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41아메리칸 스타일, 1억 원대 '캐딜락 리릭' 사전 계약 돌입...1회 충전 최대 465km 주행
조회 4,01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4 11:25
아메리칸 스타일, 1억 원대 '캐딜락 리릭' 사전 계약 돌입...1회 충전 최대 465km 주행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의 국내 사전 계약을 23일 시작했다. 캐딜락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아틀리에 리릭'으로 리뉴얼해 오는 31일부터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공개한다.
리릭은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을 적용한 첫 모델로, EV 특유의 비율과 새로운 캐딜락의 디자인 언어, 차세대 테크놀로지 등을 조화롭게 적용했다.
리릭의 디자인은 '자연의 리듬'에서 영감을 받아, 헤리티지를 비롯한 다양한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블랙 크리스탈 쉴드'로 불리는 새로운 그릴 패턴과 LED 라이트 시그니처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차체는 넓고 긴 형태로, 공기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헤리티지 모델의 디테일을 재해석한 후면부의 유니크한 비주얼이 압권이다. 또한, 화려한 조명으로 차체를 감싸는 모습을 표현한 새로운 차원의 웰컴라이트 쇼케이스도 제공한다.
특히 캐딜락의 헤리티지 모델의 디테일을 재해석해 디자인된 후면부는 리어 윈드쉴드 아래에서 시작해 C필러를 따라 루프까지 이어지는 리어 램프와 하단부로 이어지는 직선형 리어 램프가 연동되어 리릭만의 유니크한 비주얼을 완성한다.
인테리어는 간결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통합된 33인치 커브드 LED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알루미늄, 원목, 나파 가죽 등의 고급 소재와 섬세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이 밖에 알루미늄과 원목, 나파 가죽 등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26개 컬러의 LED RGB 스펙트럼을 제공하는 엠비언트 라이트, 레이저로 가공한 도어 패널, 크리스탈을 가공해 제작된 센터 콘솔, 특별한 퀼팅 패턴이 적용된 시트 등으로 고급스럽게 꾸몄다.
파워트레인은 GM의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대용량 배터리 팩과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62.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최대 465km로 DC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다양한 첨단 기술도 적용됐다. 33인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의 주요 기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를 통해 차량의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또, AKG 스튜디오 오디오 시스템(19개 스피커)을 통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국내에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억 696만 원이다. 사전 계약시 계약금 트리플 할인 프로모션과 한정판 브랜드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고객 인도는 7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중국 자동차 연간 판매 3,200만대 전망
[0] 2025-01-08 14:25 -
기아, 호주오픈 공식 후원 24주년 올해는 EV9 포함 전 차종 친환경차 제공
[0] 2025-01-08 14:25 -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0] 2025-01-08 14:25 -
'직관적 · 인체공학적 · 운전자 중심 제어'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공개
[0] 2025-01-08 14:25 -
콘티넨탈,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 CES 공개...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0] 2025-01-08 14:25 -
'제네시스 G80 블랙' 판매 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한 럭셔리 세단
[0] 2025-01-08 14:25 -
스크린에 빠진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개막
[0] 2025-01-08 14:25 -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대' 현대차, 아마존서 장바구니 담기 가능
[0] 2025-01-08 14:25 -
[EV 트렌드] 유럽 자동차 시장 풍향계 독일...전기차를 잃어버린 한 해
[0] 2025-01-08 14:25 -
[CES 2025]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1' 내년 출시... 1억 3000만원
[0] 2025-01-0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주행 중에도 문이 열린다' 포드·링컨 도어 래치 파손 가능성으로 리콜
-
달 착륙선 같은데?, 벌써 등장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튜닝카 '업 인비시블'
-
[EV 트렌드] 대중 전기차 원조 '닛산 리프' 크로스오버로 변신한 3세대 등장 예고
-
현대차 아이오닉 5ㆍ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아롱 테크] 완충하면 900km 달리는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언제?
-
고금리 탓, 내년 자동차 내수 1.7% 감소...KAMA, 생산 유연성 확보 대책 필요
-
기아 EV9, 덴마크 '올해의 차'...열 손가락으로 세기 힘든 화려한 수상 실적
-
초현실적,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실물 공개
-
11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전년비 4.4% 상승 'GM 한국사업장 17개월째 상승세'
-
현대차ㆍ기아, 작년 기록 벌써 깼다...11월, SUVㆍ전기차 주도 16개월 연속 증가
-
UL Solutions, 한국에 첨단 배터리 테스트 및 엔지니어링 시험소 개소
-
BMW 모토라드, 한 차원 진화한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 국내 공식 출시
-
KG 모빌리티, KGM 브랜드 론칭 기념 이벤트 실시
-
BMW, 12월 신차 재구매 고객 대상 '마이 넥스트 BMW' 캠페인 실시
-
[시승기] 제네시스 GV80 쿠페 3.5 터보, 고급스러운 비주얼, 예상 밖 퍼포먼스
-
르노코리아, 12월 '굿바이 2023’ 프로모션 진행...XM3 1.6 인스파이어 2560만 원
-
정의선 회장, 양궁, 사회 기여 방법 찾고 실천...한국 양궁 60주년 기념행사
-
BMW 모토라드 '뉴R 1300 GS’ 출시....가벼운무게와높은출력,새로운서스펜션 탑재
-
[EV 트렌드] 기아 EV9은 싼 거네, 볼보 'EX90' 미국 판매가 9900만원부터
-
쉐보레 대표적인 SUV 라인업, 12월 한 달간 다양한 맞춤 프로모션 시행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유머] 젠가하는 댕댕이
- [유머] 면접시간변경가능한가요?
- [유머] 프랑스 기사식당 근황
- [뉴스] 국회,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특위 통과... 6월 30일까지 활동
- [뉴스] 한가인, '9000만 원대' 벤츠 플렉스... '현금 일시불로 구매'
- [뉴스] 바지 주머니에 총 넣고 다니던 미국 유명 래퍼, 생방송 중 주머니 뒤지다 실수로 '탕' (영상)
- [뉴스] 'Marry'... '웨딩화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빛삭'한 김새론
- [뉴스] '너도나도 훔쳐간다'... 한순간에 '절도 맛집'으로 전락한 만둣가게 사장님의 하소연
- [뉴스] 박명수,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 '나도 가는구나 이제'
- [뉴스] '이 XX야! 올해도 늦잠 쳐잘래?'... 故 김수미 찰진 욕설 담은 '모닝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