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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2'처벌 받아도 좋아' 경기장 난입해 메시 껴안고 질주한 중국 축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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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5:00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호주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 도중 한 남성이 경기장에 난입해 메시를 껴안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한 중국인 남성이 경기장에 난입해 메시를 끌어안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경기가 열린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포착됐다.
메시가 경기를 뛰고 있을 때, 메시 유니폼을 입은 한 남성이 관중석에서 뛰어내려 그라운드로 난입했다. 그리고는 메시를 향해 달려가 그를 껴안았다.
현장에 있던 보안요원들이 곧바로 그라운드에 뛰어 들어갔지만, 해당 관중은 메시를 방어막처럼 껴안은 채 숨어 있다가 탈주극을 시작했다.
이후 이 관중은 보안요원들에게 사지가 붙들린 채 경기장 밖으로 끌려나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기장에 난입해 메시를 껴안고 탈주극을 벌인 남성은 올해 18살의 메시 팬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소년은 보안요원들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아예 쫓겨났다.
끌려 나가면서도 자신의 최애 메시를 안아보는 목표를 달성한 그는 끌려 나가는 과정에서도 행복한 듯 계속 미소를 지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해당 10대 관중은 관련법에 따라 향후 1년 간 스포츠 경기 관람 및 경기장 출입이 금지됐다'면서 '이 소년은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고 달게 처벌을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소년은 '스포츠 팬들이 나를 반면교사 삼아 경기장의 질서를 지켜주길 바란다'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은 메시의 방문 일정이 다가올수록 흥분과 열광으로 뜨거웠다. 축구 레전드 메시의 경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경기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중국 팬들은 메시가 입국한 지난 10일, 공항과 숙소 앞에서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SNS에서는 메시와의 기념촬영 및 유니폼 사인 등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거짓 광고를 올리고 돈을 가로채는 일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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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자 브루노마스 내한 콘서트 리셀 티켓 가격 300만원까지 올랐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17~18일 오후 8시 이틀간 열린다.어제(17일) 브루노 마스의 공연이 '역대급'이었다는 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오늘(18일)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 리셀가가 무려 200만 원까지 치솟았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티켓베이에 올라온 브루노 마스 리셀가가 공유되고 있다.티켓베이 등에는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 표를 판매한다는 누리꾼들의 판매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오늘(18일) 자 브루노 마스 콘서트의 그라운드석 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109구역 무대 앞 2연석은 한 장당 190만 원, 104구역 2연석은 한 장당 200만 원이었다. 한 누리꾼은 110구역 2연석 좋은 자리를 판매한다면서 한 장당 무려 300만 원을 불렀다.한편 지난달 예매가 진행된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은 선예매 45분, 일반 예매 2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선예매 동시 접속자 수는 103만 명으로 2017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 선예매보다 더 큰 규모였고, 일반 예매 동시 접속자 수는 116만 명으로 이 역시 콜드플레이 일반 예매 당시 90만 명보다 훨씬 많은 수준이었다. 조회수: 5,1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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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6:15 |
'경차 위험하지 않냐?'...경차 운전자들이 가장 듣기 싫어한다는 '최악의 질문' 5가지경차 운전자들이 듣자마자 분노 폭발한다는 조언 5가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경차 운전자들이 가장 듣기 싫어한다는 최악의 조언 5가지가 공개된 가운데 곳곳에서 뜨거운 공감이 터져 나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차 타는 사람을 화나게 하는 말'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글에는 경차의 대표주자라고 불리는 '모닝'부터 '캐스퍼', '레이', '스파크' 등이 소개됐다. 작성자 A씨는 '경차 운전자들은 만족하면서 타는데 정작 주변에서 끊임없이 지적한다'며 가장 듣기 싫은 말 5가지를 나열했다.A씨는 가장 먼저 '사고 나면 바로 죽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언급하며 '사고 났을 때 위험하지 않은 차는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경차가 큰 차에 비해 약한 건 맞지만 덤프트럭을 끌지 않는 이상 전복될 위험이 있는 건 다른 차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A씨는 '그 돈 보태서 다른 차 사지', '고속도로 타는 게 가능하냐'는 질문에도 진절머리를 쳤다.그는 '모든 경차 운전자들은 찻값만 따진 게 아니라 통행료와 주차비 등 할인 혜택도 보고 결정한 것'이라며 '고속도로 탈 수 있냐는 무식한 질문은 대답하기도 싫지만 실제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 경차도 자동차다'라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경차는 여자들이 많이 타지 않냐. 남자가 타면 쪽팔리다'라는 말도 최악이라면서 '유지비와 세컨드 차로 경차 타는 남자들도 많다. 선입견 좀 안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마지막으로 A씨는 '경차 타면 무시하고 무리하게 끼어들지 않냐'는 질문을 꼽았다.그는 일부 인정하면서도 '경차라고 해서 무시하는 사람들은 다른 자동차에도 똑같이 행동한다'며 '정상인이라면 사고를 줄이기 위해 방어운전을 하지 달려들지 않는다'고 전했다. A씨의 글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면서 많은 경차 운전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해당 글을 접한 경차 운전자들은 '소형차 끌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소리'라며 '듣자마자 주먹 쥐어지는 말', '무례한 소리인 걸 진짜 모르는 걸까'라고 분노했다.반면 일각에선 '경차 사고가 다른 차보다 심하게 나는 건 사실이지 않냐', '유지비 생각해도 내 목숨 생각하면 경차는 안 끌고 싶던데', '경차 타고 사고 났을 때 진짜 죽는 줄 알았다. 다신 안 탈 것'이라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조회수: 4,5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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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5:35 |
흉부외과 '명의' 故 주석중 교수 덕분에 저승 문턱에서 2번이나 살아난 환자[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교통사고로 숨진 주석중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와 관련한 미담이 전해졌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자신을 주석중 교수의 환자 보호자라고 밝힌 누리꾼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는 약 15년 동안 주 교수에게 수술과 진료를 받았다. 그는 아버지가 주 교수의 수술로 두 번이나 목숨을 건졌다고 설명했다. A씨는 '저희 아버지는 2005년도에 대동맥류 심장질환으로 쓰러지셨다. 초응급 상황이었고 하필이면 그때 삼일절 포함 황금연휴가 겹쳐서 수술할 의사와 병실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다'고 했다. 이어 '구리 한양대학교 병원 응급실에서 반나절 수소문한 결과 유일하게 당장 수술이 가능한 곳을 찾았다. 서울아산병원 주석중 교수님이었다'고 했다. A씨의 아버지는 이때 주 교수를 찾아가 응급 수술을 받았고,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그 후로도 아버님은 15년간 심장질환으로 2번 더 주석중 교수님의 수술을 받았다. 매번 수술마다 쉽지 않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교수님을 보면서 그때마다 '진짜 내 눈에 살아있는 신은 주석중 교수님이구나'라는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버님께서 심장 질환으로 세 번 수술하셨다. 저는 거의 반년 정도를 아산병원에서 아버지 간병하면서 환자 보호자로 주석중 교수님을 자주 뵀다. 그래서 환자 보호자로 봐온 주 교수님은 어떤 사람인지 말씀드리고 싶어 글을 쓴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주 교수는 크리스마스에도 병원에서 대기할 정도로 열정적인 의사였다. 정식 회진이 아닐 때도 환자들을 돌며 상태를 살폈다. 아버지가 수술실에 들어갔을 때는 보호자가 있던 일반 병실에 와서 가족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도 했다. A씨는 '얼굴도 보기 힘든 대학병원 교수가 이렇게 병실에 불쑥불쑥 찾아오는 건 처음 봤다'며 '어느 분 댓글 보니까 저승사자와 멱살 잡고 싸우시던 분이라고 하시던데 정말 딱 맞는 표현 아닌가 싶다'고 했다. A씨는 '제가 봐온 주석중 교수님은 뼛속 DNA까지 천생 의사였다'라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그는 '그간 사생활 없이 생활하시며 환자 보살피셨던 노고와 희생, 교수님 손으로 살리셨던 환자와 그의 가족들 모두 교수님께 깊이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그렇게 느끼고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군들은 '주석중 교수님 훌륭한 사람이 맞았나 보다', '의료계의 큰 별이 졌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대체 불가 인재라던데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석중 교수는 지난 16일 오후 1시 20분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 패밀리타운 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길을 건너다가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 교수는 1988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세브란스병원에서 흉부외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1998년부터는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전임으로 근무하기 시작해 대동맥 질환 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조회수: 5,0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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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5:35 |
드디어 속마음 고백하고 이별통보한 소주연 붙잡으며 키스한 '낭만닥터3' 김민재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3' 김민재와 소주연이 서로 오해를 풀고 입맞춤하며 재회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최종회에는 이별 통보를 한 윤아름(소주연 분)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며 붙잡는 박은탁(김민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탁은 자신의 연락을 기다리며 초조해하는 윤아름을 멀리서 지켜보며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자신이 붕괴된 건물 아래 깔렸을 때 윤아름이 어떤 모습으로, 어떤 마음으로 연락을 기다렸을지 깨닫게 됐기 때문이다. 은탁은 '미안해요. 그런 표정으로 나를 기다렸을 거라곤 생각 못했어요'라며 '그날도 그랬을 텐데... 그렇게 마음 졸이고 안절부절 못하면서 내 연락을 기다렸을 텐데'라고 사과했다.이어 '내가 거기까진 생각을 못 했어요'라며 '무심하게 굴어 미안해요'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아름은 '좋아하면 모든 게 다 좋아지는 줄로만 알았는데 좋아질수록 왜 마음이 아파지는지 모르겠다'며 '자꾸 은탁쌤한테 바라는 것도, 기대하는 것도 많아지고 그래서 더 속상하고 힘들어진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래서 은탁쌤한테 마음에도 없는 말 하고 힘들게 했다'며 '나 너무 바보 같죠? 내가 생각해도 그렇다'라고 눈물을 글썽였다. 은탁은 '더 잘할게요'라며 '부족한 게 많지만 그런 나라도 괜찮다면 조금 더 기대도 돼요'라고 진짜 하고 싶었던 속마음을 드러냈다.이어 '속상하지 않게 더 힘들어지지 않게 내가 조금 더 잘 살필게요. 그러니까 우리 헤어지지 마요'라며 아름을 붙잡았다. 말없이 눈물을 보이는 아름에게 은탁은 '이렇게 멋없게 고백해버려서 미안한데, 내가 아주 많이, 아주 깊이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깨달은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로 재결합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조회수: 4,5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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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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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받아도 좋아' 경기장 난입해 메시 껴안고 질주한 중국 축구팬[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중국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호주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 도중 한 남성이 경기장에 난입해 메시를 껴안는 일이 일어났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한 중국인 남성이 경기장에 난입해 메시를 끌어안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경기가 열린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포착됐다.메시가 경기를 뛰고 있을 때, 메시 유니폼을 입은 한 남성이 관중석에서 뛰어내려 그라운드로 난입했다. 그리고는 메시를 향해 달려가 그를 껴안았다. 현장에 있던 보안요원들이 곧바로 그라운드에 뛰어 들어갔지만, 해당 관중은 메시를 방어막처럼 껴안은 채 숨어 있다가 탈주극을 시작했다. 이후 이 관중은 보안요원들에게 사지가 붙들린 채 경기장 밖으로 끌려나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기장에 난입해 메시를 껴안고 탈주극을 벌인 남성은 올해 18살의 메시 팬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소년은 보안요원들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아예 쫓겨났다. 끌려 나가면서도 자신의 최애 메시를 안아보는 목표를 달성한 그는 끌려 나가는 과정에서도 행복한 듯 계속 미소를 지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해당 10대 관중은 관련법에 따라 향후 1년 간 스포츠 경기 관람 및 경기장 출입이 금지됐다'면서 '이 소년은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고 달게 처벌을 받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소년은 '스포츠 팬들이 나를 반면교사 삼아 경기장의 질서를 지켜주길 바란다'는 말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은 메시의 방문 일정이 다가올수록 흥분과 열광으로 뜨거웠다. 축구 레전드 메시의 경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경기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중국 팬들은 메시가 입국한 지난 10일, 공항과 숙소 앞에서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SNS에서는 메시와의 기념촬영 및 유니폼 사인 등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거짓 광고를 올리고 돈을 가로채는 일도 발생했다. 조회수: 4,6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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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5:00 |
'운동할 생각 없어? 같이 X지러 가자'...곽튜브 '학폭' 썰 들은 기안84의 제안'애들이 컴퍼스 들고 와 가지고'...곽튜브 학폭 피해 사실들은 기안84, 충격적인 제안 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웹툰 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에게 자신도 과거 학교 폭력(이하 '학폭') 피해자였다면서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학폭 피해자인 곽튜브의 말을 들은 이후 놀라운 제안을 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인생84'에 '곽튜브와 찐따토크'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기안84와 곽튜브는 과거 학폭 피해 사실에 관해 이야기 하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기안84는 학폭 피해자였던 곽튜브에게 '못 믿겠지만 나 중학교 1학년 때 X나 괴롭힘당했다'고 말했다.그는 곽튜브에게 자신의 과거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했다. 기안84는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초딩 몸이었다'며 '내가 사립 초등학교 나왔는데 애들이 부자인 줄 알고 X나 괴롭혔다'고 말했다.솔직한 기안84의 모습을 본 곽튜브는 자신의 과거도 이야기했다. 곽튜브는 '저도 얘기하면은 너무 딥해가지고'라며 '애들이 컴퍼스 들고 와 가지고'라고 말하며 찍는 시늉을 했다. 기안84 '옛날에 너 괴롭힌 X끼들 한 명씩 찾아가 X지는 걸로 하자'그러자 기안84는 '찍는다고?'라고 물었고, 곽튜브는 '예, (등) 뒤에 (컴퍼스로) 찌르면서 아파하면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이야기를 쭉 듣던 기안84는 '운동할 생각은 없니?'라고 물었다. 이에 곽튜브는 '지금 (운동) 계속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기안84는 학폭 이야기가 여운이 남았는지 '옛날에 너 괴롭힌 X끼들 한 명씩 찾아가 X지는 걸로 하자'며 수위 높은 제안을 했다. 곽튜뷰도 속상했는지 그다지 놀란 기색 없이 '옛날에 그래서 저 중학교 때 나왔던 영화 중에 '싸움의 기술' 영화 보고 동전 이렇게 던지고 그걸 연습했다'고 이야기 했다.둘의 수위 높은 대화를 들은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진짜 기안84는 불의를 보고 절대 참지 못하는 성격인 듯', '이제는 두 사람이 학폭 가해자보다 잘 살 거다', '기안84는 방송이라고 살살 말하는 게 없네. 진짜 빠꾸 없다'고 말했다. 조회수: 6,81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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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4:35 |
'살인마' 정유정 파헤친 그알...피해자 될뻔한 학생들 충격 인터뷰 내용 (+영상)[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과외 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을 살해한 '살인마' 정유정이 준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 정유정은 처음 본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데 이어 사체 유기까지 해 더욱 큰 충격을 줬다. 하지만 그의 실체는 아직 완전하게 드러난 게 없다. 많은 게 베일에 싸여 있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가 그런 정유정에 대해 파헤쳐 봤다. 지난 1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밀실 안의 살인자' 정유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다뤘다. 그간 다뤄지지 않았던 이야기가 전해졌는데, 살해당한 피해자가 사실은 첫번째 타겟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다뤄졌다. 방송에 따르면 정유정은 과외 앱에서 여러 사람에게 접근했다. 그중 두 사람이 그알과 연락이 닿아 인터뷰를 했다. 먼저 정유정과 연락이 닿았던 여성 A씨는 '여러 이야기를 나눴는데, 마지막 질문으로 '혼자 사냐'라고 묻더라'라고 말했다. 이 질문에 묘한 느낌이 들어 교통비를 준다는 정유정의 제안에 응하지 않아 화를 면했다. 또 다른 학생 B씨는 '원룸이라서 과외를 거절했다'라며 '투룸이라면 제의를 승락 했을지도 모르겠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 같은 부분에서 알 수 있듯, 정유정은 경제적 여건이 별로 좋지 않은 20대 중후반의 학생들을 노렸다. 교통비 등으로 보다 더 손쉽게 유혹하려 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시민들은 공포에 질리고 말았다. 언제든 누군가가 피해자가 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별다른 경계 없이 지내다가도 누군가에게 이런 피해를 당할 수 있겠다는 불안감마저 확산하고 있다. 한편 정유정은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수차례 진술했지만 '계획적 범행'이었음을 알 수 있는 단서가 속속 나오고 있다. 그는 범행 3개월 전부터 '시신 없는 살인'에 대해 집중 검색했다. 범행 사흘 전에는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중고로 산 교복을 입어 중학생으로 '위장'하기도 했다. 조회수: 6,7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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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4:35 |
사이코패스 진단 받은 정유정과 부산 '돌려차기남'의 소름끼치는 공통점[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살인범 정유정과 부산 '돌려차기남'이 사이코패스 진단검사에서 각각 28점, 27점을 받아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았다. 국내 사이코패스 진단검사의 경우 일반인은 15점 안팎의 점수를 받는다. 25점 이상이면 사이코패스 성향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사이코패스는 사회적 규범에 공감하지 못하고, 자신의 이득에 따라 타인의 권리를 쉽게 무시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말한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느끼는 두려움이나 죄책감, 슬픔, 분노 등을 잘 느끼지 못하며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성향이 강하다. 돌려차기남과 정유정 또한 이러한 사이코패스의 특징이 고스란히 나타난다. 일단 두 사람은 자신이 저지른 범행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우선 부산 돌려차기남은 반성문만 11번 제출했다. 그러면서도 구치소 안에서는 정작 '나가서 피해자를 찾아가 죽여버리겠다', '더 때려주겠다'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반성문에서는 '저와 비슷한 묻지마 범죄의 죄명과 형량이 제각각인데 왜 저는 이리 많은 징역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피해자의) 피해가 회복되고 있다'는 식의 항변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정 또한 살인을 저지른 후에도 일반인들이 느끼는 공포가 드러나지 않았다. 경찰에 붙잡혔을 때는 하혈을 한다거나 누군가가 살해한 이후에 자신에게 범행을 뒤집어쓰면 피해자 신분으로 살아가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거짓 진술로 일관했다. 끔찍한 살인을 저질렀음에도 경찰 조사 중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먹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또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돌려차기남은 부모님 이혼 후 어렵게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유정 또한 부모님 이혼 후 할아버지와 함께 지냈던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돌려차기남과 정유정이 왜 이러한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지게 됐는지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돌려차기남은 15세에 소년부에 송치되는 등 어린 시절부터 품행장애 증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품행장애가 있는 아동은 10~12세 이전부터 친구를 자주 대리거나 남의 물건을 훔치고도 태연한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선적 특성이 있는 사람은 성장 과정에서 폭력적인 성향이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정유정은 그동안의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이는 이들과 조금 다른 특징을 보인다. 보통 사이코패스는 외향적이지만 정유정은 존재감이 전혀 없는 조용한 성향으로 범죄물에 탐닉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사이코패스들 중에서도 사이코패식한 반사회적인 사고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고, 지금 정유정은 그것 외에 추가적인 특성들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유정이 사춘기 때 중고생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가 상당히 주목해야 할 대목이고, 앞으로 심리분석을 하는 팀은 정유정이 왜 이렇게 사회성이 떨어졌는지 이 비사회적인 특징이 정유정의 또 다른 정신과적인 문제를 함께 시사하는 증세가 될 수 있을지, 이런 것들을 아마도 정신감정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분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6,3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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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4:35 |
'닥터차정숙' 로이킴 민우혁 '야구 그만둔 뒤 '길거리 캐스팅' 노리고 압구정에 매일 서있었다''닥터 차정숙' 민우혁, 캐스팅 비화 고백...'야구선수 은퇴하고 압구정에 서있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민우혁이 야구선수를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하게 된 일화를 고백했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닥터 차정숙'에서 로이 킴 역으로 열연한 민우혁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민우혁은 '닥터 차정숙'의 인기를 실감 중이라며 '촬영장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서 배우들끼리 친해져 정화 누나 집에 모여서 모니터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근데 시청률이 올라갈수록 주종이 바뀌었다. 처음엔 족발이었다가 나중에는 회에 샴페인까지 생겼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이후 민우혁은 매니저와 함께 아이스하키를 하고 있는 아들 이든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처음에는 이든이가 (아이스하키를) 진짜 못하는 줄 알았다'며 '성격이 너무 소극적이고 승부욕이 하나도 없어서 하키를 시켰는데 9살 되던 해 완전 달라졌다'고 자랑했다.그러면서 민우혁은 자신의 야구 선수 시절을 언급했다.민우혁은 운동선수가 되겠다는 아들이 걱정되지 않는다며 '나도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야구를 했다. 어렸을 때는 그 시간이 너무 후회됐지만, 그 훈련을 받았기에 지금 버티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야구를 하다 부상으로 그만두게 됐다는 민우혁은 'LG트윈스에서 1학년 때 기록을 보고 같이 훈련을 제안해 6개월 정도 연습하다가 공을 밟고 발목 인대가 끊어졌다'며 '그때 감독님한테 가서 운동을 그만두겠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민우혁은 부모님에게 솔직하게 말하지 못해 3개월 동안 술에 빠져 살게 됐고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기 위해 무작정 서울에 올라왔다고. 그는 '막연하게 길거리 캐스팅이 한참 유행할 때라 압구정에 항상 수트 입고 머리 다 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캐스팅이 됐다'라고 데뷔 일화를 고백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한편 배우 민우혁은 LPG 출신 이세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조회수: 4,8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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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4:15 |
3년 기다려 '보름달 들어올린 예수님' 찍은 작가가 인스타에 올린 평소 작품들 (+사진)[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 딱 하나 뿐인 완벽한 사진을 위해 꼬박 3년을 공들인 작가가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각도, 구도, 감각, 기술이 모두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사진 한 장이 전 세계인의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출신 사진작가 레오나르도 센스(Leonardo Sens)가 카메라에 담은 경이로운 사진 한 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랜드마크인 거대 예수상이 담겨 있는데, 마치 예수님이 보름달을 들어올리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이 완벽한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레오나르도가 꼬박 3년을 공들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 수많은 누리꾼들은 그의 또 다른 작품 사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실제로 레오나르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그간 '보름달을 들어올린 예수님'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카메라에 담은 많은 작품들이 올라와 많은 팬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또 레오나르도가 보름달과 예수상 외에도 평소 촬영한 다양한 사진들도 올라와 그의 재능을 인정하게 한다.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사진을 찍기 위해 노숙도 불사한 레오나르도가 찍어온 사진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작품성에 놀라움을 드러내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아래 보름달을 들어올린 예수님 사진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레오나르도가 찍은 다양한 사진들을 함께 감상해보자. 조회수: 5,9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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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3:35 |
'낭만닥터' 시즌4 진짜 나오나요...소주연이 조심스럽게 밝힌 입장[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7일 방송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3'는 '돌담즈'의 꿈과 낭만을 전한 최종회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새 역사를 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낭만닥터 김사부3'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16.8%, 수도권 가구 16.8%, 순간 최고 19.3%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및 토요일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차지했다.김사부(한석규 분)가 밑그림을 그린 외상센터에서 환자를 맞을 준비를 하는 돌담즈, 그리고 김사부의 모습이 낭만스러운 엔딩을 완성했다. 특히 에필로그에서는 미국에서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1' 윤서정(서현진 분)의 뒷모습이 담겼고, 김사부와 모난돌 제자들의 완전체 만남을 상상하게 만들며 전율을 안겼다.강동주(유연석 분)에 이어 윤서정까지 돌담병원에 컴백하자 시청자들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4를 기대하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윤아름으로 활약상을 펼친 소주연이 시즌4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소주연은 엑스포츠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시즌 4에 대해 '하게 된다면 그때 생각을 해볼 것 같다. 지금은 그런 말들을 저희끼리 주고 받고 있는 상태도 아니고, 조심스럽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주연은 '또 작가님, 감독님이 시즌1, 2를 힘들게 열심히 끝내신지 얼마 안 되시지 않았나. 아직은 조심스러운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6년 방영된 시즌1,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한 SBS의 메가 히트 시리즈물이다. 조회수: 5,6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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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3:15 |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임지연과 투샷에서 느껴지는 '44살' 김태희의 세월 흐름[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당이 있는 집'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태희, 임지연의 투샷에 눈길이 쏠렸다. 최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영상에는 해당 작품의 주연인 김태희(문주란 역), 임지연(추상은 역)이 한적한 산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스릴러 작품의 포스터인 만큼 두 사람은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촬영에 임해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감독의 '컷' 신호가 떨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활발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프로' 면모를 선보였다. 올해 44살인 김태희는 10살 어린 임지연과의 투샷에서도 밀리지 않는 이목구비를 뽐냈다. 또 김태희는 원숙미 넘치는 아우라를 풍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김태희는 선공개된 영상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한층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누리꾼은 '나이는 못 속이지만 그래도 너무 예쁘다', '김태희 정말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19일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조회수: 5,9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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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3:15 |
대구 '퀴어축제' 날 공무원과 경찰 '몸싸움'...홍준표 시장, 단호한 입장 밝혔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대구에서 퀴어문화축제를 둘러싸고 대구시 공무원들과 경찰이 충돌을 빚었다. 지난 17일 오전 대구퀴어문화축제 주최 측이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로 무대 설치 차량 진입을 시도하자 대구시는 공무원 500여 명을 투입해 길을 막아섰다. 반면 대구경찰청은 기동대 20개 중대, 1500여명을 투입해 공무원들에게 '적법한 집회'라며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무대 설치 차량의 진입을 위한 길을 터줬다. 양측은 9시 반쯤 주최 측 차량이 진입하면서 충돌했다. 경찰은 길을 막는 공무원들을 밀어낸 뒤 집회 차량을 행사장으로 진입시켰고, 이 과정에서 한 팀장급 공무원은 부상을 주장하며 길바닥에 주저앉았다. 이 과정에서 일부 축제 주최 측 관계자들은 환호하며 '대구 경찰 이겨라. 대구 경찰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예정에 없던 현장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를 법으로 판단 받고,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에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불법적으로 도로를 점거하라는 판결은 대한민국 법원 어디에도 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오 (행사장에) 나온 것은 불법 도로 점거 시위는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침에 경찰이 불법 점거 시위를 보호하기 위해 공무원들을 밀치고 버스 통행권을 제한했다. 그랬으면 트럭(무대차량)도 못 들어가게 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발을 묶어놓고 불법 점거하는 시위 트럭을 진입시킨 행위는 불법 도로 점거를 방조한 것'이라며 '대구경찰청장의 책임을 묻겠다. 과연 이게 정당한지 안 한 지 가려보자'고 했다. 이와 관련해 대구 경찰청은 '대구시의 행정대집행은 무리'라는 취지의 내부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연합'은 같은 날 오후 성명을 내고 '홍준표 대구 시장은 대구경찰을 더 이상 모욕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검찰 출신으로 누구보다 법을 잘 아시는 분이 왜 이러시는지 의문'이라며 '판례를 볼 때 퀴어문화축제가 불법도로 점거, 정당한 행정대집행이란 것은 논리에 부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조회수: 5,3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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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2:35 |
AI가 지브리 애니 그림체로 그린 해리포터 캐릭터들의 비주얼 (사진 11장)[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인공지능의 발달으로 AI가 그린 정교한 그림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AI에게 특정 인물이나 장소 등을 그려달라고 주문하면 마치 사진을 찍어내듯이 아주 세밀한 그림을 그려내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그림 능력까지 빼앗기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도 나올 정도다. 만약 해리포터의 캐릭터들을 AI에게 지브리 애니 그림체로 그려달라고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실제로 AI 프로그램 미드저니에게 해리포터 캐릭터들을 지브리 그림체로 그려달라고 하자 나온 결과물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AI로 해리포터 캐릭터들을 지브리 애니 그림체로 그린 그림들이 공개됐다.AI 프로그램은 이미 실사화된 해리포터 캐리턱들과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을 딥 러닝을 통해 종합해 지브리풍 캐릭터들을 완성해냈다.지브리 남주 재질로 그려진 해리포터의 그동안 우리가 보아왔던 해리포터의 모습과 사뭇 달랐다. 좀 더 여리여리 해진 선이 눈길을 끈다. 헤르미온느 역시 좀 더 새초롬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변했다. 지브리 애니 그림체의 론은 그동안 우리가 보아왔던 론의 모습보다 좀 더 훈훈하게 그려졌다.말포이 역시 차가운 지브리 남주 재질 그 자체로 그려져 여성 누리꾼들의 마음을 흔든다. 지브리 그림체로 그려진 호그와트의 교수님들, 헤그리드 그리고 도비의 모습 역시 마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올 법한 모습을 하고 있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조회수: 5,8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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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2:35 |
가슴골 드러나는 '모노키니' 사진 올려 팬심 마구 두드린 에스파 닝닝[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스파 닝닝이 베트남 다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닝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물에 빠진 뉭뉭이'라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닝닝은 다낭 소재의 한 호텔 수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닝닝은 몸매 라인이 부각되는 모노키니를 입고 '섹시큐트'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마른 줄만 알았던 닝닝이 볼륨감 넘치는 자태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수영을 마친 닝닝은 비치타월로 온몸을 감싸고 얼굴만 빼꼼 내미는 귀여운 사진을 남겼다. 또 닝닝은 다람쥐처럼 귀엽게 베트남 음식을 먹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개인 SNS를 만든 뒤 파격적인 일상 사진을 공개하기 시작한 닝닝에 누리꾼은 '진짜 매력 넘친다', '다 여친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닝닝은 올해 만 나이 21세이며 국적은 중국이다. 최근 그는 중국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 계정을 개설했다. 조회수: 4,9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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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2:15 |
주유소에서 담배 피우면서 기름 넣는 여성 신고했더니...'주유소가 금연구역 아니라네요'주유소에서 흡연하며 기름 넣는 여성 신고하자...'금연구역 아니라 못 막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시민이 주유소에서 담배를 피우며 주유하는 여성을 제지해달라고 신고하자 '금연 구역이 아니라서 처벌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지난 17일 JTBC 뉴스에 따르면 한 시민이 셀프 주유소에서 담배를 피우며 기름을 넣는 여성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하지만 현행법상 주유소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를 제지할 방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유소에서 흡연하는 여성을 목격한 시민 A씨가 '담뱃불을 꺼달라'고 말했지만, 여성이 끝까지 피우자 영상을 찍어 안전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다.그는 '(소방서에서) 다섯 번이나 전화를 주셨다'면서도 '운전자를 제재할 수 있는 법안이 없어서 힘들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현행법에 따르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는 도서관, 공항, 어린이집, 보건소, 일반 음식점 영업소 등이 포함됐지만 주유소는 제외됐다. 주유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지자체가 일부 존재하긴 하지만 시민들 사이에선 '주유소 흡연 금지법'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주유구나 주유기 주변에서 직접적으로 유증기가 발생하거나 휘발이 되는 경우에는 임계 농도(불이 붙는 농도)라든지 폭발이 발생할 수 있는 요건이 충족된다'고 주의했다.한편 주유소 내 흡연 문제가 이어지자 한국석유유통협회는 최근 정부에 주유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조회수: 5,0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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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1:35 |
전라도 순천에 있는 무한리필 '국밥카세'...안주 11가지 주는데 시간제한도 없다 (ft. 가격)'꼬막도 즉석에서 바로 데쳐드려'...11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전남 순천 '국밥카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전남 순천에 있는 한 국밥집에서 제공하는 '무한리필' 서비스가 푸짐한 메뉴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퀄리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국밥카세'는 오마카세('주방 특선 요리'를 가리키는 일식 용어)를 우리나라식으로 변경한 요리다. 지난 17일 유튜브 'Hoon강성훈'에 '국내최초 15,000원에 즐기는 안주무한리필 국밥카세..미쳤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15,000원에 10가지 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국밥집이 소개됐다. 이 국밥집은 안주가 무한 리필이다. 다른 무한 리필 가게와는 다르게 시간제한도 없다. 단 국밥과 안주 중 폭탄 계란탕만 육수 관리 문제로 인해 무한리필이 아니다.무한리필이라고 해도 안주의 퀄리티는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사장은 안주 중 하나인 꼬막을 내줄 때도 '꼬막도 즉석에서 바로 데쳐드린다'라며 '데쳐 놓으면 말라버리고 맛이 없다'라며 음식에 관한 철학을 내비쳤다.국밥카세에 있는 11가지 음식은 수육·꼬막·옛날 순대·찹쌀 순대·계란 말이·함박 스테이크·감자 튀김·폭탄 계란탕(육수로 인해 무한 리필 제외)·제육볶음·전복구이·동태전이다. 전은 두부전 혹은 호박전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이외 다른 메뉴들은 가게 상황에 따라 메뉴가 조금씩 바뀔 수 있다. 순천에서 국밥카세를 즐기려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첫 번째는 주류를 주문해야 한다. 두 번째는 저녁 메뉴이기 때문에 해가 진 다음에 와야 한다. 한국식 오마카세인 국밥카세를 본 누리꾼들은 푸짐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누리꾼들은 '이렇게 팔면 진짜 남는 거 없으실 거 같은데 사장님이 요리에 진심이신 듯', '아이디어가 좋다. 사람 모이는 건 시간 문제', '퀄리티가 진짜 상당하다. 11가지 음식 다 먹으면 배불러서 더 주문하지도 못하겠다'고 말했다. 조회수: 4,2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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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1:35 |
'헬스장 똥습 닦아라'...처음 듣는 신조어라는 반응 터진 '킹더랜드' 속 대사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킹더랜드'가 첫 방송한 가운데, 생소한 신조어가 포함된 대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 JTBC '킹더랜드'에서는 킹호텔에 입성하자마자 궂은일을 하게 된 천사랑(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텔리어를 꿈꾸던 천사랑은 킹호텔 헬스장 실습생으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선임은 천사랑에게 '한 달짜리 치고는 쓸데없이 예쁘다. 한 달 쓰고 버리는 너 같은 애들 말이다. 가서 똥습이나 닦아라'라고 지시했다. '똥습'이라는 단어를 이해하지 못한 천사랑은 당황했고, 선임은 '저기 가면 고객님께서 흘리신 아름다운 똥고 습기가 보일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임은 ' 앞으로 한 달간 네 담당이니까 한 방울도 남김없이 닦고 또 닦아라. 눈이 부시게'라며 수건을 건넸다. 천사랑은 미소를 띤 상태로 운동기구 근처에 갔으나 흥건한 땀을 마주하고는 인상을 찌푸렸다. 잠시 망설이던 천사랑은 다른 선임의 지적을 받았고 애써 웃으면서 '똥습'을 닦았다.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똥습 처음 듣는 단어인데 원래 헬스장에서 자주 쓰는 말이냐', '헬스장 손님들 비하하는 단어 같다', '진짜 처음 듣는 신조어인데 어감이 별로다' , '나는 그냥 웃기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첫 방송된 '킹더랜드'는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5.075%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닥터 차정숙' 1회 시청률 4.937%에 비해 높은 수치다. 조회수: 6,1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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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1:15 |
'명문대 또래 여성 살인한 정유정, 살해 동기는 '신분 세탁'이었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과외 앱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의 살해 동기와 관련해 영화 '화차'가 재조명되고 있다. 정유정의 살인 사건이 영화 '화차'의 실사판이라는 것. '화차'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로 타인의 인생을 빼앗은 인물 차경선(김민희 역)의 삶을 그린 영화다. 차경선은 지옥 같은 자신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연고가 없던 여성을 죽이고 그녀의 신분으로 살다가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화차'란 불교 용어로 나쁜 짓을 한 악인을 지옥으로 데려가는 불타는 수레를 말한다. 지난 1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는 살인범 정유정을 조명하며 정유정이 피해자의 신분을 노리고 범행했을 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을 전했다. '그알' 측은 정유정의 살인이 계획범죄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정유정은 범행 3개월 전부터 '시신 없는 살인'에 대해 집중 검색했다. 범행 사흘 전에는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중고로 산 교복을 입어 중학생으로 위장했다. 과외 앱을 통해 과외 선생님을 구할 때도 '혼자 사느냐', '선생님 집에서 과외가 가능하느냐'는 질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수법을 보면 정유정은 피해자의 목덜미를 집중적으로 가격했는데 방송에 출연한 법의학자는 '치명타인 걸 알고 살해하기 위해 찌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스무 곳 넘게 찔렸다는 것과 찔러야 할 곳을 정확하게 아는 형태로 보아 명백한 살인 의도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의 학창 시절도 조명됐다. 학창 시절 정유정은 커튼 뒤에 숨어서 지내고, 친구들과 대화를 꺼리는 등 교류에 미숙한 모습을 보였으나 고3이던 2017년 골프장 캐디에 지원해 면접을 봤던 그의 모습은 집요했다. 당시 면접관은 정유정을 떠올리며 면접 때 대답도 제대로 하지 않더니 탈락한 이후 2~3차례 다시 이력서를 보내고 회사 게시판에까지 탈락 이유를 확인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대해 정신의학과 전문의는 '환경을 바꾸고 싶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정유정이 기숙사 생활이 가능한 골프장 캐디에 지원하며 집착 수준의 행동을 드러낸 것은 부모의 이혼 후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던 집에서 벗어나고 싶어서였을 거란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정유정이 '신분 탈취'를 노리고 범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정유정은 범행 후 초기 진술에서 '피해자의 집에 도착했을 때 이미 누군가가 범행 중이었다. 그 범인이 제게 피해자 신분으로 살게 해 줄 테니 시신을 숨겨달라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심리 전문가는 '당연히 거짓말이다. 그런데 거짓 진술 속에도 정유정의 욕구를 살펴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신 유기 대가로 피해자의 신분으로 살게 해주겠다는 말을 정유정에게 피해자 신분이 곧 보상이라는 의미라는 것'이라며 '피해자의 대학, 전공에 대한 동경이나 열망이 있어서 이러한 진술이 나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정유정이 경찰 조사에서 영화 '화차'를 반복 감상했다고 언급한 것에도 주목했다. 정유정이 범행 후 피해자의 옷을 입고 집을 나온 것 역시 신분 세탁 욕구를 반영한 결과라고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정유정이 사이코패스 검사에서 2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에 대해선 '섣부르게 판단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한 전문가는 '일면식 없는 사람을 찾아가 죽이는 행동에 합리적 설명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정유정을 '날 때부터 사이코패스'라고 단정 지어야 안심한다. 사이코패스기 때문에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는 순환 논리에 갇히게 된다'며 성급한 판단을 경계했다. 정신과 전문의는 정유정에게 자폐적 성향이 보인다며 고기능성 자폐, 아스퍼거의 특성을 가졌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스퍼거는 타인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홀로 지내는 것을 선호하며 한 가지 관심 분야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일종이다. 다만 이런 정황과 추측만으로 범행동기를 설명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지난 5년 동안 정유정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구체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고 범죄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표창원은 '정유정은 섣불리 규정하기 어려운 전재이다. 그가 왜 이런 괴물이 됐는지는 그 과정 중에 우리 사회가 발견하거나 막을 수 있는 여지는 없었는지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유정을 섣불리 단순하게 규정지으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조회수: 6,3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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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1:15 |
한강에서 보트 타고 여의도 BTS 10주년 페스타 등장해 '아미' 만난 알엠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페스타에 아미(BTS 팬) 40만여 명이 몰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지난 17일 하이브는 이날 행사가 끝난 뒤 오후 9시께 '여의도한강공원에 35만 명, 인근에 5만여 명이 와 총 40만 명이 방문했다'며 '이 가운데 외국인 수는 12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 리더 알엠(RM)이 여의도 BTS 페스타에 등장한 신박한 방법이 화제다.이날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어졌다. 한강공원 곳곳에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전시,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등의 이벤트존이 마련됐다.오후 5시에는 BTS의 리더 알엠이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대중교통도 통제되고 많은 팬이 몰려 이동이 쉽지 않아 보이는 이날, 알엠은 어떻게 행사장에 도착했을까. 알엠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수상택시를 타고 여의도 선착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미들은 보트를 타고 등장한 알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 환호성을 질렀다.알엠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면서 행사장으로 향하며 '심쿵 눈웃음'으로 아미에게 화답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BTS 10주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한강공원에는 수십만 명의 아미들이 찾은 후에도 쓰레기 없이 깨끗한 모습으로 팬들의 품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회수: 5,3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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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8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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