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9중국 화웨이, JAC모터스와 100만 위안 전기차 개발한다
조회 2,93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17 11:25
중국 화웨이, JAC모터스와 100만 위안 전기차 개발한다
중국 화웨이가 지난 2월 지양화이자동차그룹(JAC Motors)과 고급 전기차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이번에는 100만 위안(약 14만 6,000달러)의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뉴스가 차이나데일리를 통해 전해졌다.
화웨이의 자동차산업 진출 관련 소식은 2018년 아우디와 지능형 커넥티드카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는 것이 시작이었다。 2019년에는 상하이 오토쇼를 통해 볼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자체적인 전기차 생산은 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신 2020년에는 CATL、 창안자동차와 새로운 고급차 브랜드를 개발하기로 했다。그 결과물로 등장한 것이 2021년 공개한 전기차 브랜드 아바타였다。
화웨이는 그동안 메르세데스 벤츠에 화웨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베이징자동차그룹의 자회사 블루파크와 함께 자율 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의 첫 번째 모델 아크폭스(Arcfox)가 2021상하이오토쇼를 통해 공개됐다. 화웨이는 2020년 세레스 SF5에서 처음으로 사용될 전기 자동차용 전기 모터도 공개했다.
JAC모터스는 파트너십에서 화웨이의 엔지니어링 개발 시스템을 배우고 더 유연한 협력 공간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화웨이는 이 프로젝트의 차량, 전기 및 전자 아키텍처, 핵심 시스템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며 JAC는 협력에 매우 열성적이라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또한 JAC는 이미 화웨이 경영 모델에서 배우고 있으며 차량 개발까지 IPD 프로세스를 따르고 있다고 한다.
두 회사의 자동차 제조 프로젝트 부지는 안후이성 허페이 페이시현 JAC 신강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투자액은 약 26억 위안으로 내년 초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세단, SUV, MPV, 크로스오버, 스포티 모델 등 B~D+세그먼트의 차량을 연간 30만대 생산할 수 있다.
화웨이는 2021년 4월 20일 플래그십 매장에서 자동차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첫 번째 모델은 리 오토(Li Auto) 모델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확장 범위 기술을 사용하는 세레스 SF5 SUV다.
2021년 12월 2일, 세레스와 화웨이는 아이토(AITO)라는 프리미엄 신에너지차 브랜드를 공동 출시한 데 이어 M5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M5 BEV(배터리 전기차) 및 M7 EREV를 출시했다.
2022년 11월 7일 화웨이 임원은 아이토를 3년 안에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 해 2월 25일, 세레스와 화웨이는 공동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중 출시할 첫 번째 플래그십 모델을 위한 플랫폼을 공동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세레스는 당시 공동 사업이 2026년까지 연간 생산 및 판매가 100만 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공개했었다.
화웨이는 자동차 공급망에 참여하기 위해 세 가지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하나는 자동차 제조업체에 표준화된 부품을 공급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스마트 자동차 기술 솔루션 전체 세트인 화웨이 인사이드를 자동차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지능형 자동차 선택 모드와 관련이 있다. 화웨이는 제품 모델링, 인테리어 디자인 및 지능형 솔루션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모델의 마케팅 및 판매도 담당한다.
지금까지 충칭에 본사를 둔 세레스가 지능형 자동차 선택 모드에서 화웨이와 가장 광범위하게 협력하는 업체였다. 두 업체는 성공적인 아이토 웬지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 모델은 중국 전역의 화웨이 전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화웨이는 자동차 사업부가 2025년까지 수익성을 달성해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능형 자동차 선택 모드가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0] 2024-11-25 16:25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0] 2024-11-25 16:25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0] 2024-11-25 16:25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0] 2024-11-25 16:25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0] 2024-11-25 16:25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 역량 강화 위한 미래 테크니션 양성 투자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너무 잘 팔려 걱정...내수생산 확대 전사적 역량 집중
-
[이슈 칼럼] 전동 킥보드가 무슨 죄? 자전거 면허 따라...이런 제도부터 뜯어 고쳐야
-
현대차ㆍ기아, 中 현지 전용 모델로 다시 달린다...'무파사ㆍEV5' 상하이오토쇼 참가
-
KG 모빌리티 특장 법인 KG S&C 설립, 이달부터 본격 사업 개시
-
애스턴마틴, F1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 헌정 커스텀 DBX707 공개
-
현대모비스, 최대 30인치 확장 가능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 개발
-
[시승기] '초대형 카라반에서 솔로 캠핑까지' 아웃도어 특화 쉐보레 RV 4종
-
[아롱테크] 페트병 재활용해 만드는 자동차 실내 내장재 '또 뭐가 있지?'
-
한국토요타, 아주대 자동차 부품 기부... 슈퍼카 LFA 등 9000만 원 상당
-
현대모비스, 세계 최초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 개발
-
KCC네트웍스 지프, ‘2023 사고수리 안심케어 캠페인’ 시행
-
스웨덴 루블리, 1만 유로의 조립형 초소형 전기차 개발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위한 양해각서 체결
-
KG 모빌리티 특장 법인 KG S&C 설립, 이달부터 본격 사업 개시
-
251. 커넥티비티의 세계 4.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 경쟁에서의 승자는?
-
르노코리아자동차,4월 전국서 시승 체험 혜택 제공
-
중국 화웨이, JAC모터스와 100만 위안 전기차 개발한다
-
포톤, 첫 고성능 픽업트럭 튠랜드 V 발표
-
현대차·기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차량 지원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뉴스] '이렇게 나가면 해외서 걸려'... '런닝맨' 지예은, 지금과 사뭇 다른 여권 사진 공개
- [뉴스] 홍상수♥김민희 영화 '수유천', 히혼 국제영화제서 2관왕 수상
- [뉴스] '혼외자' 아빠된 정우성... 과거 아이 안고 '미혼모·입양아' 캠페인 참여
- [뉴스] '업고 튀지도 못하겠네' 일본 오사카서 마주친 '피지컬 甲' 변우석 실물... 키 몇인지 직접 밝혔다
- [뉴스]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 빼고만 단체 회식... 진짜 큐브와 재계약 안 하나
- [뉴스] 유연석♥채수빈, 웨딩 사진 깜짝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 [뉴스] 혼외자·일반인 여친까지... 사생활 논란 터진 정우성, 차기작서 어떤 역할 맡았는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