 되는 것들이 쏟아져 나오더라'면서 '증거 사진을 찍어놓고 아내와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했다'고 했다.그는 '아내가 처음에는 고객과 눈이 맞았다고 한다. 두세 번 차에서 성관계하게 됐는데 콘돔을 끼지 않은 적이 있어 불안해 사후피임약을 먹었다더라'고 전했다.이어 '아내가 처음 만난 남성 고객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자 너무 공허해 원나잇을 하면 괜찮아질까 싶어 오픈 카톡을 찾던 중 걸렸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A씨가 공개한 상간남 소송문 / 블라인드현재 A씨는 아내와 성관계한 남성을 상대로 상간남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변호사에 따르면 처벌이 가능한 정도다.A씨는 '하루하루 속이 타들어 간다. 아이들을 보면 얘네가 무슨 잘못일까 싶다가도 상상하면 너무 화가 나서 미쳐버리겠다'며 하소연했다.한편 과거에는 간통죄라는 형사처벌이 존재해 외도사실만으로 처벌받게 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2015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폐지돼 이제는 민사상 위자료청구소송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조회수: 2,9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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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00 |
31살에 3천 모은 여친이 삼성 다니며 2억 모은 저한테 결혼하자는데...이 결혼 해도 될까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기업 다니며 '2억' 모은 남성... '여친은 3천만 원 모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결혼 자금으로 3천만 원 모아놓은 여자친구가 2억 모은 자신에게 결혼하자고 말하자 남성은 충격에 휩싸였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여친이 결혼하자는데 너무 충격이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교제한지 1년 됐다는 남성 A씨는 '나는 33살 삼성 엔지니어고 여친은 31살 공무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며칠 전, 여자친구가 진지하게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길래 현실적으로 얼마 모았냐고 물어봤더니 3천만 원이라고 답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그러면서 '내가 '진짜 인터넷에서만 보던 금액 모았네'라고 말하자 여친은 당황해서 갑자기 4천만 원 모았다고 횡설수설했다'며 '나중에 2억 모아놨다고 밝혔을 땐 원래 집에서 도움 못 받는다 했으면서 3천만 원 정도는 지원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바꿨다'고 실소했다.마지막으로 그는 '평소에 여자친구가 '빌라는 싫다. 좀 오래됐더라도 구축 아파트에서 시작하고 싶다'고 말해 돈 좀 모았다고 생각했다'며 '3천만 원 들고 결혼하고 싶다는 여자친구 용기에 벙쪘다'고 짧은 글을 마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일부 누리꾼들은 '31살 9급 공무원이 4천만 원 모은 거면 많이 모은 것'이라며 '남자가 삼성전자 다니고 엔지니어라서 2억 모을 수 있던 거지, 평균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이어 '30살 되도록 1억도 못 모으는 사람이 태반인데 너무 자기 위주로 생각한 거 아니냐'며 '지금은 빚 없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 시대'라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다른 이들은 '3천만 원 모아놓고 결혼 얘기 꺼낸 것도 웃긴데 2억 듣고선 말 바뀐 게 신뢰를 떨어뜨린다'면서 '이건 대놓고 퐁퐁남 제안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한 누리꾼은 '돈이 없는 상태에서 결혼 하려는 거면 환경에 대한 눈은 낮춰야지'라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한편 '퐁퐁남'이란 설거지를 하는 남성 배우자를 조롱하는 신조어다.이는 과거 다른 파트너와 많은 연애를 한 여성과 결혼한 남성을 설거지에 빗댄 것으로, 흔히 '마지막에 먹은 놈이 하는 설거지'와 같이 표현한다. 조회수: 2,9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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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00 |
중학생 때 잠 일찍 안 잔 사람일수록 성격 까칠하고 공격적이다 (연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주변에 유독 까칠하고 공격적인 친구가 있는가. 그렇다면 그들은 중학교 때 어른들 말씀을 듣지 않았을 확률이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성장기 때 늦게 자는 경우 성장 호르몬을 생성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뇌 구조가 바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호주 멜버른 신경정신의학센터 연구팀은 약 200명의 십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7년 동안 수면 습관과 뇌 발달, 행동 변화 등을 추적 관찰했다.뇌를 스캔한 결과 12~13세 전후 청소년기 초기에 늦게 잠을 잔 그룹은 일찍 잠을 잔 그룹보다 뇌 백질이 작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뇌는 신경 세포체로 구성된 겉 부분인 대뇌 피질과 신경세포들을 서로 연결하는 신경 섬유망이 깔린 속 부분인 수질로 이루어져 있다. 이때 피질은 회색을 띠고 있어 회색질(gray matter), 수질은 하얀색을 띠고 있어 백질이라고 불린다. 백질은 회백질 사이를 연결하고 있다.또한 백질은 신경 섬유이기 때문에 정보를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하며 인지, 감정, 행동 발달 등에 영향을 미친다.즉 잠을 못 자면 백질 형성 과정이 저해되기 때문에 잠을 잘 자는 아이들과 다른 모양으로 뇌가 성장하고 결국 행동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Pixabay연구에서도 잠을 늦게 잔 그룹의 경우 폭력성·규칙 위반·반사회적 행동 증가 등 품행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더 컸다.해당 연구 결과는 청소년의 정서 및 행동 건강을 돕기 위해 초기 수면-기상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한편 잠을 자는 동안 왕성하게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의 경우 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잠든 후 3시간 뒤에 가장 많이 나와 10시 전에는 잠들어야 제대로 분비될 수 있다. 조회수: 3,0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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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00 |
청소년들 성인인증 없이 '야동' 볼 수 있게 한 의정부 변종 룸카페 업주경찰의 단속에 적발된 룸카페 내부 / 의정부경찰서 [뉴스1] 양희문 기자 = 밀폐된 방에서 성인영상물을 인증 없이 볼 수 있음에도 청소년 출입을 허용한 룸카페 업주 2명이 입건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룸카페 업주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A씨 등은 7일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룸카페를 운영하며 밀폐된 방에 매트리스를 비치하고, 인증 없이 성인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는 TV시설을 갖춘 뒤 청소년들을 자유롭게 출입시킨 혐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침구류·TV 등을 갖춘 룸카페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해당한다. 하지만 업주들은 신분증 검사를 생략해 누구나 출입을 가능하게 했다. 단속 당시 룸카페에는 청소년이 다수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업소는 또 지난달 경찰의 점검기간에도 계도조치를 받았으나 이를 어긴 채 계속 영업을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경기도, 의정부시와 협력해 20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등록 의무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조회수: 3,0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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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8:00 |
고아 남친 위해 교수 부모 있는데 자기도 '고아'라 거짓말한 여성...'값싼 동정vs찐사랑'KBS Joy '연애의 참견'[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고아인 줄 알았던 여자친구가 알고 보니 대학 교수의 딸이라는 걸 알게 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166회에서는 여자친구의 충격적인 거짓말을 알게 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남성 A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부모님 없이 살아온 A씨는 과거 직장동료에게 고백을 받고 거절했지만, 상대가 자신처럼 고아로 자라온 것을 알게 된 후 마음이 움직여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KBS Joy '연애의 참견'그렇게 여자친구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오던 A씨는 어느 날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했다. 친구의 지인을 통해 사실은 여자친구의 부모님이 멀쩡히 다 살아 계시며, 심지어 양친 모두 교수라는 얘기를 전해 들은 것이다.이를 듣고 배신감을 느낀 A씨는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된 거냐고 따져 물었다.그러자 여자친구는 '어떻게든 오빠를 잡아야겠단 생각에 거짓말을 했다'라고 얘기하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KBS Joy '연애의 참견'그녀는 '그런데 나는 정말 그 사람들 부모로 생각 안 한다. 할머니가 날 키워주셨고 두 사람 다 바쁘단 핑계로 나를 돌봐준 적이 없다.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나는 고아였다'라고 해명했다.A씨는 여자친구가 눈물을 흘리며 고백하자 마음이 흔들렸지만,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그의 사연을 들은 MC 곽정은은 'A씨가 기만당했다는 건 알겠다. 하지만 똑같은 처지가 아니라도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걸 우리는 인간의 공감 능력이라 부른다. 그 공감 능력을 이번에 느껴보면 안 되겠냐'라고 설득했다.KBS Joy '연애의 참견'한혜진 역시 '두 사람이 같은 사정이라는 가정하에 6개월 동안 잘 지냈다. 행복해지기 위해 살고 있지 않나. 스스로를 돌아봐라'라며 곽정은의 의견에 동의했다.김숙은 '거짓말한 사람은 믿을 수 없다'라고 얘기하면서도, '하지만 한 번의 거짓말이라면 기회를 줘라'라고 조언했다.이날 스페셜 MC로 참석한 유주는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하기엔 강도가 셌다. 하지만 두 분이 뜨겁게 사랑했다면 당장 끊어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A씨가 다시 사랑을 하면서 과거의 아픔을 치유받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따스하게 말했다.KBS Joy '연애의 참견'해당 사연을 본 많은 누리꾼의 의견은 다양하게 갈렸다.MC진들의 의견에 동의하는 누리꾼은 '여자친구가 A씨를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 '얼마나 마음을 얻고 싶었으면 그렇게까지 했겠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부모가 없다고 거짓말하는 사람이 어딨냐', '이건 기만이고 값싼 동정이다' 등의 의견을 꺼낸 누리꾼도 있었다.네이버 TV '연애의 참견' 조회수: 3,9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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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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