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41[EV 트렌드] 폭스바겐그룹, 中 샤오펑 협력 확대로 2026년 첫 전기차 출시
조회 2,92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4 17:25
[EV 트렌드] 폭스바겐그룹, 中 샤오펑 협력 확대로 2026년 첫 전기차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7월, 폭스바겐그룹이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 지분 약 5%를 한화로 9000억 원에 인수한 가운데 이들의 협력이 보다 구체화 될 전망이다. 폭스바겐그룹과 샤오펑의 협력으로 탄생하는 순수전기차는 2026년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과 샤오펑은 중국에서 생산하는 모든 미래 전기차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전기 · 전자 아키텍처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기업은 최근 중국 광저우와 허페이에 2개의 프로젝트 하우스를 설립하며 관련 분야 엔지니어를 중점으로 기술 개발에 돌입했다.
일부 외신은 폭스바겐그룹과 샤오펑의 새로운 아키텍처를 활용한 최초의 전기차가 24개월 내 생산 라인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해 7월, 폭스바겐그룹은 샤오펑 지분 5%를 7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히고 2026년을 목표로 폭스바겐 로고의 중국 시장 특화 중형 전기차 2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계약은 폭스바겐그룹의 '인 차이나 포 차이나(in China, for China)' 전략의 일환으로 현지화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폭스바겐의 전동화 전환 추진에 뿌리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그룹 이사회 멤버인 랄프 브란트슈태터는 '폭스바겐그룹과 샤오펑의 긴밀한 협력 발전은 큰 잠재력을 의미한다'라며 '두 기업의 전문 지식을 활용한 신규 아키텍처는 이제 다음 단계를 밟고 있다. 2026년부터 중국 내 폭스바겐 브랜드의 모든 전기차에는 매우 강력하고 효율적인 아키텍처가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신규 아키텍처는 기존보다 약 30% 적은 ECU를 통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더 빠른 자율주행기술 구현을 위한 OTA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광저우에 본사를 둔 샤오펑은 2015년 회장 겸 최고경영자 허샤오펑에 의해 설립된 전기차 스타트업으로 중국과 실리콘 밸리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샤오펑은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진출 외에도 올해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다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인공지능(AI) 분야의 투자를 늘려 약 400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향후 3년 동안 30대의 신모델을 포함한 업데이트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중국 자동차 연간 판매 3,200만대 전망
[0] 2025-01-08 14:25 -
기아, 호주오픈 공식 후원 24주년 올해는 EV9 포함 전 차종 친환경차 제공
[0] 2025-01-08 14:25 -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0] 2025-01-08 14:25 -
'직관적 · 인체공학적 · 운전자 중심 제어'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공개
[0] 2025-01-08 14:25 -
콘티넨탈,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 CES 공개...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0] 2025-01-08 14:25 -
'제네시스 G80 블랙' 판매 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한 럭셔리 세단
[0] 2025-01-08 14:25 -
스크린에 빠진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개막
[0] 2025-01-08 14:25 -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대' 현대차, 아마존서 장바구니 담기 가능
[0] 2025-01-08 14:25 -
[EV 트렌드] 유럽 자동차 시장 풍향계 독일...전기차를 잃어버린 한 해
[0] 2025-01-08 14:25 -
[CES 2025]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1' 내년 출시... 1억 3000만원
[0] 2025-01-0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하이엔드 프리미엄, 폴스타4 듀얼모터 스페인 시승기
-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사전계약 돌입...2000만 원대 초중반 구매 가능
-
美 딜러그룹, 현대차에 소송...전기차 판매 데이터 조작 강요 받았다
-
현대차 임금교섭 '6년 연속 無분규 잠정 합의' 번개처럼 마무리...12일 찬반투표
-
중국 장청자동차, 상반기 해외 판매 62.6% 증가
-
페라리, PHEV 전용 보증 연장 프로그램 2종 출시...고전압 배터리 팩 정기 교체
-
볼보자동차, V60 타고 엄마랑 여행 가기 이벤트...주말 시승에 100만원 숙박권
-
트랙 복귀 2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마세라티 MC 20' 2종 공개
-
[공수전환] '기아 쏘렌토 Vs 르노 그랑 콜레오스' 궁극의 중형 SUV 대결
-
현대자동차 '202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ESG 경영 내재화 노력 지속
-
현대차그룹, 영국 옥스포드대 산하 미래연구센터 설립...혁신적 연구 수행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KCC오토,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에게 'EQS 450' 차량 후원 진행
-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7000대 넘어
-
폭스바겐코리아, 고객들의 이야기 전하는 #당신의폭스바겐 이벤트 실시
-
319. 20세기 말 일본차보다 더 강한 중국차의 세계화
-
'소프트 클로즈 오토매틱' 손가락 절단...美 법원, BMW에 26억 배상 판결
-
테슬라, 사이버트럭 파워트레인 변경 예정 '효율성 · 안정성' 개선 목적
-
모진 풍파에도...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7000대로 선전
-
中 전기차 48% 관세 장벽 '유럽 소비자 더 많은 비용 지불하게 될 것'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경험 ‘4D 라이드’ 리뉴얼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유머] 젠가하는 댕댕이
- [유머] 면접시간변경가능한가요?
- [유머] 프랑스 기사식당 근황
- [뉴스] 국회,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특위 통과... 6월 30일까지 활동
- [뉴스] 한가인, '9000만 원대' 벤츠 플렉스... '현금 일시불로 구매'
- [뉴스] 바지 주머니에 총 넣고 다니던 미국 유명 래퍼, 생방송 중 주머니 뒤지다 실수로 '탕' (영상)
- [뉴스] 'Marry'... '웨딩화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빛삭'한 김새론
- [뉴스] '너도나도 훔쳐간다'... 한순간에 '절도 맛집'으로 전락한 만둣가게 사장님의 하소연
- [뉴스] 박명수,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 '나도 가는구나 이제'
- [뉴스] '이 XX야! 올해도 늦잠 쳐잘래?'... 故 김수미 찰진 욕설 담은 '모닝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