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41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조회 8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1-07 14:25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국방부가 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사 'CATL'과 거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를 중국군을 지원하는 기업 리스트에 추가했다.
현지시간으로 6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美 국방부를 인용 CATL과 텐센트의 '중국 군사 기업(Chinese Military Companies)' 리스트 추가 계획을 보도했다.
이번 국방부 리스트에는 이들 기업 외에도 메모리 반도체 업체 CXMT(창신메모리), 드론 업체 오텔 로보틱스(Autel Robotics), 인터넷 연결 모듈 제조업체 퀙텔(Quectel), 국유 해운사 중국원양해운(COSCO) 등이 추가됐다.
미국 정부는 중국 정부의 민군 융합 전략에 따라 일부 기업이 첨단기술을 활용해 중국군 현대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리스트를 작성 관리하고 있다.
미국 정부에는 여러 개의 중국 기업 명단이 존재하며 이번 발표한 중국 군사 기업 리스트는 2021 회계연도 국방권한법 조항에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국 군사 기업 리스트에 포함된다고 당장 제제와 수출 통제 등 제약을 받지는 않으며 기업 평판에만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과거 일부 기업의 경우 해당 리스트에 포함된 것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텐센트는 '분명한 실수이며 우리는 군사 기업이나 공급업체가 아니다'며 '제재나 수출 통제와 달리 해당 리스트는 사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국 국방부와 협력해 오해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텐센트는 게임, 콘텐츠 스트리밍,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위챗(WeChat) 슈퍼 앱을 운영하고 있다.
또 CATL은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는 전기차 배터리의 1/3 이상을 공급하고 있을 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 도요타, 혼다, 현대차 등에도 배터리를 공급 중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중국 자동차 연간 판매 3,200만대 전망
[0] 2025-01-08 14:25 -
기아, 호주오픈 공식 후원 24주년 올해는 EV9 포함 전 차종 친환경차 제공
[0] 2025-01-08 14:25 -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0] 2025-01-08 14:25 -
'직관적 · 인체공학적 · 운전자 중심 제어'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공개
[0] 2025-01-08 14:25 -
콘티넨탈,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 CES 공개...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0] 2025-01-08 14:25 -
'제네시스 G80 블랙' 판매 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한 럭셔리 세단
[0] 2025-01-08 14:25 -
스크린에 빠진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개막
[0] 2025-01-08 14:25 -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대' 현대차, 아마존서 장바구니 담기 가능
[0] 2025-01-08 14:25 -
[EV 트렌드] 유럽 자동차 시장 풍향계 독일...전기차를 잃어버린 한 해
[0] 2025-01-08 14:25 -
[CES 2025]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1' 내년 출시... 1억 3000만원
[0] 2025-01-0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 테스트 중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제원 온라인 유출 '전장 5050mm' 압도적 존재감
-
일상은 전기로, 벤츠 E 350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출시
-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레저카에서 캠핑카까지 기발한 상상력 기대
-
테슬라에 유리한 규제 완화… NHTSA 지침 철폐 권고 파장
-
트럼프 인수팀, EV 지원 중단 및 중국산 배터리 수입 제한 권고
-
CES 2025 - LG전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공개
-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
현대모비스, 배터리 과열 잡는 ‘진동형 히트파이프’ 개발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유머] 젠가하는 댕댕이
- [유머] 면접시간변경가능한가요?
- [유머] 프랑스 기사식당 근황
- [뉴스] 또래 여성들 가스라이팅·1000회 성매매시킨 20대女, 징역 10년
- [뉴스] [속보] 법원, 10대 여고생 '묻지마 살인' 박대성 무기징역 선고
- [뉴스] '애주가'로 유명한 윤석열 대통령... '소맥 20잔 말아 마셨다' 보도 이후 전해진 근황
- [뉴스] '설연휴 KTX·SRT 역귀성 요금 30~40% 할인한다'
- [뉴스] 리그오브레전드 신규 챔피언 '멜'... 기본 스킬로 상대 챔피언 스킬 '반사'한다
- [뉴스] 23년 만에 토크쇼 출연한 송혜교, 처음으로 루머 언급... '마음이 찢어지더라'
- [뉴스] '오겜2' 인맥 논란 일축한 이병헌 '탑 추천 안해...캐스팅 관여는 월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