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9미국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석탄 발전 앞질렀다.
조회 3,21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28 11:25
미국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석탄 발전 앞질렀다.
미국에너지정보관리청(EIA)과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풍력과 태양광 발전이 미국에서 석탄보다 더 많은 발전 용량을 제공하고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비영리단체 선데이(SUN DAY) 캠페인이 분석한 이 보고서는 2023년 첫 2개월 동안 건물 옥상 등 소규모 태양광을 포함한 태양광 발전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하여 다른 어떤 에너지원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8일까지의 데이터가 포함된 EIA의 월간 전력(Electric Power Monthly) 보고서의 발행물에 따르면 유틸리티 규모 및 소규모 태양광 PV와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이 23.6% 증가하고 전체 태양광 발전량의 3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틸리티 규모 및 소규모 태양광 PV와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의 혼합은 미국 전기 생산량의 3.9%를 제공했다. 또한 풍력발전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해 전체 발전량의 12.2%를 차지했다.
풍력과 태양광은 2023년 첫 두 달 동안 미국 전력 발전의 16.1%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석탄에 의한 발전량은 32.7% 감소했으며 미국 총 발전량의 16.0%를 차지했다. 이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처음으로 석탄 발전량을 앞지른 것이다.
모든 재생 에너지원(즉, 바이오매스, 지열 및 수력 발전 포함)에 의한 발전을 고려할 때 재생 에너지가 전체 발전의 거의 4분의 1(24.1%)을 차지했으며 석탄보다 50.8% 더 많이 생산됐다. 재생 에너지 혼합에 의한 전기 생산도 원자력 발전을 21.9% 능가했다.
한편,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의 데이터도 풍력 에너지가 사용 가능한 총 설치 유틸리티 규모 발전 용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1.5%로 증가했으며 태양광은 6.6%로 집계됐다. 두 개를 합하면 미국 발전 용량의 18.1%, 석탄의 비중은 계속 하락해 현재 전체의 17.1%에 불과하다.
또한 모든 재생 에너지의 혼합은 현재 미국 발전 용량의 27.6%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3년 동안 급속한 확장을 위한 궤도에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
한편 IEA(국제에너지기구)는 2022년 12월, 재생 가능 부문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에너지 위기는재생 에너지에 대한 전례 없는 모멘텀을 촉발했으며, 세계는 지난 20년동안 그랬던 것처럼 향후 5년 동안 더 많은 재생 에너지를 추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과정에서 가장 큰 전력 생산원인석탄을 추월하고 제한 가능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안보 우려로 인해 각 국가들은가격이 급등한 수입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점점 더 태양광 및 풍력과 같은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IEA 연례 보고서의 최신판인 Renewables2022 에 따르면 전 세계 재생 가능 전력 용량은2022-2027년 기간 동안 2,400GW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오늘날 중국의 전체 전력 용량과 동일한 양이다.
이 엄청난 예상 증가량은 불과 1년전에 예측된 성장량보다 30% 더 높으며, 정부가 얼마나 빨리 재생 에너지에 추가 정책 가중치를 부여했는지를 보여준다. 이보고서는 재생 에너지가 향후 5년 동안 전 세계 전력 확장의 90% 이상을차지할 예정이며 2025년 초까지 석탄을 제치고 세계 최대 전력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0] 2024-11-25 16:25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0] 2024-11-25 16:25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0] 2024-11-25 16:25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0] 2024-11-25 16:25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0] 2024-11-25 16:25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 역량 강화 위한 미래 테크니션 양성 투자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너무 잘 팔려 걱정...내수생산 확대 전사적 역량 집중
-
[이슈 칼럼] 전동 킥보드가 무슨 죄? 자전거 면허 따라...이런 제도부터 뜯어 고쳐야
-
현대차ㆍ기아, 中 현지 전용 모델로 다시 달린다...'무파사ㆍEV5' 상하이오토쇼 참가
-
KG 모빌리티 특장 법인 KG S&C 설립, 이달부터 본격 사업 개시
-
애스턴마틴, F1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 헌정 커스텀 DBX707 공개
-
현대모비스, 최대 30인치 확장 가능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 개발
-
[시승기] '초대형 카라반에서 솔로 캠핑까지' 아웃도어 특화 쉐보레 RV 4종
-
[아롱테크] 페트병 재활용해 만드는 자동차 실내 내장재 '또 뭐가 있지?'
-
한국토요타, 아주대 자동차 부품 기부... 슈퍼카 LFA 등 9000만 원 상당
-
현대모비스, 세계 최초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 개발
-
KCC네트웍스 지프, ‘2023 사고수리 안심케어 캠페인’ 시행
-
스웨덴 루블리, 1만 유로의 조립형 초소형 전기차 개발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위한 양해각서 체결
-
KG 모빌리티 특장 법인 KG S&C 설립, 이달부터 본격 사업 개시
-
251. 커넥티비티의 세계 4.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 경쟁에서의 승자는?
-
르노코리아자동차,4월 전국서 시승 체험 혜택 제공
-
중국 화웨이, JAC모터스와 100만 위안 전기차 개발한다
-
포톤, 첫 고성능 픽업트럭 튠랜드 V 발표
-
현대차·기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차량 지원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뉴스] '이렇게 나가면 해외서 걸려'... '런닝맨' 지예은, 지금과 사뭇 다른 여권 사진 공개
- [뉴스] 홍상수♥김민희 영화 '수유천', 히혼 국제영화제서 2관왕 수상
- [뉴스] '혼외자' 아빠된 정우성... 과거 아이 안고 '미혼모·입양아' 캠페인 참여
- [뉴스] '업고 튀지도 못하겠네' 일본 오사카서 마주친 '피지컬 甲' 변우석 실물... 키 몇인지 직접 밝혔다
- [뉴스]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 빼고만 단체 회식... 진짜 큐브와 재계약 안 하나
- [뉴스] 유연석♥채수빈, 웨딩 사진 깜짝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 [뉴스] 혼외자·일반인 여친까지... 사생활 논란 터진 정우성, 차기작서 어떤 역할 맡았는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