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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의자에 남이 쏟아낸 구토 닦고 다른 사람들이 앉을까봐 그 자리에 앉아 간 '6호선'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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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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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하철 의자에 누군가 쏟아낸 구토를 보고 선뜻 나서 치운 청년의 아름다운 뒷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NS에서 많은 이들의 '좋아요'를 받으며 감동을 주고 있는 영상이 있다.



영상을 게재한 A씨에 따르면 이 장면은 오후 11시 20분께 6호선 연신내역에서 목격됐다.


이날 지하철 좌석에 누군가 구토한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때 한 남학생이 다가오더니 자신이 한 것도 아닌 구토를 열심히 닦아내기 시작했다.




휴지로 구토를 닦은 뒤에도 남학생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앉으려고 할 때 상황을 설명해줬다고 한다.


심지어 오물이 있던 자리에 엉덩이를 대고 앉아 합정역까지 이동하며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려 했다.


A씨는 '자기가 토한 것도 아닌데 열심히 닦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손을 닦으라고 물티슈를 나눠줬다'며 '그 청년의 모습은 정말 가슴 따뜻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청년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자기의 일이 아니라면 선뜻 나서지 않는 요즘 같은 세상에 청년의 행동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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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많이 받나'...한소희 가르마 사진에 팬들 걱정 쏟아졌다

'스트레스 많이 받나'...한소희 가르마 사진에 팬들 걱정 쏟아졌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름다운 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한소희.최근 팬들은 바쁜 활동 등으로 인해 한소희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에 따르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소희의 사진이 두 장이 확산되면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해당 사진은 지난해 12월 4일 브리티시 패션 어워드 참석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한소희는 고개를 숙이고 있음에도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안겼다.그런데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 속 그녀의 가르마를 보고 초기 탈모를 의심했다. 가르마 부분의 두피가 넓고 선명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2021년 1월 드라마 촬영 도중 부상과 과로가 겹쳐 실신한 바 있으며 8월 영화 '젠틀맨'에서 건강 문제로 하차했기에 팬들은 그녀의 건강에 다른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특히 지난 4월 27일 새벽, 그녀는 블로그를 통해 '택시 기사님께 '인생이 왜 이렇게 힘들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기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말 말랐던데 혹시 다이어트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닌지', '건강해야 할 텐데 걱정이다', '스트레스성 탈모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빛과 각도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 '그냥 머리숱이 적고 두피가 하얘서 그런 것 아닌가', '가르마를 너무 오래 바꾸지 않아서 그런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배우 한소희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경성크리처 시즌 2'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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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5:15

'디스코팡팡 DJ 오빠랑 회식 가려고'...이벤트에 400만원 쓴 VVIP 여중생 (영상)

'디스코팡팡 DJ 오빠랑 회식 가려고'...이벤트에 400만원 쓴 VVIP 여중생 (영상)

10대 여학생들 성매매 강요한 '디스코팡팡' 직원들...'VVIP 제도로 경쟁 유도'[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10대 여성청소년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디스코팡팡'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다른 직원들이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어린 여학생들의 '팬심'을 이용해 10대들의 돈을 갈취하고 있었다.지난 11일 SBS는 논란의 디스코팡팡 업체가 운영하는 'VVIP 제도'에 대해 보도했다.해당 업체는 성매매 혐의로 구속 사태가 일어난 뒤에도 다른 팀원들이 빈자리를 매우며 여전히 영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10대 여학생들을 태우고 디제잉 하던 직원은 'OO아, 준비됐어?', '나의 여자로 만들 거야. 오빤 안 되겠니?' 등의 수위 높은 발언을 했다.특히 이들은 학생들에게 호감을 산 뒤 표를 대량 판매하기 위해 'VVIP 제도'를 운영하기도 했다. 'VVIP 제도'는 1장에 4000원짜리 표를 50장 사면 DJ가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어주고, 100장을 사면 손 편지를 써준다.특히 VVIP는 단 한 명만 둬서 10대 학생들 간 무한 경쟁을 유도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단골손님 A씨는 '400~500장을 한 번에 사면 데이트도 해줬다'며 자신도 디스코팡팡 직원들과 볼링장을 가봤다고 전했다.소유주가 운영하는 또 다른 디스코팡팡 업장 역시 비슷한 제도를 두고 표를 가장 많이 산 사람한테만 DJ들과 회식자리에 참석시켜 주는 등 차별을 뒀다. 자신을 'VVIP'라고 밝힌 한 여중생 B양은 '기존 VVIP가 달성한 실적을 깨야지 VVIP에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DJ 오빠들이 VVIP만 데리고 (회식에) 간다'며 '나는 300~400만 원 쓴 것 같다. 좋아하는 DJ 오빠도 있고, 팬 같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여중생 C양은 좋아하는 디스코팡팡 직원 오빠의 퇴근을 위해 아르바이트까지 해가며 실적을 채워주고 있다고 전했다.여중생 D양 또한 DJ 오빠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표를 몇십 장씩 산다고 고백했다.한편 현행법상 디스코팡팡은 일반 유원시설로 분류되며, 지자체의 허가를 받고 안전성 검사를 마치면 제한 없이 누구나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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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5:00

'단둘이 밥 먹는데 버즈 끼고 있는 신입 사원 꼴 보기 싫어도 이게 꼰대인가요?'

'단둘이 밥 먹는데 버즈 끼고 있는 신입 사원 꼴 보기 싫어도 이게 꼰대인가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직원 A씨는 신입 사원과 단둘이 점심을 먹다가 심기가 불편해졌다.신입 사원이 버즈(무선 이어폰)를 끼고 밥을 먹었기 때문이다. A씨는 '이건 좀 아니다' 싶어 신입 사원에게 이를 지적했다. 단둘이 밥 먹는데 버즈를 끼고 먹는 건 좀 아니지 않냐고 말이다. 그런데 신입 사원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점심시간인데 잠깐 하는 것도 안 되냐'고 반문했다.A씨는 당당한 신입 사원의 질문에 당황했다면서도 '내가 꼰대인가' 싶어 더는 지적하지 못했다.A씨는 '이걸 이해해야 하냐, 이런 것도 지적하면 '젊은 꼰대' 소리를 듣게 되는 거냐'고 누리꾼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해당 사연은 유튜브 채널 '엠장기획'에 전해진 이야기다. 상사와 단둘이 점심 식사하는 자리에서 무선이어폰을 낀 직원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누리꾼들은 '같이 식사하는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는 의견과 '식사 시간은 개인의 시간이니 문제없다'는 의견 등을 전했다.일부는 '가족, 친구랑 단둘이 밥 먹을 때도 이어폰 끼는 건 예의 없는 행동이다. 상식의 문제'라고 했고, '밥 먹을 때 이어폰 끼는 걸로 뭐라고 하는 건 꼰대가 맞다. 차라리 따로 먹는 게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근무 시간 중 회사가 통화 목적 외엔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는 비슷한 사연이 전해진 바 있다.원칙적으로 개인은 누구나 무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볼 사생활의 자유와 권리가 있지만, 회사의 직원으로선 업무에 충실할 의무도 있다. 다만 헌법재판소는 회사의 영업권보다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본권을 더 강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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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4:35

지하철 의자에 남이 쏟아낸 구토 닦고 다른 사람들이 앉을까봐 그 자리에 앉아 간 '6호선'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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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의자에 남이 쏟아낸 구토 닦고 다른 사람들이 앉을까봐 그 자리에 앉아 간 '6호선' 청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하철 의자에 누군가 쏟아낸 구토를 보고 선뜻 나서 치운 청년의 아름다운 뒷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SNS에서 많은 이들의 '좋아요'를 받으며 감동을 주고 있는 영상이 있다. 영상을 게재한 A씨에 따르면 이 장면은 오후 11시 20분께 6호선 연신내역에서 목격됐다.이날 지하철 좌석에 누군가 구토한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때 한 남학생이 다가오더니 자신이 한 것도 아닌 구토를 열심히 닦아내기 시작했다. 휴지로 구토를 닦은 뒤에도 남학생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앉으려고 할 때 상황을 설명해줬다고 한다.심지어 오물이 있던 자리에 엉덩이를 대고 앉아 합정역까지 이동하며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려 했다.A씨는 '자기가 토한 것도 아닌데 열심히 닦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손을 닦으라고 물티슈를 나눠줬다'며 '그 청년의 모습은 정말 가슴 따뜻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청년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자기의 일이 아니라면 선뜻 나서지 않는 요즘 같은 세상에 청년의 행동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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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4:35

'실험 대상으로 삼았다... 후배 중학생 몸에 20cm 잉어·도깨비 문신 새긴 고등학생

'실험 대상으로 삼았다... 후배 중학생 몸에 20cm 잉어·도깨비 문신 새긴 고등학생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후배 중학생들 몸에 강제로  도깨비와 잉어 문신을 새긴 고등학교 자퇴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인천지검 형사3부(손정현 부장검사)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이 송치한 고교 자퇴생 A(15)군에게 특수상해와 공갈 혐의를 추가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군은 지난해 10월 인천 모텔에서 B(14)군 등 후배 중학생 2명 몸에 강제로 문신을 새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동 문신기계를 이용해 B군 등의 허벅지에 길이 20㎝가량의 도깨비와 잉어 문신을 새긴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B군이 원해서 동의 받고 문신을 새겼다'고 진술했으나, B군 등은 '문신을 하기 싫었는데 실험 대상으로 삼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 받은 후 보완 수사 과정에서 바늘이 달린 전동 문신 기계는 위험한 물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상해 혐의를 특수상해로 변경했다.한편, A군이 지난해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B군으로부터 2만 원가량을 편취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해 공갈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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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3:35

월요일 출근길, 회사 女과장님 우산 씌워줬다가 '모텔'까지 간 모쏠남의 일주일 '썸 스토리'

월요일 출근길, 회사 女과장님 우산 씌워줬다가 '모텔'까지 간 모쏠남의 일주일 '썸 스토리'

비 오던 월요일 출근길, 그리고 과장님의 '플러팅'[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월요일 아침, 출근길 지하철역에서 나오자 앞에 익숙한 여성의 실루엣이 보였다.  회사 과장이었다. 우산이 없는 그녀는 가방으로 얼굴을 가리고 종종걸음으로 앞을 향해 가고 있었다. 남성은 과장님 옆으로 뛰어가 우산을 씌워줬다. 그리고 남성은 이날 이후 '모쏠을 탈출하게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직장인 남성의 모쏠 탈출기가 전해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작성자 A씨는 올해 29살로 모쏠에 가깝다. 어릴 적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아빠마저 사고를 당해 A씨는 학교를 때리치우고 공장에 다녔다고 한다. 직업 군인이 되려고 했으나 A씨 또한 훈련을 받던 중 다쳐서 결국 제대했고 이후 공장을 다니면서 어렵게 생활했다.  그사이 했던 연애는 2개월에 불과했다. 받은 월급으로 생활비를 보태다 보니 여친에게 소홀해졌고, 결국 2달 뒤에 이별을 고했다. 관계는 없었다. 이후에도 2번 정도 고백받은 적이 있으나 심리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 모두 거절했다. 최근 아버지가 쾌차해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조금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다. 집에 생활비를 주는 대신 저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던 중 비가 오던 날 같은 회사 여자 과장님과 한 우산을 쓰고 가게 됐다. A씨의 어깨가 비에 젖어들자 과장은 자신의 몸을 A씨에게 더욱 밀착했다. A씨의 팔에 과장님의 가슴이 닿았다.  이날 과장은 점심에 커피 한 잔 같이하자고 제안했다. A씨는 이에 조금씩 떨림을 감지했다.  '나 진심 과장님이랑 썸타는 거 같아'...결국 금요일 술 약속까지 잡다 다음 날, 과장님은 밖에 나가서 점심을 먹자고 제안했다. 눈치 없는 A씨가 함께 일하는 직원에게 물어본다고 하자 과장님은 '둘이 그냥 가자. 우산은 대리님(A씨) 거 하나만 가져가자'고 했다. 두 사람은 다음 날도 함께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과장님은 '내일 저녁 술 한잔할래요?'라고 제안했다. A씨가 심장이 벌렁거리는 마음을 안고 맞이한 다음 날, 두 사람은 약속대로 횟집에서 술을 마셨다.  긴장한 탓인지 술기운이 오른 A씨는 그간의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놓았다. 과장님은 '고생 많이 했네'라며 그를 토닥였다. 1차가 끝나고 2차를 가려는데 금요일인 탓인지 어느 가게를 가던 손님들이 꽉 차 있었다.  한참을 고민하던 과장님은 '그냥 방 잡고 시켜 먹을까?'라며 다시 한번 A씨를 리드했다. 술기운이 오른 두 사람은 그렇게 모텔로 향했다. 모쏠탈출모텔방 불을 어떻게 켜는지도 모르는 A씨에게 과장님은 A씨에게 '욕조에 물 받고 입욕제 좀 풀어줘'라고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욕조에 입욕제를 풀고 함께 샤워까지 했다. 관계가 끝난 후 A씨는 '아침에 나갈 때 손잡아도 돼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과장이 '그런 거 일일이 물어보지 마'라고 하자 A씨는 곧바로 손을 잡고 '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이에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진전됐다. 주말 내내 함께 시간을 보내며 A씨의 사실상 첫 연애가 시작됐다. 지난 3일을 마지막으로 A씨의 후기는 더 이상 전해지지 않았다. 아마도 사내 커플로 행복한 시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연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수많은 반응들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진짜 연애 처음 하는 사람의 풋풋함과 찐따미가 느껴진다', '나중에 결혼 후기도 올려주길', '저런 설렘 부럽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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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3:00

고기패티+채소 없이 꾸덕꾸덕한 치즈만 20장 들어간 태국 버거킹 신메뉴 '진짜 치즈 버거'

고기패티+채소 없이 꾸덕꾸덕한 치즈만 20장 들어간 태국 버거킹 신메뉴 '진짜 치즈 버거'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슴이 설렐만한 소식이 전해졌다.태국 버거킹에서 고기 패티 없이 꾸덕꾸덕한 치즈만 20장 들어있는 리얼 치즈 버거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태국 버거킹의 신제품 '리얼 치즈버거'를 소개했다.태국 버거킹의 새로운 치즈버거는 지난 주 일요일 출시됐다. 고기 패티, 채소 없이 오직 꾸덕꾸덕한 치즈만이 빵과 빵 사이를 감싸고 있다.꾸덕한 치즈들이 빵 사이로 흘러내린 모습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리얼 치즈 버거'는 공개되자마자 태국 현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SNS에서 뜬 사진과 영상을 보고 많은 태국인들이 '리얼 치즈 버거'를 먹기 위해 버거킹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반응은 조금 엇갈린다.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너무 과하다', '치즈 맛이 너무 강해 반 밖에 못 먹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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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2:35

프레피 스타일로 고급미 넘치는 타미 힐피거 '펫 컬렉션'

프레피 스타일로 고급미 넘치는 타미 힐피거 '펫 컬렉션'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타미 힐피거에서 반려견을 위해 디자인된 최초의 타미 힐피거 펫 컬렉션 출시를 발표했다.다양한 의류와 엄선된 액세서리로 전개되는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프레피 스타일이 특징이다. 타미 힐피거는 '개는 종종 개인적인 스타일과 자기 표현의 연장선, 폭넓은 의미의 가족으로 간주됩니다. 이 컬렉션에 생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전 세계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일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라고 말했다.컬렉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 팔레트 아래 아메리칸 프레피 스타일을 제공한다. 남성 및 여성 컬렉션과 동일하게 파이핑 칼라 디테일을 갖춘 클래식 폴로 셔츠와 전면 중앙에 TH 로고가 있는 후디가 특징적이다. 비비드한 컬러의 레인 코트는 내후성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TH 모노그램 버튼 업과 모노블록 스웨터는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이번 시즌의 주력 아이템은 브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스트라이프 원단을 강조한 경량의 스포츠 세트이며 다양한 사이즈의 칼라, 하니스, 가죽 끈으로 구성된다.이번 컬렉션은 타미 힐피거와 세계적인 프리미엄 애완동물 제품 회사인 '카닌' 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되었다. 생산된 전 제품은 전 세계 반려동물 애호가들을 위해 세계 각지로 유통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각 지역의 유기견 구조를 위해 기부된다.이번 타미 힐피거 펫 컬렉션은 국내에서 7월 12일부터 H패션몰과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의 친구와 팔로워들은 #TommyPets와 @TommyHilfiger를 이용해 소셜 미디어 상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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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2:35

'앞뒤 다른 할머니 소름, 더는 못참아'...욕설·폭행한 할머니에게 '책임' 묻겠다는 최준희

'앞뒤 다른 할머니 소름, 더는 못참아'...욕설·폭행한 할머니에게 '책임' 묻겠다는 최준희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인 정옥숙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지난 11일 최준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미성년자일 때 할머니에게 지속적인 욕설과 폭행을 당한 것은 여전히 씻지 못할 상처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늘 할머니에게 말 안 듣는 아이로 낙인찍혀 있지만 말다툼이 일어날 때마다 태어난 자체가 문제라는 말들과 입에 담기도 어려운 폭언, 거짓된 증언들로 떳떳하지 못한 보호자와 살아왔다'고 말했다.또 '루푸스를 심하게 앓던 도중 할머니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고 피부 발진으로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든 나머지 뿌리치고 발버둥을 치며 할머니를 밀치는 상황이 왔다'면서 '이후 할머니가 경찰을 부르셨고 어린 나이에 조사를 받았지만 어른들은 제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최준희는 '그 상황에서도 할머니는 법정후견인이라는 말을 앞세웠다'면서 '저는 할머니를 폭행한 아이가 되었고 불만이 있다는 말 한마디도 못 하고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저는 성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스스로 저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고 있다'며 '할머니가 엄마의 타이틀로 사람들을 협박하고 못살게 굴고 있는 게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할머니를 아는 주변의 모든 분들은 '설마 최진실 엄마가 이럴 거라고 사람들이 상상이나 하겠냐'고 말한다'면서 '저는 이제 15살의 최준희도 아니다. 최진실 딸이기 전에 그저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미성년자 때 할머니가 벌인 모든 일에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끝으로 최준희는 '저를 향해 비난하는 사람들이 무서운 게 아니라 앞뒤가 다른 할머니가 더 소름 끼치고 무서울 뿐'이라고 마무리했다.앞서 최준희는 정옥숙을 주거침입 혐의로 신고해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정씨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최씨 명의로 된 아파트에서 동의를 받지 않고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 해당 아파트는 최씨와 오빠 최환희의 공동명의로 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최준희는 지난 2017년 8월 정 씨와 다툼을 벌이다 오빠 최환희의 112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최준희는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죽는다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 저 좀 살려달라'며 외할머니에게 상습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이날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에서 2017년 외할머니 정옥숙과 오빠 최환희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환희야, 경찰서에서 전화가 가면 절대 그런 일 없다고 얘기해', '환희야 준희가 할머니 물어보면 모른다고 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최준희는 '이 메시지는 6년 전 할머니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했을 때 경찰 조사 나가기 전 오빠에게 할머니가 보낸 문자 내역이다. 왜 무혐의가 나온 걸까'라고 적었다.당시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와 관련해 정옥순과 최환희 등을 소환 조사했으나 혐의없음으로 결론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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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2:15

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발설'에 YG가 황급히 내놓은 입장

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발설'에 YG가 황급히 내놓은 입장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와의 '재계약 불발설'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8월 이후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려운 것은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일 뿐 계약 여부와는 관계 없다'라며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문화일보는 최근 YG와 중국 에이전시간 리사 일정 조율이 불발됐다면서 리사와 YG 재계약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리사를 제외한 제니, 로제, 지수 3인은 YG와 재계약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YG는 리사와의 협상과는 별개로 블랙핑크 나머지 멤버 3명과 비교적 순조롭게 재계약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서로의 입장차를 좁혀가며 재계약 후 동행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라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했으며 오는 8월 YG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멤버 리사는 YG 태국 오디션에서 유일하게 합격한 인물로, 데뷔 초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리사는 팀의 메인래퍼이자 리드래퍼로 활약하면서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이후 리사는 2021년 9월 첫 싱글 'LALISA'(라리사)를 내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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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2:15

27톤 트럭 맨몸으로 끈 '운동뚱' 김민경, 레슬링 국대와의 '허벅지 씨름'도 이겼다

27톤 트럭 맨몸으로 끈 '운동뚱' 김민경, 레슬링 국대와의 '허벅지 씨름'도 이겼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이 레슬링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보다 뛰어난 허벅지 근력을 자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AXN·K-STAR·MBC every1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에서는 진검승부를 펼친 김민경, 레슬링 선수 남경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경은 보디빌더 마선호와 허벅지 씨름을 했다. 마선호는 최선을 다했지만 '1초컷'으로 패배해 굴욕을 맛봤다. 여유롭게 웃으면서 경기를 마친 김민경은 다음 대결 타자로 남경진을 지목했다. 승부욕이 풀충전된 김민경에게 남경진은 '누나 인상 좀 푸시면 안 되냐. 너무 무섭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윽고 경기가 시작되자 남경진은 이를 꽉 깨물며 다리에 힘을 줬고, 김민경은 속내를 알 수 없는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김민경은 '어떡하냐'라고 말하더니 또 미소를 지으면서 남경진의 허벅지 사이를 쫙쫙 벌리기 시작했다. 남경진은 얼굴이 새빨개질 정도로 버티려고 했으나 '운동뚱' 김민경의 벽을 넘어설 수 없었다. 이번에도 김민경이 승리했고, 경기를 마친 남경진은 사타구니를 매만지며 고통스러워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김민경은 진짜 넘사벽이다', '이게 말이 되냐', '솔직히 남경진이 봐준 거 아니겠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민경은 지난달 해당 방송에서 27톤짜리 자동차를 맨몸으로 끌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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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2:15

밤새 보살펴준 강철원 사육사한테 '쌍둥이 판다' 낳자마자 보여준 아이바오 (영상)

밤새 보살펴준 강철원 사육사한테 '쌍둥이 판다' 낳자마자 보여준 아이바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에버랜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가 쌍둥이 자매를 낳자마자 강철원 사육사에게 다가갔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는 아이바오의 출산 현장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철원 사육사는 출산을 앞둔 아이바오를 위해 메밀 베개를 직접 만드는 정성을 보였다. 또 강철원 사육사는 진통에 시달리는 아이바오 곁을 밤새 지키며 돌봐줬다. 강철원 사육사의 보살핌 속에 아이바오는 쌍둥이 자매를 무사히 낳을 수 있었다. 아이바오는 갓 태어난 새끼들을 조심스레 품에 안으며 체온 조절에 힘쓰는 '모성애'를 보여 감동을 안겼다.  이윽고 아이바오는 새끼 한 마리를 입에 물더니 강철원 사육사에게 다가가 눈길을 모았다. 밤새 고생하며 출산 일기까지 써준 강철원 사육사에게 새끼 얼굴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다.평소 아이바오가 강철원 사육사를 얼마나 믿고 따르는 지를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산모와 쌍둥이 판다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아이바오가 푸바오 때의 경험을 살려 아기들을 능숙하게 케어하고 있고, 사육사들이 아이바오의 산후 관리와 육아 보조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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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2:00

1:1로 붙자는 일론 머스크 겁주려고 'UFC 스타들'과 훈련 현장 공개한 마크 저커버그

1:1로 붙자는 일론 머스크 겁주려고 'UFC 스타들'과 훈련 현장 공개한 마크 저커버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메타가 트위터와 매우 흡사한 텍스트 SNS '스레드'를 선보이면서 이 신경전은 더욱 격화되고 있다. 얼마 전 1:1 격투기 대결까지 예고한 가운데 저커버그가 훈련 사진을 공개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인 11일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메타 CEO는 미국 네바다주 레이크 타호의 한 체육관에서 훈련 후 촬영한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유명 UFC 스타들과 함께 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저커버그의 기념사진에서는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스 볼카노프스키(Alexander Volkanovski),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Israel Adesanya) 모습을 볼 수 있었다.아데산야는 인스타그램에 상어 이모티콘과 함께 '마크에게는 가짜가 없다. 이건 진지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저커버그는 '여러분과 함께 훈련하게 돼 영광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앞서 지난주, 볼카노프스키의 에이전트는 라이벌 머스크와의 종합격투기 시합을 앞둔 저커버그로부터 훈련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저커버그는 UFC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몇 년 간 볼카노프스키와 우정을 쌓아왔다. 그는 존 존스(Jon Jones)를 포함한 다양한 UFC 파이터들로부터 훈련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머스크는 호르헤 마스비달(Jorge Masvidal), 도미닉 크루즈(Dominick Cruz), 조르주 생 피에르(Georges St-Pierre) 등 다른 유명 종합격투기 선수들로부터 비슷한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는 종합격투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 중 한 명인 생 피에르와 몇 차례 혹독한 훈련을 한 후 '훨씬 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그 역사 저커버그처럼 격투기 전문가 렉스 프리드먼, 무술 강사 존 다나 허와 함께 훈련 후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는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대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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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1:35

폭염에 생리터져 찝찝한 한국 여성들 사이서 유행 중인 동남아의 '쿨링 생리대'

폭염에 생리터져 찝찝한 한국 여성들 사이서 유행 중인 동남아의 '쿨링 생리대'

동남아급 더운 날씨 이어지자 여성들 사이에서 '인생템'으로 거듭나고 있는 쿨링 생리대[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등 동남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쿨링 생리대'가 유행하고 있다. '쿨링 생리대'란 일반 생리대에 민트, 멘솔 성분이 들어가 있어 시원함은 물론 땀으로 인한 2차 감염과 땀띠를 예방해 준다.최근 한 SNS에는 동남아에서 유명한 '쿨링 생리대'를 사용한 후기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누리꾼이 동남아 여행을 하던 중 '쿨링 생리대 썼는데 멘솔 바른 느낌이라 깜짝 놀랐다. 다시 샤워하고 나왔는데 아직도 화끈거린다'고 후기를 남기자 여성 누리꾼들의 '성지글'로 떠올랐다.다른 여성 누리꾼들은 '처음엔 화생방 병기 같을지라도 적응되면 다른 생리대는 밋밋하고 재미없게 느껴진다'며 '꿉꿉하고 더운 날씨엔 쿨링 생리대 만한 것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더운 날 아래에 쿨링이 계속되니까 생리통도 덜해지고 몇 시간이 지나도 상쾌하다'면서 '밑으로 후라보노 껌 씹는 격이다. 동남아 가면 무조건 사 와야 하는 물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 누리꾼은 '동남아는 날씨 특성상 야외에 30분만 있어도 아래에 땀이 많이 차서 생리혈이 부패한다'며 '냄새도 심해지고 위생상 좋지 않은데, 맨솔 생리대를 사용하면 냄새는 물론 2차 감염과 땀띠를 막아준다'고 쿨링 생리대의 기능을 설명하기도 했다.해당 글은 공개 직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면서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쿨링 생리대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과 대만처럼 덥고 습한 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다. 또한 패드에 민트나 멘솔 등이 첨가됐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 착용하면 시원함과 상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현재 국내에서도 비슷한 생리대가 출시됐지만, 동남아에서 판매되는 제품만큼의 쿨링감은 느낄 수 없다고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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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1:35

피프티피프티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입장 내놨다

피프티피프티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입장 내놨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피프티 피프티 배후 세력으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입을 열었다.지난 11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성일 대표가 보내온 입장을 밝혔다. 이진호는 수차례 연락을 취한 끝에 안 대표의 입장을 전달받을 수 있었다며,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전홍준 대표 사이에 큰 오해가 있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전 대표가 '큐피드'가 잘 된 이후에 일방적으로 안 대표를 잘랐다고 인식했다는 것이다. 이진호는 '사실은 '큐피드'가 잘된 이후 전 대표가 안 대표에 '3집도 같이 하자', '외주 용역이 아니라 전담 프로듀서로 앉혀주겠다'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멤버들은 오해를 하고 있었다'라고 했다.해당 문제에 대해 안 대표는 '해고 통보를 받은적은 없다. 따라서 해고 통보를 얘기한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전 대표가 자신을 사문서 위조 및 횡령죄로 고소하며 제 3의 외부세력임을 확신을 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알 수 없다. 가장 많은 소통을 한 직원들이 저희 팀들이라 직관적으로 생각하신듯 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 대표는 투자금 60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멤버들과는 회사의 상태와 상황에 대해 말할 수 없다. 아티스트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는 외적인 스트레스 요소를 줄여줘야 한다. 저희 팀의 역할은 아티스트의 테크닉, 퍼포먼스, 평판 관리 관련된 부분의 코멘트만 한다'라며 돈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이진호가 '아직도 멤버들과 연락이 닿고 있는지, 혹은 전속계약 해지 과정에서 아이들을 설득했는지'라고 질문하자, 안 대표는 ''바비 드림'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조율을 위해 연락을 했다. '원만한 합의가 먼저다'라고 말을 했다'라고 답했다.  앞서 안 대표는 2월, 4월 두 차례에 걸쳐 그만 두겠다는 뜻을 전 대표에게 전달했는데, 피프티 피프티가 대박이 난 시점에서 그만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이에 대해 안 대표는 '데뷔 앨범부터 누적된 문제들이 있었고 3월 무렵부터 팀들이 번아웃이 온 상태에 고민 끝에 결정을 하게 됐다. 더기버스 자체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밀려있는 부분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지만 민감한 부분에 대한 말은 아끼는 모양새'라며 '다만 안 대표 측은 '지금도 일방적인 주장 때문에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 부디 객관적인 팩트를 근거로 해서 균형 있게 해당 사안을 다뤄달라'라고 하더라'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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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1:15

어제(11일) 세상 떠난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게시물

어제(11일) 세상 떠난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게시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코디미 빅리그' 등에서 활동하던 개그우먼 이지수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그녀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많은 이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지수가 인스타그램에 썼던 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 개그우먼이다. 2021년 tvN '코미디 빅 리그'로 데뷔해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 특히 '수틀린 우먼 파이터'의 피낫 역으로 인지도를 높였다.또한 유튜브 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해 143만 조회수를 자랑하며 강한 임팩트를 남기기도 했다. 이지수의 마지막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4월 27일, 동료 개그우먼 겸 유튜버 이혜지와 밝게 웃으며 찍은 사진이다.그녀는 사진과 함께 '오늘 날씨도 좋아! 요즘 모든게 다 좋아!'라고 남겨 안타까움을 안긴다. 이밖에도 홍윤화, 이은지 등 선배 개그우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진들이 남아있다. 누리꾼들은 '부고 기사 보고 너무 놀랐다', '천국에선 행복하시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애도했다.고인의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빈소는 서울 영등포 신화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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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1:15

기안84 여초에서 욕 엄청 먹었는데도 방송사 제작진들이 계속 캐스팅한 현실적 이유

기안84 여초에서 욕 엄청 먹었는데도 방송사 제작진들이 계속 캐스팅한 현실적 이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태계일주2'에서 기안84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그는 갠지스 강물을 꿀꺽 시음해보는가 하면 그곳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하고, 물에 젖은 옷을 입은 채로 바닥에 드러누워 옷을 말리기도 한다. 자연인도 깜짝 놀랄 그의 기행에 시청자들은 묘한 쾌감을 느끼는 듯하다. 이는 시청률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데, 지난 9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태계일주2)는 5.7%(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뿐만 아니라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하고 2049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일요 대표 예능으로 우뚝 섰다. 또한 '태계일주2'는 OTT 통합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의 영화·드라마 통합 랭킹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의 주역으로는 단연 기안84가 꼽힌다. 그는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 시리즈 부문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서비스 펀덱스 제공)에 올랐다. '태계일주2'와 '나 혼자 산다'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기안84의 '대상설'까지 나올 정도로 존재감이 확실한 그이지만, 그런 기안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과거 기안84는 일부 여초 커뮤니티의 공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나혼산 하차'를 요구하는 상황까지 이어져 논란이 됐다. 발단은 기안84가 2011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기안84 뜻은 논두렁이 아름답고 여자들이 실종되는 도시 화성시 기안동에 살던 84년생'이라고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면서다.당시 그의 이름이 '여혐'이라는 주장과 함께 악플 공격의 대상이 됐다. 논란 속에서도 방송사 제작진은 기안84를 꾸준히 기용했다. 특유의 독특한 '자연인' 콘셉트와 순수한 리액션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기 때문이다. 결국 '나혼산'에 이어 '태계일주2'까지 대박행진을 터트리며 기안84는 잡음을 딛고 자신의 방송쟁이 재능(?)을 증명해냈다. 올해 예능을 씹어먹은 기안84가 웹툰작가 최초로 예능 대상을 거머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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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1:15

[속보]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속보]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북한이 다시 무력도발을 감행하고 있다. 12일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15일 이후 27일 만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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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1:00

비키니 입고 서초구 파출소 쳐들어와 유리문 핥으며 난동 부린 여성들 (영상)

비키니 입고 서초구 파출소 쳐들어와 유리문 핥으며 난동 부린 여성들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수영복을 입은 여성들이 파출소에 들어와 유리문을 핥거나 비키니를 벗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지난 11일 KBS '뉴스9'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우면파출소에 택시 한 대가 멈춰 섰고, 기사가 뒷좌석을 가리키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자 비키니 차림의 여성들이 내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파출소에 들어와서도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경찰이 건넨 우의도 입지 않았으며 심지어 입고 있던 비키니도 벗어던졌다고 한다. 이들은 경찰관 대여섯명이 붙어 만류하는데도 유리문을 핥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했다.지인 1명까지 합세하며 3명의 난동은 두 시간 넘게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조사 결과 이들은 과천 서울랜드 물놀이 축제에 참석했던 미국인들이었다. 축제 현장 요원이 화장실에 누워있는 이들을 발견해 택시에 태워 귀가 시켰으나 파출소로 오게 된 것으로 보인다. 파출소 관계자들은 술 냄새는 나지 않는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마약을 의심했고, 실제로 간이시약검사 결과 두 명에게서는 필로폰 양성 반응, 한 명에게서는 대마 양성 반응이 검출됐다.이들은 물놀이 축제에서 누군가 준 물을 마셨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축제 전 투숙하던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했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명을 긴급체포하고 호텔에서 남은 마약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마약을 유통한 혐의는 없는지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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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0:35

일본 여행 가 '후쿠시마 맛' 영상 올렸다가 난리난 유튜버 가요이...사과문에 더 난리났다

일본 여행 가 '후쿠시마 맛' 영상 올렸다가 난리난 유튜버 가요이...사과문에 더 난리났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본 여행을 가 '가미카제', '후쿠시마 맛' 등을 언급하며 웃는 영상을 올린 유튜버 가요이가 '조롱 논란'에 직면했다. 논란이 되자 결국 해당 장면을 삭제 처리했지만, 비판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해당 영상에 사과 댓글이 올라왔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거 싸우자는 거 아니냐'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9일 '가요이 키우기'에는 '일본여행 예산 30만원, 그녀가 좋아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 가요이는 빨간 줄무늬 셔츠를 입었는데, 남자친구 A씨는 '일본 온다고 '일장기'스럽게 입었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공항 입구에서는 ''가미카제가 있다'라고 말했다. '가미카제'는 제2차 세계대전 말 전투기에 폭탄을 싣고 적군의 전함에 자살 공격으로 충돌했던 일본의 '자폭 특공대'를 뜻한다.편의점에서 생수를 사 마신 뒤에는 '어 역시, 맛이 다르다. 약간 그 후쿠시마 맛'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일본 구독자들은 물론 국내 구독자들도 '후쿠시마 원전에서 1000㎞가량 떨어진 기타큐슈에서 굳이 후쿠시마를 언급하면서 웃는 모습은 비하·조롱 같다'라고 지적했다.논란이 거듭되자 A씨는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달며 사과했다. 그는 '영상 속 내용이 불편하신 분이 계시다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일본 분들이 몰려와선 '우리가 세월호 조롱하면 좋냐' 하시는데, 오염수 방류와 제2차 세계 대전이 세월호 사고와 이태원 사고랑 동일선상에서 비교될 내용인지는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디선 이 시국에 일본 가는 일뽕이 돼있고, 어디선 반일 좌파가 돼있는 편집자가'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알고보니 여자친구 안티였네', '이거 싸우자는 거 아니냐', '누리꾼들 악플러 취급하네', '사과 같지 않은 '4과문'도 아니고 이건 그냥 '시비문'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논란은 더욱 커졌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로 퍼졌다. 잘못은 가요이 남자친구인 A씨가 저질렀지만, 욕은 가요이가 먹는 상황에 이르고 말았다. A씨는 결국 해당 댓글까지 다시 삭제했다. 현재까지는 별도의 입장문이 올라오지는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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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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