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98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조회 2,94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04 17:00
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토요타 자동차는 2026년 유시장 신차 판매 중 배터리 전기차의 비율을 20%로 높일 계획이다. 승용 전기차6 개 모델을 투입해 연간 25만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당분간은 일본이나 중국으로부터의 수출로 대응하지만, 영국 등 유럽의 기존 공장에서의 생산도 검토한다. 연료전지차(FCV)를 포함한 완전 무공해차의 판매를 늘려 존재감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일본 니케이오토모티브뉴스가 토요타 유럽법인 나카타 카히로 사장과의 인터뷰 보도 내용의 골자다.
2024년에 소형의 SUV, 2025년에는 스포츠 타입의 쿠페의 EV를 각각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현행 bZ4X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상용차·미니밴의 전기차 버전은 현재, 유럽 스텔란티스가 토요타 브랜드의 프로에이스4 차종을 위탁 생산하고 있다.
렉서스를 포함한 토요타그룹의 2022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는 약 7000대로 유럽에서 점유율은 0.5% 정도였다. 그에 비해 전체 신차 판매는 2023년 전년 대비 8% 증가한 117만대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비율은 2022년 71%에서 2023년에는 75%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럽연합(EU)에서는 2035년 이후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포함해 내연기관차 판매가 원칙적으로 금지되기 때문에 전기차 라인업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토요타는 전기차 공장의 입지 조건으로 인건비·에너지 비용이 낮고, 안정적인 공급망, 정부에 의한 자금 지원, 기술력 등을 중시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차 공장이 있는 영국 외 체코나 프랑스 등이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요타는 모든 파워트레인을 수용한 멀티패스웨이 전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지난 7월 수소사업의 전문조직으로 시작한 수소팩토리를 핵심으로 유럽기업과의 연계도 진행해 FCEV의 사업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럽에서 2030년까지 공장이나 사무실 등 자사 시설, 2035년에 모든 신차, 2040년까지 공급망과 물류를 포함한 밸류체인 전체에서 완전한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0] 2024-11-05 17:25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0] 2024-11-05 17:25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0] 2024-11-05 17:25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0] 2024-11-05 17:25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0] 2024-11-05 17:25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0] 2024-11-05 17:25 -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0] 2024-11-05 17:25 -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0] 2024-11-05 17:25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0] 2024-11-05 11:25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0] 2024-11-05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프랑스 함바흐 공장에서 첫 양산형 쿼터마스터 생산
-
혹한에 주행거리 절반 뚝, 전기차 배터리 성능 비상...겨울 전용 모드 적극 사용
-
현대차ㆍ기아, 하이브리드 7개 차종 23만 7000대 BMS 오류로 속도제한
-
스텔란티스 코리아, ‘2023 지프·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
-
콘티넨탈,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관람권 및 항공권 증정 이벤트 진행
-
만트럭버스코리아, 상용차 전문 정비 인력 양성 위한 ‘아우스빌둥’ 6기 출범식 개최
-
한국앤컴퍼니, 기관투자자 소통 강화 위한 현장 설명회 진행
-
현대차그룹,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현대차 코나ㆍ도요타 라브4' 호주 AAA 실주행 도로 테스트 '뻥 연비' 들통
-
스텔란티스, 내년 미국과 유럽의 중요 선거 결과에 집중 '전동화 전략 조정 준비'
-
CES 2024 - 마그나,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토요타의 EV 배터리 로드맵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전국시승 이벤트 진행
-
현대차 차세대 '팰리세이드' 싼타페룩 오프로드 콘셉트...새로운 차원의 SUV로 개발
-
2023 지프ㆍ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 공식 서비스센터 전문성 및 역량 강화
-
현대차그룹, 안전한 사업장 조성ㆍ중대재해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계기판 '먹통'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3개사 3개 차종 1만 5812대 리콜
-
[시승기] 천하통일 할 기세 '볼보 EX30' 완벽한 주행 질감에 미친 가격까지
-
볼보 코리아 EX30 연간 2000대 목표, 중국산도 동일한 품질...고객이 알것
-
폭스바겐 CEO 뼈아픈 자아성찰, 더 이상 브랜드 경쟁력 없다...구조 조정 예고
- [유머] 일본 경호원 문제로 또 논란
- [유머] 싱글벙글 물리학이 자신있어서 공부 안한 사람
- [유머] 길거리 화가가 살아가는 법
- [유머] 등산하는 자동차
- [유머] 차 타러 갔다가 기절할뻔;;
- [유머] 국밥집 8대 호불호
- [유머] 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
- [뉴스] 44세 이지혜, 셋째 시험관 시술 실패... '유전자 이상 판정 받아'
- [뉴스] '86세' 김영옥, 1억 원대 스포츠카 타고 있는 모습 공개
- [뉴스] 마이클 잭슨 '빌리진','스릴러' 프로듀싱한 팝의 거장 '퀸시 존스' 별세... 향년 91세
- [뉴스] 저녁밥 먹으러 오던 길냥이... '이삿날 아침 10시까지 나오면 같이 가자'라는 말에 보인 반응
- [뉴스] 앞으로 학교에서 핸드폰 못 쓰나... 교내 스마트폰 금지 법안에 교육부 '공감'
- [뉴스] SM그룹 우오현 회장 외아들, 5억에 산 땅 100억에 팔려 해... '알박기' 논란
- [뉴스] 페달 헷갈려 사고 낸 후 '급발진' 주장하자... 경찰, 고령 운전자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