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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4콘서트 갔다가 팔다리 절단한 22살 여성...원인은 공연 '안개 분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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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5 17:35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콘서트의 안개 분사기로 인해 팔다리를 모두 잃은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Mirror)는 미국 텍사스 타일러에 사는 22세 모델 지망생 에블린 데이비스(Evelyn Davis)의 사연을 소개했다.
데이비스는 지난해 6월 콘서트에 다녀온 후 며칠 동안 고열과 함께 극심한 피로감을 느꼈다. 심상치 않다는 생각에 그녀는 급히 병원을 찾았다.
패혈증과 폐렴 진단을 받은 그녀는 곧장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리고 장기 부전으로 16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녀는 혈압을 안정시키기 위해 혈압 강하제를 투여받았고 12일 후 약을 끊었을 때 손과 발에 혈액 공급이 끊겼다.
에블린은 '혈압 강하제는 장기로 가는 모든 혈액을 끌어당기고 사지로 가는 혈류와 순환을 빼앗아 갔다. 약 12일 동안 약을 투여했기 때문에 약을 끊을 수 있을 때쯤에는 손과 발로 가는 혈류가 모두 끊긴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잠에서 깨어났을 때 팔다리가 완전히 시커멓고 차가워서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지만 여전히 뇌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멍한 상태여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혼수상태에 빠진 지 약 10일 후, 의료진은 에블린이 레지오넬라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콘서트에 갔을 때 안개 분사 장치에 레지오넬라균이 있어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레지오넬라균은 물에 주로 서식하는 박테리아의 일종이다.
에블린은 지난해 7월 2일 기적적으로 깨어났고 이틀 동안 인공호흡기를 달고 지냈다.
7월 20일, 에블린은 두 다리 무릎 아래를 절단했고, 일주일 뒤에는 오른팔은 손목 위, 왼팔을 팔꿈치 2인치(약 5cm) 아래를 절단해야 했다.
에블린은 한 달 동안 입원해 있다가 재활 병원으로 옮겨져 3개월 반 동안 지냈다.
그녀는 의사로부터 의족을 착용해도 다시 걸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말을 들었다.
또 다른 의사는 '더 이상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 요양원에 입원해 여생을 보내야 한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에블린은 오랜 노력 끝에 지난해 9월 22일, 일어서서 첫걸음을 내디디며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다.
에블린은 '정말 비현실적인 순간이었다. 재활 치료사들이 지칠 줄 모르고 나를 도왔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블린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기쁨과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녀는 일주일에 두 번 작업 치료와 물리 치료를 받고 종종 수영장 치료를 받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에블린은 크리스마스 사진을 서서 찍고 싶다는 첫 번째 목표를 달성했다.
이제 그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에블린은 '운전 학교에 다니고, 장애인 모델이 되고 사회복지학 학위를 취득해 미래에 간병인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상적인 균형 감각과 바지를 올리거나 브래지어를 채울 수 있는 손이 없기 때문에 옷을 입는 것조차도 너무 어렵다. 하지만 노력하는 것을 좋아해 매일 아침 스스로 옷을 입는데 예전에는 30초밖에 걸리지 않던 것이 이제는 5분이 걸린다'라고 말했다.
그녀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것은 주변 사람들 덕분이었다. 에블린은 '주변 사람들과 친구들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은 모두 나를 끊임없이 응원해 줬다. 모두가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려 노력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다른 사람들에게 몸이 좋지 않다면 기다리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병원에 가라고 말하고 싶다. 몸이 아프기 시작했을 때 일찍 병원에 갔더라면 팔다리를 살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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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랑 너무 달라요'...휠체어 타고 일본여행 간 장애인 유튜버가 깜놀한 이유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뇌병변 장애를 앓는 장애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구르가 일본 여행을 갔다가 깜짝 놀랐다. 한국과는 다른 '이것'을 경험했기 때문인데, 과연 어떤 점이었을까.지난달 17일 유튜브 채널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에는 '휠체어 탄 승객을 본 일본인들의 충격적인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공개된 영상에는 부모님 없이 일본 여행을 떠난 구르의 모습이 담겼다.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구르가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에스컬레이터'였다고 한다.그는 '에스컬레이터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계단이 세 개 붙어 있고 뒤에 바퀴 받침이 있는 칸이 나온다. 이걸 타면 끝이더라'면서 '자연스럽게 휠체어 승객을 에스컬레이터로 안내하고, 작동 방법을 숙지하고 있던 승무원분들도 놀라웠다'고 말했다.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또 일본 지하철에는 모든 칸에 휠체어석이 있어 놀라웠다고 했다.역무원에게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개찰구 등에 상주하는 역무원 등이 장애인 승객을 먼저 발견하고 안전 발판을 가져다주는데, 당연히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좋았다고 전했다.한국의 경우 전화로 안전 발판을 요청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시간이 오래 걸려 탑승이 불가능한 경우가 아니라면 잘 요청하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이어 '하차역에서는 휠체어를 탄 승객이 내리는 칸 앞에 미리 역무원이 안전 발판을 들고 대기해 편리했다'면서 '한국 매뉴얼에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구르는 '식당에 갔더니 테이블을 휠체어에 맞게 넓은 쪽으로 돌려서 세팅해주고, 오래된 관광지에도 휠체어 전용 길이 있었다'고 했다.또 버스정류장에 있으면 버스 기사들이 내려서 어디까지 가는지 묻고, 목적지가 맞으면 탑승을 돕기 위해 발판을 꺼낸 뒤 직접 휠체어를 밀어주기까지 했다고 한다.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비장애인은 장애인을 배려한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기본권을 보장받을 권리를 가진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일본은 장애인에 대한 도움이 정말 자연스럽다', '좋은 건 배워야한다', '나부터 인식을 바꿔야겠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한편 유튜브 채널 '굴러라 구르님'은 뇌병변 장애가 있는 김지우양이 일상을 공유하는 채널이다. 장애인도 비장애인들과 같은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존재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개설했다.YouTube '굴러라 구르님 Rolling GURU' 조회수: 2,3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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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7:00 |
'지옥철' 김포골드라인서 승객 2명 호흡곤란 호소하며 쓰러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김포도시철도 객차 안) / 뉴스1[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서울지하철 9호선 못지않은 혼잡도로 일명 '지옥철'이라 불리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서 승객 2명이 호흡곤란 증상 등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김포도시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에서 10대 여고생과 30대 여성이 쓰러졌다.이들은 승객으로 붐비는 전동차에 탑승해 김포공항역에 도착하고는 호흡곤란과 어지러움 증세를 호소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김포도시철도 플랫폼) / 뉴스1김포골드라인은 출근 및 등교 시간대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전동차에 몰린다. 이들은 해당 시간대 객차 내 극심한 혼잡 현상으로 인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김포도시철도 관계자는 '평일 오전 7∼8시에 전동차 혼잡도가 심하다 보니 승객들이 유사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며 '10대 학생의 경우 승강장에서 대기하다가 응급처치를 받고는 다른 열차를 타고 갔다'고 밝혔다.김포골드라인은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를 오가는 총 23.67km 노선으로 지난 2019년 개통했다.인구 48만 명이 거주하는 김포를 오가는 지하철은 김포골드라인뿐인 탓에 개통 이후 지금까지 승객 과밀과 관련한 민원은 끊이지 않고 있다. 극심한 혼잡도를 보이는 김포골드라인 / 김포골드라인 고객의 소리 캡처이에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출근시간대 혼잡도 완화를 위해 배차간격을 조정했지만 혼잡은 여전하다.지난 2월 김포시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전동차 배차간격을 일률적으로 3분 7초로 조정했다.시는 배차간격을 조정하면 승객 1천 명을 더 수송할 수 있어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동차와 승강장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실정이다. 조회수: 2,7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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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7:00 |
애플스토어 옆 매장 화장실 벽 뚫고 들어가 아이폰 436대 훔친 도둑(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우) Twitter 'coffeemikeatkin'[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강도들이 옆 매장 벽에 구멍을 뚫고 애플스토어에 침입해 도둑질을 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NBC 뉴스는 두 명의 강도가 지난 2일 오후 워싱턴주 린우드의 앨더우드 몰(Alderwood Mall) 내 애플스토어에 침입한 사건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강도들은 애플스토어 옆 시애틀 커피 기어(Seattle Coffee Gear)라는 카페에 침입해 애플스토어와 직접 연결되는 매장 화장실 벽에 큰 구멍을 뚫었다.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카페 화장실은 세면대와 변기 사이 벽이 뜯어져 난장판이 된 모습이다.Twitter 'coffeemikeatkin'구멍은 가로 24인치(약 61cm), 세로 18인치(약 46cm) 정도 크기였다.강도들이 침입한 날은 쇼핑몰의 휴무일이었기에 직원들은 도난 사실을 알지 못했다.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야 애플스토어 측은 436대의 아이폰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강도들은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 약 50만 달러(한화 약 6억 6,025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훔쳐 간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경찰이 입수한 애플스토어 폐쇄회로(CC)TV에는 두 명의 강도가 15분 만에 제품을 훔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수사의 이유로 해당 영상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경찰은 '마스크를 썼고 지문이 남지 않았다는 점을 보면 잘 짜여진 계획범죄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현재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붙잡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회수: 2,5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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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7:00 |
실적 미달했다고 회사서 의자 빼버려 바닥에 앉아 전화받고 있는 콜센터 직원들aztecabajio[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회사에서 의자를 빼 버려 바닥에 불편한 자세로 업무를 보고 있는 콜센터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멕시코 매체 아즈테카는 자신을 콜센터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고 소개한 알레한드라라는 여성이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책상에서 있어야 할 의자들이 모두 빠져 있다. 직원들은 헤드셋을 낀 채 바닥에 앉아 일하고 있다. 컴퓨터 모니터는 책상 위에 놓여 있었지만 바닥에 앉은 직원들의 눈높이보다 훨씬 높은 위치였다. 직원들은 고개를 젖혀 높은 곳에 있는 모니터를 바라보며 팔을 쭉 뻗어 마우스를 조작하고 있었다. 책상 앞 바닥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열심히 전화를 받는 직원도 있었다.aztecabajio직원들의 자리에 의자가 없어진 건 회사의 갑질때문이었다. 알레한드라가 다니는 회사는 직원에게 목표량을 할당하고 꼼꼼하게 실적을 체크했다. 실적을 채우지 못한 직원에겐 불이익을 줬다. 바로 의자 빼기였다. 회사 측에서는 일의 능률을 높여야 한다며 직원들의 의자를 치웠다.알레한드라는 '실적을 채우지 못한 직원들의 의자를 사무실 한쪽으로 모아두고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람을 때리진 않았지만 이건 회사의 폭력이다', '노동법의 문제가 아니라 인권의 문제다' 이라며 분노했다.aztecabajio'의자를 빼가면 한동안은 서서 일하지만 다리가 아파 결국은 바닥에 앉게 된다', '의자를 가져가면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는 더 힘들다. 스트레스가 쌓여 견딜 수 없게 된다'는 등 알레한드라의 몇몇 직장동료들이 사진에 댓글을 달자 현지인들의 분노를 더욱 거세졌다. 파문이 확산하자 현지 언론은 법조계에 자문을 구했다. 멕시코에서 근로자에게 의자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건 위법이었다.2021년 개정된 노동법에 따라 멕시코에선 근로자에게 업무에 필요한 장비와 집기를 제공하는 게 고용주의 의무가 됐다. 법에 따라 업무에 사용되는 컴퓨터와 의자는 고용주가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사무실에서뿐 아니라 재택근무를 하는 근로자에게도 고용주는 컴퓨터와 책상, 의자 등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현지 언론은 '회사의 갑질은 윤리적으로 비판받을 일일 뿐 아니라 불법'이라며 '이런 일을 당한다면 회사의 보복을 두려워하지 말고 노동보호청에 신고해 바로잡고 (보복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조회수: 2,2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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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7:00 |
헬스장 가도 식스팩 안 생기자 1800만원 주고 '복근 수술' 받은 남성Insider[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탄탄한 복근을 갖고 싶지만 운동은 하고 싶지 않았던 남성. 고민하던 그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대신 수술대 위에 누웠다.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인사이더(Insider)는 아무리 운동을 하고 철저하게 식단을 지켰는데도 복근이 생기지 않자 식스팩 수술을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그 주인공은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30세 헤어디자이너 치 탕(Chi Tang)씨다.복근 수술을 받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 Zing news탕씨는 복근이라는 오랜 꿈을 위해 성인이 된 후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여가 시간에는 무조건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철저한 식단 관리까지 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그는 자신이 갈망하던 식스팩 복근을 가질 수 없었다.균형이 잘 잡혀있는 몸이었지만 만족할 수 없었던 그는 복근을 만들 수 없다면 돈을 주고 사기로 했다.2019년, 탕씨는 미국 휴스턴에서 복근 성형 수술을 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수술의 공식적인 명칭은 '복부 에칭 수술(abdominal etching surgery)'이다.이 수술은 복부 근육 주변의 지방을 제거해 근육을 더 뚜렷해 보이도록 하는 지방 흡입 수술의 일종이다.한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 수술은 현재 남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탕씨는 '남성 버전의 가슴 성형이라고 보면 된다. 꽤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14,000달러(한화 약 1,852만 원)에 수술을 받았고 고통스러운 회복 과정을 거쳐 마침내 그토록 원하던 복근을 갖게 됐다.Insider탕씨에 따르면 수술은 2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마취에서 깨기 전에는 큰 고통을 느끼지 못했지만, 마취가 풀리면서 극심한 통증이 이어졌다.이런 통증에 한밤중 잠에서 깨기도 했다.탕씨는 '복근이 팽팽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아파서 거의 걸을 수도 없었다'라고 설명했다.통증과 불편감으로 누워있다가 일어나는 데만 10분 이상이 걸렸으며 화장실에 가거나 음식 배달을 받는 간단한 일도 힘들었다.다행히 통증은 점차 완화됐고 수술 4일 만에 그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Insider그의 회복은 지방 흡입 후 몸에 축적된 과도한 체액을 제거하는 림프 배수 마사지를 받으면서 가속화됐다.수술 일주일 후 그는 다시 비행기를 타고 뉴욕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3주 후에는 다시 운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붓기가 완전히 가라앉기까지는 약 3개월이 걸렸다.수술 비용과 호텔 숙박 비용, 림프 마사지 등을 모두 합하면 18,000달러(한화 약 2,380만 원) 이상이 들었지만 그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탕씨는 '나는 내 복근에 만족한다. 체중이 증가해도 더 이상 복부로 가지 않고 다른 부위로 간다'라면서 놀라운 변화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거울에 복근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비칠 때, 비싸고 고통스러웠던 수술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낀다'라면서 복근 성형 수술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조회수: 2,4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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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7:00 |
드라마 촬영 한창이던 20대 여배우, 오늘(11일) 숨진 채 발견Instagram 'chaeyull'[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웹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을 촬영 중이던 정채율이 하늘의 별이 됐다. 11일 스타뉴스는 이날 정채율(26)이 자택에서 숨진 채 보도됐다고 단독 보도했다.정채율은 웹소설 원작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기에 많은 팬들이 큰 실의에 빠졌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CHAE YULL(@chaeyull)님의 공유 게시물그녀의 부고가 전해지자 연출자 등 드라마 제작진, 출연진 등도 충격을 받은 상태다.한편, 정채율은 모델 출신 배우다.그녀는 지난 2016년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수미수미, 티백, 미스지, 럭키슈에뜨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참여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CHAE YULL(@chaeyull)님의 공유 게시물또한 정채율은 최근까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심지어 그녀는 숨지기 하루 전인 10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웃자'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화보 촬영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현재 정채율의 인스타그램에는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CHAE YULL(@chaeyull)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3,0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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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6:35 |
너무 무서워 수입 불가 판정 받았던 '일본 공포 영화' 23년 만에 국내 개봉 (+영상)영화 '오디션'[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 레전드 공포 영화 '오디션'이 23년 만에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영화 '오디션'은 1999년 작품으로 무려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공포 영화의 교과서'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실제로 이 영화는 일본의 레전드 공포물로 꼽히는 '링'과 함께 J-호러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앞서 국내에서도 지난 2000년 영화 '오디션'(Audition, オーディション) 개봉을 시도했지만 당시 수입 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무산된 바 있다.영화 '오디션'그로부터 무려 23년이 흐른 지금, 계속된 영화 팬들의 염원에 힘입어 영화 '오디션'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국내 정식 개봉일은 오는 19일이다.영화 '오디션'은 7년 전 아내를 잃고 16살 외동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중년 남성 '아오야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영화사를 운영하고 있는 아오야마는 재혼을 권하는 아들의 말에 친구와 상의해 오디션 방식으로 재혼 상대를 찾기로 한다.영화 '오디션'놀랍게도 오디션 공고에는 4천 명의 여성 지원자들이 몰리는데, 아오야마는 그중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아사미'에게 첫눈에 반한다.20대 젊은 여성 아사미에게 마음을 빼앗긴 아오야마는 친구의 만류에도 그녀를 향한 적극적인 공세를 이어간다.그러던 중 둘이 떠난 여행지에서 홀연히 사라져버린 아사미를 찾아다니던 아오야마는 지금껏 그녀가 말한 모든 것들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다.더욱 혼란스러운 점은 그가 정신을 잃고 있다 깨어났을 때 아사미가 자신의 눈앞에서 소름 끼치게 웃고 있었다는 것이다.영화 '오디션'관객들이 뽑은 최고의 명장면은 바로 영화의 마지막 10분이다.검은 장갑을 낀 아사미가 뾰족한 주사기를 들고 묘한 미소를 짓는 스틸컷은 지금까지도 팬들에게 극강의 공포감을 선사한다.레전드 공포물로 불리는 영화 '오디션'이 과연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개봉한 현재도 수많은 공포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해당 작품은 청소년관람불가로 연출은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맡았다.한편 아사미 역을 연기한 배우 시이나 에이히는 '이영희'라는 이름을 가진 재일교포 3세로 영화 '오디션'을 통해 '호러퀸'에 등극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YouTube '컬처앤스타 Culture N Star' 조회수: 2,6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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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6:35 |
분위기 좋았는데...'아이유의 팔레트' 출연한 방탄 슈가가 갑자기 삐쳐버린 이유Youtube '이지금'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탄소년단 아이유가 동갑내기 친구인 아이유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이지금' 채널에는 '아이유의 팔레트' 슈가 편이 공개됐다.이날 아이유는 촬영일 며칠 뒤가 슈가의 생일이라고 소개한 뒤, 직접 머리띠와 케이크를 선물했다.Youtube '이지금'슈가는 아이유가 피처링을 해준 신곡 '사람 Pt.2'를 소개하며, 이 곡을 작업할 때 아이유와 거의 만나지 않았다고 전했다.아이유는 녹음도 따로 했다고 거들며, 최근 라이브 클립을 촬영할 때 처음으로 같이 만나서 해당 곡을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슈가는 이전에 자신이 피처링했던 아이유의 곡 '에잇'을 언급하며, '이 곡을 3년 전에 썼다. '에잇'을 작업하기 전에 썼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사람 Pt.2'의 가이드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맡았었다고 말하며 아이유와 정국 중에 누구에게 피처링을 부탁할지 고민하다가 아이유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Youtube '이지금'아이유는 음악 얘기가 나왔으니 이쯤에서 노래를 한 곡 부르고 가자며, 같이 '에잇'을 부를 것을 제안했다.이들은 '에잇'을 발매한 지 3년 만에 처음으로 라이브를 선보이는 거라고 말한 뒤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전했다.이때 슈가는 '('에잇' 듀엣 무대를 위해) 콘서트 게스트로 부를 줄 알았는데 안 부르더라. 초대라도 해주지. 초대도 못 받았다'라고 말해 아이유를 당황하게 했다.Youtube '이지금'아이유는 상대방이 부담을 가질까 봐 평소에도 지인들에게 콘서트 초대는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슈가는 아이유가 콘서트를 연 날 별다른 스케줄이 없었다며, 이날 지인 결혼식장에 방문했다고 전했다.아이유는 '에잇'에 슈가의 파트가 짧게 등장하기 때문에 게스트로 부르기가 애매했다고 재차 얘기했다.아이유의 말을 들은 슈가는 좋은 생각이 났다며 자신이 콘서트를 할 때 아이유가 피처링을 해주면 되겠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YouTube '이지금' 조회수: 3,0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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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6:35 |
심형탁이 '18살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었던 3가지 방법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의 일본인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의 얼굴이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는 '심형탁이 일본인 여자친구를 꼬신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공유되고 있는 게시물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심형탁 씨는 18살이나 어린 일본인 여자의 마음을 얻었다. 그런데 이들의 첫 만남은 쉽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앞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나왔던 심형탁, 사야의 방송 분량을 공유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방송에 따르면 심형탁은 촬영 차 일본에 방문했다가 유명 완구회사 직원이자 현장 총괄 책임자였던 예비 신부에게 첫눈에 반했다.첫 만남에서 자신을 '한국의 잘생긴 배우'라고 소개한 심형탁. 이 모습에 사야는 심형탁을 나르시시스트라고 생각했다고 한다.서로 통한 두 사람은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이후 한국으로 돌아간 심형탁은 사야에게 끈질기게 연락하고 안부를 물었다. 특히 심형탁은 사야를 만나기 위해 한 달에 한두 번 일본을 꾸준히 갔고, 심형탁의 구애가 성공하면서 사야는 퇴사를 결정하고 한국행을 선택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두 사람의 이야기는 사야가 그린 그림으로 소개됐다. A씨는 '심형탁도 18세 어린 일본 여자 꼬시려고 저렇게 노력했다'며 '우리도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형탁이 형처럼 노빠꾸로 들이대고 노력하면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심형탁이 18살 연하 여성을 꼬실 수 있던 방법을 3가지로 정의했다. 먼저 무작정 들이대는 것, 매일같이 연락하는 것, 그리고 맨날 만나러 가는 것이다. A씨는 이 3가지를 강조하며 다함께 솔로 탈출을 하자는 내용도 덧붙였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해당 글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감하는 누리꾼도 있었지만 여러 누리꾼은 가장 중요한 게 빠졌다고 주장했다. 바로 심형탁 같은 비주얼과 인지도, 또 능력이었다.누리꾼은 '준비물=심형탁 얼굴', '돈부터 많아야 된다', '동안에 인지도까지 갖춰야 한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심형탁은 4년간 교제해 온 18살 연하의 일본인 여성과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Instagram 'tak9988' 조회수: 3,2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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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6:35 |
이승기 결혼식 초대 못 받은 '후크엔터' 권진영...이곳에서 포착됐다왼쪽이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 /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난 7일, 가수겸 배우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 음원 수익금 정산 문제를 놓고 분쟁을 벌였던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없었다. 이선희, 이서진 등 후크엔터에 소속된 연예인 그 누구도 없었다.여러 의구심이 증폭된 가운데 권 대표의 근황이 포착된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빨간색 한복을 입은 여성은 산다라박이다. / 온라인 커뮤니티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사진에는 야외에서 치러지는 한 행사에 참석한 권 대표의 모습이 담겼다. 권 대표는 테이블에 앉아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듯 보였다. 권 대표는 앞에 앉은 것으로 보이는 누군가를 쳐다보는가 하면, 옆에 앉은 사람과 무언가 대화를 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다른 참석자들과 '짠'을 하는 때에는 샴페인이 든 잔을 스스로 들어 올리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주상욱도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실 이 자리 주인공은 권 대표가 아니었다. 이 자리는 노희영 식음연구소·비앤어스 대표이사의 환갑잔치를 하는 자리였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노희영(@hino2033)님의 공유 게시물제주 하도리에서 진행된 노 대표의 환갑잔치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산다라박, 주상욱 등 연예인들이 자리를 빛내줬다. 개인적인 인연을 맺고 있는 권 대표도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노 대표는 자신의 SNS에 '요즘 누가 환갑잔치를 하냐며 다들 웃는다'라며 '그런데 저는 환갑의 의미가 너무 좋아 40살 때부터 내 환갑에는 다 한복을 입고 참석해달라고 주위에 늘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약속을 지키느라 친구들, 후배들, 언니들 등 제 인생 2막 시작을 알리는 환갑잔치에 모두 한복을 입고 와줬다'라며 '다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한편 권 대표는 최근 이승기와 음원 수익 정산금 분쟁에 휩싸였다. 이승기는 총 137곡의 노래를 발표했지만 음원 수익에 대해 정산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며 '투명하게 수익 내용을 공개해달라'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후크엔터에 발송했다. 이 과정에서 권 대표의 발언이 가스라이팅 논란에 휘말렸다.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도 여러 의문이 제기됐다.후크엔터는 기지급 정산금 13억원과 이자를 포함 총 54억원을 이승기에게 지급했다고 밝혔지만, 이승기는 해당 금액을 모두 기부했다. 이후 이승기는 '보다 더 정확한 정산을 위해 법적 다툼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조회수: 3,5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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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6:35 |
혹한기 훈련 중 숨진 이등병 '사인 불명' 결론...지휘관 불입건지난 1월 혹한기 훈련 도중 사망한 A이등병 / 국립대전현충원[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올 초 강원도 태백에서 혹한기 훈련 도중 숨진 군인에 대한 사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채 군이 수사를 종결해 논란이다. 1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육군 군사경찰과 경찰은 지난 1월 강원도 태백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다 숨진 A일병(순직 전 이등병)의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부검을 진행했는데, 국과수에서도 명확한 사인을 밝히지 못했다. 부검감정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사인으로 인정할 만한 소견을 보지 못하는 바 사인은 불명'이라 판단했다. 이에 육군은 관리 부실 책임을 물어 해당 소속 부대 대대장 등 부대 지휘관 두 명을 징계하기로 결정했다.지난 1월 혹한기 훈련 도중 사망한 A이등병 / 국립대전현충원경찰과 군사경찰은 A이등병 사망에 두 지휘관이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형사 입건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수사 결과를 순직한 군인 유족에게 설명했고, 유족들은 관리 부실 책임자들에게 솜방망이 처분을 내린 것이라며 반발했다.올 1월 A이등병은 자대 배치 나흘 만에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후 격리에서 해제된 뒤 이틀 만인 1월 11일 부대에서 진행하는 혹한기 훈련에 참여했다가 다음 날 아침 숨진 채 발견됐다. 육군은 사망 이튿날인 1월 13일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어 그의 사망을 순직으로 결정하고 일병으로 추서 진급했다. 그의 시신은 화장돼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조회수: 2,8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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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6:00 |
'여권·짐 없어도 맨몸으로 바로 출국'...항공사가 공개한 2070년 여행 모습 (+영상)YouTube 'easyJet'[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 맞다! 여권!' 2시간 후면 비행기에 탑승해야 하는데 아무리 가방을 뒤져봐도 여권이 보이지 않는다. 여권이 없으면 출국하지 못하니 결국 집에 돌아갈 수 밖에 없다.여행자라면 이처럼 여권 때문에 곤욕을 치른 경험이 있을 것이다.그런데 여권 없이도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시대가 온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항공사 이지젯(easyJet)이 이날 발표한 '2070: 미래 여행 보고서(2070: The Future Travel Report)'에 대해 보도했다.YouTube 'easyJet'보도에 따르면 이지젯은 유럽 최고의 미래학자와 항공 우주, 혁신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50년 동안 여행이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했다.50년 후 해외여행을 하는 모습은 생각보다 많은 변화로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먼저 공항으로 향하는 과정이 더 쉬워진다. 'e-VTOL'이라는 수직이착륙 항공 택시를 통해 집에서 바로 공항까지 갈 수 있다.'e-VTOL'은 승객의 85%를 수송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공항에는 셔틀버스가 사라지게 된다.YouTube 'easyJet'해외여행을 갈 때 가장 중요한 필수품인 '여권'이 없어도 출국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미래에는 심장박동 스캔이 기존의 여권을 대체할 것이다. 지문과 홍채처럼 사람마다 고유한 심장 박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승객의 심장박동 스캔과 생체 정보는 오늘날 지문 스캔 기술과 같은 방식으로 글로벌 시스템에 기록된다고 한다.YouTube 'easyJet'비행기 좌석도 달라진다. 승객의 체형, 신장, 체중 및 온도에 적응하는 스마트 소재를 사용해 비행기 좌석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개인 맞춤형 좌석인 셈이다.앞 좌석에 달려있는 기내 엔터테인먼트는 광전자 장치를 통해 홀로그램 형식으로 승객의 눈앞에 직접 보여진다.YouTube 'easyJet'숙박시설도 크게 달라진다. 3D 프린팅 기술 덕분이다.호텔에서는 3D 프린터로 만들어진 음식을 제공해 숙박객들은 매 식사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이런 기술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또한 전문가들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환경과 하나가 되는 지하에 호텔이 지어질 것이라고도 했다.모든 호텔 객실은 투숙객이 숙박 전 침대의 푹신함 정도, 실내 온도 등을 미리 선택할 수 있으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좋아하는 음악이 재생된다고 한다.이뿐만이 아니다. 홀로그램 도우미가 등장해 숙박 기간 내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여행할 때마다 고민이 되는 짐도 해결된다. 비행기에 탑승할 때 수하물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지만, 미래에는 3D 프린팅 기술로 완벽한 핏과 스타일에 맞게 옷을 만들어 입을 수 있어 여행 가방이 필요치 않게 될 것이라고 한다.YouTube 'easyJet'목적지에 도착해서도 다양한 신기술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현지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하고 말할 수 있도록 하는 인이어 장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여행을 예약하기 전 미리 일부분을 경험할 수 있는 바이오닉 및 메타 휴가 미리 보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또한 햅틱 슈트를 입고 여행지의 과거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예를 들어 콜로세움에 있다면 로마시대 검투사들의 경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이지젯 CEO 요한 룬드그렌(Johan Lundgren)은 해당 보고서에 대해 '혁신은 우리의 DNA에 있다. 우리는 항상 크게 생각하고 여행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생체 인식 심장 박동 여권에서 시간 여행 휴가 경험에 이르기까지 2070년의 여행은 실제로 매우 다르고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YouTube 'easyJet' 조회수: 3,5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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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6:00 |
유방암 걸릴까 무서워 아예 가슴 잘라내 버린 20대 여성가슴 절제술 받기 전 스테파니 제르미노 / the boobless bab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말을 듣고 과감하게 가슴을 절제한 뒤 살아가는 여성이 있다. 1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스테파니 제르미노(Stephanie Germino, 29)의 사연을 소개했다.스테파니는 15살이 되던 해 자신이 돌연변이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것은 바로 유방암 유전자 'BRCA1'으로, 이 유전자가 있을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the boobless babe 실제로 그녀의 엄마와 할머니는 모두 유방암 투병 생활을 했다고 한다.스테파니는 이 사실을 알게된 뒤 언젠가 자신도 유방암에 걸릴 것이란 두려움에 휩싸여 살았다.그러던 중 지난 2021년 10월, 스테파니는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고자 아예 가슴 절제술을 결심했다.절제술 이후 다시 재건 수술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스테파니는 이를 거절했다.the boobless babe 가슴이 사라지고 나자 처음에는 많은 이들로부터 '남자가 되고 싶냐', '앞으로 여자로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고 한다.그러나 스테파니는 오히려 당당하게 틱톡과 유튜브 등으로 자신을 알리고 있다.그녀는 '가슴이 여성성을 드러내는 것의 전부는 아니다'며 오히려 수술 후의 몸에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the boobless babe 스테파니는 특히 브래지어도 없이 외출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그녀는 '누군가 나에게 '관심종자'라는 비난을 할 지도 모른다. 사실은 맞다. 관심을 받는 것이 내 임무다. 유방암에 대해 알리기 위해서는 관심이 필요하다'며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혼자가 아니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당당한 스테파니의 모습에 현재는 많은 이들이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회수: 3,2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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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6:00 |
침대 수납장에 카메라 숨겨 놓고 아내 '샤워 후' 모습 몰카 찍은 남편...'촬영 테스트였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남편에게 불법촬영을 당했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아내에 따르면 남편은 숨겨놓았던 서브 스마트폰으로 몰카 범죄를 저질렀다. 11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남편이 동영상 몰카 해놓고 테스트였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남편이 서브 스마트폰으로 몰래카메라를 켜놓고 출근했다가 (제게 들키니) 테스트였다고 한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에 따르면 카메라는 침대 수납장 물건에 가려진 채로 놓여 있었고, 안방 화장실 쪽을 찍고 있었다. 씻고 나오면 옷 갈아입고 준비하는 게 보이게끔 놓여 있었다. A씨는 '제가 폰을 확인했을 때는 영상이 촬영된 지 십 몇분이 지난 뒤였다'라면서 '(직접 물어보니) 영상 돌려놓고 테스트였다고 한다. 영상이 최대 몇 시간 녹화가 되나 실험 삼아 돌려봤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A씨가 남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 네이트판이어 '제가 '말이 안 된다. 이건 범죄다'라고 하니까 남편은 저를 찍을 의도가 없었다고 한다'라며 '영상 촬영을 하면 중간중간 소리가 난다면서 몰카를 찍을 의도가 없었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남편은 A씨가 평소 샤워 후 화장실에서 옷을 입고 나오던 것을 예로 들며 '이번에도 옷을 입고 나올 거라 생각했다'라며 '집에 CCTV 설치한 사람들은 모두 다 범죄자냐'라고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A씨는 남편의 이런 변명을 다 믿어줄 수 없었다. 믿어달라는 말 한마디로는 부족했다. 테스트는 사무실에서 하면 되는데 왜 집에서 했는지, 말도 하지 않았는지 의구심만 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진짜 동영상 녹화하면 중간중간 소리가 나냐. 테스트라는데 믿을 수 있는 사람 있느냐'라고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처음이 아닐 수 있다. 휴대폰 포렌식 해보고, 컴퓨터도 포렌식 해봐야 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말도 안 하고, 숨겨놓은 거 보면 절대 테스트가 아니다'라며 '분명 뭔가 있다. 의심을 거두면 안 된다'라고 반응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누리꾼은 'N번방 같은 불법촬영물 공유 사이트 가입 조건이 자기 엄마, 아내, 여동생, 딸 등 가족 몰카 영상 업로드라더라'라고 말했다. 실제 과거 소라넷부터 여러 불법 성인사이트에서는 가족들에 대한 불법촬영 사진·영상이 올라와 사회 문제로 불거지기도 했다. N번방 가해자들도 피해자들에게 가족을 찍게끔 하기도 했으며, N번방을 필두로 한 불법 텔레그램방에서는 가족을 찍은 영상·사진이 공유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4,0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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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6:00 |
박재범, 첫 단독 MC 맡았던 '박재범의 드라이브' 하차 소식 전해져KBS[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박재범이 첫 단독 MC를 맡았던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JTBC 엔터뉴스는 KBS2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 MC 박재범이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후임 MC로는 잔나비가 제안을 받았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더 시즌즈'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KBS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즐겨보던 애청자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여러 누리꾼은 '박재범 진행도 잘하고 중간중간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았는데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일부 누리꾼은 '이 와중에 잔나비 진행도 기대된다'며 궁금증을 표하기도 했다.'더 시즌즈'는 지난해 7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종영한 지 약 6개월 만에 KBS2에서 선보인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처음으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2023년 한 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 진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그 첫 번째 시즌 MC로는 박재범이 발탁돼 '박재범의 드라이브'라는 부제목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KBS'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이영지, 크러쉬, 10cm, 다나카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자체가 네 개의 시즌으로 구성된 만큼 MC 하차는 예견된 일이었다. 다만 시기와 후임에 대한 공식 입장은 따로 없었기에 이번에 새로 나온 소식이 누리꾼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과연 세간에 알려진 대로 박재범의 자리를 잔나비가 채워 '더 시즌즈'를 이끌어 갈 수 있을까. '더 시즌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조회수: 4,2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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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5:35 |
'목줄 없이 산책하던 대형견이 저희 어머니를 물었습니다' (영상)Instagram 'bobaedream'[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은 대형견이 도로를 지나던 여성을 공격하는 '개 물림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개 물림 사고 상황이 담긴 제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대형견이 어린아이와 동네를 산책하던 중, 일면식 없는 성인 여성에게 갑자기 달려들었다. 개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여성은 몸부림을 치며 개를 떼어내려 했다. 아이는 순간 당황한 듯 자리에 그대로 얼어붙어 어찌할 바를 몰랐다.Instagram 'bobaedream'여성이 공격당하는 것을 본 주변 사람들은 발길질로 대형견의 공격을 멈추게 하려 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개는 여성의 다리와 목덜미 등을 물었다.제보자는 '외지인 아이가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개와 함께 도로로 내려왔는데 이 과정에서 갑자기 개가 어머니를 물기 시작했다'며 '충격으로 어머니는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호소했다.Instagram 'bobaedream'해당 대형견이 공격성을 띤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제보자는 '해당 개가 동네 염소를 물어서 죽인 적도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주는 300만 원 이상 합의 의사가 없다고 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대형견의 공격을 당한 피해 여성의 부상 사진 / Instagram 'bobaedream'이어 제보자는 어머니의 부상 사진을 공개했다. 피해 여성은 대형견의 공격으로 목과 배, 다리 등에 큰 부상을 당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을 공격한 개는 안락사를 시켜야 한다', '아이보다 큰 덩치 개를 산책시키면서 목줄을 안 쥐여주는 게 말이 되냐', '저런 사람들은 개 못 키우게 해야 된다'등의 의견을 쏟아내며 공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2021년 소방청이 공개한 연도별 '개 물림 119 구급 이송 현황'을 보면 2020년에만 2114건의 개 물림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고는 이전 해에도 매년 2천여 건을 상회했으며, 하루 평균 6건 꼴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정부는 사람을 물거나 공격한 개에 대해, 위험도가 높은 경우 시·도지사가 안락사를 명령할 수 있도록 하는 '맹견법' 제정을 검토 중이다.현재는 동물보호법상 맹견으로 분류되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에 대해서만 강제 격리 조치할 수 있다.개 물림 사고가 발생하면 주인에게 관리 책임을 물어 과실치상 등으로 처벌할 수 있지만 사고를 일으킨 개에 대한 강제 조치를 담은 규정은 없다. 조회수: 3,6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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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5:00 |
팬들 단체로 동공지진 일게 만든 '아이브' 신곡 뮤비 속 장면 (+영상)YouTube 'starshipTV'[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4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가 가요계에 돌아왔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신보 타이틀곡 '아이엠'(I AM) 뮤직비디오는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브의 첫 정규앨범 'I’ve IVE'의 타이틀곡 '아이엠'은 보컬이 고조되는 드럼비트, 베이스와 어우러져 다이나믹한 곡이다. 특히, 김이나 작사가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YouTube 'starshipTV'뮤직비디오에는 상승과 하강의 대비를 강조해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는 존재가 아이브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당당한 자기 확신과 사랑에 대한 주체성을 무기로 삼은 아이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특히 영상 속에 등장한 멤버들의 비주얼이 단번에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 장원영은 CG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YouTube 'starshipTV'장원영이 나온 부분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본 팬들은 '이게 AI다', '사람 맞아요?', '얼굴 보는데 계속 감탄했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스타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해당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151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댓글 또한 42,110개가 달리며 아이브의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YouTube 'starshipTV'한편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아이브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아이 엠'을 비롯해 '키치', '블루 블러드', '낫 유어 걸', '립스', '히로인', '마인', '섬찟', '궁금해', '체리시', '샤인 위드 미'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데뷔곡 '일레븐'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까지 3연타 흥행에 성공한 아이브는 또 다시 차트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아이엠'을 포함해 전곡을 국내 음원 사이트 주요 차트에 진입 시켰으며 특히 '아이엠'과 '키치'는 상위 차트에 올라있다. YouTube 'starshipTV' 조회수: 3,4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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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4:35 |
달라이 라마, 소년에 뽀뽀 후 혀 내밀며 '성희롱' 파문Twitter[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제14대 달라이 라마인 텐진 갸초(88)가 공식 석상에서 어린 소년을 상대로 부적절한 언행을 영상이 확산되자 사과했다.달라이 라마는 최근 SNS와 유튜브 등에 확산되고 있는 영상에서 한 소년의 입술에 뽀뽀하고 자신의 혀를 내민 후 '내 혀를 빨 수 있느냐'라고 했다.CNN해당 영상은 지난 2월 28일 인도 북부 다람살라 교외의 한 행사장에서 촬영됐다.당시 달라이 라마는 관계자와 신도 등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연단에 앉아 있었다. 이때 그의 앞에 있던 한 소년이 그에게 안아도 되냐고 물었다.달라이 라마는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소년은 연단으로 올라가 달라이 라마를 안았다.Twitter이후 달라이 라마는 '여기'라며 자신의 뺨을 가리켰고 소년은 볼에 입을 맞췄다.그러자 달라이 라마는 소년과 이마를 맞대고 입술에 가볍게 입술을 맞췄고 혀를 빨아달라며 내밀었다가 다시 거둬들였다.이 장면을 직접 본 사람들은 웃음을 터트리고 박수를 쳤다.하지만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자 달라이 라마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거센 비난이 일었다.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고 아동 권리 단체인 '아동권리를 위한 HAQ 센터(HAQ Centre for Child Rights)'는 성명을 통해 '모든 형태의 아동 학대를 비난한다. 어떤 이들은 혀를 보여주는 것에 대한 티베트 문화를 언급하지만, 이 영상은 확실히 어떤 문화적 표현에 관한 것이 아니며, 그렇다고 해도 그러한 문화적 표현은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여론이 심상치 않자 달라이 라마 측은 10일 공식 성명을 내고 이에 대해 해명했다.GettyimagesKorea달라이 라마 측은 성명을 통해 '그의 말이 야기했을 수 있는 상처와 관련해 소년과 그의 가족 그리고 전 세계의 많은 친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공개석상이나 카메라 앞에서도 천진난만하고 장난스럽게 종종 사람을 놀리곤 한다. 하지만 그는 이번 일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불교의 지도자이자 티베트 망명정부의 국가원수다.중국이 티베트를 강제 점령한 1959년 이래 인도에 망명해 다람살라에서 망명 정부를 이끌며 비폭력 독립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1989년에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조회수: 2,9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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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4:00 |
견미리가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축의금 기부한다는 단체의 정체(왼) 배우 견미리, (가운데) 배우 이유비 / 사진=더팩트[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견미리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한 딸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한다. 지난 10일 더팩트에 따르면 견미리는 딸의 결혼 축의금을 장애인 및 취약 아동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견미리는 결혼식에 참석해 축복해준 하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협회와 사단법인 공생공감에 후원금으로 기탁하겠다고 밝혔다.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견미리의 축의금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의 후원회장이 이홍헌, 견미리이고 공생공감에서 운영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빨래방이 '미리빨래방'이라는 부분에 의혹을 제기했다.이들은 '왼쪽 주머니에서 오른쪽 주머니에 기부하는 셈 아니냐', '탈세 목적 아니냐', '자기 재단에 축의금 기부하고 생색내는 거 아니냐' 등의 논란을 제기했다.이에 11일 한국경제는 사단법인 공생공감 이금주 대표가 배우 견미리가 재단을 소유하고 있다는 의혹에 불쾌감을 호소했다고 단독 보도했다.공생공감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가한 배우 견미리보도에 따르면 이금주 대표는 '견미리 선생님은 후원해주는 감사한 분이지만 이 재단이 그분의 것은 아니다'며 '순수하게 봉사활동을 했던 사람의 취지를 망가뜨리는 행동'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알고 지내던 봉사단체 단장님이 견미리 씨를 소개해 주셨다. 좋은 일을 하겠다고 뜻을 밝히셔서 후원만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또 '축의금 기부 의사도 나중에 듣게 됐는데, 돈 앞에서 그러기 쉽지 않은데 고맙다고만 생각했지, 그런 의혹과 소문이 나는 줄 전혀 몰랐다'며 '미리빨래방'에 대해서도 '미리미리 서로 나눈다는 의미도 좋고, 기부자에 대한 예의였다'면서 의혹을 일축했다.Instagram 'xx__dain'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의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당시 결혼식은 1억 원 이상의 금액이 들어갔다는 추측이 나올 정도로 성대하게 치러졌다.공생공감은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사단법인으로 지난해 12월에 설립돼 소외계층 도시락 나눔, 장애인단체 기부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빨래방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조회수: 3,2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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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4:00 |
'영앤리치' 멤버 전원에게 고생했다며 15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 플렉스한 래퍼 수퍼비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래퍼 수퍼비가 자신의 힙합 레이블 '영앤리치 레코즈' 멤버들에게 통 큰 선물 플렉스를 해 화제를 모은다. 최근 수퍼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NG & RICH RECORDS YNR ALL VS+ 체인 아홉개'라는 글과 함께 다이아몬드가 잔뜩 박힌 목걸이 사진을 올렸다.'영앤리치' 멤버들 전원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한 것이다.멤버 전원이 수퍼비에게 받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목에 걸고 찍은 인증샷도 함께 공개됐다.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수퍼비는 지난 3월 7일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YNR VS ALL>을 자축하는 의미다.그는 멤버들이 앨범을 만들며 한 그간의 노고와 함께할 내일을 위한 격려의 의미를 담아 다이아 목걸이를 선물한 것이다.수퍼비는 하입비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영앤리치의 첫 번째 단체 목걸이다. 회사 식구들끼리 결의도 다지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Instagram 'yngandrichrecords'영앤리치는 힙합 기반 뮤지션이 모인 레이블이다.얼마 전 발표한 <YNR VS ALL>엔 힙합이 음악 이상의 삶의 방식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제 삶을 노래한 랩과 음악으로 타인에게 동기 부여가 되고 싶다는 아홉 래퍼의 외침이 담겼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수퍼비 SUPERBEE(@originalgimchi)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3,0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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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1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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