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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갔다가 돈 떨어진 한국 청년, 임신부 가방 뺏고 횡포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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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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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본에서 30대 한국 남성이 임신부를 위협한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2일 간사이테레비에 따르면 한국 국적의 김모(32)씨가 강도치상 혐의로 체포됐다.



김씨는 일본 방문 직후 일주일 만에 11건의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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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김씨는 오사카부 도요나카시에서 임신 중인 여성에게 일본어로 말을 건 뒤, 칼로 위협해 현금 5만 엔(약 46만 원)이 든 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았다.



피해 여성은 김씨의 압박으로 인해 바닥에 넘어져 타박상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가방 절도 혐의에 대해 '관광 목적으로 일본에 왔다. 무직이라 돈이 필요해졌고 여성의 가방이라면 훔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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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체는 김씨가 이미 일본에서 여중생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체포된 이력이 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같은 달 오사카부 길거리에서 20대 여성에게 길을 묻는 척하며 신체를 동의 없이 만지고, 또 다른 여중생의 옷 속으로 손을 넣는 등 15분간 총 3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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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씨가 60대 여성의 가방을 훔쳐 절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조사를 받으면서 성추행 사건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김씨는 여성 3명을 성추행한 혐의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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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목욕 시키는 젊은 여성에 패드립 치는 사람들 입꾹하게 만든 해명글

할아버지 목욕 시키는 젊은 여성에 패드립 치는 사람들 입꾹하게 만든 해명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나이가 들어 쇠약해진 노인들은 신체 움직임이 제한돼 스스로 목욕을 하기 어렵다.이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최근 중국에서는 젊은 여성이 한 할아버지의 목욕을 시키는 영상이 공개된 후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atdumb에 따르면 중국 푸젠성에 사는 여성 A씨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공격의 대상이 됐다.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목욕시키는 모습이 공개되면서부터 모든 일이 시작됐다.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젊은 여성이 할아버지를 목욕시키는 것이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그녀를 비난하는 누리꾼들은 '할아버지가 수치심을 느낄 수 있으니 남자가 도와야 한다. 이는 노인에 대한 실례다'라고 입을 모았다. 성희롱성 댓글을 남기는 이들도 많았다.사실 A씨는 영상 속 노인의 친손녀다. 그녀가 친손녀임이 밝혀진 후에도 누리꾼들의 비난은 이어졌다.이에 A씨는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녀는 '나에게 할아버지에 대한 존경심과 예의가 없다는 일부 사람들의 의견을 알고 있다'라면서 '하지만 할아버지는 어릴 적부터 나를 키우셨다. 아기일 때 내가 목욕하는 걸 도와주기도 했다. 그래서 할아버지에게 보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할아버지와 나 모두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그녀의 해명 글에 많은 누리꾼들이 그녀의 관점에 동의했다.'더러운 생각을 가진 사람은 뭘 봐도 더러운 생각을 한다'라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이후 A씨는 더 이상 비난이 아닌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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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8:00

결혼식장서 딸 보내주며 아빠가 사위에게 한 말...전세계 딸들 펑펑 울렸다 (+영상)

결혼식장서 딸 보내주며 아빠가 사위에게 한 말...전세계 딸들 펑펑 울렸다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하객들의 환호가 쏟아지는 결혼식장, 신부의 아버지가 사위에게 전한 당부 말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는 지난달 18일 싱가포르에 사는 카일리라는 여성이 틱톡을 통해 공개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과 함께 카일리는 '처음으로 아빠가 우는 모습을 본 날-사랑해요. 아빠'라는 글을 남겼다.공개된 영상에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신부 카일리가 아빠의 팔짱을 끼고 버진로드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아버지는 신랑에게 딸의 손을 건네주며 전한 말로 하객들을 펑펑 울렸다.카일리의 아버지는 '나는 네가 내 딸을 매우 사랑한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내 딸을 너에게 보낸다'라면서 '사랑하고 잘 돌봐주고 어떤 상황에서라도 내 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길 바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나는 너와 내 딸을 축복하고 싶다. 내 딸에 대한 너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란다. 두 사람의 앞날이 순탄하길 바라며 하나님께 기도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언젠가 마음이 바뀌어 내 딸을 사랑하지 않게 되더라도 제발 내 딸을 다치게 하지 말고 다시 나에게 데려와 달라. 다시 데려오기만 하면 된다'라고 당부했다.이에 신랑은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라고 답했다.그제야 안심이 되는지 아버지는 '그래, 내 사랑하는 딸은 이제 네 거야'라고 답했다. 영상 말미, 세 사람은 서로를 꼭 끌어안았고 하객들의 박수 속에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무려 1,0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딸을 보내는 아빠의 진심이 담긴 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댓글이 쏟아졌다.누리꾼들은 '남의 결혼식 영상을 보면서 운 건 처음이다', '저 아버지의 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간다', '딸을 가진 모든 아버지들의 마음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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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35

출생 하루 만에 숨진 딸 가족 소유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 긴급체포

출생 하루 만에 숨진 딸 가족 소유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 긴급체포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태어난 지 하루 만에 숨진 딸을 출생 신고도 안 하고 텃밭에 암매장한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인천경찰청은 출산한 딸이 숨지자 출생신고와 장례절차 없이 영아를 매장한 40대 A씨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지난 2016년 8월 7일 인천의 한 병원에서 낳은 딸이 하루 만에 사망하자 다음날 장례 절차 없이 친정 주거지인 경기 김포시에 있는 텃밭에 매장한 혐의다. 경찰은 인천시 미추홀구청에서 출산 기록만 있고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영아 자료를 받아 조사하던 중에 어제 오후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기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숨져 그냥 (장례 없이) 땅에 묻으려고 생각했다'고 밝혀졌다.A씨가 딸을 묻었다고 진술한 텃밭은 A씨 모친이 소유한 땅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도 경남 거제에서 생후 5일 된 출생 미신고 영아를 야산에 유기한 부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9일 경남 거제시의 한 주거지에서 피해 아동인 C군이 사망하자 다음날 새벽 C군을 비닐봉지에 담아 인근 야산에 묻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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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7:35

안영미, 엄마 됐다...'산모·아이 모두 건강'

안영미, 엄마 됐다...'산모·아이 모두 건강'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6일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측은 '안영미가 득남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안영미는 2020년 2월, 외국계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결혼 후 두 사람은 줄곧 장거리 결혼 생활을 이어왔으며,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최근 안영미는 출산을 앞두고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떠났다. 이에 따라 그는 출연 중이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와 MBC '라디오스타' 등에서 하차했다.한편 안영미는 남편과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와 청취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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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15

윤성빈에게 함부로 덤볐다가 '워터밤 급행열차' 타고 온 유재석X양세찬 (영상)

윤성빈에게 함부로 덤볐다가 '워터밤 급행열차' 타고 온 유재석X양세찬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에게 도전장을 내 유재석과 양세찬이 역대급 힘에 밀려 큰 웃음을 줬다.지난 2일 SBS '런닝맨'에는 윤성빈과 몬스타엑스 주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힘의 대명사인 윤성빈과 김종국을 중심으로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팀 역시 윤성빈, 지석진, 하하, 양세찬, 전소민이 한 팀을 이뤘고 김종국, 유재석, 송지효, 주헌이 한 팀을 이뤘다. 멤버들은 몸풀기로 밀치기 게임을 시작했다. 얼음물을 각자 뒤에 두고 다리를 고정한 채 상대를 밀어 넘어뜨리는 방식이었다.첫 번째 경기는 송지효와 전소민, 두 번째 경기는 지석진과 주헌의 대결이 펼쳐졌다.이어 세 번째 경기, 힘과 힘이 맞붙는 윤성빈과 김종국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서로 힘을 주고받으며 넘어뜨리려 노력했다. 평소 런닝맨 멤버들 사이에서 '파워'로 뒤지지 않는 김종국이었지만 어쩐지 이날은 밀리는 느낌을 받았다. 급기야 김종국은 윤성빈을 향해 '아주 그냥 나 어릴 때 같아. 나도 어릴 때 이랬어'라며 허풍을 떨기도 했다.결국 윤성빈의 승리로 본 게임은 종료됐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재석과 양세찬은 '일반인 체험'을 요청했다. 유재석은 '버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인 뒤, 반동을 이용해 윤성빈을 밀어보려 했지만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반면 윤성빈이 밀자 유재석은 한 방에 얼음물로 입수했다. 유재석은 애써 괜찮은 척해봤지만 놀란 마음이 표정에서 드러났다.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교통사고가 나'라며 윤성빈의 어마어마한 힘을 표현했다. 이어 양세찬의 차례가 왔다. 런닝맨 파워 2위라고 자신만만해 했지만 윤성빈의 손길 한방에 물을 뒤집어쓰고 말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윗옷이 훌렁 올라가며 뱃살을 드러내기도 했다. 양세찬은 '살다 살다 이렇게 치욕스럽게 웃통이 벗겨지긴 처음'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이 모습을 지켜본 지석진은 '종국이니까 버틴거구나'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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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15

나루토, 20주년 기념으로 외전 아닌 '공식 새 에피소드' 공개

나루토, 20주년 기념으로 외전 아닌 '공식 새 에피소드' 공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레전드 애니메이션 '나루토'가 방영 20주년을 기념해 신작 에피소드를 방송한다.지난 5일(현지 시간) 일본 게임 주간지 패미통(famitsu)은 나루토의 20주년 기념 신작 에피소드가 오는 9월 3일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나루토'는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닌자를 소재로 한 액션 만화로 주인공인 우즈마키 나루토가 시련을 극복해 나가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애니메이션은 2002년 10월부터 2007년 2월까지 테레비 도쿄에서 총 220화 방송됐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신작 에피소드는 총 4회 분량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현재 테레비 도쿄에서는 지난 2일부터 '나루토 걸작선'이 방송되고 있다.이 방송이 끝나면 새로운 에피소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신작 에피소드는 외전이 아닌 공식 신작이라고 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한편 신작 에피소드 방송 이외에도 2023년 3월 제1부 방송이 종료된 보루토 제2부 방송도 앞두고 있으며 나루토의 아버지 미나토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 ''도 오는 7월 18일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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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15

남의 가게 앞에 불법주차하더니 쓰레기까지 잔뜩 투척하고 튄 '스타리아' 차주

남의 가게 앞에 불법주차하더니 쓰레기까지 잔뜩 투척하고 튄 '스타리아' 차주

가게 앞에다가 조용히 쓰레기 투척하고 가는 남성...'어떻게 처리하면 좋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모르는 사람이 가게 앞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고 간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의 가게 앞에 쓰레기 무단 투기하는 사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아침에 흰 봉투에 커피와 담배, 비닐 등이 담긴 쓰레기가 버려져 있어 CCTV를 돌려보니 가게 앞에 무단 주차했던 차주가 버리고 갔다'며 황당해했다. 그는 '자동차 번호, 입고 있는 옷에 적힌 축구 동호회 로고, 본인 이름, 등 번호 다 적혀있는데 어쩜 저렇게 뻔뻔하게 버리고 갈까'라며 남성을 비판했다.A씨는 남성이 괘씸해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허나 경찰은 쓰레기 불법 투기가 경찰 관할이 아니라고 거절했다. 그는 '신고했다가 보복당할까봐 무섭다'라며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냐'라며 폐쇄회로 (CC)TV 장면 일부를 공개했다. 마치 배달 하듯이 쓰레기 놓고 가는 남성...'패션 보니 심상치 않은 상대 같다'CCTV 속 남성은 차 안에서 쓰레기봉투를 들고나와 매장 앞에 살포시 놓고 갔다. 그 장면은 마치 쓰레기 투기하는 모습이라기보다는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 같았다. 헬멧과 라이더 재킷만 입었다면 배달 기사로 착각할 정도다.쓰레기를 아무렇지 않게 가게 앞에 버리고 간 남성을 보고 누리꾼들은 분통을 터트렸다. 누리꾼들은 '패션 보니 심상치 않은 상대 같다', '너무 당당하게 두고 가서 산타인 줄 알았다', '??? 원한 관계가 아닌 이상 저렇게 행동할 수가 있나'라며 의문을 표했다. 한편 쓰레기 무단 투기는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경찰이 범칙금을 통고할 수도 있다. 쓰레기·죽은 짐승 등 지저분한 물건을 아무 곳에나 버릴 경우 범칙금 5만 원이 부과된다. 담배꽁초 등과 같이 작은 쓰레기인 경우 범칙금 3만 원을 물 수도 있다.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쓰레기 무단투기에 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쓰레기를 지정된 장소 외에 버릴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 수도 있다.단 구체적인 과태료 액수는 지자체마다 다르다. 통상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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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00

운동 끝나면 밥까지 챙겨주는 헬스장 식단+클래스 수준 (+사진)

운동 끝나면 밥까지 챙겨주는 헬스장 식단+클래스 수준 (+사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운동을 하고 난 뒤 밥까지 챙겨주는 헬스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헬스장의 깔끔한 시설과 함께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헬스장의 시설과 식단을 칭찬하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이 헬스장은 다른 헬스장과는 조금 다른 특이한 점이 있다. 바로 헬스장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에 바로 식사권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회원권 1개월에 식사권 8회, 3개월에 25회, 6개월에 50회, 1년에 100회 등 운동이 끝나면 밥까지 챙겨주는 게 특징이다. 헬스장은 잘 정돈된 느낌으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깨끗해 보인다.대부분의 누리꾼은 헬스장 시설뿐만 아니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식단에 놀라워했다.김치볶음밥부터 시작해 카레, 쌈밥, 볶음밥, 파스타 등 한 그릇 음식이 푸짐하게 담겨 있었다. 운동이 끝나고 먹는 만큼 단백질 위주의 식단인 듯했다. 누리꾼들은 '식단이 너무 마음에 든다', '운동 끝나면 밥까지 주는 헬스장은 처음 본다', '헬스만큼 밥에 진심인 헬스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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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00

'돈가스 3kg' 85명에 나눠 먹인 세종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직무 정지

'돈가스 3kg' 85명에 나눠 먹인 세종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직무 정지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종의 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이 '돈가스 3kg'을 85명에게 나눠 먹여 '부실 급식' 논란에 휩싸였다.5일 세종시는 지난달 28일 해당 어린이집 원장 A씨에게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으며 대체 원장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어린이집은 고용승계와 근로계약서 작성, 부실급식 등의 갈등으로 교사 10명이 집단 퇴사한 바 있다.당시 퇴사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지난해 11월 새로 부임한 원장과 대립하다 끝내 퇴사를 결정했다. 퇴사 후 교사들은 '돈가스 3kg으로 85명이 먹었다'며 급식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원장은 '특정 교사와 학부모들이 자신을 몰아내기 위해 조직적으로 음해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논란이 일자 세종시는 해당 어린이집이 운영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원장 A씨에게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에는 '어린이집 운영상 중대한 문제가 있으면 결과 도출 시까지 어린이집 원장의 직무를 정지할 수 있다' 내용이 담겨 있어 해당 조항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건으로 대기 인원이 수백 명에 달했던 해당 어린이집은 원아가 75명에서 41명까지 급감하는 사태에 처했다.현재 세종시는 감사위원회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경찰 역시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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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00

암컷 악어에 드레스 입혀 결혼식 올린 현직 시장...머리에 뽀뽀까지

암컷 악어에 드레스 입혀 결혼식 올린 현직 시장...머리에 뽀뽀까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암컷 악어와 결혼식을 올린 멕시코 현직 시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멕시코 테후안테펙스무스 인근 도시인 산페드로우아멜룰라의 빅토르 우고 소사 시장은 지난달 30일 악어와 전통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결혼 예복을 입은 소사 시장은 화려하게 수놓은 예복에 면사포까지 착용한 악어 신부를 품에 안고 행진했다. 소사 시장은 악어 신부의 머리에 거듭 입을 맞췄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듯 악어 신부의 입은 꽁꽁 묶여 있었다. 소사 시장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책임을 인정한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랑 없이는 결혼할 수 없다. 내 인생에 더 행복한 날은 없었다'라며 악어 신부를 '공주님'이라고 불렀다.사람과 악어의 결혼은 수세기 전부터 내려온 멕시코의 우아베스족과 촌탈레스족 원주민 사회의 전통이다.평화와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행사는 지난 1789년 공식 행사로 지정됐다. 과거 우아베스족과 촌탈레스족 사이에는 어업권을 둘러싼 갈등이 끊이지 않았는데 암컷 악어를 상징하는 우아베스족의 공주를 보고 첫눈에 반한 촌탈레스족 왕이 공주를 왕비로 맞으며 마침내 전쟁이 끝났다고 한다.이후 우아베스족을 대표하는 악어 신부와 촌탈레스족을 대표하는 마을 지도자와의 결혼은 인간과 신의 결합을 상징한다고 한다. 소사 시장은 '우리는 충분한 비를 원하고 더 많은 물고기가 잡히길 바란다. 당사자인 나와 악어도 기쁘지만 특히 하객들(주민들)이 기뻐하는 최고의 결혼식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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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00

한국 온다 했는데 연락 두절됐던 러시아 여기자...집단 폭행당한 충격 근황 전해졌다

한국 온다 했는데 연락 두절됐던 러시아 여기자...집단 폭행당한 충격 근황 전해졌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국 방문 예정이었다가 연락이 두절됐던 러시아 여기자가 집단 폭행과 강제 삭발을 당한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준다.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체첸공화국의 인권 침해 실태를 취재하던 러시아 독립언론사 여기자가 집단 폭행을 당해 병원에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 소속 기자 옐레나 밀라시나와 변호사 알렉산더 네모프는 전날 복면을 쓴 괴한들에게 봉변을 당했다.이들은 집단 폭행으로 골절상을 입었으며 네모프는 칼에 찔리기도 했다. 심지어 괴한들은 총으로 이들을 협박했고 머리를 강제로 삭발한 뒤 초록색 염료를 뒤집어 씌우기도 했다.해당 염료는 소독제로도 쓰이는 물질로, 과거 러시아 야권 운동가인 알렉세이 나발니 등 러시아 내 반체제 인사들이 공격받을 때 쓰였던 물질이다.밀라시나는 '그들이 와서 운전사를 내쫓은 뒤 달려들어 우리에게 총을 겨누고 무릎을 꿇게 했다. 전형적인 납치사건'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들은 구타하는 동안 '여기서 나가고 아무것도 쓰지 말라' 경고했다고 러시아 인권단체 메모리얼은 말했다. 집단 폭행을 당한 이들은 현재 모스크바의 한 병원에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밀라시나는 수년간 체첸에서 벌어진 참상을 취재한 기자다. 그는 체첸에서 벌어진 고문 등 인권 침해 의혹 등을 보도해 왔다. 이 때문에 이번 사건이 보복성 폭행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번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며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매우 심각한 공격'이라고 말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강조했다.특히 밀라시나 기자는 지난 6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팩트체크 컨퍼런스인 '글로벌 팩트10'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연락이 끊겨 핀란드 탐사 저널리스트인 제시카 아로 기자가 대신 기조연설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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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7:00

아내의 지인과 모텔 갔다가 죄책감 느껴 치킨만 먹고 나왔다는 남편...용서해야 할까요?

아내의 지인과 모텔 갔다가 죄책감 느껴 치킨만 먹고 나왔다는 남편...용서해야 할까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웃집, 그것도 아내가 아는 여성과 바람이 난 남편. 아내는 뒤늦게 가정으로 돌아온 그를 용서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지난 5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여성 A씨의 사연은 1531개가 넘는 추천과 421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엄청난 화제의 중심에 섰다. A씨는 남편이 약 두 달간 자신이 아는 동생과 바람이 났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A씨는 '남편은 저와 사이도 좋고 아이들 재우고 둘이 한 잔씩 기울일 정도로 잘 맞고, 이 정도면 잘 사는 거다 싶게 지내는 부부다'라며 그런데 두 달 전쯤 만난, 결혼해 아이가 있는 여동생과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고 전했다.그에 따르면 여동생 B씨는 술이 자제가 안 되고 자주 취한다. 또한 술 버릇이 과한 스킨십인데, 남자들에게 기대거나 터치를 하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A씨가 보기에 아슬아슬한 편이다. 문제는 부부동반이 아닌 A씨가 참석하지 않은 모임들에서 일어났다. 지인에 따르면 A씨가 없는 자리에서 B씨는 A씨 남편 다리에 손을 얹거나 손을 포개어 놓고 다리를 만지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은 두 사람은 따로 만나 키스도 했으며 여행 계획을 잡고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키즈카페를 가기도 했다.남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 1~2회 차에서 잠깐씩 손만 잡고 얘기한 게 다이며, 모텔방을 가긴 했지만 양심에 가책을 느껴 치킨만 먹고 나왔다고 한다.남편은 A씨에게 '사랑이 아니었다. 순간의 실수가 여기까지 왔다. 톡으로 얘기하다 보니 말이 잘 통했고, 술 취하면 하는 스킨십을 뿌리치지 못해 여기까지 왔다'라고 설명했다. 또 남편은 '하루하루가 두렵고 죄책감이 들어 마침 이제 그만 정리하자며 어제 연락처를 차단하고 정리했다'며 용서를 빌었다. A씨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아이들에게 '상간남 상간녀 자식들'이란 꼬리표를 달아줄 수는 없다고 판단해, 지금까지의 일은 비밀로 하고 '다신 연락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양쪽에 받았다. 그럼에도 A씨는 남편이 용서가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어떻게 내가 아는 사람과 불륜을.. 지옥 같은 밤을 보내고 오늘도 정신이 빠진 채 근무지에 앉아있다. 아이들이 아빠를 좋아한다. 성실하고 좋은 아빠였다'라며 '남편은 제발 아이들 보며 같이 살게만 해달라는데 같이 살 수 있나요? 같이 사신 분들 살아지나요?'라며 어떻게 해야 할지를 질문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텔에서 치킨이라..', '잠잠해지면, 또 만나겠죠', '이혼이 답입니다', '죽기 전까지 생각나겠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 여자 남편은 모르냐. 나라면 알리겠다', '견딜 수 있으면 참고 사는 거고 그렇지 않다면..', '위로가 될는지 모르겠지만 그 여자 사랑해서 만난 건 아니겠죠...걍 잠시 욕정에 정신 못 차린듯 하네요' 등의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통계청이 공개한 2021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평균 이혼 연령은 남자 50.1세, 여자 46.8세로 전년 대비 남녀 모두 0.8세 상승했다. 주된 이혼 사유로는 배우자의 외도와 경제적 문제, 성경 차이 등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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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6:35

탑 AV배우 시미켄이 알려주는 최적의 콘돔 착용 타이밍...'실전에서 써보세요'

탑 AV배우 시미켄이 알려주는 최적의 콘돔 착용 타이밍...'실전에서 써보세요'

'이 방법이 흐름이 끊기지 않는 좋은 방법'...성교육 일타강사 시미켄이 알려주는 콘돔 착용법[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일본 AV 배우 전설 시미켄이 일타 강사처럼 콘돔을 능숙하게 끼는 방법을 알려줬다. 해당 영상은 고급 정보(?)라서 그런지 영상이 게재된 지 4년이 지났는데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미켄이 말하는 콘돔 끼는 타이밍'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4년 전 시미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시미켄TV'에 올린 영상이 담겼다.  영상에서 시미켄은 콘돔 종류는 무엇이 있고, 종류에 따른 장단점 등을 알려줬다. 또 셀카봉을 이용해 올바른 콘돔 착용법을 교육 해주기도 했다.많은 부분이 유익했지만,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콘돔을 끼우는 타이밍을 알려주는 부분이었다. 시미켄은 '(관계 중 콘돔을 끼우다가) 분위기를 망쳐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며 운을 띄웠다. 그는 '저 같은 경우에는 키스하면서 콘돔을 손에 쥐고, 이렇게 손으로 만진다. 그런 다음 앞·뒤를 확인하고 '스윽' 착용해 버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 이제 여성분들이 '너 이거 언제 끼웠음?' 이런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이 방법이 (관계) 흐름이 끊기지 않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보건복지부도 강조한 '올바른 콘돔 착용법'...피임 성공 확률 '82%->98%' 증가시미켄의 족집게 성과외를 들은 누리꾼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이 형은 선을 지켜서 좋다. 올바른 성을 가르쳐줘서 고마워 형', '콘돔 끼우는 타이밍까지 고려하는 배려남 익현이형', '이렇게 성과 관련한 주제를 재밌으면서도 유익하게 교육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라며 감탄했다. 한편 올바른 콘돔 사용 방법을 알아두지 않으면 피임에 실패할 수도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콘돔을 사용할 경우 피임에 성공할 확률은 약 82%다. 그런데 올바른 방법으로 콘돔을 착용하면 피임 성공 확률은 더욱 올라간다. 올바르게 콘돔을 착용했을 때 피임 성공률은 약 98%다. 시미켄은 콘돔 착용은 물론 피임 성공 확률까지 극대화할 방법을 알려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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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6:35

'차 빼달라' 요구한 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피해자 입원 중에도 2차 가해했다

'차 빼달라' 요구한 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피해자 입원 중에도 2차 가해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주차된 차량을 뺴달라고 요구한 30대 여성을 전직 보디빌더가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폭행을 가한 전직 보디빌더는 피해 여성이 입원 중인 상황에서도 2차 가해를 한 것이 드러나 충격을 준다. 6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전직 보디빌더 남성이 사소한 주차 시비로 시작되어 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충격적인 사건을 조명한다.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여성을 향해 욕설을 퍼부으며 폭행을 이어 나가는 경악스러운 장면이 담겼다. 이날의 심각한 폭행으로 피해자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큰 부상을 입었으나, 가해자는 방어권을 행사하며 조사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제작진과 만난 피해자의 남편은 그날의 상황을 설명하며 '억장이 무너진다'라고 토로했다. 심지어 경찰 도착 당시 가해자는 피해자의 차를 찍어가는 등 이해하기 힘든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피해자가 입원해 있는 동안 피해자의 가족에게 연락까지 남겼다는 가해자의 '2차 가해'에 피해자는 '모두 내 잘못 같다'고 호소한다.  인터뷰를 본 패널 이수근은 '어떠한 경우라도 폭행은 용납할 수 없다'라며 분노한다.또한, 가해자가 전직 보디빌더 출신의 유명 헬스 트레이너라는 사실에 패널들은 다시 한번 경악한다. 한 남성의 무차별한 폭행으로 인해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가 남은 피해자는 외출이 어려울 정도로 일상생활이 무너졌다. 안타까운 사연에 패널들은 모두 '너무 말도 안 되는 행동이다', '가해자가 꼭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한다.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는 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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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6:15

'반드시 죗값 치를 것'...벽간 소음 논란 후 의미심장 글 올린 정주리

'반드시 죗값 치를 것'...벽간 소음 논란 후 의미심장 글 올린 정주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벽간 소음 논란에 휩싸였던 정주리가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게재했다.6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자의 '도덕경' 일부 내용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글에는 '누군가 당신에게 해악을 끼치려거든 굳이 앙갚음하려 들지도 복수할 필요도 없다. 혼자 참고 당하고만 살라는 게 아니다. 내가 굳이 복수를 하지 않아도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은 인과응보 세상의 법칙에 따라 반드시 죗값을 치른다'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또 '우리의 인생은 매우 짧다. 행복만 하기에도 짧은 시간이다. 그 사람을 신경 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손해일 뿐. 최고의 복수는 관심조차 주지 않고 그보다 훨씬 더 잘 사는 것. 굳이 복수하지 마라. 썩은 과일은 알아서 떨어진다'는 내용도 있었다. 최근 정주리가 이웃의 벽간 소음 폭로로 논란을 빚었던 터라 이 게시물에 대해 누리꾼의 반응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심경글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다만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달 30일 한 지역 맘카페 커뮤니티에는 벽간 소음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은 공개된 정황을 토대로 벽간 소음을 일으킨 이들이 정주리 가족이라고 점쳤다. 파장이 커지자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들 조심 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한 분들이 있었나 보다. 앞으로 더욱 신중히 교육 시키려 한다. 어디서 민원이 들어온 지 몰라서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알게 되면 가서 정식으로 그 분께 사과드리려 한다'고 사과했다.하지만 정주리의 1차 입장문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됐고, 결국 정주리는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 앞집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 돼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아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재차 사과, 해명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5월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3평 한강뷰 아파트의 다자녀 청약에 당첨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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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6:15

테슬라가 영국 고객들에게만 제공하는 '차량 집게'의 정체

테슬라가 영국 고객들에게만 제공하는 '차량 집게'의 정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테슬라가 최근 영국에서 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선물을 제공해 화제다.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Carscoops)는 최근 테슬라가 영국에서 차량을 구입한 차주에게 '더 리처(The Reacher)'라는 집게 막대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테슬라는 최근 영국 및 기타 국가에서 모델 S 및 모델 X의 우측 핸들 차량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영국은 우측 핸들이 기본인 국가이기에 좌측 핸들 사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독특한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는 게 업계 해석이다. 이는 차량에 탑승한 사람들이 오른쪽에 있는 물건에 보다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과거 가게서 높이 걸린 옷을 꺼내는 가제트 집게와 매우 유사하다. 리처를 조수석 창문 밖으로 뻗어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드라이브 스루 음식을 받거나 키 카드를 삽입하고 주차 영수증을 받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고.하지만 이를 본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황당한 해결 방안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테슬라는 이미 영국에서 모델 S와 X를 계약한 소비자들에게 주문을 취소하거나 2,000파운드(한화 약 331만 원)를 환불받고 모델 3나 Y의 우측 핸들 모델을 받거나 이미 주문한 차량의 좌측 핸들 모델을 받을 수 있는 세 가지 옵션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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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6:00

'킥보드에 긁힌 포르쉐 차주가 '수리비+병원비'로 4천만원 달라네요' (+대화내용)

'킥보드에 긁힌 포르쉐 차주가 '수리비+병원비'로 4천만원 달라네요' (+대화내용)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 남성이 전동 킥보드를 타려다 휘청거려 옆에 세워져 있던 포르쉐의 펜더(휀다)에 기스를 내고 말았다. 이 남성 A씨는 자신의 잘못을 알고 차주에게 곧바로 사과했는데, 차주는 대뜸 '앞 범퍼'까지 언급했다. 여기에 더해 경찰에 '거짓 진술'을 하고 상상 이상의 합의금까지 요구하고 있다. 심지어 '병원비'까지 청구할 계획임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킥보드 툭 쓰러졌는데 4천 달라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포르쉐 차주와 얽히게 됐다. A씨는 자신이 킥보드를 운전하려다 균형을 잃고 넘어져 펜더를 긁게 됐다고, 자신의 잘못으로 일이 시작됐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하지만 잘못을 했다고 해서 차주의 모든 요구를 들어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A씨에 따르면 차주는 사고 발생 후 내리자마자 '이거 이러면 앞 범퍼를 다 갈아야 하는거 아시죠?'라고 말했다. 흠집이 난 부분은 펜더였는데, 앞 범퍼까지 갈아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경찰에도 신고하더니 출동한 경찰관에게 '킥보드를 가져와서 차에다 던지더라'라는 허위 진술까지 했다고 A씨는 전했다. A씨의 원만한 합의 요청도 묵살했다. 차주는 A씨와 나눈 문자에서 '팔려고 내놓은 차다. 감가도 생각해야 한다'라며 '재물손괴, 변제 합의 못하시면 법원 가야 한다. 변호사랑'이라며 법적 분쟁을 암시했다. 이어 '3천, 4천 나올지 모르는 거다'라며 '병원비도 제가 결제하고 구상권 청구할 예정이다. 동승자는 120만원 한도이고, 병원비 얼마 나올지 모른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운행 중인 차량도 아니었고, 단순히 세워져 있다가 균형을 잃어 넘어진 킥보드에 휀다가 부딪혔는데 120만원 한도를 언급하며 병원비 구상권 청구를 강조했다. A씨는 '저 정도 기스에 3~4천만원이 말이 되느냐'라며 '또 병원비는 정말 말이 안 된다. 정차한 차량에 킥보드가 중심을 잃고 툭 쓰러진 건데 다칠 수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당연히 제가 피해 입힌 부분은 보상해야 하지만, 이건 상식 밖의 합의금'이라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 차주도 합의도 없이 휀다를 교체하면 어떡해야 하는지. 견적서가 어떻게 나올지 너무 두렵다. 대처방안이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A씨는 현재 수리비가 어떻게 하면 3~4천만원이 나올 수 있는지 문의한 상태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폐쇄회로(CC)TV는 이번 주 주말에 경찰서에 가서 확인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씨의 킥보드와 부딪힌 포르쉐 차종은 '718 박스터' 2016년형이었다. 718 박스터 2016년식의 경우 중고차 사이트 '엔카' 기준 5천만~6천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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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6:00

'만약 당신이 이런 몸매를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만약 당신이 이런 몸매를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팔다리는 가늘고 배만 나온 일명 '거미형 체형'이 각종 병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장 위험한 체형'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 4일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공개된 거미형 체형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거미형 체형'은 운동 없이 영양 과잉으로 배만 나온 체형을 말한다. 즉 복부 내장비만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 이러한 체형을 갖는다.흔히 '마른 비만'이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케이스다. 한국의 중노년층은 태아기와 성장기에 영양부족을 겪다가 경제성장기를 거치며 과잉 영양상태가 된 경우가 많아 이러한 체형이 특히 많이 나타난다.'거미형 체형'의 문제점은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뇌졸중, 통풍 등 생활습관병에 걸리기 쉽고 암과 같은 고위험 질병에도 더 취약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복부비만이 생기면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나고 그러면 체내 인슐린 유사성 인자라는 물질이 분비된다. 세포가 불안정해지면서 증식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면 암세포가 발생했을 때 세포가 자멸하는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복부비만을 가진 사람들은 각종 병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30대 이후에는 근육량이 매년 1%씩 줄어드는데 남자는 근육이 체중의 30%, 여자는 25%일 경우 근감소증으로 여겨진다.'거미형 체형'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는 근육량을 늘리고 지방을 감소시켜야 한다. 또 당이 많은 간식류와 탄수화물을 줄이고 꾸준한 운동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 습관 변화만으로도 다리 근력 및 근감소의 중요지표인 악력, 좋은 콜레스테롤의 변화, 복부비만율 등이 크게 개선된다. 본인이 체형이 '거미형 체형'에 가까워지고 있다면 팔다리 근력을 늘리고 복부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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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6:00

혼전순결 지키다 결혼식 후 '첫날밤' 치른 여성이 과다출혈로 응급실 실려간 이유

혼전순결 지키다 결혼식 후 '첫날밤' 치른 여성이 과다출혈로 응급실 실려간 이유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혼전순결을 지킨 끝에 사랑하는 남편과 역사적인 '첫날밤'을 치르던 새 신부가 과다출혈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일이 발생했다.병원에서는 하마터면 새 신부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급박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첫날밤을 치르다가 목숨을 잃을 뻔한 새신부의 사연을 소개했다.중국 항저우에 사는 A씨는 얼마 전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했다.혼전순결주의자였던 그녀는 결혼식 전까지 성 경험이 전혀 없었다. 남자 친구 역시 그런 A 씨를 끝까지 지켜줬다. 결혼식이 끝난 후 이들 부부는 첫날밤을 치렀다. 성관계 도중 A 씨는 출혈을 했지만 이들 부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단순히 처녀막이 터져 나온 피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성관계 후에도 통증과 하혈이 계속되자 결국 A 씨는 응급실로 실려갔다.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이미 A씨는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상태였다.알고 보니 출혈의 원인은 처녀막 파혈 때문이 아니었다. 당시 진료를 맡았던 산부인과 전문의는 '과격한 성관계로 인해 A씨의 질 안 쪽에 상처가 나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조금만 늦게 병원에 왔다면 A씨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A씨는 응급 수술과 수혈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지금도 질 내부에 난 상처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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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5:35

쓰러져 병원 실려왔는데 병실 부족 이유로 강제 퇴원 당한 20대 여성...결국 손발 절단했다

쓰러져 병원 실려왔는데 병실 부족 이유로 강제 퇴원 당한 20대 여성...결국 손발 절단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갓 20살이 된 여성이 병실 부족을 이유로 병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강제로 퇴원 후 감염이 심해져 손발을 절단 당하는 일이 일어나 충격을 준다.가족들은 당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았더라면 손발을 절단하는 일을 없었을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브라질 여성 가브리엘 바르보사가 요로 감염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병실 부족을 이유로 강제 퇴원 당했다 결국 손발을 절단하게 된 소식을 보도했다.가브리엘은 지난해 12월부터 요로 감염으로 인해 병원에서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올해 3월 갑자기 신장에 큰 통증 느낀 가브리엘은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요로를 통해 몸에 침투한 박테리아 균이 혈류를 통해 신장까지 퍼졌던 것이었다.당장 입원치료가 긴박한 상황에서 병원은 그녀의 입원을 거부했다. 병실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였다. 가브리엘은 어쩔 수 없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집으로 돌아간 뒤 가브리엘은 결국 의식을 잃고 말았다. 온몸으로 박테리아균이 퍼졌던 것이었다. 6일 동안의 혼수상태에 빠졌던 가브리엘은 겨우 의식을 찾았다. 하지만 이미 손과 발을 절단한 뒤였다.가브리엘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자신의 손과 발이 절단된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현재 그녀는 물리 치료를 받으며 손과 발이 없는 삶에 적응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녀의 가족들은 만일 병원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았으면 손발이 절단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하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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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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