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상반기 기대작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순수 전기 SUV EV9과 비슷한 감성 대변신
조회 3,14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06 17:25
상반기 기대작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순수 전기 SUV EV9과 비슷한 감성 대변신
오는 6월 출시가 예정된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모델 스파이샷과 예상도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에서 순수 전기 SUV EV9, 쏘렌토 부분변경 등 먼저 출시할 신차와 외관 디자인의 유사한 부분이 자주 노출되고 있어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과 함께 주목을 끌고 있다.
카니발 부분변경은 외관과 실내에서 신차급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전면부와 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와 조명을 적용해 기존과 전혀 다른 모습의 변화가 예상된다. 전면부는 기존의 슬림했던 헤드 라이트와 LED를 수직으로 배열한 안개등을 배치한 형태로 바뀌어 있고 별자리를 테마로 한 주간 주행등도 살짝 드러나 있다.
라이에이터 그릴 사이즈와 패턴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현재까지 나온 스파이샷에 따르면 사선과 기하학적 형태의 조밀한 패턴이 적용돼 있다. 측면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일체감을 주는 별자리를 테마로 한 부메랑 타입의 테일 램프가 드러나 있어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감성을 기대하게 한다.
또 테일 게이트 안쪽으로 테일 램프가 길게 이어지고 있어 기존과 같이 좌우가 연결된 심리스 타입의 램프 사용도 추측이 가능하게 한다. 실내에는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를 프레임 하나로 통합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있다. 이에 따라 센터페시아와 센터 콘솔부 버튼류의 구성과 배열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이미지=Kolesa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은 신차급 내외관 변경 이상으로 동력계 변화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는 기아 카니발이 쏘렌토에 탑재한 것과 동일한 1.6ℓ 가솔린 하이브리드(227마력) 라인이 추가를 예상하고 있다. 카니발 주력 V6 3.6 디젤 엔진은 294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이 새로 개발한 대형급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카니발에 처음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더 유력해 보인다.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모터의 합산 최고출력이 280마력, 복합 연비는 15㎞/ℓ 이상을 발휘한다.
카니발과 같은 차종으로 체구가 비슷한 도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도 2.5ℓ 가솔린 하이브리드를 탑재, 시스템 합산 246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북미 시장 투입을 위해서도 카니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2.5ℓ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 전망이다.
한편 하이브리드 라인업 추가로 기아 카니발의 미니밴 시장 장악력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기아 카니발의 미니밴 시장 점유율은 80% 이상이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1만 3000여대로 현대차 스타리아(6300대), 쉐보레 트래버스(160대) 등을 압도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 차세대 에스빠스는 SUV 로 올 봄 공개 예정
-
화장실 조차 제대로 못가는 테슬라 직원들 '노동조합' 결성 추진...일론 머스크에 통보
-
999대 한정 판매되는 세계 최초의 전기 오픈카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 출시
-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 트림 추가 출시...7인승 SUV 시장 정조준
-
[공수전환] '지프 그랜드 체로키 vs 폭스바겐 투아렉' 덩치로 맞붙는 수입 대형 SUV
-
의도하지 않은 편의 사양 '문 열면 주차브레이크 해제' 아이오닉 5등 33개 차종 리콜
-
현대차 '베르나' 일자눈썹 달더니 이렇게 달라졌네...이 정도면 한국 통할수도
-
현대차 '절도 놀이' 멈출까? 총 400만 대 차량 도난 방지 소프트웨어 무상 업그레이드
-
'SK온 배터리 문제' 포드 F-150 라이트닝, 원인 파악할 때까지 생산 중단
-
경기 불황에 '경차'만 팔려, 중고차 시장 한파...고금리ㆍ고물가 큰 차 외면
-
쌍용자동차, UAE 지역 기반해 중동 시장 수출 확대 나서
-
현대모비스, 2023 주주가치 제고 정책 발표
-
마그나, 쉐보레 실버라도 전기 픽업트럭 배터리 케이스 사업 수주
-
BMW 코리아,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사전예약 실시
-
너무 잦은 현대차 신형 그랜저 무상수리 '이번엔 소프트웨어 오류로 방전 가능성'
-
美서 훔치는 놀이에 몸살 난 '현대차ㆍ기아' 이제 도난차 찾아 주겠다는 신종 사기까지
-
[EV 트렌드] 테슬라의 중국발 위기론, 가격 경쟁은 가능하지만 한계는 뚜렷
-
메리 바라 GM 회장, 美 2023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동일임금으로 양성 평등 기여
-
[영상시승] 업그레이드된 상품성, 폭스바겐 2023년형 투아렉
-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첫 PHEV S 580 e 출시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軍 간부 10명 중 6명 '군인 직업, 추천 안해'... 군인 사기, 확 꺾였다
- [뉴스] 걷기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에도... '항암 8차례' 유방암 견뎌내고 피트니스 대회서 1등한 50대 여성
- [뉴스] '군수 직능 최초' 첫 여성 장군 탄생... 김진희 육군 군수사 장비정비계획과장
- [뉴스] 구독자 7000만명 돌파한 '사촌남매 유튜버'의 정체... 국내 개인 유튜버 중 최고
- [뉴스] 정찬성도 실력 인정한 허경환, 美 주짓수 대회서 준우승 차지
- [뉴스]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과 결혼 준비 중... 미리 딱 정해준 신지·빽가 축의금 액수
- [뉴스] 조국 딸 조민, CEO됐다...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